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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류 업고 큰 연예기획사 세무조사 확대되나

    국세청이 ‘소녀시대’ 등이 소속된 국내 최대 연예기획사인 SM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20일 국세청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최근 강남구 SM엔터테인먼트 본사에 수십 명의 조사인력을 투입해 회계장부 등을 확보했다. 연예기획 업계에서는 SM엔터 측이 소속 연예인들의 해외 진출과 관련한 수입을 국내에 신고하지 않는 등의 방법으로 역외 탈세를 한 혐의로 조사를 받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그러나 “역외 탈세는 사실무근이며 2009년에 이은 일반적인 정기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세무조사 소식이 알려지면서 이번 세무조사가 다른 기획사 쪽으로도 확대될 가능성을 놓고 관련 업계는 뒤숭숭한 분위기다. SM과 함께 3대 연예기획사로 꼽히는 YG와 JYP는 현재로서는 세무조사가 진행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관계자들은 “국내 대형 연예 기획사들은 소속 연예인들의 해외활동이 많아 역외 탈세 등의 의혹이 늘 따라다닌다”고 말했다. 실제로 2008년에는 빅뱅, 2NE1 등이 소속된 YG엔터테인먼트가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고 28억원이 추징됐다. 세무조사 소식에 이날 SM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지난 19일보다 1950원(3.92%) 내린 4만 7800원을 기록했다. 한편 국세청 측은 “개별 회사와 관련된 사항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도로명 주소로 바꾸세요” 11월까지 캠페인

    안전행정부는 통신사·은행·카드회사 등에 등록된 기존 주소를 도로명주소 형식으로 간편하게 바꿔주는 ‘새 주소 바꾸기 캠페인’을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주소변경사이트(www.ktmoving.com)에 접속한 뒤 자신이 가입한 기업들을 선택해 도로명주소 전환 신청을 하면 일괄적으로 수정된다. 캠페인 기간에 도로명주소로 바꾸면, 자동차·텔레비전·온누리상품권 등 경품행사에도 참가할 수 있다. 또 안행부는 2일부터 ‘주소 동일성 증명’ 서류를 온라인으로 발급한다. 주소 동일성 증명은 기존 주소와 도로명주소가 같다는 것을 입증하는 영문서류로, 해외활동을 하는 기업들이 주로 활용한다. 오프라인 방식으로만 발급하고 기간도 1주일 이상 걸리는 불편함을 해소했다. 안석 기자 ccto@seoul.co.kr
  • [기고] 대외원조 2조 시대, 전략적 고민 필요하다/함미자 경희대 국제대학원 초빙교수

    [기고] 대외원조 2조 시대, 전략적 고민 필요하다/함미자 경희대 국제대학원 초빙교수

    대외원조는 개발도상국의 빈곤을 퇴치해 ‘다 함께 잘사는 세계 건설’을 추구한다. 글로벌 상생을 만들어가는 ‘종잣돈’인 셈이다. 올해 우리나라는 개도국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으로 총 2조원을 편성했다. 현재의 원조규모는 오는 2015년이면 3조 5000억원으로 더욱 확대된다. 대외원조는 자국의 재원을 무조건 퍼주는 게 아니라, 우리 기업을 위한 해외시장 확대다. 나아가 수원국과 공여국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가 상당하다. 지난 25일 삼성전자가 베트남에 2조원을 투자해 세계 최대 휴대전화 공장을 짓는다고 발표했다.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유·무상 원조가 가장 많이 지원된 국가다. 이 덕택으로 구축된 인프라 환경 속에서 삼성전자와 같은 민간투자의 효율성은 더욱 높아지고, 결국 이는 베트남 국민경제에 대한 혜택으로 이어진다. 민간투자와 대외원조 간의 윈윈인 셈이다. 사실 선진국들도 원조의 이런 시너지 효과 창출에 지나치리만큼 적극적이면서도 겉으로는 순수한 원조사업으로 잘 포장하고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최근 일각에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극빈국에 차관 형식의 유상 원조를 중단하고 무상 원조로 대체하라고 권고했다”는 주장도 나온다. 이쪽 분야에 오랫동안 관심을 가져온 사람으로서 이상한 생각이 들어 OECD 관련 보고서와 자료 등을 샅샅이 뒤져봤다. 하지만 그 어디에서도 이런 얘기를 했다는 흔적을 찾을 수 없었다. 필자는 우리나라 원조를 이기적인 것으로 왜곡하는 이런 편향된 시각에 동의할 수 없다. 더욱이 민간부문의 해외활동이 활발하지 않은 북유럽 국가의 무상원조 모델과 비교하여 자기비하를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 오히려 OECD 산하 개발원조위원회(DAC)는 한국이 개발경험을 원조에 반영하여 공여국으로 전환한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아끼지 않았다. 그럼에도 일부에서 “유상원조가 많다, 분절화가 심하다, 이기적이다”라며 왜곡된 시각을 거두지 않는 것은 스스로의 장점을 남의 눈에 비춰 포박하는 것이라 볼 수 있다. ‘동료 검토 보고서’(DAC Peer Review)를 통해 DAC는 우리나라에 “공적개발원조(ODA) 규모를 2015년 국민총소득(GNI)의 0.25%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막대한 재원이 소요된다”면서 “이를 이행하기 위해 지금의 견고한 유·무상 통합 추진체계를 더 강화하고, 국민의 지지를 얻을 수 있도록 투명성을 강화하라”고 주문했다. 이런 충고에도 불구하고 한국 ODA의 진정한 선진화를 위한 정책 고민은 뒷전인 채 오직 자기가 속한 집단의 이익을 앞세우는 일부 부처의 움직임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DAC도 인정한 한국 ODA 성과 아닌가. 복지 확대 등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예산확보가 어렵다는 얘기가 들린다. 그런 와중에도 원조예산을 크게 늘리는 것은 그만큼 우리 스스로 개발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국제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갈망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민간투자와 대외원조 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원조정책에 대한 정부의 전략적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
  • [이슈&이슈] ‘2013 오송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 어떻게 돼가나

