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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성수 서초구청장 “어려운 민생에 활력 넣을 것”

    전성수 서초구청장 “어려운 민생에 활력 넣을 것”

    “어려운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이 올해 신년사에서 “3·6·9 행정(3가지 원칙, 6가지 중점분야, 9가지 핵심사업)으로 능동적이고 힘차게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전 구청장이 밝힌 세 가지 원칙은 구민을 중심으로 하는 ‘공감행정, 성과행정, 나눔행정’이다. 전 구청장은 “크고 작은 유통업체와 소상공인이 상생할 수 있는 골목상권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면서 “민생경제, 안전관리, 약자와의 동행, 문화·체육, 미래세대 지원, 서초의 백년대계 준비 등 6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꼼꼼히 챙겨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우면산에서 한강까지 이어지는 ‘문화벨트’ ▲‘사법·정의허브’ 추진 ▲‘서초 행복길’ 조성 ▲맑은 물이 흐르는 ‘쾌적한 서초’ ▲‘착한 서초코인’ 확대 ▲‘시니어라운지 및 스마트시니어 사업’ 확대 ▲속도감 있는 재건축 사업 추진 ▲‘AI 미래융합혁신지구’ 조성 ▲주민 숙원사업 해결 등 9가지 핵심사업을 추진해 ‘내일이 기다려지는 서초’를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다음은 신년사 요약본. 사랑하고 존경하는 서초구민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여러분의 소망이 모두 이루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올해는 ‘청룡의 해’로, 용은 우리 서초구에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서초구가 강남구에서 분리, 탄생한 해가 바로 1988년 용의 해입니다. 그동안 우리 서초구는 부쩍부쩍 성장해, 지금은 36살의 듬직한 청년이 됐습니다. 올해 우리 서초에 번영을 상징하는 용의 기운이 듬뿍 담길 것입니다. 민선 8기 서초는 작년에도 여러 사업들이 하나둘씩 결실을 맺으면서 ‘더욱 행복한 서초’를 향한 행보는 견실하게 이어져 왔습니다. 2024년 갑진년 새해는 ‘3․6․9 행정’, 즉, 3가지 원칙, 6가지 중점 분야, 9가지 핵심사업으로 능동적이고 힘차게 행정을 펼쳐나갈 것입니다. 먼저, 구민을 중심으로 하는 3가지 원칙입니다. 현장과 구민의 목소리를 경청해 ‘공감행정’을 실천하고, 주어지는 과제를 정성스럽게 실행해 ‘성과행정’으로 평가를 받겠습니다. 그리고, 그 성과를 필요한 구민에게 고루 분배하는 ‘나눔행정’으로 세 원칙을 완성하겠습니다. 다음으로, 6가지 중점분야를 꼼꼼히 챙겨 ‘오늘 행복한 서초’ 약속드리겠습니다. 첫째, 어려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민생경제 분야입니다. 대출금리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을 위해 ‘초스피드 대출’로 자금난 해소에 도움을 주겠습니다. 또한 올해부터는 일요일에도 편하게 마트에 가실 수 있습니다. 작년 말 서울시 최초로 대형마트, 중소유통, 소상공인과 상생협약을 체결하여,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했기 때문입니다. 올해도 크고 작은 유통업체와 소상공인이 상생할 수 있는 골목상권 활성화 정책을 지속 확대하겠습니다. 둘째, 안전에 안심을 더해 누구나 만족하는 안전관리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어린이공원을 전수조사해 중금속과 같은 위험물질이 있는지 다시 한번 살피고, 어린이보호구역에는 노란경계석과 옐로카펫을 설치하는 등 부모의 마음으로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겠습니다. 또, 무차별범죄 등을 예방하기 위해 골목 구석구석에 이상행동을 감지하는 지능형 CCTV를 오는 2026년까지 1,000대로 늘려 설치하고, 이면도로에는 스마트보안등을 설치해 늦은 시간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심귀가길을 만들겠습니다. 셋째, 약자와 동행하며 함께 나누고 소외받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99세 생일을 맞이한 어르신께는 공경하는 마음을 듬뿍 담아 ‘장수축하금 100만원’을 드립니다. 또한, 국가보훈 대상자는 보훈예우수당을 월 10만 원으로 인상하고, 참전유공자 위문금도 연 45만원에서 84만원으로 두배 가까이 늘렸습니다. 양재동으로 확장 이전한 1인가구 지원센터에서는 다양한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해 혼자여도 외롭지 않도록 서초가 동반자가 되어드리겠습니다. 넷째, 서초답게 품격있게 문화․체육 분야를 키워나가겠습니다. 악기거리, 음악․축제거리, 사법․정의허브, 책문화거리, 관광․쇼핑거리 등 다섯가지 테마의 반포대로 ‘문화벨트’는 올해부터 사업을 가시화할 것입니다. 다섯째, 서초를 이끌어갈 미래세대에 아낌없이 투자하겠습니다. 먼저, 안심하고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서초를 만들겠습니다. 작년 10월 문을 연 양재모자건강센터에서는 임신준비부터 출산, 육아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출산부모를 위한 신생아 사업도 꾸준히 운영하겠습니다. 우리 사회의 당당한 주역인 청년도 서초가 아낌없이 응원하고, 지구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도 계속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서초 청년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 혁명 소프트웨어 과정과 해외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서초동에 청년센터를 새롭게 열어 취업 및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습니다. 여섯째, 서초의 백년대계를 착실히 준비하겠습니다. 지난달 서울시에서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사업’이 조건부 통과되며, 양재동 옛 화물터미널부지 일대 고밀도 복합개발의 물꼬를 트게 되었습니다. GTX-C 복합환승센터와 서초타운 복합개발도 중앙정부‧서울시와 호흡을 맞추며 지혜롭게 해결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9가지 핵심사업을 추진해 ‘내일이 기다려지는 서초’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우면산에서 한강까지 이어지는 ‘문화벨트’ 조성 사업입니다. 오는 3월부터는 악기거리에 있는 ‘서리풀아트스튜디오’가 운영을 시작하고, 책문화거리에도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아울러 지난해 10월 ‘고터․세빛 관광특구’를 서울시에 신청한 것을 계기로 한강을 품은 서초에 관광을 더해, 서초가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두 번째, 다섯 가지 테마의 문화벨트 사업 가운데 ‘사법․정의 허브’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현재 서초구에는 대법원과 대검찰청, 변협 등 대한민국 최고의 법조타운이 있습니다. 이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사법 중심지가 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서초 행복길 조성’으로 구민 건강을 단단히 지키겠습니다. 구민 여러분께서 자율적으로 만든 맨발길 5곳 외에, 서초구도 지난해 반포근린공원과 반포천 등 총 4곳에 맨발길을 만들었습니다. 올해는 서리풀공원, 우면산, 문화예술공원에 추가로 설치해, 구민들이 걸으면서 행복과 건강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네 번째, 맑은 물이 흐르는 깨끗하고 쾌적한 서초를 만들겠습니다. 먼저, 여의천에는 수질정화장치를 설치해 깨끗한 물이 흐를 수 있도록 하고, 매헌시민의 숲 구간에는 다리와 휴게 공간 등을 확충해, 구민들의 편한 산책을 돕겠습니다. 또한, 올해까지 신원천 개수공사를 완료하여 물이 흐르지 않던 신원천에 양재천, 여의천의 물을 끌어와 악취를 해결하고, 깨끗한 물이 흐르는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겠습니다. 다섯 번째, ‘착한 서초코인’을 확대 시행하겠습니다. 올해도 서초코인은 적립사업을 확대하고 사용처도 대폭 늘려, 더 많은 주민이 사용하고, 선한 영향력도 확산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여섯 번째, 어르신들의 스마트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시니어라운지와 스마트시니어 사업’을 확대하겠습니다. 기존 경로당을 스마트 기기 등으로 업그레이드한 시니어라운지를 지난해 반포1동에 조성한 데 이어, 올해는 3군데 더 설립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 추진을 하겠습니다. 또한, 스마트시니어 사업도 인공지능(AI)과 챗 GPT 등 최신 기술까지 배우실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하겠습니다. 일곱 번째, 재건축 사업은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먼저, 한강변과 연계한 반포권역과 단독주택지가 밀집한 방배권역, 그리고 모아타운의 양재권역 등은 지구별 특징을 충분히 고려해 재건축을 진행하겠습니다. 또한, 조합과 관련 종사자들이 엄격한 도덕성을 가질 수 있도록, 전문 교육은 물론 적극적인 소통을 하겠습니다. 아울러 정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은 전문가 지원단 제도를 통해 해소해 나가겠습니다. 여덟 번째, AI 미래융합혁신지구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서초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양재 AI 미래융합혁신지구’는 올해 특구 지정을 완료하고, 10년 숙원을 해결해 내겠습니다. 끝으로, 해묵은 사업을 구민 입장에서 척척 해결하겠습니다. 먼저, 양재, 내곡 지역 교통 문제는 올해 시원하게 해결됩니다. 양재동과 우면동을 잇는 태봉로는 8년 만에 공사를 끝내고, 내곡동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한 내곡지구외 도로 7개도 6년 만에 공사를 마치고 올 4월부터 순차적으로 개통할 예정입니다. 구민 여러분께서 오랫동안 기다려 주신 반포2동 주민센터 청사와 반포 느티나무 쉼터도 올 상반기에 공사를 마무리하고 여러분을 맞이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서초구민 여러분! 민선 8기 3년차인 올해도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힘을 더해 반드시 구민들이 원하시는 성과를 일궈내겠습니다. 갑진년 새해, 구민 여러분 모두 더욱더 건강하시고 ‘값진 한 해’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가족에 월 100만원 보내려 이스라엘 못 떠나는 태국 노동자들 [여기는 동남아]

