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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은 “연평·백령도 북쪽에 국경선”… 軍 “NLL, 변치 않는 경계선”

    김정은 “연평·백령도 북쪽에 국경선”… 軍 “NLL, 변치 않는 경계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무시하고 연평도와 백령도 북쪽에 이른바 ‘국경선’을 그어 군사적 대비 태세를 강화하겠다고 밝혀 긴장 수위를 끌어올렸다. 이에 대해 우리 합동참모본부는 “NLL은 군의 변치 않는 해상 경계선”이라며 북측 입장을 일축했다. 이에 따라 한반도 화약고로 불리는 NLL에서 우발적 충돌 혹은 국지 도발 가능성이 다시 커지고 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지난 14일 신형 대함미사일 검수사격 시험을 지도하는 자리에서 “해상 국경선을 믿음직하게 방어하며 적 해군의 모험적인 기도를 철저히 분쇄할 방도를 제시했다”고 15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적들이 구축함과 호위함, 쾌속정을 비롯한 전투함선들을 자주 침범시키는 연평도와 백령도 북쪽 국경선 수역에서의 군사적 대비 태세 강화’에 대한 중요 지시를 내렸다. 특히 “조선 서해에 몇 개의 선이 존재하는지는 중요하지 않으며 또한 시비를 가릴 필요도 없다”며 “명백한 것은 우리가 인정하는 해상 국경선을 적이 침범할 시에는 그것을 곧 우리의 주권에 대한 침해로, 무력 도발로 간주할 것”임을 단언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북한의 ‘해상 국경선’ 언급은 이번이 처음이다. 북한은 과거 남북의 해상 경계와 관련해 그 용도에 따라 ‘해상 경계선’, ‘해상 분계선’, ‘해상 경비계선’ 등을 주장해 왔다. 북한에서 ‘국경선’은 통상 북한과 중국 경계를 뜻했다. 이를 서해로 끌고 내려온 것으로 올해 들어 남북을 “동족 관계가 아닌 교전국 관계”로 규정하는 북한의 기조를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 김 위원장은 이날 NLL에 대해 “한국 괴뢰들이 국제법적 근거나 합법적 명분도 없이 정한 유령선”이라고 규정하며 “이제는 우리가 해상 주권을 그 무슨 수사적 표현이나 성명, 발표문으로 지킬 것이 아니라 실제적인 무력행사로, 행동으로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그런 차원에서 북한이 내놓은 카드는 김 위원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실시한 신형 대함순항미사일 ‘바다수리-6형’ 시험 사격이다. 바다수리-6형은 23분 20초(1400초) 동안 비행해 목표선을 명중시켰다. 정경운 서울안보포럼 연구기획실장은 “사거리가 짧고 정확도도 떨어지는 기존 해안포와 비교하면 우리 해군으로선 해상작전에 상당한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이성준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정례 브리핑에서 “NLL은 우리 군의 변치 않는 해상 경계선이며 우리 군은 대비 태세를 완비한 가운데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완도 해상서 6톤 양식장 관리선 전복

    전남 완도 해상에서 6톤급 전복 양식장 관리선이 뒤집혀 선원 2명이 중태에 빠지고 1명이 실종됐다. 15일 오후 1시 15분쯤 해남군 송호면 앞바다에서 6t급 양식장 관리선이 전복됐다는 신고가 완도해경에 접수돼 해경은 즉시 경비함정과 헬기 등을 급파해 구조작업에 나섰다. 사고 선박에 타고 있던 선원 6명 가운데 5명이 구조됐다. 이 중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진 2명 중 1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발견되지 않은 1명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수색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해경은 수색 작업을 벌이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 김정은 “연평 백령도 북쪽에 국경선” 새로 선 긋고 도발 위협

    김정은 “연평 백령도 북쪽에 국경선” 새로 선 긋고 도발 위협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무시하고 연평도와 백령도 북쪽에 이른바 ‘국경선’을 그어 군사적 대비 태세를 강화하겠다고 밝혀 긴장 수위를 끌어올렸다. 이에 대해 우리 합동참모본부는 “NLL은 군의 변치 않는 해상 경계선”이라며 북측 입장을 일축했다. 이에 따라 한반도 화약고로 불리는 NLL에서 우발적 충돌 혹은 국지 도발 가능성이 다시 커지고 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지난 14일 신형 대함미사일 검수사격 시험을 지도하는 자리에서 “해상 국경선을 믿음직하게 방어하며 적 해군의 모험적인 기도를 철저히 분쇄할 데 대한 방도를 제시했다”고 15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적들이 구축함과 호위함, 쾌속정을 비롯한 전투함선들을 자주 침범시키는 연평도와 백령도 북쪽 국경선 수역에서의 군사적 대비 태세를 강화할 데 대한 중요 지시를 내렸다. 특히 “조선 서해에 몇 개의 선이 존재하는지는 중요하지 않으며 또한 시비를 가릴 필요도 없다”며 “명백한 것은 우리가 인정하는 해상 국경선을 적이 침범할 시에는 그것을 곧 우리의 주권에 대한 침해로, 무력도발로 간주할 것”이라고 단언했다고 통신이 전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북한의 ‘해상 국경선’ 언급은 이번이 처음이다. 북한은 과거 남북의 해상 경계와 관련해 그 용도에 따라 ‘해상 경계선’, ‘해상 분계선’, ‘해상 경비계선’ 등을 주장해 왔다. 북한에서 ‘국경선’은 통상 북한과 중국 경계를 뜻했다. 이를 서해로 끌고 내려온 것으로, 올해 들어 남북을 “동족 관계가 아닌 교전국 관계”로 규정하는 북한의 기조를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김 위원장은 이날 NLL에 대해 “한국 괴뢰들이 국제법적 근거나 합법적 명분도 없이 정한 유령선”이라고 규정하며 “이제는 우리가 해상 주권을 그 무슨 수사적 표현이나 성명, 발표문으로 지킬 것이 아니라 실제적인 무력행사로, 행동으로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그런 차원에서 북한이 내놓은 카드는 김 위원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실시한 신형 대함순항미사일 ‘바다수리-6형’ 시험 사격이다. 바다수리-6형은 23분 20초(1400초) 동안 비행해 목표선을 명중시켰다. 정경운 서울안보포럼 연구기획실장은 “사거리가 짧고 정확도도 떨어지는 기존 해안포와 비교하면 우리 해군으로선 해상작전에 상당한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면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이성준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정례브리핑에서 “NLL은 우리 군의 변치 않는 해상경계선이며 우리 군은 대비 태세를 완비한 가운데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내가 애플 헤드셋 써봤거든?”…저커버그, ‘비전 프로’ 저격

