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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줄날줄] 네팔 눈사태/박록삼 논설위원

    [씨줄날줄] 네팔 눈사태/박록삼 논설위원

    네팔 인구의 80% 이상은 힌두교도다. 실제로는 3억 3000만 신이 있다는 범신론(汎神論) 덕에 신비로운 영적 체험을 위해 네팔을 찾는 이들이 많다. 지난해 110만 명의 관광객이 찾았고, 올해 2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내건 관광산업은 네팔 경제를 지탱시켜 주는 핵심 수입원이다. 물론 네팔의 상징은 히말라야 산봉우리들이다. 지구의 뭍에서 가장 높은 8000m급 봉우리 14개를 동네 뒷산처럼 거느리고 있어 흔히 ‘세계의 지붕’이라 일컫는다. 너무도 높기에 비행기도 에둘러 가야 하며, 철새 줄기러기 외에는 누구도 섣불리 히말라야 정상의 풍경을 내려다볼 수 없는 곳이다. 주말이면 북한산, 관악산, 아차산 등 가까운 산마다 능선과 정상을 가득 메우는 ‘등산인의 나라’ 한국에 사는 이라면 꼭 전문 산악인이 아니더라도 한 번쯤 찾고픈 꿈의 나라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만큼이나 비극적 사고 또한 잦았다. 1971년 5월 산악인 김기섭이 마나슬루 7600m 지점에서 추락한 이후 지현옥, 고미영 등 여성 산악인과 박영석, 김창호 등에 이르기까지 100명 가까운 산악인이 영원히 히말라야의 품에 안긴 채 돌아오지 못했다. 평범한 일반인은 2000~3000m 트레킹 코스에서 히말라야의 기운을 슬쩍 맛보는 것으로 대신하곤 했지만, 그마저도 녹록한 일은 아니었던 듯하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또 다른 비극이 찾아오고 말았다. 지난 16일 네팔 안나푸르나베이스캠프(ABC) 트레킹 코스인 해발 3230m 데우랄리 지역에서 트레킹에 나섰던 충남교육청 소속 교사 9명이 하산 때 눈사태가 덮쳐 교사 4명과 가이드 2명이 실종됐다. 이들은 교육봉사를 하던 중 주말에 트레킹에 나섰다고 한다. 눈사태 속 고립된 300명 정도를 구조했다고 알려졌지만, 아직 이들의 구조 소식은 없다. 문재인 대통령 또한 19일 이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했다. 하지만 관련 소식을 전하는 기사 댓글 등에는 비판 여론이 높다. ‘교육봉사를 떠났다는 이들이 왜 안나푸르나 트레킹을 했느냐’는 질타다. 해외 교육봉사 소요 비용이 교육청 80% 부담, 자비 20% 부담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실상은 국민 세금으로 놀러 간 것 아니냐’는 비난도 더해졌다. 교육공무원 해외연수 관행에 대해 타당한 문제제기일 수도 있다. 지금은 실종된 이들의 생명과 안전 여부가 불확실하고 구조 자체가 절실한 상황이다. 현재는 비난보다는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교원의 해외연수 관련 실태 점검이나 잘잘못에 대한 질타는 그 뒤에 해도 늦지 않다. 무사히 귀국하길 바란다. youngtan@seoul.co.kr
  • 안나푸르나 실종 교사 4명 사흘째 못 찾아… 눈·강풍에 수색 난항

    안나푸르나 실종 교사 4명 사흘째 못 찾아… 눈·강풍에 수색 난항

    지난 18일 오전 네팔 안나푸르나 마차푸차레 베이스캠프(3720m) 인근에서 고립된 한국인과 중국인 트레커들이 헬리콥터로 구조되고 있다. 이 베이스캠프는 한국인 교사 4명이 눈사태로 실종된 데우랄리(3230m)보다 고도가 높은 인근 지역이다. 사고 발생 사흘째인 19일에도 실종자 수색 작업이 펼쳐졌지만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앞서 지난 17일 오전 10시 30분~11시 충남교육청 해외 교육봉사단으로 현지를 찾은 교사 11명 중 9명이 안나푸르나 트레킹 도중 기상 악화로 하산하는 과정에서 데우랄리 지역에서 눈사태를 만나 앞서 가던 교사 4명과 네팔인 가이드 2명이 실종됐다. 월간 사람과산 제공
  • 4~5m 쌓인 눈… 안나푸르나 실종교사 수색 난항

    4~5m 쌓인 눈… 안나푸르나 실종교사 수색 난항

    충남교육청 9명 중 4명 여전히 실종 상태 외교부 신속대응팀 급파… 구조작업 최선 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지역에서 트레킹 도중 눈사태를 만나 실종된 한국인 교사 4명을 찾는 수색 작업이 19일 사흘째 이어졌으나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이날 외교부와 주네팔 한국대사관 등에 따르면 현지 경찰과 주민 총 30여명, 3개팀으로 구성된 수색대가 육상과 헬리콥터가 동원된 항공 수색에 나서고 있지만 실종자를 찾지 못하고 있다. 강풍과 강설로 수색 작업이 조기 종료된 전날보다는 기상 상황이 좋아졌지만 실종 현장인 데우랄리 지역(해발 3230m)에는 여전히 눈이 4~5m가량 쌓여 있고 추가 눈사태가 우려돼 수색 작업이 여의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수색대는 실종 현장에서 도보 30분 거리의 산장에서 합숙하며 매일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외교부는 사고 발생 당일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가동하고 있다. 지난 18일 오후에는 외교부 신속대응팀 2명과 실종자 가족 6명 등이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 도착했다. 외교부는 19일 2차 신속대응팀 2명을 추가 파견했다. 주네팔대사관은 이날 오전 담당 영사를 현장 인근인 포카라에 보내 구조 작업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는 계획이다. 실종 현장은 포카라에서 차량과 도보로 3일가량 가야 도착할 수 있다. 이번 사고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17일 오전 10시 30분∼11시(한국시간 오후 1시 45분∼2시15분)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트레킹 코스인 데우랄리 지역에서 발생했다. 충남교육청 해외 교육봉사단으로 현지를 방문한 교사 11명 가운데 9명이 트레킹 도중 기상 악화로 하산하는 과정에서 눈사태를 만나 앞서 가던 교사 4명과 네팔인 가이드 2명이 실종됐다. 이들은 학생들이 등교하지 않는 주말을 이용해 트레킹에 나섰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화를 피한 교사 5명과 건강이 좋지 않아 트레킹에 불참하고 시누와 지역(해발 2360m)에 머물던 교사 2명은 헬리콥터를 통해 촘롱 지역(해발 2140m) 산장으로 이동했다. 지난 13일 출국한 이들은 25일까지 네팔 카트만두 지역 초등학교와 중학교 등에서 교육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네팔 “안나푸르나 눈사태 실종자들 행방 불분명…눈 녹아야 구조”

    네팔 “안나푸르나 눈사태 실종자들 행방 불분명…눈 녹아야 구조”

    트레킹코스 2014년에도 눈사태 덮쳐 사고 네팔 당국이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트레킹 코스에 내린 폭설과 눈사태로 실종된 한국인 교사 4명 등 실종자 수색에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다. 19일 카트만두포스트·히말라야타임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네팔 당국은 전날까지 구조헬기를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사고지역에 눈이 많이 쌓인 탓에 구조헬기가 현장에 착륙할 수 없는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네팔 당국은 “실종자들의 행방이 불분명하다. 눈이 녹기 전까진 구조가 불가능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고는 17일 오전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트레킹 코스인 데우랄리 지역 해발 3230m 지점에서 발생했다. 당시 하산하던 충남교육청 해외 교육봉사단 교사 4명과 네팔인 가이드 2명이 눈사태를 만나 실종됐다.한국인 실종자 4명은 모두 초등학교 및 중학교 교사들로서 남성 2명과 여성 2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을 뒤따르던 다른 교사 5명과 가이드 1명은 현장에서 무사히 피신했다. 현지 구조대는 데우랄리 롯지(선장)에 머물면서 매일 사고 현장을 수색할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최근 안나푸르나 마낭에서 쏘롱라로 향하던 중국인 여행객 4명도 연락이 끊겨 소재가 불분명하다고 현지 매체들이 전했다. 네팔 당국은 전날부터 헬기 3대를 동원, 안나푸르나 트레킹 코스에 고립됐던 여행객과 네팔인 가이드 등 100여명을 구조했다. 현지 경찰은 “기상 상태가 약간 좋아지면서 발이 묶인 사람들을 구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안나푸르나 트레킹 코스는 해발 3200m까지 짧게 다녀오는 푼힐 전망대 코스와 해발 4130m까지 가는 안나푸르나베이스캠프(ABC)코스, 산 전체를 한 바퀴 도는 안나푸르나 서킷(라운드) 코스 등 다양한 코스가 있다. 해발 8091m의 안나푸르나봉 정상 등정은 전문 산악인들의 몫이지만, 트레킹 코스는 일반인들이 여행 겸 다녀오는 곳으로, 한국인에게도 인기가 좋다. 2019년 네팔을 방문한 관광객 110만명 가운데 약 8%가 등산이나 트레킹을 했다고 로이터 통신은 보도했다. 본래 안나푸르나 트레킹 코스는 6∼9월 우기를 제외하고는 안전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수 년 전부터 이상기후로 겨울에 폭설·폭우가 내리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지난 2014년 10월에는 안나푸르나 트레킹 코스에 눈사태가 덮쳐 39명이 숨졌다. 사망자는 네팔인 가이드와 짐꾼 등 11명을 비롯해 캐나다인, 폴란드인, 이스라엘인, 베트남인, 인도인, 슬로바키아인 등이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안나푸르나 한국교사 실종 3일째…수색 난항

