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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등래퍼’ 최하민, 9세 남아 성추행 인정… “몸이 아파서”

    ‘고등래퍼’ 최하민, 9세 남아 성추행 인정… “몸이 아파서”

    엠넷의 인기 힙합 경연프로그램 ‘고등래퍼’ 출신 래퍼 최하민(활동명 오션검, 23)이 아동 성추행 혐의로 기소된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지난달 29일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최하민은 지난 27일 팬 60여명이 모여 있는 그룹 채팅방(팬톡방)에서 최근 남아를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받는 래퍼 A씨가 자신이 맞다고 인정했다. 최하민은 채팅방에서 “제가 몸이 아파 어처구니없는 일로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에게 상처를 준 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하다”면서 “앞으로는 치료를 잘 받아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 최하민은 지난해 부산 해운대구에서 9세 B군의 신체를 접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앞서 다수 매체는 ‘고등래퍼’ 출신 A씨가 남아의 신체를 만진 혐의로 재판 중이라고 보도했고, 온라인상에서는 최하민이 가해자라는 추측이 제기됐다. 최하민 측 변호인은 지난달 27일 전주지법 형사11부(재판장 노종찬)에 출석해 “피고인은 지난해 6월 중증 정신장애 판정을 받고 정신병원에 70여일간 입원했다. 고향으로 내려간 뒤에도 거리에서 옷을 벗고 누워있는 등 기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또 “피고인은 당시 범행 이유에 대해 ‘변을 찍어 먹으려고 엉덩이를 만졌다’는 이해하기 힘든 진술을 했다”며 “이러한 사정에 비춰보면 이 사건 범행도 심신미약 상태에서 이르렀다고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최하민은 최후변론에서 “피해자와 가족에게 상처를 주게 된 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재기할 기회를 준다면 내가 할 수 있는 음악으로 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사과했다. 선고는 오는 6월 초 열린다.
  • 담뱃불로 지지고 마약까지 강제 투약…조폭 행동대원 구속

    담뱃불로 지지고 마약까지 강제 투약…조폭 행동대원 구속

    조직폭력배 행동대원이 20대 남성 3명을 모텔에 감금한 채 담뱃불로 지지고 금품을 빼앗은 뒤 이들에게 강제로 마약 투약까지 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강도상해, 감금 등의 혐의로 폭력조직 칠성파 행동대원 50대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시간 동안 부산 해운대구의 한 모텔에서 B씨 등 20대 남성 3명을 납치한 뒤 알몸상태로 감금한 채 B씨의 몸을 담뱃불로 지지고 현금 475만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는다. 또 B씨에게 강제로 필로폰을 투약하고 “신고하면 가만히 두지 않겠다”고 위협한 혐의도 있다. A씨는 B씨 지인의 신고로 현장에서 긴급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B씨 등이 대포통장을 파는 바람에 자신의 지인이 사기 피해를 봤다며 이들을 불러낸 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 지인도 입건해 사건 관련성을 조사하고 있다.
  • 장동건·고소영, 현우진 아파트…1년에 ‘6억’ 올랐다

    장동건·고소영, 현우진 아파트…1년에 ‘6억’ 올랐다

    배우 장동건·고소영이 사는 것으로 알려진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더펜트하우스 청담’이 올해 공시가격만 5억 7000만원이 오르며 2년 연속 전국에서 공시가격이 가장 비싼 공동주택이 됐다. 28일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2022년 공동주택공시가격(안)’에 따르면 이 아파트 전용 407.71㎡의 공시가격은 168억9000만원으로 지난해(163억2000만원)보다 3.49% 올랐다. 공시가격 상위 10곳은 지역별로 서울 Δ강남구 4곳 Δ용산구 3곳 Δ서초구 1곳 Δ성동구 1곳, 부산 Δ 해운대구 1곳이다. 더펜트하우스 청담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엘루이 호텔 부지에 세워진 고급 아파트다. 지하 6층~지상 20층 규모에 273㎡ 27가구, 407.71㎡ 2가구 등 29가구로 이뤄져 있다. 배우 장동건·고소영 부부와 ‘골프여제’ 박인비, 메가스터디 ‘수학 1타’ 강사 현우진, 채승석 전 애경개발 대표이사 등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다음으로 비싼 아파트는 지드래곤, 그룹 방탄소년단 RM·지민, 장윤정 등이 소유한 것으로 알려진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이 차지했다. 나인원한남의 공시가격은 전용 244.72㎡ 91억4000만원이다.3위, 4위는 용산구 한남동 소재 ‘파르크한남’과 ‘한남더힐’로 나타났다.  태양·민효린 부부, 방시혁 등이 분양받은 파르크한남은 2021년 12월 역대 아파트 최고 매매가를 경신하며 전용 268.95㎡에 85억2700만을 기록했다. 김태희·비 부부가 사는 한남더힐은 전용 244.75㎡가 84억7500만원이다. 5위는 지난해 2위에서 내려온 서초구 서초동 ‘트라움하우스 5차’로 공시가격은 지난해(72억9800만원)보다 오른 81억3500만원이다. 이 밖에 성동구 성수동1가 ‘아크로서울포레스트’ 전용 273.93㎡ 75억8700만원, 부산시 해운대구 중동 ‘엘시티’ 전용 244.62㎡ 75억8200만원, 강남구 도곡동 ‘상지리츠빌카일룸’ 전용 214.95㎡ 75억3100만원,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 전용 269.41㎡ 73억5400만원, 강남구 청담동 ‘효성빌라 청담101’ A동 전용 247.03㎡ 71억58000만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 “엄마, 액정 파손돼 수리 중인데”…피싱 문자, 이렇게 옵니다

