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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아침부터 섹시미 발산’…클라우디아 로마니가 아침을 맞이하는 법

    [포토] ‘아침부터 섹시미 발산’…클라우디아 로마니가 아침을 맞이하는 법

    이탈리아 출신 모델 클라우디아 로마니가 1일(현지시간) 미국 마이애미 해변에서 비키니를 입고 아침 산책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에 포착됐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강렬한 레드’ AOA 유나·민아·설현 컴백 티저 공개

    [포토] ‘강렬한 레드’ AOA 유나·민아·설현 컴백 티저 공개

    컴백을 앞둔 걸그룹 AOA의 유나와 민아, 설현의 컴백 개인컷이 공개됐다.AOA의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공식 티저사이트를 통해 AOA 유나, 민아, 설현의 ‘굿 럭(Good Luck)’ 위크(WEEK) 버전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멤버들은 눈부신 해변을 배경으로 강렬한 레드 의상을 선보였다. 한편, AOA는 오는 16일 컴백을 할 예정이다. 사진=FNC 엔터테인먼트 제공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플로리다서 낚시로 멸종위기 거대 톱상어 잡혀

    플로리다서 낚시로 멸종위기 거대 톱상어 잡혀

    낚시로 멸종위기의 톱상어를 잡은 영상이 화제다. 1일(현지시간)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지난달 28일 플로리다 주(州) 네이플스 부두에서 한 남성의 낚싯대에 거대한 톱상어가 잡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영상에는 부둣가 전망대 위 남성의 낚싯줄에는 물속 검은 그림자 형체의 거대한 무언가가 낚여 있다. 얕은 해안으로 점점 끌어와 모습을 드러낸 것은 다름아닌 9피트(약 2.7m) 크기의 멸종 톱상어. 해안가에는 낚싯줄에 걸린 거대 톱상어를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몰려있는 가운데 몇몇 남성들이 낚시꾼을 도와 해안가로 톱상어를 끌어 올린다. 해변 모래 위로 올라온 톱상어의 위엄에 구경꾼들이 놀라워하며 환호를 지른다. 낚시꾼은 톱상어의 주둥이에 걸린 낚싯줄을 칼로 제거한 후, 톱상어를 놓아준다. 톱상어는 가늘고 긴 톱 모양의 주둥이가 있으며, 이 주둥이로 먹이를 베거나 기절시킨다. 대부분 톱상어는 남아프리카에서부터 오스트레일리아·동아시아의 앞바다에서 발견된다. 인간에게 공격을 가하는 위협적인 동물은 아니지만, 사냥할 때나 산란할 때 자극하면 공격적으로 변할 수 있다.(참고: 다음백과사전) 한편 호주나 미국에서는 수족관의 관상용을 제외한 톱상어의 포획 및 상거래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크기는 보통 1.4m이내지만 최대 길이 7.6m, 몸무게 2.5kg의 톱상어가 발견된 적 있다. 사진·영상= InsideNaplesFlorida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완벽 보존된 4000년 전 ‘붉은사슴 뿔’ 발견

    완벽 보존된 4000년 전 ‘붉은사슴 뿔’ 발견

    무려 4000년 전 살았던 사슴의 화석과 뿔이 완벽히 보존된 상태로 발견돼 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국 웨일스 중부 세레디존의 한 해변을 걷던 한 관광객이 우연히 발견한 이것은 4000년 전 이 지역에 살았던 붉은 사슴(red deer)의 해골로, 거대한 두 개의 뿔까지 완벽하게 보존된 채 일부가 물에 잠겨 있었다. 이 지역은 2년 전 강한 폭풍우가 몰아닥치면서 고대 숲의 흔적이 발견된 곳으로, 이번에 발견된 4000년 전 사슴의 해골 역시 깊은 물속에 잠겨 있다가 폭풍우로 해변까지 떠밀려 온 것으로 추정된다. 전문가들의 눈을 가장 사로잡은 것은 역시 거대한 뿔이다. 한쪽 길이가 1.2m에 달하는 긴 뿔은 짙은 검은색을 띠고 있으며, 뿔의 형태로 보아 수사슴의 것이 확실하다고 보고 있다. 현재 이 뿔은 웨일스대학교 고고학연구팀이 정밀 분석중이다. 연구팀을 이끄는 마틴 베이츠 박사는 “고고학적으로 엄청난 발견임이 틀림없다”면서 “뿔을 포함한 이 화석은 이곳에서 발견됐던 고대 숲과 당시의 환경을 연구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이 지역의 토탄층(부패와 분해가 완전히 진행되지 않은 식물의 유해가 진흙과 함께 늪이나 못의 물 아래에 퇴적한 지층)을 분석한 결과 4000~6000년 전 숲지대였으며, 생물이 존재하고 초기 농업이 이뤄졌던 곳으로 밝혀졌다”면서 “이 지역에 살았던 화석의 주인인 붉은 사슴은 뿔의 크기로 보아 상당한 힘을 가졌었을 것으로 추측된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이 지형의 토양에 산소함량이 적은 것이 미생물의 번식을 막아 화석과 뿔의 보존을 가능케 한 것으로 분석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이스라엘에는 성지순례만 있다고? 마라톤대회도 있다!

    이스라엘에는 성지순례만 있다고? 마라톤대회도 있다!

