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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멸치 ‘주우러’ 동해로

    “멸치 주우러 동해 해변으로 가자.” 강원 동해안 해변에 수만마리 멸치떼가 수시로 백사장으로 밀려나와 주민과 관광객들이 ‘멸치잡기 전쟁’을 벌이는 진풍경이 펼쳐지고 있다. 강릉 주문진과 영진해변 등에는 여름 해변이 폐장됐지만 멸치를 줍기 위해 몰려든 주민들과 관광객 200여명이 몰려 북새통을 이루는 모습이 자주 눈에 띈다. 모두가 백사장의 멸치떼를 잡는 사람들로 장비 없이 백사장에서 멸치를 줍기만 하면 돼 일찌감치 발견한 주민은 양동이에 100마리 이상 잡는 횡재(?)를 하기도 했다. 이 같은 멸치떼 장관은 지난 8월 중순부터 하루 1번꼴로 강릉지역 연안에서 꾸준히 펼쳐지고 있다. 시민들 중에는 투망 등 본격 장비를 갖추고 해안도로를 돌며 멸치떼 출현 여부를 살피는 ‘멸치 줍기족’도 생겨났다. 주민들은 “길을 지나다 갑자기 사람들이 몰려 멸치잡이에 동참했는데 뜻밖의 즐거운 경험이 됐다.”며 “멸치회나 조림으로 먹으면 별미”라고 즐거워했다. 수산 전문가들은 무리를 지어 이동하는 멸치떼가 고등어 등 큰 물고기를 피해 연안까지 몰려온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그동안 냉수대로 어획량이 저조했던 동해 연안에 본격적인 어군이 형성되는 조짐이라며 반기고 있다. 동해수산연구소 관계자는 “요즘 출몰하는 멸치들은 2~3월 남해안에서 산란된 7~8㎝ 크기의 어린 개체가 대부분이다.”며 “동해 연안에 멸치의 먹이인 플랑크톤이 풍부하고 고등어 등 큰 물고기 어군이 몰려온다는 의미로 그동안 냉수대로 어획량이 저조했던 동해안의 어획고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릉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바닷바람·솔바람 함께 맞는 전천후 여행지 삼척

