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해당
    2026-03-16
    검색기록 지우기
  • 이정
    2026-03-16
    검색기록 지우기
  • 대국
    2026-03-16
    검색기록 지우기
  • 서울
    2026-03-16
    검색기록 지우기
  • 구류
    2026-03-1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79,051
  • 이용균 서울시의원, ‘2025 지방의정대상’ 수상

    이용균 서울시의원, ‘2025 지방의정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용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구3)이 지난 13일 DMC첨단산업센터에서 열린 ‘2025 지방의정대상’에서 입법활동 부문 장려상을 받았다. 법률저널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후원하는 ‘2025 지방의정대상’은 지방자치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원칙과 공정의 가치실현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친 지방의회 의원을 시상함으로써 민주주의를 한층 더 활성화하고자 매년 시행되고 있다. 이 의원의 이번 수상은 ‘서울시 도시공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도시공원 활용에 대한 정책 패러다임 전환을 이끈 성과가 높게 평가된 결과다. 지금까지 이 의원은 강북구를 비롯한 주민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하고 생활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특히 해당 조례는 오세훈 시장이 추진하는 도시 규제 완화 기조와 맞물리며, 서울시 행정의 방향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로 꼽힌다. 공원의 본래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시민의 문화·여가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공성 강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이 의원은 “노력의 결과가 조금이나마 인정받아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겸손하게 배우며 지역주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더불어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자치, 현장에서 답을 찾는 생활정치로 보답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 117만원 세탁기, 10만원에 신고됐다? 美월풀 의혹 제기

    117만원 세탁기, 10만원에 신고됐다? 美월풀 의혹 제기

    미국 가전업체 월풀이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해외 경쟁사들이 수입가를 실제보다 낮게 신고해 관세를 회피했다고 주장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4일(현지시간) 이 회사가 연방정부 데이터를 분석해 이 같은 의혹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올해 6월부터 한국과 중국, 태국산 가전제품 신고가격이 급격히 떨어졌다는 게 월풀의 설명이다. WSJ이 해당 데이터를 직접 검토한 결과 중국산 음식물 처리기는 평균 21달러(약 2만9000원)에서 9달러(약 1만3000원)로 하락했고 태국산 가스레인지는 절반 수준인 175달러(약 24만5000원)로 내려갔다. 한국산 세탁기는 838달러(약 117만 원)에서 73달러(약 10만2000원)까지 급락했다. 소매가격은 변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관세율 13~60%를 피하려는 시도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그리고 중국 하이얼이 소유한 GE 어플라이언스가 주요 의혹 대상으로 꼽혔다. GE 어플라이언스는 본래 미국 GE 산하 사업부였으나 2016년 하이얼이 약 54억 달러(약 7조6000억 원)에 인수해 현재는 하이얼 계열사로 운영되고 있다. 관련 정보는 세관국경보호국(CBP) 등 정부 기관에 이미 전달됐으나 아직 정식 고발은 이뤄지지 않았다. 회사 측 법률자문인 대니얼 캘훈 전 상무부 간부는 “트럼프 행정부가 관세 회피를 신속하고 단호하게 차단해 잠재적 사기범에게 경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논평을 거부했다. LG전자는 “모든 미국 법률과 규제를 지킨다”고 밝혔다. GE 어플라이언스는 “관세 규정을 준수한다”며 제기된 의혹을 부인했다. 회사 측은 특정 건조기 수입 지적이 있었지만 실제로는 들여온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이어 “경쟁은 소비자에게 이롭지만 이번 공격은 실적 부진에서 비롯된 것처럼 보인다”고 주장했다. 세관업계에서는 단순 오류 가능성도 제기된다. 세관업무 중개업체인 카고트랜스의 공동최고경영자인 넌지오 데 필리피스는 “철강 관세가 새로 시행되면서 일부 중개업체가 수량을 중복 입력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경우 수입 규모가 부풀려지고 단가가 급락한 것처럼 보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 정부는 관세를 경제정책의 핵심으로 삼아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법무부는 지난달 관세 회피와 밀수를 전담하는 특별조사단을 출범시켰고 CBP는 이상치가 발견되면 즉각 중개업체에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물류 업계는 세관이 항만과 공항에서 저가 신고 제품을 집중적으로 검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회사는 과거에도 외국산 세탁기에 대한 불공정 무역을 지적했고 2018년에는 세탁기 관세 부과를 끌어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당시 미국 현지에 세탁기 공장을 세웠다. 올해 들어 월풀 주가는 20% 하락했으며 미국 내 생산 비중을 80% 이상으로 높이고 추가 확대 계획도 밝혔다.
  • 117만원 韓세탁기, 美 세관엔 10만원 신고…월풀 “관세 회피”

    117만원 韓세탁기, 美 세관엔 10만원 신고…월풀 “관세 회피”

    미국 가전업체 월풀이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해외 경쟁사들이 수입가를 실제보다 낮게 신고해 관세를 회피했다고 주장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4일(현지시간) 이 회사가 연방정부 데이터를 분석해 이 같은 의혹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올해 6월부터 한국과 중국, 태국산 가전제품 신고가격이 급격히 떨어졌다는 게 월풀의 설명이다. WSJ이 해당 데이터를 직접 검토한 결과 중국산 음식물 처리기는 평균 21달러(약 2만9000원)에서 9달러(약 1만3000원)로 하락했고 태국산 가스레인지는 절반 수준인 175달러(약 24만5000원)로 내려갔다. 한국산 세탁기는 838달러(약 117만 원)에서 73달러(약 10만2000원)까지 급락했다. 소매가격은 변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관세율 13~60%를 피하려는 시도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그리고 중국 하이얼이 소유한 GE 어플라이언스가 주요 의혹 대상으로 꼽혔다. GE 어플라이언스는 본래 미국 GE 산하 사업부였으나 2016년 하이얼이 약 54억 달러(약 7조6000억 원)에 인수해 현재는 하이얼 계열사로 운영되고 있다. 관련 정보는 세관국경보호국(CBP) 등 정부 기관에 이미 전달됐으나 아직 정식 고발은 이뤄지지 않았다. 회사 측 법률자문인 대니얼 캘훈 전 상무부 간부는 “트럼프 행정부가 관세 회피를 신속하고 단호하게 차단해 잠재적 사기범에게 경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논평을 거부했다. LG전자는 “모든 미국 법률과 규제를 지킨다”고 밝혔다. GE 어플라이언스는 “관세 규정을 준수한다”며 제기된 의혹을 부인했다. 회사 측은 특정 건조기 수입 지적이 있었지만 실제로는 들여온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이어 “경쟁은 소비자에게 이롭지만 이번 공격은 실적 부진에서 비롯된 것처럼 보인다”고 주장했다. 세관업계에서는 단순 오류 가능성도 제기된다. 세관업무 중개업체인 카고트랜스의 공동최고경영자인 넌지오 데 필리피스는 “철강 관세가 새로 시행되면서 일부 중개업체가 수량을 중복 입력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경우 수입 규모가 부풀려지고 단가가 급락한 것처럼 보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 정부는 관세를 경제정책의 핵심으로 삼아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법무부는 지난달 관세 회피와 밀수를 전담하는 특별조사단을 출범시켰고 CBP는 이상치가 발견되면 즉각 중개업체에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물류 업계는 세관이 항만과 공항에서 저가 신고 제품을 집중적으로 검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회사는 과거에도 외국산 세탁기에 대한 불공정 무역을 지적했고 2018년에는 세탁기 관세 부과를 끌어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당시 미국 현지에 세탁기 공장을 세웠다. 올해 들어 월풀 주가는 20% 하락했으며 미국 내 생산 비중을 80% 이상으로 높이고 추가 확대 계획도 밝혔다.
  •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선택”…쿨케이, ‘병역 비리’ 20년 만에 심정 고백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선택”…쿨케이, ‘병역 비리’ 20년 만에 심정 고백

