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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정전선 위기? 야노시호 “♥추성훈 바빠…남자친구 필요” 폭탄 발언

    애정전선 위기? 야노시호 “♥추성훈 바빠…남자친구 필요” 폭탄 발언

    방송인 추성훈 아내 일본 모델 야노시호가 남자친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야노시호는 지난 10일 방송한 MBC TV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나와 한국에서 보내는 일상을 공개했다. 야노시호는 딸 사랑이와 함께 앉아 화상 연결로 한국어 레슨을 받았다. 수업 중 강사가 “요즘 한국말 공부를 했느냐”고 묻자 야노시호는 “안 했다. 같이 말할 한국 사람이 없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남자친구가 필요하다”고 웃음을 자아냈다. 야노시호는 자신의 발언에 놀란 출연진에게 농담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남편이 너무 바쁘다. 지금 뭐 하냐고 물으면 ‘바쁘다’고 말하고 바로 끊는다”고 말했다. 야노시호 매니저는 “최근 한국 활동이 늘면서 한국어 수업 일정도 같이 늘었다”고 전했다. 이어 “일본에 있을 때는 물론 해외 일정 중에도 시간이 나면 랜선으로 꾸준히 한국어 레슨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 장동혁 “온라인 댓글 국적 표기…외국인 지방선거 투표 제한해야”

    장동혁 “온라인 댓글 국적 표기…외국인 지방선거 투표 제한해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온라인 댓글에 국적을 표기하고, 외국인의 지방선거 투표권을 제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10일 페이스북에 “국민들은 댓글의 국적 표기에 64%가 찬성하고 있고, 상호주의에 따라 외국인 투표권을 제한해야 한다는 의견이 69%에 이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외국인의 댓글에 의해 여론이 왜곡되고 있다”며 “과거 7년 동안 국민의힘을 비난하는 글을 6만 5000개 이상 올린 엑스(X·옛 트위터) 계정의 접속 위치가 ‘중국’으로 확인된 사례도 있었다”고 적었다. 이어 “외국인 투표권에 의해 국민의 주권이 위협받고 있다”며 “지방선거 투표권이 있는 외국인이 14만 명을 넘어섰다. 이제라도 민심을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도 이날 논평에서 “6월 지선을 앞두고 해외에 기반을 둔 조직적인 댓글 활동으로 국내 온라인 여론이 왜곡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국적 표시제는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국민 보호를 위해 반드시 도입돼야 할 시급한 과제”라고 밝혔다. 그는 “국민의힘은 이미 ‘댓글 국적 표시제’ 도입 법안을 발의한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의지만 밝힌다면 지금이라도 당장 처리할 수 있다”며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은 이에 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영주 체류 자격을 취득한 지 3년이 넘고 지방자치단체 외국인등록대장에 등록된 18세 이상 외국인에게 지방선거 투표권을 부여하고 있다. 다만 대통령 및 국회의원 선거의 경우 대한민국 국민에게만 투표권이 있다.
  • 이부진 원피스, 명품인 줄 알았는데…가격 보고 ‘휘둥그레’

    이부진 원피스, 명품인 줄 알았는데…가격 보고 ‘휘둥그레’

    공식 석상 때마다 고급스러운 패션으로 주목받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입은 원피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고가의 해외 명품처럼 보이는 원피스가 17만원대의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라는 점에서다. 국내 최초 여성 장학재단인 두을장학재단은 9일 서울 용산구 리움미술관 대강당에서 ‘2026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신규 장학생 30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 사장은 두을장학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이 사장은 이날 수여식에 참석해 장학생들을 격려하고 함께 ‘셀카’를 찍었다. 이 사장이 이날 선택한 의상은 국내 패션 브랜드 딘트의 ‘하이넥 울 원피스’로, 공식 홈페이지의 판매 가격은 17만 7000원이다. 상체 부분은 여유 있는 터틀넥 디자인으로 우아한 느낌을 주며, 허리를 슬림하게 디자인해 마치 투피스 정장을 입은 듯한 느낌을 연출한다. 딘트는 웨딩드레스 디자이너 출신 신수진 대표가 2009년 설립한 브랜드다. 화려함보다 절제미를 강조하며 일상생활과 격식 있는 자리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여성복을 지향한다. 이 사장은 2년 전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도 딘트를 선택했다. 당시 이 사장이 착용했던 ‘넨토 슬림 재킷 스커트 투피스(벨트 세트)’는 11만 9700원으로, ‘이부진 투피스’로 입소문을 타며 주문이 폭주했다. 이에 딘트 측이 배송 지연 공지를 내기도 했다. 이 사장의 패션은 명품 로고를 과시하지 않고 절제된 고급스러움을 드러낸다는 점에서 ‘올드머니 룩’의 정석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패션에 관심 있는 네티즌들은 이 사장이 매년 호텔신라 주주총회를 비롯해 공식 석상에서 어떤 옷을 입고 어떤 가방을 착용하는지에 주목한다. 지난달 17일에는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위원장 자격으로 서울 중구 명동 일대 매장을 찾아 ‘2026 코리아 그랜드세일’ 현장을 점검했는데, 당시 착용한 영국 럭셔리 브랜드 ‘에르뎀’의 코트와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모이나’의 클러치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 브랜드는 로고를 드러내지 않고 품위를 드러내는 ‘조용한 럭셔리’ 브랜드로 유명하다. 명품 로고 없이 절제된 고급美 ‘올드머니 룩’반면 이날 행사처럼 10만원대의 국내 브랜드를 선택하거나 수수한 패션을 선보여 오히려 이목을 끌기도 한다. 지난 2023년에는 이 사장의 이른바 ‘졸업식 룩’이 맘카페를 달궜는데, 아들의 중학교 졸업식에 청바지와 흰색 목폴라티, 트위드 재킷을 입어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한편 고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회장 장녀인 고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이 2000년 설립한 두을장학재단은 삼성과 한솔, CJ, 신세계 등 범삼성가가 공동으로 출연했다. 재단은 미래를 주도해 나갈 차세대 여성 지도자를 육성한다는 설립 취지 아래 매년 대학교 1학년 학생을 선발해 2학년 때부터 졸업 때까지 등록금 전액과 매 학기 자기 계발비를 지원한다. 그동안 대학생 730명에게 약 123억원을 지원했다. 이 사장은 2023년 10억원에 이어 올해도 사재 10억원을 출연해 재단 운영에 힘을 보탰다. 이날 행사에는 이 사장과 김정일 한솔홀딩스 기업문화팀 부사장, 장재훈 신세계 경영전략실 전무, 류문형 삼성문화재단 부사장 등 재단 운영위원들이 참석했다.
  • ‘홈플러스 사태’ MBK 김병주 13일 영장심사…부실 인지·사전 보고 입증할까[로:맨스]

