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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수사 방해’ 장호중 등 5명 영장 청구

    국정원 수사팀서 조사 전후 변창훈 검사 등이 회유 의혹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팀장 박찬호 2차장)은 2013년 국정원 댓글 사건 수사를 방해한 혐의로 장호중(법무연수원 연구위원) 전 부산지검장과 변창훈 서울고검 검사, 이제영 대전고검 검사, 서천호 전 국정원 2차장, 고모 전 국정원 종합분석국장 등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당시 국정원 법률보좌관실에서 함께 일하면서 국정원 댓글 수사와 관련 압수수색에 대비해 ‘수사 방해 현안 태스크포스(TF)’를 조직해 국정원에 위장 사무실을 꾸미고 문서를 작성한 혐의(형법상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 위증교사)를 받는다. 검사장급 이상 현직 검사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는 지난해 7월 진경준 전 검사장 이후 1년 3개월 만이다. 이들과 함께 TF에 배치됐던 국정원 소속 정모(43) 변호사는 지난달 30일 강원도 춘천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정 변호사가 당시 위장 사무실과 문서를 꾸민 정황을 검찰에서 진술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정 변호사가 국정원 소속이던 현직 검사들과 여러 차례 통화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이들이 정 변호사를 회유하려 시도했는지 의혹도 제기됐다. 정 변호사는 지난달 23일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에서 참고인 자격으로 조사를 받았는데, 이 시기를 전후해 변 검사와 몇 차례 통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변 검사는 이 검사와도 몇 차례 통화했다. 한편 두 번째 검찰 소환 예정일에 주검으로 발견된 정 변호사는 전날에도 투신자살을 시도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강릉 해안도로의 10여m 높이 다리에서 투신을 시도했다가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속초해경에 구조된 정 변호사는 병원 이송과 보호자 연락을 거부한 채 근처 파출소에서 2시간 정도 머무르다 떠났다. 이튿날 국정원에서 정 변호사가 출근하지 않았다는 연락을 받은 정 변호사의 형이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이 차량 행적 확인 끝에 자신의 차량에서 숨져 있는 정 변호사를 발견했다.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댓글수사 방해’ 의혹 국정원 변호사, 지난달 자살 전날에도 투신자살 시도

    2013년 검찰의 국가정보원 댓글 수사를 방해한 의혹과 관련해 검찰 소환조사를 받은 뒤 자살한 국정원 소속 정모(43) 변호사가 ‘수사 방해 현안 태스크포스(TF)’ 소속이던 현직 검사들과 여러 차례 통화한 것으로 2일 드러났다. 정 변호사가 당시 위장 사무실과 위장 문서를 꾸민 정황을 검찰에서 진술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현직 검사들이 정 변호사에 대해 회유를 시도했는지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달 30일 오후 강원도 춘천에서 숨진 채 발견된 정 변호사는 전날 오전에도 투신자살을 시도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국정원 법률보좌관실에서 변창훈(현 서울고검 검사) 법률보좌관, 이제영(현 대전고검 검사) 파견검사 등과 함께 일하던 정 변호사는 2013년 국정원 댓글 수사 당시 이 검사가 단장인 수사 방해 TF로 배치됐다. 정 변호사는 지난달 23일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에서 참고인 자격으로 조사를 받았는데, 이 시기를 전후해 변 검사와 몇 차례 통화한 것으로 드러났다. 변 검사는 이 검사와도 몇 차례 통화했다. 검찰은 변·이 검사와 당시 국정원 감찰실장이던 장호중(현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전 부산지검장 등 현직 검사 3명 등에 대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다만, 변 검사가 정 변호사를 회유한 정황에 대해 수사팀 관계자는 “구체적으로 확인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두 번째 검찰 소환 예정일이던 지난달 30일 춘천에서 주검으로 발견된 정 변호사는 일요일인 전날 강릉 해안도로의 10여m 높이 다리에서 투신을 시도했었다.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속초해경이 정 변호사를 무사히 구조했지만, 정 변호사는 병원 이송과 보호자 연락을 거부한 채 근처 파출소에서 2시간 정도 머무르다 떠났다. 이튿날 국정원에서 정 변호사가 출근하지 않았다는 연락을 받은 정 변호사의 형이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이 차량 행적 확인 끝에 자신의 차량에서 숨져 있는 정 변호사를 발견했다.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오늘 날씨…올가을 들어 가장 추워, 강풍에 체감온도 ‘뚝’

    오늘 날씨…올가을 들어 가장 추워, 강풍에 체감온도 ‘뚝’

    월요일인 30일은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일부 내륙 지역은 아침 기온이 영하를 밑도는 등 쌀쌀하겠다. 추위는 오는 31일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서쪽으로부터 찬 공기가 남하해 31일까지 평년보다 기온이 큰 폭으로 내려가겠다”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낮에도 기온은 크게 오르지 않아 최고기온은 12∼17도에 머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내지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내다봤다. 남해 앞바다를 제외한 모든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한 바람과 함께 3∼5m의 매우 높은 물결이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4.0m, 남해 앞바다 0.5∼3.0m,동해 앞바다 1.5∼4.0m로 일겠다. 동해안에는 당분간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신경 써야 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현장 플러스] “방파제 공사 지연으로 어민 안전 우려”

    [현장 플러스] “방파제 공사 지연으로 어민 안전 우려”

    전라남도 완도군 금일읍 소랑도에 위치한 외딴섬 마을주민들은 소원이 있다. 그동안 이곳 소랑도 선착장 해역에는 마을 어민들의 숙원사업인 방파제를 착공만 해놓은 상태에서 예산지원 문제로 공사가 재개되지 못하고 수년째 중단된 채 방치돼 있다.이로 인해서 마을주민 65가구는 매년 태풍 및 기상 악화로 어선파손과 해안도로 유실이 반복되는 상황에 처해 있다. 또 막대한 재산상의 피해는 물론이고 어민 생업인 양식장과 어민들의 생활안전을 위협받고 있다. 특히 섬마을 어민들은 항상 높은 파도나 거센 풍랑으로 불안한 삶을 이어가고 있다. 유평곤 소랑도 어촌마을 지역발전위원회 전 회장은 지난 3월 11일 김현철 전 이장과 함께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의 의견을 모아 ‘방파제시설확장공사 요청 건의서’를 신우철 완도군수에게 전달했다. 완도군은 이같은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공사비 일부로 2억원 상당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하지만 지역발전위원회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본 공사를 원만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20여억 원이 필요하다. 그렇다 보니 공사를 완공하는 데까지는 턱없이 부족하다. 이에 따라 현장의 목소리는 완도군이 공사비용 전액을 부담하는 현재의 예산계획으로부터 전라남도와 중앙정부가 참여하는 구조로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다. 따라서 관계당국은 앞으로 어촌 주민의 생활 보호와 안전대책을 위해 조속한 대책이 강구돼야 한다는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 어민들의 간절한 소망이 올해가 가기 전에 이뤄지길 바란다. 조순동 객원기자 csd2225@seoul.co.kr
  • [윤기자의 콕 찍어주는 그곳] 소길댁 이효리와 소금빌레…구엄리 돌염전

