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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피향 가득한 강릉으로 오세요

    커피향 가득한 강릉으로 오세요

    “단풍과 바다가 어우러진 강릉에서 커피향에 푹 빠져 보세요.” 강원 강릉시가 가을이 깊어가는 10월을 맞아 커피향 물씬 나는 축제를 개최한다. 강릉시는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커피 도시로의 신나는 여행’을 주제로 가을의 청량한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경포·안목·사천 해변과, 계곡·숲이 조화를 이룬 구정·왕산 등 산간계곡, 도심 속 커피명소 등에서 커피축제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축제는 로스팅 커피숍과 테이크아웃점 등 커피 전문점을 중심으로 핸드드립 체험과 커피숍별 스탬프 랠리 등 이벤트 개최, 전문가와 함께하는 각종 커피체험 위주로 펼쳐진다. 일반인들은 간단한 핸드드립이나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커피 제조법을, 커피 마니아층은 깊이 있는 별도의 프로그램을 통해 커피 제조의 참맛을 느껴볼 수 있다. 메인 행사장인 강릉항에서는 커피유물 전시관과 핸드드립을 비롯한 사이펀과 더치, 에스프레소, 라테아트 등 다양한 커피 추출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과 세계 커피 시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스탬프 랠리를 통해 스탬프 3∼5개를 모으면 머그컵과 커피콩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개최된다. 시는 커피축제 홈페이지(www.coffeefestival.net)를 통해 커피숍 인증 샷, 축제 사연 공모 등을 개최한다. 아울러 강릉항에 축제 안내소를 설치하고 커피 전문점을 소개하는 커피 책자와 지도 등을 축제 참가자들에게 제공한다. 왕산면의 커피농장과 커피박물관, 교동의 커피 아카데미 등을 둘러보며 커피나무의 성장과정과 커피와 관련된 유물 등을 접할 수 있다. 강릉지역에는 보헤미안, 테라로사, 커피커퍼 등 커피 마니아들이 즐겨 찾는 커피 명가와 명인들이 즐비하며, 직접 로스팅하며 커피맛을 선보이는 커피 전문점이 30여곳에 달한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국내 처음으로 농장에서 상업용 커피를 생산하는 강릉지역이 커피의 고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청명한 가을 바다와 호수, 산이 어우러진 강릉을 찾아 커피향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릉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천국급’ 호텔 있다

    초특급 호텔의 기준인 7성급과 이보다 높은 ‘천국급’ 사이에 있는 뉴질랜드의 한 호텔이 세계 최고의 해변 호텔로 선정됐다. 14일 뉴질랜드 지역 신문들은 뉴질랜드 북섬 ‘베이 오브 아일랜즈’ 지역 러셀에 있는 호텔 ‘이글스 네스트’가 최근 태국에서 열린 세계 최고급 호텔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30㏊의 대지 위에 펼쳐진 이 해변 휴양지는 대니얼과 샌 드라 비스킨드 부부가 운영 중이다. 이들 부부는 “이글스 네스트가 비교적 오래되지 않았고 독특한 호텔인데도 이번에 세계적인 상을 받게 된 것은 대단한 영광”이라면서 “호텔에 묵었던 손님들이 넓은 대지 위에 지어 올린 호화 빌라 등 호텔의 특징을 인정해 준 덕분에 수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호텔은 할리우드 스타들이 자주 묵고 가는 곳으로도 유명한데 해리슨 포드, 캘리스타 플록하트가 올해 초 머물렀고 지난해는 데미 무어와 애슈턴 쿠처가 며칠간 묵고 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 호텔 부지 내 호화 빌라는 모두 5개로 하나를 이용하는 데 드는 비용은 성수기에는 하루에 2346달러(약 261만원)에서 2만 439달러(약 2271만원)정도 든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 3D로 즐기는 공연·스포츠·클래식

    3D로 즐기는 공연·스포츠·클래식

    “3차원영상(3D)이 영화의 전유물이란 편견을 버려!” 3D 돌풍, 이제 공연도 예외가 아니다. 실감 나는 3D 화면으로 공연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클래식도 3D 열풍을 과감히 흡수했다. 3D 기술의 지원 아래 팬들을 더욱 끌어모을 기세다. 스카이라이프가 자체 제작한 3D 프로그램이 이목을 끈다. 15일 오후 11시 30분에 방송되는 ‘앙상블 디토, 우리에게 다가오다’는 클래식 콘서트 ‘2010 디토 오디세이’ 공연 실황을 담았다. 지난 7월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있었던 공연이다. 전석 매진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리처드 용재 오닐 등 디토 멤버의 인터뷰는 물론 공연을 준비하는 무대 뒤의 이야기를 3D 입체영상으로 촬영, 제작했다. 여기에 피아니스트 임동혁과의 무대도 준비돼 있다. 이들 꽃미남 클래식 연주자들의 공연을 3D를 통해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다. 16일 오후 11시에는 ‘2010 디토 오디세이’ 공연 실황만을 다시 편집해 방영한다. 3D로 중계되는 스포츠물도 볼 만하다. 지난 7월 몽산포해수욕장에서 열린 ‘2010 세계여자 비치발리볼 대회’가 3D로 제작됐다. 한여름 해변 스포츠의 진수이며 세계 최고의 기량을 자랑하는 7개국 선수들의 박력 넘치는 경기를 손에 잡힐 듯이 생생하게 그려낸다. 이 대회 준결승전과 결승전은 17일 오후 3시부터 연달아 방송된다. 같은 날 오후 10시에는 태권도를 국내 최초로 3D로 중계·제작한 ‘국제 클럽 오픈 태권도 대회’가 방영된다. 박력 있는 퍼포먼스 태권무와 격파 시범 등을 현장감 있는 3D 입체영상으로 담아냈다. 그 외에도 중요무형문화제 58호 홍기철 명인의 줄타기 공연 실황을 담은 ‘어름, 한국의 줄타기’와 서울 뚝섬 서울숲 행사장에서 열린 세계 타악예술 축제 ‘서울 드럼페스티벌’의 개막 공연과 폐막 공연도 3D로 방영된다. 일본 타악그룹인 ‘펀커션’, 한국의 ‘HATA’ ‘악동’, 멕시코의 ‘누에바’ 등이 선보이는 박진감 넘치는 타악 공연이 소개된다. 스카이라이프는 현재 국내 최초로 제작되는 3D 어린이드라마 ‘김치왕’의 촬영·후반작업을 진행 중이며 K-1 격투기, 축구 등 스포츠 중계와 패션쇼, 골프레슨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 중이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이렇게 큰 파에야 보셨나요?” 초대형 스페인 해물요리

