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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의 58타! 이시카와 료 투어 최저타

    꿈의 58타! 이시카와 료 투어 최저타

    일본의 ‘골프황제’ 이시카와 료(19)가 동서양 주요 골프 투어를 통틀어 한 라운드 최저타수인 ‘58타’를 작성했다. 이시카와는 2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골프장(파 70·6545야드)에서 열린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더 크라운스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무려 12개를 잡아내며 12언더파 58타를 쳤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67타를 적어낸 이시카와는 공동 2위(8언더파 272타) 후지타 히로유키(일본), 폴 시한(호주) 등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시즌 첫 우승의 기쁨도 함께 누렸다. 3라운드까지 선두였던 마루야마 시게키(일본)는 2타를 잃고 공동 8위(5언더파 275타)로 밀렸다. 한 라운드 58타는 JGTO 역대 최저타 기록이자 남녀미국프로골프(PGA·LPGA) 투어에서도 나온 적이 없는 대기록. 2003년 에이콤 인터내셔널 1라운드에서 구라모토 마사히로가 세운 종전 기록 59타를 1타 넘어선 것이다. PGA·LPGA 투어에서는 1974년(게리 플레이어·브라질오픈)부터 1998년(해리슨 플레이저·PGA 퀄리파잉스쿨)까지 알 가이버거, 칩 벡, 데이비드 듀발(이상 미국) 등을 비롯한 12명이 59타를 작성한 적은 있지만 58타를 친 기록은 없다. 은퇴한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조차 59타를 넘어서진 못했다. 유러피언프로골프(EPGA) 투어에서도 지금까지 한 라운드 최소타는 60타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다비치, ‘시간아 멈춰라’로 내달 14일 컴백

    다비치, ‘시간아 멈춰라’로 내달 14일 컴백

    여성 듀오 다비치가 내달 14일 신곡 ‘시간아 멈춰라’를 들고 1년 3개월 만에 팬들의 곁으로 돌아온다. 다비치의 소속사 측은 30일 “다비치가 지난해 2월 ‘다비치 인 원더랜드’(Davichi in Wonderland) 이후 1년 3개월 만에 미니앨범 ‘이노센스’(Innocence)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다비치는 이번 앨범을 통해 방시혁과 브라운 아이즈의 윤건, 김도훈 등 국내 유명 작곡가들과 함께 했다. 이 중 방시혁이 작곡한 ‘시간아 멈춰라’가 타이틀곡으로 선정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간아 멈춰라’는 애절한 발라드에서 펑크 락(Punk Rock)으로의 극적 반전이 포인트인 곡이다. 차분한 중저음의 강민경과 파워풀하고 호소력 있는 이해리의 보이스가 절묘한 대조와 조화를 이뤄 이별의 순간에 가슴 아파하는 마음을 잘 표현해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다비치는 오는 5월 14일 KBS 2TV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를 통해 ‘시간아 멈춰라’의 첫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美 금융개혁법 상원 상정

    │워싱턴 김균미특파원│금융개혁법안 심의 자체를 세 차례나 반대했던 미 공화당이 금융개혁안 논의에 전격적으로 동의함으로써 금융개혁 행보가 탄력을 받게 됐다. 해리 리드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는 28일(현지시간) 공화당이 개혁법안 논의에 마침내 동의했다면서 29일 낮 12시15분부터 법안에 대한 공식 논의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드 원내대표는 금융개혁 주법안과 450조달러 규모의 파생상품 시장 감독을 담당하는 상원 농업위원회의 규제안을 결합한 수정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공화당 측 협상 대표인 금융위원회 소속 리처드 셸비 의원은 공화당이 제기해 온 구제금융 영구화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는 쪽으로 수정하겠다는 민주당의 약속을 받아냈다고 말했다. 미치 매코넬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도 민주당 크리스 도드 상원 금융위원장과 셸비 의원 간 협상에서 주요한 진전이 있었다면서 “납세자들의 (돈에 의한)구제금융을 끝내기 위한 수정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심의가 시작되면 소비자보호청의 권한 축소와 파생상품에 대한 규제 완화 등 핵심 쟁점을 둘러싸고 공방이 예상되며, 이들 분야에서 수정이 불가피해 보인다. 앞서 이날 실시된 금융개혁안 상정을 위한 사흘째 표결은 찬성 56표, 반대 42표로 끝나 법안 상정에 필요한 찬성 60표를 확보하는 데 다시 실패했다. 한편 일리노이주 퀸시를 방문한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공화당 동의로 금융개혁안 논의가 진행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환영했다. kmkim@seoul.co.kr
  • 다비치, 방시혁의 ‘시간아 멈춰라’로 컴백

    다비치, 방시혁의 ‘시간아 멈춰라’로 컴백

    여성 듀오 다비치가 방시혁 작곡가와 손잡고 1년 3개월 만에 돌아온다. 소속사 측은 30일 “다비치가 지난 2009년 2월 ‘다비치 인 원더랜드’(Davichi in Wonderland)이후 1년 3개월 만에 미니앨범 ‘이노센스’(Innocence)를 발매한다.”고 전했다. 다비치의 이번 앨범에는 방시혁, 브라운 아이즈의 윤건, 김도훈, 박해운, 윤명선 등 국내 최고의 작곡가들과 함께 했다. 그 중 방시혁이 작곡한 ‘시간아 멈춰라’가 타이틀곡으로 선정됐다. ‘시간아 멈춰라’는 애절한 발라드에서 펑크 락(Punk Rock)으로의 극적인 반전이 포인트로 파워풀한 락커로서의 다비치의 새로운 면모를 엿볼 수 있다. 또 차분한 중저음의 강민경과 파워풀하고 호소력 있는 이해리의 보이스가 절묘한 대조와 조화를 이뤄 이별의 순간에 가슴 아파하는 마음을 잘 표현해냈다는 평이다. 다비치는 오는 5월 14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시간아 멈춰라’의 첫 방송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美 금융개혁법안 첫 출발 ‘삐걱’

