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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식수술, 비용보다 ‘잘 하는 곳’ 선택 중요

    라식수술, 비용보다 ‘잘 하는 곳’ 선택 중요

    방학과 여름휴가가 절정에 이르면서 무더위를 피해 강이나 해변을 찾는 피서객들로 고속도로 정체현상이 심해지고 있다. 동시에 피서 대신 안과를 찾아 시력교정수술 상담을 받는 환자들도 늘어나고 있다. 일반적으로 시력은 정시, 근시, 원시와 난시로 나뉜다. 이 가운데 시력교정수술을 원하는 환자들의 대부분은 먼 거리가 잘 보이지 않는 근시다. 근시는 그 정도에 따라 경도 근시, 중등도 근시, 고도 근시, 초고도 근시로 분류한다. 보통 시력 교정 수술이라하면 라식, 라섹, 안내렌즈 삽입술 등을 말하는데 대부분은 라식, 라섹 수술로 진행된다. 고도 근시면서 각막이 얇아서 레이저 시력교정수술인 라섹 라식수술이 어려운 경우는 ICL, 알티플렉스 등의 안내렌즈삽입술이 사용되기도 한다. 라식수술이나 라섹수술 시행 초기에는 수술 후 발생하는 야간 눈부심이나 심해진 안구건조증은 수술 후 나타나는 일반적인 불편감이지 부작용이 아니라는 의견이 많았다. 하지만 전문의들은 라섹 라식수술 후 이러한 불편감을 없애기 위해 다양한 종류의 수술방법을 개발했다. 실제 야간 눈부심을 줄여주기 위해 웨이브프론트 수술을, 안구 건조증을 줄이기 위해 PRP(자가혈청) 라식 라섹 수술을 시행함으로써 이런 불편함을 대폭 감소시켰다. 또 실제 라섹수술 후에는 각막혼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마이토마이신(M라섹)을 희석한 후 점안시켜 각막혼탁을 예방하는데 적용했다. 수술장비 역시 비약적으로 발전하여 아마리스 엑시머레이저의 경우 수술 시 환자 눈의 상하좌우는 물론 앞뒤, 회전 움직임까지 감지하여 정확하게 안구를 추적하여 원하는 각막부위에 레이저를 정확히 조사할 수 있다. 성공적인 시력 교정 수술을 위해서는 라식수술 비용보다 라식 수술 잘하는 곳에서 사전 정밀검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전문의의 풍부한 임상경험은 물론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최첨단 장비가 필수사항이라는 지적이다. 글로리서울안과(구오섭 원장)는 페이백제도, 라식보증서, 10대 부작용제로, 수술 후 30년 동안 평생관리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글로리서울안과는 안전감동, 결과감동, 관리감동, 가격감동, 나눔감동 등 ‘감동라식 5가지’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최첨단 수술장비를 통한 안전감동, 10대 주요 부작용 제로 등 결과감동, 7up 라식보증서 통한 관리감동, 페이벡제도를 통한 부담 없는 가격감동,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나눔감동이 바로 그것이다. 구오섭 원장은 “14년 경력의 각막, 수정체, 유리체, 망막 수술이 가능한 전문의가 상주하고 있다”면서 “눈의 상태를 정확하게 검사할 수 있는 60항목 정밀검사시스템을 통해 검사 결과에 따라 가장 적합한 첨단시력교정수술 장비를 선택하여 환자의 눈에 가장 적합한 맞춤 수술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글로리서울안과는 수술후 시력이 1.5가 나오면 환자는 1500원, 병원에서는 두 배의 금액인 3천원을 기부하고 있다. 기부 사용처는 소방공무원 및 순직자 가족 등에게 라식수술을 지원 하고, 케냐의 불우한 어린이의 꿈에 정기후원 하는데 쓰여지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해변에서 낚인 5m 거대 ‘식인 상어’ 화제

    해변에서 낚인 5m 거대 ‘식인 상어’ 화제

    해변에서 낚시 중이던 남자가 거대한 상어를 낚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뜨거운 여름날 많은 사람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든 상어는 최근 미국 텍사스주 사우스파드리섬에서 낚였다. 이날 잡힌 상어는 사람도 잡아먹는 것으로 알려진 포악한 성격의 타이거 상어(tiger shark). 국내에서는 뱀상어라는 이름을 가진 이 상어는 줄무늬가 호랑이를 닮아 ‘호랑이 상어’로도 불린다. 해변가에서 뜻하지 않은 월척을 낚은 사람은 웨인 위머. 그는 무려 3시간 30분 동안이나 ‘사투’를 벌인 끝에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무려 5m에 달하는 상어를 낚는데 성공했다. 위머는 “처음 낚싯대에 무엇인가 걸려들 때 부터 심상치 않았다” 면서 “너무나 힘이 세고 무거운 놈이라서 내가 바다로 끌려 들어갈 것 같았다”고 밝혔다. 이어 “다리가 후들거려 서있지 못하자 주변 사람들이 의자까지 가져다 줬다” 면서 “사람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결코 혼자서 잡지는 못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날 재수없게(?) 낚시에 걸려든 상어는 위머의 결단으로 다시 바다로 돌려 보내졌다. 위머는 “걸려든 먹잇감을 잘근잘근 씹어먹을 정도로 이빨이 날카로운 상어지만 우리가 이 상어를 죽일 이유는 없다”며 웃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개콘 김나희-김희원 ‘섹시 대결’ 누가 승자?

