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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정모니터요원 1000명 투입

    서울시는 올해말까지 활동할 시정모니터요원 1000명을 선발,6∼7일 오리엔테이션과 시정설명회를 거친 뒤 현장에 투입한다. 지난 97년 도입된 시정모니터제도는 생생한 현장활동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시정에 반영해 왔다. 지난해에는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실태’‘서울의 야간경관’등 7784건의 의견이 접수돼 이 가운데 281건이 우수의견으로 뽑혔다.또 서울시티투어와 거주자우선주차제 등에 대한현장 모니터링도 4차례나 실시,시정에 활용토록했다. 조덕현기자
  • 부시 ‘악의 축’ 발언 中·日 파장

    ▲中 “”더이상 못참는다””. [베이징 김규환특파원] 중국은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북한과 이란, 이라크를 ‘악의 축’으로 규정한데 대해 점차 비난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중국 정부는 부시의 국정연설 직후 국제관계에서 이런 언어를 사용하는 데 반대한다며신중한 반응을 보였으나,곧이어 ‘부시 대통령의 발언은 이성을 잃은 행위’라고 맹비난하는 등 강도높은 비판을 연일내놓고 있다. 왕이(王毅) 외교부 부부장은 2일 미국이 테러전쟁을 ‘자의적으로’ 확대하지 말라고 경고했다.그는 이날 뮌헨에서세계 43개국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국제안보포럼 연설을 통해 “(미국은) 대(對)테러작전의 범위가 자의적으로 확대해서는 안된다.”며 “이 전쟁에서 (미국 대신) 유엔의 역할이 강화돼야만 한다.”고 미국에 대한 견제 입장을 밝혔다. 관영 언론들도 대미(對美)비판에 가세했다.인민일보(人民日報)는 3일 매들린 올브라이트 전 미 국무장관의 말을 인용,“부시 대통령은 이성을 잃었다.”며 북한 등 3개 국가에 대해 거대한 착오을 범하고 있다고 맹공을 폈다.신화통신(新華通訊)도 “부시 대통령의 발언은 실재하지 않는 허구”라며 미국이 반테러활동을 통해 3개 국가를 공격하기위한 여론을 조성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앞서 지난달 31일 쿵취안(孔泉) 외교부 대변인은 뉴스브리핑에서 부시 미 대통령의 발언이 “세계평화와 안정을 위태롭게 한다.”며 이런 용어를 사용하는데 반대한다는 신중한반응을 보였다. 중국의 이같은 입장선회는 국제무대에서 중국의 입지를 강화하고 미국을 견제함과 동시에 ‘혈맹관계’인 북한에 대해 ‘영향력’을 확고히하려는 의도가 깔려있다는 게 베이징 소식통들의 분석이다. khkim@ ▲日 “”일단 지켜보자””. [도쿄 황성기특파원] 일본 정부는 조시 W 부시 대통령의‘악의 축’ 발언 이후 미국의 대북 강경기조와 북한의 대응을 당분간 냉정하게 지켜본다는 입장이다. 외무성의 한 관계자는 4일 “부시 대통령은 일단 북한의대량파기무괴 개발과 확산에 대한 우려를 명확한 말로 표현한 것으로 본다.”는 일본 정부 입장을 전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일본 정부는 대북문제에 관해서는한국과 미국과 긴밀한 3국 연계를 유지하면서 북·일 국교정상화 협상의 진전에 임하고 있다.”는 대북 입장도 아울러 강조했다. 미국을 이해하면서도 북한과의 관계개선도 바라고 있다는다소 어정쩡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는 것이다.초강경 기류속의 이런 애매한 자세는 미국과 북한 사이에 섣불리 끼어들기 어려운 일본 정부의 사정을 반증한다.이 관계자는 “최근 사태와 관련,북한과 미국 양쪽을 배려한 것”이라고 풀이했다. 이런 입장대로라면 향후 북일 관계에서 일본이 적극적으로나서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강경기조가 북미대화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북한이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를 충분히 분석한 뒤 북한과의 접촉에 나서도 늦지 않다는계산이다. 북일관계는 2000년 10월 이후 국교정상화 협상도 중단된상태이며 비공식 실무자급 접촉도 지난 해 10월을 마지막으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지난 해 11월 재일 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계열 신용조합에 대한 일본 경찰의 수사와 괴선박 침몰사건으로 꽁꽁 얼어붙은 북일 관계를 풀기 위한 해법은 전격적인 북미 관계의 해빙 없이는 당분간 찾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marry01@
  • 대북강경발언 전문가 진단

    *** “”언제·어디서든지 대화 美정부 '제안' 효력 상실””. [워싱턴 AFP 연합] 이란, 이라크와 더불어 북한을 ‘악의축’이라고 규정한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의 발언은 평양측과 “언제,어디서든” 대화하겠다는 미 행정부의 제안에 대해 의구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미국의 전문가들이1일 지적했다. 로버트 두자릭 허드슨 연구소 연구원은 그동안 자주 거론돼 왔던 미국의 대북대화 제의는 이제 이전보다 진실성이많이 떨어지게 됐다고 평가했다. 두자릭 연구원은 “북미관계에는 구조적인 문제가 있기 때문에 ‘언제,어디서든’이라는 말은 효력이 없었다고 생각한다.”면서 “중요한사실은 북한이 미국에 제안할만한 것은 거의 없으며 미사일 개발계획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라고 밝혔다. 동북아 전문가인 마커스 놀런드 국제경제연구소 연구원은부시 대통령의 연설에서 북한이 그토록 명시적으로 지칭된데 놀랐다고 말했다. 놀런드 연구원은 “이런 발언은 잘해봐야 북한에 대한 압력을 높임으로써 그들을 협상 테이블로 이끌어내고 양국간의 어려운 문제들에 대한 해결을 고무하기 위한 시도로 풀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부시 대통령의 대북 강경발언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지난해 3월 그는 김정일북한 국방위원장을 신뢰하지 않는다고 말해 김대중 대통령을 놀라게 했다. 비판론자들은 부시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은 대북 정책은위협보다는 설득과 창조적인 외교가 최선이라는 경고를 납득하지 않고 있다는 명백한 증거라고 지적하고 있다.반면에 지지자들은 부시 대통령이 북한을 포용하겠다는 한국정부에 대한 지지나 대북 대화를 배제하는 것은 아니나 9·11 테러 이후 테러대책에 집중하는 것 이외에는 다른 대안이 없다고 설명하고 있다. 발비나 황 헤리티지 연구소 연구원은 미국은 한반도의 화해로 이르는 평화적 해결의 추구나 달성에 아직도 관심이있는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그는 부시 대통령이 빌 클린턴전 대통령의 임기말에 조성된 북미 해빙무드를 무산시켰다는 비판론자들의 주장에 대해 대통령과 참모진은 항상 언제 어디서든지 북한과 만날 용의가 있다고 말해왔다고 지적했다. 부시 대통령의 언급으로 미 행정부내에 대북정책에 관한시각 차이가 존재한다는 추측도 다시 제기되고 있다.놀런드 국제경제연구소 연구원은 럼즈펠드 국방장관과 부시 대통령이 신임하는 라이스 국가안보보좌관 등 강경파의 부상은 가까운 시일내에 북한과의 대화는 없을 것이라는 조짐으로 분석했다.
  • 부시 방한과 남북관계/ 北 ‘대화의 장’으로 나올듯

