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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SI업체 ‘SNS마케팅’

    국내 SI업체 ‘SNS마케팅’

    ‘기업간거래’(B2B)의 대표 업종인 시스템통합(SI) 업체들이 일반 소비자들과의 ‘소통’에도 애쓰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업체들은 회사 홈페이지와 별도로 회사 및 사업을 소개하는 블로그를 개설하고 이를 트위터나 페이스북과 연동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SK C&C와 삼성SDS가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으며, LG CNS도 검토에 착수했다. 전 세계적으로 SNS가 확산되면서 일반 기업에서의 SNS 활용 역시 증가 추세. 최근에는 초기의 자사 제품이나 서비스를 소개하는 단순 홍보를 벗어나 고객 서비스 및 제품 개발 등으로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블로그를 방문한 해외 업체로부터 제품 문의가 이어지기도 한다는 것이다. SK C&C는 블로그와 트위터 운영에 이어 지난해 10월부터 페이스북 페이지까지 개설했다. 올해는 유튜브 채널을 추가할 계획이다. SK C&C 관계자는 “최근 해외사업 관련 콘텐츠의 영문 서비스를 본 브라질 민영 방송사에서 e러닝 솔루션에 관한 문의가 있었다.”면서 “공공부문 SI 사업에 대한 참여 제한 등으로 국내 시장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SNS를 활용한 글로벌 홍보도 기대할 만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B2B 업체 중 SNS를 잘 활용하고 있는 IBM은 새로운 제품을 론칭할 때 유튜브를 중요한 채널로 이용한다.”고 밝히고 “대학생을 타깃으로 동영상 시리즈를 제작하고 유튜브를 통해 공유, 블로그에 게재함으로써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관리한다.”고 예를 들었다. SI 업체 중 트위터를 가장 먼저 오픈한 삼성 SDS는 블로그 하루 방문자가 1000여명에 달한다. 회사에 대한 민감한 이슈가 있을 때에는 트위터와 연계된 블로그에 수천명이 방문한다고 한다. 홍혜정기자 jukebox@seoul.co.kr
  •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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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구단장 먼저 뽑고 분야 정할 것”

    “연구단장 먼저 뽑고 분야 정할 것”

    향후 6년간 5조 2000억원이 투입되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핵심 기관인 기초과학연구원(IBS) 산하 연구단이 오는 5월 선정된다. 올해 최대 25개를 선정한 뒤 순차적으로 50개까지 늘려갈 방침이다. 각 연구단장은 25~50명으로 구성된 연구단을 이끌며 연간 100억원가량의 연구비를 집행하게 된다. ●“5월중 첫 연구단장 선정” 오세정 IBS 원장은 30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종합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31일 IBS 연구단장 선정 공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정 절차에 들어간다.”면서 “3월부터 단장 선정평가를 시작해 5월 중 첫 선임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IBS 연구단은 기존 정부출연연구기관이 연구 분야를 미리 정하고 관련 연구부서를 만드는 것과 달리, 연구단장을 먼저 뽑은 뒤 연구분야를 결정한다. 세계적인 과학자를 유치해 사람 중심으로 운영하겠다는 구상이다. 막대한 예산과 권한이 주어지는 만큼, 선정 절차도 전례없이 까다롭다. 공개 모집과 과학자문위원회 추천 등의 과정을 거쳐 연구단장 후보자 풀을 만든 뒤 국내외 석학 15명 안팎으로 구성된 연구단 선정·평가위원회가 후보자의 역량과 연구실적 등을 검토해 평가 대상을 선정한다. 대상이 된 후보자는 세계적인 전문가와 동료들이 참여하는 공개 심포지엄, 토론 등 심층평가를 거쳐야 한다. 이어 자문위와 원장의 결정을 거쳐야 선임이 이뤄진다. 자문위원장에는 피터 풀데 독일 막스플랑크 복잡계 연구소장이 내정됐다. 이런 절차를 거쳐 5월 중에 첫 연구단장을 발표하며, 올해 2회에 걸쳐 연구단장을 추가 선정할 방침이다. 오 원장은 “우선 25명을 선정할 방침이지만, 숫자를 채우기 위해 눈높이를 낮추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 안배보다 연구역량 우선” 오 원장은 단장의 자격에 대해 “해외에서는 노벨상 수상자급의 석학, 국내에서는 최소한 국가과학자급의 연구자를 우선 고려할 생각”이라면서 “처음에는 50대 이상의 중량감 있는 단장들이 선정되겠지만, 장기적으로는 가능성이 높은 30~40대 연구자들이 절반 가까이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연구단의 분산배치에 대해서는 “핵심 요소가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오 원장은 “지역별 안배가 당초 발표안에 포함돼 있지만, 연구 역량이 우선”이라며 “비슷한 경우에는 약간의 고려를 할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백지 상태에서 검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부고]

    ●박영철(신세계건설 대표)영호(사업)씨 모친상 2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1일 오전 9시 (02)3410-6917 ●이재의(전 주택은행 지점장)재기(동아대 교수)재립(전 SC제일은행 부장)재휘(희망약국 대표)재훈(특허청 특허심판원 심판장)씨 모친상 장수재(전 경찰공무원)이종석(전 삼성테크윈 과장)강용진(국립수산과학원 내수면연구소장)진대철(대연고 교사)씨 장모상 28일 창원병원, 발인 31일 오전 7시 (055)287-5101 ●이광택(함께일하는재단 상임이사)씨 부친상 28일 부산 대동병원, 발인 2월 1일 오전 7시 30분 (051)550-9981 ●정연준(변호사)연철(사업)씨 모친상 김명준(씨티신문사 광고마케팅국장)한창호(한창호소아청소년과 원장)씨 장모상 27일 대구 가톨릭병원, 발인 31일 오전 7시 (053)655-4501 ●강춘식(피엠시에스지 대표이사)호식(KBS 광고국 부장)대식(그린맥스 대표)씨 모친상 2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1일 오전 5시 (02)3010-2231 ●조성하(동아일보 여행전문기자)경숙(숭의초 교사)씨 모친상 김문기(부원 R&C 대표)씨 장모상 2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31일 오전 7시 (02)2227-7547 ●김성수(연세의료원 비서실장)씨 장인상 29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31일 오전 6시 30분 (02)2227-7597 ●서상철(전 방송위원회 정책실장)상환(KSIS 대표)씨 모친상 최임순(전 언남중 부장교사)씨 시모상 서민규(중앙대 교수)성규(고려대 〃)씨 조모상 29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31일 오전 9시 (031)787-1512 ●이윤석(연세대 교수)용석(IBM 이사)종석(대림대 교수)씨 부친상 29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31일 오전 8시 (02)2227-7587 ●동호림(GS건설 토목해외영업Ⅱ담당 상무)학림(IBK경제연구소장)씨 부친상 김옥배(전 전북대 교수)씨 장인상 29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2월 1일 오전 9시 (031)787-1510 ●한완호(현대증권 법인영업2부장)성순(타임프로덕션 제작팀)씨 모친상 강효헌(타임프로덕션 제작팀)씨 장모상 김혜경(보평초 교사)씨 시모상 29일 대구전문장례식장, 발인 31일 오전 (053)965-7105 ●이장수(수원시 토지관리과 그린벨트팀장)씨 부친상 조헌모(전 MBC 논설위원)심덕선(중앙대 교수)씨 장인상 29일 수원 연화장, 발인 31일 오전 8시 (031)218-8790 ●이완덕(외환펀드서비스 대표이사)씨 모친상 29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31일 오전 7시 30분 (02)2650-2741 ●김준탁(제일조은약국 대표)정탁(JT통상 〃)경탁(합전 〃)씨 모친상 2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1일 오전 11시 (02)3010-2236
  • [인사]