    최근 이스라엘 정부가 테러위협으로 위축된 관광산업을 증진시키고 성지순례 코스로 한정된 관광상품을 다변화하기 위해 스포츠를 즐기는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는 모습이다. 이스라엘의 국토 면적은 2만 2000여㎢로 남한 면적의 약 22%에 불과하다. 하지만 작은 면적 내에도 지중해 해변, 평야, 사막, 호수, 고원 등 다양한 지형이 분포해 있어 그에 걸맞는 다채로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이스라엘의 기후는 지형만큼이나 다양해 겨울에도 서쪽의 지중해 해변에서는 온화한 날씨를 즐길 수 있는 반면, 북쪽의 눈 쌓인 헬몬산에서는 찬바람을 맞으며 스키를 타고 활강할 수 있다. 이스라엘에서 체험할 수 있는 수많은 스포츠 중에 정부가 특히 공들이는 스포츠 관광상품은 마라톤이다. 마라톤은 다른 스포츠에 비해 특별한 장비나 훈련 없이도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스포츠이기에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다. 이스라엘 정부는 여러 지역에서 매년 10여개의 국제 마라톤을 개최해 마라톤에 관심있거나, 특별한 액티비티를 즐기고 싶은 외국인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또한 마라톤에 참가한 사람들은 10㎞ 이상을 달리며 이스라엘의 자연 풍경이나 관광 명소를 둘러볼 수 있어 정부 입장에서 마라톤 대회는 자연스럽게 이스라엘을 홍보할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하다. ●3000년 고도(古都)를 뛰다, 예루살렘 국제마라톤대회 예루살렘 국제마라톤대회는 여러 대회 중에서도 관광상품으로서 성공적으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다. 지난 3월 18일 열린 올해 대회에는 지난해 대비 4000여명이 증가한 3만여명이 참가해 사상 최대 인원을 기록했다. 외국인도 66개국 2600여명이 참가했다. 대회 풀코스에 참가한 일본 국적의 홍콩 거주자인 김순이(여·37)씨는 “이스라일 친구가 예루살렘을 강력히 추천해 여행왔다”라면서 “마침 예루살렘에서 마라톤이 열린다는 소식을 듣게 됐고, 마라톤 경험은 적지만 3000여년 전에 세워진 도시에서 뛰는 기분은 어떨지 궁금해 참가하게 됐다”고 말했다. 예루살렘 국제마라톤대회는 42.2㎞의 풀코스, 21.1㎞의 하프코스, 10㎞, 5㎞, 1.7㎞의 패밀리코스, 800m의 커뮤니티코스로 구성돼있다. 모든 코스 참가자들은 이스라엘 국회격인 크세네트와 이스라엘박물관 사이 도로에서 출발한다. 10㎞ 이상 코스에는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 등 3대 종교의 성지인 구시가지(Old City)와 구시가지를 둘러싼 성벽길이 포함돼 있다. 비록 구시가지의 도로는 울퉁불퉁하고 성벽길은 가팔라 다른 대회에 비해 난코스지만, 성자들의 체취가 묻어있는 역사적 명소에서 뛰고 있다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풀코스에 포함된 히브리대 스코퍼스산 캠퍼스에서는 구시가지를 비롯해 예루살렘 시내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 예루살렘 국제마라톤대회는 엘리트 선수들이 출전하는 정식 대회면서도 모든 시민이 즐기는 축제다. 시민들은 마당에 나와 마라톤 참가자들이 집 앞을 지나가면 내·외국인 상관없이 박수를 보내며 응원한다. 시민들은 7세 아이부터 70세 할머니까지 대가족 단위로 패밀리코스에 참가해 가족 간 친목을 다지기도 하고, 자선단체들은 장애인과 함께 커뮤니티코스를 뛰며 모금에 나서기도 한다.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11세 딸과 함께 커뮤니티코스에 참가한 레이첼 마론(여)은 “딸이 걷기와 음악 듣기를 좋아하는데 이 대회에는 장애인과 함께 걸을 수 있는 안전하고 짧은 코스가 준비돼 있고 신나는 음악도 나와 참가하게 됐다”라면서 “또한 대회에 자선단체들도 많이 참석해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예루살렘 국제마라톤대회를 주관하는 예루살렘개발청의 한 관계자는 “올해 마라톤에 참가한 외국인, 특히 중국인 수는 크게 늘었지만 한국인 수는 답보 상태”라면서 “한국인 관광객들이 성지순례 차 이스라엘에 많이 방문하지만, 마라톤 등 다른 다양한 활동을 즐긴다면 색다른 이스라엘 관광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이스라엘에서 열리는 연례 마라톤대회 1. 티베리아 국제마라톤대회 갈릴리 호수변을 따라 펼쳐지는 시골의 풍경과 해수면 200m 아래 요르단 계곡의 고대 유적지들을 따라 코스가 이어지며 평평한 아스팔트 길에서 진행된다. 마라톤 코스는 순환 코스로 갈릴리 호수를 둘러싸고 있는 티베리아의 주 도로에서 출발하여 요단강을 지나 엔게브 키부츠의 전환점까지 올라간 후 다시 티베리아로 돌아오게 된다. 올해는 지난 1월 8일 열렸다. 2. 이스라만 철인 3종 경기 세계에서 가장 힘든 10대 철인 3종 경기 중 하나며, 이스라엘의 휴양도시인 에일랏에서 개최된다. 이스라만 철인3종 경기는 3.8㎞의 수영 코스, 180㎞의 사이클 코스, 42.2㎞의 마라톤 코스로 이루어져 있으며(이스라민 226), 본 대회보다 난이도가 낮은 경기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1.8㎞의 수영 코스, 90㎞의 사이클 코스, 21.1㎞의 마라톤 코스로 구성된 하프 이스라만 철인3종 경기(이스라만 113)도 있다. 올해는 지난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열렸다. 3. 텔아비브 삼성 마라톤대회 텔아비브 삼성 마라톤대회는 전 세계에서 손꼽히는 대규모 대회 중 하나로 텔아비브의 가장 중요한 국제 행사 중 하나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명소와 지중해 해변길 등이 마라톤 코스에 포함된다. 올해는 지난 2월 26일 열렸다. 4. 헤르츨리아 여성 철인 3종 경기 텔아비브 북부 지중해 해변마을인 헤르츨리아에서 개최된다. 여성을 위한 이 대회에는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 가능하며 지난해에는 8세의 어린 소녀부터 80세까지 1,800명 이상이 이 대회를 참가했다. 올해는 오는 5월 5일에 열릴 예정이다. 5. 성서 마라톤대회 실로부터 에벤에셀까지 42㎞를 달려 소식을 전했던 첫번째 마라토너의 발자취를 따라 코스가 진행된다. 올해는 오는 10월 21일 개최된다. 글·사진 예루살렘(이스라엘)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월드피플+] 추억 소환…50년 전 사진 재연한 친구들

    [월드피플+] 추억 소환…50년 전 사진 재연한 친구들

    청춘의 한 때를 공유했던 친구들이 50년 만에 뭉쳐 당시를 재연한 사진을 찍고 이를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미국 뉴욕데일리뉴스 등 현지 언론의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데니스 푸엘로(69), 톰 행크스(69), 밥 포크(71), 밥 드베니지아(70)는 1960년대 미 해군 소속 군인이었다. 당시 절친하게 지냈던 이들은 한 해변을 찾아 서핑을 즐기며 즐거운 한 때를 보내기도 했다. 과거 사진은 1966년 5월, 이들이 베트남전에 참전하기 전 찍은 것으로, 짧은 헤어스타일과 청년 특유의 풋풋함이 사진 속에 그대로 남아있다. 이후 이들 4명은 전쟁이 끝난 뒤 다시 미국으로 돌아와 각자의 생업에 종사하며 살았다. 무려 45년 동안이나 서로의 안부조차 묻지 못한 채 지내던 중 행크스가 우연히 자신의 사진을 발견하고는 친구들을 수소문했다. 그리고 지난 주, 이들은 샌디에이고의 한 해변에서 재회했고 50년 전 가장 즐거웠을 당시의 사진을 재연하기로 했다. 비슷한 길이의 서핑보드를 뒤에 세우고, 당시에 입었던 수영복이나 티셔츠의 색깔과 디자인까지 모두 비슷하게 맞췄다. 무엇보다도 익살스러운 표정과 포즈를 재현하는 등 추억을 소환하기 위해 노력했다. 완성된 결과물은 놀라웠다. 비록 50년 전과 달리 머리는 하얗게 세고 살이 찌긴 했지만, 행복한 표정만은 완벽하게 일치했다. 이들은 “인생은 정말 재미있다. 우리가 이렇게 다시 모이는 선물을 받으리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제주 5억짜리 ‘삽질’