    다음달 19∼21일로 예정된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의 한국방문이 남북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통일부와 외교통상부 관계자들은 대체로 부시 대통령의방한이 경색된 남북관계의 돌파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북한은 부시 행정부의 부정적 대북관과 9·11 테러의 여파로 남북 관계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했다. 그러나 부시 대통령은 이번 방한길에 ‘햇볕정책’에 대한 강력한 지지 표명과 함께 북·미 대화의 필요성을 천명할 것으로 보인다.한승수(韓昇洙)외교장관은 이날 KBS 1TV‘일요진단’에 출연, “햇볕정책에 대한 한·미간의 깊은조율이 있을 것”이라며 이같은 전망을 뒷받침했다. 당선 후 처음으로 한국·중국·일본을 방문하는 부시로서는 ‘대테러 전쟁’의 성공을 위해서도 동북아시아 정세의안정이 필수적이며,따라서 북한을 자극해 동북아정세의 ‘시금석’인 남북관계에 긴장을 고조시킬 이유가 없다는 분석이 유력하다. 남북관계 개선에 결정적인 계기가 될 북·미관계의 해빙움직임은 여러 곳에서 감지된다.지난 10일 박길연 유엔주재북한대사와 잭 프리처드 미 한반도 평화회담 담당특사가 올 들어 처음으로 뉴욕에서 만났다.앞서 지난 8일에는제임스 켈리 미 국무부 동아태담당 차관보가 하와이에서열린 아시아태평양의회포럼(APPF) 총회 연설에서 “조만간북·미 관계가 호전될 조짐이 있다”고 밝혔다. 북한으로서도 남북대화를 재개해야 할 다급한 ‘경제적’사정이 있다. 식량난이 여전한 데다 김정일 국방위원장 환갑(2월16일),김일성 주석 출생 90돌(4월15일),인민군 창설70돌(4월25일) 등으로 외화수요가 여느 해보다 크다. 특히체제결속과 외화벌이를 동시에 노리고 있는 ‘아리랑’ 축전(4월말∼6월말)을 제대로 치르기 위해서는 남·북,북·미,북·일 관계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밖에 없다.부시대통령의 한·중·일 방문은 북한이 대외 관계 개선에 나서도록 하는 계기가 되리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배적인관측이다. 전영우기자 anselmus@
  • 지방도로 1,149㎞ 확장·포장

    행정자치부는 올해 2조5,842억원을 투자해 지방도로 1,149㎞를 새로 건설하거나 확장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빙과 동시에 발주하기로 했다.이에따라 전국의 지방도로는 모두 13만4,265㎞ 가운데 6만1,219㎞가 확·포장돼 지방도로 포장률이 47%로 지난해보다 1%포인트 상승하게 된다.도로별 포장률은 지방도의 경우 81%로 가장 높고 광역시도는 64%,시·도 60%,군도 48% 등으로 각각높아질 전망이다. 특히 올해 도로정비사업은 4차로 확장·포장과 읍·면우회도로 개설 등 교통소통에 역점을 두고 추진된다.광역시와일반시의 경우 극심한 도심지 교통난 완화를 위해 1조710억원을 투자,96㎞의 도로가 개설되고 지방도·군도는 4차로확장·포장과 노후위험교량 재가설 등 225㎞를 정비하는데5,934억원이 투자된다.농어촌도로는 생활환경개선차원에서비포장도로 828㎞의 2차로 확장·포장에 8,117억원이 투입된다. 행자부 관계자는 “지방도로를 모두 정비하는 데는 330조5,000억원의 재원이 필요한데 올해는 지난해보다 정부예산이 25%나줄어들어 큰 투자효과를 기대하기는 힘들다”면서 “지방도로에 대한 투자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영중기자 jeunesse@
  • YS·昌 ‘은밀한 해빙’ 60분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총재가 3일 1년만에 김영삼(金泳三·YS) 전 대통령의 상도동 자택을 방문,조찬을 함께 했다.그동안 ‘이 총재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非昌)’을 견지해온 YS는 지난달 27일 마포포럼 송년회에서도 이 총재에 대해 워낙 냉랭하게 대했던 탓에 정치권에서는 이날 방문 성사를 뜻밖의 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이로 인해 방문 성사 배경에 뒷말이 많았으나 양측 모두함구하고 있다.김무성(金武星) 총재비서실장을 비롯한 한나라당의 주요 당직자들은 방문 사실을 “전혀 몰랐다”거나“연락책을 맡지 않았다”고 부인했으며,YS의 대변인격인박종웅(朴鍾雄) 의원도 구체적인 답변을 피했다. 그러나 당의 한 인사는 ‘민주계 의원들이 중간에 다리를놓았고,이 과정에서 YS의 감정을 풀기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는 내용의 말을 조심스럽게 건넸다. 일각에서는 지방선거에서 차남인 현철씨에 대한 배려를 포함,부산·경남에서의 후보공천 때 YS의 뜻을 반영하는 대신 대선에서의 협조를 구했을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배석자 없이 1시간 동안 이뤄진 대담 내용도 공개된 것이 없다. 다만 “YS가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에 대해 ‘국민이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는 박종웅 의원의 전언은,한나라당이 현 정권과 타협하지 말고 공격을 강화하라는 주문으로 해석되고 있다. 이지운기자 jj@
  • 2002정책캘린더/ 승리를 노래한다…희망을 창조한다