    바닷바람·솔바람 함께 맞는 전천후 여행지 삼척

    모기도 입이 비뚤어진다고 했던가요. 처서(處暑)도 지났으니 슬슬 가을 느낌이 날 법도 하련만 더위가 쉬 가시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삼복 중인 양 바다에 풍덩 뛰어들 만큼도 아니네요.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소슬한 바람이 건듯 불고 바닷물은 꽤 차가워졌으니 말이죠. 그래도 한낮의 더위는 여전히 후텁지근하게 사람의 기운을 쏙 빼놓습니다. 참 애매한 계절이죠. 이럴 때 여름의 바다와 가을의 숲을 함께 느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즈음 여름과 가을의 전천후 여행지, 삼척을 ‘강추’합니다. 좀 덥다 싶으면 늘 그 자리에서 넉넉히 맞아주는 너른 동해 바다에 발목을 담가 봐도 좋겠네요. 비키니와 근육질의 청춘남녀들은 모두 떠난, 흥청거림의 뒤끝이라 조금 쓸쓸할 수도 있겠지만요. 마침 떠난 날이 가을 느낌으로 선선하다면 두타산, 덕항산, 쉰움산 등 삼척이 품고 있는 높고 낮은 산으로 훌쩍 떠나면 되죠. 가을 속에서 흠뻑 흘리는 땀은 여름의 것과는 다름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계절과 계절 사이에는 늘 비가 있다고 하더군요. 엊그제 내린 비가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될 수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가버린 여름이 못내 아쉽다면, 혹은 가을을 서둘러 누리고 싶다면 이번 주말, 삼척 어떠세요? ●아이들과 즐기면 딱! 해양레일바이크 방학 끝난 아이들이 느끼는 허탈함과 반복되는 일상으로 다시 편입되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는 부모의 상상 이상이다. 방학 내내 책 한 줄 제대로 읽지 않은 채 물로, 들로 쏘다니다 새카맣게 그을린 아이들이나 ‘좌빈둥, 우빈둥’으로 빈둥거렸던 아이들은 말할 것도 없다. 방학이라고 별 다를 것도 없이 내내 학원에 쫓겨다니며 바쁘게 살아 오히려 방학 전보다 더 희멀게진 아이들에게도 마찬가지다. 늘 방학의 끝은 아쉽기만 하다. 그들을 달래주는 것은 부모의 또 다른 몫이다. 삼척해양레일바이크는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여름방학의 뒤끝을 보내기에 딱 좋은 곳이다. 물론 레일바이크는 강원도 정선에도, 전남 곡성에도, 경북 문경, 경기도 양평에도 있다. 하지만 바다와 산의 기운을 함께 맛볼 수 있는 느낌은 또다르다. 이곳 사람들을 닮은 순박한 강원도 산촌을 살짝 엿보는 맛과 눈이 확 트이는 시원한 동해안 해변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삼척시 근덕면 궁촌리에서 출발할 수도 있고, 용화리에서 출발할 수도 있다. 운행 구간이 5.4㎞로 1시간 정도 가야 하니 제법 다리힘을 써야 한다. 하지만 오르막길에서는 페달을 밟지 않아도 전동으로 움직이고 내리막길도 몇 곳 있으니 큰 부담 가질 필요는 없다. 오히려 내리막길의 속도감은 짜릿할 정도이니 적절하게 브레이크를 잡아 줘야 할 필요가 있다. 도착하면 회송버스가 출발한 곳으로 데려다 준다. 철로를 따라 해송을 거느리고 있는 해변이 쉼없이 이어진다. 궁촌 해변 앞 초곡 휴게소에서 10분 남짓 쉰다. 사람들은 이곳에서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도 하고, 주전부리를 사먹기도 한다. 해변이 사라지는가 싶으면 껑충한 옥수수밭이 이어지고 터널이 나타난다. 신비한 해저터널, 무지개터널, 빛의 향연터널 등 모두 3개가 잇따른다. 루미나리에 LED 등 각종 레이저쇼가 펼쳐져 터널 안은 레일바이크에 올라탄 아이들의 환호성으로 웅웅거린다. 어른들도 탄성이 절로 쏟아진다. 2인승은 2만원으로 젊은 연인들이 주로 탄다. 4인승(3만원)에는 아이들과 함께 온 부모들이 주로 탄다. 지난 7월20일 처음으로 시작했다. 방학 동안에는 제대로 인터넷 예약(www.oceanrailbike.com)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인기 절정이었다. 여전히 쉽지는 않지만 방학이 끝나 그나마 나아졌다. 어쨌든 현장 판매가 없으니 ‘예약은 필수’다. 다른 곳의 레일바이크와 달리 폐철로가 아니라 레일바이크 사업을 위해 시에서 철로를 새로 깔았다. 민가 옆을 레일바이크가 쉴 새 없이 지나다 보니 주민들은 소음 문제를 호소하고 있다. 궁촌역에서 가까운 철로 구간에 ‘소음 대책 내놓고 운행하라’는 플래카드가 걸려 있다. 아닌게 아니라 시끄럽긴 하다. 즐기며 지나가는 이야 모를 일이지만 살고 있는 사람에게는 곤혹스럽겠다. 이달부터는 밤 11시까지 운행한다니 그네들의 고통스러움이 더 심해질 노릇이다. ●아낙네들의 농밀한 웃음소리 있는 해신당공원 해양레일바이크 용화역에서 10분 못미친 곳에 있는 신남리 해신당공원도 충분히 둘러볼 만하다. 해신당과 어촌민속전시관, 성(性)민속공원 등이 있다. 그러나 도회지에서, 농촌에서 모처럼 나들이 나온 아낙네들이 남근숭배 민속신앙이 남아있는 곳에 왔거늘 어디 어촌 민속만이 궁금했으랴. 습지생태공원에도, 십이지신상에도, 다리쉼하라고 만들어 놓은 의자에도, 장승에도, 솟대에도 온통 남근투성이다. 가파른 계단 오르면서도 숨가쁜 줄 모르고 낄낄대며 사진 찍고, 여기저기 쓰다듬어보느라 정신이 없다. 손 닿을 만한 곳에 있는 조각품들은 모두 맨들맨들하다. 함께 온 남정네들은 객쩍은 웃음과 헛기침만 연방 흘리며 그네들 뒤를 졸졸 따라다니기만 한다. 눈 둘 곳 마땅찮아하며 딴청 피우는, 호기심에 찾아든 젊은 연인들의 모습이 오히려 풋풋하다. 나름대로 애틋한 전설이 깃들어 있다. 옛날 이곳 신남마을에 결혼을 약속했던 처녀 애랑이와 총각 덕배가 있었는데 어느 날 애랑이가 갯바위로 해초 뜯으러 갔다가 그만 파도에 쓸려 죽고 말았다. 그 뒤 한동안 고기가 잡히지 않다가 남근을 깎아 제사를 지내며 애랑이의 원혼을 달래주자 다시 풍어를 누릴 수 있게 됐다는 얘기다. 어촌민속전시관에는 다양한 민물·바닷물 어종이 있는 수족관, 전통선박과 현대어선 등의 체험 공간, 고기잡이 도구, 옛날 잠수부인 머구리와 해녀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어촌문화가 있어 아이들이 아주 좋아한다. 이 밖에 관동팔경 제1루인 죽서루와 동굴탐험관, 태양광에너지 전시관 등이 있는 엑스포타운 등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곳에 꼽힌다.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하면 해신당공원, 죽서루, 엑스포타운 등을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다. 어른 6000원, 초·중·고생 3000원이다. 글 사진 삼척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여행수첩(지역번호 033) ▲가는 길 서울에서 삼척은 꽤 멀다. 경부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동해고속도로를 타고 4시간 넘게 달려야 삼척이다. 여기에서도 7번 국도를 타고 아래 쪽으로 제법 내려와야 그럴싸한 곳들에 다다를 수 있다. 먼 거리에도 불구하고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으니 그만 한 값어치는 충분하다. 강남터미널과 동서울터미널에서 삼척터미널 가는 버스가 30분~1시간 간격으로 있다. ▲맛집 임원항, 덕산항, 정라항 등 동해안을 따라 늘어선 작은 항구에는 횟집거리가 있다. 4만원짜리 모둠회 하나면 3명이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 호객과 흥정으로 먹는 재미를 더할 수 있지만 어느 집이건 회의 질이나 맛은 크게 다르지 않다. 울진과 거리가 가까워서인지 대게를 파는 집들도 많다. 철썩거리는 파도소리를 들으며 회를 먹다 보면 최소한 이곳에서만큼은 끌고 간 차가 얼마나 거추장스러운 것인지 절감할 수 있다. ▲잘 곳 삼척시내에 있는 삼척온천(573-9696)에는 가족수면실이 있어 저렴하면서도 깨끗하게 하룻밤 묵을 수 있다. 저녁 8시~다음날 오전 11시까지 이용 시간이 제한된다. 4만원(4인 기준). 동해안 작은 어항의 정취와 동해 일출을 느끼고 싶다면 울진 경계 가까이에 있는 호산비치호텔(576-1004)이 좋다. 7번 국도를 타고 한참 내려가야 하는 불편이 있지만 호젓하게 쉬기로는 온천의 가족수면실과 차원이 다르다. 아침에 호텔 뒤쪽에 있는 솔섬(또는 속섬), 혹은 호산해수욕장까지 산책하기도 좋다.
  • 차로 좁혀 자전거길 넓힌다

    제주시가 2012년 세계자연보전총회(WCC) 개최를 앞두고 생활밀착형 자전거 전용도로를 조성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시내 중심도로인 동·서광로 7㎞ 구간의 6차로 가운데 자동차 주행차로를 4차로만 할애하고, 나머지 양방향 2차로는 자전거 전용도로로 활용하기로 했다. 시는 이 구간의 교통신호체계를 자전거 전용시스템으로 바꾸고, 동광로가 시작되는 영락교회 사거리와 서광로의 끝인 오일시장 부근에는 환승형 자전거 주차장도 조성해 공공자전거 1000대를 비치할 계획이다. 시는 이와 함께 관광객과 시민이 많이 찾는 용담레포츠공원∼어영공원∼도두봉∼이호테우해변 5.5㎞ 구간을 자전거하이킹 해안도로로 꾸미는 동시에 자동차는 일방통행시킬 방침이다. 이 같은 자전거 전용도로 조성에는 모두 40억원 정도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정훈 시 환경관리담당은 “교통영향평가와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시민 공감대가 형성되면 내년에 세계자연보전총회와 연계해 국비를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진도, 바다목장 조성…2014년까지 모도 해역에

