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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박형준 지원 유세’ 나경원

    [포토] ‘박형준 지원 유세’ 나경원

    29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아시아선수촌 아파트 앞 도로에서 나경원 전 의원이 4?7 부산시장 보궐선거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 부산 유흥업소 연쇄감염 확산...거리두기 상향 되나

    부산 유흥업소 발 연쇄 감염 확산 등 확진자수가 가파르게 증가하자 부산시가 거리두기 상향 등을 심각히 고려하고 있다. 부산시는 29일 코로나19 확진자 46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3천731명으로 늘었다.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24일 이후 유흥업소 종사자와 이용자 등 1천768명을 선제검사한 결과 종사자 5명,이용자 15명,접촉자 7명 등 27명이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지금까지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는 업주 등 종사자 29명,이용자 28명,관련 접촉자 26명 등 모두 83명이다. 시는 15일 이후 서구,중구,영도구 일원 노래방, 노래주점 이용자와 종사자는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도록 권 했다.시는 지난 주말인 26∼27일 유흥업소 집중점검을 벌여 전자 출입명부 기재를 위반하는 등 방역수칙을 어긴 10개소에 대해 2주간 집합금지 명령을 내리고 과태료 15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부산 연제구의 한 복지센터에서도 자가격리 중인 종사자 2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34명으로 늘었다.복지센터 관련자 전원이 자가격리 중이고 운영도 중단됐다. 최근 확진가 나온 해운대구 한 교회 예배에 참석한 1명도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가족·지인간,확진자 접촉에 의한 감염자도 이어지고 있다.코로나19 예방 백신우선 접종 대상자 9만9천847명 중 6만6508명(1차 접종자 6만6천346명,2차 접종자162명)이 접종했다.근육통,발열 등 이상 반응 신고 누계는 820건이다. 부산에서는 지난 26일 31명,27일 56명,28일 43명,이날 46명 등 2자리수 이상의 확진자 발생이 이어지자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방안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절박한 상황과 장기간에 걸친 피로도를 고려하면 지금 당장 거리두기 단계를 격상하기는 어렵지만,확진자 발생이 잇따른다면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방안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강남 3구’에 내집” 국회의원 49명…‘3기 신도시’ 땅 보유 의원 3명

    “‘강남 3구’에 내집” 국회의원 49명…‘3기 신도시’ 땅 보유 의원 3명

    2채 이상 다주택자도 49명, 16.4%김진애, 강남에 다세대 주택 3채 보유‘최고 땅부자’ 박덕흠, 41곳에 220억다주택자 국힘 29명, 민주 14명 순문재인 정부가 집을 두 채 이상 보유한 다주택 공직자들에게 집을 팔라고 하거나 부동산 규제를 대폭 강화한 가운데 21대 국회의원 가운데 다주택자는 49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 강남·서초·송파구 등 이른바 ‘강남 3구’에 주택을 한 채 이상 보유한 국회의원도 49명이었다. 최고 땅 부자는 토지 가액이 220억원에 달하는 박덕흠 무소속 의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윤준병·이용선·양이원영 의원은 한국투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투기 논란이 불거졌던 3기 신도시에 땅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서범수, 서울 목동·부산 해운대 총 3채이상민, 대전 유성·경기 화성 총 3채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5일 공개한 2020년 말 기준 국회의원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국회의원 298명 중 다주택자(본인·배우자 명의 기준)는 49명으로, 전체의 16.4%였다. 정당별로는 국민의힘이 29명, 더불어민주당이 14명, 무소속이 5명, 열린민주당이 1명 순이었다. 김진애 전 열린민주당 의원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총 15억 4000만원 상당의 서울 강남구 논현동 다세대 주택 3채를 보유했다. 인천 강화에 단독주택 1채도 있었다. 박덕흠 무소속 의원은 26억원 상당의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파트를 배우자와 절반씩 보유했다. 지역구인 충북 옥천에 아파트, 경기 가평에 단독주택을 보유했다. 박 의원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서울 송파구 잠실동, 강원도 홍천군 북방면, 제주도 서귀포시 서흥동 등에 41곳에 대지, 전, 답, 임야, 과수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 토지의 가액은 220억원에 이른다.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은 14억 5000만원 상당의 서울 양천구 목동 아파트, 총 4억 3000만원으로 합산되는 부산 해운대구 아파트 2채를 보유했다.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대전 유성구에 총 5억 3000만원 상당의 아파트 2채와 경기 화성의 복합건물을 배우자와 함께 보유했다.양정숙·이헌승, 강남 3구 2채 이상권은희, 경기 화성·청주에 상가 8채 배준영, 21억 상당 여의도 사무실 12개 강남 3구에 주택을 보유한 국회의원은 49명으로, 전체의 16.4%였다. 정당별로 살펴보면, 강남 3구 주택 보유자 가운데 국민의힘 의원이 25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이 17명, 무소속 6명, 열린민주당 1명이었다. 무소속 양정숙·국민의힘 이헌승 의원(이상 2채) 등이 강남 3구에 두 채 이상의 주택을 가진 것으로 신고했다. 주택 외에 상가 건물이나 근린생활시설(오피스텔 포함) 등을 함께 가진 의원은 67명이었다.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총 21억 5000만원 상당의 사무실 12개를 보유했다. 모두 같은 건물에 있는 사무실이었다. 권은희 국민의당 의원은 충북 청주와 경기 화성에 배우자 명의로 총 16억원 상당의 상가 8채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백종헌, 11곳에 토지 46억어치 보유 박덕흠 의원에 이어 두번째로 땅을 가장 많이 보유한 의원은 국민의힘 백종헌 의원으로 46억원 가량의 토지를 신고했다. 백 의원은 본인과 배우자, 장남, 장녀 명의로 경남 양산시와 부산 금정구, 울산 울주군 등에 11곳의 땅을 가지고 있다. 같은당 강기윤 의원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 일대에 24억원 가량의 임야, 대지, 과수원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국민의힘 정찬민(15억원)·강민국(13억원)·이주환(13억원)·조명희(11억원) 의원이 뒤를 이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임호선 의원이 충북 진천군과 증평군 일대의 29곳의 땅을 신고했다. 약 11억 가량이다.민주당 윤준병·이용선·양이원영, ‘LH 투기 논란’ 3기 신도시에 땅 보유 임종성, 하남 교산신도시에 단독주택 보유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 투기로 관심이 모아진 3기 신도시에 땅을 가진 경우도 확인됐다. 윤준병 민주당 의원은 고양 창릉신도시에 포함되는 경기도 고양시 향동동에 임야 191㎡를 보유하고 있다. 윤 의원측 관계자는 “해당 지역은 처가가 살던 곳으로, 2004년 11월 장모님으로부터 일부 지분을 증여받은 것”이라면서 “관련 임야대장과 등기부등본 등을 당에 제출해 소명했다”고 설명했다. 이용선 민주당 의원은 남양주 왕숙신도시에 편입된 경기도 남양주시 진전읍 내곡리에 365.60㎡의 전을 배우자 명의로 가지고 있다고 신고했다. 이 의원은 언론에 “처가가 1남 5녀인데, 손윗처남이 일찍이 아버님으로부터 상속을 받은 것을 2017년에 딸들에게 균등하게 나눠 증여한 것”이라면서 “투기와는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다. 양이원영 의원은 앞서 투기 의혹이 제기됐던 경기도 광명시 가학동의 임야 66.11㎡를 재산으로 등록했다. 이 지역은 광명시흥신도시로 지정된 곳으로, 양이 의원은 이 토지를 처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양이 의원의 모친은 광명 이외에도 강원도 정선군, 경기도 이천·화성·평택 등에 10곳의 땅을 보유하고 있다. 임종성 민주당 의원은 배우자 명의로 하남 교산신도시에 편입된 덕풍동에 단독주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부산 코로나19 ,추가확진자 17명 ...교회 예배 참석자 8명 포함 등

