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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옴교의 회생/강석진 도쿄 특파원(오늘의 눈)

    지난달 31일 하오 4시30분.일본 관청가인 가즈미가세키에 위치한 공안심사위원회 회의실에 홋타 가쓰지(굴전승이)위원장이 들어섰다. 95년 3월 도쿄 지하철에 사린가스를 살포,5천여명을 죽거나 다치게 만든 옴진리교단(교주 아사하라 쇼코)에 「파괴활동 방지법」을 적용할 것인가 말 것인가에 대한 결론을 발표하는 자리였다. 홋타위원장은 파괴활동방지법을 적용하기 위한 요건으로서 정치목적,일련의 사건의 단체성은 인정하면서도 장래의 위험성에 대해서는 소극적으로 평가했다.따라서 옴진리교단에 파괴활동방지법은 적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찬반 양론에도 불구하고 이 결정은 「이성의 승리」라고 크게 환영을 받고 있다. 파괴활동방지법은 지난 52년 야당등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제정된 법률이다.정치적 목적으로 집단적 폭력을 휘두르고 일반 형사 법률 적용만으로는 지속적으로 파괴활동을 벌일 우려가 있는 단체를 제거하기 위해 제정된 법률이다.그러나 이 법은 제정 당시부터 제국주의 시대 치안유지법이나 마찬가지로 인권을 침해할 수 있다는 비난을 받아왔다. 그런 이유로 한번도 적용되지 않던 이 법이 옴진리교 사건이 터지면서부터 살아 움직이기 시작했다.공안조사청은 95년 12월 공안심사위에 이 법 적용을 청구했다.심사위는 지난 13개월동안 신중하게 검토,적용하지 않기로 결론을 내렸다.옴진리교의 핵심요원들이 그동안 거의 검거됐고 종교법인체로서의 기능도 해산명령을 받았으므로 위험이 상당히 제거됐기 때문에 막연한 불안만으로 단체에 대한 사형선고나 마찬가지인 파괴활동방지법을 적용할 수 없다는 것이다.따라서 옴진리교는 종교법인체가 아닌 단순한 한 「단체」로서 살아남게 됐다. 일본언론들은 공안심사위가 치안이냐 인권이냐라는 질문앞에서 민주적인 안전판으로서 역할했다고 평가한다.특히 예전에 옴진리교단의 마쓰모토 사린사건에 범인으로 의심받아 부인이 충격으로 식물인간이 돼버린 고노 요시유키씨나 옴진리교단에 의해 변호사 아들 일가가 살해된 사카모토 사치요씨(여)가 『분위기에 쏠려서는 안된다』면서 『기각됐다고 교단이 옳다는 것은 아니지만 적용하지 않은 것은 잘된 일』이라는 반응을 보인 것은 인상적이었다.
  • 예결위/새벽까지 계수조정작업/제도개선 협상·여야의총 이모저모