    전남 진도군이 ‘신비의 바닷길’ 인근인 의신면 모도 해역에 어촌체험과 관광이 가능한 ‘바다목장’을 조성한다. 31일 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2014년까지 5년간 국비 25억 등 모두 50억원을 들여 모도 남쪽 해역 100㏊에 해상 낚시터와 해변데크시설·해상콘도 등을 갖춘 소규모 바다목장을 만들기로 했다. 군은 이 해역 일대에 ▲어초 투하 ▲해중림(海中林) 조성 ▲수산종묘 방류 ▲부잔교를 이용한 낚시공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바다목장’은 연안해역에 인공어초 등을 투입, 물고기 서식에 필요한 환경을 조성한 후 치어를 방류해 자연상태에서 살아가도록 하는 방식이다. 특히 모도 해역은 현재 어민들이 맨손어업으로 톳과 김·파래·꼬시래기·전복·해삼 등을 채취하고 있어 어촌 체험어장으로도 활용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바다에 목장을 조성할 경우 건강한 해양 생태계 유지와 관광산업, 수산자원 증대 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길섶에서] ‘양재 해변’/최광숙 논설위원

    집에서 가까운 양재천변에 있는 야외 수영장. 어린 조카들과 무더위를 잊고자 이곳을 찾았다.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물놀이에 신이 났다. 튜브를 타고, 미끄럼틀을 타며 즐거이 노는 조카들과 함께 놀다 보니 나 또한 동심으로 돌아간 듯 즐거웠다. 집에서 준비해 간 과일과 간식도 먹으니 나들이 나온 느낌이 팍팍 들었다. 가끔 양재천 주변을 산책하다 이 수영장의 효용성에 의문을 제기하곤 했다. 여름 한철을 쓰려고 이 넓은 곳에 수영장을 만든 것이 영 못마땅했다. 특히 휑하니 찬바람이 부는 겨울철에는 더욱 그랬다. 하지만 놀아 보니 마음이 달라졌다. 한철이라도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크게 울려 퍼진다면 그만한 가치는 있겠다 싶다. 유아용 풀장 옆에는 선탠을 즐길 수 있는 의자도 마련돼 있어 어른들에게도 좋았다. 비키니 차림의 멋쟁이 아가씨와 데이트를 즐기는 멋진 근육질의 남성도 눈에 들어온다. 한참 물장구치다 보니 와이키키 해변이 부럽지 않았다. 여기가 ‘양재 해변’이니 생각했다. 최광숙 논설위원 bori@seoul.co.kr
  • [이종원 선임기자 카메라 산책] 장애인 사물놀이패 해피니스트

    [이종원 선임기자 카메라 산책] 장애인 사물놀이패 해피니스트

    “영모야! 장구가 너무 빠르니까 북이 못 따라오잖아.” 푸른 바다와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남해의 아름다운 섬 거제. 색깔 곱고 결이 고른 몽돌들이 해변을 가득 메운 동부면의 학동해수욕장에 난데없는 고함 소리가 울렸다. ●2002년 음악치료를 위한 동아리로 출발 사회복지법인 거제도애광원(원장 김임순)에서 생활하는 중증 지적장애인들이 만든 사물놀이패의 야외 연습 현장이다. 이름하여 ‘해피니스트’. 신미경(38) 단장의 호통에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기도 했지만 까만 몽돌이 빚어내는 깊고 차진 파도소리와 이들의 풍물소리는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 2002년부터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해피니스트’는 처음에는 음악 치료를 위한 동아리로 출발했다. 피나는 연습 끝에 연주 역량을 쌓아 국립국악원의 지원과 초청을 받기에 이르렀다. 국악원 김현진 국악교육담당관은 “재능은 있어도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연주자로 활동하지 못하고 비정규직 근로자로 살아가는 이들의 모습이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자기를 사랑하는 마음과 자신감 얻어 ‘해피니스트’를 처음 만들고 이끈 신 단장은 “악기를 연주하면서 장애인들이 자기를 사랑할 수 있는 마음과 자신감을 얻게 된 것이 큰 소득이었다.”고 했다. 단원 중 맏형인 정영봉(28·지적장애 1급)씨는 연주를 잘하려고 매일 실내자전거를 타 몸도 건강해졌다고 자랑했다. 홍일점인 김은정(18·지적장애 3급)양은 “장구채를 잡고 있으면 날아갈 것 같다.”며 수줍게 웃었다. 뙤약볕 아래에서 땀흘리며 연습한 단원들은 지난 22일 밤 서울 우면동 국립국악원 야외무대에 섰다. 하반기에 장애인 국악단을 창설할 국악원 초청 공연은 오디션인 셈이었다.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식혀준 소낙비 속에 단원들은 사물놀이의 꽃인 삼도농악을 연주했다. 공연은 대성공이었다. 관객들은 신명난 손놀림에 기립 박수로 화답했다. ●2008년 독일 이어 내년 스위스 공연 예정 사실 이들은 이미 실력을 인정받았고 적지 않은 공연 경험도 갖고 있다. 2008년에는 거제도애광원 독일후원회 초청으로 독일로 가서 사물놀이 공연을 했고 내년에는 유네스코 초청으로 스위스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음악으로 당당하게 세상에 행복을 전하고 싶다는 ‘해피니스트’. 그들의 가락 속엔 장애도 편견도 없다. ‘자신감 있게 사회에 나가자’는 소박한 꿈을 넘어 단원들은 더 넓은 세상을 향한 힘찬 날갯짓을 시작했다. 글 사진 거제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주말 영화]

