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해로운
    2026-08-21
    검색기록 지우기
  • 사전 신청
    2026-08-21
    검색기록 지우기
  • 사채 추심
    2026-08-21
    검색기록 지우기
  • 무역투자
    2026-08-21
    검색기록 지우기
  • 지역 희생
    2026-08-2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488
  • 지구환경 학자 브라운박사 진단

    ◎「버리는 경제」서 「재활용 경제」 전환 시급/적정한 인구 유지,대체 에너지원 적극 개발을/토양침식·대기오염 등 줄게 환경세 신설해야 세계적인 지구환경학자이며 미국의 월드워치 연구소 소장인 레스터 브라운박사가 12일 하오 KBS­TV에 출연,「환경이 미래를 연다」는 주제로 대담을 가졌다.브라운박사의 대담 내용을 요약,소개한다. 해마다 지구를 「신체검사」해 보면 지구의 건강상태는 악화일로에 있다. 숲은 갈수록 줄어들고 사막의 면적은 늘어나고 있다.기름진 상층토는 유실되는 가하면 대기중 온실효과를 낳는 기체는 점점 증가하고 있다. 또 지구에 사는 동식물의 종류가 줄어들고 있으며 해로운 자외선으로부터 인간을 보호해주는 오존층은 파괴되고 있다. 미국 농무성은 대기오염으로 농작물 작황이 최소한 5∼10%가량 감소하고 있다고 파악하고 있다.또 유럽의 한 연구소는 숲이 파괴되면서 홍수와 토양침식등으로 연간 3백억달러의 피해를 내고 있다고 보고했으며 지난해 10월 발표된 러시아 의학연구소 보고서는 인간의 평균수명도 점점짧아지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토양침식이나 대기오염등 환경에 관심을 쏟지 않으면 결국 지구는 종말을 맞게 될 것이다. 그러나 현재 세계 각국은 산업발전을 워낙 강하게 추진하고 있어 이같은 흐름을 바꾸기는 쉽지 않다.그렇다면 다가 올 미래를 위험에 빠뜨리지 않고 조화로운 경제발전을 추구하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환경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ESSD(유지 가능한 발전)개념이 도입돼야 한다.환경을 도외시한 경제발전은 결국 모든 것을 파국으로 몰고 갈 우려가있기 때문이다. 현 경제체제는 환경훼손에 대한 비용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즉 환경오염이 사회에 끼친 여러 손실이 돈으로 환산되지 않고 있는 것이다. 일례로 석탄을 연료로 하는 화력발전소는 경제적으로는 득이 되지만 가동에 따른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연료사용이 늘게되면 어린 아이들의 호흡기 질환은 증가하게 된다.그러나 이에 대한 의료비지출은 지금의 경제개념에는 반영돼 있지 않다. 각국 정부는 환경보호라는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법률에 많이 의존하고 있으나 이 방법은 그다지 성공적이지 못하다. 보다 「정직한」 경제체제를 만들기 위해서는 새로운 조세정책이 필요하다.조세정책을 바꾸어 소득세 대신 환경세를 신설하는 것이 그 한 방안이다. 소득세를 걷는 것은 문제해결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소득에 대해 세금을 물린다면 노동과 저축을 억제하는 셈이 된다.노동과 저축은 오히려 장려할 일이다.반면 환경파괴에 세금을 부과하면 매우 건설적인 결과를 가져 오게 될 것이다. 위험한 폐기물을 발생시키는데 따른 세금,카드뮴 배출에 따른 세금,재생원료가 아닌 새 천연연료를 쓰는 것에 따른 세금등이 있을 수 있다.그렇게 되면 기업들은 당연히 환경친화적인 경향을 띨 것이다.예컨대 환경문제를 바로잡는데 조세정책을 적극적으로 이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원자력발전소가 이에 대한 한 실례가 될 수 있다. 효율성 및 경제성이라는 측면에서 원자력은 앞으로도 사용 가능한 바람직한 에너지원은 아니다. 원자력발전소를 건설하는 사람들이 핵폐기물 처리비용과 낡은 발전소를 해체하는 비용까지 부담한다면 누가 나서겠는가.투자의 효율성으로만 볼 때도 풍력발전소가 훨씬 유리할 것이다. 때문에 지금 여러나라가 다른 쪽으로 관심을 돌리고 있다. 미국의 경우 15년전 마지막 주문을 끝으로 더이상의 원자로 건설은 없었다.원자력은 이제 경쟁력을 잃은지 오래이다.한국도 미국처럼 전력시장을 민영화,경쟁생산해야 한다.영국의 대처 전정부가 전력분야를 민영화하기 위해 모든 발전소를 민간에 팔려고 했을 때 어려움에 봉착했다.석탄·가스·석유등을 연료로 하는 다른 발전소는 모두 팔렸으나 원자력발전소만은 누구도 사려 하지 않았다.원자력발전소를 거져 내놓아도 아무도 나서지 않았다. 원자력발전소의 해체비용과 핵폐기물처리 비용까지 안아야 했기 때문이다. 영국정부는 뒤늦게 전력시장의 「흐름」을 깨닫고 원자력은 자생력이 없다는 결론에 도출함에 따라 장기계획을 취소했다. 한국도 전력생산 분야를 민영화하면 원자력발전소는 팔리지 않을 것이다.비경제적이고 안전성과 핵무기제조 가능성의 문제도 있기 때문이다. 한국이 환경을 파괴하지 않고 유지발전해가는 바람직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일을 해야 한다.먼저 적정한 인구수준을 꾸준히 유지해야 한다.지난 20년동안 한국의 인구성장률은 급격히 감소했다.이 기조를 그대로 지켜가야 한다. 둘째,이제 버리는 경제에서 재활용경제로 재빨리 전환해야 한다. 셋째,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데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그리고 대체 에너지원을 적극적으로 개발,보다 안정된 에너지 공급체계를 이뤄내야 한다. 대체에너지 개발은 한국내에서도 가능하지만 외국에서의 개발도 가능할 것이다.예를 들면 한국이 다른 나라의 사막을 개발해 그곳에 태양열에너지 발전소를 세우는 것이 될 수 있다. 이렇게 환경을 파괴하지 않고 발전해 가는 경제체제를 이루는 것이 현시점에서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 납든 극동산 크레용/미세관,57만갑 압수

    【워싱턴 AP 연합】 미세관은 3일 극동지역에서 자국으로 수입한 분필과 크레용에 어린이들에게 해로운 납성분이 들어있는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지난 한햇동안 모두 57만갑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문제의 분필과 크레용은 극동지역 국가들에서 수입된 것으로 대부분은 「중국산」「무해」 등의 표시가 된 간소한 상자에 담겨 판매됐으며 이중 일부 상자들에는 「어린이용」이라는 표시가 돼 있다.
  • 「글로버 마인드」가 첫 걸음이다/국제화 이렇게/내·외국인의 조언

