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해상 사고
    2026-09-20
    검색기록 지우기
  • 입국 제한
    2026-09-20
    검색기록 지우기
  • 시정 방향
    2026-09-20
    검색기록 지우기
  • 무단횡단
    2026-09-20
    검색기록 지우기
  • 인도 뉴델리
    2026-09-2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946
  • 현대해상 지난해 순이익 1조 307억원..“역대 최대”

    현대해상 지난해 순이익 1조 307억원..“역대 최대”

    현대해상이 사상 처음으로 1조원이 넘는 당기 순이익을 기록했다. 현대해상은 지난해 순이익이 1조 307억원으로 전년 대비 33.4% 늘어 새 회계기준 IFRS17 시행 이후 역대 최대실적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매출은 15조 9195억원으로 전년 대비 8.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9816억원으로 42.8% 늘었다. 장기보험과 일반보험 손익 증가가 역대 최대 실적으로 이어졌다. 장기보험 손익은 8653억원으로 전년 대비 247.6%나 증가했다. 일반보험 손익도 전년 대비 107.5% 늘어난 1586억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자동차보험 손익은 192억원으로 전년 대비 90.5% 줄었다. 보험료 인하 효과가 이어지는 가운데 4분기 폭설 등으로 인한 계절 사고가 늘어난 것이 영향을 미쳤다. 투자 손익은 전년 대비 21.9% 감소한 3521억원을 기록했다. 이자수익은 증가했으나 2023년 채권 평가익과 배당수익 기저 효과로 인해 투자 손익이 줄었다. 작년 말 기준 보험계약마진(CSM)은 8조2477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9.2% 감소했다. 무·저해지 보험의 해지율 가이드라인 등 제도 변경 영향이다. 이에 따라 지급여력비율은 155.8%로 3분기 말 대비 14.3% 포인트 떨어졌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자산 듀레이션 확대를 비롯해 자본성 증권 발행, 출재 추진 등으로 통해 지급여력비율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3개월전 금성호 침몰 원인은… ‘과도한 어획량에 의한 복원력 상실’ 결론

    3개월전 금성호 침몰 원인은… ‘과도한 어획량에 의한 복원력 상실’ 결론

    지난해 5명이 사망하고 9명의 실종자를 낸 금성호의 침몰 원인은 과도한 어획량에 의한 복원력 상실때문으로 결론났다. 20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생존 선원들의 진술과 금성호 선단선의 수협 위판 내역 등을 토대로 금성호가 어획물을 너무 많이 잡아 한쪽으로 쏠리면서 복원력이 상실되어 전복된 후 최종 침몰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당시 구조된 선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5회에 잡을 양을 한 번에 잡았다”는 등 모두 평소보다 어획량이 많았다는 내용으로 진술했다. 제주해경은 29명으로 구성된 수사본부를 설치·운영해 사고 원인을 규명하는 수사를 진행했다. 해경은 선사의 선박 관리 소홀이나 선원 관리·감독 소홀과 제대로 된 초기 구조가 이뤄지지 않아 피해를 키운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25m 거리에서 사고 현장을 목격하고도 선원들을 구조하지 않고 부산으로 입항한 선단선 A호 선장과 선사를 입건했으며 사무실 압수·수색을 통해 금성호의 수리 이력 및 승선원 교육 자료들을 확보하는 등 조사를 이어나갔다. 제주해경은 결국 지난 17일 A호 선장에게 ‘금성호 사고 장면을 바로 앞에서 목격했음에도 구조하지 않아 선원들이 익사했다’는 점을 들어 유기치사 혐의로 검찰 송치했다. 다만 선사측의 임의 증·개축 등 불법 행위나 구조적 관리 부실과 연관됐다고 볼 만한 증거가 없어 금성호 선사에 대해서는 불송치했다. 침몰사고 발생 3개월여 만이다. 해경 관계자는 “당시 금성호 선단선을 총괄 지휘하고 있던 어로장과 선장 또한 안전조치 의무 등에 대해 입건 후 수사했으나 현재 실종 상태이므로 공소권이 없어 최종 불송치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8일 오전 4시 31분쯤 제주 비양도 북서쪽 22㎞ 인근 해상에서 대형선망 어선 135금성호가 침몰돼 27명의 선원 중 선원 5명이 사망하고 9명이 실종됐다.
  • 야경 명소 울주 ‘명선도’에 해상보행교 건설

