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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율촌 2·3産團 개발 포기

    전남도가 율촌 제2·3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사실상 포기해 율촌산단 전체 규모가 당초 계획의 30% 이하로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전남도는 최근 해양수산부에 율촌 2·3산단의 보상비 등을 지원해 줄 것을 요구하는 건의서를 보냈다고 8일 밝혔다. 전남도는 건의서에서 “해양수산부가 이곳 일대를 컨테이너부두나 컨부두 배후부지 등으로 개발해 사용해 달라”고요청했다. 도는 산단 조성비와 편입토지 및 어업권 보상비 509억원을 지방비로 충당하기 어려운데다 입주업체 모집도 쉽지 않아 이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율촌산단은 현재 조성중인 1산단 279만평만(공정률 53%)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나머지 2산단 403만평과 3산단 예정지 372만평은 항만시설 등 다른 용도로변경될 전망이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
  • 독도박물관 국비 지원된다

    울릉도가 운영하고 있는 독도박물관에 국비가 지원된다. 해양수산부는 4일 “독도박물관의 재정난을 덜어주기 위해올해부터 매년 운영비를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지원금액은 연간 1억5,000만원으로 박물관 연간 운영비 5억원의 30%에 해당한다. 국고지원으로 울릉군의 재정부담이 줄어들게 됐고 박물관운영도 내실을 다질 수 있게 됐다. 울릉군 울릉읍 도동 약수공원내에 지하 1층,지상 2층,연건평 483평 규모로 건립된 독도박물관은 97년 8월 개관,울릉군이 10명의 직원으로 운영을 맡고 있으나 열악한 군재정으로 운영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독도박물관은 개관이래 지금까지 24만여명의 관람객들에게 419종,594점의 각종 독도관련 자료를 공개,독도사랑의교육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동구기자
  • kdaily.com 인터뷰 25명 돌파

    대한매일뉴스넷(www.kdaily.com)이 자체 기획으로 제공하는 ‘kdaily(케이데일리)인터뷰’가 4월 세번째 인터뷰로김성환 월간 ‘말’지 편집국장 편을 내보냄으로써 인터뷰이 25명을 돌파했다.그동안 kdaily인터뷰가 만난 인물은노무현 전 해양수산부 장관,김민석 의원 등 정계 인사는물론이고,야후코리아,하나로통신 등 대표적인 IT업체 대표,유명 네티즌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5월호 언론문건 게재로 논란에 휩싸인 월간 ‘말’지의 김성환국장은 “(언론개혁과 관련)한나라당의 이중성을 좌시할 수 없었다”고 보도 배경을 설명하고 “내일신문에 보도된 것인지는 사전에 알지 못했으며 관계자들에겐 지면을 통해 사과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월간조선 조갑제 사장이 재향군인회 등 관변단체에서 반정부 선동강연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앞서 4월 두번째 인터뷰에서 지령200호로 창간9주년을 맞은 교수신문 발행인 이영수 경기대 교수는 “지성계와교육당국이 썩었다”고 일갈하고 “타성에 젖어 주체적인학문영역을 살리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비판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밖에도 허정무 전 월드컵 감독,손석희 MBC 아나운서,오마이뉴스 오연호 대표,작가 이외수 등의 인터뷰는 독자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 모았다. 최진순 kdaily.com기자 soon69@
  • 울릉도 亂개발 전격 특감

    감사원은 내주 초 울릉도의 난(亂)개발과 관련한 특별감사에 전격 착수한다.울릉도 개발 실태에 대한 감사원의 현장 점검은 처음이다. 감사원 관계자는 26일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희귀 동·식물의 보고인 울릉도가 무분별한 개발로 크게 훼손되고있다는 지적에 따라 현장점검에 나서는 것”이라면서 “주민의 관광 소득증대와 환경 보존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기본틀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감은 경북도와 울릉군을 대상으로 7국2과 감사요원과 국토개발연구원 전문가 등 총 18명이 투입돼 15일 동안 진행된다. 감사원은 이에 앞서 28일까지 경북도와 울릉군을 대상으로 개발실태 자료를 수집할 예정이다.대구·경북개발연구원이 연구중인 울릉도에 대한 환경친화적 종합개발계획도점검할 방침이다. 감사원은 또 울릉도의 개발행정이 부처별로 일관성없이추진되고 있다고 판단,환경부·건설교통부·문화부·해양수산부(포항 해양수산청) 등도 감사대상에 포함시켰다. 이번 특감에서는 ▲울릉도 개발사업 추진의 적정성 ▲환경보전과 개발사업의 상충 여부 ▲인·허가업무의 적정성등에 중점을 두되,울릉군을 대상으로 일반행정 및 예산집행 실태와 주민의 생활애로 등도 일반감사 형태로 점검하기로 했다.감사원 관계자는 “예컨대 성인봉 관광객의 수용인원,생활용수와 하수처리 용량,전기 공급 현황의 적정성 등을 환경보존과 연계해 파악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릉도는 천연기념물인 성인봉의 원시림을 비롯, 만병초등 이 지역에서만 자라는 30여종의 희귀식물이 난개발로멸종 위기에 처해 있고 기암괴석·부석 등도 심하게 훼손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특히 관광개발과 관련,섬 일주도로가 환경영향평가를 받지 않았다는 이유로 개통 막바지에서 중단되고 부분별한석산개발로 공무원이 무더기로 구속되는 등 적지 않은 문제를 야기했었다. 한편 이종남(李種南) 감사원장은 이번 특감에서 해안의등대지기와 독도경비대 등 도서벽지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는 뜻에서 금일봉을 전달할 예정이다. 정기홍기자 hong@
  • 장·차관은 강남을 좋아해