    개콘 김나희-김희원 ‘섹시 대결’ 누가 승자?

    똑같은 옷을 입은 개그우먼 김희원과 김나희가 섹시한 몸매 대결을 펼쳤다. 11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에서는 해변가에서의 이야기를 다뤘다. 이날 엑스트라로 출연한 김나희는 꽃무니 핫팬츠에 노란색 탱크톱을 입고 무대에 등장해 늘씬한 몸매를 과시하고 사라졌다. 이후 똑같은 의상을 입고 나온 김희원은 김나희 못지않은 슬림한 몸매에 섹시한 복근을 자랑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김나희, 김희원 정말 예쁘다. 인정”, “김나희 몸매를 닮고 싶다”, “앞으로 나도 더 노력해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co.kr
  • 뉴욕 지하철 상어…코니 아일랜드서 왔다

    뉴욕 지하철 상어…코니 아일랜드서 왔다

    지난 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지하철에서 발견돼 현지는 물론 국내에서도 화제가 된 뉴욕 지하철 상어의 정체가 밝혀졌다. 미국의 블로거형 뉴스사이트 고다미스트는 8일 한 제보자의 글과 사진을 인용해 “이 상어는 코니 아일랜드 해변으로 죽어 떠밀려 온 상어”라고 보도했다. 제보자 도미닉(Domenick)는 “7일 가족 및 옆집 아이들과 코니 아일랜드 해변을 걷다가 ‘문제의 상어’를 발견했다” 면서 “상어는 죽어 있었으며 안전요원이 만지는 것을 허락해 함께 기념 사진을 찍었다”고 밝혔다. 이어 “마지막에 한 남자가 이 상어를 가지고 있었으며 그가 지하철을 탔는지는 목격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현지언론은 코니 아일랜드가 전철로 맨해튼과 연결되어 있어 상어를 가진 남자가 지하철을 탄 후 객차 좌석 아래 바닥에 버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이 상어는 7일 오전 12시 30분 쯤 맨해튼 중심가의 지하철 객차 좌석 아래 바닥에서 촉촉한 상태로 발견돼 승객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강원 피서지 계곡은 ‘대박’ 해변은 ‘쪽박’

    피서철 막바지, 불경기와 캠핑 문화 확산 등으로 올여름 강원 동해안 해변은 울고 산간 계곡은 웃었다. 강원도와 주민들은 8일 피서철만 되면 동해안 해변을 찾던 피서객들이 이어지는 불경기와 캠핑 문화 확산 등에 따라 산간 계곡으로 몰리면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고 밝혔다. 강원 동해안 해변은 해마다 3000만명 안팎의 피서객이 찾아 ‘여름휴가 1번지’로 각광받았다. 해변 주변 상인들은 해마다 7월 중순~8월 중순 한달 동안 벌어 일년을 살 만큼 호황을 누려 왔다. 하지만 지난해 전남 여수엑스포 등의 영향으로 1900여만명이 찾은 데 이어 올해도 지난해와 같은 수준에 머물 것으로 전망되면서 상인들이 울상이다. 이러한 감소세는 경포, 망상, 속초, 낙산 등 그동안 ‘빅 4 해변’으로 명성을 얻어 오던 곳에서 더 두드러진다. 한창 피서객이 찾던 2008년에는 경포해변의 피서객이 1033만명에 달했고 망상 599만명, 낙산 384만명, 속초가 241만명에 달했다. 그러나 지난해 경포해변 피서객은 458만명으로 5년 새 절반 이상 줄었고 망상도 100만명, 낙산은 126만명으로 크게 줄었다. 이와 반대로 정선, 화천, 인제 등 숲과 계곡을 끼고 있는 산골 마을에는 해를 거듭할수록 피서객이 넘쳐나고 있다. 정선군은 레일바이크, 집 와이어 등 주요 관광지를 찾는 피서객이 하루 15만명에 이르러 최근 운영 시간을 오후 8시까지 2시간씩 연장했다. 자정까지 운영하는 화암동굴 공포 체험도 예약 인원이 많아 새벽 시간까지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토마토축제와 쪽배축제 등으로 재미를 보고 있는 화천군과 배꼽축제로 유명해진 양구군, 번지점프와 내린천 래프팅 등으로 널리 알려진 인제군은 가족 동반 피서객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고속도로, 전철 등 교통이 좋아지고 숲과 산간 계곡에서 캠핑을 즐기려는 사람들까지 찾아 인기를 더하고 있다. 동해안 주민들은 “갈수록 단순히 해변 자체를 즐기기보다 여러 기반시설을 갖춘 리조트와 복합단지를 찾는 추세가 뚜렷해지는데 해변을 끼고 있는 지자체들도 해양레포츠 활성화 등 피서객의 만족도를 끌어올릴 수 있는 다양한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텐트 덮친 만취車

