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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양도성 해설사 30명 모집

    중구와 종로구는 오는 11일까지 한양도성 성곽투어를 안내할 ‘서울한양도성 해설사’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서울성곽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 목록에 등재되면서 관광객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성곽이 행정구역은 나눠져 있지만 단일 코스로 이뤄져 있는 만큼 두 자치구가 함께 지역관광발전을 위해 해설사 양성에 나선 것이다. 한양도성은 총 1만 8627m로 이 가운데 7712m가 중구에, 1만 915m는 종로구에 걸쳐 있다. 모집 대상은 지역 주민으로 등반에 무리가 없을 정도의 기초체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또 정확한 언어구사 능력과 일정 기간 지속적으로 활동이 가능해야 한다. 신청은 중구 관광공보과(3396-4963)와 종로구 관광산업과(214 8-1864)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하면 된다. 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한양도성 민관 주관단체인 서울 한국청년연합(KYC)에서 맡으며, 오는 18일부터 5월 10일까지 한국관광공사 3층 T2아카데미에서 매주 월·화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열린다. 프로그램은 한양도성 문화관광 자원조사, 스토리텔링 기법, 스피치 교육, 중구·종로 역사, 시대별 한양도성, 문화재, 수습활동, 응급처치 등 총 24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이수자들은 필기와 실기시험을 치르고, 5월 15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합격자에게는 해설사 자격증이 수여되며, 이르면 5월 중순부터 성곽투어 해설사로 활동하게 된다. 1회 활동 시 3만 5000원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조현석 기자 hyun68@seoul.co.kr
  • [정보마당] 교육소식·할인·행사

    교육소식 ●2013년 패밀리 렉처 콘서트 서울 강동아트센터는 강동·송파 지역의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강의와 예술 공연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렉처 콘서트’를 마련했다. 콘서트는 초·중·고 예술 교과과정에 등장하는 음악과 악기, 문학작품 등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호기심과 교육과정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국악, 성악, 클래식, 타악, 뮤지컬, 복합 공연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5회로 나눠 진행된다. 4월 6일 오전 11시 동서양 관악앙상블 한음윈드오케스트라의 ‘바람 불다’ 공연을 시작으로 6월에는 ‘방송인 이다도시와 함께 하는 세계음악여행’이 마련된다. 9월, 10월, 11월에도 한번씩 공연이 열린다. 장소는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이며 모든 좌석의 티켓은 5000원이다. 강동·송파 지역의 초·중·고교생과 교직원은 25~28일 전화로 예매해야 하며, 일반 예매는 다음 달 4일부터 전화와 인터넷을 통해 할 수 있다. 예매 및 문의 (02)440-0500. ●행복한 고전 읽기 서울 강서도서관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전 읽기 수업을 마련했다. 곽동우 독서전략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삼국사기’와 ‘논어’, ‘플라톤의 국가’ 등 서울대가 선정한 인문고전 50선을 함께 읽고 해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다음 달 19일부터 5월 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12시에 진행된다. 지역 학부모를 비롯한 일반인 4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문의 및 접수 (02)3219-7021. ●장애청소년 국악강좌 참여기관 모집 국립국악원이 장애 청소년이 소속된 학교나 기관으로 직접 찾아가 국악기와 전문 국악 강사를 지원하는 ‘장애 청소년 국악강좌’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 일상에서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특수학교 장애청소년 및 장애 단체 원생들이 대상이며 사물놀이, 장구와 민요, 판소리, 사물북 등 선택한 과목에 대해 3년간 해마다 총 30회씩 국악 전문 강사와 악기를 지원한다. 선발 기관은 모두 12곳이며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다음 달 1~6일 신청하면 된다. 신청 및 문의 (02)580-3087. ●3·1절 사회탐구 무료 강의 서울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강남인강)이 3·1절을 맞이해 예비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국사, 한국지리, 사회문화 온라인 특강을 무료로 제공한다. 특강은 3·1절의 개념과 역사적 함의를 정리할 수 있는 ‘한국사 특강’과 3월 학력평가 대비 ‘한국지리 압축 특강’, 해마다 수능에 자주 등장하는 사회문화 출제 패턴을 분석해주는 ‘사회문화 특강’으로 구성됐다. 3개 강의 모두 강남인강 회원 가입과 상관없이 홈페이지(edu.ingang.go.kr)에서 바로 수강할 수 있다. PDF 파일 형태의 교재도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경희사이버대 미술 심리지도사 과정 경희사이버대 사회교육원이 다음 달부터 ‘미술심리지도사 과정’을 시작한다. 미술심리지도사 과정은 창의적 과정과 표현을 통해 심리·정서적 갈등을 완화하도록 돕는 지도과정으로 한국대학평생교육원협의회에서 발급하는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시험 대비도 함께 이뤄진다. 고졸 이상 학력을 가진 사람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다음 달 14일부터 7월 4일까지 평일반과 토요반으로 각각 운영된다. 문의 (02)3299-8892. 할인 ●롯데백화점 다음 달 3일까지 모든 점포에서 예비 신혼부부를 위한 가전·가구를 최대 40% 할인하는 ‘2013 롯데혼수가구박람회’를 연다. 가전·가구 브랜드 80여개가 참여하고 지난해의 두 배 수준인 50억원 상당의 제품을 준비했다. ‘만대 4인 대리석 식탁’ 63만 5000원, ‘프로방스홈 화장대 세트’ 29만원, ‘나비드라텍스 천연 라텍스 베개’ 4만 9000원 등이다. 가전 특별 패키지도 마련해 ‘테팔 주전자+토스터+다리미 세트’ 10만 9000원, ‘한경희 스팀청소기+전기주전자 세트’를 9만 9000원 등에 선보인다. ●옥션(www.auction.co.kr) 신학기를 맞아 최대 85% 할인된 PC 상품을 선보이는 ‘렌탈 컴퓨터 초특가전’을 실시한다. 유명 브랜드 제품들을 10만원대의 파격가로 구성했으며 총 2600여대를 한정 판매한다. 유통업체 알앤텍의 제휴로 진행되며 3개월간 사후 서비스를 무료 제공한다. 90만원대의 윈도 XP 탑재 삼성 ‘매직스테이션 슬림케이스 DB-Z60’(1500개) 13만 9000원, ‘매직스테이션 DB-P60’(500개) 15만 9000원, 삼성 40만원대 모니터 ‘싱크마스터 24인치 와이드 2494LW’가 13만 9000원에 판매된다. ●롯데마트 ‘삼겹살데이’(3월 3일)를 앞두고 27일부터 새달 6일까지 돼지고기 삼겹살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국내산 냉장 삼겹살’을 시세보다 45% 낮은 가격인 100g당 850원에 선보인다. 새달 1일부터는 ‘제주돼지’ ‘녹돈’ ‘매실포크’ 등 10여개 브랜드의 돼지고기 전 품목의 값을 정상가 대비 50% 수준으로 내린다. ●AK몰(www.akmall.com) 다음 달 3일까지 ‘2013 S/S 트렌드 특집전’을 열어 최신 트렌드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또 ‘봄맞이 아이템 응모 이벤트’ 페이지에서 선블록, 에너지 앰풀, 백팩, 누드 체중계, 향수, 에너지음료 등 봄에 어울리는 아이템을 골라서 응모하면 총 500여명에게 해당 아이템과 적립금 등을 증정한다. 구매와 상관없이 회원이면 누구나 1일 1회 응모 가능하며 1일 최대 3회까지 중복 응모도 가능하다. ●다이소 새 학기 시작에 따라 신입생, 자취생의 부담을 덜어주는 ‘신학기 베스트 실속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 노트, 필기류, 미술용품 등 500여종의 신학기 용품과 그릇, 프라이팬, 수납 정리함, 먼지떨이 등 자취용품 200여종을 1000~5000원의 저렴한 가격에 내놓았다. 지우개 연필 세트 1000원, 극세사 원형 손걸레 1000원, 수채물감(18색) 3000원 등이다. ●세종호텔 와인&다이닝 베르디는 다음 달 1~31일 1만~2만원대 코스 요리를 즐기는 스페셜 런치 타임을 선보인다. 식전빵과 메인 요리, 커피 또는 차로 구성된 코스 요리의 점심 메뉴를 1만 6000~2만 2400원에 즐길 수 있다. 이용 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 까지다. 메인 요리는 볶음밥, 파스타, 피자 등 총 23가지 중 선택 가능하다. 스페셜 런치 타임을 2회 이상 이용한 고객에 한해 이탈리아 음악가 베르디 탄생 200주년 CD를 선물로 증정한다. ●롯데하이마트 다음 달 17일까지 올해 첫 전국 동시 세일을 진행한다. 전국 323개 모든 직영매장이 참여하며 각종 가전제품을 할인해 선보이는 것은 물론 구매 금액에 따라 풍성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10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과 장학금(50만원) 등을 선물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하이마트 제휴카드로 결제하면 8%의 추가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하이마트-현대 M카드로 결제하면 5% 청구할인과 함께 포인트도 5% 추가 적립된다. ●더페이스샵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3월 5일까지 할인 행사를 벌인다. 전국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20~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다가오는 봄철 사용하기 좋은 미백 라인 ‘스밈 광채 보습’ 5종 및 자외선 차단제, 클렌징 라인 전 제품에는 50%의 높은 할인율을 적용했다. ●대상FNF 종가집 온라인 몰 정원이숍(www.jungoneshop.com)에서 3월 15일까지 종가집 양념장 입점 기념 할인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 동안 청국장, 두부, 부대찌개 등을 만들 수 있는 조리 양념을 비롯해 낙지볶음, 생선조림 양념 등 총 10종의 종가집 양념장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크록스 온라인몰(www.crocs.co.kr)에서 매주 금요일 특정 제품 1족을 선정해 40~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매직 프라이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3월 첫 주 금요일인 1일에는 여성 웨지힐인 ‘칼리사 미니 웨지’를 반값인 4만 9900원에 내놓는다. 행사 ●신세계백화점 업계 처음으로 미술품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다음 달 1∼3일 신세계카드로 1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1만명에게 봄꽃을 주제로 한 판화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서정희·정헌조·양재열·백예리·박아름 등 5명의 유명 판화가 작품을 4점씩 총 20점 준비했다. 작품별로 500개씩 한정 생산하고 작품별 번호와 작가 서명을 기재함으로써 작품의 소장가치를 높였다.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 평소 요리와 먹거리에 관심이 높고 신제품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할 ‘톡톡 주부 연구원’을 모집한다. 만 25세부터 49세의 주부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3월 19일까지 CJ온마트 홈페이지(www.cjonmart.net)에서만 접수 가능하다. 자기소개서와 신제품 아이디어 제안서를 등록하면 된다. 합격자는 같은 달 29일 발표. 주부 연구원이 되면 4월부터 월 2~3회 활동하게 된다.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3월 3~6일 객실을 예약하는 고객에게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72시간 스프링 그랜드 세일’ 이벤트를 진행한다. 할인 투숙 기간은 3월 4일부터 31일까지로 한한다. 할인 적용은 그랜드룸과 클럽룸에 한하며 예약 시 선불 필수 및 환불 불가다.(02)799-8888. ●나인웨스트 3월 3일까지 졸업, 입학, 취업을 앞둔 사람들을 응원하는 ‘해피스타트’ 이벤트를 벌인다. 전국 43개의 나인웨스트 매장을 방문해 수험표·졸업증·면접증서·합격증서 등 간단한 증빙 자료를 제시, 고객 등록을 하면 봄 신상품을 즉석에서 1만원 할인해 준다. 070-7095-9895. ●티켓몬스터 신사동 가로수길 대표 업체들을 한곳에 모아 ‘가로수길 기획전’을 진행한다.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을 비롯해 카페, 주점, 뷰티숍 등 가로수길 인기업체 41곳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기획전 티켓을 구입하면 41개 업체의 할인은 물론 1+1 이벤트 등을 중복해서 누릴 수 있다. 새달 10일까지 진행되며 티켓 유효기간인 4월 30일까지 횟수와 업체에 상관없이 중복 사용이 가능하다. 쿠폰 판매 가격은 2000원이다. ●아가방앤컴퍼니 유아동복 ‘지미뜨’의 아동 모델을 선발한다. 지미뜨를 운영하는 일본 회사 아이키즈와 동시에 진행하는 이벤트다. 9세 이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새달 31일까지 아가방앤컴퍼니의 온라인 쇼핑몰 ‘아가넷’(www.aganet.co.kr)에 간단한 소개와 사진을 등록하면 된다. 1차 화보 심사를 통해 뽑힌 남녀 아동 각각 1명은 지미뜨 가을 의류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아식스코리아 다음 달 13일까지 페이스북 오픈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2차례 진행되는 이벤트에서 추첨을 통해 아식스 G1 및 러닝화, 아식스 상품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아식스 광고를 본 뒤 해당 제품의 펫네임을 적으면 응모가 가능하다. 아식스코리아 공식 페이스북에서 ‘좋아요’를 누른 뒤 참여하면 된다. 발표는 각각 다음 달 8일과 14일이다.
  • ‘생태복원’ 울산 체험