    ■1월. ●우수연구집단 육성계획 수립(과기부,초순) ●목적기초 연구사업계획 수립(과기부,초순) ●2002년 세출예산 집행지침시달(기획예산처,하순) ●2002년 상반기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사업 선정(기획예산처,하순) ●2002년 주요업무계획 수립(교육부,중순) ●통일교육기본계획수립(교육부,하순) ●인적자원개발기본법 제정(교육부,하순) ●산·학·연 협력 활성화종합대책(교육부,하순) ●청소년 건전 사이버문화 확립대책(교육부,하순) ●2002년도 해외마케팅 지원계획(산자부)●대한민국 10대 신기술대전(산자부,월중) ●외국인투자예산 설명회(산자부,월중) ●2002년 주요업무계획(환경부,중순)●1·4분기 IT훈련기관·훈련과정 선정(노동부,초순) ●설대비 체불임금청산 집중지도(노동부,초순) ●작업환경측정,물질안전보건자료,건강진단제도안내(노동부,초순) ●농지전용부담금 폐지예정(농림부,1∼2월)●조성토지 매각대금 상환조건완화(농림부,15∼20일) ●대전농수산물유통센터 개장식(농림부,18일) ●범국민월드컵 출정식(문화부) ●저작권 홍보영상물제작·배포(문화부,24∼31일) ●‘한·일국민교류의 해’개막행사(문화부,21∼28일). ■2월. ●학교폭력근절 특별대책 추진성과 발표(경찰청,20일) ●개인보관 총기 일제점검 계획(경찰청,4∼28일) ●특정연구개발사업처리규정 개정(과기부,초순) ●국립과학관 건설부지 선정(과기부,월중) ●2002년 생명공학 및 뇌연구촉진 시행계획수립(과기부,하순) ●기금제도 개편방향(기획예산처,하순)●업무보고(교육부,중순) ●통일교육장학협의회 연찬회(통일부,중순) ●국가전략분야 인력양성대책 세부계획(교육부,하순) ●영재교육진흥법시행(교육부,하순) ●한·일전자상거래정책협의회(산자부,5∼7일) ●시·도투자진흥관회의(산자부,5∼7일) ●실업인정제도안내(노동부,15일) ●2002년 주요업무계획(농림부,중순) ●월드컵 관련,‘한국문화전’개최(문화부,27∼3월 24일). ■3월. ●해빙기 안전사고 위험지역점검(경찰청,1∼15일) ●나노공동연구소 구축사업 유치기관확정(과기부,하순) ●학교평가시행(교육부,1일) ●교육인적자원부 정책자문위원회(교육부,하순) ●대졸자등 청년실업 종합대책(교육부,하순) ●2005 수능 홍보책자발간(교육부) ●디지털위성방송 본방송 실시(정보통신부) ●2002년 임금교섭 권고방향 시달(노동부) ●훈련기관·과정평가 결과공개(노동부,초순) ●구제역·돼지콜레라 방재훈련(농림부,하순) ●우수여행상품 인증제도입,시행(문화부,월중)●월드컵 기념주화 2차판매(문화부,월중). ■4월. ●국가과학기술위원회(과기부) ●3단형과학로켓 발사(과기부.월중) ●2002년 공기업 및 산하기관 상시자율경영 혁신추진(기획예산처) ●중도탈락 청소년 종합대책(교육부,초순) ●전력산업구조개편촉진대회(산자부,2일) ●정보통신의 날(정보통신부,22일) ●지구의 날(환경부,22일)●2·4분기 IT훈련기관·훈련과정 선정(노동부,하순) ●남녀고용평등주간(노동부,첫째주)●상반기 농지불법전용단속(농림부,월중) ●가뭄대책추진(농림부,24∼30일) ●충무공 이순신장군 탄신기념다례(문화부,28일). ■5월. ●정부출연 연구기관 경영혁신(기획예산처,월중) ●대입정책협의회(교육부,초순) ●영광원자력발전소 5호기 준공식(산자부,10∼12일) ●대한민국 산업디자인전람회(산자부,20∼25일) ●부품·소재기술개발 사업자선정 및 협약식(산자부,하순) ●제2차 환황해 경제교류회의(산자부,22∼24일) ●환경월드컵개최(환경부,월중) ●진폐환자 보호요양시설 건립지역 확정(노동부,중순) ●새만금사업추진 특별대책협의회(농림부)●농산물명품개발 제품 전시회·시식회(농림부,10∼20일) ●WTO ‘스포츠와 관광’에 관한 세계대회(문화부,14∼15일)●FIFA총회 및 월드컵개막 전야제,개막식(문화부,30∼31일)●제31회 전국소년체육대회(문화부). ■6월. ●자방자치단체 선거(행자부,13일) ●정보문화의 달 행사(정통부,월중) ●남북 정상회담 2주년 행사(통일부,초순) ●환경의 날(환경부,5일) ●지방장애인기능 경기대회(노동부,월중) ●장애인 작품현상공모(노동부,9월까지) ●대형건설업체 재해율 조사(노동부,하순) ●제90차 ILO 총회(노동부,4∼22일) ●농림공무원 PC경진대회(농림부,초순) ●FAO 세계식량정상회의(농림부,10∼13일) ●한국전통식품 베스트5 선발대회입상작 전시(농림부,월중) ●경지정리공사 적기 완료(농림부,하순) ●2002서울국제도서전(문화부,월중) ●2002 월드컵축구대회 개최(문화부,월중) ●아시안게임 D-100 행사(문화부,20∼25일) ●월드컵 개최 기념 중요무형문화재 공개행사(문화부,월중). ■7월. ●여름 경찰관서 운영(경찰청,8월말까지) ●피서기 행락질서 확립(경찰청,8월말까지) ●하계방학기간중 청소년 선도보호활동(경찰청,8월20일까지) ●과학기술기본계획 시행계획작성(과기부,월중) ●국가과학기술위원회 개최(과기부,월중) ●제 24회 전국학생과학 발명품 경진대회(과기부,월중) ●여름방학과학교실(과기부,8월말까지) ●정부출연 연구기관평가체계 개선(기획예산처,하순) ●교과용 도서 검정결과 발표(교육부,하순) ●2학기 근로자 학자금 대부 실시(노동부,초순) ●제35회 산업안전보건대회 개최(노동부,1∼7일) ●세계언론학회 서울대회(문화부,월중) ●청소년대상 문화강좌(문화부,8월말까지). ■8월. ●과학기술중기비전 수립(과기부, 월중) ●국제우주정거장개발 참여(과기부,중순) ●제14회 국제정보올림피아드 개최(18∼25일) ●상반기 예비타당성 조사(기획예산처,월중) ●통일교육자료 개발·보급(교육부,하순) ●제4회 여학생정보화경시대회(교육부,초순) ●인적자원개발기본법 시행령 제정(교육부,하순) ●중남미 통상협력단 파견(산자부,월중) ●코리아 슈퍼엑스포 2002(산자부,월중) ●국제정보디스플레이전시회(산자부,21∼23일) ●농기계 순회수리봉사(농림부,19일부터 한달간) ●아시안게임 D-30 행사(문화부,30일). ■9월. ●추석절 방범활동(경찰청,16∼23일) ●경찰청장기 전국 사격대회(경찰청,12∼17일) ●제8회 원자력안전의 날 기념행사(과기부,9∼10일) ●제48회 전국과학전람회(과기부,월중) ●정부전자조달서비스 실시(기획예산처,월중) ●2003년 시·도 교육청 평가위원회 구성(교육부,월중) ●교육현장 수범사례 공모(교육부,초순)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산자부,하순)●산업표준수요조사 확대실시(산자부,월중) ●대미통상사절단 파견(산자부,월중) ●2002년도 세계일류상품 선정(산자부,월중) ●고용촉진 강조기간 관련행사(노동부,월중) ●2002년 추곡수매(농림부,월중) ●무대용품공동보관시설 건립(문화부,하순). ■10월. ●인터폴 국제컴퓨터 범죄회의(경찰청,9∼11일) ●추계 농축산물 절도 예방 검거활동 강화(경찰청,중순까지) ●제10차 한·미 과기포럼 개최(과기부,월중)●한·중 과기공동위 개최(과기부,월중)●공기업 및 산하기관 상시자율 경영 혁신추진(기획예산처,월중) ●2003년도 정부투자기관 예산 편성지침 확정(기획예산처,월중) ●중기 재정계획(안) 수립(기획예산처,월중) ●제2회 양성평등 학교문화 실현을 위한 청소년 영상제 개최(교육부,중순) ●제10회 대한민국 기술대전(산자부,월중) ●제2회 외국기업의 날(산자부,월중) ●2002서울 추계 컬렉션(산자부,21∼25일) ●제8차 기후변화협약당사국 총회(환경부,월중) ●고용정보시스템 개설(노동부,월중) ●전국기능경기대회(노동부,월말) ●4·4분기 IT 훈련기관,과정 선정(노동부,월말) ●농지이용 실태조사(농림부,월중) ●문화의 날(문화부,20일) ●제43회 한국민속예술축제(문화부,1일) ●세계한민족축전(문화부,16일). ■11월.●제2차 아시아지역 원자력 포럼 장관회의 개최(과기부,월중) ●과학기술 유공자 포상(과기부,월말) ●학교평가 결과발표(교육부,하순) ●에너지절약 촉진대회 (산자부,초순) ●제28회 국가품질 경영대회(산자부,월중) ●2002 서울 국제종합 전기기기전(산자부,4∼7일) ●제3회 안산벤처박람회(산자부,월중) ●한국 e-비즈니스 대상 시상(산자부,월중) ●대한민국 명장전(노동부,월중) ●직업능력 개발 촉진대회(노동부,월중) ●우수 농축산물 직거래 한마당 축제(농림부,월중)●서울 국제 식품전시회(농림부,중순) ●2002 서울 국제 농업기계 박람회(농림부,8∼13일) ●농업인 홈페이지 경진대회(농림부,중순) ●메세나 대상 시상식(문화부,월중) ●2002한국광고학회 및 유공광고인 정부포상(문화부,월중) ●제83회 전국체육대회(문화부,월중) ●제27회 대한민국 전승 공예대전(문화부,월중). ■12월. ●대통령선거(선관위,19일) ●한국과학상,젊은 과학자상,올해의 여성과학자상(과기부,월중) ●2002년도 하반기 예비타당성 조사사업 선정(기획예산처,초순) ●공기업및 산하기관 상시자율 경영혁신 추진(기획예산처,월중) ●지자체 개혁과제 실적(기획예산처,월중) ●연간 공기업 민영화 추진 실적(기획예산처,월중) ●농산물 유통시설 사업의 개선방안 마련(기획예산처,월중) ●2003년도 예산 및 자금배정 계획 수립(기획예산처,월말) ●우수시설 학교선정 시상(교육부,중순)●초중고 학업 성취도 평가결과 발표(교육부,중순) ●산업협력대상대회(산자부,19일) ●한·미 자동차라운드 테이블(산자부,4·4분기) ●소프트엑스포개최(정통부,5∼8일) ●2002년 대북정책 추진 성과에 대한 사이버 홍보자료 제작(통일부,월중) ●2003년 정부위탁 훈련기관·과정 지정(노동부,월중) ●농산물원산지 표시 위반 단속(농림부,월말) ●제17회 골든디스크상 시상(문화부,월중)●미주 한인 이민 100주년 축하음악제 (문화부,월중)
  • 이·팔 모처럼 ‘해빙’ 분위기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 외무장관이 우선 팔레스타인 독립국가를 승인하고 후에 협상을 통해 쟁점사항을 해결한다는 평화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중동사태가 성탄절을고비로 진정 국면으로 돌아서는 분위기다.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이 25일 결렬된 중동평화협상 재개를위한 접촉이 진행중이라고 밝힌데 이어 과격 무장단체 이슬람 지하드도 이날 이스라엘에 대한 모든 군사행동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의 대변인 나빌 아부 르덴네흐는 이날 “페레스 이스라엘 외무장관과 아흐메드 코레이 팔레스타인 자치의회 의장간에 막후협상이 현재 진행중”이라고 밝히고 “지도부는 이번 협상이 결코 결렬돼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세웠다고 밝혔다.아리엘 샤론이스라엘 총리와 페레스 외무장관도 공동성명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아라파트의 폭력 중지 호소에도 강경방침을 고수하던 지하드는 하마스에 이어 자살·폭탄테러를 포함,이스라엘에 대한 모든 군사행동 중단을 선언,해빙 분위기 조성에 동참했다. 지하드 고위간부인 나페즈 아잠은 “팔레스타인의 단결에부합하고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에 압력을 강화하는 빌미를주지 않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앞서 이스라엘 정부는 아라파트 수반이 무장세력들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한데 따른 불만의 표시로 24일 베들레헴에서열리는 성탄미사에 아라파트 수반의 참석을 불허했다. 지하드와 하마스의 이같은 공격중단 결정으로 그동안 폭력사태 중단을 위한 노력을 쏟아붓지 않는다는 비난 속에 수세에 몰렸던 아라파트 수반의 입지는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해빙 조짐에도 불구,긴장은 여전히 계속됐다.이스라엘군은 25일 새벽 탱크와 장갑차를 동원,가자지구 북부타몬 지역을 급습해 하마스 요원으로 추정되는 팔레스타인인 7명을 체포했으며 또 자국민을 향해 발포한 무장세력을추적,요르단 접경지대를 넘어서는 등 팔레스타인측 과격세력에 대한 압박을 계속했다. 한편 이스라엘군은 25일 요르단강 서안 예리코 지역에 대한 봉쇄조치는 해제했으나 가자지구 엘 마와세 지역에 대해서는 통행금지 조치를 내렸다. 박상숙기자 alex@
  • 하마스 “자폭테러 중단”