    텐트 덮친 만취車

    7일 오전 5시쯤 충남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꽃지해수욕장 할미할아비바위 앞 해변 도로에서 이모(22·무직)씨가 몰던 스포티지 승용차가 왼쪽으로 꺾이는 커브길 테두리를 들이받은 뒤 이 도로와 주차장 사이에 조성된 화단 위 야영장을 덮쳤다. 이 사고로 야영장에서 텐트를 치고 잠을 자던 김모(19·대학 1년)양과 여동생(13·중 1년)이 차에 치여 서산의료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아이들과 함께 잠을 자던 아버지 김모(49)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한 사고 목격자는 “도로에서 갑자기 ‘끼익’ 하는 소리가 들려 쳐다보니 차량이 텐트를 들이받고 멈춰 있었다”고 말했다. 사고 당시 이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16%로 만취 상태였고, 친구 2명이 동승 중이었다. 청주에 사는 이씨 등은 안면도로 놀러왔다 이날 숙소인 민박집에서 새벽까지 술을 마시고 해변 도로를 마구 달리다 사고를 저질렀다. 서울에 사는 김씨는 자매를 데리고 안면도로 피서를 와 야영을 하다 변을 당했다. 사고 당시 현장에는 김씨네 텐트 외에 4∼5동의 텐트에서 10여명이 잠을 자던 중이어서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했다. 사고가 난 곳은 야영지가 아닌 유채꽃밭이 조성됐던 화단으로 밝혀져 행정당국의 관리·감독 소홀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이씨를 음주운전 치사 혐의로 입건했다. 태안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불타는 고리도 통과!…스케이트보드 타는 생쥐 화제

    ☞스케이트보드 타는 생쥐 영상 보러가기 불타는 고리를 거침없이 통과할 정도로 수준급 스케이트보드 실력을 갖춘 생쥐들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6일(현지시간)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거침없이 스피드를 즐기는 생쥐 듀오 하비와 페드로, 그리고 그들의 친구이자 조련사인 셰인 윌모트를 소개했다. 호주 골드코스트에 거주하는 윌모트는 자신의 털북숭이 친구들인 하비와 페드로를 위해 미니 스케이트보드장을 만들었다. 하비와 페드로는 경사로와 U자형 구조물인 하이파이브, 심지어 불타는 고리까지 설치된 그 보드장에서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화려한 묘기를 선보인다. 공개된 사진과 동영상을 보면 이들 생쥐가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질주하는 절묘한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윌모트는 수년전 해안에서 파도타기를 하는 서퍼 쥐를 공개해 주목을 받은 화제의 인물이다. 그는 자신이 10대 시절이었던 28년 전부터 애완쥐들에게 욕조에서 서핑보드를 타는 훈련시켰으며 그들이 해변에서 파도타기를 하는 데도 성공했다. 윌모트는 “생쥐들은 서핑보드나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생쥐들은 무게 중심이 매우 낮기 때문에 타는 것과 일체화된다”면서 “만일 그들이 보드에서 떨어지면 다시 올라타려 한다”고 설명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24년만에 돌아온 지갑…포춘쿠키 예언 적중

    24년만에 돌아온 지갑…포춘쿠키 예언 적중

    미국인 남성이 24년 전 잃어버렸던 지갑을 찾아 화제가 되고 있다. 더욱 놀라운 것은 포춘쿠키가 이 같은 사실을 예언했다고 호주 ABC뉴스닷컴이 최근 보도했다 . 미국 조지아에 사는 버튼 머겐스라는 남성이 24년전 캘리포니아 해변가에서 워터스키를 타던 중 지갑을 잃어버렸다. 버튼은 “ 지갑을 잃어버렸을 때가 1988년 또는 1989년쯤으로 그때 나는 대학생이었다. 그때 스키를 타고 있는 와중에 지갑을 잃어버려서 찾을 생각조차 못했다”고 말했다. 44살이 된 버튼에게 2주 전 전화 한 통이 걸려왔고 짐 파커라고 자신을 소개한 남자는 버튼이 지갑을 잃어버린 장소에서 20마일이나 떨어진 홀덴비치에서 지갑을 주웠다고 설명했다. 지갑을 주운 남성은 지갑을 깨끗히 씻은 뒤 잘 말려 지갑 안에 있던 버튼의 ID카드로 그를 찾아내 연락을 한 것이라고 밝혔다. 더욱 놀라운 것은 버튼이 전화를 받은 그날 중국식당에서 점심을 먹던 중 포춘쿠키를 열게 되었는데 그 포춘쿠키에 “작은 행운이 당신에게 곧 올 것이다”고 적혀있었다고 전했다. 그 포춘쿠키의 예언이 적중한 것이다. 버튼은 “잃어버렸던 지갑을 찾아준 짐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 지갑을 주운사람이 지갑안에 돈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버렸을 것이라고 생각해왔었다”고 전했다. 유지해 호주통신원 jihae1525@hotmail.com
  • 지자체 그물망 폭염대책… “취약층 피해 0 도전”

