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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이공대 대우조선해양건설과 채용연계형 산학 협약 체결

    영남이공대 대우조선해양건설과 채용연계형 산학 협약 체결

    영남이공대가 대우조선해양건설㈜와 채용연계형 산학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직업교육 활성화를 통해 산업수요에 맞는 전문직업인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체계적인 채용연계형 산학 협력을 위해 ▲임직원 특강 ▲현장실습 기회 제공 ▲건축 및 토목 분야 인재 육성 지원 ▲적합 인재 채용 지원 ▲사업 공동연구 추진 등을 약속하고 구체적인 사항은 상호 협의해 진행하기로 했다.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은 “조선산업과 건축 및 토목 분야 인재 양성과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제2의 NLL 사태’ 되나…‘서해 피격 공무원’ 유족 檢에 고발장

    ‘제2의 NLL 사태’ 되나…‘서해 피격 공무원’ 유족 檢에 고발장

    문재인 정부의 청와대 참모들이 서해상에서 북한군에 피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대준씨와 관련해 ‘월북 조작 지침’을 하달했다는 의혹으로 검찰에 고발됐다. 2013년 ‘서해 NLL(북방한계선) 대화록’ 사태처럼 이번에도 대통령기록물이 사건의 진실을 밝힐 핵심 증거로 떠오른 가운데 검찰 수사에서 사건의 전모가 드러날지 주목된다. 이씨의 형 이래진씨는 22일 서울중앙지검에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김종호 전 민정수석, 이광철 전 민정비서관을 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허위공문서작성 혐의 등으로 고발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사건을 공공수사1부(부장 최창민)에 배당하고 고발장 검토에 들어갔다. 유족을 대리하는 김기윤 변호사는 “청와대 국가안보실에서 국방부 및 해양경찰 등 국가기관에 하달한 지침에 있어 월북으로 조작된 것인지를 파악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유족들은 해당 사건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로 이첩돼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번에 고발된 세 사람 모두 3급 이상의 고위공직자였고 공수처법에 따르면 직권남용죄는 공수처가 수사가능한 죄명임에도 검찰 수사를 고집한 것이다.김 변호사는 “문 정부 시절 상처받은 사람들인데 문 정부 시절에 임명된 공수처장이 수사하면 2차 가해”라면서 “공수처의 수사능력을 보면 실체진실을 파헤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공수처는 “이첩 요구권 행사 여부에 대해선 아직 검토 필요성이 높지 않아 보인다”면서 “수사 진행 상황을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유족은 문 전 대통령에 대해서도 직무유기나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을 고려하고 있다. 일단은 피격 당시 상황에 대해 정보공개청구를 해놓은 것과 관련해 23일 대통령기록관의 답변을 들은 이후 고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정치권에서 이 사건이 ‘제2의 서해 NLL 사태’가 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2012년 대선에서 정문헌 당시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7년 남북정상회담에서 ‘NLL 포기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논란이 거세지자 여야가 대화록 원본 공개를 의결했지만 국가기록원에 자료가 없어 ‘사초(史草)폐기’ 논란까지 불거졌다. 2020년 9월 서해 북측 해상에서 이씨가 북한군에 의해 사살되자 당시 해경은 중간수사 결과 이씨가 월북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난 16일 최종 수사 결과에서는 “월북 의도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입장을 바꿔 논란이 재점화됐다.
  • [속보] 해경청장, 대국민 사과 “피격 공무원 수사로 오해 불러일으켜”

    [속보] 해경청장, 대국민 사과 “피격 공무원 수사로 오해 불러일으켜”

    정봉훈 해양경찰청장이 2020년 9월 발생한 ‘서해 피격 공무원’ 사건 수사와 관련해 22일 대국민 사과를 했다. 정 청장은 이날 오후 인천시 연수구 해경청 청사 1층 로비에서 “피격 공무원 수사 결과 발표와 관련해 많은 오해를 불러일으킨 점에 대해 국민과 유족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경의 수사 발표로 혼선을 일으키고 실망을 드린 데 대해 청장으로서 깊은 책임을 통감한다”고 덧붙였다. 정 청장의 입장 발표는 국민의힘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격사건 진상조사 태스크포스(TF)’ 위원들과 만난 뒤 갑작스럽게 이뤄졌다. 하태경 위원장 등 국민의힘 TF 위원들은 “이번 사건은 무죄 추정의 원칙이 아니라 ‘월북 추정의 원칙’이 적용됐다”며 해경을 비판했고, 정 청장에게 대국민 사과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 청장은 지난해 12월 제18대 해양경찰청장에 취임했다.
  • [아하! 우주] ‘인류 척후병’ 보이저호 셧다운 예정…영원한 인터스텔라로 간다

