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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소 태평양함대 화학무기 2년간 1,790t 동해투기

    【도쿄=강석진특파원】 옛소련 태평양함대가 60년대 초에 동해에 구세대형의 화학무기 1천7백90t이상을 몰래 버려온 사실이 이 함대 사령부에서 입수한 자료를 통해 밝혀졌다고 일본의 도쿄신문이 21일 보도했다. 옛소련이 동해에 화학무기를 버려온 사실은 지난해 봄 러시아과학아카데미의 화학자 표도르프박사의 말을 인용,도쿄신문이 보도한 바 있으나 군의 내부자료를 통해 밝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이 신문은 군사전문가들이 동해의 해양오염실태를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옛소련군 자료에 따르면 화학무기가 버려진 곳은 연해주 나호드카항으로부터 남쪽으로 약 80㎞ 떨어진 해역으로 수심 2천∼3천2백m이며 기간은 60년 여름부터 61년에 걸쳐 모두 18회에 걸쳐 이뤄졌다. 당시 소련은 사린 소만등보다 살상력이 강한 신세대형 화학무기를 제조하고 있어 제2차세계대전때부터 제조해온 이페리트 루이사이트등 구세대형 화학무기를 투기하게 됐다고 이 신문은 보도했다.
  • 환경부/정부 3개 부처 올 업무계획 주요 내용

    ◎「사업장 폐기물 감량목표」 상반기 도입/「지하·실내 공기질 관리법」 연내 제정 추진/1조 투입… 환경 기초시설 2백68곳 증설 환경부는 국민소득 1만달러시대에 걸맞는 삶의 질을 높이기위해 체감환경의 실질적인 개선에 초점을 맞춰 올해 업무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환경부의 새해 주요 업무계획을 요약한다. ▷체감환경개선◁ ▲대도시 스모그 감소추진=대도시등의 스모그를 줄여나가기위해 올해 약 1백만t의 일반연료를 청정연료인 LNG로 바꿔 오염배출량을 38만t 정도 줄이는 한편 매연여과장치 부착과 배출허용기준강화로 자동차오염물질도 약 7만t 줄일 방침이다.지난해 7월부터 서울에서 시행중인 오존오염경보제를 올해 인천에 확대실시하고 97년까지 6대도시로 확대할 예정이다. 서울의 연간 스모그 발생일수를 49일에서 45일 정도로 낮추도록 각종 대기오염 발생요인을 줄여 나갈 계획이다. ▲지하 및 실내공기질관리법 제정추진=지하의 실내공기의 질을 개선하기위해 지하철역·백화점등의 공기질을 측정토록하고 환기시설의 설치,유해물질 발생 건축자재 사용규제등을 규정할 수 있는 법규를 올해안에 제정한다. ▲소음규제 강화=학교·도서관 주변등의 소음규제를 강화할 예정이며 굴삭기·항타기등 고소음 기계류에대해서는 소음표시를 해 판매토록 추진중이다. ▷하천 수질개선 및 상수원 확충◁ ▲환경기초시설 확충=하수처리율을 45%에서 50%로 높이기위해 올해 1조3천1백45억원을 투입,하수처리장 1백62개소등 환경기초시설 2백68개소를 신·증설할 방침이다.환경기초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분뇨처리장부터 민간전문기관에 운영을 위탁할 계획이다. ▲지하수 오염예방 대책=지하수 개발때 신고제를 허가제로 강화하는 한편,굴착업등록제를 도입해 지하수 개발업체에 대한 관리를 강화키로 했다.폐공예치금제도를 도입,폐공을 효율적으로 처리토록 함으로써 폐공으로 인한 지하수원 오염을 막는다. ▲복류수(강바닥 밑을 흐르는 비교적 깨끗한 물) 및 강변여과수 개발사업추진=수질오염사고가 잦은 낙동강 하류의 부산·경남지역에서 강바닥위에서 채취하는 물의 의존도를 줄여나가기 위해 복류수 및 강변여과수 개발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한다.또 올해 4개 후보지를 선정,시추작업을 벌이고 하루 1만t 규모의 취수시설을 설치한다.영산강 하류지역에서도 강변여과수 개발사업을 위한 사전조사를 벌인다. ▲정수처리시설확충=올해 1천89억원을 들여 17개소의 고도 정수처리시설 건설에 착공,올해 동두천·원주·진해등 8개소를 완공한다. ▲지방도시 상수도 개발=광역상수도와 달리 국고지원을 받지못하는 지방중소도시(시·읍)의 상수도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21개 지역에서 사업비의 50%인 3백억원을 국고융자하는 한편 농특세로 추진하는 면단위 농어촌의 생활용수 개발사업으로 36개 지역에서 4백억원을 지원한다. ▲해양오염방지대책=적조 및 해양오염사고의 예방과 조기방제 기능을 강화하기위해 2월말까지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해양오염방지5개년계획을 추진한다. ▷폐자원의 재활용 및 폐기물 안전처리 강화◁ ▲폐기물 감량목표제 도입=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최대한 줄이고 재활용을 유도하기 위해 올 상반기중 「사업장 폐기물 감량화지침」을 만들어 사업자가 자율적으로 감량목표를 설정,추진한다. ▲쓰레기 감량화추진=규격 포장으로 농산물을 출하하는 농가를 지원,폐기물의 산지처리를 활성화하고 대규모 농산물 시장에는 자체 퇴비화시설을 설치,운영토록 한다.경제성이 낮아 민간에서 처리를 기피해온 폐플라스틱 선별파쇄시설을 3개소 늘리고 폐비닐 재생공장 1개소,폐비닐 중간처리 시설 3개소,폐유리병 중간처리 시설2개소등을 새로 건립한다. ▲재활용산업 육성=올해 3백억원을 재활용업체에 장기저리로 지원,재활용업체의 부지난을 덜 수 있도록 하고 자연·보전녹지안에 재활용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강구할 방침이다. ▷오염되지 않은 토양의 유지·관리 대책 추진◁ ▲오염유발물질 저장시설 관리강화=석유류,유독물제조·저장시설등 토양오염을 유발할 수 있는 지하지장시설을 토양오염시설로 지정하여 정기오염도 검사를 실시토록 한다. ▲토지오염측정망 확충=토지오염측정지역을 전국의 5백22개소에서 7백80개소로 늘리고 측정항목도 유류,유기인등 5개물질을 추가키로 했다. ▲토양복원 기술개발=우리실정에 맞는 토양복원기술을 개발하고 토양중 농약 잔류량에 대한 공정시험방법과 잔류허용기준의 제정을 추진한다. ▷유해화학물질 등 관리강화◁ ▲유해성 심사 강화=각종 화학물질등에 대해 현재 시행중인 유해성 심사는 급성독성 여부에 따라 유독물질로 지정하고 있어 환경적측면에서 고려가 약하기때문에 앞으로는 환경 잔류성·축적성·발암성등을 유독물 지정기준으로 보강한다.또 유독물에 해당하지 않더라도 잔류성·축적성이 높아 만성독성이 우려되는 물질은 「감시물질」로 지정하여 별도 관리를 한다. ▷환경기술개발 및 환경산업 육성◁ ▲환경산업체 통합관리=현재 분산·관리되고 있는 30여종의 환경산업체를 통합관리하고 중소기업의 환경오염방지시설 설비등 환경산업육성을 위한 자금지원을 지속적으로 늘릴 방침이다. ▲기술개발과제 발굴=올 상반기중 기업의 현장애로기술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기술개발과제 선정때 실용성과 경제성 분야의 배점비율을 60% 이상으로 상향조정한다.또 첨단환경기술개발을 통한 국내환경질의 향상뿐아니라 중국등 동남아 지역에 수출 가능성이 큰 기술개발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환경적으로 건전한 기업을 지도·육성하기위한 환경친화기업 지정제도는 심사방법과 기준을 업종별 상대평가로 내실화하고 현재 1년단위인 지정기간을 3년으로 늘린다. ▷지구환경보전 및 한반도 환경협력증진◁ ▲지구환경 보전위한 국제협력 강화=「의제 21」의 후속 이행조치로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실천계획의 수립을 추진하고 환경의식 증진을 위한 국제워크숍을 올 10월중 개최한다. 개발도상국의 지구환경보전사업 지원을 위해 지구환경금융(GEF)에 올해 2백24만달러를 출연하는 한편 개도국 환경공무원에 대한 교육·훈련도 실시할 예정이다. ▲각종 기구에 적극참여=생물다양성협약,바젤협약,기후관련협약 등 우리나라가 가입한 31개 환경협약의 논의에 적극 참여하고 국제습지조약에 관한 람사협약(물새서식지로서 특히 중요습지에 관한 협약)에의 가입도 추진한다. ▲한반도주변국과의 협력강화=오는 2월과 5월 도쿄와 서울에서각각 열리는 한·일,한·중환경협력공동위원회에서 한중일의 환경협력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특히 황해의 오염문제 등을 논의하기위해 환경부장관의 중국방문도 추진한다. ▷녹색시민환경운동의 지속적인 확산◁ ▲주민의 환경정책참여유도=민간환경단체의 정책협의회기능을 활성화를 유도하고 환경정보지 등을 통한 정부의 환경정보제공도 활발히 할 계획이다. 재정여건이 취약한 민간환경단체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위해 재단법인 한국환경민간단체진흥회의 기금지원을 늘리고 민간환경단체의 각종 환경보전활동에 대한 후원도 강화한다. ▲명예환경감시원제도 보강=명예환경보전 명예지도관과 업계운영한다. 지역별 소임제도를 통한 오염행위 감시체제도 구축할 방침이다. 초·중·고·대학생들을 중심으로 한 환경자원봉사제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봉사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자발적 참여분위기를 확산한다.
  • 체감환경지수 매일 발표/스모그 줄이게

