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해양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국민 참여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사이클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배 모양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구독자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1,542
  • 십자도로 등 인프라 가속… 새만금 ‘그린성장’에 날개

    십자도로 등 인프라 가속… 새만금 ‘그린성장’에 날개

    새만금 개발의 기폭제 역할을 할 기반시설 구축이 속도를 내면서 외국 기업 투자 유치, 관광·신재생 에너지산업단지 개발 등도 활기를 띠고 있다. 새만금 개발은 바다를 메워 도시를 건설하는 사업인 만큼 기반시설이 구축돼야 방조제 안쪽 용지 개발이 급물살을 타고 투자 유치도 촉진된다. 새만금 개발은 2010년 새만금 방조제가 준공됐지만 주요 기반시설 구축이 더디게 진행돼 투자 유치와 단지 개발이 부진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굵직한 기반시설 투자가 본격화되면서 새만금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거점이자 관광명소로 떠오를 수 있는 기반을 다지고 있다. 가장 주요한 기반시설은 방조제 안쪽을 열 십(十) 자로 연결하는 도로다. 동서도로(16.5㎞)는 지난해 11월 준공됐고, 남북도로(27.1㎞)는 2023년 8월 세계잼버리대회 개최 이전에 완공될 예정으로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이다. 두 도로는 새만금을 지역 간선도로와 연결하는 핵심 기반시설이며 새만금 내부의 주간선도로 역할도 한다. 동서도로는 새만금 신항만과 새만금~전주 고속도로를 연결해 중국, 동남아 교역에 따른 국제 교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2월에는 새만금 방조제 안쪽 지역 간 연결도로(20.7㎞) 건설을 재정사업으로 전환해 조기 건설이 가능해졌다. 내부 도로는 수변도시와 복합개발용지, 관광레저용지, 산업연구용지 등 새만금의 3대 권역을 잇는 도로다.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다. 2024년 준공 목표인 새만금과 내륙 지역을 연결하는 고속도로(55.1㎞·왕복 4차로)는 4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새만금 신항만과 대야역을 잇는 철도(47.6㎞) 건설 사업도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1조 2953억원이 들어가는 사업이다. 이 철도는 호남· 전라·장항선까지 모두 연결돼 주민들의 교통 편익 향상과 새만금신항을 연계한 여객·물류 확장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새만금 신공항도 들어선다. 군산공항 활주로에서 서쪽으로 1.3㎞ 떨어진 곳에 새로운 국제공항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로 선정돼 예타가 면제됐다. 서남권의 거점공항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500m 활주로와 계류장(5대), 여객터미널이 건설된다. 공항이 건설되면 동남아 국가와의 접근성이 향상돼 글로벌 비즈니스 중심지로서 새만금의 경쟁력이 강화된다. 환황해권 물류, 관광레저 기능을 담당할 새만금 신항만 건설 공사도 한창이다. 항만이 건설되면 5만t급 이상 대형 선박이 접안할 수 있어 물동량을 신속히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대중국 접근성이 더욱 높아지고 해양관광, 레저 기능이 포함된 미래지향적 복합 항만으로 거듭날 수 있다.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은 28일 “광역 인프라 건설의 속도를 내기 위해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며 “하늘길, 바닷길, 땅길을 연계한 교통물류 네트워크 구축으로 새만금이 그린성장을 실현하는 글로벌 신산업 중심지로 거듭나도록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 여수 거문도 바다 입수한 40대 여성 다이버 숨진채 발견

    전남 여수 바다에 입수한 40대 여성 다이버가 2시간여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28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8분쯤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 인근 바다에서 다이버 A(44·여)씨가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가 물 밖으로 나오지 않자 선장이 해경에 신고했다. A씨는 1시간 가량 후인 오후 5시 16분쯤 선박 선장에 의해 섬 주변에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는 같은날 오후 3시 30분쯤 스쿠버 다이빙을 즐기기 위해 바다에 입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백령도 해상서 불법조업 중국어선 나포… 꽃게 등 220㎏ 발견

    인천 백령도 해상에서 불법으로 조업하다가 도주한 중국어선이 해양경찰에 나포됐다. 중부해경청 서해5도 특별경비단은 경제수역어업주권법 위반 혐의로 30t급 철선인 중국어선 A호를 나포했다고 27일 밝혔다. A호는 전날 오후 4시 인천 옹진군 백령도 서방 45km 해상에서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7㎞가량 침범해 불법조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해경의 1000t급 경비함정이 불법조업 중인 중국어선 4척을 발견했으며 이 중 A호를 해군과 합동으로 나포하고 나머지 3척은 퇴거 조치했다. A호는 단속이 시작되자 도주했으나 NLL을 4㎞가량 앞둔 해역에서 나포됐다. 이 중국어선에서는 꽃게 100kg 등 총 220kg의 어획물이 발견됐다. 해경은 A호에 탄 중국인 선원 5명을 인천 해경서 전용부두로 압송해 불법 조업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서해5도 특별경비단은 불법조업 중국어선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단속을 벌여 올해 16척을 나포했다. 해경 관계자는 “우리 수역을 침범하는 불법 외국 어선에 대해서 밤낮없는 단속으로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2050년 수소가 석유 제치고 주력 에너지 된다

