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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육상, 해외 지도자에게 배운다

    한국 육상이 도약을 위해 세계적인 지도자 모시기에 나섰다. 대한육상경기연맹은 5개 세부종목별로 외국인 코치들을 초청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2011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에 대비하려는 전략이다. 미국인 총감독까지 영입하기로 하고 현재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육상연맹은 설명했다. 우선 단거리 종목을 육성하기 위해 자메이카 육상대표팀의 수석코치인 리오 알만도 브라운(55)을 영입했다. 이날 김천에서 열린 종별육상경기대회를 참관한 브라운은 기자회견에서 “한국에서 코치로 일하는 동안 (100m를) 9초대로 끌어올리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한국 선수들이 훈련 때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하는 등 잠재력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평가한다.”고 덧붙였다. 브라운은 해외를 돌며 스프린터를 육성한 지도자로 유명하다. 올림픽 메달리스트만 7명이나 된다. 특히 지난 1994년 8월부터 1999년까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A&T주립대 트랙 및 필드 코치를 역임하는 동안 2007년 일본 오사카 세계육상선수권대회 100m와 200m, 400m 계주를 석권한 타이슨 가이(27·미국)를 지도하기도 했다. 브라운은 김천대회 참관 소감을 묻자 “대회 때는 물론 훈련 때에도 올림픽에서 뛰는 것과 같이 해야만 성장할 수 있다.”면서 “자메이카에선 한국에 견줘 육상에 훨씬 관심이 많다.”고 밝혔다. 엄청난 저변 등 발군의 기량을 갖춘 육상 선수들이 많은 자메이카에 비해 자연조건이 완전히 다른 한국에서 선수 육성을 하게 된 데 대해서는 “뛰어난 실내연습장을 갖추면 얼마든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육상연맹은 브라운 외에도 허들의 티바소브 세르게이(47·러시아)와 멀리뛰기, 세단뛰기의 랜들 헌팅턴(55·미국), 높이뛰기의 버틸 링퀴스트(56·스웨덴), 경보의 데이비드 스미스(54·호주)도 초청해 국가대표팀 선수 지도를 맡길 계획이다. 김천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신종플루 확산 비상] 연휴기간 北美 거주·여행자 수천명 귀국… 검역 초비상

    [신종플루 확산 비상] 연휴기간 北美 거주·여행자 수천명 귀국… 검역 초비상

    신종인플루엔자(인플루엔자A/H1N1) 첫 추정환자인 51세 여성과 공동생활을 한 40대 여성이 추정환자로 밝혀지면서 국내 확산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주말을 통해 북미지역 여행객과 주재원 등 해외 거주민들이 집중적으로 국내에 유입될 것으로 예상돼 검역당국에도 비상이 걸렸다. 전병률 질병관리본부 전염병대응센터장은 1일 계동 보건복지가족부 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40대 여성 추정환자는 지난달 26일 최초의 추정환자인 50대 여성을 인천국제공항에서 차에 태워 함께 거주하는 숙소인 공동 거주지로 왔다.”고 밝혔다. 실제 접촉이 이뤄진 만큼 50대 여성이 확진환자로 밝혀질 경우 국내에서 처음으로 사람 사이의 2차 감염이 확인되는 셈이다. 하지만 두 여성 모두 건강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우려되는 점은 주말부터 북미 지역 거주자 및 여행자가 대거 귀국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질병관리본부 등 정부기관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하루 1000명 정도가 북미지역에서 입국하지만 주말에는 4, 5배 이상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삼성전자와 LG전자, 포스코 등 주요 대기업도 현재 멕시코 주재원들을 긴급히 철수시키는 작업을 추진 중이다. 멕시코 현지에 진출한 중대형 기업은 100여개사, 주재원은 1000여명에 달한다. 일반 여행자와 가족, 교민 등을 포함하면 하루 2000~3000명씩 주말연휴 중 일시에 귀국할 것으로 예상된다. 검역에 심각한 부하가 걸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정부는 대유행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일단 멕시코에서 입국한 교민을 숙소에 일주일간 격리키로 했다. 이 기간 동안 건강상태를 점검한 뒤 발열·콧물·두통 등의 급성호흡기성 질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인근 보건소에 신고해야 한다. 바이러스 잠복기가 최대 일주일 수준이어서 입국 수속을 밟을 때 거치는 발열감지기에는 감지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전 센터장은 “2m 이내에서는 의사소통을 하지 못하도록 하고 독방을 사용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멕시코 교민 가운데 단체 입국자는 기내 검역을 받는다. 기내에서 검역관이 직접 체온을 측정하고 신속항원 검사를 해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음압격리병동이 갖춰진 시설로 이동시켜 수용한다. 정부는 이날 중앙SI대책본부의 명칭을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로 변경했으며, 항바이러스제 250만명분을 조속히 추가 구입하고 약제가 일선 약국에 유통되도록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해외 연구팀 “둘째아이, 첫째보다 더 반항적”

    해외 연구팀 “둘째아이, 첫째보다 더 반항적”

    최근 해외의 한 연구팀이 첫째 아이보다 둘째 아이가 더 반항적이라는 조사 결과를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학과 하와이 대학, 퍼듀 대학 합동 연구팀은 7세~19세의 아이들 360명을 대상으로 성격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태어난 순서가 성격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360명의 타액 샘플을 채취해 테스토스테론 호르몬 수치를 조사하고 아이들에게 매일 일기를 쓰게 했다. 그 결과 첫째 아이는 오랜 시간 성격에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은 반면 둘째 아이는 사춘기를 지나며 모험성과 독립성이 강해지는 변화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태어난 순서와 성격의 관계성은 지난 19세기 알프레드 애들러에 의해 처음 밝혀졌다. 그는 당시 첫째 아이가 자신의 동생에 의해 강제적으로 퇴위 당하거나 지위에서 물러나는 성향을 띤다고 주장했던 학자다.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보수적인 성향을 가진 지도자들은 대체로 집에서 첫째로 태어난 경우가 많은 반면 반항적이거나 혁명을 주도하는 지도자들은 둘째로 태어난 확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첫째 아이는 보수적인 성향을 짙게 띠는 반면 둘째 아이는 반항적인 성격을 더 많이 가진 것으로 밝혀졌다.”며 “이 같은 특성은 성별에 따라 달라지기도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아동 발달 저널 최신호에 소개됐다. 사진=flickr.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태환 美서 모의고사