    장·차관들은 역시 ‘강남’을 좋아한다(?). 재정경제부·교육인적자원부 등 19개 부처의 현직 장·차관 38명 중 거의 절반인 18명이 서울 강남인 강남·서초·송파구에 주소지가 있다. 강남구에는 김정길(金正吉) 법무부장관 등 7명이 살고 있다.단일구로는 1위다.송파구에는 6명,서초구에는 5명의 장·차관이 거주하고 있다. 양승택(梁承澤) 정보통신부장관과김상권(金相權) 교육부차관, 김동근(金東根) 농림부차관은송파구 문정동 훼밀리아파트의 아웃사촌이다. 지역구 국회의원 출신인 장재식(張在植) 산업자원부장관과김원길(金元吉) 보건복지부장관, 김영환(金榮煥) 과학기술부장관은 ‘당연히’ 각각 지역구인 서울 서대문구,서울 강북구,경기도 안산시의 주민이다. 장·차관의 주소는 그동안 주로 근무했던 곳과 관련있는편이다.경제관료 출신들이 과천 청사에 가까운 서울 강남쪽을 선호한다.진념 경제부총리,전윤철(田允喆) 기획예산처·정우택(鄭宇澤) 해양수산부장관,김진표(金振杓) 재경부·이희범 (李熙範) 산업자원부·현정택(玄定澤) 여성부차관등경제관료 출신들의 주소지는 강남이다. 경제관료 출신인 정동수(鄭東洙) 환경부차관과 김병일(金炳日) 예산처차관이 서울 강남과 가까운 경기도 분당 신도시쪽으로 옮긴 것도 비슷한 맥락이다. 숙명여대 교수 출신인 김명자(金明子) 환경부장관이 서울 용산구에,고려대 교수 출신인 김호진(金浩鎭) 노동부장관이 서울 강북구에 사는 것도 마찬가지다. 곽태헌기자 tiger@
  • 정부 위원회 여성위원 는다

    지난해 각급 행정기관 산하 위원회에 위촉된 여성위원 비율은 23.6%로 전년도보다 6%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여성 참여율이 연간 목표율 25%에 미치지 못했고,한 여성위원이 2∼9개의 위원회에 동시에 위촉되는 문제점도 있어 근본적인 제도 보완이 요구된다. 여성부 한명숙(韓明淑) 장관은 24일 국무회의에서 “중앙부처와 시·도의 1,202개 정부 위원회의 여성 참여율은 2000년 12월말 기준 23.6%로 99년보다 6%포인트,2000년 상반기보다 3.2%포인트 늘어나는 등 꾸준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여성부가 43개 중앙행정기관(273개 위원회),16개 시·도(929개 위원회)를 대상으로 위촉직 여성위원수를 조사한 결과,작년목표율인 25%를 달성한 행정기관은 32개인 것으로나타났다. 이 중 여성특별위원회(여성부의 전신 71.4%),기상청(42.9%),청소년보호위원회(40.5%),산림청(40%),중앙인사위원회(33.3%),해양수산부(32.3%),통계청(30.8%),노동부(30.4%)등은 참여율이 특히 높았다. 시·도 중에서는 제주도(31.5%),서울시(31.1%),경북도(29.9%),전북도(29.3%),경기도(28.5%) 등이 상위에 올랐다. 그러나 신설 위원회의 참여율은 평균 32.4%로 목표치를상회하는 반면 영향력이 큰 인사 관련 위원회의 참여율은12.9%로 저조하다는 지적이다. 여성이 전무한 위원회도 전체의 17%(206개)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여경기자 kid@
  • ‘표류’ 20개사업 매듭푼다