    [이슈&이슈] ‘2013 오송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 어떻게 돼가나

    “예뻐지고 싶으면 내년 5월에 충북 오송으로 오세요.” ‘2013 오송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가 내년 5월 3일부터 26일까지 24일간 충북 청원군 오송읍 KTX 오송역 일원 27만㎡에서 펼쳐진다. 오송은 생명과학단지와 첨단의료복합단지가 있는 곳으로 기능성 화장품산업 육성의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다. 250억원이 투입돼 ‘건강한 생명, 아름다운 삶’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박람회는 각종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 학술회의 등을 통해 화장품과 뷰티에 관한 모든 것을 보여 주는 세계인의 축제로 꾸며진다. 가장 높은 인기가 예상되는 전시관은 월드뷰티관이다. 이곳에선 클레오파트라, 양귀비, 황진이 등 역사 속 절세미인과 국내 화장품 광고 모델들의 화장기술, 피부미용법, 화장재료 등을 엿볼 수 있다. 또한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등 우리나라와 세계 각국 미인대회의 선발기준 변천사와 한국화장품 100년사도 소개된다.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한국식 화장법, 내외면 조화를 추구하는 궁중 미용비법, 뷰티용품의 탄생 비화도 월드뷰티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생명뷰티관에는 줄기세포와 산소거품을 활용한 고기능성 화장품, 화장품과 의약품이 결합된 코스메디컬화장품, 화장품과 식품이 합쳐진 뷰티푸드 등이 전시된다. 또한 나의 미래 노화 얼굴 알아보기, 나만의 화장품 만들기, 피부측정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국내외 기업들이 생산하는 화장품과 이미용 기기들이 전시되고, 시중보다 싸게 화장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화장품산업관, 피톤치드와 음이온 등을 느끼며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테라피 공간으로 채워지는 힐링뷰티관도 꾸며진다. 아세안 화장품 포럼, 화장품 국제표준화회의 등 국내외 학술회의, 최정상 보디페인팅 공연팀인 월드보디페인팅의 주제공연, 메이크업 뷰티쇼도 펼쳐진다. 박람회 준비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청, 무역협회 등이 해외 기업들의 참여를 위해 유치활동을 전개하고 있고, 박람회 조직위원회는 프랑스, 이탈리아, 미국, 일본, 중국 등 주요 화장품박람회장을 방문해 기업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대한화장품협회는 프랑스 로레알 등 세계 10대 화장품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해외활동에 돌입했다. 현재 86개 기업의 참여가 확정됐다. 지난달부터 입장권 예매도 시작됐다. 예매권은 ▲보통권 어른 9000원 ▲청소년(13~18세)권 7000원 ▲어린이(4~12세)권 4000원이다. 단체권(20인 이상)은 어른 7000원, 청소년 5000원, 어린이 2000원 등이다. 예매는 충북도, 청주시, 청원군, 농협, 박람회 조직위 등에서 가능한데 현재 조직위 한 곳에서만 1만 3000장이 팔렸다. 조직위는 국내외 300개 업체와 500명 이상의 해외 바이어, 관람객 100만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고세웅 조직위 사무총장은 “전 세계 뷰티인들이 함께하는 최고의 종합축제로 만들겠다.”면서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에서 아름다움을 향한 새로운 가능성의 세계를 만나 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송혜교, 美보스턴 미술관 한국실 홍보 후원

    송혜교, 美보스턴 미술관 한국실 홍보 후원

    한국 홍보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영화배우 송혜교씨가 15일(현지시간) 재개관하는 미국 보스턴미술관 한국실에 전통 도자기의 제작과정을 소개하는 비디오 홍보 박스를 설치했다. 서 교수 등은 이 미술관의 오디오 가이드에도 국보급 보물인 경전함을 비롯해 상감청자 기술의 정수를 보여 주는 청자죽조문상감매병 등 4점이 처음으로 소개될 수 있도록 했다. 비디오 박스 설치 등에 필요한 비용은 송씨가 전액 후원했다. 송씨 측은 12일 “중국과 타이완 등 아시아 지역의 한류스타로 거듭나고 있는 송혜교씨가 해외활동을 많이 하면서 한국 문화의 소중함을 알기 시작했고 그에 따라 후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연평균 100만명이 방문하는 보스턴미술관은 미국 미술관 중에서 아시아 미술품을 가장 많이 소장하고 있으며 한국 미술품의 소장 규모는 뉴욕 메트로폴리탄미술관의 두 배나 된다. 서 교수와 송씨는 올해 1월부터 뉴욕현대미술관에 새로운 한국어 안내서를 제공하고 있으며 중국 상하이와 충칭 임시정부청사, 윤봉길기념관 등에도 한국어 서비스를 후원하고 있다. 뉴욕 연합뉴스
  • 송혜교, 미국 합작영화 찍더니 결국 뉴욕에서..

    송혜교, 미국 합작영화 찍더니 결국 뉴욕에서..

