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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언내언

    부산 해운대구 시민들의 쓰레기 매립장 반대시위는 경찰의 강제진압까지 겪었으나 집단농성이 끝난 것도 아니고 해결의 전망을 얻은 것도 아니다. 결국 부산시는 경남도에 양산군 쓰레기 매립장 공사중단을 요청할 모양이다. 그러니 이 선례로 앞으로 어디에 쓰레기매립장을 확보할 수 있을까의 문제만 생겨났다. ◆환경오염에 관한 인식이 커지면 커질수록 우리의 습성으로서는 개별적 지역적 시위만 더 커질 가능성도 있다. 그렇잖아도 이미 환경권을 요구하는 집단시위들이 잇따라 늘고 있다. 전남 화순군에서는 골프장 공사에 반대하는 시위가 13일 있었다. 승주군에서도 골프장 시위는 4월부터 계속되고 있다. 충남에서는 또 보령댐 건설마저 환경오염방지책을 내세워 반대에 나섰다. 군산ㆍ옥구의 시민단체들도 화학공장 신설에 반대하는 10만 서명운동을 하고 있다. ◆별로 소문없이 지나갔지만 서울에서도 주민의 항의로 정지된 환경대응 사례가 나타났다. 대기오염치가 심한 일부동에 오염측정장치를 설치하려 했으나 오염지역 낙인으로 집값이 떨어진다는 주장에 결국 이 경우도 시민의 집단항의가 우선은 이겼다. 그러나 환경권 주장에 있어 가장 중요한 이해는 각자가 자신의 생활거점에서 일시적인 선택만으로 해결될 일이 아님을 깨닫는 일이다. ◆이점에서 환경문제의 접근은 좀 더 행정과 주민간의 공동인식의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져야 할 필요가 있다. 정부는 우선 현상에 대한 관점과 오염기준들을 분명히 하고 이를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대안들을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주민도 전국토가 하나의 환경권이라는 시각에서 단순히 자신의 구역만 지키면 된다는 관점을 벗어나는 게 옳다. 오늘날 대기나 수질오염의 주범속에는 일상적인 생활속에서의 오염원인도 크게 들어있다. 시위만으로 해결될 일은 아닌 것이다.
  • 「국도점거 시위」 1주째/공무원 한때 감금도/쓰레기매립장 반대

    【부산】 지난 17일부터 1주일째 산업쓰레기 매립장 설치 반대농성을 벌이고 있는 부산시 해운대구 반송동 주민들은 23일에도 계속 부산∼양산간 14호 국도를 점거,농성을 벌이고 주민들을 설득하러 농성현장에 온 부산지방환경청 간부직원을 5시간여동안 감금하는 등 과격농성시위를 벌였다. 22일 하오9시30분쯤부터 반송동입구 삼거리에 집결,도로를 점거한채 농성을 벌인 반송동 주민 2천5백여명중 5백여명은 해운대구 반송동 새마을금고앞 실로암공원묘지앞 석대동 속칭 옹기골앞 도로 등을 점거한채 철야농성을 계속했다. 이들 주민은 23일 새벽0시40분쯤 농성현장에 온 부산지방 환경청 선우용진계획 과장(40)을 산업쓰레기 매립장설치 반대추진위 사무실로 끌고가 매립장 설치계획 백지화를 요구하며 5시간여동안 감금한후 이날 상오5시30분쯤 풀어줬다.
  • 쓰레기장 설치 반대/국도서 농성 5일째

    【부산】 경남 양산군 철마면 고촌리 산업쓰레기매립장 설치를 반대하는 부산시 해운대구 반송2동 주민들의 도로점거 시위농성이 연 5일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최루탄을 쏘며 주민들을 강제해산시키는 등 사태가 악화되고 있다. 이곳 주민 2천여명은 20일 상오1시쯤부터 마을에게 1㎞가량 떨어진 석대동 부산쓰레기 매립장 입구까지 나가 청소차 등 쓰레기매립장과 이 부근을 지나는 각종 차량의 통행을 막고 시위농성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이날 상오2시쯤과 4시30분쯤 병력 7개중대 9백여명을 투입,최루탄을 쏘며 주민들을 강제해산시켰으나 21일 상오9시 현재 1천여명이 폐타이어 등으로 바리케이드를 치고 차량통행을 막으며 농성을 계속하고 있다.