    가족에 월 100만원 보내려 이스라엘 못 떠나는 태국 노동자들 [여기는 동남아]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공격으로 이스라엘에서 일하던 태국인 사망자가 또 한 명 늘어나 태국인 사망자 수는 총 30명으로 늘었다. 태국인 부상자는 16명이고, 하마스에 17명이 인질로 억류돼 있다. 이처럼 생명을 위협당하는 상황 속에서도 여전히 이스라엘을 떠나길 거부하는 태국인들이 있다. 왜일까? 태국의 저소득층 노동자들은 태국에서는 절대 벌 수 없는 돈을 이스라엘에서는 벌 수 있다고 태국 매체 엠지알(MGR)은 전했다. 이스라엘은 전쟁 다발 지역임을 알지만 위험을 무릅쓰고 이스라엘을 찾는 이유다. 태국 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이스라엘에 거주하는 태국 근로자의 평균 월소득은 5만5000바트(약 204만원)다. 이에 반해 올해 2분기 태국의 평균임금은 1만5412바트(약 57만원)에 불과하다. 태국과 이스라엘의 고용협력체 정보에 따르면, 태국인의 이스라엘 근무 파견에 따른 초기 비용은 7만바트(약 260만원)로 추정한다. 여기에는 범죄경력조회 수수료, 여권 수수료, 건강 검진비, 비행기표, 해외취업 지원 펀드 회비 등의 각종 수수료가 포함된다. 또한 이스라엘에 도착하면 이스라엘의 고용 기관에 돈을 지불해야 하며, 태국-이스라엘 협력 프로젝트에도 비용이 따른다. 이 모든 비용은 태국인 근로자가 이스라엘에 도착하면 곧바로 지불해야 한다. 이 때문에 많은 태국인들은 큰 빚을 지고 이스라엘에 정착할 수밖에 없다. 초기 비용이 크게 들지만, 한번 이스라엘에 정착해 일을 하면 빚을 갚기 위한 비용을 공제하고 태국에 있는 가족들에게 매월 2만~3만바트(약 74만원~111만원)의 돈을 보낼 수 있다. 보통 5년 계약으로 일을 하는데, 1년이면 24만바트, 5년 이면 약 100만바트(약 3720만원)를 보낼 수 있다. 이런 태국인들의 입장에서 중도에 귀국하게 되면 빚을 갚기도 어렵고, 가족들의 생계 유지도 힘들어진다. 추후 사태가 진정되어 다시 이스라엘에서 일자리를 찾기 위해서는 또 다시 거액의 비용을 들여야 한다. 하마스 공격으로 이스라엘에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하는 상황에서도 위험을 무릅쓰고 이스라엘을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다. 이에 이스라엘에 거주하는 태국 근로자들은 당국이 채무 이행 연기나 낮은 금리를 제공하는 등의 구제책을 마련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태국의 해외 파견 근로자들은 한 해에 2000억바트(약 7조4440억원)이상을 고국에 보내고 있다. 이들에 대한 노동권을 보장하는 조치가 따라야 한다는 주장이 강력히 제기되고 있다. 이스라엘에 남아있는 한 태국인은 “집을 떠나 먼 곳으로 가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모든 것은 돈 때문이다. 해외에 나가서 일하는 것은 너무 힘들지만, 고국에 있는 가족을 부양하려면 돈을 벌어야 한다”고 말했다. 
  • 부산 해외취업박람회 내일까지