    “이렇게 큰 파에야 보셨나요?” 초대형 스페인 해물요리

    초대형 자이언트 파에야(스페인 전통 볶음요리)가 최근 남미에서 만들어져 화제다. 한번에 만들어진 해물요리를 7000여 명이 배불리 먹었다. 파에야 파티가 벌어진 곳은 브라질과 우루과이 국경 리베라 리브라멘토. 이곳에선 매년 여름시즌을 앞두고 자이언트 파에야 파티가 벌어진다. 우루과이의 빼어난 해변도시 피리아폴리스가 도시홍보를 위해 만드는 음식이다. 하지만 올해는 특히 엄청난 양이 화제가 됐다. 피리아폴리스는 도시에서 가장 유명한 15개 레스토랑에서 책임 셰프를 동원, 자이언트 파에야 만들기에 투입했다. 요리에는 지름 4m, 깊이 38㎝짜리 초대형 철판용기가 사용됐다. 그릇을 가득 채우기 위해 투입된 재료도 엄청난 분량. 닭고기 500㎏, 돼지고기 250㎏, 쌀 280㎏, 해물 400㎏가 들어갔다. 기본수프 600ℓ, 채소 100㎏, 식용유 50㎏가 사용됐다. 무료 자이언트 파에야를 먹기 위해 과감히(?) 국경을 넘은 브라질인 등 관광객 7000여 명이 해물요리를 넉넉히 맛봤다. 행사를 후원한 우루과이 관광청은 “자이언트 파에야 대한 반응이 너무 좋아 여름 바캉스시즌이 공식적으로 시작되는 12월 11일 다시한번 자이언트 파에야를 만들어 관광객들에게 선물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우루과이알디아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영화리뷰] ‘22블렛’

    [영화리뷰] ‘22블렛’

    프랑스 남부 항구 도시 마르세유. 한 중년의 남성이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평화는 영화 시작 6분 만에 산산조각이 난다. 어린 아들을 데리고 나들이에 나선 이 남성은 주차장에 차를 대다가 괴한들로부터 무차별 총격을 받고 쓰러진다. 알고 보니 이 남성은 마피아 두목으로서의 삶을 접고 새 삶을 살아가던 찰리(장 르노)였다. 22발을 맞았으나 극적으로 목숨을 건진 찰리는 복수하지 않기로 마음먹지만 친구가 살해당하고 가족에게 위협의 손길이 미치자 결국 총을 꺼내 들게 된다. ‘22블렛’은 소중한 존재를 지키기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는 남자의 이야기다. 장 르노를 세계적인 스타로 만들어준 ‘레옹’(1994)에서부터 톰 행크스 주연의 ‘로드 투 퍼디션’(2002), 덴젤 워싱턴 주연의 ‘맨 온 파이어’(2004)를 거쳐 원빈 주연의 ‘아저씨’(2010)에 이르기까지 비슷한 분위기의 작품들이 줄줄이 떠오른다. ‘22블렛’은 영화 팬에게는 계륵 같은 ‘뤼크 베송 제작’ 꼬리표를 달고 나온 작품이기도 하다. 유럽의 스필버그로 평가받는 뤼크 베송은 직접 연출하는 작품 말고도 프로듀서로 참여하는 작품이 무척 많다. 문제는 품질에서 편차가 심하다는 것. 다행히 ‘22블렛’은 진부한 소재를 다루고 있음에도 군더더기가 그다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세련되게 만들어졌다. 뤼크 베송은 최근 들어 역동적인 액션물을 숱하게 만들었지만, 이번에는 드라마적인 요소를 강조하며 서정적인 누아르를 빚어냈다. ‘22블렛’을 범작에서 수작으로 끌어올리는 결정적인 요소는 어느덧 환갑이 지난 장 르노의 원숙한 연기다. 외딴 해변에서 고양이를 말벗 삼아 식사를 하는 장면과 냉혹한 복수를 서슴지 않으면서도 가족을 걱정하며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은 정말 인상적이다. 물론 아들을 구하기 위해 철조망 숲을 맨몸으로 통과하며 피를 흘리는 장면 등 일부 작위적인 장면이 있기는 하다. 마르세유의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영화에 때로는 장엄하게, 때로는 비장미가 넘치게, 때로는 잔잔하게 깔리는 베르디의 ‘리골레토’, 푸치니의 ‘라보엠’과 ‘토스카’ 등 클래식 음악은 작품의 격을 높인다. 영화를 연출한 리샤드 베리는 원래 연기자다. ‘남과 여, 20년 후’ 등에 출연했다. 2001년 ‘유혹의 섬세한 기술’이라는 코미디 영화로 감독 데뷔를 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프란츠올리비에 지스베르의 소설을 영화로 만들었다. 원래 제목은 ‘불사조’(L’IMMORTEL)다. 청소년 관람불가. 117분. 14일 개봉.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길, 부산영화제 ‘폭음’ 후 모래사장 ‘전사’…폭소

    길, 부산영화제 ‘폭음’ 후 모래사장 ‘전사’…폭소

    힙합듀오 리쌍의 길이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술을 마신 채 해변에서 전사(?)한 사진을 공개했다. 길은 10월 9일 자신의 트위터에 “장기하와 길… 여러분 적당히 드세요… 여기는 부산국제영화제 ㅡㅡ”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의 길은 해운대 모래사장에 대(大)자로 누워있고, 장기하는 주저앉은 채 고개를 푹 숙이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길은 부산영화제의 셋째 날인 10월 9일 밤 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 B홀에서 진행된 ‘시네마틱 러브’ 파티에 참석했다. 부산영화제를 찾는 영화팬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여가를 선사하는 ‘시네마틱 러브’에는 리쌍 외에도 DJ DOC, 걸스데이 등이 참석해 부산의 밤을 뜨겁게 달궜다. 사진 = 길 트위터,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존박 무릎베개 과거사진 “여자친구 손이 어디에?”▶ 유희열 닮은꼴, ‘병든’ 차인표+한기범?…유희열 ‘진땀’▶ ’꽈당보라 vs 꽈당승연’, 몸 바친 무대공연 뒤 아픔▶ 이유진, 예비신랑과의 화보 최초공개▶ 어차피 존박 우승?…’슈퍼스타K2’ 픽션과 리얼 사이
  • [글로벌 시대] 여자가 군대간다/전경수 서울대 인류학 교수