    [아하! 우주] ‘인류 척후병’ 보이저호 셧다운 예정…영원한 인터스텔라로 간다

    44년 넘게 '인류의 척후병'으로 우주 탐사의 신기원을 이뤘던 보이저호가 '은퇴'를 눈 앞에 두게됐다. 최근 미국 과학 전문 매체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등 현지언론은 미 항공우주국(NASA)이 올해 보이저호의 전력을 줄여나가는 '셧다운'에 들어갈 것이라고 보도했다. 사실상 영원한 이별을 예고한 셈이지만 역설적으로 이는 보이저호의 수명을 연장하기 위한 고육책이다. 보이저호는 방사성 동위원소 열전 발전기(RTG)라는 원자력 배터리의 힘으로 구동되는데 이 또한 수명이 거의 다 되가고 있다. NASA에 따르면 보이저호는 연간 약 4와트씩 에너지가 감소한다. 이를 조금이라도 아끼기 위해 NASA 측은 과거 난방장치와 다양한 하부 시스템의 전원을 끈 상태로 운영했다. 그러나 이같은 노력도 세월의 흐름을 거부하지는 못했다. 이번에 보이저호의 전력을 줄여나가기로 한 방침은 수명을 몇 년이라도 더 연장하기 위한 것이다. NASA 제트추진연구소 행성과학자인 린다 스필커는 "모든 일이 제대로 진행된다면 보이저호의 임무가 최장 2030년까지 연장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렇게 보이저호는 우주의 저편으로 사라질 예정이지만 그간의 성과는 예상을 훌쩍 뛰어넘었다. 보이저호는 애초 목성과 토성을 탐사하는 4년 프로젝트로 출발했지만 이미 그 10배 넘게 탐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보이저호의 45년 역사 보이저호는 지난 1977년 8월 20일, 인류의 원대한 꿈을 안고 머나먼 우주로 발사됐다. 당시 첫번째 발사 주인공은 보이저 2호(Voyager 2)다. 보이저 2호는 ‘2호’라는 타이틀 탓에 보이저 1호에 가려져 있지만 사실 1호가 보름 더 늦게 발사됐다. 쌍둥이 탐사선 보이저 1, 2호는 목성과 토성까지는 비슷한 경로로 날아갔지만 이후 보이저 1호는 곧장 지름길을 이용해 태양계 밖으로, 2호는 천왕성과 해양성을 차례로 탐사했다. 따라서 ‘인류의 피조물’ 중 가장 멀리 간 보이저 1호는 현재 지구로부터 약 233억㎞ 떨어진 성간 우주(interstellar space)를 비행 중이며 보이저 2호도 195억㎞ 밖을 비행 중이다.보이저호의 그간의 성과는 눈부시다. 당초 보이저호의 주요 미션은 목성과 토성 탐사였다. 보이저 1호는 1979년 목성에 다가가 아름다운 목성의 모습을 지구로 보냈으며 이듬해에는 토성의 고리가 복잡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것도 최초로 확인해주었다. 또 보이저 2호는 신비한 천왕성과 해왕성을 근접비행하며 그 민낯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우리에게 보여줬다.특히 보이저 1호는 1990년 2월 14일, 인류 역사상 ‘가장 철학적인 천체사진‘인 ‘창백한 푸른 점’(Pale Blue Dot)을 촬영해 지구로 보냈다. 당시 미국의 유명 천문학자인 칼 세이건(1934~1996)의 아이디어로 보이저 1호는 카메라를 지구 쪽으로 돌려 지구-태양 간 거리의 40배인 60억㎞ 거리에서 지구를 잡아냈다.그 사진 속에 담긴 우리가 사는 세상은 그저 ‘창백한 푸른 점’에 불과했다. 칼 세이건 박사는 이에대해 “지구는 우주에 떠있는 보잘 것 없는 존재에 불과함을 사람들에게 가르쳐주고 싶었다”는 명언을 남겼다. 이후에도 보이저호는 계속 태양계 밖으로 날아가 지난 2012년 8월 사상 처음으로 인터스텔라로 진입했다. 보이저호의 미래 남아있는 전력을 다쓴 2030년 이후 보이저호는 지구와의 통신이 완전히 끊긴다. 그렇다고 해도 보이저호의 항해는 쉼없이 이어지며 임무도 완전히 끝나는 것은 아니다. NASA에 따르면 약 300년 후 보이저호는 우리 태양계를 둘러싸고 있는 혜성들의 고향 오르트 구름 언저리에 이르며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항성인 프록시마 센타우리에 도착하는 시점은 무려 1만 6700년 후다.또한 보이저호는 60개의 언어로 된 인사말과 이미지, 음악 등 지구의 정보가 담긴 황금 레코드판을 싣고있는데 이를 외계인에게 전달하는 것이 마지막 임무다.
  • ‘서해피격 TF’ 해양경찰청 찾아 현장 검증, 진상규명 정국 이어가는 국민의힘

    ‘서해피격 TF’ 해양경찰청 찾아 현장 검증, 진상규명 정국 이어가는 국민의힘

    국민의힘은 22일 해양경찰청을 찾아 ‘월북 짜맞추기 수사’ 의혹을 부각하는 등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관련, 야당을 거듭 압박하며 진상규명 정국을 이어갔다.  국민의힘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격사건 진상조사 태스크포스(TF)는 이날 인천 연수구에 있는 해양경찰청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TF단장 하태경 의원은 “무죄추정의 원칙이 적용돼야 하는데 월북 추정의 원칙이 적용됐다”며 “해경 자체의 자발적인 수사에 의한 결론이 아니라 어떤 외압, 개입이 있다는 의혹이 강하게 든다”고 말했다. 그는 YTN라디오에서는 “월북 결론을 미리 정해놓고 나머지 짜맞추기 수사를 해서 여러 가지 수사 조작 정황들이 지금 드러나고 있는 게 제일 중요하다”며 “배경이 뭐냐, 청와대에서 어떤 지시와 개입이 있었느냐가 제일 중요하고, 누가 주도를 했느냐는 두 가지가 있다”고 말했다.  해수부 공무원의 월북 여부를 판단한 근거가 되는 정보 공개와 관련한 공방도 계속됐다. 여당은 대통령실 기록물을 공개하라고 주장하는 반면, 야당은 표면적으로는 협조하겠다면서 SI(특별취급정보)도 공개하자고 공격하고 있다. 하 의원은 “(문재인) 청와대와 관련한 대통령 기록물 공개가 가장 중요하다. 청와대 내부 회의에서 주로 결정한 것들이 방침으로 내려오기 때문에 대통령 기록물 공개, 특히 청와대 관계 장관 대책회의 이런 자료들이 제일 중요한 것 같다”며 야당에 ‘자료 요구’에 동의하라고 압박했다. 반면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공개를 꺼릴 이유가 없다는 입장이다. 구체적인 공개와 관련된 협상이 진행되는 것은 원내대표간 대화에서 진행되지 않겠나”고 말했다.  야당은 전날 윤석열 대통령이 ‘탈북 어민 북송 사건’에 대해 재조사 가능성을 열어둔 것에 대해서는 강하게 반발했다. 우 비대위원장은 “정쟁을 유발하는 일에 여당이 골몰하는 모습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어제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에게도 당부를 드렸다. 야당을 자극해서 무슨 이득이 있겠나”라고 말했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출신인 윤건영 의원도 페이스북에 “윤 대통령에게 묻는다. 엽기 살인마를 보호하자는 말이냐”며 “윤 대통령은 문재인 정부에 자격지심이라도 있느냐”고 직격했다.  한편 북한군에 피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대준씨의 형 이래진씨는 이날 서울중앙지검에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김종호 전 민정수석, 이광철 전 민정수석을 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허위공문서작성 혐의 등으로 고발했다. 이민영·곽진웅 기자
  • 세계 25개국 청년 100명, 전남 섬에서 자원봉사활동 시작