    ◎「재도개선」·추곡값 인상폭 싸고 여야 대립/한때 여 예산안처리 강행설에 야 긴장 국회는 11일 뜻하지 않은 제도개선법안의 「경과규정」문제로 하루종일 진통을 겪었다.예산안 계수조정심의도 추곡수매가 등의 문제로 자정을 넘기면서까지 난항을 거듭했다.총무회담과 예결위 계수조정소위가 밤늦게까지 계속되면서 국회주변에서는 한때 12일 새벽 신한국당이 예산안을 강행처리할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아 긴장감이 감돌기도 했다. ▷제도개선협상 안팎◁ ○…사단은 제도개선법안을 마련하는 특위소위에서 벌어졌다.신한국당이 검찰청법·경찰청법·통합선거법 등의 부칙에 경과규정을 두는 법안을 내놓으면서다.신한국당은 검찰총장의 공직제한과 검·경총수의 당적보유금지 등의 규정은 현직자에게 해당되지 않는다고 제시했다.「연좌제」 또한 법이 바뀌어도 이미 재판을 받고 있는 선거사범은 종전의 규정에 따라야 한다고 했다. 그러자 야당은 일제히 합의안에 위배된다며 법안의 조문정리를 거부했다.특히 자민련은 연좌제폐지는 법이 바뀌는대로 시행돼야 한다고 강력히 반발했다.여야총무들이 김수한 국회의장과 만나 담판을 지으려 했으나 「불신의 골」만 패었다. ○…결국 총무회담은 결렬됐고 제도개선특위는 일보 후퇴했다.총무들이 하오4시에 국회의장실에 모여 막판 절충을 시도했으나 합의점을 이끌지는 못했다.다만 여야는 제도개선과 관계없는 11개 법안과 2개의 동의안은 먼저 처리키로 합의,하오4시30분 본회의를 열어 통과시켰다.이후 본회의는 여야의 대치속에 공전하다 자정을 넘기면서 자동유회됐다. ○…예산안계수조정심의도 제도개선과 연계,늑장을 부렸다.여야는 자정을 넘기면서까지 계수조정심의를 계속했으나 제도개선협상이 무위로 끝나고 추곡가인상안을 둘러싼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진통을 계속했다.예결위가 공전되는 동안에도 회의장 주변에서는 신한국당이 새벽에 예산안을 강행처리할지도 모른다는 풍문이 나돌아 관계자들을 긴장시켰다. ▷각당 분위기◁ ○…신한국당은 하오4시 이홍구 대표의 청와대 주례보고에 이어 두차례에 걸쳐 긴급 고위당직자회의를 소집,대야 협상전략을숙의.특히 3당총무간의 저녁식사이후 자민련 이정무 총무의 행방이 묘연해지자 김철 대변인은 『전망이 비관적』이라고 해석.앞서 김대변인은 『김영삼대통령이 국회운영을 이대표에게 일임했다』고 발표.강삼재 사무총장은 『의원들이 자기가 살려고 법을 임의로 적용하려는 발상은 국민들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 ○…국민회의는 당초 신한국당의 연좌제폐지와 관련한 경과조항(15대 선거사범의 제외) 고수에 우호적인 반응을 보이자 자민련이 불만표시로 합동의총에 불참하는 등 갈등이 표출. 이에 김대중 총재는 자민련의 불만을 전해듣고 『재판에 계류중인 자민련 조종석의원을 우리의원과 똑같이 여겨 이 문제에 협조하라』며 긴급 진화.박총무도 뒤늦게 『여당이 기껏 합의해놓고 이제 와서 딴소리를 한다』며 자민련을 지원. 한편 박총무는 여야간 협상이 꼬이자 소속의원들에게 『12일 2시 본회의에 나오라』며 해산명령. ○…자민련은 이날 의총에서 신한국당이 연좌제 경과조항을 끝까지 고수하자 『여당에 사기를 당했다』며 분개하는 모습이 역력.특히 국민회의가 김총재의 「협조지시」에도 불구,박총무가 미온적인 반응을 보이자 여기저기서 섭섭한 감정을 표출.이총무가 하오에 열린 3당회담이후 종적을 감춰 한때 사표설이 나돌기도.
  • 경찰보호선 이탈 시위/해산명령권 부여 추진

    정부와 신한국당은 24일 집회 시위장소 또는 행진구역 외곽에 경찰보호선을 설정하고 신고범위를 현저히 이탈한 집회시위에 대해서는 해산명령권을 부여토록 하는 집시법 개정안을 확정,이번 정기국회 회기내에 처리키로 했다. 당정은 이날 여의도당사에서 손학규 제1정조위원장과 김우석 내무장관,박일용 경찰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회의를 열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당정은 또 화염병사용자 전원에 대해 벌금형이 아닌 징역형을 선고토록 한 화염병사용 등의 처벌법 개정안도 이번 회기내에 상정할 방침이다.
  • APEC총회 앞둔 일 열도 옴교 도주범 테러 비상

    ◎라빈 총리 피살충격/과격파 기관지에 「역사적 결전장」 등 게재/게릴라식 테러 시사… 공안당국 초긴장 중동평화를 적극 추진하던 이츠하크 라빈 이스라엘총리가 암살되는 충격적인 테러가 발생한 가운데 일본에서도 전세계를 놀라게 했던 옴진리교의 테러가 다시 우려되고 있다. 일본경찰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오사카(대판)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총회와 빌 클린턴 미국대통령의 도쿄방문때 아직 체포되지 않은 옴진리교신도들과 과격파의 테러 공격에 대비 비상경계에 돌입했다. 일본경찰은 특히 오키나와주둔 미군들의 성폭행사건후 미국에 대한 감정이 악화된 상황에서 클린턴대통령이 19일부터 20일까지 도쿄를 방문함에 따라 테러위험이 어느때 보다 높다고 판단하고 2만2천명의 경찰관을 동원,경계를 강화하고 있다.경찰은 국내 과격파와 옴진리교 도주범들의 테러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한다. 일본내 과격파는 최근 「기관지」를 통해 「도쿄·오사카의 양대작전」 「역사적 결전장」 등의 글을 발표,오사카의 APEC총회와 클린턴대통령의 도쿄방문때 그들의 게릴라식 테러공격을 시사하고 있다. 일본경찰은 테러공격을 방지하기 위해 도쿄주재 미국대사관,일본내의 미군기지,왕궁,영빈관 등을 중심으로 경계를 강화하고 공항에서의 검색도 철저히 하고 있으며 일부 교통도 통제한다. 경찰은 또 옴진리교 신자들에 의한 독가스 테러의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신주쿠(신숙),도쿄역 등 주요 지하철역에 대한 비상경계에 돌입했다.옴진리교 간부들은 여전히 도피중이기 때문에 그들을 중심으로 테러를 범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찰은 보고있다. 그동안의 경찰수사로 옴진리교단의 살인,납치,독가스제조 등 온갖 끔찍한 비행이 드러났다.특히 아사하라 쇼코(마원창황)교주는 거의 모든 범죄를 지시 조정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어 일본인들을 전율케 하고 있다.그가 이끌던 옴진리교는 독가스의 양산계획을 인정,다시한번 세계를 놀라게하고 있다.도쿄지법은 10월30일 마침내 옴진리교의 해산명령을 내렸다.
  • 카자흐 정정 위기/의회,대통령해산명령 불복결의

