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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선물 투자하면 높은 수익’ 미끼, 100억 원대 사기 일당 검거

    ‘해외선물 투자하면 높은 수익’ 미끼, 100억 원대 사기 일당 검거

    해외 선물에 투자하면 300% 이상의 고수익을 얻을 수 있다며 316명으로부터 101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투자 리딩방 사기단‘ 109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사기와 범죄단체조직 등의 혐의로 총책 30대 A씨 등 17명을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또 같은 혐의로 공범 20대 B씨 등 92명을 불구속 송치했다. 일당 109명 중 55명은 범죄단체를 구성해 조직·계획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보고 범죄단체조직·가입·활동 혐의도 적용했다. A씨 등은 지난해 9월부터 지난 6월까지 파생상품의 일종인 해외 선물 상품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속여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투자리딩방’에서 투자자를 모집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콜센터 팀장, 투자자 모집·유인책, 자금세탁 책 등으로 역할을 나눠 범행했으며,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하려고 외국인 명의 휴대전화 텔레그램으로만 서로 연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자들은 대부분 투자 경험이 많지 않은 50∼60대로 적게는 수십만 원에서 많게는 4억 원대 재산 피해를 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검거 과정에서 총책 A씨 주거지에서 현금 5억7천여만 원을 압수하고, 일당의 범죄수익인 부동산과 차량 등 17억 원 상당의 재산을 기소 전 몰수·추징 보전을 통해 동결했다. 경찰 관계자는 “서민들에게 심각한 고통을 주는 불법 투자 리딩방 사기 범행에 대해서는 신속하고 엄중하게 수사할 것”이라며 “SNS에서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면서 투자를 권유하는 경우 사기일 가능성이 높으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 대출서류 조작해 100억 횡령·코인 투자…우리은행 지점 직원 구속

    대출서류 조작해 100억 횡령·코인 투자…우리은행 지점 직원 구속

    100억원가량을 횡령해 가상화폐에 투자,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는 우리은행 직원이 구속됐다. 경남 김해서부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특경법)상 사기·공문서위조 등 혐의로 우리은행 지점 근무자 30대 A씨를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올해 초부터 최근까지 대출 신청서와 입금 관련 서류를 위조하는 방식으로 대출금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다. 그는 이상 징후를 포착한 우리은행 측이 소명을 요구하자, 지난 10일 경찰에 자수했다. 경찰은 A씨가 횡령한 돈을 가상화폐와 해외선물 등에 투자한 것으로 파악했다. 애초 적은 금액을 투자했던 그는 손실이 나자 점점 더 큰 금액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횡령한 100억 중 A씨 계좌에는 40억원 정도가 남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 가상화폐 계좌에 사용 정지를 요청하고, 몰수·추징보전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공범 여부와 정확한 투자 금액 등을 수사하고 있다.
  • 삼성증권, 해외 주식·채권·옵션에 ‘원스톱’ 투자 전략 제시

    삼성증권, 해외 주식·채권·옵션에 ‘원스톱’ 투자 전략 제시

    삼성증권이 해외주식과 채권 그리고 옵션까지 원스톱으로 투자하는 전략을 추천한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해외투자가 늘고 있지만 주식만 투자할 경우 환율 등 여러가지 변동성에 노출될 가능성을 부담스러워 하는 투자자들이 많다”며 “이런 경우 해외채권에 함께 투자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면 분산효과를 통한 변동성 관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 예로 테슬라의 주식과 채권에 동시 투자해 자산의 변동성을 관리하는 것을 들었다. 또한 개별주식옵션 투자를 통해 좀 더 공격적인 투자를 할 수 있다고도 설명했다. 옵션은 소정의 프리미엄(가격)을 지불하고 기초 자산(개별 주식)을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로, 해외 주식 투자와 동시에 콜옵션(살 수 있는 권리)을 동시에 매수한다면 같은 금액으로 주식에 투자할 경우보다 적극적인 투자도 가능하다. 채권+옵션에 투자해 또다른 투자기회를 노릴 수도 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삼성증권 고객 중 복수의 해외자산에 투자하는 고객이 2021년말 396명에 불과했으나 지난해 말에는 2400명으로 6배 이상으로 크게 증가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미국주식옵션(테슬라, 엔비디아, 애플 등 56개종목) 거래까지 가능하게 해 더욱 다양한 투자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하나의 자산에만 투자하는 경우 예상치 못한 변동성에 노출되거나 낮은 수익률로 고민이 있을 수 있다”며 “포트폴리오로 투자하는 경우 투자자의 니즈에 따라 리스크 분산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개별 주식, 채권과 함께 옵션을 활용하게 되면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어 보다 유연한 투자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처럼 해외투자와 관련해 삼성증권은 고객들의 투자 편의성을 위한 서비스와 인프라를 제공 중이다. 국내 처음으로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를 오픈했을 뿐만 아니라 독일, 영국을 비롯해 국내 대형 증권사 중 유일하게 프랑스와 벨기에, 네덜란드, 포르투갈 주식을 온라인으로 매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삼성증권은 2022년 해외채권 중개매매 및 2023년에는 해외선물과 올 4월 미국 상장개별주식 및 ETF 기초자산의 미국주식옵션 거래 서비스도 시작했다. 해외선물은 올 1분기에 직전 분기 대비 거래량(+49%)과 거래고객수(+64%)가 모두 증가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해외 주식, 채권, 옵션에 대한 이벤트를 각각 진행 중이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엠팝’(mPOP)에서 참여할 수 있다.
  • ‘200% 고수익 보장’ 미끼로 124억 챙긴 일당 검거