    세계 25개국 청년 100명, 전남 섬에서 자원봉사활동 시작

    세계 25개국 청년 100명이 전남의 섬에서 자원봉사를 하며 전남 갯벌의 가치를 체험할 ‘국제 청년 섬 워크캠프’가 2개월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전남도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국내외 25개국 청년 100여 명이 참여해 재능기부 및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제 3회 국제 청년 섬 워크캠프’를 오늘부터 8월 2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수와 보성, 신안, 진도, 완도, 고흥 6개 시군 9개 섬에서 각각 9명에서 최대 15명으로 팀을 꾸린 참가자들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한국의 갯벌’을 홍보, 보존하는 캠페인과 함께 섬마을 학교 연계 글로벌 문화 캠프 활동과 해안 쓰레기 정화 등 섬 주민과 함께하는 다국적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들은 2개월간 꼬막과 뻘 배 어업으로 유명한 보성 장도를 시작으로 신안 선도와 소악도, 여수 개도와 대횡간도, 진도 관매도, 완도 생일도와 소안도, 고흥 연홍도 등을 돌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간다. 올해 워크캠프는 섬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는 ‘전남 가고 싶은 섬’과 외부 자원봉사가 필요한 도내 섬으로 범위를 확대했다. 특히 청년들은 해안 쓰레기를 수거, 활용해 세계유산 로고를 제작, 국내외에 알리고 섬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한국 갯벌의 보편적 가치를 소개하는 등 이색적인 캠페인과 다양한 홍보 방법으로 한국 갯벌의 가치를 국내외에 알릴 계획이다. ‘국제워크캠프’는 제1차 세계대전 이후 폐허가 된 마을을 복구하기 위해 유럽 각국 청년이 주축이 돼 만든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 현재 87개국에서 서로 다른 문화권의 청년이 모여 함께 생활하며, 봉사활동 등을 하는 국제교류 형태로 유지되고 있다. 전남도는 워크캠프를 통해 지난 2년간 총 23개국 111명의 국내외 청년들과 전남 9개 섬에서 해양쓰레기 수거와 마을 경관 가꾸기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김충남 전남도 섬해양정책과장은 “지난 2년간 워크캠프로 세계 각국의 청년들과 소통을 통해 전남 섬의 가치를 높였다”며 “앞으로도 전남 섬과 청년들이 깊은 유대관계를 지속할 수 있도록 청년 섬 봉사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클린 국가어항’ 시범사업 공모… 기초지자체 대상

    ‘클린 국가어항’ 시범사업 공모… 기초지자체 대상

    어항 환경을 개선해 어항을 활성화하는 ‘클린 국가어항사업’의 시범 사업 대상을 공모한다. 해양수산부는 내년부터 시범적으로 추진하는 클린 국가어항사업의 대상 어항을 선정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23일부터 9월 22일까지 공모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클린 국가어항사업은 어항 내 방치된 (폐)어구와 기자재를 정리하고 무질서하게 난립된 시설을 개선해 어항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또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어항을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여객터미널, 어구창고, 화장실 등의 기능·편익시설을 어항의 특성에 맞게 설치한다. 해수부는 올해 5개의 사업 대상 어항을 공모해 내년부터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초지자체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사업계획을 수립해 광역지자체를 통해 9월 22일까지 해수부에 제출해야 한다. 해수부는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1차 서면심사, 2차 현장평가를 거쳐 10월 중 대상 어항을 선정할 계획이다.
  • 尹, 한국 대통령 최초 나토 정상회의 참석…“김건희 여사도 동행할 듯”(종합)

    尹, 한국 대통령 최초 나토 정상회의 참석…“김건희 여사도 동행할 듯”(종합)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9∼30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한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참석한다.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은 22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진행한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은 나토 회의 참석을 통해 동맹 30개국 및 파트너 국가들과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가치 연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의 참석은 나토가 한국과 일본,호주,뉴질랜드 등 ‘아시아·태평양 파트너’ 4개국 정상을 초청한 데 따른 것이다. 나머지 3개국 정상들도 참석 의사를 밝혔다. 브뤼셀에 주나토 대표부 신설 계획 김 실장은 한국 정상의 나토 정상회의 참석 의미를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가치 연대 강화 ▲포괄적 안보기반 구축 ▲신흥 안보에 대한 효과적 대응 모색 3가지로 나눠 설명했다. 먼저 ‘가치연대 강화’와 관련해 “나토를 구성하는 30개 동맹국은 자유민주주의·법치·인권 등 보편적 가치와 규범을 공유하는 우리의 전통 우방국”이라며 “이번 정상회의 참석을 통해 북핵·북한 문제와 관련해 우리 정부의 입장을 상세히 설명하고 참석국의 광범위한 지지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포괄적 안보기반 구축’ 측면에선 “나토는 전후 규범 기반의 국제질서를 수호하는 대표적인 연대”라며 “나토는 소련 붕괴 이후 코소보 전쟁과 9.11 테러 등을 거치며 인도주의적 위기를 복원하는 포괄적 안보협의체로 진화해 왔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우크라이나 사태 등 예측 불가능한 국제 정세 속에서 나토 동맹국들과 함께 포괄적 안보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이라며 “집단안보가 아닌 포괄협력을 나토와 도모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우리도 글로벌 리더 국가로서 역할을 한다는 차원에서 이미 공여된 지원 외에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적 지원 추가 공여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신흥안보 대응’ 부분에서는 “신흥기술·해양안보·사이버안보 등 신흥안보 분야에서 오랜 연구를 거듭해온 나토와 정보 공유, 합동 훈련, 공동 연구를 추진하는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이러한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나토 본부가 소재한 벨기에 브뤼셀에 주나토 대표부를 신설할 계획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의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두고 ‘반중·반러 정책의 고착화’란 지적이 일각에서 나오는 데 대해 “포괄적인 안보 차원에서 회원국 및 파트너국과의 네트워크 확대·심화를 위해 가는 것이기 때문에 한국의 나토 회의 참석을 반중·반러 정책으로 대전환이라고 해석할 필요는 없다”고 반박했다. 또 다른 관계자도 ”전쟁이 발생했고 평화와 자유가 위협받으니 거기에 대처하는 것을 반중이라고 하기에는 논리의 비약“이라며 “뜻에 함께 하지만 다른 지역에 살고 있는 아태지역 네 국가가 초대된 것이고 함께 공동 대처방안을 논의하는 데 이것을 표면적인 반중 정책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주장했다. 한미일 정상회담 가능성 높아 윤 대통령은 이번 회의 계기에 약 10개국과 양자 회담도 연다. 이를 통해 원자력발전소, 반도체, 신재생 에너지, 방위산업 등 양자 경제 현안을 논의하고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북핵문제 공조 등에서 각국의 협조를 끌어낸다는 방침이다.이번 나토 정상회담에는 아태지역 네 국가 외에도 스웨덴과 핀란드, 우크라이나, 조지아 정상들도 초청됐다. 다만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의 첫 한일정상회담은 현재로선 불확실한 상황이다. 양 정상은 나토 회의를 계기로 한·일·호·뉴 4개국 정상회담을 통해 만남의 기회를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미일 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도 열려 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한미일 정상회담과 관련 “안보협력에 초점이 맞춰질 수밖에 없다”며 “한미일 안보협력의 유일한 타깃은 북한, 북핵 문제다. 한미일 안보협력의 초점이 거기에 맞춰지지 않겠느냐”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도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조율 중이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나토 정상회의 일정에 동행하는 문제와 관련, “(나토 정상회의에서) 마련된 배우자 프로그램에 가급적 참여하는 방향으로 검토 중”이라고 말해 동행 가능성을 시사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번 나토 정상회의에는 공식적인 배우자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희망하는 정상들의 배우자는 참여할 수 있다”며 “그 참여 의사를 오늘까지도 타진 중에 있다”고 했다.
  • [서울포토] 검찰 형사고발하는 서해 피격 공무원 유족