    ◎연료 1백만t LNG로 교체/환경부 올 업무계획 발표 올해안에 환경의 질을 종합적으로 측정·평가할 수 있는 「체감환경지수」가 개발된다.또 지하공간의 공기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하철·백화점등의 건설때 유해 발생 건축자재의 사용을 규제하고 각종 환기시설 설치를 강화토록 하는 「지하및 실내공기질 관리법」이 제정된다. 환경부는 15일 이같은 내용등을 포함한 「96년도 환경부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국민소득 1만달러 시대를 맞아 주민들이 그날 그날의 체감환경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개발되는 체감환경지수는 대기오염 및 수질오염의 항목및 지수등 종합적인 환경실태가 계량화돼 매일 발표된다. 환경부는 민간 차원에서 개발을 추진중인 환경스트레스지수(ESI),녹색도시지수(GCI)등 다양한 환경지표등도 환경개선의 지표로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또 매연등으로 인한 스모그를 줄이기 위해 1백만t의 일반연료를 청정연료인 LNG로 바꾸기로 하고 지난해부터 서울에서 시범실시중인 오존오염경보제를 올해 인천으로확대하고 내년에도 6대도시로 확대키로 했다. 환경부는 수돗물의 수질개선을 위해 검사항목을 43개에서 50개 항목으로 늘리는 한편 전국의 하천 및 호소중에서 개발규제가 엄격한 청정지역으로 지정된 비율을 현재의 29%에서 42%로 확대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이와함께 무분별한 개발 시추로 심각해지고 있는 지하수 오염을 막기위해 지하수 개발 신고제를 허가제로 강화하고 개발업체의 관리를 위해 굴착업 등록제를 도입키로 했다. 또 대형 유류오염 및 적조 등으로 멍들고 있는 바다를 살리기 위해 내달까지 관계 부처와 합동으로 해양오염방지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시행키로 했다. 이밖에 환경영향평가법을 개정해 평가대상이 아닌 소규모 개발사업도 지역특성에 따라 평가할 수 있는 시·도 평가조례를 제정하도록했다.
  • 해양영토 개척에 국민적 역량을/해양개발 기본계획 마련(사설)

    정부 해양개발위원회 첫회의가 확정한 해양개발기본계획(안)은 국가적 해양정책의 근간을 처음으로 체계적이며 구체적으로 정리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청사진이다.UN해양법협약의 발효로 새 차원을 맞은 국제적 신해양시대에 대처함에 있어서도 이 계획의 성립은 큰 힘이 될 것이다. ○뜻 깊은 바다정책 청사진 해양개발작업은 상당시간 계속해 온 것이다.공식적으로도 과기처가 91년부터 연구에 나섰다.그러나 그동안 해양관계업무가 11개 부처에 산재되어 좀처럼 종합적 접근이 어려웠다.이번 계획안은 이 입장과 견해차가 다소간 조정되었음을 보여준다.이 점을 반추하는 것은 해양정책에 대한 우리 모두의 관점과 태도를 완전히 새로운 차원으로 바꿔야 할 때에 왔음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우리도 국회 비준을 끝낸 UN해양법협약은 「바다의 헌법」이라고 불릴만큼 바다의 사용과 개발에 관한 모든 문제를 다루면서 각국의 해양인식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이 협약을 통해 새로운 「바다 분할시대」가 열리고 새 단계의 영토싸움이 시작되고 있다고 보는입장도 있다.그렇다해서 이 협약이 어느 나라에 전적으로 유리하거나 불리한 것은 아니다.다만 각국이 자신의 국익과 대외관계에 있어 최대공약수를 어떻게 빠르게 찾아내느냐 하는 것이 관건일뿐이다. ○이미 태평양 심해저 확보 이 점에서 UN해양법협약에 중심개념으로 쓰인 「선행투자자격」을 중시할 필요가 있다.이는 특정해역 부존자원에 대한 연구·개발을 먼저 해놓은 국가의 기득권을 인정한다는 원칙이다.우리는 다행히 태평양중동부 클라리온 클리퍼턴해역 15만㎦의 심해저광구를 확보하고 있다.그러나 실제로 국토의 연장선상에 있는 연안해역과 이제 곧 주권을 선언해야 하는 2백해리 배타적 경제수역에 있어서는 별로 아는 바도 없을뿐 아니라 관리능력은 더욱 미약하다. 바다의 확보는 선언으로 성립되는 것이 아니라 해양관리의 능력으로 이루어진다.해양주권의 확대는 대단히 예민한 괸리능력부터 시험받게 된다.우리는 지난해 3월 해양법협약규정에 적응하여 대한해협 영해를 3해리에서 12해리로 확대하고 영해밖 12해리의 접속수역을 설치키로 한바 있다.UN해양법은 이 접속수역을 통과하는 모든 선박의 사전통고의무를 면제한다.그런가하면 12해리에서 일본과의 사이에 공해대가 없어진다.이 경우 당연히 강력하고 세련된 해상특별수사대가 있어야 한다.현재의 해경규모로는 불가능한 업무다. ○해양주권 관리능력 관건 자원 측면에서도 마찬가지다.선진국들은 육상자원의 한계를 일찍이 인지하고 60년대부터 바다자원 확보에 나선 바 있다.이 점에서 또 UR시대는 곧「해양 UR시대」로 전개될 것임을 예견한다.더 긴급한 과제로 연안해역 오염문제가 있다.지난 1년만 회고하더라도 선박오염,폐기물 불법투기,육지오염수배출,적조현상들에 의한 해양재해피해가 얼마나 극복하기 어려운 재난인가를 기억할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앞으로 10년간에 걸친 장기계획의 효율적 진척을 위해 우선 두가지 지적을 해두려 한다.하나는 확장된 관할해역의 자원관리 및 환경보전을 위한 광역관리체계를 만드는 일에 있어 현재처럼 다수 부처에 업무가 그대로 분산되어 있어서는 어떤 성과도 얻을 수 없을 것이라는 점이다.업무의 체계화·집중화를 통해 관리체계의 명료성을 가져야 한다.작은 정부를 지향하고 있긴 하지만 결국 「해양산업부」를 만드는 것이 바른 선택이라고 본다. ○시급한 해양업무 일원화 또 하나는 뒤떨어져 있는 해양자원연구와 각종 해양시대 전문가들의 확보계획이다.영해·접속수역·경제수역·대륙붕·해양오염·심해저·해양자원탐사 등은 특히 지금 필요할뿐 아니라 탁월한 전문가여야 한다.어떤 경우는 세계속에서 인력을 찾는 노력도 해야 할 것이다. 해양은 이제 제2의 국토이다.새로운 국토개척에 나선다는 결의와 함께 해양개발계획을 국력신장의 새로운 전기로 삼아도 좋을 것이다.
  • 새만금 등 신항 7곳 개발/정부,해양개발계획 의결

    ◎2천5년까지 25조원 투자/「제2국토 가꾸기」 8개시책 확정 오는 2005년까지 부산항과 광양항이 동북아시아의 중추 항만으로 육성되고 인천북항,목포,울산,가덕도,포항 영일만,보령 및 새만금항등 7개 항만이 새로 개발된다. 또 2백해리 배타적 경제수역선포에 대비,「배타적 경제수역 관리법」이 제정되고 연안역 개발을 균형있게 추진하기 위한 연안역 관리법이 제정된다. 오는 2000년까지는 무공해 청정 해양에너지인 조력발전소와 파력발전소 시스템이 운영되고 수심 30m 이내 연안역에는 해상도시가 건설된다. 정부는 9일 상오 이수성 국무총리 주재로 제1회 해양개발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해양개발 기본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과학기술처 외부부 내무부 국방부 환경부 건교부등 13개 부처와 청이 5년간의 작업끝에 마련한 이 계획은 해양을 「제2의 국토」로 선언하고 21세기를 지향한 세계 해운중심국가로서 신 해양정책을 제시한 것으로 부문별로 8대 시책을 구체화 하고 있다. 민자 9조원을 포함,총 25조원이 소요될 이 계획에 따르면 신 국제해양질서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기구에 적극 참여하는등 국가해양 관리체제를 확립하고 「잡는 어업」에서 「기르는 어업」으로 해양생물 자원개발체제를 갖추게 된다. 또 해양광물 개발과 해양에너지 실용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통일에 대비한 해양·육상 복합운송체계 구축을 위해 시베리아 및 중국횡단철도와 우리나라철도를 연결하는 대책을 수립키로 했다. 해양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앞으로 10년간 5천6백20억원을 투자,1백60개 권역에 대한 어촌 종합개발사업도 추진키로 했다. 해양오염 방지를 위해서는 6개 권역 오염원의 체계적인 관리체제와 함께 해양생태계 보호지역을 지정·운영하고 「푸른바다 가꾸기」운동을 범국민운동으로 펴나가기로 했다. 이 계획은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향후 10년간 해양개발에 관한 장기 국가계획으로 확정되며 이의 추진을 위해서는 민자 9조원을 포함,약 25조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
  • 정부 해양개발 장기기본계획 확정 배경