    ■통일부 △규제개혁법무담당관 황정주△사회문화교류과장 소봉석△통일교육원 교육운영과장 윤승일 ■국방부 △기획조정관 김윤석△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 기획지원부장 정근배◇승진△보건복지관 이남우△군사시설기획관 오기영 ■고용노동부 ◇임명 △중앙노동위원회 상임위원 한창훈(사무처장 겸임) 심경우△서울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권영순△산업재해보상보험재심사위원회 〃 조병기◇전보△대변인 김경선△인력수급정책관 이태희△고용서비스〃 정지원 ■국가보훈처 △보상정책국장 오진영△복지증진〃 전홍범△부산지방보훈청장 이성국△국립5·18민주묘지관리소장 정현종◇임용△국가보훈처 보훈심사위원회 위원장 권율정◇교육 파견△중앙공무원교육원 고위정책과정 유주봉△세종연구소 국가전략연수과정 이형주 ■산림청 △해외자원협력관 김용하△산림보호국장 김현식△국립수목원장 신준환△산림교육〃 백종호△동부지방산림청장 허경태△해외자원개발담당관 고기연△도시숲경관과장 원상호△산림휴양문화〃 최수천△산림교육원 교육기획과장 최광철 ■국회도서관 ◇승진 △정보관리국장 홍정순◇전보△기획관리관 이신재△정보봉사국장 주애란◇전입△법률정보실장 문병철◇파견△북한대학원대학교 홍기철△한국도서관협회 임미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1급 승진 △경영관리처장 이유성△감사실장 최병옥△대전충남지사장 조익춘◇전보△기획실장 윤정인△농식품유통교육원장 윤장근△화훼공판장장 이공우<처장>△재무관리 박해열△수출개발 이종견△식품산업 염대규△유통조성 김종오△국영무역 김장래△식량관리 최근원<센터장>△농수산식품기업지원 홍주식△수급정보 이종경<지사장>△서울경기 전원수△광주전남 성창현△부산울산 최영일△강원 황성하△경남 배용호△제주 김정욱 ■도로교통공단 ◇승진 △안전개선처장 강동수△교육기획〃 지기남△관재〃 서성익△강남면허시험부장 서의영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정책연구부장 주린원◇과장△산림경제경영 박용배△산림복지연구 김재준△산림생태연구 성주한△산림수토보전 배상원△산림생명공학 안진권△재료공학 박문재△화학미생물 조성택◇연구센터장△기후변화 이경학◇연구소장△산림생산기술 김석권△난대산림 변광옥 ■한국생산성본부 ◇승진 <센터장>△핵심역량 허영숙△CS경영2 최영락 ■아주경제 △편집국장 강창현 ■MBC △기획조정본부 정책협력부장 최종라△경영지원국 총무부장 김수정 ■우리은행 ◇지점장 승진 △LH지점 임수식◇전보 <부장대우>△주택기금부 정기식<개설준비위원장>△부천리첸시아 이경곤△양촌중앙 유태환 ■IBK캐피탈 ◇승진 △지역영업본부장 임장빈<부장>△리스크관리 송한기△개인금융1 박재두△리스금융 장상규△IT지원 이원영<지점장>△인천 김이섭△광주 손황용△창원 박상일◇전보 <부장>△경영전략 함석호△기업금융 신태호△할부금융 성낙준△개인금융2 고철현△검사 김봉관<지점장>△여의도 권창호△부산 김동환
  • [인사]