    ‘홈플러스 사태’ MBK 김병주 13일 영장심사…부실 인지·사전 보고 입증할까[로:맨스]

    ‘홈플러스 단기채권 사태’의 정점으로 지목된 김병주 MBK 회장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는 13일 결정된다. 구속 심사의 관건은 김 회장이 홈플러스 재무구조의 부실과 더불어 부도를 인지하고도 채권을 발행했는지, 김 회장이 채권 발행을 보고 받았는지가 될 전망이다. 10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박정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3일 오전 10시부터 김 회장과 김광일 부회장(홈플러스 공동대표), 김정환 부사장, 이성진 전무 등 4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 직무대리 김봉진)는 지난 7일 김 회장 등에 대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및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의 신용등급 하락을 예상하고도 대규모 전자단기사채(ABSTB)를 발행하고, 이후 기습적으로 기업회생을 신청해 투자자에게 손실을 끼쳤다고 보고 있다. 한국기업평가는 지난해 2월 28일 홈플러스의 신용등급을 기존 ‘A3’에서 ‘A3-’로 강등했고, 홈플러스는 그로부터 나흘 후인 3월 4일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했다. 검찰은 이 과정의 정점에 김 회장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김 회장이 신용등급 하락을 사전에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으며, 채권 발행과 관련한 보고도 받았다는 것이다. 수사 과정에서 이를 입증할 충분한 증거도 확보했다. 또 검찰은 이번 사건이 전형적인 ‘금융투자 사기’ 성격을 띄고 있고, 채권 투자자뿐 아니라 홈플러스 회생으로 막대한 피해자가 발생한 만큼 구속 수사의 필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이 외 김 회장이 미국 시민권자이고, 해외에 오래 체류한 점 등도 구속 수사 필요성을 높이는 지점으로 꼽힌다. 금융감독원으로부터 패스트트랙(긴급 조치)으로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지난해 4월 홈플러스 본사와 MBK 본사, 김 회장과 김 부회장, 조주연 홈플러스 공동대표 등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했다. 지난해 말에는 김 부회장과 김 회장을 차례대로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MBK파트너스는 입장문을 내고 “영장 청구에 담긴 모든 혐의를 전면 부인한다”며 “드러난 사실과 배치되며 오해에 근거한 혐의로 영장을 청구한 검찰의 주장이 근거가 없음을 법원에서 성실하게 소명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회장 등은 그동안 수사에 성실히 협조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은 과도하고 부당한 조처”라며 “회생을 통해 회사를 살리려는 노력마저 왜곡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홈플러스 측도 입장문을 통해 “(김 회장 등 경영진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는) 회사의 마지막 기회마저 위태롭게 하는 매우 심각한 조치”라고 덧붙였다.
  • 판교서 휘날리는 ‘부정선거’ 깃발에 골머리 앓는 IT 기업[취중생]

    판교서 휘날리는 ‘부정선거’ 깃발에 골머리 앓는 IT 기업[취중생]

    1994년 성수대교가 무너졌을 때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한 기자가 있습니다. 삼풍백화점이 무너졌을 때도, 세월호 참사 때도 그랬습니다. 사회부 사건팀 기자들입니다. 시대도 세대도 바뀌었지만, 취재수첩에 묻은 꼬깃한 손때는 그대롭니다. 기사에 실리지 않은 취재수첩 뒷장을 공개합니다. “부정선거를 수사하라. 사전투표를 폐지하라.” 국내 IT 산업의 상징인 경기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에 지난 9일 다소 낯선 구호가 울려 퍼졌습니다. ‘부정선거 검증하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든 수십 명의 시민들이 신분당선 판교역 앞에 모여 “선거 사기 조작 업체를 압박하자”고 외치며 역에서 약 1㎞ 떨어진 IT 전문 A 기업까지 거리행진에 나선 것입니다. A 기업은 국회 내 설치된 전자투개표 시스템을 공급하고 공직선거에 사용되는 사전투표용지 발급기도 납품하는 중견기업입니다. 이라크와 키르기스스탄, 콩고민주공화국 등 해외에도 전자투개표 시스템을 수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집회 참가자들은 자신들이 ‘부정선거의 온상’이라고 규정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며 느닷없이 이 회사를 규탄하기 시작한 겁니다. 수많은 관여자의 감시를 뚫고 조직적인 부정선거가 이뤄졌다는 주장이 공식적으로 인정된 적은 없습니다. 민경욱 전 미래통합당 의원이 2020년 제21대 총선 직후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며 선거 무효 소송을 냈지만, 대법원은 2년 뒤 “이유 없다”며 이를 기각했습니다. 그런데도 윤석열 전 대통령이 약 1년 전 비상계엄 선포의 명분으로 ‘부정선거론’을 언급하면서 이러한 의혹은 특정 집단에서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런 음모론이 특정 기업을 겨냥하면서 현실적인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A 기업은 “신뢰가 생명인 선거 시스템 시장에서 ‘부정선거 기업’으로 낙인찍혀 기업 이미지에 심각한 손실을 입고 있다”고 호소합니다. 실제 해외 입찰 과정에서 경쟁사들이 가짜뉴스를 근거로 문제를 제기하며 계약을 방해하는 사례도 있었다고 합니다. 2024년 필리핀 선관위 전자투개표 시스템 입찰 과정에선 기업 임직원들이 의회 청문회에 출석해 “부정선거는 없다”고 직접 소명해야 했다고 합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기업 입장에선 해외 이전까지 고민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기업 정진복 대표는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전체 매출에서 국내 선관위 관련 비중은 2%도 되지 않는다”며 “국내 강경 단체들의 공격으로 스트레스만 쌓이고 기업 이미지가 훼손돼 싱가포르나 말레이시아로 본사를 옮기는 방안까지 고민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회사 직원들 역시 반복되는 항의 전화와 이메일로 상당한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토로했습니다.
  • 백석대, 태국 푸켓서 ‘한식 세계화’ 프로젝트

