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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중기청, 스타트업 육성 ‘아기유니콘’ 모집

    충남중기청, 스타트업 육성 ‘아기유니콘’ 모집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9일까지 ‘하반기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 참가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은 유니콘 기업이 활발히 생겨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브랜드로, 유망 창업·벤처기업이 기업가치 1000억 원 이상인 예비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정부 사업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신시장 개척자금(최대 3억 원), 특별보증(최대 50억 원), 정책자금(최대 100억 원), 중기부 기술개발 사업 참여 우대가 주어진다. 올해부터는 해외진출 지원, 규제샌드박스 지원, 방송광고 지원, 청년채용 장려금, 이에스지(ESG) 경영도입 지원 등 연계사업이 추가된다. 충남중기청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전국에서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에 선정된 100개사의 매출은 5844억 원이 증가해 기업당 약 2.8배 성장했으며, 1920명을 신규로 고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모집에서도 ’유니콘 후보기업 국민추천제’가 운영되며, 혁신성과 성장성을 보유한 유니콘 후보기업이 있으면 국민 누구나 중기부 누리집(www.mss.go.kr)과 케이(K)-유니콘 누리집(www.k-unicorn.or.kr) 등에서 직접 추천할 수 있다.
  • 부산정보산업진흥원, 확장현실(XR) 콘텐츠 아세안 진출 기회 연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확장현실(XR) 콘텐츠 아세안 진출 기회 연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한·아세안 XR 공동 프로젝트’의 신규 과제 9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XR(확장 현실·eXtended Reality)은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을 상황에 따라 개별, 혼합 활용하는 초 실감형 기술을 말한다. 이 사업은 가상 융합기술을 바탕으로 우리나라와 아세안 국가 간의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교류를 확대하고, 동반 성장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2020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부산시의 지원으로 시작됐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태국 방콕국립박물관 XR-Museum 콘텐츠 개발 및 전시 플랫폼 사업화 ▲인도네시아 버추얼 아바타 풀바디 모션캡처 라이브 인터랙션 프로젝트 ▲XR 융합 스포츠 콘텐츠 및 체험관 실증사업 ▲3D 실감 메타버스 갤러리 기반 한·아세안 가상 전시 플랫폼 구축 ▲동체 인식 기술 및 키오스크를 활용한 베트남 인체 맞춤형 메타버스 운동 솔루션 ▲VR을 이용한 경찰 테이저건 훈련 시스템의 인도네시아 현지화 및 확산 보급 사업 ▲XR 기술을 활용한 토탈 골프 트레이닝 시스템 개발 및 상용화 ▲AR 기반 원격 의료·협진 시스템 구축 ▲XR 안전 교육 및 트레이닝 콘텐츠 제작이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이 프로젝트를 아세안 국가 현지에서 실증하고 상용화하는 데 3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한·아세안 XR 공동 프로젝트의 하나로 개발한 베트남 후에황성 XR 콘텐츠는 스포츠시설 입점, 관광 상품화 등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정문섭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이번 공동 프로젝트가 우수한 국내 XR 콘텐츠 기업이 해외 시장에 진출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광주조달청장, 유망중기 방문 현장목소리 청취

    광주조달청장, 유망중기 방문 현장목소리 청취

    광주지방조달청장은 지난 28일 전남 화순군에 소재한 우수조달물품 생산 업체인 휴인 주식회사를 방문해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휴인 주식회사는 목재 데크, 구조용 집성목재 등을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회사주력제품인 ‘지지력이 향상된 슬라이딩 조립형 울타리’가 2020년도에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됐다. 지난해에는 해외조달시장진출유망기업(G-PASS기업)으로 지정됐다. 현재는 조달청 혁신제품을 준비하고 있는 지역 소재 유망중소기업이다. 김공진 광주조달청장은 “더 좋은 제품들이 혁신제품과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기술개발에 더욱 매진해 줄 것”을 당부하고,“광주·전남지역 경기 활성화와 지역 중소기업들이 공공조달 시장에서 더욱 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오세훈, 29일부터 ‘아세안 전략도시‘ 싱가포르·호찌민 첫 해외출장

    오세훈, 29일부터 ‘아세안 전략도시‘ 싱가포르·호찌민 첫 해외출장

    오세훈 서울시장이 아세안 전략도시인 싱가포르와 베트남 호찌민으로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6박 7일간의 첫 해외 출장에 나선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출장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세계도시정상회의’(WCS) 주최 측의 공식 초청에 따라 추진됐다. 세계도시정상회의는 세계 각 도시 시장과 정계·재계·학계 인사 등이 한자리에 모여 살기 좋은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도전과제를 공유하고, 새로운 파트너십을 형성하는 자리다. 싱가포르 살기 좋은 도시만들기센터(CLC)와 도시재개발청(URA) 주관으로 2년마다 개최된다. 올해는 ‘살기 좋고 지속가능한 도시: 더욱 강하게 부상하다’란 주제로 이달 3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마리나베이샌즈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오 시장은 세계도시정상회의에 참석해 전 세계 90여개 도시에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의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리는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WCSMF)에서도 초청연설을 통해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등 글로벌 의제와 관련한 서울시의 선도적인 정책을 알린다. 공공주택, 도심복합개발, 스마트헬스케어 등 싱가포르 우수정책과 관련한 서울시 정책 적용 방안도 모색한다. 이와 관련해 오 시장은 세대 통합형 공공주택 ‘캄풍 애드미럴티’, 초고밀 복합개발단지 ‘마리나원’ 등 모범사례로 꼽히는 정책 현장을 연이어 방문한다. 데스몬드 리 국가개발부 장관 등 싱가포르 정부 주요 관계자들과도 만난다.다음 달 2∼3일에는 베트남 호찌민을 방문, 양 도시 간 협력 범위를 한층 확장해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주력한다. 베트남은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국내 기업들이 가장 활발하게 진출해 비즈니스 활동을 벌이는 국가이고, 호찌민은 베트남 경제수도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5월 시 스타트업 글로벌 성장 거점 1호인 ‘서울창업허브 호찌민’을 개관할 정도로 긴밀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오 시장은 호찌민 시장에 해당하는 판 반 마이 인민위원장과 양 도시 파트너십 확장을 위해 면담한다. 우수 기술을 보유한 서울 스타트업의 현지 시장 진출 길을 확대하고자 베트남 정부(과학기술부)와도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스타트업 대표들과도 간담회를 열어 서울시의 지원이 필요한 부분과 현지에서의 어려움 등을 청취한다. 아울러 베트남 정부가 세계적인 첨단기업 유치를 위해 조성한 첨단 클러스터인 ‘사이공 하이테크파크’를 찾아 수출 성과를 내는 우리 기업체를 방문한다. 베트남에 진출한 기업 대표, 법인장 등 경제인 40여명과 만나 협력 방안도 논의한다.오 시장은 호찌민에서 관광 세일즈에도 나선다. 서울시는 코로나19로 2년 넘게 침체했던 해외 관광이 재개되는 시점에 맞춰 서울관광 프로모션과 현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한 관광 설명회를 현지에서 개최한다. 오 시장은 행사장을 찾아 미니토크쇼 등 다양한 자리에 참석한다. 호찌민 시민들과 베트남 관광업계 관계자들에게 역동적인 서울의 변화와 청와대, 광화문광장 등 서울의 새로운 명소를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오 시장은 “이번 해외 출장을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의 비전을 전 세계에 소개하고 서울관광의 재도약을 선언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어 “싱가포르와 베트남 호찌민은 아세안 전략도시로서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 창출 기회가 잠재된 시장인 만큼, 도시 간 협력을 한층 강화해 우리 기업들의 진출 길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강원랜드, 해외 카지노와 슬롯머신 판매 협약

