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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사실상 핵보유국 “핵무기 100개인 국가와 통일 가능한가” 현재 상황은?

    북한 사실상 핵보유국 “핵무기 100개인 국가와 통일 가능한가” 현재 상황은?

    북한 사실상 핵보유국 북한 사실상 핵보유국 “핵무기 100개인 국가와 통일 가능한가” 현재 상황은? 북한이 사실상의 핵보유국으로서 선제적 핵공격에서 살아남아 즉각 반격을 가할 수 있는 능력에 근접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북한이 다양한 핵위협을 가해올 경우에 대비해 ‘제한적 전쟁’ 가능성도 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2009년부터 5년간 미국 국방장관실 자문역을 지낸 밴 잭슨 신안보센터 객원연구원은 26일(현지시간) 하원 외교위 동아태소위 청문회에 앞서 25일 제출한 서면증언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잭슨 연구원은 “북한의 핵보유국화를 막겠다는 목표는 명확하고 가시적으로 실패했다”며 “북한은 사실상의 핵보유국으로서 핵무기 재고가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없는 상태이며 (선제적 핵공격에 대응하는) 보복적 핵타격 능력을 확보하는 쪽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잭슨 연구원은 “북한의 핵보유국화를 막지 못하면서 한반도에서 또다른 전쟁을 막는다는 목표도 실패할 위험이 커졌다”며 “북한은 대형 전쟁에 대응하는 핵억지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믿기 때문에 다양한 형태의 위협적 폭력과 군사모험주의에 자유롭게 나서려고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만일 한국이 2010년 천안함·연평도 사건 때와는 달리 지속적인 위협행위를 용납할 수 없는 것으로 간주한다면 미국은 한반도에서 전쟁을 막을 능력을 잃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북한의 사이버 공격 능력은 작년 소니 픽처스 해킹 공격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는 다른 무기체계와 연결될 때 치명적일 수 있다”며 “더욱 당황스러운 대목은 남한 영공을 들키지 않고 침입해 들어가는 북한의 ‘드론 함대’”라고 지적했다. 잭슨 연구원은 또 “보다 위험스런 것은 당초 일본의 기지들을 타격 대상으로 삼았던 북한의 단거리 노동미사일이 남한을 표적으로 잡고 있는 것”이라며 “장거리 해상발사 탄도미사일도 잠재적 위협”이라고 덧붙였다. 잭슨 연구원은 특히 “이동식 대륙간탄도미사일인 KN-08은 장소를 옮겨가며 발사할 수 있어 미국 정보자산들이 물리적으로 이를 찾아내 선제타격하기 힘들다”며 “이것은 미국의 기지들과 미국 영토를 잠재적으로 취약하게 만든다”고 우려했다. 잭슨 연구원은 “북한의 핵위협을 관리하려면 우리는 ‘제한적 전쟁’과 그에 따른 계획을 준비해야 한다”며 “미국은 북한의 요구에 굴복할 수도 없으며 북한의 핵능력을 불능화하기 위해 예방적인 전쟁에 착수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남북한간 화해를 독려하고 가능한 범위내에서 포용해야 하지만 북한의 제한적 군사공세를 방어할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북한이 현재의 핵개발 추세대로 간다면 2020년까지 최대 100개에 달하는 핵무기를 제조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특히 미국 본토까지 다다를 수 있는 이동식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 KN-08을 20∼30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북한전문 웹사이트인 ‘38노스’를 운영하는 조엘 위트 미국 존스홉킨스대 초빙연구원은 24일(현지시간) 워싱턴 특파원들을 대상으로 조찬 브리핑을 한 자리에서 이 같은 예측치를 공개했다. 위트 연구원은 북한이 현재 보유한 핵무기 규모를 10∼16개로 전제하고 2020년까지 북한의 핵개발 예측 경로를 ▲저성장 시나리오 ▲중간성장 시나리오 ▲고성장 시나리오로 나눠 소개했다. 우선 핵무기 제조가 100% 늘어나는 전제로 한 저성장 시나리오에서 북한은 2020년까지 20개의 핵무기를 보유할 것으로 전망됐다. 핵무기의 평균 폭발력은 10kt(킬로톤) 수준으로 예측됐다. 핵무기가 212.5% 늘어나는 중간성장 시나리오에서는 핵무기가 50개로 늘어나 평균 폭발력은 10∼20kt으로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소형화가 진전되면서 단거리 미사일(SRBM)은 물론 이동식 IRBM과 ICBM에도 핵탄두를 탑재하는 능력을 갖출 것으로 전망됐다. 핵무기가 525% 증가하는 최악의 고성장 시나리오에서 북한은 2020년까지 100개의 핵무기를 보유할 것으로 전망됐다. 평균 폭발력은 20kt 이상으로 늘어나고 전술핵무기를 필요한 곳에 얼마든지 배치할 수 있는 단계가 된다고 위트 연구원은 강조했다. 특히 북한은 100kt의 폭발력을 가진 1단계 열핵(핵융합) 폭탄 실험을 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다만, 열핵 폭탄을 실전에 배치할 수 있는 단계까지는 나아가지 못할 것으로 분석됐다. 위트 연구원은 북한의 향후 미사일 개발 경로도 ▲최소 현대화 ▲지속적 현대화 ▲최대 현대화 등 세 가지 시나리오로 예측했다. 최소 현대화 시나리오에서 북한은 KN-01과 KN-02 등 해상발사 순항·탄도미사일을 함정이나 잠수함에 배치하고, 일본을 비롯한 동북아 역내의 상당 부분을 사정권에 두는 무수단 중거리탄도미사일(IRBM)을 비상용으로 배치할 가능성이 크다고 위트 연구원은 밝혔다. 또 실전 배치용이 아닌 비상용으로 대포동 2호 ICBM 5개를 보유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속적 현대화 시나리오에서는 미국 본토를 겨냥한 북한의 위협이 가일층 증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탄도미사일을 탑재한 잠수함이 비상용으로 개발되고 무수단 IRBM이 실전용으로 배치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또 10개 미만의 대포동 2호 ICMB이 비상용으로 배치될 수 있다고 위트 연구원은 내다봤다. 최대 현대화 시나리에서 북한은 무수단 IRBM을 20∼30개가량 배치하는 데 이어 미국 서부 해안과 알래스카 등지를 사정권에 두는 KN-08 역시 20∼30개 실전 배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국무부 북한담당관 출신인 위트 연구원은 “이대로 북한의 핵개발을 용인한다면 2020년에 가서 한국과 미국, 일본은 매우 심각한 상황에 봉착할 것”이라며 “가장 큰 문제는 북한이 새로운 핵실험을 하지 않더라도 이 같은 시나리오에 따라 핵무기를 개발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마찬가지로 새로운 장거리 미사일 발사 실험을 하지 않더라도 북한의 미사일 개발과 실전배치 능력이 크게 향상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 한국 정부가 통일을 이야기하지만, 현실적으로 핵무기 50∼100개를 보유한 국가와 어떻게 통일을 추진할 수 있느냐”며 “제발 환상에서 벗어나 현실을 있는 그대로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긴장의 한반도] 남쪽으로 발사 땐 제주 동쪽·규슈 통과… 日요격 피하려 항행금지구역 통보 안해