    “엄마, 액정 파손돼 수리 중인데”…피싱 문자, 이렇게 옵니다

    부산의 한 은행 직원이 뛰어난 직감으로 피싱 범죄 피해를 예방한 사연이 알려졌다.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BNK부산은행 해운대구 반송동 반송운봉영업소에서 근무하는 은행 로비 매니저 박주현씨(46)는 전날 오전 11시쯤 계속해서 휴대전화기를 들여다보는 60대 여성 A씨를 발견했다. 은행 로비 매니저는 고객을 안내하고 보안 업무를 담당한다. 박씨는 이미 피싱 범죄를 예방해 4차례 표창장을 받은 적이 있는 베테랑 로비 매니저로 전해졌다.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 일이었지만 박씨는 직감적으로 수상함을 느꼈다. A씨가 초조해하며 계속해서 핸드폰을 들여다보며 창구 상담 순서를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박씨는 조심스럽게 A씨에게 다가가 도와줄 것이 없는 지 물었다. A씨 휴대전화에 수신된 문자메시지엔 “엄마, 폰 액정이 파손돼 수리 중인데 대신 받은 폰으로 문자만 가능해. 마트 상품권 신청한 것 인증을 받아야 하는데 대신 해줘”라고 적혀 있었다. 이와 함께 애플리케이션 설치 링크가 첨부됐고, 앱을 설치한 뒤 아이디를 알려달라는 요구사항도 있었다. 박씨는 문자 메시지를 본 뒤 가족을 사칭한 피싱 범죄임을 확신하고 곧바로 경찰을 불러 사건을 처리했다.한편 코로나19 이후 메신저 등을 통한 비대면채널 이용이 늘면서 가족·지인을 사칭한 메신저피싱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메신저피싱 피해액은 991억원으로 전년 대비 165.7% 급증, 피해 비중이 58.9%에 달했다. 메신저피싱은 문자메시지, 카톡 등으로 가족·지인을 사칭하며 긴급한 사정을 이유로 개인정보 및 금전이체 등을 요구한다. 금감원은 “메신저피싱 피해는 주로 고령층에서 발생하는데 이는 사기범이 자녀를 사칭함으로써 부모의 이성적 판단이 와해되는 취약점을 공략하기 때문”이라며 “사기범이 탈취한 신분증, 인증번호 등으로 피해자 몰래 계좌잔액 인출, 신규계좌 개설 및 신규대출신청, 오픈뱅킹 가입 후 피해자의 다른 금융계좌 잔액을 편취하는 등 추가 피해 위험에 노출된다”고 설명했다.
  • “바지 벗고 카페로 들어가”…10년간 전국 활보한 ‘티팬티남’

    “바지 벗고 카페로 들어가”…10년간 전국 활보한 ‘티팬티남’

    창원지법 형사6단독은 경범죄처벌법 위반(과다 노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43)씨에게 벌금 15만원을 선고했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경남 창원, 충북 충주, 부산 등에서 티(T)팬티 모양의 엉덩이가 드러나는 여성용 핫팬츠를 착용한 상태로 신체 부위를 노출했다. 그는 지난해 3월18일 부산 해운대구와 수영구에 있는 카페를 찾아 엉덩이가 훤히 드러나는 의상을 입고 나타났다. 당시 A씨는 흰색 바람막이 상의를 입고 하의는 검은색 티팬티만 입은 상태였다. 이후 매장에서 커피 주문을 하고 1~2층을 돌아다니기도 했다. 현장에서 만난 목격자에 따르면 A씨는 바지를 입은 채 카페 건물 지하주차장과 입구를 왔다갔다하며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다 바지를 벗고 카페 안으로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10여분 간 카페에 머문 A씨는 별다른 소동을 벌이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경남 창원, 충북 충주 등…10년간 전국 활보한 ‘티팬티남’ 다음날엔 부산 북구의 카페, 같은해 10월16일에는 부산 기장군 한 쇼핑몰 내 카페에도 같은 모습으로 나타났다. 이후에도 A씨는 지난 10년간 이 같은 옷차림으로 경남 창원, 충북 충주 등도 활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A씨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오면서 ‘티팬티남’이라고 불리며 이슈가 됐다. 재판에서 A씨는 과도한 노출은 아니었다며 처벌대상이 아니라는 주장을 했지만, 재판부는 A씨의 항변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당시 노출이 있었던 장소, 노출 경위, 노출에 대한 주변 사람들의 반응을 비롯해 행위 당시 피고인 엉덩이가 대부분 드러나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 사정 등에 비춰 보면 공개된 장소인 실내 카페에서 공공연하게 엉덩이를 노출해 다른 사람에게 부끄러운 느낌이나 불쾌감을 줬다고 판단된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한편 SBS ‘궁금한 이야기Y’와 인터뷰한 A씨는 2012년부터 약 10년간 하의 실종 패션으로 전국을 돌아다닌 것에 대해 “속옷이 아니라 핫팬츠인데 (티)팬티남이라고 불리는 것이 억울하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음란행위를 위한 목적이 아니었다”며 “나는 정상이고, (핫팬츠 의상도) 패션이다”라고 강조했다.
  • 남성이 여성용 핫팬츠 입고 도심 활보하면...벌금 15만원