    울산의 성공적인 생태환경 복원과 최첨단 친환경시설을 전국에 알리기 위한 ‘생태환경투어’가 다음 달 1일 첫선을 보인다. 울산시는 25일 생태환경시설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투어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내 도심하천 복원의 성공적 사례인 태화강 생태계 회복과 하수 및 폐기물처리 최첨단 시설의 잇따른 완공 등 울산의 생태환경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서다. 생태환경투어는 ▲태화강 탐방 ▲저탄소 녹색시설 탐방 ▲상·하수도시설 탐방 ▲생태공원 탐방 ▲녹색길 탐방 등 5개 코스로 운영된다. 태화강 탐방코스는 전망대~태화강대공원~만회정~생태문화갤러리~오산광장~철새관광지~억새군락지~십리대밭교 등 생태시설을 돌아본다. 저탄소 녹색시설 탐방코스는 굴화하수처리장~천상정수장~성암 에너지타운(생활쓰레기 매립·소각장)~생태산업단지(EIP) 사업장~용연음식물자원화시설 등을 견학한다. 상·하수도시설 탐방은 태화강~굴화하수처리장~천상정수사업소~회야댐 습지공원(여름) 등의 코스로 구성됐고, 생태공원 탐방은 태화강대공원~울산대공원~선암 호수공원~대왕암 대공원 등을 둘러본다. 녹색길 탐방코스는 태화강 100리길~울산어울길~영남알프스 하늘억새길 등으로 이뤄졌다. 시는 5개 코스를 모두 둘러보는 데 10일 이상 걸려 탐방 코스별로 2시간, 4시간, 8시간, 1일, 1박2일 등의 일정으로 세분화했다. 또 시민이나 다른 지역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코스별로 시설책임자(공무원)와 생태해설사를 배치하고 스토리텔링 가이드북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5월 환경전문가를 초청한 팸투어와 6월 2013 국제산업생태학회(ISIE) 콘퍼런스 참가자 팸투어를 잇달아 시행할 계획이다. ISIE 콘퍼런스는 2001년부터 2년마다 열리는 국제학술대회로 아시아 국가 가운데 울산에서 처음 열린다. 시 관계자는 “생태환경투어는 산업도시 울산이 급속한 산업화로 인한 환경오염을 극복하고 생태환경도시로 거듭난 과정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며 “공무원과 환경단체로 구성된 준비점검단이 하루 동안 코스를 둘러본 결과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지방행정의 달인] 행정달인 18인 릴레이 인터뷰 ①

