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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변서 일광욕 중 착륙 비행기에 치여 죽을뻔

    해변서 일광욕 중 착륙 비행기에 치여 죽을뻔

    ‘일부러 할 수도 없는 묘기’ 너무 이른(?) 착륙으로 해변에서 엎드려 일광욕하는 남자의 등에 착륙할 뻔한 아찔한 상황이 포착돼 화제다.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최근 독일 북부의 헬골란트 섬에서 유르겐 드러커(52)가 조종하는 경비행기가 해변에서 일광욕을 즐기던 남자를 운 좋게 스치고 지나가 착륙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영상에는 바다에서 육지 방향 모래사장으로 경비행기 한대가 낮게 비행하는 모습이 보인다. 점점 낮게 날아오는 비행기가 모래사장에 꽂아놓은 푯말에 닿을 정도로 낮게 내려앉는다. 비행기가 내려앉는 방향 쪽 모래사장에 한 남자가 일광욕을 즐기며 누워 있다. 비행기 소리에 남자가 뒤를 돌아보지만 피하기엔 너무 늦었다. 남자는 깜짝 놀란 듯 몸을 모래사장 위에 바짝 엎드린다. 다행히도 비행기는 남자의 등 위로 아슬아슬하게 스쳐 지나가고 비행기는 울타리 너머 활주로에 무사히 착륙한다. 하마터면 큰 인명 사고를 낼 뻔한 경비행기 조종사 유르겐 드러커 지역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해변에 엎드려있는 남자를 보지 못했다. 그 남자분께 매우 미안하다”며 “그분이 아무 데도 다치지 않아 정말 다행”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사 겸 아마추어 조종사 유르겐 드러커는 지나치게 낮은 비행으로 인해 사람을 위협한 죄로 검찰에 소환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Bild.tv 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명인·명물을 찾아서] 삼척 임원항 ‘수로부인 조각상’

    [명인·명물을 찾아서] 삼척 임원항 ‘수로부인 조각상’

    동해안 바닷가에서 울릉도를 조망할 수 있는 강원 삼척시 임원항 인근 언덕에 세계 최대 규모인 ‘수로부인 조각상’이 세워졌다. 바다를 낀 도로변 절벽 언덕 헌화공원에 세워진 수로부인상은 높이 10.6m, 길이 25m에 이르는 초대형 대리석 조각으로 동해안 최대 명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조각상 규모도 웅장하지만 용을 타고 앉은 수로부인상의 각 부분이 각각 다른 색깔을 띠고 있는 점도 특이하다. 용의 여의주와 수로부인상의 머리, 얼굴, 치마 등이 모두 붉은색이나 청색, 검은색 등의 오색 대리석으로 조각됐다. 워낙 규모가 큰 조각상을 만들다 보니 대리석 자체를 중국에서 조각해 부분별로 배로 싣고 와 조립했다. 6월 말쯤 일반인 개방을 앞두고 조립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지금도 헌화공원을 찾으면 수로부인상을 볼 수 있다. 수로부인 조각상은 이 지역에 전해져 오는 신라시대 설화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신라 성덕왕 때 강릉 태수로 부임하던 순정공을 따라 아내인 수로부인(水路夫人)이 이곳을 지나갔는데 동해안 바닷가 경치에 반해 잠시 쉬다 벼랑에 핀 철쭉꽃을 보고 갖고 싶어 하자 때마침 소를 몰고 지나가던 노인이 꽃을 꺾어 주며 ‘헌화가’를 지어 바쳤다는 설화에서 유래한다. 헌화가는 ‘딛배 바회 자온손 암쇼 노시고/나 안디 붓리샤/곶 것가 받오리이다’(붉은 바위 끝에 암소 잡은 (나의) 손을 놓게 하시고 나를 부끄러워하지 않으신다면 꽃을 꺾어 바치겠습니다)로 삼국유사 기록에 남아 있다. 수로부인의 설화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수로부인이 임해정에 이르렀을 때 갑자기 용이 나타나 부인을 바닷속으로 끌고 갔다. 그때 또 한 노인이 순정공에게 “근처의 백성을 모아 노래를 부르게 하고 막대기로 언덕을 치면 부인이 나올 것”이라고 해 그 말대로 했더니 수로부인이 나왔다고 한다. 수로부인은 절세미인이어서 산과 바다를 지날 때마다 여러 번 신들에게 붙들려 갔다고도 전한다. 삼척 원덕읍 임원리 남화산의 ‘수로부인 현화공원’은 이같이 전해 오는 설화를 바탕으로 조성됐고 공원에 세계 최대의 돌조각상인 수로부인상도 건립됐다. 수로부인상은 높이가 아파트 4층 높이인 10.6m에 이르고 무게도 500t에 달한다. 여의주를 입에 물고 있는 길이 25m, 높이 5.5m의 거대한 용의 등을 타고 동해의 푸른 바다에서 나오는 수로부인의 모습을 조각했다. 조각상의 기단은 거북이를 상징하기 위해 6각형으로 만들고 헌화가의 철쭉꽃 형상 문양을 더했다. 기단 중앙은 동해의 떠오르는 태양을 상징하는 반구 형태로 만들었다. 특히 수로부인이 타고 있는 용은 실제로 살아 있는 듯한 역동적인 모습으로 표현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형 조각상으로는 미국 뉴욕 자유의 여신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예수상, 싱가포르의 머라이언 조각상이 있다. 이들 조각상은 모두 가운데에 철근콘크리트가 들어가 있다. 하지만 수로부인상은 대리석을 직접 조각해 조립한 것으로 세계 최대의 순수 조각상으로 꼽을 만하다. 수로부인상이 세워진 곳은 수로부인 설화의 배경이 되는 곳이기도 하지만 삼척해변 지역 중에서도 동해를 향해 가장 돌출된 곳으로 동해의 아름다운 일출을 감상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공원에는 헌화가의 이야기를 재현하기 위해 계절별로 다양한 꽃들을 심고 포토존을 조성하는 등 가족 단위 관광객과 연인들을 위한 아름다운 공간으로 만들어 놓았다. 수로부인 설화와 관련된 얘기가 전해지는 삼국유사의 ‘해가사’ 내용에 대해서는 수로부인상 주변에 디오라마 기법으로 미니어처를 만들어 놓았다. 다양한 미니어처 조각상들은 1000년 동안 이어져 온 설화의 역사 이야기를 재현했다. 공원 주변에는 산책로와 데크 로드, 전망대, 쉼터 등의 편의시설이 설치돼 있으며 공원 규모만 2만 6870㎡에 이르는 등 대표적인 해맞이 공원으로 자리 잡았다. 연중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임원항에서 공원 진입로까지 한번에 20명까지 이동이 가능한 높이 51.6m의 승강기 2대를 설치하고 40.3m의 구름다리를 공원으로 연결해 관광객들이 수로부인 헌화공원으로 쉽게 올라 수로부인상과 아름다운 바다 등 주변 풍광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남화산 수로부인 헌화공원은 설화 속에 등장할 만큼 천혜의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곳으로 오래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찾아 왔다. 삼척시는 이곳을 관광 명소로 만들기 위해 2006년부터 공원 조성에 나섰다. 앞으로도 수로부인 공원에 수로부인의 남편인 순정공 동상을 설치하고 울릉도를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 등의 편의시설과 체험시설을 더 만들어 동해안 최대 명물, 명소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수로부인 헌화공원’은 이번에 세워지는 수로부인상과 더불어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를 고루 갖춘 삼척 관광의 랜드마크와 명소로 자리 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금화 삼척시 공보계장은 “삼국유사에 전해져 오는 ‘해가’와 ‘헌화가’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현해 세계 최대의 수로부인상을 건립했다”면서 “수로부인 조형물과 아울러 주변에 조성한 헌화공원은 삼척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이고 이곳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삼척만의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척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끈팬티 차림의 천사? 란제리 테마 커피숍 옥외광고 논란