    안나푸르나 한국교사 실종 3일째…수색 난항

    현지 기상 악화…“추가 눈사태 우려”수색팀 20명에 전문 인력 6~10명 보강외교부 신속 대응팀도 카트만두 도착귀국 교사 “날씨 좋아 사고 예상 못해”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지난 17일(현지시간) 실종된 한국인 교사 일행 수색 작업에 현지 경찰 전문 인력이 추가로 투입된다. 사고 현장 지역 강설로 추가 눈사태가 우려되면서 수색 작업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까지 한 명의 실종자도 발견하지 못했다. 19일 주네팔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재개될 사고 현장 수색에 구조 경험이 많은 경찰 전문 인력 6~10명이 추가로 동원된다. 사고 현장 지역에는 눈이 4∼5m가량 쌓여 있으며 한국시간으로 전날 오후 6시15분(현지시간 오후 3시)부터 강설로 추가 눈사태가 우려되면서 수색에 애로를 겪고 있다. 전날에는 현지 지리에 밝은 인근 주민 13명으로 구성된 3개 수색팀과 인근 지역 경찰 7명이 수색에 나섰다. 이들은 전날 오후 2시 30분쯤 사고 현장에 도착했지만 강풍이 몰아치고 눈이 내리는 바람에 오후 4시쯤 철수했다. 수색 헬리콥터도 투입됐지만, 현지 지형이 험하고 날씨가 좋지 않아 현장에는 착륙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네팔 구조당국은 사고 현장 인근의 큰 마을인 촘롱 지역의 구조 전문 경찰 인력을 더 투입하기로 했다. 30명에 달하는 수색대는 현장에서 도보 30분 거리의 숙소에서 합숙하며 구조 작업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정부도 외교부와 주네팔대사관으로 구성된 비상대책반을 가동하고 있고, 전날에는 외교부 직원으로 구성된 신속 대응팀이 실종자 가족 6명 등과 함께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 도착했다. 외교부는 이날 2차 신속 대응팀을 추가로 파견하는 등 수색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사고 현장은 네팔 중부 포카라에서 차량과 도보로 3일가량 가야 도착할 수 있는 곳이다. 카트만두에서 포카라로 가는 항공편은 최근 악천후로 자주 결항되고 있다. 카트만두에서 차량 편으로 포카라로 가려면 평소 7~8시간이 걸리는데 곳곳에서 길이 끊어져 이 역시 접근이 쉽지 않은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때문에 실종자 가족이 사고 현장으로 이동할지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이번 사고는 지난 17일 오전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ABC) 트레킹 코스인 데우랄리 지역(해발 3230m)에서 발생했다. 트레킹에 나섰던 충남교육청 소속 교사 9명이 하산할 때 눈사태가 덮쳐 교사 4명과 가이드 2명이 휩쓸렸다.현지에서 귀국한 교사들은 예상치 못한 사고에 당혹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이날 오전 5시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충남교육청 해외 교육봉사단 관계자는 “현지 날씨가 너무 좋았기 때문에 이런 사고를 전혀 예상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네팔에 총 39명으로 이뤄진 3개 봉사팀을 파견했다. 이날 돌아온 2번팀은 지난 7일 한국에서 출발했고, 사고가 난 3번팀은 13일 출국해 오는 25일 돌아올 예정이었다. 이 관계자는 2팀 역시 앞서 사고 지점인 트레킹코스를 다녀왔으나 “초등학교 2, 3학년 학생들도 평범하게 다니는 트레킹 길이었기 때문에 사고 우발지역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면서 “모든 선생님들이 충격에 빠졌다”고 전했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훈련기 제작 20년 만에… 초음속 전투기 수출국으로 날다

    훈련기 제작 20년 만에… 초음속 전투기 수출국으로 날다

    첫 훈련기 ‘KT1’ 9년 만에 독자 개발 비행 중 좌석·캐노피 이탈 사고 극복 현재도 활용… 인니·터키·페루에 수출 2001년 마하 1.05 초음속기 T50 확보 무장 기능 높인 FA50 경공격기 제작 2013년 20억弗 이라크 수출 사상 최대전투기는 첨단기술의 집약체로, 개발 성과에 따라 국력이 좌우될 만큼 중요도가 높은 무기입니다. ‘항공 선진국’만이 전투기 개발에 나설 수 있고 험난한 체계 개발 과정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1990년대 초반만 해도 한국은 소형 항공기 개발 기술만 겨우 갖췄을 뿐 전투기 개발 여건은 ‘불모지’에 가까웠습니다. 그러다 1998년 10월 대우중공업, 삼성항공, 현대우주항공 등 3사가 힘을 합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라는 합작법인을 세우면서 개발에 가속도가 붙었습니다. 우리는 1991년 12월 ‘KT1’ 기본훈련기 시제기(1호기) 초도비행을 시작으로 도전의 역사를 열었습니다. 그리고 전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인 30년의 짧은 기간 동안 수많은 사람의 땀과 눈물을 버무려 항공 선진국 대열에 올랐습니다. 서울신문은 16일 그 도전의 역사를 되짚어 보려 합니다. ●이진호·염동선 소령이 1호 국산 군용기 조종 1991년 12월 12일 오전 10시. 국내 최초 독자 개발 훈련기인 KT1 1호기가 경남 사천 비행장에서 날아올랐습니다. 9년의 노력이 결실을 거두자 기술진은 너나없이 감격해 눈물을 쏟았습니다. 당초 비행 경험이 많은 외국인 조종사를 탑승시키려 했지만, 개발자들은 “최초의 국산 군용기 첫 비행을 외국인에게 맡길 수 없다”며 강력 반대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영국에서 테스트 파일럿 교육을 받은 조종사 이진호·염동선 소령이 첫 테이프를 끊었습니다. 1995년 김영삼 대통령은 비행기에 직접 ‘웅비’라는 별칭을 붙여 줬습니다.난관도 이어졌습니다. ‘웅비 명명식’을 사흘 앞둔 같은 해 11월 25일 1호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배면(뒤집기)비행을 시도하던 중 전방 좌석이 갑자기 폭발음과 함께 1000피트(305m) 상공에서 튀어 나가는 사고가 벌어졌습니다. 영문도 모른 채 대기하던 후방 좌석 조종사도 가까스로 탈출했는데, 원인은 영국 마틴 베이커사가 납품한 후방 좌석 불량으로 결론 났습니다. ●캐노피 날아갔어도 조종간 끝까지 지켜 1996년 10월에는 이륙한 지 불과 20분 만에 4호기 조종석 ‘캐노피’(유리 덮개)가 날아가는 아찔한 사고도 있었습니다. 1호기와도 인연을 맺었던 베테랑 이진호 중령은 ‘4호기마저 잃을 순 없다’는 생각에 숨쉬기 어려울 정도인 초속 100m의 맞바람을 뚫고 비상착륙을 시도했습니다. 눈에 핏발이 서고 산소 부족으로 얼굴이 검게 변했지만, 어렵게 40~50도로 급강하하던 기수를 들어 올려 기체를 안정시킨 뒤 비상착륙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이런 역경을 딛고 일어선 KT1은 현재 공군의 훈련기로 운용되고 있습니다. 2001년 인도네시아(20대), 2007년 터키(40대), 2012년 페루(20대) 등 해외 수출도 줄을 이었습니다. KT1 개발은 무장을 갖춘 ‘KA1’ 전술통제기 생산으로도 이어졌습니다. KAI는 2012년 KA1 10대를 페루에 수출한 데 이어 2016년에는 세네갈에 4대를 수출했습니다. ●KF16사업하며 대량생산·시험평가 기술 확보 우리 전투기 개발사업이 ‘조립’에서 발돋움했다는 사실, 이미 많은 분이 잘 알고 있을 겁니다. 바로 ‘한국형 전투기 생산사업’(KFP)으로, 미국 록히드마틴에서 개발한 ‘F16’을 국내에서 면허생산해 ‘KF16’으로 도입하는 사업이었습니다. 이 사업을 통해 한국은 처음으로 항공기 대량생산과 체계적인 시험평가 기술을 갖추게 됩니다.●공장 견학 막아 귀동냥… 생산정보체계 구축 물론 기술력이 저절로 갖춰진 건 아닙니다. 당시 기술진은 ‘공장 견학’을 막을 정도로 방문을 극도로 꺼리던 록히드마틴 측을 어르고 달래고 귀동냥하며 어렵게 컴퓨터를 활용한 ‘생산정보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고난도 있었습니다. 1997년 8월과 9월 KF16 전투기가 잇따라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조종사들은 무사했지만, 원인 규명을 성토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국정감사가 이틀이나 미뤄졌습니다. 결국 사고 원인은 해외 제작사가 만든 연료공급계통 부품 불량으로 밝혀졌고, 우리 기술진은 누명을 벗었습니다. KT1과 KA1은 터보프롭기였기 때문에 공군과 기술진은 ‘초음속 항공기’에 대한 갈증이 있었습니다. 이에 1995년부터 국방부 요청으로 개발을 진행해 2001년 10월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 시제기를 확보하게 됩니다. 2003년 2월 18일 사천기지를 이륙한 T50은 마하 1.05(초속 360m)로 초음속 비행에 성공, ‘세계 12번째 초음속기 개발국’이라는 타이틀을 따냈습니다. 초음속기 개발이 어려운 이유는 단순히 ‘속도’ 때문만이 아닙니다. 초음속 비행을 하면 초속 50m의 태풍급 강풍보다 ‘45배’ 강한 힘이 작용합니다. 음속 장벽을 돌파할 때는 공기저항력에 의해 ‘충격파’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매끄러운 공기역학 구조를 갖추지 못하면 기체가 뒤틀리거나 조종간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문제가 생깁니다.시험비행 조종사인 이충환·강철 소령은 “마하 1.0을 돌파하는 순간 흔들림 없는 비행 성능을 보여 줬다”고 평가했고, 그제야 기술진은 환호성을 터뜨렸습니다.이후 1만 7700파운드의 강력한 추력과 최고 마하 1.5의 고속기동이 가능한 명품이 탄생했고, ‘동급 훈련기 중 최고’라는 찬사를 받게 됩니다. ‘T50B’ 공중곡예기는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를 위해 특별 제작해 2010년 보급한 기종입니다. KAI는 2011년 T50 16대를 인도네시아에 수출했고 우리나라는 ‘세계 6번째 초음속기 수출국’ 반열에 올랐습니다. KAI는 T50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TA50’ 전술입문기를 개발해 본격적으로 전투기 개발 채비를 갖추게 됩니다. T50이나 TA50도 무장이 가능하지만 공군은 노후화된 ‘KF5’ 제공호를 대체할 만한 ‘경공격기’를 원했습니다. 그래서 탄생한 것이 ‘FA50’입니다. 공대공·공대지 미사일과 합동정밀직격탄(JDAM), 다목적정밀유도확산탄(SFW) 등의 정밀유도무기 투하 능력을 갖췄고 최고속도는 마하 1.5입니다. 전투기용 레이더, 전술데이터링크를 갖췄고 야간 임무수행 능력도 있습니다.2013년 1호기를 시작으로 2016년까지 공군에 생산기들이 인도됐습니다. 2013년 이라크에 24대를 20억 달러(약 2조 3000억원)에 판매해 사상 최대 수출 실적도 올렸습니다. 우리는 ‘한국형 전투기’(KFX) 개발에 나섰습니다. 최고속도 마하 1.81, 저피탐 능력, 능동위상배열(AESA) 레이더를 갖춘 첨단 전투기 개발 과정은 결코 순탄하지 않을 겁니다. 30년의 투지를 담아 여러분이 많이 응원해 주시길 바랍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서울광장] 배민 M&A가 보여준 정책적 함의/장세훈 논설위원

