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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더걸스 ‘MTV 월드스테이지’ 섰다

    원더걸스 ‘MTV 월드스테이지’ 섰다

    원더걸스가 3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선웨이 라군 리조트에서 열린 ‘MTV 월드스테이지 라이브 인 말레이시아 2010’에서 ‘노바디’ ‘텔미’ 등을 선보이며 관객 1만 5000여명을 사로잡았다. 이 공연은 오는 21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5개국을 시작으로 전세계 154개국, 5억 5000만가구에 방송된다. ●관객 1만5000여명 사로잡아 공연 전 만난 원더걸스의 리더 선예는 “일부러 같은 호텔에서 숙박까지 하는 팬들을 보면 대단하다.”며 “아무래도 자주 못 보다 보니 동남아 팬들이 좀 더 열광적인 것 같다.”고 말했다. 원더걸스의 말레이시아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2회째를 맞는 ‘MTV 월드스테이지 라이브’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본 공연 무대를 장식했다. 선예는 “이런 기회가 너무 신난다. 쉽게 다가오지 않는 기회인 걸 아니까 재미있게 준비했다.”며 “다른 컨셉트로 음악도 새롭게 편집해 이전에 보여드리지 않았던 스타일의 무대를 선보이려고 열심히 노력했다.”고 전했다. ●트위터로 여러 나라 팬들과 소통 예은은 다양한 국가의 팬들을 거느린 것에 대해 “여러 언어를 사용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재미있기도 하다.”며 “이동 중인 경우가 많아 트위터로 세계 각국의 팬들과 소통한다.”고 말했다. 한국어 외에 영어, 중국어, 광둥어에 능통한 혜림은 “소희가 광둥어를 가르쳐 주면 잘 따라한다.”며 “발음이 멤버 중 가장 좋다.”고 전했다. 원더걸스는 10대의 어린 나이에 데뷔해 국내 대표 걸그룹 자리를 4년째 유지하며 국내외 활동을 병행해 왔다. 또래가 누리는 평범한 삶에 대한 아쉬움은 없을까. “가족이나 친구 생일, 남동생 졸업식에 참석할 수 없을 때 평범한 삶이 부럽기도 해요. 중요한 순간을 놓친다는 아쉬움도 있지만 지금은 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예은) 해외활동을 하면서 낯선 곳에서 동고동락하다 보니 멤버들은 서로가 친자매처럼 느껴진다고 한다. 선예는 “가끔 진짜 친자매처럼 음식과 같은 사소한 것들로 다툰다.”며 “남자친구가 없다 보니 서로에게 남자친구 같은 존재가 되기도 한다.”며 웃었다. 해외활동에 주력하는 탓에 국내팬들에게 항상 느끼는 미안함도 털어놨다. “멀리 떨어져 있지만 늘 국내팬들을 생각해요. 틈날 때마다 팬카페에 들어가고 트위터를 많이 해요. 공백기간이 길었는데 저번에 국내 활동할 때 많이 사랑하고 응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쿠알라룸푸르 연합뉴스
  • ‘승승장구’ 태연-우영 MC교체…KBS 파업 종료후 개편

    ‘승승장구’ 태연-우영 MC교체…KBS 파업 종료후 개편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승승장구’가 새롭게 개편될 예정이다. 특히 ‘소녀시대’ 태연과 ‘2PM’ 우영 등 주요 MC가 하차할 것으로 알려졌다. ‘승승장구’ 제작 관계자는 “현재는 파업으로 인해 개편작업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파업이 끝나야 전반적인 개편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태연과 우영의 하차도 이미 확정된 상황”이라며 “이들은 방송 출연 당시부터 올 하반기 해외활동을 고려, 6개월 정도만 출연하겠다고 양해를 구했다”고 밝혔다. 이들의 후임자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승승장구’는 지난 27일 방송에서 걸그룹 투애니원(2NE1)의 씨엘 합성사진을 다이내믹 듀오 개코 자료사진으로 잘못 사용해 네티즌들로부터 비난을 산 바 있다. 이에 ‘승승장구’측은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이날 방송분의 다시보기 서비스를 중단하고 해명 하는 등 곤란을 겪었다. 사진 = KBS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제국의아이들, 亞프로모션 나서..국내활동 병행