    제주 5억짜리 ‘삽질’

    “아름다운 자연 해변 백사장을 걷어내고 인공 풀장을 짓는다는 게 말이 됩니까?” 28일 제주시 애월읍 곽지과물해변을 찾은 관광객 박모(44·서울시)씨는 백사장이 마구 파헤쳐진 것을 보고서는 어처구니가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박씨는 “누가 콘크리트 인공풀장 가려고 제주에 오겠느냐”며 “천혜의 자연해변 경관이 파괴돼 너무 안타깝다”고 말했다. 곽지해변은 넓은 백사장과 맑고 푸른 바다, 한여름에도 한기를 느낄 만큼 물이 찬 용천수 등으로 제주에서도 명품 해변으로 손꼽힌다. 제주시가 곽지해변 백사장에 조성 중인 인공 해수풀장 탓에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제주시는 지난해 12월부터 특별교부세 3억원과 자체 예산 5억원 등 8억원을 들여 애월읍 곽지리 곽지해변 백사장 2000㎡에 대규모 인공 야외풀장을 조성 중이다. 성인풀장 2개와 유아풀장 1개다. 현재 공정률은 70%다. 백사장 부지는 곽지리 마을 소유다. 시는 마을 주민들의 요구로 해양관광 휴양지에 걸맞은 위락시설을 갖추기 위해 인공 해수풀장 조성에 착수했다고 해명했다. 주민들이 가족단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인공 해수풀장을 만들어 달라고 했다는 것이다. 제주시는 단지 ‘민원’을 수용했다는 것이다. 미래로 넘겨 줘야 할 자연경관의 파괴 우려는 까맣게 잊어버린 것이다. 더구나 이 공사는 불법이다. 제주특별법상 관리보전지역 경관보전지구 1등급 지역인 곽지해변은 시설물 설치 금지 및 토지형질 변경 금지가 원칙이다. 또 관광진흥법상 관광지로 지정된 이곳은 조성 계획을 변경할 때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해야 하는데 이 절차도 거치지 않고 불법으로 공사를 벌여온 것이다. 제주참여연대는 원희룡 제주지사를 제주특별법 위반 등으로 제주지검에 고발했다. 비난이 쏟아지자 제주시는 곽지해변 백사장을 원상 복구하겠다고 밝혔다. 인공풀장 조성에는 3억원을 다 썼는데, 이제 백사장으로 원상 복구하는 데 2억여원의 혈세가 추가로 투입되어야 할 판이다. 좌광일 제주 경실련 사무처장은 “불법 공사를 강행한 공무원을 엄중 문책하고 예산 낭비에 대한 구상권도 청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글 사진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곽지해변 백사장 걷어내고 콘크리트 인공풀장 조성한 제주시에 비난 폭주, 원희룡 도지사 검찰고발

    곽지해변 백사장 걷어내고 콘크리트 인공풀장 조성한 제주시에 비난 폭주, 원희룡 도지사 검찰고발

    “아름다운 자연 해변 백사장을 걷어내고 인공 풀장을 짓는다는 게 말이 됩니까?” 28일 제주시 애월읍 곽지과물해변을 찾은 관광객 박모(44·서울시)씨는 백사장이 마구 파헤쳐진 것을 보고서는 어처구니가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박씨는 “누가 콘크리트 인공풀장 가려고 제주에 오겠느냐”며 “천혜의 자연해변 경관이 파괴돼 너무 안타깝다”고 말했다. 곽지 해변은 넓은 백사장과 맑고 푸른 바다, 한여름에도 한기를 느낄 만큼 물이 찬 용천수 등으로 제주에서도 명품 해변으로 손꼽힌다. 제주시가 곽지해변 백사장에 조성 중인 인공 해수풀장 탓에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제주시는 지난해 12월부터 특별교부세 3억원과 자체 예산 5억원 등 8억원을 들여 애월읍 곽지리 곽지해변 백사장 2000㎡에 대규모 인공 야외풀장을 조성 중이다. 성인풀장 2개와 유아풀장 1개다. 현재 공정률은 70%다. 백사장 부지는 곽지리 마을 소유다. 시는 마을 주민들의 요구로 해양관광 휴양지에 걸맞는 위락시설을 갖추기 위해 인공 해수풀장을 조성에 착수했다고 해명했다. 주민들이 가족단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인공 해수풀장을 만들어달라고 했다는 것이다. 제주시는 단지 ‘민원’을 수용했다는 것이다. 미래로 넘겨줘야 할 자연경관의 파괴 우려는 까맣게 잊어버린 것이다. 더구나 이 공사는 불법이다. 제주특별법상 관리보전지역 경관보전지구 1등급 지역인 곽지해변은 시설물 설치 금지 및 토지형질 변경 금지가 원칙이다. 또 관광진흥법상 관광지로 지정된 이곳은 조성 계획을 변경할 때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해야 하는데 이 절차도 거치지 않고 불법으로 공사를 벌여온 것이다. 제주참여연대는 원희룡 제주지사를 제주특별법 위반 등으로 제주지검에 고발했다. 비난이 쏟아지자 제주시는 곽지해변 백사장을 원상 복구하겠다고 밝혔다. 인공풀장 조성에는 3억원을 다 썼는데, 이제 백사장으로 원상복구하는데 2억여원의 혈세가 추가로 투입되어야 할 판이다. 좌광일 제주 경실련 사무처장은 “원 도지사가 제주 환경 가치 우선을 강조했지만, 일선 공무원들의 빈곤한 인식이 자연환경을 파괴했다”면서 “불법 공사를 강행한 공무원을 엄중 문책하고 예산 낭비에 대한 구상권도 청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글·사진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해를 처음 만나다, 동해 그곳에서