    ‘마린보이’ 박태환(20·단국대)이 세계선수권 400m 2연패와 1500m 기록 단축을 놓고 ‘중간평가’에 나선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서던캘리포니아대학(USC)에서 두 번째 전지훈련 중인 박태환은 새달 5월22일(현지시간)부터 24일까지 인근 어바인에서 열리는 자넷에반스 인비테이셔널 수영대회에 출전한다. 일단 자유형 200m(22일)와 400m(23일)를 비롯해 1500m(24일)에도 참가 신청서를 냈다. 대회 일주일을 앞두고 몸 상태를 꼼꼼히 체크한 뒤 최종 참가 종목을 확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2월 1차 전지훈련에 이어 이번 2차 훈련에도 박태환을 지도하는 USC 데이브 살로 감독이 추천해 출전이 성사됐고, 종목은 박태환이 직접 결정했다. 자유형 200m와 400m, 그리고 1500m는 오는 7월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막하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출전 예정인 종목들. 따라서 이번 대회는 세계선수권을 약 2개월 앞두고 두 차례의 해외 전지훈련을 포함, 지난 1월부터 5개월 동안 준비해 온 훈련의 성과를 테스트하는 ‘모의고사’인 셈이다. 박태환이 다른 나라 국내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약칭 ‘JEI’로 불리는 이 대회는 1987년 여자 자유형 400m와 800m, 1500m에서 세계기록을 휩쓴 뒤 88서울올림픽 3관왕, 92바르셀로나올림픽 800m 금메달 등을 수확한 미국 수영 ‘여자 영웅’ 자넷 에반스를 기념하기 위해 만든 대회다. ‘마지막 담금질’을 마무리하고 새달 29일 귀국하는 박태환은 매일 오전과 오후 2시간30분씩, 하루 평균 5시간의 수영 훈련과 2시간의 웨이트트레이닝 등 강도 높은 훈련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중. 박태환은 “7월 로마세계선수권을 목표로 몸을 만들어 가고 있다.”면서 “그러나 아직 몸상태가 완성됐다고는 볼 수 없기 때문에 기록보다는 훈련 과정의 일부라는 마음가짐으로 세계적인 선수들과 실전 경험을 쌓는 데 의미를 두고 싶다.” 고 말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USC에서 함께 훈련 중인 베이징올림픽 남자 자유형 1500m 금메달리스트 우사마 멜룰리(튀니지)도 참가할 예정. 박태환은 “멜룰리 역시 로마대회를 위해 열심히 운동하고 있다. 그 역시 목표는 나와 같다.”면서 “나의 잠재적 라이벌인 동시에 내가 많이 배워야 할 선수”라고 덧붙였다.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집 현관 앞에 악어가…美가정집 화들짝

    미국 플로리다 주 중서부에 위치한 웨스트체이스(Westchase)에 살고있는 벨린다 도날드슨(Belinda Donaldson)은 목요일 아침 이웃으로부터 한통의 전화를 받았다. 도날드슨 집문앞에 3m 크기의 악어가 누워있다는 것이었다. 도날드슨은 처음에 장난전화라고 생각하며 믿지 않았다. 그러나 문옆 유리창으로 밖을 보는 순간 기겁하고 말았다. 정말로 문앞에 3m 크기의 악어가 꼼짝도 않고 누워있는 것. 감짝 놀란 도날드슨은 즉시 911로 전화했고 야생동물 구조대와 연결됐다. 야생동물 구조대는 구조대가 도착할 동안 집밖으로 절대 나오지 말 것을 지시했다. 야생동물 전문가가 현장에 도착해 이 악어의 입을 묶어 트럭으로 옮기는데만 한시간이 걸렸다. 트럭에 실려진 악어는 주택지역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놓아주었다. 악어전문가에 의하면 플로리다를 중심으로 한 남부지역에만 약 5백 만 마리의 악어가 살고있으며 이 지역에서 악어를 보는것은 그리 놀랄만한 것은 아니라고 한다. 도날드슨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지역에 호수가 있어 악어를 자주 보지만 이번처럼 커다란 악어는 본적이 없으며 더군다나 문앞에서 보리라곤 상상도 못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형태(hytekim@gmail.com)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부고]

    ●서재경(전 대우그룹 부사장)재관(함평중앙의원 원장)씨 부친상 28일 목포중앙병원, 발인 30일 오전 9시30분 (061)271-4444●김석린(전 쌍용화재 사장)씨 별세 진유 지영씨 부친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0일 오전 5시 (02)3410-6917●김용희(전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감독)씨 부친상 28일 부산의료원, 발인 30일 오전 6시30분 (051)607-2651●기민수(전 대한석탄공사 본부장)세환(매일통상 대표)동환(대우증권 해외사업본부장)씨 모친상 송종근(전 우리은행 지점장)강병석(여수제일병원 원장)강재화(매일산업 대표)씨 빙모상 28일 광주 그린장례식장, 발인 30일 오전 9시 (062)250-4407●조맹제(서울대병원 신경정신과장)윤제(서강대 교수·전 영국대사)씨 부친상 이상래(전 부산대 교수)제정일(자영업)정해문(주 태국대사)씨 빙부상 28일 서울대병원, 발인 30일 오전 7시 (02)2072-2091●노태상(노송가구 대표)호상(한국금융연수원 연수운영부장)규상(자영업)씨 모친상 28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30일 오전 8시 (02)2258-5957●오세일(사업)세철(엠코테크놀로지코리아 이사)세진(스페스트랜 대표)씨 부친상 2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0일 오전 8시 (02)3010-2295●황연화(전 해동산부인과 원장)씨 별세 오미정(서울시청 저출산담당관 민관협력사업팀장)씨 모친상 백경무(오퓨런 대표)씨 빙모상 2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0일 오전 11시 (02)3010-2252●박승재(용산구청 세무2과장)민기(건강보험관리공단)씨 부친상 진성(남양유업 영업1부문장)씨 조부상 2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30일 오전 10시 (02)2227-7580●곽노형(전 합동통신 편집부국장)씨 상배 영신(에어프로덕츠한양기공 대표)씨 모친상 홍묘숙(정평초 교사)씨 시모상 김재영(장연R&M 대표)씨 빙모상 2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0일 오전 8시30분 (02)3010-2291●김성재(전 동국대 수학과 교수)씨 별세 연희(서울아산병원 외래간호2팀장)정희(아그파코리아 부장)씨 부친상 박동균(푸른에셋 이사)이건호(나우코스 〃)씨 빙부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10시 (02)3010-2293●임종우(사업)씨 부친상 김대희(우정사업본부 홍보담당)씨 빙부상 28일 임실군 오수장례식장, 발인 30일 오전 9시 (063)644-0441●피세진(전 건국대 교수)씨 모친상 용훈(우리들병원 신경외과장)용익(이데일리 국제부 기자)씨 조모상 27일 서울의료원, 발인 30일 오전 11시 (02)3430-0297
  • 한려수도 해상케이블카로 관광한다