    [지방행정의 달인] 행정달인 18인 릴레이 인터뷰 ①

    ‘제3회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된 18명을 분야별로 릴레이 인터뷰를 게재합니다. 달인들의 행정 개선 사례들을 다른 지방자치단체와 중앙정부, 민간 부문에도 파급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들이 개선하거나 새로 도입한 행정은 현장에서 바로 접목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시리즈 첫 회에는 대상을 받은 정보통신 부문의 황수연 경기 동두천시 정보관리팀 주무관과 우수상을 받은 문화관광 부문 오성희 대구 중구 주무관과 홍만표 충남도 국제전문팀장을 소개합니다. ■ 황수연 동두천시 정보관리팀 주무관 하루종일 걸리던 일 2분이면 ‘뚝딱’ 민원단축프로그램·순찰 앱 등 개발 “이제는 동료들이 업무 과정에서 불편했던 부분을 제게 먼저 알려줍니다. 새로운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개발해야만 하는 이유이자 끊임없이 노력할 수 있는 진짜 원동력이죠.” 황수연(45) 주무관이 2013년 최고의 지방행정달인으로 뽑히며 함께 받은 대통령 표창은 그에게는 그저 ‘작은 격려’ 정도의 의미다. ‘진짜 큰 상’은 지역 주민들이 관공서를 이용하며 느껴온 불편을 확 줄일 수 있었다는 뿌듯함, 동료들이 그 덕분에 좀 더 편하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다며 건네는 칭찬, 또 그가 속한 동두천시가 정부합동평가 때마다 받는 높은 평가다. 2011년 그가 개발한 지역순찰 앱(애플리케이션)이 행정제도선진화 우수사례가 되며 국무총리표창을 받았고, 민원단축프로그램으로 공공정보화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게 된 것 등은 모두 ‘진짜 큰 상’ 뒤에 따라오는 부수적인 결과물에 가깝다. 그의 고객은 둘이다. 공무원으로서 늘 얼굴 마주치는 시민들이 당연히, 첫 번째 고객이다. 다음은 그가 개발한 컴퓨터 프로그램을 쓰고 있는 동료 직원들이다. 두 번째 고객은 이제 더 확대될 수밖에 없다. 다른 시·군·구에서 ‘민원단축프로그램’ 등을 도입하며 동두천시로 자료 요청이 몰려들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전산직 공무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고, 무엇보다 좋아서 하는 일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는 것이 오히려 부담스럽다”면서 “나의 노력으로 동두천시뿐 아니라 다른 공무원들도 편하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다면 마다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말했다. 단순하고 반복적인 업무도 그의 앞에 세워놓은 뒤 전산화 작업을 거치면 효율적이고 간편한 업무로 변신한다. 일반 회사에 다니다가 1997년 뒤늦게 공무원이 된 뒤 16년 동안 컴퓨터 프로그램부터 스마트폰 앱까지 60여개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황 주무관은 “전산화 수준이 낮던 시절 직원 600여명의 초과근무 시간을 입력하는 작업이 전에는 꼬박 하루 걸렸는데, 시스템을 새로 만들어 1, 2분에 끝날 수 있게 됐다”면서 “애정이 가지 않는 것이 없겠지만, 지역순찰제 스마트폰 앱을 만들 때 책 보고 배우며 힘들게 만들어서 애착이 크다”고 소개했다. 즐기는 이를 당해낼 재간은 없다. “업무 시간에는 짬이 별로 없죠. 또 퇴근 뒤 사무실에 남아서 일하는 것도 그리 편안하지 않아서 결국 몽땅 싸들고 집에 가서 일합니다. 함께 놀아주지 못하니 초등학교 6학년 딸아이가 좀 싫어하더군요.”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된 뒤 시는 최근 황 주무관에게 또 다른 과제를 줬다. 세수 체납 관련 시스템을 좀 더 정교하게 보완해 달라는 요구다. 지역정보개발원에서 보급한 시스템이 있지만 세수 체납을 가능한 줄여 지방재정을 든든히 하겠다는 바람이다. 그가 흔쾌히 ‘오케이’했음은 물론이다. 일을 즐기고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상복보다 좋은 것이 일복이다. 달인이라면 이처럼 상복과 일복은 기본이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홍만표 충남도 국제전문팀장 中 상하이·日 나라현 등과 교류협정 지자체 외교 수준 한 차원 끌어올려 지난 7년(2006~2012년)간 4차례 여권 갱신, 출입국 도장 243회. ‘지역 외교·홍보의 달인’으로 선정된 홍만표(49·지방계약직 가급) 충남도 국제전문팀장의 행적을 유추해 볼 수 있는 기록이다. 그는 현재 일본 나라현 홍보대사, 시즈오카현 후지노쿠니 친선대사, 메이지대학 시민거버넌스연구소 연구추진위원, 2009년 도쿄에서 설립된 비영리민간단체(NPO)인 동아시아 이웃네트워크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홍 팀장은 충남이 중국 상하이·쓰촨성과 맺은 교류협정뿐 아니라 일본 나라현·시즈오카현과의 교류를 실무적으로 성사시키며 지자체의 외교 수준을 한 차원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2009년 안면도 국제 꽃박람회와 2010년 세계대백제전, 2006·2011년 금산세계인삼엑스포 등 대규모 국제행사에 외국인 관광객 유치의 밑거름이 되기도 했다. 단순히 외국인 여행객이 많이 방문했다는 것과는 질이 다르다. 해외 지방자치단체장이 주민들과 함께 충남의 행사장을 찾아 소통하는 모습이 연출됐다. 홍 팀장이 공직에 발을 들여놓게 된 계기는 특이하다. 일본을 배우겠다며 1990년 단신으로 건너가 17년간 생활하면서 오사카상업대학원에서 지역정책학박사 학위까지 받았다. 일본 생활을 청산하고 2006년 귀국을 선택한 것은 장남 역할을 대신하던 동생의 투병이 계기가 됐다. 같은 해 3월 충남과 전북에서 일본 전문가 채용이 있었다. 전북이 충남보다 직급이 높았지만 충남을 지원해 합격했고 얼마 되지 않은 5월 동생은 운명을 달리했다. 홍 팀장은 “지역을 위해 일하라는 ‘천명’이라고 생각했다”면서 “일본에 있을 때 동생이 사망했다면 귀국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공무원으로 변신한 그에게 ‘백제문화제를 일본에 알려라’는 미션이 부여됐다. 민간 전문가의 역량을 평가하는 절차였지만 스스로 능력을 시험해 보는 계기로 삼았다. 홍 팀장은 사고를 달리했다. 당시 충남은 구마모토현과 교류하고 있었지만 아스카문화의 상징과 같은 나라현 공략에 나섰다. 나라현은 프라이드가 워낙 강해 해외 지자체와의 교류 실적이 전무했다. 주말과 휴일에도 자비를 들여가며 일본으로 건너가 관계자를 찾아다니며 관계를 맺었다. 2007년 6월 13일 충남이 나라현과 문화관광분야 협력 의향서를 최초로 체결하는 개가를 올렸다. 그는 세계대백제전을 2010년에 개최할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당초 2011년 계획이었으나 2010년에 상하이엑스포와 일본의 헤이세이천도 1300주년 기념, 베트남 하노이 천도 1000년의 해로 동아시아 협력의 계기가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 변경을 주장했다. 홍 팀장은 국제관계에서 ‘휴먼네트워크’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그는 “우리는 시작이 반이라고 하지만 일본에서는 인적관계가 80%를 좌우한다”면서 “풀뿌리 지방외교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민간 차원의 교류 협력이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오성희 대구 중구 문화관광 주무관 경상감영 달성길·삼덕 봉산문화길 역사·문화가 흐르는 골목길 상품화 대구 중구 문화관광과의 오성희(47) 주무관은 골목에서 문화를 길어 올린 ‘골목투어의 달인’이다. 대구의 골목투어는 지난해만 1397회 열려 5만 4284명의 관광객이 참여하고, 2010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상품에 부여하는 ‘한국 관광의 별’로 선정될 정도로 인기다. 오 주무관은 2001년 대구시 자원봉사센터가 골목투어 해설사를 모집한다는 공고를 보고 ‘아! 내가 원하는 게 바로 이것이다’란 생각에 바로 등록을 하고, 대구 골목에 대한 공부를 시작했다. 당시 그는 민원, 병무, 민방위, 관광 등 다양한 업무를 했지만, 단지 성실한 공무원의 역할 외에 뭔가 더 없을까 고민하던 11년차 공무원이었다. 그는 1년여간 골목투어 해설 강의와 실습을 익히고, 골목해설사로 자원봉사를 시작했지만 해설사 집단은 평균연령 60세였고 참여하는 관광객 숫자도 많지 않았다. 지역에 대한 애정과 열정으로 시작한 일이지만, 골목투어를 진행하던 사회단체도 2007년 도산하고 말았다. 당시 대구 중구에서 일하고 있던 오 주무관은 2008년부터 중구로 골목투어 사업을 이관했고, 2008년 87명이 참여했던 골목투어는 2009년 3019명, 2010년 6859명, 2011년 3만 362명의 관광객이 몰리면서 점점 폭발적인 인기를 끌게 된다. 그가 설명하는 대구 근대골목투어의 인기 요인은 세 가지다. 근대골목투어는 ‘경상감영 달성길’ ‘근대문화골목’ ‘패션한방길’ ‘삼덕 봉산문화길’ ‘남산100년 향수길’ 등 다섯 코스로 나뉜다. 우선 1894년 기독교가 들어온 대구에는 1900년대 초반의 건축물이 잘 보존되어 있다. 또 1911년에 천주교 조선교구에서 대구교구가 갈라지면서 천주교와 관련된 붉은색 벽돌건물을 중국인 기술자들이 짓게 된다. 그리고 6·25전쟁이 터졌을 때 낙동강 방어선이 형성되면서 대구의 근대문화유산이 전쟁의 포화 속에서 무사할 수 있었다. 반경 2㎞ 안에 41개의 문화재가 밀집한 대구의 골목투어는 풍경을 기반으로 하는 다른 지역의 관광과 달리 근대 100년의 역사를 품은 건축물과 이야기가 살아 숨쉬는 조형물, 벽화 등이 연결되어 스토리가 담긴 관광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골목투어를 진행하면서 가장 힘든 고비가 있었다면, ‘대구의 명동’인 동성로에 있던 157개의 노점상을 정비한 일이었다. 60년 역사의 동성로 노점은 조직폭력과 연계된 기업형으로 정비가 시작되자 밀가루, 계란, 물세례는 물론 쏟아지는 욕설과 협박이 가족에게까지 이어졌다. 생명의 위협도 여러 차례 느꼈고, 폭력배의 고소로 경찰서도 숱하게 들락거려야 했던 오 주무관은 “사람의 밥줄을 없앤다는 것이 참 힘든 일이었지만, 동성로 노점상이 변해야 골목투어가 성공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물러서지 않았다”고 말했다. 살기 어려운 노점상에는 대체 부지를 제공하는 등 노점상 정비가 완료되자 골목투어는 대구시민의 자랑으로 자리 잡았다. 대구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경기 삼남길, 제2 제주 올레길 꿈꾼다

    경기도가 지난해 10월 개통한 삼남길(三南路)이 제주 올레길로 변신한다. 삼남길은 조선시대 10대 대로 가운데 가장 긴 도보길로 남태령을 지나 경기도를 거쳐 충청도, 전라도(해남), 경상도(통영)로 이어진다. 22일 도에 따르면 삼남길은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 홍씨와 함께 아버지 사도세자가 묻힌 능(융릉)을 찾았던 길이다. 이 길로 이순신 장군이 전라좌수영으로 부임했고 정도전과 정약용 선생이 나주와 강진으로 유배를 갔다. 도는 삼남길 가운데 수원~화성~오산 35㎞ 구간의 복원을 마치고 지난해 10월 13일 개통했다. 도는 삼남길을 올레길처럼 수요자 중심의 문화역사탐방로로 운영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경기문화재단이 다음 달부터 삼남길 해설 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해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테마가 있는 옛길 함께 걷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월별로 테마를 정해 가족끼리 또는 역사학자나 시인, 음악가 등이 함께 걷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클린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도입해 참여자에게 봉사시간을 인증해준다. ㈔아름다운보도여행에서는 다음 달부터 1박2일, 2박3일, 3박4일 코스를 정해 ‘경기도 삼남길 종주단’을 운영한다. 매월 일반인, 초등학생, 중학생, 단체, 저소득층 등 대상을 달리해 모집한다. 도보 여행을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지역축제나 행사, 지역 대표음식과 특산물·체험프로그램도 마련한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종로 한양도성 길라잡이 새달 더 알차게 돌아온다