    북한이 사거리 3000~4000㎞의 무수단 미사일과 스커드·노동 미사일을 동시다발적으로 발사하고 이 가운데 무수단 미사일은 남쪽으로 향할 수 있기 때문에 군 당국은 모든 가능성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북한이 미사일 발사에 앞서 선박과 항공기의 안전을 위한 항행금지구역을 설정하지 않아 미국과 일본의 요격 가능성에 대비해 궤적을 추적당하지 않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정부 관계자는 10일 “북한이 일본에 부담을 덜 주기 위해 무수단을 일본 홋카이도와 혼슈(일본 본토) 사이의 해협을 통과하도록 발사할 수 있으나 남쪽으로 발사해 이 미사일이 제주도 동쪽과 일본 규슈 사이를 통과하고 필리핀 동쪽 해역에 떨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무수단이 남쪽 방향으로 향하면 우리 영공을 지나갈 것으로 보이나 현재 우리 군의 전력으로는 이를 요격하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이 관계자는 “무수단이 우리 영공을 통과할 때는 고도 100㎞ 이상 상공을 지나가기 때문에 상승 한도가 30㎞ 이내인 우리 패트리엇 미사일(PAC2)로는 요격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오는 7월까지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제(KAMD)구축을 완료할 군 당국은 이지스함에 탑재한 해상발사 대공미사일 SM2를 상승 고도 160㎞ 이상인 SM3로 개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현재 미사일 발사 움직임은 보이고 있으나 지난해 12월 장거리 로켓 ‘은하 3호’ 발사 당시와는 달리 항행금지구역을 설정해 이를 국제해사기구에 통보하지 않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이에 대해 “북한이 항행금지구역을 설정하면 추진체와 탄두가 떨어지는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궤적을 알려주는 셈”이라면서 “일본에서 이를 요격하겠다는 방침이 나온 만큼 이에 대비해 혼선을 주기 위한 의도로 보인다”고 말했다. 군 소식통에 따르면 이날 북한 평양 인근 미림비행장에서는 열병식을 위한 병력과 미사일 등이 포착돼 북한이 15일 김일성 주석의 생일(태양절)을 앞두고 대규모 행사를 준비 중인 것으로 관측된다. 북한 내부에서는 개성공단 가동 중단 조치에 따라 장마당에서 거래되던 남한상품 가격이 대폭 올라 주민들의 불만이 속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전문매체 열린북한방송은 신의주 등지의 소식통을 인용해 “남한상품 가격이 대폭 올라 북한 돈으로 종전에 400~700원 수준이던 초코파이 한 개당 가격이 지금은 1500원 수준”이라면서 “일부 상인들은 가격이 더 오를 것이라며 아예 장마당에 상품을 공급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美해군 중동서 MD훈련 이란 핵시설 공격 리허설?

    미 해군이 지난 4일(현지시간) 세계 분쟁의 화약고인 중동에서 미사일 방어(MD)시스템을 갖춘 구축함인 이지스함 간 통신 훈련을 실시했다. 이 훈련은 전례없는 일로 미군 최고사령관인 마이크 멀린 미 합참의장이 이란 핵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표명한 직후에 이뤄졌다. 더욱이 미국과 이스라엘 국내에서 이란 핵시설에 대한 군사공격설이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있는 시점과 맞물려 이번 훈련이 이란을 공격하기 위한 사전 훈련의 일환일지 모른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이날 미 군사전문지인 ‘네이비 타임스’(www.navytimes.com)는 “미 해군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일 사이에 페르시아만에서 작전 중인 미 해군 소속 구축함 벤폴드호와 동지중해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구축함 러셀호가 해상발사 요격미사일 시스템인 SM-3를 이용한 탄도미사일방어(BMD) 훈련을 가졌다.”고 전했다. 미 해군은 그동안 중동 지역에서 SM-3 미사일 시스템을 이용한 훈련은 단 한 차례도 실시하지 않았다. 지중해를 관할하는 미 해군 6함대는 “이번 훈련은 작년부터 기획된 훈련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중동지역을 관할하는 5함대 사령관인 캘빈 코스그리프 부제독은 “중동에서의 전시 안보는 지구촌 안정의 핵심 요건”이라며 “이번 훈련은 중동의 지정학적 중요성과 비례하여 안보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란이 매일 수백만 배럴의 석유가 운반되는 호르무즈해협을 봉쇄하도록 내버려두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달승 외대 이란어과교수는 “이번 훈련은 이란에 대한 정치적 압박카드”라면서 “미국은 명분도 없고 유가 대폭등을 초래할 이란에 대한 공격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최종찬기자 siinjc@seoul.co.kr
  • 美 “北, 선박발사용 중거리미사일 개발”