    ■기획재정부 ◇승진 △외화자금과장 이재영 ■제주도 ◇국장급 △기획관리실장 김방훈△도의회사무처장 강성근△농업기술원장 이상순△국제자유도시본부장 직무대리 오승익△특별자치행정국장 박재철△보건복지여성〃 강승수△청정환경〃 오정숙△인재개발원장 좌달희△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 양태준△신공항건설추진단장 강승화△전국체전기획〃 현을생△골목상권살리기추진〃 오태문△제주컨벤션뷰로 강산철△행정안전부 파견 박영부△제주관광공사 고한철△장기교육 정태근 김용구 양경호◇과장급△국회사무처 강문수△인재개발원 평생교육과장 김성권△수자원본부 하수도관리부장 현병휴△도의회사무처 김순홍△농업기술원 기술지원조정과장 이광석△제주컨벤션뷰로 양영우△농림수산식품부 파견 조강제△장기교육 홍봉기 문순영 양희영<과장>△평화협력 유종성△스포츠산업 고창덕△노인장애인복지 정미숙△보건위생 오진택△도시계획 김민하△건축지적 우명훈△건설도로 양성부△향토자원산업 김홍두△경제정책 문치화△식품산업 강권선<원장>△문화예술진흥 장호성△해양수산연구 이생기<소장>△도로관리사업 김우길△돌문화공원 김영일<과장 직무대리>△투자유치 문영방△마을발전 허법률△교통항공 문경진△기업지원 김정학△감귤특작 김충의<소장 직무대리>△4·3사업 고주영△영어교육도시지원사무 오순금△고용센터 이원순<제주시>△농수축산국장 김영철△건설교통국장 직무대리 송두식<서귀포시>△지역경제국장 양동곤△환경도시건설국장 직무대리 김은배 ■한국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 박기동 ■KB금융지주 ◇부장 △시너지추진 구본승△사회공헌문화 양재영△IT기획 민경기 ■KB국민은행 ◇부장 <승진>△신용리스크 한종환△신탁 이동환△여신IT개발 이재원△일반사무관리 류제관△트레이딩 하정△IT보안관리 김홍수<전보>△기획조정 이우열△채널기획 박린삼△사회협력지원 정현구△개인영업추진 김철△글로벌사업 김환국△외환업무 엄완용△신금융사업 강신주△WM사업 문용술△PB사업 김영길△부동산서비스사업단 윤설희△마케팅 한락환△수신 정훈모△제휴상품 김효종△여신기획 한형구△여신관리 김오순△개인여신심사 이길성△기업여신심사 오보열△기업여신심사부 수석심사역 이윤선 김수영 이계성 주낙경△증권대행 김종대△정보개발 이철규△인사 홍전기△수탁업무 박지수△비서실 정진섭△영업감사 김희숭△경영감사 이용곤◇수석지점장 전보△여의도영업부 김해경△명동영업부 허정수△서여의도영업부 신홍섭△인천국제공항 이병용△거여동 이종현△경안 박병일△구월동 박성규△대구 이용덕△도곡PB 이경은△마두역 이명규△목동8단지 김정태△무역센터 백동호△부천중동 강용원△삼성타운기업금융 허인△서소문 권오강△서여의도법인영업부 정상권△서인천 이창근△서초동 이상효△성남하이테크밸리 이한응△소공동 이재천△송파 정태권△수원 김동섭△스타타워기업금융 김진형△신자양 최익△안산 문경호△양평동 최병인△여의도 최현규△여의도법인영업부 위황△오산운암 박기암△용인 윤영춘△유성 여양구△일산 이치한△장한평역 김운태△종로중앙 변동호△주엽역 김종찬△진주 박은경△청량리 심영권△청주서 호인환△평촌범계 최해규◇부점장대우 <승진>△기획조정본부 조사역 김길영△자본시장Unit 〃 안승현<전보>△기획조정본부 조사역 문영소△비서실 〃 전영만◇해외지점장 <승진>△하얼빈 봉종국△BCC 조사역 김성욱△홍콩현지법인 이경렬<전보>△쑤저우 김익주△오클랜드 우치구△호치민 임광훈△하노이사무소 최관진◇지점장 <승진>△가능동 한호섭△가양동 권오영△가양역 황미숙△강남중앙 조용환△강동롯데캐슬 유승례△강변역 이영관△강화 유재일△개포남 조여익△거창 이종준△계룡대 이효태△고강동 박성봉△고양동 안철희△고잔 하재성△과천북 장성수△관음동 이동문△관저동 노상욱△광양 장동환△광장동 조미화△구서동 이상호△구의남 이완용△김제 송미숙△김포양촌 고낙범△나운동 김순태△나주 성동현△난곡 유재술△남원 권학준△능곡 강래영△다사 문부주△당리동 전영세△당산동 김명한△대구비산동 이상권△대명동 김홍중△대신동 전국명△대전시청역 서진석△대천 임병섭△대치서 전성익△독산동 이상무△동의정부 강성남△동탄다은 김대현△동탄솔빛나루 한방현△마린시티 강석봉△마산역 이상복△망우본동 정효식△망원동 이상호△명륜동 황영석△목동7단지 황경희△목포 성제윤△문경 임병용△미남 서강오△밀양 김국종△박달동 장승현△반포남 정용길△범박동 김태구△범어사역 신용인△병점중앙 김종호△복수동 이윤경△봉덕동 이상우△봉천중앙 김경신△부천계남로 박철호△분당시범단지 노대근△분당아름 오경화△불로동 손홍익△산본북 정재섭△상일동 김평희△상주 천병태△서귀포 박태훈△서대전 정보연△서라벌 이상록△서래 장상문△서면 김경민△서울대입구역 맹진규△서울역 김상권△서초북 이긍렬△서초역 이명철△서판교 권순범△석동 김충환△송정 박기봉△송탄남 박인찬△송현동 이원우△수락산역 고인호△수원역 전기환△숭실대역 김지은△시흥동 안덕민△신내동 이중민△신대방동 최대진△신마산 김형곤△신매탄 조승태△신안 배진우△신정중앙 김명열△신천역 유상훈△신호계 여창현△심곡동 심우섭△안락동 남호준△압구정중앙 박종각△엄궁동 정환두△엄사 이창규△여의도리버타워 나찬휘△여천남 박원규△연안부두 김윤배△영도 최정민△영동대로 조순호△영등포중앙 현창호△영주 김재우△오산원동 김승우△오장동 김용수△오천 정진환△왕십리역 김갑일△용당동 박규조△용인구성 김은숙△용인흥덕 문태규△울진 원진희△원미동 임헌중△원효로 김용현△월곡역 김귀숙△율량동 박종연△을지로5가 남호동△이대입구 최석기△인창 원춘희△인천논현 이용수△인천원당 정광환△일도 박경원△일산식사 정재용△장안타운 유선영△장위1동 김상수△전곡 하기윤△종암1동 여건동△주안역 신현태△죽전1동 손창민△중곡서 이광남△지산동 김병동△창동아이파크 명재환△창원내동 원미경△천안 윤석균△청라 김재옥△청량리역 한명규△청운동 심규삼△청주북문 최동우△춘천남 김동훈△충렬로 김동록△침산동 권덕현△태백 박홍준△태안 강호석△통영중앙 백운휘△판암동 박성률△평창동 김성식△풍동 오세영△풍무동 최기덕△하단동 오철수△한남동 이경환△해남 이유춘△호계남 이승한△화곡역 임태규△회천 윤동엽△휘경동 김동현<전보>△가락동 김쌍철△가산디지털 김용호△가야 윤영근△가장동 김국연△가좌동 정경섭△갈산 홍종철△강남타운 조상형△강북 김승수△개봉동 오의종△거여역 조현기△건대역 조재호△검단 장인관△계산동 이덕형△계산역 유경민△고덕역 신휘원△공항동 소순태△관악 황선준△광명사거리 황득룡△광화문역 최종근△괴정동 고득영△교하 김팔석△구로남 송춘의△구리 원종화△구리역 전갑수△구미 표진세△구미역 김준훈△구월북 김현성△국토연구원 한삼수△금암동 박경욱△금천 이주억△금촌중앙 신강환△금호동 이제경△길2동 이정목△길음뉴타운 주만중△김포 신현균△김포서 나금철△김해 김성언△남가좌동 안영엽△남동공단 강석창△남부터미널 주현수△남성역 류범규△남양산 권형근△남영동 신현석△내외동 하덕윤△노량진 김동욱△노원동 안효영△노은 홍재부△녹산공단 윤경호△논현동 허진△달동 김이열△답십리 김재덕△당감동 길도원△당산역 김승필△당진 신동원△대구3공단 오규원△대덕테크노밸리 김석운△대림동 김병기△대방동 한동은△대방로 양정순△대연동 서영혁△대전중부 양희대△대청동 이용우△대치북 윤영의△대화역 박찬용△도마동 나정업△독립문 김남균△독산홈플러스 이재술△돈화문 노동환△동대문패션타운 김종택△동여의도 이기노△동역삼 최병기△동해 박상준△두실역 조정제△둔산갤러리아 임채능△둔촌동 박혜경△디지털밸리 최재만△뚝섬역 조경복△망우동 이문창△망원역 구자정△망포동 임동환△매봉역 정연정△명곡 정연모△명동역 함영탁△명일동 손탁원△명일역 이훈식△명학 이상배△모래내 정규성△묵동 김형오△미금역 이정민△방배역 유재천△방이남 노영일△방이동 박성범△방화동 하철호△백궁 김성문△백마 김근식△백석역 서종남△범일동 정연호△병점 장기호△보문동 김범철△본리동 김동현△본오동 박상철△봉은사로 김용진△봉천동 원유훈△부산중앙 이기원△부산진 백동훈△부송동 오재근△부천상동 이진기△부천홈플러스 민경두△분당벤처타운 정동락△분평동 김상규△불광동 고택호△사가정역 김태욱△삼산 이용경△삼성동 신덕순△삼성역 김정노△삼전남 김성모△상무 정태원△상암 박용호△서강 김창곤△서광주 김석진△서교사거리 이영호△서소문로 이헌석△서염창 최행진△서초2동 김석태△서초남 정우범△서현동 김태성△서현역 박찬일△석남동 지도연△석촌동 차정환△성남 김형표△성남중앙로 박세범△성동 이인호△성산 신현영△성산동 박종출△성정동 이기세△세검정 김정진△센트럴시티 양원용△소사 김상구△속초 이동철△송내역 함봉식△송도 정영은△송촌동 김용훈△송탄 우제창△송파개롱역 이동진△송파역 조순옥△수내역 한상돈△수색 김명원△수유서 강영호△수지 이홍교△수지신봉 송동섭△순천 임용복△숭의동 김정휴△시지 김규동△시화공단 김정권△시흥 안현수△시흥신천동 김능길△신갈 박창수△신기사거리 김한수△신길동 조원상△신당동 권혁조△신도봉 이강준△신림남부 박대용△신림본동 이경석△신림서 권오원△신사중앙 강미란△신암동 정재주△신월동 고광래△신제주 김시형△신평화 김정태△쌍문동 양병덕△안산단원 김중철△안양 김찬호△안양1번가 최영관△안양비산동 신연식△압구정역 정선문△야탑역 이진열△양산 전병홍△양재남 신선균△양재동 염재현△양천 백낙환△양평 박정윤△여서동 우광철△여수 임성진△여주 여치구△역삼중앙 이중노△연북로 문성삼△연산동역 주봉환△연신내 강익환△연희동 김숙희△염창역 국상호△영등포 송화자△영등포2가 박동수△영등포로 장은배△영등포하이테크 오세욱△오광장 곽훈영△오산 한영원△오창 박희권△옥련동 김정태△온양 안동학△올림픽 백강호△용암 장희관△용인대로 박용기△용전동 김성수△용현남 배성환△우만동 한장동△울산북 김재환△울산신정 이상우△원곡동 전명수△원종동 김겸석△원주 장용석△원주단구 김상환△월평동 임인묵△월피동 김선희△유천동 류지철△은행동 이우환△응암역 임석기△의왕 하상호△의정부 황계원△이천 이국선△인계동 이은걸△인후동 한상견△일산장항동 이영호△자양중앙 김청겸△잠실 한시근△잠실남 최민호△잠실역 조찬형△잠실중앙 곽신근△장산역 송석재△장안동 권혁민△장안북 김형권△장유 최상국△정림동 장세숙△정왕동 김재완△정읍 여현덕△제주 김한백△조치원 안길종△죽전역 조영혁△중곡동 이태임△중동 김우천△중촌동 문종렬△중화동 안중엽△진해 이상훈△천호동 김용호△청계 원종호△청구역 김병욱△청담동 김상만△청담역 배용환△청천동 이영하△충무로역 장지인△충주 장홍식△코엑스 성채현△테크노마트 류명선△토곡 이호형△통영 이상용△퇴계로 석종순△파장동 마재열△판교역지점 개설준비위원장 권기인△평촌남 문철웅△포천 이형수△하당 심상곤△하안동 국재환△학동역 이민숙△한강로 김희철△한티역 양희철△해운대역 김봉화△행당동 한미애△행신동 김종범△형곡동 박춘락△혜화동 서충수△호계동 박상환△홍릉 김명래△화곡본동 최근홍△화서동 홍이식△화성향남 이모행△화양동 김대관△화정 김동훈△황금네거리 이응섭△회룡역 이윤희△후곡 윤일현△흑석동 김재주△LH 김상수◇센터장 <승진>△대전PB 이미경△부천중동PB 박미준△송도PB 권순동△수지PB 이수복△스타시티PB 하재진△해운대PB 김상철<전보>△강남심사 강병훈△대구PB 박성규△대전콜 박정운△대출실행 김진선△명동스타PB 김성학△목동PB 정영석△양재PB 윤규호△업무지원 최점룡△여신관리집중 이종린△이촌PB 장병훈△일산PB 박규배◇지점 개설준비위원장 승진△가산벤처 김양수△김포대곶 고성주△김포통진 배재억△남악 김영욱△별내 김영래△서시화 최성호△세종첫마을 함정주△안양벤처밸리 노종원△양주광적 최봉문△화성팔탄 박지환 ■IBK기업은행 ◇부행장 전보 △카드사업본부 정만섭△리스크관리본부 권선주◇지역본부장 <승진>△남중 김도진△중부 오위탁△인천 김영규△부산 오종환△호남 김석준<전보>△경수 김양채△부산울산 양영재◇부서장 <승진>△IT총괄부 조규상△기업고객본부 문화콘텐츠사업팀 윤보한<전보>△기관고객부 정재섭△본부기업금융센터 조헌수△마케팅전략부 디자인경영팀 서미영△멀티채널부(부부서장) 강대성△멀티채널부 점포전략팀 김동수△자금운용부 김형일△글로벌사업부 김학명△종합기획부 김성태△여신심사부(수석심사역) 신동표△구로가산디지털 여신심사센터 김경선△경서 〃 김원태△부산·경남 〃 김용길△부산·울산 〃 임형식△업무지원부 이상국△리스크감리부 김종완△IT본부 POST차세대개발실 이병강△검사부 장주성△검사부(수석검사역) 이승조△미래기획실 박주용◇기업금융지점장 전보△구로동기업금융 박주선△남동공단기업금융미래 방군섭△남동공단기업금융비전 조영현△동수원기업금융 한병재△창원〃 정종숙△울산중앙〃 김병춘△구미〃 윤병태△하남공단〃 조철호◇지점장 <승진>△둔촌동 오세진△신제주 정금자△홍은동 박귀옥△독립문 엄정선△김해상동 문상조△조치원 류태열△전주서신동 채동석<전보>△강남구청 김정수△교대역 변문수△대치중앙 이대훈△반포중앙 김태국△방배중앙 최용갑△삼성역 강호창△서초동 김기섭△청담동 정영한△강릉 박월진△문정훼미리 강용하△방이역 김민녕△분당야탑역 이근주△분당정자역 이진걸△서판교 김재삼△성남 신철호△성남하이테크 김지철△오포 곽영기△잠실엘스 이상래△잠실파크리오 배종철△하남 한계선△구리 송주용△당고개역 이순열△동두천 김영주△쌍문역 석동익△의정부 윤상국△장위동 김철순△중화동 김태희△목동사거리 박진수△상동 소지섭△서교동 이윤근△신수동 이호헌△우장산역 박판기△가산디지털중앙 정영택△구로디지털중앙 오영섭△구로사랑 김태영△구로삼성IT 서양기△문래하이테크 김인태△서여의도 김형철△양평동 박성호△오류동 장지행△산본역 두석호△김포 장석준△김포대곶 양춘근△신촌 소순동△일산성석 여을현△일산웨스턴돔 유기봉△일산장항 양홍모△일산중앙 문대희△파주 전재경△파주광탄 김복환△홍제동 강숙중△화정역 오세중△남대문 양성관△뚝섬역 박순재△성동 이효근△용산중앙 이송△종로 권한섭△중곡중앙 강용구△계양 이근석△만수동 이계온△석남동 김선애△청천동 한홍식△반월중앙 김성미△선부동 이찬주△시화공단 임승균△시화중앙 정현철△안산중앙 임동욱△공도 강록애△서정리역 김영조△수원고색 박은석△영통 고윤흥△영통신동 조영권△용인 조장현△화성발안 최창환△화성병점 이재홍△화성팔탄 백훈기△부산 백재헌△부산진 주용도△부전동 이영희△연산동 김회재△영도 정종순△장림동 손광섭△학장동 양진소△거제 박경준△김해중앙 김대진△동마산 안태두△마산 이설우△지사공단 천기철△진주 이병돈△창원공단 김창석△창원반송 이원기△팔용동 박덕종△울산호계 이명수△해운대 배병국△달성2차단지 이성근△대구유통단지 허진유△비산동 성현모△성서 조재신△송현동 황병구△시지 손영학△왜관 이주호△평리동 장성용△포항 양진복△논산 최병철△당진 이상원△대전중앙 김희숙△오정동 김종호△오창 이대현△진천 김혁동△천안불당 임형수△천안성정 롯데마트 김인철△천안쌍용 김시영△천안아산역 오강균△청주 이재인△광주 진교선△광주수완 이선주△대불공단 고훈주△순천 김판호△여수 박진석△홍콩 고대진◇드림기업지점장 <승진>△성수동 신성준△화성발안 김성수<전보>△선릉역 송치성△도당동 정윤호△검단 차태종△남동공단 임학현△주안북 이삼우△서시화 박병욱△동수원 윤택용△송탄 이경주△안성 조정호△영통 박창호△오산 유재선△용인 이영룡△화성남양 안상덕△화성정남 이경홍△사상 김영식△영도 황병화△장림동 박종우△학장동 유영철△김해중앙 조영욱△마산 최길남△창원 조창래△대전 문호준△아산 임철우◇개설준비위원장 <승진>△한남동PB센터 윤기오△울산남외동 송광호<전보>△판교테크노밸리 노정호△평촌IT 심기갑△광교 심광섭◇Pre-CEO△강인배 구자원 권용대 김강호 김경섭 김경철 김국찬 김국호 김귀생 김낙현 김대길 김민기 김상선 김성권 김승기 김윤기 김증열 김철종 도병수 민병도 민응식 박근태 박노규 박혁 방태일 변명자 서석배 송영호 신동수 신우준 신욱희 오득환 우종옥 유재규 유희식 윤동희 이광우 이금재 이병남 이병운 이봉조 이성국 이성호 이순철 이용희 이임식 이종원 이창용 이천희 이태백 임정훈 임태순 장영욱 장지성 전규백 전병성 정경태 정성영 정태윤 정해수 조규인 조기현 주범삼 차재영 최성재 한철규 한화실 ■SK증권 ◇보직임명 <전무>△WM사업부문장 서태장<상무>△IB사업부문장 이한조◇전보 <지점장>△광주(호남센터장 겸임) 최형순△진주(서부경남센터장 겸임) 김강현△이천 정찬영△해운대 최창훈△논현 구자원△순천 안성규△상무 박남일△삼천포 조진환△공주 이만섭△구월동 우희국 ■휠라코리아 ◇승진 <전무이사>△경영관리부 이성훈<이사>△영업부 신동원◇상무이사 신규영입△상품기획부 최정윤 ■대한통운 ◇승진 <상무>△인천지사장 김용안△부산〃 최성호<상무보>△특수물류사업담당 한백수△컨테이너사업담당 박흥근△창원지사장 이동종
  • 해외 IB “한은, 올해 금리 묶거나 내릴 것”