    “내가 애플 헤드셋 써봤거든?”…저커버그, ‘비전 프로’ 저격

    메타의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가 애플의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보다 자사의 가상현실 헤드셋 ‘메타 퀘스트3’가 더 낫다고 평가했다. 14일(현지시간) 저커버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영상에서 두 제품을 비교하면서 “우리 제품이 저렴하고 품질도 좋아 놀랐다”고 자평했다. 저커버그는 퀘스트가 비전 프로보다 ▲화면이 더 밝은 점 ▲몰입형 콘텐츠가 더 많은 점 ▲시야가 더 넓은 점 ▲전선이 붙어있지 않은 점 ▲무게가 더 가벼운 점 ▲손 추적 기능이 더 뛰어난 점을 주장했다.그는 “퀘스트가 매우 좋고 가격은 (비전 프로보다) 7분의 1 수준이어서 더 나은 가성비를 제공할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이제는 퀘스트의 가성비만 좋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퀘스트는 (비전 프로보다) 더 좋은 제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퀘스트를 (비전 프로보다) 120g 더 가볍게 설계했다. 착용하면 정말 큰 차이를 알 수 있다. 훨씬 편안하다”고 했다. 퀘스트 3는 기본형 가격이 499달러(약 67만원)로 비전 프로 기본형(3499달러·약 468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이어 “퀘스트3가 훨씬 더 편안하고 몰입형 콘텐츠에 더 깊고 넓은 시야각을 제공한다”며 “손추적 기능이 더 정확하고 화면도 비전 프로보다 더 밝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애플의 비전프로는 해상도가 더 높고 시선추적기능이 정말 훌륭하다”고 덧붙였다. 다만 비전 프로에 대해서는 “시선 추적 기능이 정말 좋다”고 치켜세우면서 퀘스트의 옛 모델에 비슷한 기능이 있었고, 향후 신제품에 포함할 것이라고 예고했다.그는 애플의 열성 팬들을 겨냥해 “새로운 제품 범주에서 애플이 선도자가 될지에 대해 누구든 감히 의문을 제기하면 일부 팬들은 화를 내는 것을 나는 알고있다”라고 비꼬기도 했다. 이어 “하지만 현실은 컴퓨팅의 모든 세대에는 개방형 모델과 폐쇄형 모델이 있었다”며 “모바일에서는 애플의 폐쇄형 모델이 이겼지만, 항상 그렇게 되는 것은 아니다. PC 시대를 돌아보면 마이크로소프트의 개방형 모델이 승자였다”고 지적했다. 한편 메타는 메타버스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2021년 10월 기존 페이스북인 기업명을 메타로 바꿨다. 퀘스트는 메타버스를 실현하는 MR 헤드셋으로, 메타의 야심작이다. 하지만 MR 헤드셋 시장에서 주목도는 비전 프로 쪽으로 쏠려있다.
  • 美 항모타격단 사령관, 후티 공격 맞서 “24시간 전투기 띄운다”

    美 항모타격단 사령관, 후티 공격 맞서 “24시간 전투기 띄운다”

    “중무장 전투기가 24시간 이착륙하는 미 해군 항공모함 아이크(드와이트 아이젠하워의 애칭)의 비행갑판은 시끄럽고 뜨겁고 분주하다” 미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BI)는 14일(현지시간) 홍해에 배치된 미 해군 항모 USS 드와이트 아이젠하워를 이번 주에 방문했다며 이 같이 보도했다. 아이젠하워호는 예멘의 친이란 무장세력인 후티 반군에 대한 미 해군의 대응을 주도하는 니미츠급 원자력 추진 항모다. 이 군함에 배치된 전투기 등 군용기는 후티 거점을 직접 타격하거나 후티발 미사일이나 드론을 요격하는 작전 등에 투입되고 있다. 이 항모 외 구축함 4척, 순양함 한 척으로 이뤄진 제2항모타격단의 사령관인 마크 미게스 해군 소장은 BI와의 인터뷰에서 “아이크의 승무원들에게 전투기 출격을 준비하고 상공에 떠 있게 하는 임무는 쉬운 과정이 아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노력한다”며 “1시간에서 1시간 30분 간격으로 전투기를 띄운다”고 밝혔다.BI에 따르면, 하루 동안 보통 전투기 수십 대가 항모에서 이륙한다. 한 번 비행 작전에 투입된 전투기는 최대 12시간 간격으로 출격과 정비를 위한 대기 명령을 받는다.미 해군의 F/A-18 슈퍼 호넷과 같은 전투기가 항모에 착륙하면, 각자 맡은 임무를 암시하는 다양한 색상의 조끼를 착용한 승무원들이 비행갑판에서 다음 출격을 준비한다. 바로 전 작전에서 미사일이 발사됐다면 연료 보충 뿐 아니라 재무장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 사이 또다른 승무원들은 전투기를 출격시키는 캐터펄트(사출기)와 착륙 시 감속을 돕는 어레스팅 기어와 같은 장치를 정비한다. BI는 전투기가 이착륙할 때마다 천둥소리 같은 굉음이 들린다고 전했다.그러나 비행갑판에서 일어나는 모든 임무는 전투기를 상공에 띄우는 데 필요한 과정 중 일부에 불과하다. 나머지 과정은 5000명 이상의 승무원이 배치돼 있어 ‘해상 도시’라고도 불리는 아이젠하워호 전 구역에서 일어난다. “전투기를 띄우고 계속 공중에 떠 있게 하려면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다”고 미게스 사령관은 재차 강조했다. 그렇기에 준비 또한 중요하다고 크리스 힐 아이젠하워호 지휘관은 BI에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지난해 10월 중순 홍해 배치를 앞둔 몇 달 전부터 자신과 승무원들은 예멘 해상의 안보 상황이 이렇게 급변할 지 알지 못했지만, 대응 훈련을 해왔다고 말했다. 아이젠하워호에는 70기 이상의 군용기가 배치돼 있다. 비행단은 F/A-18 슈퍼 호넷 전투기 뿐 아니라 E-2 호크아이 공중조기경보기, EA-18G 그라울러 전자전기, 헬리콥터 등으로 구성돼 있다. 대부분의 군용기는 비행갑판에 있지만 일부는 ‘격납고 만(灣)’으로 알려진 지역 아래 있으며 이곳에서 다양한 편대 승무원 약 90명이 정비 임무를 수행한다. 이들 군용기는 일단 공중에 뜨면 훈련 뿐 아니라 후티 공격으로부터 민간 상선이나 미 군함을 수호하는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필요할 경우 후티 반군의 거점을 공격할 준비가 항상 돼 있어야 한다고 아이젠하워 항모의 마빈 스콧 제3비행단장은 BI에 말했다. 최근 몇 주 동안 미 해군은 후티의 미사일이나 드론 공격이 국제 해운 항로에 위협이 되기 전에 효과적으로 제거한다는 명목으로 후티의 목표물을 정기적으로 선제 타격했다. 이런 전술 변화가 있기 전까지는 홍해와 아덴만에 후티의 공격이 발생하면 그제야 대응했다. 중동 지역을 담당하는 미군 중부사령부는 지난 며칠간 여러 차례 선제적 타격을 예고했으며 후티 거점의 대함 미사일 발사 장소 뿐 아니라 미 군함에 접근하던 해상 드론도 파괴했다. 스콧 단장은 “비행 작전은 매우 유연하게 수행된다. 어떤 임무를 수행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미 해군은 지난 몇 주 동안 후티의 미사일과 드론 발사 능력 등 군사력을 상당히 저하시켰다며 부분적으로는 아이젠하워의 운용과 24시간 상공에 떠 있는 전투기들 덕분이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무역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필요한 한 이곳에 머물 준비가 돼 있으며 지지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 김정은 “연평·백령도 북쪽에 해상국경선”…새로 선 긋고 도발 위협