    해를 처음 만나다, 동해 그곳에서

    북방교역의 전진기지이자 환동해권의 중심 도시로 강원 동해시가 뜨고 있다. 인구 9만 5000여명, 면적 180.2㎢의 바닷가 작은 도시지만 이미 동해항에서 금강산 관광의 첫 뱃고동을 울렸다. 지금은 한·러·일을 오가는 크루즈 페리가 운항되고 있다. 동쪽으로는 푸른 동해를, 서쪽으로는 백두대간을 병풍처럼 둘러 바다·산·계곡 등 천혜의 자연자원을 갖춘 관광도시이기도 하다. 두타산과 청옥산을 배경으로 펼쳐진 무릉계곡 명승지와 동해안 최대 백사장을 자랑하는 명사십리 망상해수욕장, 국내 유일의 석회암 수평 동굴인 천곡천연동굴, 추암 촛대바위, 묵호등대마을 논골담길 등이 대표 관광지다. 묵호항에서 대진항까지 바닷가를 따라 늘어선 어항에서는 곰치국, 대게, 산오징회, 물회, 해물찜뿐 아니라 수많은 횟감과 러시아산 동해 대게가 관광객들의 입맛을 돋운다. 바닷가와 인접한 도로를 따라 줄곧 이어지는 명태·오징어 말리는 어촌 풍경 길도 드라이브하기에 제격이다. 전국 5대 전통시장으로 유명한 북평민속장에 들러 다양한 지역 특산품과 민속 음식도 즐길 수 있는 정감 어린 동해시로 여행을 떠나 보자. >>볼거리 ●사진작가 사로잡은 일출 명소 ‘촛대바위’ 애국가 첫 소절 배경 화면으로 유명세를 타는 곳이다. 주변의 각종 기암괴석과 하늘을 찌를 듯이 높이 솟아 있는 촛대바위가 감탄을 자아낸다. 추암해변 북쪽 바다에는 촛대바위를 중심으로 형제바위·거북바위·코끼리바위 등 다양한 모양의 기암이 물속에서 고개를 내밀고 있다. 특히 촛대바위는 떠오른 태양이 바위 꼭대기에 걸리면 마치 양초에 불을 붙인 것처럼 보여 장관이다. 사진작가들이 단골로 찾는 최고의 출사 장소로 손꼽힌다. 촛대바위 덕분에 추암해변은 동해안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해돋이 명소로 알려졌다. 해변 남쪽은 찾는 사람이 많지 않아 조용하게 해를 맞으며 사색에 잠기기 좋은 곳이다. 조선 세조 때 한명회는 강원도 제찰사로 있으면서 추암해변의 아름다움에 반해 ‘미인의 걸음걸이’라는 뜻으로 능파대라 부르기도 했다. 인근에는 고려 공민왕 때 삼척 심씨 시조인 심동로가 관직에서 물러난 후 후학 양성을 위해 건립한 지방문화재 해암정이 있다. ●묵호항의 역사 오롯이 배어 있는 ‘논골담길’ 논골담길은 1941년 개항한 묵호항의 역사와 삶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간직한 감성스토리마을에 있다. 논골담길은 묵호항에서 묵호등대로 올라가는 골목길 이름이다. 담 사이로 이어진 길이 좁고 길어 미로와 같다. 최근에는 지역 작가들이 골목길 담에 근래의 역사·문화·생활상을 담은 벽화를 그려 넣어 주목받고 있다. 담에 그린 벽화는 묵호항 개항 이후 판잣집, 어부의 애환, 지천을 이루던 명태·오징어 등 논골담길의 옛이야기를 담고 있다. 동해문화원이 주관한 2010 어르신생활문화전승사업 묵호등대담화마을(논골담길)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지역 어르신들과 예술가들이 참여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이제 잿빛 바다라 불리던 묵호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이곳의 사람들은 논골담길이란 이야기로 더 넓은 세상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논골담길을 따라 산비탈을 오르면 동해를 배경으로 우뚝 서 있는 묵호등대에 다다른다. ●금강산 구룡폭포도 부럽지 않은 ‘용추폭포’ 떨어지는 폭포가 바위를 기기묘묘하게 깎아 놓은 곳이다. 용추는 동서 방향의 절리로 형성된 절벽에 따라 소가 형성돼 특이한 경관을 연출한다. 무릉계곡에 나타나는 단애와 폭포 등이 전형적인 화강암 계곡의 침식과 퇴적 지형을 나타내고 있어 학술적 가치도 높은 명승지다. 용이 승천하는 듯한 모양을 지닌 상탕, 옹기항아리 같은 형태의 중탕, 옥색의 큰 소를 이루는 하탕으로 구성돼 있다. 높이가 30m가 넘는 곧게 내리쏟는 폭포의 옆에 서면 현기증이 날 정도다. 금강산 구룡폭포에 비견된다. 어느 묵객이 새겨 놓은 별유천지(別有天地)라는 대형 석각이 이곳의 자연경관을 대변해 주고 있다. 부사 유한준이 용추(龍湫)라 이름 짓고 글을 썼다고 전해진다. ●수백명이 앉을 수 있는 규모 ‘무릉반석’ 무릉계곡 입구에 자리잡고 있는 넓은 반석은 석장암동(石場岩洞)이라고도 불린다. 수백명이 함께 앉을 수 있을 만큼 넓은 안반석은 주변의 기암괴석과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한다. 또 암석에 새겨진 갖가지 석각이 이채롭다. 무릉반석 암각서는 동양의 근본 사상인 유불선 사상을 잘 나타내고 있고 인간 만남의 조화, 통일, 일체 화합을 의미하는 글귀로 잘 알려졌다. 반석 위에 새긴 초서체 글자는 높이 3m, 길이 10m에 이르는 대작이다. 이 글씨는 봉래 양사언이 강릉부사로 있을 때 이곳을 찾았다가 썼다는 설과 삼척부사 정하언이 무릉계곡을 찾아 썼다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 동해시는 오랜 세파에 글자가 희미해지고 마모되는 것이 안타까워 1995년 물길이 닿지 않는 곳에 모형 석각을 제작해 놨다. ●4㎞ 넘는 긴 백사장 자랑하는 ‘망상해변’ 얕은 수심, 청정 바닷물, 넓은 백사장, 울창한 송림 등 동해안 제일의 해변을 자랑하는 망상해변은 해마다 600만~700만명의 피서객이 즐겨 찾는 곳이다. 최근에는 1등급 관광호텔 등 숙박과 각종 편의시설 확충으로 사계절 관광지로 변모해 가고 있다. 4㎞가 넘는 넓은 백사장과 푸른 바다 위를 나는 갈매기 떼가 함께하는 조용한 가족 동반 힐링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인근에는 국내 최초로 조성된 자동차 전용 오토캠프장이 있다. 울창한 송림과 깨끗한 백사장, 맑은 바다가 어우러진 자연 친화적 레저 공간으로 캐러밴, 프리텐트촌, 캐빈하우스, 아메리칸코테지 등 안락한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다. 상설캠프장은 자연경관 보존형 시설을 중심으로 조성됐다. 가족 단위 휴양 여건이 훌륭히 갖춰진 새로운 레저 문화를 창출하는 공간이다. ●국내 유일 도심 속 석회동굴 ‘천곡천연동굴’ 천곡천연동굴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도심에 위치한 석회동굴이다. 높이 10m, 연장 1.4㎞ 규모의 천연 석회암동굴로 생성 시기는 4억~5억년 전으로 추정된다. 동굴 내에는 국내에서도 으뜸인 석순과 석주 등이 광범위하게 분포해 있다. 아직 종유석이나 석순 등 2차 생성물이 있는 동굴 내부는 환상적인 지하 궁전의 세계를 방불케 한다. 동굴은 학술적 가치는 물론 관광 개발 측면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총연장 1.4㎞ 가운데 800m만 단계적으로 개발해 개방하고 나머지 600m는 보존지구로 지정해 관리되고 있다. ●조선시대 문인들 마음의 휴양처 ‘만경대’ 척주팔경의 하나였던 만경대는 광해군 때 김훈이 벼슬을 사임하고 고향에 돌아와 창건한 정자다. 정자 서쪽으로는 동해시의 어머니 산으로 불리는 두타산, 동쪽으로는 동해물류센터 거점 동해항, 정자 아래로는 동해시의 젖줄인 전천이 굽이쳐 흘러 삼척의 죽서루와 쌍벽을 이루고 있다. 이런 연유로 시인과 묵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삼척부사 허미수가 경관이 수려해 만경이라 불렀고, 이후에 만경대로 바뀌었다. 판서 이남식의 해상명구(海上名區) 현판이 있고 정면에는 향토명필 옥람 한일동 선생의 만경대 액판이 있다. ●전국 제일의 힐링시설 ‘동해무릉건강숲’ 동해무릉건강숲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환경성 질환을 예방하고 교육하는 시설인 강원권역 환경성 질환예방센터다. 하루 100여명이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 힐링 숙박동과 테마체험실, 자연식 건강식당, 어린이 건강체험관 등을 갖추고 있다. 무릉계곡에 위치해 최상의 환경 여건을 갖춘 곳이다. 환경성 질환에 국한하지 않고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사업, 건강생활 실천사업 등 건강증진사업과도 접목해 운영된다.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뇌졸중, 스트레스 등을 유발하는 도심의 오염된 환경을 떠나 몸과 마음의 휴식을 통해 건강을 찾는 전국 제일의 힐링시설로도 운영되고 있다. >>먹거리 ●성인병에 좋은 산지 해산물의 유혹 ‘해물탕’ 동해 연안은 한류와 난류가 교차하며 대구 등 한류성 어종과 오징어, 꽁치, 고등어 같은 난류성 어종이 풍부하고 어패류도 풍족해 해물을 이용한 탕과 찜 요리가 발달했다. 다양한 어류와 어패류에 갖은 양념과 채소를 곁들여 요리한다. 해산물에는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고 지방 함량은 적어 맛이 담백하고 소화도 잘된다. 또한 꽃게, 오징어, 조개류에는 타우린이 풍부해 고혈압, 심장병, 간장병 등 각종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 게에는 핵산이 많이 들어 있어 노화를 방지해 주고, 조개류는 글리코겐과 글리신이 풍부해 특유의 감칠맛이 있어 시원한 국물을 내는 데 제격이다. ●갓 잡아 올린 신선함이 한가득 ‘활어회’ 활어회는 동해 청정 지역에서 갓 잡아 올린 신선함을 그대로 맛볼 수 있다. 동해시 재래시장인 중앙시장 주변은 물론 동해안을 따라 2㎞가량 형성된 묵호·어달회타운에서 즐길 수 있다. 대합은 동해에서 흔히 잡히는 조개로 주로 백합이라 불리며 요즘이 제철이다. 호박산이 풍부해 맛이 구수하다. 특히 요즘 같은 봄철에는 청정 동해에서 손낚시로 잡아 올린 가자미 등을 뼈째 썰어 먹는 ‘세꼬시’가 제격이다. 작은 생선을 뼈째 통으로 썰어 내면 까슬까슬한 식감과 뼈의 고소함을 함께 맛볼 수 있다. 칼슘까지 섭취할 수 있어 영양에도 좋다. ●한 그릇 후루룩 비우면 숙취 싹 ‘곰치국’ 심해 500m 청정 지역에만 산다는 곰치는 숙취 해소에 좋다. 곰치에 신김치를 같이 넣고 얼큰하게 끓여 내면 곰치국이 된다. 곰치는 워낙 살이 흐물흐물해서 씹기도 전에 후루룩 목으로 넘어가는데, 얼큰한 국물과 함께 전날 마신 술이 저절로 해장이 된다. 반찬으로 나오는 가자미회의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이다. 동해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월드피플+] 고양이와 배 타고 10년 째 세계여행하는 여성