    야경 명소 울주 ‘명선도’에 해상보행교 건설

    야경 명소인 울산 울주군 ‘명선도’에 해상보행교가 건설된다. 울주군은 사업비 150억 1900만원을 들여 오는 12월 서생면 진하해수욕장 팔각정에서 명선도를 잇는 길이 250m, 너비 3~4m 규모의 해상보행교를 착공해 내년 6월 준공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4일 실시설계를 착수해 오는 11월 완공할 예정이다. ‘태양이 잠든 섬’으로 불리는 명선도는 2022년 야간조명 설치 이후 지난해 12월까지 야간에만 40만명이 찾는 야경 명소로 뜨고 있다. 군은 야간 관광객 증가에 따라 다음달 미디어아트 시설을 보강할 예정이다. 하지만, 명선도는 한 달의 절반가량은 야간 밀물 때문에 걸어서 방문할 수 없다. 이에 군은 365일 야간 방문이 가능하도록 해상보행교를 설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야간 경관조명과 미디어아트 설치 이후 야간 관광객이 꾸준히 늘고 있으나 야간 밀물 때 사고 위험 커 해상보행교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 전복된 제주 갈치잡이 어선 인양…“안정화 후 선내 수색”

    전복된 제주 갈치잡이 어선 인양…“안정화 후 선내 수색”

    제주 서귀포 해상에서 전복된 서귀포 선적 근해연승어선 2066재성호(32t)가 16일 육상으로 인양됐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이날 오후 6시 10분쯤 재성호 선체를 서귀포항에 인양 완료했다고 밝혔다. 앞서 해경은 전날 오전 4시 18분쯤 민간 예인선을 이용해 사고 해역에 뒤집힌 채 떠 있던 재성호를 서귀포항으로 끌고 왔다. 이어 전복된 재성호를 바로 세우는 복원 작업을 진행했다. 인양을 마친 해경은 선체 안정화 작업 후 선내 수색을 벌일 예정이다. 재성호는 12일 오후 7시 56분쯤 서귀포시 표선면 남서쪽 12㎞ 인근 해상에서 초단파무선전화(VHF-DSC)로 긴급구조 신호를 보낸 뒤 오후 8시쯤 전복된 채 발견됐다. 짧은 순간에 강한 너울성 파도를 맞아 배가 뒤집힌 것으로 추정된다. 승선원 10명(한국인 6, 베트남인 3, 인도네시아인 1) 가운데 한국인 선장과 외국인 선원 4명 등 5명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나머지 한국인 선원 5명은 실종상태였으나 지난 13일 사고 해상에서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선원 3명을 찾는 수색은 이어지고 있다.
  • 미 해군 항공모함, 118m 화물선과 충돌···피해 규모는?

    미 해군 항공모함, 118m 화물선과 충돌···피해 규모는?

    미국 해군 항공모함 ‘USS 해리 S. 트루먼호’가 지중해에서 상선과 충돌하는 사고를 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미 해군은 트루먼호가 전날 이집트 포트사이드 인근 지중해에서 작전을 수행하던 중 상선 베식타스-M과 부딪쳤다고 밝혔다. 실제 공개된 이미지를 보면 선미 끝 우현에 위치한 항공기 엘리베이트 부근이 일부 부서지고 찢어진 것이 확인된다. 미 해군은 “충돌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며 운항에도 문제가 없다”면서 “원자로 2기로 작동되는 동력 계통도 영향을 받지 않았으며 안전하고 안정적 상태”라고 발표했다. 다만 미 해군은 트루먼호가 수리를 위해 항구로 향할지 아니면 원래 계획대로 항해할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날 하필 항공모함과 충돌한 상선은 길이 118.5m의 파나마 국적 화물선으로 우현 쪽 선수 부분이 손상을 입었으며 인명피해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미 해군은 현재 충돌 사고 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 이에대해 미 군사전문매체 더워존은 “항공모함이 해상에서 충돌사고를 내는 것은 매우 드문 일로 이는 전단의 중앙에서 항해하기 때문”이라면서 “그러나 모든 함선은 수에즈 운하를 일렬로 통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니미츠급 항공모함인 트루먼호는 지난해 12월 14일부터 홍해에서 미국 중부사령부 휘하에 배치돼 9개 비행대대를 승선시키고 순양함 1대와 구축함 2대의 호위를 받아왔다. 사령부에 따르면 최근 트루먼 항모전단은 예멘의 친(親)이란 후티 반군을 상대로 작전을 벌였다.
  • ‘화재 사고’ 신방주호 실종자 추정 시신 2구 발견

