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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노동부 부산동부청...유관기관 연계 워크? 개최

    고용노동부 부산동부청...유관기관 연계 워크? 개최

    고용 노동부 부산동부지청은 지역·산업특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해 해운대구청 등 관할 구청과 직업훈련기관, 사회적기업 지원기관 등과 함께 ‘유관기관 연계워크숍’을 25일 해운대 그랜드호텔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지역 일자리 창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자치단체의 우수사례 발표 및 내년도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한 특강 등이 열렸다. 노동부 부산동부지청은 이날 행사를 통해 고용서비스 성과 제고 및 지역·산업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사업 진행에 매진하기로 했다. 또 올해 하반기 시행되는 주요 고용노동정책(직장 내 괴롭힘 금지제도, 부적정 채용 청탁과 압력 금지제도, 노동시간 단축 제도의 현장 안착 등)에 대해서도 논의를 가졌다. 전현철 지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고용센터, 자치단체 및 일자리 관련 유관기관 간 소통과 서비스 연계 방안이 모색됐다”며 “지역 내 좋은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네트워크 활성화에 도움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우리 냥이가 방화범이었어? 전기레인지 ‘안전장치’ 바람

    우리 냥이가 방화범이었어? 전기레인지 ‘안전장치’ 바람

    쿠쿠, 안전모드·LG, 14가지 장치부산 해운대구의 원룸에 사는 A(34)씨는 지난 18일 외출한 새 집에 불이 났다는 소식을 들었다. 창틈으로 연기가 나오는 것을 이웃이 보고 소방서에 신고를 했다. 나중에 알고 보니 A씨가 키우던 고양이가 전기레인지 전원을 눌러 그 위에 있던 종이상자에 불이 옮겨붙은 것이었다. 24일 소방청에 따르면 국내에서 반려동물에 의해 발생한 화재는 지난해 20여건에 달했고, 올해 상반기에도 10여건에 이른다. 이 중에서 반려동물이 전기레인지를 작동시켜 발생한 화재는 최근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진 것만 해도 지난해 7월(대전·동두천)·8월(서울 송파구)·12월(대전)과 올해 3월(서울 관악구)·7월(광주·부산·서울 동대문구) 등의 사건이 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1000만명에 이르는 데다 전기레인지 연간 판매가 올해는 100만대에 달할 정도로 성장하며 생긴 일이다. 전기레인지의 전원은 인체에 흐르는 미세 전류를 감지하는 ‘터치 디스플레이’ 방식으로 켜지는데 고양이를 비롯한 반려동물이 발로 눌러도 작동이 된다. 심지어 고양이가 전원 근처의 물이나 음식물을 혀로 핥다가도 켜질 수 있다. 이런 위험 때문에 요즘 나오는 전기레인지에는 안전 장치들이 대거 설치돼 있다. 쿠쿠전자는 전기레인지에 아예 ‘냥이안전모드’라는 기능을 적용했다. 이를 설정해 놓으면 두 개의 버튼을 동시에 눌러야지만 전원이 들어가기 때문에 반려동물이 우연히 만져서는 작동이 안 된다. LG전자는 최대 14가지에 달하는 안전장치를 적용했다. 전원을 켰다가도 1분간 추가 조작이 없으면 자동으로 꺼지는 ‘전원자동 오프’ 기능이 있으며, ‘스마트 씽큐’ 기능을 이용해서는 스마트폰과 연동해 애플리케이션으로 외부에서도 전기레인지의 작동을 제어할 수 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포토] ‘구릿빛 근육미’

    [포토] ‘구릿빛 근육미’

    21일 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제1회 해운대구청장배 미스·미스터 해운대 피트니스 선수권대회에서 여자 피지크 부문 참가자들이 근육미를 뽐내고 있다. 연합뉴스
  • 광안리 해수욕장 맞아?…태풍 다나스가 만든 거대한 쓰레기장

