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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북구 빗자루·삽 들고 신년인사회

    서울 성북구가 기존 형식을 과감히 탈피한 이색 ‘신년인사회’를 준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3일 성북구에 따르면 구는 15일 성북동에서 열리는 첫 신년회를 시작으로 관내 20개동을 돌며 잔설치우기와 청소로 새해맞이를 하기로 했다. 기존 형식을 탈피한 신년회에는 서찬교 구청장을 비롯해 관내 국회의원과 구의원, 동장 등이 모두 참여할 예정이다. 새해마다 기관별로 빠지지 않고 진행되는 신년회는 지금까지 지역 유지나 직능단체 회원들이 모여 인사를 나누고 지역 기관장의 지난해 사업성과와 새해 계획을 듣는 것으로 이뤄졌다. 하지만 성북구의 경우 올해부터 동을 순회하며 실질적으로 구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일단 구는 신년회의 의전행사를 생략하기로 했다. 내빈들의 인사말은 1분 안팎의 간단한 덕담으로 대체된다. 국민의례와 동정·업무보고도 하지 않을 방침이다. 대신 ‘살기좋은 동네 가꾸기 실천 신년인사회’라는 표어 아래 빗자루와 삽을 들고 동별로 청소를 하게 된다. 특히 올해에는 폭설로 인한 잔설이 큰 문제로 부각된 만큼 실효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신년회 방식을 바꾸면서 그동안 동별 신년회에 투입됐던 예산도 모두 절약될 전망이다. 구 관계자는 “성북동 신년회를 시작으로 22일까지 하루 3∼4개 동을 돌며 전체 20개동에서 행사를 열게 된다.”며 “이번 신년인사회에 대한 주민들 반응이 어떨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경인년 신년음악회 풍성

    경인년 신년음악회 풍성

    경인년 벽두, 저마다 새해맞이 행사 준비로 분주한 시기다. 클래식 음악계도 예외가 아니다. 국내 유명 오케스트라와 연주자들은 다채로운 신년음악회로 힘차게 새해를 열 채비를 마쳤다. 서막은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연다. 서울시향은 6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정명훈 예술감독의 지휘와 바이올리니스트 신현수의 연주로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을 선보인다. 프랑스 인상주의 작곡가 드뷔시의 작품 ‘바다’와 ‘라 발스’도 연주된다. 7일 열리는 금호아트홀 신년음악회는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피아니스트 김선욱의 독주회 시리즈다. 슈베르트의 ‘방랑자 환상곡’, ‘4개의 즉흥곡’ 등을 연주한다. 9일에는 클라리네티스트 김한과 피아니스트 박종해의 리사이틀도 준비돼 있다. 수원시립교향악단은 8일 경기도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김대진의 지휘로 신년음악회를 연다. 피아니스트 겸 지휘자인 김대진이 직접 모차르트의 ‘피아노협주곡 9번’을 협연한다. KBS교향악단은 9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함신익의 지휘로 신년음악회를 펼친다. 중국 출신의 젊은 바이올리니스트 첸시가 협연한다. 9일 경기도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는 소프라노 신영옥과 함께하는 신년음악회가 열린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무대에 데뷔한 지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신영옥이 오페라 아리아, 정겨운 한국가곡 등 다채로운 노래를 선사한다. 테너 나승서가 호흡을 맞춘다. 올해 개관 25주년이 되는 호암아트홀 신년음악회의 주인공은 세종솔로이스츠다. 1995년 강효 줄리아드음악원 교수가 한국 연주자들을 중심으로 창단한 세종솔로이스츠는 15년간 전 세계 주요 무대에서 활동하며 세계적인 실내악단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피아니스트 조성진, 바이올리니스트 조성원 등 젊은 연주자들도 함께한다. 이탈리아 실내악단 이무지치는 22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비발디의 ‘사계’, 로타의 ‘현을 위한 협주곡’ 등을 들려주는 신년음악회로 한국 관객을 찾는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메드베데프·푸틴 새해맞이 스키

    러시아의 차기 대선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일 가능성이 있는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총리가 모처럼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2014년 동계 올림픽 개최 예정지인 소치의 한 리조트에서 나란히 스키를 즐긴 것. 이들은 소치 동계 올림픽 열기를 띄우기 위해 가족과 함께 크라스나야 폴랴나 리조트로 휴가를 갔다고 DPA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러시아 언론이 공개한 사진에는 메드베데프 대통령이 직접 운전하는 스노모빌 뒷자리에 푸틴 총리가 탑승하거나, 함께 스키를 타다가 마주보고 웃음을 터뜨리는 사진 등 다정한 모습이 연출됐다. 두 사람은 관광객에게 사인을 해주고 사진을 찍었으며 카페에 들러 함께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그러나 메드베데프 대통령이 스키 안전수칙에 따라 헬멧을 착용하는 대신 니트 모자를 쓴 채 스키를 즐겨 비난을 받기도 했다. 반면 지난해 여름 소치에서 안전벨트를 매지 않고 자동차에 탄 모습이 공개돼 지적을 받았던 푸틴 총리는 이날 검정 헬멧을 썼다. 메드베데프 대통령과 푸틴 총리는 지난해 1월에도 이 리조트에서 산악 스키를 즐기며 새해맞이 연휴를 함께 보냈었다. 정치 선후배로 끈끈한 우정을 과시하던 두 사람은 지난달 초 푸틴 총리가 2012년 차기 대선에 출마할 의사를 밝히면서 냉랭한 거리를 유지하고 있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 [길섶에서] 사제지간/함혜리 논설위원

    해남의 미황사에서 해넘이·해맞이 템플스테이를 했다. 폭설에도 불구하고 땅끝 마을의 미황사까지 새해를 맞으러 온 사람들은 60여명이나 됐다. 모든 일정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었던 데에는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이 컸다.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즐겁게 남들을 위해 봉사하는 젊은이들의 모습이 보기 좋았다. 새해 아침에 절 마당에서 만난 자원봉사자들에게 고맙다고 인사를 건넸다. 여섯명의 젊은이들은 양산중학교 2학년 때 같은 반에서 공부했던 친구들로 올해 대학 입학을 앞두고 있었다. 가고 싶은 곳도 많을 텐데 하필 절에서 자원봉사를 한 이유가 궁금했다. 중2 때 담임선생님이 미황사에서 자원봉사를 하는데 함께 하자고 권했기 때문이란다. 올해 30대 초반인 선생님에게 양산중학교는 첫 부임지였고, 그 해에 담임을 맡았던 제자들이라 각별한 애정이 여태껏 지속되고 있다. 좋은 일을 함께 하자고 제안한 선생님과 그 뜻에 선뜻 따라나선 제자들. 모든 사제지간이 이 정도만 된다면 세상이 참 따뜻할 텐데. 함혜리 논설위원 lotus@seoul.co.kr
  • 25초 차이로 나이 다른 쌍둥이