    모델 출신 사업가 쿨케이(본명 김도경)가 병역 기피를 시도했던 자신의 과거를 언급하며 후회의 심정을 전했다. 쿨케이는 지난 14일 소셜미디어(SNS)에 짤막한 영상을 올렸다. 그는 영상에서 “인생에서 너무 후회되는 선택이 하나 있다. 20대 때 군대 가기가 너무 싫었다. 엄청 잘못된 선택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 후로 너무 창피하고 부끄러워서 어떻게든 과거를 바꿔보려고 하고 잊어보려고 했지만 그럴수록 내가 저지른 실수에 갇혀버렸다”며 “사람들은 아직도 내게 손가락질한다. 평생 손가락질당해도 마땅하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군 복무를 다 마쳤고 예비군과 민방위까지 전부 끝냈다는 건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건 잘못된 선택과 실수다”라며 “과거의 선택을 바꿀 수 있을까. 아무리 노력하고 후회해도 그것조차 내 인생이더라. 당연한 건데 받아들이는 데 너무 오래 걸렸다”고 심정을 털어놨다. 다만 쿨케이는 “깨달은 게 있다. 우리가 바꿀 수 있는 게 있더라. 지금부터의 선택이다”라며 “죽도록 후회되는 과거의 선택에서 본인을 놓아줘야 한다. 분명히 더 행복한 날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쿨케이는 2003년 밴드 부활의 ‘예스터데이’(YESTER DAY) 연출을 맡아 국내 최연소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데뷔했다. 이후 음악·패션·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나갔고, 2004년 방송인 노홍철과 한 수염 대회에 참가한 것을 계기로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쿨케이는 2006년 현역 입영대상자로 판정받았으나, 커피 가루 등을 마신 뒤 괄약근에 힘을 줘 순간적으로 혈압을 높이는 등의 수법을 사용해 공익근무(사회복무요원)에 해당하는 4급 판정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쿨케이는 2008년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그해 11월 입대한 뒤 2010년 만기 전역했다. 쿨케이는 지난해 거주지를 태국 방콕으로 옮기고 뮤직비디오 감독과 의류 사업가 등의 일을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전자영 경기도의원, 어린이 상상력·모험심 키운다...‘상상형 학교놀이터’ 조성 조례 추진

    전자영 경기도의원, 어린이 상상력·모험심 키운다...‘상상형 학교놀이터’ 조성 조례 추진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15일(월) 어린이의 놀 권리 보장과 동시에 상상력 및 모험심 증진을 위한 「경기도교육청 상상형 학교놀이터 조성에 관한 조례안」의 추진 의지를 밝히고, 경기도교육청 학교공간조성과 김은선 과장 및 관계공무원들과 의견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편, 전자영 의원은 지난 8일 해당 조례안 추진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으며, 조례 제정 필요성과 방향성에 대한 학생·학부모·교직원 및 전문가 등의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자영 의원이 추진 중인 「경기도교육청 상상형 학교놀이터 조성에 관한 조례안」은 ▲상상형 학교놀이터 지원계획 수립·시행 ▲상상형 학교놀이터 조성 기준 및 실태조사 ▲자문단 설치 및 운영 ▲상상형 학교놀이터 조성 및 운영을 위한 지원 등에 관한 내용을 주요골자로 하고 있다. 전 의원은 “학교놀이터는 아이들이 친구들과 관계를 맺고 주도적으로 놀이를 경험하며, 창의적 사고와 사회성·모험심 함양을 위한 또 하나의 배움터”라며 “이번 조례안은 단순 시설의 개선을 넘어, 어린이·학부모·교직원 등 학교구성원과 관련 분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도록 하여 학교놀이터를 진정 공감과 연대의 공간으로 만들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조례안 제정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는 안전하고 창의적인 놀이터를, 학부모와 교직원에게는 믿을 수 있는 교육환경을 선사하는 제도적 토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영상) 귀하게 자란 내가 이렇게 구타를 당해도 괜찮을까

    (영상) 귀하게 자란 내가 이렇게 구타를 당해도 괜찮을까

    최근 소셜미디어(SNS) 틱톡 등에서 팝스타 사브리나 카펜터의 새 앨범 수록곡 ‘Nobody’s Son’ 사운드를 활용한 트렌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노래는 이별을 겪는 동안 세상에 나를 도와줄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요. 해당 사운드가 나오는 구절은 ‘그 남자는 타락했어(That boy is corrupt) / 매일 트라우마에 시달려(Get PTSD on the daily) / 그 남자는 날 분명 망가뜨렸어(He sure f–ked me up)’라는 부분입니다. 이때 나오는 채찍 효과음(whip sounds)을 활용해 마치 ‘그 남자’를 응징하는 모션을 취하는 건데요. 이 사운드를 활용해 현시각 틱톡에서는 얼마나 맵게 때리는지 너도나도 경쟁 중! 잠시만요, 귀하게 자란 제가 이렇게 간접적으로 구타를 당해도 되는 건가요...? (찹찹)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실패한 쿠데타도 범죄”…‘징역 27년’ 선고받은 전 대통령 측 “미국이 도와줄 것” [핫이슈]

    “실패한 쿠데타도 범죄”…‘징역 27년’ 선고받은 전 대통령 측 “미국이 도와줄 것” [핫이슈]