    ◎해양국 선언… 21세기 청사진 제시/분기별 개발위 개최… 「해양엑스포」 열기로 9일 해양개발위원회에서 의결된 「해양개발 기본계획」은 우리나라가 「해양국가」임을 공식 선언하면서 이에 상응하는 국가적인 해양정책의 근간을 처음으로 구체화 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우리나라는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으며 관할가능 해역이 육지면적의 4.5배,해안선이 1만1천5백42㎞,섬이 3천2백여개이다.이런 점을 감안할 때 해양국가로 발전할 수 있는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추고 있음에도 이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해양개발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해 왔었다. 더욱이 유엔 해양법협약이 발효되고 리우환경회의서 의제21이 채택되는등 신해양 질서가 형성되면서 해양력이 국가의 생존과 위상에 직결되는 상황이 전개됨에 따라 해양개발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의지가 요청돼 왔다. 이번 계획은 이같은 필요성을 인식한 향후 10년간의 장기 국가계획으로 의미가 있을뿐 아니라 13개 관련부처 및 청으로 구성된 해양개발위원회를 분기별로 개최토록 하고 매년 실천계획 추진사항을 점검,국회에 보고토록 함으로써 행정적 실효성을 높였다는 특징도 갖고 있다. 부문별 8대 주요시책을 정리하면. ▲국가해양관리체제 확립=유엔해양법 협약발효에 대응키 위해 주변국가와 해양경계획정 협의를 수행할수 있도록 영해기점 조사·측량사업을 벌이고 관할해역 경찰력을 보강한다. ▲해양 생물자원 개발=보호수면 종합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인공어초를 94년 9만㏊ 수준에서 2005년 36만㏊ 수준으로 대폭 확충하고 수산종묘배양장도 94년 11곳에서 2005년 30곳으로 늘려 고급 어종을 양산해 방류토록 한다.「기르는 어업」육성을 위해 어촌계 공동어장을 양식장으로 조성하고 재래식 어로장비를 현대화하며 어종별 해역별 특성에 맞는 경제성 표준어선을 개발·보급한다. ▲해양광물 및 에너지 개발=국내외 대륙붕 석유탐사 및 심해저 망간단괴 개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해양에너지를 실용화하기 위해 40∼48만㎾급 조력발전과 파력발전시스템 및 해양온도차 발전시스템 개발에 나선다.바다골재 염분제거대책을 연구한다. ▲해양공간의이용 및 개발=해양국가로서 긍지를 높이기 위해 「해양 엑스포」개최를 검토하고 연안 임해도시의 해양산업발전을 지원,첨단기술복합단지 조성을 유도한다. ▲해양오염 관리와 해양생태계 보호=해상 기름유출사고를 막기위해 해상교통안전시스템을 구축하고 사고에 대비한 국가긴급계획을 수립한다.해양오염 방제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정유회사가 공동출자한 민간 방제회사를 설립한다. 해양생태계 보호지역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해양생물종 및 유전자보호를 위한 장기계획을 수립한다.주변해역 오염관리를 위해 북한 일본 중국 러시아등과 국제협력체제를 구축하고 「푸른바다 가꾸기운동」과 「바다의 날」을 제정,해양환경에 대한 국민관심을 높인다. ▲연안역 통합관리=해면부와 배후 육지부를 일체로 하는 지역을 특별관리지역으로 설정하고 연안역 관리법을 제정하는등 무분별한 개발을 억제한다. ▲해양과학 기술개발을 통한 국제경쟁력 제고=인공위성 원격탐사,유전공학을 이용한 고급어종 개발,이어도 해양과학기지 건설등 종합적인 기술개발을 추진한다.북한등 주변국과 해양과학조사 협력체제를 구축한다. ▲해양개발 안전체제 확립=신속한 해난구조를 위해 해상수색·구조(SAR)체제를 구축하고 인천 목포 부산 동해 제주등 5개 구조조정본부를 설치,범국가적 구조체제를 구축한다.
  • 씨프린스호 선장 징역 5년 구형

    【순천=남기창기자】 광주지검 순청지청 정찬수검사는 8일 14만t급 유조선 씨 프린스호 좌초로 대형 해양 오염 사고를 일으킨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 배의 선장 임종민(41·순천시 연향동)피고인에 대해 해양오염방지법 위반 및 업무상 과실치사상죄 등을 적용,징역 5년을 구형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합의부(재판장 채규성부장판사)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임피고인은 태풍 페이의 진로와 변화를 다각적으로 분석하면서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두고 피항하는 것이 원칙인데도 기상도를 접수한 지 5시간이 지나서야 피항해 좌초의 원인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 14대 국회 통과 주요법안:상­Ⅱ