    지역 구인난을 해소하고 청년 취업을 촉진하기 위한 채용박람회가 부산에서 열렸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부산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한 ‘온라인 기업 설명회’를 11~13일까지 진행한다. 다음달 2일 예정된 ‘해외취업 엑스포 2023 부산’의 사전 행사로 온라인 화상회의 형태다. 미국·일본·태국 등 10여개국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설명회에 참여해 기업 정보와 인재상 등을 소개하고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설명회 이후 월드잡플러스(www.worldjob.or.kr) 또는 부산일자리정보망 누리집(www.busanjob.net)을 통해 오는 18일까지 채용공고에 지원할 수 있다. 40여개 기업에서 300여명을 채용할 예정으로 서류 합격자는 ‘해외취업 엑스포 2023 부산’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면접을 진행한다.
  • “엔화 30년 만에 최저”… 해외 취업 노크하는 日 청년들

    “엔화 30년 만에 최저”… 해외 취업 노크하는 日 청년들

    ‘잃어버린 30년’이라 불리는 장기 경제불황을 겪은 일본 청년들이 엔화 가치가 30년 만에 최저로 떨어지자 해외 취업에 나서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일(현지시간) 오랫동안 개발도상국 노동자들을 끌어들였던 일본의 실질 임금이 다른 선진국보다 현저히 떨어지는 반전이 일어났다며 일본의 해외취업 현상을 전했다. 대학 졸업 후 2년간 병원에서 영양사로 일했던 하야시 마나(26)는 지난해 10월 호주로 이주해 일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월 2800달러(약 370만원)를 번다. 일본 병원에서 일할 때보다 최소 두 배 더 많은 금액을 ‘알바’로 받는 것이다. 하야시는 “내 경험으로 볼 때 일본에서는 필수 근로자의 임금이 매우 낮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일본 전자제품 회사에서 영업직으로 근무했던 마코토 나치(24)는 지난해 호주에 있는 데리야키 식당에서 일하며 수입이 두 배로 늘었다. 마코토가 지난 1년간 호주에서 모은 돈은 1만 달러가 넘는 데다 엔화 가치가 하락하면서 환차익까지 덤으로 봤다.해외 유학과 취업을 돕는 일본 기업 ‘리어브로드’에 따르면 올해 7월 상담 요청 건수는 1년 전과 비교해 3배 이상 증가했다. 호주 정부 통계에 따르면 젊은이들에게 임시 취업 허가를 제공하는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호주를 찾은 일본인 수는 6월 말 기준 1만 4398명으로 전년 대비 3배 가까이 늘었다. 이처럼 일본의 해외 취업이 늘어난 이유는 호주와 미국 등 선진국과 비교해 자국 회사에서 일할 때 실질임금이 낮기 때문이다. 일본의 인플레이션은 약 3%에 달하고, 일본의 물가 상승률을 고려한 실질임금은 지난 6월까지 15개월 연속 전년 대비 하락했다. 반면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인플레이션 조정 평균 시간당 임금은 7월에 전년 동월 대비 1.1% 상승했다. 실제로 양국의 임금 격차는 상당하다. 일본 전체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도쿄의 최저임금은 1072엔(9686원)으로 미국 뉴욕의 15달러(1만 9822원)에 비해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2021년 일본의 1인당 연간 중위 소득은 약 2만 9000달러(3832만원)로 같은 해 미국의 1인당 연간 중위 소득(7만 7784달러)에 비하면 3분의1 수준이다. 평균 10만 달러가 조금 넘는 미국 내 아시아계 미국인 가구의 수입과 비교하면 격차는 더 벌어진다.
  • 호남대 보건계열 학생 “대만연수 해외취업 기대”

    호남대 보건계열 학생 “대만연수 해외취업 기대”