    제국의아이들, 亞프로모션 나서..국내활동 병행

    제국의아이들이 아시아 프로모션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한류몰이에 나선다. 제국의아이들은 오는 26일 태국으로 출국, 방콕 시암 파라곤에서 쇼케이스를 열며 현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어 8월 중순 대만,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을 순회하며 해외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제국의아이들은 차세대 아시아 스타를 키우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한국 컨텐츠 진흥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또 소속사 측에 따르면 데뷔 전 전파를 탔던 Mnet ‘제국의아이들’이 아시아 각국에 방영되면서 아직 한 번도 방문하지 못한 곳에서도 유명세를 타고 있어 성공적인 아시아 가요시장 공략이 기대된다. 이미 제국의아이들은 일본 아이튠즈(Itunes)에 ‘러브 코치 리믹스’ 음원 서비스를 실시했으며, 6월 총 3회에 걸친 일본 공연을 성황리에 치른 바 있다. 데뷔한지 1년이 안된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인 성과다. 제국의아이들은 “이렇게 빨리 본격적으로 해외활동을 시작하게 될 줄 몰랐다. 기대 이상으로 팬분들이 많은 관심과 사랑 주셔서 감사했다. 감사한 마음만큼 더 좋은 모습과 노래로 보답해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국의아이들은 하반기에 국내활동과 해외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사진 = 스타제국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Next 10년 신성장동력] 한국수자원공사-7개권역 상수도 통합운영 시스템 구축

    [Next 10년 신성장동력] 한국수자원공사-7개권역 상수도 통합운영 시스템 구축

    ‘미래 물시장을 선점하라.’ 세계적인 물 관련 전문지 GWI는 2016년 세계 물시장이 5300억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한국을 대표하는 물 전문기업으로서 세계 최상의 물 종합서비스 기업으로 도약을 꿈꾸고 있다. 이를 위해 K-water는 현재 구축해 놓은 광역상수도의 안정적인 물 공급체계를 기반으로 지방상수도의 통합수탁 확대, 하수도·산업용수 등 신규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올해 7개 권역의 통합운영시스템을 구축하고 내년부터 전 사업장 통합운영을 실현할 방침이다. 또 6개 권역 급수체계 조정사업과 함께 신규로 9개 권역·11개 사업을 2020년까지 추진해 지역 간 물 불균형 문제를 해소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14개 정수장에 고도정수처리공정 도입, 관 갱생사업 등을 통해 고품질의 수돗물을 공급할 생각이다. 2017년까지 18개 권역(93개 지방자치단체) 통합운영을 추진해 급수인구 1424만명을 달성하고, 2009년 기준 1% 수준의 하수도 시장점유율을 5% 이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산업용수 등 신규 물시장 진출도 적극 모색한다. ‘광역상수도-지방상수도-하수도’를 연계해 물 순환체계 전반에 걸쳐 토털 솔루션 역량을 확보해 국내 물산업 육성은 물론 민간기업과 공동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할 방침이다. K-water는 또한 물 전문기업답게 신재생에너지 사업, 친수복합공간 조성 등 다양한 녹색성장 사업을 펼친다는 구상을 하고 있다. 2020년까지 소수력·조력·온도차냉난방 등 신재생에너지를 49만 9000㎾까지 확보하고 청정개발체제 사업화를 통한 탄소배출권 판매도 염두에 두고 있다. 2022년까지 시화MTV, 송산그린시티 등 물과 토지의 융합을 통해 친수복합도시도 조성할 계획이다. 국내 물관리를 통해 축적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활동도 더 넓혀갈 전망이다. K-water는 ▲베트남 끼엔장 식수개발사업 ▲아프가니스탄 이스탈리프 소수력발전소사업 ▲몽골 날라이흐구 상하수도 사업 등에서 타당성 조사, 실시설계, 시공감리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처럼 현재 18개국 29개 물 관련 사업을 진행 중인 K-water는 2009년 80억원 규모인 해외사업 매출을 2017년에는 2247억원으로 대폭 늘린다는 목표 아래 해외사업 다변화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캄보디아 ‘행복한 우물’ 만들기 등 해외 봉사활동도 꾸준히 펼쳐 오고 있다. 앞으로도 K-water는 해외사업과 연계해 해외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며, 나아가 지구촌 물 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을 대표하는 물 전문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할 방침이다. 신진호기자 sayho@seoul.co.kr
  • [중국의 아킬레스건 티베트를 가다] 중국의 티베트, 티베트의 중국