    ◎“외국 파트너와 공영” 신사고 필요/존 카민스키 호주·주한무역회사 지사장 한국은 과거 30년간 정부 주도하에 적극적인 경제개발정책을 추짐함으로써 고속성장을 구가하였으나 그간 정부의 경제시책에 있어서 지나친 간섭으로 인한 민간부문의 자율성 결여 및 기업 특히 재벌기업들은 정부와 유착해 국제 경쟁력 제고를 통한 기업확장전략 보다는 외국산 수입억제정책등 관의 보호주의 우산속에 안주하려는 경향등 경제의 왜곡,불균형,비효율성도 야기돼 오늘날 한국 경제·사회의 국제화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작금 한국인이 우선적으로 인식해야할 국제화 필요조건을 몇가지 지적하고자 한다. 국제화는 수입규제조치를 해제한다거나 수입제품 관세율을 인하한다해서 되는 것은 아니다.한국인 전체의 심리가 국제화로 향해야한다는 점이다. 첨단 외국 기술및 자본을 도입키 위해 관련 법규나 규정을 바꾸는 것도 중요하지만 보다 중요한 것은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려는 분위기 조성이라 하겠다. 두번째로 외국 제품이나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문화의 정체성이 상실된다는 사고방식을 과감히 버리고 외국파트너와 공영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사고를 가져달라는 것이다. 세번째로 보다 투명한 법규와 규정이 요구됨과 동시에 정부 부처간 정부기관간의 의사결정 통합으로 법률이나 정책의 지속성이 담보되어야 한다. 진정한 국제화로 가려면 과거 관행에 젖어있는 공직사회와 일반국민의 마음과 자세부터 우선적으로 변화되어야 한다. 최근 신정부는 금융실명제도입,부패척결 그리고 공직자 재산등록등 과감한 개혁정책을 추진,국민들의 사고방식과 과거관행을 송두리째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변화 특히 기존 관행이나 사고를 변화시키는 개혁은 어렵고도 장기간의 시간이 요하는 국가의 장기적 비전이다. 김영삼대통령의 의지의 산물인 개혁정책은 국제화를 위한 거보로 평가되며 이의 성공여부는 모든 공직자와 일반국민들이 신정부의 비전 이해정도와 비전 실현에 필요한 개인 개인의 변화의지의 다소에 달려있다고 본다. ◎근로자 재교육 통해 적극 도전을/로버트 커닝엄 미국인·무공컨설턴트최근의 세계경제는 GATT 무역자유화 이념구현 및 시장지향 경제체제의 확산 그리고 통신기술및 수송수단의 급속한 발전으로 명실상부한 국제화의 단계로 진입하였다고 볼수있다.특히 과거에는 상상조차 할수없었던 국가간의 자본이동 및 기술이전이 자유로워져 누가 이러한 국제적인 조류에 잘 편승하느냐에 따라 국가 발전이 좌우될수 있는 상황이다. 사실 한국은 60년대이후 수출지향적인 경제발전책을 도입하면서 자국시장 보호를 위한 장벽을 쌓는 이율배반적인 정책으로 전례가 없는 경제성장을 이룬바 있다.그러나 이러한 일련의 과거 조치들은 더이상 국제사회에서는 용납되지 않는 것이다. ‘한국정부는 현시점에서 국내산업이 균형을 이루어 나가는 방향에서 발전방향을 모색해야 하는데 이때 다음의 3가지 사항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첫째 연구와 발전을 위한 대대적인 투자,둘째 무역구조 조정지원,셋째 근로자의 재교육 등이다. 사실 한국경제의 구조적 재편성은 쉽지가 않은바,따라서 초창기 시련은 불가피한 것으로 보여진다.그러나 결국 한국회사와산업은 해외시장부문에서 보다 개선된 효율과 생산성 그리고 더큰 성공의 형태로 나타나는 개방경쟁의 이익을 누릴수 있을것이다.김영삼 정부는 이러한 시도를 위한 여건을 조성하는데는 성공하였다고 볼수있다.그러나 국제무대에서의 추진력으로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국민전체가 외국인에 대한 그들의 일반적 태도를 다시 생각해 보아야 한다. ◎해외지사는 현지법인화 서둘러야/손태일 (주)대우전무 세계경제의 흐름이 GATT를 중심으로 하는 시장개방과 EC·NAFTA 같은 지역블록화라는 두개의 거대한 방향으로 움직여가는 요즈음 특히 한국기업들의 국제화는 시급히 달성해야 할 불가피한 과제이다. 국제화 시대의 기업은 세계화와 현지화의 두가지 전략을 동시에 병행,추구해야 한다.기업은 기업 자신의 기술과 제품을 바탕으로 글로벌한 경영계획과 조직을 편성하여 단일화된 개념의 세계시장을 개척해나가야 한다. 또한 세계를 지역별로 나누고 한국의 본사로부터 절대적 권한을 위양받은 지역본부 내지는 더 나아가 지역본사를 설치해 지역내에서 수직적·수평적 결합에 의한 기업 경영활동의 최적화를 추구해야 한다.이를 위해서는 기업 고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광고등 마케팅 활동에 많은 투자를 해야 할 뿐만 아니라 지역특성에 따른 차별화된 전략상품을 개발하여 지역내에 독자적인 상권을 확보해야 한다. 현지화를 위해서는 현재의 해외지사를 현지법인화하고 우수현지인의 채용을 확대하여 간부로 육성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말 그대로 그 나라 현지기업으로 뿌리내려야 한다. 또한 기업 경영활동의 국제화를 위해서는 글로벌한 정보통신 조직의 구축과 국제화된 인력을 갖추는 것이 필수적인 요소이다. 이를 위해서는 우리나라 기업들이 단시일내에 많은 노력과 비용의 투하를 필요로 할 것이다. ◎시장흐름 정확히 읽는게 필수적/존송 재미교포·선경 미주마케팅담당 국제경쟁력에 있어서 분명 중요한 요소들이 많이 존재한다. 오늘날 고도의 경쟁시장 환경에서 우리 기업들이 택해야 할 가장 중요한 요소의 하나로서 나는 생산에서부터 시장전략에 이르기까지 일대변혁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오늘날의 무한경쟁 환경에서 시장을 선점키 위해서는 컴퓨터와 같은 기술 집약적인 제품들이 필수 불가결하다.더욱이 현재 해외시장에 진출하고 있는 한국제품들도 그러한 제품들인 것으로 알고 있다.이 때문에 해외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한국제품들이 자사의 고유 브랜드가 아닌 주문자 상표방식(OEM)을 사용하는 결과를 가져오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시장에 대한 예리한 분석이 없이는 기업들은 R&D의 축소와 함께 가격으로 경쟁할 수 밖에 없고 결국 시장 점유율과 이익면에서 손실을 가져올 수 밖에 없는 것이다. 확신하건대 기술및 생산능력이 결정적인 요소이다.그러나 시장내의 요구(Needs And Wants)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없다면 기업들은 시장에서 원하지도 않는 제품을 위해 불필요한 기술개발 및 생산설비의 증강위험을 안게 된다. 제품이 시장을 리드하는 것이 아니라 시장이 제품을 리드한다는 것이 나의 지론이다. 미국은 선경그룹 최대의 해외시장이다.한국태생의 미국인인 동시에 선경그룹의 해외 싱크탱크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미주 경영기획실의 일원으로서 나는 선경그룹과 이 중요한 미국시장 사이에 보다 폭넓은 이해와 관계개선을 용이하게 하는 교량역할을 하는 것이 내 임무라고 생각한다. ◎이미지 제고… 의시소통도 매끄럽게/마이클 브린 영국인·워싱턴타임즈 서울특파원 지난 30년동안 대부분의 한국인은 수출은 이로운것이고 수입은 해로운 것이라는 공통된 인식을 공유하였다. 그러나 이제 경제적 요구가 바뀌어 보호주의는 한국의 경쟁력을 손상시키고 있다.해외에서 한국제품의 명성이 높아가고 있지만 공평한 무역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수입된 외국제품과 국내 시장에서도 경쟁하여야 한다. 한마디로 한국은 국제와를 하여야 하고 새로운 사고,즉 「자유무역은 이로운 것이고 보호주의는 해로운 것」이라는 사고가 강조되어야 한다. 예컨대 외국인에 대한 한국인의 태도와 외국 환경과의 교류필요성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국제화 계획의 성공을 위해서는 정치 및 경제계 지도자들이 다양한 일종간의 공통점을 외면하고차이점만 부각시키는 외국인혐오증을 극복하여 지구촌에서 마음 편하게 사는 믿을 배워야 한다. 한국인은 외국의 힘이나 자금이 필요할 때는 상냥하고 우호적일지 몰라도 내실은 외국인에 대하여 적대적이라고 생각한다. 성공적인 국제화를 위해서는 외국시장과의 원활한 의사교환이 필요하다.그러나 어떤 이유에서인지는 모르지만 한국인들은 의사소통에 있어 매끄럽지 못하다.또한 이미지 관리의 중요성을 그렇게도 잘 인식하고 있는 사회에서 세계와의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다는 것은 하나의 아이러니이다.해외에서의 한국기업에 대한 이미지는 아주 약한 살태이며 광고나 홍보산업 또한 미약한 실정이다. 내년 한국 방문의 해를 성공시키고자 한다면 한국은 이러한 문제점드을 살펴야 할 것이다.관광정책의 입안자들은 비록 거슬리는 문제라 하더라도 한국이 세계속에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음을 직시하여야 할 것이다.또한 세계의 한경에서 어떻게 교류할 것인가를 배워야 할 것이다.즉 프랑스인과 는 프랑스 방식으로,이탈리아·멕시코인과는 그들 각각의 방식을 존중하는 교류를 하여야 할 것이다. ◎국제규범 맞게 관행 개선/최경선 대한상의이사 싫든 좋든 우리에게 있어 개방과 국제화는 피할 수 없는 대세다.쌀시장 개방만 해도 저지와 반대만을 외치다가 대비책 마련의 기회마저 놓쳤다.따라서 보다 중요한 것은 늦기는 했지만 국제화의 흐름에 적응하는 일이다. 여러 각도에서 생각할 수 있겠지만 우리들 모두의 시각을 달리하고 행동을 바꾸는 일이 순서일 것 같다.예가 적당할는지 모르지만 승용차를 한해 42만대나 수출하는데 수입은 1천9백여대밖에 안하면서 외제승용차에 대해서는 혐오감마저 가지고 있으니 욕심치고는 지나치다.국제화시대에 이같은 욕심은 통하지 않는다.호혜와 주고 받는 것이 국제화에 걸맞는 자세이다. 다음 생각할 수 있는 대목이 우리의 기술과 상품을 최고의 것으로 만드는 일이다.좋은 기술에는 장애나 장벽이 없다.세계일류의 제품에는 국경도 없다.언제 어디에다 내놔도 팔릴 수 있다는 뜻이다.또 한가지 강조해야 할 사항은 우리의 제도와 관행을 국제규범에 맞추는 일이다.특히 우리의 제도에는 보수적이고 대내지향적인 부분이 많다.전부 뜯어 고쳐야 한다.국제적 수준까지 가져다 놓아야 한다.
  • 쌍둥이 뇌성마비에 걸릴 확률 높다