    끈팬티 차림의 천사? 란제리 테마 커피숍 옥외광고 논란

    란제리 테마 커피숍의 벌거벗은 여자 옥외광고가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최근 워싱턴주 스포캔 마을 한 란제리 테마 커피숍의 벌거벗은 여성의 옥외광고가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고 보도했다. 주민들의 원성을 산 부분은 길가에 설치된 옥외광고. 문제의 광고는 ‘2nd Base Lingerie Espresso’란 글귀와 함께 여자 모델이 천사 날개에 끈 팬티를 입은 채 뒤를 돌아보는 사진이다. 이는 인근의 란제리 테마 커피숍의 옥외광고로, 해당 커피숍은 여성이 나체의 상태에서 손님들에게 커피 판매를 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이웃 햄버거 가게서 일하는 캔대스 홀퀴스트란 여성은 지역 언론 인터뷰에서 “커피 판매가 내부에서 이뤄지지만 열린 창문을 통해 누구라도 볼 수 있다”며 “제 딸이 저런 모습을 보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광고의 모델이자 커피숍의 주인 ‘아만다 베넷’은 “다른 해변에서의 노출과 비교해 별반 다를 것이 없다”며 논란을 일축했다. 사진·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oul.co.kr
  • “여자들은 나를 사랑하지 않았다”

    “여자들은 나를 사랑하지 않았다”

    영화 ‘헝거 게임’의 조감독 피터 로조의 아들이 ‘묻지마 살인’을 예고한 영상을 유튜브에 올린 뒤 차를 몰고 다니며 총기를 난사해 7명이 숨졌다. 24일(현지시간) USA투데이 등은 전날 오후 9시 30분쯤 미국 캘리포니아대(UC) 샌타바버라 근처 해변에 있는 소도시 아일라비스타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용의자를 포함해 7명이 숨지고 7명이 크게 다쳤다고 보도했다. 목격자들은 검은색 BMW가 과속으로 거리를 달렸으며, 차에서 누군가가 행인들에게 총을 쐈다고 전했다. 용의자는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다 길가에 주차돼 있던 다른 차량을 들이받고 멈춰 섰다. 용의자는 머리에 총상을 입은 채 숨졌다. 경찰은 “용의자는 ‘헝거 게임’의 조감독 피터 로저의 아들 엘리엇(22)”이라고 밝혔다. 엘리엇은 아일라비스타에서 2년제 시립대에 다니고 있었다. 피터 로저 가족의 변호사는 “가족들이 몇 주 전 엘리엇이 자살과 살인에 관한 유튜브 비디오를 올린 것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으며, 경찰관이 그를 면담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엘리엇 로저의 응징’이라는 제목이 붙은 동영상에서 엘리엇은 “여자들은 다른 남자들에게는 애정과 섹스, 사랑을 줬지만 내게는 한 번도 준 적이 없다. 나는 22살인데 숫총각이고 여자와 키스해 본 적도 없다. 기숙사에 있는 여자들을 모조리 죽이고 아일라비스타 거리로 나가 모든 사람들을 죽이겠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씨줄날줄] 간척과 철새/문소영 논설위원