    ▷교육◁ ○국교 명칭 「초등학교」로 취학연령 만5세로 낮춰 교육환경 특별회계 설치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개정)=서울특별시 및 광역시는 특별시세 및 광역시세 총액의 1천분의 26,도는 도세 총액의 1천분의 26에 해당하는 금액을 교육비특별회계 전출금으로 계상하도록 함. 시·군·구의 자치단체장은 대통령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특별시장·광역시장 또는 도지사의 승인을 얻어 관할구역안에 있는 고등학교 이하 각급학교의 교육에 소요되는 경비 일부를 보조할 수 있게 함. ◇교육법(개정)=「국민학교」 명칭을 「초등학교」로 변경. 현재 만6세로 일률적으로 정해져 있는 국민학교 취학연령을 앞으로는 만5세도 보호자가 희망하는 때는 학교의 수용능력 범위 안에서 취학이 가능케 함.학사과정을 두지 않고 대학원만을 두는 대학의 설치도 가능케 함. 현재 대학원의 수업연한을 2년 이상으로 한다는 규정만 있으나 앞으로는 석사 및 박사과정은 각각 2년 이상으로 하고 석·박사 과정이 통합된 때는 4년이상으로 하되 학칙이 정하는 바에 따라 소정의학점을 취득한 사람에 대하여는 대통령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수업연한을 단축시킬 수 있게 함. ◇교육공무원법(개정)=고등학교 이하 각급학교에서 교장 또는 교사를 초빙하는 제도를 도입. ◇학교용지 확보에 관한 특례법(제정)=3백가구 규모 이상의 주택건설용 토지의 조성·개발사업 시행자는 그 시행계획에 학교용지의 조성·개발에 관한 사항을 포함시키도록 함.대통령령이 정하는 규모이상의 개발사업을 시행하는 시·도 또는 개발사업 시행자는 개발사업이 시행되는 지역에 신설되는 초·중등학교 학교용지를 확보,교육비특별회계 소관의 공유재산으로 하되 시·도외 개발사업시행자는 개발이익환수법 규정에 의한 개발이익 범위 안에서 무상공급함. 광역자치단체장은 학교용지의 원활한 확보를 위해 개발사업 지역에서 토지 또는 주택·상가등을 분양받는 사람에게 분양가에 포함해 학교용지부담금을 부과·징수할 수 있게 함. ◇교육환경개선 특별회계법(제정)=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의 노후시설 개선과 교원편의시설 확충등을 위해 「교육환경개선특별회계」를 설치·운용하되 20 00년말까지 효력을 갖는 한시법으로 함.교육환경 특별회계는 년간 사업규모를 7천억원으로 하되 96회계연도에는 4천억원으로 함. ▷문화체육공보◁ ○음반 등 사전심의제 폐지 적법한 저작물 이용 면책 ◇문화예술진흥법(개정)=문예진흥기금의 모금대행 의무자인 공연장 등의 운영자가 모금의무를 이행하지 않거나 모금액을 납부하지 않으면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 ◇음반 및 비디오물에 관한 법률(개정)=「비디오물」에 컴퓨터프로그램에 의한 것 중 영화 음악 게임등이 수록돼 있는 것을 포함시킴.비디오방 영업을 하고자 할 때는 문화체육부령이 정하는 시설을 갖추고 시장 군수 구청장에게 등록하도록 함. 문화체육부장관의 허가사항으로 돼있는 외국음반 또는 외국비디오물의 수입 또는 반입을 공연윤리위원회의 추천으로 그 절차를 완화함. 음반및 음반에 관한 광고나 선전물에 대한 공륜의 일률적 사전심의제를 폐지하는 대신 헌법의 민주적 기본질서에 위배되거나 사회질서를 문란케 하는등의 사유에 해당된다고 인정되는 음반에 대해서만 선택적으로 심의할 수 있도록 함. ◇저작권법(개정)=한국이 가입한 조약의 발효일 이전에 발행된 것도 보호대상에 포함.저작물 번역에 있어 저작권자와 협의가 되지 않을 때는 문체부장관의 승인을 얻어 번역할 수 있도록 하던 번역권에 대한 강제허락제를 폐지. 96년 7월1일부터 시행토록 하고 외국인의 저작권보호 확대에 따라 이제까지 외국인의 저작물등을 적법하게 이용해온 사람의 신뢰보호를 위해 법 시행 전의 적법한 이용행위에 대해서는 그 책임을 면함. ◇공연법(개정)=대통령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미리 문체부장관의 심사를 받아야 하던 공연물의 각본 또는 대본을 대통령령이 정하는 공연물에 한해 문체부장관의 심의를 받게 함. ▷통상산업◁ ○훼손상품 청약철회 가능 폐광지역에 카지노 허용 공장설립 절차 승인제도 ◇방문판매등에 관한 법률(개정)=방문판매업 또는 통신판매업을 하고자 하는 사람은 상호·주소등을 시·도지사에게 신고토록 함.방문판매업자가 방문판매원이 되고자 하는 자 또는 방문판매원에게부담을 지게 하는 행위,방문판매원에게 일정 수의 하위판매원을 모집하도록 의무를 지게하는 행위 등을 금지행위로 추가.통신판매업자로부터 상품을 인도받은 소비자는 그 상품이 훼손되거나 광고내용과 다른 상품이 인도된 때·상품인도 시기가 광고에 표시된 인도시기보다 늦어진 때에는 20일 안에 청약을 철회할 수 있게 함. 통신판매업자가 소비자의 청약이 없는데도 일방적으로 상품을 인도하고 대금을 청구하는 행위,소비자가 상품을 구매할 의사가 없음을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자의 정상적인 생활을 저해할 정도로 전화·팩스·컴퓨터통신 등의 방법으로 구매를 강요하는 행위 등을 금지행위로 규정. ◇석유사업법(개정)=석유정제업 및 석유판매업 허가제를 등록제로 변경. ◇폐광지역개발 지원특례법(제정)=석탄광산의 폐광 또는 생산감축으로 낙후된 지역경제의 진흥을 위해 통상산업부장관은 도지사의 신청을 받아 폐광지역진흥지구를 지정할 수 있게 함.지구내에서는 산림법상 전용허가 또는 협의기준등의 특례를 정하고 경제사정이 특히 열악한 폐광지역 1개소에 예외적으로 내·외국인의 출입이 가능한 카지노사업을 할 수 있게 함. ◇공업배치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개정)=공장설립 절차를 신고 허가 승인 등에서 승인제로 일원화.수도권 소재 공단에 공장을 설립하고자 할 때 관리기관과 입주계약만 체결하면 따로 허가를 받지 않도록 간소화. ◇중소기업 구조개선 및 경영안정 특별조치법(제정)=대기업의 중소기업에 대한 대금결제 조건을 주기적으로 조사·공표하고 대기업이 중소기업에 대금으로 발행하는 어음의 장당 금액을 일정금액 이하로 유도할 수 있는 근거 마련.재래시장 개발을 촉진키 위한 절차상 특례 규정. ▷농림수산◁ ○농지개량조합 금고 설치 ◇농지개량조합법(제정)=조합의 재정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조합의 분담금과 조합이 관리·처분하는 재산의 매각대금 등을 재원으로 하는 농지개량조합 자립육성금고를 설치함.이는 농지개량조합 연합회가 운용·관리하고 농지개량사업을 위한 융자 또는 보조,조합운영 경비보조등에 쓰여지게 됨. ◇낚시어선업법(제정)=낚시어선업을 하고자하는 사람은 당해 어선의 선적항을 관할하는 광역단체장에게 신고. ◇산림법(개정)=산림청 소속기관인 영림서와 관리소를 각각 지방산림관리청과 국유림관리소로 개칭. ▷통신과학◁ ○프로그램 무단 배포 처벌 ◇컴퓨터프로그램 보호법(개정)=프로그램 저작권 보호기간을 현행 창작 때부터 50년간에서 공표된 다음 연도부터 50년간으로 변경. 프로그램 저작권자의 허락없이 프로그램을 통신망등을 통해 일반인에게 전송·배포하는 행위도 프로그램저작권 침해로 보아 처벌.87년 7월 이전에 창작된 프로그램도 우리나라가 가입한 무역관련 지적재산권 협정에 따라 저작권을 소급보호. ▷환경노동◁ ○오염배출량 비례 부과금 공공수역 오염행위 처벌 특별관리해역 오염 규제 ◇대기환경보전법(개정)=배출허용 기준을 초과해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자에 대해 물리던 배출부과금을 대기오염 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자가 스스로 청정기술을 도입,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이도록 오염물질배출량에 비례해 부과하도록 함. 대기환경 규제지역 안에서 휘발성 유기화합 물질을 배출하는 주유소등을 설치하는 자는 시·도지사에게 신고하고 배출방지 시설을 설치토록 의무화. 자동차소유자는 당해 자동차의 배출가스가 허용기준에 적합한 지를 정기검사받도록 함. ◇수질환경보전법(개정)=유류유출등에 의해 공공수역을 오염시키는 행위에 대한 처벌규정 신설.방제조치 의무 불이행에 대해 시·도지사가 방제조치를 대집행하고 소요비용을 징수토록 함.유류·유독물·농약등을 운송·보관중인 자가 수질오염 사고를 야기한 때는 지체없이 신고토록 의무화. ◇환경오염피해 분쟁조정법(개정)=이미 발생한 피해 뿐 아니라 폐기물관리시설등 환경기초시설의 설치로 인해 환경오염 피해가 예상되는 때 등에도 분쟁조정이 가능토록 함.사회적으로 중대한 영향이 예상되는 분쟁은 당사자의 신청 없이도 직권조사 및 조정을 할 수 있게 함. ◇환경기술개발 및 지원법(개정)=형식승인 없이 환경측정기기를 제작·보급한 자는 1년이하 징역 또는 5백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함.정도(정도)검사를 받지 않고 환경측정 기기를 사용한 자등에 대해서는 1백만원 이하 과태료. ◇기능대학법(개정)=기능대학의 다기능기술자 과정을 졸업한 사람에게는 전문대학 졸업자와 같은 학력을 인정. 직업훈련 기본법에 의한 공공직업훈련을 실시하는 상공회의소도 기능대학을 설립할 수 있게 함. ◇해양오염방지법(개정)=환경부장관은 일정해역을 특별관리 해역으로 지정·고시하고 당해 지역의 해역이용 및 시설설치의 제한과 오염물질 배출총량을 규제할 수 있게 함.해양오염 방제업무를 내무부로 일원화. ▷보건복지◁ ○유해식품 회수제를 도입 양자도 국가유공자 유족 ◇식품위생법(개정)=국민보건상 위해가 발생했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식품 식품첨가물 기구 용기 포장에 대해서는 당해 식품등을 제조 가공 수입한 영업자가 국민에게 그 사실을 알리고 유통중인 당해 식품을 회수토록 하는 식품회수제 도입.국민건강 위해식품등을 제조하는 자에 대해 벌금을 3백만∼1천5백만원에서 5백만∼3천만원으로 상향조정. ◇공중위생법(개정)=허가제로 돼있는 위생접객업을 신고제로 전환.의료기관이 아닌자 또는 의료기관이의료기관 외의 장소에서 지역주민 다수를 대상으로 건강진단 예방접종 순회진료등을 하고자 할 때는 관할 보건소장의 승인을 얻도록 함.승인을 얻지 않고 건강진단등을 행한 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백만원 이하 벌금에 처함. ◇국가유공자 예우 등에 관한 법률(개정)=국가유공자의 유족범위 가운데 유공자가 직계비속이 없어 입양한 양자도 1명까지는 자녀로 간주. ▷건설교통◁ ○지하매설물 도면 제출 재개발권한 지방 이양 ◇유통단지개발촉진법(제정)=건설교통부장관은 국토건설종합계획에 따라 유통단지개발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유통단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고시토록 함.건교부장관 또는 시·도지사는 유통단지를 지정·고시하고 사업시행자를 지정함. ◇도로법(개정)=주요 지하매설물의 설치공사를 완료한 때는 도로관리청에 준공도면을 제출토록 하고 주요 지하매설물이 설치된 도로에 굴착공사를 한 때는 당해 지하매설물 관리자의 입회아래 공사를 하도록 함. ◇자동차관리법(개정)=자동차 판매사업자에게 신규등록신청의 대행을 의무화.자동차매매업·정비업·폐차업등 자동차관리사업을 허가제에서 등록제로 전환하고 중고자동차의 경매장을 개설·운영할 수 있게 함.자동차등록증 등록번호판 차대표기등을 위조·변조 또는 사용한 사람말고도 이를 매매 알선 또는 수수한 사람에 대해서도 10년이하 징역이나 3천만원이하 벌금형. ◇지가공시 및 토지등의 평가에 관한 법률(개정)=감정평가사 자격시험 응시자격을 외국인에게도 개방. 감정평가사가 표준공시지가의 조사,개별공시지가 산정및 감정평가와 관련,수뢰한 때는 공무원과 동일하게 처벌. ◇산업입지및 개발에 관한 법률(개정)=공장위주의 공업단지를 종합적인 산업단지로 개편,공장이외에 지식산업·정보통신산업시설 등과 이를 지원키 위한 주거 상업 유통 후생복지시설등 다양한 지원시설을 함께 설치할 수 있게 함. ◇해운업(개정)=해상화물운송사업을 면허제에서 등록제로 완화. ◇도시재개발법(개정)=재개발기본계획 승인 이외의 모든 권한을 지방으로 이양하고 재개발구역 지정시 재개발사업계획 내용을 동시에 결정할 수 있도록 절차를간소화. 투기가 우려되는 재개발사업구역은 거래동향 및 거래내역을 관할세무서에 통보토록 함. ▷국제경기대회 지원◁ ○아주대회 지원법 제정 ◇제14회 아시아경기대회 지원법(제정)=97년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2회 동아시아 경기대회」조직위원회는 그 원활한 운영과 활동을 위해 국가 또는 자치단체 정부투자기관 법인 및 단체등으로부터 협조 지원 및 공무원을 파견받을 수 있게 하고 국·공유재산의 대부·사용,기념우표,복표발행,옥외광고물설치등 사업을 시행할 수 있게 함.
  • 환경예산 내년 대폭 증액/올보다 33% 늘려