    [글로벌 시대] 여자가 군대간다/전경수 서울대 인류학 교수

    미샤와 실라는 폴란드와 루마니아계 후예의 유태인이다. 동유럽계 유태인 부모가 모로코계 유태인 남자와 결혼하려는 딸 실라를 구타하는 사태는 당연하였고, 그 결혼은 성사될 수 없었다. 30년 전 누나의 결혼과 관련된 미샤의 회상이다. 이스라엘 750만명의 인구는 유태인 79% , 무슬림 17%, 기독교도 4%로 구성된다. 북부의 갈릴리호 주변을 제외한 전 국토는 남부의 네게브 사막이다. 사막 한가운데의 ‘벤 구리온 유산연구소’는 건국 영웅 벤 구리온 총리 부부의 묘소를 중심으로 이스라엘 리더십의 상징으로 우뚝섰다. “누가 네게브 사막을 황무지라고 부르는가?” 벤 구리온의 생존 철학을 추종하는 사막 연구자는 외친다. ‘스피릿’이 사막의 이스라엘을 만들어 낸 것이라고 역설하는 동갑내기 교수 앞에서 숙연할 수밖에 없었다. 광산과 관광으로 살아 꿈틀거리는 사해(死海)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과 할머니의 대화는 러시아어. 페레스트로이카 이후 이주해 온 부자 유태인들이다. 요르단과의 국경을 따라서 건설된 키부츠는 대추야자 열매만 생산하는 곳이 아니다. 사막의 농장이 미래의 희망이다. 농민들은 그냥 농민들이 아니다. 키부츠 농민들은 둔전병 역할을 담당한다. ‘케렌 콜롯’ 키부츠는 미래를 향하여 변신하고 있다. 내부에 설립된 ‘아라바 연구소’는 아랍권을 포함하여 전 세계로부터 온 학생들을 상대로 교육과 연구를 한다. 사막을 배경으로 서스테이너블 에너지와 친환경을 지향하는 혁신적이고 창조적인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나는 이스라엘의 정치적 리더십과 남녀공집(男女共集) 군대에 주목한다. 1930년대부터 유태인 국가 건국을 준비한 이스라엘은 벤 구리온의 리더십 아래 1948년 건국하였다. 미샤네 가족 결혼사건은 지난 60년 기간 동안의 절반에 해당되는 시점이었다. 그후 30년간 사회통합의 노력 결과, 현재는 미샤네 가족이 겪었던 사건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는다. 러시아로부터 온 100만명의 이주민은 또 다른 사회통합의 시험을 요구한다. 사회통합은 진화하고 있다. “모든 유태인들은 서로에 대해서 책임을 진다.” 시나고그에 걸린 슬로건이 지향하는 책임한계에 동의하진 않지만, 유태인 사회가 만들어 가는 통합의 진화라는 정체가 궁금하다. 아랍에 둘러싸인 지정학적 조건이 부여하는 필생(必生)의 명제를 기초로 한 책임한계를 설정하고, 통합의 저해 요인은 제거하는 방식의 과정과 결과가 현재 헤브론이 직면한 팔레스타인 문제의 관건인 것 같다. 필생을 전제로 한 사회통합의 근간이 이스라엘의 남녀공집 군사정책일 수 있다. 텔아비브의 해변가 호텔 프런트에서 기관단총을 거꾸로 멘 금발의 앳된 여군이 윙크한다. 나의 시선은 기관단총과 금발 사이를 오락가락하다가 흠칫 놀랄 수밖에. 이스라엘에서는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남자는 3년, 여자는 2년간 군복무에 임한다. 군대에서 만나 결혼하는 경우가 적지 않고, 여자들의 활동이 여성이기 때문에 제한적이라는 거론은 원천적으로 봉쇄되어 있다. 국방과 군사는 상당 부분 겹치지만 경험세계의 차원으로 구분하면 별개의 현상이다. 국방에 대해서는 추체험(追體驗)이나 간접체험이 허용되지만, 군사는 직접체험만을 용인한다. 이런저런 애매한 구실로 군복무를 면제받은 남자들이 군대에 대해서 이러쿵저러쿵하는 것은 불손을 넘어선 배은망덕이다. 분열과 갈등의 한가운데 군복무라는 문제가 존재한다는 것이 한국 사회의 고민거리다. 이스라엘이 만들어가는 통합의 진화라는 트랙을 바라보기에는 너무 거리가 먼 이 땅의 현실을 절감한다. 불신과 무관심의 팽배를 직시하고 행동하는 리더십이 허약한 현실을 안타깝게 바라보고만 있을 것인가. 이런 경우에는 제도개혁에 의존하는 수밖에. 이스라엘식 남녀공집에 의한 사회통합의 가능성을 생각해 본다. 군대가 사회통합의 기층조직일 수 있다. 통합을 지향하는 전방위적인 방안이자 진정한 의미에서 여성이 참여하는 공생사회의 청사진도 그려볼 수 있다.
  • 길, 장기하와 해변서 술 취해 뻗다…왜?

    길, 장기하와 해변서 술 취해 뻗다…왜?

    가수 길이 트위터를 통해 ‘장기하와 얼굴들’ 멤버 장기하와 함게 한 해변사진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길은 10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장기하와 길. 여러분 적당히 드세요. 여기는 부산국제영화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엔 넓은 해변에 두 명의 남자 모습이 담겨 있다. 한 명은 해변에서 대자로 누워있고, 또다른 한 명은 고개를 떨구고 앉아있는 모습. 누가 길이고, 장기하인지 전혀 짐작하기 조차 힘든 사진이다. 길이 함께 단 글로 미뤄 두 사람은 전날 과음한 속을 달래기 위해 바닷가 해변을 찾은 것으로 보여진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길과 장기하의 술 취해 해변에 누워있는 모습이 마냥 재밌다는 반응이다. 사진=길 트위터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이연희 16세 시절 사진…청순외모 변함없어▶ 최희진 팬카페 회비 용도 공개 …논란 확산▶ ’태연 닮은꼴’ 김지숙 졸업사진...네티즌 ‘동일 인물?’▶ ’日 톱스타’ 아오이 유우, 블랙 앤 화이트 ‘반전패션’▶ 투애니원, 뼈다귀 의상-양갈래 머리…’발랄 속 공포’
  • “편안·기발함의 신발, 가로수길서 만나보세요”

