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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래 파동] 모래파동 왜 일어났나

    중앙정부의 어정쩡한 자세가 모래파동을 가져왔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환경부는 환경단체인 인천녹색연합측이 옹진군 일대 바닷모래 채취장의 환경영향평가 대상 여부를 묻는 질의에 대해 ‘해안선 10㎞ 이내’ 기존 규정은 섬의 해안선도 포함된다는 유권해석을 내렸다.즉 섬으로부터 10㎞ 이내에 있는 해사채취장도 환경영향평가 대상이 된다는 것이다.해사업체들은 그동안 해안선을 섬이 아닌 육지로 해석하는 건설교통부 지침에 따라 옹진군 선갑도·풍도 인근에서 환경영향평가없이 바닷모래를 채취해 왔다. 이 일대는 육지로부터 50여㎞ 떨어져 있으나 섬에서는 불과 2∼5㎞ 떨어져 환경부 해석대로라면 모두 환경영향평가 대상이 된다.1∼2년씩 걸리는 환경영향평가를 하게 되면 이 기간에 해사 채취가 불가능해 모래파동은 불을 보듯 뻔하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
  • 모래 파동

    수도권 건설현장에서 골재 파동이 일고 있다. 수도권 모래공급의 70%(지난해 2000만㎥)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인천시 옹진군이 3월부터 바닷모래 채취를 전면 금지키로 한데다 재고물량까지 거의 바닥을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다. 27일 골재협회 인천지사에 따르면 “지난해 모래채취 허가량을 이달 들어 다 채운데다 옹진군이 더이상 허가를 내주지 않아 지난 20일부터 바닷모래를 채취할 수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따라서 이번주 들어 수도권지역 17개 골재업체 가운데 5개 업체의 야적장이 이미 바닥을 보였으며,나머지 업체도 5일치 정도의 재고밖에 없는 실정이다. 옹진군은 건설교통부와 환경부가 최근 불거진 바닷모래 관련 ‘환경영향평가법’에 대한 공통된 유권해석을 내놓을 때까지 29일로 끝나는 해사 채취허가를 더이상 연장해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환경단체와 주민 등은 환경파괴를 이유로 해사 채취에 앞서 환경영향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나,정부는 부처별 이견으로 명확한 입장을 정리하지 못하고 있다.옹진군 관계자는 “중앙부처에서 당장 유권해석을 내놓아도 국방부와 해양수산부 등과의 협의에 최소 한달 이상 걸려 모래공급 차질은 어쩔 수 없다.”고 말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10여일전 1㎥당 7000여원씩 하던 바닷모래 가격이 지금은 1만∼1만 3000원으로 급등했다. 골재협회 이성재(43) 사무국장은 “며칠 후면 아무리 많은 돈을 들여도 바닷모래를 구하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전국적으로 건설현장 등에서 필요한 모래 양은 1억 2000만㎥,수도권에서만 4900만㎥가 필요하다. 이 가운데 2700만㎥를 바닷모래로,나머지는 육상모래 1100만㎥,산림모래 600만㎥,하천모래 500만㎥로 충당할 계획이다.수도권은 지난해에도 바닷모래 2700만㎥가 소요됐으나 옹진군에서 생산된 2000만㎥를 제외한 나머지는 태안(300만㎥) 등에서 조달해 왔다.이에 따라 건교부는 올해 옹진군의 생산량을 2300만㎥로 늘려 잡았으나 이같은 난관에 부딪혔다. 모래파동이 장기화되면 수도권의 17개 골재업체와 150여개의 레미콘업체,2000여대의 수송차량 등의 가동이 중단될 수밖에 없는 형편이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 [인사]

