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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준 경북도의원 “독도·울릉도·동해안 해양문화 지킨다”… 해양교육 활성화 조례 전부개정

    김재준 경북도의원 “독도·울릉도·동해안 해양문화 지킨다”… 해양교육 활성화 조례 전부개정

    경북도의회 김재준 의원(울진)은 해양교육과 해양문화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경북도 해양문화 및 해양교육 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26일 열린 제36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은 해양문화 활성화 및 해양교육 정책의 실효성과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방점을 뒀다. 특히 상위 법령의 개정 취지에 발맞춰 기존 조례 체계를 전면 정비함으로써 정책 추진의 법적 기반을 한층 공고히 했다. 경북도는 동해안과 울릉도·독도를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해양문화 거점임에도 불구하고, 현행 조례는 새롭게 마련된 국가 법체계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 정책 추진의 제도적 기반이 미흡한 실정이다. 실제로 최근 경북의 해양문화교육 관련 사업은 2025년 5개 사업에서 올해 3개 사업으로 예산과 규모가 축소되는 등 정책 추진 동력이 위축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에 따라 침체된 관련 사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일관성 있는 정책을 견인할 제도적 장치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져 왔다.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은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해양문화 및 해양교육 활성화 지역계획 수립 ▲해양문화 자원 발굴·보전 및 해양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회적 배려 대상자 해양교육 기회 확대 ▲해양교육 실태조사 및 성과평가 ▲해양교육협의회 설치·운영 ▲사업 추진을 위한 재정 지원 근거 마련 등을 주요 내용으로 포함했다. 또한 독도와 울릉도가 가진 고유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고려해 해양문화 보전 및 활용에 관한 명확한 법적 근거를 신설했다. 이를 통해 경북도만의 독창적이고 특색 있는 해양문화 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탄탄히 다지게 됐다 김 의원은 “경북도는 대한민국 해양문화의 중심지이지만 해양교육과 해양문화 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은 충분하지 못했다”며 “이번 조례 전부개정을 통해 도민 누구나 해양교육의 기회를 누리고, 독도와 울릉도를 비롯한 경북의 우수한 해양문화 자산을 미래 세대에 계승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해양은 미래 성장동력이자 국가 경쟁력의 핵심 자산”이라며 “해양교육과 해양문화 활성화를 통해 도민의 해양의식을 높이고 지역의 해양문화 가치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한국 해군, 미군도 지휘한다…세계 최대 해상 훈련 ‘림팩’시작, 中 반응은? [밀리터리+]

    한국 해군, 미군도 지휘한다…세계 최대 해상 훈련 ‘림팩’시작, 中 반응은? [밀리터리+]