    “편안·기발함의 신발, 가로수길서 만나보세요”

    “캠퍼에서 만나자!” 지난 1일 서울 가로수길의 압구정동 쪽 입구에 ‘캠퍼’ 매장이 문을 열었다. 캠퍼는 카탈로니아어로 ‘농부’란 뜻이 있는 말로 129년 역사의 스페인 신발 브랜드다. 디자이너 알프레도 하베를리(46)가 직접 디자인했고, 아시아에서는 가장 큰 매장이다. 개점에 맞춰 내한한 하베를리를 매장에서 만났다. 하베를리는 “마요르카 지방에서 탄생한 캠퍼는 노끈을 꼬아 만든 신발 밑창에 천으로 발등을 붙인 ‘에스파드릴’이란 전통 신발에서 유래했다.”고 소개했다. 그가 냅킨에다 즉석에서 그려 보여 준 에스파드릴의 모양은 요즘 인기 있는 탐스 슈즈와 흡사했다. 미국 디자이너가 아르헨티나의 전통 신발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탐스 슈즈는 한 켤레를 사면 나머지 한 켤레가 아프리카와 남미의 신발 없는 아이들에게 기부되는 ‘착한 신발’로 인기를 끌고 있다. 캠퍼는 알록달록한 색깔과 유려한 선, 그리고 하이힐이라도 발은 편한 착화감으로 유명하다. 축구공이 여러 개 새겨진 듯한 발랄한 모양의 신발 밑바닥에는 웃음이 살아 흐른다. 하베를리는 “명품 매장은 심각한 분위기가 많은데 우리는 색깔을 많이 써서 젊은이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공간으로 매장을 꾸몄다.”며 “아래층은 아이들이 자전거를 타는 모습에서 영감을 얻어 자전거가 그리는 구불구불한 선으로, 위층은 비행기가 하늘에 그리는 선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매장 한쪽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해변에서도 만날 수 있는, 그가 직접 디자인한 특이한 모양의 벤치가 놓여 있다.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나 스위스에서 공부한 하베를리는 정수기, 유리, 자기, 자동차 등 여러 브랜드와 협업했다. 올 가을·겨울을 겨냥한 캠퍼의 신제품은 편안함과 기발함으로 무장했다. 구겨 신어도 문제없는 소재로 발뒤꿈치를 만든 구두, 기하학적인 무늬로 가죽을 재단한 신발, 줄무늬 굽이 경쾌한 발목 부츠 등이 인상적이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김태우, 고현정 위해 ‘대물’ 우정출연…“우정남 등극”

    김태우, 고현정 위해 ‘대물’ 우정출연…“우정남 등극”

    배우 김태우가 고현정을 위해 SBS 새 수목드라마 ‘대물’에 우정 출연했다. 김태우는 10월 6일 첫 방송된 드라마 ‘대물’ 1회 분에서 고현정의 남편 민우 역으로 등장했다. 고현정은 극중에서 촉망 받는 아나운서에서 보도국 ‘미운털’ 캐릭터로 낙인찍히게 되고 김태우는 그런 고현정을 위로하며 인연을 쌓았다. 시간이 흐른 뒤 두사람은 카드영수증 때문에 다투는 소박한 부부가 됐다. 고현정은 남편의 과소비에 “나는 고사리를 사도 국산은 못 사고 북한산 산다”고 바가지를 긁고, 김태우는 토라진 고현정의 마음을 풀지 못한 채 취재차 아프가니스탄으로 출장을 떠났다. 김태우는 위험 지역이었던 아프카니스탄에서 피랍을 당하고 초췌해진 얼굴로 가족사진을 들여다보며 애절한 눈빛연기를 펼쳤다. 결국, 김태우는 낯선 이국땅에서 사망하고 고현정은 국가와 방송사의 안일한 대책에 분노한다. 1회부터 전개된 ‘남편의 죽음’은 고현정이 훗날 정치인으로 새로운 인생을 맞는데 결정적 계기가 된다. 김태우는 영화 ‘해변의 여인’, ‘잘 알지도 못하면서’를 통해 고현정과 호흡을 맞춘 바 있으며 이번 특별출연 역시 평소 각별한 우정을 계기로 성사됐다. 방송직후 시청자들은 “김태우 씨, 우정출연 이죠. 드라마 출연 오랜만이라 반가웠어요”, “뽀로롱춤을 조언해줄때 그 자상한 표정과 말투에 반해버렸습니다”, “나오자마자 죽어서 가슴 아프네요”, “배드민턴 라켓 가지고 싸울때 정말 부부 같았습니다”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사진 =SBS 수목드라마 ‘대물’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전설 기자 legend@seoulntn.com ▶ 전도연, 누드보다 더 야한 시스루드레스 ‘화제’▶ [NTN포토] 유인나 초미니 원피스…살 떨리는 각선미▶ 김지혜, 양악수술 후 첫 방송출연 ‘달라진 미모’▶ 문근영, 장근석-김재욱 팔짱 끼고 ‘홍대 나들이’▶ 티아라, 日서 40억 러브콜 "곧 진출시기 발표"▶ ’산사나무 아래’ 조우 동유, f(x) 설리 닮은 외모 ‘눈길’
  • 바다로 간 용암, 꽃으로 피다