  • 공사장 철근더미 깔려 국교생 남매 숨져

    【부산=김세기기자】 2일 하오8시께 부산시 해운대구 우1동 395의5 ㈜한국건업 벽산빌라아파트 신축공사장 옆 공터에 쌓여놓은 철근더미 위에서 놀던 강복용씨(41ㆍ상업ㆍ우1동 388)의 딸 은식양(10ㆍ해동국교5년)과 아들 은수군(8ㆍ해동국교2년)이 철근더미에 깔려 숨져 있는 것을 강씨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강씨에 따르면 점포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금호주택 공사장 부근 철근더미에서 은식양과 은수군이 노는 것을 보고 1백여m 떨어진 집으로 가다 은식양의 비명소리를 듣고 달려가 보니 남매가 철근더미에 깔려 숨져 있었다는 것이다.
  • 일 징용 사망자 명부 재무부서 보관/태평양유족회 공개

    【부산연합】 태평양전쟁 당시 일본 육군과 해군으로 강제징용됐다가 전사한 피징용자 명부가 재무부에 보관돼 있음이 밝혀졌다. 태평양전쟁희생자유족회 부산지구 총무 안상호씨(50·해운대구 우1동 산78의19)는 지난 73년부터 재무부에서 입수해 보관해 오던 「피징용사망자연명부」 2권을 18일 공개했다.
  • 부동산투기 121명 적발/부산지검/지도급인사 포함…중개업자 둘구속

    ◎수영만 매립지 2백억대 포함 【부산=김세기기자】 토지거래신고지역에서 불법매매를 하거나 매매대금을 적게 신고해 세금을 포탈하는 등의 수법으로 부동산거래를 해온 부산지역 유명인사와 회사대표 등 1백19명과 무허가 부동산중개업자 2명 등 모두 1백21명이 검찰에 적발됐다. 부산지검 동부지청 특수부 이인규검사는 14일 반도주택대표 권홍사시(46ㆍ남구 평통위원ㆍ남구 구정자문위원ㆍ부산시 남구 남천2동 148 삼익비치 309동701호)와 ㈜우성식품대표 최정환씨(57ㆍ부산시 남구 대연동 128의6),석보산업대표 도용복씨(46ㆍ부산시 부산진구 부전동 515의11),태광기업대표 박연종씨(54ㆍ부산시 부산진구 범천동 1183),㈜대성종합건설대표 남택범씨(55ㆍ부산시 남구 광안동 1055의4),원남금속대표 장무광씨(50ㆍ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416의1),파라다이스비치호텔대표 홍순천씨(47ㆍ부산시 남구 남천 삼익타워 6동707호) 등 부산지역 유명인사ㆍ회사대표 등 1백10명을 국토이용관리법 위반혐의로 무더기 입건했다. 검찰은 또 무허가로 부동산중개를 해온 김기태씨(36ㆍ부산시 남구 용호동 525)와 최옥천씨(33ㆍ경남 김해군 한림면 시산리 425) 등 2명을 부동산중개업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주택업자인 권씨는 지난88년 12월11일 부산시로부터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434 수영만 매립지내 대지 2만6천6백62.5㎡를 입찰을 통해 부산시로부터 2백억5천만원에 매입,같은해 12월16일 이중 1만3천3백31㎡를 대성종합건설대표 남씨에게 1백66억원에,6천6백65㎡는 ㈜우성식품대표 최씨에게 45억5천만원에 각각 신고없이 미등기전매한 혐의다.