    김정은 “연평·백령도 북쪽에 해상국경선”…새로 선 긋고 도발 위협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처음으로 ‘해상국경선’을 언급했다. 15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14일 신형 대함미사일 검수사격 시험을 지도하는 자리에서 “적 해군의 모험적인 기도를 철저히 제압분쇄”할 것을 주문했다. 김 위원장은 “이제는 우리가 해상주권을 그 무슨 수사적 표현이나 성명, 발표문으로 지킬 것이 아니라 실제적인 무력행사로, 행동으로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적들이 구축함과 호위함, 쾌속정을 비롯한 전투함선들을 자주 침범시키는 연평도와 백령도 북쪽 국경선 수역에서의 군사적 대비 태세를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김 위원장은 “한국 괴뢰들이 국제법적 근거나 합법적 명분도 없는 유령선인 ‘북방한계선’이라는 선을 고수해보려고 발악하며 3국 어선 및 선박 단속과 해상순찰과 같은 구실을 내들고 각종 전투함선들을 우리 수역에 침범시키며 주권을 심각히 침해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조선 서해에 몇 개의 선이 존재하는지는 중요하지 않으며 또한 시비를 가릴 필요도 없다”며 “명백한 것은 우리가 인정하는 해상국경선을 적이 침범할 시에는 그것을 곧 우리의 주권에 대한 침해로, 무력도발로 간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에서 ‘국경선’은 통상 북한과 중국 경계를 뜻했다. 남북의 해상 경계와 관련해선 그 용도에 따라 ‘해상 경계선’, ‘해상 분계선’, ‘해상 경비계선’ 등이 쓰였다. ‘해상 국경선’이 언급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무시하고 연평도와 백령도 북쪽에 이른바 ‘국경선’을 그어 군사적 대비태세를 강화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 새로운 국경선을 선포하고 나면 NLL 부근에서 이뤄지는 한국의 중국 어선 단속 등에 북한이 무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위협으로 간주된다.서해 NLL은 언제든지 교전지역으로 변모할 수 있는 ‘한반도의 화약고’로 인식된다. 1953년 유엔군사령관이 설정한 NLL은 육지의 군사분계선(MDL)과 달리 정전협정에 명확하게 규정되지 않았다. 다만 북한의 암묵적인 인정에 따라 남북 간 해상분계선 역할을 해왔다. 북한이 돌연 서해해상경계선 문제를 꺼낸 건 1999년이다. 그해 6월 1차 연평해전을 일으킨 북한은 9월 일방적으로 서해 ‘해상군사분계선’을 선포했다. 이 해상군사분계선은 NLL 훨씬 남쪽에 설정돼 서해 5개도서 남단 수역이 북한에 포함된다. 북한은 2007년 열린 제7차 장성급회담에선 NLL 아래쪽에 걸친 ‘서해 경비계선’을 일방적으로 제시했다. 남북은 2007년 10·4 선언에서 NLL 일대에 공동어로수역과 평화수역을 조성하는 데 합의했지만 서해 경비계선 문제로 결론을 찾지 못했다. 남한은 NLL이 서해의 유일한 경계선이란 입장인 반면, 북한은 자신들이 설정한 서해 경비계선과 NLL 사이에 공동어로수역을 만들자고 고집해서다. 김 위원장이 말한 ‘해상국경선’이 북한이 과거 서해 NLL을 무시하면서 꺼내 들었던 ‘서해 해상경계선’이나 ‘서해 경비계선’ 등과 일치하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김 위원장이 “연평도와 백령도 북쪽 국경선 수역”을 말한 만큼 국경선도 NLL처럼 연평도·백령도의 북쪽에 그으려고 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기존 경비계선 등이 연평도와 백령도 사이 수역에서는 NLL보다 남쪽으로 크게 내려와 있는 만큼 해당 수역에서는 북한이 NLL을 무력화는 새로운 선을 그으려 들고 도발에 나설 공산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일단 북한은 향후 헌법을 개정하며 이 해상국경선을 규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 위원장은 지난달 16일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 회의에서도 “우리 국가의 남쪽 국경선이 명백히 그어진 이상 불법 무법의 북방한계선을 비롯한 그 어떤 경계선도 허용될 수 없으며 대한민국이 우리의 영토·영공·영해를 0.001㎜라도 침범한다면 그것은 곧 전쟁 도발”이라고 말한 바 있다. 또 현재 북한 헌법에 영토·영해·영공 규정이 없다며 “이와 관련해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헌법의 일부 내용을 개정할 필요가 있다”고 했었다. 이와 관련해 통일부는 “북한이 우리와의 관계를 2국가라고 단정한 일환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해 말 남북관계를 동족 관계가 아닌 ‘적대적인 두 국가 관계’, ‘전쟁 중에 있는 두 교전국 관계’로 규정하면서 대남정책 전환 방침을 밝힌 바 있다.
  • 경기도, 보험 가입으로 “자연재해 미리미리 대비하세요”