    남성이 여성용 핫팬츠 입고 도심 활보하면...벌금 15만원

    창원지법 형사6단독 차동경 판사는 여성용 핫팬츠를 입고 도심을 활보한 혐의(경범죄 처벌법 위반)로 재판에 넘겨진 A(43·남)씨에게 벌금 15만원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3월 18일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에서 엉덩이가 드러나는 여성용 핫팬츠를 입고 걸어 다니며 엉덩이를 비롯한 신체 주요 부위를 노출해 다른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준 혐의다. A씨는 또 팬티만 입은 차림으로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이나 카페 등을 돌아다니기도 했다. 차 판사는 “공개된 장소에서 주요 부위를 노출해 다른 사람에게 부끄러운 느낌이나 불쾌감을 주어서는 안 된다”며 “피고인은 공개된 장소에서 공공연하게 엉덩이를 노출해 다른 사람에게 부끄러운 느낌이나 불쾌감을 주었다”고 판시했다.
  • 부산 센텀 라이프 만끽… 교육 인프라 ‘빵빵’

    부산 센텀 라이프 만끽… 교육 인프라 ‘빵빵’

    SK에코플랜트가 부산 해운대구 반여1동에 짓는 ‘센텀 아스트룸 SK뷰’의 가장 큰 장점은 부산에서 희소성이 높은 평지 아파트라는 점이다. 부산은 일부 해안가를 제외하면 산지 분포가 많아 대부분의 주민이 경사가 없는 평지 아파트를 선호하기 때문이다. 총 750가구 중 분양 대상인 544가구가 전용면적 59·74·84㎡로, 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되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센텀시티와 가까운 곳에 들어서는 만큼 신세계·롯데백화점과 벡스코, 시립미술관 등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이른바 ‘센텀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다. 인근 수영강시민공원에는 자전거도로와 산책로, 축구장 등이 있어 운동과 여가를 즐길 수 있다. 무정초, 장산중까지 걸어서 등하교가 가능한 ‘안심 학세권’인 데다 반여고와 혜화여고, 다수의 학원가까지 가까이 있어 교육 인프라도 풍부하다. 부산 지하철 동해선 부산원동역이 가까운 역세권 아파트로도 주목받는다. 센텀역까지 두 정거장 거리이며 부산 2호선 환승역인 벡스코역까지도 세 정거장 만에 이동이 가능하다. 인근에 12개 노선이 지나는 버스정류장도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반여동에는 여러 재개발·재건축 사업으로 3200여 가구의 브랜드 타운이 조성된다. 반여동 일대가 센텀시티와 함께 하나의 주거타운으로 묶이며 부산을 대표하는 신흥 주거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울경 메가시티의 핵심 거점으로 거듭날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가 2027년 완공될 예정이라 각종 개발 호재에 따른 미래가치도 높다. 분양 관계자는 “브랜드 명성에 걸맞은 차별화된 특화설계를 적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해양레저 신기술 총집합… 부산국제보트쇼 22일 개막

    해양레저 신기술 총집합… 부산국제보트쇼 22일 개막

    해양레저산업 신기술을 선보일 ‘2022 부산국제보트쇼’가 22일 개막한다. 부산시는 오는 22일부터 3일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와 수영강에서 ‘2022 부산국제보트쇼’를 해양수산부와 공동 주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8회째인 부산국제보트쇼는 최신 해양레저 제품과 신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보트, 요트, 친환경 선박, 엔진·부품, 낚시용품 등 해양레저 관련 100여개 업체가 참가해 1000여개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전기 추진 알루미늄 레저 선박과 전기 하이브리드 추진 및 쿨링 시스템, 수륙양용 해양 부유 쓰레기 수거 장비 등 친환경 선박과 신기술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또 국내 30여개 보트 제조업체가 길이 3m 안팎의 소형 보트부터 16m 이상의 레저 보트와 특수 선박 등을 전시하고, 해외 바이어 화상 상담회도 연다. 이와 함께 투명 카누·카약 체험과 프로 낚시 선수 초청 강연 등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관람객에게는 수영강에서 카타마란 요트, 스피드 보트 등을 무료로 탑승할 기회를 제공한다.
  • 부산, 전봇대 거치형 전기차 충전소 첫 설치