    美 “北, 선박발사용 중거리미사일 개발”

    |워싱턴 이도운 특파원|북한이 잠수함이나 선박에서 발사하는, 사거리 2500㎞ 이상의 중거리 미사일을 개발 또는 배치 중이라고 미 의회조사국(CRS) 최근 보고서가 밝혔다. CRS는 지난달 의회에 보고한 ‘북한의 탄도미사일 위협 보고서’에서 북한은 1990년대 잠수함 발사용 탄도미사일 개발에 착수했고, 당시 북한이 보유하고 있던 스커드 미사일보다 정확도가 높은 옛 소련제 R-27(SS-N-6)미사일을 수입, 성능을 개선해 왔다고 밝혔다. 러시아 기술진들이 이를 도왔을 가능성도 제기했다. 보고서는 특히 잠수함·선박 발사용 미사일은 이동이 자유로워 사거리 제약을 상당 정도 극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지상발사용 장거리 미사일인 대포동 2호보다도 미국에는 더 큰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북한 해군이 지난 1993년 9월 러시아로부터 팍스트롯급 및 골프-II급 잠수함 12대를 고철용으로 수입한 것으로 알려진 사실을 언급하며 당시 북한은 고철 잠수함에서 미사일 발사 시스템 관련 기술을 상당 정도 획득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일각에선 북한이 현재까지 미사일을 싣고 미국 대륙을 강타할 수 있는 거리까지 이동할 수 있는 잠수함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이 같은 해상발사용 미사일을 확보했다는 주장에 의혹을 제기한다고 덧붙였다. dawn@seoul.co.kr
  • 무궁화 5호위성 해상 발사

    우리나라 네번째 상업용 위성이자 최초의 군용 위성인 ‘무궁화 위성 5호’가 오는 7월 하순 태평양 공해상에서 쏘아올려진다.KT는 위성 발사의 안전성과 환경, 국제법, 영토 등의 문제를 고려해 무궁화 5호 발사 방법으로 지상 발사 대신 해상 발사를 선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무궁화 5호는 7월 하와이 남쪽 태평양 공해(서경 154도 적도 지점)의 대형 선박위에서 지구 상공 3만 6000㎞의 정지 궤도로 발사될 예정이다. 인공위성 해상 발사는 국내에서는 최초이며 세계적으로는 23번째가 된다. 발사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해상발사 능력을 보유한 국제 합작사인 시 런치(Sea Launch)사가 맡는다. KT 관계자는 “정지궤도 위성 발사땐 정지 궤도와 가장 가까운 적도에서 발사하는 것이 발사체의 성능을 최대한 이용할 수 있다.”면서 “적도에 위치하고 있지 않은 러시아 발사장에서 발사하는 것보다 30%가량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 [국제플러스] 日, MD 올해부터 조기배치 검토

    |도쿄 이춘규특파원|일본 정부는 2006년부터 배치할 계획이던 미사일방위(MD)시스템을 1년정도 앞당겨 올해 말부터 실전배치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23일 보도했다. 일본은 내년 말부터 PAC3(패트리어트3) 배치를 시작하고 2007년 이지스함 1척을 해상발사형 스탠더드 미사일(SM3) 대처용으로 개조하고,2010년까지 이지스함 4척,PAC3 3개조를 배치완료한다는 계획이었다. 일본이 MD 조기배치를 검토키로 한 것은 북한과 중국의 탄도미사일 위협이 현실화하기 시작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일본 참의원은 22일 일본을 향해 날아오는 탄도미사일을 MD시스템으로 요격하는 데 필요한 절차를 규정한 자위대법 개정안을 자민당과 공명당의 찬성 다수로 가결,MD시스템 도입에 필요한 법률 정비를 마쳤다.
  • [국제플러스] 日 “MD연구 내년 개발단계로 진입”

    |싱가포르 연합|일본은 미국과 공동 추진중인 해상 미사일방어(MD)체제 연구를 내년 4월부터 시작되는 새 회계연도에 개발 단계로 진입시킬 것이라고 오노 요시노리(大野功統) 일본 방위청장관이 5일 밝혔다. 오노 장관은 영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 주최로 4일부터 싱가포르에서 열리고 있는 제4차 연례 아시아안보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첫해 비용이 수십억엔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2006 회계연도 예산에 반영시키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내년 3월에 하와이에서 미국과 공동으로 해상발사 요격미사일인 ‘스탠더드 미사일 3호(SM-3)’에 대한 시험발사가 이뤄질 것이라는 언론보도를 확인했다. 일본내에서는 공격용 무기 보유를 금지하고 있는 평화헌법으로 인해 미국이 추진 중인 MD구상에 참여하는 것이 민감한 문제이다.
  • “北 새 탄도미사일 2종 개발”

    |런던 AFP 연합|북한이 해상발사 미사일을 포함해 2종의 새 탄도미사일을 개발 중이며 곧 미 본토를 겨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영국의 제인스 디펜스 위클리가 보도했다.이 잡지는 지상 및 해상발사 등 2종의 새 미사일 개발로 북한의 미사일 위협이 훨씬 커지게 됐으며 특히 잠수함이나 함정에 장착돼 발사할 수 있는 해상발사 미사일 개발에 따른 위협이 가장 위험하다면서 이의 개발로 북한은 오랫동안 얻고자 했던 미 본토에 대한 직접적 위협 능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제인스 디펜스 위클리는 북한의 새 미사일 개발은 나토에 SS-N-6이라고 알려진 러시아 잠수함발사 미사일 R-27 기술을 기반으로 한 것으로 사거리는 지상발사 미사일이 2500∼4000㎞,해상발사 미사일이 2500㎞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 부시의 전쟁/ 전쟁비용 얼마나 들까...나흘새 20억달러 쏟아부은듯