    │워싱턴 김균미특파원│건강보험개혁에 이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강력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금융개혁법안이 공화당의 저지로 상원에 상정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오바마 미 대통령과 민주당이 추진한 금융개혁법안의 일부 수정과 함께 처리 지연이 불가피해졌다. 반면 공화당은 민주당으로부터 파생상품에 대한 규제 완화와 확대된 소비자보호국의 권한 축소 등 요구사항을 어느 정도 관철시킬 수 있는 여지를 확보했다. 미 상원이 26일(현지시간) 금융개혁법안에 대한 논의를 시작할 것인지를 놓고 표결한 결과 찬성 57표, 반대 41표로 집계됐다. 민주당으로서는 금융개혁법안의 논의에 들어가기 위해 필요한 60표 확보에 실패한 것이다. 표결에 불참한 2명을 제외한 공화당 의원 39명 전원과 민주당 해리 리드 원내대표와 벤 넬슨(네브래스카) 의원이 반대표를 던졌다. 리드 민주당 원내대표가 막판에 반대로 입장을 바꾼 이유와 관련, 이르면 27일 늦어도 이번 주안에 재표결을 시도하기 위한 전략적인 선택이라고 뉴욕타임스 등 미 언론들은 분석했다. 파생상품에 대해 투자자들에게 제대로 사실을 알려주지 않으면서 막대한 이익을 취한 골드만삭스 상원 청문회가 27일로 예정돼 있기 때문에 금융가에 대해 들끓고 있는 여론을 등에 업기 위해 시기를 조절했다는 것이다. 오바마 미 대통령은 표결 직후 성명에서 “매우 실망스럽다.”고 밝힌 뒤 “미국인들은 금융위기 재발을 막기 위해 법안 내용이 완화되거나 저지되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당이 아닌 국가를 먼저 생각할 것을 의원들에게 촉구했다. 한편 미치 맥도넬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는 “우리 모두 월가의 느슨해진 나사를 죄는 금융개혁법안의 통과를 원하지만 건강보험개혁법과 같이 떠밀려 서둘러 처리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화당은 이번 성과를 민주당의 독주 폐해를 부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공화당은 파생상품에 대한 규제 완화와 함께 강력한 권한이 부여된 소비자보호국의 역할을 축소하기 위해 민주당과 추가 협의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민주당은 27일 사기 혐의로 피소된 골드만삭스에 대한 상원 청문회를 통해 지난 2008년 금융위기를 가져온 대형 금융기관들의 수익만 좇는 도를 넘어선 위험한 투자행위가 드러나면 자신들의 금융개혁에 오히려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미 상원 상설조사 소위원회 칼 레빈 위원장은 이날 골드만삭스가 모기지(주택담보대출) 관련 파생상품을 판매하면서 가격하락에 투자해 37억달러를 벌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미국 언론들과 정치 분석가들은 민주당이 드라이브를 건 월가의 개혁방향과 필요성을 공화당이 반대하고 있는 것은 아니며, 일부 수정을 통해 결국 금융개혁법안을 통과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관건은 민주·공화 양당이 어느 선에서 타협하느냐이다. kmkim@seoul.co.kr
  • 다니엘 래드클리프, 재산 717억 ‘억만장자 5위’

    다니엘 래드클리프, 재산 717억 ‘억만장자 5위’

    ‘해리포터’ 다니엘 래드크리프가 억만장자 5위에 올랐다. 영화 ‘해리포터’에서 해리포터 역을 맡은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최근 선데이 타임스가 선정한 ‘영국의 30세 이하 억만장자 베스트 20’ 명단에서 5위를 차지했다.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재산이 4,200만 파운드로 한화로 계산하면 717억 원에 이른다. 다니엘 래드클리프뿐만 아니라 ‘해리포터’의 주역들인 엠마왓슨과 루퍼트 그린트도 이름을 올렸다. 헤르미온느를 연기한 엠마 왓슨은 2,200만 파운드(한화 376억 원)로 10위, 론을 연기한 루퍼트 그린트는 2,000만 파운드(341억 원)로 12위에 랭크됐다. 사진 = ‘해리포터’ 스틸컷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휘황찬란 다섯 샛별…할리우드 “든든해요”

    휘황찬란 다섯 샛별…할리우드 “든든해요”