    【알마아타 로이터 연합】 카자흐스탄 공화국 의회는 14일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이 의회해산을 명령한 것에 불복하고 의회의 기능을 계속 유지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1백77명의 전체의원중 1백30명의 의원은 이날 의사당에서 회의를 갖고 대통령의 의회해산명령은 아무 근거가 없는 것이라고 규정했다.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은 헌법재판소가 지난해 총선이 불법이라는 판결을 내린뒤 지난 11일 의회를 해산했다. 반체제의원그룹의 지도자이며 저명한 작가인 올자스 술레이메노프 의원은 나자르예프가 자신의 뜻에 따르지 않는 의회를 없애기 위해 부당하게 헌법재판소를 이용했다고 주장했다.
  • 나이지리아 시위격화/노조,해산조치 맞서 잇단 방화

    【라고스 AP 로이터 AFP 연합】 나이지리아 군사정부가 파업을 주도중인 3개 주요노조단체 집행부를 강제 해산하고 이들 노조 본부를 봉쇄,노조 인수작업에 들어간가운데 18일 나이지리아 전역에 걸쳐 항의시위가 한층 격화되고 있다. 석유노조 지도부는 이날 당국의 노조 지도부 해산명령을 거부하면서 파업을 계속 강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이지리아 군부지도자인 사니 아바체장군은 지난 17일 최대 노조연합체인 나이지리아 노동자의회(NLC)가 「불법」파업을 주도하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이들 노조집행부를 해산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하는 한편 노조본부에 대한 봉쇄 및 인수작업에 착수한 바 있다. 또 나이지리아경찰도 민주화운동의 중심지인 라고스의 중심가와 버스 터미널에 배치돼 순찰활동을 강화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시위대들은 이날 군사정부 요인들의 소유인 호텔과 건물들을 불지르면서 항의시위를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 포철노조 곧 해산/조합원 14명… 92년후 활동전무

    ◎노동부,새달말 공식 해산명령 국내 최대의 단일작업장인 포항제철의 노동조합이 7월말이면 해산될 것으로 보여 올 「산업평화」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 것으로 예상된다. 포항제철 노동조합이 창립 7년만에 해산될 것이라는 전망은 조합원이 14명에 불과하고 지난 92년7월이후 노조활동이 전혀 없어 해산사유에 해당되기 때문이다. 포철 노조는 88년 설립과 함께 1만9천여명의 노조원을 확보해 당시 단일노조로는 국내 최대규모였다. 그러나 조합원인 근로자들이 회사측과 각종 마찰을 빚어온 노조 집행부활동에 거부감을 보이며 91년1월에서 2월까지 1개월사이 밀물처럼 탈퇴,지금까지 명맥만을 유지해왔다. 노조에 대한 눈길이 급랭하면서 잔류노조원마저 92년7월부터 전혀 활동이 없이 휴면상태를 보여왔다. 이에따라 포철노조는 2년동안 회비징수등 노조활동이 전혀 없을 경우에 적용되는 「해산사유」에 해당돼 7월말 노동부로부터 해산명령을 눈앞에 두고 있다.
  • 러,12월12일 연방·지방의회 선거