    이라크 전쟁이 발발한 지 4일.지금까지 투입된 비용은 얼마나 되고 또 전쟁이 끝날 때까지 얼마나 많은 전비가 들어갈 것인가? 이에 대한 공식 발표가 나온 것은 아니다.다만 미·영 연합군이 발사한 크루즈미사일과 폭탄 투하량 등을 근거로 추정할 수 있을 뿐이다. ●공중발사 토마호크 1발에 18억원 미·영 연합군은 제한적 폭격이 실시된 개전 첫날을 빼고 이틀째 공습부터 바그다드를 중심으로 대규모 공습을 시작했다. 이번 ‘이라크 자유’ 작전의 부책임자인 미 합참의 스탠리 맥크리스털 소장은 22일 “21일 하루에만 500기 이상의 토마호크 크루즈미사일이 발사됐다.”고 밝혔다.이 중 400기 이상은 미·영 전함에서 발사됐으며 약 100기가 폭격기에서 발사됐다.그는 또 수백발의 정밀유도폭탄이 투하됐고 1000회 이상의 전투기 출격이 이뤄졌다고 발표했다. 토마호크 미사일의 가격은 해상발사 미사일이 1기당 60만달러(약 7억 2000만원),공중발사 미사일은 150만달러(약 18억원)로 토마호크 미사일을 발사하는데만 21일 하루 4억달러(약 4800억원) 이상이 들어간 셈이다. 정밀유도폭탄의 경우 어떤 종류의 폭탄이 얼마나 투하됐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그러나 이번 이라크 전쟁에 사용되는 정밀유도폭탄은 크게 지하벙커 파괴용 GBU28 ‘벙커 버스터’,200㎞ 이상 떨어진 먼 거리의 목표물을 공격하기 위한 AGM158 JASSM(합동원거리무기),아프가니스탄전쟁에서 효용성을 인정받은 JDAM(합동직격탄) 등 세가지다.가격은 GBU28이 발당 약 23만달러(약 2억 7600만원),JASSM은 24만∼66만달러(약 2억 9000만∼7억 9000만원),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JDAM은 2만 5600달러 정도다.싸면서도 정확도도 높은 JDAM이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구체적으로는 알기 힘들다.그렇더라도 하루 수백발씩 정밀유도폭탄을 투하한다면 대략 1억달러 정도는 소요될 것으로 추측된다. 여기에 하루 1000회 이상의 전투기 출격 및 지상군의 진격과 항모 전단의 유지 등에 필요한 보급품 등의 가격까지 계산하면 21일 하루에만 6억달러 이상이 소요됐을 것으로 추정된다.첫날 제한적 공습이 이뤄진 것을 감안하고 22,23일에도 21일과 비슷한 규모로 공습이 이뤄졌다고 보면 개전 4일간 20억달러(약 2조 4000억원) 가까이가 바그다드 상공에서 연기로 날아갔다고 할 수 있다. ●부시,전비 800억달러 추가 요구 그러면 전쟁이 끝날 때까지 들어갈 전비는 모두 얼마나 될까? 이는 전쟁이 얼마나 오래 지속되고 또 어떤 양상으로 지속될지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다.미 행정부조차 아직 이번 전쟁에 얼마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생각하는지 밝히지 않고 있다.다만 미 상원이 지난 21일 이라크전 비용 충당을 위해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제안한 세금감면안에서 1000억달러를 삭감한 것과 부시 미 대통령이 이라크전 비용으로 800억달러를 추가 요청할 것이라는 워싱턴포스트지 보도로 미뤄볼 때 미국이 계산하는 전비는 대략 1000억달러 안팎이 될 것이란 추측이 가능하다.이는 미국이 이번 전쟁을 장기전으로 끌고 가지 않는 것을 전제로 하는 것이다. 그러나 지금과 같은 대규모 공습이 얼마나 오래 지속될지,또 그같은 공습이 이라크군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궤멸시킬 수 있는지에 따라 전쟁비용도 크게 차이날 것이다. 유세진기자
  • 나토, 유고 공습 전쟁 한달… 무엇을 남겼나

    미국 주도의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군이 지난달 24일밤 유고 전역에 대해공습을 시작한지 한달이 지났다.나토의 공습으로 유고는 전국토가 초토화되다시피하고 있고 나토 역시 그동안의 공습이 성공적이라는 자평에도 불구하고 난민사태 등 역풍을 맞아 사태 종결에 부심하고 있다.공습 한달이 지나며 나토가 끝내기 수순으로 지상군 파병을 고려하기 시작했고 유엔,러시아,나토 회원국들 사이에 외교적 해결 움직임 또한 가시화되고 있다.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는 유고사태를 점검해본다. ●공습상황 지난 3월24일 오후 8시 공습시작 이후 나토 전투기들은 지금까지 6,000회 이상 출격했다. 밀로셰비치가 항복할 때까지 무제한 공습을 선언한 나토군은 B-2 스텔스 전폭기 등 최첨단 무기를 동원,유고연방 주요 목표물들을 폭격했다.나토군은이 과정에서 공중발사 크루즈 미사일 80여발,해상발사 크루즈 미사일 100여발 등 각종 폭탄 수백발을 투하했다. 유고측은 엄청난 인적·물적 피해를 입었다.나토측은 유고 공군 미그-29기21대와 연료저장소 13곳,교량 12곳을파괴했다고 밝혔다.반면 민간인 1,000명 이상이 사망했고 대통령 관저와 정유소 등 주요 시설이 공격을 받았다고유고측은 주장했다. 그러나 ‘천하무적’을 자랑하던 스텔스기 1대가 격추되고 미군 3명이 포로로 잡히는 등 나토군도 피해를 입었다.특히 지난 12일 국제열차를 오폭,민간인 55명이 숨지고 16명이 부상당함으로써 공습명분에 ‘상처’를 입었다. ●난민현황 지난 한달동안 코소보주 알바니아계 주민의 30% 이상인 60여만명이 세르비아군에 의해 삶의 터전인 코소보주에서 이웃 알바니아와 마케도니아,보스니아 등지로 강제로 쫓겨났다.하지만 난민수가 100만명이 넘는다고나토측은 주장한다. 유엔 난민고등판무관(UNHCR)에 따르면 지금까지 발생한 코소보주 알바니아계 난민수는 모두 60만6,841명.이중 58만9,300명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등 옛 유고연방과 알바니아로,나머지 1만 6,911명은 독일·터키 등 서방국가로 떠났다. 국가 별로는 알바니아가 가장 많은 35만7,000여명의 난민을 받아들였다.옛유고연방 소속이었던 마케도니아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가 각각 13만여명및 3만2,000여명,유고연방 몬테네그로가 7만여명의 난민들을 수용하고 있다. 서방국가들중 독일이 지금까지 9,974명의 난민을 받아들여 가장 많고 터키는 3,849명을 수용하고 있다.이밖에 노르웨이(1,104명)·폴란드(545명)·벨기에(517명)를 포함해 10개국에서 코소보 난민을 받아들였다. ●외교노력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은 유고연방의 ‘정신적 지주’인 러시아다독거리기 나서는 한편 러시아군이 포함된 국제평화유지군을 코소보에 파견하는 평화안을 수용하라고 밀로셰비치에게 촉구하고 있다. 코피 아난 유엔사무총장이 최근 유엔의 역할을 강조한 중재안을 내놓은데 이어 29일 베오그라드를 방문,밀로셰비치 달래기에 나섰으나 유고·나토 양측은 모두 심드렁한반응을 보였다.지금까지는 나토 공습 중단과 코소보 주둔 유고군의 철수를동시에 시작하자는 독일의 안이 양측에 물꼬를 틀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그러나 현재 공은 유고측에 넘어가 있는 상태.나토는 지금까지의 공습이 성공적이라는 판단 아래 유고의 일방적 항복선언을 밀어붙이고 있기 때문이다. 나토는 유고의 코소보 철수,알바니아 주민에 대한 학대행위 즉각철수,평화유지군 코소보 주둔등을 내놓고 유고가 이를 받아들일 때까지는 공습을 계속한다는 입장이다. 현재 유고 전역이 초토화되다시피한 데다 밀로셰비치 대통령 관저가 폭격당하고,세르비아 TV방송국이 공습을 받아 방송이 중단되는 등 나토의 공습은가공할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향후 관심은 나토가 끝내기 수순으로 지상군을 언제 파견할지,또한 밀로셰비치가 언제쯤 두손을 들 것인지의 두갈래에 모아지고 있다.
  • 美·英 3차 공습 임박/오늘 라마단 시작… 종료뒤 추가 공격