    [윤기자의 콕 찍어주는 그곳] 소길댁 이효리와 소금빌레…구엄리 돌염전

    “친애하는 제주 관광객 여러분들, 죄송하지만 저희 집은 관광코스가 아닙니다.” 제주도 애월읍 소길리에 내려온 이효리는 어지간히도 괴로웠을 터. 그 옛날 혼례 갓 치른 신혼방을 동네 아낙들이 손가락에 침발라 창호지 문 뚫어 보듯 하루 수십 명의 관광객들이 초인종을 눌러댔다. 멘탈 강하다고 소문난 ‘센 언니’ 이효리도 넋이 나갈 지경이었음이 짐작된다. 2014년 6월 28일 트위터에 올린, 새 신부가 흘린 눈물(?)의 호소였다. 여하튼 ‘소길댁’으로 거듭난 이효리 덕에 애월은 서울 이태원 부럽지 않은 제주의 명소가 되었다. 애초에 애월은 바다로 터전을 닦은 동네였지만, 이제는 누구도 애월에서는 바다를 말하지 않는다. 대신 땅을 이야기하고, 땅값을 묻고, 땅을 구한다. 불과 5년 전만 하여도 제주도 서쪽 조용한 시골마을인 애월의 땅값은 3.3㎡(1평) 당 10만원이 채 되지 않았지만, 현재 시세는 10배가 훌쩍 넘어서고 있다. 땅값 오른 사연에 배 아픈 사촌들만 서성이고 있을 제주도 애월 바다의 구엄리 돌염전으로 가 보자. 제주 서쪽 애월 해안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구엄리 해안 바닷가 너른 돌바닥 위에 그물코 같은 돌염전을 볼 수 있다. 바로 ‘소금빌레’라고 불리우는 국내 유일의 돌밭(빌레) 염전이다. 1950년대까지는 이곳에서 생산되는 소금의 양이 1년에 17톤에 이를 정도였지만, 이후 육지에서 들어온 값싼 소금에 소금빌레의 역사는 소멸되었다. 소금빌레의 역사는 조선 명종 14년(1559년) 강려(姜麗) 목사가 부임하면서 시작되었다. 바닷물로 햇볕을 이용하여 소금을 제조하는 방법을 구엄마을 주민들에게 가르쳐 주었고, 이에 해수로 농사를 짓지 못하던 구엄마을 주민들은 생업의 터전으로 소금을 생산하기 시작했던 것이다. 당시 소금밭의 길이는 해안을 따라 300미터 정도였고 폭은 50미터, 넓이는 4845㎡(약 1500평)에 이를 정도의 큰 규모였다. 제주 소금빌레에서 생산된 소금은 품질이 뛰어난 천일염으로 중산간 지역 주민들과 농산물을 교환하는 물물교환의 주요한 대상이어서 구엄마을 주민들에게는 생계의 중요한 수단이었다. 또한 소금빌레는 지적도 상에 존재하지 않는 공유수면상에 위치하지만 전통적으로 개인소유가 인정되어 매매가 이뤄지기도 하였고 그 값은 육지 땅값에 비해 훨씬 높았다. 당시 한 가구당 20~30평 내외로 소유하였는데, 소금빌레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집안의 장녀, 즉 큰 딸에게 상속하는 재산이었다는 점이다. 현재 제주시는 구엄포구 너럭바위 위에 소금빌레 150㎡가량을 복원하여 다시금 예전 소금빌레 천일염을 관광자원으로 만들고자 관광안내센터와 주차장을 설치하여 노력하고 있다. ‘소길댁’ 이효리 집 대문 바깥에서 한동안 서성이는 것보다 애월 구엄리 돌염전의 검푸른 바닷가 소금빌레를 거니는 것은 어떨까? <소금빌레에 대한 여행 10문답> 1. 꼭 가봐야 할 정도로 중요한 여행지야? -제주 서쪽 해안도로를 따라 애월에 간다면. 2. 누구와 함께? -달달한 연인과 함께. 3. 가는 방법은? -애월해안도로를 따라 가다 나오는 구엄마을. 제주공항에서 316번 간선 버스를 타고 번대동정류장에서 하차. 4. 감탄하는 점은? -애월의 땅값. 제주도의 푸른 바다. 5. 명성과 내실 관계는? -조만간 애월의 핫 플레이스가 될 확률 1순위. 6. 꼭 봐야할 장소는? -소금빌레 너럭바위 7. 토박이들이 추천하는 먹거리는? -연잎밥 ‘물메골’(713-5486), 문어라면 ‘놀맨닷컴’(799-3332), 문어 ‘곽지박사장네’(010-7546-9920), 한라산 볶음밥(799-7765)/ 지역번호 064 8. 홈페이지 주소는? -https://www.seantour.com/village/gueom/main/ 9. 주변에 더 볼거리는? -새별오름의 푸른 초원, 애월 한담 산책로 10. 총평 및 당부사항 -자연인이 되고픈 소길댁 이효리 이상순 집을 굳이 찾아 들어가는 무례는 범하지 마시길. 글·사진 윤경민 여행전문 프리랜서 기자 vieniame2017@gmail.com
  • 서부산 교통 호재 ‘명지 더샵 퍼스트월드’ 21일 1순위 청약

    서부산 교통 호재 ‘명지 더샵 퍼스트월드’ 21일 1순위 청약

    사통팔달 교통망에 새로 뚫리는 철도라인, 도로망까지 더해져 ‘명지 더샵 퍼스트월드’가 교통호재 수혜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부산시는 지난 7일 동부산과 서부산을 연결하는 부산 해안도로망의 미개통구간인 천마산터널(내년 12월 준공예정)의 관통식을 가졌다. 부산 해안순환도로망 개발이 탄력을 받아 동-서 부산을 잇는 도로망의 구축도 눈 앞에 다가 왔다. 부산 해안순환도로망은 녹산국가산업단지에서 시작해 명지국제신도시, 을숙도대교, 천마산 터널을 지나 동부산까지 이어진다. 이 도로망이 완성되면 서부산 명지국제신도시 방면에서 을숙도대교~천마터널~남항대교~부산항대교 등을 통해 부산 도심으로 이동이 한결 쉬워질 전망이다. 부산해안도로망이 진행되면서 서부산의 시발점이 되는 명지국제신도시, 그 중심 ‘명지 더샵 퍼스트월드’가 핵심 수혜단지로 부각되고 있다. ‘명지 더샵 퍼스트월드’는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확정 고시한 부산광역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하단~녹산선, 강서선의 더블 역세권 수혜단지가 됐다. 이 단지는 하단~녹산선, 강서선 환승역이 인접한 위치에 들어설 예정으로 더블 초역세권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광역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확정 고시된 하단~녹산선은 명지지구와 신호산업 단지 등을 지나는 14.4㎞ 길이의 노선이며, 강서선은 대저와 명지오션시티를 잇는 총 21.3㎞ 길이의 노선이다. 하단~녹산선과 강서선은 1단계로 2026년까지, 2단계로 각각 2037년과 2035년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으로 향후 서부산의 핵심 교통망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명지 더샵 퍼스트월드’가 들어서는 명지국제신도시는 서부산 사통팔달 도로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산단 및 신항만, 신공항, 국제업무지구 등 서부산 핵심지역을 지나는 주요 도로(공항로, 낙동남로, 녹산산업대로, 르노삼성대로)가 명지국제신도시를 지나 부산의 중심까지 연결된다. 광역 교통망도 우수해 명지IC를 통해 남해고속도로와 대구~부산 간 고속도로 진입도 편리하다. 부산의 동서를 잇는 해안순환도로망과 서부산의 핵심지역을 잇는 철도망의 직접적인 수혜를 받는 명지국제신도시 브랜드 대단지 ‘명지 더샵 퍼스트월드’가 21일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포스코건설 ‘명지 더샵 퍼스트월드’는 명지국제신도시 내 2,3-1블록에 지하 3층~지상 34층, 21개 동, 총 3,196가구(아파트 2,936가구, 전용면적 80㎡~113㎡), 오피스텔 260실, 전용 29㎡~95㎡) 규모로 구성된다. 부동산 전문가는 “교통의 중요성은 아파트를 구매할 때 주요 요소 중 그 중요도가 더욱 높아지는 요소이다. 인터넷 지도 등을 보면서 교통망을 확인하고 특히 공공기관 등에서 확실한 추진계획을 밝혔는지, 그리고 공사 진행이 제대로 되고 있는 지 등을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명지 더샵 퍼스트월드’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에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늘 날씨] 제18호 태풍 ‘탈림’ 북상…제주·남부지방 폭우·강풍