    미국이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다국적 해상 연합훈련인 ‘환태평양훈련(RIMPAC·림팩)’이 24일(현지시간) 하와이와 태평양 일대에서 시작된 가운데, 한국 해군이 사상 처음으로 주요 지휘 임무를 수행한다. 이번 림팩에는 30개국에서 약 3만 명의 병력과 수상함 31척, 잠수함 5척, 항공기 약 200대가 참가한다. 훈련은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참가국 간 연합작전 능력과 상호운용성 향상을 목표로 한다. 특히 한국 해군은 1990년 림팩 참가 이후 처음으로 연합해군구성군사령관(CFMCC) 임무를 맡게 됐다. 이는 훈련에 참가한 다국적 해군 전력의 실제 해상작전을 통합 지휘·조정하는 핵심 보직으로, 한국 해군의 연합작전 수행 능력과 국제적 위상이 한층 높아졌음을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된다. 림팩에서는 미 해군 제3함대사령관이 전체 연합기동부대사령관을 맡고 그 예하에서 한국 해군이 연합해군구성군사령관 역할을 수행한다. 이와 함께 각국은 공군과 특수작전 분야 등에서도 연합 지휘체계를 구성해 훈련을 실시한다. 한국 해군은 이번 훈련에 최신예 이지스 구축함 정조대왕함을 비롯해 3000톤급 잠수함 도산안창호함, P-8A 해상초계기 등을 투입했다. 특히 도산안창호함과 P-8A는 이번 림팩에 처음 참가하며, 한국 해군의 다양한 해상·수중·항공 전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미 해군은 “이번 훈련에서 무인체계 운용과 관련한 30여 건의 시험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라며 “최근 중동 정세가 훈련 일정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격년제로 열리는 림팩은 태평양 해상교통로 보호와 해양안보 협력, 연합전력의 실전 운용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해상 연합훈련으로, 올해 30회째를 맞았다. 태평양 곳곳서 동시다발적 연합훈련림팩과 별개로 미국과 일본의 대규모 군사 훈련인 ‘밸리언트 실드’도 지난 22일부터 시작됐다. 올해 훈련에는 미군의 최신 중거리 미사일 시스템인 타이폰이 투입돼 중국이 반발하고 있다. 타이폰의 사정거리에는 중국 동부 해안 주요 지역이 포함되기 때문이다. 미군은 훈련을 위해 가고시마현에 있는 해상자위대 가노야 항공기지에 타이폰을 배치한 뒤 훈련이 끝난 뒤에는 일본 내에 상시 배치할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대만은 지난 22일부터 5일간 ‘즉시 전투 준비 태세 훈련’을 시작했다. 구리슝 대만 국방부 장관은 지난 24일 “이번 훈련은 대만이 잠재적 비상사태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훈련과 관련해 대만 중앙통신은 “이번 합동 방어 훈련에서 대만군은 킬 체인 훈련을 통해 지휘통제 및 전투 능력을 검증한다”면서 “현재 여러 국제 군사 훈련이 동시에 진행 중이며 이는 중국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고 평가했다. 중국 반응은?중국도 해당 평가를 의식한 듯 최고 수준의 경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장샤오강 중국 국방부 대변인은 지난 25일 정례 브리핑에서 미·일 연합훈련과 대만의 훈련이 같은 시기에 진행되고 있는 것에 대해 “대만 민진당 당국이 의도적으로 긴장을 조성하고 있다”며 “군사 훈련으로는 진정한 안보를 확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민해방군은 최고 수준의 경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어떠한 독립 시도도 단호하게 저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3일 중국의 3호 항모 푸젠함이 대만 해협을 통과했다. 장 대변인은 해당 훈련이 푸젠 항공모함을 동원해 실시한 일상적인 훈련이며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푸젠함은 2025년 11월 시진핑 국가주석이 지켜보는 가운데 정식 취역한 중국의 세 번째 항공모함이다. 이와 관련해 대만 국방부는 “조기 경보 및 즉각 대응을 골자로 하는 연합 정보·감시·정찰(ISR) 수단을 통해 푸젠함의 동선을 정밀하게 감시했다”며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푸젠함 갑판 위에는 함재기가 단 한 대도 보이지 않았으며 주변을 호위하는 군함도 포착되지 않았다. 현재 푸젠함은 실전 배치 단계가 아닌 만큼 함재기를 대규모로 탑재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더불어 항모는 이동 중 함재기를 격납고 내부에 보관하기도 하므로, 공개된 사진만으로는 함재기를 전혀 싣지 않았다고 단정하기 어렵다. 다만 중국의 최신 항모가 대만 해협을 통과한 것은 사실이며, 중국은 최신 항모 운용 능력을 과시하는 동시에 대만 해협에 대한 군사적 영향력과 통제 의지를 대내외에 보여주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 [인사] 해양경찰청

    ◇해양경찰청 ▷치안감 △본청 수사국장 조윤만 ▷경무관 △본청 기획재정담당관 김시범 △본청 경비작전과장 김주언 △본청 장비기획과장 임재수 △서해해양경찰청 정보외사과장 정욱한 △부산해양경찰서장 서정원 ▷총경 △본청 감사담당관 서청환 △본청 운영지원과 황상훈 △본청 기획재정담당관 서상욱 △본청 교육훈련담당관 강승철 △본청 수사기획과 김준혁 △본청 정보과 양종환 △인천해양경찰서 기획운영과 백승열 △서해해양경찰청 기획운영과 박성재 △완도해양경찰서 기획운영과 위정화 △남해해양경찰청 기획운영과 이종민 △동해해양경찰청 정보외사과 오영택
  • [서울데이터랩]코스피 거래상위 종목 희비…금호전기·금호건설 상한가, 삼성전자·SK하이닉스 급락