    2050년 수소가 석유 제치고 주력 에너지 된다

    정부가 오는 2050년까지 수소를 국내 최대 에너지원으로 육성한다. 수소 수요처에 그린수소·블루수소 등 ‘청정수소’만 100% 공급하고, 수소 발전을 확대한다. 철강·화학 등 산업공정의 연료나 원료도 모두 수소로 대체한다. 수소차 생산능력을 확충하고 전국에 2000기 이상의 수소충전기를 설치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정부는 26일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제4차 수소경제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제1차 수소경제 이행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청정수소경제 청사진을 제시한 이번 대책은 지난 2월 수소법 시행 이후 확정된 첫 법정 기본계획이다. 기본계획은 ▲국내외 청정수소 생산 주도 ▲빈틈없는 인프라 구축 ▲모든 일상에서 수소 활용 ▲생태계 기반 강화라는 4대 전략을 토대로 15개 과제 추진을 목표로 한다. 정부는 주요 과제로 그린·블루수소 및 해외 청정수소 생산 추진을 제시했다. 2050년에는 연간 2790만t의 수소를 모두 그린·블루수소로만 공급할 계획이다. 수소는 생산 방식에 따라 그린(신재생 전력 기반), 블루(천연가스 추출 후 탄소 포집), 그레이(천연가스 추출) 등으로 나뉘는데, 그레이 이하 수소를 제외하고 청정수소만 공급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그린수소 대규모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생산단가를 낮출 계획이다. 2030년까지 연간 25만t을 생산하고 단가를 1㎏당 3500원으로 낮춘 다음 2050년에는 연간 300만t을 생산하고 단가를 1㎏당 2500원으로 더 내린다는 전략이다. 이와 동시에 탄소포집저장기술(CCS) 상용화 일정에 맞춰 탄소저장소를 2030년까지 9억t 이상 확보하고 블루수소를 2030년까지 연간 75만t, 2050년까지 연간 200만t을 생산한다. 정부는 수소 생산국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해외 수소자원의 안정적인 확보에 나선다. 해외 재생에너지-수소 생산 프로젝트를 추진해 2050년까지 40개의 수소공급망 확보도 추진한다. 정부는 수소를 수소 인프라도 확대한다. 석탄·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 산업단지 인근에 수소 항만을 구축하고 항만시설 사용료 할인 등 인센티브를 부여해 항만 내 선박·차량·장비 등을 수소 기반으로 전환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아울러 수소 생산·도입 주요 거점에 수소 배관망을 구축하고, 기존 천연가스망을 활용한 수소 혼입도 검토한다. 또 2050년까지 전국에 수소충전소를 2000기 이상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수소차 보급 초기에는 공공주도로 권역별로 균형 배치하고, 성숙기에는 민간 주도로 시장 수요에 기반해 수소충전소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정부는 연료전지 발전설비 보급 확대와 석탄발전 암모니아 혼소(혼합연소), 수소 전소 가스터빈 상용화 등을 통해 수소발전도 본격 확대한다. 이를 통해 지난해 3.5TWh(테라와트시) 수준인 수소발전량을 2050년에는 82배 증가한 287.9TWh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2030년까지 내연기관차와 동등한 수준의 성능을 확보함으로써 수소차 생산능력을 2050년에 연간 526만대로 끌어올리고, 선박·드론·트램 등 다양한 운송수단으로 수소 적용을 확대할 방침이다. 수소버스 등 상용차 대량 보급을 위한 연료·구매보조금 개선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산업분야에서의 수소 활용 확대를 위해서는 신규·노후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수소연료 사용을 유도하고, 철강·석유화학·시멘트 등 온실가스 고배출 산업을 대상으로 연료·원료의 수소 대체를 추진한다. 정부는 이와 함께 수소에 대한 범부처 연구개발(R&D)을 추진하는 한편 수소융합대학원 신설 등을 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국제 표준 선점을 추진해 생태계 기반 강화를 뒷받침한다. 글로벌 수소 주도권을 쥐고 지역별 수소 생태계 구축도 지원할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이 수소경제 이행 기본계획을 토대로 환경부는 수소충전소 전략적 배치를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2025년까지 전국 226개 시·군·구에 1기 이상의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고 2040년에는 15분 이내 수소충전소 접근이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수소 항만 기본계획을 수립해 2040년까지 14개 수소 항만을 구축하고, 국내 그린수소 공급량의 10%를 해양그린수소로 충당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를 테스트베드로 활용해 수소 신기술 실증을 추진한다. 정부는 이런 전략이 차질없이 이행되면 수소가 2050년 최종 에너지 소비의 33%, 발전량의 23.8%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 수소는 석유를 제치고 최대 단일 에너지원이 된다. 정부는 1319조원의 경제효과와 56만 7000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 2억t 이상의 온실가스 저감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김부겸 총리는 “수소경제는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로 모든 나라에서 출발선이 같은 만큼 정부와 기업, 국민이 모두 힘을 모으면 우리나라가 수소경제 선도국가로 도약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 인천해경 지구대서 3명 돌파감염…7명 자가 격리

    인천해경 지구대서 3명 돌파감염…7명 자가 격리

    인천해양경찰서의 한 지구대에서 경찰관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비상이 걸렸다. 26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인천 중구의 한 지구대에서 같은 근무조 직원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모두 돌파 감염이다. 해경은 23일 해당 지구대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자 24일 지구대 직원 34명을 검사했다. 이중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2명은 23일 확진을 받은 대원과 같은 근무조로 확인됐다. 해경은 7명이 밀접 접촉을 한 것으로 보고 이들을 자가격리했다. 해경은 또 지구대 확진자 자녀가 다닌 해경청 어린이집을 방역하고 폐쇄했다. 어린이집 원아 53명, 직원·부모 47명 등에 대한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 새만금 해양레저·관광복합단지조성 사업자 재공모

    새만금개발청은 전북 부안지역에 해양레저·관광복합단지를 조성할 민간사업자를 재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3000억원 이상을 투자하면 수상태양광 100MW 투자혜택 주는 이 사업 공모에 씨엘라메르 주식회사, 블루피아 아일랜드 컨소시엄, 에스지아이 컨소시엄 등 3개사가 제안서를 접수했으나 모두 적격 판정을 받지 못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들 3개사 모두 총점 70점 이상을 득점한 곳이 없어 공모지침에 따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지 않았다며 조만간 재공모를 추진해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민간 투자 방식인 해양레저·관광복합단지 조성은 새만금 지구 중 부안지역 164만㎡에 3000억원 이상을 투입해 해양레저·관광·편의시설을 갖춘 친수적 도시공간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운송 여력 안 되면서… 입찰 후 ‘일감 나눠먹기’ 적발

    대우조선해양이 발주한 운송 물량을 감당할 여력이 안 되는 두 회사가 담합해 수주에 성공한 뒤 일감 나눠먹기를 하다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5일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법상 담합 혐의를 받는 운수업체 세방과 동방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3억 4000만원을 부과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은 2014년 12월 중국 옌타이 공장에서 생산한 선박 블록을 경남 거제시 조선소까지 운반하기 위한 특수 장비를 빌리고 장비 운영을 위탁할 사업자를 선정했다. 세방과 동방은 각자 단독으로 업무를 수행할 장비가 부족하다는 것을 알고 일단 낙찰받은 뒤 장비를 1대1 비율로 나누기로 담합했다. 이들은 세방을 낙찰 예정사로, 동방을 들러리사로 정했다. 두 회사는 대우조선해양이 2016~2017년 국내 공장에서 생산한 선박 블록을 거제 조선소로 옮길 때에도 두 건의 운송 물량을 담합했다. 특히 대우조선해양이 2016년부터 사업자 선정 방식을 수의계약에서 경쟁입찰로 바꿨지만 수주 물량을 계속 유지하기 위한 담합은 계속됐다.
  • 기발한 아이디어, 혁신적 지방행정… 주민편익 위해 뛰었다