    지자체 그물망 폭염대책… “취약층 피해 0 도전”

    장마가 끝나면서 무더위가 맹위를 떨칠 것으로 기상청이 전망했다. 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마다 주민들의 폭염 피해를 막기 위해 대책반을 구성하고 쉼터와 도우미를 운영하는 등 폭염 대책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노인들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5일 경남 하동군에 따르면 군은 읍·면 공무원과 노인 관련 기관 관계자 등으로 이미 지난달 초 폭염 대비 대책반을 구성했다. 군은 노인·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 이를 위해 노인돌보미·요양보호사 등을 폭염도우미로 활용한다. 이들은 홀로 사는 노인 3500명과 경로당·마을정자 등 쉼터 670곳을 돌며 건강상태를 확인한다. 각 마을 이장과 읍·면의 기관·사회단체 임직원 등이 노인들을 일주일에 1~3차례 방문하고 수시로 전화해 건강을 챙긴다. 경로당 367곳엔 냉방비를 지원한다. 김영범 하동군 주민복지실장은 “일찍부터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원 정선군은 138개 경로당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하고 지난달부터 4만원씩 냉방비를 지원하고 있다. 경북도는 건설도시방재국장을 팀장으로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무더위 쉼터 4922곳을 운영하고 있다. 구급차 116대에 생리식염수와 얼음조끼·팩, 정제소금, 물스프레이 등 폭염 구급 장비를 준비했다. 충남도는 마을회관과 경로당 3810곳을 무더위 쉼터로 운영하고 재난도우미 6738명이 방문이나 전화로 독거노인 등의 건강을 확인한다. 제주도는 폭염에 지친 도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이호해변, 삼양해변, 중문·색달해변, 표선 해비치 해변 등 4개 해수욕장을 밤 10시까지 개장한다. 서울시는 119 폭염구급대를 운영하고 있다. 구급대는 노인정과 공사장, 야외 행사장 등 취약지역을 하루 3차례 이상 순찰한다. 부산시는 동주민센터와 은행 등 856곳을 무더위 쉼터로 운영하며, 전화 등을 통해 홀로 사는 노인과 거동 불편자의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대상자↔돌보미↔대상자 친지로 이어지는 응급상황대비 비상연락망도 구축했다. 울산시는 폭염 대비 TF를 구성, 9월까지 비상근무한다. 시는 방문이나 전화로 취약계층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마을 방송시설과 문자서비스, 방송자막 등 다양한 홍보수단으로 대비책을 안내하고 있다. 인천시는 경로당과 동주민센터 등 309곳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하고 냉방비 지원을 위해 26억 3000만원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 시는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노인들이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오후 2~5시 야외작업을 쉬게 하는 등 무더위 휴식시간제 및 탄력시간제를 운영한다. 쪽방촌 및 여인숙에 거주하는 80가구 520여명에겐 선풍기와 아이스머플러 등을 지원했다. 인천시 사회복지봉사과 김태미 팀장은 “노숙인과 쪽방촌 거주자 가운데는 장애인이나 알코올 중독자가 많아서 폭염에 따른 안전사고가 일어날 위험이 커 다음 달까지 집중 보호기간으로 정해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인천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재벌녀, 가슴 훤히 드러내고…

    재벌녀, 가슴 훤히 드러내고…

    ‘상속녀’ 패리스 힐튼의 비키니 자태가 공개됐다. 4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글로벌 호텔 체인 힐튼가의 상속녀인 패리스 힐튼(31)의 근황이 담긴 사진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패리스 힐튼은 이날 연인인 스페인 출신 모델 리버 비페리(21)와 이탈리아 밀라노의 한 해변에서 여유로운 휴가를 즐겼다. 공개된 사진 속 패리스 필튼은 해변에 정박된 보트 위에서 가슴을 훤히 드러내는 비키니 수영복 위에 상체가 깊게 파인 원피스를 입어 섹시한 가슴 라인을 과시했다. 패리스 힐튼은 지난해 6월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서 열린 뉴욕 패션위크에서 리버 비페리와 처음 만나 정식 교제를 시작했다. 패리스 힐튼과 리버 비페리는 10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상]클라라 ‘섹시’ 싫다더니 또