    [서울광장] 배민 M&A가 보여준 정책적 함의/장세훈 논설위원

    배달 애플리케이션(앱)인 ‘배달의민족’(배민)이 ‘뜨거운 감자’다. 매각 규모(4조 7500억원)가 아시아나항공(2조 5000억원)의 약 2배에 달해 놀라움을 줬고, 인수 주체인 독일의 딜리버리히어로(DH) 때문에 ‘게르만민족이 됐다’는 비판에도 휘말렸다. 배민 인수합병(M&A)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의 승인 여부에 관심이 쏠리지만, 부정적 여론도 만만찮아 승인을 받더라도 자칫 상처뿐인 영광이 될 수 있다. 드러난 현상도 중요하지만 그 이면에 숨겨진 국내 벤처투자의 구조적 문제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투자시장은 크게 자본시장과 대체투자시장으로 나눌 수 있다. 자본시장은 진입과 퇴장이 자유롭고 언제든 현금화가 가능하다. 주식이나 채권 등이 대표적이다. 반면 대체투자시장은 현금화에 제약을 받는다. 때문에 장기적인 안목이 요구된다. 이 중 ‘로 리스크, 로 리턴’(저위험·저수익) 상품으로는 부동산을 포함한 인프라 투자,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고위험·고수익) 상품으로는 벤처 또는 스타트업 투자를 각각 꼽을 수 있다. ‘어느 시장의 어떤 투자 대상이 중요하냐’는 질문은 우문에 가깝다. 투자의 관점과 방식이 다르기 때문이다. 다만 상황 논리에 기반한 우선순위는 달리 매겨질 수 있다. 예를 들어 4차 산업혁명으로 상징되는 혁신성장에 방점을 찍은 현 정부로서는 벤처투자 활성화에 공을 들이는 게 당연하다. 성장동력이 말라 가는 한국경제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분야다. 정부가 ‘제2의 벤처붐’을 자주 언급하는 이유다. 또 시중에 넘쳐 나는 유동자금이 부동산으로 쏠리는 상황도 두고만 볼 수 없는 일이다. 투자자 입장에서 투자의 핵심은 개인이든 법인이든 수익이다. 벤처나 스타트업이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는 방법은 크게 보면 기업공개(IPO·증시 상장)와 M&A 두 가지다. 국내에서 IPO로 투자금을 회수하려면 일반적으로 10년 이상이 걸린다. 자금 회수 기간을 단축하려면 M&A를 해야 한다. 그러나 자금력을 갖춘 국내 대기업들은 갖가지 규제 때문에 벤처나 스타트업 M&A에 소극적이다. 그 빈틈을 외국계 자본이 메우고 있다. 실제 배민은 물론 숙박앱 ‘여기어때’는 지난해 9월 유럽 최대 사모펀드인 CVC캐피탈이 사들였고, 같은 해 10월에는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인 ‘수아랩’이 미국의 ‘코그넥스’에 팔렸다. 자금 회수가 어려운 국내 자본 입장에서는 투자에도 소극적일 수밖에 없다. 물론 벤처투자의 양은 크게 늘었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신규 벤처투자액은 3조 8115억원이다. 지난 한 해 동안 4조원 돌파가 유력하다. 2015년 2조원대에서 4년 만에 두 배 가까이 팽창했다. 문제는 벤처 투자의 내용이다. 여전히 투자 자금의 3분의1 이상을 정부가 주도하는 정책자금이 차지하고 있다. 투자 선진국에서는 민간투자 비중이 압도적이라는 점에서 민간의 투자 생태계가 구축됐다고 보긴 어렵다. 건당 투자자금도 평균 160만 달러로 미국(1400만 달러)이나 중국(2100만 달러)과 비교하면 턱없이 적다. 벤처투자가 선택과 집중이 아닌 나눠 주기 형태로 이뤄지고 있다는 얘기다. 대형 투자는 외국계 자본이나 기업이 독식하다시피 하고 있는 이유다. 국내에서 잘나가는 스타트업의 상당수는 지분 구조만 놓고 보면 이미 외국계라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실제 지난해 7월 기준 국내 유니콘기업(자산가치 1조원 이상 스타트업)에 투자된 6조 2000억원 중 국내 자금은 5%에도 못 미치는 3000억원에 불과했다. 제2 벤처 붐은 연구개발(R&D) 활성화만으로 끌어낼 수 없다. 투자와 회수 시장을 제대로 구축하지 못하면 외국 자본의 배만 불려 주는 일이 될 수 있다. 지난 9일 국회를 통과한 벤처투자촉진법은 벤처투자 관련 규제를 대폭 완화했다는 점에서 투자 자금에 목말라 있는 벤처나 스타트업에 숨통을 틔워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벤처 투자는 10번 시도해 1번 성공하면 나머지 9번의 실패를 만회하는 구조다. 조 단위 자금을 굴리는 토종 자본이 많이 나와야 투자금을 빨리 회수해야 한다는 조급증, 뭉칫돈을 바라는 스타트업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다. 국내 투자사들이 해외로 눈을 돌리는 이유는 국내 회수 시장의 한계와도 맞닿아 있다. M&A 시장 활성화를 당면 과제로 인식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국내 대기업의 참여가 전제돼야 한다. 정부가 4차 산업혁명을 추구한다면 기업 규제에 대한 틀부터 새롭게 짜야 할 때다. shjang@seoul.co.kr
  • [여기는 중국] 장기 출장 후 집에 돌아와보니 몽땅 사라진 살림살이

    [여기는 중국] 장기 출장 후 집에 돌아와보니 몽땅 사라진 살림살이

    해외 출장으로 장기간 집을 비운 남성의 살림살이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사연이 공개돼 이목이 쏠렸다. 중국 산둥성(山東省) 지난(济南)에 거주 중인 중국인 손 씨. 그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 초까지 아프리카 소재의 국가들을 대상으로 한 장기 출장을 다녀왔다. 약 3개월 동안 계속된 출장 업무를 마친 그가 귀국한 것은 지난 12일. 그는 귀국 후 곧장 자신의 집이 있는 지난시 소재의 아파트를 찾았다. 하지만 그가 목격한 것은 침대, 탁자, 소파 등 각종 가구와 TV, 냉장고, 컴퓨터 등 전자 기기가 모두 사라진 텅 빈 집이었다. 산둥성 웨이하이(威海) 출신의 손 씨는 지난 2016년 지난대학교를 졸업한 이후 줄곧 지난시 일대에서 홀로 거주해왔다. 이번에 집안 살림살이가 모두 사라진 아파트는 대학 졸업 후 손 씨가 직접 구매한 첫 주택이었다. 실제로 2016년 대학 졸업 후 곧장 취업, 은행 대출 서비스와 저축한 월급 등으로 약 60만 위안(약 1억원)에 해당 주택을 구매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손 씨는 주택 구매 당시 매입 비용 이외에 방 2개 짜리 아파트 내부 인테리어 비용으로 약 10만 위안(약 1700만 원)을 추가 납부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손 씨는 현지 공안에 이번 사건을 신고하며 “투자 목적으로 집을 구매한 것이 아니라, 나중에 결혼 후 미래의 아내와 함께 거주할 목적으로 구입했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비교적 비싼 인테리어 비용와 새 가구, 전자 제품 등을 구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외 출장이 잦은 탓에 보안을 위해 비밀번호를 설정하는 자동 자물쇠와 수동형 자물쇠 두 개를 설치했다”면서 “그런데도 애써 꾸며 놓은 집이 몽땅 털릴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덧붙였다.살림살이가 모두 사라진 그의 집에 남은 것은 대형 벽걸이 TV를 달았던 흔적이 벽면에 흉물스럽게 남아 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문제는 이번 사건의 주요 용의자로 손 씨의 여자친구가 지목됐다는 점이다. 해당 사건을 처음 신고 받은 공안국은 그의 여자친구와 주변 인물 등을 주요 용의자로 지목하고 수사에 나선 것. 이는 피해를 입은 손 씨의 주택 현관문 비밀번호를 아는 유일한 인물이 그의 여자친구인 전 양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더욱이 손 씨가 귀국하기 하루 전이었던 지난 11일, 그의 여자친구 전 양이 그의 집을 방문한 사실이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손 씨와 그의 여자친구인 전 양은 이 같은 공안국의 의심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는 입장이다. 손 씨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전 양은 “손 씨가 귀국하기 하루 전날 그의 집을 찾아간 것은 맞다”면서도 “그의 부탁으로 현관문 비밀번호를 누르고 집에 들어갔지만, 당시 그가 귀국하기 전에 집 청소를 미리 하기 위한 목적으로 찾았을 뿐 이었다”고 진술했다. 그러면서 “더욱이 11일 당시 현관문을 열었을 때 이미 집안 가전제품과 가구 등이 모두 사라진 후였다”면서 “현관문 비밀 번호를 아는 사람이 내가 유일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 이전에는 단 한 차례도 그가 집에 없을 때 현관문을 열고 들어간 적 없다”고 반박했다. 이번 도난 사건으로 인해 손 씨는 약 2만 위안(약 340만 원)에 달하는 내부 인테리어 비용의 손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손상된 벽면과 깨진 유리 창문 등을 복구하는데 약 2만 위안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전해진 것. 한편, 신고를 받고 출동한 관할 공안국은 현재 손 씨의 여자친구와 이웃들을 대상으로 취조,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공안국은 손 씨가 출장을 떠난 직후부터 최근까지 주택 인근 CCTV를 확보하는데 주력 중이라고 전해졌다. 공안국 관계자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손 씨가 해외로 장기 출장을 떠나는 것을 아는 주변 인물 중에 유력한 용의자가 있을 것으로 본다”면서 “때문에 손 씨 주택 인근의 CCTV 15일 분량을 확보해 우선 조사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관계자는 “최근 들어와 해외 또는 국내 타 지역으로 장기 출장을 떠나는 주민들이 크게 늘고 있다”면서 “이들의 경우 집 안 가구를 그대로 방치한 채 자주 집을 비우는 일이 잦다. 손 씨와 같은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서는 반드시 현관문 비밀번호를 자주 변경하고 주변 인물들에게 장기 출장을 알리지 않는 등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인사] 경기 수원시, 산업은행, 해양경찰청