    광안리 해수욕장 맞아?…태풍 다나스가 만든 거대한 쓰레기장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이 거대한 쓰레기장으로 변했다.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높은 파도가 해변을 덮치면서 각종 쓰레기 더미를 남기고 갔기 때문이다. 21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쓰레기는 폐어망, 해초 등 바다에서 밀려온 것 외에도 나뭇가지, 과자봉지, 막걸릿병, 음료수병, 신발, 플라스틱 통, 축구공, 일회용 라이터 등 육상에서 떠내려온 것이 많았다. 플라스틱으로 된 각종 공사 자재, 형체를 알 수 없는 폐비닐 등이 뒤섞여 백사장에 여기저기 널브러져 있었다. 부산에는 태풍 영향으로 사흘 동안 최대 360㎜가 넘는 비가 내렸다.광안리 백사장에서 흩어져 있던 쓰레기를 한곳으로 모으고 있던 한 시민은 “집중호우 때 수영강에서 바다로 떠내려온 육상 쓰레기가 해류를 따라 광안리 해변으로 밀려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수영구는 인력 등을 투입해 쓰레기 수거 작업에 들어갔고 119 민간수상구조대를 비롯해 자원봉사자들도 해변 청소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해운대구 송정해수욕장 죽도공원 인근 백사장에도 바다에 있던 해초 더미와 각종 쓰레기가 태풍이 몰고 온 파도에 밀려와 구청이 수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만취한 20대 여성, 새벽 도로 건널목에 누워 있다 차에 치여 사망

    만취한 20대 여성, 새벽 도로 건널목에 누워 있다 차에 치여 사망

    술에 취해 건널목에 누워 있던 20대 여성이 택시에 치여 숨졌다. 19일 오전 5시 27분쯤 부산 해운대구 우동의 한 쇼핑몰 앞 건널목에서 운행 중이던 택시에 A(20·여)씨가 치였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숨졌다. 택시기사는 “건널목에 사람이 누워 있는 것을 뒤늦게 발견해 미처 피하지 못했다”고 사고 당시 상황을 경찰에서 진술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이날 새벽 5시까지 지인과 술을 마신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안전운전 의무 위반 혐의로 택시기사를 입건하는 한편 만취한 A씨가 도로에 누웠다가 사고를 당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애완 고양이,인덕션 전원 눌러 화재

    애완고양이가 전기레인지(인덕션)에 올라가 전원을 누르는 바람에 화재가 발생했다. 18일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17일 오전 9시 15분쯤 부산 해운대구 한 원룸에서 A (34)씨가 키우던 고양이가 전기레인지 전원을 눌러 불이 났다. 전기레인지 위에 있던 종이상자와 후드 등이 불에 탔으며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원룸 창문으로 연기가 나오는 것을 본 이웃이 119에 신고해 다행히 불길을 잡았지만,자칫 불이 번질 가능성도 있었다. 사고를 친 고양이도 다행히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당시 A씨는 출근으로 집을 비웠으며, 고양이 혼자 남아 있었다. A 씨는“ 이전에도 고양이가 전기레인지 버튼을 눌러 불이 날 뻔한 적이 수차례 있었다”고 경찰에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고양이 과실로 불이 났지만,이웃에 피해를 주지 않은 만큼 A 씨에게 법적 책임을 묻지 않을 예정이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주인 출근한 사이 고양이가 전기레인지 전원 눌러 불

    주인 출근한 사이 고양이가 전기레인지 전원 눌러 불

    집에서 키우던 고양이가 주인이 없는 동안 주방에 설치된 전기레인지 전원을 누르는 바람에 불이 났다.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17일 오전 9시 15분쯤 부산 해운대구의 한 원룸에서 A씨가 키우던 고양이가 전기레인지 전원을 눌러 그 위에 있던 종이상자와 후드 등이 불에 타다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전기레인지는 가스가 아닌 전기로 열을 발생시키는 조리도구로 발열체에 따라 인덕션, 하이라이트, 핫플레이트, 하이브리드 등으로 구분된다. 당시 원룸 창문 틈으로 연기가 나오는 것을 본 이웃이 119에 신고해 다행히 불이 조기에 진화됐다. 경찰은 A씨가 출근해 집을 비운 사이 고양이가 전기레인지를 작동시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전에도 고양이가 전기레인지 전원 버튼을 눌러 불이 날 뻔한 적이 여러 번 있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고양이 과실로 불이 났지만, 이웃에 피해를 주지 않은 만큼 고양이 주인 A 씨에게 법적 책임을 묻지 않을 예정이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윤창호법’ 시행 첫날 사망사고 낸 음주운전자 감형