    ◎소아과 전문 미 페트리아틱지 연구논문 발표/1,000명중 12명 발생… 일반신생아 12배/한쪽 태아가 사산되면 발명률 108배로/체중 미달과 관련있는듯… 배란촉진제 복용 신중해야 쌍둥이로 태어나는 어린이들이 혼자 태어나는 어린이들보다 뇌성마비에 걸리는 학률이 12배나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관심을 끌고있다. 세계적인 소아과 전문지 페트리아틱지는 최신호에서 캘리포니아 북부지역에서 태어난 15만5천여명의 어린이들에대한 조사결과 쌍둥이 1천명중의 뇌성마비 발생률은 12명이나 되는데 비해 혼자 태어난 어린이 1천명중에는 뇌성마비가 1.1명밖에 되지않는다는 논문을 발표했다. 더욱이 쌍둥이중 태어나기전에 한아기가 죽었을 경우에는 뇌성마비가 발생하는 경우가 혼자 태어나는 아이보다 무려 1백8배나 높다는 것이다. 이 연구를 한 미국립신경학회의 카린 넬슨박사는 『80년대는 쌍둥이 출산율이 2∼3%밖에 되지않았으나 90년대 들어 늘고있어 전반적인 뇌성마비 예방대책이 절실하게 되었다』고 주장했다. 뇌성마비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않고있다.뇌성마비는 한번 걸리면 치유가 되지 않고 정신 질환까지 일으켜 말을 잘 못하게되고 일생을 통해서 남의 도움으로 살아가야 하는 고질병이다. 의사들은 뇌성마비가 신생아때의 체중이 2.4㎏ 미만인 유아들에게서 많이 발생하는것으로 보고있다. 이때문에 상대적으로 체중이 적은 쌍둥이들한테 많이 일어난다. 현대여성들은 임신을 촉진시키기 위해 배란촉진제를 많이 복용하기때문에 이는 난자를 증가시켜 쌍둥이를 낳을 확률이 점점 많아지고있다. 또 피임약을 복용하거나 시험관아기를 갖는 등 출산을 인위적으로 조정하는 것도 해로운 것으로 알려지고있다. 카린 넬슨박사는 『배란 촉진치료를 받기전에 임산부들은 쌍둥이를 낳을 수 있다는 사실과 함께 쌍둥이에게는 뇌성마비가 많다는 사실을 숙지해야한다.』고 말했다. 카린박사는 쌍둥이 1천명중 12명은 비록 0.12%밖에 되지않는 낮은 수치이나 미국에는 50만명이상이 뇌성마비 환자이며 이중 절반이상이 혼자 몸을 쓸 수 없는 중증이어서 이에대한 국민적인 교육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주장하고있다.
  • 수입 농산물서 맹독 농약 검출

    【광주=임정용기자】 미국과 호주·중국등에서 수입된 농산물에서 인체에 해로운 농약이 기준치를 크게 초과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의 「수입농산물의 잔류농약검사결과 및 국민건강에 미치는 영향분석」이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92년1월이후 금년 11월말까지 수입된 밀의 경우 미국산은 17건중에서 12건이 고독성농약 유기인제인 아진포스메칠등 8종의 농약이 검출됐고 호주산 밀에서는 4건중 2건에서 2종의 농약이 검출됐다. 또한 중국에서 수입된 참깨의 경우 10건중 5건에서 이미 우리나라에서는 금지된 유기염소제 농약인 BHC가 0.001∼0.004㎛이 검출되었고 DDT도 0.026㎛이 검출됐으며 중국산 잣에서도 고독성이며 유기염소제인 DDT가 0.028㎛,BHC가0.001㎛이 각각 검출됐다.
  • 수산물시장에 핵투기 한파/“유해” 불안심리에 어패류 판매 격감