    ■ 경기 수원시 ◇ 5급 승진 △ 장안구 정자1동장(공모직위) 김종연 △ 권선구 세류2동장(공모직위) 김신교 △ 영통구 매탄1동장(공모직위) 이일희 △ 장안구 남기민 △ 장안구 박환식 △ 장안구 김근태 △ 권선구 김영민 △ 권선구 김도형 △ 권선구 조원섭 △ 팔달구 송효실 △ 영통구 김진백 △ 영통구 이소희 △ 기획조정실 인적지원과 수원컨벤션센터 파견 김인배 △ 권선구 윤영숙 △ 상수도사업소 맑은물생산과장 강서용 △ 팔달구 박인석 △ 권선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우태옥 △ 팔달구 유병기 △ 영통구 최대우 ◇ 5급 전보 △ 일자리정책관 이성률 △ 청년정책관 오민범 △ 기획조정실 인적지원과장 김선재 △ 기획조정실 법무담당관 한장수 △ 기획조정실 시민봉사과장 박란자 △ 경제정책국 노동정책과장 김진표 △ 복지여성국 여성정책과장 최중열 △ 수원역가로정비추진단장 이상희 △ 환경국 환경정책과장 유인형 △ 환경국 기후대기과장 원증연 △ 안전교통국 시민안전과장 한준수 △ 안전교통국 생태교통과장 박윤범 △ 장안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박익종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홍건표 △ 도서관사업소 선경도서관장 허숙경 △ 도서관사업소 호매실도서관장 조한직 △ 수원시립미술관 전시관운영과장 곽윤용 △ 팔달구 박세준 △ 복지여성국 노인복지과장 박미숙 △ 도서관사업소 도서관정책과장 노영숙 △ 팔달구보건소장 김순애 △ 환경국 수질환경과장 성기복 △ 환경국 하수관리과장 김정화 △ 기획조정실 인적자원과 우병민 △ 권선구(직무대리) 김병기 ■ 산업은행 ◇ 전보 <본부장> △ 벤처금융본부 이웅주 △ 해양산업금융본부/부산경남지역본부 유병수 △ 자금시장본부 양복승 △ PF본부 박웅찬 △ IDT본부 권용일 △ KDB미래전략연구소 이근환 △ 대구경북지역본부 진인식 △ 충청호남지역본부 홍권석 △ 아시아지역본부 황길석 <부·실장> △ 비서실 이준성 △ 혁신성장정책금융센터 이정환 △ 온렌딩금융실 홍선영 △ 벤처기술금융실 김건수 △ 스케일업금융실 정명국 △ 넥스트라운드실 정욱상 △ 신산업금융실 윤종열 △ 산업·금융협력센터 안영규 △ 기업금융1실 장세호 △ 기업금융2실 최동선 △ 기업금융4실 오종녕 △ 해외사업실 양승원 △ 무역금융실 이의화 △ 자금부 이재원 △ 자금운용실 서정일 △ 금융공학실 윤병길 △ 발행시장실 김경완 △ M&A컨설팅실 반영은 △ PF2실 최승호 △ PF3실 최원환 △ 심사1부 이상곤 △ 신용평가부 김 숙 △ 리스크관리부 김국종 △ 여신감리부 장병익 △ 금융결제부 장미선 △ 재무기획부 조일래 △ 디지털추진부 유훈수 △ IT기획부 이완희 △ e-뱅킹전산부 김미덕 △ 신탁실 김영수 △ 미래전략개발부 최 호 △ 산업기술리서치센터 노형복 △ 윤리준법부 이제희 <지점장> △ 서초 김한균 △ 하남 백영숙 △ 금천 고영현 △ 노원/의정부 임준석 △ 마곡 신종도 △ 마포 정홍조 △ 서소문/동대문 허 도 △ 양천 유광수 △ 영업부 박영호 △ 부천 이봉희 △ 송도 오병돈 △ 시화 서동호 △ 일산 신혜숙 △ 산본 윤양원 △ 안양 안경순 △ 원주/춘천 하광진 △ 판교 김수현 △ 창원/마산 채경채 △ 해운대 이상진 △ 구미 김종구 △ 남울산 이승직 △ 대구 박영상 △ 광주 박재훈 △ 군산 장 민 △ 오창 최병호 ■ 해양경찰청 ◇ 총경 전보 △ 본청 대변인 박승규 △ 본청 스마트해경추진단장 서정원 △ 본청 인사담당관 임재수 △ 본청 교육담당관 백학선 △ 본청 종합상황실장 김영철 △ 본청 수사과장 장인식 △ 본청 형사과장 맹주한 △ 본청 장비기획과장 채광철 △ 본청 장비관리과장 이종욱 △ 본청 항공과장 박형민 △ 본청 정보통신과장 이방언 △ 중부청 구조안전과장 김환경 △ 중부청 수사정보과장 황준현 △ 중부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장 윤태연 △ 중부청 종합상황실장 김시범 △ 인천해경서장 신동삼 △ 태안해경서장 하만식 △ 보령해경서장 성대훈 △ 서해청 기획운영과장 김충관 △ 서해청 경비과장 이병철 △ 서해청 수사정보과장 최경근 △ 서해청 종합상황실장 성창현 △ 군산해경서장 조성철 △ 목포해경서장 정영진 △ 완도해경서장 박제수 △ 남해청 기획운영과장 박상식 △ 남해청 경비과장 박상욱 △ 남해청 구조안전과장 서영교 △ 남해청 수사정보과장 김태균 △ 통영해경서장 김평한 △ 창원해경서장 정욱한 △ 부산해경서장 이광진 △ 동해청 경비안전과장 김형민 △ 동해청 수사정보과장 이원재 △ 동해서 5001함장 김종인 △ 포항해경서장 이영호 △ 제주청 경비안전과장 이천식 △ 제주청 종합상황실장 김주언 △ 서귀포 5002함장 김진영 △ 제주해경서장 고민관 △ 해경교육원 교육지원과장 김해철 △ 해경교육원 인재개발과장 옥창묵 △ 해경교육원 교육훈련과장 안두술 △ 본청(행정안전부 파견) 양종타 △ 해양치안지도관(교육대기) 유충근 △ 해양치안지도관(교육대기) 여성수 △ 해양치안지도관(교육대기) 이재두 △ 해양치안지도관(교육대기) 김정수 △ 공로연수 배진환 ◇ 4급 전보 △ 본청 기동방제과장 하창우 △ 본청 해양오염예방과장 염규설 △ 본청 방제대비계장 최현구 △ 해경교육원 해양경찰연구센터장 서정목 △ 중부청 방제과장 김형규 △ 중부청 방제계장 표광모 △ 서해청 방제과장 이승환 △ 동해청 방제과장 신영수 △ 제주청 방제과장 서광열
  • 목이 말랐을 뿐인데…호주 낙타 1만 마리 ‘총살’ 이유는?

    목이 말랐을 뿐인데…호주 낙타 1만 마리 ‘총살’ 이유는?

    호주 낙타 1만 여 마리가 ‘총살’ 위기에 처했다. 낙타가 가뭄으로 고통을 겪는 피해 주민들에게 추가적인 고통을 안긴다는 당국의 판단 때문이다. 미국 CNN 등 해외 언론의 7일 보도에 따르면 최근 호주에서 극심한 가뭄 피해를 겪는 지역민들은 가뭄으로 목이 마른 낙타가 사람들이 사는 마을까지 내려와 물을 찾는 일이 잦아지고 있으며, 이 때문에 위협을 느끼는 사람이 늘고 있다고 주장했다. 남호주 지방정부인 APY의 한 관계자는 “우리는 더운 날씨에 완전히 갇힌 불편한 느낌을 받아야 했다. 낙타가 물을 찾아서 집 마당 울타리를 넘거나 집 문 앞까지 다가오는 일이 비일비재했기 때문”이라고 호소했다. 당국은 공식 SNS를 통해 “목마름을 느낀 낙타 등 위험한 동물들이 외딴 지역의 마을에서 매우 큰 그룹을 형성하고 있으며, 이들은 지역 주민들을 위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당분간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기 때문에, 더 많은 낙타들이 남호주 일대의 주민들을 위협할 것이다. 때문에 낙타의 개체수 조정은 불가피하다”고 덧붙였다. 호주 당국의 이번 낙타 도태에는 전문 사냥꾼이 동원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국가로부터 사냥 실력을 충분히 인정받은 베테랑들이 모여 현지시간으로 8일부터 5일간 낙타를 집중겨냥한 사냥을 시작한다. 도태되는 낙타의 수는 최소 1만 마리에 달한다. 한편 호주 전역에 서식하는 낙타의 수는 100만 마리가 훌쩍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당국은 낙타의 개체수가 빠르게 증가 중이라고 보고 있다. 타는 듯한 열기와 산불 속에서도 강인한 생명력을 자랑하는 것이 개체수 증가의 원인으로 꼽힌다. 사진=123rf.com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토종·해외 OTT, 혹독한 생존경쟁 예고