    정부는 부처이기주의 등으로 정책조율이 안 되고 있는 현안으로 IT(정보기술)산업과 통상업무,경의선 복선 전철화사업 등 20건을 정하고 이들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업무 조정에 나설 방침이다. 이한동(李漢東) 국무총리는 이와 관련, 지난 17일 청와대주례보고에서 김대중(金大中)대통령에게 부처간 갈등과 중앙기관 및 지방자치단체간 의견 대립으로 업무조정이 되지않고 있는 사례가 많다고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김대통령은 신속하면서도 원만한 해결을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정부는 수시로 주무 장·차관회의를 열어 이들현안을 조기해결하기로 했으며,부처이기주의는 엄중하게 처리한다는 방침이다.중앙 및 자치단체간 분쟁도 국가차원에서 해결책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정부의 고위관계자는 24일 “부처간 갈등으로 진행되지 못하고 있는 사안에 대해 관련부처간 집중논의를 거쳐 원만한해결이 이뤄지도록 범정부적 차원에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정책집행이 제대로 되지 않아 예산이 낭비되고 있는 대표적인 사례는 새만금 사업이다.농림부와 해양수산부,환경부,전라북도 등 관련 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간에 서로 상반된 주장을 펴고 있어 2년 넘게 중단된 사업의 재개 여부를 아직까지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통상업무도 마찬가지다. 유럽연합(EU)과 조선 협상문제는외교통상부와 산자부간에,한·칠레 자유무역과 중국산 마늘수입건은 외교부와 농림부간에 마찰을 빚고 있다.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의 재원확보 문제는 국가재정지원방안을 놓고 재정경제부와 산자부간의 이견으로 합의점을 못 찾고 있다.또 디지털콘텐츠 산업 및 게임산업 육성등을 놓고도 정보통신부와 문화관광부,산자부가 서로 밥그릇 싸움을 벌이고 있어 조정이 필요한 상황이다. ‘바이오산업 추진위원회’는 산자부와 과학기술부의 힘겨루기 끝에 결국 과기부 산하 국가과학기술위원회 내에 특별위원회 형식으로 구성하는 방안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최광숙기자 bori@
  • 한·중 어업협정 타결…수역선 대폭확대

    한·중 어업협정 타결로 서해 경비수역이 크게 늘어났으나경비함정이 부족해 해상경비에 빨간불이 켜졌다. 17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오는 6월 30일부터 한·중 어업협정이 발효됨에 따라 경비구역이 종전 영해 12해리에서 어업협정수역선(80∼100해리)으로 대폭 확대됐다. 이에 따라 중국어선 단속업무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특히 양국 어선이 4년간 공동으로 조업할 수 있는 ‘과도수역’에서 어선들이 충돌할 우려가 있어 경비강화가 요망된다. 그러나 이를 담당할 해상장비와 인력은 크게 부족한 형편이다. 현재 서해상에서 경비를 담당하는 해경 소속 500t 이상 함정은 10척이며,해양수산부 소속 어업지도선도 100t 안팎급으로 5척에 불과하다. 해경은 한·중 어업협정에 따라 광역 경비체계로 전환하고어업협정수역선 인근에 경비함정을 전진배치할 계획이다.특히 양국간의 조업분쟁을 방지하기 위해 공동조업구역 및 우리어선 집단조업해역에는 경비정을 집중배치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이같은 대책을 시행하기에는 함정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게 경비책임자들의 지적이다. 현재 건조중인 1,000t 이상 선박 2척이 투입돼도 해상경비수요를 충족시키기가 어려운 실정이다.중·대형 선박은 건조하는데 척당 300억원 이상이 소요돼 예산문제로 대폭 확충이 어려운 형편이다. 해경 관계자는 “한·중 어업협정 발효로 어장축소 등의 제한을 받게 된 중국어선들이 불법조업을 자행할 가능성이 과거보다 높으나 경비정 부족으로 해상경비에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
  • 해양수산부 직원들 이색‘숙제’에 고심

    내가 만일 장관이라면 어떤 정책을 추진할까. 17일 해양수산부 직원들은 장고(長考)에 빠져 있다.정우택(鄭宇澤)장관이 2주전 취임하자마자 첫 실·국장회의를통해 전달한 ‘숙제’ 때문이다.다름 아니라 정 장관이 “내가 만약 장관이라면 어떤 정책을 추진하고 싶은지 1건씩 제출하라”고 지시한 것.젊은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들어보고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뜻이다. 제출대상은 사무관들과 보직을 맡지 않은 서기관들이다. 해양부는 채택된 우수 아이디어는 내년 정책수립과 예산편성에서 우선순위를 두기로 했다.또한 우수제안자는 6월말 상반기 근무평정에서 연공서열에 상관없이 ‘수’를 주고,연말에는 포상도 한다.정 장관은 사비를 들여 1등에게는 1박2일의 신라호텔 숙박권까지 주기로 했다. 지금까지 접수된 20여건의 제안 가운데는 “한·중·일수산자원 공동관리기구를 만들겠다” “‘우리바다,우리해양수산’이라는 종합홍보 마스터플랜을 세우겠다”는 등의 참신한 소재도 있다. 직원들은 처음에는 시큰둥했지만 요즘에는 너도나도 발벗고나서 부서에 활기가 돌고 있다. 김성수기자 sskim@
  • 정통부·경남도 업무효율 으뜸