    ◎옐친,대국민연설서 동시실시 발표/지역의회 자진해산 종용 【모스크바 로이터 연합】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은 6일 대국민 TV연설을 통해 오는 12월12일 예정대로 연방의회선거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히고 유혈사태의 악몽은 이제 과거의 일로 잊어버리자고 호소했다. 옐친 대통령은 지난 4일 정부군을 동원,최고회의 의사당에서 대치중이던 무장세력을 진압한뒤 이날 처음으로 가진 TV연설에서 연방의회선거를 지역·시·지방의회선거와 동시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용납될수 없는 입장을 보였던 지역의회(소비에트)들은 명예스럽고 용기있는 결정을 내려 자진해산해야 하며 소요나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평화적이 고교양있는 자세로 떠나야 할것』이라고 강조했다. 옐친 대통령은 특히 대부분의 지방의회들이 모스크바 유혈사태에 직접적 책임이 있다면서 이들에게 새로운 선거를 위해 퇴진하도록 촉구했다. 옐친 대통령은 지방의회에 대해 직접해산명령을 내릴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으나 그의 한 보좌관은 옐친이 해산명령을 검토중이라고 말한바 있다.
  • 옐친,특수군에 “유사시 발포하라”/“혼미” 러시아사태 이모저모

    ◎루츠코이,거리서 불복종 촉구/최고회의 의원 여권 압수령… 출국 봉쇄/“농성장 떠나면 주택·고위직 준다” 회유 ○…보수파의 「대통령」노릇을 하고있는 알렉산더 루츠코이 부통령은 의사당 칩거 5일째인 25일 건물안을 벗어나 부근 거리로까지 진출,현정부가 배치시킨 보안군을 향해 「모반」을 권유하고 다니는 「용기」를 보이기도. 루츠코이가 의사당 바깥으로 나오자 보안군의 경계선 밖에 모여있던 2천명의 지지자들은 함성과 함께 박수를 쳤는데 루츠코이는 지지자들이 아닌 이 옐친진영의 군인들을 대상으로 『당신들과 똑같은 군인으로서 호소컨대 호헌을 위해 옐친의 명령에 불복종하라』고 진지하게 권유. 이후 지지자들에 둘러싸인 루츠코이는 인근 전철역 입구까지 도달,행인들과 몇마디 이야기를 나누기도.루츠코이는 30분 뒤 의사당안으로 복귀했는데 건물 속으로 사라진 마지막 순간에서야 지지자들을 상대로 『어떤 타협도 없다』면서 『폭력은 삼가되 끝까지 버티라』고 주문. 일반의 예상과는 달리 의원들은 마음대로 의사당을 들고날 수있는 상황. ○…개혁에 반대하는 군부 일부 강경세력의 사주에 의해 일어난 것으로 보이는 독립국가연합(CIS) 통합군사령부 습격사건 이후 보리스 옐친 대통령이 의회 경비병력의 무장해제를 지시한데 이어 유사시 발포까지 허용하는 명령을 내림으로써 러시아정국은 24일 현재 보혁세력간의 극한 대치상황으로 최고조의 긴장상태에 직면. 한편 옐친대통령은 자신의 해산명령에 호응,농성장을 떠나는 의원들에게는 아파트와 1년치 봉급,국영기업체직장알선 등을 제공할 것이라는 회유책도 내놓아 강온 양면전략으로 최고회의측을 계속 공략. ○…최고회의 의사당은 핵공격에도 끄덕 없는 요새로 건축됐다고 알려져 있는데 의사당안에는 대의원들이 최소한 한달은 지탱할 수 있는 식량이 항상 비축돼 있다고. 한편 하스불라토프측은 사정이 여의치 않을 경우 루츠코이와 함께 의사당을 탈출,해외망명을 할 것이라는 풍문도 나돌고 있고 옐친측은 은밀하게 이를 지원할 것이라는 얘기도 있다. ○…러시아 최고회의는 25일 정예 정부군 병력의 포위망에 갇힌 가운데회의를 속개,『불행하게도 최고회의는 정부측과 마찬가지로 분열상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하고 옐친 대통령측은 바로 이같은 상황을 이용하고 있다고 경고.이날 회의는 정부측의 단전조치로 인해 비상 발전기를 이용,지하실에서 진행. ○…러시아 TV는 최고회의측이 연약한 여자들을 방패로 삼아 대의원들을 의사당에서 나가지 못하게 하고 있다고 보도. 한편 러시아의 한 기자는 옐친이 무력을 사용할 경우 하스불라토프측은 여자들을 앞세워 인의 방어망을 구축할 것으로 전망하기도. ○…옐친 대통령은 최고회의 의원들의 외교관여권 압수를 지시함으로써 이들의 해외출국을 사실상 봉쇄. 이타르­타스 통신은 러시아 외무부 성명을 인용,옐친 대통령이 최고회의 의원들에게 항복할 것을 명령하면서 여권 무효화를 선언했다고 전언. ○…러시아의 친옐친계 단체들은 26일 크렘린 외곽에서 보리스 옐친 대통령 지지대회를 갖자고 촉구. 민주러시아운동과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안드레이 사하로프의 미망인을 비롯한 친옐친계 지식인들은 26일 하오 2시30분 크렘린 외곽 마네즈광장에서 옐친지지 집회를 가질 예정.
  • 보은 장내리(한국의 종교성지:3)