    해외 투자은행(IB)들은 앞으로 물가 상승이 둔화될 경우 한국은행이 경기부양을 의식해 기준 금리를 동결 또는 인하할 것으로 내다봤다. 국제금융센터는 3일 ‘해외 IB, 향후 물가상승압력 둔화로 한은의 통화부양 가능성 확대 전망’ 등의 보고서를 통해 “앞으로 식품 가격이 안정되고 공공요금 인상이 소비자물가에 이미 반영돼 물가는 안정 추세가 되고 기준금리는 동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럽 재정위기 등으로 세계 경제가 침체하는 상황에서 물가보다 경기 회복에 방점을 찍을 것이란 판단이다. 메릴린치와 골드만 삭스는 “지난해 12월에는 식료품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물가가 4.2% 올라 한국은행의 목표를 넘어섰으나 앞으로 국내경기 둔화, 식품가격 안정, 낮은 원자재 가격 등을 고려하면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 초중반대에 머물 것”이라고 예상했다. 영국계 투자은행 바클레이즈 캐피털과 씨티그룹은 공공요금 인상이 소비자물가에 이미 반영된 것에 주목했고, 메릴린치는 올해 물가 상승률이 평균 3.2%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투자은행들은 한국은행이 경기 부양을 위해 기준금리를 동결하거나 올해 1분기 중 한 차례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메릴린치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나 대내외 경기가 더 나빠지면 통화정책이 완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씨티그룹은 “올해 상반기 소비자물가는 3% 중반으로 둔화하고 1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바클레이즈 캐피털은 “여전히 높은 물가 압력을 살필 때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는 시기상조지만 올해 1분기 중 금리동결을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경제분석 기관 RGE 모니터는 올해 2분기까지 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예상했다. 골드만삭스와 HSBC는 기준금리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골드만삭스는 “인플레율 상승압력이 둔화되고 올 상반기 중 국내경기도 좋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한국은행이 1분기 중 한 차례 금리를 인하하고 상반기에 총 0.5% 포인트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했다. HSBC는 한은이 상반기 한 차례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전망했다. 모건스탠리는 “한국의 수출과 내수가 동반 둔화되면서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3.2%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3분기에 한은이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내리고 저소득층 복지지원, 지역 인프라 투자확대 등의 경기부양 조치가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Weekend inside] 2012 주목해야 할 글로벌 기업인 12명… 흥미진진한 경영 시나리오