    [월드피플+] 고양이와 배 타고 10년 째 세계여행하는 여성

    10년째 고양이와 단 둘이 전 세계를 항해하고 있는 여성이 있어 화제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26일(현지시간) 리즈 클라크 선장이 고양이 아멜리아와 함께 배를 타고 세계 일주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소개했다. 미국 샌디에이고 출신인 클라크는 지난 2006년 생후 6개월 된 고양이 에밀리아와 함께 캘리포니아 해변에서 길이 12m짜리 배 스웰호(號)를 타고 세계 여행을 시작했다. 이후 이들은 중앙아메리카와 멕시코 해안을 따라 자신들의 여정을 이어갔고, 남태평양에도 머물렀다. 클라크는 버즈피드와의 인터뷰에서 “고양이 아멜리아와 함께 단둘이 지난 9년 간 모험을 했다”면서 “아멜리아 역시 내가 옆에 있으면 안전하다고 생각하는지 배 생활에 완벽하게 적응했다”고 말했다. 사실 그녀는 어렸을 때부터 배를 타고 세계를 항해하는 꿈을 꿨다. 이후 1960년대 만들어진 배 한 척을 구해 2년 동안 수리해 2006년 출항했으며 지금까지 그녀가 기록한 총 항해 거리는 1만8000해리(약 3만3336km)다. 그녀는 “별들 아래 비치베드에서 잠을 자야 하지만, 밤하늘을 올려보고 신선한 바다공기를 마시며 매일 아침 바다에 뛰어들 때 풍요로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아멜리아는 특히 배에서 낚시하는 것을 즐긴다”면서 “고요한 밤이면 배 가장자리에 달린 서프보드에 올라가 물고기를 잡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배를 정박한 뒤에는 새로운 곳을 탐험하고 하이킹하는 것도 즐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리즈 클라크/인스타그램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추억을 소환하다…50년 전 사진 재연한 친구들