    [서울포토] 검찰 형사고발하는 서해 피격 공무원 유족

    북한군에 피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친형 이래진 씨, 유족의 법률대리인 김기윤 변호사가 2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문재인 정부 국가안보실-민정수석실 형사고발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2. 6. 22
  • “발열체크, 체온스티커” 없는…온전한 해수욕장이 돌아온다

    “발열체크, 체온스티커” 없는…온전한 해수욕장이 돌아온다

    ‘발열체크, 체온스티커, 손목밴드, 드론 방송, 광장 칸막이, 파라솔 2m 띄우기…” 코로나19 공포에 갖가지 방역수칙에 묶였던 해수욕장이 3년 만에 온전한 모습으로 돌아온다. 충남 보령시 관계자는 22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다음달 2일 대천해수욕장을 개장하는데 강제적 방역수칙은 하나도 없다. 해양수산부 지침도 없다”면서 “코로나19 전 해수욕장으로 돌아온다”고 했다. 올해는 몸이 부딪히는 ‘현장형’이어서 온라인 등 언택트로 열었던 머드축제는 물론 대형 행사인 보령해양머드박람회까지 대천해수욕장 현장에서 개최한다.보령시는 코로나가 터진 2020년 여름부터 해수욕장에 방역수칙을 무더기로 도입했다. 해수욕장 광장에 ‘칸막이’를 만들어 피서객을 띄어놨다. ‘백사장에 칸막이를 설치하라’는 해수부 지시에 “서해안은 조수간만의 차가 커 밀물 때 잠기기 때문에 아무 소용이 없다”며 내놓은 고육지책이다. 정부의 백사장 음주·취식시 ‘벌금 최대 300만원’ 지침도 ‘광장 칸막이’로 대신하는데 한몫했다. 시는 또 해수욕장 진입로마다 ‘드라이브 스루’ 발열체크소를 설치했고, 지난해에는 체온스티커 등 다양한 방역수단을 시행했다.만리포 등 전국에서 가장 많은 28개 해수욕장이 있는 태안군도 지난해까지 실시하던 안심콜,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모두 폐기하고 다음달 2일 일제히 개장한다. 강원도 해수욕장 역시 지난해 피서객 분산을 위해 만든 ‘혼잡도 신호등’과 체온스티커 등을 모두 폐기했다. 경포대해수욕장은 코로나 발생 첫해부터 “2m 이상 떨어지세요”를 온종일 외쳐대는 ‘거리두기 홍보용’ 드론을 운용했다. 영국 BBC와 일본 NHK 등이 해수욕장 코로나 예방 최첨단 수단으로 소개하기도 했다. 박아련 도 주무관은 “마스크 쓰기 등 홍보활동과 화장실, 탈의실 등 다중이용시설 소독은 하지만 시설 이용을 제한하거나 방역 조치를 취할 계획이 없어 코로나 전과 차이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지난 2일 시범운영에 들어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도 안심콜, 발열스티커, 파라솔 2m 거리두기 등 모든 방역 조치를 없앴다. 부산지역 해수욕장은 일부 구간만 이용하는 안전개장 기간을 거쳐 다음달 1일 모두 문을 연다. 광안리해수욕장은 펭수존 등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발코니음악회 등 코로나 직전 이벤트를 회복한다. 김성철 해운대구 관광시설관리사업소 해수욕장운영팀장은 “해운대해수욕장도 해변라디오, 버스킹과 부산바다축제 등 코로나 전 행사를 복원한다”면서 “해수욕장 개장식을 여는 것도 3년 만이다”고 했다.
  • 첨벙, 캠핑, 건강, 사진… 원하는 대로 골라 갈 수 있는 ‘여름 섬’

    첨벙, 캠핑, 건강, 사진… 원하는 대로 골라 갈 수 있는 ‘여름 섬’