    영화배우 송혜교가 뉴욕 현대미술관(MoMA) 내 한국어 안내서 개정판의 제작비를 전액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홍보 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객원교수는 9일(현지시간) “한류스타 송혜교씨와 함께 새로운 디자인의 한국어 안내서를 만들어 올 초부터 관람객들에게 제공하기 시작했다.”면서 “안내서 제작비 전액을 송씨가 후원했다.”고 밝혔다. 뉴욕 현대미술관은 2007년부터 한국어 안내서와 한국어 음성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이번에 5년 만에 개정판을 발간했다. 안내서에는 미술관의 전반적인 시설, 갤러리 소개, 카페, 기념품 가게 등 정보가 들어있다. 미술관 로비와 각층 자원봉사 안내센터에서 무료로 배포되며 인터넷 홈페이지(www.moma.org)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송혜교 측 관계자는 “중국, 대만 등 아시아에서도 활약하고 있는 송씨가 많은 해외활동을 통해 한국어 서비스의 중요성을 인식해 이번 현대미술관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송혜교는 2010년 한·미 합작 독립영화 ‘페티쉬’에서 무속인으로서의 삶을 거부하고 미국으로 시집온 여인 ‘숙희’역을 맡아 열연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36) 목졸려 살해된 시신, 라면박스만 없었어도… 범죄가 흔적을 남기기 위해… 35) 그녀와 만난 남자는 모두 죽는다 마약에 눈먼 20대 명품녀의 엽기적 살인행각 34) 하얀 피부와 사후강직이 일러준 토막살인의 진실 전철역 화장실에 유기된 30대女의 시신 33) 억울한 10대 소녀의 죽음…두줄 상처의 비밀 추락에 의한 자살? 몸을 통해 타살 증언하다 32) 살해된 20대女의 수표에 ‘검은 악마’의 정체가 담기다 완전범죄를 꿈꾸던 엽기 살인마 31) 최악의 女연쇄살인범 김선자, 5명 독살과 비참한 최후 청산염으로 가족, 친구 무차별 살해 30) 동거女 잔혹하게 살해한 30대, 시신이 물속에서 떠오르자… 살인후 물속으로 던진 사건 그후 29) 살인자가 남기고 간 화장품 향기, 그것은 ‘트릭’이었다 강릉 40대女 살인사건의 전말 28) 소리없이 사라진 30대 새댁, 알고보니 들짐승이… 부러진 다리뼈가 범인을 지목하다 27) 40대 여인 유일 목격자 경비 최면 걸자 법최면이 일러준 범인의 얼굴 26) 목졸리고 훼손된 60대 시신… 그것은 범인의 속임수였다 ‘파란 옷’ 입었던 살인마 25) 그녀가 남긴 담배꽁초 감식결과 놀라운 사실이 살인 현장에 남은 립스틱의 반전 24) 택시 안에서 숨진 20대 직장女 살인범은 과연… 돈 버리고 납치한 이상한 택시 강도 23) 살인현장에 남은 별무늬 운동화 자국의 비밀 60대 노인의 치밀한 트릭 22) 70% 부패한 시신 유일한 증거는 ‘어금니’ 억울한 죽음 단서 된 치아 21) 자다가 갑자기 세상을 뜨는 젊은 남자들…누구의 저주인가? 청장년 급사증후군의 비밀 20) 아파트 침대 밑 女 시신 2구…잔인한 ‘진실게임’ 결과는? 누명 벗겨준 거짓말 탐지기 19) 자살이라 보기엔 너무 폭력적인 죽음…왜? 가해자·피해자는 하나였다 18) 헤어드라이어로 조강지처 살해한 50대의 계략… 몸에 남은 ‘전류반’은 못 숨겼네 17) 물속에서 떠오른 그녀의 흰손…토막살인범 잡고보니 바다에서 건진 시신 신원찾기 16) 이태원 옷집 주인 살인사건…20대 여성이 지목한 범인은? 찢어진 장부의 증언 15) 무참히 살해된 20대女…6년만에 살인범 잡고보니… 274만개의 눈이 잡은 연쇄살인범의 정체 14) 백골로 발견된 미모의 20대女, 성형수술만 안 했어도… 가련한 여성의 한 풀어준 그것 13) 車 운전석에서 질식해 숨진 그녀의 주먹쥔 양팔 12) 불탄 시신의 마지막 호흡이 범인을 지목하다 화재사망 속 숨어있는 타살흔적 증거는 11) 자살한 40대 노래방 여주인, 살인범은 알고 있었다 생활반응이 알려준 사건의 진실 10) 소변 참으며 물 마시던 20대女, 갑자기 몸을 뒤틀며… 생명을 앗아가는 ‘죽음의 물’ 9) “그날 조폭은 왜 하필 남진의 허벅지를 찔렀나?”… 칼잡이는 당신의 ‘치명적 급소’를 노린다 8) 변태성욕 30대 살인마의 아주 특별한 핏자국 혈흔속 性염색체의 오묘한 비밀 7) 정자가 수상한 정액…씨없는 발바리’ 과학수사 얕봤다가 정관수술까지 한 연쇄 성폭행범 6) 천안 母女살인범, 현장에서 대변만 보지 않았더라도… ‘미세증거물’ 속에 숨은 사건의 진상 5) 강간 후 살해된 여성, 그리고 부검의 반전 죽을 때까지 여성이고 싶었던 여성의 사연 4) 살해당한 아내의 눈속에 담긴 죽음의 비밀… 흔해서 더 잔인한 위장 살인의 실체는 3) 친구와 함께 차안에서 아내에 몹쓸짓 한 남편 …사고로 위장한 최악의 선택 2) 죽음의 性도착증 ‘자기 색정사’ 혼절직전의 성적 쾌감 탐닉…‘질식에 중독되다’ 1) 데이트 강간을 위한 ‘악마의 술잔’ 한모금에 블랙아웃…24시간내 검사 못하면 미제사건 ’범죄는 흔적을 남긴다’ 전체 시리즈 목차보기 (클릭)
  • 구미에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조성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주변인 경북 구미시 상모·사곡동 일원 26만㎡에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이 들어선다. 경북도는 새마을운동의 글로벌 발전 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대한민국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조성사업’을 올해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테마공원에는 2015년까지 국비 396억원과 지방비 396억원 등 모두 792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된다. 도는 새마을운동 자료를 한자리에서 보고 배우는 종합시설을 만든다는 계획으로 한마음공원, 역사이해공원, 창의연수공원, 글로벌공원으로 나눠 테마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테마공원 입구 3만 5000㎡에 조성되는 한마음공원에는 집회행사장, 박람회, 공연장, 조각공원, 분수대 등이 들어선다. 7만 8000㎡에 들어서는 역사이해공원에는 근면·자조·협동 이념관, 시대관, 주제관, 명예의 전당과 1960~70년대 농촌마을이 재현된다. 부지 11만 3000㎡에 마련되는 창의연수공원은 종합 교육기능 공간으로 꾸민다. 새마을운동의 이념과 정신을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자료관과 연수관 등으로 구성된다. 글로벌공원 1만 7000㎡에는 새마을운동의 해외활동 사업을 패러다임별로 소개하는 한편 해외에 추진하고 있는 유사사업을 비교분석 연구하는 글로벌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도는 예비타당성 조사, 지방재정투융자 심사 등을 마무리한 뒤 곧바로 착공할 예정이다. 사업추진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새마을 분야 원로학자, 교수, 전문가, 지역의원 등으로 ‘자문위원회 실무위원회’도 구성하기로 했다. 김관용 지사는 “새마을운동에 대한 국민적 열망과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나 정작 국민들이 이 운동을 이해하고 배우며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은 부족했다.”며 “테마공원이 새마을운동을 세계에 보급할 수 있는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애쓰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제16회 부산영화제 심사위원장에 홍콩 욘판 감독