    ■ 통일부 ◇4급전보△통일정책실 평화협력담당관 郭柄采 ▲공보관실 李相旻 ■ 행정자치부 ◇이사관 전보△정부청사관리소장 李炯求△한국행정연구원 黃寅秀◇부이사관 전보△대전청사관리소장 劉正基 ■ 교육인적자원부 △학교정책심의관 유영국△학교정책기획팀장 이경복△학교정책과장 김영윤△국가전문행정연수원 교육행정연수부 과장 손칠호△광주 쌍령중 교장 구강회△남양주 진건중 〃 석윤균△분당중 〃 최길시△전북교육청 교장 손준기△부산기계공고 교장 주삼남△전북기계공고 〃 박농순△강원도교육청 유치원장 신정숙△학교정책과 장학관 성기옥△교육과정정책과 〃 류연수△인천시교육청 실업교육담당 장학관 김동원△학교정책과 교육연구관 전병식 송석원△교원복지담당관실 〃 신병찬△교육과정정책과 〃 김라경△정책분석과 〃 김인숙△국제교육진흥원 〃 김명식△유아교육지원과 〃 권옥자△교육과정정책과 〃 박은영△학교정책과 〃 김차진△감사관실 〃 금용한△국가전문행정연수원 〃 이해룡△학교정책과 〃 김학일△공보관실 〃 권혁운△청량고 교감 서성진△직업교육정책과 교육연구사 송달용△감사관실 〃 김진태△학교정책과 〃 조철수△교원양성연수과 〃 김승오△교육과정정책과 〃 박종은△주 사우디아라비아 젯다한국학교 〃 김현진△교육과정정책과 〃 김순주△전북기계공고 교감 한송호△인천해사고 〃 이강복 ■ 헌법재판소 ◇임용△헌법연구관 鄭柱白 ■ 특허청 ◇서기관 승진△인력관리담당관실 金是亨△전기심사담당관실 鄭城泰 ■ 기상청 ◇국장급 임용△정보화관리관 李浣鎬 ■ 부산일보 △편집국장 朴炳坤△광고국장 朴昌浩 ■ CBS △경영본부장 겸 광고사업국장(상무) 金恒鎭△기획조정실장 겸 총무국장(상무) 趙榮勳△선교국장 朴大勝△창사50주년기념사업단장 겸 공연기획팀장 韓龍吉△편성국 방송위원 李泳宣△광주방송본부장 겸 전북방송본부장 魯炳裕△대전방송본부장 겸 청주방송본부장 趙春澤△영동방송본부장 겸 보도제작국장 尹基和△울산방송본부장 張昇哲 ■ 일간스포츠 △매거진본부 취재팀장 고강훈△매거진본부 편집팀장 김용진△편집국 정치사회부 정치팀장 정덕상△광고국 영업2부 부장 김지남 ■ 충북대 △대학원장 안길상△생활과학대학장 김영희△수의과학대학장 장종구△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장 박병우△사범대 부설 중등교육연수원장 양기석△교육개발연구소장 박재승△생활과학연구소장 김기남△정보기술·경영연구원장 이기영△국책대학추진사업실무단장 김영철 ■ 한국방송통신대 ◇지역대학장△서울제1 徐廷基△대구·경북 李東國△광주·전남 李亨根△대전·충남 白在旭△울산 鄭賢淑△경남 金鍾震 ■ 나사렛대 △교목실장 李會能△대외협력〃 姜三榮△대외협력단장 金俊淵△기획처장 金性源△입시홍보〃 李泫求△생활관장 李會能△신문방송실장 金俊淵△외국어교육원장 金京玲△나사렛학술〃 黃馥鮮△잠재력개발센터장 金善愛△재활공학·생활체육연구소장 金鍾忍△자립통합생활·진로직업개발〃 吳世哲 ■ 인하대 △교육대학원장 尹永川△경영〃 鄭在勳△국제통상물류〃 丁文秀△정보통신〃 裵海英△사범대학장 洪得杓△생활과학〃 鄭惠嫄△의과〃 禹濟弘△사무처장 姜福春△입학〃 李埈炯△전산정보원장 趙根植 ■ 동의대 △대학원장 張良守△상경대학장 겸 경영대학원장 盧玄守△영상정보대학원장 겸 방송아카데미소장 韓洙桓△외국어교육원장 權赫建△학생상담센터소장 柳根重△산업기술개발연구소장 겸 산학컨소시엄센터소장 尹泰慶△상경대학 교학부장 朴哲濟△경영대학원 〃 姜柄英△산업디자인학과 학과장 吳龍均△관리1과장 鄭贊朝△식당관리팀장 宋世哲 ■ 금오공대 △교육대학원장 李永淳△컴퓨터공학부장 金永學△인문사회과학〃 趙顯傑△신소재시스템공학〃 閔丙吉 ■ 서울대 △간호대학장 徐文子△생활과학〃 黃仁京△사범대 교무부학장 梁豪煥△〃 학생부학장 全泰源△생활과학대 부학장 朴貞姬△환경대학원 부원장 李榮寅 ■ 연세대 △대학원 교학처 차장 朴泰建△입학관리처 〃 李起虎△총무처 총무〃 李勝彦△〃 관재차장 서리 姜大淑△법무대학원 법과대학 사무과장 李存喆△체육부 체육지원〃 朴天祚△교무처 학적〃 金甲鍾△행정대학원 사무〃 金萬洙△연구처 연구진흥과 산학협력단 사무국〃 尹昌漢△학생복지처 장학복지〃 姜乙基△연구처 연구지원〃 李鍾浩△기획실 예산조정〃 鄭正來△정보통신처 정보통신지원〃 梁殷鳳△언어연구교육원 LA분원장 曺哲鉉△어린이생활지도연구원장 朴敬子△연세교육방송국주간 金弘圭△방사성동위원소관리실장 李泰昊△국가고시정보센터책임교수 白泰昇△언어정보연구원장 李益煥△통일연구원부원장 李殷國△생명과학기술연구원장 金榮敏△단백질네트워크연수센터소장 金有三△생체인식연구센터〃 金在熹△신호처리연구센터소장 洪大植△미디어아트연구〃 朴仁哲△지식정보화연구센터〃 林春成△개인식별연구〃 金鐘悅△중등교육연수원장(원주) 池培善△원주여학생지도교수(원주) 金明苑△매지생활관장(원주) 李正子△성폭력상담소장(원주) 金明苑△생리활성소재연구소장(원주) 尹性植△근대한국학연구소(원주) 鄭顯琦 ■ 한국외국어대 △교육대학원장 尹鍾健△영어대학장 鄭國△서양어〃 韓國鉉△동양어〃 洪淳男△법과〃 崔完鎭△상경〃 李鍾旭△동유럽학〃 丁炳權△아시아·아프리카학〃 林八龍△경상〃 金政泰△정보산업공과〃 金次星△외국어종합연구센터원장 겸 외국어연수평가원장 吳明根△동유럽·발칸연구소장 朴秀永△법학〃 卞海喆△동남아〃 丁榮林△외국어교육〃 孟柱億△환경과학〃 姜求永 ■ 기능대학 ◇학사운영실장△서울정보기능대학 李壽淵△창원기능대학 崔鶴圭 ■ 속초시 △주민자치과장 姜珉基△상수도사업소장 金龍來△조양동장 직대 黃哲俊△환경보호과장 〃 權純一△자치행정과 漁基亨 張喆洙 金容元 ■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기획조정실장 金銑基△지역정책연구소장 金玄鎬 ■ 대한법률구조공단 △인천지부 구조부장 車美京△청주지부 〃 金炫雅△대구지부 〃 鄭鉉錫△울산지부 〃 安東澈△전주지부 〃 金奉俊△제주지부 〃 金振湳△본부 〃 金貞善△서울중앙지부 구조부장 金容震△〃 구조부 소속변호사 姜承熙 柳道潤△서울남부지부 구조부장 鄭宰旭△서울의정부지부 〃 元智愛△의정부지부고양출장소 〃 李蔓欽 ■ 서울우유 △감사 姜義雄 宋容憲 ■ 서울보증보험 ◇부서장 전보△전략사업팀장 高鉦坤△광주지점장 尹勝煥△CIC지원팀장 金鍾五 ■ 강릉아산병원 △병원장 崔允伯 ■ 을지대병원(둔산) △병원장 河權益
  • [인사]