    여름철 피서를 보내기에 딱 좋은 ‘찾아가고 싶은 여름 섬’ 15곳은 어디일까. 행정안전부 한국섬진흥원은 22일 물놀이로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첨벙섬(4곳), 푸른 여름 밤하늘을 보기 좋은 캠핑섬(4곳), 뜨거운 여름바다의 추억을 기록할 수 있는 찰칵섬(4곳), 원기회복에 필요한 건강식이 가득한 보양섬(3곳) 등 4개의 여행 주제에 따라 15곳을 소개했다. ‘첨벙섬’은 수상스키, 스킨스쿠버, 카약 등 해양 여가 체험시설이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어, 여름휴가를 맞아 시원하게 물놀이하기 좋은 선유도(전북 군산시), 울릉도(경북 울릉군), 욕지도(경남 통영시), 칠천도(경남 거제시) 등이다. ‘캠핑섬’은 섬 내 캠핑시설 등을 갖춰 가족, 연인, 지인들과 푸른 여름 밤하늘을 보며 캠핑과 차박을 즐길 수 있는 무녀도(전북 군산시), 관매도(전남 진도군), 대매물도(경남 통영시), 웅도(충남 서산시) 등이다. 특별한 사진 추억을 남기기 좋은 ‘찰칵섬’에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시목해수욕장과 섬 수국축제가 열리는 수국공원을 보유한 도초도(전남 신안군), 모래울해변과 해안사구로 ‘한국의 사하라’라고 불리는 대청도(인천 옹진군), 청자타워와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출렁다리가 있는 가우도(전남 강진군), 출렁다리와 독립문바위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방축도(전북 군산시) 등 4개 섬이 뽑혔다. 먹는 즐거움과 건강을 주제로 다양한 제철 건강식을 보유한 사량도(경남 통영시), 약초를 먹고 자란 흑염소 보양탕이 유명한 조약도(전남 완도군), 민어 최대 산지 임자도(전남 신안군)도 있다. 15개 섬에 대한 자세한 여행정보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훈 행안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섬 여행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특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에게 섬의 가치가 전달되고, 관광지로서 섬의 매력이 경험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남 3년만에 수산식품 해외시장 개척 대면 홍보·판촉 활동 재개

    경남 3년만에 수산식품 해외시장 개척 대면 홍보·판촉 활동 재개

    경남도는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비대면으로 진행했던 수산식품 해외수출 마케팅 사업을 올해부터 해외 현지 대면 사업으로 전환해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경남 수산식품 올해 첫 해외 대면 마케팅 행사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다. 호치민 7군 지역에 있는 크레센트 몰(Crecent Mall)에서 베트남 현지인과 우리나라 교민 등을 대상으로 경남 우수 수산식품 홍보·판촉행사를 한다. 경남지역 수산식품 9개 업체에서 생산한 해물다시팩, 조미김, 젓갈, 부각, 전복죽, 해초밥 등 가정에서 손쉽게 요리해 먹을 수 있는 20개 제품을 소개한다. 베트남 현지 인플루언서(영향력 있는 사람)를 활용해 참가업체 수산식품을 소개하는 홍보물 등을 제작한 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시하는 등 온라인 비대면 홍보·판촉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업체 가운데 3개 회사는 행사 기간에 베트남 호치민 현지를 방문해 지역 수입업체와 수출상담을 하는 등 베트남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다. 현지를 방문하는 업체는 경남도, 수협중앙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수출 유관기관 호치민 지사와 현지 시장을 방문해 베트남 수산물 소비 특성을 파악하는 등 수산식품 수출 유망품목도 발굴한다. 경남도는 오는 9월말~10월초에는 미국 시카고 현지에서 경남 우수 수산식품 홍보·판촉행사와 미국 수입업체 방문·홍보 활동을 할 예정이다. 같은 시기에 미국 서부지역에서도 경남지역 수산식품 수출 확대와 시장 개척을 위한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성흥택 경남도 해양항만과장은 “3년만에 대면으로 진행하는 우수 수산식품 해외 수출 마케팅 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운 도내 수산식품 가공·수출업체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테슬라가 스파이? 中 지도부 휴가지 두 달간 운행 금지

    테슬라가 스파이? 中 지도부 휴가지 두 달간 운행 금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포함한 최고 지도부가 매년 8월 비공개 회의를 여는 허베이성 베이다이허에서 미국의 전기차 테슬라 차량 운행이 당분간 금지된다. 중국 정부가 테슬라를 국가 안보 위협 요인으로 보고 있어서다. ● 새달부터 베이다이허 통행 차단 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다음달 1일부터 베이징 동쪽 해안지역인 베이다이허에서 테슬라 차량 통행이 차단된다”고 교통경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번 조치는 최소 두 달간 이어질 것이며 조만간 정부가 공식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 새 지도부 선발 앞두고 철통보안 베이다이허는 베이징 동쪽의 해양 휴양지로, 해마다 8월쯤 중국 전·현직 지도부가 다 함께 모여 휴가를 보내는 곳이다. 올해 베이다이허 회의에서는 내년부터 중국을 이끌 차기 지도자군을 선발할 가능성이 커 정부는 보안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다. ● 中, 머스크 반박에도 “안보 위협” 테슬라는 지난해부터 중국에서 국가 안보 위협 요인으로 지목됐다. 지난해 4월 중국 군은 “테슬라가 차량에 탑재된 카메라로 국가 기밀을 수집해 미국으로 보낼 수 있다”며 군부대 안 테슬라 차량 이용을 전면 금지했다. 주요 국유기업과 정부기관도 직원들에게 테슬라를 타고 출근하지 못하게 하고 있다. 테슬라 창업자 일론 머스크는 “중국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해외로 가져가지 않는다”고 수차례 공언했지만 중국 정부는 이를 믿지 않는 눈치다.
  • 광주, 365일 꿀잼도시 ‘Y프로젝트’ 뜬다