    우리나라는 국토의 70%가 산림지대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나라에서 좁은 땅덩이를 늘리겠다는 야심적 정책이 간척사업이다. 1910년 일제시대부터 시작됐는데, 개펄을 땅으로 만드는 일이 중요하다는 국민적 각인은 박정희 대통령 때 강화된 것 같다. 다도해인 서해안과 남해안을 이어 만든 간척지 개간 현황을 국토지리에서 배우면서 흐뭇해했던 기억들을 40~60대들은 떠올릴 것이다. 대표적인 간척사업으로 계화도 간척사업(1963~1968)과 시화지구 간척사업(1987~1997), 서산·대호 간척사업(1980~1996), 새만금 간척사업(1991~2004)이 있다. 간척지를 조성한 뒤 농경지나 공장 부지 등으로 사용하면 경제적 가치가 크다고 알려졌다. 서산 등 간척지에서 재배한 쌀이 더 맛있다는 주장도 있다. 하지만 시화지구 간척사업 이후 공해문제가 제기됐고, 새만금의 활용도를 두고 대통령 선거가 있을 때마다 논란을 빚었던 탓에 간척사업의 결과가 꼭 긍정적이지만은 않다. 특히 1990년대 중엽 이후 간척사업이 자연 생태계를 파괴하고 어민의 생존권을 침해한다는 등의 문제제기가 잇따르면서 갈등과 대립이 더 커졌다. 조수가 드나드는 개펄에는 게나 낙지, 꼬막 등 다양한 종류의 생물들이 서식하고, 연안 해양 생물의 66%가 갯벌 생태계와 직접 관련이 있다. 어업도 물고기를 잡는 것만큼이나 개펄 채취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육지에서 내려온 오염물질의 정화와 아름다운 해변, 홍수방지, 태풍과 해일의 완충지 등이 개펄의 추가된 역할이다. 즉 개펄은 육지로 전환할 때보다 더 가치와 생산성이 높다는 것이다. 그래서 최근엔 충청남도 서산 천수만에서 역간척사업도 진행된다. 개펄 보존과 간척사업 사이에는 말 못하는 이해 당사자가 하나 더 있었다. 철새다. 세계 조류학자들은 지구의 남반구와 북반구를 오가는 철새 이동경로를 9개로 나누는데, 한국·중국·일본은 동아시아·대양주 하늘길에 속해 있다. 도요새류와 물떼새류를 비롯해 155종의 새들이 여기를 지나가는데, 땅덩이가 큰 중국조차 개펄 개발사업에 뛰어들어 서해안과 발해만의 개펄이 빠른 속도로 사라지고, 때문에 철새들이 멸종 등의 위기에 처했단다. 서해안과 발해만 개펄은 남쪽 철새가 3~5월에 북쪽으로 더 올라가기 위한 중간 기착지로 체력을 보충하는 곳이다. 1992년 이래 7종의 도요물새떼 숫자가 43~79%까지 감소했다. 붉은어깨도요새는 2020년이면 1990년대 숫자의 30%만 남게 될 것이라고 한다. 큰뒷부리도요새나 넓적부리도요새의 운명도 마찬가지다. 지구를 독점할 자격이 없는 인간들이 다른 생명체의 생존을 위협하다니 뻔뻔했다. 문소영 논설위원 symun@seoul.co.kr
  • 모델 제니퍼 니콜 리, “또 비키니 끈이...팬 서비스? 실수?”

    모델 제니퍼 니콜 리, “또 비키니 끈이...팬 서비스? 실수?”

    미스 비키니 아메리카 출신이자 할리우드 연예인 헬스 트레이너 제니퍼 니콜 리(38)가 25일(현지시간) 플로리다 마이애미에 있는 개인 리조트의 수영장에서 나오던 중 상의 비키니끈이 풀어졌다. 니콜 리는 잽싸게 오른 손으로 가슴을 가렸지만 왼 쪽은 미처 손이 올라가기 전에 사진에 찍혔다. 니콜 리는 짙은 분홍색 비키니 차림으로 찌는 더위를 식히고 있던 참이었다. 니콜 리의 ‘실수’ 같은 노출은 처음이 아니다. 잦은 편이다. 지난해 5월 25일에는 마이애미 해변에서, 같은해 10월 16일에는 마이애미의 한 호텔 수영장에서, 지난 2월 24일 마이애미의 한 수영장에서 때로는 비키니 상의 끈이, 때로는 비키니 하의 끈이 풀리는 사고가 났다. 때문에 니콜 리가 파파라치를 의식, 의도적으로 끈을 풀리게 하는 ‘카메라를 위한 서비스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도 낳고 있다. 177㎝에 육감적인 몸매를 지닌 니콜 리는 두 아이를 출산한 뒤 체계적인 다이어트로 1996년 미스 비키니에 뽑혔다. 이후 피트니스 전문회사 ‘JBL 퓨전 체육관’을 운영하면서 ‘섹시한 바디 다이어트’ 책과 DVD를 출판, 베스트셀러 저자로도 주목받고 있다. 잘 빠진 몸매 덕분에 파파라치가 쫓는 주요 타깃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美 총기난사 총격범, 유튜브 살인예고 드러나 충격