    ‘화재 사고’ 신방주호 실종자 추정 시신 2구 발견

    전북 부안군 위도면 왕등도에서 화재가 발생한 어선 ‘2022 신방주호(부산 선적)’의 선원으로 추정되는 시신 2구가 발견됐다. 부안해양경찰서는 16일 오후 1시 20분쯤 그물을 예망(끌어당기는)하는 방식으로 해저 수색을 진행하던 중 민간 어선 2척에서 실종 선원으로 추정되는 인원 각 1명씩 총 2명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사고 선박 위치에서 반경 4km 지점 내에서 이들을 발견했다. 발견된 시신은 한국인과 외국인으로 추정된다. 해경은 함께 탄 선원의 진술과 지문 확인 및 DNA 검사 등을 통해 이들의 정확한 신원을 확인할 예정이다. 해경 관계자는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남은 실종자 5명에 대하여 수색작업을 지속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신방주호는 지난 13일 오전 8시 37분쯤 전북 부안군 왕등도 인근 해상에서 불이 났다. 당시 승선한 12명 중 5명은 해경과 인근 어선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 서귀포항으로 예인된 재성호, 선체 복원중에 다시 전복

    서귀포항으로 예인된 재성호, 선체 복원중에 다시 전복

    제주 서귀포 해상에서 전복된 갈치잡이 어선 ‘2066재성호(32t)’가 서귀포항에 예인돼 선체복원 작업을 하던 중 다시 전복되는 바람에 인양이 늦춰지고 있다. 15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5분쯤 전복선박 복원작업을 완료해 배수작업을 실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불과 1시간도 안된 오후 2시 26분쯤 크레인이 바닷물이 들어찬 배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면서 다시 전복되고 말았다. 앞서 2066재성호는 이날 오전 4시 18분쯤 사고해역인 서귀포시 표선면 남서쪽 12㎞ 해상에서 예인돼 서귀포항에 도착했다. 해경 관계자는 “현재 전복된 선박은 3부두로 이동해 육상 크레인을 이용해 다시 인양할 예정”이라며 “선체 복원 및 인양작업이 완료되는대로 정밀수색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해경은 이날 함선 19척과 항공기 4대, 해안가 193명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이어가고 있으나 추가 실종자를 발견하진 못했다. ‘2066재성호’는 지난 12일 오후 7시 56분쯤 발생한 전복 사고로 한국인선장 등 5명은 구조됐으나 한국인 선원 5명이 실종됐다. 해경은 사고 이튿날인 13일 수색과정에서 시신 2명을 인양했으나 실종된 나머지 3명은 찾지 못했다.
  • [포착] 美 항공모함, 118m 화물선과 ‘쾅’…해상 충돌사고로 파손

    [포착] 美 항공모함, 118m 화물선과 ‘쾅’…해상 충돌사고로 파손

    미국 해군 항공모함 ‘USS 해리 S. 트루먼호’가 지중해에서 상선과 충돌하는 사고를 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미 해군은 트루먼호가 전날 이집트 포트사이드 인근 지중해에서 작전을 수행하던 중 상선 베식타스-M과 부딪쳤다고 밝혔다. 실제 공개된 이미지를 보면 선미 끝 우현에 위치한 항공기 엘리베이트 부근이 일부 부서지고 찢어진 것이 확인된다. 미 해군은 “충돌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며 운항에도 문제가 없다”면서 “원자로 2기로 작동되는 동력 계통도 영향을 받지 않았으며 안전하고 안정적 상태”라고 발표했다. 다만 미 해군은 트루먼호가 수리를 위해 항구로 향할지 아니면 원래 계획대로 항해할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날 하필 항공모함과 충돌한 상선은 길이 118.5m의 파나마 국적 화물선으로 우현 쪽 선수 부분이 손상을 입었으며 인명피해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미 해군은 현재 충돌 사고 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 이에대해 미 군사전문매체 더워존은 “항공모함이 해상에서 충돌사고를 내는 것은 매우 드문 일로 이는 전단의 중앙에서 항해하기 때문”이라면서 “그러나 모든 함선은 수에즈 운하를 일렬로 통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니미츠급 항공모함인 트루먼호는 지난해 12월 14일부터 홍해에서 미국 중부사령부 휘하에 배치돼 9개 비행대대를 승선시키고 순양함 1대와 구축함 2대의 호위를 받아왔다. 사령부에 따르면 최근 트루먼 항모전단은 예멘의 친(親)이란 후티 반군을 상대로 작전을 벌였다.
  • 전복된 갈치잡이 어선 ‘재성호’ 예인… 15일 선체 육상 인양 뒤 선내 수색