    ●퍼펙트 스트레인저(SBS 토요일 밤 1시10분) 조금씩 죄어 오는 치명적 사랑의 유혹, 악몽 같은 사랑이 다가왔다. 카페 종업원으로 일하고 금요일 밤이면 친구들과 어울려 술집으로 향하는, 지극히 평범한 삶을 사는 독신여성 멜라니(레이첼 블레이크). 어느 날 그녀는 지금까지 상대해 오던 이들과는 사뭇 다른 한 남자를 만나게 된다. 세심할 뿐만 하니라 매력적이기까지 한 그 남자와 밤을 보내기 위해 술집을 나서는 멜라니. 그가 안내한 곳은 부둣가에 정박되어 있는 자신의 보트이다. 그녀는 로맨틱한 분위기에 한껏 젖어 들고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다 그만 잠이 들고 만다. 잠에서 깬 멜라니는 그들이 항해 중임을 깨닫게 되고, 남자는 그녀를 외딴섬의 허름한 오두막집으로 데려간다. 뒤늦게 자신이 납치된 것임을 깨닫고 경악하는 멜라니. 남자가 잠든 사이 탈출을 시도하지만 그는 깨어나고, 당황한 그녀는 들고 있던 칼로 남자를 찌르고 만다. 해변가의 보트까지 정신 없이 도망쳐 보지만 뒤따라온 남자에게 붙잡히게 된 그녀는 남자의 상처가 심각한 상태임을 깨닫고 결국 그를 데리고 오두막으로 돌아온다. ●향수(OBS 토요일 밤 12시20분) 18세기 프랑스, 악취 나는 생선 시장에서 태어나자마자 고아가 된 천재적인 후각의 소유자 장 바티스트 그르누이(벤 위쇼). 난생 처음 파리를 방문한 날, 그르누이는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여인’의 매혹적인 향기에 끌린다. 그 향기를 소유하고 싶은 강렬한 욕망에 사로잡힌 그는 한물간 향수 제조사 주세페 발디니(더스틴 호프먼)를 만나 향수 제조 방법을 배워 나가기 시작한다. 여인의 ‘향기’를 소유하고 싶은 욕망이 더욱 간절해진 그르누이는 마침내 파리를 떠나 ‘향수의 낙원’이라고 불리는 그라스(프랑스 남동부 지역)에서 본격적으로 향수를 만드는 기술을 배우기 시작한다. ●블라인드(KBS1 토요일 밤 1시5분) 다리가 불편한 어머니와 앞을 보지 못하는 아들 루벤. 젊고 잘생긴 청년 루벤은 후천적으로 시각장애인이 되었고 그로 인해 포악한 행동을 한다. 어머니는 루벤을 위하여 책을 읽어주는 사람을 고용하지만, 견디지 못하고 다들 그만둔다. 어느 날 어릴 적 학대당해 온몸에 유리로 베인 흉터가 있는 30대 중후반의 여성 마리가 고용된다. 마리는 끊임없이 루벤에게 책을 읽어 주고, 루벤은 서서히 마음의 평정을 찾아가며 마리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한다. 그는 마리가 아주 아름다운 처녀일 것이라고 마음속으로 상상하며 어머니에게 물어보고, 어머니는 평정을 찾아가는 루벤을 보며 고마운 생각에 그렇다고 말해 준다.
  • ‘남해안 선벨트’ 가속도

    2020년까지 24조 3000억원을 투입해 남해안을 세계적인 해양관광, 휴양지대로 조성하는 남해안권 발전 종합계획인 ‘남해안 선벨트’ 사업이 속도를 낸다. 부산·전남·경남 등 남해안 3개 시·도는 26일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정부과천청사에서 중앙부처 장·차관과 3개 시·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위기관리 대책회의에서 3개 시·도 지자체 차원의 남해안관광투자 활성화 추진계획을 마련해 보고했다. 이날 3개 시·도가 마련해 정부에 보고한 계획은 관계부처가 지난해 7월 합동으로 발표한 남해안 관광투자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의 후속 조치다. 회의에서 부산은 동부산 관광단지 조성과 북항 재개발사업 등을 통해 도심권 레저·테마파크 조성, 크루즈 인프라 확충과 서비스 개선, 해양레저 거점 육성 등을 주요 전략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남은 연륙·연도교 설치를 통한 섬과 섬 및 섬과 육지 연결 사업, 4대 대규모 국제행사, 남도만의 차별화된 섬·갯벌·해변 등을 활용한 녹색관광상품 개발·운영 등을 관광활성화 전략으로 추진하겠다고 보고했다. 4대 국제행사는 2010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2012년 국제농업박람회, 201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이다. 경남은 거제 지세포 해양·레포츠타운과 남해 송정 4계절 휴양지, 통영 녹색휴양단지조성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은 사업 우선 순위를 정해 지역잠재력과 파급효과가 큰 사업부터 먼저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경남도는 특히 남해안 선벨트 사업비 가운데 50%가 민자유치인 점을 감안해 오는 10월 말 조직개편 때 민자유치 업무 전담조직을 만들어 국내외 자본유치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두관 경남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남해안 선벨트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전략사업에 적극적인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또 동서남해안권발전 특별법에 궤도·삭도 구간을 추가로 반영하는 등 법을 개정하고 개별법도 빨리 개정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 지사는 “김태호 전 지사가 주도해 추진한 남해안 선벨트 사업을 승계해 보완·발전시켜 선진 행정문화의 사례가 되도록 하겠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기획재정부는 ‘남해안 관광투자 활성화 추진현황’ 보고에서 국립공원 내 숙박시설 등 설치 허용과 수산자원보호구역 지정 등 과제 대부분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획재정부는 지자체에서 건의한 크루즈 접안이 가능하도록 유선장 설치면적을 확대하는 방안과 도로와 연륙·연도교 건설에 대한 지원확대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윤증현 재정부 장관과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등 12개 부처 장·차관과 5개 경제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선벨트는 기후가 따뜻하고 산업이 발전된 미국 남부의 15개 주에 걸쳐 있는 지역을 일컫는 말이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오이도에 해안공원 조성

    경기도 시흥시는 2019년까지 540억원을 들여 정왕동 오이도 일대 137만 3000㎡에 해안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해안공원은 갯벌체험, 해양친수공간, 해양레크리에이션 등 3개 구역으로 나눠 연차적으로 개발된다. 갯벌체험 구역에는 갯벌체험장, 갯벌탐방로(옥귀도∼덕섬 1.3㎞), 오토캠핑장 등이 들어서며 해양친수 구역에는 해변공원, 산책로, 자전거도로와 함께 퇴역 전함이 전시된다. 해양레크리에이션 구역에는 해수풀장, 외줄타기 체험장, 야영장 등이 조성되며 길이 420m, 폭 65m의 모래사장도 복원된다. 시는 무궤도 관광열차, 셔틀버스 등의 교통체계도 마련할 계획이다. 오이도는 원래 섬이었으나 일제시대 때 염전을 만들기 위해 둑을 쌓으면서 육지와 연결됐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춘천 월드레저총회·경기대회] 알펜시아 리조트 관광메카로 뜬다

