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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주범에게 권총 건넨 베트남女…볼 만지며 성희롱한 캄보디아 기자

    탈주범에게 권총 건넨 베트남女…볼 만지며 성희롱한 캄보디아 기자

    캄보디아에서 온라인 도박 사기 범죄로 구속수감된 남성 6명이 공범인 여성에게 총을 건네받아 총격전을 벌이며 탈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구멍 뚫린 법원의 보안이 우려를 낳은 한편, 체포된 여성을 향해 일부 기자들이 성추행 및 성희롱을 해 뭇매를 맞았다. 21일 크메르 타임스 등 캄보디아 언론에 따르면 기상천외한 탈주극은 지난 18일 오전 9시쯤 캄보디아 남부 스바이 리엥 주(州) 지방법원에서 발생했다. 사기 혐의로 기소된 베트남 남성 5명과 캄보디아 남성 1명은 이날 재판을 받기 위해 법원을 찾았다. 이들이 호송 차량에서 내리는 도중, 검정색 옷을 입고 법원 경내에서 기다리던 한 여성이 이들 중 한명에게 자연스럽게 접근해 권총을 건넸다. 권총을 받아 든 남성은 즉시 교도관 등을 향해 총을 난사했다. 무기를 전혀 가지고 있지 않았던 교도관들은 도망치기 바빴고, 남성 6명과 이들을 도운 여성은 불과 10초 만에 법원을 빠져나갔다. 이들이 법원 정문 밖으로 달려 나가는 동안 경찰이 총을 여러 발 쐈지만 이들은 유유히 법원 밖으로 빠져나갔다. 공포탄 쏘며 10초 만에 탈주…추격전 끝에 검거경찰에 따르면 베트남인인 여성은 남성 중 한 명의 친척 행세를 하며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권총으로 경고 사격을 하며 법원 밖으로 빠져나가 주차돼 있던 차를 타고 도주했다. 경찰이 이들을 추격한 지 1시간 30분 만에 이들이 탑승한 차량 중 한 대가 연못에 빠지면서 모두 체포됐다. 이 같은 사건은 캄보디아 법원의 구멍 뚫린 보안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현지 언론은 “외부인이 아무런 제지 없이, 소지품 검사도 받지 않은 채 자유롭게 법원 경내를 오갈 수 있도록 했다”라면서 “범죄 조직의 총격 사건이 법원에서까지 발생하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한편에서는 남성들에게 총을 건넨 여성의 정체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여성이 체포돼 경찰로 이송되는 과정에서 현장에 있던 기자들이 여성을 성추행 및 성희롱해 지탄을 받았다. 소셜미디어(SNS)에 확산한 영상을 보면 여성이 양팔을 경찰에게 붙들린 채 이송되는 과정에서 한 기자가 접근해 여성의 볼을 만졌다. 해당 기자와 또 다른 기자가 여성의 외모와 신체에 대해 음담패설에 가까운 발언을 한 사실도 고스란히 영상에 담겼다. 이에 캄보디아 정보부는 “이 같은 행위는 비윤리적이며 언론인 헌장을 심각하게 위반한 것”이라며 “해당 기자의 취재 허가증을 취소하고 취재 활동 금지 목록에 올렸다”라고 밝혔다.
  • 달링커뮤니케이션, 2026년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 공략 위한 신규 서비스 출시

    달링커뮤니케이션, 2026년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 공략 위한 신규 서비스 출시