    [오늘 날씨] 제18호 태풍 ‘탈림’ 북상…제주·남부지방 폭우·강풍

    토요일인 16일 제18호 태풍 ‘탈림’이 북상하면서 제주도와 남해안 지역에 비가 내린다.강원 영동도 동풍이 불어 오후부터 흐리고 비가 올 전망이다. 17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상 동해안이 50∼100㎜, 강원영동·경북북동산지·제주도산지·울릉도·독도가 30∼80㎜(일부 강원산지와 제주도산지는 100㎜ 이상), 경남남해안·제주도(산지 제외)는 20∼60㎜, 강원영서·경상내륙·전남남해안은 5∼30㎜다. 기상청은 경상동해안과 강원영동, 제주도에 많은 비가 내리므로 피해가 없도록 조심하라고 당부했다. 제주도 앞바다·제주도 먼바다·남해동부 먼바다에는 태풍경보가 내려졌고, 제주도·전남 일부지역·남해 일부지역에도 태풍 예비특보가 발표됐다. 중부지방은 동해상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구름이 많고,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릴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23∼28도로 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밤낮의 기온 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오존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보이리라고 국립환경과학원은 내다봤다. 제주도·남해안·일부 동해안은 강풍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많아 농작물·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서해중부해상을 제외한 대부분 해상에서 매우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이 일어 항해·조업하는 선박은 조심해야 한다. 특히 전남 거문도·초도는 강풍 경보가, 남해서부먼바다는 풍랑 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먼바다가 각각 0.5∼2m와 1∼4m, 남해 앞바다·먼바다가 2∼4m와 3∼6m로 인다. 동해 앞바다와 먼바다의 파고는 1∼4m, 1.5∼4m로 예상된다. 제주도해안과 남해안, 동해안은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고, 해안 저지대는 침수 가능성도 있어 안전사고와 침수피해에 유의해야 한다. 태풍 탈림은 17일 오후 3시쯤에는 서귀포 남동쪽 310㎞ 부근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태풍 ‘탈림’은 북상중…서귀포 앞바다 파도 보니

    태풍 ‘탈림’은 북상중…서귀포 앞바다 파도 보니

    행정안전부는 제18호 태풍 ‘탈림(TALIM)이 북상하면서 15일 오전 8시를 기해 태풍 대처를 위한 ’행안부 비상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상황실 근무자가 17명으로 늘어났다. 탈림은 중심기압 945헥토파스칼(hPa), 최대풍속 162㎞/h(45㎧)이상의 강풍을 동반한 태풍이다. 특히 제주와 동·남해안 지역에는 강풍과 풍랑으로 인한 피해가 날 우려가 있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행안부는 탈림의 경로가 유동적이고 영향 기간이 주말인 만큼 각 지자체장 책임으로 비상체제를 유지해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강풍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옥외광고물 등 바람에 날릴 우려가 있는 시설물을 결박하거나 안전한 곳으로 옮기고, 비닐하우스와 농작물도 미리 고정해달라고 주문했다. 또, 방파제, 해안도로 등 위험지역에는 출입을 통제하고 선박 인양, 대피 및 수산물 양식시설 등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대비해달라고 강조했다. 행안부는 태풍 진행 상황에 따라 행안부 비상단계를 중대본 비상 1단계로 격상하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오늘날씨] 맑고 일교차 커…태풍 탈림은 제주에만 간접 영향

    [오늘날씨] 맑고 일교차 커…태풍 탈림은 제주에만 간접 영향

    14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선선한 가을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낮밤의 일교차가 크겠다.남부지방은 오후에 구름이 많아지겠고, 제주는 제18호 태풍 ‘탈림’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오후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내륙 지역의 아침 기온이 평년보다 낮고, 낮 기온은 햇볕으로 평년보다 다소 높을 전망이다. 일교차가 10도를 훌쩍 넘길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전국의 낮 최고기온은 24∼29도의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5.2도, 인천 17.2도, 수원 14.5도, 춘천 12.9도, 강릉 15.9도, 청주 15.3도, 대전 14도, 전주 15.5도, 광주 17.2도, 제주 21.9도, 대구 16.1도, 부산 19.7도, 울산 16.2도, 창원 17.9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태풍 영향으로 제주에는 오후부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을 수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제주 남쪽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일본 규슈 쪽으로 향하는 탈림은 우리나라에는 제주에만 간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주변 기압에 따라 진로와 강도가 변할 수 있어 앞으로 발표될 기상정보를 주시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0.5∼1.5m, 남해 먼바다에서 0.5∼2.5m, 동해 먼바다에서 0.5∼2.0m 높이로 일겠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경로 변경한 태풍 탈림…13일 제주 간접 영향권

    경로 변경한 태풍 탈림…13일 제주 간접 영향권

    당초 대만을 거쳐 중국 내륙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 제18호 태풍 탈림(TALIM)이 진로를 변경해 13일 제주가 간접 영향권에 들 전망이다.기상청 국가태풍센터에 따르면 12일 오후 3시 기준 탈림은 중심기압 970hPa(헥토파스칼), 최대 풍속 초속 35m, 강풍 반경 310㎞로 강도 ‘강’에 중형급으로 발달했다. 제주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13일 오후 3시쯤에는 최대 풍속 초속 47m로 매우 강한 태풍으로 발전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13일부터 당분간 제주 해안에는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탈림의 간접 영향으로 내일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아져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크다”면서 “14일에는 그 밖의 남해상에서도 강한 바람과 함께 높은 물결이 나타나겠다”고 예상했다. 이어 “탈림은 15일쯤 상해 부근까지 북상하면서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남해상에는 기상특보가 확대 또는 강화해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탈림은 필리핀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가장자리’를 뜻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섬, 가을과 썸타다