    [춘천 월드레저총회·경기대회] 알펜시아 리조트 관광메카로 뜬다

    ‘해피 700.’ 강원 평창 고원지대에 위치한 국내 최대 리조트 알펜시아가 웅장한 모습을 드러내고 한창 손님을 맞고 있다. 호텔, 콘도 등 전체 영업을 시작한 지 한 달 만에 100% 가까운 예약률을 보이며 성공적인 영업 행진을 이어 가고 있다. 골프장, 워터파크, 콘서트홀 등의 시설들과 주변의 청정 강원 자연자원과 어우러져 품격 높은 리조트로 발돋움하고 있다. 건강에 가장 좋다는 해발 700m 강원도 대관령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 들어서 있다는 장점을 살려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4.89㎢(148만평)에 이르는 면적에 콘도미니엄 419실, 특1급 호텔 238실, 특2급 호텔 214실, 2500명 동시 수용이 가능한 워터파크(오션700), 627석 규모의 콘서트홀, 2540명 수용 규모의 컨벤션센터와 레저 스포츠 시설인 골프장(45홀), 스키장(7면), 알파인코스터 등 단일 리조트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또 국내 대표적 관광지인 동해 해변, 월정사, 오대산, 대관령 양떼목장 등이 알펜시아와 30분 이내의 거리에 있다. 알펜시아에서 숙박하면서 다양한 관광지를 다녀올 수 있는 ‘관광 클러스터’가 가능한 곳이다. 특히 대관령의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는 스키점핑타워를 지난 6월부터 일반인들에게 개방하면서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스키점핑타워 이용객들은 스키점프경기장 베이직하우스에서 330m의 모노레일을 타고 160m 높이의 타워 스카이라운지까지 이동한다.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유치되면 경기장 주요 시설로 활용될 알펜시아 스키점핑타워는 스카이라운지에서 알펜시아리조트뿐만 아니라 대관령의 풍광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등 조망권이 좋은 것이 인기 비결이다. 지난 7월 중순부터 한 달 동안 스키점핑타워를 관람한 인원은 2만 5000여명에 이른다. 왕복 이용요금은 성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이다. 홍기업 강원개발공사 본부장은 “알펜시아 리조트에 있는 호텔과 콘도는 세계적 호텔그룹이 운영하면서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부동산 경기 침체로 어려움이 있지만 품격 있는 국내 최대 리조트로 각광 받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글 사진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메가폰잡고, 연기하고”…장진·양윤호 감독, 연기력은?

    “메가폰잡고, 연기하고”…장진·양윤호 감독, 연기력은?

    올 추석 시즌 개봉 예정이 영화 2편의 감독들이 서로 자신의 작품 속 배우로 깜짝 활약한다. 영화 ‘퀴즈왕’의 장진 감독과 ‘그랑프리’의 양윤호 감독은 각각 자신의 작품 속에서 카메오로 열연을 펼치며 오는 9월 16일 관객과 만난다. 먼저 장진 감독은 지난 18일 영화 ‘퀴즈왕’ 제작보고회에서 직접 배우로 출연해 연기를 펼친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사실 나를 염두에 두고 만든 캐릭터를 아니다. 하지만 3명의 배우에게 거부당하고 ‘내가 직접 해볼까?’하고 도전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함께 자리한 배우 김수로 등은 “장진 감독이 NG를 많이 냈다”고 장난스럽게 폭로해 장진 감독을 당황스럽게 만들기도 했다. 또한 한재석은 “만약 감독이라면 장진 감독을 주연배우로 캐스팅하겠느냐?”는 질문에 “주연으로는 캐스팅하지 않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퀴즈왕’은 우연한 교통사고로 인해 유명 퀴즈쇼의 문제를 알게 된 사람들이 벌이는 황당하고 코믹한 상황을 그린 영화다. 배우 김수로와 한재석이 주연으로, 정재영과 신하균 등이 카메오로 얼굴을 내민다. 또한 ‘그랑프리’의 양윤호 감독 역시 배우 김태희, 양동근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양윤호 감독은 해변 포장마차 주인으로 변신해, 극중 취객들이 시비를 걸자 이를 참지 못하고 맞붙으려는 우석(양동근 분)을 말린다. 실제 제주도 출신인 양윤호 감독은 제주도에서 벌어지는 극중 사건의 인물로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특히 ‘그랑프리’는 양동근과 양윤호 감독이 4번째 호흡을 맞추는 작품으로, 촬영 당시 환상의 호흡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경마를 소재로 한 ‘그랑프리’는 기수의 꿈과 사랑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다. 극중 김태희는 불운한 낙마 사고로 기수를 포기하지만 경주마 탐라와 자신을 이해하는 남자 우석을 만나 다시 달릴 수 있는 희망을 얻는 여기수 서주희로 분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싸이더스FNH / 사진설명 = (위) 장진 감독, 양윤호 감독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송혜교, 가을패션 화보공개…‘공주느낌 폴폴’ ▶ 민효린, ‘망사패션’ 시스루 드레스…‘청순글래머’ 합류 ▶ ‘이기적 몸매’ 유인영, 뱃살 굴욕?…타이트한 옷 때문 ▶ 목순옥 여사 별세...’故천상병 시인 뒷바라지 삶’ 팬들 회자▶ 닉쿤 여동생, 태국 패션쇼 메인모델 ‘포스 작렬’
  • 동해시, 산림박람회 개최

    강원 동해 망상해변에서 27일부터 5일 동안 ‘2010 대한민국 산림박람회’가 펼쳐진다. 동해시는 26일 산림청 주관으로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림산업의 재도약과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산림박람회를 연다고 밝혔다. ‘우리의 미래 숲·산림 그리고 사람’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산림박람회는 강원도의 아름다운 산과 청정바다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특색 있게 열린다. 행사장은 숲과 사람이 서로 함께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를 기본으로 생명의 숲, 지혜의 숲, 소통의 숲이라는 3개의 테마존으로 구성해 각기 다른 특성의 전시 및 체험공간을 마련했다. 행사 기간에는 숲속의 열린 음악회, 친환경 타악공연 및 영상제, 판타지아 및 저글링 공연, 동해시 주민자치센터 우수 프로그램 등이 펼쳐진다. 또 목재가구 만들기와 나무공작, 통나무 자르기, 지게 체험, 알밤 쌓기 등 살아 있는 산림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김학기 동해시장은 “산림박람회와 함께 지역의 대표 먹을거리 축제인 동해 오징어 축제를 28일부터 이틀 동안 행사장 인근에서 여는 등 산림문화와 어업문화 체험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동해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고래 49마리 또 그곳서… ‘미스터리’ 해안