    (주)달링커뮤니케이션(대표 한유리)이 ‘국내 + 일본향 메타 운영대행 서비스’와 ‘미국향 실사용 리뷰 기반 숏폼 콘텐츠 시딩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하면서, K-Beauty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 가속화에 나선다. 달링커뮤니케이션은 그 동안 국내, 일본, 미국 이커머스 시장에서 가장 높은 효율을 증명한 마케팅 전략들을 선별, 신규 서비스 론칭을 구체화했다. 또한 K-Beauty 브랜드의 초기 안착부터 안정화 및 성장까지 전 단계에 걸친 맞춤형 마케팅 솔루션을 구축했다. 이번 신규 서비스 론칭은 그간의 경험을 체계화해 국내 온보딩과 더불어 해외 진출 계획이 있는 브랜드들의 안정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발맞추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달링커뮤니케이션은 일본 시장에서 수년간 쌓은 데이터와 노하우를 기반으로 일본 소비자 특성에 최적화된 메타 광고 운영대행을 본격적으로 제공한다. 달링커뮤니케이션 마케팅 본부 총괄을 맡고 있는 최장원 이사는 “2026년에는 단순히 플랫폼의 트래픽에 의존하는 수동적인 마케팅이 아닌 브랜드가 직접 소비자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속도와 브랜드가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정확도가 성패를 좌우한다”며 메타 운영대행 서비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해당 서비스는 일본 로컬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소비자 구매 패턴에 맞춘 광고 소재 제작 ▲효율적인 광고 세팅 및 운영 ▲신규고객 유입 및 재구매 중심 퍼포먼스 관리 ▲플랫폼별 메인 행사 연동 퍼포먼스 플랜을 포함해 구매 전환을 극대화하는 퍼널 기반 전략을 제공한다. 달링커뮤니케이션의 고객사는 이러한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를 계약한 이후 Qoo10 JP 메가와리 행사에서 브랜드 메인 상품 카테고리 1위 및 이벤트 기간 12일 간 약 16억 원 매출을 달성한 성과가 있다. 신규로 선보이는 또 하나의 핵심 서비스는 미국 로컬 뷰티 인플루언서의 ‘실사용 리뷰’를 그대로 담은 숏폼 콘텐츠 시딩 서비스다. 미국 시장에서 소비자의 구매 결정은 광고 크리에이터보다 실제 사용자의 생생한 리뷰의 영향력이 압도적으로 높은데, 달링커뮤니케이션은 이 부분을 정면으로 공략했다. 본 서비스는 ▲미국 현지 인플루언서 발굴 및 매칭 ▲실제 사용 리뷰 기반의 숏폼 제작 ▲SNS 유저들 사이에서 입소문으로 바이럴 ▲Amazon US 및 TikTok SHOP 구매 플랫폼과의 연동을 포함, 브랜드의 ‘실사용 리뷰’와 ‘구매 전환율’을 동시에 노린다. 최장원 이사는 “달링커뮤니케이션은 2026년 글로벌 시장에서 K-beauty의 ‘실질 성과’에 집중하고자 한다”며 “2025년 연말 현재 일본&미국 시장에서 진출해 성장하고 있는 브랜드사와 2025년 한해를 리뷰하며 신규 론칭 서비스에 대한 중요성을 제안했고, 많은 고객사들이 이를 인지하고 계약 관련 긴밀한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신규 서비스는 2026년 기점으로, 기존 일본향으로만 진행하던 서비스 범위를 넓혀 국내와 함께 일본, 미국 등의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서비스 확장에 본격 돌입하는 만큼, 당사의 고객사 및 신규 고객사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선택받는 구조’를 만드는 핵심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 최민 경기도의원, 가정폭력·성폭력 상담 인력 처우 개선을 위해 경기권역 여성의 전화 대표단과 정책간담회 개최

    최민 경기도의원, 가정폭력·성폭력 상담 인력 처우 개선을 위해 경기권역 여성의 전화 대표단과 정책간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11월 20일 경기권역 여성의전화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여성폭력방지시설 상담 인력의 명절수당 지원 실태와 시·군 간 격차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광명을 비롯해 김포·시흥·수원·안양 등 경기권역 여성의전화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여성폭력방지시설 종사자 명절휴가비 지원 여부 △경기도-시·군 매칭 구조에 따른 예산 집행상 애로 △지자체 재정 여건에 따른 지원 편차 문제 등을 집중 제기했다. 참석자들은 “같은 경기권역 안에서도 어떤 시는 명절휴가비가 이미 지급·확정된 반면, 안양·수원·김포 등은 ‘예산이 없다’거나 ‘긴축재정’ 등을 이유로 지원이 지연되거나 불투명하다”며, “경기도에서 명절휴가비 예산을 내려보냈음에도 시·군이 매칭을 하지 못해 결국 불용 또는 반납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 현장의 가장 큰 우려”라고 호소했다. 이에 최민 의원은 “여성폭력방지시설 상담 인력의 명절수당은 ‘선심성 복지’가 아니라 인건비 성격의 기본 권리”라며 “경기도가 추경을 통해 명절휴가비 예산을 편성한 만큼, 시·군이 예산 부족을 이유로 집행을 미루거나 예산을 반납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중앙정부와 경기도가 기조를 세우고 예산을 내려보내면, 시·군은 매칭 구조(도비·시비 분담)를 통해 사업을 선택할 수 있다”며 “그러나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과 상담 인력 처우 개선과 같이 최소한의 사회 안전망을 다지는 정책은 각 지자체의 정치적 입장이나 재정 논리에 의해 후순위로 밀려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최민 의원은 과거 청년기본소득 사업에서 일부 지자체가 참여를 거부했다가, 해당 지역 청년과 시민사회의 요구로 결국 사업을 시행하게 된 사례를 언급하며 “정책의 마지막 퍼즐은 결국 시민과 현장의 목소리”라고 강조하며 여성의전화 관계자들에게도 적극적인 정보 공유와 연대를 당부했다. 또한 최민 의원은 “광명은 세수 기반이 약한 대표적인 도시이고, 안양·부천은 산업 구조 변화로 도시가 노후화되며 재정 여건이 빠듯한 것이 사실”이라면서도 “재정자립도가 높든 낮든, 여성폭력 상담 인력에게 최소한의 처우를 보장하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책임’의 문제”라고 말했다. 끝으로 최민 의원은 “오늘 논의된 사항은 관계 부서와 다시 짚어보고, 시·군 간 차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 체계를 면밀히 살펴보겠다”며 “현장의 의견이 안정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도정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이영실 서울시의원 “사고는 예견됐다”… 한강버스 운영 전반에 서울시 책임 강력 추궁