    나이가 서로 다른 쌍둥이가 있다? 미국에서 단 25초 차이로 전혀 다른 생년월일을 갖게 된 쌍둥이 형제가 탄생했다. ABC뉴스 사이트에 따르면 형인 마르셀 벨라스코는 2009년 12월 31일 오후 11시 59분 37초에, 동생인 스테파노는 1월 1일 0시 0분 2초에 태어났다. 쌍둥이의 엄마인 마가리타는 출산 예정일을 8주 앞두고 갑작스러운 진통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응급수술을 받고 쌍둥이를 낳았다. ‘간발의 차’로 태어난 날짜 뿐 아니라 년도까지 달라진 쌍둥이 형제의 탄생은 새해맞이에 들떠있는 전 세계인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엉겁결에 생년월일이 모두 다른 쌍둥이를 출산한 산모는 “새해에 이런 일이 일어날 거라고는 전혀 예상치 못했다.”며 “하지만 예쁜 천사들을 얻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예정일보다 훨씬 빨리 세상 빛을 본 쌍둥이는 현재 인큐베이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건강에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쌍둥이의 건강상태를 체크한 담당의사인 케서린 린치는 “지금까지 많은 쌍둥이를 봐 왔지만, 이렇게 아슬아슬하게 나이차이가 생긴 쌍둥이는 처음”이라고 놀라움을 표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젠 허드렛일이라도 하며 새삶 꾸릴 것”

    “이젠 허드렛일이라도 하며 새삶 꾸릴 것”

    “‘도시테러범’으로 몰렸던 남편이 누명을 벗었기에 두 아들을 보는 마음이 조금이나마 가벼워졌습니다. 새해엔 허드렛일이라도 하면서 새 생활을 꾸려나갈 겁니다.” 3일 오후 ‘용산참사’ 합동분향소가 차려진 서울 용산 한강로2가 남일당 건물. 참사로 남편 이성수씨를 잃은 아내 권명숙(47) 씨는 새해 연휴에도 이곳을 묵묵히 지켰다. 345일을 끌어온 희생자 보상문제가 지난 30일 극적으로 타결됐지만 권씨가 마음을 둘 만한 곳은 합동분향소에 남겨진 남편의 영정사진이었다. 연휴 기간에다 보상 문제가 일단락됐기 때문인지 분향소는 인적이 뜸했다. 권씨는 “여전히 남편 생각으로 가슴이 무겁지만, 두 아들을 지켜보며 힘을 내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지난해 10월 육군에 입대해 전방 부대에서 근무하는 큰아들 상흔(21)씨는 청원휴가를 얻어 9일 용산참사 희생자 합동장례식에 참석, 아버지와 작별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큰일을 겪었지만 담담히 군생활을 하는 큰아들이 권씨는 누구보다 대견하다고 했다. 아르바이트를 하다 계단에서 넘어지며 발목뼈를 다친 둘째 아들 상현(19)군도 다친 다리를 감고 있던 깁스를 얼마 전 풀었다. 권씨는 “남들과 같이 가족과 새해를 지내지 못하는 현실이 답답하다.”면서 “하지만 최선을 다해 군생활을 하는 첫째와 절뚝거리면서도 젊으니까 괜찮다고 말하는 둘째가 대견하고 예쁘다.”고 미소를 지었다. 권씨는 장례식을 마친 뒤 남편을 대신해 일터로 향할 예정이다. 권씨는 “빌딩 청소 등을 시작해 가족 생계는 물론 아들의 대학 등록금도 손수 마련할 것”이라며 삶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아울러 참사에 대한 책임자 처벌과 구속자 석방, 완전한 명예회복을 위해서도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씨는 이번 연휴기간 남편의 유품을 하나 둘 정리했다. 다시 용산참사의 비극이 머릿속을 맴돌았다. 권씨는 “새해 연휴 동안에도 잠을 잘 수가 없었다.”면서 “장례식 얘기를 들으면 누군가에게 쫓기는 것처럼 마음이 불안하다.”고 말했다. 지난 31일에는 용산참사 추모문화제를 마친 뒤 경기 안산의 큰집을 찾아 틈틈이 참사 현장을 방문했던 아주버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 권씨는 “우리가 겪은 아픔이 우리 사회에 또다시 되풀이되지 않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도시와 산](40) 청주 우암산