    ◎매출 30% 줄어 때아닌 불황/동해산 활어 기피현상까지/횟집·일식집 개점휴업 위기 최근 러시아가 막대한 양의 방사성 핵폐기물을 동해에 버려왔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소매업자나 소비자들이 동해산 어패류를 기피하는 현상이 두드러져 수산시장의 매상고가 뚝 떨어지는 바람에 도매업자들이 때아닌 불황에 허덕이고 있다. 또 시내 횟집이나 일식집에서도 손님들이 핵폐기물과 관련한 인체위험 여부를 꼬치꼬치 캐묻는 경우가 많은데다 사정한파,비브리오패혈증파동,프로야구와 월드컵축구의 스포츠열기등 이른바 「3중고」까지 겹쳐 설상가상으로 「개점휴업」의 위기에까지 몰리고 있는 실정이다. 서울시내 대표적인 수산물시장인 노량진 수산시장과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은 그동안 침체됐던 도매경기가 10월들어 다소 회복세를 보였으나 핵폐기물 투기 보도가 나간뒤 지난 18일쯤부터는 다시 거래량이 큰폭으로 줄어들어 업자들을 울상짓게 만들었다. 하루평균 5백50t 가량의 수산물이 반입되는 노량진 수산시장의 경우 핵폐기물 투기소식이 전해지기 전에는반입물량의 90%이상이 그날그날 팔려 나갔으나 1주일쯤전부터는 10∼30%까지 판매량이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하루 4백여t이 반입되는 가락동 농수산물시장도 거래량 감소추세를 걱정하기는 마찬가지. 한편 시내 횟집이나 일식집도 가뜩이나 어려웠던 영업이 더 큰 타격을 입지 않을까 전전긍긍하고 있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 B횟집 주인 임희종씨(50)는 『비브리오균 파동이 끝나고 조금씩 장사가 될만하니까 핵폐기물 보도가 나와 엎친데 덮친 격』이라면서 『손님들이 회를 주문하면서 동해산 생선이 인체에 해로운게 아니냐며 기피하고 있어 영업에 애를 먹고있다』고 말했다.
  • 아쿠아라이프 정수기/인체 유해 중금속 98%이상 제거(새상품)

    인체에 해로운 중금속을 98% 이상 제거한다.산성인 수돗물을 약알칼리성으로 바꿔주고 강력한 자장을 형성,미네랄 성분을 활성화시켜 준다.필터에 특수 성분이 있어 대장균 및 일반 세균이 번식하지 못한다.하루 10ℓ의 물을 정화시킬 경우 10개월 정도 사용할 수 있으며 수명이 다하면 물이 나오지 않도록 설계돼 항상 맑은 물을 마실 수 있다.59만4천원.(주)건미 제품.516­0051
  • 조미료 논쟁(외언내언)

    어떤집의 갈비맛,어떤집의 우럭찜맛이 좋다고 할 때 대체로 손님은 몰리게 되어 있다.그런데 그같이 이름난 곳일수록 안가는 게 옳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이유는 간단하다.재료가 같은데 맛이 유별나다면 첨가물(조미료등)에 의심이 가지 않느냐는 거다.맛을 내기 위해 인체에 해로운 것을 쓰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회응론이다. 자연식론자들은 미각과 포만감의 추구가 건강유지에는 최대의 적이 라고 경고한다.미각을 만족시키느라고 화학조미료등을 쓰는 것부터 「잘못」인데 그 때문에 과식까지 하게 되니 2중의 잘못으로 된다는 뜻이다.소식다작은 예로부터 말하여져 오는 건강에의 길이건만 화학조미료가 그걸 막고 있다는 것이다. 미각에 아첨하여 과식에 이르게 하는 화학조미료에 대해서는 진작부터 유해·무해론이 맞서온다.지난 69년 미국에서 논란되었으나 그때 FDA(식품의약국)가 안전식품으로 인정한바 있다.그 이듬해 FAO­WHO합동 식품첨가물전문위에서 정한 화학조미료(글루타민산소다)의 허용기준은 체중1㎏에 하루 0.12g이었다. 그같은 기준치와는 관계없이 그후로도 유·무해론은 끊이지 않는다.완전발효식품이므로 무해하다는 게 만드는 쪽 얘기고 의문을 제기하는 쪽은 소비자단체등이다.『적정량을 쓸 때는 무해』(86년 보사부발표)라는 데 대해 소비자단체에서는『우리현실은 지나치게 먹는다』면서 암·뇌손상등의 질환유발을 우려한다.소비자단체가 주부들을 상대로 한 조사에 의하면 우리는 미국의 14배나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화학조미료가 인체에 해롭다고 하는 인식은 늘어난다.한데도 섭취량은 증가추세에 있다.가정에서 추방해도 매식을 할 때나 가공식품들을 먹으면서 섭취하기 때문이다.어제가 국제소비자기구(IOCU)가 정한 「화학조미료 안먹는 날」이었다.1천억여원 규모의 내수시장을 놓고 메이커끼리 경쟁도 치열한 상황이다.다만 「안먹는 날」의 의미만은 생각해봐야 할 듯싶다.
  • 침대(알고 삽시다)

    ◎중간대 있는 「투매트리스」 내구성 강해/품질 평가결과 에이스·알파제품 비교적 우수 아파트등 현대식주거생활이 보편화되면서 침대를 사용하는 가정이 급증하고 있다.이에따라 침대제조업체도 난립,치열한 광고전이 벌어지고 있고 소비자는 어떤 침대를 골라야 할지 머뭇거리는 경우가 많다. 최근 공업진흥청은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15개 제조업체의 1인용 침대를 대상으로 외관,구조,재료,성능등 14개 항목을 비교 평가했다.그 결과 전체제품이 미흡했으나 에이스의 에이스침대와 알파침대의 아메리침대가 상대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침대 매트리스의 봉제상태,목재의 가공·홈·균열·변질·변형과 인체에 해로운 냄새 발생을 조사한 실험 결과 선창산업(선우드),바로크가구(캠퍼스프랜드),잉글랜드침대,대진침대(대진설타),황실침대(슈퍼플러스),목화스폴침대(목화)는 매트리스 봉제상태가 미흡했다. 매트리스를 감싸고 있는 겉감의 찢어지는 정도및 화재시 얼마나 빨리 꺼지나하는 방염성 실험에서 보르네오가구(Bif)및 목화스폴침대(목화)제품의 겉감 강도가 타 회사에 비해 다소 약했으며 방염성은 모든 회사제품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침대의 겉모양의 미려함을 나타내는 코팅도장부위의 벗겨지는 정도를 알아보는 실험에서는 대부분의 제품이 이상이 없었으나 현대종합목재(현대리바트),진양침대,기미상사(뉴욕침대)및 목화스폴침대(목화)제품의 도장상태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 업체가 제품에 표시한 매트리스크기와 실제크기가 KS기준에 적합한지 여부를 알아본 결과 현대종합목재(현대리바트),동서가구,삼익가구(메리노스),바로크가구(캠퍼스프랜드),잉글랜드침대,대진침대(대진설타)및 그랜드 침대등이 KS기준에 부적합하거나 치수표시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다리부강도및 스프링의 내구성,목재의 수분함유율등 실험에서는 전 제품이 양호했다. 침대는 매트리스를 자주 돌려줘야 오랫동안 사용할 수있다.구입후 처음 3개월간은 2주에 한번씩,그 이후에는 2개월에 한번 정도 상하,앞뒤로 돌려주고 돌릴때는 되도록 평평한 상태를 유지하면서 옆면을 들고 옮기는 것이좋다. 중간대가 있는 투매트리스 제품이 내구성이 강한데 이 제품의 경우 매트리스를 교환할 때 중간대도 함께 교환하는 것이 좋다. 비닐을 벗긴후 패드나 시트를 깔아 사용하는 것이 좋고 가끔씩 머리판이나 뒤판부분의 짱구볼트를 조여두도록 한다.
  • “군사기밀보호 허술” 입증한셈/「시노하라 사건」 왜 일어났나