    ■ 통일부 ◇4급전보△통일정책실 평화협력담당관 郭柄采 ▲공보관실 李相旻 ■ 행정자치부 ◇이사관 전보△정부청사관리소장 李炯求△한국행정연구원 黃寅秀◇부이사관 전보△대전청사관리소장 劉正基 ■ 교육인적자원부 △학교정책심의관 유영국△학교정책기획팀장 이경복△학교정책과장 김영윤△국가전문행정연수원 교육행정연수부 과장 손칠호△광주 쌍령중 교장 구강회△남양주 진건중 〃 석윤균△분당중 〃 최길시△전북교육청 교장 손준기△부산기계공고 교장 주삼남△전북기계공고 〃 박농순△강원도교육청 유치원장 신정숙△학교정책과 장학관 성기옥△교육과정정책과 〃 류연수△인천시교육청 실업교육담당 장학관 김동원△학교정책과 교육연구관 전병식 송석원△교원복지담당관실 〃 신병찬△교육과정정책과 〃 김라경△정책분석과 〃 김인숙△국제교육진흥원 〃 김명식△유아교육지원과 〃 권옥자△교육과정정책과 〃 박은영△학교정책과 〃 김차진△감사관실 〃 금용한△국가전문행정연수원 〃 이해룡△학교정책과 〃 김학일△공보관실 〃 권혁운△청량고 교감 서성진△직업교육정책과 교육연구사 송달용△감사관실 〃 김진태△학교정책과 〃 조철수△교원양성연수과 〃 김승오△교육과정정책과 〃 박종은△주 사우디아라비아 젯다한국학교 〃 김현진△교육과정정책과 〃 김순주△전북기계공고 교감 한송호△인천해사고 〃 이강복 ■ 헌법재판소 ◇임용△헌법연구관 鄭柱白 ■ 특허청 ◇서기관 승진△인력관리담당관실 金是亨△전기심사담당관실 鄭城泰 ■ 기상청 ◇국장급 임용△정보화관리관 李浣鎬 ■ 부산일보 △편집국장 朴炳坤△광고국장 朴昌浩 ■ CBS △경영본부장 겸 광고사업국장(상무) 金恒鎭△기획조정실장 겸 총무국장(상무) 趙榮勳△선교국장 朴大勝△창사50주년기념사업단장 겸 공연기획팀장 韓龍吉△편성국 방송위원 李泳宣△광주방송본부장 겸 전북방송본부장 魯炳裕△대전방송본부장 겸 청주방송본부장 趙春澤△영동방송본부장 겸 보도제작국장 尹基和△울산방송본부장 張昇哲 ■ 일간스포츠 △매거진본부 취재팀장 고강훈△매거진본부 편집팀장 김용진△편집국 정치사회부 정치팀장 정덕상△광고국 영업2부 부장 김지남 ■ 충북대 △대학원장 안길상△생활과학대학장 김영희△수의과학대학장 장종구△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장 박병우△사범대 부설 중등교육연수원장 양기석△교육개발연구소장 박재승△생활과학연구소장 김기남△정보기술·경영연구원장 이기영△국책대학추진사업실무단장 김영철 ■ 한국방송통신대 ◇지역대학장△서울제1 徐廷基△대구·경북 李東國△광주·전남 李亨根△대전·충남 白在旭△울산 鄭賢淑△경남 金鍾震 ■ 나사렛대 △교목실장 李會能△대외협력〃 姜三榮△대외협력단장 金俊淵△기획처장 金性源△입시홍보〃 李泫求△생활관장 李會能△신문방송실장 金俊淵△외국어교육원장 金京玲△나사렛학술〃 黃馥鮮△잠재력개발센터장 金善愛△재활공학·생활체육연구소장 金鍾忍△자립통합생활·진로직업개발〃 吳世哲 ■ 인하대 △교육대학원장 尹永川△경영〃 鄭在勳△국제통상물류〃 丁文秀△정보통신〃 裵海英△사범대학장 洪得杓△생활과학〃 鄭惠嫄△의과〃 禹濟弘△사무처장 姜福春△입학〃 李埈炯△전산정보원장 趙根植 ■ 동의대 △대학원장 張良守△상경대학장 겸 경영대학원장 盧玄守△영상정보대학원장 겸 방송아카데미소장 韓洙桓△외국어교육원장 權赫建△학생상담센터소장 柳根重△산업기술개발연구소장 겸 산학컨소시엄센터소장 尹泰慶△상경대학 교학부장 朴哲濟△경영대학원 〃 姜柄英△산업디자인학과 학과장 吳龍均△관리1과장 鄭贊朝△식당관리팀장 宋世哲 ■ 금오공대 △교육대학원장 李永淳△컴퓨터공학부장 金永學△인문사회과학〃 趙顯傑△신소재시스템공학〃 閔丙吉 ■ 서울대 △간호대학장 徐文子△생활과학〃 黃仁京△사범대 교무부학장 梁豪煥△〃 학생부학장 全泰源△생활과학대 부학장 朴貞姬△환경대학원 부원장 李榮寅 ■ 연세대 △대학원 교학처 차장 朴泰建△입학관리처 〃 李起虎△총무처 총무〃 李勝彦△〃 관재차장 서리 姜大淑△법무대학원 법과대학 사무과장 李存喆△체육부 체육지원〃 朴天祚△교무처 학적〃 金甲鍾△행정대학원 사무〃 金萬洙△연구처 연구진흥과 산학협력단 사무국〃 尹昌漢△학생복지처 장학복지〃 姜乙基△연구처 연구지원〃 李鍾浩△기획실 예산조정〃 鄭正來△정보통신처 정보통신지원〃 梁殷鳳△언어연구교육원 LA분원장 曺哲鉉△어린이생활지도연구원장 朴敬子△연세교육방송국주간 金弘圭△방사성동위원소관리실장 李泰昊△국가고시정보센터책임교수 白泰昇△언어정보연구원장 李益煥△통일연구원부원장 李殷國△생명과학기술연구원장 金榮敏△단백질네트워크연수센터소장 金有三△생체인식연구센터〃 金在熹△신호처리연구센터소장 洪大植△미디어아트연구〃 朴仁哲△지식정보화연구센터〃 林春成△개인식별연구〃 金鐘悅△중등교육연수원장(원주) 池培善△원주여학생지도교수(원주) 金明苑△매지생활관장(원주) 李正子△성폭력상담소장(원주) 金明苑△생리활성소재연구소장(원주) 尹性植△근대한국학연구소(원주) 鄭顯琦 ■ 한국외국어대 △교육대학원장 尹鍾健△영어대학장 鄭國△서양어〃 韓國鉉△동양어〃 洪淳男△법과〃 崔完鎭△상경〃 李鍾旭△동유럽학〃 丁炳權△아시아·아프리카학〃 林八龍△경상〃 金政泰△정보산업공과〃 金次星△외국어종합연구센터원장 겸 외국어연수평가원장 吳明根△동유럽·발칸연구소장 朴秀永△법학〃 卞海喆△동남아〃 丁榮林△외국어교육〃 孟柱億△환경과학〃 姜求永 ■ 기능대학 ◇학사운영실장△서울정보기능대학 李壽淵△창원기능대학 崔鶴圭 ■ 속초시 △주민자치과장 姜珉基△상수도사업소장 金龍來△조양동장 직대 黃哲俊△환경보호과장 〃 權純一△자치행정과 漁基亨 張喆洙 金容元 ■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기획조정실장 金銑基△지역정책연구소장 金玄鎬 ■ 대한법률구조공단 △인천지부 구조부장 車美京△청주지부 〃 金炫雅△대구지부 〃 鄭鉉錫△울산지부 〃 安東澈△전주지부 〃 金奉俊△제주지부 〃 金振湳△본부 〃 金貞善△서울중앙지부 구조부장 金容震△〃 구조부 소속변호사 姜承熙 柳道潤△서울남부지부 구조부장 鄭宰旭△서울의정부지부 〃 元智愛△의정부지부고양출장소 〃 李蔓欽 ■ 서울우유 △감사 姜義雄 宋容憲 ■ 서울보증보험 ◇부서장 전보△전략사업팀장 高鉦坤△광주지점장 尹勝煥△CIC지원팀장 金鍾五 ■ 강릉아산병원 △병원장 崔允伯 ■ 을지대병원(둔산) △병원장 河權益
  • 40대女 실종1년만에 변사체로

    최근 여성에 대한 납치 및 살해사건이 잇따르는 가운데 실종 신고된 40대 여자가 1년 만에 또 변사체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오후 3시15분쯤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A아파트 상가건물 지하1층에 위치한 수조 안에서 남모(42·여)씨가 숨져 있는 것을 조모(39)씨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조씨는 “상가 지하에서 물이 빠지지 않아 펌프를 수리하러 내려갔는데,물이 50㎝정도 찬 집수조에 여자가 숨진 채 물위에 떠 있었다.”고 말했다. 발견 당시 남씨는 심하게 부패된 상태였다. 남씨는 지난해 2월 26일 주거지인 인천 부평경찰서에 가출 신고가 접수됐다. 남씨의 주머니에서 신용카드와 친목계 회원명부를 발견,신원을 확인한 경찰은 남씨의 정확한 사인과 사망 시기를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남씨 가족과 주변인물을 상대로 가출인 신고를 전후한 행적을 조사하고 있다. 구리 한만교기자 mghann@˝
  • 성급한 경찰