    부산시는 교회에서 8명의 감염자가 나오는 등 코로나 19 확진자 17명이 발생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보건 당국에 따르면 부산 해운대구 좌동에 있는 백향목교회 교인 8명이 감염됐다. 이들은 경남 양산시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백향목교회는 신도가 39명인 백향목교회에는 지난 14일 25명이 예배를 본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예배 참석자 중 23명을 검사한 결과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기존 감염자가 나온 서구 부산삼육병원과 공동어시장에서도 각각 1명씩 추가 확진받았다 .모두 n차 감염이다. 부산삼육병원 누적 확진자는 환자 20명,종사자 5명,관련 접촉자 12명이다. 공동어시장 누적 확진자는 종사자 12명,관련 접촉자 10명이다. 부산지역 예방접종 대상자 6만3천804명 중 5만3천957명이 접종을 마쳤다.접종률은 84.6%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너희 아빠 거지라서 똥차” 맥라렌 운전자 결국 사과(종합2보)

    “너희 아빠 거지라서 똥차” 맥라렌 운전자 결국 사과(종합2보)

    부산에서 아이 셋을 태운 가족 차량에 보복운전을 한 데 이어 “거지라서 이런 똥차나 타는 것”이라고 모욕적인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진 슈퍼카 운전자가 진실 공방 끝에 결국 사과문을 올렸다. 부산에 사는 다둥이 아빠라고 자신을 소개한 A씨는 지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부산 해운대 갑질 맥라렌’이란 제목의 글을 쓰고, 지난 13일 오후 7시 귀가 중 해운대구 송정동에서 심각한 보복운전 피해를 겪었다고 고백했다. “아이들 보는 앞에서 욕설 퍼부어” A씨는 “골목길에서 갑자기 맥라렌이 빠른 속도로 굉음과 함께 급정차 하며 끼어든 후 선루프 사이로 얼굴을 들이밀고 아이들에게 ‘얘들아, 너희 아버지 거지다. 그래서 이런 똥차나 타는 거다. 시×, 평생 이런 똥차나 타라’고 반복해서 욕설을 퍼붓고 돌아갔다”고 주장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가족과 맥라렌 운전자 B씨는 사건 당일 중동지구대를 함께 찾아왔다가 화해한 뒤 귀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A씨는 지난 19일 해운대경찰서에 ‘협박’ 혐의로 B씨에 대해 고소장을 접수했다. 맥라렌 운전자 “상대가 먼저 보복운전 및 욕설”A씨의 글을 통해 논란이 확산되자 B씨는 “먼저 보복운전과 욕설을 한 건 상대 차량”이라며 “빠른 속도로 굉음을 울리며 급정차하며 끼어들었다는데 아니다. 천천히 진입했다. 뒤에 있던 미니 차주가 차량을 비켜주지 않으려고 제 차량을 가로막고 급브레이크를 밟았다. A씨가 먼저 욕을 해서 저도 감정조절이 잘 되지 않아 같이 욕을 하게 됐다”고 반박했다. 또 “A씨의 부인이 ‘어린 놈이 어디서 렌트해 왔냐’ 등 크게 욕하는 소리가 계속 들렸다. 그래서 선루프에 대고 ‘애들 있는 거 보고 참고 있다. 애가 뭘 보고 배우겠냐. 그러니까 거지처럼 사는 거다’라고 말한 게 자극적으로 와전된 것 같다”고 해명했다. B씨는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인 양 교묘하게 말을 이어 붙여 제가 죽을 죄를 지은 것처럼 표현해놨다. 제 신상은 물론 여자친구, 주변사람까지 전부 피해를 입어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낭떠러지로 몰린 상황”이라며 상대방을 명예훼손과 무고 혐의로 맞고소하겠다고 밝혔다. B씨의 반박에 A씨는 맥라렌 운전자 B씨가 아이들에게 선루프 사이로 욕하는 영상을 캡처한 사진을 공개했다. 양측의 주장과 공개된 사진만으로 실제 양측 간 어떤 말이 오갔는지 확인되지 않았지만, 온라인 상에서는 B씨가 차에서 내려 아이가 탄 차량 선루프에 직접 대고 욕설과 막말을 한 것은 명백한 보복운전이라는 의견이 대다수였다. 맥라렌 운전자, 결국 사과 “제 잘못이 컸다” 1차 반박에도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고 맥라렌 운전자에 대한 비난이 더욱 커지자 B씨는 사과문을 올려 “잘못의 경중에 있어 제 잘못이 많이 크고 잘못된 거라 깨우쳐주셔서 감사하다”며 “어젯밤부터 우리 가족 모두 단 1분도 눈 붙이지 않고 제 잘못에 대한 생각, 제 잘못된 처신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어린아이들에게 상처를 입혀야겠다는 그런 고의적인 나쁜 생각은 하지 않았고 제가 화난다는 그 짧은 생각 하나로 가족분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 것 같아 정말 죄송스럽다”며 “모든 처벌은 달게 받겠다”고 말했다. 경찰은 해당 사건을 교통사고조사계 아닌 형사계(강력팀)에 배정해 보복 운전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니네 아빠 거지라 똥차” 모욕한 차주, 사과글 올렸다