    한려수도 해상케이블카로 관광한다

    한려수도에 보석처럼 떠 있는 섬들이 해상 케이블카로 연결된다. 경남 통영시가 ‘동양의 나폴리’로 변신하기 위해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용초도, 학림도, 연대도 등을 잇는 케이블카를 만들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통영시는 지난해 시내 도남동에서 미륵산 정상을 오르는 조망 케이블카를 개통해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설치사업 전담팀 구성 통영시는 최근 문화예술관광과 안에 ‘해상 케이블카 추진팀’을 구성했다. 추진팀은 도남동 미륵산에 운행되고 있는 조망 케이블카와 연계해 통영시의 여러 섬을 잇는 해상 케이블카 설치사업을 전담한다. 이를 위해 하반기에는 전문기관에 연구용역을 맡겨 경제성, 노선, 환경에 미치는 영향, 해외 사례 등 사업타당성을 분석하도록 했다. 추진팀의 홍성갑 담당은 “연구용역을 통해 케이블카를 어느 섬과 어떻게 연결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지, 단계적으로 어떤 섬과 이어 나가면 사업성과가 높을지를 구체적으로 따진 뒤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해상 케이블카 때문에 유람선 이용객이 줄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서는 “유람선 업주들과 협의해 유람선 운항이 어려운 구간에 케이블카를 설치하면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했다. 통영시는 앞서 2006년에도 도남동 유람선터미널에서 한산도 구간에 대한 해상 케이블카 설치 타당성 조사를 한 적이 있다. 이번 용역 결과가 2010년에 나오는 대로 케이블카 설치 공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현재 사업성이 높은 케이블카 노선으로는 ▲통영 시내~한산도~용초도 ▲통영 시내~학림도~연대도 등 2개 구간이 꼽히고 있다.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 인기 통영시는 지난해 4월 도남동 하부 정류장에서 미륵산 정상(해발 461m) 상부 정류장까지 1975m를 잇는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를 개통했다. 이 케이블카는 국내 첫 바다조망용 케이블카로, 노선도 가장 길다. 개통 직후 몇차례 고장이 나 40여일 동안 운행을 멈추기도 했으나 안정성이 입증되면서 지금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해상관광 케이블카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8인승 곤돌라 47대가 시간당 1800명을 수송하고 있다. 통영시 측은 전체구간 중간의 1곳에만 철제 지주를 세워 환경훼손을 최소화했다고 강조했다. 이용객은 토요일인 지난 11일 8802명에 이르는 등 지난 21일까지 누적탑승객 95만명을 기록했다. 이용객 10명 중 6명은 외지 관광객으로 나타났다. 이용객은 다음달초에 무난히 1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된다.신경철 통영관광개발공사 사장은 “인구 13만명인 통영에 굴뚝 없는 대규모 ‘청정 공장’이 생긴 것으로 경제효과를 기대하면 된다.”고 말했다. 통영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지구 온난화가 만든 ‘사랑의 하트’ 연못

    북극점으로 부터 약 1000km 떨어진 노르웨이의 한 섬에서 촬영된 완벽한 하트 모양의 연못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노르웨이의 스발바르(Svalbard) 군도 내에서 가장 큰 섬인 스피츠베르겐 (Spitzbergen)에서 발견된 이 ‘하트 연못’은 가로 37m 세로 28m다. 프랑스 사진작가 브루노 마조디에르(Bruno Mazodier)가 촬영하여 데일리 메일등 해외 언론에 ‘큐피드가 만든 사랑의 하트 연못’으로 소개되면서 화제를 낳고 있다. 그러나 큐피드가 만들었을 법한 이 하트연못이 만들어진 연유를 알게되면 조금은 안타깝다. 인간이 거주하는 가장 북극점에 가까운 지역 중 하나인 이 지역은 본래 빙하로 덮여진 지역이었다. 그러나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이 지역의 빙하가 녹아내리면서 대지가 들어나고 그 한가운데 눈이 녹아내린 물이 고이면서 만들어진 것이다. 영국 에버리스트위스 대학교(Aberystwyth University)의 브린 후버드(Bryn Hubbard) 박사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 지역의 빙하가 물러나면서 이런 하트모양의 이례적인 모습들이 만들어지고 있다. 아마 다른 모양의 것들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형태(hytekim@gmail.com)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구청 지원사격에 서초 中企 ‘펄펄’

    서초구가 중소기업들의 ‘해외마케팅 사업’을 위한 지원사격에 나섰다.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면서도 경기침체로 판로가 막힌 지역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구는 이를 위해 관내 10개 중소기업을 선정,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열린 ‘2009 베트남 하노이 엑스포’ 참가비 등을 지원했다. 행사경비 전액과 항공료, 체재비 절반을 구에서 부담하고 구청의 담당 공무원이 직접 인솔에 나섰다. 20일 구에 따르면 이번 엑스포 참가 업체들은 유기농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기능성 청바지, 모바일 멀티미디어 시스템 등을 선보였다. 총 118건 3250만달러의 계약상담이 이뤄졌다. 개별 방문 문의도 모두 1370여건에 달했다. 전시물품은 바이어, 관람객들의 구매 성화로 아예 동이 나버렸다. 참가업체 중 유기농 화장품을 주로 생산하는 ‘승일M&D’는 전시회 다음날 연간 300만달러 규모의 가계약을 체결했다. 베트남 보건국의 승인이 나는 대로 곧 제품을 수출할 계획이다. 네일 아트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페리가코퍼레이션’은 이달 말에 베트남 바이어가 직접 방한해 계약사항 등을 협의하기로 했다. 구는 이번 하노이엑스포의 성공적 참여를 계기로 올 하반기엔 새로운 수출시장으로 부상하는 중남미 지역에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할 구상이다. 박성중 서초구청장은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효과를 거두는 것은 물론, 서초구를 기업하기 좋은 자치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고출력 음악 내뿜는 세계 최초 ‘로봇 기린’

    고출력 음악 내뿜는 세계 최초 ‘로봇 기린’