    기발한 아이디어, 혁신적 지방행정… 주민편익 위해 뛰었다

    행정안전부와 서울신문은 26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3층 국제회의실에서 ‘제11회 지방행정의 달인’ 시상식을 열고 주민안전, 지역경제, 문화관광, 보건위생 등 10개 분야 공무원 8명을 ‘달인’으로 선정해 시상한다. 김호기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를 위원장으로 각계 전문가 2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서면 검토와 영상 심사 등을 했다. 지방자치단체 등의 추천을 받은 후보 28명을 대상으로 한 엄격한 심사 끝에 탁월한 아이디어와 높은 업무 숙련도를 바탕으로 공익에 이바지한 지방공무원들이 영광을 안았다. 시상식 첫해인 2011년부터 지금까지 선정된 달인은 158명에 이른다. 지방공무원이 이룩한 혁신적인 업무 성과를 다른 지자체에서도 공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달인으로 뽑힌 지방공무원 8인의 성과를 소개한다.전기차 화재진압 장비 개발 특허 ‘주민안전 달인’ 유정식씨 경기 일산소방서 소방경 유정식(42)씨는 조립식 수조를 활용한 전기자동차 화재진압 장비를 개발해 특허를 받는 등 주민안전 분야 달인으로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전기차 화재진압을 위한 대응매뉴얼 제작·배포는 물론 오염된 소화수 성분분석 및 처리방법 등 친환경 화재진압대책 마련에도 이바지했다. 소방수사관으로서 소방시설공사 불법 하도급 수사로 대형 건설사 7곳을 검찰에 송치하고 청평호와 북한강 주변 불법 위험물 취급업체 13곳을 적발하는 성과도 거뒀다. 2019년에는 소방청이 주관하는 현장대응능력 강화방안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서해대교 교량 케이블 화재진압 유공으로 1계급 특진을 하는 등 재난현장 소방활동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딸기 국산품종 개발·보급 앞장 ‘종자독립 달인’ 이인하씨 충남 농업기술원 농업연구사 이인하(50)씨는 딸기 국산품종 개발보급으로 종자 독립을 이뤄 지역경제 분야 달인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딸기 국산품종 개발과 보급을 통해 국산 품종 보급률을 1.4%에서 96%로 높이면서 일본에 지불해야 할 로열티 350억원을 절감했을 뿐 아니라 수출 품종을 개발해 딸기 수출액을 440만 달러에서 5300만 달러로 무려 12배나 높이는 등 농가소득 향상에 이바지했다. 국내 최초로 바이러스 없는 딸기 우량묘 보급체계를 구축해 딸기 바이러스 발생률 1%대 청정국가를 실현했다. 지금까지 영농교육과 현장컨설팅, 민원해결을 4650건가량 실시하는 등 연구성과를 현장에 적용하는 데도 노력을 아끼지 않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에는 농촌진흥청 농업기술대상 우수전문연구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남도장터 매출 급성장 일등공신 ‘디지털 유통 달인’ 서동순씨 전남도 농식품유통과 농업5급 서동순(50)씨는 전남 대표 종합쇼핑몰인 남도장터를 통해 지난해 매출 326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411% 증가를 기록했다. 입점업체는 1250곳, 취급하는 품목은 1만 5698개, 남도장터 회원은 29만 4000명으로 늘렸다. 남도장터가 일군 성과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롯데슈퍼 등 34개 대형 유통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4537억원에 이르는 농수산물 구매약정을 맺었고, 쿠팡·카카오 등 쇼핑몰과의 제휴도 확대했다. 남도장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만드는 등 현장 애로사항 해결과 업무 시스템 효율화에도 공을 들였다. 남도장터를 알리기 위해 광고와 유튜브 등에 출연하는 등 전속 모델 활동도 이어 가고 있다.친환경 농축산·도시농업 활성화 ‘농축산미생물 활용 달인’ 오용익씨 경기 이천시 농촌지도사 오용익(57)씨는 농축산미생물 대량생산시설 설치와 보급, 유산균을 활용한 농업생산성 향상 및 가축매몰지 침출수 오염 줄이기 등을 통해 친환경농축산과 농가소득 증대, 도시농업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짧은 시간에 대량으로 손쉽게 생균제를 생산할 수 있는 가루형 유산균(생균제) 생산체계를 개발·보급해 ‘임금님표 이천한우’ 브랜드를 육성하는 데 토대를 쌓아 이천시에 연간 190억원에 이르는 소득 증대 효과로 이어지기도 했다. 유산균을 활용한 가축매몰지 침출수 오염도 저감 등으로 화훼 농가 생산성을 30% 늘리는 데 이바지했고, 최근에는 유산균과 포도당을 활용해 가축매몰지 2차 침출수 오염도 저감에 노력하고 있다.산학연관 교류 협력 기반 마련 ‘중소기업 지원 달인’ 송창주씨 광주 북구 행정6급 송창주(46)씨는 산학연관 교류협력 기반 구축과 시책 발굴추진을 통해 중소기업에 보탬이 되는 행정을 펼친 중소기업 지원의 달인이다. 무엇보다 산학연관 교류협력 업무협약 체결과 실무협의회 운영, 4차산업 융합미니클러스터, 주민참여형 과학프로그램 운영이 눈길을 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해외바이어 화상수출상담소와 산업단지 방역도움센터를 운영하고, 산업단지 개발실시계획 변경으로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등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한 적극행정 노력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찾아가는 기업민원해결단(방문 851회, 민원해결 406건)과 기업성장지원단을 운영하는 등 기업을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도 성과를 냈다.농업인 창업·일자리 창출 기여 ‘농식품 가공창업 달인’ 장상현씨 충북 청주시 농업연구사 장상현(42)씨는 농식품가공 인프라 구축으로 농업인 창업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농식품 가공창업 활성화의 달인으로 선정됐다. 가공기술을 겸비한 창업농 육성을 위해 320명에게 창업교육, 915명에게 기술교육을 실시했고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설치·운영(1293㎡)은 HACCP 인증과 창업 23곳으로 이어졌다. 라이스애플베리 식품산업을 육성하는 데 힘을 쏟아 공동브랜드 3종과 가공상품 10종을 개발하기도 했다.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상품 개발로 농업인 소득증대에 이바지한 것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저온추출 포도주스 제조방법과 간이 감탈삽 기술 등 4건을 개발하고 주류·장류 등 28곳 창업지원, R&D기술 품질개선도 이뤄 냈다. 판로 다변화를 위한 홍보마케팅 지원 역시 큰 성과를 냈다.삼악산케이블카·투자유치 성과 ‘관광개발 달인’ 이철호씨 강원 춘천시 행정5급 이철호(49)씨는 투자유치를 통한 관광개발의 달인이다. 특히 다양한 어려움 속에서도 시행령 개정, 생태자연도 등급조정, 문화재현상변경허가 등을 통해 삼악산호수케이블카 개발계획 수립과 투자유치 사업이 성사되도록 하는 데 큰 공을 세웠다. 이를 통해 560억원 규모 투자를 유지해 연간 127만명에 이르는 관광객을 유치하고 연간 500억원에 이르는 경제효과를 달성했다. 강아지숲테마파크 사업 역시 600억원 규모 투자를 유지해 연간 관광객 42만명을 유치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현재도 4000억원 규모 의암호 관광휴양·마리나 조성사업, 5000억원 규모 춘천 위도관광지 개발사업 등 다양한 민간투자유치 진행 중인 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등 관광개발을 이끌고 있다.수산물 유해물질 검사체계 구축 ‘불량수산물 유통 차단 달인’ 안태영씨 경기 해양수산자원연구소 해양수산연구사 안태영(34)씨는 불량 수산물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큰 성과를 거뒀다. 특히 경기도 생산단계 수산물 유해물질 검사체계를 구축한 게 효과가 컸다. ‘동물용의약품 동시 다성분 시험법’을 전국 최초로 도입하고 수산종자 금지물질 검사체계 구축으로 안전 사각지대 관리 토대도 닦았다. 현장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도 수산물의 안전성조사 등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 등 각종 지침과 처리요령 등 법적 근거 개선과 홍보책자 발간에도 기여했다.
  • ‘일감 나눠먹기 담합’ 세방·동방에 과징금 3.4억원

    ‘일감 나눠먹기 담합’ 세방·동방에 과징금 3.4억원

    대우조선해양이 발주한 운송 물량을 감당할 여력이 안 되는 두 회사가 담합해 수주에 성공한 뒤 일감 나눠먹기를 하다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5일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법상 담합 혐의를 받는 운수업체 세방과 동방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3억 4000만원을 부과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은 2014년 12월 중국 옌타이 공장에서 생산한 선박 블록을 경남 거제시 조선소까지 운반하기 위한 특수 장비를 빌리고 장비 운영을 위탁할 사업자를 선정했다. 세방과 동방은 각자 단독으로 업무를 수행할 장비가 부족하다는 것을 알고 일단 낙찰받은 뒤 장비를 1대1 비율로 나누기로 담합했다. 이들은 세방을 낙찰 예정사로, 동방을 들러리사로 정했다. 결국 운송 물량을 낙찰받은 세방은 동방과 물량을 똑같이 나눠 공급했다. 두 회사는 대우조선해양이 2016~2017년 국내 공장에서 생산한 선박 블록을 거제 조선소로 옮길 때에도 두 건의 운송 물량을 담합했다. 특히 대우조선해양이 2016년부터 사업자 선정 방식을 수의계약에서 경쟁입찰로 바꿨지만 수주 물량을 계속 유지하기 위한 담합은 계속됐다. 공정위는 “이번 조치가 수입현미·농산물·철강제품 등 다양한 제품의 화물 운송시장에서 발생하는 담합을 근절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 日후쿠시마 오염수 한반도 바다 넘어오는 순간 즉시 검출한다