    “니네 아빠 거지라 똥차” 모욕한 차주, 사과글 올렸다

    부산에서 한 슈퍼카 운전자가 모욕적인 말과 함께 보복 운전을 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조사 중인 가운데 슈퍼카 운전자가 사과의 글을 온라인에 올렸다. 22일 부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부산 해운대 갑질 맥라렌’이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부산에 사는 다둥이 아빠라고 밝힌 작성자 A씨(40대)는 “지난 13일 오후 7시쯤 아이 셋과 함께 부산 해운대구 송정동에서 귀가하던 중 슈퍼카 운전자와 시비가 붙었고 갑질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골목길에서 갑자기 맥라렌이 빠른 속도로 굉음과 함께 급정차 하며 끼어든 후 선루프 사이로 얼굴을 들이밀고 아이들에게 ‘얘들아,너희 아버지 거지다.그래서 이런 똥차나 타는 거다.평생 이런 똥차나 타라’고 반복해서 욕설을 퍼붓고 돌아갔다”고 주장했다. A씨는 이번일로 아이들이 “아빠, 우리가 거지냐”라며 하루에도 몇번이나 물어보는 등 큰 충격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 글이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되자 맥라렌 차주 B씨는 반박 글을 게시했다. B씨는 “제 차량이 빠른 속도로 굉음을 울리며 급정차하며 끼어들었다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며 천천히 진입했다”며 “뒤에 있던 미니 차주가 차량을 비켜주지 않으려고 제 차량을 가로막고 급브레이크를 밟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A씨가 먼저 욕을 해서 저도 감정조절이 안 돼 같이 욕을 하게 됐다”며 “상대방 차에서 욕하는 소리가 계속 들려 제가 선루프에 대고 ‘애들 있는 거 보고 참고 있다.애가 뭘 보고 배우겠냐.그러니까 거지처럼 사는 거다’라고 말한 게 자극적으로 와전된 것 같다”고 글을 게시했다. 해명에도 불구하고 A씨가 당시 CCTV 영상 등을 올리고 재반박에 나섰고,온라인에서는 B씨의 행동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다. 특히 차에서 내려 아이가 탄 차량 선루프에 대고 욕설과 막말을 한 것은 명백한 보복 운전이라는 비난이 쏟아졌다. 논란이 확산하자 B씨는 사과문을 게시하고 “잘못의 경중에 있어 제 잘못이 많이 크고 잘못된 거라 깨우쳐주셔서 감사하다”며 “어젯밤부터 우리 가족 모두 단 1분도 눈붙이지 않고 제 잘못에 대한 생각,제 잘못된 처신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어린아이들에게 상처를 입혀야겠다는 그런 고의적인 나쁜 생각은 하지 않았고 제가 화난다는 그 짧은 생각 하나로 가족분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 것 같아 정말 죄송스럽다”며 “모든 처벌은 달게 받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자신에게 따로 연락을 주면 다시 사과드리겠다”고 덧붙였다. A씨는 지난 19일 협박 등 혐의로 B씨를 해운대 경찰서에 고소했다. 경찰은 해당 사건을 교통사고조사계 아닌 형사계(강력팀)에 배정해 보복 운전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2015년부터 보복운전은 특수협박죄를 적용하고 있다. 운전면허가 취소되고 형량은 7년 이하,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부산시 부동산투기 조사 전 직원으로 확대…대상 지역도 7곳으로

    부산시가 공직자 부동산투기 조사대상과 조사지역을 늘린다. 부산시는 지역내 개발사업 불법투기 의혹과 관련해 조사대상을 시 전 직원으로, 조사지역을 7곳으로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조사대상은 부산시 전 직원(부산도시공사 직원 포함) 등 5000여 명으로 늘어난다. 해운대구청, 기장군청 일부 공무원도 포함됐다. 부동산 관련 부서 공무원의 경우 배우자, 직계 존·비속도 대상에 포함된다. 조사지역은 기존 강서구 연구개발특구 지역에다 에코델타시티, 서부산권 복합산업유통단지, 국제산업물류도시, 오리일반산업단지, 일광지구(일광신도시), 센텀2 도시첨단산업단지 등 6곳을 추가했다. 조사지역이 늘면서 면적은 기존 11.67㎢에서 34.31㎢로 3배가량 넓어졌다. 시 자체조사단 인원도 증원된다. 시는 강서구 대저동 투기 의혹과 관련해 연구개발특구, 공공택지 및 국토부에서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고시한 주변 지역 전체에 대해 시 4급 이상 205명의 공무원을 조사한 결과 부동산 거래 내역은 없다고 밝혔다. 현재 관련 부서 직원에 대해 개인정보 동의서를 받고 있으며 이에 대한 조사가 끝나는 대로 추가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하지만 ,배우자나 직계 존·비속, 형제자매 명의로 땅을 샀거나, 차명 거래,개발지 인근 부동산 매입 하는 경우도 있어 적발이 쉽지 않는 등 조사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일고 있다. 류제성 시 조사단장은 “개인정보 동의서 미제출 등 부동산 전수조사를 거부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징계조치, 수사의뢰, 고발검토 등 엄중 문책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대학생들이 지역문제 해결 위한 정책 대안 마련한다

    대학생들이 지역문제 해결 위한 정책 대안 마련한다

    대학생들이 지역 내 문제점을 발굴해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건국대, 경희대, 조선대 등 전국 5개 대학과 협업해 ‘국민생각함 대학생 정책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학생들이 지역내 문제점을 찾아내 지역 주민, 전문가, 지자체 공무원 등에게 이를 개선하기 위한 의견을 청취하고 권익위와 협업으로 조례 개정 등을 통해 실제 정책에 반영한다는 취지다. 2017년부터 시행된 이 프로그램은 올해로 5년째를 맞는다. 권익위는 지금까지 전국 15개 대학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123개의 정책대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서울 광진구는 지난해 건국대 학생들이 제안한 ‘반려동물 소유자 사전 의무교육 실시’ 아이디어를 받아들여 ‘반려인 사전교육 이수제도’를 도입했다. 부경대 학생들은 ‘부산 관광명소, 해리단길 상권 활성화 방안’을 제안해 부산 해운대구의 ‘골목형 상점가 지원 조례’를 이끌어냈다. 권익위는 “참여 학생들이 지역 문제와 관련한 대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멘토 그룹을 연결해 주거나 현장 간담회, 전문가 자문 등의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참여 학생들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하고 우수 아이디어를 제안한 사람에게는 권익위원장상을 수여한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 “아빠 거지라 똥차” 맥라렌 운전자 고소장 접수…경찰 조사 나서

    “아빠 거지라 똥차” 맥라렌 운전자 고소장 접수…경찰 조사 나서

    부산에서 한 슈퍼카 운전자가 모욕적인 말과 함께 보복 운전을 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조사 중이다. 22일 부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부산 해운대 갑질 맥라렌’이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부산에 사는 다둥이 아빠라고 밝힌 작성자 A씨(40대)는 “지난 13일 오후 7시쯤 아이 셋과 함께 부산 해운대구 송정동에서 귀가하던 중 슈퍼카 운전자와 시비가 붙었고 갑질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골목길에서 갑자기 맥라렌이 빠른 속도로 굉음과 함께 급정차 하며 끼어든 후 선루프 사이로 얼굴을 들이밀고 아이들에게 ‘얘들아,너희 아버지 거지다.그래서 이런 똥차나 타는 거다.평생 이런 똥차나 타라’고 욕설을 퍼붓고 돌아갔다”고 주장했다. A씨는 이번일로 아이들이 “아빠, 우리가 거지냐”라며 하루에도 몇번이나 물어보는 등 큰 충격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 글이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되자 맥라렌 차주 B씨는 반박 글을 게시했다. B씨는 “제 차량이 빠른 속도로 굉음을 울리며 급정차하며 끼어들었다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며 천천히 진입했다”며 “뒤에 있던 미니 차주가 차량을 비켜주지 않으려고 제 차량을 가로막고 급브레이크를 밟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A씨가 먼저 욕을 해서 저도 감정조절이 안 돼 같이 욕을 하게 됐다”며 “상대방 차에서 욕하는 소리가 계속 들려 제가 선루프에 대고 ‘애들 있는 거 보고 참고 있다.애가 뭘 보고 배우겠냐.그러니까 거지처럼 사는 거다’라고 말한 게 자극적으로 와전된 것 같다”고 글을 게시했다. A씨는 지난 19일 협박 등 혐의로 B씨를 해운대 경찰서에 고소했다. 2015년부터 보복운전은 특수협박죄를 적용하고 있다. 운전면허가 취소되고 형량은 7년 이하,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자식 앞에서 ‘거지 아빠’ 욕설” 맥라렌 사진 공개(종합)