    ◎구한 말 저항운동 「보은 취회」 벌인 곳 1893년 5월,2만7천여 동학도인들이 구한말 외세침략과 기울어져가는 국권회복을 위해 「보국안민 척왜양창」의 깃발아래 모여 최초의 민회인 「보은취회(취회)」를 벌였던 곳.오늘날 충북 보은군 외속리면 속리국민학교 뒷편에 위치하고 있다. 천도교 2대교주 해월 최시형의 주도로 진행되었던 이곳 집회는 앞서 교조 수운 최제우의 신원운동이 네차례나 실패로 돌아가자 그해 정월 이곳으로 대도소를 옮겨 교단사업을 펴기 시작한데서 비롯됐다.4월초부터 모여들기 시작한 동학교도들은 28일 관아의 해산명령에 불복,5월17일까지 20여일간 옥녀봉 기슭에 길이1백보 넓이1백보의 반성을 쌓고 집회를 가졌다. 이들이 내건 요구사항은 「대신사신원·왜세배격·서정개혁·침학행위시정」등.따라서 이곳에서의 집회는 조선왕조체제하에서 최초의 민주화운동으로,또 이듬해 동학혁명과 그후 삼일운동의 물꼬를 튼 역사적 의의를 평가받고 있다. 보은취회의 정확한 위치는 학자들에 의해 최근 발견됐으며 천도교측은 대도소및성터를 복원하고 옥녀봉일대를 성역화할 계획이다.
  • 「파」 샤리프총리 회의 신임 획득/복권 하룻만에 첫 정치적 승리

    ◎의원 1백23명 찬성… 부토파는 불참/과테말라 헌재선 대통령비상령 위헌 판결 【이슬라마바드 AFP 로이터 연합 특약】 지난 26일 대법원평결로 해임 한달여만에 전격 복권된 파키스탄의 나와즈 샤리프총리가 27일 하오 의회 신임투표에서 재적의원 2백17명중 1백23명으로부터 신임찬성표를 획득했다. 지난달 해산명령을 받았던 의회는 대법원 평결 직후인 이날 처음으로 소집돼 신임안을 처리했다.신임안 통과 하한표수인 1백9표를 극적으로 상회한 이날 승리로 샤리프총리와 그의 내각은 복권후 첫 정치적 승리를 거뒀고 반면 이 샤크 칸 대통령의 영향력은 크게 약화됐다. 샤리프총리의 의회 정적인 베나지르 부토여사가 이끄는 파키스탄 인민당의 41명의원은 이날 투표를 보이콧했다. 【과테말라시티 AFP AP 연합】 호르헤 세라노 과테말라 대통령의 헌정중단 비상조치 선언이 즉각 국내외로부터 강력한 비난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과테말라최고 사법기관인 헌법재판소는 26일 대통령의 비상조치가 위헌이라고 선언했다. 대통령이 전날 포고령으로 해산시키겠다고 밝힌 헌법재판소의 10인 재판관중 9명은 이날 성명을 통해 대통령의 조치가 『헌정질서의 파괴상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나 세라노 대통령은 이날 헌법재판소의 위헌선언에 일체 반응을 보이지 않은채 선거위원회를 방문,새 의회구성을 위한 총선을 60일 이내 실시토록 재촉함으로써 비상조치 강행을 시사했다.
  • 파키스탄군 수도 진입/의사당·방송국 등 주요건물 장악

    ◎대통령­총리 대립… 의회해산설 【이슬라마바드 AFP 로이터 연합 특약】 굴람 이샤크 칸 대통령과 나와즈 샤리프총리의 권력쟁투로 정치불안이 고조돼온 파키스탄의 수도 이슬라마바드에 18일 하오 무장군인들이 진주했다고 목격자들이 전했다. 목격자들은 시가로 진입한 군인들이 곧 의회건물과 국영 라디오·TV방송국에 배치됐으며 방송국의 주요 출입문을 봉쇄했다고 말했다. 파키스탄은 지난 3주동안 6명의 각료가 샤리프총리의 독단적인 국정운영에 잇따라 항의사임,극도의 정정불안을 보여왔으며 이슬라마바드엔 이날 칸 대통령이 의회해산명령을 내렸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
  • 최익현선생/다시 새기는 그 충절(이달의 독립운동가)