    日후쿠시마 오염수 한반도 바다 넘어오는 순간 즉시 검출한다

    일본 정부가 2023년부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해양 방류하겠다고 밝히고 있는 가운데 한반도 주변 해역도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는 만큼 그에 대한 빠른 파악과 대응이 필요하다. 한국원자력연구원 환경·재해평가연구부는 국내 주요 연안에 고정배치해 직접를 채취하고 주기적으로 방사능을 분석할 수 있는 ‘해양 부유식 현장방사능분석시스템’(MARK-U3)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한국은 국내 해역의 다양한 지점에서 주기적으로 바닷물 시룔르 채취해 방사능 분석과 감시를 수행하고 있다. 문제는 정확한 감시를 위해 표층해수, 수심별 해수 등 다양한 시료를 채취해 실험실로 운반해 분석하기 때문에 시간도 오래걸리고 비용도 많이 든다. 바닷물의 밀도는 밀도는 공기보다 1000배 가량 높아 주변 방사선 영향을 적게 받는다. 이에 연구팀은 연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부표 형태의 원통형 상자에 고분해능 감마선검출기, 2ℓ 용량의 물시료 용기, 특정 깊이에서 물시료 채취와 배수를 위한 펌프, 제어시스템, 내장배터리, 위치확인을 위한 GPS, 통신을 위한 블루투스 장치가 포함된 MARK-U3를 만들었다. MARK-U3는 실험실로 시료를 운반하지 않고 현장에서 15분 주기로 채취해 자동으로 방사성세슘, 방사성요오드 등 방사성물질을 미미한 양까지도 정밀하게 측정한 뒤 결과를 육지로 송신할 수 있다. LTE 라우터를 부착해 통신기능을 강화하고 수심별 물시료를 주기적으로 채취할 수 있는 펌프장치, 내장배터리 충전을 위한 태양전지 부착 등 MARK-U3 고도화 연구를 계속 진행해 상용화될 수 있도록 산업계와 협력할 계획이다. MARK-U3를 국내 연안과 근해 주요지점에 배치하면 하천과 연안 등에서 방사성물질 누출 뿐만 아니라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같이 해양을 통해 국내로 유입될 수 있는 방사성물질에 대해서도 신속한 팀자와 실시간 현장분석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연구를 이끈 지영용 원자력연구원 박사는 “이번에 개발한 MARK-U3는 바다에서 실시간 방사능 분석을 가능하게 한다는데 의미가 크다”라며 “추가 연구를 통해 국내 해양환경보호를 위한 방사능 감시체계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북극의 눈물, 120년 전부터 시작됐다

    북극의 눈물, 120년 전부터 시작됐다

    금세 바닷물에 빠져 버릴 듯 얼음 조각 위에 아슬아슬하게 서 있는 북극곰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를 보여 주는 대표적인 이미지로 사람들 뇌리에 새겨져 있다. 전 세계 많은 환경단체들은 그런 북극곰의 모습이 기후변화를 극적으로 표현하는 장면이기는 하지만 사람들에게 ‘지구온난화는 나와는 거리가 먼 세계의 이야기’로 생각하게 만들어 방관하게 만든다고 비판하기도 한다. 어쨌든 집 잃은 북극곰의 모습으로 대표되는 북극해 빙하가 녹기 시작한 것은 20세기 후반이 아닌 20세기 초부터였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이탈리아, 영국, 노르웨이, 독일 등 유럽 4개국 과학자들은 따뜻한 바닷물이 극지방으로 흘러들면서 해빙(海氷)이 녹는 이른바 ‘아틀란티피케이션’(대서양화) 현상이 20세기 초부터 시작됐다는 사실을 새로 밝혀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기초과학 및 공학 분야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 11월 25일자에 실렸다. 대서양화는 따뜻하고 염분이 많은 대서양의 바닷물이 북극쪽으로 흘러들어가 해수 온도와 염도를 높이면서 얼음을 녹게 만드는 현상을 말한다. 북극해에 대서양의 영향이 강화되는 대서양화는 북극 지역의 온난화를 가속화하는 요인 중 하나로 지목받고 있었다. 연구팀은 그린란드와 스발바르제도(노르웨이와 북극점 중간에 위치) 사이에 위치해 북극해의 관문이라고 불리는 ‘프람해협’에서 해양 온난화의 역사를 재구성했다. 연구팀은 프람해협 밑바닥의 퇴적물과 바닷물을 지구화학, 생물학 등 다양한 분석법을 조합해 지난 800년 동안 이 일대 바다 온도와 염도 변화를 분석한 결과 대서양화 징후가 1900년대부터 시작됐다는 것을 발견했다. 북극해가 따뜻해지면서 극지방 얼음이 녹으며, 얼음이 품고 있던 열(잠열)을 방출하고 더 많은 바다 표면이 태양에 노출된다. 북극이 더워져 얼음이 녹고 바다 표면 노출이 많아지면 이산화탄소, 메탄 등 온실효과를 일으키는 각종 기체가 땅속에서 빠져나와 영구동토층을 녹게 만드는 악순환이 이어지는 것이다. 이 과정을 가속화한 것이 대서양화라는 것이다. 분석 결과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에 북극해 온도와 염도가 급격하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900년대 이후 북극 얼음은 계절에 상관없이 빠르게 녹는 것으로 확인됐다. 염도가 증가하는가 하면 해수 온도는 19세기 말과 비교했을 때 2도 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팀은 북극의 온난화 속도는 지구 평균의 2배 이상이며 최근 20년 동안 온난화의 영향을 가장 심하게 받고 있는 지역임을 확인했다. 이 같은 현상의 이면에는 대서양화가 있었으며 지구온난화로 인해 대서양의 온도가 꾸준히 오르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연구를 이끈 프란체스코 무슈티엘로 영국 케임브리지대 교수(자연지리학)는 “현재 활용되는 많은 기후 모델링이 북극해의 해빙이 녹는 현상을 재현해 내지 못하고 있는데 이는 대서양화 현상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무슈티엘로 교수는 “이번 연구는 그동안 수수께끼로 남아 있던 북극해의 초기 온난화 현상을 정확히 보여 줌으로써 미래 기후변화 예측의 정확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정승현 경기도의원 “농촌기본소득시범사업 지원대상 선정 공정한 절차 중요”