    광주, 365일 꿀잼도시 ‘Y프로젝트’ 뜬다

    다음달 1일 시작되는 민선 8기 광주시에선 영산강과 황룡강 일대를 친환경적으로 개발하는 ‘Y프로젝트’가 최대 역점사업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강기정 광주시장 당선인이 ‘영산강 익사이팅벨트 조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할 만큼 ‘재미있는 도시 광주를 통한 경제 활성화’에 시정의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이다. 21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를 ‘365일 꿀잼도시’로 만들기 위해 추진되는 Y프로젝트가 하반기에 8억 4000만원을 들여 추진하는 용역을 시작으로 본격화된다. Y프로젝트는 영산강과 황룡강이 분기되는 모습을 형상화한 것으로, 광주시는 영산강·황룡강 권역 관광자원화 시설 구축을 위한 용역비로 올 초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국비 4억 2000만원을 확보했다. 나머지 4억 2000만원은 광주시가 부담한다. 용역은 오는 9월 공고를 거쳐 내년 8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용역에선 사업추진 대상지 선정 및 개발대상사업의 기술 등을 검토하게 된다. 이에 앞서 강 당선인은 광주시장 선거에서 ‘5대 신활력특구’를 공약으로 발표하면서 ▲영산강 익사이팅벨트 ▲송정역 활력벨트 ▲광주역 창업벨트 ▲효천역 디지털콘텐츠벨트 ▲광주천 패밀리벨트를 제시한 바 있다. 이 가운데 영산강 익사이팅벨트는 첨단지구부터 이어지는 영산강을 따라 인공서핑, 물놀이, 번지점프 등 다양한 레저스포츠 시설 및 익스트림 체험장을 조성하는 것으로 1단계 사업의 골자다. 담양습지, 장록국가습지 등 생태습지의 건강성 회복을 위해 습지보호센터를 조성하는 구상도 포함됐다. 2단계 사업으로는 영산강과 황룡강이 만나는 Y벨트와 군 공항 부지·마륵동·서창·유덕동을 연결해 마이스(MICE) 산업의 랜드마크와 스마트시티로 만드는 계획도 마련했다. 이와 관련, 강 당선인은 최근 광주시 일부 주무부서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환경적으로 보전해야 할 부분은 보전하고 지키되 친환경 개발이 필요한 부분은 협조하도록 하라”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시도 강 당선인의 공약에 맞춰 ‘Y벨트 익사이팅 존 조성’ 사업에 착수했다. 우선 영산강·황룡강을 중심으로 익스트림(액티비티), 그린브리지(생태), 패밀리(휴양), 익사이팅(해양스포츠) 등 4대 테마 익사이팅 존을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월봉서원과 서창향토문화마을, 장록습지 등을 연계한 ‘생태·문화·관광체험 존’도 조성할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Y벨트 익사이팅 존은 ‘꿀잼도시 구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차원에서 광주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하반기부터 용역이 진행되는 만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무안·신안 갈등에 갯벌 복원사업 무산되나

    전남 무안군과 신안군이 갯벌 생태계 복원사업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 국비까지 확정된 사업이라 전남도가 중재에 나섰지만 입장차가 워낙 커 사업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무안군 해제면과 신안군 지도면 사이의 탄도만 일대 갯벌 복원 사업은 국비 433억원, 군비 47억원 등 총 480억원을 들여 바닷물 유입을 막는 5개의 제방을 허물고 늪지화된 1.71㎢ 규모의 갯벌을 복원하는 사업이다. 하지만 두 지자체의 의견이 조율되지 않아 사업이 지연되자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말 전남도에 사업 일시 중지를 통보했다. 신안군은 늪지로 변한 갯벌의 복원이 시급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늪지화된 갯벌을 방치할 경우 계속된 퇴적으로 어려움이 가중된다는 것이다. 해수가 유통돼 갯벌이 복원되면 어족 자원이 늘고 수백억원의 어민 소득 창출이 예상된다는 용역 결과도 제시했다. 반면 무안군은 사업을 반대하는 것은 아니지만 주먹구구식 사업은 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복원사업을 그대로 추진할 경우 기존 담수호가 사라져 농민들의 피해가 불가피한 데다 환경 영향 평가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섣불리 사업을 추진하기 어렵다며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대체 담수호 건설과 어획량이 감소하는 낙지 등에 대한 어민 보상을 포함할 경우 기존 사업비로는 감당하기 어렵다는 주장이다. 두 지자체가 확연한 입장 차이를 보이자 전남도가 중재에 나섰지만 뾰족한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지자체 모두 갯벌 복원사업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는 점에서 농어민 설득과 함께 충분한 대화를 통해 해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 전문가 “일본, 강제동원 등 과거사 문제에 강경”

    전문가 “일본, 강제동원 등 과거사 문제에 강경”

    새 정부가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를 강조하는 가운데 최근 일본을 방문했던 전문가가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 문제 등에 대한 일본 내부의 강경한 분위기를 전했다. 진창수 세종연구소 일본연구센터장은 21일 서울 광화문의 한 식당에서 “일본이 강경하게 나오고 있어 이번 정부에서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다른 것은 양보할 수 있으나 강제징용 등에서는 (양보할 게) 하나도 없다는 것이 일본의 분위기”라고 말했다. 진 센터장과 ‘주저앉는 일본, 부활하는 일본’ 집필에 참여한 국내 소장학자들은 이달 중순 일본을 방문해 일본 학자와 정치인, 언론인 등을 만났다. 진 센터장은 강제 동원 배상 문제 해결책으로 거론되는 ‘대위변제’(한국 정부가 일본 기업의 배상금을 대신 지급하고 차후에 일본 측에 청구하는 방안)에 대해선 일본 내부에서는 ‘일본이 해야할 것이 전혀 없다’라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그는 “자민당 의원에게 대위변제를 하더라도 일본 기업이(피해자를) 만나야 하는 것 아니냐고 이야기 했더니 ‘아무것도 할수 없다’고 이야기하더라”고 했다.또 한국 조사선이 독도 주변에서 해양조사를 벌인데 대해서도 일본 측이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진 센터장은 “역사 수정주의적 생각을 가진 정치인들이 관료들에게 압력을 가하는 상황”이라며 “일본에선 전부 그 이야기(독도 해양탐사선)만 하고 있더라”라고 했다. 아울러 “일본 측은 윤석열 대통령이나 박진 외교부 장관이 대화를 시도하는 데 대해서 ‘스피드가 너무 빠르다, 적응하기 힘들다’라는 입장”이라며 “그 이유는 ‘내용은 없는데, 대화를 하려는게 문제 아니냐’라는 식”이라고도 전했다. 그러나 정부가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진 민관기구에 대해선 “굉장히 좋은 시그널”이라며 “민관기구를 통해 피해자 단체들과의 지속적 대화와 여러 만남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피해자와 소통하거나, 외교특보나 대일정책조정관 등의 직책으로 피해자 소통할 인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만남을) 투명화해서 계속 국민에게 이야기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새 책 ‘주저앉은 일본, 부활하는 일본’은 진 센터장과 소장학자들이 일본을 다양한 각도에서 재조명한 책이다. 이창민 한국외대 융합일본지역학부 교수가 편집위원장을 맡고 일본 연구자들이  일본 경제, 군사대국화, 원자력 회귀, 역사인식 우경화 등에 대해 글을 썼다. 미국, 중국, 유럽, 북한을 전공한 학자들이 바라보는 일본에 대한 글도 실렸다.
  • 테슬라가 스파이?..두 달간 中 베이다이허 운행 금지 왜?