    백석대, 태국 푸켓서 ‘한식 세계화’ 프로젝트

    백석대학교(총장 송기신)는 5~9일까지 태국 푸켓에서 해외 호텔 현장 실습과 한식 시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학혁신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푸켓 지역 호텔·관광·외식 산업체와 산학협력 협약(MOU)도 체결하며 ‘한식 세계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백석대에 따르면 외식산업학부 학생 8명은 현지 호텔 주방에서 호텔 셰프 및 직원들과 협업해 한식 조리 실습과 시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한국식 숯불갈비와 닭요리 등을 선보였으며, 현지 선호도를 반영해 채식 메뉴와 건강식도 함께 구성했다. 백석대는 푸켓 지역 호텔·관광·외식 산업체 5개 기관과 인턴십과 해외 취업 연계, 공동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협약 참여 기관은 △그랜드 머큐어 푸켓 파통 △메리어트 파통 호텔 △로얄 푸켓 시티 호텔 △미앤유 트래블 △정 레스토랑이다. 송기신 백석대 총장은 “한식 세계화를 선도하는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20조 규모 한국형 국부펀드 시동…국유재산·체납관리 강화 [2026 성장전략]

    20조 규모 한국형 국부펀드 시동…국유재산·체납관리 강화 [2026 성장전략]

    국부 창출에 적극 나서기 위해 정부가 20조원 규모로 한국형 국부펀드에 시동을 건다. 적극적인 투자 운용으로 점차 키워나가는 한편 국유재산과 국채 관리를 강화해 국부 창출의 동력을 극대화할 전망이다. 재정경제부는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런 내용의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국부펀드로 국가 차원 장기 투자정부는 한국형 국부펀드의 초기 자본금을 20조원 규모로 조성한다. 정부 출자주식과 물납주식의 현물출자, 공공기관 보유 지분 활용 등을 통해 자본금을 마련한다. 구체적으로 정부 출자 공공기관의 정부 지분은 50% 이상 유지하고, 법정 주주 제한 준수 범위 내에서 출자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에 정부의 지배력을 유지함으로써 민영화 우려를 차단하기 위한 안전장치다. 출자 대상 공공기관이나 투자처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상반기 중에 추진 방안을 더욱 구체화할 예정이다. 이형일 재경부 1차관은 “한국형 국부펀드는 2026년을 경제 대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기 위한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국부펀드는 단기 수익보단 중장기 성장성과 국가 전략성을 중시해 운영된다. 전략 산업이나 신성장 산업 등에 투자해 국부를 늘리고 산업 경쟁력도 동시에 높이는 결과를 목표로 한다. 싱가포르 테마섹 등 해외 국부펀드와 비교해 자본금이 턱없이 적다는 지적도 나온다. 다만 정부는 출자주식의 배당금, 재경부가 소유한 NXC 등 물납주식 현금화 등으로 투자 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차관은 “한국투자공사(KIC)는 외환보유고를 바탕으로 해외에 투자하는 것이고 국부펀드는 국내외를 다 같이하는데 국내 첨단산업 육성 취지라 국내에 방점을 많이 두게 될 것”이라고 했다. 국유재산 관리 체계 개편 역시 국부 창출의 핵심 동력으로 추진된다. 정부는 국유재산의 할인 매각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수의계약 요건을 삭제하거나 정비한다. 300억원 이상 국유재산 매각은 국무회의 보고와 의결 후 국회에 사전 보고 한다. 50억원 이상은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 보고·의결이 필요하다. 유사 중복 사업을 정비하고 의무·경직성 지출은 효율화하는 방안도 올해 안에 마련된다. 기존사업의 전면 폐지·통합·개편 등이 사업 구조조정을 추진한다. 또한 체납관리 강화를 위해 국세외수입 체납액을 국세청이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제시됐다. 올해 상반기에 국세외수입 체납관리단 출범을 예정하고 있다. 철도 공기업 연내 통합 마무리될 듯 공공기관은 기능 개혁과 모범 사용주 역할 강화로 생산성·공공성을 높인다. 상장 공기업을 별도 구분해 기관 특성을 고려한 평가지표를 마련하고, 혁신프로젝트를 공기업별로 2개 선정해 경영·기관장 평가에 반영한다. 한국철도공사와 SR 등 철도 공기업 통합을 연내 마무리하고, 유사·중복기관 조정, 구조 개편 등 기능개혁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평가·인증 기능 및 융자사업 효율화, 운영상 문제 누적 기관의 경영 정상화, 통폐합·신설을 포함해 ‘공공기관 개혁 기본계획’은 1분기 중 마련할 계획이다. 정부는 고용노동부와 재정경제부 등을 통해 공공기관이 적정 임금을 도입하고, 고용 불안정성 보완하는 수당을 신설하는 등 공공부문 비정규직 처우를 개선하도록 추진한다. 모범 사용주로서 역할을 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처우개선 노력을 반영하고, 적정 임금 기준 마련 시 예산 운용 지침에 반영해 기관들의 이행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지방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 간 연계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구체적 방안도 오는 6월 마련한다. 10개 혁신 도시·개별 도시로 이전한 102개 공공기관이 대상이다.
  • [인사] SGI서울보증·한국수출입은행