    바다로 간 용암, 꽃으로 피다

    “‘재돌’이 관광지가 된다 카지?” “그런다 카데. 유명한 지질학자도 오고 (경주)시에서도 조사해 갔다 아이가. 그기 그래 희한한 돌멩이가?” 얼핏 들은 경북 경주시 양남면 읍천리 주민들의 대화 내용입니다. 주민들이 화제로 올린 ‘재돌’은 읍천항 주변 주상절리군(柱狀節理群) 중 부채꼴 모양의 주상절리를 일컫습니다. 차곡차곡 포개진 것이 기왓장을 닮았다 해서 주민들은 ‘기와돌’이라고도 부릅니다.지난 8월 초 읍천항 일대에서 주상절리군이 ‘발견’됐다고 해서 잔잔하나마 화제가 됐습니다. 사실 오래전부터 있었던 것이니 ‘발견’이라 하기는 다소 쑥스럽지요. 원래 있던 ‘돌멩이’의 가치를 새삼 확인한 것이니 ‘재발견’이라 표현하는 게 온당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정작 재돌의 정체는 여전히 베일에 가려져 있습니다. 주상절리라는 것 외에 언제, 어떻게 형성됐는지 누구도 정확히 알지 못합니다.게다가 주민들은 재돌 앞쪽 절벽에 거대한 동굴이 있었다고 입을 모읍니다. 학술조사 등을 통해 동굴의 존재가, 또 그 동굴이 용암이 흐른 흔적이란 게 확인된다면, 어쩌면 재돌은 거대한 발견의 단초일 수도 있겠습니다. 읍천항은 깔끔하고 아늑한 갯마을입니다. 경남 통영의 동피랑마을처럼 집집마다 외벽을 예쁜 벽화로 치장하고 있지요. 주변 지역 사람들에겐 진작부터 ‘풍경의 성지’로까지 여겨지던 곳입니다. 거기에 주상절리군까지 ‘발견’됐으니, 이만하면 초가을 바닷가 여행지로 손색이 없겠습니다. ●코발트빛 바다와 몸 섞은 부채꼴 주상절리 경북 포항시와 경주시, 그리고 울산에 이르는 해안가에서는 주상절리군이 어렵지 않게 목격된다. 그만큼 예전 이 지역에서 왕성한 화산활동이 있었을 것이란 뜻이다. 최근 주상절리군이 새롭게 확인된 곳은 경주시 양남면 읍천리 해안이다. 읍천항과 하서항 사이 1.5㎞구간에 사각형과 육각형의 검은 돌기둥으로 만들어진 주상절리가 ‘주르륵’ 펼쳐져 있다. 사실 내 나라 안 해안가 절경 중에는 군 초소가 터를 잡고 있어 출입이 통제된 경우가 적지 않다. ‘통일이 되면 전국이 관광지가 될 것’이란 우스갯소리도 그런 까닭에 나왔을 터다. 읍천항 주상절리군도 해병대 초소가 들어선 암벽 바위 아래 있다. 그동안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된 탓에 ‘아는 사람만 아는’ 곳이었으나 몇년 전 군 초소가 철수하면서 일반인의 출입이 가능해졌고, 이후 이곳을 다녀간 관광객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근동에서는 제법 명소 반열에까지 올랐다. 읍천항에서 울산 방향으로 200m쯤 가면 쿠페 모텔이 나온다. 이 모텔 뒤편으로 난 소로가 주상절리로 향하는 길이다. 아직 표지판과 진입로 등이 정비되지 않아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지나치기 십상이다. 군 초소 옆 숲길을 따라 몇 발짝 걸으면 곧바로 해안 절벽. 발 아래 코발트빛 바다와 몸을 섞은 검은 현무암 주상절리군이 자태를 드러낸다. 빛이라면 모조리 빨아들일 것 같은 검은 바위와 짙은 코발트 빛의 바다가 절묘하게 호흡을 맞추고 있다. 주상절리는 대개 수직, 혹은 수평 기둥으로 형성된다. 용암이 흐르다 상부와 하부의 온도 차 등으로 인해 수직 형태로 굳든지, 지각의 틈새로 관입해 수평 형태로 굳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간혹 경사진 형태의 주상절리도 목격되곤 한다. 제주도와 무등산 등의 주상절리들을 떠올리면 알기 쉽다. 힘센 거인이 쑥 뽑아 올린 것처럼 곧추서 있지 않던가. 이에 견줘 읍천리 주상절리는 수직과 수평의 절리를 동시에 보여준다. 특히 백미로 꼽히는 ‘재돌’은 완벽한 부채꼴 형태를 하고 있어 주상절리로는 극히 보기 드문 사례로 평가 받는다. 최근에 발견된 데다, 아직 구체적인 학술 조사가 이뤄지지 않은 탓에 ‘재돌’의 정체는 베일에 가려져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사실 모두가 ‘추정’일 뿐이다. 경북대 지질학과 장윤득 교수는 “읍천항 주상절리군의 생성 시기는 신생대 3기(6500만~530만년 전)쯤으로, 암질은 현무암으로 추정된다.”며 “아이슬란드 등 여러 나라들을 돌아봤지만 부채꼴 형태의 주상절리는 처음 본다. 어떤 경위로 방사형의 주상절리가 형성됐는지 현재로선 전혀 가늠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군 초소에서 바라보면 부채꼴 모양이 가장 도드라져 보인다. 현무암 절리들이 중심부를 향해 동심원을 그리고 있다. 마치 육각형 연필을 차곡차곡 쌓아 둥근 제단을 만든 듯하다. 어떤 설치미술 작가가 이처럼 빼어난 조형물을 세상에 전시할 수 있을까. ■ 육각형 연필로 쌓아올린 듯한 둥근 제단 어떤 작가가 이 같은 작품 만들 수 있나 ●거대한 발견의 단초가 될 수도 마을 주민들에 따르면 군 초소 바로 아래, 그러니까 주상절리 지역을 일컫는 ‘재방출’의 절벽 사이 움푹 파인 곳에 예전엔 큰 동굴이 있었다고 한다. “동네 어르신들이 거기서 비도 피하고, 불도 피우며 놀았다 카데. 그기서 불을 피우마 4㎞ 정도 떨어진 수렴2리 관성마을 동굴에서 연기가 나왔다 카더라꼬.” 조창래 읍천1리 이장의 말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현재는 동굴의 흔적을 찾아 볼 수 없다. 주민들은 오래전 태풍 등에 밀려온 돌덩이들이 동굴 입구를 막았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하지만 장 교수는 “동굴이 있다면 용암이 흘러 만들어진 것일 수 있다. 후대에 인위적으로 막혔을 개연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남겨진 과제는 보전과 개발이다. 문화재위원이기도 한 장 교수는 재돌 등에 대한 천연기념물 등재를 추진하고 있다. 문화재청에서 현지 조사를 하는 등 절차도 진행 중이다. 문제는 지방자치단체에서도 힘을 보태야 한다는 것. 장 교수는 “읍천항 주상절리는 학술적 가치뿐 아니라 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도 충분하다.”며 “경주시에서 서둘러 이들에 대한 보전과 개발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평범한 어촌… 벽화 담장으로 동화 갯마을로 변신 읍천항에 들어서면 벽화로 치장된 담장들이 단박에 눈을 사로잡는다. 월성원자력본부 주최로 8월 열린 ‘그림 있는 어촌마을 벽화 공모전’ 참가자들이 그린 벽화들이다. 전국에서 모여든 52개팀 150여명의 화가들은 1㎞에 달하는 읍천항 주택 담장을 화려한 색채로 물들였다. 그 덕에 평범한 갯마을이 하루아침에 동화 속 마을로 변모했다. 벽화에 전문작가의 솜씨만 있는 것은 아니다. 중학생들이 선생님과 함께 고사리손으로 그린 작품도 있고, 외국인이 그들의 시각으로 본 항구 풍경도 한자리 차지하고 있다. 그들의 붓놀림에 따라 3~14m의 담벼락은 꿈꾸는 아이들과 읍천항의 저녁노을 등 다양한 주제의 그림들로 수놓아졌다. 특이하게 한복을 입은 비너스의 모습도 눈에 띈다. 조창래 이장은 “공모전 이후 개인적으로 마을을 찾는 화가들이 늘면서 현재 70여 가구 담장에 벽화가 그려져 있다.”며 “앞으로도 벽화의 수는 계속 늘 것”이라고 전했다. ■여행수첩(지역번호 054) ▲가는 길 수도권에서 승용차로 갈 경우 경부고속도로 경주 나들목으로 나와 서라벌대로를 따라 울산 방면으로 직진하다 외동읍 방면으로 우회전, 읍내에서 다시 양남면 방면으로 좌회전해 곧장 간다. 대중교통은 고속버스로 경주까지 가거나, 열차로 동대구역에서 내려 고속버스로 경주까지 간 뒤 경주직행버스터미널에서 150번 좌석버스로 갈아탄다. 양남면사무소 774-2285. ▲맛집 읍천리는 전복으로 유명한 곳. 재돌 인근에서 특히 잘 나온다. 읍천횟집(744-0767) 등에서 맛볼 수 있다. 전복죽과 전복물회 각 2만원. 도톰하게 살이 오른 참가자미회는 7만~8만원. ▲잘 곳 읍천항 뒤 7번 국도 변의 쿠페모텔(774-3511~2), 스위스모텔(774-4730) 등이 비교적 깔끔하다. ▲주변 관광지 나아리 해변은 작은 몽돌로 이뤄진 것이 특징. 수렴리 관성해수욕장은 송림과 해안이 어우러져 있다. 해수욕장 앞 군함바위는 일출 명소로 알려져 있다. 글 경주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예의부터 지켜라” …호주에 등장한 ‘하지마’ 해변