    [서울데이터랩]코스피 거래상위 종목 희비…금호전기·금호건설 상한가, 삼성전자·SK하이닉스 급락

    26일 오후 12시 30분 기준 코스피 거래 상위 종목은 종목별로 방향이 크게 엇갈리는 모습이다. 거래량 상위권에서는 다스코(058730)가 2996만 8909주로 가장 활발한 거래를 기록했고, 보해양조(000890) 2883만 109주, 삼성전자(005930) 1790만 2820주, 금호타이어(073240) 1267만 2244주, 금호전기(001210) 1035만 3273주 등이 뒤를 이었다. 상승 종목 가운데서는 금호전기와 금호건설(002990)이 각각 30.00% 올라 나란히 상한가를 기록했다. 금호타이어도 24.55% 급등했고, 디와이에이(002880)는 24.02%, 보해양조는 14.29% 상승했다. 부국철강(026940)은 7.08%, 다스코는 3.05%, 계양전기(012200)는 2.95% 오르며 강세 흐름을 나타냈다. 반면 대형주는 낙폭이 두드러졌다. 삼성전자는 32만 5500원으로 9.21% 하락했고, SK하이닉스(000660)는 264만 2000원으로 9.43% 내렸다. 삼성전자우(005935)도 8.30% 약세를 보였으며,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8.88%, LG디스플레이(034220)는 8.68%, 한화생명(088350)은 8.00% 각각 밀렸다. 한온시스템(018880)은 7.74%, 삼성중공업(010140)은 5.25% 하락했다. 거래대금 기준으로는 SK하이닉스가 9338억 43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삼성전자가 6132억 489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삼성전자우 634억 5170만원, 두산에너빌리티 228억 2230만원, SK이터닉스(475150) 195억 7760만원 순으로 집계돼 대형 반도체주와 주요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 자금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 종목별 변동성은 커졌지만 시장 전반적으로는 대형 기술주 약세와 일부 중소형 종목 급등이 동시에 전개되는 차별화 장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정연호 기자
  • 李대통령, 호르무즈 韓선박 탈출에 “공직자 노고 치하… 남은 3척도 주말에 나올 것”

    李대통령, 호르무즈 韓선박 탈출에 “공직자 노고 치하… 남은 3척도 주말에 나올 것”

    이재명 대통령은 26일 호르무즈 해협에 갇혀 있던 한국 선박 8척이 추가로 탈출한 데 대해 “관련 부처 공직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여러분께도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에 “어느 나라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억류 상선과 선원들이 탈출할 수 있었던 것은 밤잠을 설치며 소통 협력에 애쓴 외교부와 안보실, 국정원의 노력이 크고 주효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제 남은 배는 5척”이라며 “이중 수리 중인 나무호와 화물 문제로 잔류 의사를 밝힌 1척 등 2척을 제외한 3척도 주말 안에 빠져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앞서 해양수산부는 이날 “해협 내측에 대기 중이던 우리 선사 운용 선박 8척이 해협을 통과해 정상 항해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에 해협 안쪽에 남아 있는 한국 선박은 5척으로 줄었다.
  • 부산항만공사,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투자유치 본격 추진

    부산항만공사,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투자유치 본격 추진

    부산항만공사(BPA)는 ‘2026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BJFEZ) 국내 투자유치설명회’에 참가해 부산항 신항 남 컨테이너 배후단지 공급계획을 소개하고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서울 롯데호텔에서 전날 열린 이 설명회는 BPA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한국해양진흥공사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UPS Korea, Maersk Korea, Nippon Express 등 글로벌 복합물류기업, 외국공관·상공회의소, 투자유치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부산항만공사는 이 설명회에서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가 가진 동북아 물류거점으로서의 입지 경쟁력과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 연계성, 항만 인프라 기반의 복합물류 비즈니스 환경을 집중 소개했다. 이어 참석한 글로벌 물류기업에게 남 컨테이너 배후단지의 부지 현황, 향후 입주기업 선정 방향을 설명하고, 배후단지 입주를 통한 비즈니스 확장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BPA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경자청 등 관계기관과 공동으로 배후단지 투자수요를 발굴하는 등 외국인 직접투자(FDI) 유치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BPA 관계자는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는 항만 인프라와 배후 물류기능이 결합된 동북아 대표 물류 플랫폼”이라며 “부산항 배후단지의 투자 매력을 적극 알리고, 우량기업을 유치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인사] 해양수산부

    ■ 해양수산부 ◇ 국장급 신규 임용 △ 목포지방해양안전심판원장 김석훈
  • 강원관광재단, 7월 추천여행지 ‘동해·정선’

    강원관광재단, 7월 추천여행지 ‘동해·정선’