    테슬라가 스파이?..두 달간 中 베이다이허 운행 금지 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포함한 최고 지도부가 매년 8월 비공개 회의를 여는 허베이성 베이다이허에서 미국의 전기차 테슬라 차량 운행이 당분간 금지된다. 중국 정부가 테슬라를 국가 안보 위협 요인으로 보고 있어서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다음달 1일부터 베이징 동쪽 해안지역인 베이다이허에서 테슬라 차량 통행이 차단된다”고 교통경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번 조치는 최소 두 달간 이어질 것이며 조만간 정부가 공식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베이다이허는 베이징 동쪽의 해양 휴양지로, 해마다 8월쯤 중국 전·현직 지도부가 다 함께 모여 휴가를 보내는 곳이다. 올해 베이다이허 회의에서는 내년부터 중국을 이끌 차기 지도자군을 선발할 가능성이 커 정부는 보안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다. 테슬라는 지난해부터 중국에서 국가 안보 위협 요인으로 지목됐다. 지난해 4월 중국 군은 “테슬라가 차량에 탑재된 카메라로 국가 기밀을 수집해 미국으로 보낼 수 있다”며 군부대 안 테슬라 차량 이용을 전면 금지했다. 주요 국유기업과 정부기관도 직원들에게 테슬라를 타고 출근하지 못하게 하고 있다. 테슬라 창업자 일론 머스크는 “중국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해외로 가져가지 않는다”고 수차례 공언했지만 중국 정부는 이를 믿지 않는 눈치다.
  • “文정부, 6시간의 여유 있었다”…與, ‘서해피살’ 압박 수위 높였다

    “文정부, 6시간의 여유 있었다”…與, ‘서해피살’ 압박 수위 높였다

    통일부는 지난 2020년 9월 서해에서 발생한 해수부 공무원 이대준씨 피격 사건과 관련해 “진상규명과 현장방문 등 유족들의 요구사항을 적절한 방법으로 북측에 전달하도록 할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국민의힘 역시 해당 사건의 대야(對野) 공세 수위를 끌어 올렸다. 하태경 “文 대통령, 나포 3시간 뒤 보고받아…샅샅이 조사할 것” 하태경 국민의힘 해수부 공무원 피격사건 진상조사 태스크포스(TF) 단장은 국회에서 첫 회의를 열고 “TF는 인권 가치에 입각해 크게 두 가지 사안을 중점 조사할 것”이라며 “첫째는 문재인 정부가 해수부 공무원을 살릴 수 있었는가, 둘째는 월북 몰이를 포함한 2차 살인 행위”라고 말했다. 하 단장은 “문재인 정부는 해수부 공무원이 북한에 잡혀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피살되기 전까지) 6시간의 여유가 있었다. 살릴 수 있었나, 없었나가 중요한 쟁점”이라며 “또 하나는 문재인 정부가 살릴 수 있었는데도 방조했다고 보는데, 월북 몰이를 포함한 2차 살인 행위의 전 과정과 배경을 샅샅이 조사할 것”이라고 했다. 해양수산부 공무원이 북한에 나포돼 피살되기까지 6시간 동안 문재인 정부가 사태를 방조했다는 의혹이다.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이 이날 법원 판례를 토대로 밝힌 첩보 내용에 따르면, 이대준씨는 지난 2020년 9월20일 오후 3시30분쯤 해상에 표류하다 북한 선박에 나포됐다. 당시 문재인 대통령은 세 시간 뒤인 오후 6시쯤 나포 사실을 보고받았다. 이씨는 세 시간 뒤인 9시40분쯤 북한군의 총격에 의해 피살됐다.대통령기록물 ‘전면공개’ 압박…권성동 “월북 둔갑 이유 밝혀야” 국민의힘은 봉인된 대통령기록물을 ‘전면적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TF 1차 회의에서 “해수부 공무원은 두번 죽임을 당했다. 한번은 북한 총격에 의해, 다른 한 번은 문재인 정부에 의한 인격살인”이라며 “처음부터 답은 월북으로 정해졌다. 이 죽음이 누구에 의해 어떤 경위를 거쳐 월북으로 둔갑했는지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특수정보(SI) 공개 제안에 대해 “SI를 공개하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아니라 대통령기록물로 지정된 부분을 공개하면 간편하게 해결된다”며 “SI 공개보단 대통령기록물로 지정된 부분을 공개하자고 역제안한다”고 했다. 통일부 “北에 ‘서해 피살’ 진상규명 요구할 필요” 통일부는 이날 진상규명 요구에 대해서 “수사기관의 요청이 있으면 충분히 협조할 것”고 밝혔다. 통일부 고위당국자는 “우리 국민 누구도 이 사건과 관련해 철저한 진상규명이 우선이라고 생각할 것”이라며, “최소한 우리 내부 자료를 통해 진상규명을 하고 부족하면 북에 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그러면서 “지금 남북관계가 단절된 상황에서 쉽지 않겠지만 유족측이 북측에 요구하는 것이 있다”며, “진상규명과 현장방문 등 유족들의 몇 가지 요구하는 사항을 북측에 적절한 방법으로 전달하겠다는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통일부는 이 사건이 발생한 2020년 9월에는 남북연락사무소 폭파로 북측에 관련 내용을 문의하는 전통문을 보낼 수 없었고, 이후 남북 통신연락선이 복원된 뒤에도 북측에 관련 문의를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윤 대통령 “간단한 문제 아냐, 받아들이기 어렵지 않나” 윤석열 대통령은 이 사건과 관련해 “많은 국민이 의아해하고 문제 제기를 많이 해 들여다 보고 있는 것 같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윤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일각에서 군 특수정보(SI) 공개에 동의하고 나선데 대해 “SI라는 것이 국민들께 그냥 공개하는 것이 간단한 문제는 아니다”라며 “그런 걸 공개하라고 하는 주장 자체는 좀 받아들여지기가 어렵지 않나 싶은데 한번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 피살된 공무원의 자진월북 여부를 두고 공방이 계속되는 가운데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전날 MBC라디오에 나와 “여당이 (SI) 공개하자고 하면 공개하자”고 말했다. 우 위원장은 “(공개하면) 우리가 하는 첩보를 모으는 방법이 다 노출되는 건데 그걸 노출할 정도로 월북인지 아닌지, 당시 어떤 첩보가 입수된 건지, 왜 그런 판단을 했는지 가리는 게 그렇게 중요한 문제냐”며 “여당이 생각할 때 그게 아무 문제 없다면 공개하는데 협조하겠다”고 압박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TF 명칭을 ‘서해 공무원’이 아닌 ‘해수부 공무원’으로 통일하기로 했다. TF는 조만간 당 지도부 등과 함께 유족들과의 만남도 진행할 계획이다. 하 단장은 “외교부는 이 사건 처리에 아무런 역할을 하지 않았다. 문재인 정부 때 비정상을 바로잡는 차원에서 외교부를 방문할 것이고, 통일부도 내주 방문할 것”이라고 했다.
  • “고래가 새우 삼키나”…SM그룹, HMM 3대주주로