    부천 초등생 살해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였던 박모(14·중2)군이 19일 혐의를 벗고 귀가함에 따라 이 사건이 ‘개구리소년 사건’과 같이 미궁에 빠질 처지에 놓였다.경찰은 당초 초등생들을 살해했다고 자백했던 박군이 “경찰이 ‘형(21)의 운동화 문양이 초등생들의 사체 어깨에 찍힌 신발자국과 비슷하다.’며 형을 의심하는 것 같아 형을 보호하기 위해 거짓말을 했다.”며 범행을 부인하는데다 물증이 없어 박군을 이날 석방했다. 경찰 관계자는 “박군이 진술을 번복하는데다 기존 진술도 신빙성과 구체성이 떨어져 박군을 일단 용의선상에서 제외했다.”고 말했다.따라서 판단력과 의지가 약한 10대 소년의 말만 믿고 ‘유력한 용의자’로 긴급체포하고 언론에 발표까지 한 것은 경찰의 사건해결에 대한 ‘강박관념’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일각에서는 강압수사 가능성까지 제기하고 있다. ●다시 원점으로 경찰은 이번 사건을 그동안 면식범에 의한 단독살인으로 보고 피해 학생들의 주변인물들에 대한 면밀한 수사를 폈으나 성과를 얻지 못했다.한때 “초등생들이 승용차로 납치되는 것을 봤다.”고 진술한 40대,살해현장과 가까운 곳에 있는 움막에 거주하던 60대 등이 용의선상에 올랐으나 모두 사건과는 무관한 것으로 밝혀졌다.이 가운데 40대는 목격진술이 거짓인데다 살해된 윤군 등의 인상착의와 옷차림 등을 너무 정확하게 기억해 졸지에 ‘목격자’에서 ‘피의자’가 됐으나 해프닝으로 끝났다. ●미숙한 경찰수사 이처럼 수사에 어려움을 겪는 것은 피살현장에 범인 윤곽을 추정할 만한 증거물이 없고,신빙성 있는 목격자나 제보마저 드물기 때문이다.사건이 겨울철 늦은 밤 한산한 주택가 골목길과 야산에서 발생해 믿을 만한 목격자가 “윤군 등이 가톨릭대 앞에서 30대 남자를 따라갔다.”고 진술한 친구(11) 한 명밖에 없어 수사진의 애를 태우고 있다.경찰은 현장에서 모발 24점과 초등생들의 사체 어깨에 있는 운동화문양 등을 채취했으나 이것들은 범인 검거 후 동일인 여부를 밝히는데 참고가 되는 정도다. 이에 따라 이번 사건이 개구리소년 사건과 같이 영구 미제사건으로 남겨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마저 일고 있다. 이와 함께 뚜렷한 증거도 없이 중 2학년생의 진술을 근거로 유력한 용의자로 분류한 것도 성급했다는 지적이다.165㎝의 키인 박군이 150㎝인 초등생 2명을 한꺼번에 살해하기가 어려운데도 경찰은 박군을 이틀째 조사하며 긴급체포까지 해 공권력에 대한 불신은 물론 인권침해를 했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부천 김학준기자 kimhj@˝
  • 도봉동 모자피살 용의자 체포

    서울 도봉경찰서는 지난 7일 서울 도봉동에서 일어난 모자(母子) 살해사건의 용의자 박모(43)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박씨는 7일 새벽 4시쯤 도봉1동 다세대주택 김모(60·여)씨의 집에 들어가 김씨와 아들 백모(38)씨의 가슴과 옆구리 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날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3동에서 박씨를 붙잡은 뒤 박씨가 갖고 있던 흉기와 신발에 묻은 혈흔을 분석,박씨를 추궁한 끝에 범행 일체를 자백받았다. 박씨는 경찰에서 “금품을 훔치러 김씨의 집에 들어갔다가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택동기자 taecks@˝
  • 하늘도 바다도 '女人天下’

    공군사관학교 전체 수석 입교에 해군사관학교 가입교 훈련 사격 만점….모두 여성들이 휩쓸었다.바야흐로 ‘여인천하(女人天下)’다. 공군사관학교(학교장 김명립 중장) 제56기 전체 수석으로 합격한 윤지선(20·수원 영복여고 졸)씨가 14일 공사 입교식에서 대표선서를 한다.윤씨는 4주간의 가입교 훈련을 받던 도중 서울대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들었으나 기꺼이 ‘빨간 마후라’의 길을 선택했다. 공사의 경우 이미 2002년 첫 여성 수석합격자를 배출했고 지난해 여성 수석졸업생에 이어 이번에 윤씨까지 수석을 차지하는 등 여성들이 유감없이 저력을 발휘해 왔다. 윤양은 중학교 시절 각종 교내외 육상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체력에서도 어느 남자생도들에 뒤지지 않는 데다,초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매달 양로원을 찾아 청소와 빨래를 하는 등 봉사활동을 해왔던 사실이 알려지며 예비생도들 사이에서 ‘체력짱’,‘마음짱’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그녀는 “한 달 동안 진행된 가입교훈련은 난생 처음 접해본 힘든 훈련이었으나 훌륭한 조종사가 돼야겠다는 일념 덕분에 훈련을 거뜬히 마칠 수 있었다.”면서 “항공우주군 시대의 주역으로서 영공방위에 기여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같은 날 해사에서 열리는 62기 입교식에서는 16명의 여생도가 탄생한다.이들중 임은정(21·익산 남성여고 졸)씨와 이향숙(20·부산외고 졸)씨가 기록사격훈련에서 동료 가입교생 154명을 제치고 20점 만점을 기록하며 남자생도들의 코를 납작하게 만들었다. 특히 이씨는 체력검정에서 최상급인 A등급을 얻었고,유격훈격 중 가장 어려운 코스인 외줄타기 종목에서 가입교생 가운데 유일하게 한 번의 실수도 없이 성공해 조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이씨는 “어릴 적부터 평범한 여성보다는 조국에 기여할 수 있는 존재가 되겠다는 꿈을 키워왔다.”며 “해군장교 출신 아버지로부터 세계로 뻗어가는 대양해군의 가능성에 대해 듣고 해사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조승진기자 redtrain@˝
  • 경찰 뒤늦게 '호들갑’…미아·가출신고 6만3000여건 재조사

    부천 초등생과 포천 여중생 살해사건 등이 잇따르자 경찰이 미아·실종사건이 발생하면 실종자 가족,NGO 관계자와 합동조사하도록 하는 등 수사체계를 대폭 강화했다. 경찰청은 11일 최기문 경찰청장 주재로 전국 지방청 생활안전과장·형사과장 연석회의를 갖고 ‘미아·실종자 인권보호 및 수사체제 대폭 강화안’을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 경찰은 아동·청소년 실종사건이 발생하면 즉시 형사와 112타격대가 출동해 현장을 탐문하고 실종자 가족,NGO 관계자와 합동조사한 뒤 24시간 안에 형사사건인지 여부를 판단해 수사에 나서기로 했다.현재 수사 중인 미아·실종 관련 38건은 수사팀을 보강하고 6만 3000여건의 미아·가출 신고는 범죄 혐의가 있는지 정밀 재조사하기로 했다. 또 12일부터 1주일 동안 수사·보안·생활안전·방범순찰대 등 경찰인력을 총동원해 미인가 아동보호시설과 산 등 미아실종자를 찾기 위한 검문검색을 실시한다.학교 앞과 통학로·놀이터 등을 특별 순찰하고,장기 미아를 발견하거나 관련 사건 범인을 검거한 경찰관은 특진시키거나 포상하기로 했다. 이금형 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은 “미아·실종자 사건은 98% 이상이 귀가하거나 단순가출로 판명나 뒷전으로 밀려나는 사례가 많았다.”면서 “DNA·CCTV 활용 등 인권침해 소지가 있는 방안에 대해서는 시민단체 등과 협의를 거치겠다.”고 말했다. ●포천·계양서장 직위해제 한편 경찰청은 이날 여중생 살해사건과 성상납 파문 등의 책임을 물어 박광순 경기 포천경찰서장과 최명길 인천 계양서장을 각각 직위해제했다.신임 포천서장에는 최원일 경기경찰청 형사과장이,계양서장에는 이석화 인천청 생활안전과장이 각각 임명됐다. 장택동기자 taecks@˝
  • '빨랫줄 속옷’ 노출시키지 말라