    정승현 경기도의원 “농촌기본소득시범사업 지원대상 선정 공정한 절차 중요”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정승현 위원장(더민주·안산4)은 2022년도 농정해양위원회 소관 실국 예산 심사에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농업정책 예산편성을 주문했다. 정 위원장은 지난 22일 진행된 농정해양국 예산 심사에서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지원대상 선정이 공정한 절차를 통해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으며 스마트 농업시설과 관련해서 “지원사업의 자부담율이 40%로 영농인의 진입장벽이 상당히 높은 수준이며, 많은 예산이 지원되는 사업으로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한 사후관리 방안 등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 주문했다. 이어 23일 진행된 축산산림국 예산 심사에서 정 위원장은 “반려인구 대비 반려견 놀이터 수가 부족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해당 사업이 축소되었는데 규제 개선 건의 등을 통해 사업 추진을 위한 도 차원의 노력이 절실하다”고 지적했으며 “남북교류협력의 일환으로 나무심기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나 해당 사업의 홍보가 미진한 실정으로 도민의 참여를 활성화할 방안을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 ‘농촌 작은학교 살리기’, 남해 상주초교 전입학 가정 공공임대주택 준공

    ‘농촌 작은학교 살리기’, 남해 상주초교 전입학 가정 공공임대주택 준공

    경남도와 경남도교육청이 추진하는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 가운데 하나인 남해군 상주초등학교 전입학 가정 공공임대주택이 준공됐다. 경남도는 상주면 상주초등학교 전입학 가정을 위해 건립한 공공임대주택이 준공됐다고 24일 밝혔다.이날 준공식을 한 공공임대주택은 농어촌 지역 소멸 위기에 처한 학교와 마을을 살리기 위해 2020년 부터 경남도와 도교육청이 협업으로 추진하는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이다. 상주초등학교가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남해군비 8억원과 경남도비 5억원, 특별조정교부금 3억원 등 모두 16억원을 들여 상주초등학교 인근에 건립했다. 초등학교에서 걸어서 5분쯤 걸리는 거리에 있는 공공임대주택은 1가구당 면적이 99㎡이다. 서울·경기 등 외지에서 상주초등학교로 전·입학이 확정된 5가구 19명이 입주한다. 공공임대주택 입주 이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방과후 아이들을 볼보는 공간인 99㎡크기 ‘마을 돌봄 공간’도 설치됐다. 상주초등학교는 요트를 비롯한 해양레포츠 교육, 생태놀이와 야영활동 등 생태운동회로 구성된 계절 맞춤형 ‘은모래 바다학교’ 등의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상주초등학교는 공공임대주택 외에도 학교 주변 마을 빈집을 단장해 외지 15가구 42명이 이주를 하는 등 모두 25명의 학생이 전입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경남도와 도교육청 관계자, 장충남 남해군수, 이주홍 남해군의회 의장,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폐교가 지역 소멸로 이어질 수 있다는 위기에서 추진한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이 농어촌 지역을 활성화하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경남도와 도교육청은 올해 초 경남 고성 영오초교 인근에도 도비 5억원과 군비 11억원을 들여 공공임대주택을 지어 준공했다.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에 올해부터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동참해 의령군 대의초와 함양군 유림초 인근에 임대주택을 건립중이다.
  • “생명 구하는 자긍심에 천직 삼은 해경… 대 이어 같은 길 걷습니다”

    “생명 구하는 자긍심에 천직 삼은 해경… 대 이어 같은 길 걷습니다”

    인천 중구 영종도에 자리잡은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를 지휘하는 노기도(54) 경감은 한눈에 봐도 오랜 운동과 훈련으로 단련된 인상이다. 서해 바다에서 발생하는 모든 테러에 대응하는 특공대를 이끄는 이 부산사나이는 두 아들까지 해양경찰로 만든 해경가족이기도 하다. 1년 365일 언제라도 즉시 출동할 수 있게 긴장감을 유지해야 하는 해경 특공대는 어떤 일을 하고 어떤 자질을 갖춰야 할까. 인사혁신처의 도움으로 23일 특공대 사무실에서 노 경감을 만났다. ●바다는 좋고 고향 떠나긴 싫어서 지원한 해경 노 경감이 일하는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대한민국 국토 면적의 37.4%에 해당하는 3만 7442㎢ 해역을 담당한다. 북쪽으로는 북방한계선(NLL), 서쪽으로는 배타적경제수역(EEZ)과 맞닿아 있어서 한반도 주변 수역 중에서도 가장 긴장감이 감도는 곳이다. 특히 남북 관계의 특수성과 한중 해상경계 미획정을 악용한 불법 조업이 기승을 부리는 동시에 한반도 주변 수역 가운데 잠재적인 테러 위험이 가장 높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노 경감이 이끄는 중부해경청 특공대는 이 넓고 위험한 바다에서 일어나는 모든 테러에 대응한다. 중부해경청 특공대는 전국 5곳의 해경 특공대 중 가장 먼저 생겼고 소속 인원도 다른 곳보다 두 배가량 많은 37명이다. 해경 특공대 교육팀도 이곳에만 있다. 노 경감은 “관할 해역에서 발생하는 테러에는 선박, 비행기 상관없이 중부해경청 특공대가 출동한다”며 “각종 상황에 대비해 한 달에 40시간은 의무적으로 훈련하도록 돼 있기 때문에 현장출동을 빼고는 사실상 1년 내내 훈련”이라고 말했다. 해경에는 해양경과, 행정경과, 특임경과 등 다양한 분과가 있다. 그중 특임경과는 특공과 구조 직별로 구분하는데 한마디로 ‘특수 임무’를 수행하는 조직이라고 할 수 있다. 특수경과의 뿌리는 잠수직별로 거슬러 올라간다. 노 경감은 1987년 해군 해난구조대(SSU)에서 사병으로 복무한 뒤 1990년 제대하고 1991년 4월 해경 잠수직별 2기로 일을 시작했다. 노 경감은 “1990년 11월에 입직한 1기, 2기가 함께 새로 생긴 해경 특수구조단으로 복무하게 되면서 해경과 인연을 맺게 됐다”고 말했다. 해경 특수구조단은 부산 다대포에 있는 해경 정비창에 자리잡았다. 노 경감은 “당시만 해도 정비창 부지만 있고 특수구조단 건물만 덩그러니 있어서 버스에 내린 뒤 30분가량 걸어서 출근했다”면서 “비라도 오면 진흙밭이 돼 장화를 신지 않으면 출근을 못 할 정도였다”고 기억했다. 그는 “부산 영도가 고향이어서 영화 ‘친구’에서 타이어 끼고 바다에서 노는 장면이 딱 내 어릴 때 모습”이라며 “바다를 무척 좋아했는데 고향을 떠나긴 싫었다. 마침 해난구조대도 진해에 있었고 해경 특수구조단도 부산에 생긴다고 해서 지원하게 됐다”며 웃었다. 초기엔 주로 해난구조 업무를 담당했다. 1994년에 발생했던 서해 훼리호 침몰사고 당시엔 실종자 수색 공로로 특진도 했다. 1995년 성수대교 붕괴사고를 포함해 물과 관련한 사건·사고에는 거의 다 출동했다. 노 경감은 “당시만 해도 체계적이지 못해 부산에서 공군 항공지원을 받아 전국 어디라도 사고 현장으로 출동하는 식이었다”면서 “해군 해난구조대와 해경 특수구조대 말고는 심해 잠수를 해서 해난구조를 할 수 있는 인력 자체가 없던 시절이었다”고 말했다. 해경에 특공대가 생긴 건 금강산 유람선 관광 경비를 해경이 맡은 것이 계기가 됐다. 노 경감은 “특공 업무를 처음 하다 보니 1999년부터 2001년까지 3년간 연초에 경찰특공대에 가서 2주간 교육을 받았다”면서 “2001년 영종도에 특수구조단이 생기면서 해경도 본격적으로 특공대를 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015년에 특임경과가 생기면서 특공과 구조 직별로 세분화됐다고 한다.●사람을 살리기 위해 목숨을 거는 게 임무 노 경감은 “테러나 사고가 발생해서 모두가 한쪽으로 피할 때 우리는 반대 방향으로 뛰어간다. 그래야 한다”는 말로 해경 특공대를 이끄는 자부심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우리는 사람을 살리기 위해 자기 목숨을 걸어야 한다. 사람을 구하기 위해 끊임없이 훈련하고 준비한다”면서 “사람을 살리지 못하면 그 자체로 임무는 실패다. 국민들한테 손가락질을 받는 게 당연하다”고 강조했다. ‘사람을 구하는 일’을 천직으로 생각하는 노 경감에겐 세월호 참사가 더욱 뼈아픈 기억으로 남을 수밖에 없다. 그는 조심스럽게 “4월 16일 당일 현장에 투입돼 전남 진도 팽목항 앞 해상에서 감독관으로서 구조·수색에 참여했다”면서 “두 달 근무하고 집에 가서 1주일 쉰 다음 다시 팽목항으로 가는 생활을 거의 1년 내내 계속했다”고 회상했다. “트라우마랄까 그런 게 있습니다. 당시 둘째 아들이 인천에 있는 고등학교에 다녔는데 1주일 뒤 세월호 참사를 겪은 학생들과 똑같은 경로로 수학여행을 갈 예정이었습니다. 남의 일 같지 않았지요.” 노 경감은 “일하는 내내 모자를 깊숙이 눌러쓰고 있었다. 남들 모르게 울기도 많이 울었다”면서 “저렇게 어여쁜 아이들을 살아서 구출하지 못했다는 게 너무 안쓰럽고 감당하기 힘들었다”고 말했다. 세월호 참사 이후 해경은 급격한 변화를 겪었다. 몇 년 동안은 해경 조직 자체가 사라진 적도 있었다. 사기와 자긍심도 땅에 떨어졌다. 그런 속에서도 두 아들은 아버지의 뒤를 이어 해경에 들어왔다. 큰아들 노성환(26)씨는 충남 보령 홍원파출소에서, 둘째 아들 노성찬(24)씨는 동해해경청 5001함 소속이다. 공교롭게도 둘 다 구조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그는 “아내는 예전엔 남편 안전만 기도했는데 지금은 아들들까지 세 명을 위해 기도한다. 지금도 날마다 새벽기도를 다닌다”고 말했다. 노 경감은 해경 특공대에 우수한 인재들이 더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는 말을 잊지 않았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그는 “아직 하늘나라에 갈 때가 아닌데 목숨이 위험한 사람을 하나님을 대신해 구조하는 게 바로 우리가 맡은 책무”라면서 “설령 하나님께서 생명을 거둬 가셨더라도 슬퍼하는 가족들에게 시신이라도 온전히 돌려 보내주는 것이 우리 일이다. 우리가 부여받은 숭고한 소명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 내년부턴 실기 합격자만 필기시험 치를 기회 부여