    고래 49마리 또 그곳서… ‘미스터리’ 해안

    고래의 집단 자살일까, 방향감각 상실이 부른 비극일까. 남극해와 뉴질랜드 해안을 오가던 길잡이 고래(Pilot whale) 수십 마리가 집단으로 사망한 사건이 또 발생했다. 고래를 집단 사망에 이르게 한 좌초현상(stranding)이 아직 규명되지 않아, 이 현상의 원인을 두고 논란이 다시 뜨겁게 불거졌다. 뉴질랜드 AP통신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오클랜드 카리카리(Karikari) 해변에서 육지에 올라와 사경을 헤매는 고래 58마리가 발견됐다. 해양경찰과 자원봉사자 200명이 즉각 참여해 고래를 살리기 위한 12시간의 숨가쁜 구조활동이 벌어졌다. 그러나 무게가 무려 1500kg인 길잡이 고래를 모두 살리는 데 역부족이었다. 구조대는 58마리 중 13마리만 다시 바다로 돌려보내는 데 성공했다. 그나마 이중 4마리는 다시 해안가로 돌아왔고 구조대는 2시간 넘게 이 고래들을 바다로 되돌려 보내려고 애썼으나 실패했다. 결국 구조대는 4마리를 사살 조치했다. 이미 바다로 돌아간 9마리의 생존 고래들이 이 고래들의 신호를 받고 다시 해변으로 돌아와 추가 피해가 일어나는 것을 막으려는 고육지책이었다. 해양경찰 당국은 이날 사망한 고래 49마리 근처 해변가에 묻은 것으로 전해졌다. 길잡이고래 집단사망 사건이 일어난 이 해변은 2007년에도 고래 101마리가 목숨을 잃는 등 해양동물의 좌초현상이 세계에서 가장 빈번하게 일어나는 곳이다. 한편 고래나 물개·바다표범 등이 육지로 올라와 식음을 전폐하며 죽음에 이르는 좌초현상은 뉴질랜드·호주·스페인 세계 곳곳의 인근 해역에서 발생했으나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 질병에 대한 종족보존을 위한 자기희생이라는 주장에서부터 바다 오염이나 먹이 고갈에 의한 생태계의 위협이라는 분석, 인간들이 사용하는 음파탐지기에 의한 방향감각 상실에서 발생했다는 추정까지 주장이 분분하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롯데닷컴, 동해시 주관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후원

    롯데닷컴, 동해시 주관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후원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롯데닷컴은 오는 27일부터 5일간 강원도 동해시 망상해변에서 진행되는 ‘2010 대한민국 산림박람회’의 공식 후원사로 나선다.롯데닷컴은 박람회 기간 행사장에 부스를 마련하고 중소산림기업 및 산림영농조합 등과의 상담을 통해 온라인 유통채널을 지원한다.‘2010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강원도와 동해시가 공동 주관한다. 경기도와 안산시가 주관했던 지난 2회 때는 15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등 호응이 높은 행사다.올해 160여 업체 430여 개 부스 신청으로 일반 관람객 위주의 행사 뿐 아니라 참여업체 대상의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롯데닷컴 웰빙팀 김장규 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임업 관련 식품군, 웰빙 가구군, 건강관련 상품군 등 다양한 업종의 관련 업체에게 온라인 유통채널을 지원함으로써 새로운 매출 창출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롯데닷컴은 3000여 개 협력업체와 1300만 명에 이르는 회원에게 행사관련 내용을 전달하고, 유익한 체험행사에 직접 참가해 즐길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등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앞장선다.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분재전시 ▲산림경영컨설팅 ▲산림자원워크숍 ▲전국 산주들과 만남의 행사도 이어진다.한편 행사기간 중 ‘제13회 동해오징어축제’와 친환경 먹을거리 체험이벤트도 있을 예정이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1Q84’ 실은 1985였다 낮잠은 슈베르트와 함께

    ‘1Q84’ 실은 1985였다 낮잠은 슈베르트와 함께

    “소설 ‘1Q84’가 베스트셀러가 된 것은 ‘해변의 카프카’ 이후 7년 만에 발표한 장편소설인 데다 지난해 (이스라엘 최고 문학상인) 예루살렘상을 받기도 해서 성냥을 그으면 불이 붙기 쉬운 상태였습니다.” 일본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61)와의 3일간에 걸친 긴 인터뷰가 23일 발행된 계간지 ‘문학동네’ 가을호에 실렸다. 인터뷰는 일본 신초샤가 발행하는 계간지 ‘생각하는 사람’에 실린 내용을 번역한 것. 좀처럼 인터뷰에 응하지 않기로 유명한 하루키는 지난주 국내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1위를 지킨 ‘1Q84’(3권)의 뒷이야기는 물론 요리, 낮잠, 달리기, 집필 습관, 패션 등 사생활도 자세히 털어놓았다. 하루키는 애초 ‘1985년’이란 제목으로 조지 오웰의 ‘1984’ 이듬해인 아날로그 시절의 이야기를 다루고자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영화 ‘일 포스티노’를 만든 마이클 래드퍼드 감독이 “하루키, 그건 좀 별로네. 앤서니 버지스가 이미 썼어.”라고 하는 바람에 제목을 ‘1Q84’로 바꿨다고. 그렇게 제목부터 정한 뒤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고 한다. 하루키는 “내 경우는 제목부터 시작하는 소설과 나중에 제목을 붙이느라 고생하는 소설이 있는데, 이건(‘1Q84’) 완전히 제목부터 시작한 소설”이라고 털어놓았다. 3권이 나온 뒤 논란이 되고 있는 4권 출간 여부에 대해서는 “지금 단계에서는 나도 모른다. 3년 동안 줄곧 이 소설을 써서 지금은 완전히 텅 빈 상태”라며 “이야기는 막연하지만 내 속에 수태되어 있으므로 속편을 쓸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는 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하루키의 여행법’ 등 에세이집을 통해 사생활을 슬쩍 드러냈던 하루키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며 매일 10㎞를 달리고 하루에 열 장씩 쓴 본인의 ‘우직한’ 방식이 결과적으로 옳았다고 결론지었다. 낮잠을 잘 때는 슈베르트의 ‘현악 5중주 C장조’를 듣고, 밥을 2주 연속 안 먹어도 아무렇지 않아 ‘셀러리(채소의 한 종류) 스틱’으로 때울 때가 잦으며, 옷은 갭·폴로·콤 데 가르송 등을 즐겨 입는다는 사실도 공개했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임주은, 성혁과 1년째 열애 인정 “예쁘게 봐 달라”