    [Weekend inside] 2012 주목해야 할 글로벌 기업인 12명… 흥미진진한 경영 시나리오

    이익 창출과 평판, 생존 간의 균형 잡기는 매년 글로벌 기업인들을 옥죄는 숙명이다. 이런 숙명을 헤치고 내년 흥미진진한 경영 시나리오를 보여줄 최고경영자(CEO) 12명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9일(현지시간) 선정했다. 특히 정보기술(IT) 분야 공룡들의 접전은 CEO들의 성적표를 낱낱이 가려줄 전망이다. 지난해 10월 스티브 잡스의 사망 이후 CEO 자리를 넘겨받은 팀 쿡(51) 애플 CEO에게 내년은 애플의 프런트맨으로서 ‘혁신의 유전자’를 본격적으로 심판받는 해다. 아이팟과 아이패드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선보여야 하는 임무뿐 아니라 제2의 스마트 혁명을 일으킬 애플TV 출시까지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거물급 여성 CEO들의 맞수도 예상된다. 휴렛패커드를 살려낼 구원투수로 올해 깜짝 등판한 멕 휘트먼(55) CEO와 IBM의 100년 역사상 첫 여성 CEO 자리에 오를 지니 로메티(54)가 주인공이다. IBM 근무 31년째인 내년 1월 1일부로 CEO로 자리바꿈할 로메티는 지난 10월 인터뷰에서 당분간은 회사의 전략이나 비즈니스 모델, 재정 로드맵을 바꾸지 않겠다고 밝혔으나 IBM이 스스로 혁신을 지속해야 한다는 것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WSJ는 전했다. 일본 최대 자동차업체인 도요타 자동차 회장인 도요다 아키오(55)에게도 임기 4년째에 접어드는 내년은 사운을 가를 중요한 해다. 도요타는 올해 주가가 1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엔고 때문에 경쟁사들은 해외 공장의 생산을 늘리고 있지만 도요다 회장은 300만대 국내 생산을 고집하고 있어 어떤 결과를 낼지 관심이 모아진다. 중국, 인도, 브라질 등 브릭스(BRICS) 기업 CEO들의 행보도 눈에 띈다. 올해 43세의 나이로 인도 최대 복합기업 타타그룹의 후계자가 된 사이러스 미스트리 부회장의 ‘한 방’을 시장은 주목하고 있다. 내년 12월 은퇴하는 라탄 타타 회장의 뒤를 이어 타타그룹을 이끌게 된 그는 1년간 경영수업을 받으며 능력을 입증해낼 예정이다. 중국 제2의 석유회사인 국영 시노펙의 푸청위(傅成玉·60) 회장은 특유의 공격적인 경영 스타일과 글로벌 경쟁력에 대한 포부가 큰 인물로 유명하다. 올해도 캐나다 석유기업을 인수하며 해외 에너지 확보에 박차를 가해 온 그가 시노펙을 중국 영토를 넘어선 석유업체로 키워낼지 주목된다. 중국 최대의 전자상거래제국을 건설한 알리바바그룹의 잭 마 회장은 야후의 불투명한 운명을 결정지을 ‘키맨’으로 관심을 모은다. 그는 일본의 소프트뱅크와 함께 야후 인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제약업체 머크앤드컴퍼니의 케네스 프레이저 CEO, 디즈니 차기 CEO로 꼽히는 토머스 스태그스 테마파크 사업부 사장과 제이 라설로 최고채무책임자(CFO), 브라질 유통업체 파웅 지 아수카르의 아빌리오 디니즈 회장 등도 내년 주목해야 할 기업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브릭스시대 몰락?… 올 증시 수익률 -19 ~ -35%

    세계 경제의 동력으로 기대받았던 신흥국 대표주자 브릭스(BRICs·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의 올해 증시가 몰락했다. 브릭스의 내년 증시 전망도 안갯속이며, 일부 글로벌 투자은행(IB)은 “브릭스 시대가 끝났다.”는 비관론을 내놓고 있다. 국내에서 브릭스에 투자하는 펀드는 해외주식형 펀드의 2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국내 투자자들도 적지 않은 손실을 보는 등 비상이 걸렸다. 2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현재 인도 증시의 올해 수익률은 -35.57%로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기준 49개국 중 45위에 그쳤다. 브라질은 -23.53%를 기록해 36위를 차지했고, 러시아(-19.78%)와 중국(-19.03%)도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표를 받았다. 49개국 평균 수익률이 -9.30%인 점을 고려하면 매우 부진한 것이다. 브릭스 관련 펀드도 증시 부진 탓에 수익률이 저조했다. 인도펀드의 수익률은 -33.55%로 전 세계 지역 중 최하위였고, 러시아펀드는 -28.43%를 기록했다. 국내에서 판매된 설정액 10억원 이상의 브릭스 펀드는 496개(투자금액 11조 6894억원)로, 해외주식형 펀드의 5분의1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기업들 연말행사 감동을 선물하다