    해양경찰청 특임경과에 속한 특공직별은 테러 대응, 폭발물 처리 같은 난도 높은 업무를 해야 하는 만큼 강한 체력과 냉철한 현장능력이 필요하다. 그런 만큼 2022년부터는 실기시험(45%)에 합격한 인원에게만 필기시험(30%) 기회를 부여하고, 면접(25%)을 거친 뒤 전형별 비율에 따라 합산한 성적의 고득점자 순으로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특공직별은 크게 전술과 폭발물처리(EOD)로 구분하는데 바다를 무대로 하는 만큼 바다와 관련한 자격요건은 필수이다. 전술은 ▲잠수기능사 이상 자격증 ▲16개월 이상 특수부대 경력 ▲체육·무도·경호학 분야 학사학위 이상 등의 요건 중 1개 이상에 해당해야 응시할 수 있다. EOD는 자격증(화약류제조 보안면허 2급 이상, 전자산업기사 등), 경력(폭발물처리 관련 3년 이상 근무), 학위(이공학 분야 학사학위 이상) 가운데 1개 이상에 해당해야 한다. 특히 실기시험과 신체검사를 모두 합격한 응시자(채용인원의 2배수)에게만 필기시험(2과목: 해양경찰학개론, 잠수이론)에 응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전술은 턱걸이, 100m 허들, 2㎞ 달리기, 정밀 중성부력 유지, 잠수장비 탈부착, 입영(중량 4㎏ 착용), 구조수영(42m), 수영능력(100m) 등 8가지 실기과목을 통과해야 한다. EOD 역시 2㎞ 달리기, 수영능력(100m), 잠수장비 탈부착 시험을 통과해야 하며, 이 밖에도 기폭·약포 제작시험, 결선작업·폭파, 화약류 폐기, 폭발물 관련 지식 및 상황발생 시 현장조치 대응방법 등 폭발물과 관련한 시험도 치러야 한다. 특임경과에는 특공직별 외에도 구조직별이 있다. 특수부대 경력이나 관련 분야 학사학위가 없더라도 수상구조사나 잠수기능사 등 구조 관련 자격증이 있다면 응시자격이 부여된다. 실기시험은 전술과 큰 차이는 없다. 필기시험이 없는 마지막 시험인 2021년 하반기 경력경쟁채용시험에선 실기시험과 신체검사를 거친 뒤 적성검사가 모두 끝났고, 이후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전술 15명, EOD 3명 등 특공직별 18명, 구조직별 1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 EU, 현대重·대우조선 합병심사 재개