    ▪SGI서울보증◇본부장 승진△김세광△강창규△이준호△안철우△정현호△김기열 ▪한국수출입은행◇부서장급 승진△재무관리부장 백승주△혁신성장금융3부장 장웅식△경협구매부장 김용진△중남미·유라시아부장 황은호△남북기금총괄부장 김경원△신용평가효율화추진반장 이상원△경영전략실장 최병희△대구지점장 박창현△수원지점장 정성수◇부서장급 신규보임△ESG경영부장 양혜영△자금운용실장 양동철△자금결제부장 이석환△MDB사업부장 하원석△남북기금사업1부장 채승철△기술환경심의부장 이형우△법무지원부장 박상현△경협평가부장 김유신△구미출장소장 이진△원주출장소장 김재철◇부서장급 전보△기획부장 이정현△여신총괄부장 차범석△인사부장 임재균△인재개발원장 정창환△혁신성장금융1부장 박대규△혁신성장금융2부장 김용국△전력산업금융부장 이종화△자원에너지금융부장 이윤미△전대금융부장 서수진△중소중견금융1부장 박춘규△강남수출중소기업지원센터장 문재정△중소중견금융2부장 이혜경△무역금융부장 조현석△경협총괄부장 유광훈△아시아1부장 이지언△북한개발연구센터장 김상만△리스크관리부장 황정욱△윤리준법부장 임현정△공급망안정화기금단장 조인규△공급망안정화기금사업부장 김윤석△해외경제연구소장 김주홍△경협증진부장 이주흥△홍보실장 홍종민△감사부장 박세근△해양금융단장 차승원△해양프로젝트금융부장 하두철△부산지점장 이원형△광주지점장 조정화△인천지점장 장윤수△상해사무소장 이준석△뉴욕사무소장 김경린△수은영국은행사장 권혁준△수은베트남리스금융회사장 김용태△수은아주금융유한공사장 정경빈
  • 앞으로 AI가 소고기 이물질 골라낸다

    앞으로 AI가 소고기 이물질 골라낸다

    올해부터 정부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수입식품을 검사하고 이물질 관리를 강화한다. 위험정보를 AI에 학습시켜 자동 선별하는 방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AI 수입식품 검사관, 이물조사관, 식품위해예측관 등을 현장에서 활용한다고 9일 밝혔다. AI 수입식품 검사관은 수입식품 검사 정보와 해외 위해정보 등을 융합한 빅데이터를 학습해 위험도가 높은 식품을 통관 과정에서 자동으로 선별한다. 그동안 식약처는 위해요소의 특징을 예측하는 모델을 만들어 무작위검사 대상을 뽑아왔다. 식약처는 수입량이 많고 부적합률이 높은 가공식품의 유형별 특성을 반영한 세부 예측모델 개발을 확대하고 예측 성능을 개선하는 등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예정이다. AI 이물조사관은 소와 돼지고기 등 가축의 가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삿바늘, 화농, 플라스틱 등 이물질을 검출한다. 과거 검사 데이터를 AI에 학습시켜 이물을 자동으로 정밀 검사하는 식이다. 그간 이물검사는 사람이 직접 눈으로 확인하거나 금속검출기 등을 활용했으나 이물질의 크기가 1~2㎜로 아주 미세하면 정확한 식별이 어려웠다. AI를 활용하면 오판독률은 최대 30%에서 5%로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식약처는 전망했다. 기온, 습도 등 환경 정보를 토대로 국민이 많이 소비하는 식품 중 위해요소가 발생할 가능성을 잡아내는 AI 식품위해예측관도 활용한다. 지난해엔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옥수수, 땅콩 등 곡류에서 발생하는 간암 유발 발암물질인 곰팡이 독소 ‘아플라톡신’의 예측모델을 개발한 바 있다. 올해는 살모넬라 등 주요 위해요소 10종에 대한 예측모델을 추가로 개발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AI 식품위해예측관이 분석한 식품 위해 예측정보를 일기예보처럼 국민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 전략수출금융기금 신설…2000억弗 대미 투자 펀드로 조선·원전 등 ‘글로벌 경제협력’ 속도 [2026 성장전략]

    전략수출금융기금 신설…2000억弗 대미 투자 펀드로 조선·원전 등 ‘글로벌 경제협력’ 속도 [2026 성장전략]