    강원관광재단은 7월 추천 여행지로 동해 망상해수욕장·무릉별유천지, 정선 민둥산 돌리네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망상해수욕장은 1.4㎞에 이르는 드넓은 백사장과 울창한 송림, 깨끗한 수질을 자랑한다. 서핑과 바나나보트 등의 해양레저도 즐길 수 있다. 무릉별유천지는 과거 석회석 광산을 활용한 관광지로 에메랄드빛 호수와 웅장한 절개면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민둥산 돌리네는 석회암 지형이 오랜 세월에 걸쳐 형성한 독특한 자연경관이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인생 사진’ 명소로 주목받으며 젊은 여행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평균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연중 서늘한 화암동굴도 여름철 관광객이 빼놓지 않고 찾는 정선의 관광명소다. 최성현 재단 대표이사는 “7월 여행지가 강원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여름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기장 앞바다 어선 침몰사고 이틀째…해경, 실종 선원 2명 수색 총력

    기장 앞바다 어선 침몰사고 이틀째…해경, 실종 선원 2명 수색 총력

    부산 기장군 대변항 앞바다에서 지난 25일 발생한 어선 침몰 사고 실종자를 찾기 위한 밤샘 수색이 이뤄졌지만, 실종자를 찾지 못했다. 26일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해경과 해군 등으로 이뤄진 수색팀은 저인망 어선 제3동아호(79t) 실종자 2명을 찾기 위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일출까지 야간 수색을 벌였다. 수색팀은 항공기 4대와 조명탄, 울산해경 모든 함정, 해군 함정, 관공선, 인근 조업선 등을 동원해 집중 수색을 벌였다. 해경은 이틀째인 이날도 함정 11척, 항공기 6대 등을 투입해 실종자 수색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오전에는 장인식 해양경찰청장 직무대행이 함정에 탑승해 해역을 둘러보고 현장 수색을 지휘했다. 제3동아호는 지난 25일 오전 10시 10분쯤 기장군 대변항 남동방 42.6㎞ 지점에서 LPG 운반선(992t)과 충돌해 침몰했다. 이 사고로 선원 8명이 물에 빠졌다. LPG 운반선이 선원 6명을 구조했지만, 인도네시아 국적 30대 선원 2명은 실종 상태다. 선장 A(62)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 대한전선 “깨끗한 서해안 만들기 앞장”…당진시와 해양 정화

    대한전선 “깨끗한 서해안 만들기 앞장”…당진시와 해양 정화

    대한전선이 지역사회와 함께 해양 생태계 보전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대한전선은 지난 25일 당진시가 주관한 민관 합동 해양 정화 활동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하절기 집중호우와 휴가철을 앞두고 해안가에 유입되거나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해 쾌적하고 안전한 해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전선 임직원 20여명을 비롯해 당진시 관계자, 지역 주민 등 총 5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대한전선은 올해 입사한 신규 입사자들을 중심으로 참여 인원을 구성해 당진 지역의 해양 환경을 직접 살피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환경 보전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활동에 앞서 안전 교육을 받은 뒤 대호방조제와 도비도항 일대를 중심으로 스티로폼, 폐어구, 일반 쓰레기 등 해안가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 수백㎏을 수거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SHE팀 이승지 대리는 “깨끗한 서해안을 만드는 일에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의 환경을 소중히 여기고, 서해안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한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전선은 지역의 환경 보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2011년부터 당진시와 협약을 맺고 매년 용무치항 인근에서 해양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는 ‘1사 1연안’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갯벌 내 생물 다양성 보존을 위한 염생식물 식재 활동, 식목일 맞이 나무 심기 등 지역 환경 개선과 생태계 보호를 위한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대한전선은 주요 생산 거점이 위치한 당진 지역을 중심으로 환경 정화, 지역 상생,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확대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갈 방침이다. 대한전선은 호반그룹에 편입된 2021년에 전선업계에서 유일하게 통합 A등급을 받은 이후, 5년 연속 A등급을 유지하며 업계 내 ESG 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 “5척 남았다” 한국 선박 8척 호르무즈 해협 추가 통과