    정보통신부와 경상남도가 행정기관 가운데 가장 효율적인업무처리를 하는 것으로 평가됐다. 행정자치부와 기획예산처는 12일 중앙부처 및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하는 방식’ 개선 실적을 점검·평가한결과 정통부와 경남도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또 중앙부처 중에서는 환경부·해양수산부·국방부가,광역단체로는 충남도·경북도·전남도가 각각 우수기관으로조사됐다. 경남도는 순회결재 및 토의식 동시 결재제도 시행으로 실·국장의 불필요한 결재시간을 줄이고,도지사 권한의 하부위임,‘사이버위원회’운영,도지사 주재 간부회의의 실시간방송 등 모든 분야마다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정통부는 내부업무의 전자화·디지털화,문서관리시스템 구축,각종 위원회 정비 등으로 일하는 방식 개선실적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됐다. 최여경기자 kid@
  • 28명탄 화물선 日서 실종

    한국인 6명과 미얀마인 22명 등 28명의 선원이 탄 한국 화물선이 일본해상에서 항해도중 실종돼 일본해상보안청 등에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남 자시신 1구와 실종된 선박의 이름이 적힌 구명보트,유출기 름이 잇따라 발견된 점으로 볼 때 침몰한 것으로 추정된다. 11일 해양수산부와 부산해경에 따르면 지난 7일 바닷모래 3만 2,000t을 싣고 인천항을 출항한 부산선적 화물선 홍해 산요호(2만2,725t)가 10일 오전 5시쯤 ‘정상운항중’이라 는 전문을 보내온 뒤 지금까지 연락이 두절되고 있다는 것 이다. 홍해산요호는 당초 인천항을 출항해 동중국해와 일본 규 슈·시코쿠를 거쳐 10일 오후 6시 효고현 이에시마에 도착 할 예정이었으나 이날 오후 8시가 넘도록 선박이 도착하지 않아 일본측 선박대리점에서 일본 해상보안청에 수색을 의 뢰했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11일 오전 6시 30분쯤 시코쿠 고치(高 知)현 아즈리미사키 20마일 앞바다에서 기름띠와 화물선 이름이 표시된 무인 구명보트 1척을 발견한데 이어 이날 오후 구명복을 입은한국인으로 추정되는 남자시신 1구,고 무보트 3대,구명튜브 1점등 유류품을 추가로 발견했다. 그 러나 정확한 사고 경위와 선체 및 나머지 실종 선원들의 행방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김성수·부산 이기철기자 sskim@
  • [씨줄날줄] ‘리틀 보고짱’

    ‘리틀 보고짱’을 아십니까? ‘소년 장보고’는요? 1,100여년전 동북아시아 바다를 누비며 통일신라·당·일본 3국간의 해상 통행과 무역을 장악한 장보고(張保皐)가만화캐릭터로 되살아난다고 한다.3면이 바다로 둘러싸인국토 여건상 ‘바다 진출’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없을 터에,우리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바다 사나이’를친근하게 되살린다는 데 이의를 달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최근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캐릭터 사업 내용을 보고 아연하지 않을 수 없다.위대한 한민족 장보고의 소년모습에 ‘리틀 보고짱’이란 이름을 단 것이다. ‘짱’이라면 일본에서 나이어린 사람 이름에 붙이는 애칭이다.예컨대 지난해 열린 시드니올림픽에서 일본에 첫금메달을 안겨준 다무라 료코에게,인기만화의 주인공 이름에 빗대 ‘야와라짱’이라고 부르는 식이다.그러니 ‘보고짱’이라면 귀여운 일본 어린이밖에 안된다.한술 더떠 ‘리틀’이라는 영어 수식어까지 붙였으니,그 무신경 또는무지에는 할말이 없어진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나름대로 작명(作名)이유를 설명한다.‘짱’은 요즘 청소년들이 ‘최고의,매우’라는 뜻의형용사나 ‘우두머리·으뜸’이란 의미의 명사로 즐겨쓴다는 점을 든다.그 주장이 사실이긴 해도,아이들이 쓰는 ‘짱’이란 용어 자체가 일본만화 유행후 급속히 퍼진 걸 보면 일본의 애칭에서 비롯된 속어임을 부인하기 힘들다. ‘리틀 보고짱’이란 이름에서 ‘소년 장보고’를 떠올릴사람이 몇이나 될까? 캐릭터 자체는 우리 옷을 입은 활기찬 한국소년 모습이로되,그 이름만을 놓고 보면 얼굴만 한국인일 뿐 머리에는 서양 투구를,몸에는 일본 무사의 갑옷을 입은 꼴이다. 해양수산부 발표가 있은 다음날인 10일 서울 YMCA 대강당에서는 ‘한글날 국경일 제정 범국민추진위원회’의 결의대회가 열렸다.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민족적 자존심을되찾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한글날을 국경일로 승격시켜야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뜻있는 국민은 우리말글 사랑에 적극 나서는데 정부는 ‘리틀 보고짱’같은 국적불명의 용어나 만들어 우리말 타락을 조장하니..답답하고 한심한 노릇이다. 이용원 논설위원 ywyi@
  • 장보고 캐릭터 나온다