    종로구는 1~2월 중단했던 한양도성 무료 안내 프로그램을 다음 달부터 재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18.627㎞에 이르는 도성길을 ▲창의문~혜화문(1코스) ▲혜화문~광희문(2코스) ▲광희문~숭례문(3코스) ▲숭례문~창의문(4코스) 등 4개 코스로 구분해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매주 일요일 1코스씩 한 달 동안 4코스를 완주한다. 한양도성을 중심으로 주변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고 구간별 문화재에 숨겨진 사연을 호소력 있게 전달해 2010년 시행 이후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구는 밝혔다. 안내는 민간단체인 서울 한국청년연합(KYC) 자원활동가로 구성된 도성길라잡이 전문가가 진행한다. 1년 넘게 이론 및 답사교육을 받고 배출된 만큼 수준 높은 해설을 자랑한다. 이 밖에 구가 양성한 한양도성 해설사가 시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출발하는 상시 안내 프로그램도 있다. 무료해설 프로그램의 예약은 종로구 홈페이지(www.jongno.go.kr)에서 가능하다. 정기 안내는 4인까지, 상시 안내는 4인 이상일 때 신청할 수 있다. 김영종 구청장은 “600년 서울의 역사가 고스란히 녹아 있는 한양도성 둘레를 걸으며 역사를 배우고 자연경관을 즐기는 체험관광 프로그램”이라면서 “한양도성 해설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우리 후손에게 물려줄 문화재를 바르게 알고 사랑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미야기 72시간 ③시티 워커City Walker의 하루

    미야기 72시간 ③시티 워커City Walker의 하루

    3rd Day 시티 워커City Walker의 하루 15:00 도호쿠 최대 도시 센다이 도시 탐험 마지막 날은 스쳐 지나기엔 뭔가 아쉬운 센다이를 구석구석 돌아본다. 센다이로 향하는 스키장 셔틀버스는 보통 오후 1시 이후에 운행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여행자는 마지막 날 오전 리프트권(4시간권)만 끊어 스키장에서 시간을 보낸 후 이동하면 적당하다.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센다이는 일본 도호쿠 지방에서 제일 큰 도시다. 시티 트리퍼City Tripper가 기대하는 쇼핑과 미식에 있어 만족할 만한 곳이란 얘기. 센다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센다이 성터를 가장 먼저 찾는다. 으리으리한 랜드마크는 없지만 아기자기하고 소탈한 맛이 있는 스카이라인이 한눈에 들어온다. 운이 좋으면 센다이 성터에서 무사 복장을 한 연극배우들을 만날 수 있다. 센다이를 대표하는 역사적인 인물로 분한 연극배우들이 단 한 사람을 위해 역사 해설을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역사에 스토리텔링을 곁들이니 누구라도 더 쉽게 이해하는 법. 일본어가 통하는 여행자에겐 이보다 더 귀에 쏙쏙 들어오는 역사 체험도 없을 것이다. 일본어를 모르는 사람이 봐도 몸짓이며 발성 같은 게 독특하고 재미있어서 절로 눈길이 간다. 성터 주변을 산책하다 이들 무사를 만나면 슬쩍 따라다녀 보자. move to 센다이 역┃센다이 성터→(차로 20분)→센다이 역 16:00 쇼핑 삼매경 도시의 중심은 센다이 역. 이곳에 파르코Parco, 로프트Loft, 에스팔S-PAL 등 일본의 유명 백화점 체인이 밀집해 있다. 페데스트리언 데크Pedestrian Deck라 부르는 보행자 전용 고가도로가 센다이 역 주변의 주요 몰을 촘촘히 연결한다. 산책 겸 쇼핑하기에 최적의 구조를 갖추고 있다. 스노 스포츠 마니아들이 잊지 않고 들르는 숍은 일본 최대의 스포츠용품 편집숍인 ‘무라사키스포츠ムラサキスポ?ツ’. 웬만한 대형 몰에는 입점해 있으니 찾아가기도 쉬울 듯. 데크, 바인딩, 부츠 같은 하드웨어는 한국보다 비싸게 판다. 대신 소프트웨어에 강한 일본답게 각종 스노스포츠 액세서리는 발군이다. 슬로프에서 돋보이고 싶은 보더들의 지갑이 절로 열릴 듯. 특이한 프린트의 넥워머, 질 좋은 레깅스, 순모 소재의 양말, 개성 넘치는 비니 등을 노려 보자.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이곳 외에 센다이 공항에서 센다이공항액세스 철도로 불과 10분 거리에 있는 이온몰나토리Aeon Mall Natori를 기억해 둔다. 인천행 비행기가 출발하는 시각이 오후 1시30분이니, 오전 일정으로 딱 맞다. 이온몰이 문을 여는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최대 세 시간은 보낼 수 있다. 3층 건물에 200개가 넘는 매장이 꽉 들어차 있다. 대형할인점 자스코JASCO, 패션 편집숍 플랙서스FLAXUS, 풍성한 푸드코트 하베스트 코트Harvest Court와 고메 가든Gourmet Garden, 저렴한 생활용품숍 다이소DAISO를 비롯해 우리가 알 만한 일본 로컬 브랜드숍은 거의 다 있다고 보면 된다. move to 아케이드가┃센다이 역→(도보 20분)→아케이드가 18:00 볼 것, 살 것, 먹을 것 넘쳐나는 센다이 대표 거리 센다이 역 지척에 거대한 십자 아케이드가가 형성되어 있다. 아케이드가를 다 훑으려면 두세 시간은 족히 걸릴 규모다. 백화점에서 막상 물건을 사려니 가격이 너무 세다, 게다가 한국의 백화점과 별반 다를 바 없어서 재미를 못 느끼겠다 푸념하는 여행자는 과감하게 이곳으로 발길을 돌리자. 여기도 고가 제품을 주로 취급하는 백화점은 있지만 그보다는 자잘한 상점가들이 주인공이다. 여성들이 열광하는 드러그스토어가 즐비하고 선물용 특산품을 파는 상점도 많아 현지인, 관광객으로 언제나 붐빈다. 골목골목에서 캐주얼한 이자카야를 쉽게 찾을 수 있으니 저녁 한 끼를 해결하기에도 안성맞춤. 에디터 트래비 글·사진 Travie writer 성화주 취재협조 미야기현 www.miyagi.or.kr ▶travie info 교통편 아시아나항공이 인천-센다이 구간을 주 7회 운항한다. 센다이 시내의 JR 센다이 역은 미야기현 주요 도시로 떠나는 기차, 버스의 집결지다. 자오국정공원 내 스키장에서 운행하는 셔틀버스 역시 이곳에서 출발한다. 출발시각은 오전 8시~10시 사이. 보통 리프트권과 셔틀버스 왕복 탑승권을 포함한 패키지 상품을 판매한다. 숙박하기 목적지가 스미카와 스노파크라면 미야기자오코겐호텔MIYAGI ZAO KOGEN HOTEL에 묵는 게 가장 편하다. 걸어서 3분이면 스노파크 입구에 닿는다. 객실은 72개로, 양실, 다다미방 중 선택할 수 있다. 다다미방은 서너 명이 지내도 넉넉한 크기여서 여럿이 함께, 저예산으로 갈 때 안성맞춤이다. 호텔에 딸린 온천은 24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약용온천으로도 널리 알려진 곳이라 치료 목적으로 이곳에 1~2주 머무는 일본인들이 눈에 띈다. ※위 기사는 기사콘텐츠 교류 제휴매체인 여행신문의 기사입니다. 이 기사에 관한 모든 법적인 권한과 책임은 여행신문에 있습니다.
  • 김 국방후보, 아들 8세 때 증여 논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13일 발표한 6개 부처 장관 후보자 가운데 일부가 편법 증여와 부동산 투기 의혹 등의 도덕성 논란으로 홍역을 앓고 있다. 김병관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게는 편법 증여와 부동산 투기, 허위 재산 신고 등의 의혹이 제기된다. 14일 김 후보자가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이었던 2008년 제출한 공직자 재산 신고 기록과 일부 언론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육군 중령으로 복무하던 1986년 당시 부인과 8살이던 장남 명의로 경북 예천군 용문면 임야 21만 248㎡를 매입했다. 부인과 장남은 당시 이 땅의 지분을 절반씩 나눠 구입한 것으로 기재돼 있다. 또 부인 명의로 1990년 충북 청원군의 임야 1만 2397㎡를 매입해 이듬해 차남에게 증여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국방부가 배포한 ‘재산 관련 설명자료’를 통해 증여세 미납 사실을 시인하고 각각 26만원씩 모두 52만원의 증여세를 냈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가 경력과 무관한 기업의 사외이사로 선임돼 부실한 활동을 해 왔다는 의혹도 추가됐다. 한 언론사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코스닥 상장사인 동양시멘트에서 2010년 7월부터 2년 6개월 동안 사외이사와 감사직에 재직했다. 그는 재직 당시 총 49차례 열린 이사회에 16차례만 참여하고도 총 6000여만원의 급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황교안 법무부 장관 후보자도 군 면제 의혹에 이어 과거 발언, 재산 형성 과정, ‘엑스파일’ 수사 등이 도마에 올랐다. 국회 법사위 소속 서영교 민주통합당 의원은 “황 후보자는 2009년 저술한 ‘집회시위법 해설서’ 인사말에서 4·19혁명을 ‘혼란’으로 표현하고 5·16군사쿠데타는 ‘혁명’으로 미화했다”며 역사관을 지적했다. 황 후보자는 또 교회에 세금을 부과하는 현행 법률을 강하게 비판하는 등 기독교에 편향된 주장을 해 온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그는 지난해 7월 펴낸 책 ‘교회가 알아야 할 법 이야기’에서 “현행 세법이 종교단체에 대한 과세를 최대한 자제하고는 있지만 유독 부동산 등기에 대한 등록 면허세를 비과세 대상에서 제외한 것은 잘못된 조치이며 이에 대한 과세 특례조항이 다시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부목사, 전도사 등의 사택을 세금 부과 대상으로 판결하고 있는 법원의 견해는 잘못된 것”이라고도 했다. 황 후보자는 또 2004년 민영교도소 수탁 대상자로 선정된 재단법인 아가페의 소식지인 ‘아가페 소식’에 기고한 글에서 “재소자들을 기독교 정신으로 교화해야만 확실한 갱생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황 후보자가 2005년 안기부 도청 사건(일명 엑스파일)을 맡아 사건을 폭로한 기자만 기소하고 삼성 측은 한명도 기소하지 않아 면죄부 수사라는 비난을 받은 부분도 논란거리다.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2010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후보자로 청문회에 나왔을 당시 장녀 명의 통장에서 5700만원의 예금이 발견돼 증여세 회피 의혹을 받았던 부분이 다시 불거진다. 서남수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2008년 교육부 차관으로 공직을 마감한 뒤 2012년 9월 위덕대 총장으로 취임했다. 위덕대는 2012년 8월부터 경영 부실 대학 실사를 받고 있어 위덕대가 교육부 로비를 위해 그를 영입했다는 의혹이 있다.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는 2005년 장인에게 매입한 경기 가평군 땅 중 일부가 2007년 산림청 소유로 이전됐는데 이 과정에서 장인이 딸에게 증여하지 않고 사위에게 매각한 부분에 대해 의혹이 제기된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종교 플러스]