    [도시와 산](40) 청주 우암산

    충북 청주시 동쪽에 있는 우암산(338m)은 한남금북정맥에 속한다. 이 정맥은 충북의 속리산 천황봉에서 서북으로 뻗어 북부 내륙을 동·서로 가르며 경기 안성 칠장산에 이르는 산줄기다. 우암산은 ‘와우산(臥牛山)’이란 별칭처럼 소가 누운 형상으로 명암동, 내덕동, 우암동, 수동, 대성동, 문화동, 용암동 등에 걸쳐 있다. 청주 중심을 관통하는 무심천과 함께 청주를 상징한다. 선사시대 사람들은 무심천을 따라 청주까지 와 정착한 뒤 우암산을 든든한 울타리로 삼았다. 그렇게 청주시민들은 우암산에 의지하며 유구한 역사를 이어왔다. 문화도 발전시켜 왔다. 지금은 청주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선사시대부터 현재까지 청주시민의 삶과 문화의 터전인 셈이다. ●청주의 진산이자 주산 청주의 진산(鎭山), 또는 주산(主山)으로 불리는 우암산은 청주시민이 의지할 수 있는 가장 큰 언덕이며 생활의 근거지였다. 우암산 주변에서 선사시대 유적지와 유물이 발견되고 있다. 일찍부터 사람들이 이곳에 들어와 살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암산의 남쪽 경사면 지역인 용담동에서 출토된 마제석기와 무문토기 유적은 선사인들의 생활터전이었음을 증명하고 있다. 삼국시대 백제에 속했던 청주는 ‘상당현(上黨縣)’이란 이름으로 기록에 나온다. 우암산은 상당현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 있던 곳이다. 우암산 여기저기서 다량으로 발견되는 삼국시대 토기 조각들이 이를 입증한다. 우암산에는 종교 또는 신앙과 관련된 유적이 매우 많다. 우암산의 사방으로 통하는 계곡에서 대략 20여곳의 절터가 확인됐다. 흔적마저 사라진 곳이 많은 터. 절터가 80여곳에 이른다는 얘기도 전해진다. 조선시대 지역마다 설치됐던 향교와 성황당도 우암산에 세워졌다. 현재 청주향교의 문묘는 남아 있으나 성황당은 일제 강점기 초인 1914년에 철거됐다. ‘우암산 그 역사의 숨결’ 저자인 박상일 서원향토문화연구회 회장은 “우암산은 선사시대 이래 농경생활과 지방행정, 종교, 신앙의 중심지였다.”면서 “청주의 역사와 사연들을 간직하며 영원히 청주를 지켜줄 산”이라고 말했다. ●일제 강점기에 산 이름 바뀌어 우암산의 옛 이름은 ‘와우산(臥牛山)’, ‘당이산(唐?山)’, ‘장암산(壯岩山)’, ‘대모산(大母山)’, ‘무암산(毋岩山)’, ‘목암산(牧岩山)’, ‘목은산(牧隱山)’ 등 비교적 많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이 알려진 것은 와우산과 당이산이다. 470여년 전인 조선시대 초기 완성된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與地勝覽)’은 청주의 진산을 ‘당이산’으로 서술했다. 조선왕조 영조(1725~1776) 때 기록인 ‘여지도서(與地圖書)’는 ‘당이산은 청주의 진산이고 토성 터가 있다.’고 서술하면서 ‘당이산은 와우산에서 뻗어내려 솟았다.’고 기록하고 있다. 지금의 우암산을 와우산과 당이산으로 분리해 불렀던 것이다. 박상일 회장은 “성황당이 있던 쪽을 성황당의 ‘당’자를 따서 당이산으로 따로 명명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우암산으로 불리기 시작한 시기는 현재 정확히 알지 못한다. 향토 사학자들은 수백 년 동안 불려오던 우리의 고유한 지명들이 일제 강점기 때 제멋대로 바뀌면서 우암산으로 바뀐 것으로 추측하고 있을 뿐이다. 일제 중기 문헌부터 와우산이란 명칭이 사라지고 우암산이 등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제가 민족정신 말살 같은 특정한 목적을 갖고 우암산의 이름을 바꾼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우암산의 다른 유래는 산꼭대기에서 남쪽으로 뻗은 산등성이에 소바위라는 거대한 바위가 있어 단순히 ‘소바위’를 한자로 바꿔 우암산으로 부르기 시작했다고 한다. ●순환도로 드라이브 코스로 제격 현재 청주시민들의 휴식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우암산은 등산로가 잘 정비돼 있다. 약수터와 운동시설들이 곳곳에 설치돼 있고, 접근성까지 뛰어나 가벼운 등산을 즐기려는 시민들로 매일 붐빈다. 등산로는 모두 6개다. 삼일공원, 청주향교, 백운사, 어린이회관, 청주대 등 곳곳에서 오를 수 있다. 청주향교에서 출발하는 구간이 2㎞로 가장 길다. 산행시간은 40분 정도. 산은 낮지만 숲이 우거져 여름에도 해를 보지 않고 산행을 즐길 수 있다. 20여년 전 개통된 우암산 순환도로(5㎞)는 드라이브 코스로 제격이다. 4월에는 도로가에 심어진 벚꽃들이 만개해 장관을 연출한다. 차를 타고 데이트를 즐기려는 젊은이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매년 새해 첫날이면 신년 해맞이 축제가 우암산에서 펼쳐진다. 올해도 우암산에서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맞이 행사가 진행됐다. 청주시 관계자는 “우암산은 탁한 도시공기를 맑게 해주며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건강한 삶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청주의 허파역할을 하는, 시민들에게 가장 친근한 산”이라고 말했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사진 청주 정연호기자 tpgod@seoul.co.kr ■준공 앞둔 국궁장입구 전망대 충북 청주에 있는 우암산은 뛰어난 조망권을 갖추고 있다. 우암산은 높이가 338m에 그치지만 주변에 큰 산이 없기 때문이다. 가장 전망이 좋은 곳은 국궁장 입구이다. 우암산 순환도로 시작 부분인 3·1공원에서 청주대 쪽으로 걸어서 2~3분만 올라가면 ‘우암정’이라는 국궁장이 나온다. 이 국궁장 입구에서 서쪽을 바라보면 65만명이 생활하는 청주시의 전경이 활짝 펼쳐진다. 우암산 뒤쪽에 있는 금천동과 용암동 등을 제외하고는 청주가 한눈에 들어온다. 최근 아파트 8000여가구가 들어선 청원군 오창읍까지 볼 수 있을 정도로 멀리 내다보인다. 청주시는 평소에 청주의 전경 및 야경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이 붐비고 있는 국궁장 입구 인근에 최근 5억 2000만원을 들여 전망대를 설치했다. 공사는 마무리됐고 조만간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우암산 자락에 설치한 이 전망대는 2505㎥(가로 24m, 세로 18m, 높이 5.8m)로 2단으로 꾸며졌다. 나무를 주재료로 써 아늑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시민들이 잠시 머물며 청주의 경관을 감상하고, 휴식도 취할 수 있도록 의자 20여개가 배치됐다. 또 야경을 보기 위해 이곳을 찾은 시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태양광을 이용한 유도등을 전망대 바닥에 설치했다. 전망대는 24시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주의 전경을 보기 위해 처음으로 설치된 전망대”라며 “청주의 대표적인 경관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다.”고 말했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제니퍼 로페즈, 새해 공연 ‘파격 의상’ 화제