    해상왕 장보고를 본뜬 만화캐릭터 ‘리틀보고 짱’이 다음달 선보인다. 해양수산부는 1,200여년전 동북아 해상무역권을 제패한장보고를 널리 알리기 위해 한국디자인산업연구원에 의뢰해 ‘리틀보고 짱’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리틀 보고’는 소년 장보고를,‘짱’은 성씨인 장(張)과 최고를 각각 뜻한다.장보고의 가상 여자친구인 ‘버들’과 장보고의 실존 친구이자 동료인 ‘정년’도 보조캐릭터로 개발됐다. 해양부는 이들 캐릭터의 기본형과 스포츠·해양관련 응용동작 96건에 대해 특허청에 상표권 등록신청을 했으며 다음달 등록이 완료되면 문구류,생활용품 등 일반상품에 부착,장보고 홍보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전남 장성군이 홍길동의 캐릭터를 개발,상표등록하고 상품화한 경우가 있지만,중앙부처가 역사적 인물을 캐릭터로 만든 것은 처음이다. 김성수기자 sskim@
  • 한중漁協 타결 남해어민 반응

    오는 6월30일 발효될 한·중 어업협정으로 부산과 경남쪽은 통발,전남쪽은 안강망업계에 적잖은 타격이 예상된다. 반면 영해(12해리)에서 48해리 거리인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중국측 어선의 입어제한(9,000여척)으로 장기적으로 우리측 어선이 유리할 것으로 보여 어민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또 해양수산부와 각 지자체들은 어선 감척 등 후속조치를마련하느라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감척 어떻게 되나 해양수산부는 한·중어업협정 발효로조업어장을 잃은 어선 398척에 대해 1,762억원을 들여 감척사업을 한다고 6일 밝혔다. 한·중 어업협정이 발효되면 시·도별로 감척사업 물량을배정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이번 협상에 대비해 연말까지 399억원으로 101척을 감척키로 계획을 세웠다.1척당 보상가는 3억3,000만원꼴이다. 전남도는 이미 한·일 어업협정과 관련해 45억5,400만원으로 어선 11척을 줄였다. 반면 경남도는 한·일 어업협정에 따른 감척사업으로 연말까지 320억원을 들여 86척을 줄일 계획이다.한·중 어업협정에 따른 감척은 물량배정이 되는 대로 추진한다. ■이해 득실과 어민들 반응 양쯔강 하류의 황금어장을 잃었지만 소흑산도와 제주근해 어장을 확보한 것은 큰 수확으로 보인다. 국내 통발어선의 황금어장이었던 양쯔강 하류에는 지난해우리어선 212척이 출어해 8,836t을 잡았다.이중 경남도 선적 통발어선 140척이 꽃게와 장어,조기,갈치,복어 등 고급어종 7,764t 249억원어치 어획고를 올렸다. 통영 근해통발수협 관계자는 “지난해 양쯔강 보호수역내에서 경남도내 장어 통발 82척이 1,393t,꽃게 통발어선 58척이 6,371t을 잡아 249억여원의 수익을 올렸다”면서 “한·중 어업협정으로 황금어장을 잃게 된데 따른 정부차원의 지원대책을 마련해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남도내 통발어민들은 양쯔강 하류 어장 상실에 따라 ▲통발어선 우선 감척 ▲특정금지구역내 조업허용 ▲65㎜인통발 그물 코를 35㎜로 조정해 줄 것 등을 주장하고 있다. 이같은 주장은 지난해 실시한 정부의 감척대상 어선에 대한 감정가가 현 시세에 비해 월등히 높았기 때문에 조업하는 것보다 배를 없애는게 오히려 낫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전남도내 주력어업은 안강망과 저인망이다.이번 협정으로중국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입어가 제한돼 어획량 감소가예상된다. 특히 조기어장인 동중국해의 경우 중국이 어족자원 보호라는 명분으로 여름 휴어기(6월16일∼9월16일)에들어가 조업자체가 불가능해졌다. 지난해 동중국해에서 전남도내 안강망 250여척,유자망 70여척,저인망 32척 등 360여척이 출항,조기와 병어 등 1,200억여원 어획고를 올렸다. 100t급 안강망 어선 제95 한일호 이옥철(李玉喆·50·전남 목포시)선장은 “조기잡이 어장인 양쯔강 이남에서 조업구역이 축소돼 봄철 출어를 포기해야 할 처지”라며 “지난해 조기잡이 철인 봄과 가을에 한 번씩 나가면 보름가량 걸리는 조업에서 2,000∼3,000만원 어획고를 올렸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번 어업협정에서 얻은 것도 많다.소흑산도에서제주도를 잇는 우리나라 서남해 해역에 출어,연안 어족자원을 남획하는 중국어선의 횡포를 차단할 수 있게 된 것이다.1만2,000여척에 달하는 중국 저인망어선과대형트롤선들은 이 해역에서 서대·가자미 등 저서어종과 조기,갈치등을 연간 44만여t이나 남획해 갔다. 