    강원랜드, 해외 카지노와 슬롯머신 판매 협약

    강원랜드는 캄보디아 라보그 부티크 카지노와 슬롯머신 판매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강원랜드와 라보그 부티크 카지노는 슬롯머신 수익을 일정 비율로 나눠 갖는다. 양사는 추후 슬롯머신 설치 대수, 비용 부담, 수익 배분 비율, 계약 기간 등을 협의해 결정한 뒤 본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강원랜드는 자체 개발한 KL사베리(Saberi) 슬롯머신을 해외로 판매하기 위해 국제 박람회 참가, 필리핀 사무소 개소 추진 등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삼걸 강원랜드 대표이사는 “동남아는 물론 전 세계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슬롯머신 제작사로서의 인지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 말레이시아 정부 사절단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방문

    말레이시아 정부 사절단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방문

    말레이시아투자청(MIDA)이 현지 5개 기관을 동반하여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로 인해 위축되었던 해외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및 업무협력 목적으로 대경경자청 방문과 테크노폴리스 주요 시설 시찰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말레이시아투자청(MIDA)의 자비다 다?(Ms Zabidah Daud) 본부장을 대표로 페락주경제계획부(SEPU), 페락주투자유치청(PIMC), 쿨림테크놀로지파크공사(KTPC), 말레이시아자원개발공사(MRCB), 말레이시아투자청 서울사무소의 주요업무 관계자가 대경경자청을 방문하고 경제자유구역 개발 및 투자유치에 대한 질의응답과 각 기관 소개 및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또 테크노폴리스 시찰을 통해 경제자유구역 내 주요 시설인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및 국립대구과학관을 견학하고 대경경자청의 산업단지 구성 및 개발현황 설명으로 대구의 경제자유구역 개발과 투자유치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시켰다. 말레이시아 정부 사절단은 말레이시아 현지 산업단지 내 기업과 대경경자청 내 입주 기업과의 교류를 통한 상호 투자유치 및 판로개척을 위한 지속적인 공동 프로젝트 발굴 의지를 보였다.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지역기업의 동남아 진출을 위해 말레이시아 정부 기관과 적극적인 소통 및 협력을 위해 노력하고, 말레이시아에서 운용하는 정부 기금을 지역기업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투자유치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수도권에 첫 수소공급거점 구축…연간 43만대 수소차 연료 공급

    수도권에 첫 수소공급거점 구축…연간 43만대 수소차 연료 공급

    수도권에 차량용 수소를 공급할 거점이 처음 구축됐다.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경기 평택 아산국가산업단에서 평택 수소생산기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 수소생산기지는 지난해 말부터 운영 중인 창원 기지에 이어 두 번째자 수도권에서는 처음이다. 산업부는 대산·울산·여수 등 석유화학단지에서 생산되는 차량용 수소 공급의 지역 편중 해결을 위해 수요지 인근에서 도시가스를 활용해 수소 연료를 공급하는 소규모 수소생산기지 건립을 추진 중이다. 전국 7개 지역에 생산기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평택기지는 하루 1t 수소 생산을 목표로 50억원의 예산을 투입했으나 경기도·평택시 등에서 181억 5000만원을 추가 투자해 하루 최대 생산 규모가 7t으로 확대됐다. 이는 연간 43만대의 수소차에 연료를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평택시는 차량용 연료 외에도 ‘수소복합지구 조성계획’에 따라 향후 인근 수소 시범도시와 평택항에 가정용·산업용 수소를 확대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운영 중인 수도권 수소 충전소(33개소) 공급량이 일평균 2t 정도로 생산 여력을 반영한 조치다. 평택기지는 시운전 등을 거쳐 다음달부터 수소 생산에 나설 예정이다. 산업부는 평택 기지 가동으로 수소 유통 가격 인하와 국내 수소 산업 기술경쟁력 강화가 기대하고 있다. 운송비 절감 효과가 50%로 추산된다. 또 평택기지 생산공정에는 국내 기업이 개발한 수소개질기가 사용돼 국내 이용 확대와 해외 진출이 가능할 전망이다. 산업부는 연내 7개 소규모 수소생산기지 설립을 완료한 뒤 2026년까지 수전해 및 탄소 포집 기능을 갖춘 청정수소 생산기지 구축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박일준 산업부 2차관은 “평택기지가 수도권에서 수소경제 전환을 이끄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청정수소 인증제’ 도입과 수소 발전시장 개설 등 제도적 뒷받침을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전남 농수산식품 온라인몰 ‘남도장터US’ 미국 현지 판매 시작