    ◎형식적 관리 틈타 고 소령 3년간 빼내/진급 청탁위해 유출… 기강해이도 문제 현역소령의 군사기밀유출사건은 국가안위에 직결된 군정보관리체제에 구멍이 뚫려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충격적이다. 고영철해군소령이(국방정보본부 주변국과)지난 89년 12월부터 거의 3년동안 군사기밀을 빼내왔으나 적발되지 않았다는 것은 그동안의 군정보관리가 형식적으로 진행돼왔다는 것을 의미한다. 국방부의 군사보안업무시행규칙에 따르면 군사기밀은 내용의 중요성과 가치의 정도에 의해 군사1급,2급,3급비밀로 구분된다. 1급비밀은 누설될 경우 외교관계가 단절되고 전쟁을 유발하며 군사방위계획·군사정보활동 및 필수불가결한 과학과 기술의 개발을 위태롭게 할 우려가 있는 것이며,2급과 3급은 각각 군사방위에 막대한 지장 또는 해로운 결과초래가 우려되는 것이다.3급비밀은 다소 시간이 경과된 경우가 많다. 고소령이 유출한 「공군항공기전력배치」「육군사단 배치현황」「남북평화공존시 전력대비와 통일후 전략 및 전력대비연구」「전환기군사대비태세계획」등은 모두 2급비밀이다. 군사기밀은 해당등급의 비밀취급인가를 받은 사람만 공식 취급할 수 있게 돼있으나 내부관련자끼리는 현실적으로 이 규정이 잘 지켜지지 않고 있다. 고소령외에도 다른 군사연구기관 관련자들에게서도 군사기밀을 입수한 것으로 밝혀져 구체적인 유출경위에 대한 보강수사가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건은 기본적으로 군기강해이에서 비롯된 측면도 없지않다.고소령은 우리나라 군고위관계자를 많이 알고있는 듯한 시노하라기자에게 진급을 청탁하기위해 군사기밀을 빼내주었다고 말하고 있으나 영관급 장교로서의 기본율을 저버린 행동이어서 동기가 석연치 않다. 군정보관련 인사관리에도 상당한 문제점을 드러낸 이번 사건은 군의 정보관리체제가 더욱 강화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역설적으로 말해주고 있다.
  • 체질별 식품 처방… 사상의학 실용화/서울대 명예교수 이명복박사

    ◎「완력 조사법」 개발 화제/“유해식품 왼손에 쥐면 오른손 힘 약해져”/환자 3천명 치료… 개인별 유익식품 권장 1백년전 성의 이제마선생이 창시한 사상의학을 이어받아 독특한 체질진단법인「완력조사법」을 개발,체질별 식품처방과 체질침으로 장안의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명복박사(80·서울대명예교수·강동 대림의원원장).이박사는 30여년간 서울대의대 해부학교수로 명성을 날리다 지난 79년 퇴임한 양의 출신의 사상의학자란 점에서 이채롭다. 『사람은 얼굴형·체형·기질이 다르고 병의 증상과 적합한 약재·식성에도 차가 납니다.따라서 자신의 체질을 알아 맞는음식을 섭취하면 무병장수할 수 있지요』사상의학에선 사람을 소음인·태음인·소양인·태양인의 4가지로 나눈다.소음인은 비뇨생식기계가 강하고 소화기계가 약한 체질,태음인은 간이 강하고 폐가 허한 체질,태양인은 간이 약하고 폐가 강한 체질,소양인은 비뇨생식기계가 약하고 소화기계가 강한 체질을 말한다.하지만 이런 특성은 매우 애매해서 정확히 진단을 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다.『40년동안 위장병으로 무척 고생을 했습니다.그러던중 1970년 체질침으로 이름난 한 한의사로부터 침을 맞고 지긋지긋하던 위장통이 거짓말처럼 사라졌습니다』이때부터 의사로서 궁금증과 관심이 발동한 이박사는 20년이 넘게 사상의학에 매달려왔다.진맥으로는 정확한 체질감별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결론을 내린 이박사는 인체 혈액형및 혈청분석,토끼의 항원·항체조사등을 통해 과학적 체질진단법을 찾아보려고 노력했지만 모두 실패했다. 하지만 80년대초 인체에 대한 약품의 유해성여부를 조사하는 이른바 「오­링(O­ring)테스트법」을 우연히 접했다.오­링테스트란 체질에 해가 되는 물질을 왼손에 쥐면 오른손 오­링(엄지와 검지를 모아 O자로 만든 형태)의 힘이 약해지고 유익한 것을 쥐면 오­링의 힘이 강해진다는 원리.1백50여종의 음식물에 대한 오­링테스트결과가 신기하게도 사상의학에서 밝혀 놓은 유해·유익식품 목록과 일치함을 발견해낸 이박사는 이를 응용해 마침내「완력조사법」을 개발해 낸 것이다. 『이 진단법은 환자의 오른손에5∼1.5㎏의 바벨을 걸고 왼손에 오이·당근·감자·무등 식품을 쥔뒤 바벨을 들어올렸을 때 수평까지 올려지면 이로운 음식,절반정도만 올려지면 해로운 음식으로 판정하는 간단한 진단법입니다』오이를 쥐고 바벨을 든 손의 힘이 빠지면 소음인,감자를 들고 힘이 빠지면 소양인,무를 들고 힘이 빠지면 태양인,당근을 들고 힘이 좋아지면 태음인이다. 이박사에 따르면 태양인은 열무·무·쇠고기가 해롭고 태음인은 당근·도라지·더덕이 좋다.또 소양인은 감자·고구마·오렌지·미역이,소음인은 보리·팥·오이가 해롭다. 『제병원을 찾는 환자에게 약을 일체 권하지 않고 체질에 맞는 음식리스트를 내줄 뿐입니다.정제나 가공된 것은 약이든 음식이든 몸에 해롭기 때문이지요.다만 구연산은 피를 맑게 하기 때문에 체질침을 놓은뒤 복용토록 하고있습니다』 이박사는『이 치료법이 특히 태열·요통·디스크·무릎관절·만성소화불량환자에게 효과가 크다』면서 지금까지 3천여명을 진료했다고 소개했다.
  • 「콩단백 심포지엄」참석차 내한/일 규슈대교수 이마이 주미(인터뷰)