    기업들 연말행사 감동을 선물하다

    무리한 술자리로 연결되던 기업들의 연말 직원행사가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음악회 등으로 직원들과 조촐한 시간을 갖거나 가족 초청행사를 여는 등 차분한 분위기 속에 한 해를 마무리하고 있다. 조용하면서도 실속 있게 한 해를 정리하고 글로벌 경기 침체가 예상되는 내년을 준비하겠다는 취지다. ●구본준 부회장 3000여명 해외직원에 피자세트 23일 재계에 따르면 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은 연말을 맞아 전 세계 3000여 직원 가정에 ‘깜짝 선물’을 안겼다. 구본준 부회장은 지난 22일 국내 및 해외법인 조직책임자와 노조 간부, 생산라인 관리자 등 3000여 직원 가정에 감사 편지와 함께 피자, 샐러드, 음료 세트를 전달했다. 그는 편지에서 “가족 여러분의 헌신적인 뒷바라지에 경의를 표한다.”면서 “여러분의 노력은 훗날 세계 1등 기업 LG전자를 만드는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구 부회장은 지난 4월부터 국내외 임직원들과의 스킨십 강화를 위해 1만여명에게 6000여판의 ‘CEO 피자’를 전달해왔다.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지난 13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블루보드’ 직원 50여명과 함께 소통과 단합을 위한 음악 감상의 기회를 가졌다. 블루보드는 지난해 LG유플러스가 출범할 때 만들어진 사내 조직으로, 조직 내부의 원활한 소통과 혁신을 위한 창의·혁신 조직이다 이 행사는 연말을 술자리 회식으로 보내기보다는 임직원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문화생활을 즐기고, 격의 없이 함께 담소를 나누고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려는 이상철 부회장의 ‘하모니’ 경영의 일환이다. ●웅진코웨이, 종무식 대신 사내 뮤직 페스티벌 웅진코웨이는 28일 종무식 대신 ‘코웨이 뮤직 페스티벌’을 연다. 10명 이하의 솔로 및 밴드로 구성된 20개 팀이 참가해 2개월 동안 갈고 닦은 끼와 열정을 뽐낸다. 최종 우승팀엔 전원 해외여행을 다녀올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솔로 참가자가 우승하면 가족들과 해외여행을 다녀올 수 있다. 2등 팀은 200만원, 3등 팀은 1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가족들과 함께하는 연말 행사를 준비하는 기업들도 점차 늘고 있다. 방위산업체 LIG넥스원은 이날 직원 90여명의 가족을 LIG넥스원 판교하우스로 초청, ‘넥스원 주니어데이 시즌1 행사’를 열었다. 미취학 아동이나 초등학생인 직원 자녀들은 이효구 대표의 환영 인사를 받고 부모가 회사에서 근무하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시청하고 ‘주니어 사원증’도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야근과 출장이 많은 직원에 대한 고마움과 그 가족들에 대한 미안함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권장휴무제도로 직원들이 연말을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경우도 많다. 삼성그룹은 26일부터 30일까지 금융 부문을 제외한 대부분의 계열사가 연말 장기 휴무에 들어간다. 최장 9일 휴가를 쓸 수 있는 셈이다.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 등 LG그룹 일부 계열사와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등 두산그룹 계열사들도 연말 장기 휴무를 시행한다. 이두걸기자·산업부 종합 douzirl@seoul.co.kr
  • [인사]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 ◇부서장 승진 △자금부장 최광식△법무실장 유경달△리스크분석부장 김영천△플랜트사업〃 김상진△중소중견사업2〃 김석희△전북지사장 김종성◇부서장 전보△리스크분석부장 안홍준△기업개선실장 문홍기△미래전략TF팀장 김호일△자카르타지사장 이도열 ■중소기업중앙회 ◇승진 △기획조정실장 김경만△동반성장〃 유광수△부산울산지역본부장 이운형△충북〃 박호철△공공구매지원팀장 양갑수△IT지원센터장 이수희△과정운영팀장 정욱조 ■중앙일보 △주필 김수길 ■삼성증권 ◇부사장 <사업본부장>△글로벌에쿼티 황성준△리테일 안종업◇감사위원△상근 민경열◇전무△IB사업본부장 방영민△리서치센터장 윤석△경영지원실장 임영빈△강북사업부장 최창묵△퇴직연금사업본부장 박성수△리스크관리실장 박재황◇상무△감사실장 이기훈△CM사업본부장 박인성△영업부 총괄부장 황성수<사업부장>△강남1 이상대△강남2 김윤식△퇴직연금1 강윤영△중부 이보경△국내법인 장선호△해외법인 박인홍△채권 김철민△기업금융1 신원정△UHNW 박경희△퇴직연금2 정태훈△동부 한정구<담당>△상품마케팅 정영완△정보시스템 정상교△재무 최한선△홍보 김범성△인사지원 사재훈△영업추진 이재경△리스크관리 박번△전략기획 최덕형△컴플라이언스 이학기△경영관리 이승호◇사업부장 및 담당△경영혁신담당 박진홍<사업부장>△온라인자산관리 전기수△PBS 주영근△운용 장원재△기업금융2 심재만△IPO 손승균△DCM 맹학남◇총괄지점장 승진△분당 백형길△부산 정재화△수원 강승완◇지점장 승진△분당 문동호△서판교 임병민△강남대로 유태우△은평 염광재△서교 김용일△춘천 신상현△법인금융센터 소병진△김해 강병준△대구서 김영출△안동 오원인△진주 최영찬△목포 이찬석△수원 김홍노△순천 김락선△안산 손윤규△여수 임헌진△SNI코엑스인터컨티넨탈 이장웅△SNI호텔신라 유정화◇부서장 승진△퇴직연금컨설팅1팀 조인모△주식운용팀 홍장표△기업금융4팀 김현호△SP팀 김유회△강남2지원팀 김기호△강북지원팀 이준영△동부지원팀 최현욱△상품운용개발팀 권영배△경영혁신팀 민경태△정보혁신팀 신진호△리스크관리팀 이충훈△컴플라이언스팀 배진배△법무팀 황은아◇지점장 전배△분당총괄 김유경△압구정 김갑열△대치중앙 진구철△도곡 심재은△명일동 최일신△미금역 이애란△반포 박동환△제주 양원종△삼성타운 법인지점 여인모△서초 정재철△수지 김대경△신천 김경수△종로 이강혁△이수역 이승욱△잠실 김인기△죽전 장인섭△청담 임병욱△관악 나욱수△구의 심성훈△마포 한상훈△명동 안승찬△영등포 정동원△영업부 법인영업 양만성△이촌 박완정△일산 양인보△제기동 서원교△삼성동 강성중△구미 류호범△대구상인 박종대△동래 박창호△부산사하 김종문△부산중앙 이창엽△울산 황성태△창원 김성일△광주중앙 송종복△광주 정명철△대전 김병렬△부평 김건수△인천 이철영△전주 선창균△천안 조만구△평촌 권오열△SNI강남파이낸스센터 유직열△SNI서울파이낸스센터 이선욱◇부서장 전배△영업추진팀 김홍배△기업금융1팀 이상현△기업금융2팀 김병철△IPO팀 배성환△M&A팀 이정선△퇴직연금컨설팅2팀 김지영△경영관리팀 김장우△뱅킹개발팀 김도형△정보기획팀 김창범△총무팀 이영재△정보보호팀 김희선△감사팀 이재우△감사지원팀 배재철 ■애경그룹 ◇승진 <전략기획실>△상무 김재천<업무지원실>△상무보 백차현 ■애경화학 ◇승진 △상무 심상윤 ■애경유화 ◇승진 △부사장 이호형△상무보 문상철 ■AK켐텍 ◇승진 △부사장 이종기 ■애경산업 ◇승진 △상무 양성진 ■제주항공 ◇승진 △상무 엄부영 ■AKIS ◇승진 △상무 김진기 ■AK플라자 ◇승진 △전무 김병욱△상무 공유선 김의종△상무보 유세미 ■AMPlus 자산개발 ◇승진 △상무보 성영수 이영수 ■AK네트워크 ◇승진 △상무보 이형근
  • [인사]

    ■국가보훈처 △홍보기획팀장 최정식 ■한전KPS ◇처장 △기획 황성목△재무 박정호△해외사업 최중호△삼천포사업 이형주△영광사업 차제옥△원자력정비기술센터 강동훈△특화사업 정택진△울산사업 이채환△태안사업 송주척△당진사업 이웅희△울진사업 김인호△월성사업 김인수△신고리사업 강성석△신재생대외센터 최상현◇원장△인재개발 이진호△원자력연수 김종철◇실장△원전수출사업 황인옥△경인전문정비 나상수△중부전문정비 문윤평△남부전문정비 이형호△글로벌서비스 장세룡◇사업소장△인천 최현삼△평택 최충열△영흥 김정호△제주 김순익△영월 윤주호△고리제2 김선규△영광제2 류성근△영광제3 이일진△울진제2 김수엽△월성제2 이두재△신월성시운전 김창현△군산 이상언△부산 박문동△발코 김현재△잘수구다 김창범△호남 정회윤△다하키 홍기복◇지점장△여수 김종흠△일산 김인출△영남 우기헌△청평양수 김희경△양양양수 서동창△인천공항 엄영복◇송변전지사장△부산 엄두경△대구 남상재△서울 김원채△제천 김충식◇지사장△인도 진일환 ■IBK투자증권 ◇승진 <이사>△금융상품영업팀 차상명<부장>△인천지점 김대중△영업부 박호균△자산운용팀 문찬걸△감사팀 이재덕 ■아시아투데이 △편집국 국장대우(종합편집부장 겸임) 남정식
  • [한·미FTA 통과 이후] “한·미FTA, 내년 4%대 성장 견인”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내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4%대로 끌어올릴 수 있을까? 최근 내년 경제전망을 발표한 한국개발연구원(KDI)은 ‘가능하다’는 답을 내놨다. KDI가 전망한 내년 경제성장률은 3.8%다. KDI는 한·미 FTA가 발효되면 내년에만 단기적으로 경제성장률이 0.1~0.3% 포인트 증가해 성장률이 3.9~4.1%에 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올해와 내년에 이어 4% 수준으로 추정되는 잠재성장률을 달성하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를 한·미 FTA가 해소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잠재성장률을 밑도는 경제성장이 지속되면 경기 침체가 나타나고 잠재성장률 자체가 하락할 수 있기 때문이다. 김영준 KDI 연구위원은 “한·미 FTA는 관세를 내리면 가격이 낮아지는 만큼 한·미 양국 간 수출이 확대되는 직접적 효과뿐만 아니라 경쟁관계에 있는 일본이나 유럽연합(EU)과의 교역을 대체하는 효과가 모두 존재한다.”고 밝혔다. 한·미 FTA로 대미 수출은 연간 3% 포인트, 대미 수입은 2% 포인트로 확대될 전망이다. 교역이 늘어나면서 소비가 0.1~0.4% 포인트 더 늘어나고 투자는 0~0.4% 포인트 늘어나면서 경제성장률도 높아질 것으로 분석된다. KDI의 전망은 다른 경제연구소에 비해 다소 낙관적이다. 내년 경제성장률에 대해 한국금융연구원은 3.7%, 삼성경제연구소와 LG경제연구원은 각각 3.6%를 제시했다. 해외 투자은행(IB)의 전망치는 노무라증권의 5.0%에서부터 UBS의 2.8%까지 차이가 크다. 유럽 재정위기의 진행 과정에 대한 전망이 다르기 때문이다. 다만 내년 상반기까지 경기 부진이 이어지고 하반기에는 조금씩 나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CIA, 매일 전세계 5백만건 트윗 모니터 한다”