    美 총기난사 총격범, 유튜브 살인예고 드러나 충격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남부 지역인 샌타바버라 지역에서 지난 23일(현지 시각) 밤, 한 남자 대학생이 이른바 ‘묻지마 총격 살인’을 자행해 7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한 가운데 이 남학생이 범행 직전 유튜브에 자신의 살인을 예고하는 동영상을 올린 것으로 확인되어 충격을 더하고 있다. 24일 ABC 방송을 포함한 미국 언론들에 의하면, 엘리엇 로저(22)로 신원이 밝혀진 이 남자 대학생은 23일 오후 9시 27분경 캘리포니아대학(UC) 샌타바버라 근처의 해변 도시인 이슬라비스타에서 자신의 BMW 승용차를 몰고 다니면서 반자동 소총으로 20여 발에 이르는 무차별 총격을 시작했다.이 총격으로 근처를 지나가던 여학생을 포함해 6명이 숨지고 7명이 중경상을 입은 참사가 발생했다. 총격 사건 발생 직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현지 경찰관들은 이 남학생과 총격전을 벌였으며 결국, 범인이 탄 차는 인근에 주차되어 있던 다른 차량과 추돌한 후 멈춰 섰다. 로저는 자신의 차량 안에서 머리에 총격을 받고 숨진 채 발견되었지만, 자살에 의한 것인지 경찰과의 추격전 과정에서 경찰이 쏜 총에 의한 것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사고 차량에서는 로저가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반자동 권총과 함께 여러 탄약들이 발견되었다. 경찰의 1차 조사 결과, 로저는 이 지역 대학에 다니는 학생으로 밝혀졌으며 할리우드 영화 ‘헝거 게임’의 조감독인 피터 로저의 아들로 드러났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피터의 변호사는 엘리엇이 심한 우울증 등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고 말한 것으로 언론들은 전했다. 한편, 엘리엇은 자신의 범행을 감행하기 직전 유튜브에 “엘리엇 로저의 보복’이라는 제목으로 이번 무차별 살인을 예고하는 동영상을 올린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로저는 이 동영상에서 “내일, 나는 보복을 할 것”이라며 자신이 여학생들에게 여러 번 거절 당한 것에 대한 배신감을 토로하며 “나는 22살인데 아직도 숫총각이고 여자와 키스해 본 적도 없다”고 좌절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여대생 기숙사로 들어가 모든 금발의 단정하지 못한 여학생들을 죽일 것이며 거리로 나와 사람들을 죽일 것”이라며 “모든 사람을 해골의 산과 피의 강으로 만들 것”이라고 예고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와 관련 로저 가족의 변호사 측은 이번 참사 발생 몇 주일 전, 로저가 자살을 암시하는 또 다른 동영상을 올려 이에 놀라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이 조사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총격 참사 과정에서 사전 예고에도 불구하고 경찰이 미진하게 대응한 것이 아닌가에 대한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사진 위=살인을 예고하는 로저(페이스북) 사진 아래, 로저가 살인에 이용한 차량(현지 언론 캡처) 김원식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후보자 인터뷰] “경포~주문진 해변 미니열차 개설”

    [후보자 인터뷰] “경포~주문진 해변 미니열차 개설”

    “시민과 소통하며 동해안 중심의 균형 잡힌 관광도시로 도시 면모를 새롭게 만들겠습니다.” 홍기업(63) 새정치민주연합 강릉시장 후보는 시민들과 함께하며 낙후된 지역을 살리는 균형개발과 강릉이 동해안 6개 시·군의 중심도시로 자리 잡도록 힘쓰겠다고 공약했다. 우선 해변 관광의 균형 발전에 나설 작정이다. 정동진~등명지역에 추진되는 레일바이크 개발과 발맞춰 경포~사천~연곡~주문진을 잇는 해변에 미니 열차를 개설할 계획이다. 경포 해변 일대에 어린이 테마파크를 만든 뒤 주문진까지 바다를 조망하며 달릴 수 있는 미니열차를 설치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겠다는 복안이다. 강원도 제2청사 유치로 동해안권 6개 시·군을 하나로 묶어 강릉시를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는 ‘휴먼 네트워크 동해안 행정 체계 구축’도 공약에 넣었다. 그는 “2018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영동권 6개 시·군의 행정과 관광자원을 네트워크화해 나가겠다”면서 “대중교통 환승시스템을 갖추고 전기·통신·상하수도를 공유하며 장기적으로 광역 자치권의 기반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낙후된 구도심권의 주거환경을 위해 작은 공연·전시공간도 구상하고 있다. “옥천·임당·성덕·노암동 등 낙후된 구도심권을 주민들이 떠나가는 마을이 아닌 다시 살기 위해 돌아오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벽화골목을 만드는 등 관광코스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릉 출신으로 중국 지린성 강원도 경제무역사무소장, 도 환경관광문화국장, 도의회 사무처장, 강원도개발공사 상임이사 등 강원도에서만 31년간 공직생활을 했다. 강릉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생후 11개월 아기’ 홀로 낙하산 태운 부모 ‘충격’

    ‘생후 11개월 아기’ 홀로 낙하산 태운 부모 ‘충격’

    11개월밖에 안된 어린아이를 부모가 패러세일링(자동차나 모터보트에 연결된 특수 고안된 낙하산을 타고 떠올라 바다의 풍광과 스릴을 즐기는 레포츠)에 혼자 태운 사건이 발생해 인도 사회에 공분이 일고 있다. 뉴욕데일리뉴스는 지난 21일(현지시간) 인도 켈라라 칸누르 무자필랑가드 해변에서 열린 패러세일링 이벤트에 참석한 한 부모가 자신의 11개월 된 어린 여자아이를 패러세일링에 혼자 태운 아찔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현지 방송사 뉴스 카메라에 촬영된 영상에는 낙하산에 연결된 채 엄마로 보이는 여성의 품에 안겨 도움닫기 하려는 여자아이가 보인다. 전방의 4륜구동 트럭이 천천히 출발하자 낙하산이 서서히 하늘로 떠오른다. 겁에 질린 아이가 울음을 터트리지만, 아기엄마는 무정하게 아이를 날려보낸다. 엄마의 손을 떠난 낙하산이 하늘로 솟아오른다. 트럭이 속력을 내자 어린아이 혼자 탄 낙하산이 40피트(약 12m) 높이까지 떠오른다. 이를 지켜본 구경꾼들의 환호가 이어지지만 혼자 높은 곳에 올라간 아이의 경악하는 울음소리는 멈추질 않는다. 잠시 뒤, 아이가 탄 낙하산이 스태프들에 의해 무사히 착륙하고 아이 엄마가 달려간다. 홀로 비행한 아이가 자랑스러운 듯 엄마가 냉큼 다가가 아이를 품에 안지만 아이의 울음은 멈추질 않는다. 아이 엄마는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60시간의 비행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비행의 두려움 없이 자식들을 키우고 싶어 패러세일링 이벤트에 참석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인도 검찰은 사건 발생 다음날인 22일, 11개월 된 어린아이를 혼자 패러세일링에 태운 아이의 부모와 행사이벤트 측을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튜브에 게재된 이 영상은 현재 8만 48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ASIANETNEWS/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식스팩, 단백질 헬스보충제 섭취하고, 5가지 비법 알면 누구나 만들 수 있어