    ◎“콩 많이먹으면 콜레스테롤 저하”/“암등 성인병 예방에 최적식품” 강조 『콩속의 기름은 대부분 불포화지방산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콩을 많이 먹으면 혈중 콜레스테롤치가낮아집니다.콩은 특히 몸에 해로운 저밀도단백(LDL)콜레스테롤과 탄수화물에서 합성되는 중성지방인 트리글리세라이드 함량을 줄이는 독특한 작용을 하지요』 「현대인의 건강과 콩단백」이라는 주제로 지난 5일 건국대 도서관에서 열린 국제심포지엄에 연사로 내한한 일본규슈대 이마이주미교수(52)는 콩이 성인병을 예방하는 최적의 식품이라고 강조했다.이마이주미교수에 따르면 콩단백질은 콜레스테롤을 원료로 하는 담즙산염의 생합성과 재순환과정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지방질 소화작용을하는 담즙산은 간에서 만들어져 담낭에저장되었다가 십이지장과 간세포에서 재흡수된다.이 과정에서 콩단백질의 펩타이드는 담즙산과 강한 결합을 통해 대변으로 배설,담즙산이 간과 십이지장에 재흡수되는 것을 방지한다.그리고 담즙산이 부족하게된 간은 혈중의 콜레스테롤을 끌어들여 담즙산염을 생합성하기 때문에 결국 혈중콜레스테롤치가 떨어지게 된다는 것이다. 『콩에는 「이소플라본」이라는 항암성분이 들어 있습니다.전통적으로 콩을많이 섭취하고 있는 동양사람이 서양사람보다 유방암및 대장암 발병률이 크게낮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지요』 이마이주미교수는 또 『최근엔 콩 사포닌의에이즈바이러스(HIV) 저항작용에 대해서도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고 밝혀 콩성분의 특이성과 효능을 소개했다.『콩에는 단백질 40%,지방질 20%나 들어 있어 이들 함량이 낮은 쌀의 보완식품으로 안성맞춤』이라고주장한 그는 『최근 혈중 콜레스테롤치가 크게 높아지고 있는 한국인도 콩제품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 경질 합성수지 그릇(알고 삽시다)

    ◎원료·내열 등 품질표시 점검토록/광택 차이없고 무거워야 내구성 강해 운치는 그만이나 사용이 불편했던 놋그릇·스테인레스그릇·사기그릇을 대신,밥그릇 국그릇 물컵 등으로 경질합성수지그릇 사용이 일반화된지 오래다.쉽게 깨어지지 않고 가볍운 특성을 지닌 실용성과 함께 다양한 디자인으로 세련된 주방분위기를 연출해주기 때문이다. 이들 제품을 올바로 구입,사용하는 방법을 한국소비자보호원 오승건씨로 부터 들어본다. 경질합성식기를 구입할때는 먼저 공산품품질관리법에 따른 표시가 제대로 되어있는 제품을 골라야 한다.원료 수지의 종류,내열온도·내냉온도,취급상 주의사항,제조자명 또는 상표등이 확실하게 기재되어 있는가를 살펴봐야 한다. 더욱이 눈으로 보아 같은 크기와 두께인 경우 무거운 것을 골라야 하는데 가벼운 것은 그릇에 작은 구멍이 많이 있어 열을 받거나 오래 사용하면 균열이 생기거나 파손되기 쉽다. 또 글씨나 그림이 있는 부분과 없는 부분의 광택이 차이가 없이 전체에 광택이 골고루 나는 것을 골라야 한다. 경질합성수지그릇은 인체에 유해한 포름알데히드를 중합해 만든 멜라닌수지를 사용한다.따라서 씻을 때에는 천이나 부드러운 스펀지를 사용해야하며 철수세미등을 사용하는 것을 피한다.그릇표면 피막이 긁혀 음식물속에 있던 색소에 얼룩이 생기고 사람몸에 해로운 포름알데히드가 음식물에 녹아 나올 우려가 있기 때문.이때는 따끗한 물에 식용 식초를 적당량 풀고 그 물속에 끓인 그릇을 30분간 담가두면 포름알데히드가 제거된다. 한편 오래 사용해 얼룩이 생겼을 때는 염소계표백제(일명 락스)를 표시량 만큼 풀고 그 속에 30분가량 담가두면 얼룩과 함께 식기속의 포름알데히드가 제거되기도 한다. 또 그릇을 물에 넣고 끓여 소독하면 피막에 균열이 생기는 수가 있으므로 소독할 때는 물을 끓인후 그 물에 담가 소독하는 것이 낫다. 전자레인지에 음식을 조리할때도 온도가 섭씨 1백20도 까지 올라가 열에 의해 그릇이 파손되거나 변형이 생길 수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전자레인지 사용시에는 음식물을 데우는 정도로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
  • 담배수익금서 연1천억 적립/암퇴치사업·잎담배농가 지원

    ◎담뱃값 내년 7월 1백원선 인상/「소비세」도 40∼50원 올리기로 정부는 내년부터 담배수익금 중에서 매년 1천억원씩을 따로 떼내 암퇴치 사업과 환경보호사업,담배 생산농가등에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내년 7월쯤 담뱃값을 갑당 1백원정도 인상할 방침이다. 재무부는 1일 담배가 지방재정수입에 기여하는 긍정적 측면 외에 건강에 해로운 부정적인 면도 있기 때문에 담배수익금으로 암퇴치사업과 환경보호사업등을 지원하는등 사회공익 기능을 높이기위해 담배사업법을 개정,오는9월 정기국회에 올려 통과되는대로 시행키로 했다. 재무부는 이 법 개정이 마무리되면 내년 7월쯤 담뱃값을 갑당 평균 1백원정도씩 올리기로 했다. 담뱃값의 조정내용은 현행 갑당 8백원짜리는 올리지않은 반면 6백원과 7백원짜리는 1백원씩 올리고 2백원및 5백원짜리는 1백∼2백원씩 내릴 예정이다.담배의 소비세도 갑당 3백60원에서 40∼50원 정도 올리기도 했다.
  • “자외선 차단제 망신말라”/그을림만 억제…악성피부암 유발등 부작용

    ◎미 세드릭교수 연구 자외선 차단 맹신말라 미세드릭교수 연구결과 「자외선차단제를 맹신하지말라.자외선차단제는 피부를 보호해주는 것이 아니라 흑생종이란 악성피부암을 유발할 수가 있다」 미 시사주간지 「타임」최신호는 광선차단용 로션만 믿고 여름철 태양광선에 과다노출하는 행위가 「득」보다 「해」가 많음」을 지적,자외선 차단 신봉자들에게 경종을 울리고 있다. 캘리포니아대 세드리교수(피부과)에 따르면 자외선차단제는 햇볕에 그을림을 막아주는 역할만 할 모든 자외선의 비부침투를 방지하지 못한다.따라서 광선 차단제를 바른채 자외선에 오래 노출되면 인체에 유해방사선이 주적되어 결국 피부암을 일으키게 된다는 것이다.지금까지 피부암을 유발하는 주범은 파장이 짧고 강력한 에너지를 갖는 자외선 B인 것으로 추정되어 왔다. 따라서 대부분의 자외선차단제가 자외선 B만을 막도록 고안되어 있다.하지만 이런 제품도 자외선 B의 피부침투를 완벽하게 차단하지는 못한다.파장이긴 자외선 A는 그대로 피부에 침투되게 마련이다.이런 상황에서 최근 자외선 A도 피부암발생의 원인으로 작용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폭넓은 공감을 얻고 있다. 캘리포니아대 캘런드교수(피부과)는 최신 연구결과를 토대로 『자외선B만을 쬐었을때 보다 자외선 A와 B에 함께 노출되었을 때 피부암발생률이 그케 높아졌다』고 밝혔다. 미식품의약국(FDA)도 광선차단제의 부작용을 뒤늦게 인식,지난 12일 모든 자외선차단제품에 대해 「햇볕에 심한 노툴은 피부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경고를 부착토록 지시했다.특히 선탠크림의 경우 『햇볕에서 나오는 인체에 해로운 광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지 않는다』늰 문구를 명시토록 함으로써 소비자가 자외선차단제에 현혹되는 것을 막도록 했다. 미국에서는 치명적인 피부암인 악성흑색종 환자가 매년 크게 늘어 지난해 6천5백여명이 이 병으로 목숨을 잃었다.
  • 「질병의 대물림」 예측 가능/가족의 병력계보를 만들자