    전복된 갈치잡이 어선 ‘재성호’ 예인… 15일 선체 육상 인양 뒤 선내 수색

    해경이 14일 제주 서귀포해상에서 전복된 갈치잡이 어선 ‘2066재성호’ 예인을 시작했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14일 오후 3시 55분쯤 서귀포시 표선면 남서쪽 약 12㎞ 해상에서 전복된 2066재성호(32t)를 가라앉지 못하게 리프트백을 설치한 뒤 예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2일 오후 7시 56분쯤 서귀포시 표선면 남서쪽 약 12㎞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전복 사고로 승선원 10명 중 한국인선장을 포함 5명은 구조했다. 이튿날인 지난 13일에는 실종자 5명 가운데 2명을 수색을 통해 선체 인근에서 시신을 발견한 뒤 병원으로 이송했다. 그러나 나머지 실종자 3명은 함선 37척과 항공기 5대 등을 동원해 해안가 순찰 및 수중 수색했지만 찾지 못했다. 해경 관계자는 “재성호는 15일 0시쯤 서귀포항에 도착할 예정”이라며 “선체를 육상으로 인양하는 작업을 마친 뒤 선내 수색을 한다”고 밝혔다.
  • 여수 서경호 침몰 6일째, 해경 수중 수색대원 첫 투입

    여수 서경호 침몰 6일째, 해경 수중 수색대원 첫 투입

    전남 여수 해역에서 침몰한 제22서경호 실종자를 찾기 위한 해경 수중 수색작업이 시작됐다. 해경 중앙해양특수구조단은 14일 여수 거문도 인근 사고 해역에 수중수색을 위한 하잠줄(잠수사용 가이드라인)을 설치하고 오전 9시 8분쯤 수중 수색대원 2명이 바다로 들어가 수심 30m까지 수색했다. 수색 당시 수중 시야는 1∼1.5m 상태였으며 실종자나 그물, 부유물 등을 찾지는 못했다. 오전 10시 33분쯤 수색대원 2명이 다시 수심 60m까지 수중 수색작업을 했으나 시야가 1m에 미치지 못했고 실종자나 그물 등을 발견하지는 못했다. 해경의 수중수색은 조류와 그물 등 수중상황을 고려해 수색 대원이 스쿠버 잠수로 수심 30m까지 수색한 뒤 2차로 수심 60m까지 들어갈 수 있는 테크니컬 잠수 방식으로 진행했다. 수색 당국은 함선 34척, 항공기 2대 등을 동원해 해상수색도 계속하고 있다. 서경호는 지난 9일 여수시 삼산면 하백도 동쪽 해상에서 침몰해 수심 82.8m 해저 면에 가라앉았다. 사고 당일에만 승선원 14명 중 9명이 구조돼 이 가운데 5명이 숨졌으며 나머지 5명이 실종돼 6일째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 신방주호 실종자 수색 이틀째…해경 수색범위 확대

    신방주호 실종자 수색 이틀째…해경 수색범위 확대

    지난 13일 전북 부안군 왕등도 인근 해상에서 34t급 근해통발 어선 ‘2022 신방주호(부산 선적)’ 화재로 실종된 선원 7명을 찾기 위한 수색이 확대되고 있다. 14일 부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틀째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전날 구조된 5명 외 추가로 발견된 선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경비함정 17척, 유관기관 4척, 해경 항공기 1대, 공군 항공기 1대를 동원, 사고 지점으로부터 16㎞ 반경을 5개 구역으로 나눠 밤샘 수색을 진행했다. 밤에는 하늘에 조명탄을 쏘면서 해상 수색도 병행했지만, 추가 실종자를 찾지 못했다. 해경은 이날 수색 반경을 30㎞로 확대했다. 또 밀물과 썰물이 바뀌면서 조류 흐름이 느려지는 ‘정조 시간’에는 잠수부를 투입해 수중 수색을 진행하기로 했다. 신방주호는 지난 13일 오전 8시 37분쯤 전북 부안군 왕등도 인근 해상에서 불이 났다. 승선한 12명 중 5명은 해경과 인근 어선에 의해 구조됐고 7명은 실종된 상태다.
  • 어선 사고 왜 잦나 했더니… 기후변화에 무리한 조업이 화 키웠다