    [중국의 아킬레스건 티베트를 가다] 중국의 티베트, 티베트의 중국

    라싸(拉薩)의 대표적 티베트 유적 포탈라궁 앞 광장에는 20여m 높이의 ‘해방기념탑’이 세워져 있다. 1950년 10월 중국 인민해방군이 봉건주의 농노 상태의 티베트인들을 평화적으로 해방시켰다는 기념물이다. 이 기념탑으로부터 20여m 앞에는 베이징 톈안먼(天安門) 앞 광장과 마찬가지로 중국 국기인 오성홍기 게양대가 설치돼 있다. ‘포탈라궁-베이징중로-국기게양대-해방기념탑’ 구도는 베이징 중심가의 ‘자금성(紫禁城)-창안(長安)대로-국기게양대-혁명열사기념탑’ 배치와 닮았다. 작은 베이징이 연상되는 것도 그 때문이다. 중국은 국제사회에서 티베트나 달라이 라마 문제만 거론되면 ‘핵심이익’에 대한 침해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프랑스의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이 2008년말 중국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달라이 라마를 면담하자 중국은 프랑스와의 모든 교류를 끊었다. 프랑스가 여러 차례 화해사절단을 보낸 뒤에야 중국은 마지못해 손을 내밀었다. 올 초 중국과 미국의 관계가 긴장된 이면에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달라이 라마 면담 등 티베트 문제가 끼어있다. 중국은 왜 이처럼 티베트 문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일까. 티베트 취재를 떠나기 전 베이징에서 만난 중국 공산당 중앙통일전선공작부의 한 간부는 “오랫동안 서방 언론들은 티베트의 진실을 왜곡해 왔다.”며 “서방 언론의 티베트 보도와 중국인들의 티베트에 대한 생각은 너무나 다르다.”고 불만을 터뜨렸다. 그는 “티베트의 독립을 원하는 중국인은 0.01%도 안되고, 중국인의 99.9%는 중앙정부의 소수민족 정책이 옳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항변했다. 중국 정부는 티베트 문제가 타이완, 남중국해 등과 함께 중국의 주권과 영토보존에 관한 ‘핵심이익’이라는 점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 티베트의 독립은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는 것이다. 티베트 제2도시인 시가체의 상하이실험학교 황융둥(黃永東) 교장도 이 같은 내용을 학생들에게 적극적으로 교육시키며 달라이 라마 등 분리주의 세력의 ‘반(反)애국적인 행동’의 실태를 여과없이 전달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렇다면 티베트인들은? 결론부터 말하자면 현지에서 만난 티베트인들은 민감한 질문에 대부분 입을 닫았다. 오히려 중앙정부의 티베트 지원에 대한 기대감을 밝히는 현지인들이 많았다. 물론 취재진이 티베트인들을 만나는 현장에는 어김없이 현지의 사복 기관원들이 눈길을 번뜩이고 있었지만 대체로 현지인들은 그런 문제에는 큰 관심이 없는 듯 했다. 강경한 목소리는 인도 다람살라에 있는 티베트 망명정부 등 해외에서 나오고 있다. 1959년 라싸 봉기 이후 티베트인들을 이끌고 망명한 14세 달라이 라마는 75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왕성한 해외활동을 통해 티베트 문제를 국제쟁점화하는데 진력하고 있다. 티베트의 열악한 인권상황을 알리는데 주력하면서 망명정부에 대한 지지와 서방권의 대중국 압력행사를 호소하고 있다. 문제는 티베트 세력간에도 독립과 자치를 놓고 이견이 존재한다는 것. 달라이 라마 등 망명정부 인사들은 독립보다는 ‘고도자치’를 내세운다. 쓰촨, 윈난, 간쑤성 일부분과 칭하이성 등 중국이 쪼개놓은 옛 티베트 땅을 한데 묶어 티베트인들에 의한 자치를 허용하라는 것이다. 중국은 독립이 아닌 자치를 요구하는 달라이 라마에 대해서도 “종교를 가장해 조국을 분열시키려는 분리주의자”라고 힐난하고 있다. 중국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국제사회의 여론을 의식, 티베트 망명정부와의 대화를 시작했다. 하지만 양측의 대화는 서로간의 입장 차이만 확인한 채 공전을 거듭하고 있다. 오히려 중국은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기보다는 티베트의 안정에 더 큰 공을 들이고 있다.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자칭린(慶林) 주석은 7일 베이징에서 열린 티베트 관련 회의에서 “앞으로 일정기간 티베트와 4개 성(쓰촨, 윈난, 간쑤, 칭하이)의 티베트 지역 업무는 경계를 뛰어넘는 발전 및 지원과 사회질서와 안정을 유지하는 것에 모아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주요 2개국(G2)으로 커진 국력을 바탕으로 국제사회의 여론을 잠재우면서 균형발전을 통해 내부의 안정을 꾀해야 한다는 취지다. 베이징·라싸 박홍환특파원 stinger@seoul.co.kr
  • 자블라니에 꽂혔던 그대들이여 이젠 대중문화에 꽂혀라