    ◎직계 3대 건강상태·사망원인 한눈에/심장·당뇨병 등 유전성 질환 사전 파악 한 집안의 병력을 관심있게 살펴보면 뜻밖에도 같은 질환으로 목숨을 잃은 가족이 꽤 있음을 발견할수 있다.하지만 많은 가정의 경우 집안의 병력에 무관심해서 우연의 일치로 체념해 버리기 일쑤이다.전문가들은 이런 무관심이 자칫 집안에 「대물림의 화」를 불러올수 있음을 경고한다.5월 가정의달을 보내며,각 가정에서 병력계보를 만들어보는 일도 의미있는 일이 되겠다. 연세대 윤방부교수(가정의학)는 『어떤 질병이 완전한 유전성이 아닐지라도 사회 환경적 요인이나 가족의 특성및 습관과 밀접한 관련을 맺게 마련』이라며 『가정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집안의 병력계보 작성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가족병력계보란 가족내의 흔한 질환을 도식적으로 간단히 묘사해둔 문서.윤교수에 따르면 병력계보는 가족 전체의 질병경향을 나타내주기 때문에 자녀등 후손이 어떤 병에 쉽게 걸릴수 있는지를 예측하는 가장 효율적인 지표가 된다. 과거에는 유전성 질환이 혈우병이나선천적 결손증등 희귀한 병에 한정된 것으로 생각돼왔다. 그러나 최근들어 심장병을 비롯,유방암·난소암·결장암·직장암·당뇨·고혈압·천식·알레르기·알코올중독·조울증 등에도 유전적 요소가 있음이 밝혀지고 있다.미국 유타대 의대 연구결과에 따르면 두명 이상의 가족(직계 3대이내)이 협심증등 심혈관질환을 앓고 있다면 또 다른 가족이 이 병에 걸릴 확률은 보통보다 3∼6배 높아진다.또 부모가 편두통과 십이지장궤양을 앓을 경우 2세들의 발병률은 평균보다 각각 9배,3배 남짓 높다. 병력계보는 우선 직계3대를 멘델식 표로 도식화,사망원인(심장질환·당뇨·고혈압등),사망시 나이,생존자 건겅상태,생존자나이등을 써 넣는다.이밖에 직업,교육정도,정서관계 등도 표시해 두는 것이 좋다.계보의 왼쪽에는 각 세대의 첫번째로 태어난 사람이 위치하며 태어난 순서에 따라 오른쪽으로 기록한다.한 세대는 같은 줄에 표시하며 부부간에는 남자가 왼쪽에 위치한다(모형도 참조).이렇게 작성한 병력계보를 건강진단등을 받을때 가정의들에게 보여줌으로써자식에게 병을 물려 주거나 자신이 병을 물려 받게될 위험이 어느 정도 인지를 판단하는 중요한 자료로 사용되어 진다. 서울대의대 유태우교수(가정의학)는 『병력계보는 평소 건강에 해로운 행동을 하지 않도록 경각심을 주는 제어기능도 갖고 있다』며 『1년에 한번 가량 가족이 함께 모여 서로의 건강상태를 얘기하며 병력계보를 만들어 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뇌사판정 의료기관 22곳 지정/의협/17개 뇌사자 장기이식 병원도

    불순물이 섞이지 않은 생소금을 섭취하면 당뇨나 뇌졸중 등의 성인병을 예방·치료할 수 있다는 체험사례발표가 이어지면서 이 민간요법의 내용과 효과에 대한 일반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연세대·성균관대등이 개설한 생소금 생활한방강좌가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서점가에선 관련 서적및 카세트·비디오테이프가 불티나게 팔려 나가고 있는 실정.실제로 지난달 30일 연세대 1백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사례발표회에는 1천여명의 시민이 몰려 혼잡을 빚기도 했다. 현대의학에서는 음식을 짜게 먹으면 고혈압을 비롯해 암같은 난치병에 걸릴 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그러나 생소금은 체내의 불순물과 가스를 없애줌으로써 혈액을 정화,당뇨나 간염 등의 질병을 치료한다는 것이 생소금 전문가들의 주장이다. 생소금은 천일염을 섭씨 1천도에서 24시간동안 녹여 독가스와 간수를 제거해낸 순수소금.일반 소금과 달리 프라이팬에 볶았을 때 색이 검게 변하지 않고 물에 녹여도 바닥에 불순물이 가라 앉지 않는다. 지난 86년부터 생소금을 연구해온 박경진씨(52)는 『소금섭취가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등 몸에 해로운 것은 소금에 붙어 있는 각종 불순물 때문이지 소금 자체가 해로운 것은 절대 아니다』라고 말했다.박씨에 따르면 보통 소금에는 마그네슘·황산의 복합물인 독가스와 알부민·글로블린등 혈장단백질을 응고시키는 칼륨­칼슘성분의 간수가 들어 있다.이 가운데 독가스는 인체에 들어가 혈액순환 장애를 유발,고혈압·뇌졸중 등의 원인이 되며 간수는 혈액의 점도를 높여 혈전증을 일으킨다는 것.이와 달리 생소금은 혈액속의 불순물을 끌어 당겨 땀이나 소변으로 배출시킴으로써 혈액을 맑게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는 설명이다. 생소금은 참선을 수려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구선본가」회원들이 자기 몸관리 방법으로 개발한 뒤 현재는 자체 생산,보급하고 있다.이 모임 회원인 이광렬씨(38)는 『노폐물이 제거된 생소금을 충분히 섭취하면 혈액의 온도가 적혈구번식에 적당한 39·5도 남짓으로 올라가 수축된 혈관이 이완되며 깨끗한 혈액이 세포에 공급되어 신진대사가 촉진된다』고밝혔다.이씨는 또 연탄에 소금을 뿌리면 가스가 없어지는 것처럼 소금에는 소독작용이 있기 때문에 당뇨·뇌졸증·간염·비만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이밖에 생소금과 고량주를 탄 뜨거운 물로 목욕을 하면 피로가 풀리고 피부가 부드러워지며 마른 삼베로 전신마사지를 해주면 몸이 더욱 가뿐해진다는 것이 구선본가회원들의 주장이다. 이같이 생소금요법이 성행하고 있는데 대해 의학전문가들은 생소금의 약리효과에 대한 과학적 임상결과가 아직 국내에 나와있지 않음을 지적,소금의 살균작용은 인정하지만 만병통치약으로 과신하는 것은 금물이라는 입장이다. 특히 고혈압환자등 염분을 조심해야 하는 사람들이 체질상태를 고려치 않고 무분별하게 생소금을 복용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고 밝혔다.
  • “생소금 섭취로 당뇨·간염 치료”