    어선 사고 왜 잦나 했더니… 기후변화에 무리한 조업이 화 키웠다

    올해 들어 대형 어선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실효성 있는 사고 방지책 마련이 시급하다. 전문가들은 이상 기후에 시시각각 변하는 기상 환경에서 만연한 안전불감증으로 무리한 조업을 이어간다면 참사를 막을 수 없다고 경고한다.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13일 오전 8시 39분쯤 전북 부안군 왕등도 해역에서 근해통발어선인 신방주호에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선원 12명 중 7명이 실종돼 수색이 진행되고 있다. 앞선 12일에는 제주 서귀포 해상에서 갈치잡이 어선 2066 재성호가 전복돼 2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됐다. 지난 9일에는 전남 여수 거문도 해상에서 트롤 어선 서경호가 침몰해 5명이 사망하고, 5명이 실종됐다. 불과 5일 만에 어선 사고에 따른 실종·사망자가 22명이나 발생한 것이다. 어선 사고에 따른 인명 피해는 급증하는 추세다. 해수부에 따르면 어선 사고로 발생한 사망·실종자는 2023년 78명에서 지난해 119명으로 52%나 늘었다. 한해 사망·실종자가 세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2017년 이후 7년 만이다. 전문가들은 이어지는 인명 피해를 줄이려면 어업인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불법 출항어선 관리도 강화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특히 봄철 조어기에는 파고도 높고 일교차가 커 사고 위험성이 높지만 무리한 조업에 나서는 게 가장 큰 사고 원인으로 꼽는다. 김병엽 제주대 해양과학대교수는 “기상악화 등에 대비하지 않고 무리한 운항을 한 게 최근 사고의 원인”이라면서 “조업하다가 기상이 악화하면 빨리 그물을 걷고 신속하게 복귀해야 하지만 들인 돈 때문에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여기에 점점 노령화되는 한국인 선원과 함께 외국인 선원 증가, 만연한 안전불감증 등이 더해져 사고를 키운다는 지적도 나온다. 제주 성산읍 신산리 한남철 어촌계장은 “구명조끼를 입으면 생존율이 80% 이상 된다는 걸 알지만 조업 중에는 그물을 던지다가 걸려 사고가 날 가능성도 높고 걸리적거려 입기를 꺼린다”고 전했다. 줄어드는 개체 수에 과거보다 먼바다까지 나가 조업하는 일이 일상이 된 것도 사고를 늘리는 요인이다. 김자훈 한국해양교통안전공 해양안전실장은 “최근 10년간 먼바다에서 기상특보 발효가 매년 10% 이상 증가했는데, 연해 어족 자원 부족 등 이유로 조업 거리는 점차 더 멀어지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한 계장은 “지난 3일 대만해역 침몰사고도 고기가 잘 잡히지 않아 먼바다로 30~40일간 나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큰 풍랑을 만난 사고”라고 말했다.
  • “선장과 교신 중 비명과 함께 뚝 끊겨”… 하루가 멀다하고 터지는 어선사고에 속수무책