    “CIA, 매일 전세계 5백만건 트윗 모니터 한다”

    미국 중앙정보국 CIA가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SNS에 올라오는 전세계 글들을 매일 수백만건씩 조사해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AP통신 등 해외언론들은 “버지니아에 있는 수백명의 CIA 조사원들이 매일 전세계 500만건 의 SNS 글을 모니터해 분석하고 있다.” 면서 “영어 뿐만 아니라 아랍어, 중국어등 각나라 언어가 가능한 조사원들이 활동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이같이 취합된 내용 중 중요한 정보는 매일매일 오바마 대통령에게 보고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CIA내에서 ‘복수심에 붙타는 사서들’(vengeful librarians)로 불리는 이들의 가장 큰 업무는 SNS상의 각 나라 정보와 여론 수집이다.  특히 이 팀은 올초 오사마 빈라덴 사살 후 트위터에 올라오는 현지의 반응을 실시간 모니터해 백악관에 올라가는 보고서를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CIA가 SNS상에 올라오는 글까지 분석하는 것은 날로 커지는 그 영향력 때문. 최근에도 아랍의 민주화와 반월가 시위에도 SNS가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CEO 칼럼] 100년 기업, 해답은 사람이다/서종욱 대우건설 사장

    [CEO 칼럼] 100년 기업, 해답은 사람이다/서종욱 대우건설 사장

    100년 기업. 한 세기를 영속하는 장수기업을 만든다는 것은 경영자의 입장에서는 꿈과 같은 일이다. 그러나 거의 모든 경영자들은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필자 역시 전문 경영인의 한 사람으로 내가 일하고 있는 회사가 100년 장수 기업의 반열에 올라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는 걸 보고 싶다는 열망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기업들에 현실은 그리 녹록지 못하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기업의 평균 수명은 27.3년이고, 중소 제조업체의 평균 수명은 12.3년이다. 신용평가 전문기업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의 자료에도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평균 수명이 13년으로 나와 있으니 갈수록 치열해지고 빠르게 변하는 시장에서 ‘생존’이라는 두 글자가 기업에 얼마나 힘겨운 것인가를 단적으로 알 수 있다. 그렇다면 100년 기업의 장수 비결은 뭘까. 이들에겐 두 가지 큰 특징이 있다. 첫째, 장인정신이다. 세계 최고(最古)의 기업으로 꼽히는 일본의 사찰전문 건축기업 곤고구미(剛組)는 백제의 건축 장인인 금강중광이 578년에 신텐노지라는 사찰을 건립하면서 출발했다. 이 회사는 2006년 중견 건설회사에 편입되기까지 무려 140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영속해 왔는데, 직원 대부분이 평균 20년 이상의 숙련공으로 구성돼 있다. 곤고구미를 인수한 회사는 전통과 노하우를 인정하고 업무 방식도 바꾸지 않고 그대로 유지했다. 어려움을 겪던 회사는 2007년 흑자전환에 성공하면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고 한다. 둘째, 혁신을 모토로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한다는 것이다. 한때 카메라 필름 시장을 호령했던 코닥. 이 회사는 디지털 카메라 시대의 거센 흐름을 읽지 못해 현재 생존 자체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 사실 세계 최초로 디지털 카메라를 개발한 회사는 코닥이었다. 그럼에도 경쟁사들이 디지털 카메라의 개발과 기능 향상에 앞다퉈 투자할 때 코닥은 ‘필름 1위 업체’란 자만에 빠져 시장 변화를 무시하고 노력을 게을리해 존립 위기를 자초했다. 반대로 요즘 대표적 혁신기업으로 칭송받는 애플을 보자. 과거 애플이 PC시장에서 IBM과 마이크로소프트(MS), 휴렛팩커드(HP) 등에 의해 뒤처져 고전을 면치 못하던 때가 있었다. 얼마 전 타계한 스티브 잡스를 다시 영입한 애플은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 등 선도적이고 창조적인 상품을 연이어 내놓았고 전 세계 정보기술(IT) 업계와 스마트기기 문화를 이끌어가는 기업으로 화려하게 부활했다. 장인정신과 혁신정신. 얼핏 모순돼 보이는 이 두 가지는 기업 경영의 핵심 가치다. 여느 장수 기업들처럼 우리 기업들이 이 두 가지를 기를 수 있는 방법은 뭘까. 필자는 그 해답을 사람, 즉 인재라고 말하고 싶다.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는 장인정신과 시장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 미래를 예측하는 혁신정신을 갖춘 인재야말로 장수 기업을 만드는 초석이자 근간이다. 경영자의 일은 이러한 인재가 능력을 꽃피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끌어 주는 것이다. 필자 역시 직원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 교육 전담팀에서는 신입사원 해외현장 OJT(On the Job Training), 핵심직무교육, 건설경영특강 등 다양하고 심층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대우건설은 지난주 창립 38주년을 맞았다. 100년 기업이 되기까지는 이제 겨우 4부 능선에 와 있는 청년 기업인 셈이다. 최근 불안한 중동 정세와 금융시장, 열악한 국내 사회간접자본(SOC) 시장 등으로 인해 건설회사의 경영자로서 예측불가한 경영 환경에 직면해 있다. 그래서인지 요즘 ‘해결책은 오직 인재’라는 믿음이 더욱 강해지고 있다. 100년, 아니 그 이상을 준비하는 대한민국의 기업들에 사람만이 희망이고, 동력이고, 길이다.
  • [인사]

    ■국민권익위원회 ◇승진 △운영지원과 박문수△청렴교육과 김창원 ■한국도로공사 ◇승진 <처장>△인력 유재호△영업 정대형△교통 김경일<원장>△도로교통연구 이철우<소장>△교통센터 박성태<지역본부장>△강원 이상준△충청 최기배△호남 이광호△경남 이춘희<파견>△교육 김수철◇전보△홍보실장 손정표<처장>△정보 김정근△재무 김경희△총무 김경수△도로 팽우선△시설 서준호△건설 정진민△설계 박권제△녹색환경 김낙주△해외사업 김종흔△ITS 송상규<소장>△구조물센터 김유식<지역본부장>△경기 박상일△경북 신재상 ■교통안전공단 △검사운영본부장 강현철 ■한국장학재단 △상임이사 권광호 ■한국감정원 △상임이사 김상권 ■헤럴드미디어 <헤럴드경제>△논설위원 황해창△문화부장 이경희△디지털뉴스센터장(디지털뉴스부장 겸임) 전창협△글로벌증권부장 김형곤△선임기자 서병기△CS본부장 성항제<코리아헤럴드>△AD국장 박준환<영어사업본부>△목포캠프원장 이상택△부산〃 장동혁 ■서울파이낸스신문 △광고국장 서정문 ■IBK투자증권 △홀세일사업부문 종합금융팀장(상무보) 이동구△자본시장본부 자본시장팀장(부장) 정덕찬△자산관리사업부문 전략영업팀장(부장) 손관
  • ‘中企지원 강화’ 정책금융기관 재편