    이영실 서울시의원 “사고는 예견됐다”… 한강버스 운영 전반에 서울시 책임 강력 추궁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지난 20일 제33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한강버스 사업의 잇따른 사고에 대해 “우연이 아닌, 행정 원칙을 무시한 결과”라며 서울시의 책임을 강하게 질타했다. 이 의원은 “예지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행정에는 반드시 지켜야 할 원칙이 있고, 이를 어기면 반드시 현실로 돌아온다”며, 2년간 누차 지적한 위험 요소들이 결국 사고로 이어졌다고 강조했다. 문제의 핵심은 잠실 선착장의 이전이다. 기존 안전한 위치에서 가스관이 매설된 지역으로 선착장을 옮긴 것은, 오세훈 시장의 ‘접근성 개선’ 지시에 따른 조치였다. 그러나 해당 지역은 가스관을 피해 주변 부분 준설을 할 수밖에 없는 ‘항로 취약지’로 알려져 있으며, 수심이 얕아 선박이 바닥에 접촉하거나 충돌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할 수밖에 없는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다. 실제로 지난 5월 이후 유사 사고가 반복됐음에도 서울시는 운전 미숙 탓으로만 돌려왔다. 서울시가 제출한 비상대응 매뉴얼 역시 도마에 올랐다. 이 의원은 서울시가 제출한 한강버스의 비상대응 매뉴얼 내용을 공개하며 “배터리 화재 대응은 단 8줄에 불과한 반면 언론 대응 지침은 5장 분량”이라며 실질적인 안전 대책보다 이미지 관리에 치중한 서울시의 태도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특히 사고 시 직원들의 휴대전화 회수, 언론 접촉 차단 지침이 반복적으로 강조된 점에 대해 “이 매뉴얼은 시민 생명을 지키기 위한 것이 아니라, 책임 회피를 위한 문서처럼 보인다”고 직격했다. 한강버스는 명칭과 달리 실제로는 ‘버스’가 아닌 ‘선박’이기 때문에 해상 안전 기준을 따라야 하지만, 서울시는 도시디자인과 관광 콘텐츠 중심으로만 접근해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지 않았다는 비판도 제기됐다. 이 의원은 “합작법인 설립 전부터 조선소 선정, 설계, 추진이 일방적으로 진행됐고, 행정 책임 주체조차 불명확했다”며 시스템 전반의 허점을 지적했다. 또한 이 의원은 작년 참사 당일 불꽃크루즈를 강행한 현대해양레져㈜에 대해 오 시장이 한강유람선 6개월 운항정지 처분을 내렸던 단호한 사례를 언급하며, 이번 한강버스 사고에 대해 노선 일부 중단이라는 미온적 대응만 있었던 점도 꼬집었다. 이 의원은 “한강 한복판에서 82명이 공포 속에 구조를 기다렸고, 시민들은 ‘다신 안 타겠다’고 말하는데, 서울시는 이를 단순한 경미한 사고로 분류했다”면서 “이는 시민의 경험을 축소하고, 행정 책임을 회피하는 전형적인 태도”라고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오 시장에게 ▲동절기 전면 운행 중단 ▲선박·선착장·준설·항로·배터리·교육 등 안전 전 분야 총괄 재점검 ▲새로 인도될 선박 포함 시뮬레이션 운항 실시 ▲내년 3월 이후 재개를 위한 철저한 사전 검증 등 실질적 조치를 제안했다. 이어서 “지금 필요한 것은 보여주기식 운행이 아니라, 멈춰야 할 때 멈출 수 있는 행정의 용기”라며 “그것이 시민 생명을 지키는 진정한 리더십이며, 서울시가 회복해야 할 최소한의 신뢰”라고 강조했다.
  • 이애형 경기도의원 “특정 부서 열정 아닌, 조직 전체의 유기적 구조를 통한 성과 만들어야”