    제니퍼 로페즈, 새해 공연 ‘파격 의상’ 화제

    제니퍼 로페즈는 남성들의 ‘지니’? 지난해 마지막 밤 ‘새해맞이 행사’에 참석한 팝스타 제니퍼 로페즈가 팬들에게 깜짝 놀랄만한 눈요기를 선물했다.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로페즈는 몸에 착 붙는 ‘캣 수트’(Cat suit)를 입고 등장했다. 로페즈의 매력적인 피부색과 비슷한 색상의 이 옷은 ‘할리우드 최고의 엉덩이’를 유독 돋보이게 하기에 충분했다. 또 무대 조명에 따라 빛을 발하는 비즈는 그녀를 더욱 화려한 ‘캣 우먼’으로 변신시켰다. 스킨스쿠버 복장을 연상시키기도 하는 캣 수트와 로페즈의 열정적인 무대는 현장에 모인 75만 명의 사람들을 열광하게 했다. 이날 행사의 진행을 맡은 MC도 카메라가 도는 것을 깜빡 잊은 채 넋을 놓고 바라보다가 “로페즈의 의상 때문에 올해 소원이 벌써 이루어 진 것 같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파격적인 의상과 파워풀한 무대 덕분에 제니퍼 로페즈는 야후의 새해 첫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르는 ‘행운’도 거머쥐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새해 첫날, 세계 곳곳 ‘떡실신’ 남녀 속출

    2010년 새해가 밝았다. 대부분이 웃음과 희망으로 새해를 맞이한 데 반해, 일부는 새해 첫날부터 ‘떡실신’이 돼 언론에 노출되는 굴욕을 당했다. 2010년 1월 1일 새벽, 런던 중심가에 모인 많은 사람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새해를 기념했지만, 일부 젊은이들은 달랐다. ‘떡실신’(‘인사불성으로 취한’을 뜻하는 유행어)이 된 한 여성은 친구들의 부축도 만류한 채 눈 위에 철퍼덕 누워버렸고, 한 남성은 추운 바람도 잊은 채 웃통을 벗어던지고 시비를 걸었다. 이날 런던 경찰은 취한 채 난동을 부리는 젊은이들을 체포하거나 집으로 되돌려 보내는데에 새벽을 모두 소비해야 했다. 버밍엄에 있는 병원 관계자들도 평소보다 훨씬 늘어난 ‘주정뱅이’들에게 응급실을 내줘야 했다. 술에 취한 사람들은 병원 구석구석을 차지하고 누워 새해 첫날을 맞이했다. 미국 뉴욕도 사정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타임스퀘어 광장은 2009년 마지막 1분을 함께 카운트다운 하려고 모인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테러 방지 차원에서 배낭과 알코올 반입 등을 금지했지만 이미 술에 취한 사람들은 비틀거리며 시내를 배회했다. 새해맞이 행사가 열린 서울의 보신각에도 7만여 명이 운집해 2010년을 맞았다. 매서운 한파와 전날 내린 눈 때문에 교통은 다소 혼잡했지만, 행사는 별 다른 사고 없이 무사히 마무리 됐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지자체 행사 ‘풍선날리기’ 점차 사라진다

    새해 해맞이 행사 때마다 환경오염 논란을 불러온 ‘헬륨풍선’ 날리기 행사가 점차 사라질 전망이다. 경북 포항시와 강원 강릉시는 30일 “해맞이 행사 때마다 환경오염 논란이 있었던 헬륨풍선 날리기 행사를 2010년 새해 해맞이 행사부터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강릉시 신성기 관광상품개발담당은 “지난 2, 3년 동안 새해를 맞는 개수만큼 풍선을 날리며 해맞이행사를 펼쳐 왔지만 환경과 생태계를 위해 풍선 날리기 행사는 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강릉시는 이와 함께 해마다 해맞이행사에 참석한 관광객들을 위해 백사장에 장작을 쌓아 불을 지피던 행사도 하지 않기로 했다. 강릉시의 경우, 지난해 정부에서 강릉 경포지역을 저탄소 녹색성장 시범도시로 정한 것도 한몫했다. 경북의 울진군 경주시 영덕군의 경우, 호랑이 해 맞이 풍선 날리기 행사를 준비 중이지만 2010년 이후에는 풍선 날리기 행사 중단을 검토 중이다. 이 같은 지자체들의 움직임은 헬륨 풍선 날리기 행사가 법적으로는 허용된 것이고 새해 맞이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이벤트로서는 최고이지만 생태계에 위협이 된다는 지적을 반영한 결정이다. 풍선이 바다, 하천, 야산 등지로 무분별하게 떨어져 쓰레기가 되는 데다 물고기와 새들이 터진 풍선을 삼키고 죽는 등 생태계와 환경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풍선에는 발암 의심물질인 탈크가 함유돼 있다는 의혹이 제기된 만큼 인체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한국해양구조단 조명래 단장은 “지자체 등이 해맞이 행사 때 날려 보내는 고무로 만든 풍선은 썩는 데만도 수십 년이 걸리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바다 생물이나 야생동물들이 먹이로 착각해 삼키거나 풍선줄에 감겨 목숨을 잃을 수 있고, 잔해가 선박 스크류 등과 엉켜 사고를 유발할 우려도 있는 만큼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에서는 더욱 자제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구환경운동연합 공정옥 사무처장도 “지자체들의 풍선 날리기 행사는 무분별할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라면서“지구 환경·온난화와 자원 낭비 등의 문제를 생각한다면 마땅히 지양돼야 할 행사”라고 주장했다. 한편 부산시는 새해 1일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일출에 맞춰 5000개의 풍선을 날려 보낼 계획이다. 해맞이 관광객들이 각자의 소망을 담은 고무 풍선을 날려 보내며 새해 만사형통을 기원하는 행사다. 경남 창원·마산·진해시와 경북 영덕군도 진해시 속천항 진해루, 강구 해상삼사해상공원에서 해맞이 행사를 하면서 각각 2010개의 소망 풍선을 날린다. 10개 읍·면별 해맞이 명소를 지정한 울진군도 새벽 행사장 10곳에서 모두 1만여개의 풍선을 날려 보낼 계획이다. 전북 군산시와 익산시도 해맞이 행사 때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소망 풍선 날리기 축하 공연을 갖는다. 지자체별로 새해 해맞이 때 관광객 등이 날려 보낼 풍선은 적게는 수백 개에서 많게는 수천 개에 달한다. 전국적으로는 수십만~100만 개 이상으로 추산된다. 대구 김상화 강릉 조한종기자 shkim@seoul.co.kr
  • 무등산 해맞이 자제 권고