    전남 농수산식품 온라인몰 ‘남도장터US’ 미국 현지 판매 시작

    미국 현지에서 전남산 고품질 농수산식품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 플랫폼 ‘남도장터US’(jnmall.us)가 구축돼 2개월간 시범운영을 거친 뒤 정식 개장에 들어갈 계획이다. 전남도의 ‘남도장터US’(jnmall.us) 구축은 지역 기업의 해외 수출선 다각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쇼핑몰을 확대와 미국 시장 내 전남산 농수산식품 판매를 늘리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시범운영 기간에는 미국 판매용 제품 선별과 각종 수출인증 등을 거쳐 검증된 66개 기업 147개 제품을 미국 전역에서 판매한다. 남도장터US는 앞서 전남도가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에 ‘전남 브랜드관’을 개설해 전남 식품의 경쟁력을 확인한 뒤 올해 2월부터 구축에 들어갔다. 입점 제품은 현지 고객의 신뢰를 쌓기 위해 도내 농수산식품 중 ‘전라남도지사 인증 농수특산물’로 인증받은 제품 위주로 선발했다. 오는 9월 말 정식 개장에 앞서 시범운영 기간에 신규 회원 모집과 주문, 배송 테스트,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미흡한 점을 보완할 계획이다. 남도장터US는 아마존의 냉동, 냉장 식품 유통의 한계를 극복하고 더 많은 식품기업이 현지 온라인 시장에 진출하는 기반이 될 전망이다. 전남도는 2017년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 한남체인 플러튼점에 첫 번째로 전남 농수산식품 전용 상설판매장을 개설하는 등 세계 8개국의 현지 마켓 21개소에 판매장을 구축, 현재까지 천549만 달러의 수출액을 달성했다. 또한 지난 2020년 7월 미국 아마존에 ‘전남 브랜드관’을 구축한 후 영국과 캐나다 등 전 세계 7개국 아마존에 전남 식품 전용 브랜드관을 운영해 43개 기업이 489만 달러 수출을 기록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세계 각국에 다양한 수출선을 확보, 안정적인 수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적으로 온라인 소비가 증가하고 있고 최근 한국문화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남도장터US를 255만 재미동포와 미국인들이 바라는 고품질 한국 음식에 대한 욕구 충족 통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바이든 만난 최태원 “한·미, 21세기 세계경제 주도할 기술과 인프라 구축”

    바이든 만난 최태원 “한·미, 21세기 세계경제 주도할 기술과 인프라 구축”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6일 오후 2시(현지시간·한국 27일 오전 3시) 미국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과 화상면담을 갖고 향후 대미 투자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 회장이 이날 220억 달러(약 28조 8000억원) 규모의 대미 신규 투자를 포함해 300억 달러에 가까운 투자 계획을 밝힘에 따라 향후 한미 양측의 경제협력도 가속화될 전망이다.27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면담에서 “한미 양국은 21세기 세계경제를 주도할 기술과 인프라 구축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라면서 “이 같은 협력은 핵심 기술과 관련한 공급망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이어 “SK는 투자를 통해 미국의 제조업 경쟁력 강화와 혁신, 일자리 창출 등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며 더불어 미 행정부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으로 함께 번영할 수 있다는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면담에는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 유정준 SK 북미 대외협력 총괄 부회장 등 SK 측 인사와 지나 러몬도 미 상무장관, 브라이언 디스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 알리 자이디 백악관 환경 어드바이저 등 미국 측 인사가 배석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SK의 대미 투자가 미 핵심 산업 인프라와 공급망 강화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된다고 보고,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SK그룹이 22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추가로 단행할 경우 미국 내 일자리는 2025년까지 4000개에서 2만개까지 늘어날 것”이라면서 SK그룹의 투자에 여러 차례 “땡큐”를 연발했다. 역사적인 투자라고 규정할 만큼 강한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그는 또 “SK그룹의 투자는 미국과 한국이 21세기 기술경쟁에서 승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투자”라고 평가했다. SK그룹이 밝힌 220억 달러 규모의 신규 투자는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그린, 바이오 등 4대 핵심 성장동력 분야에 집중된다. 최근 발표한 전기차 배터리 분야 70억 달러 투자까지 감안하면 향후 대미 투자 규모는 모두 300억 달러에 달한다. 이 가운데 150억 달러는 반도체 연구·개발(R&D) 협력과 메모리 반도체 첨단 패키징 제조 시설 등 반도체 생태계 강화에 투자된다. 또 세포?유전자 치료제 분야에 20억 달러, 첨단 소형 원자로 등 그린 에너지 분야에 50억 달러의 신규 투자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반도체 R&D 투자는 단순히 미국 내 일자리 창출에만 그치지 않고, SK하이닉스의 기술력 강화로 이어져 결국에는 메모리 등 한국 반도체 산업의 본질적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역할을 할 것이라고 SK그룹은 강조했다.또한 SK그룹이 전기차 및 그린 에너지 분야에 대규모로 투자할 경우 SK와 협력 관계에 있는 한국의 소부장 기업이 미국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미국 시장 진출과 국내 기업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계에서는 이번 투자와 관련해 SK그룹은 대규모 대미 투자로 생산거점을 확보하고, 미 행정부는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것은 한미 양국의 대표적 ‘윈-윈(Win-Win) 경제모델’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SK그룹은 오는 2026년까지로 계획한 전체 투자규모 247조원 가운데 179조원에 달하는 국내 투자는 차질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체 투자규모의 70%가 넘는 금액을 국내에 투자하기로 한 것은 반도체와 같은 핵심 생산기반과 R&D 기반이 국내에 있는 만큼 국내 인프라 구축과 R&D 등이 뒷받침돼야 하기 때문이다. SK 관계자는 “훨씬 규모가 큰 국내 투자가 계획대로 진행돼야 해외 투자도 함께 성과를 거둘 수 있다”면서 “이번에 발표된 대미 투자 계획은 물론 이미 확정된 국내 투자 역시 흔들림없이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 부산국제금융센터 외국 기업 둥지… 코로나 여파 절반만 입주