    부산, 전봇대 거치형 전기차 충전소 첫 설치

    전봇대에 거치하는 전기자동차 충전소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부산에 설치된다. 부산시는 14일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 부산 동구·부산진구·해운대구·금정구·수영구·사상구 등 6개 구와 ‘전봇대 거치형 전기차 충전소 설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나섰다. 전봇대 거치형 충전소는 주택 밀집 등으로 충전소 설치 공간이 없는 옛 도심과 산복도로 등의 주거지 전용 주차장에 있는 전봇대를 활용해 전기차 충전 사각지대를 해결하려는 것이다. 협약에 따라 한전은 6개 구의 주거지 전용 주차장 22곳에 전봇대 거치형 전기차 충전소를 시범 설치해 운영하고, 지자체는 부지 제공 등 필요한 지원을 맡는다. 전기차 충전소가 설치될 주거지 전용 주차장의 경우 1개 면 이상을 전기차 전용 주차구역으로 지정한다. 현재 부산 지역에는 5683대의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됐지만 전기차 보급 확대로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부산시는 2025년까지 전기차 충전기를 2만 2000대로 늘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산이 많은 부산의 지형적 특성 때문에 그동안 충전소 확보가 어려웠다”면서 “이번에 전봇대를 활용한 전기차 충전소 설치가 본격화되면서 산복도로 등에도 충전시설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 민주당 부산 현역 구청장 7명 단독 공천 신청...본선 직행

    민주당 부산 현역 구청장 7명 단독 공천 신청...본선 직행

    더불어민주당 소속 부산 현역 기초단체장 7명이 6·1 지방선거에서 본선으로 직행하게 됐다.8일 민주당 부산시당에 따르면 최근 기초단체장 후보자 공모를 마감한 결과 민주당 소속 현역 구청장 11명 가운데 7명이 단독으로 공천을 신청했다. 노기태 강서구청장,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박재범 남구청장, 최형욱 동구청장, 김태석 사하구청장, 이성문 연제구청장, 정미영 금정구청장이 단독으로 공천을 신청했다. 공천 단독 신청자는 당내 경선 없이 본선에 직행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이 현직 구청장을 맡고 있는 나머지 부산진구, 북구, 영도구, 동래구 등 4개 구에서는 현직 구청장 외에 다른 예비후보도 공천을 신청해 공천 경쟁을 거치게 됐다. 서은숙 부산진구청장, 정명희 북구청장, 김철훈 영도구청장, 김우룡 동래구 구청장은 공천을 신청한 당내 다른 예비후보들과 면접 및 후보자 적합도 조사 등에서 격차를 크게 벌리지 못하면 경선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서은숙 부산진구청장은 조영진 전 민주당 부산진을 지역위원장과, 정명희 북구청장은 이순영 부산시의원과 겨룬다. 또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박성윤 전 부산시의원과, 김우룡 동래구청장은 김문기 전 부산시의원, 주순희 구의회 의장, 하성기 구의원과 공천을 놓고 경쟁한다. 부산은 전통적으로 보수 지지세가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20대 대선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당선인 득표율이 58.25%였다. 한 민주당 소속 구청장은 “부산에서도 지방선거에서는 정당보다 인물을 보는 유권자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지역에서 수십 년을 지낸 토박이 지역일꾼이라는 점과 4년간 행정성과를 내세워 지지를 호소하면 승산이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오는 10일 기초단체장 후보 공천 신청자들을 상대로 면접을 진행한다.
  • 석기시대 석검·신라 석탑… 대장동·엘시티 주택도

    에메랄드와 다이아몬드 등 보석류에 그림과 병풍, 석탑, 불상에 석기시대 유물까지. 30일 인사혁신처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내역에 눈길을 끄는 이색 재산이 적지 않다. 가장 눈에 띄는 건 각종 보석류다. 김준구 청와대 국가안보실 평화기획비서관은 다이아몬드, 루비, 블루 사파이어, 에메랄드 등 보석류 1억 6300만원, 도자기와 회화 등 6300만원을 신고했다. 윤성덕 국무조정실 총리외교보좌관은 다이아몬드, 루비, 진주, 사파이어, 에메랄드 등 5가지 보석 반지(5850만원)를 신고했다. 성중기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은 금 750g과 다이아몬드 팔찌, 반지·목걸이, 사파이어(4캐럿), 루비(3.5캐럿) 등으로 신고한 보석류 재산만 1억 9650만원이다. 예술품과 골동품도 빼놓을 수 없다. 유기상 전북 고창군수는 한국화와 병풍, 서예 작품 등 7점(7000만원)을 보유하고 있었다. 유천호 인천 강화군수는 고려청자와 조선백자, 백제 갑옷, 신라 석탑과 불상, 석기시대 석검과 석촉, 운보 김기창 화백의 ‘청록산수’ 등 골동품과 예술품이 5억 3335만원어치나 됐다. 노정연 창원지방검찰청 검사장은 회원권 가운데 가장 비싼 2억 8300만원짜리 서울컨트리클럽 회원권을 신고했다. 고위공직자 재산신고 1위인 이강섭 법제처장은 본인과 배우자, 차녀 명의로 브라질 국채(11억 902만원)를 보유하고 있다. 논란이 됐던 경기 성남시 대장동, 부산시 엘시티 관련 내역도 있었다. 한미림 국민의힘 경기도의원은 장남 명의로 대장동 힐스테이트 아파트(128.11㎡·20억 5000만원)를 소유하고 있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해운대구 중동 엘시티 타워(186.01㎡·21억 1500만원)를 배우자 명의로 신고했다.
  • 부울경 광역급행철도 구축...부산시,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협약체결.