    섬, 가을과 썸타다

    사량도에 가는 방법은 대략 세 가지다. 통영 가오치항, 고성 용암포, 사천 삼천포 신항 등이 들머리다. 그중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곳은 가오치항이고 용암포에서도 자주 페리가 운항한다. 뱃삯은 편도다. 왕복이라 해서 할인되는 건 없다. 따라서 들고 나는 곳을 달리하는 것이 여정을 더욱 풍성하게 하는 방법이 된다. 예컨대 입도할 때는 고성, 나올 때는 통영을 이용하는 식이다.고성 용암포를 들머리로 이용할 경우 인근에서 가장 먼저 들러야 할 곳은 학동마을이다. 전주 최씨 집성촌으로 아름다운 옛 담장을 두르고 있어 등록문화재(258호)로 지정된 마을이다. 마을의 돌담은 고택 사이를 굽이쳐 돌아간다. 돌담의 재료는 판석(납작돌)이다. 판석을 쌓고 황토를 덧대 담장을 만들었다. 기와가 아닌 판석으로 덮은 돌담은 전국에서 이 마을이 유일하다고 한다. 최씨종택, 최영덕 고가 등 볼만한 고택도 남아 있다. 학동마을 끝자락엔 서비정이 있다. 일제강점기의 우국지사 최우순(1832∼1911)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1924년 세운 사당이다. 외모로만 보면 사당보다는 멋들어진 정자에 가깝다. 서비정 정문엔 소나무 한 그루가 서 있다. 마을 주민들의 표현처럼 “아주 잘생긴” 소나무다.학동마을에서 상족암군립공원이 멀지 않다. 상족암은 상다리를 닮은 바위라는 뜻이다. 시루떡처럼 쌓인 해식단애의 형상이 꼭 개다리소반을 보는 듯하다. 파도의 침식으로 형성된 바닥면의 평평한 파식대도 인상적이다. 이 일대를 덕명리 공룡과 새 발자국 화석산지(천연기념물 411호)라고도 부른다.상족암은 날물 때 찾아야 한다. 상족암 일대와 공룡 발자국 화석 등은 썰물 때라야 온전히 드러나기 때문이다. 상족암에서 맞은편 제전마을로 갈수록 지층이 점차 젊어진다. 마을 앞에도 수많은 공룡 발자국 화석이 남아 있다. 특히 촛대바위 앞은 수많은 공룡이 ‘발자국의 성찬’을 벌인 곳이다. 소을비포성은 왜구 방비를 위해 고성만에 축조한 옛 수군기지다. 해안에 돌출된 구릉 위에 돌을 쌓아 만들었다. 현재 둘레 200m, 높이 3m의 성벽과 성루 한 곳이 복원돼 있다. 소을비포성까지 가는 해안길이 인상적이다. 남해의 고즈넉한 풍경들을 주렁주렁 매달고 간다. 다소 거리는 있지만 무이산 아래 문수암도 가볼 만하다. 절집 뜨락에 서면 멀리 사량도 등 다도해의 빼어난 풍경이 걸개그림처럼 펼쳐진다. 통영 가오치항에 내리면 길이 갈린다. 왼쪽은 통영 시내, 오른쪽은 도산면 쪽이다. 시간 여유가 있다면 도산면 일대를 돌아보길 권한다. 남해를 따라 해안도로가 잘 정비돼 있다. 인적 드문 해안길을 주행하는 맛이 각별하다. 도산전망대에 서면 사량도 등 남해의 수많은 섬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통영 나가는 길에 북신만해양공원에 들러도 좋겠다. 바다 쪽으로 산책로가 나 있다. 대단한 볼거리는 아니지만 ‘인증샷’ 찍기 좋은 풍경을 갈무리하고 있다.가오치항에서 가까운 통영의 명소는 미륵도다. 전혁림미술관, 김춘수 유품 전시장, 달아공원, 미래사 등 통영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들이 죄다 이 섬에 깃들어 있다. 한려수도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케이블카도 이 섬에 있다. 먼저 박경리기념관부터 찾는다. 다른 명소들에 견줘 비교적 최근 들어선 곳이다. 이름 그대로 통영에서 나고 자란 소설가 박경리(1926~2008)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그의 대표작인 ‘토지’ 친필 원고, 편지 등의 유품이 전시돼 있다. 또 그의 생전 모습이 담긴 영상실, 자료실 등도 마련돼 있다. 입장은 무료다. 기념관 뒤편엔 그가 묻힌 묘가 있다. 미래사는 미륵산 아래 편백나무 숲 사이에 고즈넉하게 들어앉았다. ‘무소유’의 맑은 삶을 실천한 법정 스님이 1954년 출가한 절집으로 더 잘 알려졌다. 고은 시인이 일초라는 법명으로 스님 생활을 했던 곳도 이 절집이다. 미래사의 대표 볼거리는 역시 편백숲이다. 일제강점기 때 가장 먼저 편백나무 시험 식목을 한 곳이라고 한다. 광복 후 사찰에서 매입해 산책로로 조성했다. 쭉쭉 뻗은 나무들이 만든 수직 세상을 오가며 삼림욕을 즐기는 맛이 각별하다. 평일에도 제법 많은 관광객들이 절집을 찾는다. 미래사에는 일주문이나 불이문, 천왕문 등이 없다. 대신 삼회도인문(三會度人門)이 있다. 미래에 찾아올 미륵불이 세 차례에 걸쳐 중생을 제도한다는 뜻이다. 미래사 옆으로 미륵산 정상까지 가는 등산로가 나 있다. 1시간 안쪽에 오를 수 있지만 제법 발품을 팔아야 한다. 미륵도는 가급적 오후에 찾기를 권한다. 한 굽이 돌 때마다 해안 절경을 토해 내는 산양일주도로는 해질녘에 달려야 제맛이기 때문이다. 특히 해가 다도해의 섬들 뒤편으로 사라지고 난 뒤 만들어 내는 붉은 기운은 그야말로 몽환적이다. 글 사진 고성·통영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여행수첩(지역번호 055) →가는 길 : 통영 가오치항(647-0147)에서 사량호가 하루 6회 왕복 운항(3~11월)한다. 오전 7시~오후 5시 사이의 홀수 시 정각에 출항한다. 사량면 중심지인 금평항과 아랫섬의 덕동항을 거쳐 돌아온다. 금평까지 40분 남짓 소요된다. 주말에 승객이 많을 경우 1시간 간격으로 증편한다. 통영 시외버스터널 등에서 배 시간에 맞춰 시내버스를 운행한다. 고성 용암포(673-0529)에선 하루 8회(주말 12회) 윗섬의 내지마을까지 왕복 운항한다. 주말의 경우 오전 7시 40분부터 오후 4시 40분까지 매시 40분(마지막 항차는 오후 5시 30분)에 출항한다. 내지마을까지 20분 정도 걸린다. 사천 삼천포 신항(832-5033)에서도 하루 5회(주말 6회) 내지마을까지 운항한다. 섬 안에 콜 택시와 가이드 투어를 겸하는 관광 종사자들도 있다. 사량도에 닿으면 먼저 배 시간과 사량도 마을버스 운행시간 등을 확인한 뒤 등반 시간을 짜야 한다. 사량면사무소 650-3620. →잘 곳 : 금평과 내지마을 등에 펜션, 민박 등이 몰려 있다. 배가 닿지 않아 조용한 대항마을에도 로시난테 펜션 등 숙박업소가 있다. →맛집 : 섬 특성상 생선회를 파는 집들이 대부분이다. 우리식당(642-6103)이 밑반찬이 정갈하고 양도 푸짐한 편이다. 면사무소 앞에 있다. 내지마을엔 포장마차촌이 형성돼 있다. 일반 식당보다 늦게까지 운영한다. 값은 별 차이가 없고 다소 저렴한 정도다.
  • ‘통영 삼정그린코아 더 베스트’ 오픈, 내방객들로 인산인해