    자블라니에 꽂혔던 그대들이여 이젠 대중문화에 꽂혀라

    월드컵 열풍에 밀려 눈칫밥 먹던 문화계가 대반격에 나섰다. 얼음맥주 무료 제공, 트리오(3인 이상) 반값 할인, 가족영화 줄개봉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파격 할인행사로 자블라니에 꽂힌 시선을 문화 쪽으로 되돌리려 총력을 쏟고 있다. 여세를 몰아 월드컵 이후의 휴가·방학철 특수까지 쭉 이어 공략하겠다는 심산이다. 월드컵 타격이 가장 컸던 공연계는 롱런 뮤지컬들이 앞장서 자존심을 꺾고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 ‘오페라의 유령’에 이어 ‘명성황후’는 초연 이래 15년 만에 처음으로 20% 할인혜택을 얹은 브런치 공연(매주 화·수 오전 11시30분)을 시도한다. ‘그리스’는 4·4 패키지 상품을 내놓았다.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공연을 신설하고 40% 할인혜택을 주는 것. 식사(점심·저녁 선택 가능)와 관람을 묶은 패키지 상품도 40% 할인율을 적용한다. 두 남자의 우정을 그린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는 친구모임이나 동창회 등에 얽힌 사연을 보내면 공짜로 뮤지컬을 단체관람시켜 주고 사연도 신문광고로 내준다. 비(非)언어극 ‘2010 난타’는 어른 관람객들에게 시원한 맥주 한 잔을 무료로 주고 3인 이상 가족 관람 때는 반값만 받는다. 뮤지컬 ‘뮤직 인 마이 하트’는 7월 한 달 예매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리조트 숙박권, 헬스 이용권 등을 준다. ‘스크린 응원전’으로 월드컵 한파를 비켜 갔던 영화계는 가족영화를 전진배치했다. 1일 개봉한 인기 애니메이션 ‘슈렉 포에버’를 비롯해 일본 추리만화 ‘명탐정 코난’의 극장판 버전인 ‘명탐정 코난-천공의 난파선’(22일 개봉), 일본 국민만화 캐릭터 ‘도라에몽’을 앞세운 ‘도라에몽-진구의 인어대해전’(29일 개봉) 등이 대기 중이다. 출판계는 최고 성수기인 여름과 월드컵 여운을 교묘히 섞은 공격전술을 펴고 있다. 교보문고는 피서지에서 읽을 만한 문학 도서 50권을 뽑아 선착순 500명에게 도서교환권을 준다.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도 휴가철 도서 10선을 정했다. 아프리카 바로 알기에 도움 주는 ‘통아프리카사’나 축구 백과사전 격인 ‘축구란 무엇인가’ 등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응원가로 월드컵 분위기를 띄웠던 가요계도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1일 빅뱅의 태양이 ‘아이 니드 어 걸’을 타이틀곡으로 한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한 데 이어 ‘미쳤어’의 섹시퀸 손담비가 발라드 ‘캔트 유 시’로 컴백을 알렸다. 해외활동에 주력하던 세븐과 보아도 국내무대 복귀를 준비 중이다. 방송가도 SBS가 결방 드라마를 부활시키는 등 전열을 가다듬었다. 뮤지컬 제작사 설앤컴퍼니의 설도윤 대표는 2일 “올해는 문화계도 월드컵 마케팅에 열심이었지만 관객 경쟁에서는 불리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월드컵 빈자리를 문화가 확실히 채우겠다.”고 강조했다. 박록삼·조태성·홍지민기자 cho1904@seoul.co.kr
  • 티파니 복귀, ‘성대결절’이 아니라 ‘성형’? 의혹 증폭

    티파니 복귀, ‘성대결절’이 아니라 ‘성형’? 의혹 증폭

    소녀시대 티파니가 ‘쇼! 음악중심’ MC로 컴백한 가운데 때아닌 성형논란에 휘말렸다. 그동안 성대결절로 고생해오며 치료를 받아왔던 티파니는 얼마 전 증상이 악화돼 유리와 함께 임시 휴가를 받아 휴식을 취하다가 26일 방송된 MBC ‘쇼!음악중심’에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팬들은 티파니와 유리가 건강하게 다시 돌아옴에 무척이나 반가워했지만 일각에서는 티파니의 성형수술의혹을 제기해 눈길을 끈다. ’쇼! 음악중심’ 방송을 본 뒤 몇몇 시청자들은 온라인 상에서 “몇 주 쉬더니 얼굴이 변한 것 같다.”, “해외활동을 앞두고 성형수술을 한 것 같다. 그런데 예전이 더 예쁘다.” 등의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민경 인턴기자 cong@seoulntn.com
  • 리지, ‘오렌지캬라멜’ 마지막 멤버 합류

    리지, ‘오렌지캬라멜’ 마지막 멤버 합류

    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 리지가 소속팀 글로벌 유닛인 오렌지캬라멜의 마지막 일원으로 얼굴을 비췄다.애프터스쿨의 소속사인 플레디스 측은 11일 오후 베일 속에 가려져 있던 오렌지캬라멜 최종 합류자로 리지를 낙점하고 하얀 피부와 실크 소재의 보라색 원피스가 돋보이는 개인사진을 공개했다.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오렌지캬라멜은 나나, 레이나, 리지로 구성된 애프터스쿨의 글로벌 유닛이자 막내들로 구성된 그룹이다. 막내들만의 상큼하고 발랄한 이미지와 멤버별 각기 다른 개성을 보여줄 예정으로 대중들의 기대와 관심을 충족시키기에 충분할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오렌지캬라멜은 애프터스쿨의 해외활동에 포문을 여는 첫 유닛으로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다수 네티즌들은 인터넷 팬카페와 커뮤니티 등에 남긴 글을 통해 유닛 구성원에 대한 궁금증을 나타낸 바 있다.한편 오렌지캬라멜의 재킷 메인커버와 티저영상은 오는 14일 공식 홈페이지(http://www.orangecaramel.co.kr)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사진 = 플레디스서울신문NTN 장기영 기자 reporterja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청춘불패’ 유리-써니-현아, 눈물의 작별인사