    경기도 포천 여중생 살해사건이 성도착자에 의한 범행일 가능성이 높음에 따라 성도착증에 대한 분석과 예방 필요성이 제기된다. 범죄심리학에서 성도착증은 비정상적인 행위로 성적인 즐거움을 느끼는 것을 말하는데 물품음란증,스와핑,노출증,관음증,가학증(새디즘) 등으로 분류된다.이 가운데 범죄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것은 ‘가학증’과 ‘물품음란증’.경찰은 피살된 엄양의 손이 묶이거나 흉기나 기구 등으로 시체를 모욕한 흔적이 나타나지 않아 일단 가학행위는 없었던 것으로 판단했다. 수사 전문가들이 이번 사건에서 주목하는 것은 물품음란증. 여성의 속옷·스타킹·구두 등을 보거나 만지면서 성적인 오르가슴을 느끼는 변태를 일컬으나 시체에 매니큐어를 칠하는 행위도 이에 해당된다.여중생의 손톱과 발톱도 빨간색 매니큐어가 칠해져 있었다.외국에서는 시신에 화장을 한 엽기적 사건이 여러 차례 발생했다. 이러한 성도착자들은 대개 소심하고 내성적이다.정상적으로 이성에게 접근하지 못할 만큼 정신적·육체적 콤플렉스를 가진 사람들이 여성의 물품에 집착한다는 것이다. 특히 물품음란증의 대표적 유형인 속옷의 경우 처음에는 여성용 팬티를 구입하다가 여성의 체취를 느끼기 위해 빨랫줄에 널려 있거나 세탁기안에 있는 팬티를 훔치는 행위로 발전한다. 여기서 더 나아가면 직접 팬티를 입은 여성의 신체를 접하고 싶은 욕구가 생기고,실행에 옮기다 상대가 반항을 하면 살인으로 이어지게 된다는 것이다.따라서 성적인 자극을 일으키는 물품을 빨랫줄 등에 노출시키는 행위를 삼가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국립과학수사연구소 강덕지(53) 과장은 “성도착자들은 평소 이상징후를 발견하기 어려울 만큼 얌전하고 평범하지만 편집성과 분열성을 보인다.”면서 “사소한 물품도 가급적 외부에 노출시키지 않는 것이 범죄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
  • 환경오염 대기업등 896곳 고발

    대기업을 비롯한 국내 유명기업들의 환경오염 사례가 무더기로 적발됐다.법정 기준치를 웃도는 오염물질을 대기로 방출하거나 폐수 무단방류,오염정화 시설 미비 등으로 인해 검찰 고발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받았다. 5일 환경부와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지난해 4·4분기중 전국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3만 6609개소에 대한 일제 단속 결과 SK㈜와 효성,삼성에버랜드,삼표산업 등 대기업이 포함된 2251건(6.1%)의 환경오염 행위가 적발됐다. SK㈜ 울산공장은 저유황(기준치 0.3% 이하) 유류를 생산·공급하면서 기준치보다 높은 황이 함유된 중유를 생산·공급한 사실이 적발돼 ‘공급판매 금지 및 회수명령’ 조치를 받았다. 골재·레미콘 채취·생산업체인 삼표산업은 지난해 10월 인천시 해사사업소 현장에서 골재를 채취하는 과정에서 나온 폐수를 인근 하천으로 무단 방류한 사실이 드러나 조업정지 10일 및 검찰에 고발조치됐다.삼성에버랜드는 구내 버스 등을 세차하면서 법정 기준치를 넘는 폐수를 방류해 개선명령 조치를 받았다. 환경부는 이번 단속결과 이들 기업을 비롯해 무허가·비정상가동업소 896곳은 경찰·검찰에 고발하고 나머지는 조업정지(215건),사용중지(345건),개선명령(543건) 등의 조치를 내렸다고 설명했다. 박은호기자 unopark@˝
  • “민간자격증 허위광고 조심 하세요”

    노인복지사,심리상담사,산후관리사,자동차중개사…. 이들 자격증들은 국가공인을 받은 자격증인 것처럼 포장돼 극심한 취업난을 겪고 있는 젊은이나 명퇴자들을 유혹한다.’유망자격증’ ‘취업보장’ 등의 문구로 수험생들을 현혹하면서 비싼 값의 교재구입만 부추겨 수험생들을 울리고 있다. ●교재 구입비만 40만~60만원 4일 한국소비자보호원에 따르면,지난 한해 동안 신고된 민간자격증 관련 피해사례는 3850건으로 집계됐다.지난 2002년 3493건에서 10% 정도 증가한 것이다.소보원 관계자는 “취업이 어려워지면서 민간자격증 교재 판매업자들이 활개를 치고 있다.”며 “신고되지 않은 사건까지 포함하면 실제 피해는 10∼20배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부분의 피해 사례들은 민간자격증이 국가의 공인을 받은 것으로 잘못 알고 교재를 구입한 것이다.20대의 오모(여·서울 동작구)씨는 지난해 7월 의약정보관리사 자격증을 광고하는 e메일을 보고 교재와 강의CD를 55만원에 구입했다가 피해를 봤다.오씨는 “약속한 강의CD가 배달되지 않은 것은 물론 광고가 과장됐다는 것을 알고 환불을 요구했으나 업체측은 이후 모르쇠로 일관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이모(41·인천시)씨도 공인자격증으로 잘못 알고 자동차관리사 교재를 48만원에 구입했다가 피해를 입은 케이스.이씨는 “자동차관리사가 민간자격일 뿐 더러 영업을 위해서는 다른 자격이 더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황당했다.”고 털어놨다. ●“민간자격증 광고에 속지마세요” 수험생들의 피해가 잇따르자 보건복지부와 교육인적자원부는 최근 노인복지사 광고 주의보를 홈페이지에 실었다.안내문은 “노인복지사 자격증이 국가자격도 공인자격도 아닌 신설된 민간자격증에 불과하다.”면서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하지만 자격증 교재 통신판매업체는 버젓이 광고를 계속하고 있다.이들 업체는 지난 달부터 중앙일간지에 노인복지사 자격증이 신설됐다는 광고를 내면서 ‘노동부에서 분류한 21세기 복지분야 유망직종’,‘취업난과 관계없이 취직보장’이라는 등의 과장광고로 수험생들을 현혹시키고 있다. 자격증 관련 인터넷 게시판 등에는 “사회복지를 전공하고 있는데 노인복지사 자격증이 도움이 되겠느냐.”는 등의 상담도 잇따른다.복지부에도 “업체에서는 노인복지사 자격증이 곧 공인된다는데 사실이냐.”는 문의전화가 잇따르고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업체 측의 주장이 전혀 사실무근”이라면서도 “광고가 직접적으로 공인자격이라고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공인자격으로 인식하게끔 교묘하게 포장해 제재를 가하기도 어려운 실정”이라고 토로했다. ●민간자격증 관리 허술 민간자격 관련 업체의 허위과장 광고가 계속되는 이유는 민간자격증 관리가 허술하기 때문이다.지난 1997년 제정된 자격기본법에 따라 민간자격증은 법인,단체,개인 등 누구나 신설해 운영할 수 있다.해당부처가 지도관리해야 하지만 유명무실화된 지 오래다. 민간자격의 관리·운영을 맡고 있는 교육부는 자격기본법을 개정해 이같은 문제를 해결한다는 방침이다.교육부가 마련한 개정안은 관련업체가 민간자격증을 광고할 때 ‘민간자격증’임을 명시하고 관리주체를 분명히 밝히도록 규정하고 있다.허위광고를 할 경우 벌금 또는 징역 등의 제재를 받게 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그러나 “민간자격의 자율화는 의상,이·미용 등의 전문분야의 활성화를 기대하며 추진됐다.”면서 “무형문화재,명장처럼 일종의 민간자격으로서 효과적으로 운영되는 사례도 많아 자격증 자율화는 계속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강혜승기자 1fineday@˝
  • 해병대전략연구소 창립총회