    정부가 올해 상반기 중 특별법으로 전략수출금융기금(가칭)을 신설해 방산·원전 등 분야에 대규모 프로젝트를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는 또 20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펀드를 기회로 삼아 대외 불확실성 확대·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글로벌 경제협력을 본격 추진한다. 정부는 9일 이런 내용을 담아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대규모 전략적 경제협력 지원 강화 방안으로 전략수출금융기금을 신설한다. 국가간 수주 경쟁이 치열한 분야에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수출금융으로 혜택을 본 기업의 이익 일부는 전략수출금융기금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에 투자한다는 구상도 내놨다. 이 재원은 정부 출연과 보증, 정책금융기관 출연, 수혜기업 기여금, 정부 납부 기술료 등으로 구성된다. 수출입은행이나 무역보험공사가 지원하기 어려운 대규모, 장기·저신용 프로젝트나 수출 연계성이 높은 연구개발(R&D)에 특화해 자금을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수출 연계성이 높은 R&D 분야에서 펀드를 통해 해당 기업 또는 생태계에 연관된 대·중·소 합작법인에 지분 투자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전략경제협력추진단을 신설해 전략경제협력 특사 활동과 대규모 전략적 경협프로젝트의 설계·제안·시행 등 전 주기를 지원한다. 국가별 특화 진출 전략도 수립한다. 인공지능(AI)·첨단기술은 북미·유럽, 방산·원전은 북미·유럽·중동, 인프라는 아프리카·중동·아시아, 핵심광물은 남미·아프리카·오세아니아 등 국가별 여건을 감안한 해외 진출 분야를 발굴한다. 또 우리 기업의 해외조달 시장 개척 지원을 강화하고 스타트업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진출을 위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스타트업 얼라이언스’를 올해 상반기 중 출범한다.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 가능성도 모색한다. 또 멕시코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재개 여건을 조성한다. 민간재원을 활용한 개발금융 추진방안도 올해 상반기 내 마련한다. 대미 투자와 관련해선 2030년까지 국내 조선업이 밀집된 지역 내 함정 MRO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한미 조선협력 센터를 구축하는 등 마스가(MASGA) 프로젝트 참여를 지원한다. 또 소형모듈원자로(SMR) 특별법 제정 및 클러스터를 지정해 한미 원전 기업간 공급망 협력 및 제3국 공동진출도 돕는다. 원전 분야는 한미 원전 기업간 공급망 협력, 제3국 공동진출을 지원할 방침이다. 무역보험은 사상 최대 규모인 275조원을 공급한다. 무역보험을 포함한 수출금융은 지난해 365조원에서 올해 ‘377조원+α’로 늘어난다. 국내 생산 확대와 공급망 안정화, 핵심 광물 확보 및 수출 통제 대응 등 경제안보 강화에도 정책 역량을 집중한다. 국내 생산 확대를 위해서는 국내생산촉진세제 도입을 추진한다. 구체적인 내용은 올해 7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대통령 주재 경제안보 점검회의를 신설해 경제안보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공급망안정화 위원회를 중심으로는 자립화와 다변화 지원을 강화한다. 공급망안정화기금은 기존의 공급망기금채를 통한 재원 조달 방식에서 수출입은행과 민간 출연을 허용하는 방식으로 재원을 다변화하고 특별투자한도 1000억원을 신설해 투자 확대를 유도한다. 핵심 광물 확보를 위한 대응도 강화한다. 정부는 신규 품목을 발굴하는 한편 비축분을 최대 1년분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핵심광물 비축계획을 올해 상반기 중 수립한다. 해외 자원 개발의 경우 기업당 지원 한도를 기존 1억 5000만원에서 3억원으로 상향하고, 지원 대상 광종도 24개에서 38개로 확대하기로 했다.
  • 대전 ‘K-뷰티’ 메카…국내 첫 미용산업 육성 공공기관 가동

    대전 ‘K-뷰티’ 메카…국내 첫 미용산업 육성 공공기관 가동

    대전이 ‘K-뷰티’ 메카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미용 페스티벌 개최와 함께 전국에서 처음 미용 산업 육성을 위한 공공기관을 설립했다. 9일 대전시에 따르면 2023년부터 미용 산업 및 지역 경제화 등을 위한 국제 한국미용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미용 경연대회와 창작작품 발표, 뷰티 박람회 등으로 최대 규모 미용 관련 행사다. 지난해는 중국·대만·마카오·인도네시아·베트남 등 해외 5개 국가의 미용 대표단과 경연 참가자 등 100여명이 참가해 국내 미용 종사자·관련 학과 학생들과 기량을 겨루는 등 아시아 최고 미용 대회로 자리 잡았다. 또 전시 부스에는 150여개 업체가 참여해 최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는 등 볼거리를 제공했다. 올해는 세계미용협회(OMC) 아시아 컵대회를 유치해 3월 통합 개최할 예정이다. 16일에는 대전뷰티산업진흥원이 개원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국내에서 미용 관련 공공기관은 처음이다. 진흥원은 이·미용업 위주 서비스산업 육성을 전담한다. 전문 인력 교육·양성과 취·창업 지원, 미용행사 개최 등 뷰티산업 활성화를 통해 대전을 K-뷰티의 ‘메카’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대전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해 서구 지역에 신사옥을 건립, 2027년 입주를 추진 중이며 뷰티 특화 거리 조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나선다. 시는 이날 진흥원 개원에 앞서 학계·이·미용 학원장 등과 K-뷰티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현장 전문가의 경험과 혜안이 대전 미용산업의 나침반이 될 것”이라며 “인재 양성과 취·창업, 해외 진출까지 K-뷰티의 무한한 확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사제총기 제조·유통 사범 19명 검거…“강력범죄 선제 차단”

    사제총기 제조·유통 사범 19명 검거…“강력범죄 선제 차단”

    경찰청·관세청·국가정보원으로 이뤄진 ‘사제총기 유통방지 합동대응단’이 사제총기 제조·유통 사범 19명을 검거했다. 범정부 합동대응단은 지난해 9월 출범한 이후 국내 불법 총기 제조·유통 고위험자를 수사해 총 19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중 2명은 구속됐다. 합동대응단은 불법 총기 3정과 모의총포 338정, 조준경 272개 등 각종 총기 부품과 도검·화약류도 다량 압수해 검찰에 넘기거나 폐기 처분했다. 합동대응단은 지난해 7월 발생한 ‘인천 송도 사제총기 살인 사건’을 계기로 구성됐다. 해외 직구를 통한 총기 관련 부품 반입과 이를 활용한 사제총기 제작 가능성이 현실화하고 있다는 우려에 기관 간 정보 공유와 공조 수사를 통해 유사 범죄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취지다. 관세청과 국정원은 해외 직구를 통해 유입되는 총기 및 관련 부품, 제작용 도구 등의 통관 내역과 테러 첩보를 정밀 분석해 단순 호기심을 넘어 실제 총기 제작 가능성이 있는 ‘고위험자’를 선별했고, 이를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경찰청은 국내 불법무기류 단속을 강화했다. 지난해 불법무기류 사범 112명을 적발했으며, 온라인상 총기 제조 관련 불법 게시물에 대한 삭제·차단 요청도 2024년 1587건에서 지난해 1만 831건으로 582.5% 늘었다. 합동대응단은 단속과 함께 제도 개선도 병행할 방침이다. 관세청은 총포화약법상 규제 대상인 총기 관련 부품에 대해 엑스레이 판독을 강화하는 등 밀반입을 차단하기로 했다. 규제 대상은 아니지만 총기 제작 우려가 있는 물품에 대해서도 정보분석 전담팀을 꾸려 반입 내역을 면밀히 분석하고 경찰과 공조할 예정이다. 합동대응단은 “물품 차단이나 국내 단속만으로 포착하기 어려운 치안 사각지대의 고위험자를 부처 간 정보 공유를 통해 끝까지 추적하고 있다”며 불법 총기로 인한 강력 범죄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 유정희 서울시의원, CES 2026 ‘서울통합관’ 개관 환영