    이애형 경기도의원 “특정 부서 열정 아닌, 조직 전체의 유기적 구조를 통한 성과 만들어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10)은 20일(목)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경기도교육청 총괄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교육청의 성과와 현안 전반을 점검하며, 개인의 희생과 열정 중심의 성과가 아닌 전 부서가 서로 유기적으로 협력·연계하는 교육행정 성과를 촉구했다. 이애형 위원장은 최근 교육부 주관 ‘2025년 시·도교육청 국가시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경기도교육청이 종합 최우수 등급을 받은 것을 언급하며 “평가 지표에서 전국 표준을 웃도는 결과를 기록했다”며 “해당 지표에 있어 전국 표준을 상회했다고 만족할 것이 아니라, 아직도 100%에 미치지 못함에 따른 미진한 부분을 인식하여 보다 적극적으로 행정을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학생 마음건강 증진 노력’ 지표에서 도교육청의 사례가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된 것에 대해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며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과정에서 마음건강을 위한 주무부서 차원 많은 헌신과 열정이 포함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특정 부서의 열정에만 의존해서는 결코 지속가능한 정책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도교육청의 우수한 정책이 선도적 정책으로 유지되기 위해서는 주무부서뿐만이 아닌 유관 부서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직은 특정 인력의 열정으로 유지되는 구조로는 지속성과 공정성을 담보할 수 없다”고 재차 강조하며 “경기도교육청 모든 부서가 서로 연계해 자연스럽게 성과가 나오는 시스템 중심의 교육행정을 반드시 구축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끝으로 이 위원장은 최근 특정 정당 가입을 유도한 교육현장 사례를 설명하며 “교육의 이름으로 정치적 행위가 이뤄지는 것은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그 무엇보다 교육현장에서 학생 성장과 교육적 가치가 최우선이 될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 더욱 책임있게 행동해 줄 것”을 촉구하며 질의를 마쳤다.
  • 장한별 경기도의원 “아이들 교육격차 외면한 소극 행정... 도교육청 각성해야”

    장한별 경기도의원 “아이들 교육격차 외면한 소극 행정... 도교육청 각성해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4)은 20일(목)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경기도교육청 총괄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도교육청의 실질적 개선 노력 부재와 현장의 목소리에 대한 무관심을 지적했다. 장 부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는 1년 동안 추진된 정책의 문제점을 짚고 개선하기 위한 자리”라고 강조하며, “작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해 도교육청 차원의 개선 노력과 시도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면서 “작년 교육청에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의 필요성을 주문했음에도 불구하고, 교육감 핵심정책인 IB 추진 현황을 보면 지역 편중 문제가 올해에도 동일하게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장 부위원장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경기도교육청 총괄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신도시 지역 위주의 IB 도입에 따른 교육격차 심화 문제를 지적했었으나, 여전히 2025년에도 특정 지역 위주의 정책 편중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 부위원장은 “작년에도 동일한 문제를 지적하며 두 부교육감 모두 개선 의지를 밝혔으나, 실제로는 거의 변화가 없음에 따라 올해에도 똑같은 지적과 질의를 반복하게 됐다”며 날선 비판을 이어갔다. 장 부위원장은 “경기도교육청은 어느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음에 따라 지역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 정책을 추진했어야 했다”며 “일부 지역에만 적용되는 교육정책은 교육격차를 더욱 심화시키기만 할 뿐”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경기교육의 발전은 도교육청의 치밀한 정책 추진과 책임 있는 개선 대책 마련에서 시작된다”며 “실제 도내 단 한 명의 아이가 소외받지 않을 수 있도록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에 대해 실효성 높은 대책을 마련하고, 조속히 추진할 것”을 재차 강조했다. 이어지는 추가 질의에서 장 부위원장은 도교육청 앞 시위현장의 전기공급이 중단된 것을 언급하며 “경기도교육청의 비정규직 노동자도 경기교육 가족임에도 불구하고, 도교육청의 태도는 소통은커녕 최소한의 기본권조차 보장해주고자 하지 않는다”고 날선 지적을 이어갔다. 장 부위원장은 “해당 사례는 도교육청의 교육현장 무관심에 대한 하나의 일례에 불과하다”며 “도교육청 차원 일선 교육현장의 목소리에 관심을 가짐과 동시에 사소한 것부터 하나씩 챙겨줄 수 있는 교육철학을 세워 진정 소외받지 않는 교육현장 조성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질의를 마쳤다.
  • 강서구, 주민과 만드는 ‘사회복지 제도개선’ 아이디어 공모