    광주시 무등산공원관리사무소는 30일 무등산에서 새해 1월1일 해맞이 행사를 자제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공원사무소는 새해 첫날 많은 등산객이 무등산을 찾을 것으로 보고 시민 안전과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무등산보다는 될 수 있으면 인근 명산을 찾아 달라고 말했다. 광주지역에서 해맞이를 할 수 있는 산은 동구의 향로봉과 장로봉, 서구 금당산, 남구 옥녀봉, 화방산, 북구 삼각산, 광산구 어등산, 용진산 등이 있다. 광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비·장동건·신민아, ‘나답게 송’ 매력만점 하모니

    비·장동건·신민아, ‘나답게 송’ 매력만점 하모니

    ‘월드스타’ 비, ‘조각미남’ 장동건, ‘여신몸매’ 신민아가 새해맞이 SKT광고 ‘2010 생각대로’ 편 ‘나답게 송’ 으로 똘똘 뭉쳤다. 31일 CF 촬영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나답게 송’을 녹음하면서 담백한 목소리의 장동건과 감미로운 목소리의 비, 그리고 발랄한 신민아의 3인3색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고 전했다. ’나답게 송’ 은 “눈이 작아 고민이야? 눈이 작아 매력이야! 생각이 4차원이야? 개성이 넘치는 거지! 매력을 길러 나답게” 로 이어지는 가사를 통해 약점도 매력이 될 수 있음을 친근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어필한다. 실제로 데뷔 전 작은 눈이 콤플렉스라고 밝혔던 비는 그 만의 매력으로 인정받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월드스타로 자리하고 있다. 또 이들 ‘3인방’ 과 함께 어색한 9대 1가르마로 ‘소갈머리’ 를 감추는 대신 빡빡 밀어버린 멋쟁이 아저씨, ‘작은 눈’ 이지만 멋진 눈웃음을 짓는 남자아이, ‘독특한’ 패션을 즐기는 여자 등이 등장해 ‘생각대로 사고’ 를 보여준다. 특히 장동건과 신민아는 녹음 초반 어색해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신민아는 춤추며 노래를 부르고 장동건은 즉석에서 편곡하는 모습을 보여줘 스탭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약점’ 도 자신의 특별한 ‘매력’ 이 될 수 있다는 용기와 응원을 전하는 ‘2010 생각대로’ 편 ‘나답게 송’은 1월 1일 첫 방송을 타게 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여행가방]

    ●카타르항공 인천~도하 직항편 개설 카타르항공(www.qatarairways.com/kr)이 새해 3월 말부터 인천과 도하를 잇는 직항편을 주 7회 운항한다. 이번 직항로 개설로 여행시간이 14시간30분에서 5시간가량 단축될 전망이다. 종전엔 일본 오사카를 경유해 운항했다. 카타르항공은 아울러 새해 2월 인도 최대의 정보기술(IT) 중심지인 벵갈루루를 매일 운항하고, 4월에는 터키의 수도 앙카라에도 취항할 예정이다. ●관광공사 신년 해돋이코스 4곳 추천 한국관광공사는 해돋이가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를 주제로 2010년 1월의 가볼 만한 곳을 선정했다. ‘남해와 동해의 신성한 기운을 충전시켜주는 바닷길(경남 거제시)’, ‘붉은 태양, 파릇한 들녘, 검은 갯벌과 만나다(전남 무안군)’, ‘해맞이와 달맞이에 취한 명품 드라이브 길, 해운대 달맞이길(부산)’, ‘명품 바다와 함께 달리는 고성의 낭만가도(강원 고성군)’ 4곳이다. ●백두산 완전정복 4일 상품 출시 자유투어(www.jautour.com)는 ‘백두산 완전 정복 4일’ 상품을 내놨다. 서파와 북파 코스를 모두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용정의 윤동주 시비와 일송정, 해란강 등을 관광한 뒤 노천 온천구에서 온천욕도 체험할 수 있다. 토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출발 가능하다. 59만 9000원. 단체비자비용과 가이드·기사 팁, 개인경비 등은 불포함. ●범띠 여행객은 5% 할인 내일여행은 경인년 새해를 맞아 호랑이띠이거나, 이름에 경·인·범자가 들어간 고객에게 ‘금까기’ 모든 상품 추가 5% 할인 혜택을 준다. 기간은 예약일 기준으로 새해 1월31일까지. 또 홈페이지 (www.naeiltour.co.kr)에 새해 떠나고 싶거나 걷고 싶은 여행지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영화 예매권 50장을 준다. 당첨자 발표는 매주 수요일.
  • 연말연시 가족·친구와 가볼 만한 곳