    임주은, 성혁과 1년째 열애 인정 “예쁘게 봐 달라”

    안방극장 신예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연기자 임주은(22) 이 성혁(26)과 1년째 열애중인 사실을 소속사를 통해 24일, 공식 발표한 것. 임주은측 소속사는 몇몇 연예매체를 통해 “드라마 ‘왓츠업’에서 처음 만났고, 촬영하다 좋은 인연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두 사람의 열애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아울러 “젊은 친구들의 만남인 만큼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달라”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고 전했다. 두 사람이 처음 만난 드라마 ‘왓츠업(가제)’은 ‘모래시계’, ‘여명의 눈동자’ 등으로 유명한 송지나 작가의 캠퍼스 뮤지컬드라마. 성혁은 KBS 주말극 ‘결혼해주세요’와의 스케줄 문제로 인해 현재 이 드라마에서 하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성혁은 2005년 SBS 드라마 ‘해변으로 가요’로 데뷔, 현재 KBS 2TV 주말드라마 ‘결혼해주세요’에 출연중이다. 임주은은 2009년 화제작 MBC ‘혼’에서 윤하나역으로 나와 드라마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신정환, 오토바이사고 현장사진 공개 ‘아찔’ ▶ 시크릿 징거, 식단표 해명 “그렇게 하면 몸 상해” ▶ 정선희 심경 고백 “한국서 살 수 없다고 생각했다” ▶ 박휘순, 자녀계획 폭소 “많이 낳아 몇 명 건질 것” ▶ 타이거우즈 공식 이혼...위자료 최대 6천억원
  • ‘카레이서’ 이화선, 8등신 몸매공개…늘씬한 매력

    ‘카레이서’ 이화선, 8등신 몸매공개…늘씬한 매력

    슈퍼모델 출신 ‘카레이서’ 이화선이 8등신 몸매를 공개했다. 이화선은 최근 중국 마카오를 찾아 스타화보를 촬영했다. 차와 해변을 배경으로 카메라 앞에 선 이화선은 톱모델로서의 건재한 모습을 뽐냈다. 또 이화선은 30여벌에 달하는 비키니 수영복과 란제리 의상을 소화하며 섹시한 매력을 마음껏 펼쳤다. 이화선의 화보는 이동통신 3사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해 감상할 수 있다. 사진 = 스타화보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신정환, 오토바이사고 현장사진 공개 ‘아찔’▶ 시크릿 징거, 식단표 해명 "그렇게 하면 몸 상해"▶ 정선희 심경 고백 "한국서 살 수 없다고 생각했다"▶ 박휘순, 자녀계획 폭소 "많이 낳아 몇 명 건질 것"▶ 타이거우즈 공식 이혼...위자료 최대 6천억원
  • 하얏트 리젠시인천, “‘스트레칭 클래스’ 추석 피로 날린다”

    하얏트 리젠시인천, “‘스트레칭 클래스’ 추석 피로 날린다”

    하얏트 리젠시 인천은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스트레스와 피로로 지친 주부들을 위해 스트레칭 클래스가 포함된 추석 이벤트를 마련한다.추석 이벤트는 객실숙박과 혈액순환 및 자세교정을 돕는 스트레칭 클래스, 아이들을 위한 놀이방 ‘키즈룸’이 포함되며 레스토랑 ‘8’의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이 밖에도 헬스클럽, 야외 정원과 연결된 수영장, 사우나 시설을 갖춘 클럽 올림퍼스 무료 이용 및 공항까지 무료 셔틀 서비스 등 다양하고 풍부한 혜택을 제공한다.가격은 일일 16만원, 최소 2박 투숙이 요구되며 10% 세금 별도다. 1주 전에 구입하는 얼리버드에게는 10% 추가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1인 기준 2만 2천원 추가 시 조식 제공)한편 하얏트 리젠시 인천은 영화와 드라마의 무대가 되었던 실미도, 무의도, 시도, 그리고 낙조가 아름다운 서해안 해변이 근접해 있어 서울 근교 여행지로 각광 받고 있다.문의 및 예약 032-745-1234 www.hyattregencyincheon.com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소유진, 제작비지원…‘작은영화’ 위해 배우가 나선다