    ‘200% 고수익 보장’ 미끼로 124억 챙긴 일당 검거

    주식 투자하면 200% 고수익을 보장한다고 속여 140명의 피해자로부터 124억원을 가로챈 사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2대는 사기 및 통신사기피해환급법 혐의로 30대 총책 A씨 등 63명을 검거해 이 중 32명을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 등은 2021년 1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전문가의 코치를 받아 가상화폐, 금 시세 차익, 해외선물 증시 등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낼 수 있다고 피해자 140명을 속여 124억여원의 투자금을 속여 뺏은 혐의다. 이들은 문자를 무차별적으로 발송해 공개 채팅방에 투자자를 모집했다. 또 다수의 메신저 계정으로 채팅방에 접속해 마치 여러 사람이 전문가의 리딩에 따라 수익을 본 것처럼 가짜 수익 인증 글을 게시하며 이른바 ‘바람잡이’ 역할을 통해 피해자들을 현혹했다. 이후 허위 투자사이트나 홈 트레이딩 시스템(HTS)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며 200% 이상의 고수익을 보장하겠다며 피해자들에게 투자를 유도했다. 피해자들은 학생과 주부, 의사 등 다양했으며 적게는 수백만원에서 많게는 7억원에 달하는 피해를 본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피해자들 가운데 일부는 단순히 투자에 대한 손실을 봤다고 생각하는 등 사기인 줄조차 모르는 피해자들도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이렇게 벌어들인 범죄수익으로 고가의 수입 차량과 명품을 구매하며 호화스러운 생활을 누려왔으며, 일부 조직원들은 서울 강남구 일대 유흥업소를 다니며 마약류를 투약한 사실도 확인됐다. 경찰은 검거 과정에서 범행 사무실과 주거지 등을 압수 수색을 해 총책 등의 주거지 내 옷장과 차량에서 현금다발로 보관 중이던 20억여원을 압수하는 등 총 29억여 원 상당의 현금과 귀금속, 명품, 마약류 등을 압수했다. 경찰은 체포영장이 발부되고도 해외 등으로 도주한 조직원 등에 대해서도 인터폴 적색수배 등을 통해 지속 추적해 검거할 계획이다.
  • “나 미국 소아과 의사” 남친 말 믿었는데…4년 속아 ‘12억’ 뜯겼다

    “나 미국 소아과 의사” 남친 말 믿었는데…4년 속아 ‘12억’ 뜯겼다

    소개팅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만난 여성을 상대로 자신의 직업을 속이고, 4년간 수억원에 달하는 돈을 빌린 5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이 남성은 피해액을 거의 갚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형사12부(부장 김상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를 받는 남성 A(51)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16년 소개팅 앱에서 B(여)씨를 처음 만났다. 당시 A씨는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미국에서 소아과 의사를 한다”고 자신을 소개했지만, 모두 거짓말이었다. 별다른 직업 없이 주식이나 해외 선물 투자를 하며 생활하던 A씨는 금융기관에 갚아야 할 채무가 쌓이자 그를 믿고 만난 B씨에게 돈을 빌리기로 마음먹었다. A씨가 B씨에게 돈을 빌려달란 말을 꺼낸 건 서로에 대한 믿음이 쌓이기 시작할 무렵인 2018년부터였다. 처음에는 “미국에 있는 집 대출금 이자를 갚아야 한다”며 “돈을 빌려주면 미국과 잠실에 있는 집을 팔아 갚겠다”며 300만원을 빌려 갔다. 그 뒤로도 병원을 개원하려는 척하며 인테리어비용, 의료기기 임대료, 병원 직원 인건비 등을 명목으로 수백만원씩 요구하더니 나중에는 한 번에 빌리는 액수가 1000만원이 넘었다. 병원 개원 관련 채무로 압류를 해제해야 한다거나 소송 비용 등을 명목으로 2~3일에 한 번씩 돈을 빌리기도 했다. A씨가 의사라고 믿었던 B씨는 3만원에서 많게는 3000만원까지 송금했다. B씨를 상대로 한 A씨의 사기 범행은 4년간 이어졌는데, 그동안 336차례 빌려 간 돈이 무려 12억 5000만원에 달했다. 수사 결과 A씨는 빌린 돈으로 주식이나 해외선물 투자를 하거나 의사 행세를 하며 탕진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재판에 넘겨지고도 B씨에게 피해액 변제를 거의 해주지 못했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금전 피해가 심각한 점을 고려하면 피고인에 대한 엄벌이 불가피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 회삿돈 횡령 경위서 쓰고 또 횡령… 간 큰 경리 징역 3년

    회삿돈 횡령 경위서 쓰고 또 횡령… 간 큰 경리 징역 3년

    회삿돈 수억원을 횡령해 경위서를 작성한 뒤에도 또다시 범행을 이어간 40대 경리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창원지법 형사4부(부장 장유진)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횡령)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7월부터 지난 1월까지 55회에 걸쳐 인터넷 뱅킹을 통해 회삿돈 6억 6100만원을 자기 계좌에 빼돌린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횡령한 돈으로 해외선물 투자를 했다가 실패한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한 번에 적게는 40만원에서 많게는 5000만원까지 돈을 빼돌렸다. 특히 지난 1월 범행이 적발된 후 회사에 용서를 구하는 경위서를 쓰고 나서도 계속 범행을 저질렀다. 마지막 범행이 이뤄진 날에는 직원들이 출근하기 전 무단으로 회사에 들어가 다시 범행하기도 했다. 재판부는 “횡령 금액이 적지 않고 A씨가 해외선물 투자를 하다가 실패해 회사 피해가 쉽게 회복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피해금을 빼돌린 뒤 일부는 반환하는 방식으로 범행을 저질러 실질적인 피해액은 그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 “전문가님이 매수 신호 주십니다” 음지에서 자라는 ‘제2의 라덕연’

    “전문가님이 매수 신호 주십니다” 음지에서 자라는 ‘제2의 라덕연’