    토종·해외 OTT, 혹독한 생존경쟁 예고

    JTBC·CJENM 합작법인 상반기 출범 카카오M도 ‘톡tv’ 6월 안에 선보여 웨이브·시즌은 콘텐츠 제작 역량 집중 퀴비·피콕 4월, HBO 맥스는 5월 출격 디즈니플러스·애플TV 상륙 가능성도연초부터 자체 제작 콘텐츠로 승부하는 국내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간의 생존경쟁이 더 뜨거워지고 있다. 북미에서는 ‘퀴비’, ‘피콕’, ‘HBO 맥스’ 등 막강한 오리지널 콘텐츠 라인업과 제작 역량을 내세운 OTT들이 오는 4~5월 대거 출격한다. 국내에서도 상반기에 CJENM과 JTBC의 통합 OTT, 카카오M의 ‘톡tv’ 등 제작 역량을 갖춘 플랫폼과 콘텐츠 제작사가 뛰어들고 디즈니 플러스, 애플TV 플러스의 상륙 가능성도 점쳐지면서 OTT업계의 대규모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웨이브 가입자들은 새달부터 JTBC 콘텐츠를 볼 수 없게 된다. CJENM과 JTBC가 선보일 통합 OTT의 올 상반기 출격을 앞두고 JTBC가 콘텐츠 공급을 중단하기로 해서다. ‘응답하라’, ‘삼시세끼’ 시리즈 등 인기 드라마·예능 프로그램을 대거 거느린 ‘콘텐츠 왕국’ CJENM과 JTBC가 손잡고 만드는 합작법인은 올 상반기 출범을 앞두고 있다. 스타 예능 PD들을 다수 영입한 카카오M이 상반기 선보일 ‘톡tv’가 일으킬 파란도 주목된다. MBC에서 ‘황금어장’, JTBC에서 ‘비긴어게인’을 연출했던 오윤환 제작총괄을 비롯,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모르모트 PD’로 활약한 권해봄 PD,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만든 문상돈 PD 등이 합류한 톡tv는 밀레니얼 세대(1980~2000년대 초반 출생)의 모바일 영상 콘텐츠 소비 패턴에 맞는 소재, 내용, 형식을 채택해 20분 내외의 드라마, 예능 콘텐츠로 승부할 계획이다. 새해 시장에 새로 진출할 해외 OTT들의 공세도 뜨겁다. 드림웍스를 만든 제프리 캐천버그가 설립한 단편 동영상 OTT 서비스 ‘퀴비’가 오는 4월 출시된다. 퀴비는 모바일을 중심으로 한 젊은층의 동영상 향유 습관에 착안해 10분 안팎의 짧은 동영상 콘텐츠를 선보인다. 스티븐 스필버그, J J 에이브럼스 등 유명 감독이 참여하기로 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스튜디오 유니버설픽처스,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드림웍스 등을 보유한 NBC유니버설은 4월 ‘피콕’을 출시한다. ‘프렌즈’, ‘왕좌의 게임’, ‘빅뱅이론’ 등 인기 미드와 ‘해리포터’, ‘반지의 제왕’ 시리즈 등 명작 영화를 두루 갖고 있는 AT&T 자회사 워너미디어도 5월 ‘HBO 맥스’를 내놓는다. 이에 국내 OTT들도 자체 콘텐츠 제작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지난 9월 SK텔레콤이 지상파 3사와 연합해 내놓은 ‘웨이브’는 콘텐츠 제작에 2023년까지 3000억원을 투입한다. 웨이브 관계자는 “지난해 ‘녹두전’에 100억원을 투자한 데 이어 올해도 대작 3~4편 등 400억~500억원을 제작에 투자해 이용자들에게 독점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KT가 내놓은 OTT ‘시즌’은 자체 콘텐츠 제작비를 지난해보다 대폭 늘릴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은 본인이 원하는 콘텐츠가 있는 여러 OTT에 가입하는 양상이라 인기 콘텐츠 유치, 제작을 위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이라며 “시장경쟁 기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우수한 제작역량 등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로 업계가 재편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정의선 “개인비행체 2028년 상용화”… 교통체증 없이 도심 난다

    정의선 “개인비행체 2028년 상용화”… 교통체증 없이 도심 난다

    우버와 협업 완성… 2023년 시제품 목표 식당·호텔·병원 등 제공하는 PBV도 구현정 부회장 “인간 중심 미래도시 통해 진보” 국토부 “기체 개발 인증 등 인프라 지원”현대자동차가 미래 교통수단으로 주목받는 ‘개인비행체’(PAV) 콘셉트를 최초로 선보였다. 현대차는 2023년까지 시제품을 완성하고 2028년 국내에서 상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국토교통부도 “현대차의 상용화 스케줄에 맞춰 기체 개발 인증과 운영을 위한 관제 등 인프라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0’ 개막을 하루 앞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호텔에서 프레스 콘퍼런스를 열고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솔루션의 핵심인 PAV 콘셉트 ‘S-A1’을 공개했다. S-A1은 조종사를 포함해 5명이 탑승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전기의 힘으로 수직 이착륙(eVTOL)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춰 활주로가 없는 도심에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은 프레젠테이션에서 “UAM과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를 허브(Hub)로 연결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은 인간 중심의 미래 도시를 구현해 인류를 위한 진보를 이어나가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PBV’란 지상에서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동안 탑승객에게 식당, 카페, 호텔, 병원, 약국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친환경 이동 솔루션이다. 콘셉트 모델의 이름은 ‘S-링크’다. 하늘의 S-A1과 지상의 S-링크는 ‘S-허브’(S-Hub)라는 모빌리티 환승 거점을 구심점으로 서로 연결된다. S-허브 최상층에는 S-A1 이착륙장이 들어서고, 1층에는 도심 운행을 마친 S-링크가 정차하는 도킹 스테이션이 설치된다. 정 수석부회장은 행사 직후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UAM의 상용화 시점에 대해 “2028년쯤으로 생각하고 있다.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같이할 계획”이라면서 “한국에선 관련 법규 같은 것들이 함께 가야 하기 때문에 계속 정부와 이야기해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 영역에서 경쟁사와 비교해 현대차의 장단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아직 시작 단계이기 때문에 지금 단정 지어 장단점을 얘기할 순 없다”면서 “각자의 전략이 있기 때문에 4~5년은 지나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 현대차의 위상에 대해서는 “투자를 많이 하고 있고 좋은 파트너들과 협력도 많이 하고 있다”면서 “더 훌륭한 인력들이 들어와서 고객에게 더 편한 것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S-A1 콘셉트 모델은 실제 비행 상황을 연출하고자 바닥으로부터 2.2m 높이 공중에 설치됐다. 프로펠러도 실제로 구동된다. 상용화 초기에는 운전사가 직접 조종하지만, 자동비행기술이 안정화되면 자율비행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현대차는 S-A1의 프로펠러 하나에 이상이 생겨도 문제없이 이착륙할 수 있도록 안전성을 최우선에 두고 개발에 나선다. 저소음 설계를 바탕으로 비행 중 탑승자 간 대화가 원활하도록 하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가격을 낮추고, 승객 중심의 사물인터넷(IoT)이 결합된 내부 디자인을 완성한다는 원칙도 세웠다. S-A1은 세계 최대 승차공유 서비스업체 우버(Uber)와의 협업으로 완성됐다. 우버의 에어택시 프로젝트 ‘엘리베이트’를 총괄하는 에릭 앨리슨은 “현대차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 가운데 도심 항공 모빌리티 분야 첫 번째 파트너”라면서 “현대차의 제조 역량과 우버의 플랫폼 기술이 결합하면 도심 항공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큰 도약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S-A1을 기반으로 하는 현대차의 UAM 솔루션은 하늘길을 활용해 지상의 교통체증을 없애고, 모든 이에게 ‘비행의 민주화’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미국항공우주국(NASA) 출신의 신재원 현대차 UAM사업부장은 “교통 혼잡에서 해방되면 가치 있는 활동을 할 시간을 더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라스베이거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콘텐츠 부자’들의 잇단 출격...새해 OTT 생존경쟁 더 뜨겁다

    ‘콘텐츠 부자’들의 잇단 출격...새해 OTT 생존경쟁 더 뜨겁다

    ‘왕좌의 게임’ HBO맥스, 스필버그 감독 참여 ‘퀴비’ 4~5월 등장 CJENM과 JTBC 통합 OTT 올 상반기 출범 스타PD 영입 카카오M, 20분 내외 동영상으로 승부 연초부터 자체 제작 콘텐츠로 승부하는 국내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간의 생존경쟁이 더 뜨거워지고 있다. 북미에서는 ‘퀴비’, ‘피콕’, ‘HBO 맥스’ 등 막강한 오리지널 콘텐츠 라인업과 제작 역량을 내세운 OTT들이 오는 4~5월 대거 출격한다. 국내에서도 상반기에 CJENM과 JTBC의 통합 OTT, 카카오M의 ‘톡tv’ 등 제작 역량을 갖춘 플랫폼과 콘텐츠 제작사가 뛰어들고 디즈니 플러스, 애플TV 플러스의 진출도 점쳐지면서 OTT업계의 대규모 지각변동이 예상된다.7일 업계에 따르면 웨이브 가입자들은 새달부터 JTBC 콘텐츠를 볼 수 없게 된다. CJENM과 JTBC가 선보일 통합 OTT의 올 상반기 출격을 앞두고 JTBC가 콘텐츠 공급을 중단하기로 해서다. ‘응답하라’, ‘삼시세끼’ 시리즈 등 인기 드라마·예능 프로그램을 대거 거느린 ‘콘텐츠 왕국’ CJENM과 JTBC가 손잡고 만드는 합작법인은 올 상반기 출범을 앞두고 있다. 스타 예능 PD들을 다수 영입한 카카오M이 올 상반기 선보일 ‘톡tv’가 일으킬 파란도 주목된다. MBC에서 ‘황금어장’, JTBC에서 ‘비긴어게인’을 연출했던 오윤환 제작총괄을 비롯해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모르모트 PD’로 활약한 권해봄 PD,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만든 문상돈 PD 등이 합류한 톡tv는 최근 밀레니얼 세대(1980~2000년대 초반 출생)의 모바일 영상 콘텐츠 소비 패턴에 맞는 소재, 내용, 형식을 채택해 20분 내외의 드라마, 예능 콘텐츠로 승부를 볼 계획이다. 새해 시장에 새로 진출할 해외 OTT들의 공세도 뜨겁다. 드림웍스를 만든 제프리 캐천버그가 설립한 단편 동영상 OTT 서비스 ‘퀴비’가 오는 4월 출시된다. 퀴비는 모바일을 중심으로 한 젊은층의 동영상 향유 습관에 착안해 10분 안팎의 짧은 동영상 콘텐츠를 선보인다. 스티븐 스필버그, J J 에이브럼스 등 유명 감독이 참여하기로 해 더욱 화제를 모은다. 영화 스튜디오 유니버설픽처스,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드림웍스 등을 보유한 NBC유니버설은 4월 ‘피콕’을 내놓는다. ‘프렌즈’, ‘왕좌의 게임’, ‘빅뱅이론’ 등 인기 미드와 ‘해리포터’, ‘반지의 제왕’ 시리즈 등 명작 영화를 두루 갖고 있는 AT&T 자회사 워너미디어도 5월 ‘HBO 맥스’를 소개한다. 이에 국내 OTT들도 자체 콘텐츠 제작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지난 9월 SK텔레콤이 지상파 3사와 연합해 내놓은 ‘웨이브’는 콘텐츠 제작에 2023년까지 3000억원을 투입한다. 웨이브 관계자는 “지난해 ‘녹두전’에 100억원을 투자한 데 이어 올해도 대작 3~4편 등 400억~500억원을 제작에 투자해 이용자들에게 독점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KT가 내놓은 OTT ‘시즌’은 자체 콘텐츠 제작비를 지난해보다 대폭 늘릴 예정이다.업계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은 본인이 원하는 콘텐츠가 있는 여러 OTT에 가입하는 양상이라 인기 콘텐츠 유치, 제작을 위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이라며 “시장경쟁 기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우수한 제작역량 등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로 업계가 재편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에어택시 붕붕 떠다니는 미래 도시 머지않았다