    부산국제금융센터 외국 기업 둥지… 코로나 여파 절반만 입주

    부산이 금융 중심지로 지정된 지 10여 년 만에 외국계 금융기업이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 둥지를 틀었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몇몇 기업이 입주를 포기하면서 유치 기업 수가 당초 계획의 절반으로 줄었다. 부산시는 25일 BIFC 최상층인 63층에 마련된 D-Space에서 외국계 금융기관 통합 개소식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입주한 BMI 그룹, 요즈마그룹 코리아, 한국씨티은행 등 3개 사다. BMI 그룹은 홍콩계 기업으로 증권, 자산관리, 펀드, 컨설팅 등 업무를 주로 다룬다. 800여 개 글로벌 기업 상장사의 자문을 맡고 있고, 130여 개 사의 기업공개(IPO)를 진행했다. 이번에 개소한 한국사무소는 국내 기업을 나스닥이나 홍콩거래소에 상장하는 창구 역할을 하고, 국내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업무도 진행한다. 요즈마그룹 코리아는 이스라엘 벤처캐피탈 기업인 요즈마그룹의 한국법인이다. 국내외 유망 기술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투자와 자문, 액셀러레이팅 등 역할을 할 예정이다. 한국씨티은행은 지난해 7월 D-Space에 입주해 한국예탁결제원의 외화증권 매매결제와 권리 관리 등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D-Space는 부산을 아시아 금융허브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2020년 한국예탁결제원이 BIFC 63층의 일부인 521.369㎡를 시에 무상 제공하면서 마련됐다. D-Space의 ‘D’는 기업가치100억 달러 이상 기업인 데카콘(Decacorn)을 뜻한다. 부산이 2009년 금융 중심지로 지정된 외국계 금융기관을 유치하지 못해 무늬만 ‘국제’라는 비판을 받았지만, 시는 이번 외국계 기업 입주가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 이곳에 10여개 내외 외국계 금융기관을 입주시켜 국내 디지털금융기업과의 협업을 유도하고, 지역 중소기업에 투자 유치 확대와 해외 진출 기회를 열어 준다는 게 시의 계획이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D-Space 입주 기업 수가 반토막이 났다. 2020년 진행된 입주기업 모집에서는 홍콩, 미국, 이스라엘, 인도네시아 등 4개국 6개 기업이 입주하기로 했다. 하지만 홍콩계 세무 전문기업 윈섬 그룹, M&A전문 GBR 캐피탈, 블록체인 전문기업 후오비 인도네시아 등이 입주 계획을 철회해 이번 입주 기업 수는 3개 사에 그쳤다. 2개 기업은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사업 환경 변화에 따라 입주 계획을 철회했고, 나머지 1곳은 시가 기업에 관한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는 판단해 이번 입주 대상에서 빠졌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입주하기 곤란한 사정이 생겼고, 시와 기업관 소통도 원활하지 않았다. 하지만 부산 진출하는 데 관심이 큰 싱가폴, 홍콩 금융기업 기업이 여전히 많아 9월부터 이들 기업을 상대로 본격적으로 유치활동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 돈만 주면 다 하는 中 사찰? 종교기능 잃은지 오래…부동산 업체 전락

    돈만 주면 다 하는 中 사찰? 종교기능 잃은지 오래…부동산 업체 전락

    중일전쟁 당시 30만명(중국 정부 추정)이 희생당한 난징대학살의 현장인 중국 난징의 한 사찰에 올해 초까지 대학살의 주범을 포함해 일본군 전범들을 기리는 위패가 봉안돼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중국이 발칵 뒤집힌 지 이틀째인 24일. 중국 당국과 언론이 중국 내 불교 사찰들을 정조준해 거액의 부당 이익을 도모했는지 여부를 조사해야 한다는 비판의 목소리를 제기했다. 특히 위패 봉안료만 지불하면, 그 대상이 누군지 확인하지 않은 채 사찰 내 봉안을 허가하는 등 이익을 받아 챙긴 사찰들이 있는지 여부를 조사해 담당자를 색출해야 한다는 비판도 제기된 상태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관찰자망은 ‘중국 불교 사찰들은 일반적으로 사찰 입장료와 공양, 기부금, 기념품 판매 등으로 수익을 창출한다’면서 ‘언론을 통해 유명세를 얻은 일부 사찰의 경우 타오바오 온라인 상점을 개설해 기념품을 대대적으로 판매, 유통시키는 등 상업 행위를 가속화 하고 있다’고 24일 이 같이 지적했다.중국 불교협회에 따르면 지난 2020년 12월 기준, 중국에는 총 3만 2600곳의 사찰이 운영 중이며, 그 가운데 20% 이상이 베이징, 상하이, 저장, 허난, 쓰촨 등에 분포돼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상당수 사찰들은 약 50위안 상당의 사찰 입장권을 판매하거나 기부금을 받아 운영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하이의 징안 사찰은 입장권 50위안 외에도 사원 증축 목적의 기부금과 석가모니 불상을 판매하는 등의 방식으로 수익을 얻어왔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특히 고가로 책정돼 판매된 금불상의 가격은 석가모니 형상의 동상 1개당 최고 10만 위안(약 1천 930만 원)을 호가하는 것도 상당했다는 것이 이 매체 주장이다. 또, 위패를 봉안하는 경우 1개의 위패 봉안료 명목으로 연간 3~5만 위안(약 581~970만 원)을 거둬 들여왔다. 더욱이 최근 위패 봉안이 온라인 전자 시스템으로 그 형식이 변하면서, 봉안 의뢰자는 사찰이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에 사자의 성명을 적어 제출하고, 봉안료를 송금하는 간단한 과정만으로 위패 봉안이 가능해졌다.  때문에 사찰 측은 봉안료 징수만 확인하면 위패의 주인이 누구인지, 위패 봉안의 사연이 어떤 것인지 등을 상세하게 조사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인 방식이 됐다고 이 매체는 짐작했다. 또, 중국 관영 매체들은 중국 각 지역의 사찰들이 위패 봉안과 각종 사업체 운영으로 종교적 색채가 희미해졌다는 비판을 이어갔다. 그 대표적인 사례로 이 매체는 중국의 대표 사찰로 불렸던 소림사를 꼽았다. 소림사는 해외 분점을 설립하고 타오바오 온라인 상점을 개설해 각종 기념품을 대대적으로 판매해 막대한 수입을 얻고 있다는게 매체들의 분석이다.지난 4월에는 소림사가 소유한 기업체인 허난철수디지털기술유한공사가 무려 4억 5천 200만 위안(약 877억 원) 상당의 상업용지 경매에 참여해 최저가로 입찰한 사실이 공개돼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를 두고 한때 현지 매체들은 소림사가 부동산 업계에 본격적으로 진출한 것이라는 내용의 추측성 기사를 쏟아낼 정도였다.  한편, 지난 22일 중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난징대학살의 일본군 전범 위패가 모셔졌던 사찰은 23일 오후 영업이 전면 중단된 상태다. 봉안돼 있던 위패는 난징대학살의 주범인 마쓰이 이와네, 다니 히사오, 노다타케시, 다나카 군키치의 것이었다. 장쑤성 난징시 민족종교사무국은 “해당 사찰의 불법 이익 취득 여부와 관련해 특별조사팀을 꾸려 현장에 파견했으며, 관련 담당 공무원을 징계했다”면서 “이번 상황과 관련해 우리는 민족감정을 상하게 하는 행위를 끝까지 조사할 것이고, 관련 상황을 즉시 발표하겠다”고 강조했다.   
  • 코트라, 인도 물류 인프라 시장 ‘블루오션’