    “선장과 교신 중 비명과 함께 뚝 끊겨”… 하루가 멀다하고 터지는 어선사고에 속수무책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남서쪽 12㎞ 해상에서 전복된 어선에서 실종된 선원 2명이 발견돼 인양됐다. 13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7시 56분쯤 서귀포시 표선면 남서쪽 약 12㎞ 해상에서 서귀포 선적 갈치잡이 어선 2066재성호(32t 규모)가 전복돼 승선원 10명 중 5명은 구조되고 5명이 실종돼 수색에 나섰다. 해경은 다음날인 13일 오전 9시 57분쯤 사고해역을 집중수색하던 중 수색에 참여한 민간어선이 사고해역으로부터 남동쪽으로 약 11㎞ 떨어진 곳에서 실종자 1명을 발견해 인양한데 이어 이날 오후 12시 19분쯤 사고 선박 내 수중 수색 중실종자 1명을 추가 발견해 인양했다. 이로써 남은 실종자는 3명이다. 재성호는 조업하기 위해 이동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의 브리핑을 통해 “재성호 선장이 초단파무선전화(VHF)로 긴급구조요청을 해왔다”며 “교신 중에 “배가… 으악”하는 비명소리와 함께 10초도 안돼 끊겼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해경 500t급 함정이 신고 5분도 안돼 즉시 인근에서 구조하러 왔으나 이미 배는 파도에 휩쓸려 전복된 것으로 알려졌다. 순간 집어삼킬 듯한 너울성 파도에 복원력을 잃고 뒤집힌 것으로 보고 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화재와 충돌, 침몰, 좌초, 전복, 침수 등 6대 해양사고 건수를 보면 2024년 봄철(3∼5월) 18건, 여름철(6∼8월) 26건, 가을철(9∼11월) 40건, 겨울철(12월∼2월) 20건 등 총 104건이다. 전문가들은 어선 사고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해선 어업인의 안전 의식과 교육, 불법 출항어선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봄철 조어기에는 일교차가 심해 어선사고 위험성이 높은데다 기상악화에 따른 풍랑주의보에도 무리한 조업에 나서는게 가장 큰 사고 원인으로 꼽고 있다. 김병엽 제주대 해양과학대교수는 “기상악화에도 이에 대비하지 않고 무리한 운항을 한 게 원인”이라며 “조업하다가 기상이 악화되면 선장의 빠른 판단력으로 그물을 빨리 거둬들여 신속하게 복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선원들의 대부분은 조업이 끝나면 구명조끼를 벗는 경우가 많다”며 “요즘에는 목이나 허리에 차는 구명조끼 등 간편하게 나오는 것들이 많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고 전했다. 지난 5년간 연안사고에서 10명 중 8명이 구명조끼 미착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오는 10월 19일부터 ‘어선에 승선하는 인원이 2명 이하인 경우’에도 구명조끼 상시 착용을 의무화할 예정이다. 그러나 실제 선원들은 구명조끼가 조업을 오히려 방해해 사고위험이 도사리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와 관련 성산읍 신산리 한남철 어촌계장은 “구명조끼를 입으면 생존율이 80%이상 된다는 걸 알지만 구명조끼가 오히려 작업을 방해해 미착용하는 경우가 많다”며 “특히 조업중에는 그물을 던지다가 걸려 사고가 날 가능성도 높아 구명조끼 입는 걸 꺼린다”고 전했다. 그는 “30t급 이상 어선은 풍랑주의보에도 출항이 가능한데 기상이변으로 순간 파도가 높게 일어나는 경우가 잦아 사고가 늘고 있다”며 기상이변이 어선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했다. 이어 “지난 3일 대만해역 침몰사고의 경우처럼 근해 바다에서 고기가 잘 잡히지 않아 먼바다로 30~40일동안 조업 후 돌아오다가 풍랑을 만나 전복·침몰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한편 이날 오영훈 지사는 오전 서귀포수협 회의실에 마련된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방문해 수색상황을 점검했다. 오영훈 지사는 “한 명의 실종자라도 더 구조하기 위해 가용한 모든 자원을 투입하고 있다”며 “기상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해경과 해군, 민간이 협력해 수색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도 차원에서도 실종자 가족 지원과 사고 수습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 대형 해양사고에 인명피해 속출…해경청, 특별경계령

    대형 해양사고에 인명피해 속출…해경청, 특별경계령

    해양경찰청은 최근 선박 침몰, 전복, 화재 등 해양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13일 해양안전 특별 경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특별 경계 발령은 이달 들어 해양사고가 세 차례나 발생하자 사고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한 조치다. 이날부터 내달 15일까지 한달여 지속된다. 이 기간 해양경찰청은 전 해경서 함정과 장비를 사고 위험 해역에 배치하고 긴급사고에 대비한다. 경비함정, 파출소, 구조대, 상황실 등에서는 조업 선박에 대한 집중 안전관리와 구조 태세를 갖추고 24시간 출동 태세를 유지한다. 앞선 지난 9일 여수 거문도 앞바다에서 대형 트롤어선이 침몰하면서 5명이 사망하고 5명이 실종했다. 3일 뒤인 지난 12일엔 제주 서귀포 인근 해상에서 근해연승어선 전복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됐다. 13일에도 사고가 이어졌다. 이날 오전 8시 37분쯤 전북 부안군 왕등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34t급 어선에 불이 나 해경이 구조에 나섰다. 이 어선에는 선장과 선원 등 12명이 타고 있었는데 이중 5명이 구조됐다. 해경은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실종자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김용진 해양경찰청장은 “해상 기상 특보시 조업을 중단하고 안전해역으로 이동해 달라”며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하고 비상상황 발생시 구조기관의 신속한 구조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긴급 구조신호를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 부안 해상서 어선에 화재…해경 “11명 중 5명 구조”