    김수환 추기경 4주기 추모의 밤 가톨릭대학교 김수환추기경연구소는 고(故) 김수환 추기경 선종 4주기를 맞아 ‘감사와 사랑으로 함께하는 김수환 추기경 추모의 밤’을 16일 오후 7시 서울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개최한다. 이날 ‘추모의 밤’은 김 추기경의 감사·사랑·나눔 정신을 확산시키는 노력의 하나로 마련된 행사. 추모의 밤에서는 추기경의 삶과 신앙을 되짚어보며, 그와 함께했던 다양한 추억을 나누는 자리로 꾸며진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행사 참석 희망자는 김수환추기경연구소 인터넷 홈페이지(www.cardinalkim.org)에서 신청하면 된다. ‘불교평화론과 한반도’ 세미나 ‘한국전쟁 정전 60주년 한반도평화대회’ 봉행위원회는 27일 오후 1시 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불교 평화론과 평화운동 그리고 한반도 평화’ 주제의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오강남 캐나다 리자이나대 석좌교수의 기조발제(‘불교와 이웃종교의 평화론’)에 이어 동국대 박경준(‘불교평화의 이론적 모색’)·김용현(‘남북경협을 통한 한반도 평화질서 구축’) 교수, 중앙승가대 유승무(‘불교평화운동의 성찰과 대안’) 교수가 발제에 나선다. 행사는 조계종 제14교구 본사 범어사가 주관한다. ‘기독교역사문화관 설립’ 발표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총무 김영주 목사)는 15일 오전 11시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31층 모차르트홀에서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설립을 위한 최종 연구발표회’를 갖는다. 발표회는 대한성공회 김광준 신부의 진행으로 김근상(NCCK 회장) 주교가 인사를, 이영훈 목사가 ‘한국교회의 미래를 준비하며’란 제목의 해설을 각각 전한다. NCCK는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설립과 관련해 “NCCK 실행위원회와 총회가 허락하고 1년 이상의 연구과정을 거친 역사관 건립 사업은 단순히 과거를 보존하는 차원에 그치지 않고 한국기독교의 미래를 구상하는 사업”이라고 밝혔다.
  • [6개 부처 장관 후보 발표] 황교안 법무부 장관 후보자

    노동법, 국가보안법, 집시법 등 ‘공안 3법’의 해설서를 펴냈을 정도로 검찰 내 대표적인 ‘공안통’으로 통한다. 합리적이고 온화하며 정치권의 눈치를 보지 않는 인물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2차장이던 2005년 국정원·안기부 불법 도청 사건 수사를 지휘해 전직 국가정보원장 임동원, 신건씨를 구속했다. 하지만 같은 해 ‘강정구 교수’ 구속을 놓고 청와대와 마찰을 빚은 게 발단이 돼 2차장에서 검사장으로 승진하지 못했다. 28년간의 검사 생활 동안 법무부에서는 정책기획단장으로 파견 나온 1년 외에 실국장 및 과장으로 근무한 적이 없다. 신학대를 나온 교회 전도사이며 ‘종교 활동과 분쟁의 법률지식’이라는 책을 집필했을 정도로 종교법 분야에도 해박하다. 2011년 9월 법무법인 태평양에 몸담았다. ▲서울(56·사시 23회) ▲경기고 ▲성균관대 법학과 ▲통영지청장 ▲대검 공안3과장 ▲서울지검 공안2부장 ▲서울중앙지검 ▲대구고검장 ▲부산고검장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 여유로운 오전, 클래식부터 재즈까지

    여유로운 오전, 클래식부터 재즈까지

    오전 11시, 바쁜 아침 시간을 정리하고 한숨 돌릴 주부들을 위해 준비한 ‘마티네 콘서트’가 더욱 다양한 모습으로 관객맞이 채비를 끝냈다. 주부를 위해 시작됐지만 이제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고양문화재단은 ‘아람누리 마티네콘서트’(짝수달 마지막주 목요일·아람누리)와 ‘아침음악나들이’(홀수달 마지막주 목요일·어울림누리)를 마련했다. ‘아람누리 마티네콘서트’는 피아노의 매력을 만나는 ‘올 댓 피아노’를 테마로 정했다. 2월에는 박종해·이윤수·박종훈 등 각 연령대를 대표하는 남성 피아니스트가 모차르트, 리스트, 라흐마니노프 등의 피아노 소품을 연주한다. 4월은 피아노와 현악기가 어우러지는 ‘피아노와 친구들’, 6월은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전곡을 연주하는 ‘피아노, 오케스트라를 제압하라’, 8월은 팝과 재즈로 무게감을 덜어낸 ‘정열의 피아노, 팝과 재즈를 입다’, 10월은 러시아 피아노 협주곡 릴레이로 장식하는 ’건반을 타고 흐르는 낭만의 대서사시’다. ‘아침음악나들이’는 대중음악, 재즈, 국악, 크로스오버 등으로 구성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꾸민다. 3월과 9월에는 7080세대의 감성을 자극하는 포크와 보사노바밴드, 인디밴드가 만난다. 5월과 11월은 재즈와 보컬의 만남을 주제로 진행된다. 1만 5000원. 1577-7766. 인천 남동구 구월동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는 홀수달(7월 제외) 첫째주 목요일에 ‘모닝콘서트’를 연다. 3월에는 싱어송라이터 추가열이 무대에 올라 세련된 포크음악을 들려준다. 5월은 ‘연희집단 더(The) 광대’가 맛깔스러운 재담과 놀음을 펼친다. 9월에는 음악평론가 장일범이 명쾌하고 재미있는 해설로 오페라를 이야기한다. 11월에는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가 생동감 넘치는 연주를 선사한다. 1만원. (032)420-2739 최여경 기자 kid@seoul.co.kr
  • [2013 구정을 말하다] 성장현 용산구청장