    코트라, 인도 물류 인프라 시장 ‘블루오션’

    최근 도로·철도·항만 등 인프라 현대화 및 투자유치를 적극 추진 중인 인도가 우리 기업들의 해외 진출에 ‘블루오션’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24일 ‘인도 물류 인프라 시장동향 및 진출전략’ 보고서를 25일 발간한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인도 물류 부문별 인프라 구축 현황과 프로젝트 동향, 투자유치 정책 등을 담고 있다. 인도의 물류 산업 개발 추진 동향을 바탕으로 건설장비 수출, 인프라 현대화 프로젝트 참여 등에 활용이 기대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 경제는 2020년 마이너스 성장(6.6%) 후 2021년 8.9%의 높은 성장률을 달성했다. 경제 회복과 함께 물동량도 철도와 항만을 중심으로 반등하고 있다. 철도 운송량은 2021년 전년대비 15%, 올해 4월 현재 1년 전보다 9.4% 증가했다. 그러나 인도의 물류비용은 국내총생산(GDP)의 14% 수준으로 BRICS(11%), 미국(8%), 유럽(10%) 등에 비해 높다. 인도의 싱크탱크인 알엠아이 인디아는 높은 물류비용을 경기 확장의 저해 요인으로 평가했고 인도 정부도 국가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물류비용 절감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발표된 인도 ‘인프라 부흥 계획’에 따르면 인프라 현대화를 위해 인도 전역을 잇는 화물전용 회랑 프로젝트와 바라트말라 고속도로 건설 계획 등이 추진된다. 특히 디지털화 및 기계화로 현대화가 필요한 항만운송 분야는 ‘사가르말라 프로젝트’로 항만 연결성을 강화하고 해안 커뮤니티를 개발하고 있다. 철도산업에서는 전 세계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흐름에 맞춰 철도 전기화를 강화했다. 투자유치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도로는 건설장비 수입세를 28%에서 18%로 인하했고, 항만은 해운업 민영화를 위해 내륙수로와 내륙항만 개발·유지·운영 사업자에게 10년간 면세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보고서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리 기업의 물류 인프라 시장 진출이 유망할 것으로 분석했다. 인도 철도산업에서 수요가 높은 준고속열차와 공항 내 스마트시스템 등이 대표적이다. 외국인 투자유치 정책을 활용한 합작투자·민관협력(PPP) 등 다양한 방식의 진출기회도 고려해 볼 만 아이템으로 꼽았다. 빈준화 KOTRA 서남아지역본부장은 “인도의 도로·철도 등 인프라 수요와 각종 인센티브를 통해 다양한 기회를 포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안전관리 전담 부서 신설… 중대 재해 14년간 0건

    안전관리 전담 부서 신설… 중대 재해 14년간 0건

    ‘친환경·디지털 중심의 에너지ICT 플랫폼 전문기업’을 비전으로 내세운 한전KDN이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개발에 나섰다. 국내 유일의 전력 정보통신기술(ICT) 공기업인 한전KDN은 탈탄소화·디지털화되는 에너지 산업의 패러다임 대전환에 대비해 화력·원자력을 비롯해 수소·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까지 포괄하는 에너지ICT 영역을 확대해 민간·지자체·해외로의 진출을 추진한다.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전KDN은 임원 직속의 안전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노사 공동으로 분기별 ‘산업안전보건위원회’와 매월 ‘안전보건협의체’를 개최한다. 특히 안전관리 중점기관으로 지정된 지난해부터 ‘안전경영위원회’를 반기별로 열고 있다. 경영위원회에는 노사와 협력사, 안전 및 보건 분야 전문가가 참여한다. 전국에 산재한 현장 운영 현황과 안전 수준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한전KDN에선 2008년 이후 현재까지 중대재해가 단 한 건도 없었다. 올해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은 위기이자 기회가 될 전망이다. 전문기관 컨설팅을 실시해 회사 전반의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전면 재점검하고 근로자 안전 의식 수준 진단과 안전 혁신 경진대회 등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 세종시, 지역경제 이끌 스타기업 10곳 선정