    ◎B1 포격기 첫 작전 투입/이라크 “25명 사망·75명 부상” 【워싱턴 崔哲昊 특파원】 미국과 영국의 대 이라크 3차 공습이 임박했다. 샌디 버거 미 백악관 안보보좌관과 조지 로버트슨 영국 국방장관은 18일 “목표를 성취할 때까지 공습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하고 이라크의 이슬람 금식월(月)인 라마단이 시작되는 19일 전에 3차공습을 할 것임을 확인했다. 또한 이날 익명을 요구한 미 국방부의 한 관리는 라마단이 끝난 후에도 공격이 계속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미 국무부는 쿠웨이트 주재 미대사관 직원과 가족 200명 등 걸프지역 주재 미국인들의 긴급 철수작전에 나섰다. 17일 새벽과 오후 두차례 공격에서 미국과 영국은 해상발사 크루즈 미사일과 항모 엔터프라이즈호에서 발진한 F­18 전폭기들을 동원,레이저 유도탄 등 미사일 5기로 이라크 국경지대를 공격했다. 특히 2차공격에서 미국은 300기의 이상의 크루즈 미사일을 발사했으며 최신예 B­1폭격기를 처음으로 작전에 투입했다. 샌디 버거 미 백악관 안보보좌관은 “1·2차 폭격에서 이라크의 대량파괴 무기및 기타 군사목표물에 심각한 손상을 입혔다”고 평가했다. 이라크에서는 1·2차 공격으로 25명이 숨지고 75명이 부상했다고 우미드 메다트 무바라크 보건장관이 밝혔다.
  • 日,核미사일 요격망 추진/印·파키스탄에 자극받아

    【도쿄=姜錫珍 특파원】 일본은 최근 인도,파키스탄의 핵실험에 자극받아 핵미사일에 대항할 요격 미사일의 개발을 골자로 하는 전역(戰域)미사일방위(TMD) 연구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일본 방위청은 2일 미국이 제의해온 TMD 구상과 관련,내년부터 미·일 공동 기술연구에 참가키로 방침을 굳히고 미국측과 조정에 들어갔다고 요미우리신문이 3일 보도했다. 지난 95년부터 금년까지 ‘미일 공동연구’라는 명목으로 5억5천만엔의 조사비를 계상,TMD의 기술적 실현 가능성,비용효과 등을 연구해온 방위청은 지난달말 기술적으로 실현이 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방위청이 TMD 연구를 본격화한 배경에는 지난달 인도,파키스탄 양국이 핵실험을 한 이후 핵확산에 대한 국제적 위기감이 고조되기 있기 때문으로 핵미사일에 대항할 수 있는 방어조치를 마련해 핵보유 의미를 잃게 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요미우리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방위청은 앞으로 4∼5년에 걸쳐 일본의 지리적 여건을 감안해 TMD의 중핵을 이루는 4종류의 미사일 가운데 상층용(上層用) 해상발사미사일(LEAP)을 중점적으로 연구개발할 예정이다. 방위청 관계자는 이에 대해 “지금까지의 탁상연구에서 한걸음 전진한 것으로 부품의 시작품(試作品)을 제작하는 등 구체적 기술연구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민당의 야마자키 다쿠(山崎拓) 정조회장은 TMD구상의 미일 공동연구에 대해 “핵에 매달리고 있는 국제정세로 볼 때 추진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한다”며 관련개발비용을 내년 예산에 반영할 계획임을 시사했다.
  • 러,인도 核미사일 개발 지원/NYT지 보도

    【뉴욕 연합】 러시아는 인도가 핵탄두를 장착,오랜 숙적인 파키스탄 깊숙한 곳까지 공격할 수 있는 해상발사 탄도미사일의 개발을 돕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27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미행정부 고위관리들의 말을 인용,인도가 러시아의 지원으로 아직 시험 발사를 하지 않았지만 사정 2백마일(320㎞)인 해상발사 미사일 ‘사가리카’(해양)를 개발했다고 전했다. 인도는 수중 잠수함에서 발사할 수 있는 이 미사일의 개발로 지난 47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이래 3차례 전쟁을 치른 적이 있는 파키스탄과의 무기경쟁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열게 될 것이라고 타임스는 말했다.
  • 중 핵미사일 100기 실전배치/미 국방부 보고서

    ◎유사시대비 핵탄두 상당수 보관 【홍콩 연합】 중국은 핵탄두를 장착한 미사일 100기를 실전 배치했고 유사시에 대비, 상당수의 핵탄두를 보관하고 있다고 홍콩의 빈과일보가 27일 미국방부 보고서를 인용,보도했다. 대량살상무기 확산을 다룬 이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미사일 생산 능력과 기술은 미국과 러시아에만 근소한 차로 뒤질 정도로 발달했으며 미국을 공격할 수 있는 전략미사일을 보유한 국가는 러시아 이외에 중국 밖에 없다고이 신문은 전했다. 중국은 미사일 생산을 위한 관련 기초공업이 탄탄해 지상발사 미사일 뿐만 아니라 해상발사 미사일 생산 기술도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중국은 또 미사일 생산기술을 더욱 선진화하기 위해 상당수의 과학자와 고급 기술자들을 해외에 파견,연구와 함께 기술훈련을 시키고 있는 외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러시아 과학자들의 영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한편 중국의 국방예산은 현재 전체예산의 5% 정도로 경제가 고속성장함에 따라 국방예산도 계속 증가추세에 있어 97년부터 오는 2006년까지 연간 4백억달러(94년 환율 기준)를 초과할 것이라고 보고서는 전망했다.
  • 인공위성 해상에서 쏘아 올린다