    미국 할리우드 배우들의 각종 순위를 매기는 전문 사이트 ‘톱10 리스트’가 최근 흥미있는 순위 결과를 내놓았다.할리우드에서 영향력 있는 틴에이지(10대)들을 줄 세운 것이다. 앞으로 할리우드를 이끌어갈 주자들이기도 해 관심이 쏠린다. 1위부터 5위까지 톱5 안에 든 스타들의 면면을 살펴본다. ●1위 : ‘할리우드 엄친딸’ 에마 왓슨 에마 왓슨(19) 하면 단연 ‘해리포터 시리즈’가 떠오른다. 2001년부터 지금까지 여섯 편의 시리즈에서 ‘헤르미온느’ 역으로 출연, 스타덤에 올랐다. 지난해 벌어들인 돈만 3000만달러(333억원)로 ‘최고 흥행 여배우’ 부문 기네스 기록에도 올랐다. 한국 팬들 사이에서는 ‘엄마 친구의 딸’이란 뜻의 ‘엄친딸’로 불린다. 엄마가 항상 비교하는 친구의 딸, 즉 그만큼 팔방미인이란 얘기다. 2006년 6월 중등학교졸업자격검정시험(GCSE) 열 과목에 응시해 여덟 개의 A+와 두 개의 A를 받았고, 2009년에는 명문 브라운대 신입생이 됐다. 하지만 지난해 금융 전문가인 제이 베리모어(27)와 영국 런던의 자신 소유 저택에서 동거를 시작, 이미지를 흐리기도 했다. ●2위 : ‘미국 국민 여동생’ 마일리 사이러스 배우와 가수를 넘나들며 만능 엔터테이너 입지를 굳히고 있는 마일리 사이러스(18)는 10대 소녀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2003년 데뷔 이래 지금까지 5편의 영화와 7장의 앨범을 발매했다. 디즈니 채널의 시트콤 ‘한나 몬태나’에서 ‘마일리 스튜어트’를 맡아 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명성만큼이나 스캔들도 많다. 2008년 반누드 셀카가 해킹당해 고초를 겪었으며, 지난해에는 남자친구와의 교제를 반대하는 부모와 갈등을 빚은 사실이 공개되기도 했다. 지난해 인터넷 업체 아메리칸온라인(AOL) 투표 결과, ‘10대에게 가장 나쁜 영향을 끼치는 연예인’ 부문에서 압도적 응답률(42%)로 불명예스러운 1위를 차지했다. ●3위 : ‘모든 남자의 로망’ 다코타 패닝 아역 시절부터 귀여운 외모로 높은 인기를 누렸던 다코타 패닝(16)은 일단 뛰어난 연기력이 장점이다. 지금까지 출연한 영화만 24편이다. 사춘기에 성숙미가 더해지면서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아역 배우들의 롤모델이기도 하다. 나이가 어려 아직 굵직한 스캔들은 없지만 지난해 영화배우 프레디 하이모어와의 열애설이 흘러나오기도 했다. 하이모어는 영화 ‘네버랜드를 찾아서’를 통해 각종 영화제에서 신인상을 거머쥐었던 유명 배우다. 두 사람 모두 “그냥 좋은 친구”라고 해명하고 있지만 아직도 열애설의 진위를 두고 말이 많다. ●4위 : ‘할리우드 짐승남’ 테일러 로트너 구릿빛 피부와 신비로운 눈빛으로 여심을 사로잡는 테일러 로트너(18)는 한국 팬들 사이에서 ‘짐승남’으로 통한다. 귀여운 외모에 탄탄하고 완벽한 몸매로 많은 팬들을 확보했다. 독일과 프랑스, 네덜란드 혼혈인 그는 최근 미국 유명 연예정보프로그램 ‘이티’(ET)의 ‘가장 섹시한 할리우드 싱글남’ 순위에서도 로버트 패틴슨에 이어 2위에 올랐다. 하지만 이달 초 놀랄 만한 스캔들이 터져 수많은 여성팬들의 탄식이 쏟아졌다. 미국의 한 연예전문사이트가 “로트너가 게이 파티에 참석, 사실상 커밍아웃을 했다.”고 보도한 것. 여자친구(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와의 갑작스러운 결별이 맞물리면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5위 : ‘할리우드 모범생’ 셀레나 고메스 7살 때 디즈니 채널에 캐스팅돼 연기를 시작한 셀레나 고메스(18)는 톡톡 튀는 요정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하얀 피부와 짙은 흑발로 순수하고 맑은 이미지가 강점이다. ‘S라인’ 몸매까지 갖춰 흔히 말하는 ‘청순 글래머’의 대표주자다. 상대적으로 스캔들도 적은 편이다. 최근 불거진 테일러 토트너와의 열애설 정도가 전부다. 그래서 할리우드에서는 모범생으로 통한다. AOL 온라인 투표에서 ‘10대에게 가장 모범이 되는 연예인’으로 뽑혀 라이벌 마일리 사이러스와 대조를 보였다. 하지만 인기 면에서는 사이러스에게 다소 밀린다. 고메스 스스로도 ‘제2의 마일리 사이어스’란 별칭이 부담스럽다고 털어놓았을 정도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그래픽 강미란기자 mrkang@seoul.co.kr
  • 진지희, 딸 삼고 싶은 아역스타 ‘1위’

    진지희, 딸 삼고 싶은 아역스타 ‘1위’

    MBC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의 아역배우 진지희가 자녀삼고 싶은 어린이스타 1위를 차지했다. 최근 패션전문기업 동일레나운(대표 송문영)의 아동복 아놀드파마 주니어(www.direnown.co.kr)가 5월 어린이날을 앞두고 진행하는 ‘Love U’이벤트에 앞서 사내직원 183명을 대상으로 ‘자녀삼고 싶은 어린이 스타’를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진지희가 72표 (39%)의 앞도적인 지지를 받아 ‘자녀로 키우고 싶은 어린이 스타’ 1위에 올랐다. 드라마에서 보여준 정해리役의 진지희는 다소 엉뚱하면서도 말괄량이지만 꾸밈없고 솔직한 모습이 바라만 보고 있어도 기분 좋은 아역배우라고 설문을 답한 사람들이 입을 모았다. 진지희에 이어 같은 드라마에 출연했던 아역 연기파배우 서신애가 29표(16%)로 2위, 최근 3D영화대작 ‘현의 노래’에 출연중인 영화배우 왕석현이 21표(11%)로 3위를 차지하였다. 또 KBS 스타골든벨에서‘정답입니다~’의 애교 섞인 말투로 많은 오빠스타를 사로잡은 김수정(19표, 10%)과 이세창,김지연의 딸 이가윤(11표/6%)이 각각 4,5위를 차지했다. 한편, 아놀드파마 주니어는 5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위 설문에 뽑힌 어린이스타 5명 모두에게 아놀드파마의 우산심볼이 그려진 ‘UT(Umbrella Tee)’를 전달 할 예정이며, 이 밖에도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되고는 있는 ‘Love U’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 = 아놀드파마 제공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남보다 5배 더 빨리 늙는 ‘희귀병 소년’

    친구들과 한창 뛰어놀아야 할 나이지만 희귀병에 걸려 급격한 노화현상을 겪고 있는 11세 영국 소년의 안타까운 사연이 외신에 소개됐다.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웨스트요크셔에 사는 초등학생 해리 크로더는 어린 나이이지만 관절염에 시달리고 얼굴에 주름살이 생기는 등 노화현상을 겪고 있다. 비정형 조로 증후군(Atypical Progeria Syndrome)이라는 전 세계에서 단 한 명 환자가 발생한 매우 희귀한 유전병에 걸려 일반인 보다 약 5배 더 빨리 노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 해리의 어머니 샤론은 “아들이 7살 때 이 병을 진단 받았다. 시간이 흐르면서 아들의 피부는 얇아지고 머리카락도 빨리 자라지 않는 등 늙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실제로 해리는 일반학교에 다니고 있지만 극심한 관절염으로 고생하고 있으며 조금만 친구들과 뛰어놀아도 쉽게 피곤하다. 치료법이 없어서 매일 4차례 복용하는 진통제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하지만 해리와 가족들은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 해리의 부모는 “해리의 병은 기다림의 게임이다. 치료약이 나올 때까지 꾸준히 운동하며 기다릴 것”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저 신생아에요” 6kg 사내아기 태어나