    식스팩, 단백질 헬스보충제 섭취하고, 5가지 비법 알면 누구나 만들 수 있어

    대한민국 내로라하는 몸짱선수 350 여 명이 세계 최고의 보디빌딩&피트니스 대회인 ‘머슬마니아(머슬매니아, MUSCLEMANIA)’가 ‘2014 머슬마니아 유니버스 세계대회 선발전’에 모였다. 우리나라에 이렇게 몸짱들이 많았던가. 조각 같은 초콜릿 복근들의 향연에 아찔해 진다. 그러나 이들도 날때부터 복근을 가지고 태어난 것은 아니지 않은가. 누구에게도 통하는 식스팩을 위한 5가지 방법이라면 식스팩의 주인공이 되는 것도 어렵지 않다. 첫째, 체지방을 걷어내라. 소위 식스팩이라고 불리는 복근은 근육이 비대해지는 것이 아니라 체지방이 감소하면서 드러난다. 따라서 날씬한 몸매로 슬림핏 패션을 완성하고 싶다면 체지방부터 걷어내는 운동을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유산소 운동이 중요하다. 특히 공복 상태에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유산소 운동을 20분 정도 하면 따로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 운동을 하지 않아도 신속하게 살을 뺄 수 있다. 둘째, 근육의 느낌을 최대한 느껴라. 반동을 사용하거나 급하게 움직이지 않는다. 천천히 움직이고, 다른 근육의 도움 없이 복근의 느낌에 집중한다. 근육은 수축도 중요하지만 최대로 근육이 늘어나는 것을 느껴야만 근육 발달이 최대화된다. 셋째, 호흡에 신경써라. 복근 운동의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동작이 끝날 때까지 숨을 참고, 가동범위 끝자락에서 숨을 내쉰다. 숨을 참으면 복강 내압이 유지돼서 복근이 더 강하게 수축한다. 정점에 도달할 때까지 숨을 참았다가 내쉬어라. 정점에서 숨을 끝까지 내쉬면 복근이 수축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넷째. 손은 거들 뿐이다. 손으로 머리를 받칠 때는 손가락을 깍지 끼지 마라. 손으로 머리를 당기지도 말고 그저 받치기만 한다. 턱과 가슴 사이에 테니스 공이 있다고 상상하고 머리와 상체를 동일 선상에 유지한다. 다섯째. 단백질 섭취로 근육 손실을 막아라. 문제는 유산소 운동만 하면 지방과 근육이 함께 빠져나간다는 사실과 요요현상의 가능성도 높다는 점이다. 때문에 유청단백질이 풍부한 단백질보충제도 섭취하고 윗몸 일으키기, 누워서 다리 오르내리기 등의 운동을 병행해야 근육의 손실을 막을 수 있다. 특히 단백질 헬스보충제는 운동 10분 전부터 먹거나 운동 중에도 틈틈이 섭취하면 극대화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많은 종류의 단백질 보충제가 있지만, WPH 보충제는 체내 흡수 속도가 빠를뿐더러 근육을 선명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식스팩을 위한 5가지 조언을 토대로 이번 여름 해변에서 식스팩의 주인공이 되어보자. 한편 식약처의 검사를 거쳐 건강기능식품 마크를 획득한 헬스보충제 전문기업 스포맥스(www.spom ax.kr)의 플렉스골드WPH는 유청단백질이 풍부해 근육발달과 균형잡힌 근육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단백질쉐이크는 용량대비 저렴한 건강기능식품으로 다이어트 시 식사대용으로 먹기 간편해 많은 운동 애호가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플레이보이 모델, 브라 비키니 탑 벗겨져’경악’

    플레이보이 모델, 브라 비키니 탑 벗겨져’경악’

    21일(현지시간) 플로리다 마이애미(Miami, FL) 해변에서 띠 모양의 브라 비키니 탑이 벗겨져 아슬아슬하게 가린 채 물가로 나오는 한 여성이 파파라치에 의해 목격됐다. 그 주인공은 리사 사이퍼트(Lisa Seiffert)로 12살부터 모델 활동을 시작, 빅토리아 시크릿(Victoria’s Secret) 화보 모델과 성인 잡지 플레이보이(Playboy) 모델로 활약한 바 있는 유명한 호주 모델이다. 2012년 3월에는 플레이보이 잡지의 플레이메이트(최고 섹시한 여성)로 선정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화보] 구릿빛 반전 몸매, “구하라 맞아?”

    [화보] 구릿빛 반전 몸매, “구하라 맞아?”

    걸그룹 카라의 구하라가 구릿빛 피부와 S라인의 매력적인 몸매를 과시했다. 패션잡지 코스모폴리탄은 22일 한여름의 뜨거운 햇빛이 눈부신 발리로 떠난 걸그룹 카라 구하라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화보는 특히 평소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와 다르게 건강미 넘치는 모습을으로 올 여름 스트릿부터 휴양지의 해변까지 책임져 줄 수 있는 패션 아이템들로 그녀만의 섬머룩을 보여줬다고. 발리의 수영장과 열대 정원을 오가며 촬영된 이번 화보에서는 올 시즌 트렌드인 크롭티와 프린트오버올 등으로 키치한 매력을 발산하며 다양한 무드의 섬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발리와 같은 여름 휴양지에서 입을 수 있는 스타일리시하면서도 활용도 높은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구하라는 화보를 통해 여름시즌에 놓칠 수 없는 비키니 화보를 공개해 올 여름 비키니 트렌드를 제시했다. 화보촬영 관계자는 “구하라가 강한 패턴에 시원한 블루계열의 비키니를 선보이며 건강미 넘치는 탄탄한 몸매로 완벽한 비키니룩을 소화했다”면서 “장시간 뜨거운 햇빛 아래 진행된 촬영에도 밝은 에너지를 발산하며 스태프들의 인기를 독차지 했다”고 전했다. 한편, 구하라의 화보는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 (www.cosmopolitan.co.kr)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남혜연기자 whice1@sportsseoul.com ※위 기사는 기사콘텐츠교류 제휴매체인 스포츠서울 기사입니다. 모든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스포츠서울에 있습니다.
  • 낚시로 200㎏ 거대 악상어 낚은 60대 남성 화제