    호남대학교 수어동아리 ‘하늘그림’ 학생들로 구성된 ‘타로코’팀(팀장 김수민)은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세계교육기행 프로그램을 통해 대만에 다녀왔다. 팀명 ‘타로코’는 대만 원주민의 언어로 ‘이어진 산의 봉우리’라는 뜻인데, 서로 다른 개성을 가진 6명이 모여 한 팀을 이루었다는 의미를 담았다. 팀원 전원이 수어동아리 회원이면서 보건계열 학생들로 구성됐다. ‘대만의 문화, 역사, 전공 관련 지식 등을 알아보고 한국과 비교하며 다양한 문화에 대한 수용력을 키워 글로벌시대에 특화된 보건 의료인으로 발전한다’라는 목표를 정하고 6박 7일간의 대만 일정을 소화했다. 팀원들은 호남대학교의 자매대학인 대만 중국문화대학 스포츠건강증진학과를 방문해 교류를 가졌다. 특히 의료계열 바이오박람회 참석, 주타이베이한국대표부 방문, 전쟁과 여성 인권박물관인 ‘아마의 집’과 대만의 역사를 볼 수 있는 고궁박물관과 중정 기념관 등을 탐방하며 현지 문화와 진로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이예진 학생(언어치료학과 2년)은 “대학 선배인 대표부 직원과의 인터뷰 중 ‘해외 문화를 현지에서 접하다 보면 본인을 더 잘 돌아볼 기회가 생긴다’라는 말에 크게 공감하면서 앞으로 자주 해외 경험을 해 보겠다”라고 다짐했다. 호남대학교 대학혁신본부 비교과통합센터가 주관하는 ‘2023세계교육기행’은 학 생들이 팀을 꾸려 스스로 주제와 장소를 정해 해외에서 문화, 교육, 산업 등 다양한 분야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교육기행 프로그램이다.
  • 해외 취업 지원 초대형 취업박람회 ‘글로벌 탤런트 페어’ 21~22일

    해외 취업 지원 초대형 취업박람회 ‘글로벌 탤런트 페어’ 21~22일

    해외에서 취업하려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초대형 취업박람회가 열린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7일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1∼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코트라·서울시·국립국제교육원·금융감독원 등과 공동으로 ‘글로벌 탤런트 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탤런트 페어는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와 글로벌일자리대전,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를 통합해 올해 처음 진행된다. 외국인 투자기업 180개, 해외 구인처 120개, 외국인 채용 국내기업 100개 등 총 400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기업채용관에서는 기업과 구직자간 1대 1 면접·상담을 진행하고 J잡콘서트는 채용설명회와 취업특강을 통해 청년들에게 취업전략과 기술을 제공한다. 구직자는 전문 컨설턴트와 1대 1 컨설팅을 통해 외국어 이력서 첨삭과 인공지능 모의면접, 심리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공단은 이날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과 국내 청년 채용을 원하는 해외 기업 지원을 위해 메타버스 형태의 해외취업행사관 ‘월드잡 유니버스’를 오픈했다. 월드잡 유니버스는 해외취업상담관과 해외취업교육관, 해외취업설명회관, 네트워킹존, 홍보존으로 구성된다.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컴퓨터·모바일에서 주소를 입력하거나 월드잡플러스 누리집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구인기업을 비롯한 해외취업 유관기관은 무료로 대관할 수 있다. 서울·부산해외취업센터에서 운영하는 해외취업설명회와 해외취업아카데미 등 기존 프로그램도 월드잡 유니버스에서 수시로 진행할 예정이다. 17~18일 예정된 해외취업 온라인 1대 1 멘토링도 월드잡 유니버스에서 열린다. 공단은 물리적 제약이 없는 월드잡 유니버스를 활용해 청년들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백석대, 게임 인재양성…일본 유토플래닛과 ‘산학협력’

    백석대, 게임 인재양성…일본 유토플래닛과 ‘산학협력’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6일 일본 ㈜유토플래닛과 일본 게임분야 해외취업과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맺은 유토플래닛은 국내 게임사 넷마블, 일본 게임사 CAPCOM 등과 개발한 경험이 있으며 ‘데카론’·‘내 맘대로 Z9별’ 등 국내 게임을 일본에 제공했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육과정 공동 개발·운영 △글로벌 현장 실습·인턴십 △교육자·재직자 공동 멘토링 △자원 활용한 교육 지원 등이다. 백석대 컴퓨터공학부 이면재 교수는 “이번 협약을 실제 일본 게임 제작 현장과 대학 교육의 틈을 줄일 기회로 삼을 것”며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백석대 관광학부 졸업생 해외진출만 42명

    백석대 관광학부 졸업생 해외진출만 42명

    미국 20명, 괌·사이판 17명 등해외취업연수사업 성과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지난 2월 졸업한 관광학부 학생 42명이 해외에 취업했다고 3일 밝혔다. 백석대에 따르면 관광학부 졸업생 20명이 플로리다·워싱턴·앨라배마 등 미국 본토로, 17명이 괌과 사이판, 2명 하와이, 3명 싱가포르로 등에 취업했다. 이들 대부분의 취업은 대학 내 글로벌인재육성처에서 운영하는 해외취업연수사업(K-MOVE스쿨·청해진·대학연합과정) 일환으로 진행됐다. K-MOVE스쿨(미국 호텔리어 전문인력 양성과정) 취업자는 16명, 청해진대학 호텔 스페셜리스트 육성과정 14명, 대학연합과정(글로벌 Hospitality 전문가 과정) 12명이다. 백석대 관광학부 권봉헌 학부장은 “학생들이 자신이 원하는 진로를 설정하면 경력을 갖춘 교수들이 학생들의 기호에 맞게 다양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백석대는 지난달 롯데호텔·시그니엘·L7·시티호텔 등을 운영 중인 ㈜호텔롯데와 산학실습 협약(MOU)을 체결하고 해외 인턴십 지원 자격 부여 등을 추진 중이다.
  • 백석대, 일본 해외 취업 강화