    자이르 보우소나루(70) 브라질 전 대통령이 국가 전복 혐의로 징역 27년 형을 선고받았다. 브라질에서 전직 대통령이 쿠데타 관련 혐의로 기소돼 유죄 판결을 받은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로이터 통신은 12일(현지시간) “전날 브라질 대법원은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이 2022년 대선 결과를 뒤집기 위해 구체적인 쿠데타 계획을 세웠다는 혐의로 27년 3개월의 징역형을 선고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보우소나루는 민주주의를 공격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브라질 역사상 최초의 전직 대통령“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재판에서는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의 러닝메이트였던 발테르 네투 전 국방장관 등 공모자 7명에게도 유죄가 선고됐다. 앞서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은 2022년 대선에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대통령에 패한 이후 각료와 함께 쿠데타를 모의하거나 자신의 지지자를 선동해 2023년 1월 8일 선거 불복 폭동을 일으켰다는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이와 관련해 브라질 대법원은 ▲무장 범죄 조직 가담 ▲민주주의 폭력적 폐지 시도 ▲쿠데타 조직 ▲정부 재산과 보호 문화재 손상 등의 혐의에 대해 유죄 판결을 내렸다. 실패한 쿠데타도 쿠데타다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의 혐의 중 하나인 쿠데타 음모와 관련해 그의 변호인단은 꾸준히 무죄를 주장해 왔다. 보우소나루는 변호인단을 통해 폭동이 발생한 2023년 1월 8일 당시 자신은 미국에 있었으며 모든 혐의가 정치적 동기에 따른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자신은 ‘마녀사냥’의 피해자이며 2026년 대선 출마를 막기 위한 정적들의 음모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의 쿠데타 음모와 관련해 제출된 증거들인 ▲대통령·부통령·대법관 제거 계획 문건 ▲군 지휘선 접촉 정황 ▲메신저와 SNS를 통한 군중 동원 및 자금 흐름 ▲선거법원 통제를 노린 비상조치 초안 등을 토대로 유죄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2023년 1월 8일 폭동은 명백한 계획과 의도에 의해 조직적으로 동원한 세력이 실행에 옮긴 사태라는 점을 이러한 증거들이 명확히 보여준다고 판단했다. 폭동 당시 브라질리아의 대통령궁, 의회, 연방대법원에 시위대가 난입했으나 시위는 수 시간 만에 진압되고 치명적인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았다. 이는 ‘실패한 쿠데타’로 볼 수 있으나 재판부는 실패한 쿠데타 역시 쿠데타에 해당한다고 판단한 셈이다. 실제로 재판부는 “(내란은) 단순한 시도만으로도 범죄가 성립한다”면서 쿠데타 조직 역시 유죄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 보우소나루 대신 보복 할까보우소나루 전 대통령과 각별한 사이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보우소나루에 대한 혐의를 ‘마녀사냥’이라고 비판하며 브라질 제품에 대한 50% 수입 관세를 부과해 내정 간섭 논란을 일으켰다. 이와 관련해 룰라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과 관세 부과는) 잘못된 것일 뿐만 아니라 비논리적”이라며 “미국은 브라질과의 교역에서 무역적자를 기록하고 있지 않으며 높은 관세를 부과받고 있지도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는 상호 이익을 가져다줄 수 있는 모든 것을 협상할 용의가 있다“면서도 ”브라질의 민주주의와 주권은 협상 테이블에 올릴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판결이 나오자 “놀랍고 매우 불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내놓았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도 이날 엑스에 “부당한 판결에 상응하는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의 아들이자 브라질 하원의원인 에두아르두 보우소나루는 유죄 판결 이후 “브라질에서 체계화되고 있는 이 독재에 대해 미국 정부가 단호한 대응에 나설 것”이라며 미국 정부가 브라질 고위 관계자들에 대해 추가 제재를 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현재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은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부착한 채 가택 연금 상태이며 SNS 사용도 금지돼 있다.
  • ‘징역 27년’ 선고받은 브라질 전 대통령 측 “미국이 도와줄 것”

    ‘징역 27년’ 선고받은 브라질 전 대통령 측 “미국이 도와줄 것”

    자이르 보우소나루(70) 브라질 전 대통령이 국가 전복 혐의로 징역 27년 형을 선고받았다. 브라질에서 전직 대통령이 쿠데타 관련 혐의로 기소돼 유죄 판결을 받은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로이터 통신은 12일(현지시간) “전날 브라질 대법원은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이 2022년 대선 결과를 뒤집기 위해 구체적인 쿠데타 계획을 세웠다는 혐의로 27년 3개월의 징역형을 선고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보우소나루는 민주주의를 공격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브라질 역사상 최초의 전직 대통령“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재판에서는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의 러닝메이트였던 발테르 네투 전 국방장관 등 공모자 7명에게도 유죄가 선고됐다. 앞서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은 2022년 대선에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대통령에 패한 이후 각료와 함께 쿠데타를 모의하거나 자신의 지지자를 선동해 2023년 1월 8일 선거 불복 폭동을 일으켰다는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이와 관련해 브라질 대법원은 ▲무장 범죄 조직 가담 ▲민주주의 폭력적 폐지 시도 ▲쿠데타 조직 ▲정부 재산과 보호 문화재 손상 등의 혐의에 대해 유죄 판결을 내렸다. 실패한 쿠데타도 쿠데타다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의 혐의 중 하나인 쿠데타 음모와 관련해 그의 변호인단은 꾸준히 무죄를 주장해 왔다. 보우소나루는 변호인단을 통해 폭동이 발생한 2023년 1월 8일 당시 자신은 미국에 있었으며 모든 혐의가 정치적 동기에 따른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자신은 ‘마녀사냥’의 피해자이며 2026년 대선 출마를 막기 위한 정적들의 음모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의 쿠데타 음모와 관련해 제출된 증거들인 ▲대통령·부통령·대법관 제거 계획 문건 ▲군 지휘선 접촉 정황 ▲메신저와 SNS를 통한 군중 동원 및 자금 흐름 ▲선거법원 통제를 노린 비상조치 초안 등을 토대로 유죄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2023년 1월 8일 폭동은 명백한 계획과 의도에 의해 조직적으로 동원한 세력이 실행에 옮긴 사태라는 점을 이러한 증거들이 명확히 보여준다고 판단했다. 폭동 당시 브라질리아의 대통령궁, 의회, 연방대법원에 시위대가 난입했으나 시위는 수 시간 만에 진압되고 치명적인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았다. 이는 ‘실패한 쿠데타’로 볼 수 있으나 재판부는 실패한 쿠데타 역시 쿠데타에 해당한다고 판단한 셈이다. 실제로 재판부는 “(내란은) 단순한 시도만으로도 범죄가 성립한다”면서 쿠데타 조직 역시 유죄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 보우소나루 대신 보복 할까보우소나루 전 대통령과 각별한 사이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보우소나루에 대한 혐의를 ‘마녀사냥’이라고 비판하며 브라질 제품에 대한 50% 수입 관세를 부과해 내정 간섭 논란을 일으켰다. 이와 관련해 룰라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과 관세 부과는) 잘못된 것일 뿐만 아니라 비논리적”이라며 “미국은 브라질과의 교역에서 무역적자를 기록하고 있지 않으며 높은 관세를 부과받고 있지도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는 상호 이익을 가져다줄 수 있는 모든 것을 협상할 용의가 있다“면서도 ”브라질의 민주주의와 주권은 협상 테이블에 올릴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판결이 나오자 “놀랍고 매우 불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내놓았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도 이날 엑스에 “부당한 판결에 상응하는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의 아들이자 브라질 하원의원인 에두아르두 보우소나루는 유죄 판결 이후 “브라질에서 체계화되고 있는 이 독재에 대해 미국 정부가 단호한 대응에 나설 것”이라며 미국 정부가 브라질 고위 관계자들에 대해 추가 제재를 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현재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은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부착한 채 가택 연금 상태이며 SNS 사용도 금지돼 있다.
  • (영상) 현시각 잘생겨서 난리난 ‘랄프 로렌 경호원’ 정체