    “자식 앞에서 ‘거지 아빠’ 욕설” 맥라렌 사진 공개(종합)

    부산 해운대구 송정동에서 한 슈퍼카 운전자가 아이 셋을 태운 가족 차량에 보복운전을 한 뒤 “네 아버지는 거지라서 이런 똥차나 타는 거다”라며 모욕을 준 사연이 알려져 공분을 사고 있다. 부산에 사는 다둥이 아빠라고 자신을 소개한 A씨는 지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부산 해운대 갑질 맥라렌’이란 제목의 글을 쓰고, 지난 13일 오후 7시 귀가 중 심각한 보복운전 피해를 겪었다고 고백했다. A씨는 맥라렌 운전자 B씨가 차에서 내려 미처 닫지 못한 썬루프 사이로 얼굴을 들이밀고 아이들에게 “얘들아 니네 아버지 거지다 알겠냐! 그래서 이런 똥차나 타는 거다! X발 평생 이런 똥차나 타라!”라며 주행 신호가 켜질 때까지 반복해서 욕설을 퍼붓고 차량으로 돌아갔다고 주장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가족과 B씨는 사건 당일인 지난 13일 중동지구대를 함께 방문한 뒤 화해 후 귀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A씨는 지난 19일 경찰에 ‘협박’ 혐의로 B씨에 대해 고소장을 접수했다. “먼저 욕한건 상대차” 맥라렌 반박 B씨는 “먼저 보복운전과 욕설을 한 건 상대 차량”이라며 “빠른 속도로 굉음을 울리며 급정차하며 끼어들었다는데 아니다. 천천히 진입했다. 뒤에 있던 미니 차주가 차량을 비켜주지 않으려고 제 차량을 가로막고 급브레이크를 밟았다. A씨가 먼저 욕을 해서 저도 감정조절이 잘 되지 않아 같이 욕을 하게 됐다”고 반박했다. B씨는 “A씨의 와이프가 ‘어린 놈이 어디서 렌트해왔냐’ 등 크게 욕하는 소리가 계속 들렸다. 그래서 선루프에 대고 ‘애들 있는 거 보고 참고 있다. 애가 뭘 보고 배우겠냐. 그러니까 거지처럼 사는 거다’라고 말한 게 자극적으로 와전된 것 같다”고 해명했다. B씨는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인 양 교묘하게 말을 이어붙여 제가 죽을 죄를 지은 것처럼 표현해놨다. 제 신상은 물론 여자친구, 주변사람까지 전부 피해를 입어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낭떠러지로 몰린 상황”이라며 상대방을 명예훼손과 무고 혐의로 맞고소하겠다고 밝혔다.아이들에게 욕하는 사진 공개 논란이 이어지자 A씨는 맥라렌 운전자 B씨가 아이들에게 썬루프 사이로 욕하는 장면을 캡처한 사진을 공개했다. A씨는 “모든 자료를 보여드리기엔 고소장이 접수된 사건이기에 수사에 지장이 있을 것 같아서 아이들에게 썬루프 사이로 욕하는 장면을 올렸다. 미니차량이 워낙 작고 회색이라 자세히 봐야 판별이 가능하지만 영상을 재생중인 모니터를 찍은거라 그렇다”며 원본은 화질이 좋다고 부연했다. 네티즌들은 보복운전 여부는 추후 블랙박스 영상을 통해 논해도 늦지 않지만 아이들에게 욕한 것을 두고 “선을 넘었다”며 비난하고 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똥차 운운’ 맥라렌 차주의 반격 “렌트라며 먼저 욕”

    ‘똥차 운운’ 맥라렌 차주의 반격 “렌트라며 먼저 욕”

    부산 해운대구 송정동에서 맥라렌 운전자가 보복운전을 한 뒤 “거지라서 이런 똥차나 타는 거다”라며 모욕을 준 사연이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맥라렌 운전자가 “먼저 욕을 한 건 상대”라며 “죽을 죄를 지은 것처럼 자극적으로 와전됐다”고 호소했다. 앞서 부산에 사는 다둥이 아빠라고 자신을 소개한 A씨는 지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부산 해운대 갑질 맥라렌’이란 제목의 글을 쓰고, 지난 13일 오후 7시 귀가 중 심각한 보복운전 피해를 겪었다고 주장했다. A씨는 당시 아내와 아이셋을 차량에 태우고 귀가하던 중이었고 “오른쪽 골목길에서 자주색 맥라렌 차량이 엄청 빠른 속도로 굉음을 울리며 차량 우측 앞으로 급정차하며 끼어들었고, ‘똥차 새끼가 어디서 끼어드냐’며 화를 냈다”고 당시 상황을 묘사했다. A씨는 맥라렌 운전자가 차에서 내려 미처 닫지 못한 썬루프 사이로 얼굴을 들이밀고 아이들에게 “얘들아 니네 아버지 거지다 알겠냐! 그래서 이런 똥차나 타는 거다! X발 평생 이런 똥차나 타라!”라며 주행 신호가 켜질 때까지 반복해서 욕설을 퍼붓고 차량으로 돌아갔다고 주장했다.지구대 방문한 뒤 화해했지만 경찰에 따르면 A씨 가족과 B씨는 사건 당일인 지난 13일 중동지구대를 함께 방문한 뒤 화해 후 귀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A씨는 지난 19일 경찰에 ‘협박’ 혐의로 B씨에 대해 고소장을 접수했다. 맥라렌 운전자 B씨는 “빠른 속도로 굉음을 울리며 급정차하며 끼어들었다는데 아니다. 천천히 진입했다. 뒤에 있던 미니 차주가 차량을 비켜주지 않으려고 제 차량을 가로막고 급브레이크를 밟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제 차에도 여자친구와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반려견이 타고 있어서 조심해서 운전했다. A씨가 먼저 욕을 해서 저도 감정조절이 잘 되지 않아 같이 욕을 하게 됐다”고 반박했다. B씨는 “A씨의 와이프가 ‘어린 놈이 어디서 렌트해왔냐’ 등 크게 욕하는 소리가 계속 들렸다. 그래서 선루프에 대고 ‘애들 있는 거 보고 참고 있다. 애가 뭘 보고 배우겠냐. 그러니까 거지처럼 사는 거다’라고 말한 게 자극적으로 와전된 것 같다”고 해명했다. B씨는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인 양 교묘하게 말을 이어붙여 제가 죽을 죄를 지은 것처럼 표현해놨다. 제 신상은 물론 여자친구, 주변사람까지 전부 피해를 입어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낭떠러지로 몰린 상황”이라며 상대방을 명예훼손과 무고 혐의로 맞고소하겠다고 밝혔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아이셋 탄 차에 “똥차XX”…해운대 맥라렌 공분 [이슈픽]