    경기도, 보험 가입으로 “자연재해 미리미리 대비하세요”

    ‘풍수해보험법’ → ‘풍수해·지진재해보험법’으로 법명 개정 평균 보험료 인하, 보험료율 격차 완화 등 보험상품 개선경기도가 자연재해에 대비해 풍수해·지진재해보험에 미리 가입해 둘 것을 당부했다. 풍수해보험은 대설을 포함한 자연재해(태풍·홍수·호우·해일·강풍·풍랑·대설·지진)로 발생하는 주택, 온실, 소상공인(상가·공장)의 재산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보험이다. 정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70% 이상을 지원해 가입자는 30% 이하의 부담으로 가입할 수 있다. 정부는 오는 5월부터 풍수해뿐 아니라 지진으로 인한 피해도 보상이 가능하다는 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풍수해보험법’을 ‘풍수해·지진재해보험법’으로 개정해 시행에 들어간다. 주택의 경우 면적 80㎡ 기준으로 보험료가 정액 보상의 경우 9천 원이 감소(4만 3천900원 → 3만 4천900원)했고 실손보상의 경우 4천600원이 감소(4만 2천200원→ 3만 7천600원)하는 등 보험료가 낮아진다. 또 재해를 본 적이 있거나 붕괴위험지역, 산사태위험지역 등 재해취약지역에 살고 있다면 일반지역 대비 더 많은 지원을 받아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고 재해취약지역에 사는 경제취약계층의 경우 보험료를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풍수해보험 가입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7개 민영보험사(DB손해보험, 삼성화재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메리츠화재)를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가입방법은 경기도 누리집(gg.go.kr) 또는 국민재난안전포털(safekore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섬살이 더 안락하게” 경남도 섬 기반시설 조성·소득 증대 사업 추진

    “섬살이 더 안락하게” 경남도 섬 기반시설 조성·소득 증대 사업 추진

    경남도는 섬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주민 소득을 높이고자 올해 237억원을 들여 기반시설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상은 도내 7개 시·군 29개 섬이다. 창원 송도, 통영 추도·입도, 남해 호도 등에서는 방파제·물양장·하수처리시설 설치, 상수도 배관 조성, 도산~연도~읍도 간 연륙 보도교 건설 등 총 39건의 섬 기반 시설 확충을 추진한다. 연료 수급 불안을 해소하고자 통영 곤리도 등 3개 섬 4개 마을 239가구를 대상으로는 ‘LPG 시설 구축사업’을 지속한다. 지난해 곤리도 곤리마을에 LPG 시설 설치를 완료한 데 이어 올해는 사업비 6억원을 들여 용호도 호두마을 64가구에 LPG 시설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10명 미만이 사는 작은 섬이 무인화되는 일을 막고자 지난해부터 진행하는 ‘작은 섬 공도 방지사업’도 잇는다. 올해는 5억 4000만원을 투입해 통영 납도·초도, 사천 별학도 등에서 소형 선착장, 태양광 발전시설, 식수원 개발 등을 추진한다. 도는 2027년까지 총 29억원을 들여 식수·전력·접안시설 등 섬 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정주기반 시설 조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도는 올해 섬 고유자원을 이용한 ‘주민 소득 증대사업’도 지속한다. 통영 두미도·추도, 남해 조도·호도, 고성 와도에서는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을 추진 중이다. 전국 최초로 휴가지 원격 근무(섬택 근무)를 시작한 두미도는 북구·남구 마을청년회관 등을 리모델링해 약 20명이 근무할 수 있는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옛 초등학교 터는 리모델링을 끝내고 상반기 중에 청년·예술인 등에게 창작 공간 또는 섬살이 체험 공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조도·호도는 지난해 조성한 해상 낚시터를 올해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추도에는 마을 창고를 리모델링하여 물메기 건조시설을 설치하고 와도는 게스트하우스를 조성해 섬 주민 소득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주민 주도로 지역 자원을 활용, 소득 창출 행위를 지원하는 ‘섬 발전 특성화 사업’도 7개 섬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통영 추도·비진도·욕지도, 사천 마도·신수도, 거제 지심도에서는 주력 사업을 발굴하고자 자원조사를 벌이고 지난해 사업을 발굴한 거제 황덕도에서는 기반시설 구축에 들어간다. 조현준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경남도는 섬 주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해 섬 주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힘쓰겠다”며 “섬이 가진 아름다운 자연과 특산물 등 고유자원을 적극 발굴 활용하여 섬 주민 소득을 창출하는 데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우크라 해상드론, 러 상륙함 격침…“흑해함대 3분의 1 무력화” [핫이슈]

    우크라 해상드론, 러 상륙함 격침…“흑해함대 3분의 1 무력화” [핫이슈]