    소유진, 제작비지원…‘작은영화’ 위해 배우가 나선다

    배우 소유진이 자신이 주연한 영화 ‘탈주’가 예산 문제로 촬영이 중단되자 사비로 제작비를 지원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소유진은 내달 2일 개봉 예정인 영화 ‘탈주’ 시사회에서 “예산부족으로 중간에 영화 촬영이 중단돼 어떻게 될지 불안했다”며 “끝까지 작품을 완성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커서 메가폰을 잡은 이송희일 감독께 제작비를 빌려드렸다”고 전했다. 이처럼 투자 기근에 시달리는 ‘작은 영화’들을 위해 배우들이 발 벗고 나서는 일은 소유진만이 아니다. 일부 배우들은 높은 출연료보다는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제작비를 지원하거나 출연료 자체를 받지 않는 일에 앞장서기도 한다. 올해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의 대상작이자 지난 5월 개봉한 홍상수 감독의 ‘하하하’는 배우 유준상·김상경·문소리·예지원·김강우·김민선·윤여정·기주봉·김영호 등이 노개런티로 출연했다. 또한 지난 4월 개봉한 영화 ‘작은 연못’은 문성근, 송강호, 문소리, 유해진, 고(故) 박광정 등 배우들이 의기투합해 미군의 양민 학살 사건인 노근리 사건을 영화화 하는데 힘을 모았다. 특별 출연한 송강호와 문소리는 노개런티로 출연했고, 문성근 등 나머지 배우들은 자신의 출연료 전액을 영화에 투자해 영화 제작을 도왔다. 지난해 12월 개봉한 이재용 감독의 ‘여배우들’에는 고현정을 비롯, 최지우·이미숙·윤여정· 김민희·김옥빈 등이 무보수로 촬영에 임했다. 특히 고현정은 연기 복귀작 ‘해변의 여인’과 ‘잘 알지도 못하면서’에 이어 연속 노개런티로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0월 개봉한 영화 ‘토끼와 리저드’ 역시 주연배우 성유리와 장혁이 출연료 전액을 제작비에 투자했다. 이에 특별 출연한 차태현까지 노개런티로 열연을 펼쳤다. 같은 달 개봉한 ‘하늘과 바다’는 주연배우 장나라의 부친인 주호성 씨가 직접 제작사를 차려 영화 제작비를 지원한 케이스다. 장나라의 중국 활동 수입의 일부도 영화에 투자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정우성은 지난해 9월 개봉한 한국과 중국의 합작영화 ‘호우시절’에 주연배우이자 제작 투자자로 참여했다. 당시 정우성은 자신의 제작사인 토러스필름을 통해 영화를 공동 제작하는 방식으로 투자에 참여한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윤은혜, 베이비복스 불화설 해명눈물 ‘뚝뚝’▶ ’만삭’ 고소영, 남편 장동건과 나들이 ‘단독포착’▶ ’사랑에 빠진’ 서우, 란제리 화보공개…’큐티 글래머’▶ 휘성, 직설적 작사 ‘결혼까지 생각했어’…주인공 누구?▶ 김소향, 임혁필-김지혜 이어 공개 양악수술
  • 호텔스닷컴, ‘자전거 타기’ 좋은 여행지·호텔 제안

    호텔스닷컴, ‘자전거 타기’ 좋은 여행지·호텔 제안

    호텔스닷컴이 자전거 타기 좋은 여행지를 소개해 눈길을 끈다.자전거로 올 가을 차별화 된 여행경험을 만끽할 수 있으며 건강도 챙기고 환경 보존과 주변 경관을 피부로 체험할 수 있어 일석삼조의 혜택이 될 전망이다.◆ 제주도-‘해비치 호텔 제주’제주도는 올레길 뿐 아니라 자전거 여행을 즐기려는 여행객들의 발길로 끊이지 않는 곳이다.일주도로로 불리는 국도 12호선을 따라 한림공원, 화순, 표선, 우도 등의 경치를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감상할 수 있다.약 180km에 달하는 일주도로는 보통 동회선, 서회선 코스로 구분이 된다. 동회선 일주도로는 제주시에서 구좌, 성산, 표선, 남원을 거쳐 서귀포까지이며 서회선 일주도로는 제주시에서 한림, 대정, 중문을 거쳐 서귀포로 이어진다.해비치 호텔 제주(Haebichi Hotel Jeju)는 표선리의 해변가 부근에 위치해 자전거 여행 코스 중반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다.성산일출봉과 근접해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기에 더없이 편리하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덴 호텔 암스테르담’네덜란드 수도 암스테르담(Amsterdam)은 자전거의 교통 분담률이 40%가 넘는 ‘세계의 자전거 수도’로 유명한 곳이다.암스테르담은 건강한 생활습관을 중시하는 ‘자전거 친화적’인 도시로 광범위한 자전거 도로가 연결돼 있어 빠르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즐길 수 있다.또한 자전거 도난 방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자전거 보관소가 곳곳에 설치돼 있다.에덴 호텔 암스테르담(Eden Hotel Amsterdam)은 시내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여행객들이 효율적인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호텔 인근에 스토페라, 윌렛박물관, 블루브릿지, 렘브란트 광장, 마헤레 다리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자리하고 있다. ◆ 미국 오리건 주 포틀랜드-‘코트야드 메리어트 시티 센터’미국 서부 북쪽에 위치한 포틀랜드(Portland)는 도시 전역을 연결하는 자전거 도로망이 구축돼 있는 곳이다.이 곳은 자전거 도로의 효율성이 입증되면서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는 것.지난 1990년 이후 자전거 전용 도로는 96.5km 에서 무려418.4km로 확장됐고 동 기간 동안 사고율의 증가 없이 자전거 인구가 4배로 증가했다.오리건 주에 위치한 코트야드 메리어트 시티 센터(Courtyard Marriott City Center)는 아름다운 도시를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즐기고자 하는 여행자들에게 좋은 추천 장소다.호텔 주변에 자전거를 타고 방문하기 좋은 파이어니어 코트하우스 광장, 톰 맥콜 워터프런트 파크 등이 위치해 있다.◆ 덴마크 코펜하겐-‘피닉스 코펜하겐’세계에서 삶의 질이 높은 도시 6위에 선정된 덴마크 코펜하겐(Copenhagen)은 자전거 인구수를 자랑하는 도시다.덴마크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전거를 소유하고 있으며 코펜하겐은 오랫동안 자전거의 도시로 각광을 받아왔다.인구의 약 32%가 일반 도로와 구분된 넓은 자전거 전용 도로를 이용해 매일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는 등 자전거의 천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장소다. 숙소로는 프레데릭스 교회, 아말리엔보르 궁, 콩겐스 뉘토르 광장 뿐만 아니라 로젠보르 성, 원형탑 등 관광지에도 인접한 피닉스 코펜하겐 호텔(Pheonix Copenhagen Hotel)을 호텔스닷컴은 추천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실켄 람블라스’스페인 제2의 수도라고도 불리는 바르셀로나(Barcelona)는 지난 2007년부터 새로운 공용 자전거 서비스 ‘바이싱 서비스(Bicing Service)’를 실시하는 곳이다.사용자카드를 소지한 회원들은 바르셀로나 시내와 인근에 위치한 수백 곳의 무인대여소에서 공용자전거를 대여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것.자전거는 사용 후 빌린 곳이 아닌 다른 대여소에 반환해도 된다. 또한 바르셀로나에는 3천 250개의 주차장이 마련된 자전거 도로인 ‘그린벨트’가 도심 외곽에 조성돼 있다.이에 따라 호텔스닷컴은 보케리아 시장, 바르셀로나 현대미술관,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 부근에 자리 잡고 있는 실켄 램블라스 호텔(Silken Ramblas Hotel)을 추천했다.바르셀로나에서의 자전거 여행으로 교통 체증 없는 여유로운 휴가를 즐길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호텔에 대한 상세 정보 및 예약은 호텔스닷컴을 통해 가능하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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