    제16회 부산영화제 심사위원장에 홍콩 욘판 감독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간 열리는 제 16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아시아영화 경쟁부문인 뉴커런츠 심사위원장으로 세계적 영화인인 욘판 감독 등을 위촉했다. 뉴커런츠 부문의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된 욘판 감독은 연출자이자 각본가이며, 프로덕션 디자인과 때로는 연기도 맡아 영화산업 전반에 걸쳐 영향력을 발휘하는 홍콩 출신 영화인이다. 1999년 베를린영화제 정식 초청작인 ‘미소년지련’으로 명성을 얻은 욘판 감독은 2009년 자신이 연출,각본,미술을 맡아 호평을 받은 ‘눈물의 왕자’로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바 있다. 더불어 자국 영화는 물론 다양한 해외활동으로 국내 관객에게도 뜨거운 사랑을 받는 일본배우 오다기리 조도 올해 뉴커런츠 부문 심사위원으로 선정됐다. 그는 김기덕 감독의 영화 ‘비몽’에서 이나영과 함께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은데 이어 강제규 감독의 ‘마이웨이’에서도 장동건과 호흡을 맞춰 기대를 한 몸에 받은 만큼 한국과 각별한 인연을 자랑한다. 이밖에도 2009년부터 스위스 로카르노 영화제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올리비에 페르, ‘패왕별희’ 등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약 중인 중국의 대표 여배우 ‘지앙 웬리’도 뉴커런츠 부문의 심사를 담당한다. 국내에서는 영화 ‘정사’,‘반칙왕’,‘스캔들’,‘달콤한 인생’,‘너는 내운명’등 국내 유수의 영화들의 기획과 제작, 마케팅을 담당해 온 영화사 봄의 오정완 제작총괄이사가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전 세계 영화인과 영화팬들의 축제가 될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6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 사진=욘판 감독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보고 듣고 즐기세요]

    대중음악 ●한영애 콘서트 “Will You Marry Me?” 15일 오후 8시, 16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LG아트센터. 특유의 창법과 퍼포먼스로 ‘소리의 마녀’로 불리는 포크가수 한영애가 8년 만에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하며 여는 공연. 7만 7000~9만 9000원. (02)517-0394. ●2011 FTISLAND 콘서트 PLAY! FTISLAND 8월 20일 오후 7시, 21일 오후 5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악스 코리아. 일본 등 해외활동에 주력했던 그룹 FT 아일랜드가 국내 팬들을 위해 마련한 1년 만의 콘서트. 전석 8만 8000원. (02)501-7888. 국악·클래식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마에스트로+비르투오소Ⅱ 20일 오후 7시 30분 경기 부천시 중동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 박영민(원주시향 상임지휘자)이 지휘하는 부천시향과 차이콥스키 국제콩쿠르에서 한국인으로는 37년 만에 피아노 부문 2위에 오른 손열음이 협연. 베토벤 발레서곡 ‘프로메테우스의 창조물’, 리스트 피아노협주곡 제2번, 베토벤 교향곡 제3번 ‘영웅’. 1만 5000원. 1544-1555. ●금호예술기금 영재상 수상자연주회-김봄소리 21일 오후 8시 서울 종로구 신문로 금호아트홀. 2009년 금호예술기금 영재상을 받은 김봄소리(22)는 지난해 일본 센다이 국제콩쿠르 최연소 4위 입상, 핀란드 시벨리우스 국제콩쿠르 입상 등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는 바이올리니스트. 파울 힌데미트 소나타 내림마장조 Op11/1, 베토벤 소나타 제8번 사장조 Op 30/3 등. 2만~3만원. (02)6303-7700. 미술·전시 ●이소발 개인전 30일까지 서울 서초구 서초동 갤러리나무그늘. 일상에서 늘 접하는 것들, 그래서 일상의 기억을 간직하고 있는 신발과 안경에 대해 그린 작품들이 전시된다. (02)599-1210. ●소민희 개인전 17일까지 서울 종로구 통의동 팔레 드 서울. 텅빈 공간 속에서 우리가 함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것은 몸짓의 향연이라는 작가의 시각에 걸맞게 인간의 몸짓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캔버스에 담았다. (02)730-7707. 연극·뮤지컬 ●연극 ‘Open Your Eyes’ 8월 31일까지 서울 대학로 SM 스타홀. 강남의 한 복판에서 고급바를 운영하는 명품덩어리 장윤호, 갑자기 시력을 완전히 상실했지만 사람의 마음을 읽어낼 수 있는 능력, ‘사이코메트리’를 얻었다. 다양한 인물들의 사연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면서 감동과 재미를 준다. 2만~3만 3000원. (02)745-5570. ●뮤지컬 ‘렌트’ 8월 28일부터 10월 9일까지 서울 중구 흥인동 충무아트홀 대극장. 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을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뉴욕 이스트빌리지에 사는 가난한 젊은 예술가들의 꿈과 열정, 사랑과 우정을 그린다. 박칼린이 연출을 맡았으며 가수 브라이언 등이 캐스팅됐다. 3만~9만원. (02)2230-6600.
  • 이번에도 ‘MB효과’?