안강망수협 여수지부 김학수(金學水·53)지부장은 “양쯔강 이남 동중국해 어장 포기로 당장 국내 안강망 업계에타격이 예상된다”며 “그러나 장기적으로 중국어선들의조업선박이 크게 제한되고 이들의 불법조업을 제대로 감시한다면 적잖은 이익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해역에 출어하는 우리 어선은 불과 1,400여척으로 어획고는 연간 6만여t에 그쳤다. 전남 여수에 본점을 둔 근해유망수협 김원규(金源奎·38)상무는 “유자망 주 조업구역인 중 ·일 잠정조치수역에서100㎞가량 조업수역이 늘어나 어획고 증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운현(鄭雲鉉)경남도 어업지도담당 사무관은 “한·중어업협정으로 우리 연근해 어족자원 보호를 위한 발판이 마련됐지만 중국어선들의 불법조업이 예상되므로 당국의 철저한 단속이 요구된다”고 말했다.수협 관계자와 어민들도“문제는 그동안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조업해온 중국어선 9,000여척을근절하는 방법”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번 협정에서 배타적경제수역내에서 허가된 중국측 조업선박은 2,796척에 어획량 10만9,600t이다.한국은 1,402척에 6만t이다. 여수와 목포 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영해까지 침범해 조업을 일삼고 있는 중국측 불법어선들의 조업행태가 문제”라며 “이들을 감시하는 경비정과 장비,인력 등을 확충하는 일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창원 이정규·광주 남기창기자 jeong@
  • 시흥 서해안갯벌 매립 갈등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서해안 공유수면 매립사업을 둘러싸고 시흥시와 환경단체,어민들이 심한 갈등을 빚고 있다. 시흥시는 개발용지 확보 차원에서 반드시 매립하겠다는 입장이지만 환경단체와 어민들은 생태계의 보고이자 삶의 터전인 갯벌 파괴를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다며 반발하고 있다. 이들은 그간 수차례의 공청회·토론회를 개최했지만 입장 차이가 워낙 커 해결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시흥시 입장=시 전체 면적(140㎢)의 85%가 그린벨트로묶여 개발을 위한 용지 확보가 절실한 과제.따라서 97년정부로부터 매립 허가를 받아 2003년까지 600억원을 투입,정왕동 오이도 이주단지∼한국화약 매립지 사이 바다 1.4㎞를 막아 51만4,335㎡의 용지를 확보하기로 했다. 지난해 이를 위한 예산 50억원을 확보했으며 오는 6월부터 공사에 들어갈 방침이다.시는 매립지 50%를 도로나 녹지,공원 등 공공시설로 활용하고 나머지는 일반에 매각,전천후 해양관광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매립사업은 부족한 공공용지 확충뿐 아니라 인근 한화매립지,오이도 이주단지와 더불어 시흥을 해양관광단지로 발전시킬 야심찬 계획”이라며 “인근 지역 갯벌이 이미 모두매립됐기 때문에 환경적으로 회복 불가능한 지역을 더 이상 쓸모없이 방치할 수 없다”고 밝혔다. ◆환경단체와 어민 입장=환경단체들은 시흥지역에 유일하게 남아 있는 갯벌인 이곳마저 매립되면 해양생태계가 완전히 파괴되고,선사시대 유물인 오이도 패총도 유실될 것이라고 주장한다.아울러 조개·바지락 등 수산물이 풍부해 1인당 월 80만여원의 수익을 올리는 황금어장을 매립하면 생존권이 박탈될 것이라는 주장이다. 이에 따라 환경단체와 어민,상인들은 지난해 말부터 오이도 이주단지에서 시위를 벌이는 한편 1만2,000여명으로부터 매립사업 반대서명을 받아 청와대,해양수산부,경기도등 관계 부처에 제출했다.이들은 또한 97년 작성된 공유수면 매립사업에 따른 환경영향평가가 부실하게 이뤄졌다며재평가를 요구하고 있다.시흥환경운동연합 장동용 사무국장은 “매립사업은 환경 파괴로 이어지고 어민들의 생활터전도 망가뜨릴 것”이라며“매립으로 얻을 수 있는 이익이 크지 않은 만큼 개발을 유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향후 전망=정부는 서해안 물류거점 항구를 개발하기 위해 5조8,000억원을 들여 2006년부터 2020년까지 오이도와시화방조제 부근에 79선석 규모의 대규모 항만을 건설할계획이다.또 경기도는 외자 유치를 통해 오이도 매립 예정지와 붙어 있는 한화매립지(462만㎡)에 해양박물관,자동차경기장 등 해양관광단지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시흥시가 자체적으로 매립사업을 추진하지 않더라도 오이도 공유수면 매립은 불가피한 상황이라는 것.따라서 시흥시는 착공 지연에 따른 피해가 심각하다며 상반기 중 반드시 공사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반면 시민단체들은 필사적인 투쟁 의사를 밝히고 있어 오이도 공유수면 매립문제는이 지역 최대 현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시흥 김학준기자 kimhj@
  • 동중국해 조업수역 확대