    [예루살렘·가자시티 AFP 연합] 팔레스타인 과격단체 ‘하마스’가 이스라엘에 대한 자살폭탄 테러 공격을 중단키로 결정하고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의 테러 단속행동을 긍정적으로 평가, 19일 밤 양측 보안관계자 접촉이이뤄진데 이어 20일 이스라엘군이 그동안 점령하고 있던팔레스타인 자치지구 2곳에서 철군하는 등 화해 분위기가조성되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강경 이슬람단체 ‘하마스’의 한 고위지도자는 이날 “하마스는 ‘순교’ 작전을 중단하기로 내부결정을 내렸다”면서 그러나 이를 공식 선언하지는 않을것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은 지난 18일 밤 팔레스타인 경찰이 가자지구 내하마스 사무실 6곳을 전격 폐쇄한데 이어 이틀째 테러 가담 혐의가 있는 자체 보안요원 15명을 체포하는 등 가시적인 대 테러조치에 취한데 대해 야세르 아라파트 자치정부수반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기 시작했다. 지난주 팔레스타인당국과의 ‘관계 단절’ 결정을 내렸던아리엘 샤론 이스라엘 총리도 자국 보안기관인 신 베드의아비 디히터 국장에게 팔레스타인보안 담당자와 접촉할것을 지시,밤 사이 팔레스타인 보안책임자와 모처에서 약3시간반 가량 대화를 가졌으나 특별한 합의점은 도출해내지 못한 채 끝났다.그러나 이스라엘군은 회담이 끝난 뒤알 티라와 베이튜니아 등 2곳의 팔레스타인 자치지구에서자진 철군했다. 이같은 일련의 진전은 지난 15개월동안 계속된 해묵은 유혈충돌이 관계 해빙의 돌파구가 마련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 성동구, 수도관 해빙처리반 운영