    에어택시 붕붕 떠다니는 미래 도시 머지않았다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2028년 상용화 목표S-A1은 수직이착륙 가능한 ‘개인용 비행체’(PAV)세계 최대 승차공유 서비스 업체 ‘우버’와 협업 개발‘목적 기반 모빌리티’(PBV)는 식생활·의료 솔루션UAM·PBV ‘모빌리티 환승 거점’(Hub)에서 연결정의선 “인간중심 미래도시 구현…인류 위한 진보” 현대자동차가 미래 교통수단으로 주목받는 ‘개인비행체’(PAV) 콘셉트를 최초로 선보였다. 현대차는 2023년까지 시제품을 완성하고 2028년 국내에서 상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국토교통부도 “현대차의 상용화 스케줄에 맞춰 기체 개발 인증과 운영을 위한 관제 등 인프라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0) 개막을 하루 앞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호텔에서 프레스 콘퍼런스를 열고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솔루션의 핵심인 PAV 콘셉트 ‘S-A1’을 공개했다. S-A1은 조종사를 포함해 5명이 탑승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전기의 힘으로 수직이착륙(eVTOL)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해 활주로가 없는 도심에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전시된 콘셉트 모델은 실제 비행 상황을 연출하고자 바닥으로부터 2.2m 높이 공중에 설치됐고, 프로펠러도 구동된다. 상용화 초기에는 운전사가 직접 조종하지만, 자동비행기술이 안정화되면 자율비행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현대차는 S-A1의 프로펠러 하나에 이상이 생겨도 문제없이 이착륙할 수 있도록 안전성을 최우선에 두고 개발에 나선다. 저소음 설계를 바탕으로 비행 중 탑승자 간 대화가 원활하도록 하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가격을 낮추고, 승객 중심의 사물 인터넷(IoT)이 결합된 내부 디자인을 완성한다는 원칙도 세웠다. S-A1은 세계 최대 승차공유 서비스 업체 우버(Uber)와의 협업으로 완성됐다. 우버의 에어택시 프로젝트 ‘엘리베이트’를 총괄하는 에릭 앨리슨은 “현대차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 가운데 도심 항공 모빌리티 분야 첫 번째 파트너”라면서 “현대차의 제조 역량과 우버의 플랫폼 기술이 결합하면 도심 항공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큰 도약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S-A1을 기반으로 하는 현대차의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솔루션은 하늘길을 활용해 지상의 교통체증을 없애고, 모든 이에게 ‘비행의 민주화’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미국항공우주국(NASA) 출신의 신재원 현대차 UAM사업부장은 “교통 혼잡에서 해방되면 가치 있는 활동을 할 시간을 더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현대차는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콘셉트 ‘S-링크’도 공개했다. S-링크는 탑승객이 목적지로 이동하는 동안 식당, 카페, 호텔, 병원, 약국 등 자신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주거·의료용 차량이다. 단순한 이동 수단이 삶의 공간으로 진화한 모습이다. 하늘의 S-A1과 지상의 S-링크는 ‘S-허브’(S-Hub)라는 모빌리티 환승 거점을 구심점으로 서로 연결된다. S-허브 최상층에는 S-A1 이착륙장이 들어서고, 1층에는 도심 운행을 마친 S-링크가 정차하는 도킹 스테이션이 설치된다.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은 이날 프레젠테이션에서 “UAM과 PBV를 Hub로 연결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은 인간 중심의 미래 도시를 구현해 인류를 위한 진보를 이어나가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행사 직후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UAM의 상용화 시점에 대해 “2028년쯤으로 생각하고 있다. 해외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같이 할 계획”이라면서 “한국에선 관련 법규 같은 것들이 함께 가야 하기 때문에 계속 정부와 이야기해봐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 영역에서 경쟁사와 비교해 현대차의 장단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아직 시작 단계이기 때문에 지금 단정지어 장단점을 얘기할 순 없다”면서 “각자의 전략이 있기 때문에 4~5년은 지나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 현대차의 위상에 대해서는 “투자를 많이 하고 있고 좋은 파트너들과 협력도 많이 하고 있다”면서 “더 훌륭한 인력들이 들어와서 고객에게 더 편한 것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이 구현된 미래 도시는 이상엽 현대디자인센터장 손에서 탄생했다. 개념도는 세계에서 5번째로 교통이 혼잡한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배경으로 디자인됐다. S-링크는 이 지역의 명물인 ‘트램’(케이블카)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이 센터장은 국내 기자단과의 인터뷰에서 “자동차는 앞으로 무인화를 통해 공간을 이동하는 수단에서 생활 공간, 삶의 공간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S-링크와 S-허브에 대해서는 “공용화 사회의 새로운 비전”이라면서 “라면집, 빵가게가 차려진 S-링크가 S-허브에 도킹되면 두 공간은 푸드코트가 되고, 치과나 내과, 약국이 도킹되면 병원이 되고, 신발가게나 꽃가게가 도킹되면 쇼핑 아케이드가 되고, 생활하는 공간이 도킹되면 숙박시설이 된다”고 설명했다. 라스베이거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제주에 복합리조트 짓는 롯데관광개발 국민연금이 투자 확대

    제주에 복합리조트 짓는 롯데관광개발 국민연금이 투자 확대

    새해들어 제주에 대형 복합리조트를 짓고 있는 롯데관광개발에 대한 기관투자자들의 투자가 늘어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은 6일 롯데관광개발의 지분율을 5.29%에서 6.35%(약 440만주)로 확대했다고 공시했다. 국민연금은 지난해 10월4일 5% 이상 취득 사실을 공시하면서 주요 투자자 대열에 합류한 바 있다. 국민연금에 앞서 국내 대표 자산운용사인 KB자산운용(2019년 12월말 기준 자산규모 49조원)은 지난 2일 당초 7.69%이던 지분율을 8.77%(607만주)로 늘렸다고 공시한 바 있다. 해당 공시로 KB자산운용은 타임폴리오 자산운용 8.60%(593만주)를 제치고 기관투자자 중 최대 지분율을 보유하게 됐다. 이와 함께 롯데관광개발이 지난해 9월 발행산 해외전환사채(총액 6,000만달러)를 세계 1위 CB전문 투자회사인 린덴 어드바이저(Linden Advisors)가 4000만달러, LMR 파트너스가 2000만달러를 각각 인수하는 등 해외 자본시장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제주의 새로운 핵심 관광명소로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갖고 있는 상징성과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오는 3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제주에서 가장 높은 38층 169m, 연면적으로 여의도 63빌딩의 1.8배(303.737㎡)의 웅장한 스케일로 1600개 올스위트 전 객실에서 한라산과 제주 바다를 파노라마 뷰로 조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월드클래스 수준의 11개 레스토랑과 바는 물론 국내 최고 높이(62m)의 인피니티풀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통해 제주 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법인세 감면 폐지 불똥…외국인투자 13.3% 줄어

    지난해 해외투자자가 국내 기업의 주식 또는 지분을 취득하는 외국인직접투자(FDI)가 5년 연속 200억 달러를 달성했다. 하지만 법인세 감면 폐지 등의 영향으로 투자가 움츠러들면서 사상 최고를 기록했던 2018년보다 13.3% 감소했다. 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인직접투자는 신고액 기준으로 233억 달러(약 27조원)로 집계됐다.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2018년 269억 달러에 비해 13.3% 줄어든 역대 2위 규모다. 외국인직접투자가 전년보다 감소한 건 2013년 이후 6년 만이다. 실제로 국내로 들어온 금액 기준으로는 128억 달러로 2018년(172억 달러)과 2015년(165억 달러), 2017년(137억 달러)에 이어 네 번째 규모다. 산업부 관계자는 “2018년에는 외국인투자기업 법인세 감면 혜택 폐지를 앞두고 조기 신고가 많이 이뤄져 이례적으로 높은 실적을 냈다”며 “지난해는 2018년에 미치지 못했으나 외국인직접투자 200억 달러 시대가 안착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외국인직접투자는 상반기 다소 부진했으나 하반기 들어 개선되는 ‘상저하고’(上底下高)의 흐름을 보였다. 분기별 증감률(신고 기준)을 보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분기는 35.7%, 2분기는 38.1% 급감했다가 3분기에 4.7% 반등하더니 4분기에는 27.9% 상승했다. 상반기에는 미중 무역분쟁과 글로벌 투자수요 감소 등 대외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법인세 감면 혜택까지 사라져 관망세가 이어졌다. 하반기 들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증액된 현금 지원을 앞세워 적극적인 투자 유치에 나서면서 상승세로 바뀌었다. 기술개발·연구 분야에선 글로벌 반도체장비 기업의 연구개발(R&D) 센터를 국내에 유치했고 R&D·전문·과학기술 분야 투자도 전년보다 2배 이상 늘었다. 케이뷰티·푸드·컬처 등 고급 소비재와 콜드체인·공유경제·생활서비스 등 정보기술(IT) 플랫폼에서도 국내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활발한 인수합병(M&A)이 이뤄졌다. 세종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멕시코 정글서 최소 1000년 이상된 ‘마야왕궁’ 유적 발견