    낚시로 200㎏ 거대 악상어 낚은 60대 남성 화제

    영국의 한 해변에서 거대한 악상어를 낚은 강태공이 화제다. 21일 영국 일간 텔레그라프 등에 따르면 최근 데번의 북쪽 해안에서 몸길이 8피트(2.4미터), 몸무게 450파운드(약 204kg)가 넘는 악상어 한 마리가 잡혔다고 보도했다. 이 악상어를 잡은 주인공은 62세 낚시꾼 그레엄 풀렌씨. 그는 상어를 잡아 올릴 당시 촬영된 긴박했던 순간이 담긴 영상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풀렌씨는 30분 간의 사투 끝에 성질이 난폭하기로 소문 난 악상어를 낚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무언가 미끼를 무는 순간, 엄청난 무게를 느낄 수 있었다”며 “상어를 잡기 위해 30분 간 힘겨루기를 했다. 결국 기운이 빠진 상어를 배 위로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텔레그라프는 이번에 풀렌씨가 잡은 상어는 지금까지 영국 해역에서 잡힌 것 중 가장 큰 상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악상어는 수온이 낮은 곳을 좋아하고 주로 수심 150m를 넘지 않은 한대나 온대의 바닷물에 산다. 성질이 포악한 식인상어 중 하나다. 사진·영상=TAFishing 문성호PD seoultv@seoul.co.kr
  • 뒤로 뛰어야만 사는 여자…희귀병 딛고 꿈 이뤄

    뒤로 뛰어야만 사는 여자…희귀병 딛고 꿈 이뤄

    뒤로 뛰어야만 사는 여자가 있다? 아무리 뛰어난 육상선수라도 앞이 아닌 뒤로 뛰는 것에는 상당한 불편함을 느낄 것이다. 하지만 미국의 한 여성은 오로지 뒤로만 뛸 수 있으며, 육상경기에도 출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캘리포니아에 사는 로라 캐티베라(46)는 단거리 육상선수로 활약하던 지난 1989년 국소성 이긴장증(Focal Dystonia) 진단을 받았다. 이 병은 신체 한 부분이 지속적인 근육 수축으로 인해 뒤틀림과 발작, 비정상적 자세 등을 유발하는 근육 장애다. 운동선수나 연주가처럼 신체 한 부위의 근육을 지속적으로 과도하게 사용할 경우 국소성 이긴장을 보일 확률이 높다. 로라의 경우 달리기를 할 때 쓰는 다리 근육에 이 증상이 나타났고, 평소처럼 앞을 향해 뛸 경우 왼쪽 다리에 경련 및 발작이 일어나거나 몸이 뒤틀렸다. 직진은 전혀 불가능한 상태였다. 하지만 달리기를 포기하고 싶지 않았던 그녀는 다양한 방법을 찾던 중, 우연히 반대로 ‘뒤로 뛸 때’에는 다리 근육에 증상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뒤로 뛸 때의 근육의 움직임이 앞으로 뛸 때와 달랐기 때문에 발작이 나타나지 않았던 것. 이후 로라는 쉬지 않고 뒤로 뛰는 연습을 했고, 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 당시 미국 국가대표 육상팀으로서 경기 출전 자격을 얻는 등 능력을 인정받았다. 로라는 “나는 항상 달리기에 대한 열망이 있었고, 그 어떤 것도 나를 멈추게 할 수 없었다”면서 “나의 희귀한 질병 역시 날 막을 수 없다. 나는 언제나 달려왔고, 지금도 달리고 있다”며 달리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녀는 여전히 맨해튼해변을 ‘뒤로’ 달리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열정과 희망, 노력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야노시호, 추사랑과 몰디브에서 꿀 같은 휴가 ‘추성훈은 어디에?’

    야노시호, 추사랑과 몰디브에서 꿀 같은 휴가 ‘추성훈은 어디에?’

    추성훈의 아내인 일본 모델 야노 시호가 딸 추사랑과 함께 몰디브에서 휴가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야노 시호는 지난 18일부터 몰디브에서 휴가를 즐기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이날 야노 시호는 곰돌이 인형을 들고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추사랑의 뒷모습을 찍어 올리며 “우리 몰디브에 도착했어요”라고 했다. 19일에는 어느 여자아이의 손을 잡고 걸어가는 추사랑의 뒷모습을 찍어 올리며 “사랑이에게 언니가 생겼어요”라고 했다. 두 꼬마숙녀는 다음날인 20일에도 함께 그네를 타는 모습으로 야노 시호 인스타그램에 다시 등장했다. 요리사들이 바베큐를 굽는 모습을 바라보며 다리와 팔을 벌리고 있는 추사랑의 뒷모습도 포착됐다. 야노 시호는 이 사진을 올리며 “사랑이는 구운 옥수수를 기다리고 있어요”라고 설명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야노 시호는 해변에 누워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담은 셀카 사진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야노 시호는 머리를 묶은 채 노란테 선글라스를 끼고 있어 일본 톱모델다운 해변 패션을 뽐냈다. 사진 = 야노시호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에일리언 뺨치는 이빨…‘초희귀 심해어’ 화제