    ‘청춘불패’ 유리-써니-현아, 눈물의 작별인사

    그룹 소녀시대의 유리와 써니, 포미닛의 현아가 KBS 2TV ‘청춘불패’ G7 잔류멤버들과 작별인사를 나눴다.유리와 써니, 현아는 최근 ‘청춘불패’ 굿바이 스페셜분 녹화를 통해 지난 8개월여 간 우정을 쌓았던 나르샤(브라운 아이드 걸스), 구하라(카라), 효민(티아라), 한선화(시크릿) 등 출연진과 새로운 만남을 기약했다.녹화 당일, 세 사람을 비롯한 G7 멤버들은 평소와 다름없이 장난을 치며 촬영을 시작했으나 그동안 정들었던 강원도 홍천군 유치리 마을주민들이 음식을 들고 찾아와 마지막 인사를 건네자 끝내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특히 써니는 자신의 어머니가 만든 푸름이(G7이 키우는 소) 형상의 초를 들고 와 빈자리를 대신하게 해달라는 말을 전해 출연진의 가슴을 찡하게 했다. 그녀는 G7 멤버들뿐만 아니라 푸름이와의 이별에 큰 아쉬움을 나타냈다.또한 현아는 ‘청춘불패’ 출연진 및 촬영 스태프 한 명 한 명과 인사를 나누며 촬영장에서 발걸음을 떼지 못했고 유리의 경우 울먹이면서도 밝은 모습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는 모습이 역력했다.이 같은 하차 멤버들의 모습을 본 효민은 평소 프로그램에서 각별한 친분을 과시했던 써니를 위해 쓴 편지를 낭독했다. 이후 효민의 편지내용을 들은 모든 출연진은 눈물을 주체하지 못했다.한편 각 소속팀별 해외활동 사유로 하차결정을 내린 유리와 써니, 현아의 마지막 모습이 담긴 ‘청춘불패’ 32회분은 오는 11일 밤 11시 5분부터 전파를 탈 예정이다.사진 = KBS서울신문NTN 장기영 기자 reporterja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제시카, ‘해피버스데이’막방..예정된 하차

    제시카, ‘해피버스데이’막방..예정된 하차

    소녀시대 제시카가 KBS 2TV 출산장려 프로그램 ‘해피버스데이’에서 하차했다. ‘해피버스데이’의 관계자에 따르면 제시카는 지난 7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을 떠났다. 하지만 이는 중도하차가 아닌 예정된 하차다. ’해피버스데이’는 당초 이경규와 김지호, 이수근, 김성은을 진행자로 내세우고 제시카는 소녀시대의 해외활동 등을 이유로 당초 5주 동안만 출연하기로 했다. 제시카의 후임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시카는 지난달 첫 방송된 ‘해피버스데이’에 호기심 많은 간호사로 출연해 톡톡 튀는 말솜씨와 깜찍한 모습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소시’ 제시카, ‘해피버스데이’ 하차소감 밝혀

    ‘소시’ 제시카, ‘해피버스데이’ 하차소감 밝혀

    ’해피버스데이’에서 하차하는 제시카가 짧은 소감을 남겼다.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버스데이’에서 제시카는 “너무 많이 배우고 가는 것 같고 그동안 즐거웠다. 다음에 또 만나요.”라며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제시카의 이번 하차는 소녀시대의 해외활동으로 인해 처음부터 약 5주간의 방송 출연이 약속돼 있던 터라 어느정도 예고된 것이었다. 그간 제시카는 ’해피버스데이’에 호기심 많은 간호사로 출연해 출산과 결혼 등에 대한 20대의 궁금증을 재치있게 풀어가는 역할을 해왔다.이날 방송 직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재치 넘치는 제시카의 모습을 더이상 볼 수 없어서 너무 이쉽다.”, “제시카의 엉뚱하고 재치넘치는 모습이 그리울 것 같다.”, “하차는 아쉽지만 해외에서 활동한다고 하니 열심히 하길 바란다.” 등 제시카의 하차를 아쉬워하는 의견이 쏟아졌다.한편 제작진은 제시카 후임의 아이돌 스타를 영입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사진 = KBS 2TV ‘해피버스데이’ 방송캡처 서울신문NTN 김수연 인턴기자 newsyout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제시카, ‘해피버스데이’ 나들이 마치고 하차