    백석대, 일본 해외 취업 강화

    일본 도쿄 G&G서비스와 협약K-Move 스쿨 공동 운영 등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일본 도쿄 미나토구의 IT 기업인 G&G서비스와 해외 취업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K-Move스쿨(해외취업연수사업)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일본 취업을 희망하는 인재 양성과 교류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K-Move스쿨과 글로벌 IT융합 전공 교육과정 공동개발 △글로벌 현장실습 △K-Move스쿨 공동 운영 등에 나설 계획이다. 이우진 백석대 글로벌인재육성처장은 “지금까지 쌓아온 K-Move스쿨 사업의 비결과 한일 교류 협력 강화로 일본 해외 취업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석대는 혁신융합학부 내 글로벌 IT융합 전공을 설립해 영어권과 일본어권 게임 인재 양성을 추진 중이다.
  • “일본인들이 일본을 버리기 시작했다”…‘낡은 사회’ 열패감에 가속화하는 ‘해외 탈출’

    “일본인들이 일본을 버리기 시작했다”…‘낡은 사회’ 열패감에 가속화하는 ‘해외 탈출’

    “물가는 나날이 치솟는데 급여는 오르지 않는다. 업무에 찌든 하루하루. 그런 일본의 일상이 지겨워 해외에서 활로를 찾으려는 사람이 늘고 있다.” 미래에 대한 불안감에 삶의 터전을 해외로 옮기려는 일본인이 늘고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구 유수 언론에서도 이를 비중 있게 다룬 기사가 나왔다. 일본 온라인 매체 쿠리에재팬은 지난달 프랑스 유력 일간지 르몽드에 실린 ‘낡은 인습에 지쳐 조국을 떠나려는 일본인들’이라는 제목의 도쿄 특파원 발 기사를 번역해 소개했다.“올해가 일본 청년층의 ‘해외 탈출’ 본격화하는 원년” 주장도 19일 이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의 해외구직 정보업체 GJJ해외취업데스크는 외국에서 직장을 찾으려는 사람들의 구직 문의가 전년 대비 1.5배로 뛰었다. 젊은 층뿐 아니라 장년층 이상의 문의도 늘었다. 회사 관계자는 “이전에는 40세 미만의 명문대 졸업자들이 대부분이었지만, 현재는 50~60대 지원자들도 있다”고 전했다. 르몽드는 지난해 초 친구의 소개로 일본을 떠나 호주에 정착한 미즈노 유키(26)의 사례를 소개했다. 미즈노는 시드니의 한 레스토랑에서 일주일에 4일을 근무하며 월 40만엔(약 385만원)가량을 벌고 있다. “일본에서 지금과 똑같은 일을 했다면 월수입이 19만엔 정도밖에 안 됐을 거예요. 생활도 이곳이 더 편리합니다.” 르몽드는 “미즈노는 높은 수입과 더 나은 업무의 ‘워라밸’(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해 25세의 나이에 인생을 건 도박을 했다”며 “일에 치여 휴가도 못 쓰고 상사보다 먼저 퇴근하기도 어려운 일본의 구시대적 인습에 얽매이지 않고 다른 곳에서 미래를 찾은 것”이라고 했다.르몽드 “일본인들이 해외로 나가는 첫 번째 이유는 경제적인 부분” 후지타 히데미(28)도 시드니로 이주해 간호조무사로 일하고 있다. 수입은 일본에서 받던 것의 2배인 80만엔으로 뛰었다. 그는 “일본인 특유의 예절 바름과 성실함을 인정받고 있다”고 했다. 사사이 쓰카사 후쿠이현립대 교수는 “임금이나 노동환경, 사회의 다양성, 관용 등 측면에서 일본보다 북미, 유럽에 매력을 느끼는 사람이 점차 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르몽드는 “일본인들이 해외로 나가는 첫 번째 이유는 경제적인 부분”이라고 했다. “일본에서는 1980년대 말 거품(버블)경제 붕괴 이후 비정규직이 급증했고, 1990년대 이후 임금 수준이 정체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달러 및 유로 대비 엔화의 가치가 급격히 떨어졌다. 세계 3위 경제대국인데도 갈수록 위상이 떨어지고 있다는 열패감이 점점 더 심해지고 있다.”일본의 달러 환산소득은 한국, 이탈리아, 프랑스보다 낮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통계 기준으로 2021년 일본의 평균 급여는 3만 9711달러(약 5300만원)로 38개 회원국 중 24위에 불과하다. 미국(7만 4738달러·약 9970만원)의 거의 절반 수준이다. 올해 ‘춘투’(봄철 임금협상)에서 일본 대기업들은 3%에 가까운 임금 인상을 약속했다. 이는 지난 20년 동안 볼 수 없었던 수준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물가 상승률을 따라잡을 정도는 아니다. 실제로 닛세이기초연구소는 올해 인플레이션율을 고려할 때 실질임금이 상승은커녕 0.2% 하락할 것으로 전망한다. 올해 대기업 임금 3% 올라도 실질임금은 -0.2% 르몽드는 “소득 문제와 함께 더 나은 워라밸을 가능하게 하는 노동 조건에 대한 갈증도 일본인들이 해외 이주를 원하는 이유 중 하나”라고 전했다.“일본 기업의 경우 평일 퇴근 후 저녁이나 주말, 그리고 유급휴가 등이 반드시 보장되지 않는다. ‘주 40시간’이라는 근로시간 상한이 있지만, 많은 경우 초과근무를 해야 한다. 유급휴가를 사용할 수 있는 권리가 있어도 실제 휴가로 절반 이상을 쓰는 경우는 드물다. 1년간 육아휴직을 받는 것도 쉽지 않다. 여성에게 임신은 경력의 종말을 의미하기도 한다.” 르몽드는 “너무 불평등한 사회로부터 탈출을 위해 해외로 이주하는 경우도 있다”고 했다. 캐나다 토론토대의 사카모토 이즈미 연구원은 “성평등 조사에서 116위인 일본에서 여성과 성소수자들이 떠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고 말했다. 이를테면 남성보다 학업성적이 더 뛰어나더라도 여성이 얻을 수 있는 기회의 가능성은 여전히 제한적이라는 것이다. 성차별적이고 가부장적인 사회에 환멸을 느껴 20여년 전 일본을 떠났다는 사카모토 연구원은 “일손부족 때문에라도 여성 근로가 장려되고 있지만, 일본 정치인들은 여전히 여성은 집에서 아이와 노인을 돌보기를 원한다”고 지적했다.일본의 교육에 실망해 ‘반토막 급여’ 받고 해외로 떠난 대기업 직원 가뜩이나 인구 감소가 심각한 상황에서 인력의 해외 이탈이 가속화하고 있는 데 대한 우려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 아사히신문은 지난 1월 일본 외무성 통계를 인용, “2022년 10월 1일 현재 해외 영주권자는 역대 최고치인 55만 7000명에 이른다”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유학, 해외 파견근무 등 장기 체류자가 감소한 반면 더 나은 생활과 일자리를 찾아 해외로 떠난 사람을 중심으로 영주권자가 전년 대비 약 2만명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는 10년 전과 비교해 14만명 이상 늘어난 것이다 아사히는 이 보도를 계기로 ‘다시는 일본에 돌아가지 않겠다며 딸과 함께 해외 이주를 선택한 여성 간호사’, ‘일본의 교육에 실망해 반토막 급여를 감수하고 해외로 떠난 대기업 남성’ 등 다양한 사연을 여러 차례 특집으로 다뤘다. 경제산업성 고위 간부 출신의 시사 평론가 고가 시게아키도 지난 1월 ‘슈칸(週刊) 아사히’에 쓴 ‘일본 대탈출! 엑소더스 원년’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통해 “올해가 일본 청년층의 ‘해외 탈출’이 본격화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가 평론가는 “낮은 임금, 직장내 갑질과 성희롱의 횡행, 비정규직 및 여성에 대한 차별, 연금 체계의 붕괴 우려, 애초부터 일본 경제에 내일은 없다고 생각하는 젊은이들. 그런데도 일본에 남아 고령자를 부양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것이 과연 현명한 것인가”라며 “(이런 상황에서는) ‘일본 탈출’의 위험보다 ‘일본 잔류’의 위험이 훨씬 더 클 것이 분명하다”고 개탄했다.
  • 해외취업 희망 청년 원스톱 지원 ‘해일로’ 서비스