    해병대 예비역들이 주축이 돼 미래 안보정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해병대 전략연구소(RIMS·초대 이사장 김성은 전 국방장관)가 5일 서울 대방동 해군호텔 영빈관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발족한다.연구소장과 부소장에 이정윤(해사 18기) 예비역 준장과 정국본(해사 20기) 예비역 소장이 각각 선출됐고 상임위원에는 이갑진(해사 21기) 전 해병대 사령관,김길도(해사 22기) 박사,김현기(해사 23기) 박사가 뽑혔다.˝
  • 부천 초등생 2명 살해사건/“차타고 가는것 봤다” 목격자 신병확보… 주변 탐문 ‘짧은 머리·청바지’ 긴급수배

    초등생 피살사건을 수사중인 경기도 부천남부경찰서는 1일 용의선을 숨진 윤군 등을 산으로 데려갔다는 성인남자로 좁히고 주변인물 수사에 주력하고 있다. 경찰은 가톨릭대 부근에서 윤군 등이 한 성인남자를 뒤따라갔다는 목격자 김모(11)군의 진술과 시체 등에서 동일한 발자국이 발견된 점으로 미뤄 면식범에 의한 단독범행으로 보고 있다.수사 관계자는 “아는 사이가 아니고서는 늦은 밤에 덩치가 큰 아이 둘을 산 정상까지 강제로 데려가기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인근 편의점 등 폐쇄회로TV 분석 김군은 경찰조사와 최면수사에서 “가톨릭대 부근에서 윤군 등이 키 170㎝에 짧은 머리를 하고 검정색 점퍼와 청바지를 입은 남자를 1m거리를 두고 따라갔다.”고 동일하게 진술했다. 경찰은 또 지난달 25일 경찰에게 “윤군 등이 실종된 날 오후 9시쯤 쏘나타 차량에 실려가는 것을 보았다.”고 제보한 또 다른 목격자의 진술이 신빙성이 없어 이 사건과의 연관성 여부를 캐고 있다.경찰은 진술 직후 잠적한 이 목격자의 신병을 1일 밤 늦게 확보해 진술의 사실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경찰은 이와 함께 윤군 등이 사는 소사동 연립주택에서 최후 목격장소인 가톨릭대 정문까지 1.2㎞구간의 예상 이동로 주변상가와 주민들을 상대로 추가 목격자를 찾고 있다. 또 이 일대 쓰레기투기장과 편의점에 설치된 폐쇄회로TV 분석작업을 벌이는 한편 최종 목격시간인 지난달 14일 오후 9시45분을 전후한 3시간 동안의 이동로 주변에서의 휴대전화 사용자를 조사중이다. 앞서 지난달 31일 국립과학수사연구소가 윤군 등에 대한 부검을 실시한 결과 모두 직접사인이 교살(경부압박질식사)이며,범인이 등 뒤에서 임군의 목도리로 2명을 차례로 살해한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사망시간 실종당일 추정 국과수는 윤군의 위에서 실종 당일 저녁식사로 먹은 부침개가 나온 점 등으로 미뤄 실종 당일 숨졌으며,사망 시간은 오후 10시 이후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윤군 등의 시체에서 강제추행이나 심한 폭행을 당한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윤군과 임군 모두 등 부위에 같은 문양의 흙 묻은 운동화 발자국이 발견된 것은범인이 뒤에서 목을 조르면서 힘을 가하기 위해 등을 밟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윤군 등의 장례는 이날 오전 부천 기독제일병원 장례식장에 치러졌으며,시신은 인천시립공원묘지 화장장에서 화장됐다. 부천 김학준기자 kimhj@ 실종시간등 달라… ‘엉터리 경찰자료' 경찰이 부천초등생 살해사건을 수사하면서 발표한 각종 자료가 엉터리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경찰은 윤군 등이 실종 당일 오후 9시쯤 집을 나가 9시23분 집에 전화를 건 뒤 9시45분쯤 가톨릭대 앞에서 친구 김모군에 의해 최종 목격되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확인 결과 이들은 오후 8시 전에 집을 나가 8시26분에 전화를 걸었고,8시 55분쯤 집 앞에서 노는 것이 윤군 아버지에 의해 목격되었다.따라서 윤 군 등은 오후 9시 이후에나 가톨릭대쪽으로 갔다는 추정이 가능하다.경찰은 “수사 초기에 혼선이 일었다.”고 해명했지만 윤군 등이 지난달 14일 실종돼 수사가 보름 이상 지속된 점을 감안할 때 이해하기 어렵다. 또 경찰은 윤군 등의 집에서 가톨릭대 정문앞까지 직선거리로 1.2㎞,시신이 발견된 춘덕산까지 2.5㎞라고 발표했다.하지만 실제로 집에서 가톨릭대까지는 길을 따라가도 700여m에 불과했고 시신 발견 지점까지는 1.5㎞ 남짓이었다.따라서 집∼가톨릭대,가톨릭대∼춘덕산까지 각각 20∼30분씩 소요된다는 경찰 분석과는 달리 각각 10여분씩에 불과했다.따라서 윤군 등이 면식범으로 추정되는 범인과 함께 20여분 만에 피살 현장에 도달할 수 있었다는 추정이 가능하다. 경찰이 시신 발견 뒤 내놓은 약도는 더욱 가관이다.약도에는 춘덕산이 가톨릭대 뒤편 왼쪽에 있는 것으로 그려져 있으나 실제 춘덕산은 정반대 방향인 가톨릭대 뒤편 오른쪽에 있다.경찰이 약도에서 춘덕산으로 지목한 산은 주민들에 의해 ‘보은산’으로 불리는 산이다.최소한 현장이나 가보고 약도를 그렸는지 의심이 가는 대목이다.경찰은 날이 저물어가는 1일 오후 5시쯤 의경들을 춘덕산으로 급파했지만 초동수사의 잘못을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부천 김학준기자
  • 외교안보팀 개편 배경·의미/뛰는 자주파에 ‘채찍질’