    아이셋 탄 차에 “똥차XX”…해운대 맥라렌 공분 [이슈픽]

    부산 해운대구 송정동에서 한 슈퍼카 운전자가 아이 셋을 태운 가족 차량에 보복운전을 한 뒤 “네 아버지는 거지라서 이런 똥차나 타는 거다”라며 모욕을 준 사연이 알려져 공분을 사고 있다. 부산에 사는 다둥이 아빠라고 자신을 소개한 A씨는 지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부산 해운대 갑질 맥라렌’이란 제목의 글을 쓰고, 지난 13일 오후 7시 귀가 중 심각한 보복운전 피해를 겪었다고 고백했다. A씨는 당시 아내와 아이셋을 차량에 태우고 송정에서 귀가하던 중이었고, 삼거리 부근에서 신호대기 중 정차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A씨는 “오른쪽 골목길에서 자주색 맥라렌 차량이 엄청 빠른 속도로 굉음을 울리며 차량 우측 앞으로 급정차하며 끼어들었다”고 설명했다. 놀란 A씨는 바뀐 신호를 받고 운행을 하려했지만 맥라렌 차량 운전자가 유리창을 내린 후 욕설을 퍼붓기 시작했다. “똥차 XX가 어디서 끼어드냐”는 맥라렌 운전자의 태도에 화가 났지만 A씨는 다섯 가족이 탄 상황에서 안 좋은 일이 생길까 봐 ‘알았으니까 빨리 가라’고 말하고 창문을 올렸다. 맥라렌은 송정삼거리 신호 대기 중인 A씨 차량 옆에 정차하더니 차에서 내려 미처 닫지 못한 썬루프 사이로 얼굴을 들이밀고 아이들에게 “얘들아 니네 아버지 거지다 알겠냐! 그래서 이런 똥차나 타는 거다! X발 평생 이런 똥차나 타라!”라며 주행 신호가 켜질 때까지 반복해서 욕설을 퍼붓고 차량으로 돌아갔다. A씨는 다른 길로 돌아갔지만 소용이 없었다. A씨는 “대로에서 저의 차를 기다리다 저의 차량을 발견하고는 빠르게 저의 차량 앞에서 차로를 막은채 저의 차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때부터 아이들과 와이프는 극도로 불안에 떨며 충격을 받아 울기 시작했고 차 안은 완전히 아수라장이었다”고 떠올렸다. 이어 “어렵게 맥라렌을 피해 집으로 향하자 굉음과 함께 계속 따라오기 시작했다. 이때 저와 아내는 두려움과 공포에 떠는 아이들을 보며 판단력이 흐려지더라”고 회상했다. A씨는 집 근처 중동지구대로 향했고, 지구대에서 맥라렌 차주와 인적사항을 기록했다. A씨는 “맥라렌 차주는 ‘변호사가 알아서 할거다’ ‘이제 가도 되지요?’라며 거들먹거렸고, 경제적 사정이 좋지 않은 우리는 변호사 선임은 생각조차 못하고 복잡해지는 것이 싫어서 지구대에서 나왔다”면서 “좋은 차 타고 돈이 많다고 이래도 되는 거냐? 8일째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하고 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A씨는 “아이들은 그날의 충격으로 ‘아빠 우리 거지야?” “우리는 거지라서 돈도 없어” 등의 이야기를 하고, 맥라렌 차주가 했던 위협적인 행동을 떠올리며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면서 고민 후 고소장을 접수했고, 사건이 종결될 때까지 할 수 있는 일은 모두 하겠다면서 목격자의 연락을 부탁했다.“증거 영상 하나 없이 이슈화” 반박도 많은 네티즌들이 분노한 가운데 “증거 영상 하나 없이 이렇게 이슈화 시키신거 보면 어이가 없다”는 반박도 나왔다. 상대 차주로 추정되는 B씨는 “먼저 보복운전과 욕설을 한 건 상대 차량”이라며 “아내분이 계속 욕하시고 보복운전 자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남편분의 사과로 제가 좋게 합의를 봐드린 상황”이라며 “증거자료도 없이 이런 일이 발생하다니 우리나라 정말 무섭다. 경찰관 증언부터 저도 자료 정리 다 해서 대응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당시 상황을 영상으로 찍어뒀지만 작성자 부부의 얼굴이 나와 삭제를 요청받았고, 삭제를 한 상황이라고도 부연했다. 이에 대해 다른 네티즌 역시 “영상 보기 전에는 중립이 좋겠다”라고 동의했다. 보복 운전은 2015년부터 도로교통법 대신 특수상해나 흉기 등을 이용한 특수협박죄를 적용하고 있다. 보복 운전이 인정되면 운전면허가 취소된다. 형량은 징역 7년 이하,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해당한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윤한홍 “가덕도 사유지 79% 외지인 소유…오거돈 조카도 수혜”

    윤한홍 “가덕도 사유지 79% 외지인 소유…오거돈 조카도 수혜”

    신공항 건설이 추진되는 부산 강서구 가덕도 일대 전체 사유지의 79%를 가덕도 주민이 아닌 외지인이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조카도 가덕도 내 신공항 예정지 인근에 1488㎡의 땅을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윤한홍 의원이 3일 부산시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가덕도 전체 사유지는 859만㎡에 달하고 이 가운데 79%에 해당하는 677만㎡를 외지인이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1만㎡로 가덕도 내 가장 넓은 사유지를 소유한 이는 서울 성북구가 주소지로 나타났고, 이어 부산 해운대구 거주자가 6만 2000㎡, 경남 거제시 거주자가 4만 9000㎡, 경남 통영시 거주자가 4만 2000㎡, 일본 지바현 거주자가 4만 1000㎡를 보유하는 등 면적 기준 상위 30위 소유자가 모두 외지인이었다.특히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조카인 오치훈 대한제강 사장도 가덕도 내 신공항 예정지 인근에 1488㎡의 땅을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오치훈 사장과 그의 부친이 대주주인 대한제강과 자회사인 대한네트웍스는 가덕도로 진입하는 길목인 강서구 송정동 일대에 각각 7만 289㎡와 6596㎡의 공장 부지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덕도 신공항 건설 추진이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계기로 속도를 내고 있다는 점에서 성추행 파문으로 보궐선거를 야기한 장본인의 친인척이 그 혜택을 보게 되는 셈이다.윤 의원은 “실현 여부도 불확실한 정부의 가덕도 신공항 건설 추진으로 덕 볼 사람은 미리미리 땅을 차지한 외지인이 대부분”이라며 “특히 성범죄로 물러난 오거돈 전 시장 일가족에게 수혜가 가는 것을 주민들이 납득할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강남헬스장 억대 금고털이범…부산서 탕진·음주운전에 덜미