  • 원양선원 하선요구에 “국제미아 처리”전문/부산 케이프라인사

    【부산=김세기기자】 해외취업선원이 운항중 몸이 아파 귀국을 요구하자 송출회사가 항공료부담을 거부한다는 이유로 『해당선원을 국제미아로 만들어 버리라』고 선장에게 전문으로 지시한 사실이 밝혀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리베리아선적 유조선 헬레나호(6만5천t)에 승선중인 조리사 김성갑씨(46ㆍ부산시 해운대구 중1동 684)가 부산지방해운항만청 등에 보낸 편지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월초 이 선박에 승선,근무붕 지난 4월28일 아프리카 근해에서 심한 복통을 일으켜 가봉의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차도가 없어 계속 근무할 수 없어 선장 이모씨(45)에게 귀국시켜 줄 것을 요청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송출회사인 부산시 동구 초량동 대진빌딩 11층 소재 케이프 라인(대표 홍자언) 측은 김씨에게 『본인과 후임자의 왕복항공료 4천8백달러를 모두 부담할 것』을 요구해 김씨가 관계법상 자신의 귀국항공료만 부담토록한 규정을 내세워 거절하자 지금까지 귀국시키지 않고 있는 것은 물론 지난 5월초 선장 이씨에게 전문을 보내 『후임자의 항공료까지 부담한다는 각서를 쓰지 않을 경우 외교관계가 없는 나라에 강제하선시켜 국제미아로 만들어 버리라』고 지시했다는 것이다.
  • 히로뽕맞고 혼숙/운전사등 7명 영장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5일 여관등지를 전전하며 히로뽕을 맞고 집단으로 혼숙해온 김용길(24ㆍ무직ㆍ부산시 해운대구 반여1동 1459),양현우(부산시 부산진구 당감2동 443의2),안열화씨(33ㆍ운전사ㆍ당감2동 하천1)등 3명과 조모씨(21ㆍ여ㆍ부산시 부산진구 범천동)등 윤락녀 4명등 모두 7명에 대해 향정신성 의약품관리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 부녀자 상습폭행 20대/무기징역 선고/서울지법

    서울형사지법 합의22부(재판장 강홍주부장판사)는 27일 가정집에 들어가 강도짓을 일삼고 외국인을 포함한 부녀자를 폭행한 최봉진피고인(23)에게 강도강간ㆍ강도상해ㆍ사기등 11개 죄명을 적용,무기징역을 선고하고 공범 허동일씨(20)ㆍ김길현씨(23)에게 징역15년과 징역3년6월을 각각 선고했다. 최피고인등은 지난해 10월25일 부산시 해운대구 중2동 A아파트에 들어가 이 아파트에 사는 외국인 부녀자(42)등 3명을 흉기로 위협,넥타이등으로 손발을 묶고 미화40달러와 현금10여만원을 빼앗고 폭행하는등 지난해 7월부터 지금까지 모두 11차례에 걸쳐 서울 부산등지를 돌아다니며 강도ㆍ강간을 일삼으며 1억7천여만원의 금품을 턴 혐의로 구속기소 됐었다.
  • 민자 원외지구당 조직책 배분진통 안팎

    ◎「무주공산」 29곳 3계파 각축/당선 가능성 높은 비호남 더 치열/부산 5곳중 2곳은 민정계에 할당 예상/전국구 의원은 모두 5∼6명선 임명될 듯 민자당이 그동안의 산고끝에 전국의 2백24개 지역구 가운데 1백92개 조직책을 임명 또는 내정함에 따라 조직책이 없는 지구당이 32개로 줄어들게 됐다. 그동안 민자당내의 민정ㆍ민주ㆍ공화 3계파는 지구당조직책 임명문제를 놓고 팽팽한 힘겨루기를 계속해왔으며 특히 현역의원이 없는 64개 지구당 가운데 인천북을(이승윤부총리),경남 진해ㆍ의창(박재규),김해(이학봉) 등 3개 유고지역을 제외한 61개 원외지역에서는 한치의 양보없는 의견대립을 보여왔다. 지난 26일의 조직강화특위에서는 5시간30분에 걸친 논란끝에 민정ㆍ민주ㆍ공화계가 서울에서 5ㆍ3ㆍ2,호남에서 15ㆍ4ㆍ3개씩의 원외지구당을 각각 확보키로 결론을 내렸다. 현재 남은 32개 지역구중 유고지역을 제외한 29개 지역구의 분포는 서울 10,부산 5,대전 1,경기 1,호남 12개이다. 