    제시카, ‘해피버스데이’ 나들이 마치고 하차

    걸그룹 소녀시대의 제시카가 KBS 2TV 출산장려 프로그램 ‘해피버스데이’에서 하차한다. ‘해피버스데이’의 관계자에 따르면 제시카는 오는 7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을 떠난다. 하지만 이는 중도하차가 아닌 예정된 하차다. ’해피버스데이’는 당초 이경규와 김지호, 이수근, 김성은을 진행자로 내세우고 제시카는 소녀시대의 해외활동 등을 이유로 당초 5주 동안만 출연하기로 했다. 제시카의 후임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시카는 지난달 첫 방송된 ‘해피버스데이’에 호기심 많은 간호사로 출연해 톡톡튀는 말솜씨와 깜찍한 모습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슈주 김희철, 장미란 선수와 ‘고교 동창’

    슈주 김희철, 장미란 선수와 ‘고교 동창’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희철이 ‘2008 베이징 올림픽’ 역도 금메달리스트 장미란 선수와 고등학교 동창인 사실을 깜짝 공개했다. 지난 31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 ‘국위선양 아이돌’ 편에 원더걸스 다섯 멤버와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 희철 동해 신동 규현이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신동은 ‘베이징 올림픽’ 시즌 동안 태국에서 활동한 사실을 언급한 후 장미란 선수의 금메달 획득에 대한 감동을 전했다. 이에 희철은 “장미란 선수와 나는 고등학교 동창이다.”고 깜짝 고백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이어 희철은 “콘서트를 할 때 해외팬들이 자신의 나라 국기와 우리나라 태극기도 함께 흔들어준다. 그럴 땐 정말 고맙고 눈물난다.”고 해외활동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앞서 2008년 8월 ‘베이징 올림픽’ 당시 이특과 은혁은 라디오 방송에서 “장미란 선수가 금메달을 땃을 때 희철씨가 ‘미란아!’하며 눈물을 흘릴 뻔했다.”며 “왜냐하면 희철씨가 다닌 원주공고에 장미란 선수도 같이 다녔다.”고 말해 두 사람이 동참임을 언급한 바 있다.사진 = MBC ‘놀러와’ 방송 캡처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원걸-슈주, 단체 미팅서 ‘비밀담화’

    원걸-슈주, 단체 미팅서 ‘비밀담화’

    인기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와 원더걸스가 단체 미팅을 가졌다.31일 오후 방송될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골방토크’에 슈퍼주니어 멤버 희철 이특 신동 동해 규현과 원더걸스 다섯 멤버가 출연해 특별히 이벤트로 벌인 골방 단체 미팅으로 서로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이들은 각자 개성 있는 자기소개에 이어 서로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문자 메시지를 이용해 물었다. 이 과정에서 그 동안 두 그룹 사이에 있던 비하인드 스토기가 공개됐고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커플선택으로 스튜디오에 묘한 긴장감이 흘렀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이특은 “선예가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부터 남다른 감정이 있었다.”며 “어느 날 선예와 햄버거 집에서 우연히 마주쳤는데 너무 떨려 숨이 멎을 뻔 했다.”고 고백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외에도 ‘스타 in 커버스토리’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국빈 대접, 스케일이 다른 선물, 외국 감옥에서까지 이들의 노래가 불리는 사연 등 두 그룹이 해외활동을 하면서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를 들어보는 ‘국위선양 기네스’가 공개된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포미닛, 뮤비 메이킹영상 공개..열정 남달라

    포미닛, 뮤비 메이킹영상 공개..열정 남달라

    걸그룹 포미닛이 신곡 ‘HUH’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28일 오전에 공개된 영상은 ‘HUH’의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있었던 크고 작은 에피소드들을 모은 것으로 성공적인 해외활동을 마치고 9개월 만에 국내활동을 준비하는 포미닛 멤버들의 남다른 열정을 읽을 수 있다. 포미닛은 이번 ‘HUH’ 뮤직비디오의 대형 스케일덕분에 각 세트 촬영마다 달라지는 환경조건에서 모래바람이나 진흙탕 속에서도 흡입력 있는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서 고군분투했다. 또 하이힐이 움푹 파고들어가는 모래 위에서 슬리퍼를 신고 완벽한 안무를 선보이고 밤새 계속되는 강행군의 촬영 중에도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는 등 즐겁게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다 큐 사인이 떨어지면 포미닛은 바로 섹시한 포스를 뿜어내며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이는 프로다운 면모도 드러냈다. 특히 KBS 청춘불패에서 김피디로 알려졌었던 현아는 촬영장 한쪽에서 메가폰을 잡고 그럴듯하게 “음향 감독 뭐해!” 라며 귀엽게 소리쳐서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막내 소현 역시 촬영용 장비를 타고 노는 귀여운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포미닛이 무대 위에서 보여주는 강렬하고 도도한 모습과는 상반되는 귀엽고 풋풋한 매력이 담겨있는 영상 2편 역시 곧 공개될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원더걸스, ‘엠카’서 컴백後 첫 1위