    ◎잇단 체험사례 발표… 일반의 관심 높아/관련 서적·비디오테이프 불티/의학계선 “임상효과 없다” 주장 불순물이 섞이지 않은 생소금을 섭취하면 당뇨나 뇌졸중 등의 성인병을 예방·치료할 수 있다는 체험사례발표가 이어지면서 이 민간요법의 내용과 효과에 대한 일반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연세대·성균관대등이 개설한 생소금 생활한방강좌가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서점가에선 관련 서적및 카세트·비디오테이프가 불티나게 팔려 나가고 있는 실정.실제로 지난달 30일 연세대 1백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사례발표회에는 1천여명의 시민이 몰려 혼잡을 빚기도 했다. 현대의학에서는 음식을 짜게 먹으면 고혈압을 비롯해 암같은 난치병에 걸릴 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그러나 생소금은 체내의 불순물과 가스를 없애줌으로써 혈액을 정화,당뇨나 간염 등의 질병을 치료한다는 것이 생소금 전문가들의 주장이다. 생소금은 천일염을 섭씨 1천도에서 24시간동안 녹여 독가스와 간수를 제거해낸 순수소금.일반 소금과 달리 프라이팬에 볶았을 때 색이 검게 변하지 않고 물에 녹여도 바닥에 불순물이 가라 앉지 않는다. 지난 86년부터 생소금을 연구해온 박경진씨(52)는 『소금섭취가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등 몸에 해로운 것은 소금에 붙어 있는 각종 불순물 때문이지 소금 자체가 해로운 것은 절대 아니다』라고 말했다.박씨에 따르면 보통 소금에는 마그네슘·황산의 복합물인 독가스와 알부민·글로블린등 혈장단백질을 응고시키는 칼륨­칼슘성분의 간수가 들어 있다.이 가운데 독가스는 인체에 들어가 혈액순환 장애를 유발,고혈압·뇌졸중 등의 원인이 되며 간수는 혈액의 점도를 높여 혈전증을 일으킨다는 것.이와 달리 생소금은 혈액속의 불순물을 끌어 당겨 땀이나 소변으로 배출시킴으로써 혈액을 맑게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는 설명이다. 생소금은 참선을 수려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구선본가」회원들이 자기 몸관리 방법으로 개발한 뒤 현재는 자체 생산,보급하고 있다.이 모임 회원인 이광렬씨(38)는 『노폐물이 제거된 생소금을 충분히 섭취하면 혈액의 온도가 적혈구번식에 적당한39·5도 남짓으로 올라가 수축된 혈관이 이완되며 깨끗한 혈액이 세포에 공급되어 신진대사가 촉진된다』고 밝혔다.이씨는 또 연탄에 소금을 뿌리면 가스가 없어지는 것처럼 소금에는 소독작용이 있기 때문에 당뇨·뇌졸증·간염·비만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이밖에 생소금과 고량주를 탄 뜨거운 물로 목욕을 하면 피로가 풀리고 피부가 부드러워지며 마른 삼베로 전신마사지를 해주면 몸이 더욱 가뿐해진다는 것이 구선본가회원들의 주장이다. 이같이 생소금요법이 성행하고 있는데 대해 의학전문가들은 생소금의 약리효과에 대한 과학적 임상결과가 아직 국내에 나와있지 않음을 지적,소금의 살균작용은 인정하지만 만병통치약으로 과신하는 것은 금물이라는 입장이다. 특히 고혈압환자등 염분을 조심해야 하는 사람들이 체질상태를 고려치 않고 무분별하게 생소금을 복용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고 밝혔다.
  • 일,유해화장품 대한판매/에리나사/자국선 판금당해… 제조일도 속여

    【도쿄=이창순특파원】 인체에 해로운 방부제가 함유된 것으로 판명돼 판매금지된 미국제 화장품을 일본기업이 제조일자까지 속여가며 한국에 수출,판매해온 사실이 밝혀졌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일본의 화장품판매회사인 에리나가 미국에서 수입한 「젠틀 페이셜 스트러브」라는 세안크림 가운데 1만개를 지난해 7월부터 4차례에 걸쳐 한국 현지법인인 에리나 서울을 통해 한국에 재수출했다고 5일 보도했다.문제의 이 화장품은 에리나가 미국으로부터 수입,판매해오다 지난 87년 일본에서 부작용이 잇달아 성분검사를 한 결과 유해물질인 「페노키시 에타놀」이라는 방부제가 검출돼 후생성으로부터 판매금지당한 것이다. 에리나사는 판매금지당한뒤 4만5천여개의 재고품을 미국의 제조회사에 반송키로 했으나 이를 이행하지 않고 창고에 보관해 오다 한국의 화장품 판매 유효기간이 제조일로부터 2년 이내인 것을 이용,87년 이전인 이 화장품 제조일자를 92년으로 위조해 판매했다는 것이다. 이 신문은 지난달 26일 에리나 서울의 대표자가 화장품 제조일자를속였다가 약사법위반혐의로 구속된 뒤 일본 당국이 에리나 본사에 대해 내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은 사실이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이에대해 에리나측은 『비용때문에 재고품을 모두 반송하진 못했지만 인체에 유해하지는 않기때문에 수출해도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고 해명하고 『현지법인이 한 일이기 때문에 제조일자를 속인 점에 대해서는 모른다』고 발뺌했다. 이와관련,일본 후생성은 국내에서 판매 중단된 화장품을 외국에 수출하는 행위는 상도덕에 반할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신용을 실추시킬 우려가 있는 점을 중시,철저한 진상조사에 나섰다.
  • 저소음 에어컨용 압축기 개발/과기연 이춘식박사팀­삼성전자 연구

    ◎맷돌원리 응용한 스크롤방식/CFC 냉매대체·절전효과 커 전력 소모와 소음이 적고 냉각용량의 조절성능은 뛰어난 에어컨용 압축기가 개발됐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이춘식·김광호박사팀과 삼성전자 가전연구팀은 5일 2년간의 연구끝에 기존의 로타리형 압축기보다 성능이 훨씬 우수한 스크롤압축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소용돌이 형태의 이 압축기는 맷돌 원리를 본떠 고정 스크롤을 중심으로 1백80도 회전하면서 공기의 흡입과 압축이 한꺼번에 이루어진다. 에어컨에 널리 쓰이는 로터리형 압축기는 외부의 온도변화에 따른 냉각용량 조절때 효율이 낮고 전기를 많이 소모한다.그러나 새로 개발된 압축기는 이같은 단점을 보완하고 소음도 크게 줄였다. 또 로터리형 압축기에 있는 공기배출밸브 등의 부품이 필요없어 압축기의 크기를 30%,무게를 20%정도 줄일 수 있다. 이밖에 가정 및 차량용 등의 인버터형 에어컨이 인체에 해로운 CFC 냉매 때문에 문제가 많았으나 스크롤 압축방식으로 대체하면 이같은 단점이 해소돼 시장 경쟁력도 클 것으로기대되고 있다. 이박사는 『앞으로 이 압축기의 개발기술을 더욱 쌓아 용도를 에어컨이나 자동차만이 아닌 다른 제품에도 사용할수 있도록 연구를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