    유럽연합(EU)이 한동안 멈췄던 현대중공업그룹과 대우조선해양의 기업결합 심사를 재개한다. 그러나 EU가 심사 기한을 내년 1월 20일로 정하면서 당초 목표였던 ‘연내 합병’은 어려워졌다는 전망이 나온다. EU는 22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지주사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의 기업결합 심사를 재개한다고 공지했다. EU 집행위원회는 2019년 12월 심사를 시작한 뒤 코로나19 등을 이유로 세 차례나 중지했었다. EU가 공식적으로 밝힌 이유는 ‘코로나19 여파로 심사를 이어갈 수 없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세계 1, 2위 조선사인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의 합병을 EU 측에서 그리 달가워하지 않기 때문에 심사가 지연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핵심 쟁점은 액화천연가스(LNG)선 등 ‘가스선’ 사업의 독과점 여부다. 유럽 지역에는 액화천연가스(LNG)선을 운용하는 선사가 많은데, 두 회사가 합치면 글로벌 조선시장에서 가스선 LNG선 점유율은 60%까지 치솟는다. 독과점에 따른 선박 가격 인상 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합병 이후 가스선 점유율을 낮추는 방식의 합병 승인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조선해양은 LNG선 건조 기술을 이전하겠다는 조건을 제시하며 EU 측을 설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조선해양은 2019년 3월 산업은행과 대우조선해양 인수 본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글로벌 6개국에 기업결합 심사를 요청했으나 현재까지 카자흐스탄과 싱가포르, 중국에서만 승인을 받은 상태다. EU의 심사가 차일피일 지연되면서, EU에서 어떤 결정을 내릴지 지켜보고만 있던 한국과 일본의 심사도 늦어졌다. 일본은 사실상 EU의 결정을 따를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는 가운데 한국 공정거래위원회는 “연내 심사 마무리” 방침을 밝히고 다음달 초 전원회의에 관련 심사보고서를 올릴 계획이다. 권오갑 현대중공업그룹 회장은 당초 “올 상반기까지 인수를 마무리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지만, 사실상 연내 합병은 물 건너간 상황이다. 그래도 EU의 심사 재개로 인수 작업은 향후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다만 독과점 이슈와 함께 현대중공업그룹에 대한 특혜 의혹을 둘러싼 노동계, 시민사회, 지역사회 등의 반발은 앞으로 회사가 넘어야 할 산이다. 일각에서는 합병을 추진할 당시와는 다르게 최근 국내 조선산업의 수주 경쟁력이 살아나면서 두 회사 합병의 명분이 크게 사라졌다는 진단을 내놓기도 한다.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 2022년도 축산산림국 본예산안 심의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 2022년도 축산산림국 본예산안 심의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김인영, 이천2)는 23일 열린 축산산림국 소관 ’22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에서 집행부의 예산 편성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축산인 지원 및 축산 환경 개선 등을 위해 필요한 예산 편성 노력과 국비감소에 대한 도 차원의 대책이 부족함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들은 “’22년도 도 전체 일반회계가 19.7% 증가하였으나 축산산림국 세출예산은 총 2,479억 6,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0.3%나 줄었고 FTA폐업지원금 등 일몰사업을 감안하더라도 축산분야 예산은 오히려 감소했다”고 언급하며 강한 우려를 표헸다. 또한 “축산산림국은 축사주변 도시화에 따른 지역주민과의 갈등 해소, 축산 악취개선, 친환경 축산 육성, 가축질병 대응, 올바른 동물복지 문화 정착, 산림보전과 활용 등 예산이 필요한 곳이 많은데도 예산확보를 위한 축산산림국 차원의 노력과 사업의지를 찾아보기 어렵다 ”고 질타했다. 백승기 도의원(더민주·안성2)은 도비 매칭비율이 3:7에도 못미치는 사업에 대한 재검토와 축종별 사료 자급률이 매우 낮다고 지적했다. 정승현 도의원(더민주·안산4)은 “반려견 놀이터 조성의 경우 각종 법적 제약이 많으므로 적극적인 법령개선 건의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경호 도의원(더민주·가평)은 축사이미지 개선사업의 도비 지원 비율이 15%밖에 안되는 것과 임도시설 사업에 따른 도비가 추가 확보되지 않은 것에 대해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철환 도의원(더민주·김포3)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국에 예산이 늘어나도 모자란 상황에서 중앙의 국비만 의지하면 안된다” 고 말하며 국비가 감소되는 사업의 경우 도비를 추가로 확보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양경석 도의원(더민주·평택1)은 “추경은 불요불급하게 필요한 예산을 편성한 것인데 명시이월 14개 사업 중 추경에 편성되었다는 사유로 이월하는 것은 분명히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 EU ‘현대重-대우조선’ 결합심사 재개…연내 합병은 어려울 듯

    EU ‘현대重-대우조선’ 결합심사 재개…연내 합병은 어려울 듯

    유럽연합(EU)이 한동안 멈췄던 현대중공업그룹과 대우조선해양의 기업결합 심사를 재개한다. 그러나 EU가 심사 기한을 내년 1월 20일로 정하면서 당초 목표였던 ‘연내 합병’은 어려워졌다는 전망이 나온다. EU는 22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지주사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의 기업결합 심사를 재개한다고 공지했다. EU 집행위원회는 2019년 12월 심사를 시작한 뒤 코로나19 등을 이유로 세 차례나 중지했었다. EU가 공식적으로 밝힌 이유는 ‘코로나19 여파로 심사를 이어갈 수 없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세계 1, 2위 조선사인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의 합병을 EU 측에서 그리 달가워하지 않기 때문에 심사가 지연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핵심 쟁점은 액화천연가스(LNG)선 등 ‘가스선’ 사업의 독과점 여부다. 유럽 지역에는 액화천연가스(LNG)선을 운용하는 선사가 많은데, 두 회사가 합치면 글로벌 조선시장에서 가스선 LNG선 점유율은 60%까지 치솟는다. 독과점에 따른 선박 가격 인상 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합병 이후 가스선 점유율을 낮추는 방식의 합병 승인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조선해양은 LNG선 건조 기술을 이전하겠다는 조건을 제시하며 EU 측을 설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조선해양은 2019년 3월 산업은행과 대우조선해양 인수 본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글로벌 6개국에 기업결합 심사를 요청했으나 현재까지 카자흐스탄과 싱가포르, 중국에서만 승인을 받은 상태다. EU의 심사가 차일피일 지연되면서, EU에서 어떤 결정을 내릴지 지켜보고만 있던 한국과 일본의 심사도 늦어졌다. 일본은 사실상 EU의 결정을 따를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는 가운데 한국 공정거래위원회는 “연내 심사 마무리” 방침을 밝히고 다음달 초 전원회의에 관련 심사보고서를 올릴 계획이다. 권오갑 현대중공업그룹 회장은 당초 “올 상반기까지 인수를 마무리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지만, 사실상 연내 합병은 물 건너간 상황이다. 그래도 EU의 심사 재개로 인수 작업은 향후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다만 독과점 이슈와 함께 정몽준 현대중공업그룹 오너 일가에 대한 특혜 의혹을 둘러싼 노동계, 시민사회, 지역사회 등의 반발은 앞으로 회사가 넘어야 할 산이다. 일각에서는 합병을 추진할 당시와는 다르게 최근 국내 조선산업의 수주 경쟁력이 살아나면서 두 회사 합병의 명분이 크게 사라졌다는 진단을 내놓기도 한다.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 2022년도 농정해양국 본예산안 심의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 2022년도 농정해양국 본예산안 심의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김인영, 이천2)는 22일 열린 농정해양국 소관 ’22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에서 집행부의 ’22년도 예산안 편성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농촌과 농업인을 위해 필요한 예산 편성 노력이 부족함을 지적했다.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들은 “’22년도 농정해양국 세출예산은 총 7,350억 9,3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1.2%나 증가한 것처럼 보이지만 농민기본소득 및 도교육청 학교급식 지원 증가액 959억원을 제외하면 예산액은 6,392억원으로 전년 대비 오히려 217억원이 감소한 수준이다”고 지적했다. 또한 “지난해 예산 심의 시에도 지적하였듯이, 농정해양위원회 차원에서 농민기본소득 등 주요 예산편성으로 다른 농정 사업이 감액 편성되는 일이 없도록 강조했음에도 불구하고 내년 농정해양국의 실질적인 예산증가율은 경기도 전체 일반회계 예산증가율인 19.7%를 감안하면 사실상 농정예산은 줄어든 것이나 마찬가지로, 기존의 우려를 해소하지 못했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양경석 도의원(더민주·평택1)은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 등의 사업추진은 시기가 중요하다”며, “일부 명시이월사업의 경우 올해 집행이 됐어야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지적했다. 민경선 도의원(더민주·고양4)은 “선택형맞춤농정 사업의 감액 부분과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지방이양에 따른 향후 지원 문제, 막걸리 사업추진 현황 등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철환 도의원(더민주·김포3)은 “내년도 예산안을 보면 지속가능한 도의 일관된 농정 정책이 우려된다”고 질타했다. 박근철 도의원(더민주·의왕1)은 “어업도우미 사업과 농가도우미 사업을 비교분석하여 어업인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경호 도의원(더민주·가평)은 “취약계층 지원사업, 선택형맟춤농정 사업 등 농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진용복 도의원(더민주·용인3)은 “로컬푸드 포장재 및 소비자교류 지원 사업이 코로나19로 인한 성과미비로 미반영되었으나 포스트코로나시대를 대비해 관련 예산의 증액 필요성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백승기 도의원(더민주·안성2)은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가 심각한데, 이에 대한 대응책도 보이지 않는 것이 큰 문제다”라고 지적했다. 정승현 도의원(더민주·안산4)은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지원대상 시?군 선정을 공정하게 하여 선정 이후에 잡음이 없도록 철저히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인영 농정해양위원장 등 위원회 위원들은 “농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농정 예산의 충분한 확보가 더욱 중요하므로, 이번 예산 심의를 통해 농업인과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인사] 국토교통부, 부산일보, 미래에셋증권, 헤럴드