    [2013 구정을 말하다] 성장현 용산구청장

    “어느 분야에서든 우수한 아이들, 힘들어도 씩씩하게 자라는 아이들에게 구민의 이름으로 장학금을 줄 겁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12일 올해 구정 계획을 이야기하며 이와 같이 말했다. 성 구청장은 100억원 규모의 꿈나무장학재단 사업을 비롯, 어르신요양전문기관 건립 등 주민들을 위한 지역 교육과 의료 인프라를 확충하는 데 올 한 해 힘을 쏟을 계획이다. 성 구청장은 올해를 그동안 해온 일들의 결과물을 거둬들이는 해로 보고 있다. 지역 내 어떠한 선거도 없는 해라 주변 눈치 볼 필요없이 사업을 마무리 짓을 수 있다는 얘기다. 성 구청장은 “올해는 어느 해보다 기대가 크다”며 “지금까지 추진해 온 사업 결과를 주민들에게 하나하나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성 구청장은 먼저 지난해 주요 성과로는 용산역 앞 집창촌을 비롯한 재개발 사업의 순항을 꼽았다. 그는 “용산구는 전체 면적 80%가 재개발 지역인데, 용산역세권 사업 외에도 정상궤도로 가고 있다”며 “전국적 관심을 받은 집창촌 개발만 해도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불미스러운 일 없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는 교육지원 사업과 어르신 복지 사업 분야의 성과가 클 것으로 예상했다. 꿈나무장학재단은 그가 취임 직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구청 출연, 직원 모금, 지역 성금 등 방식으로 현재 100억원 규모 장학금을 조성한 상태다. 올해는 그 결실을 나눠 청소년 300명 정도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성 구청장은 “공부든 춤·노래든 그림이든 어떤 분야에서 좋은 성적을 보이는 학생, 한부모·조부모 가정 아이들, 어려운 환경에서도 기죽지 않고 씩씩하게 자라는 아이들에게 용산구민의 이름으로 장학금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3월에는 한남동 옛 단국대 부지에 효창동에 이은 제2노인요양전문시설을 개관한다. 요양과 문화시설을 두루 갖췄으며 총 81명을 수용할 수 있다. 성 구청장은 “기존 시설만으로 어르신들을 모시기는 힘들어 150억원을 투입해 시설을 새로 건립했다”며 “3월 개관하면 중풍·치매로 고통받는 용산구 어르신들이 강원도, 경기도로 가는 경우가 없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성 구청장은 직원들이 직접 구민 취업에 앞장서는 ‘일자리 찾아주기 사업’도 이어갈 방침이다. 지난해에는 이 사업을 통해 1700여명 구민들이 일자리를 찾았다. 신용산역 터널 펌프장 건립, 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용산시티투어, 한강변 명소였던 삼호정 복원도 올해부터 본격화된다. 성 구청장은 올해 사업도 ‘용산구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에 따라 운영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해 처음으로 용산구 발전에 대한 장기 계획을 수립했다. 성 구청장은 “민선 단체장들이 임기 안에 가시적 성과를 보여주려고 무리한 예산 집행을 하면 결국 애물단지가 만들어진다”며 “중장기 계획에 따라 연속성, 지속가능성을 가진 행정을 펼쳐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부고]

    ●나용균(남포중 교사)득균(기상청 대변인)현행(큰별아이유치원 원장)씨 부친상 주영운(중소기업중앙회 팀장)씨 장인상 김연수(옥계초 교감)고금순(문찬중 교사)씨 시부상 9일 충남 서천 한산장례식장, 발인 13일 오전 7시 (041)951-8003 ●임시영(강북삼성병원 호흡기내과 과장)시수(경주 성모안과의원 원장)씨 부친상 도성환(테스코 말레이시아 대표)박남철(대구 서부고 교장)조영묵(자영업)씨 장인상 11일 대구 모레아장례예식장, 발인 14일 오전 6시 (053)801-9999 ●이홍렬(YTN 마케팅국장)승렬(플러스성형외과 원장)씨 부친상 하종희(특허청 연구관)씨 시부상 성원모(우리은행 가락동지점장)구본신(우리은행 삼성디스플레이지점장)씨 장인상 1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 (02)3010-2265 ●라영철(CBS노컷뉴스 편집국 차장)경태(중앙고속 차장)씨 모친상 9일 포천 우리병원, 발인 13일 오전 7시 (031)541-0444 ●문하영(외교통상부 재외동포영사대사)씨 모친상 1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3일 오전 6시 (02)3010-2230 ●이재학(금융감독원 저축은행검사1국 수석검사역)재필(전 한국농어촌공사 천수만사업단장)재원(충남도청)씨 부친상 11일 충남 아산 신정병원, 발인 13일 오전 9시 (041)549-1445 ●임춘하(금융감독원 제재심의실 팀장)씨 부친상 10일 수원 연화장장례식장, 발인 13일 오전 9시 (031)218-8782 ●정맹용(전 대한주택공사 택지부장)성열(전 기업은행 지점장)지열(수협중앙회 홍보실장)씨 모친상 최광준(전 대성연탄 사장)안효영(전 삼환기업 공사부장)씨 장모상 1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 30분 (02)3010-2236 ●이용상(청주시의원)씨 모친상 9일 청주 하나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 30분 (043)270-8423 ●안양수(전 산업은행 부행장)씨 모친상 11일 전북대병원, 발인 13일 오전 10시 (063)250-2451 ●박석균(전 KBS 해설위원)씨 별세 상우(동양강철 전무)씨 부친상 김기태(삼성테크윈 수석)씨 장인상 1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3일 오전 7시 (02)3010-2231 ●정우용(전 대한지적협회 이사)씨 별세 덕영(홍익대 교수·서양화가)태영(대한감정평가법인 이사)대영(영산대 교수·서양화가)윤영(휘경공고 교사)도영(다인아이엠 대표이사)씨 부친상 이창희(구미대 교수)씨 장인상 10일 대전성모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042)220-9870
  • 이직·역술강좌에 힐링여행까지…

    이직·역술강좌에 힐링여행까지…

    올봄 각 백화점 문화센터의 강좌는 ‘불황형’이 대세다. 팍팍한 삶의 해법과 방향성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세태를 반영했다. 롯데백화점은 젊은 직장인들이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특강을 내세운다. 학부생 시절 구글코리아에 입사해 화제가 됐던 작가 김태원이 ‘무엇이 차이를 만드는가’라는 주제로 도전과 열정에 대해 들려준다. MBC 오상진 아나운서가 나와 사회가 원하는 인재가 되는 것과 개인의 행복한 삶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법에 대해 강의한다. 취업포털사이트 ‘잡코리아’의 이영진 경인지사장이 직장인들의 가장 큰 고민인 ‘이직’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현대백화점은 불안한 삶에 위안을 주는 고전 강좌와 이색 힐링여행 강좌 등을 마련했다. 무역센터·목동·천호점에서는 ‘세기의 명작 콘서트’를 선보인다. 최근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영화 ‘레미제라블’의 원작자 빅토르 위고와 같은 대문호의 작품을 문학평론가가 다양한 해석을 곁들여 진행한다. 압구정 본점에서는 ‘아트H콘서트’를 연다. 국내 유명 음악 연주가들이 베르디, 베토벤 등의 작품을 연주하고 쉽게 설명해준다. 또 압구정 본점 및 경인 지역 8개 점에서는 ‘슬로시티 힐링여행’을 진행한다. 느림의 미학을 주제로 경남 하동, 전남 장흥 등 전국의 유명한 고장을 찾아 치유 명상의 시간을 갖는다. 신세계백화점 아카데미에선 역술 강좌가 인기다. 이번 봄학기에는 점포별 1개로 운영하던 강좌를 2~3개로 늘렸다. 본점은 초급역학·관상학·사주 풀이·인상학 강좌를, 강남점은 사주 해설 강좌를 각각 마련한다. 디큐브백화점 문화센터는 정규 강좌와 별도로 ‘지식나눔 재능기부 콘서트’를 무료로 연다. 이달 27일 첫 강좌를 시작으로 4월까지 8회에 걸쳐 교육·음악·건강·취미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3월 5일 디큐브시티의 김경원 대표가 연단에서 유학 경험을 바탕으로 자녀 교육과 부모 역할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달한다. 디큐브 문화센터 방문 또는 전화로 사전 신청을 받으며 강좌당 선착순 40명에 한한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 ‘NEAT’ 2014학년도 34개大 입시 반영… 주요 특징·고득점 전략