    우크라이나가 흑해에서 또다시 러시아 군함을 격침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국방부 산하 정보총국(GUR)은 이날 러시아가 점령 중인 크림반도(크름반도) 남부 도시 알룹카의 해안에서 해상 드론 공격으로 러시아 군함 한 척을 격침시켰다고 발표했다. 격침된 러시아의 군함은 로푸카급 상륙함인 카이사르 쿠니코프(Caesar Kunikov)로 총 87명의 승조원이 탑승할 수 있다. 우크라이나 당국이 공개한 영상을 보면 빠른 속도로 러시아 군함에 접근하는 해상드론의 앞부분이 보이고 결국 충돌하며 폭발하는 모습이 확인된다. 이에대해 GUR 측은 “마구라 V5 해상드론의 공격으로 카이사르 쿠니코프의 왼쪽 측면에 구멍이 나 침몰했다”고 밝혔다.과거 우크라이나군의 해상드론 공격으로 러시아 군함들이 격침되는 영상과 거의 비슷한 것으로 러시아군으로서는 똑같은 전략에 똑같이 당한 셈이다. 실제로 지난 1일에도 우크라이나군은 크림반도의 도누즐라프 호수에서 같은 해상드론으로 러시아의 미사일 호위함인 콜베트함 한 척을 파괴한 바 있다. 특히 이날 우크라이나군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으로 러시아 흑해함대의 3분의 1이 무력화됐다”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주 우크라이나군은 개전 이후 총 24대의 러시아 군함과 1대의 잠수함을 무력화시켰다고 발표한 바 있다. 다만 우크라이나측의 이같은 주장에 러시아 측은 긍정도 부정도 하지않고 있다.이처럼 러시아의 흑해함대가 우크라이나군의 주요 타깃이 되는 이유는 크림반도의 전략적 가치와 맞물려 있다. 지난 2014년 러시아는 전세계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흑해의 전략적 요충지인 크림반도를 강제 병합했다. 군사적으로 보면 크림반도에는 1년 내내 얼지 않는 부동항인 세바스토폴 항구가 있으며 러시아군은 이곳을 흑해함대의 주둔 기지로 활용 중이다. 이번에 카이사르 쿠니코프함은 알룹카 인근 해안에서 격침됐는데 이곳은 세바스토폴에서 불과 50㎞ 거리에 있는 곳이다. 한편 러시아 함선들을 공격해 혁혁한 전과를 올리고 있는 마구라 V5 해상드론은 우크라이나 국영기업이 개발했다. 이 해상드론은 원격으로 제어되며 정찰 및 감시 임무에도 사용된다. 최소 300㎏이 넘는 폭발물을 싣고 최고 80㎞/h까지 속도를 낼 수 있으며 공격 범위는 800㎞에 달한다.
  • [사설] 대륙붕 협정 종료, 7광구 대책 면밀히 세워야

    [사설] 대륙붕 협정 종료, 7광구 대책 면밀히 세워야

    한일 대륙붕 남부 협정의 50년 시한이 4년 뒤로 다가왔다. 동해상 한일 대륙붕 북부 협정은 양국이 경계선을 획정하는 데 이견이 없어 시한을 두지 않았다. 그러나 제주도 동남쪽 해역과 일본 규슈 서쪽 해역의 대륙붕 경계선은 한일 주장이 맞서 결론을 내지 못했다. 대신 ‘공동개발구역’을 설정하고 50년 뒤 논의한다는 선에서 협정을 체결한 뒤 1978년 발효시켰다. 이 남부 협정은 종료 3년 전부터 어느 한쪽이 다른 한쪽에 협정 종료나 재협상을 통보할 수 있도록 했다. 그 3년 전이 바로 2025년 6월이다. 시한이 임박한 가운데 지난 9일 일본 국회인 중의원에서 기습적으로 남부 협정과 관련한 질의와 답변이 나왔다. 질의 요지는 내년부터 일본 정부가 한국과 협정 재교섭을 할 때 중간선으로 경계선을 긋되 기점을 제주도 동남쪽의 일본 섬으로 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일본 외무상도 비슷한 취지로 답변했다. 이대로 협상한다면 우리로선 대단히 불리하다. 박정희 대통령 시절 설정한 7광구의 대부분이 공동개발구역과 겹친다. 일본이 주장하는 중간선과 기점을 적용하면 7광구 대부분을 일본에 넘겨야 한다. 수용할 수 없는 협상이 아닐 수 없다. 대륙붕은 ‘바다의 영토’라 불린다. 완만한 경사의 해저 지역에 석유를 비롯해 천연자원이 풍부하게 매장돼 있다. 세계 각국이 대륙붕 경계 설정에 총력을 기울이는 이유다. 남부 협정 발효 이후 우리나 일본이 대륙붕에서 굴착 등을 시도했지만 횟수가 미미하고 이렇다 할 성과도 못 거뒀다. 지금은 양측 모두 개발에서 손을 놓은 상태다. 국제해양법이 중간선을 채택하는 사례가 많다는 게 일본 측 주장이다. 우리도 그에 대항할 논리를 개발해 7광구를 상실하는 일이 없도록 만반의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다. 시간이 그리 많이 남지 않았다.
  • 통일硏 “북한판 지하드 테러 가능”… 北, 순항미사일 올들어 5번째 발사