    “겨울철 불청객 수도관 동파사고는 우리에게 맡기세요.” 겨울철 강추위가 기승을 부릴때마다 저소득 가정의 골치거리가 됐던 수도관결빙과 통파,하수도 막힘 등을 전문적으로해결해주는 ‘해빙처리 지원반’이 설치,운영된다. 성동구가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오는 15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시범 운영하는 것으로 주민의 호응이 클 경우내년 겨울부터 전 자치구로 확대,실시될 예정이다. 새마을지도자 등 지역내 자원봉사자들과 공무원이 함께 활동하게 될 지원반은 동별로 1개반(5명씩) 모두 20개반이 운영된다.지원대상은 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국민기초생활보장세대 등 주로 저소득층 주민들로 현장방문해 처리해 준다. 이동구기자
  • 中·日관계 해빙 조짐

    [베이징 김규환특파원] 냉기류에 휩싸여 있던 중국과 일본관계에 해빙 조짐이 보이고 있다.장쩌민(江澤民) 중국 국가주석과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가 21일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중 정상회담을갖고,4월 중·일관계의 냉각을 촉발시킨 파·생표고버섯 등3개 중국 농산물에 대한 일본의 세이프가드(긴급 수입제한) 조치 잠정 발동 문제를 실무협의를 통해 해결한다는 데의견일치를 봤기 때문이다. 장 주석은 회담에서 중국 농산물 세이프가드 조치 잠정 발동을 염두에 두고 “중국은 서로 이야기를 통해 현안을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며 “가능한 한 빨리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고이즈미 총리도 “꼭 협의를 통해 해결하고 싶다”며 “실무자간의 협의에서 우호적인 해결 방법을 찾는것이 소중하다”고 답변했다.일본 정부는 3개 중국 농산물에 대해 11월8일부터 세이프가드 조치를 본격 발동할 예정이었다. 이에 따라 농산물 세이프가드 잠정 발동에 이어 5월 리덩후이(李登輝) 전 타이완 총통의 방일 허용,역사교과서 왜곡및 일 총리의 야스쿠니(靖國)신사 참배 등으로 급랭했던 중·일관계는 해빙을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중·일관계가 풀리는 것은 고이즈미 총리가 APEC을 앞두고양국관계 회복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중·일전쟁의 도화선이 된 노구교(盧溝橋)의 항일기념관을 참배하는 등 미진하지만 사과를 한데다,실리를 중시하는 중국으로서도 양국관계를 악화시켜봐야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한 때문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양국 정부는 중단됐던 인적 교류를 재개할 방침이다.첫번째 조치로 차오잉지(趙永吉) 중국 공안부 부부장이 이달 중 방일,수사공조 문제를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khkim@
  • 의정 패트롤/ 관악구

    관악구의회(의장 朴化錫)는 26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회의를 열고 겨울철 종합대책을 보고받는다. 임시회 첫날인 26일에는 건설교통국으로부터 총괄보고를받고 상임위원회별로 관련 사항에 대한 질의답변이 계속된다. 구의회는 특히 지난 겨울 폭설로 신림7동(난곡)과 봉천3동·6동 등 고지대지역 주민들이 난방연료 및 교통난을 심하게 겪었던 점 등을 감안,이에 대한 대책을 묻기로 했다. 또한 다른 자치구에 비해 독거노인이나 소년소녀가장 등영세민이 많이 살고 있는 현실을 중시,이들에 대한 안정적겨울나기에 집행부측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점검할 계획이다. 박 의장은 “이번 총점검은 단지 겨울나기 대책 확인에 그치지 않고 해빙기 안전사고방지 방안에 대해서도 철처하게 따져 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최용규기자 ykchoi@
  • 이주일의 아동도서/ 학습 우화 시리즈, CIA북한보고서