    에일리언 뺨치는 이빨…‘초희귀 심해어’ 화제

    보통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와 다른 세상처럼 여겨지는 미스터리한 바다 속 수천 미터 심해에서 지상으로 올라온 희귀 심해 물고기가 포착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7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이 희귀한 심해 물고기가 등장한 곳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네그스 헤드 해변 자네트 부둣가다. 긴 몸통에 비대하게 발달된 머리가 인상적인 이 물고기는 겉모습만으로도 매우 눈길을 끈다. 부리부리한 눈은 사납게 전방을 주시하고 있고 유난히 발달된 양턱에는 날카롭고 강한 이빨이 1줄로 나있는데 이는 갈치 이빨과 비슷하게 보인다. 전반적으로 미끈한 몸통과 특이한 안면구조는 신비함과 흉포함이 공존하는데 흡사 영화 속 에일리언을 연상시킨다. 해양 전문가들은 이 물고기의 정체를 홍메치목 란도어과의 ‘돛란도어(Alepisaurus ferox)’로 추정한다. 돛란도어는 보통 수심 900~1,800m에 분포하는 심해어류로 좀처럼 지상으로 올라오는 경우가 없지만 이처럼 계절에 따라 연안 만에 나타나는 경우가 드물게 있으며 최대 2m 15㎝까지 성장한다. 상당한 야만적 습성을 지닌 것으로 알려진 이 물고기가 갑자기 등장한 이유는 분명치 않다. 다만 해양학자들은 심해 먹이사슬 구조가 변하면서 생존을 위해 수면 위쪽으로 움직였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해당 부두에서 30년 이상 일을 해온 어부조차 생전 처음 봤다고 할 정도로 신비한 이 돛란도어는 사진 촬영 뒤 다시 깊은 바다 속으로 돌려보내졌다는 후문이다. 사진=Jennette’s Pier Facebook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케냐 나이로비서 연쇄 폭탄테러…사상자 80여명

    케냐 나이로비서 연쇄 폭탄테러…사상자 80여명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에서 16일(현지시간) 연쇄 폭탄테러가 발생해 최소 10명이 숨지고 70여명이 다쳤다고 AFP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케냐 국가재난관리센터(NDOC)에 따르면 나이로비 기콤바 시장에 있는 버스 정류장을 지나던 14인승 버스 안에서 첫 번째 폭발이 일어나자마자 중고 의류상점 구역에 있던 승용차 안에서 폭발이 이어졌다. 현지 케냐타 국립병원 측은 애초 사상자 8명의 시신을 옮겨왔으며 대부분이 중상인 70명 이상이 치료를 위해 수용돼 있다고 밝혔지만, 이후 재난관리센터 측은 사망자 수를 10명으로 정정했다. 또한 인근 병원에도 14명의 부상자가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벤슨 키부에 나이로비 경찰서장은 현지 언론을 통해 “간이 폭탄 2개가 동시에 폭발했다”고 말했으며, 경찰 측은 현재 용의자 2명을 체포해 조사 중인 것으로 밝혔다. 이번 폭탄테러는 영국과 미국, 프랑스, 호주 등 일부 서방 국가가 이슬람 무장단체 알샤바브의 테러 위협이 나와 여행 경보를 발령하고 지난 15, 16일에는 영국이 자국 관광객 수백 명을 해변 휴양도시 몸바사에서 철수시키는 도중에 벌어졌다. 한편 나이로비에서는 이달 초 두 차례 버스 정류장에서 폭발물이 터져 3명이 사망하고 86명이 부상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국은 이런 폭탄 테러를 위협을 가한 알샤바브와 연관 있는 무장단체의 소행으로 보고 있다. 사진=AFPBBNEWS/NEWS1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백상아리 근접 포착한 무모한(?) 서퍼

    백상아리 근접 포착한 무모한(?) 서퍼

    서핑 천국으로 유명한 캘리포니아 맨해튼비치에서 성인 키만 한 백상아리가 또 나타나 화제다. 평소 상어 출몰이 잦다는 언론보도를 접한 거스 맥코넬이란 이름의 서퍼는 최근 맨해튼비치에서 백상아리를 카메라에 담는 데 성공했다. 맥코넬의 방수카메라에 촬영된 영상을 보면 그가 탄 서핑 보드 아래 바닷물 속에 유유히 헤엄치는 거대한 그림자 형체가 확인된다. 큰 지느러미를 좌우로 흔들며 유영하는 거대한 그림자는 바로 무시무시한 백상아리. 손을 뻗으면 지느러미가 손에 닿을 만큼 가까운 거리에서 6피트(약 1.8m)짜리의 백상아리와 대면한 맥코넬. 쉽게 접할 수 없는 상황에 다소 흥분한 그는 서핑 보드의 노를 저으며 열심히 상어를 뒤쫓는다. 상어는 그와 함께 경주라도 하는 듯이 해변에서 불과 25m 떨어진 얕은 물까지 다가간다. 이날 해변에는 맥코넬이 발견한 상어 외에도 또 한 마리의 상어가 포착됐다. 맨해튼 비치에서는 지난해 12월에도 한 남성이 자신의 아들과 그의 친구가 서핑을 즐기는 모습을 촬영하다 파도 사이로 거대한 상어를 포착해 이목을 끈 바 있다. 한편 해양학자들에 의하면 “수심이 낮은 남부 캘리포니아주 해안이 어린 백상아리 상어의 집단 서식지로 파악되고 있다”면서 “이 해역에 나타나는 9피트(약 2.7m) 크기 아래의 어린 상어는 보통 물고기나 포유동물을 잡아먹지 않아 두려워할 필요는 없지만, 상어에게 일부러 다가가는 행위는 다소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사진·영상=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생각나눔] 어민 “도심에 해양경찰서 왜?” vs 해경 “초동대처는 경비정 몫”

    [생각나눔] 어민 “도심에 해양경찰서 왜?” vs 해경 “초동대처는 경비정 몫”