    ‘NEAT’ 2014학년도 34개大 입시 반영… 주요 특징·고득점 전략

    최근 교육과학기술부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영어영역을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National English Ability Test)으로 대체하는 방안을 건의하면서 NEAT 공부법에 대한 관심이 한층 높아졌다. 정부 계획대로 된다면 현재 중학교 2학년인 학생들부터 수능 영어 대신 NEAT가 대입의 필수 요소가 된다. 이보다 앞서 대입에 NEAT를 활용하는 대학도 점차 늘고 있다. 2014학년도 대입에서는 4년제 일반 대학 25곳과 전문대 9곳 등 모두 34개 대학교에서 NEAT 점수를 대입에 반영할 계획이다. NEAT 출제 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최근 펴낸 ‘NEAT 이렇게 준비하세요’를 토대로 공부 방법과 전략을 알아보자. NEAT에 본격적으로 대비하기 위해서는 수능 영어와 다른 점을 먼저 파악해야 한다.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 4개 영역에 모두 대비하기 위해서는 수능 영어영역 고득점을 목표로 준비해 왔던 그동안과는 공부 방법을 달리해야 하기 때문이다. 가장 먼저 수험생들 간의 상대평가를 통해 표준점수를 제공해 왔던 수능과 달리 NEAT는 학생들의 절대적인 성취 수준에 따라 성적을 부여하는 절대평가다. 성적도 수능은 표준점수와 9개의 등급으로 나눠 표시되지만 NEAT는 영역별로 A~D 4개 등급으로 성적을 부여한다. 응시 횟수도 달라진다. 수능은 1년에 1차례만 볼 수 있지만 NEAT는 2차례의 응시 기회가 있고 학생들은 그중에 더 높은 점수를 입시에 활용할 수 있다. 학생들을 위해 개발된 NEAT 2·3급은 각각 기초 학업 영어 능력과 일상생활에 쓰이는 실용영어를 평가한다. 2급은 학술적 주제의 영어가 필요한 수준에서 출제되기 때문에 기초 학술문이나 일상 소재를 중심으로 문제가 나온다. 영역별로 기초 학술적인 소재의 자료 약 40~70%와 실용적인 소재 자료 30~60%가 포함된다. 학술 소재를 다룬다고 해서 크게 어려워할 필요는 없다. NEAT 2급에 사용되는 학술 소재는 주로 인문, 사회, 정치, 과학기술, 예술, 문학, 공중도덕 등에 관한 내용이다. 따라서 기존 수능 영어영역에 제시됐던 지문의 범위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3급은 실용영어가 필요한 예체능 계열 등에 요구되는 수준의 영어를 평가하기 위해 교통, 쇼핑, 식당, 병원에서 쓰이는 생활영어 또는 수업, 교우관계, 생일파티, 도서관 등 가정·학교에 관한 내용으로 이뤄진다. NEAT 시험이 수능 영어를 대체하게 되면 서울 및 수도권에 위치한 대부분의 주요 대학은 현재 수능시험과 비슷한 난이도의 NEAT 2급 점수를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2급 시험은 듣기 32문항, 읽기 32문항을 중심으로 말하기 4문항, 쓰기 2문항 등을 모두 135분 안에 풀어야 한다. 듣기 영역은 헤드셋으로 미리 녹음된 자료를 듣고 컴퓨터에 답을 체크하면 되고 말하기 영역은 헤드셋에 부착된 마이크에 직접 영어로 말하도록 돼 있다. 기존 수능에 없었던 말하기와 쓰기영역이 추가되는 만큼 학생들의 부담감도 커질 수밖에 없지만 문제의 난이도 자체는 교육과정을 넘어서지 않기 때문에 새 유형에 익숙해지기만 하면 큰 부담은 없다는 게 평가원 측 얘기다. 평가원 측은 “NEAT는 교과서에 제시된 연습문제와 유사한 유형과 수준으로 출제된다”면서 “성취 기준을 달성했는지에 따라 등급이 제공되는 절대평가이기 때문에 교과서를 중심으로 일정 수준에만 도달하면 모든 학생이 A등급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영역별로 듣기와 읽기영역은 기존 수능과 비슷한 유형이 많으므로 이전과 다른 특별한 공부법이 필요하지는 않다. 다만 듣기의 경우 수능시험 듣기보다 지문이 다소 긴 편이며 말의 속도도 수능시험보다 약간 빠르기 때문에 평소 듣기 연습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존 수능은 1분당 140~160단어가 나오는 반면 NEAT 듣기는 분당 150~170단어의 속도로 나온다. 읽기영역 역시 수능보다 긴 지문이 여럿 포함되고 질문과 선택지가 모두 영어로 돼 있어 문항당 평균 읽기의 양이 많아지는 만큼 가급적 빨리 읽는 습관을 기를 필요가 있다. 말하기영역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매일 꾸준히 영어를 듣고 소리 내서 말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교과서의 짧은 대화문을 1~2개 정해 이를 반복해 들으면서 받아쓰기를 하거나 발음과 억양을 자연스레 따라 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 너무 빨리 말하거나 말끝을 흐리고 얼버무리는 습관은 반드시 고쳐야 한다. 틀리거나 실수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일단 자신감 있는 목소리로 충분히 크고 명확하게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헤드셋을 끼고 녹음을 하지만 다른 수험생들의 목소리나 주변 소음을 완전히 차단하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가능하면 주변 소음을 무시하면서 말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평소에 TV나 라디오를 틀어놓은 상태에서 영어 말하기 연습을 하거나 다른 사람들이 이야기하고 있는 환경에서 스스로 말하는 연습을 많이 해보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염두에 둬야 할 것은 ‘0점’ 처리 되는 경우다. ▲수험자가 아무런 답변도 녹음하지 않았을 때 ▲영어로 응답하지 않았을 때 ▲답변 중에 한국어를 사용했을 때 ▲비속어나 욕설을 사용했을 때 등은 채점 불가로 즉시 0점 처리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쓰기영역은 시간 관리를 잘하고 주어진 단어 수에 맞춰 답안을 작성하는 것에 주의해야 한다. NEAT는 컴퓨터를 이용해 치르는 IBT 방식이므로 답안 작성 때 ‘자르기 및 붙여넣기’ ‘실행 취소 및 재실행’ 기능이 제공된다. 시험 상황에서 답안 작성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으므로 평상시 이런 기능을 활용해 컴퓨터로 글쓰기 연습을 해 보는 것도 중요하다. 영어 말하기와 쓰기를 스스로 연습하고 싶은 학생들을 위해 마련된 NEAT 포털사이트와 EBS 방송을 통해 시험에 대비할 수 있다. 국가영어능력평가 시험 포털사이트(www.neat.re.kr)에서는 연습 문항 세트 및 학생용, 교사용 시험 안내서를 제공하고 NEAT 시험을 가상 체험할 수 있는 영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EBS 교육방송에서는 초중고교생을 위한 말하기 쓰기 연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NEAT 2·3급의 영역별 해설 방송 및 연습 프로그램을 방송할 예정이다. 윤샘이나 기자 sam@seoul.co.kr
  • [부고]

    ●정도현(아시아자산운용 부사장)지윤(자영업)씨 모친상 3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5일 오전 5시 (02)2258-5940 ●임태진(계명대 의과대학 교수)용진(자영업)갑진(코스트코홀세일 서울양재점장)상진(대구 정동고 교사)오진(KBS 해설위원)씨 모친상 양동목(한동ENG 고문)씨 장모상 2일 대구 동산의료원, 발인 5일 오전 8시 (053)250-8141 ●박재선(KB투자증권 목동PB센터 지점장)재진(대원자동차공업 대표)씨 부친상 2일 충남대병원, 발인 5일 오전 6시 30분 (042)257-6944 ●이두형(한국서예미술기능협회 초대작가)씨 별세 재경(삼덕회계법인 공인회계사)재욱(KIS채권평가 상무이사)경희(삼일고 교사)씨 부친상 박상영(불암고 행정실장)씨 장인상 이문정(에어아시아엑스 한국지사장)씨 시부상 3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5일 오전 6시 (02)2227-7563 ●박대석(전 부산 영도구청장)씨 별세 3일 부산 영도구 구민장례식장, 발인 5일 오전 9시 (051)414-8974 ●정지복(산업은행 심사1부 부장)씨 모친상 3일 일산백병원, 발인 5일 오전 10시 30분 (031)910-7444
  • 사랑의 몸짓에…흥겨운 가락에…달콤한 연주에…