민자당은 이번 주말쯤 또 한차례의 조직강화특위를 열어 10∼20여개지역조직책을 임명하겠다는 방침이나 이들 29개 지역은 「경합지중의 경합지」인 만큼 계파간 의견조정 과정에서 큰 진통이 예상되고 있다. ○…조직책이 선정되지 않은 29개 지역중 아무래도 관심을 모으는 곳은 당선 가능성이 높은 비호남 17개 지역. 서울지역중 3계파 간에 가장 치열한 경합을 벌이는 곳은 동대문갑과 관악갑. 동대문갑은 유종렬 경희대교수(민정),노승우 외대교수(민주),정시봉 전국구의원(공화) 등이 3파전,관악갑은 김우연(민정),이상현(공화)씨가 2파전을 벌이고 있다고. 마포갑에선 박명환(민정),박홍섭(민주)씨가,관악을은 5선의원 출신의 김수한(민주),전국구의원인 연제원(공화)씨가 각각 경합중이어서 결과를 점치기 어려우며 양천갑은 박범진(민정),박수복(민주)씨가 맞붙어 있는데 민정당부대변인 출신의 박범진씨를 밀고 있는 민정계의 의지가 상당하다는 것이 한 특위관계자의 설명. 동작을은 공화계가 대변인출신의 조준호씨를,민주계가 문준식 전국구의원을 각각 주장,민정계의 차점자인 유용태씨가 지명 일보전까지 갔으나 확정은 되지 못했으며 영등포갑은 민정계가 이득헌씨를 추천했으나 민주계가 장석화의원이 구민주당이었다는 연고권을 내세워 끝내 유보. ○…부산의 5개 지역은 민주계가 자신들의 몫임을 주장하며 민정계와 입씨름을 벌였으나 민정계측에 2석쯤이 할당될 것이라는 예측이 유력. 민주계는 부산 조직책임명시 지역구 진출을 희망하는 자파내 일부 전국구의원들의 희망을 소화시킬 방침인데 송두호의원이 영도,노흥준의원이 동구를 원하고 있으며 김운환의원은 「가칭」 민주당의 이기택 창당준비위원장이 버티고 있는 해운대구에 입성하라는 권유에 고심중이라는 전문. 민정계는 서석재의원이 무소속으로 있는 사하구에 최용수씨를,동구 허삼수씨를 각각 추천하고 있으며 윤석순 전민정당 사무차장도 거론중. 공화계에서는 노차태 전의원의 영도지명을 요구. 김현의원의 탈당으로 공석이 된 대전동구는 민정계가 남재두 전의원을 고집하고 있으나 공화계 특위위원들이 「대전을 확보해두라」는 김종필최고위원의 지시에 따라 완강히 거부하고 있는데 김최고위원의 의중에있는 인물이 누구인지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는 얘기. ○…호남의 12개 지역중 최대경합지는 전북 진안ㆍ무주ㆍ장수로 전병우(민정),오상현(민주)김광수(공화)씨 등 3계파 후보가 모두 지명도를 갖고 있어 난산이 점쳐지며 완주의 유기정(민정),이평구(민주),전주을의 태기표(민정),이강선씨(민주)도 비교적 치열한 경쟁. ○…이번 조직책임명에서 한때 20여명에 달하는 민자당 전국구의원들이 지구당위원장직을 희망했으나 민정계에서 「민정계몫 지구당에 구민정당 지구당위원장이 있으면 다른 사람으로 대체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세움에 따라 「뜻」을 이룰 의원은 민주ㆍ공화계를 합해 5∼6명정도에 그칠 전망. 민정계의 박승재의원이 성북갑을 희망했으나 김정례고문으로 낙착,다음을 기대할 수밖에 없게 됐고 송파을에서는 조경목(민정),김남(민주),문준식의원(민주),조용직 구공화당 대변인이 각각 지망했음에도 차점자인 김병태씨의 손이 올라갔으며 문의원은 동작을로 표적을 선회. 한때 거명됐던 이도선ㆍ김종기ㆍ서상목ㆍ이상회ㆍ이재황ㆍ안찬희(민정),박종률ㆍ최이호(민주),신진수(공화) 의원 등은 분구를 기다려야 하게 됐다. 민자당의 추가 조직책임명은 자파세력확장 및 계보원의 욕구충족에 부심하고 있는 3계파의 이해가 첨예하게 대립되는 가운데 민주ㆍ공화계가 「계파간 안배」를 적극 주장하고 나올 전망이어서 26일의 조직강화특위 때보다 더 큰 논란이 불가피한 실정. 또 조직책임명에서 제외된 차점자들의 반발도 크게 일어나면서 그후유증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그리고 끝까지 계파간 이견조정이 이뤄지지 않는 곳에 대해서는 노태우ㆍ김영삼ㆍ김종필 세 최고위원이 모여 정치적 타결을 지을 가능성이 높다.