    ◆학습 우화 시리즈-데이비드 허친스지음/바다출판사. ‘학습 조직’하면 으레 딱딱함이라는 단어가 떠오른다.개인은 물론 조직도 끊임없이 배워야한다는 내용을 다루는 이분야가 지루하다는 인상을 주는 것은 경제·경영서 식의 서술이 갖는 한계였다. 바다출판사가 펴낸 데이비드 허친스의 ‘학습 우화 시리즈’ 3부작 ‘레밍 딜레마’‘네안데르탈인의 그림자’‘늑대뛰어넘기’등은 이런 고정관념을 넘어서려는 노력이 담겨있다. 조직학습과 조직변화 이론의 전문가 허친스가 난해함을푸는 비결은 ‘우화’다.한두편의 재미있는 우화를 들려주면서 학습조직론의 틀거리를 제공한다는 것이 그의 전략이다. 먼저 ‘레밍 딜레마’를 보자.‘나그네쥐’ 레밍들은 이상한 풍습을 갖고 있다.정기적으로 절벽에서 뛰어내려 집단자살하는 것.아무도 의문을 달지 않는 이 전통에 어린 에미만이 이의를 단다.그리고 저만의 특이한 방법으로 점프를 시행한다.이 우화는 자기만의 비전과 목표을 갖고 개인적으로 단련해야 조직의 타성을 벗어날 수 있다는 사실을 강조한다.고정관념을 뛰어넘어야 한다고 실감나게 얘기하는 경우는‘네안데르탈인의 그림자’이다.평생 동굴에서 생활하던 다섯명의 원시인 가운데 동굴밖으로 모험을 감행하는 부기의일화는 사고모델의 변화를 암시한다.동료들이 지닌 신화를깨는 발상의 전환만이 새로운 히트상품을 가능하게 한다는것이다. 세계를 새롭게 볼 수 있는 틀을 만들었다면 남은 것은 구체적인 적용.이는 ‘늑대 뛰어넘기’가 전한다.늑대에게 일방적으로 당하기만 하던 양들의 사회에서 ‘우리가 이길 수 있다’는 결론에 이르는 단계를 그리면서 새로운 신념을 낳는과정을 얘기하고 있다.각권 7,500원. ◆CIA북한보고서-헬렌·루이즈 헌터지음. 햇볕정책으로 북한의 모습을 가리운 먹구름이 꽤 가신 것같지만 찬찬히 뜯어볼라치면 여전히 북한은 희미하게 다가온다.짧은 해빙에 견주어 등진 기간이 훨씬 더 길기 때문이다. 이런 현실을 감안할 때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비밀해제한 자료를 바탕으로 내놓은 ‘CIA 북한보고서’(한송 펴냄, 남성욱·김은영 옮김)는 귀중한 책이다. 20년 동안CIA 극동문제전문가로 일한 헬렌-루이즈 헌터는북한 사회를 미세하게 바라본다.가족,여가,어린이들과 10대,청소년 비행,저축,주택,교육,보건의료 체제 등으로 나눠서안내한다.주제를 따라가다 보면 한 사람의 성장과정과 그를둘러싼 환경을 엿볼 수 있다.특히 부모는 물론 사회전체로부터 각별한 사랑을 받는 어린이시절을 지나면 자랄수록 냉혹해지는 현실을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북한 사람들이 무엇을 좋아하고 여가는 어떻게 보내며 등의 시각이 생생하게 들어있다.북한의 정치체제보다는일상적인 면이 더 낯선 현실을 고려할 때 북한을 바라보는데 낀 안개를 가시게 한다. 하지만 지은이는 이런 각론보다 더 중요한 잣대를 제시한다.그것은 북한에서 삶의 모든 측면을 규정짓는 두 축으로서하나는 성분 혹은 사회·경제·계급적 배경이고 나머지는 김일성주의자 혹은 김일성에 대한 사상이라는 것이다.이 큰 틀이 일상생활을 규정짓기때문에 집단주의가 가능하다는 게 지은이의 주장이다. 1만4,000원.
  • [오늘의 눈] 정치권 왜 이러나

    정기국회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지만 정치권은 해빙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이 8·15 경축사에서 영수회담을 제의했고,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총재가 이를 원칙적으로 수용한 것도 보름이 지났지만 회담의 징후는 보이지 않는다. 여권은 민주당 김중권(金重勸)대표의 거취를 둘러싼 당·정간의 불협화음,자민련 김종필(金鍾泌) 명예총재의 임동원(林東源) 통일부장관 퇴진요구 등 내홍에 휩싸여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야당은 야당대로 우왕좌왕하고 있다.때문에 여·야가 내세우는 ‘서민·중산층을 위한 정치’ ‘국민우선 정치’ 등의 구호는 공허하게 들리고,정치권에대한 국민의 불신은 갈수록 증폭되고 있다. 한 마디로 ‘정치부재’의 상태다. 정치가 왜 이 지경에이르게 됐는가.그러나 조금만 생각하면 이에 대한 해답이가까이 있고,간단하고,상식적이라는 데 스스로 놀라지 않을 수 없다.얼마전 한 TV 토론회에서 사회 원로인 강원룡(姜元龍) 목사가 제시한 정국 해법은 정치권이 취할 길라잡이가 되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한다.강목사는 “민주주의의기본은 대화인 데 최근 여야간에 진정한 대화를 찾아 볼수 없다”면서 “우리나라에는 민주주의가 없다”고 일갈했다.‘대화부재’가 우리 정치권의 근원적 문제라는 지적이다.김수환(金壽煥) 추기경이 29일 이회창 총재의 예방을받고 “영수회담이 진실한 자세로 이뤄져 정국의 경색이풀렸으면 좋겠다”고 당부한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할 수있다. 민주주의의 요체는 다양한 의견과 주장들이 존재하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다.그리고 민주주의 체제에서 정치권의역할은 다양한 주의·주장을 대화라는 수단을 통해 보다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틀로 모아가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그러나 작금의 정치상황은 이와 반대 방향으로 나가고있다.여권은 야당의 지적에 귀를 막고,야당은 대화의 선결조건을 앞세우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여·야간 진지한대화를 기대할 수는 없다.그러나 해법은 의외로 가까이 있다.여권이 야당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야당은 여권의 입장을 이해하는 ‘열린 마음’을 가지면 되는 것이다. 여야 모두 국민들로부터 돌팔매를 당하기 전에 당리당략이 아닌 국민의 입장에서 경색정국의 해법을 제시하는 원로들의 충정에 충심으로 귀 기울이기를 기대한다. 강동형기자 yunbin@
  • 日 왜곡교과서 배울 학생 5,000명

    [도쿄 황성기특파원] 일본 역사 왜곡 교과서의 중학교 채택률이 1%를 밑돈 것은 예상을 훨씬 뛰어 넘는 결과다.처음 일부 사립중학교에서 이 교과서를 채택했을 때 ‘새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의 공언대로 10%를 웃도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지만 이는 기우로 나타났다. ◆채택결과 분석=왜곡 교과서를 채택한 학교는 미에(三重)현 즈다(津田)중학교 등 사립 6개교와 공립에서 도쿄(東京)도와 에히메(愛媛)현이 설립한 양호학교와 농아학교 6개교등 극히 일부다.이 교재로 공부할 학생 수는 5,000명 정도. 새 교과서로 배울 신입생 140만여명의 0.04%에 불과하다. 우익 교과서를 채택한 사립학교는 채택에 결정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이사장이나 교장이 극히 보수적인 것으로 드러났다.공립학교도 장애아 대상의 특수학교다. ◆한·일관계 전망=저조한 우익 교과서 채택률로 돌파구를찾을 것으로 보인다.수정을 거부한 일본 정부와 달리 왜곡교과서를 배격한 일본 시민사회를 분리·평가할 수 있게 돼 경색된 외교관계를 푸는 실마리는 일본 시민들이 제공한셈이 됐다.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총리도 한국,중국과의 관계 복원에 적극 나설 것으로 보여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상하이(上海) 정상회의가 열리는 10월 전후로 해빙의 조짐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marry01@
  • 천수이볜 訪美…美·中관계 ‘암초’