    추억을 소환하다…50년 전 사진 재연한 친구들

    청춘의 한 때를 공유했던 친구들이 50년 만에 뭉쳐 당시를 재연한 사진을 찍고 이를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미국 뉴욕데일리뉴스 등 현지 언론의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데니스 푸엘로(69), 톰 행크스(69), 밥 포크(71), 밥 드베니지아(70)는 1960년대 미 해군 소속 군인이었다. 당시 절친하게 지냈던 이들은 한 해변을 찾아 서핑을 즐기며 즐거운 한 때를 보내기도 했다. 과거 사진은 1966년 5월, 이들이 베트남전에 참전하기 전 찍은 것으로, 짧은 헤어스타일과 청년 특유의 풋풋함이 사진 속에 그대로 남아있다. 이후 이들 4명은 전쟁이 끝난 뒤 다시 미국으로 돌아와 각자의 생업에 종사하며 살았다. 무려 45년 동안이나 서로의 안부조차 묻지 못한 채 지내던 중 행크스가 우연히 자신의 사진을 발견하고는 친구들을 수소문했다. 그리고 지난 주, 이들은 샌디에이고의 한 해변에서 재회했고 50년 전 가장 즐거웠을 당시의 사진을 재연하기로 했다. 비슷한 길이의 서핑보드를 뒤에 세우고, 당시에 입었던 수영복이나 티셔츠의 색깔과 디자인까지 모두 비슷하게 맞췄다. 무엇보다도 익살스러운 표정과 포즈를 재현하는 등 추억을 소환하기 위해 노력했다. 완성된 결과물은 놀라웠다. 비록 50년 전과 달리 머리는 하얗게 세고 살이 찌긴 했지만, 행복한 표정만은 완벽하게 일치했다. 이들은 “인생은 정말 재미있다. 우리가 이렇게 다시 모이는 선물을 받으리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헐!리우드] ‘미스 엉덩이’ 수지 코르테즈, 해변에서 훌러덩? ‘경악’

    [헐!리우드] ‘미스 엉덩이’ 수지 코르테즈, 해변에서 훌러덩? ‘경악’

    최근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에게 추근(?)대다 화제에 오른 수지 코르테즈가 리스본 해변에서 민망한 상황을 연출했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 닷컴은 26일(현지시각) 최고의 엉덩이 미인 선발 대회 ‘미스 범범 브라질’에서 1위를 차지한 수지 코르테즈가 포르투갈 리스본 해변에 있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사진 속 수지 코르테즈는 보라색 비키니를 입고 해변을 자유롭게 거닐다 갑자기 상의를 풀어헤쳤다. 스플래쉬 닷컴은 수지 코르테즈가 불편한 비키니를 조정하기 위해 이 같은 행동을 했을 것으로 추측했다. 평소 메시의 광팬을 자처하던 수지 코르테즈는 최근 메시의 이름이 적힌 FC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은 파격적인 뒤태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이에 분노한 메시의 부인 안토넬라는 남편 메시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코르테즈를 차단시켰다. 한편 매년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열리는 ‘미스 범범 브라질’은 최고의 엉덩이 미인을 선발하는 대회다. 우승자는 방송 출연과 모델 활동 등의 기회가 주어져 현지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알려졌다. 사진=TOPIC/Splash New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썰물에 갇힌 ‘아기 고래’ 구한 서퍼들 화제

    썰물에 갇힌 ‘아기 고래’ 구한 서퍼들 화제

    파도타기를 하러 해변을 찾은 청년들이 아기 고래 한 마리를 구해낸 사연이 인터넷상에 공개돼 화제다. 지난 20일 오전(현지시간) 코스타리카 푼타레나스에 있는 보카바랑카 해변에서 마우리시오 카마레노와 그의 친구들은 서핑을 준비하던 중 인근 강어귀에서 어두운 색의 이상한 무언가가 떠 있는 것을 목격했다. 그 무언가가 매우 궁금했던 이들은 강어귀 쪽으로 다가갔고 괴로운 듯한 소리를 내는 아기 고래 한 마리를 발견할 수 있었다. 아기 고래는 흔히 파일럿 고래로 불리는 둥근머리돌고래로, 금방이라도 물 속으로 가라앉을 듯이 매우 약해져 있었다고 카마레노는 현지언론 더 코스타리카 스타에 밝혔다. 아마 어미와 무리를 따라 근처까지 먹이를 찾아왔다가 썰물 때 갇힌 것으로 여겨진다. 청년들은 아기 고래가 숨을 제대로 쉴 수 있도록 밑에서 받혔다. 그리고 수면 위로 나온 부위에는 수시로 물을 끼얹어 체온이 오르지 않게 도왔다. 하지만 밀물이 들어올 때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남아 있어 이들은 아기 고래의 안전을 위해 곁에 있었다. 청년들은 아기 고래를 발견한 뒤 곧바로 야생동물 보호당국에 신고를 했지만, 그들은 끝내 나타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들은 총 6시간을 기다린 끝에 아기 고래를 다시 바다로 되돌려 보낼 수 있었다. 아기 고래는 청년들의 도움으로 어미와 무리를 다시 만날 수 있었을 것이다. 한편 둥근머리돌고래는 태어났을 때의 몸길이가 1.4m, 몸무게 60kg 정도 나간다. 이후 이들은 보통 2년 동안 어미의 보호를 받는다. 다 자란 암컷은 몸길이 4.8m, 몸무게 1.5t에 달하며 수컷은 이보다 훨씬 큰 몸길이 7.6m에 달한다. 사진=마우리시오 카마레노/볼레틴스 서프/페이스북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90세 전직 美상원의원 “남자를 사랑해”

    90세 전직 美상원의원 “남자를 사랑해”