    강남헬스장 억대 금고털이범…부산서 탕진·음주운전에 덜미

    서울 강남헬스장 억대금고 털이범이 술에취해 횡설수설하다 경찰에 덜미가 붙잡혔다. 2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전 2시 33분쯤 부산 해운대구 좌동 장산역 사거리에서 음주 의심 차량이 난폭운전을 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은 음주 측정 결과, 운전자 A씨가 면허취소 수준 만취 상태였다. 경찰은 A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해 지구대에 데려와 조사하던 중 그가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한 헬스장에서 현금과 수표 등 1억원 여원이 들어있는 금고를 훔쳐 달아난 범인임을 확인했다. 술에 취한 A씨는 조사과정에서 ”금고, 조사, 형사,네이버 검색1위 등 ” 등 자신의 범행과 연관이 있는 단어들을 무심코 내뱉었다. 이를 유심히 지켜본 경찰은 인터넷 검색을 한 결과, A씨가 강남 헬스장 금고 털이범임을 알아채리고 서울 강남서에 연락했고 주범인것을 확인했다. A씨는 금고를 훔쳐 달아난 뒤 부산으로 도주해 현금을 유흥비로 탕진하는 모습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기도 했다.서울 강남경찰서는 A씨를 부산에서 추적 중이었다. 해운대경찰서는 A씨를 서울 강남경찰서로 인계한 뒤 추후 음주운전 혐의에 대해 추가 조사할 방침이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지하철 + 조망권 ‘브리티지 센텀’ 다 갖췄다

    지하철 + 조망권 ‘브리티지 센텀’ 다 갖췄다

    ‘최근 수익형 부동산 분양 성공 키워드로 ‘지하철’과 ‘조망권’이 떠오르고 있다.지하철역을 가까이 두고 있는 단지는 기본적으로 접근성이 탁월하고, 역 주변에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에 수요 확보가 용이하다. 여기에 바다, 호수, 공원, 산 등 자연을 바라볼 수 있는 조망권은 단지의 미래가치를 상승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로, 지하철과 조망권 이 두 요소를 모두 갖춘 수익형 상품은 청약시장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단기간 완판에 성공했다. 이러한 가운데,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에서 지하철과 조망권 이 두 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하고 있는 단지가 분양 중에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생활형 숙박시설인 ‘브리티지 센텀’으로 이 단지는 부산 지하철 2호선 센텀시티역을 도보 4분 거리이고, 센텀시티 맨 앞자리에 위치해 부산 바다, 광안대교, 수영만 등을 한눈에 내려다보는 파노라마 오션뷰 조망권을 갖추고 있다. 단지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에 들어서며, 지하 6층~지상 38층, 전용면적 22~34㎡ 규모의 생활형숙박시설 346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단지 주변으로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벡스코, 부산 시립 미술관 등의 쇼핑, 문화시설이 밀집해 있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고, 올림픽공원이 단지 바로 앞에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부산의 대표 관광명소인 해운대 해수욕장, 동백섬, 광안리 해수욕장 등도 차량 10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어 관광 수요 확보에도 용이하다. 상품성도 호평을 받고 있다. 전체 호실 중 60% 이상이 남향으로 배치돼 조망권과 일조권 확보에도 유리할 뿐만 아니라 단지 고층부에는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휴식이 가능한 루프탑과 인피니티 풀이 조성돼 사용자들은 품격 있는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지 내 비즈니스라운지, 피트니스, 북카페 등의 커뮤니티 등도 마련된다. 전 세대에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도입해 주거 편의성을 극대화했고, 지상 3~15층 세대는 다락으로 구성하는 등 일부층의 공간 활용도도 높였다. 이외에도 룸클린서비스, 발렛서비스, 조식서비스 등 호텔에서나 누릴 수 있었던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브리티지 센텀’은 투자 가치도 높다. 생활형 숙박시설로 자유롭게 매매 거래가 가능하고, 합리적인 분양 가격과 계약금 정액제 및 중도금(60%) 무이자 등 다양한 금융 혜택도 실시해 자금 부담도 덜 수 있다. ‘브리티지 센텀’ 분양 홍보관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로 630에 마련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산서도 백신 접종 시작... 1호 백신 접종자 요양원 간호사

    부산서도 백신 접종 시작... 1호 백신 접종자 요양원 간호사

    부산에서도 집단면역 형성을 목표로 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부산시는 26일 오전 요양병원 5개소,보건소 5곳을 시작으로 아스트로제네카 백신 접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지역 1호 백신 접종자는 해운대구 한 요양원 간호사 김순이(57) 씨다. 이날 조봉수 해운대보건소장 등 보건소 직원들은 흰가운을 입고 첫 예방 접종자를 맞았다. 김씨는 요양원 종사자, 환자 등 일행과 함께 요양원 차량을 타고 오전 9시 15분쯤 해운대 보건소에 도착했다.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 속에 접종이 이뤄졌다. 김씨는 접종을 마친뒤 “백신은 자발적으로 맞겠다고 했으며 내가 1호인지는 어제 알게 됐다”며“요양원에 종사하고 있기 때문에 먼저 맞는 게 옳다”고 말했다. 그는 “백신 접종자이기 때문에 일단 안도감은 든다. 기본 방역수칙은 당연히 지켜나갈 것”이라며, “독감 백신보다도 느낌이 없어, 전혀 아프지 않았다며 국민 모두가 맞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산지역 우선 접종 대상자는 요양병원 187개소 1만9천800여명,요양시설 102개소 3천350여명이다.다음 달 말까지 1차 접종을 하고 최소 8주 이후 2차 접종을 한다. 지난 25일 6천900회분(도스·dose) 백신이 도착했고,27일 추가로 2만5천800회분 백신이 도착한다. 의사가 있는 요양병원에서는 자체 접종하고,의사가 없거나 자체 접종이 어려운 요양시설의 경우 보건소 방문 접종을 하거나 보건소 접종팀이 방문해 접종한다. 접종은 의사 예진 후 이뤄지며 접종 후 15∼30분 이상 반응 발현 여부 관찰하고 이상이 없으면 귀가한다. 시는 백신 접종자가 이상 반응을 보이면 즉각 신속대응팀을 투입,역학조사를 벌여 인과관계를 확인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의료진은 26일 영남권역 예방접종센터인 양산부산대병원으로 배송된 화이자 백신을 차례로 접종한다. 부산대병원,부산의료원 등지서는 자체 접종한다.나머지 의료진은 양산부산대병원을 방문,백신을 맞아야 한다. 다음 달 부산시민공원 시민사랑채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가 문을 열어 백신 접종에 나선다. 7월부터는 구·군별 접종센터 1곳씩과 위탁 접종기관으로 선정된 일반 병·의원 1천여곳이 백신을 접종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11월까지 시민 70%의 예방 접종을 완료해 집단면역을 형성하는게 목표”라고 밝혔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주택·산단·혁신도시… 부산 발전 밑그림 그린 ‘30세 시민 공기업’

    주택·산단·혁신도시… 부산 발전 밑그림 그린 ‘30세 시민 공기업’