    “전문가님께서 비트코인 시가를 기준으로 실시간 차트 분석 후 ‘매수’ 또는 ‘매도’ 신호를 주십니다. 회원님께서 신호에 맞춰 따라와 주신다면 어려움 없이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기자는 5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고수익 재테크’를 홍보하는 계정에 직접 상담 신청을 했다. 계정 주인은 자신을 A투자그룹의 금융센터 매니저라고 소개했다. 그는 “최선을 다해 수익을 이룰 수 있도록 돕겠다”면서 특정 거래소 가입을 유도했다. “최소 200만원을 예치할 것을 권장한다”고도 말했다. 또 ‘단체방 리딩’뿐만 아니라 ‘개인 리딩’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라덕연 일당’의 주가조작 의혹 사태 이후에도 상장주식뿐만 아니라 비상장주식, 가상자산(암호화폐), 해외선물 등 투자를 앞세운 불법 리딩방이 성행하고 있다. SNS의 익명성과 규제 사각지대를 이용해 언제든지 ‘제2의 라덕연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자본시장법에 따르면 불특정 다수에게 금융상품 관련 투자를 하는 일명 ‘주식 리딩방’을 운영하려면 금융감독원에 신고해야 한다. 신고한 업체도 1대1 투자자문을 한다면 불법이다. 그러나 암호화폐는 현재 금융상품이 아니기 때문에 규제 사각지대에 있는 실정이다. 홍석현 법무법인 주원 변호사는 “투자자문을 해주겠다며 미신고 거래소에 예치금을 우선 넣게 한 후 예치금을 돌려주지 않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고수익을 내세운 업체에 대한 투자자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당국에 정식으로 신고한 유사투자자문업체가 불법 행위를 하거나, 아예 유사투자자문업체를 사칭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불법 리딩방 내용증명을 전문으로 하는 라온 행정사 사무소의 구상우 행정사는 “요즘에는 비상장주식 투자 유도가 많다. 상장만 되면 300~400% 수익이 난다는 식이다. 그러나 유사투자자문사 B사의 직원이라 소개해 놓고 막상 B사에 전화해 보면 해당 영업직원이 없는 일도 있다”고 밝혔다. 불법 리딩방 일당들이 투자자들의 돈을 가로채는 패턴은 비슷하다. 처음에는 무료로 리딩방을 운영하면서 정보를 제공하고, 일명 바람잡이들이 ‘나는 이 방 덕분에 돈을 많이 벌었다’는 식으로 분위기를 띄운다. 사람들이 솔깃해서 투자금을 넣기 시작하면 ‘VIP방으로 초대한다’거나 ‘특별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등의 명목으로 거액의 가입비를 요구해 가로채는 수법이다. 경찰 관계자는 “불법 유료 리딩방 중에는 가입비가 최대 900만원에 달하는 곳도 있다”고 말했다. 김형중 호서대 석좌교수는 “주식 리딩방들이 연락처를 계속 바꿔 운영하다 보니 적발이 쉽지 않다”면서 “신중한 투자에 대한 교육과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삼성증권, 해외선물 거래 서비스 오픈 이벤트

    삼성증권, 해외선물 거래 서비스 오픈 이벤트

    삼성증권은 해외선물 대고객 거래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해외선물은 해외거래소에 상장된 지수, 통화, 에너지 등 선물 종목을 미래의 특정시점(만기일)에 약속된 가격에 인수하거나 인도할 것을 약속하는 거래다. 삼성증권에서 거래가 가능한 해외선물 상품은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 주권기초 지수선물로, E-mini 4개 종목(나스닥100·S&P500·다우·러셀2000)과 Micro 4개 종목(나스닥100·S&P500·다우·러셀2000), 스탠더드 Nikkei 225(달러) 등 9개 종목이다. 삼성증권은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올해 말까지 ‘온라인 수수료&환전 할인 이벤트’를, 다음달 말까지 ‘해외선물 계좌개설 이벤트’를 진행하며 수수료 할인과 모바일 커피쿠폰 등의 혜택을 지급한다.
  • 경찰 “금 투자 사기 주의하세요”

    금에 투자하면 수익을 보장한다며 조직적으로 사기 행각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최근 ‘소액 투자 고수익 보장’, ‘원금 100% 보장’, ‘재택 투자’, ‘수익 인증’ 등의 말로 현혹한 후 각종 투자를 빙자해 투자금을 빼돌리는 사기 수법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전남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옵션’이란 이름으로 ‘금 시세 옵션’ 거래 사이트를 운영, 18명으로부터 24억여원을 편취한 일당 A씨 등 2명을 검거해 구속했다. 현금 5억 5000만원의 범죄수익금도 압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SNS 등을 통해 ‘금 시세 옵션거래를 통해 재테크 수익을 보장한다’고 홍보한 후 오픈채팅방으로 피해자를 유인했다. 이어 “전문가 리딩에 따라 금시세 옵션 거래에 투자하면 단시간에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속이고, 바람잡이들을 동원해 “단기간에 고액의 수익을 보았다. 수익 인증을 하겠다”며 피해자를 현혹해 투자금을 편취한 혐의다. 이들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실제 금 선물거래와 관련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수익 조작을 통해 마치 고수익이 난 것처럼 속인 후 수익금 인출을 조건으로 더 많은 돈을 입금할 것을 요구해 피해를 더욱 키운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어려운 서민들을 대상으로 해외선물, 금, 가상자산 등 다양한 방법의 투자를 빙자한 사기가 성행하고 있다”며 “경기침체를 타고 기승을 부리는 투자 사기 사이트들에 대해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 [재테크 단신]

    [재테크 단신]