    해외에만 나오면 힘받는 MB, 이번에도 통할까. 해외순방 때마다 ‘대박’을 터뜨렸던 이명박 대통령이 ‘약속의 땅’ 남아공 더반에서도 이 같은 ‘MB효과’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 대통령은 취임 이후 유독 해외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왔다. 지난 2009년 9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서울유치에 성공한 데 이어 같은 해 12월에는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서 사상 최초로 원전을 수주했다. 또 지난해 4월에는 2차 핵안보정상회의를 2012년 3월 서울에서 개최하기로 하는 데에도 성공했다. 이 대통령에 대해 “국내 정치에는 약하지만 글로벌 외교에는 강하다.”는 평가가 나온 것도 이런 성과 때문이다. 이번에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평창이 최종 결정되면 이 대통령이 그동안 해외에서 거둔 성과물의 화룡점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이를 위해 5일에도 물밑행보를 지속했다. 남아공 제이컵 주마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외에는 공식일정을 일절 갖지 않고 비공개 접촉을 지속했다. 이 대통령의 일정은 청와대 내에서도 극소수 인사 외에는 베일에 가려져 있을 정도다. 유치위 관계자는 “최고경영자(CEO) 출신답게, 이 대통령은 특유의 친화력을 바탕으로 접촉 범위를 넓혀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이 같은 ‘스킨십’이 결국 투표 때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이 ‘올인’하고 있는 덕에 현재까지는 분위기도 좋다. 막판까지 변수가 남아 있어 6일 밤 12시(한국시간)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지만 어느 때보다 유치 성공에 대한 기대치가 높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엘렝게니 호텔에서 내부 참모회의를 열고 “주어진 시간 안에 최선을 다하지 않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면서“기회가 왔을 때 최선을 다해야 한다. 시작한 이상 혼신의 힘을 다하자.”고 말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동계올림픽 개최 도시가 발표되는 6일 직접 프레젠테이션에 나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들을 상대로 평창의 장점을 설명한다. 더반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현빈·송혜교 “올해초 헤어졌어요”

    현빈·송혜교 “올해초 헤어졌어요”

    스물아홉 동갑내기 톱스타 현빈(왼쪽)·송혜교(오른쪽) 커플이 헤어졌다. 두 사람의 소속사인 에이엠엔터테인먼트와 이든나인은 8일 공동 명의의 보도자료를 내고 “현빈과 송혜교가 올해 초 결별을 결정했음을 공식적으로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양측 소속사는 “현빈과 송혜교는 각자 드라마 촬영과 해외활동 및 영화 촬영 등으로 정신없이 바쁘게 지내면서 자연스럽게 이전에 비해 관계가 소원해지게 됐다.”면서 “주위의 지나친 관심도 부담이었고 근거 없는 결별설 또한 말 못할 스트레스였다. 이를 극복할 시간적 여유조차 부족했고, 서로의 간격은 더욱 벌어졌다.”고 전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현빈·송혜교 올해 초 결별…“지나친 관심에 스트레스”

    현빈·송혜교 올해 초 결별…“지나친 관심에 스트레스”

    톱스타 커플로 주목받았던 현빈·송혜교가 1년여 만에 결별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인 에이엠엔터테인먼트와 이든나인은 8일 “두 사람이 올해 초 결별을 결정했음을 알린다.”고 공식 발표했다.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각자 드라마 촬영과 해외활동 및 영화 촬영 등으로 정신없이 바쁘게 지내면서 자연스럽게 이전에 비해 관계가 소원해졌다.”며 “또 주위의 지나친 관심과 근거 없는 결별설로 스트레스를 받아왔다. 이를 극복할 시간적 여유가 없어지면서 서로의 간격은 더 벌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결국 올해 초 서로의 협의하에 결별을 선택했다.”며 “그동안 어떠한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하지 않은 것은 대중의 관심이 작품이 아닌 결별에 쏠리는 것을 원치 않았고, 현빈이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마지막 자리인 군 입대를 앞두고 개인적인 이슈로 누를 끼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현빈과 송혜교는 지난 2008년 KBS 2TV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면서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2009년 8월 교제 사실을 발표하면서 1년여 동안 공개적으로 만남을 가져왔다.  소속사는 “그동안 결별사실에 대해 좀더 일찍 말씀드리지 못한 점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두 사람은 앞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빈은 지난 1월 막을 내린 SBS TV ‘시크릿 가든’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으며 7일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해병대에 입대했다. 송혜교는 현재 홍콩 왕자웨이 감독의 영화 ‘일대종사’를 촬영 중이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현빈ㆍ송혜교 “올해 초 공식 결별”…소속사 발표

    현빈ㆍ송혜교 “올해 초 공식 결별”…소속사 발표

    연예계 공식 커플이었던 톱스타 현빈과 송혜교가 결별 사실을 밝혔다.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와 이든나인은 8일 공동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의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 다음은 보도자료 전문. 현빈과 송혜교가 올해 초 ‘결별’을 결정했음을 공식적으로 알려드립니다. 두 사람은 2008년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을 통해 만나서 조심스럽게 사랑을 인정하며 ‘공식연인‘이라는 이름으로 대중 앞에 섰습니다. 그러나 현빈과 송혜교는 각자 드라마 촬영과 해외활동 및 영화 촬영 등으로 정신 없이 바쁘게 지내면서 자연스럽게 이전에 비해 관계가 소원해지게 되었습니다. 주위의 지나친 관심도 부담이었고 근거 없는 결별설 또한 말 못할 스트레스였습니다. 이를 극복할 시간적 여유 조차 부족했고 서로의 간격은 더욱 벌어졌습니다. 결국 올해 초 서로의 협의 하에 어쩔 수 없는 결별이라는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현빈과 송혜교가 그 동안 어떠한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하지 않은 것은 대중의 관심이 작품이 아닌 결별에 쏠리는 것을 원치 않았고 현빈이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군입대 전 마지막 자리에서 개인적인 이슈로 누를 끼치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결별 사실 발표는 현빈의 군입대가 마무리되는 8일까지 미루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결별사실에 대해 좀더 일찍 말씀 드리지 못한 점 죄송하게 생각하고 이해 부탁드립니다. 두 사람 모두 앞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진=KBS 서울신문 나우뉴스팀 nownews@seoul.co.kr
  • 카라 해체?···일본공연후 귀국한 3명, 또 소송 제기