    500w 출력의 스피커 시스템이 장착된 세계 최초의 ‘로봇 기린’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5m 높이에 770kg 무게의 이 로봇 기린은 목을 구부리고 앞뒤로 걸음을 옮기는 등 크기와 생김새까지 실제 기린 못지 않다. 거대한 덩치를 움직이는 동력은 프로판 가스를 먹는 12마력 엔진에서 나온다. 프로판이 가솔린보다 안전하고 깨끗해 실내 행사에 쓰는 것도 무리가 없을 것이란 계산이다. 프로판 엔진은 그러나 곧바로 동체에 전원을 공급하는 것이 아니라 내장된 배터리를 충전하는 역할만 한다. 로봇 기린을 움직이는 데는 3마력짜리 배터리 하나면 충분하기 때문이다. 연료를 엔진 삼아 전기를 일으키는, 일종의 ‘하이브리드’ 장치가 제 몫을 한 셈이다. 로봇 기린은 작업 전반을 스스로 도맡는다는 이른바 ‘DIY’ 정신에 입각해 만들어진 것으로 러셀이란 미국인 제작자의 손에서 나왔다. 미국 네바다 사막에서 해마다 벌어지는 한 축제 현장을 즐겨 찾던 그는 높은 곳에서 전망을 만끽할 수 있는 장비를 원했다. 야외 행사인 만큼 ‘빵빵한’ 음악도 필수였고 친구들 서넛도 곁에 있어야 했다. 고출력 스피커 시스템과 최대 6인까지 앉을 수 있는 약 2m 길이의 ‘좌석형’ 기린 목은 그렇게 태어났다. 지난 2005년 제작이 시작돼 이듬해 최초 완성된 로봇 기린은 만만치 않은 시행 착오와 기술 전환을 거듭한 끝에 2009년 모델로 거듭났다. 다음달 30일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DIY족’들의 잔치 마당 ‘베이에리어 메이크 페어’를 통해 일반에 공개된다. 사진=makerfaire.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음악통신원 고달근@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슬아슬~’ 난간에 걸린 대형트럭 사진

    아슬아슬, 자동차 묘기? 최근 중국에서 묘기를 연상시키는 아슬아슬한 사고 현장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쓰촨성 청두에서 발생한 이 사고는 한 대형 트럭이 30m 높이의 고가를 지나다 가드레일을 들이받으면서 발생했다. 자칫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 했으나 트럭은 운 좋게도 가드레일에 걸쳐져 추락을 모면했다. 육중한 몸집의 트럭이 낮은 가드레인에 걸려있는 사고 현장의 사진은 한 목격자에 의해 촬영되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사고를 당한 운전사 펑씨와 옆자리에 타고 있던 아내도 별 부상 없이 무사히 탈출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놀라움을 주고 있다. 두 사람이 트럭을 무사히 탈출할 수 있었던 까닭은 안전벨트에 있었다. 펑씨와 아내는 안전벨트에 매달린 채 가까스로 추락을 모면했고 이후 출동한 구조대의 도움을 받아 트럭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다. 당시 목격자 루씨는 “꽝 하는 소리와 함께 사고가 발생했고 이후 40대 남성이 떨어지지 않기 위해 애를 쓰는 모습을 봤다.”면서 “아마 안전벨트를 하고 있지 않았다면 창문 밖으로 튕겨져 나와 추락하고 말았을 것”이라고 전했다. 현지 언론은 “안전벨트가 얼마나 중요한지 일깨워준 사고”라며 안전벨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사고 당시, 마치 서커스를 하는 듯한 포즈의 트럭 사진은 영국 등 해외 언론에도 소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000m 절벽서 나체로 물구나무…괴짜 예술가

    “아래를 바라보는 순간…” 발가벗은 한 남성이 물구나무를 선 채 절벽을 건너는 아찔한 사진이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인물은 에스키 로닝스마켄(Eskil Ronningsbakken·29)이라는 이름의 노르웨이 청년. 사진 속 그는 1000m 높이의 절벽 위에서 나체로 줄 하나에 기댄 채 자전거를 이동시키는 고난이도의 ‘묘기’를 선보인다. 또 절벽 위에 굴렁쇠를 세우고는 까마득한 아래를 바라보기도 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두 절벽 사이에 아슬아슬하게 걸쳐진 돌 위에 장대와 의자를 올려두고 그 위에서 물구나무를 서기도 한다. 더욱 놀라운 것은 매트리스나 안전망 등 어떤 안전장치도 없이 이 같은 도전에 임했다는 것. 사실 그는 자신의 도전을 ‘스턴트’가 아닌 ‘예술’이라고 말하는 괴짜다. 로닝스바켄은 5살 때부터 균형감각과 익스트림 스포츠에 대한 재능을 보여왔다. 세계를 돌아다니며 서커스를 하던 중 자신의 재능을 이용한 예술을 해야겠다고 결심한 뒤 이 같은 위험천만한 도전을 시작하게 됐다. 그는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자연과 신체의 아름다움을 함께 표현하고 싶었다.”며 “나의 예술은 삶과 죽음의 균형을 뜻한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낭떠러지 끝에 물구나무 선 자신과 총을 겨누고 있는 군인이 함께 한 퍼포먼스로 미국의 무분별한 자원 낭비를 꼬집는 등 시사에도 관심을 보여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비즈&피플] 이성 대우일렉 사장

    [비즈&피플] 이성 대우일렉 사장

    “경쟁력이 없다고 판단된 디지털 TV를 비롯한 비주력 제품사업은 정리하고 냉장고와 세탁기 등 글로벌 백색가전 전문회사로 재도약하겠습니다.” 대우일렉 이성신임사장은 15일 사업전략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세계 최초로 자동으로 세제를 투입하는 방식을 적용한 신제품 ‘드럼업Ⅱ’ 세탁기도 이날 출시했다. 지난달 워크아웃 연장이 결정된 대우일렉은 한계사업을 정리하는 방식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매각이나 인수·합병(M&A) 등은 회사의 실체를 공고히 한 이후 국내외 경기를 보고 기회를 찾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이 사장은 “해외 유수 메이커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향후 5년 이내 4조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글로벌 메이저 플레이어’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또 “지난해 1조 9000억원에 달했던 매출이 올해는 1조 2000억~1조 3000억원으로 줄겠지만, 영업이익은 더 늘려 나가겠다.”면서 “회사의 실체가 개선됐을 때 다시 사업을 확대해 기존 대우직원들을 재취업시키는 방안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우일렉은 향후 국내는 광주공장, 해외는 멕시코·스페인·중국·말레이시아·베트남 공장을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대우일렉은 현재 국내에 1200명, 해외에 2500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매출의 80%가 해외에서 발생한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칠판에 분필로 그린 ‘팝 앨범 자켓’ 화제