    설립 초기 택지 개발 등 보금자리 조성산업·관광단지 등 도시 성장 동력 확보매출 5090억원 지역 대표 공기업 성장 철거민 수용 공공주택 전국 최초 건립복지 사업 BMC 희망플랫폼 사업 성과김종원 사장 “ 미래사업 발굴 본격 추진”부산도시공사가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아 ‘부산의 미래를 창조하는 시민 공기업’을 선포하고 제2의 도약에 나선다. 도시공사는 이에 발맞춰 올해 초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기존의 ‘시민행복사업본부’를 ‘시민복지사업본부’로 확대 개편하는 등 주거복지서비스 체제를 강화했다. 부산시 주거복지센터를 위탁운영하는 등 업무 영역도 확장했다. 부산시 산하 공기업인 부산도시공사의 30년 역사를 25일 살펴봤다. 부산도시공사는 1991년 1월 25일 창립 이후 30년 동안 지역발전과 시민의 주거복지에 기여했다. 특히 무주택 시민의 주거난 해소를 위해 택지를 개발·공급해 다양한 주택을 공급하는 등 주거안정에 큰 역할을 했다. 아울러 산업단지, 항만 배후부지, 관광단지, 혁신도시 조성 사업 등을 추진하면서 부산 발전의 밑그림을 그리고 지역경제 성장의 발판도 마련했다.도시공사는 설립 당시 총자본 2114억원에 불과했다. 30년이 된 지금 자본금은 1조 9607억원으로 9배가량 늘었다. 총자산도 4957억원에서 3조 836억원으로 약 6배 성장했다. 예산 규모도 출범 당시 4617억원에서 1조 1301억원으로 2.5배 가까이 늘었다. 정원 151명으로 시작한 공사는 어느덧 정원 270명, 매출 5090억원 규모로 성장하면서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 자리잡았다. 공사의 주력 사업은 성장 시기별로 달랐다. 30년 전 설립 초기에는 부산의 땅을 개발하고 집을 만드는 택지 조성과 주택 건립 등 따뜻한 보금자리 조성이 중심이었다. 20년 전에는 지역의 산업단지와 국책사업 중 일부인 신항만 배후부지를 만드는 등 도시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2010년대 들어서는 오시리아 관광단지와 문현, 동삼 등 혁신도시 조성에 힘썼다. 이와 함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시민행복 구현을 위한 집·일자리·문화를 만드는 등 시민의 공기업으로 거듭났다. 그동안 도시공사가 부산에서 추진한 택지개발사업은 19개 지구에 총면적 610만㎡로 금액으로는 2조원에 달한다. 이는 부산 중구 면적의 2배에 해당한다. 북구 화명신도시, 기장군 정관 신도시 조성 사업이 대표사업으로 꼽힌다. 과거 쓰레기 매립장이었던 화명 신도시는 동부산권 해운대 신시가지에 대응하는 서부산의 핵심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부산 도심의 도시기능을 분산·수용하고자 조성된 정관신도시는 대규모 자족형 신도시로 성장했다. 이 외에도 90년대 초반 추진한 부곡, 다대 3·4·5, 개금, 학장, 만덕, 거제, 반여지구 택지조성사업 등이 있다. ●31개 지구에 4만 5636가구 주택 공급 주택건립사업 추진으로 모두 31개 지구에 4조 6000억원을 투입해 4만 5636가구의 집을 공급했다. 이는 부산 전체 주택 공급량의 2.9%, 부산 아파트 공급량의 5%에 달한다. 주택건립사업은 1990년대 초반부터 추진됐다. 동삼 1·2, 화명 2·3·4, 부곡, 개금지구 등을 비롯해 동래행복주택, 일광 신도시 아파트 등이다. 특히 전국 최초로 철거민들을 임시 수용하는 공공순환임대주택인 도시두송아파트를 최근 건립했다. 부산 최초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인 수정1지구를 담당하기도 했다. 임대주택의 공급을 넘어 다양한 계층의 더 나은 주거생활을 위한 공사의 주거복지사업도 적극 추진했다. 초기의 영구임대아파트 공급·관리에 이어 매입 임대와 전세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등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갔다. 2010년대 중반부터는 지방공기업 최초로 자체 재원을 투입해 청년임대주택 공급에 나섰다. 권역별 사회복지관과 함께 입주민의 복지를 지원하는 BMC 행복나눔 사업은 BMC 희망플랫폼 사업으로 성장했고, 담당 인력과 예산도 늘었다. 단순 물질적 지원을 넘어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입주민 주도의 커뮤니티 형성을 위한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특화 첨단 산업단지 센텀2지구 본격 추진 부산경제를 책임진 제조업 발전에는 공사에서 추진한 산업단지조성 사업이라는 든든한 뒷받침이 있었다. 지금까지 조성했거나 조성 중인 산업단지는 모두 10개 지구 1780만㎡, 7조 3000억원 규모다. 화전, 미음, 생곡, 장안 산업단지는 대기업 및 국외기업들이 입주해 부산의 주력 산업인 자동차, 기계, 조선기자재 산업 성장의 발판이 되고 있다. 그리고 서부산권 낙동강 시대를 개척할 국제산업물류도시 1단계는 2019년 말 준공됐다. 부·울·경 중심의 남부권 4차산업 특화 첨단산업단지로 성장할 센텀2지구는 그린벨트 해제 후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앞두고 있다. 이처럼 관광, 상업, 스마트 기술, 문화 등이 어우러진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도시개발사업은 지금까지 모두 14개 지구 1270만㎡에 이른다. 남구문현(금융), 영도구동삼(해양), 남구 대연(주거), 해운대구 센텀(영상) 혁신도시 조성사업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오시리아관광단지(366만㎡), 부산 에코델타시티 친수구역(218만㎡) 조성 사업 등도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특히 오시리아관광단지는 지난해 100% 민간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냈으며 관광진흥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도시재생사업에도 공사가 주도적으로 나서고 있다. 2017년부터 매년 정부의 도시재생뉴딜사업에서 신규 사업자로 선정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2019년 전국 지방공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민간업체와 자치단체를 제치고 서구지역 도시재생 총괄사업관리자로 선정됐다. 이어 지난해에는 부산진구 총괄사업관리자로 뽑히는 등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부산의 대표적인 공공건축사업에서도 공사는 역할을 하고 있다. 건축, 토목, 도시계획의 전문성을 토대로 부산현대미술관, 부산추모공원, 민락동 수변공원, 자갈치시장 현대화, 부산유스호스텔 아르피나 등을 건립했다. 현재는 부산시민공원 내 부산국제아트센터를 짓고 있다. 지난해부터 창립 30주년 제1호 기념사업으로 준비해 온 임대주택 조경공간 시설개선사업도 본격 추진한다. 지난해 2월 주민설명회 개최를 시작으로 입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조경공간을 조성 중이다. 1단계는 오는 4월 준공 예정이며 2단계는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30주년 행사 비대면… 절감비용 이웃과 나눔 도시공사는 지난 1월 코로나19로 30주년 기념행사를 온라인 영상으로 대신했다. 이를 통해 절감한 행사비용을 임대주택 입주민을 위한 설 명절맞이 떡국·떡 등 먹거리 나눔 사업과 홀로 어르신 300가구에 반려식물을 제공하는 등 사회공헌사업에 사용했다. 도시공사는 올해 행정안전부 및 부산시의 목표율을 대폭 웃도는 자체 재정신속집행 목표(77%)를 설정했다. 공사 발주 시에도 지역의무 공동도급제도 등을 적극 시행한다. 지역 하도급률 목표 81%, 자재 62%, 장비 90.2% 이상을 달성할 계획이다. 김종원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올해는 부산도시공사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출발점이 되는 해”라며 “지역사회에 불안감을 없애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 지원부터 지속가능한 미래사업 발굴까지 빈틈없이 준비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부산 26일부터 백신 접종...1호대상자는 간호사