    미국 전직 상원의원이 부인과 사별한 뒤 구순(九旬)의 나이에 50세 연하 남성과의 동성결혼 사실을 알려 화제다. 해리스 워포드(왼쪽·90) 전 펜실베이니아 상원의원은 오는 30일(현지시간) 매슈 찰턴(오른쪽·40)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23일자 뉴욕타임스(NYT)에 기고문을 게재했다. 그는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의 민권담당 특별 보좌관을 지냈다. 2008년 대선 때는 버락 오바마 후보의 펜실베이니아 지역 책임자를 맡았다. 1948년 클레어 린드그렌과 결혼해 세 자녀를 둔 그는 “아내가 1996년 백혈병으로 사망했을 때 다시는 새로운 사랑을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면서 “그러나 5년 뒤 다시 운명 같은 사랑이 찾아왔다”고 적었다. 워포드 전 의원은 “2001년 플로리다 주의 한 해변에서 우연히 찰턴을 만났고 미국 내는 물론 유럽까지 함께 여행을 다니며 사랑으로 발전했다. 클레어 이외에 이런 식의 사랑을 느껴본 적이 없었다”고 말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美 전 상원의원 “아내 사별 뒤 만난 운명 같은 사랑...이번엔 남성”

    美 전 상원의원 “아내 사별 뒤 만난 운명 같은 사랑...이번엔 남성”

     부인과 사별한 미국의 전직 상원의원이 90세의 나이에 뒤늦게 새 연인을 만났다며 남성과의 동성결혼 사실을 공개적으로 알려 화제다.  24일(현지시간) 미 주요 언론에 따르면 해리스 워포드(90·민주당) 전 펜실베이니아 상원의원은 오는 30일 매튜 찰턴(40)과 결혼식을 올린다.  이 같은 사실은 워포드 전 의원 자신이 전날 뉴욕타임스(NYT)에 ‘다시 사랑을 찾아서, 이번에는 남자와’라는 제목의 기고문을 게재하면서 처음 알려졌다.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와 의회전문지 더 힐(The Hill) 등 다른 언론이 앞다퉈 보도하고 있다.  워포드 전 의원은 존 F.케네디 전 대통령의 민권담당 특별 보좌관과 흑인 인권운동가인 고(故) 마틴 루서 킹 목사의 막후 고문을 지냈다. 2008년 대선 당시에는 버락 오바마 후보의 펜실베이니아 지역 책임자를 맡아 미 정가는 물론 지역 사회에도 잘 알려진 인물이다. 워포드 전 의원은 기고문에서 “48년을 함께 살아온 부인 클레어가 1996년 백혈병으로 사망했을 때 다시는 새로운 사랑을 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면서 “그러나 5년 뒤 다시 운명 같은 사랑이 찾아왔다”고 적었다. 그는 “2001년 플로리다주(州) 휴양지 포트-로더데일의 한 해변에서 우연히 찰턴을 만났고 그의 호기심 많은 태도와 사려 깊은 태도에 반했다”면서 “미국 내는 물론 유럽까지 여행을 같이 다니면서 훌륭한 친구가 됐고 처음의 감정적 불꽃이 시간이 흐르면서 사랑으로 발전했다. 클레어 이외에 이런 식의 사랑을 느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워포드 전 의원은 “3년 전 자식들에게 매튜와의 관계를 솔직하게 털어놓고 이해를 구했으며 매튜의 가족들도 자신을 따뜻하게 받아들였다”면서 미 대법원이 ‘결혼은 태어난 성(性)이 아니라 사랑에 기반을 둔 것’이라며 동성결혼을 합법화한 그런 시대에 새로운 사랑을 찾게 돼 아주 행운이라고 덧붙였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곰이 내 뒤에 있어요!” 아찔 순간 포착

    “곰이 내 뒤에 있어요!” 아찔 순간 포착

    귀여워 보이는 외모와 달리 곰이 사나운 맹수라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뛰어난 주력과 후각, 강력한 힘을 가진 곰은 사람을 포함한 대다수의 다른 동물을 어렵지 않게 해칠 수 있는 무서운 짐승이다. 따라서 동물원 등 특수한 환경이 아니라면 곰을 가까이서 목격할 기회는 쉽게 주어지지 않는다. 일부 운 좋은 관광객이 미국 알라스카의 한 해변에서 이런 진귀한 체험을 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15일(현지시간) 동물 전문매체 도도는 알래스카에서 촬영된 아찔한 영상 하나를 소개했다. 해당 영상은 알래스카 캐트메이 국립자연보호공원을 찾은 한 관광객이 찍은 것이다. 영상에는 해변에 모여 앉아있는 사람들 사이로 어미곰과 새끼 곰 두 마리가 평화롭게 지나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곰이 천천히 접근하자 촬영자 일행 중 한 남성은 곰 가족을 자극하지 않도록 얌전히 비켜날 것을 지시하고 있다. 먼발치에 앉아있는 또 다른 관광객 그룹 또한 제자리에 가만히 앉아 꼼짝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관광객들은 침착한 대응 덕분에 안전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도도에 따르면 야생 곰들은 잔인하고 예측 불가능한 존재로 알려져 있는 것에 반해, 이유 없이 인간을 해치는 경우는 매우 드문 편이다. 따라서 영상 속 인물들은 곰에게 공격 빌미를 주지 않았다는 점에서 현명하고 적절하게 대처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매체는 평가했다. 사진=ⓒ유튜브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벤츠가 판매하는 요트…돈이 많아도 살 수 없다. 왜?

    벤츠가 판매하는 요트…돈이 많아도 살 수 없다. 왜?

    세계적인 자동차브랜드인 메르세데스-벤츠가 자동차도, 오토바이도 아닌 슈퍼 요트를 선보였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지난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최근 벤츠가 프랑스 남부의 생장카프페라(saint jean cap ferrat)의 해변에 길이 약 14.5m, 최고속력은 55㎞/h의 요트를 물에 띄웠다. 이 요트는 벤츠가 1930년대에 내놓은 레이싱카인 ‘실버 애로우’를 본따 만들어졌다. 실버애로우의 은색 컬러는 벤츠의 시그니처 컬러라고 해도 될 만큼 벤츠를 대표하는 색으로, 이번 요트 역시 같은 컬러로 장식됐다. 이름은 ‘애로우 460 그란투리스모’다. 벤츠는 2012년 모나코요트쇼에서 최초로 이 요트를 공개할 예정이었지만 올 초로 ‘데뷔’가 연기됐고, 제작이 완료된 뒤 생장카프페라 해변에서 비공개로 시범운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벤츠는 영국의 보트 전문제조회사인 ‘실버애로우 마린’과 손잡고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과 성능 등을 함께 조정해왔으며, 그 결과 벤츠의 고급 세단을 연상케 하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호화 요트가 탄생했다. 10명이 탈 수 있는 내부에는 최고급 가죽과 유칼립투스나무로 꾸며진 룸이 있고, 소음과 진동이 적은 얀마(Yanmar) 디젤 엔진이 장착됐다. 뿐만 아니라 고급 와인셀러와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이 장착돼 있다. ‘애로우 460 그란투리스모’의 첫 번째 애디션은 총 10대만 제작됐고, 1개 국가에서 단 1명만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170만 파운드, 한화로 약 20억 원이다. 이를 제작한 실버애로우 마린 대표인 론 깁스는 “우리는 각국에서 단 한 명에게만 이 요트를 판매함으로서 확실한 차별성을 두려고 한다”면서 “나는 이 요트의 최초 구입자이자 ‘선장’이 됐다”고 밝혔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에콰도르 지진현장서 인명구조 돕는 견공들