    [영상]클라라 ‘섹시’ 싫다더니 또

    섹시 콘셉트로 이른바 ‘대세’가 된 배우 클라라가 물놀이 동영상을 올렸다. 클라라는 5일 자신의 트위터에 ‘CLARA IN MIAMI’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직접 공개했다. 동영상 속 클라라는 미국 마이애미 해변에서 비키니를 입고 특유의 섹시한 몸매를 뽐내며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입을 삐죽 내미는 귀여운 표정부터, 모래사장 위에 누운 요염한 포즈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클라라가 올린 이 동영상은 지난 7월 마이애미에서 촬영한 광고 형식의 화보 촬영 현장을 담은 것이다. 앞서 클라라는 블랙의 타이트한 원피스를 입고 화려한 플로리다 해변을 활보하는 몇 장의 사진을 선보였었다. 당시 공개된 의상은 한 홈쇼핑을 통해 판매되기도 했다. 한편 클라라는 지난 30일 여의도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무작정 패밀리 시즌3’ 제작발표회에서 “섹시 이미지로 굳어지는 게 겁이 난다”며 눈물을 흘려 화제가 됐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마른하늘 ‘돈 소나기’에 아파트 아수라장

    마른하늘 ‘돈 소나기’에 아파트 아수라장

    맑은 날씨에 하늘에서 돈이 내려 화제다. 남미 콜롬비아 산타 마르타 지역의 해변도시 엘로다데로에서 실제로 하늘에서 돈이 뿌려졌다.현지 언론은 “갑자기 하늘에서 돈이 뿌려지자 주민, 바닷가를 찾았던 피서객, 노점상들이 돈을 집으려 아우성을 피는 바람에 경찰까지 출동해야 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중남미 언론에 보도된 돈 소나기 사건은 곡물사업을 한다는 한 부자의 아들이 벌인 ‘묻지마 돈 뿌리기’였다.1일(현지시각) 오전 10시쯤 남자는 5층 아파트 발코니로 나가 준비한 지폐를 뿌리기 시작했다. 길을 걷던 남녀커플이 처음으로 ‘하늘에서 내려오는 지폐’를 발견하고 하늘을 보니 사방에서 지폐가 낙엽처럼 출렁이며 떨어지고 있었다. 갑자기 아파트 밑에는 사람들이 꾸역꾸역 몰려들기 시작했다.행인, 관광객, 노점상, 돈을 주으려 운전하던 자동차를 멈추고 운전석에서 뛰쳐나온 사람들이 몰려들면서 아파트 주변에선 큰 혼란이 발생했다. 차도까지 돈을 주으려는 사람들로 꽉 차면서 결국 현장엔 경찰이 긴급 출동했다. 한 택시운전사는 “지폐를 잡으려는 사람들로 길이 완전히 막혔었다”면서 “경찰이 출동한 뒤에야 자동차 통행이 재개됐다”고 말했다. 부자의 아들이 이날 발코니에서 길에 뿌린 돈이 얼마나 되는지는 아는 사람이 없다. 현지 언론은 “남자가 최소액권에서부터 최고액권까지 지폐를 섞어 뿌렸지만 그가 공중에 날린 돈이 정확히 얼마나 되는지 확인할 길은 없었다.고 보도했다. 엘로다데로는 콜롬비아 최고의 휴양지 중 하나로 꼽힌다. ‘묻지마 돈 뿌리기’의 주인공은 이 곳에 고급아파트를 갖고 있다. 한 주민은 “부잣집 아들이 틈만 나면 휴양지를 찾아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곤 한다”면서 “흥청망청 돈을 쓴다고 눈살을 찌푸리는 주민도 있다”고 말했다. 사진=찰리바이고리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여행 가방]

    가족과 함께 ‘양양국제 캠핑축제’ 오세요 대한캠핑연맹은 5일까지 강원 양양군 중광정리 하조대 해변에서 ‘양양국제캠핑페스티벌’을 연다. 축제 장소가 눈길을 끈다. 이른바 ‘민통선’ 안쪽이다. 텐트존과 캠핑카존, 카라반존 등은 물론 야외수영장과 키즈존, 레저존, 콘서트홀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췄다. 키즈존에는 에어바운스 등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기구가 마련된다. 콘서트홀에서는 직장인 밴드대회 등 다양한 공연과 캠핑족들의 참여 이벤트가 열린다. 참가비는 4인 기준으로 텐트 대여 시 16만원, 자가 텐트 이용 시는 11만원이다. 홈페이지(blog.naver.com/kcamporkr) 참조. 페루, 중남미 최고의 미식 여행지 선정 페루가 ‘월드 트래블 어워즈’ 중남미 부문에서 2년 연속 ‘최고의 미식 관광지’, 3년 연속 ‘최고의 관광청’에 선정됐다. ‘월드 트래블 어워즈’는 ‘여행업계의 오스카상’이라고 불린다. 세계 여행 및 관광 산업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 최고의 여행지, 호텔, 리조트 등을 선정한다. 에버랜드, 25일까지 야간 동물체험교실 에버랜드가 25일까지 ‘나이트 동물대탐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야행성 생명체들을 엿보는 프로그램이다. 반딧불이, 야행성 동물인 과일박쥐, 수리부엉이, 나무늘보 등이 대상이다.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예약해야 한다. 참가비는 팀당(4인 기준) 4만원이다. 키자니아, 직업체험시설 18일까지 예약제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www.kidzania.co.kr)는 여름방학을 맞아 ‘체험시설 예약제’를 18일까지 시행한다. 대기 시간을 줄여 효율적인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키자니아 입장 뒤 자신이 원하는 체험시설에서 예약번호표를 받으면 된다.
  • 朴대통령, 여름휴가 사진 ‘저도의 추억’ 공개