    ◎서울신문사·국가보훈처 공동선정/을사조약 체결되자 “항일의병” 횃불/74세 거유,“조약은 무효” 전북 태인에서 거병/대마도 유배뒤 순국… 전국적 배일투쟁 “점화”/“나라위해 생사초월” 무성서원연설 민족혼 일깨워 노옹의 항쟁은 열하루밖에 되지 않았다.그가 이끄는 의병의 병력과 무기도 보잘 것 없었고,정부측의 반응도 냉담했다.정부는 일제의 눈치를 보느라 오히려 해산명령을 내릴 정도였다. 면암 최익현­1906년 6월4일부터 14일까지의 「뜨거운 날들」은 선생의 이름과 함께 역사에 붉게 각인되어 있다. 그것은 한반도에 요원의 불꽃으로 번지게 한 의병항쟁의 불씨를,선생이 지폈다는 뜻만으로서가 아니다.선생은 「나라가 흥하는 것은 우리의 문화 우리의 마음을 잃지 않는데 있으며,인권도 중요하고 민권도 중요하지만 국권 없이는 모든 것을 잃는다」는 진리를 가르치며 이같은 독립정신을 온몸으로 실천한 민족주의자였기 때문이다. ○경기도 포천 출생 당대 유학의 거봉으로 74세나 된 선생이,국권회복을 부르짖고 구국창의의 깃발을 높이 든 것은 일관된 삶의 자세에서 비롯됐다. 1833년 경기도 포천군 가범리에서 출생한 면암은 일찍이 이항로 문하에서 「애국여부 우국여가」의 사상을 이어받고,그 이념을 행동으로 옮기는 데 철저하였다. ▲1871년 대원군이 서원철폐령을 내리자 그 부당함을 상소 ▲고종의 신임을 얻어 호조참판이 된 뒤,누적된 적폐를 바로 잡으려다 오히려 기득권층의 반발을 받아 제주도로 유배 ▲1876년 병자수호조약을 결사반대하며 지부소(도끼를 가지고 상소를 올리며 답을 기다리는 것)를 올렸다가 흑산도로 유배 ▲1895년 을미사변이 일어나고 단발령이 공표되자 청토역복의제소를 올려 항일운동을 전개 ▲1905년 소위 을사5조약이 체결되자 조약의 무효화와 박재순·이완용·이근택·이지용·권중현등 「오적」처단을 주장한 청토오적소를 올린 일등은 흐트러짐 없는 인간 최익현의 한 단면이다. 1906년 3월15일.선생은 가묘에 하직을 고하고 집안 사람들과 이별,집을 떠나기로 결심했다.상소만으로는 안되겠다고 생각한 것이다.그러나 선생은 다시 한번 참담함을 맛보지않을 수 없었다.판서 이용원·김학진·참판 이성렬·이남규등에게 서신을 보내 「함께 국란에 대처할 것」을 바랐으나 한사람도 응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때 선생은 애제자 고석진의 소개로 「태인사람 임병찬」을 만나게 된다.임병찬은 임실군수까지 지내다가 왜인들의 정치를 마다하고 사퇴한 올곧은 선비였다. 『호남의 선비들이 장차 의병을 일으키려 하는데 모두 선생을 맹주로 생각하고 있으므로 그곳으로 가셔야 하겠습니다』 이후 두달 남짓동안 거의가 준비됐다.시골 포수들로부터 총칼이 모아지고,2백여명의 우국지사가 모여들었다. 6월4일.태인 무성서원에서 있은 선생의 강회는 항일의병의 역사적 분기점을 이룬 날로 기록된다. 『지금 왜적들이 국권을 농락하고 역신들은 죄악을 빚어내 오백년 종묘사직과 삼천리 강토가 이미 멸망지경에 이르렀다.