  • “히로뽕 섹스” 태광실업 박연차 사장 어제 부산서 검거

    ◎피체때도 1g 소지 【부산】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20일 하오8시쯤 모델ㆍ탤런트 등과 히로뽕 매춘으로 검찰의 수배를 받아오던 경남 김해시 태광실업㈜ 대표 박연차씨(44)를 부산시 해운대구 중동 1051의1 한국콘도미니엄 1607호실에서 검거했다. 서울지검은 박씨가 서울로 이송되는 대로 구속할 방침이다. 박씨는 지난18일 하오5시 「노희명」이란 가명으로 이곳 1608호에 투숙했다. 이날 하오3시쯤 찾아온 부산시내 D호텔 대표 조모씨(42)와 여자문제로 다툰후 조씨의 눈을 피해 옆방 1607호실에서 안으로 문을 걸어 잠그고 잠을 자다 조씨의 신고로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은 박씨가 검거될 당시 히로뽕 1g을 소지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지난6일 검찰의 수배를 받고 잠적한 후에도 히로뽕을 상용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그 동안의 행적을 조사중이다.
  • 풍산금속 동래 노조/전노협 탈퇴 결의

    【부산】 부산시 해운대구 반여동 풍산금속노조 동래공장지부(지부장 양희석ㆍ36)는 12일하오 대의원대회를 열고 전노협산하 지역별 노조연합체인 부산노동조합총연합(부산노련 의장 이성도ㆍ34)에서 탈퇴키로 했다.
  • 민자 지구당개편 어떻게 될까

    ◎“지분찾기 3파전”… 조직책 선정 진통 예상/중량급 경합지역 입각ㆍ당직등 배려 서울/지역구 출신 우선땐 큰 마찰 없을 듯 중부/대구ㆍ부산 대도시,분구로 해결 전망 영남/현지분위기 감안,거의가 관망자세 호남/ 민주자유당이 합당절차를 사실상 마무리짓고 출범함에 따라 당내 각 계파간의 세력판도를 가늠할 지구당 조직책 선정문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민자당은 오는 15일 창당등록직후 조직책선정특위를 구성,본격적으로 조직책 선정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나 경합이 치열한 지역이나 문제지역은 일단 조직책 선정을 유보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오는 4월초 전당대회까지 전국 2백24개 지구당중 조직책 선정에 현실적인 문제가 없는 곳으로 판단되는 1백30여개 지구당에 대해서만 개편작업이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민자당은 인선과정에서 3당 통합에 따른 불필요한 마찰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단 ▲현역의원 우선 ▲지역구 의원과 전국구 의원이 겹칠 경우 지역구 우선 ▲원외의 경우 13대 총선의 차점자 우선 등 일반원칙을 선정기준으로 내세우고있으나 민주ㆍ공화측이 합당정신에 따른 균분을 요구하고 있는데다 각 지역의 공천지망자들이 나름대로 각 계파의 후광을 업고 「예외」를 요구하고 있어 진통이 예상된다. ▷서울◁ 42개 지구당중 원내 및 지역구출신 우선원칙이 철저히 지켜진다면 별다른 문제없이 조직책선정이 가능한 곳은 22개 지역이며 정파별로는 민정 10,민주 9,공화 3명 등. 그러나 몇개 지역에서는 지역구와 전국구 의원간,또 현역의원과 원외중진간 치열한 신경전이 펼쳐지고 있는 상태. 