    朴대통령, 여름휴가 사진 ‘저도의 추억’ 공개

    청와대가 경호상 이유로 보안에 붙였던 박근혜 대통령의 휴가지는 경남 거제시 장목면 저도(猪島)였다. 박 대통령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35여 년 지난 오랜 세월 속에 늘 저도의 추억이 가슴 한켠에 남아있었는데 부모님과 함께했던 추억의 이곳에 오게 되어서 그리움이 밀려온다. 오랜 세월이 흘렀음에도 변함없는 저도의 모습…늘 평화롭고 아름다운 자연의 자태는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글과 함께 5장의 사진을 올렸다. ’저도의 추억’이란 제목의 사진들은 박 대통령이 푸른색 블라우스에 롱스커트를 입고 저도 해변 백사장에 ‘저도의 추억’이라는 글씨를 쓰는 모습, 밝은 표정으로 어딘가를 가리키는 모습, 머리를 묶은 옆모습 등을 담고 있다. 저도에는 박 대통령의 아버지인 박정희 전 대통령이 1972년 대통령 별장으로 공식 지정한 청해대(靑海臺)가 위치해 있다. 박 전 대통령 역시 이 곳에서 여름 휴가를 보냈다. 박 대통령에게는 어린 시절의 기억이 담긴 의미 있는 장소인 셈이다. 박 대통령은 당선 전 지인들에게 “언젠가 저도에 다시 가보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네 한복판에 돌고래·불가사리가?

    “날은 더운데 장마 때문에 습기가 꽉 들어찼지요? 돈 들여 굳이 멀리 갈 게 아니라 영유아플라자로 오세요.” 성동구는 29일 무덥고 습한 날씨 때문에 고생하는 부모와 자녀들을 위해 성수동 1가 영유아플라자를 여름 휴가 느낌을 주도록 실내 환경을 재구성했다고 밝혔다. 성수 영유아플라자는 불가사리, 돌고래, 튜브 등으로 실내를 꾸며 바닷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해변 포토존도 만들어 자녀와 함께 사진을 찍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금호 키즈카페는 파라솔 테이블, BBQ 세트, 캠핑 의자들을 놓아 캠핑 놀이를 하면서 부모와 자녀가 친밀감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영유아의 발달 단계에 맞춘 장난감, 책, 놀이기구 등을 갖췄다. 부모와 함께할 수 있는 책놀이, 신체놀이, 음악놀이 프로그램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고재득 구청장은 “아이와 마땅히 갈 곳을 찾지 못했거나 너무 비싸서 고민일 경우 깨끗하고 놀기 좋은 곳으로 영유아플라자를 추천한다”면서 “부모들의 육아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보육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유해성 적조 동해안으로 확산

    남해안에서 큰 피해를 내고 있는 유해성 적조가 부산, 울산, 경주 등 동해안으로 확산됐다. 경남도는 29일 현재 106어가에서 양식하던 어류 1154만 8000마리가 폐사해 60억 5600만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적조가 확산되면서 양식어장이 밀집한 통영지역을 중심으로 매일 수십만 마리가 폐사해 피해는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이날 부산 영도구∼해운대∼기장 앞바다, 울산 울주군 연안과 외측 바다, 포항 남구 구룡포∼경주 감포 동방 3마일 해상에 적조주의보를 발령했다. 부산 앞바다에서는 유해 적조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이 ㎖당 30∼7600개체, 울산 울주군에서는 200∼3000개체, 포항과 경주 앞바다에서는 500∼2000개체가 발견됐다. 이에 따라 적조주의보가 발령된 곳은 경남 거제시 지심도 동측∼경북 포항시 북구 청하면 월포리 해변으로 늘어났다. 적조경보가 내려진 곳은 전남 고흥군 내나로도 동측∼경남 거제시 지심도 동측으로 이곳 해역은 지역별로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전남 고흥군 나로도와 여수시 연안의 적조는 소강상태이나 남해군 서부∼남부∼동부 주변해역에는 적조가 산재해 있다. 통영 산양∼곤리∼오비도와 한산 곡용포∼용초도 수역에는 고밀도 적조가 지속되고 있고, 거제시 대포∼장사도∼곡용포∼율포 해역에는 적조가 넓게 분포해 있다. 부산, 울산, 포항 등 동해 일부 수역은 북풍과 서풍이 부는데다 냉수대가 약해지면서 바닷물 흐름이 바뀌어 외측 수역의 적조가 연안으로 유입되고 있다. 수산과학원 관계자는 “남해안의 고밀도 적조생물이 해류를 타고 빠르게 이동해 동해안까지 확산됐다”며 “냉수대 약화로 동해안에 적조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 양식장에서는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아이돌 ‘마의 5년’…색깔 굳히기로 KO