    ◎미 과학전문지 「디스커버」 최근호 보도/발사장소·비용 지상보다 유리/미·러 공동개발… 위성시장 흔들 미국과 러시아가 공동으로 지상이 아닌 해상에서의 위성발사를 추진하고 있어 프랑스등 유럽 각국이 지배하는 세계 위성시장에 판도변화가 예상된다. 미국 보잉사와 러시아 RSC­에네르기아사가 주축이 돼 만든 합작회사인 「알파 스페이스 스테이션」은 이른바 「시 론취」(해상발사)라는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알파 스페이스 스테이션사의 지분 40%를 갖고 있는 보잉사는 최근 이 프로젝트를 위해 지리적으로 서로의 접근이 용이한 노르웨이 오슬로에 「보잉 커머셜 스페이스」사를 설립,해상발사프로젝트를 진두 지휘하고 있다. 이 계획의 핵심은 종전과 달리 위성을 지상이 아닌 태평양의 반수중 해상에 있는 석유탐사대를 개조한 발사대에서 쏘아 올린다는 것으로 보잉사는 가격과 안전도면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장담한다. 지금까지 모든 상업위성들은 지구중심부의 빠른 자전속도를 이용하기 위해 뉴기니·중국·카자흐·미국 남부등적도에서 가까운 지역에서 발사해 왔다. 관계자들은 해상발사의 경우 지상발사에 비해 제조회사의 위치와 발사장소가 가까운데다 위성의 탑재량을 늘릴 수 있다는 점에서 비용이 훨씬 적게 들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대부분의 위성제조회사들이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세계 위성발사시장의 60%는 유럽 우주항공기구(ESA)의 자회사인 아리안스페이스사가 점유하고 있다. 그러나 앞으로 가격면에서 상당히 유리한 것으로 알려진 해상발사시스템이 본격화될 경우 위성발사시장에서 차지하는 유럽의 위치는 상당한 정도로 손상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알파 스페이스 스테이션사는 정지궤도위성시장의 60%정도의 점유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미 98년부터 2001년까지 해마다 6차례 인공위성을 발사하기로 주문을 받아 놓은 상태다. 이 계획을 추진하는 데에는 모두 5억달러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지만 관련회사들은 각사의 모회사로부터의 출연금과 융자를 통해 이 비용을 조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 미,핵실험 포기로 NPT연장 유도/클린턴,왜 핵실험 무기 유예했나

    ◎북한핵 해결에 돌파구마련 기대/“3세계권 핵개발 억제” 명분 획득 미국이 사실상 핵실험을 하지 않기로 한 것은 탈냉전시대의 중요한 이정표를 세운 것으로 평가된다. 클린턴미대통령은 30일 미국의 핵실험중단여부에 대한 결심을 이미 내렸다고 밝히고 수일내에 이를 발표하겠다고 말했다.물론 클린턴대통령이 결심의 내용을 일체 말하지 않고 있지만 백악관주변에서는 현재 시한이 박두한 핵실험유예기간을 무기한 연장하는 것이 될것이라고 전하고 있다. 미국이 핵실험을 일시 중단한 것은 의회가 입법을 통해 작년 10월부터 핵실험을 금년 7월1일까지 유예키로 했기 때문이다.이 핵실험유예법안에 의하면 대통령은 오는 96년 9월30일까지는 전면적인 핵실험중단을 위해 최대한 노력해야 한다고 적시하고 있다.의회는 9개월간의 유예기간을 부여하면서 유예기간이후 96년말까지 15차례의 핵실험을 수행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있다. 그동안 미국내에서는 국방부를 중심으로한 핵실험재개주장과 의회를 거점으로 한 핵실험의 무한정 유예론이 대논쟁을 벌여왔다. 핵실험재개론은 미국의 공중및 해상발사 크루즈미사일에 의해 운반되는 핵탄두에 대한 안전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핵실험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이에 비해 핵실험반대론은 만약 미국이 핵실험을 재개한다면 기존 핵보유국가들의 핵실험재개와 제3세계국가들의 핵개발을 막을 수 없게 되고 오는 95년으로 시효가 끝나는 핵확산금지조약(NPT)의 경신에 대한 미국의 국제적 지원을 얻을 수가 없다고 지적하고있다. 핵보유국인 프랑스와 러시아는 지난해이래로 계속 핵실험을 유예하고 있고 영국은 미국영토에서 실험을 해왔기 때문에 미국과 함께 핵실험을 중단하고 있는 실정이다.중국도 작년 9월부터는 핵실험을 하지 않고 있다. 특히 러시아의 옐친대통령은 미국이 핵실험유예를 걷어올리면 자신은 러시아국내 핵실험의 재개를 주장하는 군부로부터 많은 압력을 받게될 것이라고 말해 미국의 핵실험중단을 강력히 권고했다. 클린턴대통령이 오는 7일 개막될 선진7개국(G7)정상회담에서나 별도의 자리를 통해 조만간 밝힐 「핵실험의 무한유예」는 대량살상무기 등의 범세계적 비확산체제를 공고히 하는 것은 물론 북한핵문제의 해결에도 중대한 파급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NPT유효기간의 연장이나 여타 핵국가들의 핵확산금지체제가입 등을 촉진함으로써 탈냉전시대의 국제질서를 확립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분석된다.예를 들어 구소련연방의 우크라이나 등을 비롯,인도나 파키스탄의 NPT가입을 유도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냉전체제의 붕괴이후 세계 유일의 초강대국인 미국이 스스로 핵실험을 포기하는 것은 북한을 포함하여 이라크,이란,시리아 등 제3세계국가들의 핵개발욕구를 억제시키는 실직적이고도 도덕적인 지렛대를 갖는 것이다. 따라서 오는 7월14일 제네바에서 열리는 제2단계 미·북한간 고위회담에서 미국이 북한에 대해 NPT체제 속에서 핵사찰을 확실히 받을 것을 설득하는데 있어 과거보다는 훨씬 체중을 실을 수 있을 것으로 풀이된다.
  • 전술핵 미철수/한국·유럽 등 배치 2천4백기 본국회수 함축