    ‘윤창호법’ 시행 첫날 사망사고 낸 음주운전자 감형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한 이른바 ‘윤창호법’이 시행된 첫날 음주운전 중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60대 남성이 감형을 받았다. 인천지법 형사항소4부(부장 양은상)는 14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 및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A(60)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윤창호법이 시행된 첫날인 지난해 12월 18일 오후 7시 50분쯤 인천 중구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해 싼타페 차량을 몰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B(63·여)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B씨는 정상적으로 보행 신호에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사고를 당했으며, 당시 A씨는 차량 정지 신호를 위반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사고 지점으로부터 1㎞가량 떨어진 한 재래시장에서 송년 모임을 하며 술을 마신 뒤 차량을 직접 운전했으며, 적발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0.129%였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죄질이 무겁고 이른바 윤창호법 시행일에 범행을 저질러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면서도 “범행을 모두 인정하며 반성하고 있고 피해자의 유족에게 상당한 위로금을 지급한 뒤 합의한 점 등은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윤창호법은 음주운전 사망사고를 낸 운전자의 처벌 수준을 현행 ‘1년 이상의 유기징역’에서 ‘최고 무기징역 또는 최저 3년 이상의 징역’으로 상향 조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윤창호(22)씨는 지난해 9월 부산 해운대구 한 횡단보도에서 만취 운전자가 몰던 BMW 차량에 치여 뇌사 상태에 빠졌다가 50여일 만에 숨졌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윤창호법’ 항소심서 가해자 모친, 윤창호 부모와 설전

    ‘윤창호법’ 항소심서 가해자 모친, 윤창호 부모와 설전

    가해자 측 “피해자 찾아가 사과했다”윤창호씨 아버지 “사과 받은 적 없다”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하는, 이른바 ‘윤창호법’이 만들어진 계기가 된 교통사고의 가해자 박모(26)씨의 항소심 공판에서 가해자 어머니가 피해자 부모와 설전을 주고받았다. 부산지법 형사항소4부(부장 전지환) 심리로 열린 9일 공판에서 박씨의 어머니 A씨가 증인으로 나왔다. A씨는 사고 이후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들을 찾아다니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고 증언했다. 1심 공판에서 “가해자 측으로부터 사과를 받은 적 없다”는 피해자 가족의 진술이 전해지면서 가해자 측에 대한 비판 여론이 높아진 데 대한 반박이었다. A씨는 “아들이 큰 사고를 쳤는데 어떤 엄마가 그냥 보고만 있겠느냐”고 말했다. A씨는 “사고 초기에는 아들이 가족이 걱정할까봐 사고 사실을 숨겨 언론에 보도되는 큰 사고의 가해자인 줄 몰랐다”면서 “며칠 뒤 사실을 알고 피해자들이 입원해 있는 병원을 찾아가 무릎 꿇고 사과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피해자 가족이 형사합의는 없을 것이라고 했지만 사죄하는 마음으로 몇 번에 걸쳐 병원에 찾아갔다”면서 “이후 병원을 찾아가는 게 피해자 가족들을 자극할 수 있다는 만류가 있어 더 이상 가지 않았지만, 장례식 때 근조화환을 보내는 등 사죄의 마음을 표하기도 했다”고 증언했다. A씨의 증언이 이어지자 방청석에 있던 윤창호씨의 부친은 “거짓말 하지 마라”, “나를 알고 있느냐. 나는 오늘 당신을 처음 봤다”고 항의하면서 고성이 오갔다. 법정이 소란스러워지자 재판부는 윤창호씨의 부친을 진정시킨 뒤 법정 진술 기회를 부여했다. 윤창호씨의 부친은 “아들이 병원에 있는 46일 동안 생업을 포기하고 병원에서 숙식을 했다”면서 “나는 A씨를 처음 보는데 누구에게 어떻게 사과를 했다는 말이냐”면서 A씨의 증언을 반박했다. 이어 “국민청원과 언론 보도 등으로 사고 소식이 이슈가 되자 머리카락으로 얼굴을 가린 여성 두 분이 잠시 왔다가 바로 갔다”면서 “난 그 사람들이 누군지도 몰랐고, 진정어린 사과를 받은 적도 없다”고 말했다. 가해자 박씨는 만취 상태로 BMW 차량을 운전하다가 지난해 9월 25일 오전 2시 25분쯤 부산 해운대구 중동 미포오거리 교차로 인도에 서 있던 윤창호씨와 친구 배모(21)씨를 치었다. 박씨는 두 사람을 친 뒤에도 차량을 멈추지 못하고 계속 주행하다 담벼락을 들이받은 뒤에야 멈춰섰다. 당시 박씨는 인근 주점에서 보드카 2병과 위스키를 지인과 나눠 마신 뒤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드러났다. 박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당시 기준으로 면허취소 수준(0.1% 이상)을 훌쩍 넘긴 0.181%로 측정됐다. 윤창호씨와 배씨를 칠 당시 박씨는 함께 탄 동승자와 애정행각을 벌이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1심에서 박씨 측 변호인이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이 음주가 아닌 애정행각 때문이라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이러한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박씨의 항소심 결심공판은 오는 23일 열린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부산 관광 ‘킬러 콘텐츠’는 해상관광케이블카” 주장 제기