    ‘통영 삼정그린코아 더 베스트’ 오픈, 내방객들로 인산인해

    지난 9월1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통영 삼정그린코아 더 베스트’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픈 3일동안 11,000여명의 내방객으로 장사진을 이뤘다. ‘통영 삼정그린코아 더 베스트’는 총 1257가구로 전용 59㎡, 84㎡, 84T㎡, 110㎡, 141㎡ 중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평면을 제공한다. 특히 위 단지는 창사 35주년을 맞이하는 ㈜삼정에서 지금까지의 노하우를 모두 쏟아낼 예정이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곳은 통영 도심의 관문지 역할을 하는 애조원지구에 조성되는 도시개발구역으로 주거, 상업, 학교, 편의시설 등이 체계적으로 들어서는 곳으로 총 2000여세대가 넘는 신흥주거지로 계획 중이다. 이 중에서 유일하게 공급되는 아파트다. 특히 뛰어난 조망권뿐 아니라 통영시 내 명품교육도시가 될 가능성이 높다. 단지 뒤편 도보권으로 교육부 선정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이자, 유네스코 국제우수학교인 동원고가 위치해 있다. 여기에 동원중, 신설예정인 초등학교까지 초,중,고를 모두 도보로 통학 가능하며, 단지 내에 명문 영어프로그램과 연계한 영어학습관 및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이 계획되어 있다. 여기에 평면특화로 장점을 극대화했다. 남저북고의 지형의 특성을 살려, 남향 오션뷰(일부 제외) 단지를 최대화 했고, 전 평면을 4베이로 배치해 안방, 거실, 작은방 2곳에서 와이드 파노라마뷰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 통영 최초로 테라스하우스 및 펜트하우스가 공급된다. 이 단지는 통영시 일대에서 입지 조건도 좋다. 북통영IC 및 통영IC를 3분내로 접근가능하며, 14번 국도 남해안도로를 통해 통영구도심 및 고성, 거제 등 외부지역과도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또 서울 및 대도시 수요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KTX 서울~통영(2시간대)선도 추진 중에 있다. 또 대형공원 및 산책로가 마련되며 주변여건을 살린 레저와 힐링이 가능한 휴양지로 개발한다. 현재 단지 동쪽으로 원문공원이 조성돼 있으며, 통영 최대규모의 병원이 2곳이 있다. 이마트 및 롯데마트 등 편의시설 및 각종 공공기관의 접근성도 좋다. 청약일정은 9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8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당첨자 발표는 9월 14일로 예정 되어있다. 한편 현장 및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통영시 광도면 죽림리에 위치해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어느새 가을, 축제로 물들다

    어느새 가을, 축제로 물들다

    9월은 가을의 문턱으로 들어서는 때다. 지방자치단체마다 가을을 여는 축제를 마련하는 때이기도 하다. 한국관광공사에서 9월에 가볼 만한 곳을 선정했다. 각 지역의 덜 알려진 작은 축제들을 돌아보는 여정이 주제다.>>파주북소리 국내 최대 복합 지식 문화행사… 책과 지식의 향연 ‘파주북소리’가 오는 9월 15~17일 경기 파주의 출판도시 일대에서 열린다. 국내 최대의 복합 지식 문화 행사로 꼽히는 축제다. 올해 ‘파주북소리’는 인문 스테이지, 문화 예술 스테이지, 책방 거리 스테이지 등 3개 섹션으로 꾸민다. 심야에 책을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는 ‘지혜의 숲 심야 책방-읽어 밤’을 비롯해 ‘접속’ ‘건축학개론’ 등의 영화음악(OST)을 재즈로 만나는 ‘재즈 미츠 시네마’(Jazz Meets Cinema), 정호승, 이병률, 은희경 등의 작가가 참여하는 ‘작가와 마주 앉다’, 출판도시 입주사들이 주도하는 ‘오픈 하우스-지식 난장’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축제의 주 무대는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다. 아름답고 독특한 공간 구성으로 2004년 김수근건축문화상을 수상한 건물이다. 건물 한쪽에는 전북 정읍의 살림집을 옮겨 온 ‘김동수 가옥 별채’가 있다. 피노키오뮤지엄, 미메시스아트뮤지엄 등 출판도시의 개성 있는 문화 예술 공간을 찾아다니는 재미도 쏠쏠하다. 출판도시문화재단 (031)955-0050.>>평창백일홍축제 100만 송이 붉은 꽃바다… 바람개비와 노닐다 해마다 9월이면 강원 평창에 희고 붉은 꽃이 만발한다. 소설 못지않게 유명한 봉평의 흰 메밀꽃이 질 무렵 붉은 꽃바다가 사람들을 초대한다. 평창강 둔치 약 3만㎡에 가득 핀 백일홍을 즐기는 평창백일홍축제가 9월 23일~10월 8일 열린다. 끝없이 펼쳐지는 100만 송이 백일홍 꽃밭에선 각종 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 붉은 꽃바다 한가운데 세워진 하트 벤치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백일홍 화관과 화분 만들기 등의 체험도 할 수 있다. 꽃밭 사이로 크고 작은 바람개비가 늘어선 ‘바람의 언덕’은 또 다른 기념 촬영 명소다. 우산 수백 개가 터널을 이루는 ‘우산 거리’는 따가운 햇살을 가려 주고, 색다른 운치를 더한다. 축제 기간 강원도 내 예술 단체들이 참여하는 강원예술제, 흥겨운 음악이 함께하는 직장인밴드경연대회 등도 펼쳐진다. 평창올림픽시장,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 월정사 천년의 숲길, 무이예술관 등도 가볼 만하다. 평창백일홍축제위원회 (033)333-6033.>>영동난계국악축제 박연 흔적 따라 온 가족이 신명 나는 국악 한마당 9월 21일부터 24일까지는 충북 영동의 영동천 일대에서 영동난계국악축제가 열린다. 난계 박연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시작한 행사가 이제 국악 연주자와 학계, 일반인이 어울리는 대표적인 국악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축제에서는 난계국악단의 흥겨운 국악 공연과 다양한 퓨전 국악 연주, 조선시대 어가 행렬과 종묘제례악 시연이 이어진다. 미니어처 국악기 제작 체험 등 일반인이 참여하는 기회도 마련된다. 축제를 즐기며 박연의 흔적을 더듬어 보자. 심천면 고당리에 박연의 생가가 복원돼 있다. 난계국악박물관도 꼭 들러야 할 곳이다. 가야금과 해금, 비파 등의 현악기, 대금과 나발 등 관악기, 징과 북, 편경 등 타악기가 종류별로 전시돼 있다. 영동난계국악축제 기간에 영동천 일원에서는 대한민국와인축제가 열린다. 함께 둘러보는 게 좋겠다. 박연이 자주 찾아 피리를 불었다는 옥계폭포, 초가을 정취가 그윽한 강선대, 울창한 소나무 숲이 일품인 송호국민관광지 등 명소도 들러 보자.>>홍성역사인물축제 역사에 새겨진 6인의 홍성 출신 영웅을 만나다 9월 22~24일 충남 홍성 홍주읍성에서 열리는 역사인물축제는 홍성이 배출한 역사 인물 6인을 배우고 알아가는 에듀테인먼트 축제다. 최영 장군과 사육신 중 한 명인 성삼문, 독립운동가 김좌진 장군과 한용운 선사, 현대미술가 이응노 화백, 전통춤의 대가 한성준 등이 주인공이다. 축제는 이들의 삶을 경험하는 ‘생생한 역사 현장 체험’을 비롯해 ‘역사 인물 보드게임’ ‘홍주읍성 소원 걸기’ ‘역사 인물 아트 존’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밤이면 역사 인물을 주제로 화려한 ‘미디어 파사드’가 펼쳐진다. 홍주성역사관도 둘러볼 만하다. 축제장에서 20분 거리에 김좌진장군생가지와 백야기념관이 있고, 홍북읍 노은리에는 최영 장군 사당과 성삼문선생유허비가 자리해 여정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축제 다음날은 ‘홍주성 천년 여행길’을 걷는 것도 좋겠다. 홍성역에서 출발해 홍주의사총, 홍주향교, 홍주성을 거쳐 홍성전통시장까지 홍성의 1000년 역사를 아우르는 걷기 코스다.>>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붉은 꽃 융단 즈려 밟고 달빛축제 오소서 9월 중순을 전후해 전남 영광의 불갑사 일대는 선홍빛으로 물든다. 꽃무릇 때문이다. 그 붉은 꽃바다에 풍덩 빠지는 기회가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에 있다. 국내 최대 상사화 군락지에서 열리는 축제로, 꽃무릇을 포함해 진노랑상사화와 분홍상사화 등을 만날 수 있다. 축제는 9월 15~24일 불갑사 관광지구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야간 프로그램에 무게를 뒀다. ‘참사랑 소원燈(등) 달기’ ‘상사화 야간 퍼레이드’가 대표적인 야간 프로그램이다. 야간 퍼레이드 동안 인도 공주와 경운 스님의 설화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꽃무릇 사이를 지난다. 이 밖에 ‘상사화 꽃길 걷기’ ‘상사화 결혼식’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국악인 송소희와 뮤지컬 배우 이건명이 펼치는 공연 ‘어느 멋진 날에’도 기대를 모은다. 비슷한 시기인 9월 14~17일 두우리 갯벌에서는 영광천일염·갯벌축제가 열린다.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백수해안도로에서 낙조를 감상하거나, 법성포에서 푸짐한 굴비 정식을 맛봐도 좋다.>>함양산삼축제&물레방아골축제 꽃무릇 즐기며 산삼 한 뿌리 꿀꺽 경남 함양에선 ‘100세 청춘 실현’을 내건 함양산삼축제와 신명 나는 물레방아골축제가 열린다. 함양산삼축제는 함양에서 나는 산삼을 맛보고 즐기는 건강 축제다. 저렴한 산삼부터 고가의 산삼까지 한자리에서 구경하고 맛볼 수 있다. 대표 프로그램은 ‘황금산삼을 찾아라’와 산삼 캐기 체험이다. 산양삼 떡 만들기, 산삼 꿀단지 담기 등 산양삼을 활용한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함양산삼축제가 건강 축제라면, 물레방아골축제는 문화 예술 축제다. 역사가 56년에 이른다. 각종 예술 경연과 주민 참여 행사가 열린다. 축제 기간 주무대인 상림공원(천연기념물 154호)에서는 꽃무릇이 절정을 이룬다. 함양은 양반 문화가 오롯이 남은 곳이다. 정자들이 수두룩한 화림동 계곡을 비롯해 조선 성리학의 거두 정여창의 위패를 모신 남계서원, 정여창이 태어난 함양일두고택(국가민속문화재 186호), 풍천노씨대종가(경남문화재자료 343호), 함양오담고택(경남유형문화재 407호) 등 가볼 만한 고택이 여럿이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한국관광공사 제공
  • 주말에 남부는 폭염…전국 구름 많고 곳곳 소나기