    부안 해상서 어선에 화재…해경 “11명 중 5명 구조”

    전북 부안군 왕등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해경이 탑승자 5명을 구조했다. 해경에 따르면 13일 오전 8시 39분쯤 전북 부안군 왕등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34t급 어선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어선에는 선장과 선원 등 11명이 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경비함정을 화재 현장에 급파해 탑승자 중 5명을 구조했다. 해상 선박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는 가운데,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사고 상황을 보고받은 뒤 “어선과 상선 등 가용세력을 총동원해 최우선으로 인명을 구조하라”며 “행정안전부·국방부·전라북도는 해상구조에 동원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적극 지원해 현장 구조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하라”고 당부했다.
  • 서귀포 표선면 12㎞ 해상서 어선 전복… 선원 10명 중 5명 구조

    서귀포 표선면 12㎞ 해상서 어선 전복… 선원 10명 중 5명 구조

    서귀포시 표선면 남서쪽 약 12㎞ 해상에서 32t규모의 연승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승선원 10명중 5명이 구조됐다. 12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56분쯤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남서쪽 12㎞ 해상에서 서귀포 선적 근해연승어선 A호(32t)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호는 이날 오전 9시 56분쯤 서귀포항에서 출항했다. A호에는 한국인 6명, 외국인 4명 등 총 10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 가운데 한국인 선장과 외국인 선원 4명(인도네시아 1명, 베트남 3명) 등 5명이 구조됐다. 구조된 선원들은 대부분 건강상태가 양호한 편이며 한국인 선장은 저체온증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해역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으로 바람이 초속 18∼20m로 불고 3m 높이 파도가 일고 있다. 해경은 경비함정 12척과 서귀포해경구조대, 제주해경구조대, 제주해경특공대, 연안구조정 2척, 유관기관 3척(해군 2척, 지자체 1척), 민간어선 4척, 항공기 1대 등을 현장에 급파해 나머지 실종된 한국인 선원 5명을 수색하고 있다. 구조된 선원들은 오후 10시 30분쯤 강정항에 입항했으며 강정항 해군기지내 임시의료소로 이송됐다. 한편 제주 해상에서는 이달 들어서만 벌써 4번째 선박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일에는 제주시 구좌읍 토끼섬 인근 해상에서 어선 2척이 좌초돼 승선원 15명 중 3명이 사망하고 1명은 실종 상태다. 이어 3일에는 오후 10시 12분쯤 서귀포 남서쪽 833㎞ 대만 해상에서 근해연승어선(48t)이 침몰했으나 다행히 선원 10명 모두 구조됐으며 4일에는 성산에서 녹동으로 출항하던 화물선이 방파제에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12일 오전 3시 29분쯤에는 서귀포 연안해역 경비 임무를 수행중이던 100t급 경비정이 표선읍 세화포구 인근 갯바위에서 좌초되는 사고도 있었다. 이 사고까지 포함하면 총 5건의 해양사고가 발생한 셈이다.
  • [속보] “제주 해상서 10명 탄 어선 전복된 채 발견…5명 구조”

    [속보] “제주 해상서 10명 탄 어선 전복된 채 발견…5명 구조”

    제주 서귀포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돼 해경이 구조에 나섰다. 12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56분쯤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약 12㎞ 해상에서 서귀포 선적 ‘2066 재성호’(32t급)가 긴급 구조를 요청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이날 오후 8시쯤 현장에 도착, 전복된 재성호를 발견했다. 해경 506함(500t급) 단정에서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5명이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구명벌에서 3명, 선체 위에서 1명, 표류 중인 선원 1명 등이 구조됐다. 구조자들은 인도네시아인 2명, 베트남인 2명, 한국인 선장 1명 등이다. 구조된 이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출입항관리시스템상 재성호에는 10명이 탑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인 6명, 외국인 4명 등이다. 해경은 나머지 승선원에 대한 구조·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경비함정 12척과 해경 구조대·특공대, 연안구조정 2척, 해군·지자체 3척, 민간어선 4척, 항공기 1대 등이 동원됐다. 사고 해역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으로, 바람이 초속 18∼20m로 불고 3m 높이 파도가 일고 있다.
  • 여수 침몰 서경호 실종자 가족, 심해 잠수부 투입 요청