    칠판에 분필로 그린 ‘팝 앨범 자켓’ 화제

    칠판에 분필로 그려 넣은 주옥 같은 팝 앨범 표지들이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핑크플로이드의 ‘Dark Side Of The Moon’, 러쉬의 ‘2112’, 클래쉬의 ‘Londn Calling’ 등 공인된 명반부터 조이 디비전의 ‘Unknown Pleasures’, 반 헤일런의 ‘Van Halen II’, 펫 숍 보이스의 ‘Introspective’ 등 비교적 재현이 쉬워 보이는 것들까지 다양하다. 온통 하얀색으로 칠해 놓은 것과 테두리만 그려 검게 비워둔 두 가지가 호기심을 자아내는데 흰 쪽은 비틀즈의 ‘The White Album’, 검은 쪽은 스파이널 탭의 ‘Smell The Globe’다. 비틀즈의 표지는 앨범 제목 그대로지만 검은 쪽은 원래 표지에 쏟아진 선정성 시비에 대한 야유로 ‘블라인드’ 처리를 해버린 탓이다. 해외 네티즌들은 정밀한 재현과는 거리가 멀지만 복잡한 이미지를 분필 하나로 단순화시켜버린 능청스러움이 오히려 즐거움을 준다는 반응이다. 롤링스톤즈의 ‘Sticky Finger’에는 아예 “못 그리겠다.”고 적혀 있다. 이 그림은 시카고 소재의 광고 디자인 스튜디오 쿠달 파트너의 사무실 화장실에 걸려 있다. 사진=coudal.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음악통신원 고달근@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본 조비, 밴드 ‘블론드 조비’에 “이름 쓰지마”

    본 조비, 밴드 ‘블론드 조비’에 “이름 쓰지마”

    미국 여성 5인조 밴드 블론드 조비(Blonde Jovi)가 유명 록 밴드 본 조비(Bon Jovi) 측의 으름장에 그룹 명을 블론드 저지(Blonde Jersey)로 교체할 수밖에 없었던 속사정이 논란을 낳고있다. 이 밴드는 무대에서 본 조비의 곡들만 흉내내는 이른바 ‘트리뷰트 밴드’로 “법정 소송 맛을 보고 싶지 않으면 그룹 명을 바꾸라”는 본 조비 측의 요구에 결국 무릎을 꿇었다. 해외 음악 매체들에 따르면 최근 존 본 조비의 변호사는 이들 앞으로 밴드 마크와 그룹명을 사용치 말라는 통지문을 발송했다. 여기에는 이들 밴드의 웹사이트에 존 본 조비가 세운 자선 단체인 본 조비 필라델피아 재단의 로고가 그대로 사용돼 대중들의 혼란을 가중시켰다는 지적도 포함됐다. 통지문에 따르면 “트리뷰트 밴드에 대한 존 본 조비의 고마운 마음은 분명하지만 재단 로고에 대한 법적 권리를 고수해야 할 책무 또한 그의 몫”이라고 변호사 측은 밝혔다. 또 “재단에서는 본 조비의 이름과 유사한 그룹 명으로 혼란을 주거나 재단 로고의 명성이 이용되는 사태를 용납할 수 없다.”고 못박았다. 이에 블론드 조비 밴드는 “변호사가 법적 소송을 하겠다고 엄포를 놓아 더 이상 이 이름을 사용할 수 없게 됐다.”고 알렸다. 나아가 “마땅한 새 이름을 지을 때까지 블론드 저지란 이름을 임시로 쓰기로 했다.”며 “좋은 이름이 있으면 이메일로 보내달라.”고 웹사이트에 올렸다. 밴드는 또 ‘조비’(Jovi)란 철자는 물론 이와 유사한 모양새가 돼서도 곤란하다며 “Blonde Giovi, Blonde Joe V, Blonde Jovie 는 고려대상이 아니다.”라고 당부했다. 그러나 본조비 측의 이같은 조치가 마뜩잖다는 지적도 높다. 한 음악 매체는 영국에서 ‘본 조비 익스피어리언스’(The Bon Jovi Experience)란 이름의 또 다른 트리뷰트 밴드가 버젓이 활동하고 있는 마당에 이같은 요구가 왜 나왔는지 알 수 없다고 지적했다. 매체는 특히 이들 영국 밴드가 웹사이트에 존 본 조비와 나란히 찍은 사진을 걸어 놓고 “존 본 조비와 함께 연주한 세계 유일의 본 조비 트리뷰트 밴드”란 간판까지 내걸었다며 보컬리스트의 생김새마저 존 본 조비와 꼭 닮았다고 야유했다. 또 이름도 같고 얼굴까지 쏙 빼닮은 이들과는 입이라도 맞출 듯 해놓고 성별조차 다른 여성 밴드에만 눈알을 부라리고 있다고 꼬집었다. 사진= 블론드 저지(위), 본 조비 익스피어리언스(아래) / youtube.com, jonbyjovi.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음악통신원 고달근@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물 위에 둥둥 뜨는 수중 스피커 화제

    물 위에 둥둥 뜨는 수중 스피커 화제

    물놀이용 풍선공을 꼭 닮은 스피커가 소개돼 화제다. 미국 샌디에고의 그레이스 디지털사가 내놓은 ‘아쿠아 사운더’는 송신기의 신호를 공모양 스피커로 보내 사운드를 출력하는 무선 기기다. 제작사에 따르면 공모양 스피커는 감전 위험이 전혀 없도록 설계되어 바닷가며 풀장 같은 물놀이 공간, 심지어 뜨거운 욕조에 띄워 놓고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스피커의 동작 과정은 전면에 배치된 LED 불빛에 표시 되고 견고한 방수처리는 물론 바닷가의 비바람까지 견딜 수 있다. 공 모양 스피커는 AA 건전지 6개면 6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하다. 송신기의 경우 AA 밧데리 4개를 넣어 휴대할 수 있고 AC 아답터를 꽂아 실내에 배치해도 된다. 45m에 달하는 송수신 거리 덕분이다. 스피커 사이즈는 3인치 5와트로 채널 별 3와트의 출력을 내며 송신기 하나가 이들 ‘풍선공’ 10개를 수용할 수 있다. 송신기와 스피커 1개를 합친 가격은 150달러(한화 약 20만원)로 스피커는 1개의 개별 가격은 93달러다. 사진=gracedigitalaudio.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음악통신원 고달근@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Zoom in 서울] 세종대왕 동상밑에 한글기념관