    세종시, 지역경제 이끌 스타기업 10곳 선정

    세종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세종시 스타기업 10곳을 선정해 지정서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세종시에 따르면 (재)세종테크노파크와 21일 집현동에 위치한 ㈜현다이엔지에서 ‘2022년 세종 스타기업’ 10곳에 지정서를 수여하고 제막식을 가졌다. 올해 스타기업은 ▲㈜고려소재연구소 ▲㈜광명 ▲뉴바이오㈜ ▲㈜동양테이프 ▲㈜삼일리드텍 ▲㈜에스제이파워 ▲㈜이오나노켐 ▲㈜제일테크 ▲㈜클레슨 ▲㈜현다이엔지 등 총 10개사다. 2022년 세종 스타기업 10곳의 지난해 평균 매출액은 102억 원, 평균 고용인원은 65명이다. 업종은 모두 제조업으로, 콘텍트렌즈·주사기·콘크리트블록·자동제어조명· 광학필름용 UV경화 수지·플라스틱 용기 스크린 인쇄·보건용 마스크· 투명테이프 등을 생산하고 있다. 세종시는 선정된 스타기업 10곳에 기술혁신 지원, 수출확대, 판로 상담(컨설팅) 등 맞춤형 기업성장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스타기업은 지역 주력산업·연관 업종에 종사하는 중소기업 중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 25억 원이상∼400억 원미만, 상시고용인력 10인 이상 등 기업을 대상으로 요건검토, 현장평가와 발표평가, 운영위원회 의결을 거쳐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2년간 환경·사회·투명경영(ESG)진단평가, 전담프로젝트매니저(PM) 배정, 성장전략 지원, 기술혁신지원(R&D),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방안 상담, 홍보영상·사업화지원 등이 지원된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시가 자족경제도시로 도약하는 시기인 만큼, 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스타기업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다양한 기업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 종근당 천연물 신약 ‘지텍’ 품목허가 획득

    종근당 천연물 신약 ‘지텍’ 품목허가 획득

    종근당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천연물 신약 위염 치료제 ‘지텍’(성분명 육계건조엑스)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지텍은 녹나무와 육계나무의 줄기 껍질을 말린 약재인 육계에 종근당이 자체 개발한 신규 추출법을 적용한 천연물 소재의 급성·만성 위염 치료제다. 종근당은 2013년부터 기존 약물에 대비해 차별화 가능성이 있는 생약 소재와 추출법을 탐색하다 육계의 위염 치료 효능을 확인하고 개발에 착수했다. 전임상에서 항염증, 위에서 점액 분비를 촉진하는 효과 등을 확인하고 본격적으로 임상에 착수해 임상 2상에서 위약 및 기존 합성의약품, 천연물의약품 대비 우수한 위염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2019년 10월부터 진행된 임상 3상은 기존 약물 대비 우월성을 입증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국내 위염 환자 242명을 지텍 투여군과 대조약(애엽 95% 에탄올연조엑스) 투여군으로 나눠 분석한 결과 기존 치료제 대비 우수한 위염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 종근당 관계자는 “일본을 포함한 다수 국가와 해외 진출을 협의하는 중”이라면서 “국내에서 건강보험 등재 절차와 발매 준비를 마친 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 위염 치료제 시장은 연간 3500억원에 달한다.
  • 광주경제자유구역청, 핵심산업 8개 기업 투자유치

    광주경제자유구역청, 핵심산업 8개 기업 투자유치

    전기차 핵심부품, 친환경·지능형 조명, 인공지능 분야 포함 총 투자액 565억원, 고용창출 150여명 규모 투자협약 성과 강기정 시장 “광주가 기업 성공 무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19일 광주시청에서 국내 8개 기업과 투자금액 565억원, 고용창출 150여명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8개 협약체결 기업 대표, 김진철 광주경제자유구역청장, 박정환 시 일자리경제실장이 참석했다. 투자협약 기업은 ▲동국성신(주) ▲(주)에코란트 ▲한국축산데이터(주) ▲(유)성경글라스 ▲(주)넷온 ▲(주)참좋은넷 ▲(주)나눔세상 ▲엠투테크 등 8개 기업이다. 동국성신㈜은 인천에 소재한 전기전자부품 제조기업으로 가전 분야의 도어가스켓, 히터류 등에서 부품 국산화에 성공한 핵심부품 기업이다. 이번에 광주에 투자를 결정하면서 자동차, 2차전지 분야 신규사업 진출과 함께 신성장 산업분야 해외 수출도 확대할 예정이다. ㈜에코란트는 인천에 소재한 도로조명 센서 및 제어장치 전문기업으로 인공지능과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친환경·지능형 조명 분야에서 아시아 선두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광주 에너지밸리에 연구소와 공장을 신설하면서 차세대 도로조명 시스템의 인공지능 기술 및 연구인력을 확보하고, 유럽 수출제품의 대량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에 소재한 한국축산데이터㈜는 가축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운영하는 축산테크 스타트업 기업이다. AI융복합지구 투자를 통해 광주전남지역 농가에 디지털 가축헬스케어 매니저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과 함께 인공지능 의료산업을 위한 빅데이터 연구소 및 인공지능 축사 시범단지 설립을 추진한다. (유)성경글라스는 전북 정읍에 소재한 글라스 전문 제조기업으로 가전제품(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공기청정기) 전면부에 장착되는 데코글라스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삼성전자, 대우전자 등의 1차 협력기업으로 가전제품의 트렌드 변화와 수요 증가에 대비한 투자를 통해 광주의 우수인력 채용과 함께 유통망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넷온, ㈜참좋은넷, ㈜나눔세상, 엠투테크㈜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다양한 제품 및 소프트웨어에서 특화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들로 광주경제자유구역의 인공지능 생태계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경자청은 지난 3월, 8개 신산업분야 기업과 535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이번에 8개 기업 565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꾸준한 성과를 통해 투자유치 전담기관으로 성장하고 있다.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인공지능을 포함한 반도체, 미래모빌리티, 스마트에너지 등 핵심전략산업 분야에서 더 많은 기업이 광주를 찾고 이를 통해 좋은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경제자유구역은 인공지능과 자동차, 에너지 등 광주의 미래를 선도할 핵심분야의 기업이 모여드는 곳으로, 이번에 투자를 결정한 협약 기업들에게도 광주가 성공의 무대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면서 “우리 시에서도 기업의 성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 마련과 적극적인 협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해외 진출 소부장 기업 지원 ‘컨트롤타워’ 가동