    ◎해영오염 방제기금은 백억 환경부는 4일 내년도 환경예산이 올해보다 33% 늘어난 8천9백67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또 국회의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총액의 변동없이 내부적인 예산조정이 이뤄져 해양오염사고때 신속한 오염방제 작업을 위해 해양오염 방제기금으로 1백억원이 책정됐다고 말했다. 해양오염 방제기금은 해양오염 사고가 발생했을때 오염방제 작업을 벌일 지방자치단체나 방제회사에 무이자 또는 저리의 이자로 융자돼 신속한 방제작업이 실시될 수 있도록 하는 재원이다. 환경부는 하수처리장 관련 사업비를 1백억원 줄이는 대신 방제기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 새해 예산 항목조정 내역을 보면

    ◎예산증가율 14.8%… 작년비 0.3% 낮아/각당 총선의식 지역개발비 배정에 역점/예비비 줄고 농촌지원·SOC비용 확충 2일 국회를 통과한 62조9천6백26억원 규모의 새해 정부예산안은 앞서 정부가 제출한 63조36억원의 예산안에서 4백10억원이 삭감된 액수다.이는 또 올 예산 54조8천2백41억원에 비해 14.8%가 늘어난 것이며 올해 예산증가율 15.1%보다는 0.3%포인트가 낮아진 것이다. 4백10억원의 순삭감액은 3천52억원의 세출증액분에다 3천4백62억원의 세출삭감분이 합산된 수치로 소득세입의 축소로 계정된다.이같은 삭감액 규모는 89년부터 올해까지의 평균삭감액 2천2백80억원에 크게 못미친다.특히 예결위 계수조정소위의 예산조정작업에서 국민회의와 민주당이 각각 4천1백98억원,4천8백40억원의 순삭감을 요구한 것과 비교하면 삭감규모는 소폭이라고 할 수 있다.이는 여야 모두 내년 총선을 의식,사회간접자본 시설등 지역개발사업과 복지분야의 예산을 확보하느라 전체적으로 삭감보다는 조정작업에 주력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국민회의와 자민련은 각각 호남권과 충청권의 개발사업예산의 증액을 요구,민자당과 줄다리기끝에 일정부분 성과를 거두었다.국민회의는 지역균형개발을 위한 예산이 부산·경남에 집중돼 있다면서 이를 타지역의 개발사업비로 조정할 것을 요구,새만금사업 1백50억원,대전·광주지하철사업 1백억원,광주도심철도 이설 20억원,무안∼영광고속도로 조사비 30억원,여수공항 20억원등을 따냈다.또한 자민련은 공주∼서천고속도로 조사비 20억원,금강취수지사업 50억원,각급학교 담임수당 4억원등을 얻어냈다.여야가 함께 요구해 증액된 항목은 농어촌지원 1천39억원,고엽제 후유증 환자지원등 사회복지예산 3백28억원,중소기업지원을 위한 신용및 기술보증기금 3백억원,해양오염방제사업 1백52억원등이다. 예산조정과정에서 여야간에 쟁점이 됐던 항목은 방위비와 예비비,관변단체 지원금,선심성 지역개발사업,영농지원자금등이다.12조7천3백60억원규모의 방위비에 대해 국민회의와 민주당은 율곡사업비등에서 4천억원안팎의 삭감을 요구했으나 41억원의 정부산하단체 지원금과 함께 원안통과됐다.8천86억원의 예비비는 지난해 수준으로 동결할 것을 주장한 야당측의 요구로 증액분의 절반인 5백99억원이 삭감됐다. 예산이 증액된 분야는 사회간접자본 시설(9백90억원),중소기업지원(3백억원),농어촌지원(1천39억원),사회복지(3백28억원),해양오염방제(1백52억원),기타(2백43억원)등이다.사회간접자본 시설중 서울지하철지원예산이 4백50억원,대전·광주지하철과 인천·새만금등 6개 신항만건설에 대한 지원예산이 각각 1백억원씩 늘었다.농어촌지원예산으로는 농업경영자금이 8백억원,새만금방조제보상비 1백50억원,미곡종합처리장 건설지원금이 80억원 증액됐다.중소기업지원을 위해 신용보증기금 2백억원,기술신용보증기금 1백억원이 추가됐다.사회복지분야에서는 지역의료보험지원금이 2백30억원 늘었고 지방자치단체의 오염방제사업자금융자가 1백억원 확대됐다. 삭감항목은 모두 14개로 도로공사 융·출자 8백억원과 양곡증권이자 6백55억원,예비비 5백99억원,대외협력기금 2백억원,공공임대 지자체 보조 2백억원,정주권 개발 2백억원등이 삭감됐다.또내무부와 교육부의 교부금 1백3억원,수출보험기금 1백억원등이 줄어들었다. ◎국회 예산안 처리 이모저모/야권 필리버스터… 고함·욕설 난무/「전씨 성명」 비난 발언 봇물… 표결엔 여야 동참 새해 예산안이 통과된 2일 국회는 예산안과 법률안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야권이 사안마다 반대토론을 벌이는 등 고의적인 의사진행방해(필리버스터)를 벌이는 바람에 의원들의 고함과 욕설이 난무했다. 그러나 표결에는 여야가 모두 참여,예년같은 「날치기 통과」의 행태는 되풀이되지 않았다. ○…예산안에 대한 본회의 찬반토론에서 김대식 의원(국민회의)은 『내년도 신규 사업비의 경우 영남과 호남의 비율이 4.5대 1로 지역간 편중이 심하다』며 『내년 총선을 의식한 선심성 예산』이라고 반대했다.장기욱 의원(민주)도 『세입과 세출을 연계해서 심의해야 하는데도 재무위와 예결위에서 따로 심의되는 등 예산심의절차에 문제가 많다』고 비난했다. 이에 대해 이상재 의원(민자)은 『5·18 정국의 격변속에서도 국민의 세부담을 줄이고 균형예산을짜기위해 심도있는 논의를 벌였다』며 『팽창예산이라고 하지만 국가경쟁력 강화와 사회간접자본 확충,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불가피한 예산』이라고 찬성했다. 표결은 하오 7시50분쯤 여야의원 1백87명이 참가한 가운데 찬성 1백50,반대 35,기권 2로 가결됐다.민자당과 자민련이 찬성표를,국민회의와 민주당이 반대표를 던졌다. ○…민자당 서정화 원내총무는 새해 예산안이 여야간 큰 충돌없이 법정시한내에 처리된 데 대해 『모처럼 성숙한 국회의 모습을 국민에게 보여줘 감개무량하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서총무는 『예전같으면 예산안 처리를 놓고 여야간 몸싸움이나 변칙처리 소동 등으로 국회가 심한 몸살을 앓았겠지만 이번에는 진일보한 국회운영을 보여줘 민주주의가 한단계 발전하는 계기를 이뤘다』고 평가했다. ○…이날 하오 예산안 표결에 앞서 여야는 본회의 4분발언과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전두환 전대통령의 대국민 성명을 『오만불손한 행위』라고 일제히 비난했다.다만 정당별 입장은 달랐다. 4분발언에서 번형식 의원(민자)은 『전씨가무법천지의 서부활극에 나오는 총잡이처럼 법질서를 어지럽히고 있다』며 『「좌파」운운하는 것은 역사와 국민을 또 다시 거스르는 반역행위』라며 전씨의 즉각 구속을 요구했다. 번의원은 또 김대중 국민회의총재를 겨냥,『6공 중간평가시 노씨와 김대중 총재 사이에 심도있는 말이 오고간 것으로 안다』고 20억원 이외의 자금수수설을 주장했다. 원혜영 의원(민주)은 『일말의 반성과 참회도 없이 국민을 협박하고 내전도 불사하겠다는 선전포고』라면서 『전씨가 스스로 반성하지 않는다면 국민의 힘으로 참회를 시키자』고 전씨의 구속을 요구했다. ○…그러나 장석화 의원(국민회의)은 『전씨가 뻔뻔스러운 말로 오만방자하게 굴고 있다』고 비난하면서도 공격의 화살은 김대통령을 향했다. 그는 『쿠데타 내란세력과 야합해 정권을 잡았다.김대통령의 사조직인 검찰이 전씨를 수사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라면서 특검제 도입과 김대통령의 대선자금 공개를 거듭 요구했다.
  • 상거래때 기명날인·서명 모두 허용/상법