    멕시코 정글서 최소 1000년 이상된 ‘마야왕궁’ 유적 발견

    멕시코 정글서 최소한 1000년 이상 된 것으로 추정되는 마야 왕궁 건축물이 발견됐다. 멕시코 인류학역사연구소에 따르면 건축물은 유타칸 반도 쿨루바 지역에서 최근 발굴됐다. 건축물의 규모는 길이 55m, 길이 15m, 높이 6m로 당시의 모습이 비교적 양호한 상태로 남아 있다. 인류학역사연구소는 바닥과 계단, 양쪽으로 뻗어 있는 복도, 복도에 세워져 있는 기둥 등 건축 특징을 분석한 결과 왕궁 건축물이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건축물에서 발견된 사각기둥 등을 볼 때 당시 최고의 기술이 사용됐다”며 “마야문명 최고위층을 위한 시설이었던 분명하다”고 말했다. 건축물의 상태와 발견된 유물 등을 볼 때 건축물이 사용된 시기는 크게 서기 600~900년, 850~1050년으로 보인다는 게 연구소의 설명이다. 건축물이 발견된 장소의 지정학적 연구도 활발해질 전망이다. 건축물이 발견된 쿨루바는 마야문명의 영향력 아래 대도시가 만들어졌던 치첸 이뜨사로부터 동쪽으로 약 130km 떨어져 있다. 마야문명의 영향력이 이곳까지 이르러 왕족이 살았다는 가설이 가능하기 때문이다.쿨루바에 대규모의 왕궁이 존재했다는 가설도 이미 나온다. 왕궁의 일부로 보이는 건축물이 앞서 발견됐기 때문이다. 쿨루바에서 왕궁의 일부로 보이는 건축물의 발견은 이번이 세 번째다. 앞서 인류학역사연구소는 회반죽으로 바닥을 처리한 건축물을 발견했다. 바닥처리의 기술로 볼 때 건축물은 마야문명 최고 엘리트 계층이 사용한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두 번째로 발견된 왕궁 건축물은 T자형이다. 이 건축물은 정교하게 깎은 돌로 장식한 정문이 특징이다. 왕궁 건축물들이 발견된 곳에선 마야문명 때의 것으로 보이는 무덤도 발견됐다. 무덤은 이장한 흔적이 남아 있는 게 특징이다. 원래의 무덤에서 꺼낸 시신들을 다시 묻은 것으로 보이 엘리트 계층 무덤일 가능성이 크다. 연구소 관계자는 “쿨루바에 대한 고고학적 연구가 아직은 더 필요한 단계”라며 “이번에 발견된 왕궁 건축물과 무덤이 소중한 연구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멕시코 인류학역사연구소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7살 여아 강간 후 보석으로 풀려난 美남성, 13살 소녀에 또 몹쓸 짓

    7살 여아 강간 후 보석으로 풀려난 美남성, 13살 소녀에 또 몹쓸 짓

    7살 여자아이를 성폭행 한 뒤 보석으로 풀려난 소아성애자가 13살 소녀를 또 다시 성폭행 한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 더 선 등 해외 언론의 2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에 거주하던 메이저 호손(46)은 2018년 4월 당시 전 아내가 재혼하면서 데려온 딸을 성폭행 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당시 피해 아동은 7살이었던 2015년부터 수차례 의붓아버지인 호손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으며, 끔찍한 일은 수년간 이어져 왔다고 주장했다. 호손은 이 일로 유죄 및 징역 10년을 선고받았지만, 2018년 5월, 보석으로 풀려났다. 그는 직후 당시 사귀던 여자친구 및 여자친구의 13살 된 딸과 한 공간에서 생활하기 시작했고, 이내 어린 소녀에게 다시 검은손을 뻗쳤다. 호손은 함께 생활하던 트럭에서 여자친구가 없는 사이 그녀의 13살 딸을 4차례 성폭행했다. 폭력까지 행사하던 호손을 참지 못한 13살 소녀는 경찰서로 직접 찾아가 그의 만행을 폭로했다. 뿐만아니라 13살 피해 소녀의 어머니이자 호손의 여자친구는 당시 그의 아이를 임신한 상태였던 것으로 밝혀져 더욱 충격을 안겼다. 호손은 1급 성폭행죄로 체포돼 재판을 기다리고 있으며, 자신의 머릿속에서 알 수 없는 목소리가 들려 평소 잠을 이룰 수 없었다는 알 수 없는 변명을 늘어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123rf.com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인사] 중앙그룹, 신한금융투자, 세계일보, 대웅제약