    “5척 남았다” 한국 선박 8척 호르무즈 해협 추가 통과

    해협 내 이란 드론 공격 등 불안정 지속 이란 “호르무즈 관리, 전쟁 전 안 돌아가”호르무즈 통항 유료화 시 연 60조 수익 중동 전쟁으로 인해 호르무즈 해협에 발이 묶였던 한국 선박 8척이 추가로 해협을 빠져나왔다. 이제 남은 선박은 5척, 승선원은 47명이다. 해양수산부는 26일 “호르무즈 해협 내측에 대기 중이던 우리 선사 운용 선박 8척이 해협을 통과해 정상 항해 중에 있다”고 밝혔다. 선박에는 한국인 선원 37명이 승선하고 있다. 목적지가 한국인 선박은 1척이다. 이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 안쪽에 남아 있는 한국 선박은 5척으로 줄었다. 지난달 초 피격으로 두바이항에서 수리 중인 HMM 나무호도 포함돼 있다. 해협 내 한국인 선원은 외국 선박에 승선 중인 30명을 포함해 모두 47명이다. 이로써 2월 말 전쟁 이후 해협 내 갇혔던 한국 선박 26척 중 21척이 무사히 일상으로 복귀했다. 해수부는 “외교부를 통해 우리 선박 통항을 위한 외교적 지원과 더불어 해당 선박들이 통항하는 동안 실시간 모니터링과 통항 정보를 제공하는 등 안전 운항을 지원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한국 선박 외에도 다른 국적 선박들도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 이후 탈출하고 있지만 여전히 해협 내 상황은 불안정하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25일(현지시간) 오만 쪽 항로로 해협을 통과하던 싱가포르 선적 화물선이 이란 측의 드론 공격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국제해사기구(IMO)도 해협 내 선박과 선원 철수 계획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한국 선박은 대부분 이란 측과 협의를 거쳐 이란 쪽 항로로 빠져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 호르무즈 통행료 부과 추진한편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에 통행 관련 서비스 요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종전 협상단 대표인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은 이날 오만을 방문한 자리에서 “호르무즈 해협 관리 체제는 결코 전쟁 전 상태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란은 튀르키예가 국제수로 다르다넬스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에 서비스 요금을 부과하는 사례를 참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튀르키예는 1936년 체결된 조약에 따라 다르다넬스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에 등대 운영과 해난 구조 서비스 명목으로 요금을 부과할 권한을 지니고 있다. 이란 당국자들에 따르면 이란은 페르시아만 주변 국가에 호르무즈 해협 통행 관리 체제에 참여하고 통행료 수입도 함께 배분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호르무즈 해협에서 안전·보안·환경 서비스가 유료화될 경우 연간 400억 달러(약 60조원) 규모의 수입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됐다.
  • 전남도, 지역 특산물 활용한 케이-푸드 개발

    전남도, 지역 특산물 활용한 케이-푸드 개발

    전라남도가 완도김씨리조또·맵꼬막볶음면 등 전남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K푸드 레시피 5종을 개발하고 본격적인 상품화에 나섰다. 전남도는 25일 도청에서 농정·해양수산·관광 TF 부서와 용역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K푸드 레시피 개발 및 상품화’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레시피 개발 성과 공유와 상품화, 국내외 유통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 용역에서는 한정식, 김치, 백반, 홍어, 떡갈비, 꼬막, 낙지, 장어 등 남도 음식 키워드와 시장 트렌드를 분석하고, 생산·유통을 고려한 식품제조업체 700여곳을 조사했다. 이와 함께 총 14회에 걸친 전문가 자문위원회와 TF 회의를 통해 레시피 개발 방향과 산업화 전략도 논의했다. 또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와 연계한 시제품 전시·시식 행사를 통해 완도김씨리조또, 맵꼬막볶음면, 남도품은해신탕, 남도청쑥굴레, 하멜치즈약과 등 식사 3종과 디저트 제품 2종을 선보였다. 특히 식사 3종 가운데 완도김씨리조또와 맵꼬막볶음면은 전남 쌀, 김, 전복, 꼬막을 활용해 젊은 소비층의 취향에 맞게 재해석했고 남도품은해신탕은 전남의 풍부한 해산물을 활용한 가정간편식(HMR) 형태로 개발했다. 식사 제품 3종은 전남 농수축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남도장터를 통해 판매하고, 라이브커머스도 진행할 계획이다. 디저트 제품인 남도청쑥굴레는 전남산 쑥과 무화과청, 비파청, 유자청을 사용하고, 하멜치즈약과는 전통 한과인 약과에 치즈를 접목해 색다른 맛을 구현하며 남도 식문화의 전통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담았다. 정광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연구용역은 전남 고유의 식문화와 지역 특산물을 기반으로 식사 제품 등을 상품화한 의미 있는 사례”라며 “남도 음식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방성환 경기도의원, 경기 유기농문화 체험센터 오픈데이 참석