    한국산업인력공단이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준비단계부터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해일로’(해외취업 일자리 로드맵)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공단은 그동안 해외취업센터와 월드잡플러스 누리집에서 해외취업 관련 채용정보,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했으나 개인이 직접 역량을 측정해 필요한 정보를 판단하고 서비스를 찾아서 신청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해일로’에서는 역량진단과 취업전략, 정보 및 역량강화 등 단계별로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다. 서울·부산 해외취업센터에서 운영하는 온·오프라인 컨설팅을 통해 역량진단을 받을 수 있다.
  • “女월급 430만원, 해외취업”…‘24시간 성매매’ 시킨 스페인 조직

    “女월급 430만원, 해외취업”…‘24시간 성매매’ 시킨 스페인 조직

    스페인 경찰이 콜롬비아와 베네수엘라에서 여성들을 모아 성매매를 한 조직을 검거했다. 21일(한국시간) 콜롬비아 언론 EN, 헤드토픽 등에 따르면 스페인 경찰은 콜롬비아와 베네수엘라 등에서 여성들을 끌어 모아 해외 원정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우두머리를 포함 총 7명을 체포했다. 여성들은 모두 집에서 성적 착취를 당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성착취 당한 여성은 모두 5명으로 베네수엘라와 콜롬비아 출신이었다”며 “이들 국가는 아는 남미에서 미스유니버스를 가장 많이 배출한 국가로 ‘미녀들의 국가’라는 이미지가 매우 강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직은 이런 점을 이용해 광고를 뿌려 여성들의 눈길을 끌었다”고 덧붙였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들은 서비스업에 종사할 용모단정의 여성을 모집한다는 말을 믿고 해외 취업을 결심했다. 매달 최소 3000유로(430만원) 이상을 벌 수 있다고까지 안내했다. 이들은 대부분 어려운 가정 형편 탓에 취업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조식은 회사 인터뷰 날짜가 잡힐 때까지 대기해야 한다며 고급 호텔에 머무르게 하고 끼니 때마다 고급 식당에서 식사를 하도록 했다. 이렇게 나간 돈은 그들에게 엄청난 빚으로 돌아왔고, 심지어 남미에서 떠날 때 줬던 여비의 이자까지 내놓으라며 협박을 했다. 순식간이 빚더미 신세가 된 피해 여성들은 결국 조직이 시키는 성매매를 할 수 밖에 없었다. 경찰은 성매매 업소 두 곳을 압수수색해 현찰 1만 8000유로, 휴대폰, 마약류, 위조 서류 등을 발견했다. 경찰은 “일주일 내내 주말도 없이 24시간 일했으며 어쩌다 외출을 할 경우 2~3명의 남자 이들을 감시했다”고 밝혔다.
  • “미녀국가 여성들만 모여 있다” 남미 인신매매조직 일망타진 [여기는 남미]