    몸무게가 6kg이 넘는 우량아가 태어나 의료진과 가족을 깜짝 놀라게 했다. 대중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동커스터에 사는 샤론 니드험(35)은 지난 17일(현지시간) 몸무게가 6.1kg인 사내아기 해리 크로스랜드를 낳았다. 제왕절개로 태어난 해리는 몸집이 다른 신생아들의 2배에 달했으며 체중은 일반 6개월 아기와 비슷한 정도였다고 의료진은 밝혔다. 니드험은 “분만실에서 간호사가 아들을 보여줬는데 아기가 너무 커서 다른 아기와 바뀐 줄 알았다.”면서 “출산 전 준비했던 옷들은 턱 없이 안 맞아서 버렸다.”고 말했다. 가족들에 따르면 해리는 큰 몸집 때문에 신생아실 침대가 맞지 않아 특별 병실에서 어머니와 함께 지내고 있으며 생후 6개월 용 옷을 입고 있다. 니드험은 임신 당시에는 해리가 이렇게 클 줄은 상상도 못했다. 출산이 임박했을 때 배가 너무 무거워서 잘 걸어다니지 못 했으나 아기가 위를 압박해 밥을 거르는 일이 많았기 때문. 이미 자녀 4명을 출산한 경험이 있는 니드험은 “다른 아이들은 모두 정상 체중으로 태어났으며 심지어 해리의 쌍둥이 형들은 둘이 합쳐도 해리보다 적은 체중으로 태어났다.”고 말했다. 부모가 된 니드험과 그녀의 남자친구 폴 크로스랜드는 “해리가 이렇게 크게 태어난 건 정말 큰 놀라움이자 행복”이라면서 “해리가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사랑을 듬뿍 주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네스북에 따르면 역대 가장 무거운 아기는 1879년 캐나다에서 태어난 여자 아기 안나 베이츠로, 몸무게가 무려 10.3kg에 달했으나 출생 11시간 만에 사망했다. 생존한 가장 무거운 아기는 1955년 이탈리아에서 태어난 9.8kg 남자 아기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씨티 등 19개 금융사 분식회계 조사”

    │워싱턴 김균미특파원│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골드만삭스를 사기 혐의로 기소한 가운데 씨티그룹과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19개 대형 금융회사들을 상대로 분식회계 여부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 메리 샤피로 SEC 위원장은 20일(현지시간) 리먼브러더스 파산의 원인과 전개과정을 조사하는 하원 금융위원회의 청문회에 출석, 리먼브러더스의 파산을 초래했던 것과 같은 수법의 회계분식이 다른 대형 금융회사들에서도 행해지고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 19개 대형 금융회사에 서한을 보내 관련 정보를 수집 중이라고 밝혔다. SEC가 주시하는 것은 ‘Repo 105’로 알려진 분식회계 기법으로, 이는 2008년 9월 리먼브러더스가 파산할 당시 500억달러의 부채를 축소·은폐하는 데 동원됐다. ‘Repo 105’란 일종의 환매조건부 채권 매매로, 현금 100달러를 빌리면서 105달러 상당의 채권을 담보로 제공한다고 해서 붙여진 별칭이다. SEC는 대형 금융기관들이 분기 보고서 발표에 앞서 부채 규모를 축소하기 위해 이 같은 편법을 동원하고 있다고 보고, 조사 결과에 따라 관련 법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청문회에 출석한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 이사회(연준) 의장과 티머시 가이트너 재무장관은 리먼브러더스의 파산 사태가 되풀이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금융시장에 강력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가이트너 장관은 “금융감독시스템이 대형 금융회사가 파산상태에 이르는 것을 막을 수는 없지만, 대형 금융회사의 파산으로 인한 피해를 제어하면서 충격을 흡수하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규제·감독 체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버냉키 의장은 금융감독당국에 대형 금융회사를 분리·해체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것이 ‘건설적’ 방안이라고 평가하고, 대형 금융회사의 부실이 금융시스템 전반에 위험을 초래하는 사태를 막기 위해 사전에 부실 금융회사를 안전하게 정리하는 메커니즘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청문회에서 금융규제법안 통과를 추진 중인 민주당 의원들은 월가 경영진들이 금융규제·감독의 강화에 반발하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빠른 시일 내에 규제감독체계를 혁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공화당 의원들은 리먼브러더스가 파산한 이유로 ‘총체적인 규제의 실패’를 들면서 이런 실패에 책임이 있는 연준과 SEC에 더 강력한 규제·감독권을 부여하는 금융규제법안에는 찬성할 수 없다고 맞섰다. 한편 다음주 금융규제개혁법안에 대한 상원의 본격적인 논의를 앞두고 민주당 지도부가 양보안을 시사하면서 공화당과 타협점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보도했다. 미 상원의 해리 리드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500억달러의 구제금융 펀드를 포기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당초 주요 은행들이 대규모 기금을 조성해 대형 금융회사가 파산 위기에 처했을 때 구제금융 자금으로 활용, 경제 전반에 미치는 충격파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민주당 측은 앞으로 공화당과 금융개혁안 논의와 양보를 거쳐 어느 정도 접점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크리스토퍼 도드 상원 금융위원장은 의원들이 개혁안 중 80~90%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다음주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되기 전까지 양당이 합의에 도달할 수 있을 지는 확실치 않다. kmkim@seoul.co.kr
  • 전도연·윤정희, ‘칸 여우주연상’ 수상 가능성은?

    전도연·윤정희, ‘칸 여우주연상’ 수상 가능성은?