    부산에서도 26일 오전부터 코로나 19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부산시는 백신 접종 첫날인 26일 오전 9시30분 해운대구보건소를 시작으로 연제구보건소와 수영구보건소, 부산진구보건소, 영도구보건소 등 5곳의 보건소와 요양병원 5곳 등 총 10곳에서 백신 접종이 진행된다고25일 밝혔다. 관심이 집중된 부산 1호 백신 접종자는 이날 오전 9시30분 해운대구보건소를 방문해 접종받는 해운대구 소재 은화노인요양원 간호과장 김순이씨(50대)다. 아스트라제네카(AZ)백신은 한 바이알(vial. 약병)에 10회 접종분이 들어 있어 10명 단위로 접종을 진행한다. 이날 오전 2개 요양시설 종사자 20명이 해운대구 보건소를 찾아와 예방 접종을 받을 예정이다. 원장,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사회복무요원 등이다. 이 가운데 의료인인 김 씨가 첫 접종을 받는다. 25일 부산에 도착한 AZ백신 물량은 6900회 분이다. 이어 27일에는 AZ백신 2만5,800회 분이 추가로 부산에 도착한다. 이틀 간격으로 부산에 들어온 총 3만2,700회 분의 백신은 부산시내 요양병원 187곳과 요양시설 102곳 등 총 289곳의 65세 미만 환자와 입소자, 종사자들에게 우선 접종된다. 현재 우선 대상자로 집계된 인원은 총 2만4,940명이며 이 가운데 접종에 동의한 인원은 전체 대상자의 93.8%인 2만3,406명이다. 이틀간 부산에 도착한 물량은 이들 우선 접종대상자 전원이 1회씩 접종받기에 충분한 물량이다. 접종은 의사가 상주하는 요양병원의 경우 자체 시설 내에서 진행된다. 요양시설은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 방문 접종팀이 시설을 방문하여 접종하거나, 여건에 따라 대상자들이 직접 관할 보건소를 찾아가 접종을 받게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질병청에서 전국 상황을 종합해 순조롭게 접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배정, 공급하고 있어 구체적으로 말하기는 어렵지만 당초 예정됐던 접종순서에 맞춰 차질없이 추가 물량이 올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시는 안전한 백신 수송과 보관을 위해 군?경찰과도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콜드체인을 유지해 유통되는 백신의 특성상 교통으로 수송이 지체되거나 도착 이후 돌발 상황이 생길 경우에 대비해 철통 호위 작전을 펼치고 있다. 한편 현재 결정된 접종 일정에 따르면 1분기(2~3월)에는 65세 미만의 요양병원?요양시설 입원, 입소자, 종사자 ,폐쇄병동이 있는 정신의료기관 종사자 및 입원환자,고위험 의료기관(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 종사자,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119 구급대, 역학조사?검역 요원, 검체 채취, 검사, 이송, 실험, 기타 방역관련 종사자)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감염병전담병원, 거점전담병원, 중증환자치료병상 운영병원, 생활치료센터) 종사자가 접종 대상이다. 2분기(4~6월)에는 65세 이상 일반 시민, 코로나19 취약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1분기 대상 의료기관을 제외한 의료기관 보건의료인이 접종을 받게 된다. 3분기인 7월부터는 만18세 이상 일반 시민에 대한 접종이 이루어진다. 임신부와 18세 미만 소아?청소년은 접종대상에서 제외되나 추가적 임상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1분기 접종대상이었던 65세 이상 요양병원·시설 입소·종사자의 접종 계획은 질병관리청에서 백신의 효과성 검증 이후 접종 계획을 재검토할 예정이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부산 아스트라제네카 1호 접종자... 50대 요양병원 간호사

    부산에서는 요양병원 간호사 김순이(57) 씨가 코로나19 예방 백신 1호 접종자는 선정됐다. 부산시는 26일 오전 해운대보건소에서 김씨가 지역에서 처음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는다고 25일 밝혔다. 김씨는 해운대구 반송동 한 요양병원 간호사이다. 시는 접종 시각,시설,개인 동의 여부 등을 고려해 1호 접종 대상자를 정했다. 이날 오전부터 부산지역 16개 보건소와 15개 요양기관에 6천900회분(도스·dose)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배송됐다 . 27일에는 추가로 2만5천800회분 백신이 도착한다. 부산에서는 이날 11명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 확진자 3192번에 이어 3202번 확진자도 영도의 한 종합 병원 입원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병원에서는 며칠전 외래 진료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시보건당국은 병원내의 감염여부 확인을 위해 직원 380명, 환자 156명에 대한 전수를 진행했는데 추가 확진자는 없다고 밝혔다. 32명의 확진자가 나온 부산 장례식장발 감염이 가족간 보험회사 직원 등으로 전파된 가운데 오늘 추가 확진자 1명이 나왔다. 시 보건당국 관계자는 “지역사회에서 깜깜이 감염이 진행되는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부산시는 최근 영도지역에서 확진자가 잇따르자 26일부터 3월 2일까지 남항동 수변공원에 임시선별소를 설치 운영하기로 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부산 확진자 13명...영도구에서 다수 나와

    부산에서는 23일 코로나19 확진자 13명이 나왔다. 부산시는 22일 오후 2명,23일 오전 11명 등 총 1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누적 확진자는 3172명이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영도구 해동병원에서 간병인 1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지금까지 17명의 확진자가 나온 해동병원 6,7,8층 4개 병동에 동일 집단(코호트) 격리가 진행 중이다. 지난 21일 확진된 3145번이 일하는 영도구 한 식당에서 동료 2명과 동료 가족 1명 등 3명이 잇따라 확진됐다. 3145번은 앞서 확진판정을 받은 3136번과 함께 여행을 간 뒤 감염됐다. 방역 당국은 식당 연쇄 확진과 해동병원 집단감염과의 관계를 조사하고 있다. 감염 원인이 불분명한 확진자 5명 중 3명도 영도구 주민으로 확인됐다. 지난 10일과 11일 각각 확진된 명천탕 이용자 2937·2961번의 지인이나 가족 등 4명이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추가 감염돼 관련 확진자는 20명으로 늘었다.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중구 송산노인전문요양원,해운대구 안심노인요양시설,기장병원에서는 정기추적 검사 결과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전날 오후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104명이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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