    “미녀국가 여성들만 모여 있다” 남미 인신매매조직 일망타진 [여기는 남미]

    미녀가 많기로 유명한 남미국가의 여성들만 끌어 모아 해외에서 성매매를 시킨 조직이 일망타진됐다. 스페인 경찰이 남미 인신매매조직을 검거했다고 콜롬비아 언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콜롬비아 출신이 우두머리 역할을 한 문제의 조직은 총 7명으로 스페인 마드리드와 오렌세 등 2곳에서 원정 성매매를 했다. 성을 착취당한 여성은 모두 5명으로 베네수엘라와 콜롬비아 출신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베네수엘라와 콜롬비아는 남미에서 미스유니버스를 가장 많이 배출한 국가로 미녀들의 국가라는 이미지가 매우 강하다”며 “조직은 이런 점을 이용해 광고를 뿌렸다”고 말했다. 조직은 소셜 미디어를 이용해 여성들을 모집했다. 스페인 해외취업이 가능하다며 용모단정한 여성들을 모집한다는 광고를 냈다. 서비스업에 종사하게 될 것이라는 말만 듣고 여성들은 해외취업을 결심했다. 매월 최소한 3000유로 이상을 벌 수 있다는 말은 남미 여성들에게 달콤한 유혹이었다. 현지 언론은 “사기에 넘어간 여성은 대부분 가정형편이 어려워 취업이 절실한 형편이었다”며 “거액을 벌 수 있다는 말에 큰 고민 없이 스페인으로 가기로 결정을 했다”고 보도했다, 조직은 여성이 걸려들면 항공티켓을 끊어주고 두둑한 현찰까지 쥐어주었다. 스페인 입국할 때 문제가 없도록 여비까지 챙겨준 것이다. 하지만 도착하면 여성들은 곧 빚의 굴레에 빠졌다. 조직은 인터뷰 날짜가 잡힐 때까지 대기해야 한다며 여성들을 값비싼 호텔에 묵게 했다. 끼니마다 고급식당에서 식사를 하도록 했다. 하지만 이렇게 나간 비용은 나중에 여성들의 발목을 잡는 빚이 됐다. 조직은 악랄하기 그지없었다. 넉넉한 여비를 갖고 있어야 입국할 때 문제가 없다며 건넸던 돈의 이자까지 내놓으라고 여성들을 압박했다. 경찰은 “여성들이 1인당 최저 3000유로의 빚을 지고 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스페인으로 건너가자마자 빚을 지게 된 여성들은 결국 성매매를 할 수밖에 없었다. 경찰은 “일주일 내내 주말도 없이 24시간 대기가 기본이었다”며 외출은 원칙적으로 금지돼 있었고 어쩌다 외출을 할 때면 남자들이 2~3명씩 따라붙어 탈출은 불가능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조직이 성매매업소로 두 곳을 압수수색해 현찰 1만8000유로, 핸드폰 2대, 마약류, 위조서류 등을 압수했다.  
  • 백석대, ‘해외취업연수사업’ 선정

    백석대, ‘해외취업연수사업’ 선정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3년 해외취업연수사업 중 ‘K-MOVE스쿨 3개 과정’과 ‘청해진(청년해외진출)대학’, ‘대학연합과정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백석대의 해외취업연수사업은 11년 연속으로 미국·일본·싱가포르·태국 등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103명의 연수생을 교육한다. 2017년부터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청해진대학 호텔 스페셜리스트 육성과정’은 15명을 교육하며 2기로 선정된 후 2년차 사업에 계속 승인됐다. 지난해 시작된 대학연합과정은 충청권 내 참여대학(백석대 54명, 청운대 14명, 호서대 12명, 백석문화대 20명)과 공동으로 진행한다. 백석대 이우진 글로벌인재육성처장은 “10년간의 해외취업연수사업 운영 노하우와 국가별 책임 교수제 확대, 해외 산학 네트워크 개발로 ‘해외취업 전국 대학 1위’ 성과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 백석문화대, 전국 전문대학 중 2위…NCSI 조사

    백석문화대, 전국 전문대학 중 2위…NCSI 조사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가 공동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2022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국내 전문대학 부문 2위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국내 82개 업종, 335개 기업(대학)과 공공기관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것으로, 제품 또는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이 직접 평가한 만족도를 나타낸 지표다. 백석문화대는 2017년 선정된 LINC+(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했으며, 올해 초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진행한 해외취업 운영기관 평가에서 A등급에 올랐다. 송기신 백석문화대 총장은 “우리 대학은 취업 100%라는 목표 아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며 “재학생의 만족과 전문가를 양성하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백석대, 해외취업지원사업 ‘대학연합과정’ 성료

    백석대, 해외취업지원사업 ‘대학연합과정’ 성료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26일 해외취업 지원을 위한 ‘2022년 대학연합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대학연합과정은 백석대·청운대·호서대·백석문화대 등 4개 대학에서 100명의 연수생이 지난 5월 30일부터 6개월간 600~620시간의 교육과정에 참가했다. 운영 과정은 백석대의 글로벌경영실무자·글로벌Hospitality전문가·글로벌소프트웨어스페셜리스트·글로벌태권도마스터와 청운대의 글로벌쉐프, 호서대의 글로벌소프트웨어&게임개발자, 백석문화대의  글로벌호텔외식서비스·글로벌스킨스쿠버다이빙전문가 등 총 8개다. 백석대 글로벌경영실무자 과정에 참여한 16명의 학생은 모두 뉴욕·시카고 등 미국 본토에 취업했다. 글로벌쉐프 과정에 참여한 12명도 모두 미국 본토와 괌에, 글로벌소프트웨어&게임개발자 연수생 10명은 모두 일본 게임업체에 지원했다. 이우진 백석대 글로벌인재육성처장은 “강화된 글로벌 역량으로 지속가능한 전문 인력 양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대학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백석대-미국령 괌 관광청, 산학협력 손잡아