    천수이볜(陳水扁) 타이완 총통의 워싱턴 방문이 회복국면에 접어든 중국과 미국 관계에 강력한 ‘태풍의 눈’으로등장하고 있다. 천 총통이 2일 미국 내셔널 프레스 클럽(NPC)의 워싱턴 방문 초청을 수락함으로써 중국과 미국,타이완등 3개국이 천총통의 워싱턴 방문 성사 여부를 놓고 치열한 물밑 신경전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현직 타이완 총통이 미국의 수도 워싱턴을 방문하도록 초청받은 것은 1979년 중·미 관계정상화 이후 22년 만에 처음이다.중국 정부가 엄청난 반발을 보일 것은 불문가지다. 이에 따라 군용기 충돌사건 이후 ‘천신만고’ 끝에 해빙국면에 들어선 중·미관계가 또다시 급랭하는 게 아니냐는우려를 낳고 있다. 미국 언론들도 2일 ‘타이완 총통,워싱턴 방문 가능성’이라는 기사를 통해 “천 총통이 연설을위해 워싱턴을 방문하게 되면 중·미관계가 다시 급격한동요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천 총통은 가까운 시일 내에 워싱턴 주재 타이완대표부를통해 워싱턴 방문 비자 신청 등 미국 방문에 필요한 모든절차에 밟을 예정이다. 친(親)타이완정책을 고수하고 있는조지 W 부시 미 행정부가 과연 비자를 발급해줄지 여부가주목된다. 미 국무부 관계자들은 아직까지 정식으로 천 총통에 대한 비자 발급 신청을 받지 않았다며 사안의 민감성을 감안,일절 논평을 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천 총통의 워싱턴 방문 성사는 쉽지 않다는 게 베이징 외교소식통들의 대체적인 분석이다.타이완 총통에 대한 예우 및 정치 일정,타이완 총통의 워싱턴 방문이 갖는상징성,예상되는 중국의 강력한 반발에 따른 중·미간 외교마찰 등을 고려할 때 미국이나 타이완 모두 천 총통의방문을 실현시키기 위해 섣불리 나서기 어렵다는 것이다. 중국 정부는 미국이 천 총통의 워싱턴 방문을 허가할 경우 ‘하나의 중국정책’을 버리고 사실상 타이완을 독립국가로 인정한 것으로 간주,강력한 외교적 대응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중·미관계는 지난달 콜린 파월 미 국무장관의 방중을 계기로 해빙국면으로 접어든 것으로 관측돼 왔다.또 부시 미대통령은 10월 상하이(上海)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회의(APEC) 정상회담에 참석한 뒤 베이징(北京)방문할 예정이다.이런 시점에서 터져나온 천 총통의 워싱턴 방문 여부는 부시 대통령의 방중까지 중국·미국·타이완 3국을 치열한 외교적 줄다리기로 몰아넣을 게 분명하다. 베이징 김규환특파원 khkim@
  • 문화재정비 예산배정 너무늦다

    정부의 문화재 보수·정비사업 예산배정 시기가 적절하지않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국고보조사업 예산은 통상 사업 전년도 10월에 확정되지만 문화재 보수·정비 예산은 사업이 추진되는 그해 2∼3월에야 뒤늦게 확정·통보되고 있다.시·도에서는 문화재 보수·정비를 위한 예산 편성에 애를 먹고 있다. 특히 중앙부처에서 시·도로 내려준 예산을 다시 넘겨받아야 하는 일선 시·군은 추경예산을 편성한 뒤 9월쯤 문화재 보수·정비사업을 해야 한다. 이에 따라 개·보수 적기를 놓쳐 장마철에 문화재 훼손이심각한 실정이다.게다가 9월쯤 사업을 시작하다 보면 곧 동절·해빙기라 실제 상당수 공사는 다음해 봄부터 시작된다. 지난해 전북도와 시·군은 83건의 문화재 보수공사를 마무리하려고 했으나 익산 입점리 고분 전시관 건립과 남원 교룡산성 보수 등 전체의 62%에 해당하는 52건이 올해로 넘겨졌다.올해 179억원을 들여 마칠 예정인 74건의 보수·정비사업도 지난 3월에야 예산이 확정됐다.절반 이상이 내년으로 이월될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도지난 5월에야 국고 보조금 30억원이 처음으로 도에 내려왔다.올해 책정된 문화재 보수 사업비는 국비 223억6,480만원과 지방비 등 368억원9,600만원이다. 지난해 넘어온 사업은 총 163건 가운데 70여건이다.경북도도 올해 160건의 문화재 보수에 모두 207억원의 국고보조금이 지원된다. 그러나 현재까지 지원된 것은 30억원에 불과하다.경북도 관계자는 “올해도 계획건수의 30% 이상이 내년으로 넘어갈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올해 사업 계획이 세워지면 내년 초까지 예산이 확정돼 통보돼야만 이월 사업이 적어지고 예산집행의 효율성이 높아진다”며 “자치단체가 본예산에 사업비를 편성할 수 있도록 늦어도 전년도 11월에는 통지돼야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8일이 무령왕릉 발굴 30주년이지만 하룻밤만의 졸속 발굴로 천추의 한을 남겼다”면서 “문화재가 장기 계획하에 정밀하게 관리되기 위해서는 보존·정비 예산부터 편성과 집행이 정상화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문화재청 관계자는 “정비·보수 대상이 많고복잡해 예산배정이 늦어지고 있으며 때문에 갖가지 부작용도 있는 걸로 안다”며 “내년부터는 이를 개선하겠다”고밝혔다. 전주 임송학·대구 한찬규·대전 이천열 ·광주 남기창기자 shlim@
  • 부분해체 美정찰기 4일 귀환

    [베이징 김규환특파원] 중국과 미국간의 군용기 충돌 사고가 3개월만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4월1일 중국 전투기와 충돌,중국 남부 하이난다오(海南島)에 강제착륙한 미국 해군 정찰기 EP-3는 2일 동체·주날개 2개·뒷날개 등 4개 부분품으로 해체돼 귀환 길에 올랐다.해체된 EP-3기 부품들은 1일 러시아제 수송기 루슬란(AN-124-100)에 실려 일본 오키나와섬 가데나 공군기지로 이송됐다.기체는 4일 미국 조지아주의 제조업체인 록히드 마틴사의공장으로 옮겨져 수리해 재비행할 예정이다. EP-3기가 예상보다 빨리 미국 품으로 돌아간 것은 최근 해빙 분위기를 보이고 있는 중·미관계의 덕분이다.미국은 지난달 중국의 세계무역기구(WTO) 가입을 위한 중국과의 쌍무협상에서 상당히 협조적인 입장을 견지했다.조지 W 부시 미대통령이 중국에 대해 항구적 정상무역관계(PNTR)법안에 서명해준데 대해 탕자쉬안(唐家璇) 중국 외교부장은 감사의 표시로 콜린 파월 미 국무장관을 베이징에 초청했다.이런 해빙무드속에 중국 정부가 EP-3기의 이송에 적극적으로협조했다는 것이다. 특히 오는 13일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2008년 올림픽 개최지 선정투표 실시도 EP-3문제를 보다빨리 진척시키는데 일조한 것으로 보인다.khkim@
  • [김삼웅 칼럼] 6·15선언 1주년, 냉전도 열전도 안돼