    “고래가 새우 삼키나”…SM그룹, HMM 3대주주로

    우오현 SM그룹 회장과 그룹 계열사들이 8350억원을 들여 HMM의 지분 5.52%를 확보했다. 산업은행(20.69%)과 한국해양진흥공사(19.96%)에 이어 3대 주주로 올라선 것이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HMM은 지난 20일 기준으로 SM상선과 우 회장 등 특별관계자 18인이 회사 지분 5.52%를 보유하고 있다고 전날 공시했다. SM상선 측은 지분 보유 목적을 “단순 투자”라고 밝혔다. 다만 그동안 산업은행 체제였던 HMM의 새 주인 찾기가 진행 중이었고, 그룹의 해운사와의 시너지도 있기 때문에 추후 인수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우 회장은 2013년 업계 4위 대한해운을 인수하며 해운업에 진출했고, 2016년 벌크전용선사 삼선로직스(현 대한상선)도 사들였다. 한진해운의 미주노선 등을 인수해 현재 SM상선을 세웠다. 다만 실제 성사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이날 HMM의 시가총액은 12조 7639억원으로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가 보유한 지분과 영구채까지 상환하려면 10조원 이상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된다. 중견기업 수준인 SM그룹의 자금력 수준으로는 버거울 것이라는 게 인수합병(M&A) 업계의 시각이다.
  • 철강-조선업계, 하반기 후판 가격 줄다리기 쟁점은

    철강-조선업계, 하반기 후판 가격 줄다리기 쟁점은

    ●후판가, 3차례 연속 상승…선박 건조비 20% 차지올 하반기 선박용 후판 가격을 두고 조선업계와 철강업계가 협상에 들어갔지만 좀처럼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두께 6㎜ 이상의 철판인 후판 가격은 반기 단위로 결정된다. 후판은 선박 한 척 건조 비용의 약 20%를 차지하기에 조선업계는 가격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21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한국조선해양·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 등 조선 3사는 “후판 가격 동결”을 주장하고 있다. 후판 가격은 지난해 상·하반기와 올 상반기까지 3차례 연속 상승했다. 2020년 톤당 60만원이던 후판가가 올 상반기 두배인 120만원 수준으로 뛰었다. 산업연구원에 따르면 후판 가격이 톤당 1만원 상승시 초대형 유조선은 3억 6000만원, 초대형 컨테이너선은 5억원의 비용이 추가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선업계 “동결” 주장…최근 국제 원자재가 하락세 조선업계가 꼽는 후판가 동결 요인으로는 최근 국제 원자재가 하락세다. 산업통상자원부 원자재 가격 정보에 따르면 중국 칭다오항 기준(CFR) 철광석의 20일 현재 가격은 톤당 122.35달러다. 지난해 7월 52주 최고점인 222.85달러나 올해 최고인 지난 3월 162.75달러와 비교하면 각각 45%, 25%씩 떨어졌다. 제철용 연료탄도 동호주 항구(FOB) 기준으로 톤당 376.81달러로, 52주 최고인 지난 3월 662.75달러와 비교하면 43% 하락했다. ●조선업계, 수주 랠리라도 적자…“경영 압박”조선업계의 적자 고통을 철강업계가 분담할지도 관심사다. 조선사들이 작년 말부터 수주 랠리를 이어오지만 여전히 영업적자를 보고 있다. 조선 3사는 후판가 인상 충격을 완화하고자 지난 1분기 실적에서 공사손실충당금을 쌓았다. 한국조선해양은 1200억원, 대우조선해양은 4000억원, 삼성중공업은 800억원의 공사손실충당금을 반영하면서 이들 3사는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조선업계 한 관계자는 “후판 가격이 저렴할 때 수주한 선박을 건조하는 2년 동안 오르는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경영 압박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철강업계 “후판 가격 협상 말할 것 없어” 후판 증산 눈여겨볼 대목이다.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지난 4월까지 조선용 후판 생산량은 115만 8327톤이다. 2019년 동기(147만 9765톤)나 2020년 동기(126만 3775톤)보다 각각 21.7%, 8.3% 적다. 그동안 선박 수주 가뭄 때문에 후판 수요가 줄어 철강업계는 후판 생산을 줄였다. 하지만 지난해 말부터 선박 수주가 증가하면서 후판 가격은 고공행진 중이다. 후판 증산 요인으로 꼽히지만 철강업계가 얼마나 증산에 나설 지는 불투명하다. 이에 대해 철강업계 관계자는 “후판 가격 협상에 대해서는 말할 수 있는 것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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