    “부산 관광 ‘킬러 콘텐츠’는 해상관광케이블카” 주장 제기

    부산의 관광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해선 부산 해운대~이기대를 연결하는 해상케이블카와 같은 관광 분야 핵심 콘텐츠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부산해상관광케이블카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지난 6일 부산 남구 용호동 더뷰 3층에서 ‘부산해상관광케이블카 추진을 위한 타 지역 사례와 사회적 요구 검토’ 세미나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추진위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는 시민들에게 부산해상관광케이블카에 대한 정확한 전달과 국·내외 관광객 유입에 따른 파급효과를 알리고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타도시와의 관광 경쟁은 물론 2030월드엑스포 유치 등 국제적 인지도를 올리기 위해서는 부산 관광의 패러다임을 바꿀 ‘킬러 콘텐츠’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영산대학교 오창호 교수는 ‘국제관광도시의 도약을 위한 부산해상관광케이블카의 가치’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 부산으 관광 상품의 컨텐츠가 취약하다”고 지적하고 “부산복합리조트와 해상관광케이블카 등이 특정 단체나 우려에 첫발도 내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경남 통영시 통영관광개발공사 최재준 팀장은 “통영의 경우 부산시와 달리 시가 주도하고 시민단체가 반대했는 데 지금은 케이블카 개발로 통영시와 시민 모두가 긍정적인 혜택을 누리고 있다”고 밝혔다. 케이블카의 선두주자인 통영 한려수도 케이블카도 초기에 환경문제 등 여러가지 논란이 많았지만, 개통 후 연간 100만명이 방문하는 명소가 됐다. 현재 국내 관광 케이블카를 운행하는 곳은 부산 송도, 전남 여수, 경남 통영 ,사천, 강원 삼척, 충북 제천 등 이다. 당시 대부분 환경 훼손 등의 논란이 있었지만 개통 후에는 관광객이 쇄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에 많은 도움이 되고있다. 부산블루코스트가 민간사업으로 추진해 온 해운대구 동백유원지~남구 이기대공원 해상케이블카 개발안은 2016년 11월 부산시의 허가 반려 조치로 한동안 중단됐으나 최근 다시 추진되고 있다. 지난 4월 출범한 추진위는 “부산을 세계적 해양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해선 해상케이블카 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로… ‘부산 홍보맨’ 목표는 상생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로… ‘부산 홍보맨’ 목표는 상생

    문창용(57) 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은 ‘부산 홍보 전도사’로 통한다. 문 사장은 7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부산이전 금융공기업 기관장으로서 현지화에 전념하기 위해 취임과 함께 주소를 부산으로 옮겼다”고 밝혔다. 2016년 11월 캠코 사장으로 취임하면서 부산 해운대구 좌동으로 주소를 옮겼다. 캠코는 2014년 12월 서울에서 부산 문현혁신지구로 본사를 이전했다. 그는 정부와 국회 회의, 사업현장 방문 등 일정을 제외하고 거의 부산에서 생활한다. 틈날 때마다 부산 곳곳을 둘러보면서 알게 된 지역의 장점을 서울 지인들에게 소개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부산 홍보맨’이라는 별칭도 얻었다. 그는 “부산으로 주소를 옮겼지만 불편한 점은 없다”고 말했다. “집 근처 전통시장부터 산이나 갈맷길 등을 걸으면서 부산의 활력을 느끼고 힐링을 얻는다”면서 “공기관이 본사가 있는 지역에서 사랑받지 못한다면 경쟁력을 이야기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산과의 상생을 목표로 소외계층 대상 맞춤형 문화활동, 지역아동센터 내 도서관 설치, 시각장애인 오디오북 제작, 저소득 신장이식 환자 수술비 지원 등 부산을 중심으로 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문 사장은 “부산에 본사를 둔 금융공기업으로서 현지화에 성공하고 모범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8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옛 재무부 세제실 소득세제과를 시작으로, 통계청 기획조정관, 기획재정부 세제실장 등을 역임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BMW 승용차 병원출입문 돌진…운전자 부상