    부울경 광역급행철도 구축...부산시,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협약체결.

    부산시는 29일 오후 4시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동남권 광역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한석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이 참석, 동남권 미래혁신 광역교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기술연구개발 등에 적극 협력하고 상호 지원할 것을 약속할 예정이다. 동남권 미래혁신 광역교통체계는 경제성, 신속성, 안정성 등을 갖춘 부산형 광역급행철도(GTX)로 도심지 내 지하공간을 활용해 주요 거점을 신속히 이동(200km/h 이내)할 수 있는 신 교통수단 이다. 이날 두 기관은 차세대 교통시스템 도입을 위한 기술연구개발 추진, 부·울·경 메가시티 광역급행철도 추진, 철도기술 및 물류 기술개발을 위한 정보 교류 및 산학연 상호 교류 지원, 도시철도 신기술공법 기술개발 협력 및 현장적용 수행 등의 분야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주요 인프라 간 이동시간을 20분 내외로 단축하는 동남권 미래혁신 광역교통체계는 가덕신공항 접근성 강화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지방분권협의회, “지방분권 개헌하라”...29일 부산서 결의대회

    지방분권협의회, “지방분권 개헌하라”...29일 부산서 결의대회

    차기 정부가 지방분권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이는 가운데 지방분권 개헌을촉구하는 결의대회가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오는 29일 오후 2시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지방분권 실현 국민결의대회가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전국지방분권협의회 주최, 부산시와 부산지방분권협의회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차기 정부 출범을 앞두고 지방분권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형성해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이다. 전국지방분권협의회는 17개 광역단위 지방분권협의회와 87개 기초단위 지방분권협의회로 구성돼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신성해 부산시의회 의장, 시도지사협의회 회장인 송하진 전북도지사, 지역 지방분권협의회 의장단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날 결의대회 참석자들은 지방분권 개헌 추진, 자치입법·조직·재정권 강화, 주민자치권 보장 등 지방분권을 위한 차기 정부 7대 국정과제를 제안하고 지방분권 실현 퍼포먼스를 한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지하는 특별성명도 발표한다.
  • 초고가는 강남보다 용산, 가장 비싼 아파트 5곳 중 3곳 집중

    초고가는 강남보다 용산, 가장 비싼 아파트 5곳 중 3곳 집중

    국토부, 올해 공시가 1위 ‘더펜트하우스청담’2~4위는 용산 한남동에 있는 주거단지올해 국내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더펜트하우스청담’로 나타났다. 2년 연속 1위다. 또, 가격이 비싼 5곳 중 3곳 아파트가 용산에 몰려 있었다. 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더펜트하우스청담(전용면적 407.71㎡)은 올해 공시가격이 168억 9000만원으로 평가돼 전국의 공동주택 가운데 가장 비싼 주택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공시가격(163억 2000만원)보다 3.49% 오른 것이다. 2위는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244.72㎡)으로, 공시가격은 91억 4000만원이다. 나인원한남 역시 초고가 주거단지로 지하 4층, 지상 5∼9층 9개동, 전용면적 206∼273㎡의 초대형 평형으로 구성돼 있다. 3위와 4위 역시 한남동에 자리잡은 ‘파르크한남’(268.95㎡)과 ‘한남더힐’(244.75㎡)이었다. 이 아파트들의 공시가격은 각각 85억 2700만원, 84억7500만원으로 평가됐다. 5위는 재작년까지 부동의 1위이던 서초구 서초동 ‘트라움하우스 5차’(273.64㎡·81억 3055만원)로 지난해 2위로 떨어진 데 이어 올해는 3계단이나 더 뒤로 밀렸다. 6위는 성동구 성수동1가 ‘아크로서울포레스트’(273.93㎡·75억8700만원)가 차지했고 7위는 부산 해운대구 중동 ‘엘시티’(244.62㎡·75억8천200만원)로 조사됐다. 해운대 엘시티는 지방의 공동주택 중에서는 유일하게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 위기청소년에 맞춤 서비스… 통합정보시스템, 하반기 1차 개통