    (영상) 현시각 잘생겨서 난리난 ‘랄프 로렌 경호원’ 정체

    최근 뉴욕 패션위크에 참석한 에스파 윈터를 경호하는 초미남 보디가드가 화제입니다. 영상을 보면, 키가 훤칠한 남성이 수트를 입고 사람들 사이를 지나가는 윈터를 보호하고 있는데요. 이 남성은 네이선 오버랜드(Nathan Overland)라는 모델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틱톡 계정에 직접 영상을 올리며 영상 속 남성이 자신임을 밝혔는데요. 그러나 윈터의 경호원이 아니라, 랄프로렌 측에서 고용한 모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인생 처음으로 윈터를 본 것”이라며 “소중한 시간이었고 영광이었다”는 소감을 남겼습니다. 또한 그는 2년 전부터 모델 에이전시에서 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댓글 등 뜨거운 반응에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습니다. 해당 에이전시 홈페이지를 보면, 프로필상 키는 188cm라고 하네요.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HDC랩스, ‘모여라! 자원순환 챌린지 캠페인’ 개최

    HDC랩스, ‘모여라! 자원순환 챌린지 캠페인’ 개최

    – ESG 경영 실천과 자원순환 문화 확산 앞장 HDC 그룹의 AIoT 플랫폼 기업, HDC랩스(대표 김성은)는 9월 15일 본사 서초동 사옥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모여라! 자원순환 챌린지 캠페인’을 개최했다. ‘24년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은 자원순환의날을 기념하여 매년 진행하며, 탄소중립 실현과 환경보호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캠페인은 HDC랩스가 ESG 환경경영의 일환으로 E-순환거버넌스와 협력해 추진한 활동이다. HDC랩스는 지난해 6월 E-순환거버넌스와 폐전기·전자제품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자원 순환과 친환경 경영을 위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그 실천적 의미를 확장한 것으로, 임직원들이 가정과 사무실에서 사용하지 않는 전기·전자제품을 자발적으로 수거해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 현장에서는 경품 추첨 이벤트도 함께 마련돼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HDC랩스 임직원들이 직접 동참하며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한 것은 ESG 경영 문화 확산에 기여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HDC랩스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적극적인 친환경 활동을 전개해왔다. 2024년에도 환경부가 후원하는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임직원 참여형 폐전기·전자제품 수거 캠페인을 진행하며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했다. 2025년에는 천일에너지(대표 박상원) 관계사 ‘지구하다’와 협약을 맺어 순환경제 활동을 추진한 바 있다. 인테리어 및 모델하우스 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전량 재활용하고 원스톱 폐기물 처리 시스템과 연계해 비용 절감뿐 아니라 환경 보호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 발생한 자원순환 수익금은 초록어린이재단에 기부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예정이다. 아울러 HDC랩스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자원봉사와 ‘문화가 있는 플로깅’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이어가며, 환경 보호와 사회 공헌을 동시에 실천해 ESG 경영을 더욱 구체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HDC랩스 관계자는 “임직원들과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시키고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살고 싶어 조국 버린다” 우크라 청년들 大탈출…출국 러시

    “살고 싶어 조국 버린다” 우크라 청년들 大탈출…출국 러시

    우크라이나 정부가 18∼22세 남성에 대한 출국금지를 해제한 뒤 외국으로 떠나는 청년이 급증하고 있다고 폴란드 매체 TVP가 12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출국금지가 풀린 이후 일주일간 국경을 넘어 폴란드에 입국한 우크라이나인이 약 1만명 늘었다.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접한 폴란드 2개주에서 해당 연령대 남성의 출국이 급격히 증가했다. 포트카르파치에주를 거쳐 출국한 18∼22세 남성은 5600명으로 일주일 새 12배, 루블린주는 4000명으로 10배 증가했다. 하르키우 출신 미하일로 셰브첸코(22)는 독일 일간 타게스슈피겔에 “정부가 출국금지를 해제하자마자 기차표를 끊었다”며 “미사일 위협과 징집 가능성이 있는 삶을 더 이상 견딜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직장 동료가 징병검사를 위해 끌려가는 장면을 목격한 후 검문을 피하기 위해 거리에 좀처럼 나가지 않았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는 2022년 2월 개전 이후 18∼60세 남성이 특별 허가 없이 출국하지 못하도록 했다. 징집 대상 연령은 기존 27세에서 지난해 25세로 낮췄고, 25세 미만은 자진 입대할 수 있도록 했다. 그러다 지난달 18∼22세 남성이 국경을 자유롭게 넘을 수 있도록 출입국 절차를 개정했다. 정부는 청년들에게 더 많은 해외 유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병력이 심각하게 부족한 상황에서 전후 국가 재건을 명분으로 잠재적 징집 연령대 남성들에 대한 출국금지를 돌연 풀어준 것에 대해 의아하다는 반응이 나왔다. 서방 지원국들은 징집 연령을 18세로 낮추라고 우크라이나를 압박해 왔다. 일각에서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정치적 이유로 이 같이 결정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폴란드 동방연구소의 크시슈토프 니에치포르는 “2019년 젤렌스키 대통령 당선 당 18∼30세 청년이 핵심 지지층을 형성했다”며 “이들에게 이동의 자유를 허용하는 게 향후 선거에서 젤렌스키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 7월 검찰총장이 국가반부패국(NABU) 등 부패감시기관에 더 많은 감독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에 서명했다가 국내에서 대규모 시위에 직면한 바 있다. 청년층 출국금지 해제와 대조적으로 젤렌스키 대통령은 전직 외교관 수십명의 출국을 금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드미트로 쿨레바 전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이달 초 이탈리아 일간 코리에레델라세라 인터뷰에서 “젤렌스키와 그의 측근들은 우리가 해외로 나가 정부 입장에 모순되는 발언을 하는 걸 원치 않는다”고 주장했다. 폴란드로 출국한 쿨레바 전 장관은 “도둑처럼 한밤중에 고국을 떠나야 할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며 “국민이 자유롭게 해외를 오가면 잠재적 스파이로 간주하는 소련식 사고가 우크라이나 지도부에 남아있다”고 맹비난했다. 쿨레바 전 장관은 젤렌스키 대통령이 자국 안전보장 방안을 논의하려고 유럽 정상들과 함께 미국 백악관을 찾아간 지난 18일에도 언론 인터뷰에서 “돌파구를 기대하지 않는다”며 비관론을 펼쳤다. 2020년부터 외무장관을 맡은 쿨레바는 개전 이후 서방의 전폭 지원을 끌어내는 데 애썼으나 지난해 9월 경질됐다.
  • 경북문화관광공사, 보문관광단지에 5000억 규모 민간투자 유치…“POST APEC 준비”