     카라 사태가 꼬이고 있다. 팀이 해체될 것이란 위기설도 나온다.  5인조 걸그룹의 멤버인 한승연·정니콜·강지영 등 3명은 일본에서 귀국한 14일 서울지법에 소속사인 DSP미디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은 소장에서 “정당한 수익금을 분배받지 못했다.”면서 “지난해 1∼6월 수익금으로 멤버 1명당 86만원, 월평균 14만원을 지급받은 정산 내용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또 해외활동과 관련, “일본 소속사와 일방적으로 위임약정을 체결하고 계약 사항에 대해서도 어떠한 설명도 해주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한승연은 “지난해 허리 골절을 당했는데도 충분한 치료와 휴식을 받지 못하는 등 제대로 된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지난달 말 기본적인 활동에 합의하는 등 협의점을 찾는 듯 했으나 이번 소송으로 해체 수순을 밟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3명의 변호인측은 “협의가 쉽게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고, DSP미디어는 “합의를 진행 중이었다. 보도를 보고서야 소송 사실을 알았다. 소장을 보고 입장을 정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자간 다툼의 발단은 지난달 19일 박규리를 뺀 4명이 정당한 수익금을 분배받지 못했다며 소속사에 내용증명을 보낸 것으로 시작됐다. 소속사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지만 양측의 의견 차는 좁혀지지 않고 있다.  법정 싸움을 바라보는 한국팬들의 원성은 높아지고 있다. 팬들은 카라가 일본 활동을 끝내고 귀국한 직후 소송에 휘말리자 “일본 활동만 중요하고 한국 팬들은 봉이냐.”며 비난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시론] 아덴만 작전과 ‘굿바이 망부석’ /백승주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장

    [시론] 아덴만 작전과 ‘굿바이 망부석’ /백승주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장

    아덴만 작전이 성공한 이후 우리 군에 국민들은 갈채를 보내고 있다. 그 갈채를 함께 보내며, 그 소리를 들으면서 필자는 ‘망부석 코리아’ 이미지를 생각했다. ‘망부석 코리아’란 제 백성도 지키지 못한 역사 속에 있던 우리 한반도 조정의 이미지를 의미한다. 해외로 끌려가서 돌아오지 않은 지아비를 기다리던 조상님들의 모습 속에 약한 조정의 모습을 감출 수 없다. 아덴만 작전은 해외에서 피랍되어 고통 받던 우리 국민들을 우리 국군의 힘으로 구출했다는 새로운 전설을 만들었다. 우리 해안 곳곳에는 망부석의 슬픈 전설이 산재하고 있다. 대표적인 망부석이 부산 태종대에 있다. 태종대 망부석에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왜구에 끌려간 지아비를 기다리던 한 여인이 오랜 기다림 끝에 그대로 굳어 버렸다는 애틋한 전설이 있다. 울산 치술령에 있는 박제상 가족 망부석뿐만 아니라 해안 곳곳의 망부석에는 나라가 지키지 못한 백성들의 한과 슬픔이 배어 있다. 불행하게도 한반도에 출현한 수많은 정부들은 그러한 슬픈 전설을 청산하지 못했다. 그래서 아덴만은 새로운 전설이 되어 동시대 국민들뿐만 아니라 조상님께 자랑해도 되는 역사적 업적이고, 미래 세대가 길이길이 기억해야 할 강한 한국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우리는 박수를 보내는 손과 마음을 모아서 아덴만 전설을 만드는 과정에서 남긴 정책과제들을 식별하고 다음 몇 가지의 교훈을 찾아야 한다. 첫째, 정부 유관부처의 협조체제를 더욱 강화하는 일이다. 이번 작전이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외교부통상부와 국방부, 다른 국가조직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한 데 있다. 특히 이를 잘 조율하여 타이밍을 잃지 않고 결단을 만들어 낸 안보정책 결정시스템이 제대로 가동되었다. 그렇지만 아덴만 작전의 성공조건을 다시 면밀히 검토하여, 일회적 성공에 자만하지 말고 시스템을 더욱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 둘째, 군과 언론 간의 협력문제이다. 우리 언론들이 아덴만 작전의 성공을 위해서 신속하게 보도할 권리를 자제하여 정부 방침에 적극 협력한 것은 참으로 소중한 위기관리자산으로 간주되어야 한다. 다만 일부 언론이 보도 자제(엠바고)에 협조하지 않음으로써 아덴만 작전을 위태롭게 할 수 있었던 사실을 우리 모두는 엄중한 교훈으로 삼아야 한다. 셋째, 아덴만 작전 관련 보도내용에 대해 과잉홍보냐, 아니냐를 두고 정파적 이익 때문에 정치적 소모 행위를 벌인 일이다. 미국 언론들은 미국의 정보기구가 해외활동과 국내활동을 수행한 경우 평가를 하는 데 다른 기준을 적용한다. 국내활동은 적법성 등 윤리를 잣대로 평가하고, 해외활동은 성패를 잣대로 능력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고귀한 국민을 구출하기 위해 목숨을 건 군사작전을 두고 정파적 유·불리를 따지는 것은 절제되어야 한다. 넷째, 우방국과의 정보협력의 소중함이다. 아덴만 작전을 성공시킬 수 있었던 데는 국군의 능력뿐만 아니라 미국 등 우방국들과의 정보협력이 매우 소중했다. 우리는 우리군의 작전성공을 지원했던 미국 등 우방국의 협력에 감사를 표시하는 데도 인색해서는 안 된다. 이제 더 이상 이 땅에 현대판 망부석을 만들어서는 안 된다. 해외에서 실종되거나 구금된 교포를 구출하는 데 성장한 우리 국력, 외교력이 작동되어야 한다. 그리고 많은 위험이 수반된 아덴만 작전이 더 이상 필요 없도록 국민들 모두가 안전을 염두에 두고 해외활동을 하는 예방적 아덴만 작전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
  • 日 뒤흔든 ‘소시 열풍’… “실감이 안나요”

    日 뒤흔든 ‘소시 열풍’… “실감이 안나요”