    4일 오후 5시 21분쯤 부산 해운대구 우동의 한 병원 출입문으로 A(46) 씨가 운전하던 BMW 승용차가 돌진했다. A씨와 동승자인 어머니 등 2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승용차는 출입문과 유리창을 부수고 멈춰섰으며 다행히 다른 방문객은 다치지 않았다. A 씨는 브레이크 결함 등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 등을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부산환경공단 석대 매립장 조기안정화...사후 현장보고회

    부산환경공단 석대 매립장 조기안정화...사후 현장보고회

    부산환경공단이 석대매립장 조기 안정화를 위한 사후 관리 현장보고회를 열었다. 부산환경공단은 지난 4일 국내 최대 도시형 수목원 조성부지인 석대매립장을 조기에 안정화하고자 사후관리 현장보고회를 해운대구 석대매립장에서 가졌다고 5일 밝혔다. 부산환경공단은 이날 집수정 펌프(10대)와 침출수관로(741m) 정상화, 메탄가스의 원활한 배출을 위한 가스배출공 개선, 전문기관 합동점검 결과 등 매립장 안정화를 위한 추진사항을 현장 보고했다. 환경공단은 석대매립장의 조기안정화를 이뤄 도심공원인 해운대수목원을 빠른 시일 내에 개장할 방침이다. 석대매립장은 총 66만 2614㎡(약 20만평)로 1987년 6월 1일부터 1993년 5월 31일까지 6년간 부산시의 쓰레기매립장으로 사용됐었다.현재는 해운대수목원 조성을 위한 부지로 사용될 예정이다. 하지만 매립장의 사후종료가 이뤄지지 않아 해운대수목원 조성계획에 차질을 빚고 있다. 부산환경공단 배광효 이사장은 “해운대수목원 조기 조성을 위해 사후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만취운전자 40대 소방관에 적발 …면허 취소 기준 3배

    퇴근길 만취 상태로 운전한 40대 운전자가 소방관에게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다. 4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쯤 부산 서구 남항대교 인근에서 오른쪽 뒷바퀴가 파손된 채 운행하던 차량을 소방차를 타고 이동하던 강서소방서 대원들이 발견했다. 소방대원들은 해운대구에서 열린 소방동요대회 행사에 참석했다가 돌아가는중이었다. 대원들은 차량이 차선을 넘나들며 위험하게 운전하자 경고 방송을 하며 차를 세울 것을 요구했지만,해당 차량은 이를 무시하고 주행했다고 밝혔다. 소방대원들은 해당 차량을 5㎞나 따라갔고,천마산 터널에서 벽면을 들이받은 차량 앞을 가로막은 뒤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이 운전자 A 씨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면허 취소 수준(0.08%)의 3배를 웃도는 0.245% 만취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음주운전을 한 경위를 확인한 뒤 처벌할 방침이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4베이·펜트리 등 특화설계 ‘동부산두산위브’

    4베이·펜트리 등 특화설계 ‘동부산두산위브’