    한국 여배우 전도연과 윤정희가 주연한 영화 ‘하녀’와 ‘시’가 제63회 칸 국제영화제의 공식 경쟁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하녀’와 ‘시’는 모두 한 명의 ‘히로인’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작품이다. 이에 벌써부터 전도연과 윤정희가 ‘칸의 여신’으로 등극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특히 칸 국제영화제의 여우주연상을 두고 한국의 두 여배우가 경합을 벌이게 된 것은 전무후무한 일이라 더욱 시선이 집중된다. 특히 전도연은 지난 2007년 이창동 감독의 ‘밀양’으로 제61회 칸 국제영화제의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바 있어, 그녀가 두 차례나 칸의 사랑을 받은 여인으로 등극할지의 여부에 관심이 모인다. 여배우로 데뷔한지 40여년을 넘긴 ‘한국 여배우의 전설’ 윤정희는 이창동 감독과 함께 칸 국제영화제의 여우주연상을 바라보고 있다. 전도연을 ‘칸의 여인’으로 만든 이창동 감독은 지난해 칸 국제영화제에서는 경쟁부문 심사위원을 맡기도 해 윤정희의 수상 가능성을 한층 높인다. 전도연과 윤정희 외에도 세계적으로 이름 높은 여배우들이 칸의 여인으로 간택받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먼저 프랑스의 유명 여배우이자 이번 칸 국제영화제의 공식 포스터의 주인공인 줄리엣 비노쉬가 기대를 모은다. 이란 감독 압바스 키아로스타미의 ‘증명서’(Copie Conforme)에서 주연을 맡은 줄리엣 비노쉬는 아직 칸 국제영화제의 여우주연상을 받은 적이 없어 기대를 해볼 만 하다. 또 다른 여우주연상 후보로는 할리우드 영화 ‘페어 게임’의 여주인공 나오미 와츠가 물망에 올라있다. 나오미 왓츠는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와 ‘본 얼티메이텀’, ‘점퍼’ 등을 연출한 더그 라이만 감독의 신작에서 CIA 요원으로 분해 배우 숀 팬과 호흡을 맞췄다. 마이크 리 감독의 ‘어나더 이어’(Another Year)에서 열연한 여배우 이멜다 스턴톤도 주목할 만하다. 국내 관객들에게는 영화 ‘해리 포터’ 시리즈의 통통한 악녀 엄브릿지 교수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프랑스의 아카데미 시상식’으로 불리는 세자르 영화제에서 올해의 신인여우상을 수상한 모델 출신 배우 멜라니 티에리는 베르트랑 타베르니에 감독의 시대극 ‘몽팡시에 공작부인’(La Princesse de Monpensier)으로 칸의 여우주연상까지 노린다. 사진 =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서울신문NTN DB(전도연·윤정희), 영화 ‘사랑해 파리’(줄리엣 비노쉬), ‘몽팡시에 공작부인’(멜라니 티에리), ‘해리포터와 불사조기사단’(이멜다 스턴톤), ‘킹콩’(나오미 왓츠) 스틸이미지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시론] 한류의 진정한 위기, 방향성이 문제다/구문모 한라대 교수·한국문화경제학회 회장

    [시론] 한류의 진정한 위기, 방향성이 문제다/구문모 한라대 교수·한국문화경제학회 회장

    바로 몇 해 전만 해도 하루가 다르게 각종 행사에서 모든 사람들이 성공담으로, 그리고 민족적 자긍심으로 거론됐던 화젯거리가 한류였다. 하지만 똑같은 주제로 얼마 전 국회에서 개최됐던 세미나의 분위기는 과거와는 다른 싸한 공기 그 자체였다. 현재의 한류를 보는 것처럼 방청객들 역시 차분하였고, 빈 좌석도 눈에 많이 띄었다. 한류(韓流)가 한류(寒流)가 된 느낌마저 들었다. 발표 주제 중 일부는 한류 위기를 논하였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요즘 주변에서는 미국 영화 ‘아바타’가 전 세계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킨 이후 3차원 컴퓨터 그래픽 기술 이야기가 떠들썩하다. 이뿐만이 아니다. 아이폰의 인기를 실감하면서 당황한 IT 대기업과 정부는 하루가 멀다하고 앱 개발을 위한 각종 아이디어와 지원책들을 속속 내놓고 있다. 정부의 거의 모든 부처와 국회의원들도 서로 나서서 지원하자고 주장한다. 과거 한류가 한창 잘나갈 때 모습과 거의 흡사하다. 한류는 없어지고 ‘미류(美流)’가 나타난 듯하다. 과연 한류는 위기일까? 최근 발표된 통계에 따르면, 우리의 문화콘텐츠 수출 실적은 여전히 주목할 만하다. 매년 15% 이상씩 성장하고 있고 새로운 변화가 일고 있다. 흥미로운 점은 한류 초기에 크게 인기를 끌었던 방송드라마나 대중음악 등에 비해 최근에는 국산게임이 전체 수출의 58%를 차지할 정도로 수출 역군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이는 수출 초기에 경험하는 단기 상승효과에 지나지 않을뿐더러, 제조업에서 보면 아직 미미한 액수이다. 과연 우리가 기대했던 한류의 목표는 수출이 전부일까? 영국의 전 총리 블레어는 창조산업을 ‘쿨 브리태니커’라는 국가 브랜드와 연결시켜 국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고, 뮤지컬, 대중음악, ‘해리포터’를 비롯한 판타지 소설, 디자인 등을 통해 세계인들에게 영국과 영국인을 다시 알리는 데 큰 성공을 거두었다. 경제동물로 혹평 받던 일본 역시 패션, 만화, 애니메이션 등을 내세워 근사한 나라, 좋은 나라로 인식시키는 데 효과를 냈다는 평이 나온다. 물론 두 나라 모두 대중문화 수출로 큰 돈을 벌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보고서를 자세히 살펴보면 정작 궁극적인 목적은 문화를 통해 국격을 높이는 데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얼마 전 방송을 보고 필자는 여전히 위력을 발휘하고 있는 한류에 다시 한번 놀랐다. 우리에게 먼 나라로 느껴지는 아프리카와 중앙아시아에서 젊은이들이 한국의 유명 배우 사진과 동영상을 보면서 “너무 좋아요, 가 보고 싶어요.”라고 어눌한 한국어로, 그리고 한국 최고라는 ‘V’자도 곁들인다. 이들 국가에서는 한국드라마 시청효과로 한국어를 배우려는 사람들이 몰리고 있고, 한국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덩달아 한국산 제품에 대한 소비도 늘고 있다. 이처럼 우리가 3D, 앱 등 첨단 기술 따라잡기와 금맥 찾기에 몰두하는 동안 우리는 정작 외국인들이 부러워하는 우리의 장점을 되살리려는 데에는 소홀하고 있는 것 같다. 문화산업을 단지 게임이나 드라마 수출로 돈이나 버는 정도로 생각한다면 나무만 보고 숲을 보지 못하는 것과 다름없다. 문화산업이란 용어에 산업이 붙어 있다고 당장 통계적 실적을 낼 수 있는 판매 방안에만 매달릴 경우, 우리 역시 과거 일본처럼 격이 떨어지는 경제동물로 비춰질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TV 화면 속에 등장하는 우리의 배우나 가수, 그리고 한국음식과 화제의 인물들은 수출 역군이라기보다 한국을 알리는 우리의 얼굴이다. 아이폰의 매력은 엄청난 첨단기술이나 새로운 하드웨어가 아닌, 그곳에 가면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 콘텐츠가 무한대로 널려 있다는 데에 있다. 지금도 지구촌 여러 곳에서 많은 외국인들이 우리 문화를 소비하면서 새로운 등장인물로, 감동을 주는 참신한 이야기와 웃음이 있는 대사로 즐겁게 해줄 우리의 모습을 더욱 기대하고 있을 것이다. 아직도 식지 않은 한류는 외면한 채, 미국에서 온 신기술로 우리 모두 착시 현상에 빠져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
  • 추신수, 진정한 ‘스프레이 히터’로 거듭나다