    위기청소년에 맞춤 서비스… 통합정보시스템, 하반기 1차 개통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통합지원정보시스템이 올 하반기 1차 개통된다. 21일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위기청소년 통합지원정보시스템이 올 하반기 1차 통합사례관리, 2023년 대국민 사이트 개설에 이어 내년 하반기 행정업무지원을 강화한다. 지난해 3월 시스템 구축을 위한 법적근거가 마련됐으며, 같은 해 6월부터 구축에 착수했다. ‘위기청소년 통합지원정보시스템’은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통합정보망을 구축, 조기발견 및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보건복지부, 교육부, 경찰청, 병무청 등 관련부처 간 정보·서비스를 연계하는 한편, 청소년 사회안전망 운영을 효율화할 계획이다. 청소년 근로권익 보호사업 중앙지원단도 지난해 전국 4개 권역(수도권, 충청권, 경상권, 전라권)에서 올 하반기 17개 시·도로 확대된다. 여가부 산하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중앙지원단을 운영해 관련 지원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지침 개발, 종사자 교육 등을 진행한다. 지난해는 아르바이트 청소년 부당처우 문제 상담 10만 7908건, 노동인권 교육 1085회 등의 보호사업을 실시했다. 김경선 여가부 차관은 22일 부산 해운대구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 위기청소년 지원 중점사업 추진방안을 논의한다.
  • 박형준 시장, “반송터널·도시철도 오시리아선 조기 구축”...2029년까지

    박형준 시장, “반송터널·도시철도 오시리아선 조기 구축”...2029년까지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 일대 교통난 해소를 위해 ‘반송터널’과 ‘도시철도 오시리아선’이 조기 구축된다. 부산시는 반송터널과 도시철도 2호선 연장선 오시리아선을 애초 계획보다 6년 앞당겨 오는 2029년까지 조기 구축한다고 17일 밝혔다. 시가 이처럼 반송터널 등을 조기 구축에 나선 것은 오시리아 관광단지 일대의 교통량이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고 특히 이달 말 롯데월드 테마파크가 개장하면 교통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오시리아 관광단지 일대의 교통소통을 위한 반송 터널 등 조기 구축에 대해 설명했다. 박 시장은 “경제성이 없어 2035년 이후 준공이 예상되는 ‘반송터널’의 조속한 건설을 위해 사업 재구조화를 추진하고, 사업 구간 9.2km를 3개 구간으로 분리해 재정 및 민간투자사업으로 나눠 사업을 추진한다.”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반송터널을 2029년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반송터널은 금정구 회동동과 해운대구 송정동을 잇는 부산 외부순환도로 마지막 잔여 구간이다. 시는 그동안 반송터널 건설사업을 국가계획인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 계획에 반영해 재정사업으로 추진하려 했으나, 경제성 부족으로 국가계획에 미반영되면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따라, 시는 상대적으로 경제성이 확보되는 금사~반송 2.8km 구간을 산업단지 진입도로로 전액 국비를 확보해 우선 시행한다. 터널을 포함한 나머지 반송~송정 6.4km 구간은 추후 여건 변화 등을 고려해 민자와 재정사업으로 나눠 추진한다. 반송터널이 준공되면, 울산과 경남 등 지역의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대한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높아지고 이 일대 차량정체 완화 등 주변도로의 교통여건도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시는 도시철도 오시리아선은 민자를 유치해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사업 기간을 2035년에서 2029년으로 6년 앞당긴다. 오리시아선은 현재 운영 중인 도시철도 2호선을 오시리아 관광단지까지 환승 없이 총 4.13Km 연장하는 노선으로, 종점인 장산역에서 동해선 송정역을 거친 다음 오시리아 관광단지 중심지까지 이어지는 구간이다. 오시리아선은 부산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 후 지난 1월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았지만, 사업순위가 열 번째로 2035년이 돼야 준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시는 오시리아선을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해 사업기간을 대폭 단축한다. 지난 2월 민간투자자가 ’오시리아선‘에 대한 ’민간투자 추진의향서‘를 제출해 행정절차 이행 등을 논의하고 있다. 올해 안으로 사업제안서를 접수해, 민자적격성 조사, 실시협약 등 민간투자 관련 절차를 조속히 이행해 2029년까지 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박 시장은 “오시리아 관광단지는 부산의 미래 먹거리 사업 중 하나인 관광사업의 핵심 거점지역이자 국제관광도시 부산을 대표하는 명품공간”이라며 “반송터널과 도시철도 오시리아선을 2029년까지 조기 구축해 오시리아 관광단지의 접근성을 높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부산 경찰, 오토바이 법규 위반 집중 단속... 소음· 불법구조 변경 등