우선 이종찬의원(민정)이 아성을 구축하고 있는 종로에는 민주당 총재대행을 지낸 김명윤씨가 경합하고 있으나 김씨도 지역구에 큰 기대를 걸지 않으면서 차기 전국구를 희망하는 눈치여서 쉽게 교통정리가 될 듯. 강남 갑구에는 이대순 전민정총무ㆍ최재구 공화부총재가 원외지구당위원장으로 있으나 현역의원이 신당의 「실세」인 황병태의원(민주)이어서 이 전총무ㆍ최부총재 등은 당직이나 내각 등 다른 방향으로 배려되리란 전망. 강남 을구의 강인섭부총재(민주)도 현역인 이태섭의원(민정)에게 조직책을 양보할 수밖에 없을거라는 관측. 성동병구의 영화배우출신 신영균씨(민정)는 자신의 지역구를 박용만의원(민주)에게 넘겨주고 평민당 조세형의원의 지역구인 성동 을구 조직책을 노리고 있다는 것. 서울에서 유일하게 현역끼리 맞붙은 도봉 갑구에선 민정측 전국구인 양경자의원이 「여성 프리미엄」을 앞세워 신오철의원(공화)을 도봉 을구로 밀어내기 위해 맹렬한 로비를 진행중. 나머지 20개 원외지구당중 13대 총선차점자 원칙이 적용되면 민정측이 15개 지구당조직책을 맡게 됨에 따라 민주ㆍ공화측은 「쿼터제」 적용을 요구하고 있는 상태. ▷중부◁ 인천ㆍ경기지역은 전체 35개 지역구 가운데 평민당 이찬구의원의 성남을 지역을 제외한 34개 지역에 민정 23ㆍ공화 6ㆍ민주 5석의 현역의원이 포진하고 있어 현역우선원칙이 적용될 경우 조직책선정에는 별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 다만 민정측 전국구의원인 김정길의원과 안찬희의원이 각각 용인의 이웅희의원과 가평ㆍ양평의 김영선의원 지역을 노리고 있으나 지역구우선원칙에 의해 차기공천때나 기대를 걸어야 할 형편. 가평ㆍ양평지역에는 내무부장관을 지낸 오치성씨가 김종필최고위원의 배려를 바라고 있으나 가능성은 거의 없는 셈. 유일하게 평민당의원이 당선된 성남을구는 3천여표차이로 차점 낙선한 민정측의 오세응의원이 가장 유력. 의석별로 민정 9ㆍ민주 4ㆍ공화1의 분포를 보이고 있는 강원도에선 한때 신당 불참을 고려했던 유승규 민주의원과 김효영 공화전당대회의장이 겹치는 태백이 경합지역으로 대두될 전망. 또 민주측 박경수의원이 버티고 있는 황성ㆍ원성지역은 민정측이 지난해 김영진 전내무부차관을 영입,세회복을 노리던 지역이라 경합이 예상되고 있으나 김씨가 강원도 지사 등을 지낸 경력으로 미루어 민선도지사후보로 전환할 것이란 추측이 유력. 충북은 김완태 민정의원의 사망으로 보궐선거를 앞두고 있는 진천ㆍ음성이 우선적인 관심지역. 민정쪽에서는 합당이전 민태구충북지사와 주병덕감사위원이 거론돼왔으나 공화의 13대 차점자인 이재철씨가 서둘러 3당 합당선언을 적극지지하고 나서는 등 연고권을 양보할 수없다는 입장을 보여 귀추가 주목. 충남의 최대관심지역은 민정전국구인 정석모의원과 공화지역구출신인 윤재기의원 및 민정의 이상재위원장이 3파전을 벌이고 있는 공주지역. 현역인 윤의원이 일단 고지는 선점하고 있으나 정의원이 구공화당출신으로 민정사무총장과 내무부장관을 지낸 중량급이어서 관심이 집중. 김종필최고위원과 민정전국구인 조남욱의원이 맞붙어 있는 부여는 김최고위원의 비중이나 지역구출신인 점으로 미루어 상대가 되지 않지만 조의원은 김최고위원이 지난 선거에서 『다음에 이곳에서 출마하지 않겠다』고 말한 데 기대를 거는 눈치. 그러나 내각제개헌이 되거나 전국구가 없어지면 김최고위원이 출마하지 않을 수 없어 양보를 기대하기는 힘든 상태. ▷영남◁ 현역의원이 신야에 참여해 무주가 된 부산의 중ㆍ동ㆍ영도ㆍ해운대구를 누가 차지하는냐가 최대의 관심. 