    유정희 서울시의원, CES 2026 ‘서울통합관’ 개관 환영

    서울특별시의회 유정희 의원(관악구4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인 CES 2026에서 ‘서울통합관’을 개관하고, 70개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CES는 기술력과 혁신 역량이 곧바로 글로벌 경쟁력으로 연결되는 무대인 만큼, 서울통합관 개관은 서울 창업생태계의 저력을 세계에 직접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SBA를 중심으로 자치구, 창업지원기관, 대학이 함께 힘을 모아 만든 협업 모델은 서울형 창업 지원의 방향성을 분명히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특히 유 의원은 이번 서울통합관에 관악구가 참여한 점을 언급하며, “관악구는 서울대 중심의 연구 인프라와 청년 창업 기반을 바탕으로 AI, 헬스케어, 첨단기술 분야에서 성장 잠재력이 큰 기업들이 다수 포진한 지역”이라며, “이번 CES를 계기로 관악구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기술력과 경쟁력을 당당히 인정받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유 의원은 “총 17개 기업이 CES 혁신상을 수상하고, 최고혁신상 수상 기업까지 배출한 성과는 서울 스타트업의 기술 수준이 이미 세계적 기준에 올라 있음을 보여준다”며, “이러한 성과가 단발성 전시에 그치지 않고 투자 유치, 글로벌 파트너십, 해외 진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시와 SBA가 구축한 글로벌 전시 지원 체계가 관악구를 비롯한 각 자치구 기업들의 실질적인 성장 발판으로 작동하길 바라며, 서울시의회 차원에서도 창업 생태계 강화와 기업 성장을 뒷받침하는 정책적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유정희 의원은 “CES 2026 서울통합관에 참여한 모든 기업과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특히 관악구 기업들이 이번 무대를 발판 삼아 세계 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두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선전 기원의 뜻을 전했다.
  • 미국에서도 알아주는 ‘임금님표이천쌀’…역대 최대 연간 228톤 수출 계약

    미국에서도 알아주는 ‘임금님표이천쌀’…역대 최대 연간 228톤 수출 계약

    경기 이천시를 대표하는 농특산물 임금님표이천쌀이 2026년 한 해 동안 미국 내 대형마트에 역대 최대인 총 228톤 이상 규모를 공급하는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천시는 역대 최대 규모의 수출 계약 첫 출하를 기념해 9일 이천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2026년 임금님표이천쌀 수출 기념식’을 가졌다. 임금님표이천쌀은 지난해 10월 미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Amazon)에 공식 입점하는 등 지난 4년간 지속적인 대미 수출로 미국 현지에서 브랜드 인지도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이천시는 K-팝, K-푸드 등 K-컬처 확산과 함께 미국 내 쌀 소비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다양한 인종과 세대를 중심으로 품질이 우수하고 한국 전통 쌀 문화를 간직한 프리미엄 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임금님표이천쌀은 역사·문화적 가치를 함께 담은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브랜드 쌀”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세계인이 찾는 안전한 먹거리로 미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 노동부, ‘셀프 출강’ 전 중노위원장 과태료 통보

    노동부, ‘셀프 출강’ 전 중노위원장 과태료 통보

    김태기 전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이 재임 시절 대안적 분쟁해결모델(ADR) 사업을 통해 사적 이익을 취했다는 논란에 관해 고용노동부가 과태료 부과를 통보했다. 노동부는 전날 이런 내용을 담은 중노위 특정감사 결과를 발표하고 과태료 부과를 통보했다고 9일 밝혔다. 과태료 처분 여부와 금액은 법원에서 결정된다. 김 전 위원장은 지난 2022년 11월 취임한 후 ADR 사업을 추진했다. ADR은 노동 사건을 심판이나 소송이 아닌 화해·조정·중재 등으로 당사자 간 자율적 해결을 유도하는 제도다. 노동부에 따르면 김 전 위원장은 ADR 교육 사업을 한국고용노동교육원에 위탁했고, 스스로 강사로 출강해 39회에 걸쳐 1770만원을 받았다. 노동부는 이런 행위가 이해충돌방지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봤다. 김 전 위원장을 강사로 선정해 사례금을 지급한 노동교육원 업무 담당자에 대해서는 징계 조치를 통보했다. 교육 사업 위탁 과정에서의 절차상 문제도 드러났다. ADR 교육 용역계약 과정에서 제안서 평가 절차를 준수하지 않고, 연구용역 8건 중 6건의 연구자를 김 전 위원장과 사적 이해관계가 있는 사람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또한 중노위는 충분한 추진계획 없이 1000만원이 넘는 4건의 정책연구용역을 하고, 연구용역의 객관적인 추정가격을 산정하지 않고 진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노위가 2023∼2025년 매년 ADR 업무 활성화 등을 위해 미국·영국·호주 등 해외 출장을 나가는 과정에서 위원장과 직원 숙박비 등 186만원 예산이 과다 지출되기도 했다. 노동부는 중노위에 대해서는 ADR 관련 연구용역 과정에서 부적절한 업무수행을 했다며 ‘기관경고’ 조치했다. 또한 감사 결과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 중노위에 시정 및 개선할 것을 통보했다.
  • 반도체·차 수출 회복에, 11월 경상수지 122억달러 흑자…동월 최대