    “예의부터 지켜라” …호주에 등장한 ‘하지마’ 해변

    ”바다 즐기려면 예의부터 지켜라.” 이런 취지로 갖가지 금지령이 발동된 해변가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하지만 금지규정이 워낙 많은 데다 내용도 지나쳐(?) 반발을 사고 있다. 호주 퍼스 지역에 있는 아름다운 해변 커트슬로가 금지내용을 철저히 숙지하고 들어가야 하게 된 바로 그곳. 퍼스 당국은 “해변을 찾는 사람들 중 상식에 벗어난 행동을 일삼는 경우가 많았다.”면서 최근 해변 이용에 대한 조치를 발동했다. 금지된 게 너무 많다. 활짝 폈을 때 크기가 3㎡ 이상인 파라솔은 해변가 설치가 금지됐다. 모래사장에 구멍을 파거나 모래놀이를 한다고 삽이나 양동이 등 ‘부적절한 기구’를 사용해서도 안 된다. 10명 이상이 그룹을 지어 해변가를 찾는 것도 금지됐다. 어린이에 대한 규정도 나왔다. 5세 이상 어린이는 벌거벗은 채 해수욕을 해선 안 된다. 5세 이상 여자어린이는 반드시 가슴을 가려야 한다. 수영복 팬티만 입으면 안 된다. 시는 해변가에 경찰을 풀기로 했다. 금지규정을 위반하다 적발되면 경중에 따라 벌금이 부과된다. 시 당국은 “상식 이하의 행동이 잦았기 때문에 사회 대부분이 용납하는 기준에 따라 예의를 지키게 하기 위해 조치를 마련한 것”이라고 밝혔지만 반발은 적지 않다. 일반인은 물론 해상 구조요원 사이에서도 “금지규정이 오히려 혼란만 가중시킬 것”이라는 불만이 커지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 보아-정우성, 손잡고 日길거리 데이트?…러브라인 기대감

    보아-정우성, 손잡고 日길거리 데이트?…러브라인 기대감

    가수 보아가 배우 정우성의 손을 잡고 일본 길거리를 배회해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이는 SBS 새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의 촬영장면이다. 보아는 지난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테나’ 촬영장 직찍 사진을 올리며 “사실 몰래 ‘아테나’ 촬영하고 왔습니다. 연기 너무 어려워요. ‘아테나’ 방송은 올해 12월 부터에요”라고 적었다. 사진 속에서 보아는 정우성과 함께 촬영 중이다. 팬이 찍은 사진을 보아가 뒤늦게 발견해 자신의 트위터에 게재하며 온라인상을 뜨겁게 달궜다. 보아는 ‘아테나’에서 국정원 요원 정우(정우성 분)의 경호를 받는 톱가수로 등장, 화려한 춤사위와 폭발적인 무대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보아와 정우성은 실제 거리 데이트를 하듯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사랑을 이뤄준다는 전설이 있는 돗토리현 해변의 ‘흰 토끼의 전설’(인바노 하쿠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두 사람에 대해 팬들은 러브라인을 기대하고 있다. 일본에서 3박 4일동안 촬영을 마친 보아는 곧 한국 촬영 분량 역시 소화할 계획이다. 사진 = 보아 트위터, 태원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고현정 징크스 때문에 MC몽 군대 간다?▶ 박보람 ‘세월이가면’ R&B에 극찬 "나이 맞지 않게 완벽"▶ 최희진 협박피해자 고백…"자살 협박 돈 요구"▶ 박봄, 고기중독 산다라박에 희생양 "나만 살쪄"▶ 수잔 보일, 교황 앞에서 ‘천상의 목소리’ 선사
  • 보아, 정우성과 아테나 ‘직찍’ 공개…“연기 어려워”

    보아, 정우성과 아테나 ‘직찍’ 공개…“연기 어려워”