    강서구, 주민과 만드는 ‘사회복지 제도개선’ 아이디어 공모

    서울 강서구는 오는 28일까지 ‘2025년 사회복지분야 제도개선 제안 공모’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복지업무 현장에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발굴해 변화하는 복지환경에 신속히 대처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동모 사업이다. 공모 주제는 ▲ 법·규정 개선 ▲ 시스템 개선 ▲ 예산 절감 ▲ 창의적 사업 등 사회복지 분야 전반이다. 복지행정에 관심 있는 강서구민이나 강서구 소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28일까지다. 희망자는 신청양식을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거나 휴대전화로 QR코드를 인식해 온라인 서식을 작성하면 된다. 사회복지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제안심사 위원회가 사업의 효율성, 효과성, 실행 가능성 등을 검토해 다음달 결과를 우수 제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각 소관부서는 창의적 사업 부분에서 채택된 제안의 시행 여부를 검토하며, 법·제도·시스템 개선 사안은 중앙부처와 서울시 등에 정책 반영을 위해 적극 제안할 계획이다. 앞서 강서구는 지난 3년간 총 140건의 복지사업 제안을 심사 후 66건을 채택한 뒤 이 중 33건을 보건복지부 등 해당 부처에 정책으로 제안한 바 있다. 대표 사례는 기초생활수급자 명절 위문금의 ‘압류방지 통장’ 입금 문제 해결이다. 강서구는 서울시에 절차 개선을 제안하고 2024년부터 지급 절차가 간소화됐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이번 공모는 기존 복지제도를 재점검하고 주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만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참여를 독려했다.
  • 문성호 서울시의원 “서울경전철 서부선, 그간 작지만 큰 걸음 전진, 올 크리스마스에 기쁜 소식 있기를”