    ◎국회 본회의 통과 주요법안 요지/예금보험제 도입… 은행 파산하면 지급­예금자 보호법/석유정제업 등록제로… 신규진입 완화­석유사업법/오존오염 환경기준 초과면 경보 발령­대기보전법 국회는 30일 본회의를 열어 상법과 변호사법개정안 등 53개 법안을 처리했다. 다음은 이날 통과된 주요 법안의 요지이다 ▲상법 개정안=기명날인과 서명을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서명제도를 도입하고 기본적 상행위에 리스·프랜차이즈·팩토링을 추가한다.주식회사의 발기인 수를 종전의 7인이상에서 3인이상으로 조정하고 대리상과 본인의 이익의 형평을 도모하기 위해 대리상의 보상청구권을 신설한다. ▲변호사법 개정안=대한변호사협회의 변호사 징계위원회를 종전에는 변호사로만 구성했으나 앞으로는 판사,검사,법학교수및 경험과 덕망이 있는 자를 각각 1인씩 포함하도록 한다. ▲농어촌 주택개량 촉진법(제정)=내무부장관은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종합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하고 시장·군수의 신청에 의해 농어촌주거환경 개선지구를 지정할 수 있도록한다. ▲소비자보호법 개정안=표시,광고,부당거래등 사업자의 준수기준을 명확히 하고 표시기준에 제품명,용량,허가번호,원산지,보관상 주의사항을 추가한다. ▲예금자보호법(제정)=은행이 파산 등으로 인해 예금자의 예금액을 지급할 수 없을 때를 대비,예금보험을 적립해 두었다가 은행의 지불불능 사고가 발생하면 그 예금보험으로 지급케 하는 예금보험제도를 도입한다. ▲외국환관리법 개정안=외국환은행이 영업소를 설치할 경우 인가를 받거나 신고를 하던 것을 신고제로 단일화하고 외국금융기관과 외국환업무에 관련된 계약을 체결한 경우 인가를 받아야 했으나 사후에 보고만 하도록 한다. ▲신탁관리기금법 개정안=상호신용금고 단기금융회사및 종합금융회사가 신용관리기금에 납입하는 출연금을 예금액의 0.1% 이내에서 0.15% 이내로 상향조정한다. ▲공연법 개정안=공연자의 등록업무를 문화체육부장관에서 시·도지사로,공연장의 설치허가 및 그 취소와 공연신고에 관한 업무를 시·도지사에서 시장·군수 또는 구청장으로 이관한다. ▲청소년기본법 개정안=청소년 수련시설의 허가권을 문화체육부 장관에서 시·도지사로 이양하고,민간에 의한 청소년육성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한국청소년단체 협의회,지방청소년 단체협의회,청소년수련시설 위탁운영단체 및 청소년이용시설 등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한다. ▲특허법 개정안=특허권 실시의 범위를 특허발명된 물건 등의 생산·이용·양도·대여·수입·전시외에 그 물건의 양도 또는 대여의 청약에까지 확대해 특허권의 보호를 강화한다.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방문판매업 또는 통신판매업을 원하는 자는 상호 주소등을 시·도지사에게 신고하도록 하고 방문판매원에게 부담을 지게 하거나 일정수의 하위판매원을 모집하도록 하는 행위 등을 금지행위로 추가한다. ▲석유사업법 개정안=석유정제업의 신규진입을 자유롭게 하기 위해 현행 석유정제업의 허가제를 등록제로 변경하고,석유정제업자가 정제시설을 신·증설할 경우 통상산업부장관의 허가를 받도록 하던 것을 신고만으로 가능하도록 규제를 완화한다. ▲폐광지역 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제정)=석탄광산의 폐광 또는 생산감축으로 낙후된 지역경제의 진흥을 위해 통상산업부장관은 도지사의 신청을 받아 폐광지역진흥지구를 지정한다. ▲중소기업의 구조개선 및 경영안정지원을 위한 특별조치법(제정)=정부는 중소기업의 구조개선과 경영안정을 위한 시책을 강구하도록 하고,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이에따라 매년 구조개선지원계획을 수립하여 공고하도록 한다.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안=환경부장관은 오존오염도가 환경기준을 초과,주민의건강 재산이나 동·식물의 생육에 중대한 위해를 가져올 우려가 있다고 인정될 때는 대기오염경보를 발령할 수 있도록 한다. ▲수질환경보전법 개정안=시·도는 환경정책기본법에 의한 지역환경기준의 유지가 곤란하다고 인정할 때는 환경부령이 정하는 배출허용 기준보다 엄격한 별도의 배출허용기준을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한다. ▲환경기술 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정부는 환경기술을 개발하거나 응용해 이를 산업화하는 자 또는 환경산업체에 대해 환경개선특별회계,공업발전기금,재정투융자 특별회계,중소기업 진흥기금등의 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한다. ▲기능대학법 개정안=기능대학의 설립주체로서 현재의 한국산업인력 관리공단,대학을 설립·운영하는 학교법인 외에 직업훈련 기본법에 의한 공공직업훈련을 실시하는 상공회의소를 추가한다. ▲직업안정법 개정안=유료직업소개사업 허가의 유효기간을 1년에서 3년으로 연장하여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력의 낭비를 줄이도록 한다. ▲해양오염방지법 개정안=환경부장관은 일정한 해역을 특별관리해역으로 지정·고시하고 당해 해역의 환경보전을 위한 특별대책을 수립해 관할 해역관리청에 시행하도록 하며,당해 해역안의 해역이용 및 시설설치의 제한과 오염물질의 배출을 총량으로 규제하도록 한다. ▲주차장법 개정안=주차장법을 도시계획법에 의한 도시계획구역에 대해서만 적용하던 것을 앞으로는 국토이용관리법에 의한 도시지역 준도시지역 및 준농림지역에 대해 확대,적용하도록 한다.
  • 좌초 유조선 인양/「씨프린스」 1백27일만에/비 예인뒤 해체

    【여천=남기창 기자】 지난 7월 전남 여천군 남면 소리도 앞바다에 좌초돼 1천억원대의 해양오염 피해를 냈던 유조선 씨프린스호가 사고발생 1백27일만인 26일 부양됐다. 사고 해역에서 4.5㎞ 떨어진 바다까지 예인된 사고 선박은 구난 전문회사 기술진의 수중 정밀조사 등을 거친뒤 28일 필리핀 수비크만으로 예인된 뒤 해체된다.
  • 극동 해양오염(외언내언)

    프랑스 브레스트시에 있는 해양오염연구소 회의실에는 지금 한국 남해부분을 확대한 지도가 걸려 있다고 한다.그리고 지난 7월 침몰된 시 프린스호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있다고도 한다.우리는 이미 시 프린스호사고를 잊은 지 오래다. 그런가 하면 이달초 발표된 미의회 기술평가국(OTA) 「극동해역등에 대한 옛소련의 핵오염분석보고서」는 러시아 극동해군이 동해상 6개 해역에 무단폐기한 액체핵물질이 12만3천㎥를 넘고 중·저준위 고체방사능도 상당량임을 밝히면서 지금 당장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은 아니나 엄청난 재난이 초래될 수 있는 위험가능성을 방치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경고했다. 22일에는 또 뉴욕 소재 아시아소사이어티가 최근 일본·중국과 함께 북경에서 개최한 동북아환경문제 국제협력전망회의 결과를 밝혔다.동해·황해·동지나해가 다같이 기름·무기질소등 산업폐기물오염에 찌들고 있는데,특히 황해는 가장 심각한 상태임을 지적했다. 극동해양오염은 우리 자신의 문제인데 이상하게도 먼 곳에 있는 나라와 사람들이 더 잘 파악하고 더 심각하게 걱정하고 있는 것같아 개운치 않다.우리는 사실상 해양오염을 아직은 큰 문제로 보지 않는다.연속되는 기름유출사건마저도 대처할 능력이 부족하다. 그러나 해양오염에 대한 대응은 개펄을 포함한 습지생태계 보호단계로 발전하고 있다.습지는 물의 흐름을 조정하고 퇴적물과 오염물질을 제거하며 물새·물고기등에게 필수적 서식처를 제공한다.육지와 바다를 잇는 개펄은 생태학적으로 생명의 고리이며 오염정화공장이다.산업사회는 그동안 간척과 양식장까지 개발하여 습지를 파괴했고 이것이 해양오염의 주범이라는 관점이 정립된 것이다. 생태경제학이라는 학문도 시작되고 있다.예컨대 오염의 경우 경제적으로 어떤 피해를 주고 이를 개선하면 어떤 경제성이 생기는가를 설명해 보자는 학문이다. 남이 하는 걱정마저 그런가보다하고 지낼일이 아니고 해양오염 전문가와 생태경제학자 몇명이나마 제대로 확보하는 일에 나서야 할 것이다.
  • 「파랑도」를 종합해양과학기지로(서울신문 50돌 특집)