    ●케이뱅크, KT 5G 고객 대상 연 5% 우대 금리 케이뱅크는 KT 모바일 5세대(5G) 요금제 이용 고객에게 최고 연 5.0% 금리를 주는 ‘스마트통장 x KT’를 출시했다. 이 통장을 개설하면 가입 후 2년 동안 최고 연 5.0%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기본금리 연 0.1%, 케이뱅크 신규 고객이면 우대금리 0.9%, KT 5G 슈퍼플랜 초이스 이용 고객이면 우대금리 4%를 적용받는다. 우대금리 적용 구간은 최대 100만원이고, 초과 금액에는 기본금리가 적용된다. KT홈페이지, 앱 ‘마이KT’, 전국 KT대리점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우리은행, 모바일 전용 외화적립예금 출시 우리은행은 우리원(WON)뱅킹 전용 달러 외화적립예금 상품인 ‘우리 더(The)달러 외화적립예금’을 출시했다. 가입하면 최장 6개월간, 최대 5만 달러까지 1달러 단위로 예치할 수 있다. 영업일, 1주일, 1개월 단위로 자동 이체 주기를 선택해 이체할 수 있다. 또 사전에 환율을 지정하면 알려주는 ‘목표환율 알림 서비스’도 사용할 수 있다. 횟수 제한 없이 추가 납입이 가능하고, 12월까지 80% 환율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DB손해보험, 카카오페이 전용 암보험 선봬 DB손해보험이 카카오페이로만 가입할 수 있는 카카오페이 전용 암보험을 출시했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금융 플랫폼과의 첫 번째 제휴 상품이다. 이 상품은 암 진단비, 암 수술비, 입원 일당 등 필수적인 암 보험금에 더해 암으로 확진되면 제휴 업체를 통해 가사 도우미를 보내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암 환자가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집안 청소, 세탁 등의 서비스를 쉽고 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 해외선물 모의 투자 서비스 미래에셋증권은 모의투자 서비스에 해외선물을 추가했다. 국내외 주식, 국내 파생상품처럼 관심 종목, 각종 시세 및 투자 정보, 주문 화면 등 실제 투자와 동일한 화면으로 해외선물을 모의 거래할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의 모의투자 서비스는 계좌 개설 기준으로 5만개를 넘어섰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파생상품을 처음 거래하는 개인 투자자가 실제 거래화면에서 모의거래를 이수하고, 계좌개설도 한 번에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노출방송 왜 거부해”…‘직원 살해’ BJ 2심서 감형받은 이유

    “노출방송 왜 거부해”…‘직원 살해’ BJ 2심서 감형받은 이유

    노출 방송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20대 여직원의 돈을 빼앗은 뒤 살해한 40대 남성 BJ(인터넷 방송 진행자)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형량은 다소 경감됐다. 9일 서울고법 형사1-1부(이승련 엄상필 심담 부장판사)는 강도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오모(40)씨에게 징역 35년을 선고한 1심을 깨고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1심에서 내려진 20년간의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명령도 15년으로 줄였다. 경기 의정부시의 한 오피스텔에서 해외선물 투자 방송을 진행하던 오씨는 대부업체 대출 등으로 1억원이 넘는 빚이 생겼다. 그러던 중 오씨는 지난해 3월 A(24)씨를 채용해 주식 관련 지식을 가르친 뒤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은 채 인터넷 방송을 하게 해 수익을 낼 계획을 세웠다. A씨가 이를 거부하자 화가 난 오씨는 출근한 A씨를 흉기로 위협해 밧줄로 몸을 결박한 뒤 계좌이체로 1000만원을 빼앗고 살해했다. 이후 오씨는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으나 실패했고, 이튿날 경찰에 전화해 자수, 범행 일체를 자백했다. “범행 도구 구매하는 등 계획적 범죄 저질러” 중형 선고 1심 재판부는 “그 불법성과 비난 가능성의 중대함에 비춰 피고인의 행위는 어떠한 사정으로도 용납될 수 없다”며 징역 35년의 중형을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도 “피고인에게 4차례의 실형 전과가 있고, 범행 2주 전부터 범행 도구를 구매하는 등 계획적 범죄를 저질렀다”며 엄벌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다만 재판부는 “범행 후 시신을 그대로 뒀는데, 이는 상해치사라는 범죄로 나쁜 정상이지만 사체를 은닉하지는 않았다는 것으로 평가해야 한다”며 “범죄를 은닉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은 채 다음 날 경찰에 자수한 것은 참작할만한 정상”이라고 했다. 또 재판부는 “동종 살해 사건의 양형을 비교해봤을 때 전자장치 부착 명령 기간도 이례적”이라며 1심의 20년을 15년으로 줄였다.
  • “노출 방송으로 돈 벌자” 거부하자…20대女 살해한 BJ