    ◎“지구촌 핵추방” 첫 가시적 성과/한국 「핵부재 선언」 재확인 된셈/「제3세계 핵보유」 저지가 과제 미국이 2일 유럽을 포함한 전세계에 배치했던 전술핵무기의 철수가 완료됐다고 발표함으로써 인류는 「핵없는 세계」를 향해 다시한번 의미있는 일보를 내디뎠다. 이로써 지난해 9월말 부시 미대통령이 약속한대로 공군,즉 전폭기에 장착되는 전술핵무기를 제외한 2천4백기의 해외배치 지상 및 해상발사핵무기들이 모두 미국본토로 회수돼 곧 폐기되게 됐다. 이번 철수가 완료된 해외배치 미국전술핵무기는 ▲1천개의 포탄두 ▲7백개의 랜스미사일 탄두 ▲2백개의 B­57잠수함공격용 폭뢰 ▲선박에서 제거된 5백기의 전술핵무기 등이 포함돼 있다.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도 부시대통령의 발표에 앞서 성명을 통해 미국이 지상에 배치한 핵포탄,단거리 미사일,해군수중핵폭탄등 수천기의 전술핵무기를 철수했다고 발표함으로써 부시대통령의 발표를 뒷받침했다. 아울러 지난해 12월18일 『우리나라 어디에도 하나의 핵무기도 없다』고 밝힌 노태우대통령의핵불재선언도 이번 부시대통령의 발표를 통해 재확인된 셈이됐다. 지난 87년 12월 미소정상회담에서 역사적인 INF(중거리핵전력)폐기협상이 타결된 이래 미소양국은 핵없는 세계(제로 옵션)를 향해 꾸준한 진전을 이루어왔다.이번 부시대통령의 발표는 지금까지 나온 일련의 군축약속이 현실화된 최초의 성과라는 점에서 의의가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9월 소련의 쿠데타실패 직후 부시대통령이 일방적으로 소련측에 제시하며 소련에도 유사한 조치를 촉구했던 사항이다.1년이 채안되는 짧은 기간내 이같이 미국의 해외배치 핵무기 철수작업이 완료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동서냉전체제의 붕괴에 따라 핵억지를 근간으로 한 두 핵강국 미국·러시아의 전략개념이 근본적으로 바뀌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전술핵 폐기와 함께 10년 가까이 끌었던 전략핵무기제한협상(START)도 지난해 7월 모스크바 미소정상회담에서 양국이 각자 보유중인 핵탄두를 3분의 1씩(미소 각 6천4백기 수준으로)감축한다는 극적인 합의가 이루어졌었다.지난 6월 워싱턴 미·러시아 정상회담에서는 오는 2003년까지 미국 3천5백기,러시아 3천기 수준으로 전략핵무기를 추가 감축키로 합의함으로써 핵감축에 관한한 이제 미·러시아는 거의 공동보조를 취하고 있다. 다만 앞으로 전략핵 부문에서 대규모 폐기작업이 시작될 경우 경제난에 허덕이는 러시아측에 핵폐기 작업에 소요되는 막대한 경비를 미국이 어떻게 지원할 것이냐는 문제가 남아있다. 보다 심각한 문제는 딕 체니 미국방장관이 2일 미상원군사위 청문회에서 증언한바와 같이 이라크·북한등 제3국의 「무모한」핵무기개발을 어떻게 저지시킬 것이냐는 문제이다.동서 핵대결로 인한 인류전멸의 위협은 줄어들었지만 지역패권욕을 내세운 모험주의 세력들의 핵보유 위협이 보다 현실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 러시아,“크루즈미사일 생산 중단”/옐친 군축안 발표

    ◎핵운반 폭격기도 개발 취소/핵잠함 발사시스템 해체/무기구매량 50%선 축소/군축감시 국제기구 제의 【모스크바 AP 연합】 보리스 옐친 러시아연방 대통령은 29일 미국의 일방적인 핵무기 감축선언에 호응,러시아도 각종 핵무기를 대폭 감축할 용의가 있다고 선언하고 다른 핵강국들에도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옐친 대통령이 밝힌 감축계획의 구체적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핵미사일=지상발사및 해상발사식을 포함,약 6백기의 전략미사일에 대해 경계상태를 이미 해제,1백30개의 지상발사식 미사일 격납고를 해체했거나 이를 준비중,여러 형태의 장거리 공격용 무기를 개발하거나 현대화하는 계획도 중단할 예정. ▲크루즈 미사일=공중발사및 해상발사식을 포함한 장거리 크루즈 미사일의 생산을 중단할 예정,미국이 호응하면 새로운 미사일의 설계도 포기할 방침. ▲핵잠수함=핵추진 잠수함 6척에 적재된 발사시스템을 해체할 예정,또 전투태세에 있는 핵잠수함 숫자를 50% 감축할 예정. ▲국방예산=정부의 무기구매량을 50% 축소하고 92년 국방예산을 10% 삭감. ▲감시기구 마련=우라늄및 기타 군사관련 자재의 생산은 물론 군축 전반을 감시할 국제기구를 창설할 것을 제의.
  • 미,전략핵무기 대폭 감축/부시 연두교서

    ◎“MX미사일등 생산도 중단”/“전세계적 핵무기 폐기” 촉구/옐친 【워싱턴=김호준특파원】 조지 부시 미대통령은 28일 미국이 보유한 핵무기의 대폭적인 감축과 경제회복을 위한 세금감면과 기업촉진책등을주요 내용으로 하는 연두교서를 발표했다. 부시대통령은 이날하오9시(한국시각 29일상오11시)상하원 합동회의에서 전국에 TV로 중계된 연두교서 발표에서 핵무기감축문제와 관련,『러시아연방이 지상발사 다탄두 미사일을 모두 폐기한다면 미국도 피스키퍼 전략미사일을 모두 폐기하고 해상발사 핵탄두의 3분의 1을 폐기하겠다』고 밝혔다. 또 B­2 스텔스 폭격기의 생산을 20대로 제한하고 대륙간 「미지트맨」탄도미사일 생산을 중지하는것을 포함,MX미사일의 신규 생산중지와 최신 크루즈미사일 구입동결등 일방적인 군축조치를 밝히는 한편 앞으로 5년간에 걸처 국방예산을 5백억달러 감축하겠다고 말했다. 부시대통령은 자신의 새로운 군축안을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에게 통보했으며 이에대한 옐친대통령의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었다고 밝히고,2월1일 캠프데이비드 별장에서 있을 옐친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이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제 살리겠다”… 부시의 재선처방/연두교서 무슨내용 담겼나