    경북문화관광공사, 보문관광단지에 5000억 규모 민간투자 유치…“POST APEC 준비”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발판으로 경북 경주 보문관광단지에 대규모 투자를 유치한다. 15일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오는 2030년까지 총 5000억원 규모 투자와 600여 개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내기 위해 민간투자 환경개선 사업 참여 대표들과 ‘POST-APEC 보문 2030’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11개 기업은 경주보문관광단지 내 방치된 10개 부지에 각각 다양한 관광 시설을 짓는다. 복합리조트, 관광형 증류소 등 대규모 복합시설 조성이 대표적이다. 장학금 지원·지역 인재 채용·전문 인력 양성·시민 할인제도 등 공공기여 활동을 등 지역 상생 내용도 포함됐다. 공사는 해당 부지에 올해 개정된 관광진흥법 시행규칙에 신설된 ‘복합시설지구’ 제도를 전국 최초로 적용했다. 이를 통해 하나의 구역 안에서 숙박·상가·휴양오락 등 다양한 목적의 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사업 이행 관리를 위해 조성계획 변경 이후 2년 내 착공, 5년 내 준공을 원칙으로 한다. 불이행 시 협약 해제, 원상복구, 이행보증금 귀속 등 강력한 제재를 통해 실질적인 투자를 담보한다. 보문관광단지는 1975년 국내 최초의 관광단지로 출범해 한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였다. 하지만 민간투자 부재와 시대 변화로 슬럼화 등 침체의 위기를 맞았다. 이번 협약과 10월 말 경주에서 열리는 APEC을 계기로 재도약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공사는 경북도·경주시 등과 협력해 조성계획 변경 절차를 신속히 완료해 2026년부터 순차적으로 착공, 2030년까지 단계적 준공·개장할 방침이다. 김남일 사장은 “APEC을 계기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는 것이 우리의 시대적 소명”이라며 “규제 완화에 따른 민간투자 활성화로 제2의 보문 시대를 열어 나가겠다”고 했다.
  • 단원고 4.16아카이브, 세계기록유산 아·태 지역 목록 국내 심사 통과

    단원고 4.16아카이브, 세계기록유산 아·태 지역 목록 국내 심사 통과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원장 전명선)이 15일 ‘단원고 4.16 아카이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Memory of the World) 아시아·태평양 지역 목록등재를 위한 국내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기록을 수집·보존하고 있는 비영리 민간단체 4.16기억저장소가 주도하고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이 협력해 공동 추진한 민·관 협업의 성공적인 결과물이다. 기록유산명 ‘단원고 4.16아카이브 : 시민의 기억운동과 치유의 기록’은 2014년 세월호 침몰 사고로 희생된 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의 생전 일상과 국민의 추모 활동, 유가족과 생존자들의 회복 노력에 대한 기록이다. 해당 기록물은 시민과 유가족이 민간의 시각에서 사회적 재난의 실상을 기록했고, 기록 과정 자체가 재난의 고통과 상처를 치유하고 회복하는 과정이다. 한편,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에 등재된 대한민국 기록유산은 한국의 편액(2016), 조선왕조 궁중현판(2018), 만인의 청원, 만인소(2018), 삼국유사(2022), 내방가사(2022), 태안유류피해극복기록물(2022) 등 총 6건이다.
  • 밤사이 드론 19대가 영공 넘었다?…나토 ‘실수 아닌 도발’ 경계 강화

    밤사이 드론 19대가 영공 넘었다?…나토 ‘실수 아닌 도발’ 경계 강화

    러시아 드론이 최근 폴란드와 루마니아 영공을 잇달아 침범했다. 단순한 항법 오류가 아니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대응 수위를 떠보려는 의도적 행위라는 분석이 나온다. 나토 내부에서는 “계산된 간 보기”라는 표현까지 나왔다. “드론은 모두 폭탄 없는 껍데기” 라도스와프 시코르스키 폴란드 외무장관은 14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드론은 탄두를 실을 수 있지만 폭발물은 없었다”며 “러시아가 전쟁을 시작하지 않으면서도 우리를 시험했다”고 밝혔다. 그는 “드론이 수백 ㎞를 날아왔지만 방어는 허술하지 않았다. 인명 피해가 없었기에 우크라이나 기준으로는 100% 성공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이틀 전 러시아가 발사한 드론 415대 중 19대가 폴란드 영공에 들어왔다. 나토는 F-16과 F-35 전투기를 긴급 출격시켜 3대를 격추했다. 뉴욕타임스(NYT)는 “회원국 영공 침범에 나토가 직접 무력을 사용한 첫 사례”라고 평가했다. 루마니아도 항의…EU “용납 못 할 행위”루마니아 국방부는 러시아제 ‘게란’ 드론이 자국 영공에서 50분간 비행했다고 발표했다. 전날 오후 6시5분 루마니아 공군은 F-16 전투기를 띄워 국경 인근 공역을 감시했다. 드론은 18분 뒤 레이더에 잡혔고 소도시 칠리아 베케에서 약 19㎞ 떨어진 곳에서 사라졌다. 루마니아 당국은 드론이 인구 밀집 지역을 지나지 않았고 민간인에게 즉각적 위협을 주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루마니아 외교부는 모스크바 대사를 불러 “주권 침해이자 무책임한 행위”라고 항의했다. 카야 칼라스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이번 사태를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고 규탄했고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EU 주권에 대한 노골적 위반”이라며 “회원국과 함께 영토 방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요한 바데풀 독일 외무장관도 “나토와 EU 파트너에 대한 명백한 주권 침해”라고 지적했다. 나토, ‘이스턴 센트리’ 작전 개시 나토는 전날부터 ‘이스턴 센트리’(Eastern Sentry·동부전선 감시경계)라는 새 임무를 시작했다. 이번 작전에는 덴마크가 F-16 전투기 2대와 대공방어 구축함 1척을 보내고 프랑스가 라팔 전투기 3대를 투입했다. 독일은 유로파이터 전투기 4대를 지원했고 이탈리아와 네덜란드는 이미 F-35A 전투기를 에스토니아와 폴란드에 전진 배치해 동부전선 방어 임무를 맡고 있다. 영국도 최대 6대의 타이푼 전투기 추가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나토는 “동맹 전력을 보강해 억지력과 방어태세를 강화한다”며 “특히 드론 위협에 대응할 신기술을 신속히 실험하고 배치하겠다”고 밝혔다.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은 “러시아의 공중 무모함이 동부전선에서 잦아지고 있다”며 “고의든 아니든 위험하고 용납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젤렌스키 “전쟁 확대 의도 분명”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전날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러시아군은 드론의 목적지와 체공 시간까지 정확히 알고 있다. 우연이나 실수가 아니다. 전쟁 확대 의도가 분명하다”고 밝혔다. 그는 “샤헤드 드론과 탄도미사일 수십 기가 날아오기 전에 신속한 무기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저가 드론에 수백만 달러 무기 동원” 폴란드에서 격추된 일부 드론은 합판과 스티로폼으로 만든 ‘게르베라’ 미끼 드론으로 드러났다. 값싼 드론을 격추하려고 수백만 달러짜리 방공 체계를 동원하면서 나토 방어망의 비용 대비 효과가 도마 위에 올랐다. NYT는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이 벌어지는데도 나토 회원국들이 영공 방어를 과신한 것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된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가 나토 훈련시킬 것”…러시아는 책임 회피시코르스키 폴란드 외무장관은 폴란드 대(對)드론 대응팀이 우크라이나 전문가에게 훈련받는다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 드론에 맞서는 경험과 장비는 우크라이나가 훨씬 앞선다”며 “앞으로는 서방이 아니라 우크라이나가 우리를 가르칠 것”이라고 했다. 반면 러시아는 책임을 부인했다. 미하일 울랴노프 러시아 외교관은 텔레그램에 “폴란드가 협의를 거부했다. 이번 사태는 오해거나 도발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실수일 수 있지만 불쾌한 상황”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사흘 전 기자들에게 “폴란드 영공 침범은 실수일 수 있다. 하지만 어떤 방식으로든 기분 좋은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앞서 “내가 대통령이었다면 전쟁은 시작되지 않았을 것”이라고도 주장했다.
  • 러 드론 19대가 동시 영공 침범?…나토 ‘실수 아닌 도발’에 초긴장 [핫이슈]