    노무현 대통령은 30일 교체설이 나돌던 청와대 외교안보팀을 전격적으로 바꿨다.노 대통령은 외교통상부 직원들의 ‘대통령 폄하 발언’과 관련해 윤영관 전 외교부 장관을 경질한 데 이어 나종일 전 국가안보보좌관과 김희상 전 국방보좌관을 교체,참여정부의 2기 외교안보팀을 출범시켰다. ●자주외교색채 더 강해질듯 청와대는 교체 배경에 대해서는 명확한 설명을 하지 않고 있으나 이라크 파병,용산기지 이전 등을 둘러싼 외교안보팀 내의 혼선과 불협화음을 정리하려는 뜻이 깔려 있다.노 대통령이 소위 ‘한·미 동맹파’와 ‘자주파’의 갈등에서 자주파의 손을 들어준 것으로도 볼 수 있다.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은 나 전 보좌관의 교체와 관련,“북핵위기는 가닥이 잡혀가고,용산기지 재배치 등 국방으로 초점이 이동된다는 점에서 군 출신인 권진호 보좌관을 발탁한 것”이라고 말했으나,납득이 가지는 않는다. 노 대통령이 지난해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나 전 보좌관이 아닌 이종석 NSC차장에게 사실상 맡긴 것은 ‘코드’외에도,나 전 보좌관에 대한 두텁지 않은 신임과 무관치 않다는 말도 있다.NSC 사무처장을 겸했던 나 전 보좌관은 차관급인 이 차장의 상급자였다. ‘한국의 럼즈펠드’라는 별명의 김 전 보좌관은 지난해 말 이미 사의를 표명하는 등 그동안 자리에 연연해하지 않겠다고 말해왔다.이런 면에서 김 전 보좌관이 물러난 것은 경질이 아닌 사표로 보는 게 맞을 듯하다. 청와대 외교팀의 개편은 명실상부하게 이종석 차장의 독주시대가 열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물론 그동안에도 이종석 차장을 중심으로 한 ‘자주파’에 힘이 지나칠 정도로 실렸지만,앞으로 이런 현상은 더욱 굳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육군중심 현행 軍체제 개편 의지 반영 반기문 외교부 장관은 보수적이지만,김희상 전 보좌관과는 달리 자신의 뜻을 강력히 펴는 타입은 아니다.김 전 보좌관은 그동안 보수파의 시각을 대변해왔으나,앞으로 청와대 내에서 이런 흐름을 찾기는 힘들 것 같다.‘동맹파’의 목소리는 자취를 감추고 ‘자주파’의 목소리만 나오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없지 않다.견제세력이 없이 한쪽으로 힘이쏠리면 득보다 실이 많다.한·미관계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도 주목된다. 부산상고를 졸업한 윤광웅 보좌관은 한때 국방부장관으로 영전할 것이라는 말도 나돌았다.해군 출신을 국방보좌관에 임명한 것은 육군 중심의 군 체제를 개편하려는 노 대통령의 구상과도 맞물려 있다는 관측이다. 곽태헌기자 tiger@ ●권진호 국가안보보좌관 온화하고 선이 굵은 편으로 불의에는 일절 타협하지 않는 강직한 성품의 소유자다. 1995년 육군 중장으로 예편한 뒤 한동안 연구활동에 매진하다 99년 국정원 1차장에 발탁됐다. 사단장 시절 상관으로부터 인근 학교 운동장 복토지시를 받고 본연의 임무에 위배된다며 거절한 일화도 있다.부인 이화용씨와 2남 1녀. ▲충남 금산(63) ▲육사 19기 ▲정보사령관 ▲세종연구소 연구위원 ●윤광웅 국방보좌관 해군 최초의 국방부 획득국장과 2함대사령관을 지내는 등 육·해상의 주요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친 작전 및 정책통이다.온화한 성품에 일 처리가 치밀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뛰어난 영어 실력을 보유하고 있으며,미국측과의 인맥도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부인 권영기씨와 2남. ▲부산 동래(62) ▲해사 20기 ▲2함대사령관 ▲작전사령관 ▲참모차장 ▲비상기획위원장 ●박기영 정보과학기술보좌관 생명공학(BT)을 전공한 여성 과학자로,16대 대통령직인수위원으로 활동해 초대 정보과학기술보좌관 하마평에 올랐다. 편협하지 않은 성격으로 과학계 인사들과 두루 친분을 유지하고 있지만 학문적 깊이에 대한 평가는 엇갈린다.경실련 등 시민단체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미혼. ▲전남 순천(46) ▲연세대 생물학과 ▲순천대 생명과학 교수 ▲국가과학기술위원회 민간위원 수석간사
  • 삼성 흑백프린터 1만 6494대 리콜

    삼성전자는 A3 용지 출력이 가능한 흑백 레이저 프린터 ML-8000 계열 일부 모델이 발화 가능성이 있어 리콜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상 제품은 1999년 1월부터 2000년 6월까지 일본 NEC로부터 도입 판매한 5개 모델(ML-8000W/8000WG/8050WG/8100W/8500W) 1만 6494대이다. ML-8000 계열 일부 모델의 경우 정착기(용지에 글씨를 고정시키는 부품)에서 발열로 인해 최악의 경우 발화 가능성이 있고 실제로 일본에서 NEC가 판매한 제품 2건이 발열로 정착기 부근이 녹아내리는 사고가 발생,최근 리콜을 실시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110V를 사용하는 일본과 국내의 사용 환경이 달라 아직 이같은 피해사례가 접수되지 않았지만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리콜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을 사용 중인 고객은 3월 말까지 삼성전자 서비스센터(국번없이 1588-3366)에 서비스를 신청하면 무상으로 제품 점검 및 개선된 정착기 부품으로 교체받을 수 있다. 류길상기자
  • 학교체벌의 인권침해사례 고발/KBS 1TV ‘열린채널’

    ‘맞아야 사람이 되고 공부도 하게 된다?’ 학생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한번쯤 해 본 고민일 것이다.더욱이 내 자녀가 교사로부터 ‘사랑의 매’로 미화된 폭력성 체벌을 받고 고통스러워하고 있다면….그렇다면 실제로 학교 체벌은 교육적인 효과가 있는 것일까.그렇지 않다면 그 대안은 없을까. 오는 30일 밤 11시 30분에 방영될 KBS1 TV ‘열린채널-꽃으로도 때리지 마세요’를 보면 이에 대한 해답을 어느 정도 찾을 수 있을 듯 싶다.‘열린채널’은 방송사가 시청자 접근권(Public Access)을 보장한다는 뜻에 따라 시청자가 직접 기획·제작한 영상물을 그대로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번주에는 지난해 폭력적인 체벌로 인한 학생의 인권침해 사례를 고발,여론화시킨 교육단체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가 제작한 다큐멘터리가 소개된다. ‘참교육…’측은 이 다큐멘터리를 통해 우리 사회는 21세기를 지나고 있는데 반해 일선 학교는 인권의 사각지대로 여전히 전근대 사회속을 맴돌고 있다고 지적한다.중학교 시절 체벌의 악순환을 겪은 뒤 한국을떠나 중국에 유학중인 한 학생의 사례,체벌 피해 학생 아버지의 증언 등을 통해 체벌 피해의 후유증을 생생하게 고발한다. 구미 선진국은 물론 같은 유교 국가인 일본과 중국의 사례를 들며 대부분의 국가에서 이미 100여년 전에 법으로 금지한 체벌이 우리나라에서는 ‘예외조항’을 통해 여전히 학생과 학부모에게 고통을 주고 있다고 강조한다.특히 사제지간이 아닌,교사 상호간에도 체벌이 존재하며 그 상태도 매우 우려할 만한 수준이라고 꼬집는다.학교 부적응 청소년들이 모인 대안학교 ‘하자센터’의 사례를 통해 새로운 교실상도 모색해본다. 이 단체 장은숙 상담실장은 “학교체벌의 비교육성과 반인권성을 생생하게 알리고,체벌금지 법제화 여론을 조성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영표기자 tomcat@
  • 김정희 과천시절 탁본전 추사체의 진면목 한눈에