    ■ 국토교통부 ◇ 과장급 전보 △ 국토부 정재원 △ 국무조정실 최병길 △ 물류산업과장 박진홍 △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김유진 △ 녹색건축과장 김태오 ■ 부산일보 △ 부국장 서준녕 △ 〃 이호진 △ 정치부장 김마선 △ 경제부장 김수진 △ 사회부장 이현우 △ 디지털미디어부장 이재희 △ 문화부장 천영철 △ 라이프부장 김효정 △ 지역사회부장 박세익 △ 독자여론부장 김상훈 △ 해양수산부장 최세헌 △ 스포츠부장 정광용 △ 편집1부장 김희돈 △ 편집2부장 김미경 △ 사진부장 김경현 ■ 미래에셋증권 <승진> ◇ 상무보 승진 △ 투자센터서초WM 이성우 △ 투자센터잠실WM 박정욱 ◇ 이사대우 승진 △ 투자센터여의도WM4팀 구본진 △ 방배WM 김지선 △ 갤러리아WM 이정훈 △ 갤러리아WM 이영 △ 투자센터목동WM1팀 심현미 △ 디지털구로WM 김남수 △ 마곡WM 이진영 △ 용산WM 이춘호 △ 제주WM 양상진 △ 안산WM 이승철 △ 동래WM 송현호 △ 사하WM 하승균 △ 서울산WM 홍진교 △ 진주WM 유치억 △ 투자센터대구WM3팀 최재완 △ 구미WM 편태식 △ 서대구WM2팀 황보석 △ 북대구WM 하호철 △ 투자센터판교WM2팀 이성진 △ 삼성역WM 구교민 △ 대치WM 이성민 △ 방이역WM 하상범 △ 투자센터광화문WM 최용호 △ 투자센터광화문WM1팀 김태우 △ 건대역WM 황순언 △ 노원WM1팀 장현구 △ 성동WM 송연리 △ 성동WM1팀 최미경 △ 투자센터평촌WM 구본국 △ 수원WM 최지선 △ 영통WM 서현수 △ 강릉WM 사재복 △ 원주WM 박재욱 △ 투자센터광주WM1팀 이성은 △ 투자센터대전WM2팀 박건순 △ 투자센터대전WM 김용우 △ 목포WM 추태선 △ 천안아산WM 홍수오 △ m.Smart자산센터2 최경신 <신임> ◇ WM팀장 △ 투자센터여의도WM5팀 정은경 △ 투자센터여의도WM6팀 강현주△ 투자센터서초WM1팀 최희정 △ 투자센터서초WM2팀 이정훈 △ 투자센터서초WM3팀 장의성 △ 강남역WM2팀 배준영 △ 압구정WM1팀 전해진 △ 압구정WM2팀 김민주 △ 마포WM1팀 석재은 △ 마포WM2팀 신형목 △ 투자센터목동WM2팀 양승범 △ 투자센터목동WM3팀 김경태 △ 마곡WM1팀 이태희 △ 마곡WM2팀 전은진 △ 디지털구로WM1팀 윤지현 △ 디지털구로WM2팀 박창운 △ 일산WM1팀 한기일 △ 일산WM2팀 염현순 △ 부천WM1팀 조아라 △ 부천WM2팀 이소란 △ 인천WM1팀 방은영 △ 인천WM2팀 정승원 △ 투자센터부산WM2팀 박양훈 △ 투자센터부산WM3팀 이운상 △ 투자센터부산WM4팀 박찬기 △ 투자센터창원WM1팀 박기언 △ 투자센터창원WM2팀 박재연 △ 투자센터창원WM3팀 강지수 △ 투자센터창원WM4팀 김현주 △ 거제WM1팀 정장욱 △ 거제WM2팀 장용호 △ 동래WM1팀 김태원 △ 동래WM2팀 김동민 △ 사하WM3팀 허수관 △ 사하WM4팀 선창권 △ 해운대WM3팀 탁주태 △ 해운대WM4팀 오유택 △ 울산WM3팀 김대웅 △ 서대구 WM3팀 장동식 △ 포항WM1팀 김지년 △ 투자센터판교WM3팀 박희경 △ 투자센터판교WM4팀 최선이 △ 투자센터판교WM5팀 이종훈 △ 분당WM1팀 장희영 △ 분당WM2팀 김지엽 △ 분당WM3팀 유한필 △ 삼성역WM1팀 구교민 △ 삼성역WM2팀 이미란 △ 테헤란밸리WM1팀 박봉균 △ 테헤란밸리WM2팀 김희용 △ 테헤란밸리WM3팀 장기영 △ 투자센터잠실WM1팀 김기청 △ 투자센터잠실WM2팀 김태윤 △ 투자센터잠실WM3팀 김명실 △ 송파WM1팀 도규상 △ 송파WM2팀 주영훈 △ 대치WM1팀 윤이빈 △ 대치WM2팀 박영주 △ 도곡WM1팀 이연화 △ 도곡WM2팀 홍송금 △ 투자센터광화문WM1팀 김태우 △ 투자센터광화문WM2팀 조정렬 △ 투자센터광화문WM3팀 김미숙 △ 노원WM1팀 김태윤 △ 노원WM2팀 김은경 △ 명동WM1팀 최동호 △ 명동WM2팀 박찬규 △ 성동WM2팀 우성수 △ 수원WM1팀 조경상 △ 수원WM2팀 이승하 △ 투자센터평촌WM1팀 민원홍 △ 투자센터평촌WM2팀 김혜현 △ 천안아산WM1팀 김영준 △ 천안아산WM2팀 신현수 △ 청주WM1팀 이원녕 △ 청주WM2팀 윤주현 △ 투자센터대전WM2팀 서경석 △ 투자센터대전WM4팀 서정길 △ 상무WM1팀 최규정 △ 상무WM2팀 위성숙 △ 전주WM1팀 성영국 △ 전주WM2팀 박성호 △ 투자센터광주WM2팀 이주진 △ 투자센터광주WM3팀 최홍희 ■ 헤럴드 ◇ 헤럴드 △ 디지털콘텐츠국 플랫폼대응팀장 천예선 △ 디지털콘텐츠국 기획영상팀장 민상식 △ 코리아헤럴드 전략사업팀장 윤정욱 ◇ 헤럴드경제 △ 전국부장 겸 서울시팀장 박세환 △ 건강의학 선임기자 김태열 △ 국제팀장 홍성원 △ 편집1팀장 이재욱 △ 편집2팀장 정용미 △ 재계팀장 정태일 △ 자동차팀장 정찬수 △ 미래산업팀장 박세정 △ 증권팀장 양대근 △ H.ECO팀장 김상수 △ 시너지영상팀장 안경찬 ◇ 코리아헤럴드 △ 정치사회부 팀장 신지혜 △ 경제금융부 팀장 이지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