    러 드론 19대가 동시 영공 침범?…나토 ‘실수 아닌 도발’에 초긴장 [핫이슈]

    러시아 드론이 최근 폴란드와 루마니아 영공을 잇달아 침범했다. 단순한 항법 오류가 아니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대응 수위를 떠보려는 의도적 행위라는 분석이 나온다. 나토 내부에서는 “계산된 간 보기”라는 표현까지 나왔다. “드론은 모두 폭탄 없는 껍데기” 라도스와프 시코르스키 폴란드 외무장관은 14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드론은 탄두를 실을 수 있지만 폭발물은 없었다”며 “러시아가 전쟁을 시작하지 않으면서도 우리를 시험했다”고 밝혔다. 그는 “드론이 수백 ㎞를 날아왔지만 방어는 허술하지 않았다. 인명 피해가 없었기에 우크라이나 기준으로는 100% 성공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이틀 전 러시아가 발사한 드론 415대 중 19대가 폴란드 영공에 들어왔다. 나토는 F-16과 F-35 전투기를 긴급 출격시켜 3대를 격추했다. 뉴욕타임스(NYT)는 “회원국 영공 침범에 나토가 직접 무력을 사용한 첫 사례”라고 평가했다. 루마니아도 항의…EU “용납 못 할 행위”루마니아 국방부는 러시아제 ‘게란’ 드론이 자국 영공에서 50분간 비행했다고 발표했다. 전날 오후 6시5분 루마니아 공군은 F-16 전투기를 띄워 국경 인근 공역을 감시했다. 드론은 18분 뒤 레이더에 잡혔고 소도시 칠리아 베케에서 약 19㎞ 떨어진 곳에서 사라졌다. 루마니아 당국은 드론이 인구 밀집 지역을 지나지 않았고 민간인에게 즉각적 위협을 주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루마니아 외교부는 모스크바 대사를 불러 “주권 침해이자 무책임한 행위”라고 항의했다. 카야 칼라스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이번 사태를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고 규탄했고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EU 주권에 대한 노골적 위반”이라며 “회원국과 함께 영토 방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요한 바데풀 독일 외무장관도 “나토와 EU 파트너에 대한 명백한 주권 침해”라고 지적했다. 나토, ‘이스턴 센트리’ 작전 개시 나토는 전날부터 ‘이스턴 센트리’(Eastern Sentry·동부전선 감시경계)라는 새 임무를 시작했다. 이번 작전에는 덴마크가 F-16 전투기 2대와 대공방어 구축함 1척을 보내고 프랑스가 라팔 전투기 3대를 투입했다. 독일은 유로파이터 전투기 4대를 지원했고 이탈리아와 네덜란드는 이미 F-35A 전투기를 에스토니아와 폴란드에 전진 배치해 동부전선 방어 임무를 맡고 있다. 영국도 최대 6대의 타이푼 전투기 추가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나토는 “동맹 전력을 보강해 억지력과 방어태세를 강화한다”며 “특히 드론 위협에 대응할 신기술을 신속히 실험하고 배치하겠다”고 밝혔다.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은 “러시아의 공중 무모함이 동부전선에서 잦아지고 있다”며 “고의든 아니든 위험하고 용납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젤렌스키 “전쟁 확대 의도 분명”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전날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러시아군은 드론의 목적지와 체공 시간까지 정확히 알고 있다. 우연이나 실수가 아니다. 전쟁 확대 의도가 분명하다”고 밝혔다. 그는 “샤헤드 드론과 탄도미사일 수십 기가 날아오기 전에 신속한 무기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저가 드론에 수백만 달러 무기 동원” 폴란드에서 격추된 일부 드론은 합판과 스티로폼으로 만든 ‘게르베라’ 미끼 드론으로 드러났다. 값싼 드론을 격추하려고 수백만 달러짜리 방공 체계를 동원하면서 나토 방어망의 비용 대비 효과가 도마 위에 올랐다. NYT는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이 벌어지는데도 나토 회원국들이 영공 방어를 과신한 것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된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가 나토 훈련시킬 것”…러시아는 책임 회피시코르스키 폴란드 외무장관은 폴란드 대(對)드론 대응팀이 우크라이나 전문가에게 훈련받는다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 드론에 맞서는 경험과 장비는 우크라이나가 훨씬 앞선다”며 “앞으로는 서방이 아니라 우크라이나가 우리를 가르칠 것”이라고 했다. 반면 러시아는 책임을 부인했다. 미하일 울랴노프 러시아 외교관은 텔레그램에 “폴란드가 협의를 거부했다. 이번 사태는 오해거나 도발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실수일 수 있지만 불쾌한 상황”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사흘 전 기자들에게 “폴란드 영공 침범은 실수일 수 있다. 하지만 어떤 방식으로든 기분 좋은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앞서 “내가 대통령이었다면 전쟁은 시작되지 않았을 것”이라고도 주장했다.
  • 풀리오, 글로벌 유통 브랜드 코스트코 입점 협약 체결… ‘종아리 마사지기 V2’ 단독 입점

    풀리오, 글로벌 유통 브랜드 코스트코 입점 협약 체결… ‘종아리 마사지기 V2’ 단독 입점

    프리미엄 마사지기 브랜드 ‘풀리오(PULIO)’가 글로벌 유통 브랜드 ‘코스트코(Costco)’에 입점 협약을 맺어, ‘종아리 마사지기 V2’를 단독 상품으로 선보인다. 이번 입점은 풀리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이자, 프리미엄 홈 헬스케어 제품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결정이다. ‘종아리 마사지기 V2’는 일상 속 피로가 축적되기 쉬운 하체, 그중에서도 ‘제 2의 심장’이라 불리는 종아리 부위의 긴장 완화를 돕기 위해 개발된 공기압 마사지기다. 복잡한 절차 없이 집에서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 바쁜 현대인들의 셀프 케어 루틴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해당 제품은 3단계 마사지 모드와 강도 조절 기능을 통해 사용자 맞춤형 마사지를 제공하며, 벨크로와 지퍼를 결합한 이중 구조 설계로 다양한 다리 둘레에 안정적으로 착용 가능하다. 또한, 강력한 공기압 기술을 적용해 종아리 부위를 자극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초경량 및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휴대성과 보관의 편의성을 함께 고려한 제품이다. 풀리오 관계자는 “이번 코스트코 입점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이 풀리오의 프리미엄 제품을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풀리오는 고객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철저한 품질 검수와 제품 안정성 확보를 통해 대중적 접근성까지 함께 충족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 최유희 서울시의원, ‘모두를 위한 수업’에 속도··· ‘특수학급 설치 기준 합리화’