    연말연시 가족·친구와 가볼 만한 곳

    2009년의 마지막 날이다. 12월 내내 한 해를 정리하는 각종 송년모임들로 분주했을 터. 편히 쉬며 마지막 날을 보내자니 어딘가 허전하고, 뭔가 하려니 막상 뚜렷한 이벤트를 찾기 어렵다. 그래서 찾아봤다. ‘아듀 2009’에 적합한 장소들이다. 가족들과 특별한 장소에서 연말을 보내고 싶은 가장들, 저렴한 비용으로 하루종일 꽉 찬 이벤트를 즐기고 싶은 연인들, 친구들과 수다 떨며 한 해를 마감하고 싶은 싱글족들에게 최적의 대안이 될 듯하다. ●아빠는 스키, 엄마는 스파, 나는 눈썰매! 스키리조트는 스키와 스파, 눈썰매 등 다양한 레저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복합 테마공간. 각 스키리조트마다 연말과 새해 첫날을 앞두고 불꽃축제와 할인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하이원리조트는 31일 ‘레전드 오브 하이원 2010’ 축제를 마련했다. 테마는 ‘상상 이상’. 10만발이 넘는 불꽃쇼와 퍼포먼스(뮤지컬·화고난타) 등 다양한 이벤트로 가득 찼다. 매주 금, 토요일 펼쳐지는 불꽃 페스티벌은 새해 2월 둘째주까지 이어진다. 금요일엔 리조트 마운틴 베이스, 토요일엔 강원랜드 인공호수 앞에서 펼쳐진다. 1588-7789. 한화리조트 설악워터피아는 아쿠아동 이벤트 홀에서 새해 2월15일까지 정통서커스 테마 공연 ‘코믹 아크로바틱&코믹 마술쇼’를 진행한다. 회전목마 쇼와 코믹 저글링, 여성 아크로바틱 쇼 등으로 구성됐다. 새해 1월 말까지는 다양한 경품을 내건 온라인(cafe.naver.com/waterpiastyle) 이벤트도 벌인다. (033)630-5500. 대명리조트 비발디파크는 31일 밤 12시 새해맞이 불꽃축제와 함께 리프트 탑승장 등 고객들이 모여 있는 곳마다 게릴라콘서트, 판타스틱페스티벌, 뮤지컬 등 이벤트를 벌인다. 새해 1월1일에는 매봉산 정상에서 신년곤돌라여행, 소망편지쓰기 등의 행사도 연다. 호랑이띠 방문객에게는 리프트 전 권종을 40% 할인한다. 곤지암리조트는 31일 인기 가수 리쌍의 송년콘서트를 준비했다. 공연 종료와 함께 패트롤 요원 등 50여명의 스키어들이 횃불스키로 신년 카운트다운을 시작한다. 매주 금·토요일 오후 1시, 3시 EW 빌리지 로비에서는 ‘마술&요술풍선 공연’이 펼쳐진다. 리조트 내 갤러리 ‘다르’에선 도자예술로 유명한 백정호 작가와 함께하는 ‘나만의 도자기만들기’ 체험행사도 마련했다. (031)8026-5000. 오크밸리는 31일 야외 무대에서 정동하(부활), 길건, 신지(코요테) 등 가수들의 콘서트와 함께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보신각종 타종 중계, 횃불 활강식 등도 준비했다. 새해 첫날 오전 7시 A·C콘도 앞에서 해맞이 행사장까지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033)730-3981. 현대성우리조트는 새해 1월 말까지 횡성터미널에서 리조트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오전 9시~오후 5시 한 시간 간격. 이용객에게는 본인에 한해 리프트 50%·렌털 60% 할인 혜택을 준다. 눈썰매장 이용시엔 동반 1인까지 50% 할인받을 수 있다. (033)340-3000. 휘닉스파크(1577-0069)와 지산포레스트리조트(031-644-1200) 등에서도 31일과 1일 횃불스키, 해맞이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허리 시린 ‘골드 미스’들, 지갑 활짝 열다 여성 싱글족들에게 연말연시는‘고민’스러운 대목이다. 남들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우아하게 한 해를 보내고 맞을 수 있는 곳을 찾는다면 호텔 겨울 패키지가 좋은 대안이 된다. 도심 속 특급호텔들은 멀리 가지 않고도 특별한 휴식 공간을 제공해 준다. 패키지 기간은 모두 새해 2월28일까지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이 선보인 ‘윈터 보디 앤드 솔’ 패키지의 테마는 ‘자양(滋養)’. 프랑스 정통 탈라소 테라피 아로마 마사지와 몸속 독소를 빼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한방 사우나, 참살이 아침식사에 보양 저녁식사까지. 신체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겨울에 꼭 필요한 것들을 한꺼번에 묶었다. 슈페리어룸 1박과 발네오 테라피 아로마 마사지, 조식뷔페 2인권, 사우나 2인 무료 이용권 및 피톤치드 마스크팩 1매, 웰컴드링크 2잔으로 이루어졌다. 26만 9000원. 투숙 7일 전 예약자는 추가 2만원 할인. (02)2270-3111. 밀레니엄 서울 힐튼은 ‘이그제큐티브 패키지’를 출시했다. 귀빈층룸에서의 1박과 귀빈층 라운지 조식 및 해피아워 서비스가 제공된다. 룸서비스로 와인 1병과 치즈 한 접시를 주문할 수 있다. 수영장과 피트니스센터, 에어로빅 클래스(주말 제외) 등은 무료다. 25만 5000원. (02)317-3000. 그랜드 힐튼 호텔은 ‘My Relaxation’ 패키지를 내놨다. 이그제큐티브룸 1박과 이그제큐티브 플로어 라운지 2인 조식, 해피아워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핵심은 라 클리닉 드 파리 휴 패키지 1인 이용권이 주어진다는 것. 60분 상당의 수딩 보습 트리트먼트, 숄더 케어, 풋마사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와인 1병과 치즈가 제공된다. 24만 5000원. (02)2287-8400. 서울프라자호텔은 ‘프라자 스파 클럽’의 트리트먼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브런치 딜라이트 패키지’를 선보였다. 딜럭스룸 1박과 인삼 보양 프로그램(60분) 2인 이용권, 샌드위치 세트 2개가 포함된다. 27만원. (02)310-7710. 롯데호텔서울의 ‘더 레이디 패키지’는 여성전용층 객실 1박과 10만원 상당의 버커루 청바지 교환권, 에스티로더 트래블키트, 다비도프 커피 등 5종 선물세트가 포함됐다. 피트니스센터와 실내수영장은 무료다. 24만원. (02)759-7311~5 ●가격 싸고 만족도 높은 테마파크로 1박 2일로 떠나기는 어렵고, 신년타종식을 보러 가자니 고생이 이만저만 아닐 것 같다. 그렇다면 놀이공원은 어떨까. 아침부터 ‘풀코스’로 놀 수 있고,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지니 거리에서 시간낭비하지 않아도 된다. 에버랜드는 31일 ‘아듀 2009, 웰컴 2010’ 행사를 연다. 올해 인기를 끌었던 공연들을 모은 갈라쇼와 힙합공연 점프업, 6000발의 폭죽이 터지는 불꽃축제 등으로 꾸며졌다. 이날 영업시간은 새해 첫날 오전 1시까지 연장된다. 또 호랑이해를 맞아 새해 1월 한달 동안 12세 이하 어린이에게 백호인형을 선물한다.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쿠폰을 다운로드받아 어린이 자유이용권과 함께 제시하면 된다. 호랑이띠 고객은 1만 5000원에 입장할 수 있다. 동반자도 30%가량 할인받을 수 있다. 새해 2월15일까지. 롯데월드(www.lotteworld.com)는 31일 ‘카운트다운 대축제’와 새해 1일 ‘해피 뉴 2010쇼’를 준비했다. 수백발의 불꽃을 쏘아 올리는 카운트다운 이벤트와 화려한 무용과 무술이 한데 어우러진 퓨전 뮤지컬 퍼포먼스 ‘카르마(Karma)’ 공연 등이 펼쳐진다. 31일은 영업시간이 밤 12시30분까지 연장된다. 63시티(www.63.co.kr)는 도심에서 해돋이를 즐길 수 있는 ‘해돋이BIG4 패키지’를 내놨다. 새해 1월1일 60층 63스카이아트에서 해돋이를 보며 한 해 소망을 기원하고, 63시티 4대 관람업장인 스카이아트·시월드·아이맥스·왁스뮤지엄을 함께 관람할 수 있는 패키지다. 3만 8000원. 새해 1월1일 오전 9시30분까지 현장에서 패키지를 살 경우 50% 할인된다. (02)789-5663.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그래픽 이혜선기자 okong@seoul.co.kr
  • “새해 해돋이 보러 이곳으로 오세요”