    반도체·차 수출 회복에, 11월 경상수지 122억달러 흑자…동월 최대

    반도체와 자동차 수출 회복에 힘입어 지난해 11월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큰 흑자를 냈다. 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잠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국제수지는 122억 4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31개월 연속 흑자로, 11월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흑자 폭은 추석 연휴 영향으로 줄었던 10월(68억 1000만 달러)보다 두 배 가까이 늘었고, 전년 동월(100억 5000만 달러)도 크게 웃돌았다. 올해 1~11월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1018억 2000만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7.5% 증가하며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다. 송재창 한은 금융통계부장은 “12월 통관 기준 무역수지 흑자가 크게 확대된 점을 감안하면, 2015년의 151억 2000만달러를 상회하는 가장 높은 수준의 흑자 규모를 예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흑자 확대는 상품수지가 주도했다. 11월 상품수지 흑자는 133억 1000만 달러로 전월(78억 2000만 달러)보다 1.7배 수준으로 늘어, 월간 기준 역대 네 번째로 큰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은 601억 1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5.5% 증가해 두 달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IT 품목 수출이 크게 늘었고, 비IT 부문에서도 승용차 수출이 선전했다. 통관 기준 품목별로는 반도체(38.7%), 승용차(10.9%), 컴퓨터 주변기기(3.2%) 등이 증가한 반면, 무선통신기기(-6.1%)와 철강제품(-9.9%) 등은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동남아(18.4%)와 중국(6.9%) 수출이 호조를 보였지만, 미국(-0.2%), EU(-1.9%), 일본(-7.7%)은 줄었다. 수입은 468억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0.7% 감소했다. 가스(-33.3%), 석유제품(-16.9%), 원유(-14.4%) 등 에너지 가격 하락 영향으로 원자재 수입이 7.9% 줄어든 것이 주요 요인이다. 반면 정보통신기기(16.5%)와 수송장비(20.0%)를 중심으로 자본재 수입은 4.7% 늘었고, 소비재도 금을 중심으로 19.9% 증가했다. 서비스수지는 27억 3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해 전월(-37억 5000만 달러)보다는 개선됐지만, 전년 동월(-19억 5000만 달러)보다는 적자 폭이 확대됐다. 여행수지 적자는 추석 연휴 이후 출국자 수가 줄면서 전월보다 감소했다. 본원소득수지는 18억 3000만 달러 흑자로, 해외 투자자에 대한 배당이 늘면서 전월보다 흑자 폭이 줄었다. 금융계정 순자산은 11월 한 달간 82억 7000만 달러 늘었다. 직접투자에서 내국인의 해외투자는 40억 9000만 달러, 외국인의 국내 투자는 17억 6000만원 늘었고, 증권투자에서 내국인의 해외 주식 투자가 122억 6000만 달러 증가했다. 외국인의 국내 투자는 채권 중심으로 확대됐다.
  • 제주 바다 발견 차 포장 마약은 ‘표류 마약’… “대만서 흘린 140㎏과 같은 포장 확인”

    제주 바다 발견 차 포장 마약은 ‘표류 마약’… “대만서 흘린 140㎏과 같은 포장 확인”

    제주 해안에서 잇따라 발견된 ‘차(茶) 포장 케타민’이 지난해 대만 서부 해상에서 발생한 대규모 마약 유실 사고와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류를 따라 국경을 넘은 ‘표류 마약’ 가능성이 현실로 드러난 것이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해외 수사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확보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제주 해안에서 수거된 케타민이 지난해 7월 초 대만 서부 해상에서 발견된 케타민 약 140㎏과 동일한 포장 유형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9일 밝혔다. 당시 대만 해역에서는 녹색·은색 우롱차 포장지로 위장된 케타민이 해상에서 표류하다 적발됐으나, 유통 조직이나 운반 경로는 끝내 특정되지 않았다. 해경은 이 가운데 일부가 해류를 타고 제주까지 흘러들어 왔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실제로 제주에서는 지난해 9월 서귀포시 성산읍 신양리 해안에서 케타민 20㎏이 처음 발견된 이후, 애월·조천·구좌·용담포구·우도 등 북부 해안을 중심으로 1㎏ 단위 ‘차 포장 마약’이 잇따라 발견됐다. 지난해 12월 9일 우도 해안에서 최종 발견된 이후 현재까지 제주 해안에서 추가로 발견되거나 도내로 유통된 정황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총 17차례 발견된 차봉지에서 현재까지 확인된 수거량은 총 34㎏이다. 이 마약은 1회 투약량 기준 100만명 이상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분량이다. 제주 인구 전체가 투약하고도 남는다. 해경은 발견 지점 인근 폐쇄회로(CC)TV 분석과 제주 주변 통항 선박 항적 조사까지 병행했지만, 국내 범죄 조직과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 제주해경청 관계자는“이번 마약류 유입 경로를 밝히기 위해 국내 및 대만 등 해외 수사기관과 긴밀하게 협력중”이라며 “마약 없는 청정 제주 바다를 지키기 위해 해상 감시와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김용호 서울시의원, 서울한강비엔날레&한국미술국제교류협회 2026년 정기총회 참석