    해외 진출 소부장 기업 지원 ‘컨트롤타워’ 가동

    국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컨트롤타워’가 가동된다.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는 19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산업별 유관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부장 해외진출 협의체 출범식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국내 및 해외 기업 간 기술개발(R&D), 비즈니스 등의 협력 수요를 연결해 국내 소부장 기업의 글로벌 공급망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결성됐다. 업무협약에는 소부장 융합혁신지원단과 KOTRA, 한국반도체산업협회·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 등 14개 산업별 협단체가 참여했다. 협의체는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 인력·인프라·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해외 기업의 국내 공급기업 발굴에 협력하게 된다. 글로벌 기업의 협력 수요를 발굴해 국내 공급기업을 매칭하면 융합혁신지원단은 수출 및 사업화 과정에 필요한 시험분석·평가, 시제품 제작, 기술 컨설팅 등 기술지원 솔루션을 제공한다. KOTRA는 해외무역관이 발굴한 사업을 국내 소부장 기업과 연결하고 해외 진출시 기술 정보와 컨설팅, 투자 유치 및 기업의 수출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지원할 예정이다.
  • 종근당, 천연물 신약 위염 치료제 ‘지텍’ 품목허가 획득

    종근당, 천연물 신약 위염 치료제 ‘지텍’ 품목허가 획득

    종근당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천연물 신약 위염 치료제 ‘지텍(성분명 육계건조엑스)’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지텍은 녹나무와 육계나무의 줄기 껍질을 말린 약재인 육계에 종근당이 자체 개발한 신규 추출법을 적용한 천연물 소재의 급·만성 위염 치료제다.종근당은 2013년부터 기존 약물 대비 차별화 가능성이 있는 생약 소재와 추출법을 탐색하다 육계의 위염 치료 효능을 확인하고 개발에 착수했다. 전임상에서 항염증, 위에서 점액분비를 촉진하는 효과 등을 확인하고 본격적으로 임상에 착수해 임상 2상에서 위약과 기존 합성의약품, 천연물의약품 대비 우수한 위염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2019년 10월부터 진행된 임상 3상은 기존 약물 대비 우월성을 입증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국내 위염 환자 242명을 지텍 투여군과 대조약(애엽95%에탄올연조엑스) 투여군으로 나눠 분석한 결과 기존 치료제 대비 우수한 위염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 종근당 관계자는 “일본을 포함한 다수 국가와 해외 진출을 협의 중에 있다”면서 “국내에서 건강보험 등재 절차와 발매 준비를 마친 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 위염 치료제 시장은 연간 3500억원에 달한다.
  • 이인실 특허청장, 佛 등 5개국과 협력 MOU

    이인실 특허청장, 佛 등 5개국과 협력 MOU

    특허청이 프랑스와 특허심사하이웨이(PPH)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영국·캐나다·몽골·칠레와도 포괄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PPH는 두 나라에 공통으로 신청했다가 한 나라에서 특허가 가능하다는 심사 결과를 받으면 이를 근거로 나머지 나라에서도 빨리 심사를 받을 수 있는 제도다. 특허청은 또 사우디아라비아의 지식재산 생태계 구축 사업에 협력해 이미 사우디에 파견 중인 특허심사관 4명에 더해 3명을 추가로 보내기로 협의했다. 지난 14일(현지시간)부터 22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제63차 총회에 참석한 이인실(사진) 특허청장은 13~15일 사흘 동안 12개국 특허당국 수장들과의 회담을 진행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이 청장은 총회 기간 MOU 체결국을 비롯해 멕시코, 싱가포르, 호주, 사우디, 베트남, 인도네시아의 특허당국 수장 및 유럽지식재산청(EUIPO) 청장과의 양자회담에 참석했다. 한국은 ‘전 세계 특허 빅5’의 위상을 지닌 국가다. 특허청은 멕시코, 인도네시아 등과 지식재산 분야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한편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신속한 특허권 확보를 위해 이들 국가와도 PPH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 청장은 “높은 위상에 걸맞게 지식재산 분야 역량 강화 등 개발도상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는 한편 해외 진출한 우리 기업의 경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국제 협력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과거엔 나도 블록체인 불신론자… 카톡 쓰듯 NFT 주고받는 날 온다”

    “과거엔 나도 블록체인 불신론자… 카톡 쓰듯 NFT 주고받는 날 온다”