    “새해 해돋이 보러 이곳으로 오세요”

    ‘아듀 2009, 앙샹테 2010’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기축년(己丑年)이 저물고 희망찬 경인년(庚寅年)이 밝아 온다. 새해는 60년 만의 ‘흰 호랑이(白虎) 해’인 만큼 어느 때보다 역동적인 한 해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다. 그래서 사람들은 바다와 산을 찾아 해맞이(해넘이)를 하며 마음속의 시름을 떨치고 새 소망을 담을 준비를 하고 있다. 전국의 자치단체들은 ‘해맞이 원조·으뜸’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마련,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해맞이 명소 가운데 단연 으뜸인 경북 포항의 호미곶에서는 ‘한민족 해맞이 축전’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새해 첫날 오전 7시32분27초 해를 맞이하는 순간 2010발의 불꽃이 터지는 ‘포항 뮤지컬 불꽃쇼’가 펼쳐진다. 해맞이 광장에서는 2010년 국가 최대 사업인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의 성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가 마련된다. 관광객 2010명이 각 국가의 깃발을 들고 가로 20m, 세로 80m 규모로 광장에 ‘G20’ 글자를 만든다. 자연경관이 빼어난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은 한반도 육지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이다. 간절곶 일출 시간은 오전 7시31분24초로 포항 장기곶보다 1분, 강릉 정동진보다 12분쯤 빠르다. 관광객들이 모자이크 조각 2010개에 새해 소망을 적어 붙여 완성하는 ‘초대형 호랑이상(가로 5.5m, 세로 3.5m) 모자이크 만들기’가 눈길을 끈다. 맨 마지막 2010번째 모자이크 조각은 ‘호랑이 눈’으로 일출과 함께 이를 끼워 넣는다 새해 1월1일 0시부터 한라산(1950m) 야간산행이 허용된다. 성판악·관음사 2개 코스다. 정상에 서면 제주 전역에 산재한 360여개의 오름과 바다를 배경으로 한 일출이 장관을 이룬다. 등산객들은 미끄럼방지를 위한 아이젠과 장갑, 손전등, 모자 등 방한 장비를 반드시 휴대해야 한다. 새해 아침 성산 일출봉 인근의 제주 올레 1코스(시흥~광치기 해변)를 걸어 보는 재미도 맛볼 수 있다. 행정구역 통합을 앞둔 경남 창원·마산·진해 3개 시는 새해 아침 진해시 속천항 진해루에서 합동 해맞이 행사를 갖는다. 이들 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5000여명이 참석한다. 강원 강릉시는 경포·정동진·주문진·안목·모산봉·남항진 등 6곳에서 오전 6시부터 해맞이 행사를 연다. 불꽃놀이·마술쇼 등과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를 염원하는 녹색 연날리기 등이 마련된다. 서울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뜬다는 아차산에는 매년 4만여명의 인파가 몰릴 정도로 인기다. 2.6㎞의 등산로를 따라 300개의 청사초롱이 새벽녘 등산객의 발길을 환하게 비춘다. 청사초롱이 안내하는 대로 등산로를 오르다 보면 재물운, 건강운 등을 기원하는 운수대통 발도장 찍기 이벤트가 기다린다. 호랑이 얼음조각 전시 행사도 마련된다. 경기 고양시도 1일 오전 행주산성에서 일출을 전후해 풍물놀이, 태평무, 비보이, 불꽃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를 연출한다. 구리시는 망우산 팔각정에서, 의왕시는 모락산 정상에서 각각 일출 행사를 연다. 한편 국립공원관리공단은 1일 새벽 전국 19개 국립공원 명소 48곳에서 ‘새해맞이 탐방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공단은 탐방객들에게 음료와 홍보물을 제공하고 소방당국과 합동으로 인명 구조대도 운영한다. 특히 해맞이 명소인 지리산국립공원 천왕봉에서 일출을 보려면, 장터목 등 인근 대피소에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공단 관계자는 “기상 여건에 따라 출입이 통제될 수도 있으니 탐방에 앞서 해당 국립공원 관리사무소에 문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종합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현장 행정]서대문구 안산 생태·복지공원으로 각광

    [현장 행정]서대문구 안산 생태·복지공원으로 각광

    연희동 서대문구청 뒤쪽에 자리잡은 ‘안산(鞍山)’은 예부터 말의 안장인 ‘길마’같이 생겼다 고해서 길마재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태고종의 총본산인 봉원사와 관음바위가 있으며 정상에는 해맞이 장소로 유명한 서울시 기념물 제13호 봉수대가 있어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장소다. 이런 안산이 최근 각종 복지·학습시설과 생태학습장을 갖춘 ‘한국형 가족복지센터’의 전형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구는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안산을 새로운 시민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작업을 진행해왔다. 정상까지 오르는 다양한 등산 코스, 삼림욕장인 메타세쿼이아 숲길, 서울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2곳의 조망대, 2000여㎡에 걸쳐 100여종의 식물이 전시된 식물원 등이 조그마한 산 곳곳에서 주민들을 반긴다. 언제 어디서나 물을 마실 수 있는 22개의 약수터와 산책객들을 위한 64개의 체육기구가 이곳저곳에 배치돼 있다. 이처럼 다양한 편의성을 갖춘 안산은 지난해 한국 갤럽이 실시한 ‘2008년 공원이용 고객만족도조사’에서 자치구 관리공원 23개 중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서울공원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시한 이 조사에서 안산은 방문 및 이용편리성, 안전성, 운영 및 관리부분, 조경 및 환경 등 32개 항목 대부분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또 안산조망대는 시가 선정한 아름답고 특색 있는 서울의 경관을 느끼고 감상할 수 있는 ‘베스트 조망점 91개소’ 중 하나로 뽑히기도 했다. 조준수 구 푸른도시과장은 “느티나무 단풍이 아름다운 길로 선정되고 푸른도시 서울가꾸기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는 등 안산의 가치가 날로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바람산, 개나리, 가재울, 홍연 등 4곳의 상상어린이공원을 조성하는 등 더 발전하는 안산을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다. 안산은 서대문독립공원,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청소년수련관 등을 갖춘 ‘살아있는 자연·역사·학습장’의 면모를 자랑한다. 서울은 물론 전국에서 청소년수련관을 찾은 학생들은 어린이인문학프로젝트, 판타스틱 놀이터, 고전작품 감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소양을 쌓게 된다. 또 자연사박물관에서는 고대의 자연과 미래의 모습을 동시에 볼 수 있다. 매년 수십만명의 학생들이 안산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학습을 체험한다. 김종두 구 홍보과장은 “하나의 시설만 방문하는 일회성 교육이 아니라 산 전체의 각종 시설을 아우르는 체험형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구는 올해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하고 내년부터 예산을 반영, 2020년까지 안산 순환로를 만든다는 중장기 발전계획도 수립한 상태다. 현재 군데군데 막혀 있는 길을 개통해 안산을 한 바퀴 휘감는 순환산책로를 만들 계획이다. 4854m(1시간40분 소요)와 7964m(2시간40분 소요) 등 2개 노선을 만들어 주민들이 순환 거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의 등산로를 최대한 살리면서 정비하게 되며 신설 구간이라도 최대한 원형을 보존한다는 방침이다. 현동훈 구청장은 “안산은 서대문구민의 건강과 휴식을 책임지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 홍제천 자연형 하천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서울을 대표하는 생태 공원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학술·종교플러스]