    아이돌 ‘마의 5년’…색깔 굳히기로 KO

    지난 상반기 가요계가 조용필을 필두로 한 거장과 오디션 스타들의 잔치였다면 하반기는 아이돌 그룹들의 각축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데뷔 4~5년차 중견 아이돌 그룹들이 대거 새 앨범을 발표하면서 팬들 간 자존심 경쟁도 치열하다. 아이돌 그룹이 5년을 못 넘긴다는 이른바 ‘마(魔)의 5년’ 징크스는 이제 옛말. ‘오~래 가는’ 아이들 그룹들에게는 그들만의 특별한 전략이 있다. 걸그룹 투애니원은 지난 8일 발표한 싱글 ‘폴링 인 러브’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레게 장르를 시도했다. 사랑에 빠져 어쩔 줄 모르는 여성의 마음을 경쾌한 레게 리듬 위에 펼쳐 지중해 해변을 거니는 듯한 시원함을 선사한다. 데뷔 5년차에 지금까지 이어 온 ‘쎈 언니’의 이미지에 쉼표를 찍은 셈이다. 그러면서도 레게에 어울리는 생기발랄한 랩과 춤으로 투애니원 특유의 넘치는 에너지와 자유분방함을 담아냈다. 사흘 간격을 두고 각각 두 번째 싱글 앨범과 정규 앨범을 들고 나온 인피니트와 비스트도 어느덧 중견 보이그룹의 대열에 들어섰다. 2010년 데뷔해 4년차를 맞은 인피니트는 두 번째 싱글 앨범 ‘데스티니’를 통해 ‘칼 군무’ 아이돌의 재림을 알렸다. 그동안 프로듀서 그룹 스윗튠과 손을 잡고 ‘내꺼하자’, ‘추격자’ 등의 곡에서 일렉트로닉 기타와 신디사이저 사운드, 극적인 멜로디라는 공식을 굳혀 왔지만, 이번 앨범에서는 스윗튠과 결별을 고했다. 대신 신예 프로듀서 알파벳의 곡을 통해 오히려 기존의 스타일을 한층 더 굳혔다. 멤버 7명이 혼연일체가 된 ‘칼 군무’는 더 공고해졌다. 그런가 하면 1년 앞서 데뷔한 비스트는 두 번째 정규 앨범을 통해 어둡고 묵직한 정서 위에 서정적인 멜로디를 펼쳐내는 비스트 특유의 색깔을 되살렸다. 타이틀곡 ‘섀도우’는 애잔한 가사와 절제된 듯 감성적인 코러스로 비스트의 대표곡으로 꼽히는 ‘픽션’을 연상케 하면서도 힘이 실렸다. 멤버 용준형이 앨범 전곡을 작사·작곡하면서 프로듀서로서의 역량을 한껏 발휘했다. 29일 두 번째 정규 앨범을 발표하는 걸그룹 에프엑스도 파격적인 변신보다 개성 굳히기에 나섰다. 타이틀곡 ‘첫 사랑니’는 첫사랑의 오묘함과 짜릿함을 잇몸을 뚫고 나오는 사랑니의 시각으로 그렸다. 2009년 데뷔해 멤버 전원이 스무살을 넘어섰지만 속내를 알 듯 말 듯한 사춘기 소녀의 감성은 여전하다. 이는 티저 영상으로 공개한 2분가량의 ‘아트필름’에서 두드러지는데, 영상 속에서 멤버들은 사춘기 소녀의 설렘과 불안 등의 정서를 추상적으로 표현했다. 최근 아이돌 그룹들은 데뷔 4~5년차가 되면 변화보다 색깔 굳히기를, 카리스마나 섹시함 대신 편하고 대중적인 음악과 이미지를 선택하는 추세다. 이런 변화는 오랫동안 가요계에 정설처럼 굳어있던 ‘아이돌 그룹 마의 5년’이란 징크스가 사라진 결과다. 한 아이돌 그룹의 기획사 관계자는 “데뷔 5년을 넘어선 그룹은 해체의 길로 들어선다는 오래된 통설은 아이돌 그룹으로서 전례 없는 롱런 기록을 세우고 있는 신화를 계기로 극복된 분위기”라면서 “데뷔 5년을 생존이나 변화를 위한 중요한 시점으로 생각하는 조급함은 사라졌고, 고유의 색깔을 지켜가면서 오래 사랑받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국내 최초 타워 불꽃쇼 보러 오세요”

    “국내 최초 타워 불꽃쇼 보러 오세요”