    가수 보아가 배우 정우성의 손을 잡고 SBS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의 촬영에 임했다. 보아는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테나’ 촬영장의 직찍 사진과 함께 “사실 몰래 ‘아테나’ 촬영하고 왔습니다. 연기 너무 어려워요. ‘아테나’ 방송은 올해 12월부터에요”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보아와 함께 선 정우성의 뒷모습이 담겨있다. 이 사진은 팬이 찍어준 것을 보아가 발견한 후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것으로 보인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톱여가수 역할이 잘 어울린다”, “정우성, 수애, 차승원에 이어 보아까지 나오는 ‘아테나’ 캐스팅 최고” 등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보아는 ‘아테나’에서 국정원 요원 정우(정우성 분)의 경호를 받으며 일본 공연을 앞둔 매력적인 톱 가수로 깜짝 출연해 화려한 춤과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정우성과 함께 돗토리현 곳곳을 돌아다니며 촬영을 진행한 보아는 톱가수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에서부터 장난기 많은 사랑스러운 여인의 모습까지 선보였다. 정우성과 실제 거리 데이트를 하듯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친 보아는 사랑을 이뤄준다는 전설이 있는 돗토리현 해변의 ‘흰 토끼의 전설’(인바노 하쿠토)에 대해 이야기가 하며 러브라인까지 기대케 하고 있다. 일본에서의 3박 4일 촬영을 마친 보아는 조만간 귀국해 한국 촬영 분량 역시 소화할 계획이다. 보아와 정우성의 연기 호흡을 만날 수 있는 ‘아테나’는 올 12월 전파를 탈 예정이다. 사진 = 보아 트위터, 태원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MC몽, 죽을죄 지어"…’스타킹’ 아기무당 2년 전 예언▶ ’세븐女’ 박한별, 앞머리 가발 붙이고 인형미모 과시▶ 최희진, 반성글에 섹시사진?…“노출증 있습니다”▶ ’몸짱 할아버지’ 조영구, 필러+보톡스 쁘띠성형 ‘얼짱 도전’▶ [빌보드] ‘파격의 연속’..레이디가가 베스트공연 탑5
  • “보물인 줄 알았는데 2차대전때 폭탄이라니…”

    “보물인 줄 알았는데 2차대전때 폭탄이라니…”

    브라질에서 2차 대전 때의 것으로 확인된 폭탄과 지뢰가 줄줄이 발견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땅을 파고 배수공사를 하던 노동자들은 폭탄을 보물상자로 착각했었다. 아찔한 대형 폭발사고가 날 뻔한 셈이다. 16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지뢰와 폭탄은 알라고아스 주(州) 마라고기라는 도시에서 발견됐다. 1∼6월까지 지뢰 2개와 폭탄 4개가 차례로 발견됐지만 신고를 받은 군 당국은 지금까지 이 사실을 공개하지 않고 있었다. 자칫 끔찍한 사고가 날 수도 있었다. 지뢰가 발견된 곳은 알라고아스와 페르남부코 주 사이에 위치한 해변가였다. 폭탄은 더 위험했다. 배수공사를 하다 폭탄을 발견한 노동자들이 보물상자를 찾아낸 것으로 착각한 때문이다. 현지 언론은 “네덜란드가 브라질을 공격했을 때 누군가 몰래 묻은 보물이라고 생각한 본 노동자들이 있었다.”고 전했다. 다행히 폭탄 모양인 걸 의심해 신고한 사람이 없었다면 무리하게 폭탄을 열다가 사고가 났을 수 있다. 현지 언론은 “폭탄이 발견된 곳은 초등학교가 있는 곳”이라면서 “폭발했다면 반경 150m가 초토화됐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브라질 군은 “문제의 폭탄이 2차 대전 당시 브라질 군이 전쟁에 대비 설치했다가 땅에 묻힌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아테나 보아, 정우성 손잡고 거리데이트…“러브라인?”

    아테나 보아, 정우성 손잡고 거리데이트…“러브라인?”

    가수 보아가 배우 정우성의 손을 잡고 SBS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의 촬영을 마무리했다. ‘아테나’는 현재 이탈리아에 이어 일본 돗토리현의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보아는 극중 국정원 요원 정우(정우성 분)의 경호를 받으며 일본 공연을 앞둔 매력적인 톱 가수로 깜짝 출연해 화려한 춤과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정우성과 함께 돗토리현 곳곳을 돌아다니며 촬영을 진행한 보아는 톱가수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에서부터 장난기 많은 사랑스러운 여인의 모습까지 선보였다. 정우성과 실제 거리 데이트를 하듯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친 보아는 사랑을 이뤄준다는 전설이 있는 돗토리현 해변의 ‘흰 토끼의 전설’(인바노 하쿠토)에 대해 이야기가 하며 러브라인까지 기대케 했다. 보아는 처음 도전하는 정극 연기임에도 불구하고 촬영 내내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하며 자연스럽게 애드리브까지 시도하는 등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아테나’ 관계자는 “보아는 중국 상하이 공연을 마치고 일본에 도착하자마자 촬영에 합류했지만 피곤한 기색 없이 완벽하게 연기를 펼쳤다”며 연기력에 합격점을 주었다. 일본에서의 3박 4일 촬영을 마친 보아는 조만간 귀국해 한국 촬영 분량 역시 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보아와 정우성의 연기 호흡을 만날 수 있는 ‘아테나’는 올 12월 전파를 탈 예정이다. 사진 = 태원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불구속 입건’ MC몽, ‘1박2일’ 결국 하차하나▶ 이종혁-호란, 망치폭행에 분노…"위령비 세워줄거야?"▶ 걸그룹 민낯 절정 멤버 누구? ‘투명하거나 밋밋하거나’▶ ’몸짱 할아버지’ 조영구, 필러+보톡스 쁘띠성형 ‘얼짱 도전’▶ [빌보드] ‘파격의 연속’..레이디가가 베스트공연 탑5
  • 동해안 688㎞ 탐방로 ‘해파랑길’ 2014년 완성