    부산 경찰, 오토바이 법규 위반 집중 단속... 소음· 불법구조 변경 등

    부산경찰청이 소음 유발 등 시민의 안전 위협하는 오토바이(이륜차) 법규 위반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벌인다. 부산경찰청은 부산시, 구·군, 자치경찰위원회,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등과 함께 오토바이 소음과 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부산경찰이 최근 치안활동을 위한 설문조사에서 ‘교통안전을 가장 위협하는 요소’로 응답자의 30.9%가 오토바이의 법규 위반 등을 꼽았다. 이에 따라 경찰은 이날 오후 2시 부산 해운대 장산역 앞에서 해운대구와 함께 합동단속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집중적으로 단속을 벌인다. 합동단속은 매월 주기적으로 실시하며 배기 소음 및 경적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불법 구조변경, 번호판 미부착 이륜차 등의 행위 등이 대상이다. 경찰은 오토바이 법규위반 단속과정에서 생기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기계식 단속 장비’ 도입도 추진한다. 기계식 단속은 오토바이의 과속, 신호위반, 안전모 미착용, 보도주행 등을 단속하게 된다.부산시와 자치경찰위원회와 논의해 시내 주요 교차로 2 ~ 3개소에 장비를 시범 설치할 방침이다. 경찰은 오토바이 교통문화 개선을 위해 부산의 배달라이더 협회 소속 라이더 50명을 교통안전공단에서 운영하는 ‘교통안전 공익제보단’에 참여하도록 했다. 교통안전 공익제보는 1인당 월 최대 20건 이내로 할 수 있으며 건당 포상금은 4000∼8000원이다. 또 법규 준수가 우수한 라이더를 대상으로 ‘모범 라이더’를 선발해 직업으로서의 존재감을 높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선진적 이륜차 문화를 위해 “조금 늦더라도 안전을 배달해요!”라는 메시지를 이륜차 질서 확립구역 및 아파트·주택가, 도로 전광판(VMS), 대중교통모니터(BIS)에 송출하고 지역 동호회 및 커뮤니티를 활용하는 온·오프라인 홍보를 할 계획이다. 경찰관계자는 “오토바이  등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이 무엇보다 필요한만큼 시민 의견을 계속 수렴해 대책과 활동을 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부는 오토바이소음을 줄이고자 소음허용기준을 비롯한 이륜차 소음관리 체계 전반을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오토바이 배기소음 허용기준을 배기량이 175㏄ 초과할 경우는 95㏈, 175㏄ 이하~80㏄ 초과면 88㏈, 80㏄ 이하일 경우는 86㏈로 강화한다. 현재는 배기량 80㏄를 기준으로 초과할 경우는 105㏈, 이하일 경우는 102㏈로만 구분돼 있다.
  • “천장에 구멍, 카메라 아냐?” 욕하고, 찢고...대선 투표소 소동

    “천장에 구멍, 카메라 아냐?” 욕하고, 찢고...대선 투표소 소동

    선관위, 투표용지 촬영한 50대 여성 고발 예정 제20대 대통령 선거 당일 투표소에서 소동을 피우거나 투표용지를 찢는 등 불법 행위 사례가 잇따랐다. 9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2분쯤 부산 북구 화명1동 제4투표소에서 A(60대)씨가 투표소 천장에 나있는 구멍에 카메라가 설치된게 아니냐고 항의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부정 투표가 의심된다며 선관위 직원과 실랑이 벌였고 결국 투표가 지연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선관위 측이 천장 부분을 테이프로 막은뒤에야 일단락됐다. 비슷한 시각 오전 6시 20분쯤 부산진구 부암1동 제2투표소에선 B(50대·여) 씨가 휴대전화로 투표용지를 촬영했다가 적발되기도 했다. 선관위 직원은 해당 사진을 현장에서 삭제했고 경찰에 고발할 예정이다.   오전 6시 54분쯤 해운대구 좌3동 제2투표소에서는 C(60대·여)씨가 휴대전화로 투표용지를 촬영하려는 장면을 목격한 관리원이 제지한뒤 귀가조치 시켰다. 또 오전 7시 4분쯤 강서구 명지2동 제3투표소에서도 D(50대·여)씨가 기표기 인주가 연하다며 항의를 했고, 이후 관리원이 다른 기표기로 교체한 뒤에야 투표가 진행됐다.“욕설에 투표용지 다시 달라 찢기도” 투표소 소동 광주 서부경찰서는 이날 투표소에서 욕설하며 행패를 부린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50대 남성 E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E씨는 이날 오전 7시 35분부터 20여분 동안 광주 서구 한 투표소에서 소란을 피우고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에게 욕설한 혐의를 받고 있다. E씨는 술을 마시고 투표소를 찾아 “투표소가 왜 2층에 있느냐. 선관위에서 시킨 거냐?”라며 소동을 벌였다. 이날 오후 4시쯤 전남 나주의 한 투표소에서도 40대 남성이 술에 취해 선거사무원들에게 고함을 치며 선거 사무를 방해해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투표용지를 다시 받기 위해 이미 기표한 투표지를 찢어 훼손한 유권자도 있었다.선관위 기준에 따르면 정규 기표 용구의 일부분만 투표용지에 찍혔거나 원형 표시 안쪽이 메워진 것으로 보이더라도 유효표로 인정된다. 또 선거사무원을 폭행하거나 투표지를 훼손하는 경우 공직선거법 제244조에 따라 1년 이상 10년 이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 기표소에서 투표지를 촬영하면 256조에 따라 2년 이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 벌금에, 투표소 및 50m 이내에서 투표 결과를 공표하는 행위 역시 241조에 근거해 3년 이하 징역 또는 6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한편 20대 대선 투표율이 오후 6시 현재 75.7%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6시 기준 전체 유권자 4419만7692명 가운데 3345만4249명이 투표했다.
  • 부산서, 투표용지 촬영한 50대 여성 등 적발...고발조치