    ‘中企지원 강화’ 정책금융기관 재편

    정부가 중소기업 지원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정책금융기관 기능 재편에 나섰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정책금융공사,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등 기업을 지원하는 정책금융기관의 기능 개편을 검토하고 있다. 국내외 경제·금융 시장 불안이 장기화될 경우 은행들이 중소기업의 자금 지원부터 줄이는 것에 대비하는 차원이다. 2년 전 산업은행에서 떨어져 나온 정책금융공사는 산업은행의 정책자금 공급 및 시장안정 기능을 넘겨받게 된다. 산업은행은 투자은행과 상업은행을 혼합한 형태인 ‘CIB’로 민영화될 방침이다. 금융위는 2009년 금호그룹 사태처럼 경제에 큰 충격을 줄 수 있는 기업 구조조정을 정책금융공사가 주도하도록 할 방침이다. 방송통신융합, 녹색산업, 바이오헬스 등 전략적 신성장 사업에 대한 자금 지원도 정책금융공사가 전담하게 된다. 금융위는 수출입은행에 대해선 해외 플랜트와 무역금융 등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수출 비중이 작은 국내기업에 대한 지원 업무는 중소기업 대출이 특화된 기업은행에 넘기게 할 방침이다.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은 재무제표 평가 중심의 전통기업 보증업무(신보)와 기술력 평가 중심의 혁신·벤처기업 보증업무(기보)로 영역구분을 확실히 하고, 기존에 중복 보증한 부분은 점진적으로 분할 상환하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금융위는 이르면 다음 주부터 이들 금융기관을 이용하는 중소기업 자금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심층면담 등을 통해 자금지원 체계의 문제점을 파악할 계획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비가 올 때(사정이 어려울 때) 우산(자금 지원)을 빼앗는 것에 비유되는 은행들의 대출행태를 고려해 정책 금융기관들이 미리 튼튼한 우산을 준비해 두도록 하는 게 목적”이라면서 “정책금융기관의 통폐합까진 염두에 두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금융위는 올 연말 종료되는 중소기업 자금지원 패스트트랙(신속지원 프로그램)의 재연장 여부도 검토하고 있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어린이용 비키니 입은 ‘밤손님’ 열흘 만에 체포

    어린이용 비키니 입은 ‘밤손님’ 열흘 만에 체포

    어린이용 비키니를 입은 건장한 체구의 ‘밤손님’이 경찰에 체포됐다. 미국 인디애나폴리스 경찰이 분홍색 비키니 도둑을 검거했다고 CBS뉴스, WIBC 등 현지 언론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경찰이 들이닥치자 줄행랑을 놓다 붙잡힌 남자는 “CC(폐쇄회로)TV에 모습이 찍힌 남자는 내가 맞다.”고 범행을 자백했다. 특이한 취향을 가진 절도범이 카메라에 포착된 건 지난달 20일 인디애나폴리스의 한 탁아소에서다. 긴 머리를 뒤로 묶은 건장한 체격의 남자가 야심한 시간에 탁아소에 몰래 침입했다. 남자는 분홍색 여자아이용 비키니를 입고 탁아소 안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 약 10분 뒤 경보기가 작동하자 화급히 도주했다. 경찰은 남자의 모습이 찍힌 CCTV를 확보하고 수사에 나서 사건발생 10일 만에 43세 용의자를 검거했다. 한편 남자는 탁아소에 들어간 사실을 인정했지만 여아용 비키니를 훔치진 않았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남자는 침입 후 탁아소에 있던 여아용 비키니를 여러 벌 입어 봤다. 가장 마음에 든 분홍색 비키니를 입은 채 도둑질을 하려 했다. 남자는 그러나 “입었던 비키니는 직접 산 것”이라며 비키니엔 욕심이 없었다고 항변하고 있다. 사진=WIBC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 독일 여행자 ‘먹은’ 식인족 수배사진 보니…

    여행지에서 실종된 독일 여행객이 식인종에게 먹힌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해외 언론들이 용의자로 지목되고 있는 여행 가이드 앙리 아이티의 사진을 공개했다. 스테판 레이민이라는 이름의 이 독일 여행객은 최근 여자친구와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누쿠히바섬을 찾았다가 실종됐다. 당시 레이민은 현지 여행 가이드인 아이티와 전통 염소 사냥을 나갔다가 돌아오지 않았으며, 함께 섬을 찾았던 레이민의 여자친구는 가이드에게 성폭행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태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조사단은 깊은 숲 속에서 다 탄 장작과 일부 뼈, 재 등을 발견했다. 여기에는 사람의 턱 뼈와 치아, 치아 치료에 주로 사용되는 봉(Falling)등이 포함돼 있었다. 경찰은 이것이 사람을 난도질 해 조각을 낸 뒤 불에 올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건장한 몸집과 부리부리한 눈매를 가진 용의자 아이티는 카이오이 부족(Kaioi tribe)으로, 왼쪽 어깨에 눈에 띄는 문신을 가지고 있다. 이 문신은 마이오이 부족의 전사들이 주로 하는 문신으로 보인다고 독일 타투 전문가는 밝혔다. 식인종 전문가인 건돌프 크루거 박사는 “현재의 폴리네시아 사람들은 기독교를 믿고 글을 쓸 줄 아는 만큼 교육을 받은 이들”이라면서 “하지만 이번 범죄는 부족의 오래된 종교적 의식 때문에 벌어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찰은 현장의 흔적으로 보아 사람을 난도질 해 조각을 낸 뒤 불에 태운 것으로 추정하고, 증거물을 수집해 레이민의 신원과 일치하는지 확인하는 작업을 거칠 것으로 알려졌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은행 내년 전략은 ‘리스크 관리’

    은행 내년 전략은 ‘리스크 관리’

    “보통 추석 연휴가 끝나면 내년도 경영전략을 세우느라 바빴는데 요새는 통 엄두를 못 낸다. 대외 불확실성이 너무 커져서 한두달 앞도 예측하기 힘들다.” 한 시중은행 전략 담당 임원의 하소연이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은 내년 경영전략 수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유럽 재정위기의 확산과 글로벌 경기 회복 둔화 때문에 국제 시장이 불안하고, 대선 및 총선 등 정치적 불확실성까지 더해져 내년 전망을 불투명하게 만들고 있다는 것이다. 국민·우리·신한·하나 등 4대 시중은행의 전략 담당 부행장들은 내년 경영전략의 큰 목표를 ‘리스크(위험) 관리 균형’에 맞추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들은 글로벌 경기에 민감한 중소기업의 연체율이 크게 증가할 우려가 있어 관리 강화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은행들의 이런 전략은 2008년 금융위기에 준하는 보수 경영으로 돌아가겠다는 뜻이다. 각 은행은 금융위기 이후 허리띠를 졸라매며 비상경영 모드를 유지해왔다. 경기 회복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됐던 올해는 영업 확대와 수익성 개선을 추구하며 자산 성장으로 중심을 옮기려고 했다. 그러나 올 초 아랍 민주화 시위, 일본 대지진 등 예기치 않은 변수에 이어 미국 신용등급 강등과 유럽 재정위기 확산까지 연달아 터지면서 전략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일단 경제성장률만큼 자산을 늘린다는 게 은행들의 기본 원칙이다. 민간경제연구소와 해외 투자은행(IB)들이 우리나라의 내년 경제성장률을 3.6~4%로 지난해 경제성장률(6.2%)보다 낮게 잡고 있어 은행들의 성장 규모도 축소될 전망이다. 이상호 신한은행 부행장은 “경제성장 전망이 낮기 때문에 내년 성장 목표도 낮아질 것”이라면서 “올해는 현대건설 매각이익 덕분에 순이익이 증가했지만 내년에는 외부 요인이 없기 때문에 이익이 크게 증가하진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옥찬 국민은행 부행장은 “연구기관들이 8~9월쯤 내놓는 내년 경제전망치를 보고 경영목표를 수립해 왔지만, 올해는 변동성이 큰 최근의 경제·금융 지표가 반영된 수정 전망치를 기다려야 할 것 같다.”면서 “성장보다는 내실 다지기와 리스크 관리에 역점을 둘 생각”이라고 말했다. 은행들은 내년도 중점 관리 대상으로 중소기업 대출의 건전성을 꼽았다. 대기업에 비해 자금 사정이 좋지 않은 중소기업은 경기민감도가 큰 편이다. 벌써 악화 조짐도 나타나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1.30%였던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은 지난 8월 말 1.85%로 0.55% 포인트 올라갔다. 같은 기간 대기업 대출 연체 증가율은 0.24% 포인트에 그쳤다. 김병호 하나은행 부행장은 “가계부채보다 중소기업 리스크가 더 심각한 상황이어서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김승규 우리은행 부행장은 “경기 회복이 지연되면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에 들어갈 중소기업이 많아진다.”면서 “이 과정에서 은행들은 기업을 살릴 신규 자금을 투입하는 등 비용 부담이 발생하기 때문에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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