    ■ 중앙그룹 <중앙일보> ◇ 승격 [편집제작부문] △ 전문기자(부국장) 이영종 △ 부국장 이상렬 △ 부국장대우 강민석 △ 부국장대우 이혁찬 △ 부국장대우 김현기 △ 부국장대우 박소영 △ 부국장대우 예영준 △ 부국장대우 양성희 △ 부장 이상언 △ 부장 고정애 △ 부장 채병건 △ 부장 서승욱 △ 부장 김원배 △ 부장 김정하 △ 부장 최지영 △ 부장 김영훈 △ 부장 서회란 △ 전문기자(부장) 최준호 △ 부장대우 염태정 △ 부장대우 차세현 △ 부장대우 최민우 △ 부장대우 장정훈 △ 부장대우 장동환 △ 부장대우 김주원 △ 부장대우 최승식 △ 부장대우 김승현 △ 부장대우 김형구 △ 차장 이상재 △ 차장 임장혁 △ 차장 정용수 △ 차장 이영희 △ 차장 신경진 △ 차장 홍주희 △ 차장 유지혜 △ 차장 손해용 △ 차장 김상선 △ 차장대우 권호 △ 차장대우 원정환 △ 차장대우 △ 차장대우 전영선 △ 차장대우 이수기 △ 차장대우 한애란 △ 차장대우 박수련 △ 차장대우 김형진 △ 차장대우 천인성 △ 선임디자이너 신용호 [뉴스서비스부문] △ 부장 김재일 △ 부장 강희훈 △ 차장 김유리 △ 차장 전기환 △ 차장 양재훈 [경영지원부문] △ 부장 신동화 △ 부장 강병철 △ 부장 신희준 △ 차장 이은영 △ 차장 박선영 △ 차장 한예린 [영업관리부문] △ 부장 이주형 △ 차장 박영민 △ 차장 최유리 △ 차장 정인원 <중앙홀딩스> ◇ 보임 △ 전략1팀장 김진규 △ 전략2팀장 하승진 △ 경영기획팀장 겸 제이콘텐트리 투자팀장 손홍진(부장 승격) △ 재무팀장 겸 제이콘텐트리 재무팀장 박철한 △ 인력개발팀장 이상우 △ 법무팀장 윤국정 ◇ 승격 △ 수석부장 이재원 △ 차장 손정욱 △ 차장 이민아 △ 차장 권유정 △ 차장 서영철 △ 책임디자이너 류진아 ◇ 승격 △ 부국장 이동희 △ 부국장 윤현준 △ 부장 이정헌 △ 부장 최현철 △ 부장 김미연 △ 부장대우 김성탁 △ 부장대우 조민근 △ 부장대우 이세영 △ 부장대우 김한별 △ 차장 구희령 △ 차장 김필규 △ 차장 한경훈 △ 차장 김창석 △ 차장 조현철 △ 차장 오이석 △ 차장 김백기 △ 차장 조택수 △ 차장 강혜영 △ 차장 이승수 △ 차장 김두천 △ 차장 이창우 △ 차장 송광종 △ 차장 방현영 △ 차장대우 이한주 △ 차장대우 백종훈 △ 차장대우 윤정식 △ 차장대우 이성대 △ 차장대우 한정훈 △ 차장대우 안의근 △ 차장대우 유미혜 △ 차장대우 양원보 △ 차장대우 김진우 △ 차장대우 김기중 △ 수석디자이너 김혜진 △ 책임디자이너 김은호 △ 책임디자이너 채주용 <메가박스> ◇ 승격 △ 수석부장 김진근 △ 수석부장 서원석 △ 수석부장 하해진 △ 수석부장 하동균 △ 부장 조상연 △ 부장 김남수 △ 부장 강문환 △ 부장 성기범 △ 부장 이율구 △ 부장 임정훈 △ 부장 장광훈 △ 부장 장성환 △ 부장 한세진 △ 차장 김만수 △ 차장 △ 차장 김채영 △ 차장 김주홍 △ 차장 구도윤 △ 차장 손두원 △ 차장 이해범 △ 차장 우경훈 △ 차장 안승희 △ 차장 오윤석 △ 차장 이주희 △ 차장 이용탁 △ 차장 진주현 △ 차장 최근석 <중앙일보플러스> ◇ 보임 △ 이코노미스트 편집장 조득진 <중앙일보M&P> ◇ 보임 △ 경영기획팀장 이유석 ◇ 승격 [마케팅부문] △ 부장 백두규 △ 부장 유차선 △ 부장 윤선엽 △ 부장 한석민 △ 차장 최종복 △ 차장 홍재표 [프린팅부문] △ 차장 강한구 △ 차장 공윤식 △ 차장 박정옥 △ 차장 박희태 △ 차장 변일성 △ 차장 손창일 △ 차장 안재순 △ 차장 윤태호 △ 차장 이은식 △ 차장 조연상 △ 차장 진찬용 [경영지원실] △ 부장 김인배 △ 차장 박민경 △ 차장 박성주 △ 차장 윤세원 <중앙데일리> ◇ 승격 [제작부문] △ 부장대우 박혜민 △ 차장 남정현 [마케팅부문] △ 부장 방정림 △ 부장 한병욱 <중앙일보디자인> ◇ 승격 △ 부장 노시옥 △ 차장 전윤숙 △ 차장 김현구 <미디어프린팅넷> ◇ 승격 △ 부장 강창훈 △ 차장 김규성 △ 차장 최광식 △ 차장 임선우 △ 차장 황종욱 <jtbc플러스> ◇ 승격 [트렌드부문] △ 부장 민영 △ 부장 배상현 △ 차장 정윤지 △ 차장 고현경 △ 차장 방호광 △ 차장 손경희 △ 차장 김승환 △ 책임디자이너 변은지 [스포츠부문] △ 부장 이원정 △ 부장 이진욱 △ 부장 조범희 △ 부장 최종필 △ 차장 김종우 △ 차장 허민 △ 차장 김종숙 △ 차장 황유진 <jtbc미디어텍> ◇ 보임 △ 영상취재팀장 이주현(차장승격) ◇ 승격 △ 차장 김경태 △ 차장 김재식 △ 차장 박준규 △ 차장 송진성 △ 차장 오용준 △ 차장 임현재 △ 차장 전건구 <jtbc콘텐트허브> ◇ 보임 [제작부문] △ 사업팀장 박우람 △ 제작행정팀장 우상희(차장승격) △ IP개발팀장 김소정 △ 1EP 박성은 △ 2EP 조준형 △ 3EP 오환민 △ 4EP 김지연 △ 5EP 박상억(차장승격) △ 제작1팀장 임병훈(차장승격) △ 제작2팀장 황라경 △ 제작3팀장 김세아 △ 글로벌콘텐트팀장 이지희(부장승격) [콘텐트사업부문] △ 콘텐트사업1담당 박형준 △ 콘텐트사업2담당 박창성 △ 콘텐트사업1팀장 홍웅기 △ 콘텐트사업2팀장 김상균 △ 콘텐트사업3팀장 현향단 [전략투자부문] △ 전략투자부문장 이수영 △ 전략팀장 최재혁 △ 투자팀장 오창훈(부장승격) △ 사업기획팀장 이태호 [스튜디오룰루랄라부문] △ 디지털제작서비스본부장 방지현(수석부장승격) △ 디지털마케팅본부장 하영진(수석부장승격) △ 콘텐트기획팀장 고정진 △ 디지털솔루션1팀장 박정재 △ 디지털솔루션2팀장 김정희 △ 미디어플래닝팀장 김병국 △ 스튜디오1팀장 김학준(차장승격) △ 스튜디오2팀장 오관진 △ 서비스기획팀장 구도희(부장승격) △ 서비스운영팀장 이성미(부장승격) [경영지원실] △ 인사팀장 최영수 △ 총무팀장 최대호 ◇ 승격 △ 수석부장 박준서 △ 부장 길병주 이아름 △ 차장 고동현 △ 차장 고유경 △ 차장 김민채 △ 차장 김선민 △ 차장 김주현 △ 차장 윤형순 △ 차장 이가정 △ 차장 임철호 △ 차장 최지은 <jtbc미디어컴> ◇ 승격 △ 부장 이영빈 △ 차장 방성일 <미디어링크> ◇ 보임 △ 영업본부장 강철원 △ 영업본부 커넥팅1팀장 박천우 △ 영업본부 커넥팅2팀장 윤왕재 △ 영업본부 커넥팅3팀장 엄정현 △ 영업본부 커넥팅기획팀장 김태완 ◇ 승격 △ 차장 유정완 △ 차장 이근혁 <조인스중앙> ◇ 승격 [IT부문] △ 부장 조상연 △ 부장 공성진 △ 차장 이재성 △ 차장 박준우 △ 차장 이경훈 △ 차장 황영은 △ 차장 박금남 △ 차장 최승호 △ 차장 원동승 [문화사업부문] △ 부장 진정현 △ 차장 이소정 △ 차장 송정훈 ■ 신한금융투자 [임원 신임] ◇ 부사장 △ 홀세일그룹 김종옥 △ 전략기획그룹 이선훈 ◇ 상무 △ 리스크관리본부 김병국 △ 정보보호본부 정병기 ◇ 본부장 △ GIS본부 안석철 △ 영남영업본부 최태순 △ 글로벌사업본부 홍용선 △ FICC운용본부 금성원 △ 디지털사업본부 옥형석 △ 커버리지본부 김준태 △ FICC영업본부 김기동 △ 리서치센터 윤창용 [임원 전보] ◇ 전무대우 △ PBS사업본부 김홍기 ◇ 상무 △ 금융소비자보호본부 현주미 △ 헤지펀드운용본부 정무연 ◇ 본부장 △ 고객자산운용본부 최문영(퇴직연금사업본부 겸직) △ IPS본부 오해영 △ ICT본부 곽병주 △ 강남영업본부 윤인철 △ 호남충청영업본부 서태영 △ WM추진본부 이영농 [부·점장 신임] ◇ 지점장 △ 정자동 김남영 △ 전주 박병모 △ 논현 박세철 △ 판교 박종렬 △ 답십리 서준호 △ 창원 유수늬 △ 노원역 이영주 △ 울산남 이종미 △ 유성 이창규 △ 스타시티 주준호 △ 안산 허정운 ◇ 센터장 △ 신한PWM태평로센터 박준석 △ 신한PWM해운대센터 이다겸 △ 신한PWM대전센터 홍존형 ◇ 부서장 △ IPO2부 고재욱 △ 글로벌투자전략부 곽현수 △ 상품솔루션팀 금도영 △ Multi Asset전략부 김상훈 △ 글로벌사업부 김재현 △ 해외채권운용부 김재형 △ 뉴욕현지법인 김준영 △ 법인선물옵션부 김학수 △ ICT지원부 김형달 △ 글로벌IB추진부 박창원 △ 리서치지원팀 배기달 △ 퇴직연금사업부 신구인 △ 대기업금융1부 유성모 △ 업무혁신부 유해은 △ 재무기획부 이호철 △ GIB사업부 이희동 △ 금융개발부 전형숙 △ 플랫폼BIZ부 정정용 △ 기업분석부 최도연 △ 플랫폼개발부 편정훈 △ 부동산금융부 황성철 [부·점장 전보] ◇ 지점장 △ 일산 김관중 △ 반포 김국한 △ 산본 김상규 △ 스마트영업부 김성태 △ 대전 김수성 △ 광교 김종언 △ 강남중앙 박상수 △ 영업부 신윤주 △ 대치센트레빌 유진관 △ 삼성역 윤득용 △ 삼풍 윤지현 △ 잠실신천역 이성민 △ 중부 이영일 △ 목동 장대규 △ 평촌 정병희 △ 신당 조재석 △ 울산 차상호 △ 구로 최창호 ◇ 센터장 △ 신한PWM이촌동센터 김성진 △ 신한PWM도곡센터 배용준 △ 신한PWM목동센터 임재용 △ 신한PWM압구정중앙 하철승 ◇ 부서장 △ 디지털영업부 김수연 △ ICT전략부 김태종 △ 감사부 박상용 △ 정보보호센터 윤익희 △ WM솔루션부 윤형식 △ 인프라금융부 이석민 △ 대체투자부 이용훈 △ 디지털사업추진부 이준 △ 심사1부 최성준 △ 상품전략부 최영식 ■ 세계일보 ◇ 논설위원실 △ 수석논설위원 채희창 △ 논설위원 김기동 ◇ 편집국 △ 취재담당부국장 박희준 △ 정치부장 조남규 △ 외교안보부장 김용출 △ 경제부장 박찬준 △ 산업부장 박종현 △ 사회부장 이천종 △ 사회2부장 이강은 △ 국제부장 김수미 △ 특별기획취재팀장 안용성 ◇ 디지털미디어국 △ 부국장 이상혁 △ 이슈팀장 김태훈 ◇ 독자서비스국 △ 지방팀장 김명훈 ■ 대웅제약 ◇ 대웅제약 △ 마케팅·영업 총괄 부사장 이창재 ◇ 대웅바이오 △ 부사장 진성곤
  • ‘차오른’, 가성비 갖춘 천연 지하 암반수 ‘물한빙’ 출시

    ‘차오른’, 가성비 갖춘 천연 지하 암반수 ‘물한빙’ 출시

    식품기업 ‘㈜차오른(대표 신동화)’이 맑고 깨끗한 천연 미네랄 지하 암반수로 만든 먹는 샘물 ‘물한빙’을 출시하고 생수 시장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올해 국내 생수 시장 규모는 1조원 규모로 추정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국내 생수 소매 시장은 지난 2016년 7298억원에서 2018년 8259억원으로 증가하는 등 매년 1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차오른이 새롭게 출시한 먹는 샘물 ‘물한빙’은 세계 3대 광천 지역 중 하나인 충북 청원군 소백산 줄기에서 취수하는 200m 천연 지하 암반수를 사용한 미네랄 워터로 적당한 경도를 가진 생수로 목넘김이 부드럽고 미네랄 함량이 높아 깔끔한 맛을 낸다. 특히 하이트진로 공장에서 생산되는 생수로 원수 취수 후에 5번의 필터 여과와 3번의 UV 살균으로 총 12단계의 단계별 엄격한 정수 처리 공정을 거쳐 관리되고 있다. 더불어 국내 품질인증 및 해외 ISO인증을 취득해 안심하고 마실 수 있으며, 맛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대까지 더해져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가성비 높은 생수로 알려져 있다. 물한빙은 가성비를 바탕으로 저가 생수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물한빙’은 ‘물 한 병’의 방언으로 한 병, 두 병 얘기할 때의 ‘병’의 방언인 ‘빙’을 사용해 친근함을 더했다. 생수 제품인 만큼 깔끔한 보라색 패키지 디자인으로 절제된 색감과 모던한 느낌이 적용됐으며, 500㎖, 2ℓ 두 가지 용량의 제품으로 출시됐다. 차오른 관계자는 “물한빙은 높은 가성비를 바탕으로 국내 저가 생수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며 “국내 제품 출시와 함께 국내 생수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인 후 중국 등 글로벌 생수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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