    방성환 경기도의원, 경기 유기농문화 체험센터 오픈데이 참석

    경기도 내 유기농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잇는 복합문화공간이 본격적인 소통의 문을 열었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지난 25일 광주시 곤지암읍에 위치한 ‘경기 유기농문화 체험센터’ 오픈데이 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센터가 도민을 위한 체험 및 교육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방 위원장은 “유기농문화 체험센터 조성 과정에서 농정해양위원회에서도 사업 추진이 늦어지는 부분에 대해 여러 차례 지적하고 관심을 가져왔다”며 “오늘 이렇게 훌륭한 공간으로 문을 열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곳이 경기도를 넘어 전국 친환경 유기농의 메카로 성장하고, 유기농 문화 확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는 안전한 먹거리를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시대인 만큼 학생들은 물론 경기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품질 좋은 먹거리의 가치를 배우고 공감하는 대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또 “좋은 시설이 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정책과 예산이 함께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12대 경기도의회에서도 친환경농업과 유기농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좋은 정책과 필요한 예산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 유기농문화 체험센터는 유기농업의 가치 확산과 친환경 농업 교육·체험 활성화를 목적으로 건립됐다. 향후 다채로운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도시와 농촌, 생산자와 소비자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친환경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 충남, 감소세 천수만 새조개 회복 나선다

    겨울철 별미 새조개의 수산자원 회복이 시작됐다.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25일 홍성 죽도 인근 천수만 일원에서 10만 마리의 어린 새조개를 방류했다. 방류한 새조개는 지난 2월 확보한 건강한 모패를 통해 생산한 어린 개체다. 연구소가 3개월간 관리·사육해 1㎝ 내외 크기로 성장시켰다. 서해안을 대표하는 새조개는 여름철 고수온 현상 등으로 전국적으로 자원량이 감소하고 있다. 주 서식지인 천수만 일대에서도 자원 회복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방류는 올해 새조개 자원 회복을 위한 해양수산부 ‘수산종자 방류지침’ 방류 품종에 처음 공식 등재되면서 추진됐다. 연구소는 2016년부터 새조개 연구를 시작해 2019년 인공종자 생산기술을 확보하고 양식 기술 개발 등을 진행했다. 연구소는 이날 갑오징어 종자 20만 마리도 보령·홍성·서천 인근 해역에 방류했다. 갑오징어는 성장 속도가 빠르고 경제성이 높은 고부가가치 수산자원으로 꼽힌다.
  • 해경정비사의 30년 외길… “헬기가 임무 마치고 내릴 때 가장 행복했습니다”

    해경정비사의 30년 외길… “헬기가 임무 마치고 내릴 때 가장 행복했습니다”

    “청춘을 바쳐 지켜온 해양경찰 헬기가 임무를 마치고 무사히 착륙할 때, 그 순간이 가장 행복했습니다.” 30년 넘게 해양경찰 헬기의 안전을 책임져 온 제주해양경찰청 항공대 소속 서용성 경감(60)이 25일 마지막 비행 정비점검을 마치며 남긴 말이다. 누군가는 하늘을 날아 국민의 생명을 구하고, 또 누군가는 그 하늘길이 안전하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헬기를 지킨다. 서 경감은 지난 30년 동안 항상 그 자리에서 해양경찰 항공대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왔다. 1992년 충북대학교를 졸업한 그는 1995년 대한항공에서 근무한 뒤, 이듬해인 1996년 해양경찰 회전익 정비사 경력채용으로 경찰 제복을 입었다. 이후 해양경찰청 항공과와 회전익정비대, 제주항공대 등을 거치며 수많은 구조·수색 현장을 뒷받침했다. 그가 손을 거친 헬기는 거친 파도 위 조난자를 구했고, 풍랑 속 실종자를 찾았으며, 생사의 갈림길에 선 응급환자들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하지만 서 경감은 늘 자신보다 현장으로 출동하는 조종사와 구조대원들을 먼저 떠올렸다. 수많은 순간 가운데 가장 잊지 못하는 기억은 2017년 봄 한라산에서 찾아왔다. 당시 딸이 다니던 제주시 한림읍 귀덕초등학교의 한라산 체험 등반 행사에 안전요원으로 참여했던 서 경감은 정상 500m 아래 지점에서 익숙한 해경 카모프 헬기 소리를 들었다. 폭설이 내린 산 정상 부근에서는 응급환자 구조작전이 진행 중이었다. 눈이 깊게 쌓여 착륙 지점을 확보하기 어려운 긴박한 상황이었다. 소리를 듣는 순간 그는 본능적으로 움직였다. 정상 부근으로 급히 올라간 서 경감은 수십 년간 쌓아온 정비 경험을 바탕으로 헬기가 안전하게 접근하고 착륙할 수 있도록 현장을 살폈다. 구조대원들과 호흡을 맞추며 응급환자 구조를 도왔고, 결국 환자는 무사히 헬기에 올라 생명을 지킬 수 있었다. 임무가 끝난 뒤 현장에 있던 등반객들과 딸의 친구들이 보내준 박수는 그에게 평생 잊지 못할 선물이 됐다. 서 경감은 “그날 아이들이 보내준 박수를 들으며 내가 걸어온 길이 헛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해양경찰 항공인으로 살아온 삶이 가장 자랑스러웠던 순간”이라고 회상했다. 오는 30일 정년퇴임을 앞둔 그는 이날 마지막 비행 점검을 끝으로 정든 격납고와 제복을 떠난다. 서 경감은 “해양경찰을 떠나지만 후배들이 국민의 안전을 위해 완벽한 정비로 하늘을 지켜줄 것이라 믿는다”며 “앞으로도 해양경찰 항공대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날개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우도 해상서 어선 충돌·전복… 50대 선장 무사 구조