    “노출 방송으로 돈 벌자” 거부하자…20대女 살해한 BJ

    부하직원 돈 빼앗고 잔혹하게 살해밧줄 묶인 채 공포에 떨다가 숨져법원 “반인륜적 범죄” 징역 35년 선고 노출 의상을 입지 않는다는 이유로 부하직원의 돈을 빼앗고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 BJ(인터넷 방송 진행자)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 의정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 정다주)는 강도살인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오모(41)씨에게 징역 35년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 양형기준에 따른 권고형의 범위는 징역 17~22년인데, 권고형을 뛰어넘은 중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오씨에게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과 피해자 유족들에 대한 접근 금지를 명령했다. 오씨는 경기 의정부시 한 오피스텔 사무실에서 인터넷으로 해외선물 투자 방송을 진행했다. 그러나 대부업체 대출 등 빚이 1억원이 넘었고, 사무실 임대료와 가족 병원비 등 매달 1500만원가량이 필요했다. 이에 오씨는 지난해 3월 A(24·여)씨를 채용하고, 주식 관련 지식을 가르친 뒤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은 채 인터넷 방송을 하게 해 수익을 낼 계획을 세웠다. A씨는 이를 거부했고 오씨는 계획대로 되지 않자 범행을 저질렀다. 지난해 6월 29일 낮 12시 30분쯤 오씨는 출근한 A씨를 흉기로 위협한 뒤 밧줄 등으로 억압했다. 이후 A씨에게 투자한 돈이라며 계좌이체를 통해 1000만원을 빼앗았다. 경찰에 신고할 것을 걱정한 나머지 살해해 증거를 없애기로 했고, 같은 날 오후 10시쯤 A씨에게 신경안정제와 수면제 등을 먹인 뒤 목 졸라 살해했다. A씨는 9시간 넘게 밧줄에 묶인 채 공포와 두려움에 떨다가 결국 오씨에게 살해된 것이다. 범행 직후 사무실을 나온 오씨는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으나 실패했고, 3일 만인 7월 1일 경찰에 전화해 자수, 범행 일체를 자백했다. 수사 과정에서 오씨는 특수강도죄와 특수강간죄로 각각 징역 3년 6월과 징역 3년을 선고받아 두 차례 복역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구속기소 된 오씨는 재판과정에서 “범행 당시 우울장애, 공황장애 등이 있어 약을 복용, 부작용으로 심신미약 상태였고 우발적으로 살해한 것”이라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모두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강도살인죄는 재물을 위해 대체할 수 없는 생명을 빼앗는 반인륜적인 범죄”라며 “그 불법성과 비난 가능성의 중대함에 비춰 피고인의 행위는 어떠한 사정으로도 용납될 수 없다”고 판시했다. 또 “피고인은 처음부터 돈을 벌 계획으로 피해자를 채용하고 결국 목숨까지 빼앗았다”며 “범행 전 과정에서 큰 공포와 두려움을 느꼈을 것으로 보이는 피해자는 극심한 고통 속에 생을 마감했다”고 강조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재테크 단신]

    [재테크 단신]

    ●하나銀 새내기 직장인 우대 ‘월복리적금’ 출시 KEB하나은행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 직장인이 가입할 수 있는 ‘급여하나 월복리적금’을 출시했다. 분기당 150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으며 가입 기간은 1~3년이다. 기본금리는 연 1.5%지만, 급체이체 우대 연 1.2%, 온라인 우대금리 연 0.1%가 적용된다. 올해 입사한 만 35세 이하 청년 직장인은 6개월 이상 급여이체, 하나카드 월 30만원 이상 결제를 충족하면 1년제 적금에서 특별금리 1.3%를 받을 수 있다. 최대 연 4.1% 금리가 제공되는 셈이다.●NH카드 “50만원 쓰면 추첨 후 최대 5만점” NH농협카드는 설 명절을 맞아 모바일 상품권과 포인트를 제공한다. 행사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 응모할 수 있다. 지난 2일부터 이달 말까지 신용카드 이용 금액이 50만원 이상인 고객은 추첨을 통해 NH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이용 금액에 따라 최대 5만점을 받는다. 체크카드 고객은 교통·주유업종 또는 쇼핑 업종에서 각각 합산액이 15만원 이상이면 캐시백 5000원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현대백화점, 스타필드 등에서 일정 금액 이상을 사용하면 상품권 등을 받을 수 있다.●국민銀 1000弗 해외 송금 땐 경품 기회 2회 KB국민은행이 다음달까지 ‘새해 해외 송금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을 이용해 1000달러 이상을 해외로 송금한 고객을 대상으로 1인당 두 차례의 경품 추첨 기회를 준다. 추첨을 통해 신세계이마트 모바일상품권 5만원권(50명)과 삼성전자 보조배터리(100명), 스타벅스 모바일쿠폰(100명)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은 최근 모바일뱅킹 해외 송금 서비스를 대폭 개선했다. 고객별로 가장 저렴한 송금수수료 상품으로 자동 처리하고 해외 송금 입력 항목을 최소화했다.●유진투자선물, 해외선물 33종 수수료 할인 유진투자선물은 해외 선물 거래 활성화를 위해 신년맞이 ‘해외선물 대표종목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나스닥100’, ‘크루드오일’ 등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대표 종목 33종을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투자자는 시카고상품거래소에서 해당 종목 거래 때 할인 수수료를 적용받는다. 이벤트 수수료는 지수 종목의 경우 1.8달러, 에너지 종목 2.0달러, 통화·귀금속·금리 종목 2.2달러, 마이크로 종목은 0.8달러 등 업계 최저 수준이다. 오는 3월까지 진행된다.
  • [인사] 유진투자증권,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CJ그룹, 헬릭스미스