    “일본에서 사람들의 벨소리로 ‘지’(Gee)가 흘러나와서 놀랐어요. 어쩔 땐 유럽분들도 저희를 알아봐요.”(태연) “일본에서도 얼굴을 가리고 다녀야 하거든요. 그런데 제가 있는 줄 모르고 여고생들이 제 옆에서 ‘소녀시대 포즈’로 사진을 찍고 있더라고요. 너무 신기했어요.”(티파니) 새 미니앨범 ‘훗’(Hoot) 발표에 맞춰 2일 서울 압구정동에서 기자들과 만난 걸 그룹 소녀시대는 자신들이 신 한류(韓流)를 일으킨 주역이면서도 그 열기가 마냥 신기하다는 표정이었다. 소녀시대는 지난 9월 일본에서 출시한 싱글 ‘지니’(GENIE)에 이어 두번째 싱글 ‘지’(Gee)로 한국 여성그룹 최초로 오리콘 일간차트 1위에 올랐다. 최근 타이완 단독 콘서트에서도 해외 여성 아티스트 사상 최다 관객 동원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소녀시대 멤버 유리는 “일본에서 바쁘게 활동하다 보니 자긍심을 느낄 기회가 없었는데 한국에 돌아왔을 때 많은 분들이 자랑스러워해 줘 감사했다.”며 ‘금의환향’ 소감을 밝혔다. 수영은 “일본 방송국에 갔더니 일본 연예인들조차 ‘와, 소녀시대다’라며 신기해하더라.”며 웃었다. 이어 “일본 방송국에서 직접 한국에 와 동행 취재를 하며 다큐멘터리를 찍는 것도 신기하다. 아직도 실감이 안 난다.”고 덧붙였다. 소녀시대는 일본에서 ‘현지화 전략’을 택하지 않았다. 즉, 일본 시장을 향해 새로운 음원을 녹음한 게 아니라 이미 한국에서 인기를 끌었던 곡들을 갖고 일본 시장에 뛰어들었던 것. 그 이유에 대해 써니는 “컨셉트를 바꾸면 어색할 것 같았다. 완성된 모습을 (일본 팬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고민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우리끼리 있을 때는 ‘지금의 정상 위치를 더 유지하는 게 힘들지 않겠느냐’고 걱정을 하기도 한다.”면서 “일본어 공부도 많이 하고 일본 걸 그룹을 보면서 많이 배우려고 한다. 이제 시작이니 여유를 갖고 열심히 배우겠다.”고 입을 모았다. 그래도 보아나 동방신기 등이 몇 년에 걸쳐 이뤄낸 성과를 단 두달 만에 해냈다고 기자들이 치켜세우자 티파니는 “선배들이 갈고 닦은 터에 그냥 들어간 것”이라며 겸손해했다. 해외활동의 좋은 점을 묻자 “비행기를 택시 타듯 하니 마일리지가 척척 쌓여 행복하다.”며 꺄르르 웃는 소녀시대. 이들은 신곡 ‘훗’을 통해 국내 활동도 소홀히 하지 않을 계획이다. 소녀시대가 신보에서 택한 이미지는 복고다. ‘훗’은 ‘고고리듬’에 복고풍 기타 사운드가 가미된 경쾌한 곡으로 재킷 이미지도 권총을 든 ‘스파이 걸’이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훗’을 비롯해 ‘내 잘못이죠’, ‘단짝’ 등 5곡이 실렸다. ‘내 잘못이죠’는 소녀시대 멤버인 유리가 직접 작사했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김지희 ‘Mascherata展’, 달콤한 가면 밑의 고독

    김지희 ‘Mascherata展’, 달콤한 가면 밑의 고독

    알록달록한 캔디 컬러와 교정기, 오드아이가 어우러진 파격적인 화면으로 주목받아온 작가 김지희의 기획초대전 ‘Mascherata’가 오는 9월 15일부터 2주간 갤러리 The K에서 열린다. 김지희 작가는 전통적인 동양화 재료를 사용해 팝아트를 연상시키는 강렬한 화면을 선보여 왔다. 이번 ‘Mascherata’을 꾸미는 작품들 역시 핑크, 라이트 블루 등 사랑스러운 캔디 컬러와 위트 넘치는 소재들을 대거 도입했다. 이번 전시의 제목인 ‘Mascherata’는 ‘가면극’이라는 의미로, 가면을 쓴 듯 자신을 포장하며 살아가는 현대인의 자화상을 지적한다. 전시는 지하에서 2층으로 이어지는데, 지하에는 안경, 교정기와 같은 억압의 장치들이 위트 있게 해석된 팝아트풍의 작품들을, 2층에는 순간성을 상징하는 소재인 꽃이 등장한 변화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현실에서 쉽게 잊고 살아가는 문제를 각성하게 하는 것이 예술가의 역할”이라는 김지희 작가는 “페르소나, 즉 가면성으로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모습에 문제의식을 갖고 이러한 현대인의 자화상을 위트 있게 풀어내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작품의 첫인상은 기분 좋아지는 팝아트처럼 밝고 경쾌하지만, 가면 너머에 숨겨진 고독을 담아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쾰른 아트페어21을 비롯, 런던과 뉴욕 기획전 등 본격적인 해외활동으로 비상을 준비한 김지희 작가에 대해 프랑스 미술평론가 장루이 프아트뱅은 “김지희가 중요한 아티스트인 이유는 자신의 존재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게 하기 때문이다”고 평가했다. 미술평론가 김종근은 “우리가 이 젊은 작가의 작품에 주목하는 본질적인 사유는 무엇보다 얼굴에 내재 된 이중적인 메시지”라며 “그 메시지의 본질은 감추어져 있는 밝은 얼굴 속의 고독한 내면의 이야기”라 평가하며 젊은 작가의 가능성을 주시했다. 사진 = 갤러리 The K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여자 아이돌 교복포스 지존은 누구?▶ "뭐 드실래요?.." 김민종·강타, SM 일일승무원 변신▶ 이해인, 귀여운 얼굴-풍만한 가슴 ‘반전몸매’▶ ’요일별 직장인 표정’ 공감 백배?…"백수는 웁니다"▶ 성유리, 통통해진 볼살…동안스타 대열합류
  • ‘성기노출 사건’ 럭스, 출연금지 5년 ‘심경고백’

    ‘성기노출 사건’ 럭스, 출연금지 5년 ‘심경고백’