    ◎기상관측·수자원개발 탐사 등 활용/한반도 주변해역 환경오염도 감시/이상희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장 □지구기후는 인류생활의 기초,해양기상은 지구 환경변화의 원인 지구표면의 71%는 물로 덮여있어 최근 세계적인 기상학자들은 육지기상보다 바다기상에 더욱 관심을 두고 조사·연구하고 있다.기후변동 문제는 국제적으로 정치·외교·사회문제를 일으키고 있다.산업혁명 이후 누증된 온난화가스의 영향은 기후변화를 초래하는 결과를 가져와 지구표면이 점점 더워지고 해면상승이 일어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1987년에 오존층을 파괴하는 오염물질인 프레온(CFC)가스의 생산량을 감소시켜야 한다는 「몬트리올 의정서」가 채택되었고,1992년 리우 유엔환경개발회의에서는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규제,대체에너지 개발 및 에너지효율 극대화 방안 등을 내용으로 하는 「기후변화 기본협약」이 주창돼 대부분 국가에서 동의했다. 따라서 우리는 이제 지구기후의 변화를 자연현상의 어쩔 수 없는 조화로 간주해 그 폐혜를 피동적으로 감수하는 차원에서 벗어나 기후변화의 원인을 세밀히 파악하고 분석해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를 최소화시키고 더 나아가서 마치 제갈공명이 동남풍을 예측해 적벽대전에서 대승을 거두듯이 이러한 기후변화를 잘 활용할 수 있는 지혜와 국민적 대책이 필요한 시점에 있다고 할수 있다. 우리나라 영토에는 오래전부터 해양관측기지,어업전진기지,더 나아가서 무한한 해양자원의 개발기지로 적합한 천혜의 자연적인 고도가 있었다.전설속의 「이어도」라고 확증은 안되지만 극동지역 해상교통의 요충지인 동지나해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파랑도(Socotra Rock)가 바로 천혜의 해상 전진기지인 것이다. □지구상 최후의 프론티어,해양개발 1961년초 미국의 케네디대통령이 「해양은 지구상에 남아있는 최후의 프론티어」임을 주창한 이래,미국과 프랑스등 선진국들은 새로운 관점에서 해양개발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인류역사상 과거에는 단순히 어업을 통한 생계유지와 교통수단으로만 이용해오던 해양을 20세기 과학기술의 진보와 더불어 지구기상 및 환경변화의 관측과 자원의 개발 등 인류생활의 주요한 터전으로 새롭게 이용하려는 노력이 국가 전략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이다. 최근 해양개발의 동향은 급속한 과학기술의 발전을 배경으로 해양개발의 가능성이 비약적으로 고조돼 가고,인간의 물질적인 충족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충족을 바라는 의식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해양에 대한 개발요청이 다양화 해가고 있으며,더 나아가서는 지구환경문제가 세계적인 관심사로 대두됨과 동시에 지구가 본래 갖고있는 정화능력 등의 유한성에 관한 인식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등 새로운 움직임이 활발히 일고 있다. 해양개발대책중 주요한 사업은 「해양자원의 개발」이다.첫째,우리나라 동물성단백질 공급량의 60%를 차지하는 해양생물 자원이 개발돼야 하며 둘째,심해저에 부존해 있는 망간,코발트,니켈 등 하이테크산업의 원자재가 되는 광물자원의 중장기적인 안전공급체제를 확립하기 위해서 「해양 광물자원의 조사·개발」사업이 수행돼야 한다.셋째,해양유전·천연가스의 탐광과 조력·파력·온도차 등의 해양에너지 개발사업이 이뤄져야 한다.세계적으로 청정하고 무한정한 자연에너지의 탐사·개발활동은 바다로 향하고 있는 것이 최근의 동향이다.넷째,「해양공간의 이용」이다.도시화의 진전,산업구조의 변화,지역 및 국제적 교류확대,여가시간 증대,고령사회 등에 대비해 무한한 해양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 과제가 국가적 과제로 부각되어야 할 것이다.이와함께 국제적인 해양환경보전 문제 등을 위해 해양의 조사연구사업 등 해양을 보전하고 개발할 수 있는 전진기지의 구축은 시기적으로 매우 절실한 과제이다. 국가정책의 우선순위는 이제 미래 지향적이고 국민생활의 풍요와 함께 인류전체의 문제에 대한 장기적인 시각에서 종래의 현실위주의 단편적인 발상을 뛰어 넘어야 할 것이다. □해양개발 전진기지,파랑도를 개발하자 지금까지 해양환경 보전 및 해양개발에 대한 정책은 실체적이고 충분한 자료에 근거하지 못하고 국지적이고 간접적인 조사에 의존하여 해양개발계획이 수립·시행됨에 따라 막대한 예산의 낭비와 태풍·해일 등의 자연재해에 많은 인명 및 재산피해를 입고 있을뿐 아니라 연안 및 해양환경오염,해운업·수산업 등 해양산업의 안전성·경제성 결여 등의 문제점을 노출해 왔다.따라서 이제부터는 원격탐사 기술과 현지 관측망을 통한 수치 해양예보 기술과의 연계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근본 대책이 절실히 요구된다. 파랑뿐만 아니라 해양오염·해상풍·해수유동·이상해면 변동·연안퇴적물 이동,해양 기초생산량의 추정 등 한반도 주변 해역에서의 중요한 해양환경 요소를 종합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예보할 수 있는 전진기지를 설치하고 이에 대한 계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관련 정부기관과 산업계 등에 제공함으로써 연안이용·개발,자연재해 방지,해양환경 보전,해양산업 지원 등 국가적 과제수행에 핵심적 역할을 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파랑도는 이와 같은 종합적인 해양과학기지를 설치하는데 최적지로 손꼽히고 있다.파랑도와 제주도 사이의 거리 1백50㎞는 세계기상기구(WMO의 World Weather Watch)의 제언사항인 고층 기상관측망의 평균격자거리에 해당돼 고도·기온·바람·제트기류·습도·기압·해무·구름 등의 기상을 관측하는데 아주 적합한 장소로 평가되고 있어 국가적 차원의 종합해양전진기지 건설·활용계획이 매우 바람직하다.이러한 계획은 각 정부부처뿐 아니라 사회지도층이 관심을 갖고 추진되어야 할 것이다. 파랑도를 해양개발 전진기지로 활용코자 함에는 육상의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해양기상·해상관측 예보의 정확성을 높여 자연재해를 사전에 예측하고 대비할뿐 아니라,해양개발을 통해 인류의 삶을 오래도록 풍요롭게 하는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고,더 나아가서는 해상영역의 확대와 국제적으로 배타적인 영역을 확보할 수 있는 국가적 목표를 실현할 수 있기 때문에 파랑도 해양과학기지 건설계획은 범부처적인 공동협력사업으로 적극 추진해야 할 것이며 이의 조기건설을 위한 예산조치 등 정책적 지원이 아쉬움없이 실천되어야 할 것이다. ◎수중섬 파랑도 어디있나/마라도 서남쪽 152㎞… 면적 37만㎡ 4.6m 물밑에… 암초 맑은날 뚜렷이 파랑도는 동경1백25도 북위 32도 동지나해 중앙에 위치한 수중 섬이다.우리나라 최남단 섬 마라도에서 서남쪽으로 1백52㎞,일본의 도리시마(조도)에서 서쪽으로 2백76㎞,중국의 퉁타오(동도)에서 북동쪽으로 2백45㎞ 떨어져 있으므로 3국중 우리나라에서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다.그러나 앞으로 2백해리의 배타적 경제수역을 선포할때는 3국에 모두 포함된다. 파랑도는 1900년 영국 상선 소코트라호가 발견,영국 해군성에 통보해 국제적으로는 소코트라 암초로 불리고 있다.지형은 길이가 남북 약 5백m,동서 약7백50m로 넓이는 약 37만5천㎡며 암초 정상은 해수면 하 약4.6m까지 돌출돼 있다. 논란은 있지만 파랑도는 제주도민의 전설에 나오는 이어도일 것으로 많은 전문가들은 생각하고 있다.
  • 기름띠 남해도해상 확산/유조선 좌초/해경,선장·도선사 오늘 영장

    ◎유출기름 85% 수거 【여천=남기창 기자】 전남 여천시 광양만의 원유 유출사고 나흘째인 20일 기름띠는 북동풍을 타고 여수만의 반대 쪽인 경남 남해군 남해도 삽기등대 앞 해상까지 확산됐다.그러나 유징만 다소 퍼져,심각한 상태는 아니다. 여수해경은 『이 날까지 물을 포함한 원유 1백20여t을 수거함으로써 유출된 원유의 85%를 걷어냈다』며 『방제작업이 2∼3일 안에 끝날 것』이라고 밝혔다.따라서 이번 사고로 인한 피해도 여수시 오천동과 경호동 일대 양식장 9백70㏊의 일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해경은 이 날도 오염방제정과 어선 등 3백여척과 4천여명을 동원해,가막만 입구 등에서 기름찌꺼기를 걷어냈다. 한편 여수해경은 예인선 선장 배진성씨(52)와 도선사 김국상씨(49)를 21일 해양오염방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 기름띠 한려해상공원 확산/광양만 유조선 좌초