    한·중 어업협정이 7년 6개월간의 협상 끝에 오는 6월30일부터 정식 발효된다. 홍승용(洪承湧) 해양수산부 차관과 치징파(齊景發) 중국농업부 부부장은 5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열린 한·중수산당국간 고위급 회담에서 이같이 합의했다. 이로써 지난 93년 12월 첫 회담이 시작된 이후 7년 6개월간의 줄다리기 협상이 막을 내리면서 한·중·일 3국의 양자간 어업협정이 완성됐다. 가장 큰 쟁점이었던 동중국해 현행조업유지수역의 범위를북위 29도40분까지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중국과 일본의 잠정조치수역 이남인 26도와 27도 사이에서도 우리측트롤어선 40척, 통발어선 30척,낚시류어선 120척이 조업을할 수 있게 됐다. 김성수기자 sskim@
  • 어업생산성 年 3,000억 향상

    한 ·중 어업협정이 타결됨에 따라 동북아 어업질서가 UN해양법협약에 맞춰 재편되게 됐다. 우리측으로서는 협상이 발효되면 우리의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중국 어선들의 무질서한 조업및 남획을 방지하는계기가 될 전망이다.현재 과도 어획상태인 우리 EEZ내에서중국어선의 어획량이 20만t 이상 감소해 우리측 연근해 어자원이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해양수산부는 협정발효로 연간 3,000억원 이상의 어업생산성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협정에서 우리측은 중국측 EEZ 내 조업척수와 어획할당량에 대해 전통적인 조업현실을 인정,중국어선의 우리 EEZ 내조업규모를 1.5배 가량 많게 해 줬다. 대신 동중국해 현행조업유지수역 범위와 EEZ 내 상호입어조건 등에 대해 큰 양보를 얻어냈다. 중국 EEZ 내 우리 어선의 입어척수(1,402척)나 어획할당량(6만t)도 기존 우리 어민들의 조업실적을 충분히 반영했다는 평가다. 다만 양자강 보호수역 내의 기타통발과 중국 EEZ 내 조업규제가 예상되는 저인망·안강망 업종의 조업위축은 불가피한 상태다.우리 어선의 양자강수역에서의 조업도 협정발효2년 후 금지되며 2년 동안도 중국측의 하절기 휴어기를 준수해야 한다. 한 ·중 ·일의 양자간 어업협상이 모두 막을 내림에 따라새로운 국제 어업환경에 맞춰 자원수준에 적합하도록 연근해 어선세력을 전면 구조조정하는 등 국내 어업질서 재편을모색해야하는 과제가 남아있다. ■용어설명. *배타적 경제수역/ 연안국이 배타적인 어로활동과 어족보호권리를 보유하고 외국어선에 대해 조업조건에 따라 입어를허가하는 수역. *잠정조치수역/ 협정에 따라 구성되는 어업공동위원회의 결정으로 양국이 조업제한,어족자원보호 등 공동 관리하는 수역. *과도수역/ 협정 발효 후 4년간 공동관리하되 이후 연안국의배타적수역으로 귀속되는 수역. *현행조업유지수역/ 잠정조치수역 이북·이남의 일부수역과과도수역 이남의 일부수역으로 양국간 별도합의가 없는한현행어업질서가 유지되는 수역. 김성수기자 sskim@
  • 새만금 최종결정 또 늦춰질듯

    국가적 현안으로 떠오른 새만금 사업의 추진 여부를 놓고확고한 책임을 지고 결정을 내리는 데 앞장서려는 정부 부처가 없어 최종결정에는 앞으로도 몇개월이 더 걸릴 것으로보인다. 정부는 당초 이달 중순 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예고해 왔다. 또 새만금 사업의 추진방향은 결국 정부가 아닌 지속가능발전위원회(위원장 姜汶奎)의 의견에 따라 결정될 가능성이높아졌다. 이와 관련,대통령 자문기구인 지속가능발전위는 6일 운영협의회를 열어 새만금 사업 추진방향 결정을 위한 범국가적의견수렴 방안을 논의한 뒤 그 내용을 9일 국무조정실에 통보할 예정이다. 지속가능발전위 관계자는 “지난해 민 ·관 공동조사단의연구결과를 토대로 사업의 경제성과 갯벌의 가치,수질개선,식량안보,지역발전 등 주요 쟁점들이 개별 부처나 지역이아닌 국가적인 차원에서 검토돼야 한다”면서 “위원회가이같은 검토를 끝낸 뒤 정부가 사업의 추진여부를 결정하는데 몇 달은 걸릴 것”이라고 예측했다. 운영협의회에는 강 위원장과 이태복(李泰馥) 청와대 복지노동수석,문정호기획조정실장,국토보전·수자원·생태·산업과 환경·에너지대책·국제 및 지역 협력 등 6개 분과위의 위원장과 총무 등 15명이 참석한다.위원회에 파견된 농림부·환경부·해양수산부 등 새만금 사업 관련 정부 관계자는 협의회에서 배제된다. 특히 6개 분과위 가운데 새만금 사업과 직접 관련된 국토보전분과위의 유재현(兪在賢·세민재단이사장)위원장과 수자원분과위의 이정전(李正典·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위원장이 모두 시민단체인 환경정의시민연대의 공동대표여서 주목된다.이정전 위원장은 지난달 27일 열린 ‘새만금 간척중단을 촉구하는 전국 대학교수 340명의 기자회견’에 대표로 참석하기도 했다. 이도운기자 dawn@
  • 1∼3급 후속인사 부처별표정/ 경제부처