    추사 김정희(秋史 金正喜·1786∼1856)가 제주에서 북청으로 이어진 귀양살이를 마치고 자리잡은 곳은 경기도 과천이다.과지초당(瓜地草堂)이라고 이름붙인 추사의 거처는 그의 아버지 김노경이 한성판윤으로 있던 시절 장만한 별장이었다. 추사는 1852년부터 71세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이곳에서 무수한 역작을 남겼다.노과(老果),병과(病果),과칠십(果七十),칠십일과(七十一果) 등의 낙관이 찍힌 이 시절의 글씨에는 무르익은 명품이 많다고 한다. ‘추사체의 진수,과천 시절-추사글씨 탁본전’에 나오는 70여점의 탁본은 이 시기의 명작이 중심이다.과천시와 한국미술연구소가 마련한 ‘추사글씨 탁본전’은 새달 4일부터 18일까지 과천시민회관에서 열린다. 출품되는 작품은 전각이나 누각의 현판처럼 전시회에 나오기 어려운 대자(大字)가 적지않다.무엇보다 친필이 남아 있지 않아 전각이나 탁본으로만 만날 수 있는 작품들이 대부분이다. 서울 봉은사의 현판 ‘板殿’(판전·사진·가로 213㎝,세로 73㎝)도 나온다.‘칠십일과병중작(七十一果 病中作)’이라고 낙관한 이 작품은 세상을 떠나기 사흘 전 쓴 것으로,고졸(古拙)의 극치라는 평가를 받는다. 추사가 쓴 팔공산 은해사의 여러 현판 가운데 하나인 ‘一爐香閣’(일로향각·통도사 소장)과 해남 대흥사에 보낸 현판 ‘小靈隱’(소영은)도 눈길을 끈다. 이밖에 추사의 제자 소치 허련(小癡 許鍊·1808∼1893)이 스승의 글씨를 판각하여 추사 이후 추사체를 공부할 수 있게 한 유일한 ‘교과서’였던 탁본첩도 선을 보인다.서예전문가인 김영복 문우서림 대표는 “우리는 탁본 글씨를 가볍게 보지만,청나라에서 많은 서예가가 나온 것도 탁본에 도움을 받았기 때문”이라면서 “추사의 글씨를 친필로 보면 더욱 좋겠지만,이번 전시회에서도 그의 진면목을 찾는 데는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동철기자 dcsuh@
  • 금융특집/삼성화재 ‘무배당 삼성 슈퍼보험’

    삼성화재의 ‘무배당 삼성 슈퍼보험’은 고객의 가족을 평생 돌본다는 개념의 종합상품이다.상해,질병,화재 등은 물론 자동차 보험까지 관리해 준다. ‘라이프 케어’의 특성상 계약기간 중 보장내용을 매년 추가하거나 바꿀 수 있다.결혼,출산,주택 및 자동차 구입 등 생활변화에 맞춰 총 53개의 보장내용을 조절하는 것은 물론 가족소득의 변화에 따라 보장금액을 늘리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배우자,부모,자녀 등 가족 구성원 전체가 보험대상이기 때문에 범위가 넓을 뿐 아니라 이들의 주택이나 자동차 등도 보장대상이다.상해사망,질병사망,후유장해,암 등에 대해 80세까지 3000만원 한도에서 의료비가 보장된다.화재가 났을 때는 보험 가입금액 내에서 실제 손해액을 전액 보장해 준다.
  • 독극물 방류 맥팔랜드 6월형

    2000년 7월 한강 독극물 방류사건을 일으킨 미8군 영안소 소장 앨버트 맥팔랜드(58)에게 법원이 궐석재판을 통해 실형을 선고했다. 이번 판결은 한국이 미군속이 공무수행중 일으킨 범죄에 대해 재판관할권을 행사하지 않던 관례를 벗어난 첫 사례다.미군이 재판권을 주장하며 재판을 지연했으나 일단 3년7개월 만에 종지부를 찍었다.그러나 주한 미군사령부는 “1차적 재판권은 미군에 있다.”며 크게 반발,외교적 마찰 등 새국면을 맞게 됐다. 서울지법 형사15단독 김재환 판사는 9일 한강에 독극물인 포르말린 폐용액의 방류를 지시한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맥팔랜드에 대해 징역 6월을 선고했다.또 지난해 11월 발부한 구속영장을 집행,신병을 확보하도록 했다.그러나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은 미 영내에선 압수나 체포 등을 집행할 수 없다고 밝혀 형이 확정되더라도 실효성을 거둘 수 있을 지는 미지수다.맥팔랜드는 “한국의 재판권을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항소하지 않는다.”고 밝혀 오는 16일 형이 확정될 전망이다.이후 영외에서도 맥팔랜드의신병이 확보되면 구치소로 넘겨진다.맥팔랜드는 현재 서울지역에 거주하며 미8군 영안실에서 일하고 있다고 주한미군측은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SOFA 등 제규정은 ‘평화시 미군속 및 가족의 범죄는 한국에 재판권이 있다.’고 규정한다.”면서 “공무증명서가 발급됐다고 미군이 자동적으로 재판관할권이 갖는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미 당국은 재판권이 미국측에 있다고 주장하면서도 사건발생 후 4년이 지나도록 피고인에 대한 형사소추권을 행사하지 않고 있다.”면서 “미 당국이 사실상 재판권을 포기,한국의 권한을 인정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SOFA 22조1항은 미군이 군인·군속·가족에 대해 모든 형사재판권을 갖는다고 규정한다.그러나 합의의사록은 평화시 미군속 재판관할권을 한국이 갖도록 하고 있다. 또 22조3항은 공무집행중 범죄는 미군이 1차 재판관할권을 갖는다고 규정하지만,양해사항에선 한국이 미군의 공무증명서를 거부할 수 있다고 적혀 있다.또 맥팔랜드의 범죄행위가 공무집행과 관련이 없다고 판단했다.맥팔랜드는2000년 7월 포르말린 등을 계수대에 무단 방류토록 지시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검찰과 법무부가 기소결정을 떠넘기다 이듬해 3월 벌금 5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그러나 법원이 정식재판에 회부했다.이후 미 당국은 소파 22조에 따라 ‘공무중 범죄로서 재판관할권을 갖고 있다.’며 수차례 공소장 수령을 거부했다.재판부는 결국 공소장이 처음 송달불능으로 돌아온 뒤 6개월이 지나도록 소재파악이 안 되면 공시송달과 궐석재판을 할 수 있다는 규정에 따라 이날 선고했다. 한편 불평등한 SOFA개정 국민행동 등 관련 시민단체들은 이날 성명을 내고 법원의 선고를 환영했다. 정은주기자 ejung@ 한강 독극물 방류사건 일지 ▲2000년 7월20일 녹색연합 등 환경단체가 맥팔랜드 검찰 고발 ▲2001년 3월23일 벌금 500만원 약식기소 ▲4월4일=법원,정식재판 회부 ▲2002년 1월10일 1차 구인용 영장 발부 ▲1월28일 1차 공판 불출석 ▲3월18일 2차 공판 불출석 ▲2003년 11월26일 궐석재판 진행 및 3차 구속영장 발부 ▲2004년 1월9일징역 6월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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