    “도시에 해양경찰서라니, 말이 되느냐.”(어민) “사고 초동 대처는 바다에 있는 경비정 등이 한다. 경찰서가 어디에 있든 상관없다.”(해경) 세월호 참사 뒤 상당수 해양경찰서 청사가 도시에 자리 잡은 것에 곱지 않은 시선이 쏠리고 있다. 컨트롤타워 부재에 대한 비난이 거센 가운데 해경 청사 위치를 놓고도 어민들의 불평불만이 적잖이 터져 나오고 있다. 충남 보령시 오천면 소영어촌계장 황견성(62)씨는 14일 서울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해양경찰서가 해안과 떨어져 있다 보니 ‘불안하다’는 어민이 많다. 거리가 멀면 심리적으로도 그럴 수밖에 없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보령해양경찰서는 지난달 1일 동대동에 있는 민간 회사 건물을 빌려 문을 열었다. 주 항구인 대천항과 9㎞쯤 떨어져 출동 시 차량으로 15분 안팎이 걸린다. 신청사 건립을 추진 중인 명천택지개발지구도 도심에 있다. 양순규 보령해경 경비구난계 경비담당은 “통신망이 잘 갖춰져 굳이 해변에 청사가 있을 필요는 없다”며 “어차피 사고 초동 대처는 대천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50~300t 규모의 경비정 7척과 구조대들이 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대형 사고 시 현장에서 함장이 모든 책임을 지고 구조·구난 작업을 벌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직속상관인 서장이 출동하려면 청사와 함정까지의 거리만큼 시간이 늦어진다. 이 때문에 해경 청사의 도시 건립을 두고 곳곳에서 반발하고 있다. 제주해양경찰청이 올해부터 166억원을 들여 도심인 아라동에 부지 3만 1763㎡,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신청사 건립에 들어가자 정의당은 “해양 업무를 담당하는 해경이 해안에서 멀리 떨어진 도심에 사무실이 왜 필요한가”라며 “해안의 기존 제주해양경찰서를 증축해 사용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169명이 근무하는 제주해경청이 제주도 1, 2청사를 합친 것보다 사무실이 넓다. 신청사 건립을 철회하고 그 돈으로 구조장비를 구입하라”고 비난했다. 울산해양경찰서도 오는 9월 장생포항에서 남구 선암동 도심 주택가로 청사를 이전한다. 해안에서 6~7㎞ 떨어져 차량으로 20분쯤 걸린다. “해안에 마땅한 이전부지가 없다”는 울산해경의 해명에도 긴급 상황 시 신속 대응이 어렵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는다. 충남 태안경찰서도 함정 등이 정박하는 근흥면 신진도항과 17㎞나 떨어진 읍내에 있다. 윤충한 태안해경 경비과장은 “대형 사고가 거의 없지 않느냐”고 반문하며 “그럴 때는 경찰서에서 장비를 더 지원하지만 나중에 가도 된다”고 말했다. 해경이 도시 청사를 선호하는 것은 주거·교육 문제와 출퇴근 등에서 유리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어민들의 편리와 사고 예방 및 대처보다는 직원 복리를 앞세운다는 비난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대목이다. 충남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 주만성(74)씨는 “해경 청사가 해변에 있으면 어민들이 민원을 볼 때도 훨씬 편리하다”고 말했다. 보령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울산 해상풍력단지 어민 반대로 ‘제자리’

    울산 앞바다 해상풍력발전단지 건설이 어장 훼손을 우려한 어민들의 거센 반대로 차질을 빚고 있다. 12일 울산 북구에 따르면 SK건설·한국전력기술로 구성된 컨소시엄은 북구 강동 앞바다에 2017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동남해안 해상풍력발전사업’(사업비 8000억원)을 추진하고 있다. 컨소시엄은 다음 달 타당성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연내 환경영향평가, 풍황(바람 상태) 조사, 어업피해 조사, 기본설계에 들어가 내년 7월쯤 해상풍력발전단지 건설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은 강동 앞바다에 7㎿급 풍력발전기 28기를 설치하고, 육지에 1만㎡ 규모의 변전소와 홍보관을 건설하게 된다. 2017년 7월 해상풍력발전단지가 조성되면 최대 10만 가구가 연간 사용할 수 있는 196㎿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또 북구는 해상풍력발전소가 설치되면 법인으로부터 25년간 총 200억원 규모의 법인세를 징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발전소 주변 지원법’에 따라 정부로부터 특별지원금 120억원과 25년간 매년 일반지원금 5000만원씩을 지원받게 된다. 이에 따라 북구와 컨소시엄은 지난해 10월부터 강동 산하해변에 기상계측기를 설치해 풍향 조사를 벌이는 한편 다음 달 타당성 연구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 그러나 강동 화암마을 주민들은 최근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반대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풍력발전단지 조성으로 인한 어장 훼손을 우려, 해상풍력발전단지 건설을 강력히 반대하고 나섰다. 주민 대책위는 지난 7일 강동동주민센터에서 열린 해상풍력발전단지 건립 관련 설명회에서 “대형 풍력발전기가 강동 앞바다에 28기나 들어서면 조류의 흐름이 바뀔 수밖에 없어 어획량 감소는 불 보듯 뻔하다”면서 “그런데도 구와 민간사업자는 어민들에게 이 같은 사실을 제대로 알리지 않은 채 사업을 강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대책위는 지난해 10월 강동 산하해변에 기상계측기를 설치할 때도 반대집회를 하는 등 공사를 지연시켰다. 따라서 민간사업 시행자가 본 공사를 강행하면 물리적 행동에 나설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백진환 대책위원장은 “사업계획 발표 당시 구는 ‘주민이 동의하지 않으면 사업을 추진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주민들의 피해를 무시한 채 사업을 강행하고 있다”면서 “어민피해 조사와 생존권 보호 대책을 세운 뒤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북구 관계자는 “주민자치위원장과 통장 등에게 사업을 설명했다”면서 “내년 초 계측기 자료를 바탕으로 타당성 조사 결과가 나오면 예상되는 어업 피해에 대한 보상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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