    ●재정경제부 1급 전원이 바뀌면서 대폭적인 자리이동이예상된다.차관보에는 권오규 전 청와대 재경비서관,신설된국제업무정책관에는 김용덕 국제금융국장,세제실장에는이용섭 국세심판원장이 유력하다.국세심판원장에는 최경수세제총괄심의관이 승진 기용될 것으로 보이며,기획관리실장에는 배영식 경제협력국장이 거론된다.이영회 기획관리실장은 수출입은행장을,이근경 차관보는 기업은행장을 맡는 쪽으로 얘기가 나오고 있다. ●건설교통부 차관보와 광역교통기획단장 자리가 비어 있다.차관보에는 추병직 기획관리실장이 확실시된다.기획관리실장엔 김세찬 수송정책실장과 권오창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상임위원 가운데 한 사람이 자리를 옮길 것으로 보인다. 광역 교통기획단장엔 박동화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이 유력하게 거론되는 가운데 이왕우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도물망에 오르고 있다.수송정책실장이나 중토위 상임위원엔김종희 육상교통국장이 확실시되고 있지만 장동규 주택도시국장과 최재덕 국토정책국장 등도 하마평에 오르내린다. 공석이 될 국장 자리엔 보직 대기중인 최종수 이사관과 청와대 파견 중인 김창섭 이사관 등이 거론된다. ●산업자원부 사실상의 ‘동력자원부 장관’에 해당하는자원관리실장(1급) 자리가 가장 관심거리.동자부 출신으로에너지 분야에 정통한 유창무 에너지산업심의관(행시 13회)과 김동원 자원정책심의관(행시 14회)으로 좁혀진 상태다.신임 차관보다 고시 2회 선배인 정장섭 무역투자실장의거취도 관심사다. 정 실장이 퇴진하면 인사폭은 더 커질전망이다. 3급인 홍기두 외국인투자지원실장(행시 21회),신동식 산업기술정책과장(행시 22회),임채민 총무과장(행시 24회)등이 국장승진 대상이지만 1급 인사로 생기는 국장직 결원을 개방형으로 충원해야 하는 상황 탓인지 분위기는 잠잠한 편. 산자부는 지난해 이후 국장 결원이 한자리도 없어 개방형채용을 하지 못했다. ●농림부 행시 17회 동기인 안종운 기획관리실장이 차관보로,청와대 김정호 농림해양비서관이 기획관리실장으로 자리를 옮기는 게 확정적이다.역시 동기인 손정수 농촌개발국장은 농업진흥청 차장으로 거론되고 있다. ●해양수산부 차관이 유임됐고,지난해 말에 1급 인사가 있었기 때문에 자리이동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정보통신부 후속 인사 여부가 불투명하다.김동선 차관이유임된 데다가 국·실장을 제외한 대부분은 안병엽 전임장관 때 대규모 인사를 거친 지 겨우 한달을 넘겼기 때문이다.인사가 이뤄지더라도 5명의 국·실장 가운데 극히 일부 등 소폭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과학기술부 유희열 차관의 내부 승진으로 공석이 된 기획관리실장에는 같은 1급인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권오갑사무처장이 확실시된다.후임 국과위 사무처장은 윤성희 기초과학인력국장과 문유현 과학기술협력국장 가운데 한 명이 승진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현재로서는 윤 국장(전북익산)에 더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다.
  • 중국산 납꽃게 사라질듯

    중국산 납꽃게·납복어 등 위해식품에서 벗어날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된다. 해양수산부는 5일 베이징(北京)에서 홍승용(洪承湧)차관과 중국 국가수출입검사검역국 샤훙민(夏紅民) 부국장이 ‘한·중 수산물 위생관리에 관한 약정’에 서명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약정으로 중국이 한국으로 수출하는 수산물은 금속탐지기 검사와 인체위해 항목에 대한 검사를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한국내 수입과정에서도 2중 검사체계를 갖춤으로써 납꽃게 같은 불량식품 파동은 사라지게 됐다. 수산물 수출공장 등록제도를 도입,한국이 요구하는 수준을가진 등록공장만 한국으로 수출할 수 있게 된다. 또 중국산 수출품에 문제가 있을 경우 정부기관을 통한 이의신청과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수입도 중단할 수 있어 한국 수입업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 김성수기자 s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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