나라를 위해 사생을 초월하면 성공 못할 염려는 없다.나와 함께 사생을 같이 하겠는가!』 불꽃에 민족혼을 일깨운 의병들은 이날 정읍에 무혈입성,총칼과 탄환을 거두고 군사를 모집했다.또한 일제에 16개 죄목을 들어 국권의 침략과 국제적 배신행위를 통렬하게 지적한 장문의 규탄서를 보내기도 하였다. 그후 정읍에서 흥덕으로,다시 순창 구암사에서 순창읍내로 행군하였을 때에는 의병의 수가 5백여명을 넘게 되었다.힘을 얻은 「면암의병」들은 파죽지세로 곡성을 거쳐 남원으로 밀고 들어 가려 했으나,순창으로 회군할 수밖에 없었다.남원 방비가 워낙 견고했기 때문이었다.그러나 의병은 8백여명으로 불어났다. 6월11일.광주관찰사 이도재가 사람을 보내 고종의 칙지를 전해왔다.선생은 큰 기대를 갖고 이를 펼쳐 보았으나 그 내용은 엉뚱하게도 『의병을 해산하라!』는 것이었다. 면암은 『이미 소장을 올려 의병을 일으키게 된 연유를 말씀 드렸으니,나의 진퇴는 관찰사의 직권으로 지휘할 바가 아니다』는 답장을 보냈다.그리고 다시 남원진입을 꾀했다. ○고종,의병 해산령 그러나 남원을 지키고 있는 부대가 왜군이 아니고 우리측 진위대임이 확인되었다. 진위대(경군)측은 『대감이 민병을 해산시키지 않으면 전진이 있을 뿐』이라는 통보를 세차례나 보내왔다.선생은 괴로워했다. 선생은 임병찬에게 『동포끼리 서로 박해하는 것은 원치 않으니 즉시 해산시키라』고 명령했다.쉽사리 흐트러지지 않던 의병들은 눈물을 머금고 해산되었다.선생 곁에 끝까지 남은 의병은 12명 뿐이었다. 6월14일.선생일행은 서울로 압송되었다.그리고 우리 사법부가 아닌 일제에 의해 재판을 받게 된다. 「대마도 감금 3년」은 그렇게 시작되었다.선생은 1907년 1월1일 단식 끝에 한많은 적지에서 숨을 거두었다. ○선비정신의 귀표 역사학자 박성수교수(정신문화연구원)는 면암의 항일운동과 관련,『선생은 1876년 개항 이후 줄곧 외침을 경고했으며 이에 맞서 나라를 구하는 길은 오로지 국론을 통일해 일치단결하는 것밖에 없다고 부르짖어 온 분이었다』며 『그러므로 선생이 70고령을 무릅쓰고 무기를 들었다는 소식은 단지 그것만으로도 여간 큰 충격이 아니었는데 외딴 섬 대마도에서 순국하셨다는 소식은 온 국민의 가슴에 칼을 꽂은거나 다름없는 슬픔과 분노를 안겨 주었다』고 평가했다. 선생의 항쟁 이후 호남을비롯한 전국 각지에서는 우후죽순처럼 의병들이 일어난 점만 보아도 당시 선생이 위대한 민족주의자로서,국민들의 정신적 지주였다는 점이 입증되는 셈이다. 선생은 순국직전 임병찬에게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다. 『죽음에 있어 마땅히 죽을 곳에서 죽으면 삶보다 부끄러울 것이 없다.나 이제 죽을 것이니 황상에게 올릴 마지막 소를 비밀히 간직하였다가 본국으로 돌아 가는 날 전해주길 바란다』 고국으로 돌아온 선생의 영구행렬 앞에는 「춘추대의 일월고충」이라는 깃발이 나부꼈다.
  • 태 군­시위대 유혈충돌 위기/총리사임 요구 7만집회