    최근 분양시장에서 공간 특화설계로 넓은 실사용 면적을 제공하는 아파트가 중소형 평형이면서도 가성비 높은 설계로 인기를 끄는 추세다. 업계에 따르면 시장에서 가장 각광을 받는 설계는 4베이다. 베이란 전면 발코니를 기준으로 기둥과 기둥 사이의 한 구획을 말한다. 전면 발코니에 접한 거실이나 방의 숫자를 나타내 주기도 하는데 이 공간이 늘어날수록 장점이 많다고 평가된다. 방과 거실의 채광과 환기에 유리하며 겨울은 따뜻하고 여름은 시원하게 실내 유지가 가능해 냉난비 절감에도 좋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전면과 맞붙은 베란다가 길어지면서 확장 시 추가로 얻는 서비스 공간이 많아지고 실사용 면적이 확대되면서 거주 공간이 늘어나는 효과로 3베이 등 다른 타입보다 더 넓은 집 거주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수납공간도 만족도를 높이는 주요인으로 꼽힌다. 중소형 평면이라도 드레스룸, 펜트리, 빌트인 등의 적용으로 실사용 면적 증가와 높은 공간 활용성을 누린다는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해운대구 반송동 일대에 조합원 모집하는 ‘동부산두산위브’가 넓은 공간 활용으로 눈길을 끈다. 두산건설이 시공 예정사를 맡은 이 단지는 전용 59㎡, 84㎡ 로 구성되며 남향 위주 단지 배치가 적용된다. 지하2층 ~ 지상34층, 6개 동총 658세대를 공급한다. 반송동 일대는 해운대구 2차 개발 계획이 진행되고 있는 지역으로 다양한 개발 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먼저 2022년 개발 예정인 제2 센텀시티(반여 도시첨단 산업단지), 2022년 개관 예정인 해운대 수목원 인접 등 동부산 내 최대 수혜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생활 인프라도 좋다. 인근에는 롯데마트 반여점을 비롯해 반여농수산물도매시장, 홈플러스 반여점,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등이 가까워 쇼핑생활이 편리하다. 여기에 해운대백병원, 효성시티병원, 주민센터, 은행 등 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교통여건으로는 번영로를 통한 경부고속도로 및 원동 IC의 이동이 빠르고 단지 바로 앞 부산 지하철 4호선 동부산대학역이 있다. 관계자는 “4베이 평면 설계와 넉넉한 수납공간 제공으로 단지에 대한 문의가 꾸준하다”고 전했다.
  • 착한 분양가 자랑하는 ‘e편한세상 시민공원’

    착한 분양가 자랑하는 ‘e편한세상 시민공원’

    부산 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가 착한 분양가로 실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대림산업이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에서 전포1-1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e편한세상 시민공원’을 선보인다. 인근에 위치한 공원과 역세권, 서면 생활권이라는 트리플 입지 요소를 두루 갖춘데다 e편한세상의 특화설계가 적용된 브랜드 아파트임에도 분양가가 비교적 저렴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5층, 17개동, 전용면적 59~107㎡, 1단지 1,286가구, 2단지 115가구 총 1,401가구로 구성되며 이중 856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명답게 부산시민공원이 가깝고, 송상현광장, 라이온스 공원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단지 뒤쪽으로는 황령산이 위치해 도심 속 자연환경을 최대한으로 누릴 수 있으며 공원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여가활동도 즐길 수 있다. 부산 상업과 금융의 중심지로 꼽히는 서면이 가까운 만큼 이마트트레이더스, 롯데백화점 등 편의시설과 부산시청, 부산진구청 등 행정기관 등 편리한 생활환경을 갖췄다. 인근에 성전초, 동의중, 항도중을 비롯해 성모여고, 양정고, 부산진여고 등의 학교가 밀집돼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도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부산지하철 1호선 부전역과 양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 1호선 시청역까지 한 정거장에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단지 인근 중앙대로를 통해 부산역, 부산항, 부산시청 등 부산 내 주요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동서고가도로를 이용해 외곽지역으로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e편한세상 시민공원은 상품 설계에도 공을 들였다. 우선, 대림산업의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이 부산에 공급된 e편한세상 단지 중 최초로 적용된다. e편한세상 시민공원의 계약은 7월 1일(월)~7월 3일(수) 3일간 진행된다. 주택전시관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2년 9월 예정이다.
  • ‘딱 한잔도 걸린다’ 홍보에도… ‘살인 운전’ 버릇 여전