    최유희 서울시의원, ‘모두를 위한 수업’에 속도··· ‘특수학급 설치 기준 합리화’

    지난 12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유희 의원(국민의힘, 용산2)이 대표발의한 ‘서울시교육청 특수학급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의결됐다. 이번 개정은 교실 면적 기준을 현실화해 설치 문턱을 낮추고, 모든 학생이 더 안정적인 수업 환경에서 배우도록 하는 토대를 마련했다. 개정의 핵심은 66㎡ 원칙을 유지하되, 학교나 유치원에 해당 면적의 여유 교실이 없을 때 교육감이 인정하면 44㎡ 이상 교실에도 특수학급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한 점이다. 그동안 ‘면적’이 걸림돌이 되어 설치를 미루던 현장에 합리적 선택지를 제공함으로써, 통합교육을 뒷받침하는 물리적 기반을 신속하게 확충할 수 있게 됐다. 이 변화는 특정 집단에만 유익한 조치가 아니다. 개별 지원이 필요한 학생이 적절한 공간과 인력의 도움을 제때 받으면 수업의 불필요한 중단이 줄고, 교실 전체의 집중도와 학습 효율이 높아진다. 특수교사와 일반교사의 협력수업, 보조공학기기·시청각 자료의 활용도 확대되어 다양한 수준과 방식의 학습자에게 맞춘 수업이 가능해진다. 결과적으로 학급 운영의 안정성과 교육의 질이 함께 향상된다. 유치원과 사립학교에도 효과가 크다. 유치원 단계에서는 안전한 이동 동선과 체계적 활동공간이 특히 중요하며, 44㎡ 기준은 실제 교실 여건과 부합한다. 이를 통해 초기 개별 지원이 촘촘해지고, 이후 초·중·고로 이어지는 학습 격차를 줄이는 선제 대응이 가능하다. 사립학교 역시 44~66㎡ 범위의 교실을 활용한 설치가 가능해져 학교 유형 간 격차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같은 본회의에서 성진학교 설치 관련 안건도 가결되었다. 특수학교 신설과 일반학교 특수학급 확충이 나란히 추진되면서, 고도 지원이 필요한 학생은 특수학교에서, 통합교육이 적합한 학생은 일반학교의 특수학급에서 지원받는 ‘투트랙’ 체계가 강화된다. 이는 배치 선택권을 넓히고 지역별 수요에 맞춘 교육 제공을 가능하게 하는 보완 장치다. 최 의원은 “학교의 공간 현실을 법과 제도가 따라가도록 기준을 정비하였다”며 “특수학급 접근성을 높여 모든 학생이 서로 배우며 성장하는 수업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개정 조례가 학교와 유치원 현장에 빠르게 안착하도록 설치 지침과 지원체계를 면밀히 점검하고, 여건에 맞춘 맞춤형 확충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 “전 안 된다고요?”…서울사랑상품권 12% 할인, 신청 전 확인할 3가지

    “전 안 된다고요?”…서울사랑상품권 12% 할인, 신청 전 확인할 3가지

    서울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울사랑상품권’을 7%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거주지, 자치구별 발행 규모, 기존 상품권 보유량 등에 따라 개인별 지급 조건이 다른 만큼 신청 전 세부 사항 확인이 필요하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추석을 앞두고 발행되는 서울사랑상품권은 약 2755억원 규모다. 특히 이번에는 국비 지원에 따라 상품권 할인율을 기존(5%)보다 2%포인트 늘린 7%로 확정했다. 상품권 10만원권을 구매할 경우 7% 할인 혜택이 적용돼 9만 3000원만 내면 된다. 이와 함께 11개 자치구에서는 지역상품권 결제 시 결제금액의 2~5%를 상품권으로 다시 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역상품권을 7% 싸게 살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최대 12% 할인 혜택을 보게 되는 셈이다. 중구는 지역상품권 결제금액의 2%, 용산·성북·서대문·강서·관악구는 3%, 양천·구로·금천·동작·강남구는 5%를 상품권으로 돌려준다. 페이백 금액을 결제일 다음 달 상품권으로 환급하는 방식이다. 기한은 자치구별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다. 서울사랑상품권 구매 전 확인해야 할 3가지①이번에 발행된 상품권은 각 자치구 안에 있는 가맹점에서만 쓸 수 있다. 예를 들어 종로구민이 받은 종로사랑상품권은 종로구 내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자치구를 넘나드는 상품권 사용은 제한된다. ②상품권 판매 일정도 자치구마다 다르다. 서울시는 원활한 상품권 구매를 위해 자치구별로 신청 일정을 분산했다. 이에 따라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오전 9시부터 자치구별로 지정된 날짜 및 시간에만 상품권을 살 수 있다. 또한 동시 접속 폭주를 막기 위해 해당 3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는 ‘가맹점 찾기’ 등 일부 기능이 막힌다. 우선 화요일인 16일에는 용산·서초·중랑·관악·동대문·동작·성북·종로·영등포구에서 상품권을 발행·판매한다. 이들 9개 자치구에서는 위 순서대로 오전 9시부터 매시 정각마다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정오 제외). 수요일인 17일에는 강북·도봉·마포·성동·노원·강동·송파·강서·중구가 차례대로 상품권 판매를 개시하고, 목요일인 18일에는 금천·은평·강남·광진·서대문·양천·구로구 등 7개 자치구가 판매 창을 연다. 마지막인 구로구의 상품권 발행 시간은 오후 4시다. ③개인별 구매 한도도 정해져 있다. 한 사람이 구매할 수 있는 지역상품권은 월 50만원이며, 보유 한도는 150만원이다. 구매 이후 상품권을 쓰지 않았다면 전액 취소할 수 있다. 계좌이체 방식을 포함해 현금으로 상품권을 구매했다면 보유 금액의 60% 이상 소진한 경우에만 잔액 환불이 가능하다. 반면 신용카드로 구매한 사람은 잔액 환불을 받을 수 없고, 잔액을 다른 사람에게 선물하는 것도 제한된다. 구매 방법은?이번 할인 혜택이 적용된 서울사랑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발행 시각에 맞춰 회원가입이 몰린다면 서버 과부하로 정보 처리에 지연이 생길 수 있는 만큼, 서울시는 미리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내려받아 둘 것을 권장했다. 특히 추석 발행 상품권부터는 ‘네이버페이’(Npay) 머니가 결제 수단에 추가됐다. 소비자가 기존에 보유한 Npay 머니(충전형 선불 결제수단) 잔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하는 방식이다. 계좌이체 및 카드결제로 상품권을 구매하려면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별도의 등록 절차를 거쳐야 하지만, Npay 머니의 경우 이러한 과정 없이 곧바로 상품권을 살 수 있다. 다만 Npay에 등록된 신용·체크카드로는 상품권을 살 수 없으니 주의해야 한다. 상품권 구매 시스템과 서울페이플러스 앱 사용에 문제가 있다면 고객센터(국번없이 1600-6120)로 연락해 안내받을 수 있다.
  • “땅크 현대화하라” 푸틴 보고 배운 김정은 ‘재래식’ 힘주기…한반도 어쩌나