    통일硏 “북한판 지하드 테러 가능”… 北, 순항미사일 올들어 5번째 발사

    평화통일 노선을 포기하고 남북관계를 ‘적대적 두 국가’로 규정한 북한이 남한 내 동조 세력을 동원해 북한판 ‘지하드’ 방식의 테러를 일으킬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지적 무력 도발과 핵실험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가운데 북한은 14일 동해상으로 순항미사일 수발을 발사했다. 조한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이날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북한 대남노선 전환 평가 및 대응 방안’을 주제로 열린 통일정책포럼에서 “북한이 명시적 도발보다 원점 주체가 불분명한 외로운 늑대형 도발을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조 연구위원은 이를 통해 북한이 국론 분열을 야기하면서 군사적 피로감 증대에 대한 책임을 윤석열 정부로 돌릴 것이라고 예측했다. 오경섭 통일연구원 기획조정실장은 “김정은(국무위원장)이 전쟁 지원을 하기 위해 대남·대적 부문 역량을 강화하라고 지시한 바 있어 군사 첩보 수집·무장 간첩 남파·요인 암살 및 납치·기간산업 시설 파괴를 비롯한 대남 테러를 담당하는 정찰국을 대폭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총선 국면에서 친북 세력의 윤석열 정권 타도 투쟁이 강화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방미 중인 김성한 전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13일(현지시간)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팟캐스트에서 북한이 4월 한국 총선을 앞두고 서해 5도 공격 등 국지적 도발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대통령실 재직 당시 북한 도발에 대한 여러 시나리오를 논의했다. 미국에는 위협이 되지 않으면서 한국만 반응하도록 하는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해 4월 윤 대통령의 국빈 방미 당시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과 전술핵 재배치를 포함한 여러 옵션을 논의했다며 핵무기 공동 계획 운영 가능성도 언급했다. 아울러 “북한은 이미 2022년 6월부터 핵실험 준비를 마친 상태다. 상징적으로 조 바이든 행정부의 정책 실패를 증명하기 위해 핵실험을 할 이유도 충분하다”고 말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이날 오전 9시쯤 함경남도 원산시 동북방 해상에서 순항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한 것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북한이 순항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올해 들어 다섯 번째다. 군 관계자는 “순항미사일 두세 발이 O자 모양으로 비행했다”며 “미사일 체계의 안정성과 타격의 정확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 성능 개량 목적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통일硏 “북한판 지하드 테러 가능성”… 北, 올해 5번째 순항미사일 발사

    통일硏 “북한판 지하드 테러 가능성”… 北, 올해 5번째 순항미사일 발사

    “남한 내 동조 세력 동원할 수도”김성한 “총선 앞두고 도발 가능”합참 “미사일, 성능 개량용인 듯” 평화통일 노선을 포기하고 남북관계를 ‘적대적 두 국가’로 규정한 북한이 남한 내 동조 세력을 동원해 북한판 ‘지하드’ 방식의 테러를 일으킬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지적 무력 도발과 핵실험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가운데 북한은 14일 동해상으로 순항미사일을 수발 발사했다.조한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이날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북한 대남노선 전환 평가 및 대응 방안’을 주제로 열린 통일정책포럼에서 “북한이 명시적 도발보다 원점 주체가 불분명한 외로운 늑대형 도발을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조 연구위원은 이를 통해 북한이 국론 분열을 야기하면서 군사적 피로감 증대에 대한 책임을 윤석열 정부로 돌릴 것이라고 예측했다. 오경섭 통일연구원 기획조정실장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전쟁 지원을 하기 위해 대남·대적 부문 역량을 강화하라고 지시한 바가 있어 군사 첩보 수집·무장 간첩 남파·요인 암살 및 납치·기간산업 시설 파괴를 비롯한 대남 테러를 담당하는 정찰국을 대폭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총선 국면에서 친북 세력의 윤석열 정권 타도 투쟁이 강화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방미 중인 김성한 전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13일(현지시간)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팟캐스트에서 북한이 4월 한국 총선을 앞두고 서해 5도 공격 등 국지적 도발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대통령실 재직 당시 북한 도발에 대한 여러 시나리오를 논의했다. 미국에는 위협이 되지 않으면서 한국만 반응하도록 하는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해 4월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미 당시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과 전술핵 재배치를 포함한 여러 옵션을 논의했다며 핵무기 공동 계획 운영 가능성도 언급했다. 아울러 “북한은 이미 2022년 6월부터 핵실험 준비를 마친 상태다. 상징적으로 조 바이든 행정부의 정책 실패를 증명하기 위해 핵실험을 할 이유도 충분하다”고 말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이날 오전 9시쯤 함경남도 원산시 동북방 해상에서 순항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한 것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북한이 순항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올해 들어 다섯 번째다. 군 관계자는 “순항미사일 두세발이 O자 모양으로 비행했다”며 “미사일 체계의 안정성과 타격의 정확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 성능개량 목적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포토] ‘영상 20도’ 경포해변

    [포토] ‘영상 20도’ 경포해변

    1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전국 낮 기온이 10도를 훌쩍 넘기며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며 기온이 평년(최저기온 -8~2도, 최고기온 4~10도)보다 높겠다”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15도 이상으로 포근하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13~19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4도, 수원 17도, 춘천 14도, 강릉 17도, 청주 17도, 대전 17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대구 18도, 부산 16도, 제주 19도다.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으로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에 가끔 비가 오다가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오전까지 경기동부와 강원영서에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서울과 인천, 경기서부에는 0.1㎜ 미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내일(1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10~40㎜ ▲강원영동 5~30㎜ ▲충북, 광주, 전남, 부산, 울산, 경남, 경북동해안 5~20㎜ ▲서울, 인천, 경기, 강원영서, 대전, 세종, 충남, 전북, 대구, 경북내륙, 울릉도·독도 5~10㎜다. 강풍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산지와 경북북동산지에는 오전까지 바람이 초속 25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강원동해안에도 초속 15m 이상의 강풍이 불겠다. 풍랑특보가 내려진 동해중부바깥먼바다와 동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에도 바람이 초속 10~16m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2~4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 ‘새벽 시간이라 오인?’ 후티 반군, 이란행 화물선도 공격 “美 선박” 주장까지