    ‘딱 한잔도 걸린다’ 홍보에도… ‘살인 운전’ 버릇 여전

    “소주 2잔 마셨다”며 억지·승강이 빈발 단속 피하려 중앙선 넘어 도주하기도 0~8시 전국 음주운전 총 153건 적발 면허 취소 수준 93건… ‘정지’는 57건“소주 2잔밖에 안 마셨다니까요.”, “양주 2잔 먹고 물 많이 마셨는데….” 25일 0시가 조금 지났을 무렵 서울 강남구 영동대교 남단에서는 크고 작은 승강이가 벌어졌다. 이날부터 음주운전 단속 기준을 강화한 ‘제2 윤창호법’(개정 도로교통법)이 시행되면서 강남경찰서 교통안전계 소속 경찰들이 특별단속에 나선 것이다. 바뀐 법에 따라 운전면허 취소 기준은 혈중알코올농도 0.1%→0.08% 이상, 정지 기준은 0.05%→0.03% 이상으로 낮아졌다. ‘어떤 종류의 술이든 딱 1잔만 마셔도 단속에 걸릴 수 있다’며 경찰이 대대적으로 홍보를 해왔지만, 술을 마시고 버릇처럼 운전대를 잡은 운전자들은 여전히 있었다. ‘술 마시고 운전하면 살인 행위’라고 본 법개정 취지가 무색해보였다. 이날 0시 25분쯤 첫 음주운전이 적발됐다. 운전자 A(37)씨가 음주감지기를 불자 빨간불과 함께 경고음이 울렸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76%로 면허 정지 수준이었다. A씨는 “회식에서 소주 2잔만 마셨다”고 주장했지만, 현장의 베테랑 교통경찰은 “반 병에서 1병쯤 마셔야 나오는 수치”라고 말했다. A씨는 경찰 어깨에 손을 두르며 “(측정 결과) 나왔잖아요, (서에) 가서 하자고요”라며 험악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같은 시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공원 인근 도로에서 경찰관이 흰색 벤츠 승용차를 멈춰 세웠다. 운전자 음주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0.096%였다. 30분 전만 해도 면허 정지 수치였지만, 0시가 넘어 날짜가 바뀌는 바람에 면허 취소 대상이 됐다. 경찰이 전국적으로 특별 음주단속을 벌인 이날 단속을 피하기 위해 도주하는 등 위험천만한 상황도 연출됐다. C(20)씨는 0시 50분쯤 혈중알코올농도 0.081% 상태로 125㏄ 오토바이를 몰고 부산 부산진구 롯데호텔 앞을 지나다 경찰 음주단속 장면을 목격했다. 곧바로 중앙선을 넘어 도주했지만 추격해온 경찰에 붙잡혔다. 또 부산 해운대구 수영1호교 부근에서는 승용차 한 대가 단속 지점 근처에서 갑자기 속도를 높여 도주하기 시작했다. 경찰은 곧바로 번호를 조회해 추적했고 수영구 민락동의 한 골목에서 검거했다. 30대 초반인 D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70%로 만취상태였다. 경찰청은 이날 오전 0~8시 전국에서 음주운전을 단속한 결과 153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적발자 가운데 면허 정지 수준은 57건, 면허 취소 수준은 총 93건이었다. 이밖에 측정거부가 3건이었다. 면허 정지된 57건 중 음주운전 기준이 강화되기 전 훈방 대상이었던 혈중알코올농도 0.03~0.05% 미만은 13건이었다. 또 면허가 취소된 93건 가운데 32건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1.0% 미만으로 기존에는 면허 정지 수치였다. 고혜지 기자 hjko@seoul.co.kr
  • ‘딱 한잔도 걸린다’ 홍보에도… ‘살인 운전’ 버릇 여전