    추신수, 진정한 ‘스프레이 히터’로 거듭나다

    추신수의 방망이가 연일 불을 뿜고 있다. 추신수(클리블랜드)는 19일(한국시간)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에서 그랜드슬램 포함 4타석 3타수 2안타 5타점 2득점 1볼넷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팀은 추신수의 맹활약으로 이번 화이트삭스와의 홈 3연전을 싹쓸이하며 최근 4연승의 신바람을 냈다. 추신수의 방망이는 첫타석부터 폭발했다. 1회말 무사 1, 2루에서 상대 선발 개빈 플로이드의 빠른공을 잡아당겨 1타점 적시타를 때린 추신수는 팀이 3-0으로 앞선 2회말 무사 만루찬스에서 플로이드의 2구째 바깥쪽 슬라이더(83마일)를 그대로 통타, 사실상 팀 승리를 결정짓는 만루포를 쏘아올렸다. 2루주자 카브레라는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하며 양손을 치켜들었고 추신수의 이 홈런은 이날 팀이 올린 7점의 완성포였다. 이로써 추신수는 9개의 타격부문 모두에서 리그 10위권에 들며 올 시즌 ‘30홈런-30도루’를 향한 질주에 이상없음을 재확인 시켰다. 추신수, 진정한 스프레이 히터로 거듭나고 있다 추신수의 1호 홈런(12일 디트로이트전)은 아웃코스 낮은 체인지업(우완, 에디 보나인)을 밀어쳐 좌월 홈런을, 2호 홈런(13일 텍사스전)은 인코스 꽉찬 포심패스트볼(우완, 리치 하든)을 잡아당겨 우중월 홈런, 3호 홈런(16일 텍사스전)은 가운데 조금 높은 슬라이더(좌완 매트 해리슨)를 잡아당겨 우중월 홈런, 그리고 이번 만루홈런 역시 플로이드의 아웃코스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우중월 만루포를 터뜨렸다. 좌우 투수를 가리지 않는, 덧붙여 다양한 구종과 코스의 공을 홈런으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줄 만 하다. 타자는 특정코스와 구종에 강, 약점이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보여준 추신수의 타격은 특별히 약점이라고 지적할만한 점이 없어 보인다. 무엇보다 고무적인 것은 추신수가 어렵게 생각했던 인코스 공을 이제는 제대로 공략하고 있다는 점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히팅 포인트의 변화라기 보다는 스윙궤적의 미세한 변화로 수정보완된 부분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다. 지난해 추신수는 인코스 공을 공략할 때 자신의 포인트보다 몸이 빨리 회전하는 타격모습을 종종 보여주곤 했다. 이러한 타격은 탁월한 배트스피드를 지닌 추신수 입장에서 볼때 공을 자신의 배팅 공간까지 끌어들였다가 가격하는 아웃코스에 비해 좀 더 빠른 몸의 회전을 필요로 하지만 그것이 지나치면 롤 오버(roll over)가 일어나기 쉽다. 특히 빠른공보다는 떨어지는 변화구를 공략할 때 이러한 현상이 자주 발생했는데, 비록 시즌 초반이긴 하지만 아직까지는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지 않고 있다. 올해 추신수에게 좀 더 많은 홈런포를 기대해도 충분할만큼 이젠 완성형 타자로서의 진화가 종착역에 다다른 느낌이다. 브레이크가 고장난 폭주기관차 지금까지 추신수는 리그 타율 9위(.350), 홈런 공동 5위(4개), 타점 4위(12), 득점 5위(10), 도루는 10위(3개)에 랭크돼 있다. 출루율은 무려 .500(2위), 장타율 역시 6위(.725)를 달리고 있다. OPS는 1.225(2위)로 그의 앞에는 올 시즌 자신의 진가를 재확인 시키고 있는 텍사스의 넬슨 크루즈(1.323)한명 뿐이다. 타율, 홈런, 타점, 득점, 출루율, 장타율 모두 팀내 1위기록이다. 시즌 초반이긴 하지만 경이적인 페이스다. 이제 12경기 밖에 치르지 않은 지금, 앞으로 추신수는 타격의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이 분명히 공존하며 경기를 치뤄나갈 것이다. 타격이란 사이클이 있기 때문에 고비의 순간이 찾아올것이란 예상은 충분히 할 수 있다. 하지만 지난해 추신수는 비록 홈런페이스는 롤러코스터를 타긴 했지만 타율은 .280-290 사이를 꾸준히 유지하며 급격히 추락한 시기가 거의 없었다. 시즌 막판 몰아치며 3할 타율을 기록할수 있었던 것도 이 시기를 잘 견내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해는 상황이 다를것 같다. 이미 풀타임 출전을 경험했던 추신수가 지난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올 시즌엔 시즌 초반부터 폭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가 찬스에서 ‘강심장’ 과 같은 마인드를 보여줄수 있는 것도 경험이 쌓여지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첫 미국땅에 도착했을때 추신수가 겪었던 어려움 그리고 ‘성공할수 있을까’ 하는 걱정은 ‘이젠 최고의 타자가 될 수 있을까’로 바뀐지 오래다. 추신수라고 못하란 법이 없다. 지금 추신수는 야구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즐거움 이상의 감동을 주고 있다. 추신수는 20일 하루를 쉬고 21일 미네소타전을 시작으로 원정 9연전에 돌입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야구통신원 윤석구 http://hitting.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MLB] 브레이크 없는 ‘추추 트레인’