    [Zoom in 서울] 세종대왕 동상밑에 한글기념관

    이르면 7월쯤 광화문 광장에 세워질 세종대왕 동상 아래 지하 차·보도에 ‘한글기념관(가칭)’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해 8월 폐쇄한 세종문화회관 앞 지하 차·보도에 연말까지 한글기념관을 조성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또 이 기념관을 세종대왕 동상과 연계해 역사·문화 관광 명소로 만드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번 기념관 설립 사업은 지난달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청승 세종문화회관 사장과 함께 광화문 광장 공사현장을 방문한 것이 계기가 됐다. 이 사장이 세종대왕 동상 설치에 맞춰 세종대왕의 업적을 기릴 만한 조형물과 기념관 조성을 제안하자 오 시장이 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면서 구체화됐다. 시는 지난 1일 35억원가량의 추경예산을 확정하고 세종문화회관, 문화국, 도시계획국 등과 협의에 들어갔다. 현재 건축 설계, 전시품 수집, 도시계획 변경 여부 등을 논의 중이다. 시는 세종문화회관 앞 약 100m 길이의 지하차도(1613㎡)에 세워질 이 기념관을 ‘도로+갤러리’ 형태의 개방형 구조로 할지, 별도의 전시관으로 설계할지 여부를 고심하고 있다. 또 양쪽 출입구와의 접근성을 고려, 세종대왕 동상 밑에서 한글기념관까지 이어지는 에스컬레이터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 한글기념관에는 훈민정음을 비롯한 용비어천가, 석보상절, 월인천강지곡 등의 한글 간행도서 복제본이 비치된다. 한글 창제과정을 수록한 도표와 시대별 한글 문서 등도 선보인다. 한글 관련 서적뿐 아니라 다양한 서체를 활용한 생활용품과 세종대왕 관련 조형물 등까지 대략 300~400점의 역사적 자료와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시는 세종대왕기념사업회 등의 조언을 받아 각 지역 박물관이나 개인 소장품 등을 수집하고, 이 수집품들을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역사적 가치를 검증받기로 했다. 서울시 부두완 의원은 “해외에 있는 세종대왕 관련 문화재들을 반환받아 기념관에 소장하는 방안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는 기념관 설계에 60일, 공사에 90일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허가가 나면 공사기간을 앞당기기 위해 긴급발주를 신청한 뒤, 이르면 7월쯤 착공에 들어갈 방침이다. 기념관이 들어설 지하 차·보도는 당초 도시계획 시설결정 때 도로로 허가됐기 때문에 문화시설을 설립하려면 도시계획 변경절차를 밟아야 한다. 현재 문화국에서 도시계획 입안 변경 절차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아직 세부 계획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도시계획 변경 여부나 예산, 규모, 전시품 등은 상황에 따라 변동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서울신문 다른 기사 보러가기] 잠자던 뭉칫돈 깨어나, 수익찾아 꿈틀 렌터카 업체의 보험 ‘꼼수’ 국회의원들 김연아 짝사랑 G20 정상부인 ‘패션 배틀’ 선생님 12명 곗돈 부어 유럽 간 까닭 北 로켓 발사 주말이 D-데이? 한지혜 이태리서 뭐하나
  • ‘오감만족’ 목포로 떠나요