    제 20대 대통령 선거일인 9일 부산에서는 투표용지를 촬영하려던 사례가 잇따라 적발됐다. 부산경찰청은 이날 오전 6시 20분쯤 부산진구 부암1동 제2투표소에서 50대 여성 A씨가 휴대폰으로 투표용지를 촬영했다가 선거관리원에게 적발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선거관리원이 해당 사진을 삭제하도록 하는 한편, A씨를 고발 조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해운대구 좌3동 제2투표소에서도 오전 6시 54분쯤 60대 여성 B씨가 휴대폰으로 투표용지를 촬영하려다가 제지를 당했다. 선관위는 B씨에게 경고를 내리고 귀가조치 시켰다. 오전 7시 4분 강서구 명지2동 제3투표소에서는 한 여성이 기표용구의 인주가 연하다고 항의해 선거관리원이 새 기표기로 교체후 투표하도록 했다. 또 앞서 오전 6시 12분에는 북구 화명1동 제4투표소에서 60대 남성이 투표소 천장 구멍에 카메라가 설치된 것이 아니냐고 항의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선관위 측은 해당 부분을 테이프로 막고 투표를 진행했다. 경찰관계자는 “부산지역 918개 투표소에 경찰관 1836명을 집중 배치하는 등 투표소에 대한 안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 확진·격리자 사전투표 전국 곳곳에서 혼란...이미 기표된 투표용지도 배부

    확진·격리자 사전투표 전국 곳곳에서 혼란...이미 기표된 투표용지도 배부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이틀째인 지난 5일 오후 실시된 코로나19 확진자 및 격리자를 위한 사전 투표에서 준비나 절차 미흡 등으로 전국 투표소 곳곳에서 혼선이 빚어지면서 유권자들의 불만과 항의가 이어졌다.서울과 부산에서는 투표소 측 실수로 특정 후보에게 이미 기표된 투표용지를 배부했다가 다시 수거하는 황당한 일도 발생했다. 대부분의 투표소에서 확진·격리자 기표소만 별도로 설치돼 이들의 신원 확인 및 투표용지 발급은 일반인 투표소에서 이뤄진데다가 확진·격리 유권자가 기표한 투표용지를 선거관리원이 받아 대신 투표함에 넣는 방식으로 진행되면서 혼란이 벌어졌다. 5일 오후 6시 40분쯤 부산 연제구 연산4동 제3투표소 확진자·격리자 사전투표에서 유권자 6명이 새 투표용지가 아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등에게 이미 기표 된 투표용지를 받았다. 이들은 “신분 확인 뒤 투표를 하려고 임시 기표소 봉투 안에 든 투표용지를 꺼내다가 이미 특정 후보에게 기표된 것은 물론 세로나 가로로 접힌 자국이 선명한 투표용지를 보고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당시 기표된 투표용지를 받은 한 유권자는 “대선 투표관리가 반장선거만도 못한 것 같아 화가 났다”고 말했다. 기표된 투표용지를 받은 6명은 다시 신분 확인을 거쳐 투표를 했다. 부산 선거관리위원회측은 “다른 확진·격리자들이 투표한 용지를 투표함에 넣어야 하는데 확진자와 격리자가 많이 몰려 혼잡하다 보니 투표소 사무원이 착각해 이를 다시 나눠주는 실수가 빚어졌다”고 해명했다. 5일 오후 6시쯤 서울 은평구 신사1동 주민센터에서도 확진·격리자 사전투표가 진행되던 중에 유권자 3명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게 투표된 용지가 든 봉투를 받았다. 이에 일부 유권자는 투표를 할 수 없다고 항의하는 등 혼란이 벌어져 투표가 잠시 중단됐다. 은평구 선관위 측은 “확진자들이 기표한 투표 용지를 참관인 등 관계자들이 쇼핑백 등에 담아 투표함으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투표를 하면서 실수가 있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확진자들이 기표한 투표 용지를 투표함에 넣어야 하는데 기표가 된 용지가 들어있던 봉투와 투표용지를 실수로 다시 나눠 준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해운대구 우3동 투표소에서 확진·격리자들은 선관위 관계자가 “기표 용지를 박스에 담아 일괄적으로 투표함에 넣겠다”고 설명하자 “직접 투표함에 넣어야 정상”이라고 반발하기도 했다. 한 유권자는 “신분증 확인도 제대로 하지 않는 등 대통령 선거가 이렇게 부실해서 되느냐”고 불만을 나타내며 투표를 거부하고 귀가하기도 했다.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2동 사전투표소에서도 60대 한 남성 격리자가 “투표한 유권자가 기표 용지를 투표함에 직접 넣지 않으면 의혹이 제기될 수 있는데 왜 이같은 방식을 택했는지 모르겠다”며 투표방식에 불신을 나타냈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한 사전투표소에서는 해가 진 뒤 추위에 떨며 기다리던 유권자들이 “모두 환자들인데 이런 추위에 밖에서 떨게 해도 되느냐”면서 “이럴줄 알았으면 투표하러 오지 않았을 것”이라고 강한 불만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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