    김용호 서울시의원, 서울한강비엔날레&한국미술국제교류협회 2026년 정기총회 참석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4일 서울 용산구 삼각지 인근 카페에서 개최된 서울한강비엔날레 & 한국미술국제교류협회 2026년 정기총회에 참석해 새해 인사를 전하고, 문화예술을 통한 국제교류와 도시 경쟁력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5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서울한강비엔날레 추진 방향과 함께 우크라이나 난민 지원을 위한 기금 조성 사업이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협회는 비엔날레 참여 작가들의 기증 작품을 판매해 기금을 마련하고, 해외 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국제 후원 연계를 통해 전쟁과 재난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예술로 지원하는 연대 모델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 의원은 이 자리에서 2026 서울 한강비엔날레 공동대표 추대장을 전달받았다. 그는 인사말을 통해 “예술은 국경을 넘어 고통받는 사람들과 연대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언어”라며 “서울한강비엔날레가 인도적 가치와 예술적 완성도를 함께 담아내는 국제 문화 플랫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김 의원은 지난해 노들섬에서 개최된 비엔날레 행사와 관련해 “열악한 예산과 환경 속에서도 현장을 묵묵히 지켜온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국내외 작가들이 보여준 수준 높은 작품과 헌신적인 참여는 행사의 품격을 한 단계 끌어올렸고, 그 열정은 큰 감동으로 남았다”고 평가했다. 또한 김 의원은 “2026년에는 약 3000만 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해 보다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게 된 만큼, 전시 완성도와 국제 교류의 폭을 한층 더 넓힐 수 있을 것”이라며 “서울시의회 차원에서도 공공예술과 국제문화교류가 지속가능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적·재정적 뒷받침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 무신사, 중국 진출 100일 만에 거래액 100억 달성

    무신사, 중국 진출 100일 만에 거래액 100억 달성

    무신사는 중국 시장 진출 100일(지난해 9월 19일~12월 27일) 만에 온·오프라인 통합 누적 거래액(출고 기준)이 약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는 110억원에 달한다. 무신사는 현지 온·오프라인 채널 간 시너지를 통해 거래액이 늘었다고 분석했다. 온라인몰인 티몰 내 무신사 스탠다드와 무신사 스토어 전체 거래액은 지난해 9월 약 5억원에서 12월 44억원으로 9배 이상 확대됐다. 지난해 12월 상하이 매장 개점 후 온라인 채널 합계 거래액은 최대치를 기록했다. 구매자의 85% 이상이 MZ세대 소비층으로, K-패션 트렌드에 민감한 중국의 젊은 세대가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경험을 온라인 구매로 이어갔다는 분석이다. 상품 전략도 온·오프라인 연계에 집중해 펼치고 있다. 무신사 스탠다드의 베스트셀러 ‘시티 레저 후디드 라이트 다운 재킷’은 티몰 무신사 스탠다드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무신사는 온라인 데이터를 활용해 수요가 입증된 제품을 매장 내 전면 유리 쇼케이스에 집중 배치하는 등 채널 간 연결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무신사의 첫 해외 매장인 ‘무신사 스탠다드 상하이 화이하이 백성점’과 ‘무신사 스토어 상하이 안푸루’는 시영업 기간을 포함한 26일 만에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합계 누적 방문객 10만명을 넘어섰다. 무신사는 오프라인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며 초기 성과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오는 3월 상하이 난징둥루 신세계 신완센터(구 신세계 다이마루)에 추가 매장을 열고, 상반기에는 항저우 등 상하이 외 도시로 거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내년까지 중국 내 매장을 10개 이상으로 늘리고, 2030년까지 총 100개 출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무신사 관계자는 “중국 시장에 대한 정교한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매장 출점, 상품 구성 등 현지 맞춤형 전략을 전개하며 단기간에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K-패션에 관심이 높은 중국 MZ세대의 소비 흐름에 기반한 온·오프라인 연계 운영을 더욱 고도화하고, 중국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1위 알카라스·2위 신네르… 테니스 빅매치 ‘인천 직관’

    1위 알카라스·2위 신네르… 테니스 빅매치 ‘인천 직관’

    세계 테니스팬들의 시선이 대한민국으로 쏠리고 있다. 남자프로테니스(ATP) 메이저 대회 단식 정상을 양분하고 있는 세계 1위 카를로스 알카라스(오른쪽·23·스페인)와 2위 얀니크 신네르(왼쪽·25·이탈리아)가 인천에서 맞붙는다. 두 선수는 모두 이번 대회를 위해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다. ‘알카 대전’ 시대를 연 둘은 오는 1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현대카드 ‘슈퍼매치 14’ 무대로 새해를 시작한다. 랭킹 점수와는 무관한 이벤트 경기이지만 이달 18일 개막하는 올해 첫 메이저 대회 호주오픈을 앞두고 아시아에서 열린다는 점에서 호주오픈 결승 상대가 될 가능성이 큰 알카라스와 신네르에겐 전초전이라고 할 수 있다. 남자프로테니스는 로저 페더러(45·스위스)와 라파엘 나달(40·스페인)이 은퇴하면서 노박 조코비치(39·세르비아)까지 가세한 ‘빅3’ 시대가 저물고, 알카라스와 신네르가 정상을 다투는 세대교체가 이뤄지고 있다. 알카라스는 2024년 프랑스오픈과 윔블던, 지난해 프랑스오픈과 US오픈을 석권했다. 신네르는 2024년 호주오픈과 US오픈, 지난해 호주오픈과 윔블던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상대 전적은 알카라스가 10승 6패로 앞서 있다. 현역 최강 두 선수가 맞붙는 이번 대회 입장권은 최고 350만원, 최저 27만 5000원이나 된다. 상당한 고가에도 지난해 11월 예매 시작 10분 만에 1만 1000석 전량이 매진됐다. 대회 주관사인 세마스포츠는 “두 선수의 현재 명성과 가치를 비롯해 둘의 맞대결을 볼 수 있는 메이저 대회 티켓 가격을 따져보면 이번 대회 티켓 가격이 비싸다고 보긴 어렵다”고 설명했다. 호주오픈 티켓 예매 사이트에 따르면 올해 남자 단식 결승전은 가장 싼 좌석이 1449 호주달러(약 141만원), 가장 비싼 좌석은 6999 호주달러(약 680만원)다. 호주를 비롯한 해외 주요 국가에선 스포츠 티켓 재판매가 합법이어서 실제 경기를 관람하려면 이보다 더 큰 비용을 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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