    ◎군비절감 통한 경기부양 역점/자본이득 대폭 감세… 기업활동 부축/「내정실정」 만회,단기대책 치중 인상 조지 부시 미대통령이 발표한 92년도 연두교서는 감세와 국방비 절감을 통한 경기 부양책 제시에 역점을 둔 것으로,11월 대통령선거를 앞둔 그의 재선전략의 「요체」가 거기에 담겨 있다. 부시 대통령의 연두교서에 담긴 주요 내용은 ▲핵무기의 대폭적인 감축과 향후5년간에 걸친 국방 예산 5백억달러의 추가 삭감 ▲경제회복을 겨냥한 세금 감면과 기업의 투자 촉진책등이다. 부시는 국방비 삭감과 관련,B­2 스텔스 폭격기 생산 제한,소형 ICBM계획취소,해상발사 탄도미사일용 신형 탄두 생산 중단,개량 크루즈미사일 구입 동결등 전략 핵무기의 일방적인 추가 감축조치를 발표했다.이밖에 러시아 연방이 다탄두미사일을 모두 폐기한다면 미국도 피스키퍼 전략미사일을 모두 폐기하고 해상발사 미사일의 3분의1을 폐기하겠다고 제의했다. 부시는 이날 연설 모두에 「공산주의의 사망」과 「미국의 냉전 승리」를 자랑스럽게 선언하면서도 이제 눈을국내로 돌릴 때라며 경제문제의 심각성을 솔직히 시인했다. 부시는 미국을 경제적 곤경으로부터 구해 내겠다고 다짐하며 세율인하를 통해 9천만명이 넘는 임금 노동자들에게 1인당 평균 3백달러 이상의 실질 소득이 늘어나는 효과를 가져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시는 또 감세 조치와 관련,▲자녀 1인당 세금 공제액을 현재의 2천5백달러에서 5백달러 추가 인상하고 ▲처음 주택을 구입할 때 5천달러를 세금 공제해주며 ▲투자이익에 대한 자본 이득세를 최고 16.5%까지 인하하겠다고 밝혔다. 부시는 이러한 경제회복 방안들을 의회가 오는 3월20일까지 처리해주지 않을 경우 좌시하지 않겠다며 민주당 지배 의회와의 정치적 대결을 날카롭게 몰아갔다. 대공황이후 최장기 불황에 빠져 있는 미국의 경제회복 대책은 금년도 대통령선거의 가장 큰 쟁점이다. 부시대통령은 2월18일의 뉴 햄프셔 예비선거를 앞두고 폭발 직전의 불만으로 가득찬 유권자들에게 그가 불황을 치유할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주면서 지지도 하락을 막아야할 절박한 입장에 처해 있다.지금미국 경제는 실질 성장을 멈춘 가운데 실업률이 7%를 넘어섰고 연방정부의 재정적자는 계속 늘어나기만 하고 있다.이런 요인들이 11월 고지의 중요한 출발점인 뉴 햄프셔 예비선거를 불과 한달도 남겨놓지 않은 시점에서 부시의 인기도를 급격히 떨어뜨리고 있는 것이다. 이날 연두교서 발표에 앞서 보도된 뉴욕 타임스지와 CBS 뉴스 여론조사에 따르면 부시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은 사상 최고를 기록했던 걸프전 직후의 88%에서 지금은 43%로 내려갔다.특히 응답자의 60%가 이번엔 민주당에게 집권 기회를 넘겨줄 때라고 답변,부시의 재선이 크게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인물난으로 아직 뚜렷한 대통령후보를 부상시키지 못하고 있다.그럼에도 여론은 민주당 대통령이 교육문제 개선,중산층 지원,국민의료보험 확립,불황 퇴치등을 보다 잘 다뤄 나갈것으로 생각하는 지경이 됐다.부시의 내정 실패에 대한 불만과 불신이 확산된 때문이다. 부시는 미국의 분위기 일신을 노린 이번 연설이 재임중 가장 중요한 연설로 보고 백악관 보좌관과 스피치라이터들이 근 한달간의 철야작업 끝에 연설문을 완성하기까지 8차례나 초안을 수정했으며 연설 전날에도 20여명의 고위 참모와 전문가를 동원,연설내용을 손질했다.부시는 이 연두교서 발표를 시발로 본격적인 재선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크루즈미사일 구매 6백40기로 축소 ▷군축◁ ▲97년까지 국방비 5백억달러 삭감 ▲B­2 스텔스폭격기 20대 보유이후 생산중단(당초 공군계획 75대보유) ▲소형 대륙간탄도미사일 미지트맨 개발계획 취소 ▲개량 크루즈미사일 구매총량을 1천기에서 6백40기로 축소 동결 ▲전략폭격기의 상당부분을 재래식 용도로 전환 ▲해상배치 트라이던트탄도미사일 장착용 핵탄두(W­88)생산중지 ▲독립국가연합(CIS)이 지상배치 다탄두유도핵미사일(SS­18,SS­19,SS­24등 총탄두수 5천개)을 제거할 경우 미국이 보유중인 지상배치 다탄두미사일(탄두수 총 2천개) 가운데△10탄두 장착의 최신예 MX(피스키퍼)미사일 50기 전량(탄두수 5백개)을 제거하고△총 5백기인 미니트맨3 미사일의 장착탄두수를 3개에서 1개로 축소(제거탄두수 1천개)하며△미국의 해상배치 핵탄두수(약 3천4백개)를 3분의 1로 감축하겠다고 제의 ▷경제◁ ▲향후 90일동안 경제관련 규제조치의 재검토 및 규제조치 신설금지 ▲은행의 과도한 여신규제조치 중단 촉구 ▲6개월내에 1백억달러의 추가자금이 투입되도록 행정부 지출 가속화 지시 ▲향후 12개월동안 2백50억달러의 각종 세금을 환원 ▲경기부양 및 투자촉진을 위한 15% 신규투자세 공제법안의 의회제안 ▲부동산경기 부양을 위해 부동산업자 규제법 개정 시사 ▲주택최초 구입자에게 5천달러 세금감면 법안 제안 ▲44억달러의 실업수당법안 의회승인 촉구 ▲저소득가구에 대해 3천7백50달러까지 의료보험 지원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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