    ■ 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 이사대우 승진 △ 경영기획팀장 송경재 △ 소비자보호팀장 김구환 △ 파생솔루션2팀장 이영지 △ 전략금융팀장 이승민 △ 채권영업팀 박민호 ◇ 부장 승진 △ WM운영팀장 이호선 △ 석관동지점장 김대중 △ 영등포지점장 최우석 △ 포항북지점장 정애진 △ 부전지점장 김태욱 △ 컴플라이언스팀장 이택희 △ 압구정지점 이종숙 ◇ 전보 △ 1지역본부장 유만식 △ 2지역본부장 겸 3지역본부장 정계두 △ WM추진팀장 정기환 △ 광화문지점장 홍종철 △ 감사팀장 김태욱 △ DT추진팀장 김익수 △ IB사업추진팀장 이주형 △ 기업금융1팀장 현희승 △ 대체투자팀장 오동진 △ 글로벌매크로팀장 허재환 △ 대체투자분석팀장 김열매 [유진자산운용] ◇ 부장 승진 △ 대체투자2팀장 박준태 △ 대체투자3팀장 박민호 △ 채권운용2팀 허숭구 △ 리테일팀 정혜영 △ AI팀 정해진 [유진투자선물] ◇ 영업이사 승진 △ 해외선물1팀장 임상훈 ■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 승진 △ 경영지원본부장 강구인 △ 감사부장 김동한 △ 국제협력실장 안성진 △ 문화홍보실장 방성욱 △ 의공학연구소 운영기획팀장 정종구 △ 뇌과학연구소 운영기획팀장 장인태 △ 차세대반도체연구소 운영기획팀장 전서훈 ◇ 전보 △ 경영기획실장 임 환 △ 경영관리실장 이태호 △ KIST스쿨 사무국장 한귀향 △ 기본사업운영팀장 이바다 △ 문화경영팀장 이경화 △ 안전·보안팀장 최종상 △ 연구성과확산팀장 유희준 △ 강릉분원 연구지원부장 김범수 ■ CJ그룹 [CJ 주식회사] ◇ 부사장 대우 △ 법무·Compliance팀 양종윤 △ Global Integration팀장 겸 미주본사 대표 정종환 ◇ 상무 △ 재경2팀 강경석 △ 전략기획팀 한경욱 △ 미래경영연구원 이철희 △ 미래경영연구원 전형배 △ 인사팀 백종욱 ◇ 상무대우 △ 커뮤니케이션팀 이상주 △ 비서팀 권혁준 △ 홍콩법인 김원정 [CJ제일제당] ◇ 부사장대우 △ 식품)Big Jump 추진단장 박린 ◇ 상무 △ 식품)구매담당 박태준 △ 식품)KAM SU장 송수용 △ 식품)경영지원실장 오재석 △ 식품)슈완스 매뉴팩처링 시너지 조철민 △ 식품)진천공장장 하재천 △ BIO)사업관리담당 오귀흥 △ BIO)엔지니어링담당 이준원 △ 글로벌 구매전략실 현물구매담당 김수철 ◇ 상무대우 △ 식품)식품연구소 Processed Rice·Grain팀장 정효영 △ 식품)사업관리담당 김정웅 △ BIO)중국 유통법인장 이영우 △ BIO)뉴카테고리담당 최영훈 [CJ대한통운] ◇ 부사장 △ SCM부문장 윤도선 ◇ 부사장대우 △ SCM부문 해외)DSC EVP 서성엽 ◇ 상무 △ SCM부문 해외)베트남팀장 김상국 △ 택배부문 북서울사업팀장 조영기 △ 커뮤니케이션실 전략지원팀장 김정한 △ 커뮤니케이션실 마케팅팀장 임언석 ◇ 상무대우 △ SCM부문 중국)CJ Rokin 수석재무관 김태균 △ SCM부문 중국)CJ Rokin TES부총감 윤철주 △ SCM부문 해외)사업팀장 김상현 △ 경영지원총괄 정보전략팀장 류상천 [CJ ENM] ◇ 부사장 △ 스튜디오드래곤 대표 최진희 ◇ 상무 △ E&M부문 미디어)디지털사업운영센터장 정동수 △ E&M부문 음악)글로벌담당 장지훈 △ E&M부문 광고)360솔루션사업부장 이석용 △ E&M부문 미국사업담당 COO Angela Killoren △ E&M부문 전략기획담당 정윤규 △ E&M부문 경영지원실 IR담당 민영상 △ 메조미디어 디지털광고본부장 손현식 ◇ 상무대우 △ E&M부문 콘텐츠사업부장 서장호 △ E&M부문 한국영화사업부장 임명균 △ E&M부문 커뮤니케이션담당 신윤용 △ 오쇼핑부문 TV사업부장 박승표 [CJ푸드빌] ◇ 부사장대우 △ 대표이사 정성필 [CJ프레시웨이] ◇ 상무 △ 영업본부장 윤성환 ◇ 상무대우 △ FS본부장 배수영 [CJ올리브영] ◇ 부사장 △ 대표이사 구창근 ◇ 상무 △ MD사업본부장 이선정 △ 인사담당 김유승 ◇ 상무대우 △ 디지털사업본부 e커머스사업담당 유태일 [CJ CGV] ◇ 상무 △ 중국법인장 장경순 △ 국내사업본부장 정종민 ◇ 상무대우 △ 국내사업본부 신성장담당 박정신 [CJ LiveCity] ◇ 상무 △ 경영지원담당 정영권 [해외본사/지역본부] ◇ 상무 △ 인니지역본부장 신희성 ◇ 상무대우 △ 미주본사 인사담당 노승민 ■ 헬릭스미스 △ 사장 유승신
  • [재테크 단신]

    [재테크 단신]

    ●한국투자증권, 해외선물 수수료 1.99달러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말까지 해외선물을 수수료 1.99달러에 거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연다. 대상자는 해외선물옵션 신규 계좌를 개설한 고객이나 지난 3개월 동안 거래가 없던 고객이다. 원하는 3가지 종목을 골라 이벤트 참가를 신청하면 6개월 동안 1.99달러의 수수료가 적용된다. 선택한 종목의 결제 통화가 미국 달러가 아니면 1.99달러에 준하는 해당 결제 통화 수수료로 결제할 수 있다. 단 거래 비용이 1.99달러를 넘는 종목은 할인된 수수료가 적용된다.●롯데카드, 프리미엄 카드 ‘L20’ 출시 롯데카드는 새로운 프리미엄 카드인 엘클래스 ‘L20’ 3종을 출시했다. 우선 전 세계 공항 라운지를 별도의 PP카드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연간 이용 실적이 첫해 50만원, 이후 600만원 이상이면 엘포인트 15만점, 롯데상품권카드 15만원, 국내선 동반자 1인 무료 항공권, 국내 특급호텔 식음료이용권 15만원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스카이패스형, 아시아나클럽형, 엘포인트형으로 나뉘고 연회비는 3종 모두 국내 전용 19만 5000원, 해외 겸용 20만원이다.●KB손해보험, 다이렉트 신상품 3종 선봬 KB손해보험이 ‘KB다이렉트해외유학생장기체류보험’, ‘KB다이렉트치아보험’, ‘KB다이렉트주택화재보험’ 등 다이렉트 신상품 3종을 출시했다. 유학생보험은 사고나 질병에 대한 보장은 물론, 갑작스러운 사고가 발생할 경우 현지 의료 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치아보험은 특히 큰돈이 드는 임플란트에 대해 치아 한 개당 최대 200만원(개수 무제한)으로 보장한다. 주택화재보험은 아파트, 연립, 단독주택 등 종류에 관계없이 최저 9900원의 월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 인터넷 전용 주택보험이다. ●미래에셋생명, ‘치매보험 든든한 노후’ 미래에셋생명이 치매보험인 ‘치매보험 든든한 노후 무해지환급형’을 출시했다. 30~70세면 가입 가능한 상품으로 대부분 중증만 보장하는 기존 치매보험과 달리 초기 단계인 경도, 중등도 치매까지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증상이 심화할수록 임상치매평가척도(CDR)에 따라 단계별로 보험금을 증가시켜 치료비를 충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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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테크 단신]