민정측은 차점자들인 자당 원외위원장 우병택(중) 허삼수(동) 안병해(영도) 정상천씨(해운대)가 모두 조직책이 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나 민주측은 김영삼최고위원의 아성인 점을 감안,2개 정도는 민주에서 차지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민정에서는 김최고위원이 당의 정상에 오른 만큼 지역구인 서구를 민정측 위원장인 곽정출 전의원에게 내주어야 한다는 「희망」도 내놓고 있는 형편. 민정쪽에서 자리를 만들어 주어야 할 원외위원장들인 이상희과기처장관(부산진갑) 유흥수 전의원(남갑) 장성만 전국회부의장(북갑) 등도 분구를 통해 해결하려 할 것으로 보인다. 박태준 민자당최고위원 대행의 연고지역인 양산은 민주 김동주의원이 현역이어서 주목. 박최고위원 대행이 양해했다는 설도 있으나 포철회장을 내놓고 정치에 전념하게 될 경우 특별관리지역구가 될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박대행은 포항이 분구될 경우 이곳을 맡을 것이란 추측도 있으나 박철언정무1장관계의 전국구 이재황의원도 포항을 희망해 관심. 대구의 경우 전국구인 박철언장관과 최재욱 강재섭 이상회의원의 향배가 주목되고 있으나 달서ㆍ남ㆍ수성구 등 최소한 3∼4개의 선거구가 분구될 것으로 보여 다소 느긋한 모습. 박장관은 자신의 출신교인 경북고가위치한 수성구,강의원은 남구,최의원은 달서구가 각각 분구될 경우 무혈입성할 것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의원은 북구의 분구를 기대하는 눈치. 정호용의원의 공직사퇴로 보궐선거가 치러질 대구서갑의 경우 정의원의 재출마여부가 변수이나 김영삼최고위원의 정치적 입장 때문에 불가능하리라는 관측이 지배적. 이에 따라 이만섭 유성환 전의원이나 이상희토개공사장(전내무부장관)이 조직책에 선임될 것으로 예상. 오경의의원(민주)이 지역구를 선점하고 있는 안동의 경우 민정의 조직책으로 선임된 김길홍의원(전국구)이 박정무장관이 주도하는 월계수회의 후광을 업고 매주 2∼3번 지역구를 드나들며 치열한 신경전을 전개중. 금진호 전상공부장관과 김창근교통부장관이 기회를 엿보고 있는 영주ㆍ영풍의 김진영의원과 서동권안기부장이 연고권을 내세우고 있는 영천의 정동윤의원은 미리 월계수회에 입문,보호막을 치고 있으나 수성하기까지에는 고전이 뒤따르리라는 관측. ▷호남◁ 지난 13대 총선에서 평민당의 독점소유로 넘어간 호남지역은 평면적인 인선기준을 적용할 경우 민정측의 현 지구당위원장이 모두 조직책으로 선정돼야 하나 다음 총선에서도 평민당측을 제압하기 어려운 현실을 감안한다면 민자당으로선 「악성어음」으로 여겨지는 곳. 이에 따라 민정측은 다른 지역의 「현찰」을 민주ㆍ공화측에 양도하지 않기 위해 일정비율로 균분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는 상태. 그러나 민정측의 전국구의원인 이상하(담양ㆍ장성) 지연태(고흥) 나창주의원(나주)은 이미 지구당을 맡아 관리해왔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조직책에 선정될 것으로 보이며 1천5백표의 근소한 차이로 낙선한 조남조 전의원(익산)도 일단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 것으로 관측. 공화측의 김인곤의원은 본인이 희망할 경우 광주에서 조직책을 쉽게 따낼 수 있으나 정작 본인은 현지 분위기 등을 감안,소극적인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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