    ‘새벽 시간이라 오인?’ 후티 반군, 이란행 화물선도 공격 “美 선박” 주장까지

    예멘의 후티 반군이 홍해에서 이란 항구로 옥수수를 실어 나르던 화물선을 향해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동 지역을 담당하는 미군 중부사령부는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2월12일 오전 3시30분(예멘 사나 시간)부터 오전 3시45분까지 이란의 지원을 받는 후티 반군이 예멘 후티 점령 지역에서 바브 알 만데브 해협을 향해 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중부사령부는 해당 미사일들은 브라질로부터 옥수수를 실어 홍해를 지나던 마셜 제도 선적의 그리스 화물선 ‘MV 스타 아이리스’호를 향했다며 이 선박은 경미한 손상을 입었으나 부상자 없이 항해가 가능하다고 보고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참고로 MV 스타 아이리스의 목적지는 이란의 반다르 이만 호메이니 항구라고 덧붙였다. 해양 보안 업체 암브레이도 중부사령부의 이번 발표가 사실이라고 확인했다. 그러나 후티 반군은 이번 공격 대상인 아이리스호가 미국 선박이라고 주장했다.야흐야 사레아 후티 대변인은 성명에서 “예멘군의 해군은 홍해에 있는 미국 선박 스타 아이리스호를 목표로 삼았다”며 “공격은 정확하고 직접적이었다”고 밝혔다. 후티 반군은 이스라엘과 전쟁 중인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며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홍해상 상선을 공격해 왔다. 홍해를 지나는 상선들이 잇달아 피격되자 글로벌 해운사들은 차례로 운항을 중단했다. 홍해를 통과해야 하는 수에즈 운하가 아닌 아프리카 희망봉으로 우회하면서 운송 지연 및 운임 상승 우려도 커졌다. 세계 무역량의 약 12%가 수에즈 운하를 통과한다. 미군과 영국군의 대응 공습에도 불구하고 후티 반군은 홍해에 대한 공격을 멈출 생각이 없어 보인다. 미국도 다국적 연합군의 대응이 후티 반군을 저지하리라 기대하지는 않지만 비행장과 레이더 기지, 무기고 등 군사적 목표물에 대한 공격을 통해 후티의 군사력을 저하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후티는 가자지구의 하마스와 레바논의 헤즈볼라, 이라크와 시리아의 다른 무장 단체들과 함께 이란이 주도하는 이른바 ‘저항의 축’의 일부로 일컬어진다.
  • 우리 댕댕이 보험료 얼마?... 모바일 비교 가능해진다

    우리 댕댕이 보험료 얼마?... 모바일 비교 가능해진다

    자동차보험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의 흥행이 저조한 가운데, 카카오페이가 선제적으로 펫보험 비교·추천 서비스의 문을 두드린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오는 4월을 목표로 펫보험 비교·추천 서비스 출시를 준비 중이다. 네이버페이와 토스 등도 하반기 출시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반려인 1300만 시대지만, 펫보험의 인지도와 가입률은 여전히 낮은 편”이라면서 “많은 반려인이 반려동물이 너무 늙어 보험 가입이 까다로워질 때에서야 비로소 펫보험을 찾는다. 반려동물이 한 살이라도 어릴 때 펫보험을 가입하는 게 유리하다는 인식을 심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보험업계는 애초 자동차보험의 뒤를 이을 보험·비교 추천 서비스가 실손보험 또는 여행자보험이 될 것으로 보고 있었다. 카카오페이는 그러나 펫보험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보고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 관계자는 “다른 핀테크 회사들이 실손 보험 등 비교·추천 서비스를 준비할 때 카카오페이가 펫보험을 준비해서 먼저 치고 나온 것”이라면서 “선발 주자의 이점을 기대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실제로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말 기준 펫보험을 파는 10개 보험사의 총 보험 계약 건수는 10만 1196건으로 지난해(7만 1896건)보다 40.7% 늘었다. 특히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국민의식조사 기준 전국 반려동물 수가 799만 마리인 점을 감안하면, 아직도 펫보험 시장 성장 가능성은 매우 크다는 시각이다. 한편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서비스 흥행 부진 속 핀테크 업체들은 수수료 인하 카드를 만지작거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토스는 현재 3%인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서비스 수수료율 인하를 검토 중이다. 비교·추천 서비스 수수료가 보험료에 반영돼 보험료 상승으로 이어진다는 지적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 파주시 ‘율곡이이함’과 친구됐다 … 업무협약

    파주시 ‘율곡이이함’과 친구됐다 … 업무협약

    경기 파주시가 해군 율곡이이함과 우호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14일 시청 접견실에서 김봉진 율곡이이함 함장(대령)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각종 행사 때 상호 방문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은 조선 중기 대표 유학자인 율곡 선생의 유비무환 정신과 업적을 기리고, ‘율곡이이=파주다’브랜딩 사업 차원에서 마련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9차례 장원급제한 율곡 선생의 본가 터를 복원하고 가족묘 기념관 등이 있는 자운서원 일대를 강릉 오죽헌 보다 앞서는 명소로 가꿀 계획이다. 파주 파평면 율곡리는 율곡 선생 본가가 있던 마을이고, 강릉 오죽헌은 어머니 신사임당 친정이다. 김 시장은 “대한민국 영해를 수호하고 있는 율곡이이함과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영광”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파주시는 율곡이이 선생의 대표도시로 도약하고, 해군은 국민들로 부터 더욱 더 존경과 사랑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함장은 “율곡이이 선생의 도시 파주와 협력하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파주시와 지속적인 교류로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2010년 8월 실전 배치된 율곡이이함은 이지스 전투체계를 탑재해 공중고 해상의 1000여 개 표적을 동시에 탐지 추적 가능하고, 이 중 20여 개 표적을 동시 공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길이 166m, 폭 21m, 최대속력 30노트(55.5km)로 헬기 2대를 탑재한다.
  • ‘단일종목 최대규모’ 영풍제지 주가조작 일당 12명 구속기소

    ‘단일종목 최대규모’ 영풍제지 주가조작 일당 12명 구속기소

    영풍제지 주가조작 일당은 단일종목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부당이득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이들의 부당이득액이 6600억원대에 달한다면서 “단일종목 주가조작 범행에서 가장 큰 규모”라고 밝혔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부장 하동우)는 영풍제지 시세조종 일당 총책 이모(54)씨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14일 밝혔다. 또 시세조종 일당 2명과 이씨의 도피를 도운 2명도 재판에 넘겼다. 앞서 재판에 넘긴 시세조종 가담자 등을 포함하면 구속기소된 이들이 12명, 불구속 기소된 일당이 4명이다. 이씨 일당은 2022년 10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330여개 증권계좌를 이용해 가장·통정매매, 고가 매수 주문 등 시세조종 주문을 통해 영풍제지 주가를 상승시켜 모두 6616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자본시장법 위반)를 받는다. 이씨 일당의 시세조종으로 영풍제지 주가는 2022년 10월 25일 3484원에서 약 1년 후에는 4만 8400원으로 14배나 올랐다. 일당은 총책 이씨를 중심으로 모두 20명이 3개 팀으로 나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이씨의 도피를 도운 일당은 지난해 10월 차량을 제공하고 수억원의 도피자금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수사기관의 추적에 혼선을 주려 휴대전화 여러 대를 동원하는 등 각종 편의를 제공하기도 했다. 지난해 10월 도피를 시작한 이씨는 밀항 브로커에게 4억 8000만원을 건네고 해외 도피를 시도하다가 지난달 25일 제주도 해상에서 해경에 체포됐다.
  • 합참 “북한 순항미사일 여러 발 동해서 포착”