    ‘추추트레인’이 질주를 시작했다. 추신수가 시즌 3호 역전 3점 홈런을 터뜨렸다. 최근 1주일 사이에만 홈런 3개째다. 최근 4경기에서 14타수 8안타(타율 .615)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신수는 16일 미국 오하이오주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텍사스와의 홈경기에서 0-2로 뒤진 8회 역전 결승 3점 홈런을 날렸다. 4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텍사스와 3연전 내내 멀티히트를 이어갔다. 클리블랜드 매니 액타 감독 표현처럼 ‘마법 같은 홈런’이었다. 상대 선발 매트 해리슨은 호투했다. 7이닝 4안타 무실점. 첫 등판에서 6이닝 1실점으로 승리를 따냈던 해리슨은 이날도 좋았다. 문제는 야수의 실책이었다. 8회 영과 앤드루스가 실책 두 개를 연달아 저질렀다. 투수의 잘못 없이 무사 1·2루 상황이 펼쳐졌다. 타석에 등장한 건 추신수. 초구 볼을 흘려보낸 추신수는 해리슨의 2구째 커터를 받아쳤다. 타자 몸쪽을 노리며 파고드는 날카로운 공이었지만 유연한 스윙으로 큰 타구를 만들어냈다. 가운데 담장 깊숙한 곳에 떨어지는 역전 홈런이었다. 중견수와 우익수가 타구를 쫓아 펜스에 매달렸지만 공은 스탠드로 넘어갔다. 해리슨은 바로 마운드를 내려왔다. 클리블랜드는 단숨에 전세를 역전했고 선발 데이비드 허프가 완투해 귀중한 승리를 따냈다. 추신수는 앞선 4회에도 우익수 옆에 떨어지는 날카로운 2루타로 출루했다. 1회와 5회에는 각각 포수 플라이와 포수 앞 땅볼을 기록했다. 뉴욕 양키스 박찬호는 오른쪽 허벅지의 햄스트링 부상으로 출전하지 않았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 낚시로 잡은 길이 5m 무게1200kg 귀상어

    호주 뉴사우스웨일즈(NSW)주 에반스 헤드에서 잡힌 귀상어의 사진이 호주언론에 공개되면서 화제와 함께 비난이 일고 있다. 지난달 에반스 헤드에서 4해리 떨어진 바다에서 바다낚시중에 잡힌 것으로만 알여진 이 귀상어는 길이 5m 무게 1200kg에 육박한다. 상어전문가들은 40살 정도로 나이를 추정했다. 귀상어는 머리부분이 T자모양을 하고있고, 영어에서는 해머헤드(Hammerhead)상어로 불린다. 지역주민인 빌 리치필드는 “최근들어 연안에 귀상어의 출몰이 잦아졌다”며 “서핑을 하는 아이들의 서핑보드보다 더 큰 이 상어들의 출몰은 위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역주민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귀상어는 백상어와는 달리 인간을 공격하는 경우가 드문것으로 알려져 있다. 환경부 장관인 피터 가렛트는 “현재 뉴사우스웨일즈 연안에서의 상어 낚시가 불법은 아니나, 조만간 동부해안에서의 상어낚시를 금지하는 법안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이번에 잡힌 귀상어는 퀸즈랜드주에 있는 상어박물관으로 옮겨져 일반에게 전시될 예정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호주통신원 김형태 tvbodaga@hanmail.net  
  • 추신수, 시즌 3호 3점 홈런으로 팀 승리 견인

    추신수, 시즌 3호 3점 홈런으로 팀 승리 견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신수가 극적인 3점 홈런을 터뜨리며 팀의 연패를 끊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추신수는 16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의 홈구장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 우익수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홈런이 터진 것은 0-2로 뒤지고 있던 8회말. 클리블랜드는 8회말 무사 1, 2루의 찬스를 잡았고,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텍사스의 선발 매트 해리슨을 상대로 우측 펜스를 넘기는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이 홈런은 그대로 팀의 결승점이 됐고, 클리블랜드는 텍사스를 3-2로 누르고 5연패에서 탈출했다. 추신수의 올 시즌 3호 홈런이자 9경기만의 홈런. 추신수는 이 경기 4회말에도 2루타를 쳐내 다시 한 번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타율을 3할대(0.323)로 끌어 올렸고 타점도 5점으로 늘렸다. 클리블랜드의 선발 투스 데이비드 허프는 9이닝 2실점 완투승으로 시즌 첫 승을 따냈다. 클리브랜드는 시즌 3승째를 기록했다. 사진=MLB.com 동영상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해리 포터’ 춤·노래 실력이 궁금하다면?

    ‘해리 포터’ 춤·노래 실력이 궁금하다면?