    우도 해상서 어선 충돌·전복… 50대 선장 무사 구조

    제주 우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소형 어선이 다른 어선과 충돌해 전복됐지만, 선장 1명이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25일 오후 4시 38분쯤 제주시 우도 검멀레해안 동쪽 약 0.9㎞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애월선적(1.56t·연안복합)과 운항 중이던 구좌선적(9.7t·연안복합)이 충돌해 애월선적이 전복됐다고 밝혔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함정 2척과 성산파출소 연안구조정, 제주해양특수구조대 등을 현장에 급파했다.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한 성산파출소 연안구조정 구조대원들은 오후 4시 51분쯤 전복된 애월어선 선체 위에 고립돼 있던 선장 A씨(50대)를 발견했다. 당시 A씨는 구명조끼를 착용한 상태였으며, 구조대원들이 직접 바다에 입수해 구조한 뒤 연안구조정으로 옮겼다. A씨는 구조 당시 왼쪽 어깨 통증을 호소했으나 의식이 명료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선내 추가 승선원이 없다는 진술도 확보했다. 구조된 A씨는 오후 5시 21분쯤 성산항으로 이송돼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에 인계됐으며, 서귀포 지역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해경은 두 선박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충돌 원인과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사고 해역에서는 기름 유출 등 해양오염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전복된 애월선적은 민간 예인선을 통해 인양·예인될 예정이다.
  • 함평군, 주꾸미·갑오징어 종자 15만 마리 방류

    함평군, 주꾸미·갑오징어 종자 15만 마리 방류

    전남 함평군이 연안에 주꾸미·갑오징어 종자 15만 마리를 방류하며 어업인 소득 증대와 해양 생태계 보전에 나섰다. 함평군은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지난 18일 손불면 석창항 인근 해역에 주꾸미 종자 10만 마리를 방류한 데 이어 24일에는 갑오징어 종자 5만 마리를 방류했다. 방류한 종자는 전남도 해양수산과학원 자원조성연구소에서 무상으로 제공했으며 방류 작업에는 한국수산업경영인 함평군 연합회원들과 지역 어업인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함평만은 주꾸미, 갑오징어 등 다양한 수산자원이 풍부한 청정해역으로 해양생물의 산란과 서식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최근 방류한 주꾸미와 갑오징어는 함평 지역 어업인들의 주요 소득원으로 꼽히는 수산자원으로 이번 종자 방류가 수산자원 회복과 어획량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평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종자 방류를 통해 함평 연안의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들의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마감시황] 코스피, 8,930.30으로 급등 마감…SK하이닉스 13% 뛰고 기관 3조3456억원 순매수