    “세계 최고의 빛 축제인 포항국제불빛축제로 초대합니다.” 경북 포항시는 27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9일간 형산강체육공원과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제10회 포항국제불빛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3년 연속 국가축제로 자리매김한 포항불빛축제는 올해 처음으로 포스코 환경타워를 활용한 전국 최초의 타워 불꽃쇼를 연출함으로써 서울과 부산 등 타 도시와 차별화된 환상적인 불꽃쇼를 선보인다. 축제의 슬로건은 ‘한여름 밤의 불빛 이야기’다. 첫날밤에는 형산강 체육공원에서 중국과 프랑스, 캐나다가 참여하는 국제 불꽃 경연대회가 열린다. 이날 경연대회는 행사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0년간의 불빛축제 전체 관람객 수, 불꽃 수 등과 같은 특별한 숫자를 영상으로 기록한 ‘글로리어스 넘버’와 포스코가 그동안 불빛과 함께 해준 시민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는 영상메시지 ‘타워스 스토리’가 상영된다. 나머지 8일 동안은 신명·감사·사랑·열정·희망이란 5개 테마로 구성된 뮤직불꽃쇼가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열린다. 부대행사도 다양하다. ‘빛추고 놀자’, ‘불빛비키니존’, ‘황금 물고기잡기’ 등의 참여 행사와 ‘한여름 밤의 콘서트’, ‘포항해변전국가요제’, ‘불빛 시티투어’, ‘플라잉디스크대회’, ‘시립미술관의 라이트 아트 전시회’ 등이 마련됐다. 포항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지상파 하이라이트

    ■소비자 리포트(KBS1 밤 7시 30분) 무더운 여름이면 생각나는 시원한 아이스 음료. 계속되는 불볕 더위에 패스트 푸드점 및 커피전문점에서는 아이스 음료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그런데 아이스 음료 속에 담긴 얼음, 정말 믿고 먹을 수 있는 것일까. 최근 영국과 중국에서는 아이스 음료에 들어가는 얼음이 변기 물보다 더럽다는 기사가 보도되면서 논란이 일었는데…. ■VJ 특공대(KBS2 밤 10시) 해변에 수영복 차림의 여성들이 많아지면서 스마트폰에 고급 카메라까지 동원해 여성들의 은밀한 신체부위를 찍는 몰카 범죄가 속출하고 있다. 국내인은 물론이고 외국인들의 몰카 사건 또한 빈번하게 벌어지고 있다. 게다가 ‘안 했다’, ‘몰랐다’로 일관하는 외국인들은 말이 통하지 않아 수사과정에서도 난항을 겪고 있다. ■파이널 어드벤처(MBC 밤 10시) 태국을 거쳐 사이판까지 장장 7800㎞를 달려온 8인의 전사들. 지금부터가 진짜 서바이벌 레이스의 시작이다. 에메랄드빛 바다와 푸른 하늘이 맞닿아 있는 찬란한 색을 지닌 산호초들로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남태평양의 아름다운 신비의 섬, 사이판. 한 치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극한의 서바이벌 레이스가 펼쳐진다. ■땡큐(SBS 밤 11시 30분) 배우 손현주는 20여년간 연기에만 집중하고 드라마 이외의 다른 프로그램에는 출연하지 않고 있어 이번 가수 보아와의 ‘땡큐’ 여행이 더욱 의미 있다. 담백한 웃음으로 서로 다른 인생을 살아온 출연자들이 감동의 시너지를 만들어가는 가운데, ‘국민 명품배우’ 손현주와 ‘아시아의 별’ 보아의 만남을 함께 한다. ■스튜던트(EBS 밤 11시 15분) 초로의 노부부 차노와 알리시아는 여전히 서로에게 뜨거운 애정을 과시하는 잉꼬부부이다. 돈키호테를 닮은 차노는 언제나 이런저런 모험에 도전하고 알리시아는 못 이기는 척 차노를 도와준다. 한편 차노가 선택한 다음 도전은 대학 새내기가 되는 것이다. 큰딸까지 말리는 일이지만 차노는 당당히 과나후아토 대학에 입학해 문학 강의를 듣게 된다. ■코레 아일라(OBS 오후 5시 55분) 한국전 터키 참전 용사 슐레이만과 전쟁고아 아일라가 60년 만에 해후하는 과정을 담았다. 슐레이만은 한국전 참전 당시 1년 반 동안 딸처럼 키운 전쟁고아 아일라를 6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애타게 찾고 있는 애틋한 사연을 갖고 있다. 방송은 슐레이만이 간직한 빛바랜 사진 한 장과 아일라라는 예명만을 가지고 그녀를 찾아 나선다.
  • 떠나리 저멀리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는 광고 카피가 와 닿는 시즌이다. 직장 업무 스트레스를 날려 버릴 ‘힐링’ 휴가는 상상만으로도 즐겁다. 하와이 해변 선베드에서 책을 읽든 마카오에서 쇼핑과 레저를 즐기든 선택은 자유다. 유럽으로 도보 여행을 떠나거나 자유여행 패키지를 활용해 싱가포르로 훌쩍 날아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 휴가 계획을 짜고 있다면 외국계 여행사를 이용해 보자. 해외 여행객을 겨냥한 외국계 항공사들이 신규 노선 취항 등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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