    ‘해리 포터’가 연극 무대를 뛰어 넘어 뮤지컬까지 도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 ‘해리 포터’ 시리즈의 주인공인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내년 초 ‘노력하지 않고 성공하는 법’(How to Succeed in Business Without Really Trying)이라는 뮤지컬로 브로드웨이에서 데뷔한다고 영국 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이제 갓 스무살을 넘긴 래드클리프는 2008년 연극 ‘에쿠스’로 호평을 받은 바 있어, 이번 뮤지컬 출연에 쏟아지는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그가 뮤지컬에서 맡은 역인 ‘핀치’는 27세의 고층건물 창문닦기로, 영민한 머리로 부사장에까지 오르는 인물이다. ‘노력하지 않고 성공하는 법’의 프로듀서는 “이번 뮤지컬에서 래드클리프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노래 실력과 애틋한 로맨스, 코믹한 모습 등이 모두 등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해리포터’ 8편 촬영에 집중하고 있는 래드클리프는 올 연말까지 촬영을 모두 끝낸 뒤 내년 초부터 뮤지컬에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래드클리프가 출연하는 이 뮤지컬은 1961년에 초연한 뒤 50년 넘도록 여러차례 리메이크 되는 등 큰 사랑을 받은 유명 작품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영화리뷰] 일라이…종교로 빠져버린 화려한 액션

    [영화리뷰] 일라이…종교로 빠져버린 화려한 액션

    1990년대 이 사람을 빼놓고 악역을 논할 수가 없었다. ‘레옹’(1994)에서 보여줬던 그 ‘악역 포스’는 쉽게 잊을 수 없다. 앞서 ‘드라큐라’(1992)가 있었고, 이후 ‘일급살인’(1995), ‘에어포스원’, ‘제5원소’(이상 1997), ‘한니발’(2001) 등이 줄줄이 이어졌다. 그랬던 악역의 대명사가 요즘 들어선 착해졌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시리우스 블랙 역과 ‘배트맨 비긴스’(2005), ‘다크나이트’(2008)의 제임스 고든 반장 역은 그에게 선량한 이미지를 입혔다. 15일 개봉한 ‘일라이’는 게리 올드먼의 ‘악역 포스’를 오랜만에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일단 점수를 딴다. 여기에 올드먼의 상대역이자 주인공인 일라이 역은 덴젤 워싱턴. 이쯤 되면 영화가 기본 이상은 하겠다는 심증이 굳어진다. 1983년 ‘플래시 댄스’로 최고 인기를 누렸던 제니퍼 빌즈의 얼굴도 반갑다. 게다가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덤블도어 교장으로 나오는 마이클 갬본과 ‘시계 태엽 오렌지’의 명배우 말콤 맥도웰까지 가세했으니 캐스팅은 최고다. 이야기는 다소 낡았다. 포스트 묵시록의 무법천지 세계는 멜 깁슨 주연의 ‘매드맥스’ 시리즈나 일본 만화 ‘북두의 권’이 보여주던 것에서 크게 나아가지 못했다. ‘매드맥스’와 사무라이극 또는 서부극 구도를 1930년대 금주법 시대로 가져온 브루스 윌리스 주연의 ‘라스트맨 스탠딩’을 섞어 놓았다. 이야기와 비주얼이 새롭지 않더라도 아예 봐주지 못할 정도는 아니다. 액션 장면도 팔, 다리, 머리가 싹둑싹둑 잘려나가는 잔혹한 부분을 빼면 호쾌한 편이다. 포스트 묵시록 시대를 표현하기 위해 전체적으로 화면이 잿빛 톤으로 처리된 점도 흥미롭다. 주인공이 그토록 지키려고 했던 책의 정체가 드러나면서 문제가 발생한다. 지난해 개봉했던 니컬러스 케이지 주연의 재난 영화 ‘노잉’이 보여준 휴거식 결말을 보는 느낌이다. 종교색이 너무 노골적으로 드러나기 때문에 앞에서 쌓아 놓았던 즐거움이 반감된다. 영화 전반을 관통하는 트릭마저 허무해질 정도다. 앨버트 휴즈, 알렌 휴즈 형제가 연출했다. ‘사회에의 위협’(1993)과 ‘데드 프레지던트’(1995)로 각광받았던 이들은 작품을 거듭하면 거듭할수록 초창기 견지했던 사회성이 옅어지는 것 같아 아쉽다. 원래 제목은 ‘더 북 오브 일라이’(The Book of Eli)다. 118분. 15세 이상 관람가.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최연소 단독 요트 세계일주 16세소녀 호주 안착

    2009년 10월 18일 호주 시드니항을 출발해 최연소 단독 요트 세계일주에 도전한 호주의 16세 소녀 제시카 왓슨이 175일만에 10일 호주에 도착했다. 왓슨은 자신의 요트인 ‘엘라스 핑크 레이디’를 타고 2009년 10월 8일 시드니항을 출발하여 태평양을 지나 87일째 되는 1월13일 칠레남단의 케이프 혼에 도착했다. 태평양을 건너 대서양으로 들어온 왓슨은 1월23일에는 파크랜드 아일랜드를 지나면서 10m의 파도를 동반한 폭풍을 만나 항해중단의 위기를 맞기도 했다. 2월 24일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희망봉을 지나 인도양에 들어왔고 10일 호주에 도착했다. 제시카 왓슨의 세계일주 경로는 ’세계 항해 스피드 레코드 협회’(WSSRC)가 지정한 경로로 각 도착지점마다 확인이 되어야 한다. 태평양과 대서양 인도양을 거쳐 지구 한바퀴를 돈 왓슨이 항해한 총 거리는 2만3천 해리(3만8천 킬로미터). 왓슨은 최연소 단독 논스톱 요트 세계일주 기록 보유자가 된다. 10일 오전 8시 부모님과 무선으로 대화를 나눈 제시카는 “집에 돌아와서 너무 좋다” 며 “베지마이트를 바른 크래커로 자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왓슨은 서호주와 남호주를 돌아 태즈매니아를 거쳐 5월 초중에 출발지인 시드니로 입성한다. 제시카 왓슨이 시드니 항으로 들어오는 시점에 맞추어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주변에서 대대적인 환영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호주통신원 김형태 tvbodaga@hanmail.net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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