    백석대-미국령 괌 관광청, 산학협력 손잡아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7일 교내에서 미국령 ‘괌 관광청(Guam Visitors Bureau)’과 해외취업 지원 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관광인력 전문성 향상을 위해 백석대 재학생이나 졸업생이 인턴십 프로그램이나 괌 지역 대학에서 교환학생 등으로 방문할 경우 편의를 위해 협조, 지원할 계획이다. 백석대는 지난 10년간 졸업생들이 괌 지역 호텔에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칼 T.C. 쿠티에레즈 괌 관광청장(Carl T.C. Gutierrez)은 “백석대의 많은 졸업생들이 괌의 호텔로 취업해 전문성과 친절함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괌 관광산업 발전에도 큰 도움을 주었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백석대 정우진 학사부총장은 “괌 지역 호텔 인턴십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시킬 뿐만 아니라 호텔 경력을 쌓는 디딤돌”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많은 학생들이 괌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석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K-Move스쿨 ‘미국 호텔리어 전문 인력 양성과정’을 10여 년간 운영했으며, 해외취업과 학생들의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 강화를 위해 2019년 ‘글로벌호텔비즈니스전공’을 신설했다.
  • 말레이시아 엑섹츄어 테크놀리지 솔루션스 SDN BHD와 협약체결

    말레이시아 엑섹츄어 테크놀리지 솔루션스 SDN BHD와 협약체결

    계명문화대와 말레이시아 현지 경영 컨설팅 기업인 엑섹츄어 테크놀리지 솔류션스 SDN BHD가 최근 학생들의 해외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SDN BHD는 미국 다국적 경영 컨설팅 기업인 엑섹츄어의 말레이시아 현지법인으로 디지털, 클라우드 및 보안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량을 갖춘 글로벌 전문 서비스 기업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말레이시아 현지 해외취업 정보제공, 해외현지연수, 상호정보교환 등 학생들의 말레이시아 현지 해외취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으며, 해외취업 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승호 계명문화대 총장은 “학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해외취업 환경을 구축해 성공적인 해외취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 및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해외 취업, 월드잡 토크콘서트에서 사전 테스트

    해외 취업 희망자들이 상담과 모의면접 등을 사전에 경험할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된다. 고용노동부는 ‘2022 하반기 월드잡 토크콘서트’ 참가자를 누리집(www.worldjob.or.kr)에서 내달 4일까지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 고용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토크콘서트는 11월 11~12일 서울 서초 aT센터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해외취업 박람회인 ‘2022 하반기 글로벌 일자리대전’과 함께 진행한다. 코로나19 완화에 따라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박람회로 해외진출 정보부터 채용 컨설팅, 면접을 통한 취업 성공까지 한 곳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구성된다. 국가별 해외진출 전략 설명회에는 수요가 많은 미국·일본·싱가포르 등 주요 취업국가 소개와 외교부 워킹홀리데이, 국립국제교육원 WEST(Work·English·Study·Travel) 인턴사업 등에 대한 설명회가 이어진다. 기업·직종별 인사담당자 라이브 특강은 글로벌일자리대전 박람회 참가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참여해 기업과 직종별 채용정보와 업종별 채용동향을 공유한다. 온라인 여행 플랫폼 익스피디아와 글로벌 경영 컨설팅사 액센츄어, 글로벌 호텔 체인인 힐튼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박람회장에서는 10여개 해외진출 전문상담 부스가 설치돼 취업 상담과 모의면접, 이력서 첨삭 등을 서비스한다. 어수봉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가 완화되면서 청년들의 해외 진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개인별 해외진출 관심 정도에 따라 맞춤형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토크콘서트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계명문화대 호주 파견학생 9명 해외취업

    계명문화대 호주 파견학생 9명 해외취업

    지난 9월 계명문화대 글로벌 현장학습 파견 학생들 중 9명이 호주에 취업했다. 이들은 현지 기관에서 정규 풀타임으로 일하며 월 평균 450만원의 급여와 함께 전공 실무역량 및 경력을 키워나갈 수 있게 됐다. 글로벌 현장학습은 교육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전국 전문대학 학생들에게 전공과 연계한 글로벌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해 전공 실무능력을 키우고 해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계명문화대는 올해 5월 ‘2022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 전국 최다인원인 30명이 선발돼 총 사업비 3억 6000만원을 확보, 지난 9월 학생 1인당 약 1040만원의 경비를 지원해 전원 해외로 파견했다. 글로벌 현장학습 참가자들은 국내 사전교육 후 9월부터 12월까지 16주 과정으로 영국에 10명, 호주에 20명이 파견됐다. 호주에 파견된 학생은 20명 중 16명은 세계 3대 요리학교라 불리는 르꼬르동블루(Le Cordon Bleu)에서 트레이닝 프로그램(Academic Training and Cultural Immersion Program)을 수료하고 나머지 4명도 현지 교육기관에서 어학 및 현장교육을 이수했다. 계명문화대 박승호 총장은 “학생들의 글로벌 직무능력과 해외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러한 지원을 통해 이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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