    합참 “북한 순항미사일 여러 발 동해서 포착”

    북한이 14일 오전 동해상으로 순항미사일을 여러 발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은 “우리 군은 오전 9시쯤 (강원도) 원산 동북방 해상에서 미상 순항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으며,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합참은 “우리 군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미측과 긴밀하게 공조하고 있으며, 북한의 추가 징후와 활동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북한의 순항미사일 발사는 올해 들어 다섯번째다. 북한은 지난달 24일 평양 인근에서 서해상으로 신형 전략순항미사일 ‘불화살-3-31’ 여러 발을 발사했고, 같은 달 28일 함경남도 신포시 인근 해상에서 불화살-3-31 2발을 발사했다. 이틀 뒤 30일에는 서해상으로 기존의 ‘화살-2형’을 발사했다.
  • 벌써 4월? 역대 가장 따뜻한 2월 아침

    벌써 4월? 역대 가장 따뜻한 2월 아침

    14일 남서쪽에서 따뜻한 바람이 불어 들면서 ‘역대 가장 따뜻한 2월의 아침’을 맞았다. 이날 오전 8시까지 인천의 일최저기온은 11.0도로 2월 일최저기온으로는 인천에서 근대 기상관측을 시작한 1904년 이래 가장 높았다. 종전 기록은 8.5도(2010년 2월 25일)였다. 강원 속초(이날 일최저기온 13.2도)·강릉(13.6도)·동해(10.4도), 충남 서산(10.3도)·홍성(12.7도)·보령(14.4도), 전북 군산(11.9도)·고창(12.1도)·부안(11.9도), 전남 영광(10.8도), 경북 울진(10.4도) 등에서도 2월 최저기온 최고치가 경신됐다. 서울(종로구 송월동 서울관측소 기준)은 이날 기온이 가장 낮았을 때 8.8도로 1907년 기상관측 시작 이래 2월 최저기온 중 4번째로 높았다. 일본 동쪽 해상에 자리한 고기압 가장자리를 타고 우리나라 대기 하층으로 따뜻하고 습한 남서풍이 불면서 기온이 계절을 앞서가고 있다. 이날 전국 아침 기온은 1~11도였는데 이 정도 기온은 보통 4월 상순이 돼야 나타난다. 낮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15도 이상으로 오르겠다. 낮 최고기온 예상치는 13~19도이다. 밤에도 기온이 영상에 머물면서 15일 아침까지 평년보다 포근하겠다. 이후 15일 낮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기 시작해 기온이 평년기온 수준으로 내려가겠다. 이날 습한 남서풍이 불어 들고 제주남쪽해상에 기압골이 지나가면서 제주와 남부지방, 충청에 밤까지 종종 비가 오겠다. 충청과 영남은 비가 소강상태를 보일 때가 많겠다. 또 경기동부와 강원영서에는 오전 중 비가 올 때가 있겠고 서울·인천·경기서부에는 빗방울이 좀 떨어지겠다. 15일에도 비 소식이 있다. 북쪽에서 기압골이 남하하면서 15일 새벽 수도권과 강원영서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전 중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 비는 하루를 넘기지 않고 15일 늦은 오후 수도권과 충남부터 그쳐 밤에는 대부분 멎겠다. 강원과 경기북동부는 기온이 낮아 15일 비 대신 눈이 내려 쌓일 수 있겠다. 14~15일 예상 강수량은 제주 10~40㎜, 강원영동 5~30㎜, 충북·광주·전남·부산·울산·경남·경북동해안 5~20㎜, 수도권·강원영서·대전·세종·충남·전북·대구·경북내륙·울릉도·독도 5~10㎜, 서해5도 5㎜ 내외이다. 적설량은 강원산지 3~10㎝(북부산지 최대 15㎝ 이상), 강원북부동해안 2~7㎝, 강원중부동해안·강원남부동해안·제주산지 1~5㎝, 강원내륙·경북북동산지 1~3㎝, 경기북동부·울릉도·독도 1㎝ 내외로 예상된다. 15일 비가 내리는 와중에 전국에 강풍이 불겠다. 또 대부분 해상에 풍랑이 거세게 일겠으니 주의해야 한다.
  • ‘영광낙월 해상풍력 발전사업’ 남부발전과 REC 장기계약

    ‘영광 낙월 해상풍력 발전사업’ 시행사인 낙월블루하트가 한국남부발전과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장기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상반기 사업에 착공해 이르면 2026년 하반기부터 연평균 900GWh 이상 전력을 생산할 계획이다. 낙원블루하트는 13일 “한국남부발전과 계약을 통해 상업운전 개시일로부터 향후 20년간 REC를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영광 낙월 해상풍력 발전사업’이 지난해 12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공단이 실시한 해상풍력 경쟁입찰에 선정된 결과에 따른 후속 계약이다. 사업은 전남 영광군 낙월면 안마도와 송이도 일원 공유수면에 추진 중인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 프로젝트다. 5.7㎿를 생산할 수 있는 발전기 64기, 총 364.8㎿의 발전용량을 갖출 예정으로 준공되면 약 25만 가구에 1년 동안 공급할 수 있는 규모인 연평균 900GWh 이상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낙월블루하트 측은 “이 사업은 현재 설치·운영되고 있는 해상풍력 발전사업 전체 규모의 약 3배에 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라며 “국내에서 가장 비용 효율적인 민간회사 주도의 해상풍력사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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