    ‘오감만족’ 목포로 떠나요

    목포는 유구한 역사를 가진 도시는 아니다. 그렇다고 숨가쁘게 변화를 이끌어가는 산업도시 또한 아니다. 그저 서해와 남해를 이어주는 반도의 서남쪽 모퉁이에 자리잡아 뭍과 바다의 시작이자 끝으로서 1897년 10월 일제의 조선 수탈의 전초기지로 만들어진 도시일 뿐이다. 여기에 억센 이들이 많아 최근에는 이름깨나 얻은 주먹잡이들의 고향으로만 여겨졌을 뿐이다. 목포 110년의 기억을 말없이 담고 있는 옛 골목길, 항구에 늘어선 채 어디론가 당장 떠날 듯 시동 걸려 흔들거리고 있는 뱃전, 그리고 분주한 거리마다 축음기 속의 환청처럼 아련하게 들리는 듯한 이난영의 ‘목포의 눈물’, ‘목포는 항구다’는 이곳을 찾는 이들의 감상(感傷)을 자극한다. 하지만 아픈 ‘출생의 과거’는 특유의 억척스러움으로 이미 다 지워졌다. 목포는 지금 적당한 부산함과 흥청거림으로 오롯한 내일의 희망을 꿈꾸고 있다. 그러나! 일단 목포를 찾았으면 얕은 감상에 젖을 겨를이 없다. 거리 곳곳의 식당마다 열린 문틈에서 솔솔 흘러나오는 냄새는 객의 발걸음을 멈춰세운다. 곰삭은 젓갈의 깊음, 신선한 바다의 펄떡거림, 삼학도 해풍에 잘 말라가는 짭조름함이 있다. 그렇다. 목포 여행의 시작은 ‘맛’이다. 홍탁삼합, 세발낙지, 민어, 갈치, 꽃게무침을 대표적 ‘목포 5미(五味)’로 꼽는다. 이밖에도 준치 회무침, 숭어, 광어, 농어, 붕장어, 전복 등 맛있는 바다 먹거리는 널렸다. 목포에 가면 진짜 흑산도 홍어를 먹어보아야 한다. 흑산도에서는 딱 19명만 홍어잡이 허가를 갖고 공급량을 조절하고 있다. 홍어값은 칠레산, 일본산이라도 결코 싸지 않다. 게다가 흑산도 것은 목포 어시장에서도 1㎏에 8만원이다. 칠레산이 3만원이니 세 배 가까이 비싼 셈이다. 하지만 먹어보면 ‘역시 흑산도 홍어’다. 식당에 가면 적당히 삭힌 것과 푹 삭힌 것 등 기호에 맞춰 준다. 여기에 삶은 돼지고기와 묵은 김치가 어우러지면 환상의 음식, 삼합으로 거듭나게 된다. 술 한 잔 생각이 절로 난다. 곁들이는 술은 목포 지역 인동초로 만든 인동주가 제격이다. 쌉싸름하게 달콤하다. 여기에 도마에서 탕탕 두드려가며 다진다고 해서 이른바 ‘탕탕이’로 통하는 낙지회무침이 있다. 참기름, 참깨, 마늘 양념으로 무친 뒤 숟가락으로 푹 떠서 우물거리다 꿀꺽 삼키면 뱃속이 든든하다. 낙지는 또 얄팍썰어놓은 무와 함께 끓이면 시원함의 극치를 이루는 연포탕으로 변신한다. 아주 옛날 여름철 복달임으로 백성들이 흔히 즐겨 먹던 민어(民魚)는 이제 비싼 몸이 됐다. 목포 근대역사관 동쪽으로 만호동 일대에 민어횟집 거리가 있다. 7, 8월이 제격이라 아직 이른 듯하지만 맛은 벌써부터 물이 올랐다. 민어 부레, 껍질, 내장 등 부산물도 쫄깃쫄깃하게 맛있다. 또한 꽃게는 흔히 간장 게장으로 많이들 먹지만 목포에서는 꽃게 무침으로 내놓는다. 맵거나 짜지 않다. 꽃게살이 뭉개져 흘러나와 걸쭉해진, 달콤매콤한 양념에 밥을 비벼먹으면 더할 나위 없다. 목포 앞바다에서 잡히는 어른 손바닥 합쳐놓은 것만 한 두께의 먹갈치 구이까지 곁들이면 포만감을 느낄 새도 없이 빈 밥공기 두어 개가 식탁 위에 나뒹군다. ●외달도 한옥민박 꼭 묵어보세요 배가 든든해졌으면 이 고장이 내밀히 숨겨둔 바다의 매력 외달도를 찾아보자. 23가구가 띄엄띄엄 살고 있다. 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비수기에는 2시간 간격, 7~8월 성수기에는 1시간 간격으로 배가 다닌다. 비수기에는 달리도·율도 등을 돌아 50분 정도 걸리고, 성수기에는 직통 여객선이 다녀 30분으로 줄어든다. 요금은 왕복 8000원. 외달도에는 모든 것이 갖춰져 있다. 야트막한 매봉산(해발 64m)이 섬 절반에 펼쳐져 있어 1시간 남짓 산책하기에 좋다. 또한 청정바다의 팔뚝 만한 대어가 강태공들을 손짓한다. 심사가 복잡한 이에게는 바다를 하염없이 쳐다볼 수 있는 간명한 자유를 준다. 고운 모래밭 해수욕장과 갯벌, 갯바위가 고르게 해변을 둘러싸고 있다. 해수풀장이 있어 아이들도 안심하고 놀 수 있다. 하룻밤 쉬어가기에는 한옥 민박이 100만불짜리 숙소다. 방문을 열면 대청마루가 있고 바로 앞으로 모래사장의 해변이 펼쳐진다. 해외 유명 리조트의 ‘프라이빗 비치’와 흡사하다. 남해 앞바다를 정원으로 둔 셈이다. 외달도 주민 김한용(57)씨는 “산책로와 해수욕, 낚시 등 휴양을 위한 여건이 잘 갖춰진 섬”이라면서 “꼭 여름철이 아니라도 몸과 마음을 재충전시키기에 괜찮을 것”이라고 한껏 자랑했다. ●목포 여행 마무리는 문화·역사 목포시내의 근대역사기념관은 일제강점기 동양척식주식회사가 있던 자리에 있다. ‘목포의 눈물’을 떨구게 만든 곳이다. 1층에는 목포의 옛 모습, 2층에는 참수 장면, 성폭행 장면 등 잔혹한 일제의 기억을 전시해놓았다. 의도가 무엇이었건 간에 일제가 꼼꼼하게 남겨둔 기록에는 새삼 경탄할 수밖에 없다. 목포역 광장을 나와 왼쪽 주차장이 ‘시티 투어 버스’가 출발하는 곳이다. 국도 1, 2호선이 시작되는 기점부터 근대역사관, 유달산, 삼학도, 갓바위 등 주요 볼거리를 빠짐없이 데려다준다. 어른 3000원, 학생 1000원. 월요일은 쉰다. 특히 ‘목포판 박물관 거리’는 빼놓으면 안될 곳이다. 갓바위를 지나 5분 정도 서쪽으로 걸어가면 문학관, 자연사박물관, 생활도자박물관, 문예역사관, 국립해양유물전시관, 남농미술관 등이 적당한 거리를 두고 모여 있다. 자연사박물관 표(3000원)를 사면 생활도자박물관, 문예역사관을 한꺼번에 둘러볼 수 있다. 차범석, 김우진, 박화성 등 목포 출신 세 문인의 문학세계를 조명하는 문학관은 별도로 티켓을 구입해야 한다. 1960년대 후반 샛별처럼 떠올라 문단의 한 축을 평정한 문학평론가 김현(1942~1990)의 추억거리가 거의 없다는 사실은 안타깝다. 김현은 전후 문단에서 리얼리즘, 모더니즘의 총아였던 김지하(68), 최하림(70) 등과 함께 목포 출신이다. 문학관 옆 주차장에 문학비만 덩그러니 놓여 있을 뿐이다. ●여행수첩 ▲가는 길 : KTX가 있다. 용산역에서 3시간20분이면 목포다. 요금은 4만 500원. 목포는 또한 서해안고속도로의 종점이다. 주말이면 서울-목포간 고속버스가 32차례 다닌다. 2만 6200원. ▲맛집 : 홍어삼합의 대표주자는 인동주마을(061-284-4068)이다. 인동주를 처음으로 만들어 ‘평화주’라는 이름으로 특허출원까지 했다. 간장 꽃게장도 맛있다. 혼자 온 손님에게는 ‘결코’ 밥값을 받지 않는 것이 우정단 사장의 장사 철칙이라고 한다. 하루 열명 남짓 된다고 한다. 민어회는 영란횟집(061-243-7311)이 좋다. 선경준치횟집(061-242-5653)에서는 병어회, 갈치구이, 꽃게무침, 준치회덮밥, 마른우럭탕 등을 두루 갖춰 목포의 대표적 음식을 한꺼번에 맛볼 수 있다. 결코 실망하지 않는다. ▲묵을 곳 : 일부러 외달도를 찾아가 한옥민박(011-631-8156)에 묵어볼 만하다. 4인실부터 12인실까지 방 7개가 있다. 비수기엔 5만~8만원 정도. 목포 시내라면 샹그리아비치호텔(061-285-0100)이 깔끔하다. 온돌방 11만원. 글 사진 목포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2009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개막 한달 앞으로…