    ◎가막항 양식장 유입 비상 【여천=남기창 기자】 전남 여천시 광양만 원유유출사고 사흘째인 19일 일요일에도 여수해경과 공무원·주민 등 3천5백여명은 선박 2백50여척을 동원,기름제거 작업을 벌였다. 사고대책본부는 유출된 기름띠가 남쪽으로 계속 퍼져 나가면서 한려해상 국립공원인 여수시 수정동 오동도를 비롯,오천동 일대 어·패류 양식장(1백42㏊)과 봉산동 어항단지를 지나 사고지점에서 16㎞ 떨어진 경호동 대경도앞까지 떠 다니고 있다고 밝혔다. 대책본부는 이와 함께 지난번 씨 프린스호 사고때 기름피해를 입었던 어·패류 양식장의 보고인 가막만의 입구인 경도에도 엷은 유징이 나타나고 있어이에 대한 피해를 줄이기 위한 작업에 최대 역점을 두고 있다. 가막만에는 피조개·새조개·굴·홍합 등 총 1백89건 2천여㏊의 대규모어장이 형성 돼 있다. 그러나 오염이 우려됐던 광양제철앞과 남해대교 방면 해상에는 아직까지 뚜렷한 유징이 발견되지 않고 있다. 이날 3천5백여명의 방제작업요원은 선박 2백53척,헬기 2대 등을 이용,유처리제와흡착포·볏짚을 사용해 기름찌꺼기를 걷어 올렸다. 한편 여수해경은 호남 사파이어호 도선사 김국상씨(49)와 예인선 선장 배진성씨(52)등 7명을 소환해 사흘째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해양오염 방지법 위반 등이 입증되면 모두 사법처리키로 했다.
  • 기름띠 여수까지 확산/유조선 좌초 기름 1백t 인근양식장으로

    ◎해양오염피해 예상보다 작을듯 【여천=남기창 기자】 전남 여천시 광양만의 원유유출사고로 인한 해양오염은 당초 우려보다 작을 것같다. 유출된 기름이 1백여t에 불과한데다 만 안에서 난 사고라 기름의 확산속도가 느려 조기 방제가 가능했기 때문이다.원유의 휘발성이 높은 점도 오염을 줄이는데 도움이 됐다. 18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호남정유는 사고 유조선의 찢어진 탱크에 실렸던 2만여t의 원유가운데 파손된 아랫부분에 담긴 양까지 사고 2시간여만에 퍼냄으로써 추가유출을 막았다. 그러나 이미 유출된 기름은 이날 사고장소에서 15㎞ 떨어진 여수시 중앙동 앞 바다까지 퍼져 인근 양식장에 피해를 줄 것이 확실하다.여수와 여천 등 인근에는 공동어업(1백20㏊)과 관행어업(7백11㏊),기타어업(8백45㏊) 등 모두 1천6백77㏊의 어·패류양식장이 있다. 여수해경과 해운항만청,호남정유,어민 등 6백90여명은 총 1백40여척의 선박을 동원,4천여m의 오일펜스를 2중으로 설치하고 유회수기 6대와 볏짚 2천5백단,유흡착재 3만3천㎏을 사용해 번지는 기름덩이들을 걷어내며 확산을 막고 있다. 한편 해경은 호남사파이어호의 입항을 유도했던 도선사 김국상씨(49),예인했던 배진성씨(52) 등 모두 7명을 소환해 과실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 광양만 오염 대책 철저히(사설)

    호남해운소속 유조선이 또 다시 광양만에서 대량 유출사고를 일으켜 청정해역인 남해안이 크게 오염됐다.지난 7월 같은 회사소속 「씨 프린스호」사고후 4개월만에 발생한 데다 93년 금동호사고를 비롯,같은 해역에서 대형 오염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충격적이다.잦은 오염사고로 청정해역이 죽음의 바다로 변하기 전에 근본적인 방지대책과 해상오염 책임자에 대한 엄벌등 제도적 장치가 시급하다. 문제는 대형 오염사고가 사소한 실수에 의해 일어나지만 그 피해는 엄청나다는 데 있다.이번 사고도 초대형 유조선 「호유 사파이어」호가 25만t의 원유를 싣고 접안하다 부두시설과 충돌해 수백t의 원유가 유출된 것으로 보인다.금동호와 「씨 프린스」사고도 항해미숙 또는 부주의로 인한 사고라는 점에서 대형 해양오염사고가 대부분 사소한 잘못에서 시작된 인재이며 조심만 하면 얼마든지 예방할 수 있는 것임을 보여준다. 지금 당장은 장비와 인원을 총동원해 기름을 제거하고 오염확산을 막아야 한다.그리고 광양만에서 자주 발생하는 대형 유조선 사고의 원인을 파악해 철저히 감시하고 사고를 일으킨 관련자에 대해서는 엄격한 법적용을 하는 일이다.또 필요하다면 사고 다발 업체에 대해서는 철저한 방제비용부담과 피해 어민들에 대한 보상뿐만 아니라 영업정지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내려야 한다. 해상오염은 엄청난 생태계 파괴와 양식장 피해뿐만 아니라 원상태로 회복하는 데는 장구한 세월이 요구되기 때문에 원상복구가 사실상 불가능하다.또 유화제등 방제약품은 2차,3차 오염을 일으켜 근본적인 대책이 될 수 없어 예방만이 최선의 대비책이다. 이 때문에 「씨 프린스」사고이후 해양오염방지법에 국가배상청구권을 첨가해 개정을 추진중인 것은 당연하다.하지만 사고기업에 국가가 총괄적으로 피해를 청구한다고 파괴된 환경이 되살아 날 수는 없다.환경은 금전으로 원상복구될 수 없는 특성이 고려되어야 한다.이번 사고와 같이 부주의로 자주 사고를 내는 업체에 대해서는 강력한 제재를 해야 한다.
  • 해양오염 국가서 배상청구/당정 법 개정안

    ◎기름 등 배출 피해발생때 적용 정부와 민자당은 6일 국회에서 환경 당정회의를 열고 해양오염방지를 위해 기름 또는 유해액채물질 배출 등 해양환경 피해에 대한 국가의 배상청구권을 행사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해양오염방지법 개정안을 마련키로 했다. 당정은 이 개정안에서 폐유처리시설과 자기처리시설 영업 및 관리 등에 대한 감독권을 해운항만청에서 환경부로 일원화,감독을 강화하고 선박과 해양시설에 기름오염 비상계획서 비치를 의무화 하기로 했다. 또 방제업무 담당기관을 배출량 구분없이 해양경찰청으로 일원화하고 해안을 오염시킨 기름 등 유해물질에 대해서는 시·군에서 담당토록 하되 항만시설과 어항시설에 대해서는 해운항만청 및 수산청에서 직접 담당토록 할 계획이다. 이밖에 폐선 방치로 인한 해양오염을 막기 위해 해역관리청에 방치선박에 대한 관리와 제거명령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권한을 부여하고 불이행때 이를 대신 집행한 뒤 비용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소유가 불분명한 방치선박에 대해서는 해역관리청이 직접 제거에 나서기로 했다. 당정은 이 개정안을 정기국회에서 처리할 방침이다.
  • 「공무원 유족연금 양자승계」 싸고 논란(국무회의:31일)

    ◎공직선거 부정 방지법·95년도 예비비 의결 31일 국무회의는 국무위원들의 국회 예결위 출석 때문에 안건만을 심의한 채 1시간30분만에 간단하게 끝났다.이날 통과될 예정이었던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은 연금 수혜대상을 둘러싸고 논란이 빚어져 일단 다음주 회의로 의결이 보류됐다. ○…이성호 보건복지부 장관은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이 퇴직후 입양한 자녀의 유족연금 승계를 배제하고 있음을 지적,『최근 우리나라가 가입한 「아동이 차별을 받아서는 안된다」는 내용의 국제협약 정신에 어긋나는 조항』이라면서 이견을 제시했다. 안우만 법무부 장관도 『양자도 친자로 간주하게 되어 있는 헌법 규정에 어긋난다』면서 이장관의 의견에 동감을 표시했다. ▲자연공원법(개) ▲풍수해대책법(개) ▲공직선거및 선거부정방지법(개) ▲교육법(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개) ▲청소년기본법(개) ▲수산업법(개) ▲종자산업법(개) ▲방문판매등에 관한 법률(개) ▲염관리법(개) ▲염업조합법(개) ▲염관리법(철회) ▲유선방송관리법(개) ▲해양오염방지법(개) ▲보건소법(개) ▲공중위생법(개) ▲도시철도법(개) ▲산업입지및 개발에 관한 법률(개) ▲남녀고용평등법 시행령(개) ▲96년도 재산형성 저축장려금 기금 운용계획안 및 95년도 재산형성 저축장려금 기금 운용계획 수정안 ▲96년도 농어가목돈마련 저축장려금기금 운용계획안 및 95년도 농어가 목돈마련 저축 장려금기금 운용계획 수정안 ▲96년도 비료계정의 한국은행차입원리금 상환에 대한 국가보증동의안 ▲96년도 발행 컨테이너 부두개발채권 원리금 상환에 대한 국가보증동의안 ▲95년도 일반회계 예비비 지출안(대통령실 본관앞 배수로등 복구 경비) ▲간척농지 용도변경 승인안 ▲영예수여안(간첩검거 유공자등) ▲영예수여안(우호증진 외국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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