    [마감시황] 코스피, 8,930.30으로 급등 마감…SK하이닉스 13% 뛰고 기관 3조3456억원 순매수

    25일 오후 3시 30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59.28포인트(5.42%) 오른 8930.30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8703.42로 출발한 뒤 장중 9044.04까지 오르며 급등 흐름을 이어갔다. 장중 저가는 8693.62였다. 코스피는 전날 3.26% 오른 데 이어 하루 만에 다시 5% 넘게 뛰며 6월 23일 9.99% 급락분을 상당 부분 만회했다. 최근 5거래일 흐름을 보면 6월 19일 9052.42, 22일 9114.55, 23일 8203.84, 24일 8471.02, 25일 8930.30으로 큰 변동성이 이어졌다. 수급별로는 기관이 3조 3465억 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반등을 주도했다. 개인은 2조 4931억 원, 외국인은 8197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1373억 원 순매도였지만 비차익거래가 1조 5908억 원 순매수를 보이며 전체적으로 1조 4535억 원 순매수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반도체와 SK그룹주 중심으로 강세가 두드러졌다. SK하이닉스(000660)는 33만 7000원 오른 291만 7000원으로 13.06% 급등했고, 삼성전자(005930)는 1만 8000원 오른 35만 8500원으로 5.29% 상승했다. 삼성전자우(005935)는 10.07%, 삼성물산(028260)은 7.79%, SK스퀘어(402340)는 5.56%, 삼성생명(032830)은 3.23% 올랐다. 반면 현대차(005380)는 1.18%,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3.69% 내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0.07% 상승에 그쳤다. 시장 전반에서는 상승 종목이 291개, 하락 종목이 589개로 하락 종목 수가 더 많았지만 지수 기여도가 큰 대형주가 강하게 오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상한가와 하한가는 각각 3개씩 나왔다. 개별 종목별로는 금호전기, SK이터닉스, 다스코가 나란히 상한가를 기록했고 SK는 20.51%, SK오션플랜트는 17.25% 올랐다. 반면 보해양조, 비비안, 진흥기업우B는 하한가로 밀렸고 SHD는 28.74%, 아센디오는 21.60% 하락했다. 거래는 4억 4932만 주, 거래대금은 50조 3541억 24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종가 기준 코스피는 52주 최고치 9385.59에는 못 미쳤지만 전일 급락 이후 반등 폭을 크게 키우며 변동성 장세 속 회복력을 보였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부산 기장 해상서 어선 침몰… 한국인 선장 사망· 선원 2명 실종

    부산 기장 해상서 어선 침몰… 한국인 선장 사망· 선원 2명 실종

    25일 부산 기장군 앞바다에서 LPG 운반선과 충돌한 어선이 침몰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다.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0분쯤 기장군 대변항 남동쪽 42.6㎞ 해상에서 LPG 운반선(992t)과 저인망 어선(79t)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어선이 침몰해 선원들(한국인 2명, 인도네시아인 6명)이 바다에 빠졌다. 이중 선장 A(62)씨 등 한국인 2명을 포함한 6명을 LPG 운반선이 구조했으나 인도네시아 선원 2명은 실종됐다. A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중 숨졌다. 현재 실종된 인도네시아 선원 2명을 찾기 위해 경비함정과 해군 함정, 헬기, 관공선 등이 사고 해역을 중심으로 수색을 벌이고 있다. 부산시는 사고 발생 직후 박형준 시장 주재로 비상대책회의를 열었으며, 사고수습본부를 설치해 지원에 나섰다. 피해 어선이 소속된 영도구도 시와 별도로 재난대책본부와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했으며, 기장군도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해 사고 수습을 지원하고 있다.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은 SNS를 통해 “마지막 한 분까지 무사히 귀환하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구조 작업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 SK오션플랜트, 협력사 ESG 역량 강화 나서

    SK오션플랜트, 협력사 ESG 역량 강화 나서

    SK오션플랜트가 협력사의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강화하고자 상생협력 행보에 나섰다. SK오션플랜트는 협력사와 함께하는 상생협력 동반성장 간담회를 열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안전·품질 경쟁력 제고 방안을 공유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공급망 관리 측면에서 협력사의 ESG 역량이 중요한 평가 기준으로 자리 잡는 가운데,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확대하고 공급망 경쟁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강영규 SK오션플랜트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임원진과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며 협력 강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안전·품질·ESG 분야 임원들은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 기반 마련’을 주제로 직접 발표에 나서기도 했다. 발표에서는 상반기 안전·보건·환경(SHE) 추진 현황과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대책, 품질 관리 동향과 리스크 대응 전략, 협력사 대상 공급망 ESG 컨설팅 지원 사업 등이 소개됐다. 이 중 공급망 ESG 지원 사업은 유럽연합(EU)의 공급망 실사 강화와 탄소관리 요구, 국내 ESG 공시 의무화 확대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협력사의 ESG 경영 체계를 강화해 고객사의 요구에 대응하고 조선·해양 기자재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어진 소통 세션에서는 협력사 대표들과 SK오션플랜트 임원진이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 과제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강 대표는 “이번 간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협업 체계를 점검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협력사 지원을 확대해 함께 성장하는 상생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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