    ●NH투자증권 ‘투자정보플러스’ 이벤트NH투자증권이 다음달 14일까지 ‘투자정보플러스 알림서비스’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커피와 문화상품권을 주는 이벤트를 연다. 5주 동안 매주 선착순으로 알림서비스를 등록하는 5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게시판을 통해 상담을 신청하는 고객 중 30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을 각각 준다. 투자정보플러스는 무료 서비스로 어려운 정보를 쉽게 풀어 담은 ‘골라보는 투자포스트’와 ‘골라보는 투자방송’이 강점이다. ●KB증권, 해외선물·옵션 고객 감사 이벤트 KB증권은 오는 10월 말까지 해외 선물·옵션 고객을 대상으로 ‘헤이블(H-able) 글로벌’ 감사 이벤트를 연다. 해외 선물·옵션 계좌를 새로 개설한 고객이나 지난 5월부터 거래하지 않은 고객이라면 신청일부터 10월 말까지 온라인 거래 수수료 2.99달러(H-able Global, Global able, M-able)를 할인해준다. 해당 기간 동안 999건(계약당 수수료 3달러 기준) 이상 계약을 거래하면 20만원 상당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에이스손해보험, 층간 소음 피해 보장 보험에이스손해보험이 층간 소음으로 분쟁이 발생했을 때 피해를 보상해 주는 보험상품을 출시했다. 공동주택에서 거주하는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고, 일시납으로 780원의 보험료를 납입하면 최초 1회에 한해 50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소음 측정 결과 소음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보험금이 지급된다. 기준은 ‘공동주택 층간소음의 범위와 기준에 관한 규칙’ 2조를 따른다. 주간(오전 6시~오후 10시)에는 직접충격 소음이 57dB을 넘어야 한다. ●KB자산운용, KB액티브인베스터펀드 KB자산운용이 고유의 ‘KB 코스피 지수추정모델’을 활용해 지수를 전망하고, 이를 바탕으로 주식 순편입 비중을 0~100% 사이에서 탄력적으로 조절하는 ‘KB액티브인베스터펀드’를 내놨다. 펀드 가입은 KB증권과 하나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각 지점에서 할 수 있다. 납입 금액의 1.0%를 선취하는 A형(연 보수 1.245%)과 0.5%를 선취하는 A-E형(연 보수 0.995%), 선취수수료가 없는 C형(연 보수 1.945%)과 C-E형(연 보수 1.195%)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 [단독] 법원 “‘제2의 조희팔’ 김성훈, 투자자 손해 배상하라”

    ‘제2의 조희팔 사건’으로 불리는 1조원대 FX마진(해외통화선물)거래 사기를 벌여 항소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주식회사 IDS홀딩스 김성훈 대표에게 법원이 투자자들에 대한 배상 책임을 묻는 판결을 잇달아 내렸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1부(부장 김정운)는 지난 9일 개인투자자인 유모씨 등 11명이 김 대표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사업 수익으로 투자원금과 수익금을 지급할 의사나 능력이 없음에도 거짓말을 했고, 이에 속은 원고들로부터 투자금 명목으로 돈을 받아 편취했다”면서 “투자계약에 따라 지급받은 투자금을 지급할 의무가 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원고 11명이 투자금액 중 김 대표가 지급한 배당금을 제외하고 돌려받지 못한 돈 16억 393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전날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6부(부장 설민수)도 김모씨가 낸 투자반환금 소송에서 김 대표가 투자자들에게 총 5억 5000만원을 돌려주라며 원고 승소 판결했다. 김 대표는 2011년 11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FX마진거래, 미국 셰일가스 등에 투자하면 월 1~10%의 배당금과 투자원금을 주겠다며 1만 2000여명에게 총 1조 559억여원을 가로챈 혐의가 유죄로 인정돼 지난 9월 13일 서울고법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김 대표는 판결에 반발해 대법원에 상고했다. 이처럼 김 대표에게 돈을 투자했다가 돌려받지 못한 투자자들이 서울중앙지법과 서울남부지법 등에서 잇달아 민사소송을 내고 있다. 이날까지 15건의 소송이 판결이 선고됐거나 재판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항소심 당시까지 아직 6384억여원이 변제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관련 소송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 7일 구은수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이 유지선 IDS홀딩스 회장으로부터 자신의 업체를 수사하는 경찰을 교체해 달라는 청탁 등과 함께 3000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되면서 또 한번 논란이 불거졌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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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테크 단신]