    원더걸스, ‘엠카’서 컴백後 첫 1위

    그룹 원더걸스가 27일 케이블 채널 Mnet ‘M 카운트 다운’ 정상을 차지했다.원더걸스는 이날 오후 6시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M 카운트 다운’에서 새 싱글앨범 타이틀곡 ‘투 디퍼런트 티어스’(2 Different Tears)로 1위에 올랐다.원더걸스의 새 멤버 혜림은 1위 수상소감을 통해 “저는 멤버들과 처음으로 무대에 서 긴장했는데 감사드린다”며 “‘투 디퍼런트 티어스’를 많이 사랑해 달라”고 밝혔다.한편 원더걸스의 이번 국내활동은 약 2주 기한의 한시적 컴백으로 멤버들은 각종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을 만난 뒤 해외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다.사진 = 엠넷미디어서울신문NTN 장기영 기자 reporterja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원더걸스, ‘청청걸스’ 변신…‘레트로’ 중무장

    원더걸스, ‘청청걸스’ 변신…‘레트로’ 중무장

    그룹 원더걸스가 새 싱글앨범 ‘투 디퍼런트 티어스’(2 Different Tears)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국내활동에 돌입한 가운데 과감하고 화려한 레트로풍 스타일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원더걸스의 이번 의상 콘셉트는 타이틀곡 ‘투 디퍼런트 티어스’와 마찬가지로 디스코풍 패션이다. 각 멤버들은 올 시즌 트렌드인 일명 ‘청청패션’으로 트렌디하면서도 시원함이 부각된 옷차림을 선보이고 있다.앞서 공개된 뮤직비디오를 통해 형형색색의 의상과 스키니 룩, 컬러풀한 헤어스타일, 볼드한 액세서리 등으로 80년대 디스코 펑크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원더걸스는 다양한 데님 아이템과 블랙 시스루룩으로 섹시미를 배가시켰다.이 밖에 원더걸스는 복고풍 특유의 과장된 메이크업으로 화제를 낳았다. 원더걸스는 과감한 원색 컬러에 눈매를 강조하는 독특한 속눈썹과 아이홀을 강조한 라인 메이크업을 조화시켜 레트로의 진수를 뽐내고 있다.한편 원더걸스의 이번 국내활동은 약 2주 기한의 한시적 컴백으로 멤버들은 각종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을 만난 뒤 해외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다.사진 = 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서울신문NTN 장기영 기자 reporterja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가요계 ‘아이돌음악 4년’ 진단

    가요계 ‘아이돌음악 4년’ 진단

    좀처럼 기세가 꺾일 것 같지 않던 아이돌 열기에 균열 조짐이 보이고 있다. 각종 음악차트 상위권을 발라드 노래가 차지하고, 발길이 뜸했던 발라드 가수 공연장엔 관객들로 넘쳐난다. 4년 넘게 지속된 아이돌 열풍에 소비자들이 식상함을 느끼기 시작했다는 진단과 일시적 퇴조라는 반론이 맞선다. 지난 21~22일 4인조 남성 보컬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콘서트가 열린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 이틀 동안 2만명이 넘는 관객이 몰렸다. 발라드 가수 공연장에 수만명이 몰린 것은 근래 보기 드문 일이다. 이 그룹이 3년 만에 내놓은 싱글 앨범 타이틀곡 ‘비켜줄게’는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에서 1위로 올라섰고,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도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소속사인 산타뮤직의 고기호 총괄 기획실장은 “공백이 길었던 데다 그 사이 음악시장이 아이돌 위주로 완전히 재편돼 우려가 컸으나 예상보다 큰 성공을 거뒀다.”며 “아이돌 음악에 지친 대중의 음악적 욕구를 충족시킨 것이 성공요인인 것 같다.”고 분석했다. ‘다시 와주라’로 4년 만에 컴백한 남성 듀오 바이브와 ‘이별이 온다’의 혼성 R&B 그룹 에이트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천일동안’의 가수 이승환도 26일 10집 정규 앨범을 내고 발라드 계보 잇기에 나섰다. 이 때문에 가요계에서는 2007년 원더걸스의 ‘텔미’로 시작된 아이돌 그룹 전성기가 서서히 막을 내리는 것이 아니냐는 시각이 고개를 들고 있다. 아이돌 난립으로 이미 이미지가 소비될 만큼 소비됐고, 멜로디와 가사가 반복되는 ‘후크송’ 일변도의 아이돌 음악에 피로감을 느낀 대중심리가 표면화됐다는 지적이다. 익명을 요구한 인기 아이돌 그룹 매니지먼트사의 이사는 “요즘 음원차트 판도가 이전과 확연히 달라졌고, 방송사에서도 더 이상 아이돌 효과가 먹히지 않는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며 “천안함 사태로 한달여간 TV 음악방송 결방이 (판도 변화의) 분수령이 된 것 같아 예의주시 중”이라고 털어 놓았다. 그러나 아이돌은 여전히 유효한 아이콘이라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월드컵 축구경기를 앞두고 댄스 아이돌 그룹의 신곡 발표가 뜸해 생겨난 일시적 현상일 뿐이라는 얘기다. 해외활동이 길었던 원더걸스가 지난 16일 신곡 ‘투 디퍼런트 티어스’를 내놓자 순식간에 온라인 음원 차트 1위로 올라선 것이나, 포미닛, 씨엔블루, 슈퍼주니어, SS501 등 아이돌 그룹의 신보가 여전히 상위권에 포진하고 있는 사실을 근거로 든다. 대중음악평론가 김작가씨는 “앨범 제작에 오랜 시간이 투입되는 발라드 가수들과 달리 댄스 그룹들은 3~5곡 정도의 싱글 앨범 위주로 활동, 컴백 주기가 짧기 때문에 이들의 기세가 꺾였다고 단정짓기는 시기상조”라고 지적했다. 궁극적으로 국내 가요시장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수용자의 접근방법과 미디어 환경이 달라져야 한다는 뼈 아픈 지적도 들린다. 한 대중음악평론가는 “적극적으로 음악을 찾아들었던 1980~90년대에 견줘 수동적으로 변한 요즘 음악 소비자들은 방송매체나 음악사이트 등 미디어가 눈앞에 들이대는 것을 수용하기에 급급하다.”면서 “좋은 음악과 좋은 신인을 발굴할 책무가 있는 방송과 미디어가 상업주의에 갇혀 인기 있는 가수나 그룹만 편향적으로 소개하는 풍토가 아쉽다.”고 꼬집었다. 홍지민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비스트-포미닛, 亞 차트 점령 ‘인기몰이’ 순항