    “땅크 현대화하라” 푸틴 보고 배운 김정은 ‘재래식’ 힘주기…한반도 어쩌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내년 개최될 제9차 당대회에서 핵무력과 상용무력(재래식 무기) 병진정책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 핵 사용의 현실적 제약과 재래식 무기의 중요성을 인식한 결과로 보인다. 북한이 남측에 비해 크게 뒤떨어진 것으로 평가되는 재래식 무기 개발에 박차를 가하면서 한반도 안보에 새로운 위협이 대두되고 있다. 13일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11~12일 국방과학원 산하 장갑방어무기연구소와 전자무기연구소를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장갑방어무기연구소와 땅크(탱크)설계국의 합동 연구로 완성된 중요 핵심기술 개발 경과를 청취했다. 특히 특수복합장갑 개발 실태와 “최종 도입 전 시험 공정”에 있는 지능형 능동방호종합체의 반응 시험, 효과적인 상부 공격 방어 구조물의 설계 방안을 비롯한 장갑방어 부문의 연구 실태를 파악했다. 이번 시찰에서는 각종 반탱크 미사일 실탄 사격에 의한 정면 및 측면, 상부 공격에 대응하는 신형 능동 방호 체계의 종합 가동시험도 진행됐다. 북한이 공개한 사진에는 비행하는 대전차 무기 모의표적을 명중해 폭파시키는 것으로 보이는 장면이 담겼다. 실제 전차의 외형은 공개되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지향성 적외선 및 전파교란장비와 능동 방호 종합체, 피동 방호 수단들이 성과적으로 개발 도입됨으로써 우리 장갑무력의 전투력은 비상히 강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전차·장갑차를 위협하는 무기를 잡는 방법은 크게 직접 파괴하는 ‘하드 킬’(Hard Kill)과 무력화에 중점을 둔 ‘소프트 킬’(Soft Kill)로 나뉜다. 이날 보도로 관영매체에 처음 등장한 장갑방어무기연구소는 하드 킬 관련 방어체계를, 전자무기연구소는 소프트 킬 수단을 연구하는 곳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개발 중인 능동방호체계가 이스라엘의 ‘아이언 피스트(Iron Fist)’와 유사한 ‘하드 킬’(Hard Kill) 방식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김 위원장은 12일 평양지구 제38훈련기지를 찾아 수도경비사령부 관하 저격수 구분대와 중앙안전기관 특별기동대 저격수 구분대 간 사격 경기를 참관했다.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리영길 인민군 총참모장에게 “우리 무력의 전망적인 저격수 역량 양성 규모와 전군적인 저격수 편제 방안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관련 대책을 세우라고 지시했다. 또, “현대전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훈련 방법과 혁신적인 교육 및 훈련체계를 세워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김 위원장은 이번 시찰에서 “앞으로 당 제9차 대회는 국방건설 분야에서 핵무력과 상용무력 병진정책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핵 고도화-재래식 현대화’ 병진정책 예고“우크라전서 재래식 무기 필요성 재확인” 김 위원장은 우크라이나 전쟁에 특수작전부대를 대규모로 파병한 후 특수작전부대 훈련 현장을 수시로 찾아 재래식 무장 현대화와 실전 훈련 및 전투력 강화를 강조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지난달 말에도 저격 훈련을 참관했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핵전력 보유만으로는 억제력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 재래식 전력을 현대화해 ‘전쟁 수행 능력’을 높이려고 한다고 분석했다. 핵무기와 재래식 무기를 연계해 북한식 핵-재래식 통합(CNI)을 추구한다는 것이다. 이는 우크라이나 전쟁 참전을 계기로 현대전에서 최신 재래식 무기의 중요성을 절감한 결과로 보인다. 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전 과정에서 수사적으로는 핵 위협 수위를 높였지만, 실제 전장에서 핵무기가 사용되는 것에는 여전히 높은 ‘문턱’이 있다는 것을 북한이 확인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와 관련해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핵과 상용무력(재래식 무기) 병진 정책을 최초로 공개했다”며 “러·우전을 지켜보면서 실제 전장에서 핵을 사용할 수 없다는 것과 재래식 무기의 필요성을 재확인한 것이 배경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구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이번 시찰 소식이 대외용 매체인 조선중앙통신에만 공개되고 주민들이 보는 노동신문에는 보도하지 않은 것을 거론하며 “해당 활동이 (재래식 능력 강화 의지를 과시하는) 대외 메시지 성격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 “이 가격에 이런 효과?” 후기 폭발…다이소 3000원 화장품, 품절 대란

    “이 가격에 이런 효과?” 후기 폭발…다이소 3000원 화장품, 품절 대란

    생활용품점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화장품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품절 대란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2일 한 누리꾼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VT 시카 버블 스파클링 부스터’를 사용한 사진을 올리며 “한 번만 사용해도 피부가 매끈하고 부드러워진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미백 효과가 엄청나다. 자매가 목까지 발랐는데 바른 부분만 확실히 하얘졌다”고 덧붙였다. 해당 게시글은 조회수 250만회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VT 시카 버블 스파클링 부스터’는 노폐물 흡착, 각질 제거 효과가 있는 클렌징 제품으로 다이소에서 4개입 3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병풀 추출물과 3중 히알루론산, 그린프로폴리스 추출물 등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미세 거품이 피부를 두드려 마사지 효과를 주는 것이 특징이다. 한 누리꾼은 “이 제품 정말 좋다. (포장지에) 호랑이 그림이 있길래 다이소에서 샀는데 유럽 석회수로 씻어도 피부가 뒤집히지 않았다”며 자신의 사용 후기를 공유했다. “30개 넘게 사용해본 사람으로서 미백 효과는 모르겠는데 피부가 매끈해지는 건 공감한다”, “진짜 좋아서 벌써 4통 썼다” 등의 반응도 있었다. 온라인상에서 긍정적인 후기가 이어지자 다이소 온라인쇼핑몰인 다이소몰에서는 해당 제품이 동나기도 했다. ‘VT 시카 버블 스파클링 부스터’의 제조사인 VT코스메틱은 앞서 ‘다이소 리들샷’으로 품절 대란을 일으킨 바 있다. 마이크로니들(미세침)을 이용해 피부 깊숙이 성분을 전달하는 ‘VT 리들샷’은 시중에서 3만원대에 판매되지만, 다이소는 소용량으로 3000원에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해당 제품은 다이소 ‘뷰티’ 카테고리에서 매출 1위를 차지했고, 다이소몰에서 전 상품 통틀어 가장 많은 리뷰가 달리기도 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