    동해안 688㎞ 탐방로 ‘해파랑길’ 2014년 완성

    동해안을 하나로 잇는 탐방로가 조성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동해안 688㎞을 따라 걷는 국내 최장의 탐방로 ‘해파랑길’을 조성한다고 15일 발표했다. 해파랑길은 부산광역시 오륙도에서 출발해 강원도 고성군 통일전망대까지 동해안 해변길과 숲길, 마을길, 해안도로 등을 끊어짐 없이 연결한다. 문화부는 동해의 상징인 ‘떠오르는 해’와 바다색인 ‘파랑’, 그리고 ‘함께’라는 뜻의 조사 ‘-랑’을 합쳐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보며 바닷소리를 벗삼아 함께 걷는 길’이란 뜻의 해파랑길로 이름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170억원을 들여 2014년 완성된다. 문화부는 해파랑길을 테마에 따라 ‘동해의 아침’ ‘화랑순례’ ‘관동팔경’ ‘통일기원’ 등 4가지 큰 테마로 나눴다. 이어 지역과 길이, 소테마, 핵심거점(항구, 해수욕장 등) 등을 기준으로 40개 세부 구간으로 분류했다. 문화부는 특히 경북 영덕의 블루로드 등 기존 탐방로는 그대로 이용하되, 새로 조성되는 구간에 안내표지판과 편의시설, 안전시설, 가이드북 등 인프라 구축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구간 중 걷기 좋고 다양한 볼거리, 이야기 거리가 있는 ‘베스트5’도 선정했다. 부산 오륙도~송정해수욕장 24㎞, 경북 경주 봉길해수욕장~포항 양포항 23㎞, 경북 영덕 강구항~고래불 해수욕장 41㎞, 강원 강릉항~양양 광진리해수욕장 27㎞, 강원 고성 송지호~화진포 28㎞가 대상이다. 문화부는 이들 지역에 대해 내년까지 선도사업으로 길 조성을 추진해 해파랑길 활성화의 원동력으로 삼을 방침이다. 문화부는 이와 함께 경북 안동 ‘전통이 휘감아 흐르는 유교문화길’, 전남 나주 ‘풍류락도 영산가람길’ 등 2개 구간의 강변 탐방로도 선정했다.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아파트 1채로 3000억원 차익 ‘초대박 거래’

    아파트 1채로 3000억원 차익 ‘초대박 거래’

    입이 떡 벌어지는 초호화 인터리어에 웅장한 규모로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로 손꼽힌 모나코의 한 펜트하우스가 최근 수천억 원에 거래돼 주목 받고 있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꽁꽁 얼어붙은 전 세계 부동산 경기에도 불구하고 최근 모나코의 아름다운 해변이 내려다보이는 아파트 최고층이 3억 500만 달러(3500억 원)이라는 경이로운 가격에 거래됐다.”고 최근 보도했다. 이 아파트는 고급 부동산 개발업체 ‘캔디 앤드 캔디’(Candy And Candy)가 2008년 사들인 뒤 대대적인 구조 변경과 수리를 실시한 곳으로, 초호화 인테리어와 부동산 가격 상승 덕에 ‘세계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로 불렸다. 이 아파트는 이름을 공개하지 않은 한 중동 재벌이 사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캔디 앤드 캔디에 따르면 이 집은 1만 7500m²로 대단한 규모이며, 3층으로 된 내부에는 스파시설, 서재, 나무로 우거진 테라스 등을 포함한 방 30개가 들어차 있다. 캔디 앤드 캔디 측은 2년 전 릴리 사프라에게 불과 1400만 달러(160억원)에 집을 사들였다. 당시 릴리는 은행가이자 저명한 자선사업가였던 남편 에드몬 사프라을 이 집에서 화재로 잃은 뒤였다. 부동산 업체 측은 이번 거래로 3000억원 이상 이익을 낸 셈이다. 사진=뉴욕타임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육감몸매’ 문지은, 화보서 비키니·시크룩 ‘섹시UP’

    ‘육감몸매’ 문지은, 화보서 비키니·시크룩 ‘섹시UP’

    ‘육감몸매’ 가수 문지은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섹시미를 발산했다. 7일 신곡을 발표한 문지은은 최근 ‘Shake Body’를 콘셉트로 스타화보를 촬영했다. 프랑스 파리와 노루망디 해변 등에서 촬영된 화보에서 문지은은 발랄함과 섹시미를 오가며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문지은은 웅장하면서도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한 비키니 룩부터 시크한 의상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모델을 능가하는 포스를 보여줬다. 스타화보닷컴 관계자는 “파리의 몽환적인 분위기와 문지은의 섹시한 몸매가 잘 어우러져 만족할만한 결과물이 나왔다”며 “도발적인 섹시함은 물론, 귀엽고 발랄한 콘셉트도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 = 스타화보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신정환 ‘한밤’서 뎅기열 거짓말 들통...논란 재점화▶ 송호범, ‘비키니 화보’ 부부싸움 탓에 백승혜 응급실行▶ 문보라, 액세서리만 3억..초호화 뮤비 공개▶ ’용광로 추락사’ 용광로청년 추모시, 네티즌 ‘눈물+분노’▶ 김태희, 아크로바틱 키스신 영상 공개 ‘멍 들만 하네’▶ ’웨딩드레스 입은’ 유진, 빛나는 여신미모 ‘시선몰이’
  • 임피리얼 팰리스 워터파크 리조트&스파, 개관 1주년 행사

    임피리얼 팰리스 워터파크 리조트&스파, 개관 1주년 행사

    임피리얼 팰리스 워터파크 리조트 & 스파는 오는 16일 개관 1주년을 맞이해 오는 30일까지 이색적인 패키지 출시와 식음업장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은 지난 2007년 해외 첫 진출 호텔인 IP 호텔 후쿠오카에 이어 2009년 필리핀 세부에 임피리얼 팰리스 워터파크 리조트 & 스파를 오픈한 바 있다.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카니발에서는 마술 쇼, 게임, 죽마타기, 무료 제공 팝콘과 아이스크림 등 풍성한 이벤트를 실시한다.또한 16일 ‘두베홀’에서 ‘소리 서울 앙상블’과 세부 최고의 밴드 ‘On the Cover’의 갈라 이벤트 및 18일 세부 최고의 라디오 방송국 ‘Y101’의 DJ 브라이언(Bryan)과 함께 댄스파티인 ‘임피리얼 팰리스 칠 아웃 파티(Imperial Palace Chill-Out Party)’가 진행된다.호텔 관계자는 “이번 다양한 행사와 풍성한 혜택으로 준비된 ‘필리핀 세부 임피리얼 팰리스 워터파크 리조트 & 스파’의 1주년 개관 기념행사를 통해 상상 그 이상의 리조트를 경험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임피리얼 팰리스 워터파크 리조트 & 스파 (Imperial Palace Waterpark Resort & Spa)는 풀 빌라를 포함한 557실의 규모에 열대 정원인 가든 존, 바다와 어우러진 풀 존, 다이나믹한 물놀이 공간인 어트랙션 존, 세부 해변의 정취와 수상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리조트 전용 비치존의 4가지 타입으로 구성된 곳이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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