    5년전 지상파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해 성기노출 해 출연금지 조치를 받은 밴드 럭스가 방송을 통해 그간의 심경을 털어놓았다. 럭스는 20일 방송된 SBS E!TV ‘E!뉴스코리아’에 출연해 “그 때의 사건 이후 2~3년 동안은 망치로 얻어맞은 듯 어벙벙 했지만 이제는 웃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불러만 주면 알래스카라도 달려가 공연을 하고 싶지만 출연금지 목록에 이름이 올라 불가능했다”며 힘들었던 심경을 토로했다. 앞서 럭스는 2005년 MBC ‘음악캠프’에 출연했다가 당시 함께 무대에 올랐던 카우치의 ‘성기노출 사건’ 때문에 졸지에 출연금지 조치를 당했다. 그간 언더그라운드에서 공연 활동을 지속해 온 럭스는 오는 11월 20일, 일본에서 열리는 페스티벌에 참가해 해외활동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한편 ‘성기 노출’ 사고의 주인공 카우치는 럭스와의 ‘음악캠프’ 합동무대에서 갑자기 하의를 완전히 내리는 대형 방송사고를 냈다. 사진 = SBS E!TV 서울신문NTN 뉴스팀ntn@seoulntn.com ▶ 서영희 미모 ‘앗아간’ 시사회 코디법…“대략난감” ▶ ‘스펀지’, 중국 시체와 영혼결혼식 실체…‘오싹공포▶ ‘병역기피 의혹’ MC몽, ‘꿀단지’ 하차…“1박2일은?”▶ 소지섭 고백 "어깨 문신, 호텔 짓는 꿈 때문에 새겼다"▶ ’무도’ 멤버들, 미스터리 ‘세븐’ 특집편서 속마음 들통 ▶ ’카우치 성기노출 사고’ 럭스, 5년만에 심경고백▶ 에이미, 하이힐부터 부츠까지…‘호화찬란’ 신발장 공개
  • ‘카우치 성기노출 사고’ 럭스, 5년만에 심경고백

    ‘카우치 성기노출 사고’ 럭스, 5년만에 심경고백

    순식간에 벌어진 일. 어느 누구도 막을 수 없었다.2005년 한 음악방송에서 카우치와 함께 무대에 오른 럭스. 언더에서만 활동해 오던 럭스에게 이날 무대는 첫 공중파 방송이자 마지막 방송이 됐다. 그리고 5년 후, 2010년 SBS E!TV ‘E!뉴스코리아’에서 오랜만에 얼굴을 보였다.럭스는 “그 때의 사건 이후 2~3년 동안은 망치로 얻어맞은 듯 어벙벙했지만 이제는 웃을 수 있다”고 말했다.함께 무대에 오른 카우치의 노출 사고 때문에 졸지에 희생양이 돼버린 럭스는 “불러만 주면 알래스카라도 달려가 공연을 하고 싶지만, 출연 금지 목록에 이름이 올라 불가능하다”며 쓴웃음을 지었다.여전히 언더에서는 활발히 공연을 하고 있다고 밝힌 럭스는 오는 11월 20일 일본에서 열리는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등 해외활동을 펼치며 즐겁게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한편 2005년 언더그룹 카우치는 럭스와의 ‘음악캠프’ 합동무대서 갑자기 하의를 완전히 내리고 노래를 불러 방송 사고를 내며 엄청난 사회적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사진 = SBS E!TV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김경진 “내 연예인 수명 3년, 계약금 30만원” 폭로▶ ‘차도녀’ 성유리, 청순 벗고 각선미 ‘아찔공개’▶ ‘12kg 감량’ 정준하, WM7 경기 앞서 ‘응급실 투혼’▶ ‘지금은 자연미인’ 황정음 “코에 실리콘 넣다→뺐다”▶ 이유진, 공개 프러포즈…연하 남친에 “결혼하자”▶ 부산 청소년 3명, 하룻밤 새 잇따라 투신자살…왜?
  • 큐브 “포미닛·비스트 성공비결은 소통과 제휴”

    큐브 “포미닛·비스트 성공비결은 소통과 제휴”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가 포미닛 비스트 등 소속아티스트들의 성공을 이끌어낸 비결은 소통과 전략적 제휴라고 강조했다. 큐브 측은 10일 삼성동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2010 썸머 큐브 스타즈 파티(2010 SUMMER CUBE STARS PARTY)’를 개최했다. 앞서 큐브 측은 ‘큐브! 미래의 10년’에 대한 당찬 목표를 전했다. 지난 1월 이후 두 번째 ‘큐브스타파티’를 연 큐브 측은 지난 7개월간 포미닛과 비스트가 국내 성공을 넘어 아시아에서 거둔 성과와 지나의 성공적인 데뷔를 이끌어냈다. 큐브 측은 “아티스트와 회사 간의 소통, 유니버셜 뮤직과의 전략적 제휴가 있었기에 가능했고 앞으로의 미래도 밝다”고 전망했다. 큐브 측은 구체적인 설명을 덧붙였다. 가수가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패션 태도 음악 영상 안무 등 5가지가 필수요소이고 이에 소통이라는 큐브만의 강점이 더해졌다는 것. 회사와 연습생 그리고 아티스트와 그들의 부모님에 이르기까지 끊임없는 소통으로 최상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는 설명이다. 이어 해외에서 포미닛 비스트 등이 단시간 내에 큰 성과를 거둔 것에 대해서 유니버셜뮤직과의 전략적 제휴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전했다. 큐브 측은 “국내 아티스트들의 해외 붐이 지속되지 못한 이유는 전략적 제휴 없이 매번 현지에서 새로운 계약을 맺고 갱신해야 했기 때문”이라며 “큐브와 유니버셜뮤직은 전략적 제휴를 통해 다양한 유통망과 채널을 확보해 해외활동에 있어서 선택과 집중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큐브 소속 가수들은 유니버셜뮤직에 소속된 해외아티스트들과 동등한 조건의 지원을 받는다”며 “오늘 무대에 오를 연습생들은 물론 소속사 아티스트들이 원활한 소통과 해외진출 시스템의 결합으로 성공을 거두는 것이 향후 10년의 목표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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