    주말에 남부는 폭염…전국 구름 많고 곳곳 소나기

    토요일인 19일에 남부 지역에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전국은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밤 사이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다.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린다. 이날 강수량은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경북 동해안에 5∼50㎜, 제주도·울릉도·독도에 5㎜ 내외로 예상됐다. 비는 20일 오전 중에 전국 대부분의 지역으로 확대된다. 낮 최고기온은 25∼31도로 예상되지만, 일부 남부지방은 낮 최고기온이 33도 내외로 매우 덥겠다. 주말 동안 미세먼지와 오존 농도, 자외선 지수는 전국에서 ‘보통’∼‘좋음’ 수준이 유지된다. 서해와 남해 상은 21일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어 물결이 높으니 항해나 조업 시 주의가 요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먼바다에서 0.5∼1.5m, 동해 먼바다에서 1.0∼2.5m로 인다. 동해안은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을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당분간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 높이가 높으므로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침수 피해가 없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늘날씨] ‘말복’ 더위…곳곳 소나기 오다 오후에 그쳐

    [오늘날씨] ‘말복’ 더위…곳곳 소나기 오다 오후에 그쳐

    ‘말복’이자 금요일인 11일 전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폭염이 계속될 전망이다. 또한 가끔 비가 오다가 오후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오전 5시 현재 기준으로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충북 북부 곳곳에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다. 서울과 경기도 과천, 강원도 삼척·동해·강릉 평지에는 전날 발효된 호우주의보가 오전 1시 30분을 기해 해제됐다. 다만 이들 지역에는 전날부터 많은 양의 비가 내렸다. 10∼11일 오전 4시 누적 강수량을 보면 강원도 인제군 향로봉에 211㎜, 고성군 간성읍에 183.5㎜, 양구군 방산면에 172㎜, 화천군에 147㎜의 비가 왔다. 같은 기간 과천에는 113.5㎜, 서울 서초구에는 81.5㎜, 경기 의왕에는 68㎜, 안양에는 55㎜의 강수량이 누적됐다. 기상청은 이들 지역에 이날도 10∼60㎜의 비가 예상되며 시간당 20㎜ 이상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청도와 남부지방, 울릉도·독도에도 이날 5∼40㎜의 강수량이 예보됐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7∼33도로, 전날과 비슷한 수준이 될 전망이다. 일부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여전히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며,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곳도 있겠다. 열대야도 전국 곳곳에 계속된다. 아침까지 강원 산지와 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므로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0.5∼2.0m, 남해 먼바다에서 1.0∼2.5m, 동해 먼바다에서 1.5∼3.0m로 인다. 12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 높이가 높으므로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밀물 시 침수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 동해안은 너울성 파도가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을 수 있으므로 이를 유념해야 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분양 하이라이트] 거제 선자산 자락 센트럴 푸르지오 “자연 속 삶 즐겨요”

    [분양 하이라이트] 거제 선자산 자락 센트럴 푸르지오 “자연 속 삶 즐겨요”

    대우건설은 경남 거제시 문동동에 들어서는 ‘거제 센트럴 푸르지오’(조감도) 아파트 잔여가구를 분양하고 있다. 거제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25층 15개 동에 1164가구(전용면적 62~84㎡) 규모다. 전용면적 기준 ▲62㎡ 449가구 ▲74㎡ 206가구 ▲84㎡ 509가구로 전 가구가 중소형으로 이뤄졌다. 전 가구를 일자형 남향 위주로 설계해 조망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했다.선자산 자락에 건설되는 ‘거제 센트럴 푸르지오’는 쾌적한 자연 환경으로 둘러싸여 있고 녹지 공간이 풍부한 친환경 단지로 조성된다. 차로 5분 거리에 문동저수지와 문동휴양림이 있어 자연 속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명진터널과 송정 IC~문동 간 도로가 2021년 개통되면 거제 도심권과 부산시, 통영시로 더욱 쉽게 이동할 수 있다. 거제의 핵심 업무지구인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등이 가까워 배후 수요가 두텁다. 또 거제시청이 위치한 고현지구와 수월지구도 가깝다. 도보 통학 거리에 삼룡초등학교와 상문고가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최근 조선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그래도 일자리가 많은 곳이기 때문에 주택수요가 꾸준한 상황”이라면서 “거제에서는 보기 쉽지 않은 대단지에 브랜드 아파트라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거제시는 남해안 관광 활성화를 위한 남해안 일대의 해안과 해양관광자원을 묶어 횡으로 연결하는 광역관광루트를 개발하고 있다. 거제에서 고흥에 이르는 해안도로를 연결하는 ‘쪽빛너울길’(가칭)을 중심으로 해안루트, 연안 크루즈 등을 연계해 관광자원화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 문화·역사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창출하기 위해 예술인마을 조성, 숙박 등 인프라 확충도 검토 중이다. 거제 센트럴 푸르지오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평균 830만원이다. 모델하우스는 거제시 상동동 237-3에 마련됐다. 입주는 내년 1월 예정이다. 1800-0230.
  • 설립인가 받은 ‘영광읍 지역주택조합’, 2차 조합원 모집 중