    여수 침몰 서경호 실종자 가족, 심해 잠수부 투입 요청

    수심 82.8m 해저에 직립한 제22서경호 선체 모습 공개된 가운데 제22서경호 침몰 사고 실종자 가족들이 심해 잠수부 투입을 요청했다. 실종자 가족들은 12일 기자회견을 열어 “아직 발견하지 못한 실종자 5명을 찾기 위해 심해 잠수부를 투입해야 한다“며 ”기관실·조타실·침실 등 선내에서 실종자들을 발견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까지도 명확한 사고 원인을 추측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며 “정확한 진상 규명을 위해서는 적당한 시기에 침몰한 서경호를 인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잠수부 투입이나 인양 여부에 대한 질문을 해도 해경은 선사와 협의하겠다는 답변만 반복하고 있다”며 “정부가 유가족에게 정확한 사고 원인을 규명하겠다는 약속을 지켜달라”고 촉구했다. 139t급 부산 선적 트롤(저인망) 어선 서경호는 지난 9일 오전 1시 41분쯤 전남 여수시 하백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해 수심 82m 지점에서 직립한 상태로 발견됐다. 승선원 14명 중 5명이 숨지고, 5명은 실종됐으며 나머지 4명은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 전남 영광군 낙월면 송이도 해상 ‘수중 암초’···등표 설치

    전남 영광군 낙월면 송이도 해상 ‘수중 암초’···등표 설치

    전남 영광군 낙월면 송이도 해상 수중 암초에 등표가 설치된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태환)은 영광군 낙월면 송이도 북방해상 수중 암초에 오는 17일 항로표지설치 공사를 착공해 올해 8월에 준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직경 1.5m, 높이 13.5m 규모의 원형강관조 구조물로 설치되는 등표는 야간에는 약 17km 거리에서도 볼 수 있도록 불을 밝혀 등표 남측에 장애물 암초가 있음을 표시해 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영광군 낙월면 송이도 북방해상에 위치한 암초는 안개 낀 날이나 만조 시 시야 확보가 어려워 송이도항 입·출항 선박과 인근 해역을 운항하는 선박들에게 안전사고 위험이 있다고 지속적으로 지적돼 온 곳이다. 이번 등표 설치로 인근을 항해하는 어장관리선과 소형선박의 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행락철 도서 지역을 찾는 관광객의 여객선 안전운항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이번엔… 100t급 경비정 서귀포 세화포구 갯바위서 좌초

    이번엔… 100t급 경비정 서귀포 세화포구 갯바위서 좌초

    이번엔 서귀포 앞바다를 경비하던 해경 경비정이 좌초됐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12일 오전 3시 29분쯤 서귀포 연안해역 경비 임무 수행 중이던 100t급 경비정이 서귀포시 표선읍 세화포구 인근 갯바위에서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와 해양오염 등의 2차 피해는 없다”며 “만조시간대인 오전 10시쯤에 맞춰 사고 경비정을 떼어내는 이초작업이 마무리되는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비정에는 12명이 승선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해역에는 현재 초속 14~16m의 강풍과 2m의 높은 파도가 일고 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제주지역에서 발생한 해양사고 선박은 400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 충돌, 침몰, 좌초, 침수, 전복 등 6대 해양사고 선박 건수는 435건에 달한다. 이 가운데 화재가 97건으로 가장 많고 뒤이어 충돌 90건, 전복 76건, 침수 72건, 좌초 63건, 침몰 28건 순이었다. 이 기간에 실종·사망 처리된 인원은 40명으로 10% 가까이 선원들의 목숨을 앗아갔다. 제주도는 앞서 지난 1일 제주시 구좌읍 토끼섬 인근 해상에서 좌초된 어선 2척을 오는 16일 인양할 예정이며 민·관·군 합동으로 해양 정화활동을 함께 벌인 후 수색을 사실상 종료한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