    사랑의 몸짓에…흥겨운 가락에…달콤한 연주에…

    앞으로 2주 동안은 눈만 돌리면 하트로 장식된 밸런타인데이 마케팅과 마주하게 될 터. 공연계에도 밸런타인데이에 맞춘 달콤한 공연이 즐비하다. 사랑뿐만 아니라 문화적 감성을 채우기에도 좋은 공연이 포진해 있다. [무용] 사랑 이야기 하면,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빼놓을 수 없다. 다양한 공연 양식으로 무대에 오른 ‘로미오와 줄리엣’은 발레 버전도 수두룩하다.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의 발레 음악 ‘로미오와 줄리엣’을 바탕으로 한 라브롭스키 버전(1938)을 시작으로 케네스 맥밀런(1965), 모리스 베자르(1966), 루돌프 누레예프(1984), 유리 그리고로비치(1978) 등의 재창작이 이어졌다. 이번 밸런타인데이에는 국립발레단의 현대 발레로 관객 앞에 선다. 국립발레단의 레퍼토리인 장크리스토프 마요 안무의 ‘로미오와 줄리엣’은 고전의 이야기 틀을 그대로 따르면서 무대와 조명, 의상으로 변화를 준 버전이다. 자신의 안무 스타일을 ‘포스트 클래식’이라고 설명하는 마요는 불필요한 장식을 과감히 없애고 선택과 집중으로 이야기를 끌어간다. 화려한 성이나 칼, 독약 등의 배경과 소품을 쳐내고 이동판과 조명으로 장소와 의미를 전달하는 식이다. 의상도 치렁치렁한 중세식 드레스가 아니라 간결하다. 무엇보다도 인물의 변화가 눈에 띈다. 줄리엣의 아버지 캐풀렛 경은 아예 등장하지 않는다. 대신 줄리엣의 어머니 마담 캐풀렛이 부성과 모성을 동시에 갖춘 매력적인 인물로, 로렌스 신부는 모든 사건을 주도하는 인물로 묘사된다. 현재 캐스팅은 첫날과 마지막날만 정해진 상태. 이날 김지영과 이동훈이 각각 줄리엣과 로미오를 연기한다. 스페인국립발레단에서 활약하는 김세연이 마담 캐풀렛 역할을, 이영철은 로렌스 신부를 맡았다. 다른 캐스팅은 마요가 직접 방한해 오디션을 거쳐 결정할 예정이다. 오는 14~1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5000원~8만원. (02)587-6181. [국악] 우리 그림과 음악, 춤을 접목시켜 호평을 받은 ‘화·통(?·通) 콘서트?봄날의 상사는 말려도 핀다’가 밸런타인데이에 맞춰 ‘사랑’을 주제로 두 번째 시즌으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세 가지 테마로 꾸며진다. 공연의 문을 여는 테마는 ‘새해맞이’. 유성업의 ‘해맞이’와 민화 ‘까치호랑이’에 창작곡 ‘뷰티풀 데이’를 덧댄다. 두 번째 테마는 ‘그리움 그리고 유혹’으로, 남녀의 사랑과 여인의 아름다움을 담은 그림을 소개한다. 신윤복의 ‘춘색만원’과 ‘연당의 여인’, 심사정의 ‘봉접귀비’ 등을 소개하고 생황 독주곡과 초연 창작곡을 연주한다. 세 번째 ‘봄날의 상사는 말려도 핀다’에서는 신윤복의 그림을 집중적으로 감상한다. 해금과 피아노가 어우러진 연주를 들으면서 ‘소년전홍’ ‘연소답청’ ‘월하정인’ ‘사시장춘’ 속에 담긴 이야기를 듣는 시간이다. 미술평론가 손철주가 재치 있는 해설로 그림을 설명하고, 에스닉팝그룹 ‘프로젝트 락’과 무용수 이민주 등이 음악과 춤을 풀어낸다. 오는 13~14일 서울 중구 필동 서울남산국악당. 3만 5000원. 1544-1555. [재즈] 폭넓은 활동을 하는 피아니스트 박종훈과 재즈보컬리스트 웅산이 오는 14일 경기 안양시 갈산동 평촌아트홀에서 ‘박종훈 & 웅산의 발렌타인데이 콘서트 러브 송(Love Song)’을 올린다. 박종훈의 재치있는 입담과 웅산의 섬세하면서 짙은 음색, 국내 최고 실력을 가진 재즈 세션들의 연주가 어우러져 풍성한 공연을 만들어낸다. 이날 공연에서는 사랑을 주제로 한 클래식, 재즈, 뉴에이지 음악을 들을 수 있다. 2만~5만원. (031)687-0500. 재즈밴드 ‘프렐류드’는 15일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프렐류드 로맨틱 밸런타인 콘서트’를 한다. ‘로맨틱 밸런타인’을 주제로 한 이번 공연에서는 영화 ‘너는 펫’에 삽입된 ‘피커딜리 서커스’와 ‘펑키 셰이크’ ‘플라이 어웨이’ 등의 히트곡 및 사랑을 주제로 한 재즈 넘버를 들려준다. 5만 5000원. (02)3273-0775. 최여경 기자 kid@seoul.co.kr
  • 국악과 그림의 만남, 신개념 ‘화통 콘서트’ 시즌2 개막

    국악과 그림의 만남, 신개념 ‘화통 콘서트’ 시즌2 개막

    2011년 10월 초연한 공연 ‘화·통 畫·通 콘서트 – 옛 그림과 소통하는 즐거움’이 2013년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난다. 옛 그림과 우리 음악의 만남이라는 신선한 기획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던 ‘화·통 畫·通 콘서트’는 ‘화·통 畫·通 콘서트 – 봄날의 상사는 말려도 핀다’(제작/기획 문화예술감성단체 여민·이하 화통 콘서트)라는 타이틀로 시즌 2 개막을 앞두고 있다. 오는 2월 13, 14일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사랑을 테마로 새롭게 구성된 ‘화통 콘서트’ 시즌2는 그림을 설명하고 그에 따른 우리 음악을 접목시킨 신개념 콘서트이며, 2011년 초연 당시 그림해설을 담당한 미술평론가 손철주가 또 한 번 진행을 맡아 그림 속 숨어있는 에피소드들을 재치있는 말솜씨로 풀어낼 예정이다. 또 ‘한국음악의 가요적 사운드’를 위해 새로운 음악에 도전하고 있는 ‘에스닉팝그룹 프로젝트락’이 음악을 맡아 국악과 서양음악의 환상적인 퓨전 음악을 라이브로 선사한다. 여기에 국립무용단의 연수단원인 이민주의 춤사위까지 곁들여져 눈과 귀로 동시에 즐기는 신개념 콘서트를 만날 수 있다. 이번 ‘화통 콘서트’ 시즌2 공연은 ‘새해맞이’와 ‘그리움 그리고 유혹’, ‘봄날의 상사는 말려도 핀다’ 등 3가지 테마의 그림과 음악으로 구성됐다. 미리 맛보는 봄날의 따뜻한 기운을 담은 테마와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한 사랑 테마 등은 남녀노소를 떠나 모두 함께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다. 신윤복의 ‘춘색만원’, 심사정의 ‘봉접귀비’ 등 익숙한 그림과 가야금, 해금, 대금, 생황 등의 국악실내악이 어우러져 색다른 느낌을 선사 할 이번 공연은 오는 2월 13, 14일 양일간 서울남산국악당에서 관객과 만난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남자답게 풀었다 당당하게 떠났다

    남자답게 풀었다 당당하게 떠났다

    “통산 300(홈런)-300(도루)에 도전하고 싶었는데….” 17년 프로 생활을 마감하고 은퇴를 선택한 ‘리틀 쿠바’ 박재홍(40·전 SK)이 아쉬움의 눈물을 훔쳤다. 25일 서울 마포구 도화동 가든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연 박재홍은 “마지막으로 하지 못한 33개의 도루 대신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치겠다”며 방송 해설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할 것임을 알렸다. SK의 지도자 연수도 마다하고 현역 연장의 뜻을 굽히지 않았던 박재홍은 은퇴를 결심한 데 대해 “현역을 연장해야겠다는 의지가 많이 꺾였다. 이달 초까지 나름대로 열심히 연습했지만 연락이 오던 팀에서 힘들겠다는 답을 받고 그만둘 때가 됐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1996년 현대에서 데뷔하자마자 30-30클럽에 가입하는 신기원을 이룬 뒤 KIA와 SK를 거치며 통산 타율 .284에 300홈런 1081타점 267도루의 대기록을 남겼지만 세월은 그렇게 무심하기만 했다. 박재홍은 야구 인생을 돌아보며 “세 차례 30-30을 달성하고 다섯 번 소속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팬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드렸다고 생각한다. 현역 마감 직전 선수협회장으로 봉사할 기회를 얻었고 선수협 주도로 단결해 10구단 창단을 이뤄낸 것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은퇴하면서 선수협 회장에서도 물러나게 된 박재홍은 “차기 회장은 600여명의 모든 선수에게 명분과 실리를 줄 수 있었으면 한다”며 “선수들의 권리를 더 신경 썼어야 하지 않았나 싶어 아쉽기만 하다”고 했다. MBC스포츠+에서 마이크를 잡는다고 밝힌 박재홍은 “선수들의 모습을 돌려 말하지 않고 직설적으로 접근하는 해설을 하겠다”며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데 많은 격려를 부탁드린다”는 말로 팬들에게 작별을 고했다. 한편 사무총장 비리 탓에 선수협 회장직에서 물러난 손민한(38·전 롯데)이 회견장에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최근 NC 입단을 추진한 손민한을 강하게 비판했던 박재홍은 “내가 직접 불렀다. 내 비판이 잘못됐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그 친구의 살 길은 열어 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손민한은 사무총장의 비리에 연루됐다는 의혹에 대해 “당시 회장으로서 책임을 다하지 못한 부분을 사과드린다”고만 밝혔다. 또 민경삼 SK 단장이 박재홍에게 꽃다발을 건넸다. 민 단장은 “박재홍에게 은퇴식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김민희 기자 haru@seoul.co.kr
  • [부고]

    ●정인재(전 서울시검도회 부회장)씨 별세 수근(JTBC 야구 해설위원)수성(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선수)씨 부친상 25일 건국대병원, 발인 27일 오전 6시 (02)2030-7905 ●최찬규(전 강릉시의회 의장)씨 별세 종영(학원 원장)종호(강릉영동대 교직원)종관(롯데피에스넷 이사)씨 부친상 노승인(한국토지주택공사 준법감시인)씨 장인상 이정혜(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국장)씨 시부상 25일 강릉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33)610-5981 ●배승원(전 국제신문 논설주간)씨 별세 민근(LG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씨 부친상 이기명(동양자산운용 차장)씨 장인상 25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7일 오전 7시 (02)2258-5940 ●최현묵(국방부 정보단장)씨 모친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7시 30분 (02)3410-6914 ●송종승(건국대 관재처 부처장)씨 모친상 이순익(경보공영 대표이사)씨 장모상 25일 건국대병원, 발인 27일 오전 10시 30분 (02)2030-7902 ●이은윤(에드워드시스템즈 대표이사)씨 모친상 정해일(경기고 교사)박승욱(튼튼영어 서초방배교육본부장)씨 장모상 이효진(서울성모병원 의사)수진(영림임업 팀장)씨 조모상 정이든(문현중 교사)영수(대한항공)씨 외조모상 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7시 (02)3010-2262 ●조윤정(삼성증권 테니스단 코치)씨 모친상 25일 경북 안동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 (054)840-0010 ●이기호(아디다스 코리아 부사장)씨 모친상 25일 동국대 일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6시 30분 (031)961-9412 ●이준삼(전 KBS 정책기획본부장)씨별세 25일 여의도성모병원, 발인 27일 오전 7시 (02)3779-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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