    설립인가 받은 ‘영광읍 지역주택조합’, 2차 조합원 모집 중

    전남 영광지역의 명품 타운하우스로 건립될 ‘영광읍 지역주택조합’이 지난 24일 조합설립 인가를 완료하고, 2차 조합원 모집을 공개적으로 실시한다. 지역주택조합 청약통장이 없어도 주변 시세보다 약 20% 저렴하게 내집 마련이 가능하고,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이 단지는 7월 사업계획 승인이 예상되며, 2차 조합원 모집 후 일반분양으로 전환된다. 전환 시에는 분양가가 1000만원~1500만 원 가량 상승이 예정이다. 영광 한국아델리움은 지하 1층~지상 4층 128세대로써 64m², 84m² 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특히 최상층 4층은 넓은 다락방과 테라스를 갖춘 복층형으로 특화 설계되어 설계로 공간활용도를 넓혔고, 전 세대 남향배치와 3Bay, 4Bay 구조로 개방감과 쾌적성이 높고 우수한 조망권을 보유하게 된다. 2단지는 일반분양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총 96세대로 구성된다. 1단지 주택조합과 입주시기가 같아 1,2단지 합해서 총 224세대가 건립된다. 또한 전세대 남향배치, 지하1층 필로티설계, 단지 내 휘트니스센터가 운영되어 입주민 생활 만족도를 높였고, 5분 거리에 영광종합병원, 영광하나로클럽, 영광보건소, 영광터미널시장 등이 갖춰져 있고, 영광읍내 영광스포디움, 영광골프연습장, 영광생활체육공원 등의 편의시설과도 접근이 용이하다. 입주민을 위한 단지전용버스와 광주법성포간 국도22호선 및 영광고속터미널이 접해 있어 교통도 편리하다. 2017년에는 사동~송학 간 도로가 개통될 예정이어서 영광한수원까지도 10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건설사는 입주민의 30년 이상 주거단지로 건축하기 위해 과감한 건축설계 개선으로 각동 동간거리를 약 5m 추가로 넓혔고, 앞동보다 뒷동이 0.75m높은 계단식 단지배치를 구성했다. 또 바람이 많이 부는 영광지역의 특성상 앞뒤로 뚫려있는 필로티 구조를 도입하는 등 영광의 랜드마크 단지로 올라선다는 방침이다. 건설사 관계자는 “앞으로 사동제 저수지가 있어 우수한 조망권을 가지고 있고, 산까지 이어지는 산책로와 환상의 서해안 낙조드라이브로 유명한 영광 백수해안도로가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인접해 365일 힐링할 수 있는 주거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영광읍 지역주택조합의 모집 조합원 자격은 청약순위와 관계없이 광주 전남지역 6개월 이상 거주자 및 세대주로, 무주택자나 85m² 이하 주택1채 소유 세대주면 가능하다. 주택홍보관은 전남 영광군 영광읍 신하리에 위치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26~29일 대조기 해수면 상승…저지대 피해 대비해야

    26~29일 대조기 해수면 상승…저지대 피해 대비해야

    26∼29일 천문조에 의해 해수면이 상승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25일 국민안전처가 밝혔다. 이에 해안 저지대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라고도 당부했다.대조기에는 조차가 크고 조류 흐름도 강하므로 침수 우려 지역은 배수펌프를 즉시 가동하도록 준비하고, 수산 시설물이나 선박은 결박·고정해야 한다. 국민안전처 이한경 재난대응정책관은 “대조기에는 갯바위 낚시나 해안도로 운전, 산책 등을 자제하고 차량은 미리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켜 달라”고 밝혔다. 안전처는 침수가 우려되는 서해안과 남해안 7개 시도의 해안 저지대 지역을 집중적으로 예찰하고 해당 지역 주민이 피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재난문자나 방송 등으로 상황을 전파할 방침이다. 또 해양수산부와 해당 시도에는 미리 저지대 주민과 차량 등을 대피시키고 낚시객이나 관광객의 해안가 출입을 통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주 해안·산악도로 200㎞ 전기차 경주

    제주 해안·산악도로 200㎞ 전기차 경주

    전기차 축제인 제4회 전기차 에코랠리가 27일과 28일 제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열린다. 전국의 전기차 보유자가 참가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인 68개 팀이 참가한다. 에코 랠리는 순수 전기차를 대상으로 하는 전국 최초의 전기차 주행 경진대회다. 참가 차종은 기아차 쏘울과 닛산 리프, 르노삼성 SM3 Z.E, 현대차 아이오닉, 쉐보레 볼트, BMW i3 등 6종이다.드라이버와 보조드라이버 2명이 한 팀을 이뤄 200㎞에 이르는 제주 해안도로와 산악도로 코스를 주행하는 방식이다. 참가자가 직접 제주지역 충전 시설을 찾아 충전하고 로드북에 명시된 체크포인트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테마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차종별로 최종 목적지에 도착한 후 배터리 사용량과 이동 거리, 미션과제 수행 점수 등을 종합해 순위를 결정하며 차종별 3위까지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한다. 특히 올해 대회는 전기차 주간 및 가정의 달과 연계해 월드비전 10주년 기념 이벤트, 어린이 전기차 그림그리기 대회, 어린이 무선조종 모형차(RC카) 체험, 태양광 전기차 만들기, 여성 드라이빙 스쿨, 전기차(전기바이크) 시승회 등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열린다. 고상호 제주도 경제통상산업국장은 “제주를 찾는 일반 관광객도 사전 신청만 하면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에 참여가 가능하다”며 “전기차 에코랠리를 청정 제주에 걸맞은 대표적인 친환경 행사로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대프로그램 행사 참여 신청(070-7437-9822).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봄바람 날린다 오월을 달린다