    비스트-포미닛, 亞 차트 점령 ‘인기몰이’ 순항

    그룹 비스트와 포미닛이 아시아지역에서 인기몰이에 한창이다. 비스트는 데뷔곡 ‘베드걸’(Bad Girl)로 태국 채널[V]차트 중 아시안뮤직 섹션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면서 태국에서 비스트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태국 채널[V]차트는태국 뿐 아니라 아시아 내에서도 공신력 있는 차트에 속하며 인기도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꼽힌다. 뿐만 아니라 비스트는 이 차트에서 2집 타이틀곡인 ‘쇼크’(shock)로 6위를 차지해 순위권에 두 곡이나 포함시키는 기염을 토하며 태국 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더욱이 아직 비스트의 본격적인 해외활동이 진행되기 전임에도 불구하고 인기 정상 가도를 달리고 있어 향후 해외프로모션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비스트 뿐만 아니라 ‘huh’로 국내 음원차트 정상을 석권하며 화려하게 컴백한 포미닛 역시 대만에서 ‘4Minute for Muzik’ 앨범이 공식적으로 ‘골드 디스크’로 선정되면서 다시 한 번 대만 내 인기를 입증했다. 포미닛은 이미 대만, 홍콩, 태국에서 차트 1위를 거머쥐면서 성공적인 아시아 프로모션을 마친 바 있다. 포미닛은 당분간 국내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원더걸스, ‘음악중심’ 컴백무대 호평…‘혜림’ 유빈化?

    원더걸스, ‘음악중심’ 컴백무대 호평…‘혜림’ 유빈化?

    그룹 원더걸스가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공중파 음악 프로그램 두 번째 컴백무대를 무사히 마친 가운데 팬과 네티즌들의 호평이 이어졌다.원더걸스는 22일 오후 방영된 ‘쇼! 음악중심’(이하 ‘음악중심’)에서 새 싱글앨범 타이틀곡 ‘투 디퍼런트 티어스’(2 Different Tears) 무대를 선보였다. 원더걸스 멤버들은 변함없는 무대매너와 독특한 의상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특히 팀을 떠난 전(前) 멤버 선미를 대신해 원더걸스에 합류한 혜림은 일각의 논란과 우려를 불식시키듯 선예, 예은, 소희, 유빈 등 기존 멤버들과 완벽한 호흡을 자랑해 국내 팬들로부터 합격점을 받았다.이 같은 혜림의 행보와 반응은 현재 그룹 포미닛의 멤버로 과거 원더걸스에 몸담았던 현아의 탈퇴 및 유빈의 영입 당시와 닮은꼴이다. 유빈은 지난 2007년 팀 합류 초기, 팬들의 곱지 않은 시선에 시달렸으나 특유의 매력으로 입지를 굳힌 바 있다.한편 원더걸스의 이번 국내활동은 약 2주 기한의 한시적 컴백으로 멤버들은 각종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을 만난 뒤 해외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다.사진 = JYP 엔터테인먼트서울신문NTN 장기영 기자 reporterja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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