    [2009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개막 한달 앞으로…

    ‘꽃보다 경제.’충남 태안 안면도 국제꽃박람회는 경제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2007년 12월7일 사상 최악의 기름유출 사고로 얼룩진 태안의 이미지가 꽃박람회를 통해 ‘청정 고장’으로 거듭나고, 예전처럼 관광객이 몰려 지역경제가 되살아나기를 주민들과 자치단체가 간절히 바라고 있다. 박람회는 다음달 24일부터 5월20일까지 27일간 펼쳐진다. 개막을 한 달 앞둔 24일 행사 주무대인 안면도 꽃지해수욕장변 해안공원과 수목원을 찾았다. 주전시장인 꽃지해안공원 5~6개동의 대형 비닐하우스에서는 꽃이 한창 자라고 있다. 조롱박 터널을 만들고 있는 양진수(57)씨는 “박꽃도 만져줘야 수정이 잘된다.”면서 “박람회 때는 여름에나 볼 수 있는 탐스러운 조롱박이 빼곡히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장을 잇는 도로에서는 보도블록을 까는 작업이 한창이다. 현재 공정률은 63%. 공정률이 올라가는 것에 비례해 주민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태안의 대표 관광지인 만리포해수욕장 이장 이희열(60)씨는 “주말에는 관광객이 좀 오지만 기름사고 전에 비해 음식점·숙박업소 수입은 5분의 1밖에 안 된다.”면서 “박람회에 관광객이 몰리면 만리포 등도 둘러보고 가지 않겠느냐.”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는 “기름은 대충 걷혔지만 마음의 상처는 지워지지 않았다.”며 “주민들이 남을 배려하지 못하고 사소한 일에 자주 화를 내고 다투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라고 귀띔했다. 조직위는 26일 천리포수목원과 일반개방 양해각서를 교환한다. 박람회 관람객이 다른 태안지역도 찾도록 하기 위해서다. 천리포수목원은 귀화한 미국인 고 민병갈씨가 국내 최초로 조성한 민간 수목원으로 세계적인 희귀식물이 많지만 회원에 한해 출입이 허용되고 있다. 지난해 태안을 찾은 관광객은 485만여명. 기름유출 사고 전인 2006년 2000만여명의 4분의1도 안 된다. 안면읍 정당1리 주민들은 쌈짓돈을 모아 꽃박람회장 우회도로에 연산홍과 철쭉 등 꽃나무 6000여그루를 심었다. 주민들이 관광객 유치에 자발적으로 힘을 보태고 있는 것이다. 2002년에 이어 7년 만에 열리는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관람객은 110만명에 이를 것으로 충남도는 추정한다. 해외 21개국 56개 기관·업체를 비롯, 국내외에서 121개 기관·업체가 참가한다. 45만 2894㎡의 주전시장 꽃지해안공원에 입장할 때는 꽃으로 만든 국보1호 숭례문을 통과해야 한다. 이 토피어리는 숭례문의 2분의1 크기로 높이 10m, 길이 26m, 깊이 9.6m이다. 출입 문 폭은 3m이다. 120만 태안 자원봉사자를 상징하는 뜻에서 그만큼의 꽃송이로 만든다. 플라워심포니관에는 불에 타야 꽃을 피우는 나무 ‘그래스트리’가 선보인다. 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씨가 지구로 귀환할 때 가져온 종자에서 꽃을 피운 ‘우주꽃’ 등 희귀꽃 및 식물 20여종도 구경할 수 있다. 야외에는 솟대정원, 소망의 정원, 일출정원, 파도정원, 장미원, 분재원, 허브원 등 15개 테마정원이 있다. 꽃음식전시관도 있다. 16개 모형의 배를 띄우고 잉어가 노니는 인공 연못이 있다. 1820년대 고기잡이 배가 전시되고 뱃고동이 울려퍼지는 대형 수조도 놓여진다. 이곳에서 1.6㎞ 떨어진 34만 496㎡의 수목원에는 각종 꽃동산과 한국정원 등이 이미 들어서 있다. 두 전시장에서는 모두 57종 ‘1억 송이’의 꽃이 선보인다. 전시장 사이에는 셔틀버스가 오간다. 태안지역 음식점과 숙박업소는 ‘가격표시제’를 실시하고 일부 숙박업소는 숙박료를 1만~2만원씩 내리기로 결의했다. 문제는 교통이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산·홍성IC에서 안면도로 들어가는 길목은 원청삼거리뿐이다. 조직위는 보령 대천항~태안 영목항 간 여객선 운항횟수를 하루 평균 다섯 차례에서 11차례로 늘리는 등의 수송 대책을 세워 놓고 있다. 영목에서는 셔틀버스로 실어 나른다. 권희태 사무총장은 “각종 교통대책을 세우고 있지만 체증은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완구 충남지사는 “기름유출 사고를 극복했듯이 또다시 ‘태안의 기적’을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글 사진 태안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해외연구팀 “감염 없는 ‘인공혈액’ 만든다”

    해외연구팀 “감염 없는 ‘인공혈액’ 만든다”

    희귀 혈액형을 가진 사람들이나 감염위험에 노출된 환자들이 마음놓고 수혈을 받을 수 있는 날을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다. 최근 영국의 과학자들이 배아세포에서 추출한 인공혈액(Synthetic Human Blood)을 개발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증식능력이 뛰어난 태아의 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한 것으로 이를 통해 막대한 양의 혈액을 만들어 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코틀랜드 국제혈액수혈서비스(SNBTS)와 세계 최대의 의료 연구기관이 합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연구는 응급시 혈액을 무한 제공할 수 있으며 수혈시 발생할 수 있는 감염의 위험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배아세포로 만들어진 이 혈액은 일반적으로 수혈에 어려움을 겪는 RH- 혈액군에게도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연구가 성공적으로 끝날경우, 전 세계 인구의 7%를 차지하고 있는 희귀 혈액형 그룹들은 혈액을 무한 공급받을 수 있으며 어떤 환자도 감염의 공포나 위험 없이 안전하게 수혈받을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SNBTS 대표이자 에든버러 대학의 마크 터너(Mark Turner)는 이 프로젝트에 대해 “HIV(에이즈 바이러스)나 혈청 감염 바이러스의 위험이 없는 안전한 혈액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수 백 억 파운드의 프로젝트 기금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영국 최대 자선단체 웰컴트러스트(The Wellcome trust)는 이 프로젝트에 기금을 지원할 지에 대한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단체의 지원이 결정되는 즉시 연구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배아세포를 통한 인공혈액에 대한 연구는 미국에서도 시도됐으나 연구기금의 부족과 조지부시 미국 전 대통령의 불허로 반대에 부딪힌 바 있다. 사진=news.sky.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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