    봄바람 날린다 오월을 달린다

    바람 맞기 좋은 계절이다. 차창으로 밀려드는 바람에 귀밑머리 날릴 때의 기분이라니. 그저 상상만으로도 즐겁다. 한국관광공사가 5월에 가볼 만한 곳으로 ‘운치 있는 드라이브 코스’를 제시했다. 바다와 강, 오지를 두루 아울렀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사진 한국관광공사 제공■ 경기 가평 75번 국도 물빛 그윽한 북한강서 수상 스포츠 짜릿함까지 75번 국도는 가평 설악면에서 청평, 가평, 북면을 거쳐 강원 화천 사내면까지 이어진 도로다. 줄곧 물길을 끼고 가는 길이 인상적이다. 달리기 시합하듯 북한강과 나란히 달리는 구간이 특히 아름답다. 가평읍을 지나면서 가평천이 내내 함께한다. 산과 물이 그려 낸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고, 수상스키와 플라이 피싱, 번지점프 등 다양한 레저를 즐기는 드라이브 코스로 제격이다. 도로 변의 쁘띠프랑스는 프랑스의 작은 마을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 낭만적이다. 사진이 유독 예쁘게 나와 내외국인 여행자들에게 인기다. 관람객의 행동과 소리에 반응하는 미술 작품을 전시한 인터렉티브아트뮤지엄, 캠핑장과 공원 등 놀거리 가득한 자라섬, 가평레일파크 등 75번 국도를 따라 볼거리, 놀거리가 주렁주렁 열렸다. 가평군 관광사업단 (031)580-2511~3.■ 강원 강릉 헌화로 한쪽은 절벽·한쪽은 바다… 아찔한 해안 드라이브 헌화로는 강릉 옥계 금진해변에서 심곡항을 거쳐 정동진항까지 이어지는 해안도로다. 도로와 해안이 맞닿아 있고, 코앞의 바다는 옅은 옥빛에서 청록색까지 다채로운 물빛을 뽐낸다. 도로 이름은 ‘삼국유사’에 등장하는 ‘헌화가’에서 따왔다. 출발점인 금진해변은 서핑의 명소다. 헌화로의 하이라이트는 금진해변에서 금진항을 지나 심곡항에 이르는 구간이다. 한쪽은 아찔한 해안 절벽, 다른 쪽은 탁 트인 쪽빛 바다다. 2㎞ 남짓한 거리가 짧아 아쉽다면 금진항이나 심곡항에 차를 세우고 걸어 보자. 도로와 바다 사이에 길이 있어 걷기 편하다. 구불구불한 도로를 달리다 바다가 보이면 정동진이다. 하슬라아트월드, 등명락가사, 강릉통일공원, 강릉커피거리, 영진해변, 주문진수산시장으로 동선을 짜면 알찬 바다 여행을 즐길 수 있다. 강원도 종합관광안내소 (033)640-4414.■ 강원 정선 만항재 1330m 하늘과 맞닿은 길에 백두대간 구름 물결 만항재는 고원 드라이브의 정수다. 고갯마루가 무려 1330m에 달해 우리나라에서 포장도로가 놓인 고개 가운데 가장 높다. 남한에서 여섯 번째로 높은 함백산(1573m) 턱밑까지 오른다. 백두대간의 고산 준봉이 어깨쯤에서 물결치는 풍경도 매력적이다. 출발점은 38번 국도와 414번 지방도가 갈리는 정선 고한읍 상갈래 교차로다. 여기서 정암사를 지나 만항재 넘어 태백의 화방재까지 16㎞쯤 달린다. 만항재는 사계절 풍광이 아름답다. 특히 봄부터 가을까지 야생화가 피고 지는 천상의 화원으로도 유명하다. 드라이브는 낮밤을 가리지 않는다. 별을 좋아하는 이는 야밤에 은하수를 만난다. 호젓한 드라이브를 꿈꾸는 이는 새벽녘에 선물 같은 아침을 맞는다. 고도가 높아 이른 아침에 안개 낀 몽환적인 풍경과 만날 수 있다. 정선군 문화관광과 (033)560-2368.■ 경북 봉화~강원 영월 88번 지방도 고즈넉한 경치·푸르른 정취… 오지 기행의 정수 경북 봉화 춘양에서 강원 영월까지 이어지는 88번 지방도는 오지 기행의 정수를 맛볼 수 있는 도로다. 봉화 만산고택에서 영월 청령포를 지나 선암마을 한반도 지형까지 이어진다. 조선 양반 가옥의 원형을 보여 주는 만산고택과 천년 고찰 각화사는 봄 정취가 가득한 곳.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여의도 면적의 18배에 달하는 규모가 자랑이다. 호랑이 숲, 백두대간 자생식물원 등 26개 전시 공간이 조성됐다. 수목원 홈페이지(www.bdna.kr)에서 예약해야 한다. 영월은 박물관이 많은 곳. 미디어기자박물관, 아프리카박물관 등 다양한 박물관과 만날 수 있다. 김병연의 흔적이 남은 김삿갓 유적지와 단종이 묻힌 장릉을 지나면 선암마을이다. 한반도를 빼닮은 모습에서 자연의 경이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봉화군 문화관광과 (054)679-6341, 영월군 문화관광과 (033)370-2542.■ 충남 금산 방우리~적벽강 금산·무주로 연결된 금강 물줄기와 호젓한 데이트 금산 방우리와 적벽강을 잇는 드라이브 길은 금강 물줄기와 동행한다. 청정한 금강 상류 마을에서 시동을 걸어 전북 무주를 거쳐 다시 금산의 금강을 만나는 독특한 코스다. 금산 부리면 방우리는 ‘육지의 외딴섬’으로 불리는 마을이다. 금강을 끼고 금산 끝자락에 방울처럼 매달려 방우리라는 이름이 붙었는데, 전북 무주를 에돌아야 닿는 곳이다. 방우리에서 출발해 37번 국도와 601번 지방도를 경유하면 금강 다리를 수차례 건너는 호젓한 길이 이어진다. 전북 장수에서 발원한 금강은 충남 금산을 지나며 ‘적벽강’이라는 이름을 얻는다. 강줄기가 육중한 암산으로 둘러싸여 붉은빛을 띠는 곳이다. 높이 30m 기암절벽 아래 고요한 수면과 자갈밭이 넉넉하게 펼쳐진다. 보석사, 칠백의총, 금산인삼약령시장 등을 함께 둘러보면 좋다. 금산군 문화공보관광과 (041)750-2371.■ 전남 곡성~구례 17번 국도섬진강 바람 따라 ~ 메타세쿼이아 길 따라 봄 속으로 전북 진안 데미샘에서 발원한 섬진강은 전북 남원의 요천과 만나 제법 큰 강이 된다. 남원에서 내려오는 17번 국도는 곡성부터 섬진강과 나란히 달리기 시작하고, 구례를 거쳐 50㎞ 가까이 이어진다. 봄기운이 완연한 5월에는 시원한 바람 맞으며 즐기는 드라이브의 명소로 손색이 없다. 호젓한 드라이브를 원한다면 가정역 인근의 두가세월교를 건너 섬진강로를 따라 달려도 좋다. 17번 국도 인근에 여행지가 많다. 영화 ‘곡성’을 촬영한 메타세쿼이아 길, 섬진강을 따라 증기기관차와 레일바이크를 탈 수 있는 섬진강기차마을, 도깨비를 테마로 내세운 섬진강도깨비마을, 섬진강과 지리산을 품에 안은 사성암, 지리산을 대표하는 화엄사와 반달가슴곰 생태체험장 등이 지척이다. 곡성군 관광문화과 (061)360-8358, 구례군 문화관광과 (061)780-2224.■ 경남 남해도 일주도로 바다위 운전하는 듯… 봄빛·쪽빛 짜릿한 보물섬 투어 남해는 봄에 더욱 아름답다. 다랑논에서 마늘이 쑥쑥 자라고 노란 유채 꽃이 흐드러지며, 작은 어촌은 쪽빛 바다를 품고 빛난다. 남해는 1973년 남해대교가 준공돼 하동과 연결되고, 2003년 창선·삼천포대교로 사천과 이어지면서 드라이브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나비처럼 생긴 남해는 양 날개 위쪽으로 하동과 사천이 이어진다. 따라서 드라이브는 남해대교로 들어와 창선·삼천포대교를 통해 나가거나, 그 반대로 진행하는 게 좋다. 남해 왼쪽에는 남해 관음포 이충무공 유적과 남해유배문학관, 가천다랭이마을 등이, 오른쪽에는 상주은모래비치와 물건리 방조어부림, 독일마을, 원예예술촌 등이 있다. 특히 물건리에서 미조항까지 이어진 ‘물미해안도로’는 바다 위를 운전하는 듯 짜릿하다. 남해군 문화관광과 (055)860-8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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