    ‘딱 한잔도 걸린다’ 홍보에도… ‘살인 운전’ 버릇 여전

    기준 강화 음주운전 단속 첫날 르포 “소주 2잔 마셨다”며 억지·승강이 빈발단속 피하려 중앙선 넘어 도주하기도0~8시 전국 음주운전 총 153건 적발면허 취소 수준 93건… ‘정지’는 57건 “소주 2잔밖에 안 마셨다니까요.”, “양주 2잔 먹고 물 많이 마셨는데….” 25일 0시가 조금 지났을 무렵 서울 강남구 영동대교 남단에서는 크고 작은 승강이가 벌어졌다. 이날부터 음주운전 단속 기준을 강화한 ‘제2 윤창호법’(개정 도로교통법)이 시행되면서 강남경찰서 교통안전계 소속 경찰들이 특별단속에 나선 것이다. 바뀐 법에 따라 운전면허 취소 기준은 혈중알코올농도 0.1%→0.08% 이상, 정지 기준은 0.05%→0.03% 이상으로 낮아졌다. ‘어떤 종류의 술이든 딱 1잔만 마셔도 단속에 걸릴 수 있다’며 경찰이 대대적으로 홍보를 해왔지만, 술을 마시고 버릇처럼 운전대를 잡은 운전자들은 여전히 있었다. ‘술 마시고 운전하면 살인 행위’라고 본 법개정 취지가 무색해보였다. 이날 0시 25분쯤 첫 음주운전이 적발됐다. 운전자 A(37)씨가 음주감지기를 불자 빨간불과 함께 경고음이 울렸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76%로 면허 정지 수준이었다. A씨는 “회식에서 소주 2잔만 마셨다”고 주장했지만, 현장의 베테랑 교통경찰은 “반 병에서 1병쯤 마셔야 나오는 수치“라고 말했다. A씨는 경찰 어깨에 손을 두르며 “(측정 결과) 나왔잖아요, (서에) 가서 하자고요”라며 험악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같은 시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공원 인근 도로에서 경찰관이 흰색 벤츠 승용차를 멈춰 세웠다. 운전자 음주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0.096%였다. 30분 전만 해도 면허정지 수치였지만, 0시가 넘어 날짜가 바뀌는 바람에 면허취소 대상이 됐다. 경찰이 전국적으로 특별 음주단속을 벌인 이날 단속을 피하기 위해 도주하는 등 위험천만한 상황도 연출됐다. C(20)씨는 0시 50분쯤 혈중알코올농도 0.081% 상태로 125㏄ 오토바이를 몰고 부산 부산진구 롯데호텔 앞을 지나다 경찰 음주단속 장면을 목격했다. 곧바로 중앙선을 넘어 도주했지만 추격해온 경찰에 붙잡혔다. 또 부산 해운대구 수영1호교 부근에서는 승용차 한 대가 단속 지점 근처에서 갑자기 속도를 높여 도주하기 시작했다. 경찰은 곧바로 번호를 조회해 추적했고 수영구 민락동의 한 골목에서 검거했다. 30대 초반인 D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70%로 만취상태였다. 경찰청은 이날 오전 0~8시 전국에서 음주운전을 단속한 결과 153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적발자 가운데 면허정지 수준은 57건, 면허취소 수준은 총 93건이었다. 이밖에 측정거부가 3건이었다. 면허 정지된 57건 중 음주운전 기준이 강화되기 전 훈방 대상이었던 혈중알코올농도 0.03~0.05% 미만은 13건이었다. 또 면허가 취소된 93건 가운데 32건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1.0% 미만으로 기존에는 면허정지 수치였다. 고혜지 기자 hjko@seoul.co.kr
  • ‘자녀 납치’ 보이스피싱 문자 부산 전역 살포 ‘주의’

    ‘자녀 납치’ 보이스피싱 문자 부산 전역 살포 ‘주의’

    24일 부산 전역에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문자메시지가 살포돼 시민들 주의가 요구된다. 24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쯤 부산경찰청 112상황실에 보이스피싱 유도 문자를 받았다는 신고 전화가 15건 접수됐다. 이날 신고 전화는 해운대구와 강서구, 남구 등 부산 전역에서 접수됐다. 문자는 ‘자식을 내가 데리고 있다. 다시 보고 싶으면 은행 계좌에 300을 보내라’는 내용이다. 경찰은 신고 접수 이후 전 경찰서 보이스피싱수사팀에 관련 내용을 전파했다. 각 경찰서와 시내 전광판 등에 보이스피싱 문자 내용 등을 전파해 피해 예방 활동을 벌이고 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부산 ‘동백섬’ 명성되찾는다...동백나무 조성사업추진

    부산 해운대 동백섬에 동백나무 심기 사업이 추진된다. 부산시와 해운대구,부산은행은 ‘동백공원 동백 상징 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동백섬에는 기암괴석과 붉은 동백꽃이 어우러진 절경이 ‘동국여지승람’ 기록에 남아있을 정도로 옛날에는 동백나무가 많았다. 하지만,동백나무수가 줄어들어 현재는 소나무가 더 울창해 동백섬이라는 명성에 걸맞지않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동백공원에 심을 동백나무 10억원어치는 부산은행이 기부하는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은행은 수종과 식재 위치 등을 정하고자 다음 달 초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한다. 이후 관계 기관이 참여하는 자문회의를 거쳐 종합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시는 시민이 동백공원 초입에 들어설 때부터 동백나무가 상징 나무라는 걸 알 수 있을 정도로 동백나무를 조성 할 계획이다. 또 동백꽃이 활짝 피는 시기에는 포토존을 마련해 시민과 관광객이 동백나무 정취를 즐기게 할 예정이다. 동백공원 정상부 최치원 동상 주변에 식재된 외래종 ‘히말라야 시다’도 제거하고 해당 공간에 동백나무를 심는다. 부산 해운대구는 부산은행 지원사업과는 별개로 오는 8월부터 시민사회가 주도하는 동백나무 기증 운동을 시작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 동백섬은 부산시 지정기념물(제46호)이면서 2007년 국가지정문화재인 ‘명승’으로 지정됐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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