    ◎의사당주변 군증강… 해산명령/단식 4일째 잠롱야당수 입원 【방콕 로이터 AFP 연합】 수친다 크라프라윤 신임 태국총리가 퇴진을 거부하고 수만명의 태국인들이 수친다총리의 사임을 요구하며 방콕시내 국회의사당 주변에서 반정부시위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태국군부는 7일 군최고사령관인 카세트 로자나닐장군 명의로 발표한 강력한 공개경고를 통해 반정부 시위군중들의 해산을 명령하고 나섰고 시위대들은 이같은 군부의 경고를 일축하고 계속 시위규모를 늘리고 있어 일촉즉발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시위현장 근처에 주둔중인 군부대병력 약 5백명이 경계태세에 들어가 있고 더많은 병력들이 주변으로 이동중인 것으로 목격자들이 전하고 있어 반정부시위가 계속될 경우,자칫 유혈충돌사태가 빚어질 가능성도 없지 않은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국회의사당 주변에 약 7만명의 군중이 운집,지난해 군부쿠데타를 주동한 인물로 지난 3월 총선이후 총리에 취임한 수친다총리의 퇴진을 요구하며 반정부시위를 계속하고 있다. 태국군최고사령관인 카세트장군은 이날 군TV방송을 통해 정규방송을 일시 중단하고 발표한 공개발표문에서 이번 반정부시위가 국가의 혼란과 무질서를 부채질하고 현정부의 전복을 기도하고 있는 사람들에 의해 조직된 것이라고 비난하고 『이제 인명과 재산의 손실 초래를 위협하는 그같은 행동들을 중단해야 될 때가 됐다』면서 시위대의 해산을 촉구했다. 이와 때를 같이하여 방콕시내 군부대들이 이동중에 있으며 수친다총리가 총리직사임을 거부한 이후 이날중으로 군부의 개입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확인·미확인보도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계엄령이나 비상사태가 선포될지 모르며 그동안 반정부시위를 조기진압한 많은 경험을 갖고 있는 군부가 움직임을 개시했다는등의 소문이 꼬리를 물고 있어 방콕시내 전역에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한편 4일째 단식투쟁을 계속해온 잠롱 팔랑탐당당수가 7일 쓰러져 앰블런스로 병원으로 옮겨졌다.그러나 그의 단식투쟁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야당측은 밝혔다. ◎쿠데타주도 수친다 총리취임서 발단/시위확산속 군부개입설로 긴장 고조(해설) 겉으로나마 「민선정부」모양을 갖춘 태국의 정정이 극도로 불안하다.군부쿠데타를 주도했던 수친다 크라프라윤 전군최고사령관의 민선정부 총리취임에 대한 야당세력의 반발이 폭발,지난 4일부터 반정부시위가 연일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7일 군복을 벗자마자 곧장 총리로 취임한 수친다총리가 6일 의회에서 첫 시정연설을 하게 되자 전 방콕시장으로 태국국민의 추앙을 한몸에 받고 있는 잠롱 스리무앙 팔랑탐당 당수는 연설 이틀전인 4일 의회 바로 앞에서 「수친다의 즉각사임,아니면 죽기」를 각오로 무기한 단식투쟁에 돌입했다.여기에서 불이 붙여진 학생 시민들의 반수친다 시위는 5일 2만명의 사임요구데모로 커졌고 수친다의 연설이행해진 6일에는 10만명의 야간시위로 증폭됐다.수친다총리는 의회일정을 중도에 무기한연기시켰으나 사임요구에 대한 명백한 거부의사를 밝히고 있다. 수친다는 의회의 사임결의에 의하지 않고는 총리에서 물러날수 없다고 못박고 있다.지난 3월말 실시된 총선에서 친군부 5개정당이 과반수 의석을 획득한 사실을 철통의 방패로 삼고있는 것이다.반면 수친다가 총리에 있는 한 아무리 총선을 거친 민선정부라해도 반쪽 민간정부에 지나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반정부세력은 우선 수친다총리가 지난 의회총선에 출마하지 않아 의원이 아닌 점을 사임요구 공세의 최대무기로 삼고있다. 현 연정을 구성하고있는 친군부 5개정당이 수친다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면태국의 민주화요구 세력이 환호성을 지르면서 문제가 간단히 해결되겠지만 이는 수친다의 매부가 육군사령관으로 포진해있는 군이 수친다에 대한 절대지지를 포기하는 일만큼이나 비현실적인 기대이다.오히려 반쪽의 민선정부마저 무로 돌리는 군부의 친위 재쿠데타설이 더 설득력 있게 들리고 있다. 태국의 이번 민주화시위는 잠시후 저절로 사그라들 일과성보다는 증폭될 소지가 다분하다는 분석과 함께 군경과 시위군중간의 대치상황 악화에 이은 유혈사태 전개가능성도 우려되고 있다.현시점에서 바랄 수 있는 최고의 돌파구는 「3개월이내 새 총선실시를 위한 의회해산」의 타협안을 수친다총리가 수용하는 것이라고 할수 있다.
  • 집시법 위반 대학생에 무죄

    ◎“신고된 집회 시간 지나도 경찰 해산권 없다”/서울고법 선고 서울고법 형사3부(재판장 송재헌부장판사)는 19일 1심에서 징역3년을 선고받고 항소한 정광헌피고인(24ㆍ상지대 축산과 4년)의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하고 특수공무집행방해 치상죄만을 적용,징역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날 판결문에서 『신고된 집회에 대해서는 종료시간이 지났더라도 경찰이 일방적으로 해산명령을 내릴 법적근거가 없다』고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 부분에 대한 무죄선고 이유를 밝혔다. 정피고인은 지난해 5월31일하오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앞길에서 다른 학생 70여명과 신고를 마친 집회를 가진뒤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벌이다 『집회종료시간인 7시30분이 지났으므로 해산하라』는 경찰의 명령을 3차례받고도 격렬한 시위를 계속했다가 구속기소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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