    독일이 통일되기 전 빌리 브란트 서독 총리는 국회에서 “감정이 안 담긴 이성은 이성이 안 담긴 감정과 똑같이 경계해야 한다”고 자신을 ‘감상적 통일론자’로 매도하는 야당 의원에게 일갈했다. 6·15 남북 정상회담 1주년에 즈음하여 한반도문제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잘 나가던 남북간의 화해 협력이 미국 부시대통령 취임과 함께 얼어 붙더니 4개월 만에 다시 해빙을맞았다.소강 상태이던 남북간에는 북한 상선들의 영해 침범으로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수구 신문이 사설에서 북한 상선의 영해 침범을 “건국 이래 최악의 판단과 실책”이라며 안보에 구멍이 뚫렸다고 호들갑을 떨고 여기서 힘을 받은 수구 세력이 때를 만난 듯이일전 불사의 강경론을 제기하여 한반도가 여전히 ‘화약고’임을 다시 확인시켰다. 그들 주장대로 북한 상선에 대포를 쏘고 나포했을 때 어떤결과가 나타날까.2년 전 이맘때 서해교전에서 수모를 당한북한군이 총력전으로 나오고 국군이 맞서게 되면 한반도가전면전의 불길에 휩싸이지 않는다고 보장하기 어렵다. 기분대로 포격하고 나포하면 화풀이는 될지언정 진정한 국가 안보와는 거리가 멀다. 영해상이나 북방한계선(NLL)지역에 북한 상선이 지나 갔다고 하여 안보에 구멍이 뚫렸다는 따위의 극언은 국군을 우습게 알고 모독하는 언사다.이번 사태에 우리 해군과 국방당국은 지혜롭게 처리했다.최상의 전략은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라 하지 않던가. 분명히 북한 상선의 NLL의 월경과 영해 침범은 주권 침해이고 휴전협정 위반이다.반면 제주해협은 다른 나라 선박들도 무해통항권이 인정돼 왔다.안보나 평화에 위협이 되지않는 한 영해 통과를 허용해온 것이다.다만 북한 선박의 경우 정전협정 관계로 통행이 불허돼 왔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방한계선의 경우는 동·서해의 NLL 가운데서도 우리 군의 ‘경비구역’에 해당하는 NLL을넘어가면 ‘침범’이고 그 외곽의 ‘감시 구역’을 지나면그동안에도 양측 민간 선박들이 수시로 넘나들어 단순 ‘통과’로 봐야 한다는 것이다. 전후 사정이 이런데도 야당총재까지 나서 검색, 나포하지않았다고 성토한 것은 지나친 과민이다.수구 언론이야 ‘생리적’이라 치더라도 정치 지도자의 경우 국가 운명과 민족의 장래를 내다보면서 신중하게 발언해야 한다. 부시 행정부가 그동안 신중한 검토 끝에 대북 포용정책으로 선회하고 북한과 대화에 나선 것은 다행이다.어떤 이유로도 한반도에서 냉전이나 열전이 용납될 수 없음을 보여주는 결정이다. 6·15선언 한 돌을 앞두고 육로 금강산관광의 길도 열렸다.우리의 경우 경기가 모처럼 저점을 통과하여 기지개를 펴는가 하면 남북한이 혹독한 가뭄으로 민족적 재앙이 닥치고있다. 이런 시점에서 남북의 화해 협력 이외의 길이 없다. 설혹 철이 덜든 아우집 조카들이 담을 넘더라도 타일러 보내고 이후 허락을 받고 대문으로 출입하도록 가르치는 것이성숙한 형의 자리이고 우애다. 서독은 통일 전 20년 동안 520억달러(연간 26억달러)를 지원하면서 동독을 달래고 교류협력을 통해 마침내 통일을 이루었다. 브란트 정부는 ‘낭만적 통일론자’란 언론과 야당의 비판을 견디면서 통일의 초석을 깔았다.양심적 지식인들과 언론의 뒷받침이 컸다. 북한 지도층에 문제가 많은 것도 사실이다.걸핏하면 약속을 어기고 느닷없이 상선이 침범하거나 우리 어선에 총질하는 등 용납하기 어려운 짓을 한다.화해를 바라는 국민의 염원에 재를 뿌리고 수구 세력에 명분을 안겨준다. 북한 지도층이 변해야 한다.지난 4월 페르손 스웨덴 총리가 김정일 위원장에게 “자주(自主),자주 하면서 왜 미국때문에 남한과 대화하지 않느냐”고 충고한 것은 시사점이많다.남북을 막론하고 민족문제를 외세의 수중에 맡겨서는안된다.김 위원장의 답방도 약속대로 지켜야 한다.북한은미국의 대화 제의에 화답하면서 관계 개선에 나서라.그래야국제통화기금과 세계은행의 도움을 받고 외국 투자를 유치할 수 있다. 독일도 통일 1년 전까지 양독간의 분규가 그치지 않았다. 작은 분규를 극복하면서 화해 협력의 큰길을 걸어 성공했다.타산지석이다. 김삼웅 주필 kimsu@
  • 美 새 대북정책…주변국 반응

    일본 정부는 이날 이렇다 할 공식 반응을 보이지 않았지만대체적으로 미국 정부의 결정을 환영하는 분위기다. 한 한반도 전문가는 “경색됐던 한반도가 북·미 대화 재개 결정으로 돌파구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북한의 태도는 미지수이지만 사실 북한으로서도 기다려온 결정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북·미 대화가 지난해 10월 이후 중단된 북·일 수교협상을 재개하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일본 언론들은 일제히 북·미 대화 재개 소식을 1면에 주요기사로 소개하면서 대화 채널이 다시 열린 것은 일단 환영할 만한 일이지만 북·미 관계의 급속한 해빙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나타냈다. [도쿄 황성기특파원 marry01@] 중국 정부는 7일 북한과 대화를 재개하겠다는 미국 정부의발표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쑨위시(孫玉璽)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가진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북·미간 대화 재개 움직임을 환영한다”면서 “앞으로도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를 위해 북·미 관계가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이에 앞서 구체적 논평 없이 부시미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4개월여에 걸쳐 대북정책을 검토한 뒤,미국은 앞으로 북한과 핵무기,미사일 개발 및 수출문제 등에 대해 협의해 나갈 것이라는 성명을 발표했다고간략한 사실보도만 했다. 베이징 김규환특파원 k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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