    봉은사 31일 새해맞이 타종식 서울 삼성동 봉은사(주지 명진 스님)는 31일 봉은사 종루 앞 특설무대에서 ‘2010년 봉은사 새해맞이 타종식’ 행사를 개최한다.일반인들에게도 타종의 기회가 주어지며, 타종 후 불꽃놀이가 열린다. (02)3218-4822. 통일미술대전 새달4일 인사동서 제13회 대한민국통일미술대전이 새달 4일 서울 인사동 서울미술관에서 열린다. 7대 종단이 후원하는 이 행사에는 한글·한문 서예 등 각 부문 수상자들의 작품 및 초대작 총 450여점이 전시된다. (02)730-4846. 청소년 숲속명상·문화캠프 사단법인 미래사회와종교성연구원(이사장 서영훈)은 새달 7일부터 경기 가평군 꿈꾸는마을 연수원에서 3차에 걸쳐 ‘나를 찾는 청소년 숲속명상·문화캠프’를 2박 3일 일정으로 개최한다. (02)396-2220.
  • “헌 페트병에 소망담아 탑 쌓아요”

    금천구가 주민들의 소원을 모은 페트병을 탑으로 만들어 전시한다.금천구는 올해 마지막날인 31일 밤 11시부터 구 종합청사 광장에서 새해맞이를 위한 ‘금천구민 희망 선포식’을 갖는다고 29일 밝혔다.세계적 경기침체 및 신종플루 대유행 등 다사다난한 한 해를 마무리짓고 새해인 경인(庚寅)년이 희망으로 가득 차기를 바라는 구민들의 소망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구는 설명했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2010년을 상징하는 금천구민 2010명의 희망메시지를 담은 대형 조형물의 점등행사가 열린다. 각자 버려진 페트병에 가족과 지역, 나라에 대한 바람과 새해소망 등을 적어 ‘희망캡슐’을 만들고, 이렇게 만들어진 희망캡슐들을 쌓아 올려 ‘희망 상징탑’을 완성하게 된다.희망 상징탑은 가로 7m, 세로 3m, 높이 7m 규모의 대형 상징물이다. 한국설치예술의 선구자로 불리는 김홍년 작가와 지역 문화예술인, 어린이, 학생, 영세상인, 공무원 등 각계각층이 함께 참여했으며, 설치된 상징 조형물은 내년 1월까지 구청 광장에 전시된다. 앞서 탑을 쌓아 올린 2010명 외에도 금천구민이라면 누구나 희망캡슐 쌓기에 참여할 수 있으며, 가까운 동주민센터나 금천구청 광장에 가지고 가면 동참할 수 있다. 밤에도 희망 상징탑을 볼 수 있도록 LED 조명 등을 이용해 다양한 효과를 낼 계획이다. 헌 페트병을 탑 재료로 사용해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는 게 구의 생각이다.한인수 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아 구민들과 함께 금천구의 새출발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간절곶 해맞이 행사장 방문

    박맹우 울산시장 28일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 해맞이 행사장’을 방문, 차질없는 준비를 당부했다.
  • 문근영-유재석 ‘신년계획 초지일관 연예인’ 1위

    문근영-유재석 ‘신년계획 초지일관 연예인’ 1위

    배우 문근영과 개그맨 유재석이 ‘신년계획을 잘 지킬 것 같은 남녀 연예인’ 1위를 차지했다. 자격증·공무원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양형남)은 지난 9일부터 22일까지 14일간, 문화공연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1,746명을 대상으로 ‘2010 행복한 새해맞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신년계획을 잘 지킬 것 같은 여자 연예인’ 으로 순수하고 착실한 이미지의 ‘국민 여동생’ 문근영이 38.9%(680명)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또 국민MC 유재석은 41.0%(715명)로 1위를 기록해 ‘신년계획을 잘 지킬 것 같은 남자 연예인’ 으로 선정됐다. ‘국민여동생’ 문근영에 이어 연기자와 소설가, 음악가 등으로 활약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준 구혜선이 20.6%(359명)로 2위를, ‘2009 엣지녀’ 로 불리는 영화배우 김혜수는 16.2%(282명),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탤런트 이영애 14.5%(254명), 최근 화보촬영을 통해 블랙카리스마를 발산한 김선아는 9.8%(171명)로 그 뒤를 이었다. ‘입담의 달인’ 방송인 김제동은 31.5%(550명)의 지지율을 보이며 ‘국민MC’ 의 유재석의 뒤를 이었다. 또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 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 영화배우 장동건 13.9%(243명), 영화배우 소지섭 8.4%(146명), ‘1박2일’ 의 MC 강호동 5.2%(92명)이 차례로 뒤를 이었다. 한편, 장동건은 31일 개봉되는 영화 ‘나인’ 의 주연배우 다니엘 데이 루이스가 연기한 ‘희대의 매력남’ 캐릭터에 맞는 국내 배우를 묻는 설문조사에서도 30.6%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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