    에콰도르 지진현장서 인명구조 돕는 견공들

    연이은 강진 속에 사망자가 계속 늘고 있는 에콰도르 지진 현장에서 생존자를 찾기 위해 구조대원들과 탐지견들이 고군분투하고 있다. ABC뉴스는 20일(이하 현지시간) 에콰도르 해변 도시 페데르날레스 피해 현장에서 구조대원들의 생존자 수색 작업을 돕고 있는 탐지견들을 소개했다. 이날 오전, 골든 리트리버 ‘레녹스’는 자신의 파트너인 동료 대원에게 건물 잔해 밑에 생존자가 있는 것 같다고 알렸다. 이에 구조대원들은 잔해를 조심스럽게 치웠지만 아쉽게도 생존자가 발견되지는 않았다. 비록 레녹스의 신호는 잘못됐던 것으로 밝혀졌지만, 구조대원들은 다시 레녹스에게 수색 작업을 맡겼다. 이번 지진으로 거의 모든 건물이 무너지면서 생존자 등의 수색 작업에 난항을 빗고 있다. 구조대원들과 현지 경찰들은 음파 탐지기와 손전등, 카메라 등의 장비를 사용하고 있지만, 생존자의 안전을 위해 최대한 조심스럽게 수색하고 있다. 대원들은 저마다 “거기 누구 없어요?”라고 외치며 수색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테오’라는 이름의 래브라도 리트리버도 무언가를 발견했는지 짖는 소리를 내 자신의 파트너에게 알렸다. 이번 신호는 잔해 밑에 최소 사망자 2명의 냄새를 맡은 것을 의미해 구조대원들은 시신이 훼손되지 않기 위해 조심스럽게 잔해를 치우며 수색을 이어갔다. 에콰도르에서는 지난 16일과 20일에 규모 7.8의 강진과 규모 6.1의 여진이 연이어 발생해 사망자는 총 553명으로 늘어났으며 아직 100명이 실종 상태이고 4065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또 1500여 채의 건물이 무너져 2만 400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사진=ABC뉴스 방송 캡처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32시간만에 생환…에콰도르의 ‘희망’

    230명 실종… 사망 400명 넘어 에콰도르에서 지난 16일(현지시간) 발생한 규모 7.8의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400명을 넘어섰다. 에콰도르 정부는 18일 현재까지 사망자 수가 41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여전히 230여명이 무너진 건물 잔해 등에 깔려 실종 상태이며 부상자도 2600여명에 달해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 해변 도시인 페데르날레스 등지에서 구조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피해 규모가 급격히 늘어나는 양상이다. 이날 피해 현장을 둘러본 라파엘 코레아 대통령은 포르토비에호와 만타 등 도시가 이번 지진으로 거의 “파괴됐다”고 표현하며 구조작업이 진행될수록 피해자 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했다. 코레아 대통령은 “강진 피해 복구에 수십억 달러가 필요할 것”이라면서 “경제적 피해가 막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진 발생 이틀이 지났지만 피해 지역 주민들은 끝나지 않은 여진의 공포와 더딘 구조작업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 많은 주민들이 전기와 수도가 끊긴 집이나 거리에서 잠을 자며 음식과 담요 등 구호물품에 의존하고 있다. 혼란도 극심해져 포르토비에호에서는 사람들이 부서진 건물에 들어가 옷가지 등을 훔치기도 하고 페데르날레스의 해변에서는 무장 강도가 물과 생필품을 실은 트럭을 약탈하기도 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국제사회의 지원 손길도 이어졌다. 에콰도르 외무부는 이날 현장에 멕시코와 스페인, 페루, 쿠바, 스위스 등에서 온 수백명의 인력이 구호 작업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무너진 건물 더미에 매몰됐던 시민들이 32시간 만에 극적으로 구조됐다. AP와 ABC뉴스 등에 따르면 이번 지진의 최대 피해 지역 중 하나인 만타의 한 쇼핑센터에서 이날 새벽 한 여성이 무사히 구조되는 장면이 현지 TV를 통해 방영됐다. 무너진 천장과 바닥 사이에 갇혀 있었던 이 여성은 소방관들이 뚫어낸 지름 70㎝ 크기의 콘크리트 구멍을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사기가 오른 구조대원들은 인명 구조견을 이용해 수색을 계속했고 비슷한 장소에 갇힌 여성 한 명과 남성 한 명을 추가로 구조하는 데 성공했다. 에콰도르 당국은 이 쇼핑센터에서 전날 구조작업이 시작된 이후 24시간 동안 모두 8명이 구조됐다고 밝혔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장현승 비스트 탈퇴, SNS 사진보니 홀로 여행 중? 쓸쓸한 인증샷 눈길

    장현승 비스트 탈퇴, SNS 사진보니 홀로 여행 중? 쓸쓸한 인증샷 눈길

    그룹 비스트 멤버 장현승의 탈퇴 소식이 전해지며 그의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장현승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은 광안대교가 보이는 부산의 해변에서 촬영한 것으로 흐린 날씨에 쓸쓸한 느낌이 묻어난다. 앞서 5일에는 여권을 들고 홀로 서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러한 근황 사진들은 장현승의 비스트 탈퇴 소식에 재주목 받고 있으며 팬들은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19일 비스트의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금일을 기점으로 멤버 장현승이 팀을 탈퇴하고 윤두준, 이기광, 양요섭, 용준형, 손동운 총 5인체제로 팀을 재정비한다. 장현승은 앞으로 비스트의 멤버가 아닌 솔로 아티스트로 개인 음악 작업에 전념하고자 한다”고 장현승의 비스트 탈퇴를 공식 발표했다. 앞서 장현승은 지난 2월 무성의한 태도로 인해 논란에 휩싸였으며 지난 17일에는 과거 한 음악 방송에서 ‘마약 흡입’을 연상케 하는 퍼포먼스를 한 영상이 공개되며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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