    NHN 개발자에서 새 영역 도전 공부하니 무한한 가능성 깨달아 ‘클립 지갑’ 서비스 확대 팔걷어 향후 서비스 이용자 1000만 목표 카카오페이와 닮은 클립앱 출시 중고거래 플랫폼과 협업 논의중 온라인 커뮤니티와 업무협약도 해외 진출한다면 일본이 1순위블록체인과 가상자산 그리고 대체불가능토큰(NFT).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블록체인 붐’이 불면서 가상자산과 NFT 시장이 급성장했지만 최근 터진 테라·루나 폭락 사태 이후 블록체인 자체에 대한 불신론과 거품론이 다시금 커지고 있다. 올 초 카카오 블록체인 자회사인 그라운드X의 새 수장으로 취임한 양주일 대표도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사무실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스스로를 ‘블록체인 불신론자’였다고 고백했다. 양 대표의 이력만 살펴봐도 NHN에서 개발자로 시작해 NHN티켓링크, 벅스, 여행박사 대표를 역임하는 등 블록체인과는 거리가 멀어 보였다. 하지만 양 대표가 그라운드X에 와서 지켜본 블록체인은 무궁무진한 서비스와 결합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도구였다. 그는 사람들이 블록체인이 뭔지는 몰라도 카카오톡(카톡) 쓰듯이 쉽게 NFT를 주고받을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인터뷰를 진행하는 내내 양 대표의 눈빛은 세상에서 가장 재밌는 장난감을 들고 서 있는 아이의 그것과도 같았다. -지난 3월 그라운드X 새 대표로 취임하셨다. 지금까지 세운 단기적 목표와 장기적 목표가 있다면. “단기적으로 ‘클립 지갑’ 서비스에 집중할 계획이다. 지갑은 크립토(가상자산)의 기본이자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 클립 지갑의 실제 이용자(액티브 유저)를 300만명까지 모을 계획이다. 장기적으로 사람들이 블록체인을 언급하지 않고도 카톡 쓰듯이 NFT와 같은 웹3.0 서비스를 자연스럽게 이용하게 만들고 싶다.”-300만명을 모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지금은 클립 지갑에 들어가도 이용자가 할 수 있는 게 거의 없다. 가상자산이나 NFT 작품을 어떻게 사는지도 모르고, 단계도 너무 많다. 편의성이나 사용자경험(UX) 등 이용자 측면에서 클립 지갑은 아직 뻣뻣하다. 서비스를 매끄럽게 만들어 사람들이 지갑을 잘 찾도록 하겠다. 서비스를 확대하는 것도 중요하다.” -일반적인 이용자가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가 있다면. “최근 번개장터·중고나라 등 중고거래 플랫폼과 협업을 논의하고 있다. NFT 판매를 반드시 NFT 마켓에서만 해야 할 필요가 있을까. 중고거래 플랫폼을 통한 거래도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가령 중고나라와 제휴하면 중고나라에 내가 가진 NFT 판매글을 올리고, 밑단에 그라운드X의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는 방식이다. 또한 카카오 공동체가 운영하는 라이브커머스 ‘그립’과의 협업을 통해 NFT가 특정 브랜드의 방송에 입장하는 ‘VIP 카드’, ‘초대장’ 역할을 하게 하는 방법도 가능하다. 그립과의 협업은 아직 구상 중이다.” -커머스뿐만 아니라 커뮤니티와의 협업도 언급했다. 어떤 방식이 될까.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른바 ‘성지’가 된 유명 게시글을 게시자가 직접 NFT로 발행해 판매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토대로 이용자들이 와글와글 떠들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별도 클립 지갑 앱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들었다. 무엇이 달라질까. “지금은 카톡 앱 안에 클립 지갑이 들어가 있지만 별도 앱으로 분리하려고 준비하고 있다. 카톡 앱 안에선 간단한 기능을, 별도 앱에선 통합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카카오페이와 유사한 방식이 될 것이다. 구체적으로 기존 카톡 앱 내 클립을 통해선 가상자산 송금, 친구에게 NFT 자랑하기, NFT 프로필 설정하기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별도 클립 앱엔 광범위한 서비스를 담을 계획이다. 가상자산과 NFT 관련한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 주고, 클립드롭스(NFT 마켓)도 넣을 생각이다.” -글로벌 진출 계획은. “우선 향후 1년은 국내에 집중할 계획이다. 만약 해외에 진출한다면 타깃을 정해 놓고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첫 진출지는 아시아, 특히 일본이 될 것 같다. 일본에 진출해 있는 카카오픽코마가 최근 암호화폐 중개 비즈니스 회사를 인수했기 때문에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볼 수 있을 것 같다.” -클립 지갑의 매출 목표가 있다면. “아직 매출을 구체적으로 말하기 쉽지 않다. 지금까지 거래액이 200억원 가까이 됐고, 수수료로 따지면 30억원이 조금 안 된다. 단기적으로 1년 50억원 (수수료)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서비스 이용자 수는 1000만명까지 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웃음).” -이용자들이 블록체인에 더욱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상하는 방안이 있다면. “지금은 상대방에게 가상자산을 전송할 때 ‘이더리움으로 얼마 보내줘’라고 구체적인 지갑을 지정해야 한다. 지갑에 신경 쓰지 않고도 보낼 수 있는 시스템을 연구하고 있다. 상대방이 이더리움 지갑이든 클레이 지갑이든 상관없이 쉽고 편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달러를 줬는데 ‘달러 넣을 지갑이 없다’며 받지 못하는 것도 이상하지 않은가. 결제 측면에서도 카카오페이를 추가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있다. 신용카드 결제는 당국에서 결정해야 하는 부분이 있어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최근 테라·루나 사태 등을 겪으면서 블록체인·NFT에 대한 신뢰가 추락하고 있다. 어떻게 인식을 바꿀 수 있을까. “저도 그라운드X에 오기 전까진 블록체인 불신론자였다. 다만 테라·루나는 100% 금융이었기 때문에 (그라운드X의 방향성과) 결이 다르다고 생각한다. 디파이(DeFi·탈중앙금융) 중심으로 크다 보니 실체가 없는 서비스였다. 그렇다 보니 블록체인 서비스나 웹3.0에 대한 논의는 모두 묻혀 버렸다. 결국 불신론자나 회의론자에게 블록체인을 잘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보여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본인부터 블록체인 불신론자였는데 생각이 전환된 계기가 궁금하다. “저도 (블록체인에 대한) 고정관념이 있었지만 공부를 많이 하다 보니 블록체인의 활용 방안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예를 들어 티케팅 영역에서 NFT가 도입될 수 있다. 티켓 판매는 기존처럼 일반 사이트에서 하되 티켓을 구매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NFT 티켓을 발행하는 방식이다. 2차 판매 금지, 스마트 트래킹 등의 기능을 부여해 암표 방지 티켓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기존 블록체인 철학의 관점에서 보면 ‘그런 게 무슨 탈중앙화냐’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오로지 순수한 블록체인으로만 해야 된다고 생각해선 안 된다고 본다.” -NFT를 작품으로 보는지, 투기자산으로 보는지 궁금하다. “둘 다 같은 말 아닌가. 작품이면서 투자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NFT가 디지털 아트의 작품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수단임은 확실하다.” 양주일 대표 주요 이력 ▲2002년 NHN 입사 ▲2005년 NHN 게임제작지원그룹장 ▲2014년 NHN티켓링크 대표 ▲2015년 벅스 대표 ▲2020년 여행박사 대표 ▲2021년 카카오 부사장 ▲2022년 그라운드X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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