    ●신한은행 ‘G마켓 드림 적금’ 출시 신한은행은 G마켓 쇼핑몰에서 가입할 수 있는 ‘신한 G마켓 드림 적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1년 정기적금으로 우대금리 포함 최고 연 2.5%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최근 3개월 안에 적금 가입 이력이 없는 고객은 1.0% 포인트, G마켓 이용 고객은 0.5% 포인트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신한은행과 거래가 없는 고객도 G마켓을 통해 간편하게 365일 24시간 가입할 수 있다. 가입자 전원에게 G마켓과 옥션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스마일 캐시’ 5000원권을 준다.●동양생명, 온라인보험 3종 가입 이벤트 동양생명이 이번 달 말까지 온라인보험 전용 인기상품 3종 가입고객에게 최대 3만원 상당의 백화점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시행한다. 수호천사온라인에서 이벤트 기간 동안 ‘(무)수호천사온라인더좋은저축보험’, ‘(무)수호천사온라인꽉채운암보험’, ‘(무)수호천사온라인꽉채운어린이보험’에 가입하면 각각 최대 3만원 상당의 백화점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보험 상품 가입후기를 작성하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2매도 증정한다.●KB증권, 해외선물·옵션 거래 수수료 할인 KB증권은 해외선물이나 옵션을 거래하는 투자자를 대상으로 12월 말까지 ‘패밀리 세일 페스타’ 이벤트를 진행한다. KB증권은 해외선물계좌를 새로 개설하는 투자자에게 2달 동안 계약당 수수료를 5.9달러에서 3달러로 할인해준다. 또 시카고상품거래소(CME) 상품을 1계약 이상 거래한 고객에게 2만원 상당 영화관람권이나 커피 상품권을 제공한다.●삼성증권, 연금상품 가입 고객에 상품권 삼성증권은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연금상품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상품권을 증정하는 ‘연금밥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연금저축펀드와 개인형퇴직연금(IRP)에 모두 가입하면 최대 115만 5000원을 세액공제 받을 수 있다. 삼성증권은 연금저축 또는 IRP 계좌를 신규로 개설하고 월 10만원 이상 3년간 자동이체하는 고객에게 최대 1만원 상품권을 지급한다. 이벤트는 12월 29일까지 진행되고, 오는 30일까지 상품에 가입하면 1만원 기프티콘을 추가 지급한다.
  • [재테크 단신]

    [재테크 단신]

    ●KB증권, ELS 및 DLS 5종 공모 KB증권은 23일까지 3개 기초자산(코스피200, HSCEI, 유로스톡스50)으로 연 5.1%(세전)의 수익을 제공하는 KB 에이블 ELS 136호(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 상환) 등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3종, 원금비보장형 파생결합증권(DLS) 2종 등 총 5종의 상품을 공모한다.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신한 FAN클럽’ 출시 1주년 이벤트 신한금융그룹이 ‘신한 FAN(판)클럽’ 출시 1주년을 맞아 다음달 말까지 ‘Play FAN클럽.zip’ 이벤트를 진행한다. 판클럽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추첨을 통해 3000명에게 레스토랑 식사권과 의류 브랜드 상품권, 신한지주 주식, 최신 가전제품 등을 경품으로 준다. 또 이벤트 응모와 상품 가입을 동시에 하는 고객 1만명에게 ‘1만 마이신한포인트’ 또는 나들이 매트를 준다. ●삼성생명, 최저 연금 보증형 변액연금 출시 삼성생명이 가입과 동시에 최저 보증 연금액을 확인할 수 있는 ‘최저 연금 보증형 변액연금’을 출시했다. 통상 변액연금은 연금 개시 시점에 자신의 최저 연금액을 알 수 있지만, 이 상품은 투자 실적에 상관없이 가입 직후 바로 연금액을 확인할 수 있다. 기본형과 연금보증강화형 등 2종류다. 연금보증강화형은 기본형보다 최저 보증 연금액이 7~8% 높지만 가입 후 15년 이내에 해지하면 해지환급금이 더 낮다. 가입연령은 20~65세, 최저 가입한도는 월 10만원이다.●하나금투, 해외선물 서비스 론칭 기념 이벤트 하나금융투자는 해외선물 특화주문 서비스인 ‘서버자동주문’ 오픈을 기념해 상품권 지급 이벤트를 한다. 오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신규 손님 또는 거래를 재개하는 휴면 손님을 대상으로 해외선물옵션 1계약 이상 매매한 선착순 1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 3만원권을 지급한다. 또 서버자동주문을 이용해 해외선물을 거래한 손님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만원과 5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각각 30명에게 준다. ●농협은행, ‘NH새내기 공무원 우대대출’ 출시 NH농협은행이 신규 공무원을 위한 대출상품 ‘NH새내기 공무원 우대대출’을 출시했다. 공무원시험 합격 후 실제 공무원으로 일한 지 3개월 미만까지 신청할 수 있다. 대출한도는 최대 3000만원이다. 급여이체나 신용카드 이용 실적, 올원뱅크 가입 등 거래 실적에 따라 최고 1.0% 포인트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 [경제 브리핑]

    [경제 브리핑]

    동부증권 해외선물 사은 행사 동부증권은 해외선물·옵션 첫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선물 주는 8월달’ 행사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동부증권의 해외선물·옵션 계좌 개설 후 일정 거래량 이상을 거래하면 추첨을 통해 홍삼·비타민 세트 등의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선착순 50명은 2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도 받을 수 있다. IBK 사기의심계좌 사전조회 IBK기업은행이 금융 거래 시 사기 의심 계좌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서비스를 마련했다. 인터넷·모바일뱅킹인 ‘i-ONE뱅크’를 이용해 결제 대금 등을 송금할 때 ‘사기 의심 계좌 사전조회’ 버튼을 누르면 해당 계좌가 과거에 금융사기 등에 이용된 사례가 있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사기 피해 정보 공유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핀테크 기업 ‘더치트’와 손잡고 선보인 서비스다. 11일 에너지 개발사업 공청회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오는 11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에너지 기술 개발 사업’ 공청회를 연다. 에너지 수요 관리, 자원개발, 신재생 에너지, 원자력 등 7개 분야에서 현재 기획 중인 131개 개발 과제의 내용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다. 국민 누구나 사전등록 없이 참석할 수 있다. 신규 기획 과제의 상세 내용은 홈페이지(www.ketep.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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