    문성호 서울시의원 “서울경전철 서부선, 그간 작지만 큰 걸음 전진, 올 크리스마스에 기쁜 소식 있기를”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제333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교통위원회 회의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여장권 교통실장과 안대희 도시기반시설본부장에게 서울경전철 서부선에 관련해 지금까지의 기존 진행상황은 물론 현재 진행 경과와 보완점을 세밀하게 점검했으며, 이를 토대로 지금까지 분명하게 사업이 진전된 것은 사실이며, 추후 실시협약은 물론 출자자 부족분 보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여야 할 것 없이 지자체부터 국회까지 힘을 합쳐야 함을 주장했다. 문 의원은 여장권 교통실장, 안대희 도시기반시설본부장과 함께 서울경전철 서부선 관련 사업의 기존 진행 경과에 대해 점검했으며, 과거 예산 집행 내역을 통해 2023년에 기존 서초 수도자재센터를 이전시키고 그곳을 서부선 차량기지로 쓸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한 건축기획 용역 및 실시협약안의 PIMAC(공공투자관리센터) 검토가 이루어졌음을 재확인함과 동시에, 2024년에는 서초 수도자재센터 이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의 기성금이 지출되어 센터에 대한 이전 설계비가 활용되었음을 확인했다. 문 의원은 안대희 본부장에게 “차량기지는 본 경전철 사업에 있어 가장 근본적인 시설이라 할 수 있다. 노량진역 부근에 위치한 기존 서초 수도자재센터 부지가 현재 서부선 계획과 상황에 맞춰 서부선 차량기지로 사용하는데 문제는 없는가?”라며 2008년에 비해 바뀐 현 상황에 비추어 질문했으며, 안 본부장은 “현재로서는 큰 문제는 존재하지 않는다.”며 대답함과 동시에 “지금은 설계 용역이 진행된 상황이고, 실시협약 체결, 실시설계가 이루어지고 착공되어 진행되면 본격적으로 차량기지화 할 계획.”이라 설명했다. 이에 문성호 의원은 “실시협약이 이루어지면 지체 없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미리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또한 문 의원은 여장권 교통실장과는 서부선 진행 현안에 대해 점검했으며, 우선 현재 LIMAC(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에서 SH(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가 서부선 우선협상대상자인 두산건설에 출자하는 것이 타당한지를 검토함에 있어 현재 보완이 이뤄지면서 지연됨에 있어 “절대 조급하게 설익은 밥을 내지 말고 뜸을 들이더라도 확실한 햇반을 내올 수 있도록 보완할 일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보완해주기 바람”이라고 요청하자, 여 실장은 “긍정한다. LIMAC은 출자대상 법인이 수행하는 사업의 적정성 여부를 보고 있으므로 서울시 역시 수익성 향상 등의 방안에 대해 최대한 보완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기재부 방문으로 공사비 현실화를 위한 총사업비 증액 검토 요구도 마친 상황”이라고 설명함과 동시에, 실제로 지난 공사비 현실화로 서부선 총사업비 642억원을 상향했음을 덧붙였다. 이어 문 의원은 “다가오는 12월 27일이 5년 전의 수요예측조사에 대한 한계라는 점 때문에 다시 조사하게 되면 어려울 수 있다고 우려하는 시민의 목소리도 존재한다”라며 이를 연기하거나 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 방안이 준비된 것이 있는지 질문했으며, 여 실장은 “5년이라는 시간으로 인해 기존 조사된 수요예측이 사회적 변화로 달라질 수 있어 사업성에도 변동이 있을 수 있다는 판단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제도이며, 서부선의 경우에는 재조사를 한다고 해서 30%를 넘나들며 큰 차이를 보일 리는 없기 때문에 큰 변수라고 보지 않으며, 재조사가 사업 진행에 영향을 끼칠 것이라 보지 않는다”라며 자세한 설명으로 만료일을 연기하거나 기간을 연장할 필요성이 없음을 증언하며 불필요한 우려를 종식했다. 문 의원은 서부선 관련 2026년 예산안 요구 및 조정 내역을 점검하며 작년에만 해도 성공적으로 전액 이월에 성공하여 확실히 보유하고 있었던 서부선 초기 비용인 건설사업관리(설계) 감리비 11억 8000만원과 설계VE와 자문수당 등 시설부대비 2000만원을 합한 총 12억원이 전액 삭감된 경위에 당황해 질의했으며, 안 본부장이 “현재 교통실에서 실시협약안을 준비 완료한 상황이긴 하지만 협약을 체결한 것은 아니기에 기획조정실에서는 해당 예산이 실시협약 체결 시점에 맞추어 2026년 서울시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편성할 계획으로 우선 삭감한 것”이라고 설명하자 이에 문 의원은 “어림없는 소리! 아무리 내일 당장 실시설계가 이뤄지는 것은 아니지만 서울시의 추진 의지를 위해서라도 해당 예산은 반드시 미리 확보하도록 하겠다. 이것 역시 100%가 아니라 절반 정도인 셈인데, 이것도 확보하지 않으면 추진 의지에 대해서 진정성이 의심받을 수 있다. 본 의원이 직접 이번 예산 심의에 증액분으로 반영하고자 하니 본부장께서도 기조실을 향해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의원은 사실상 서부선의 가장 시급한 숙제는 출자자 모집이라 주장하며 그간 서울시 교통실이 진행한 건설사들과의 서부선 참여 요청 및 사업성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 청취를 진행했음을 확인하였으며, 특히 제6차 회의에 증인으로 출석한 한신공영을 향해 “훌륭한 노하우를 제공함과 동시에 자사 이미지 보완을 위해 서부선에 함께할 생각은 없는가?”라고 직설적으로 물어보는 한편, 여 실장에게는 “전반적인 대규모 조정이 이루어진 위례신사선에 GS건설이 만약 다시 뛰어든다면 서부선에 무조건 출자하는 조건으로 유도하는 것은 어떤가?”라는 식으로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서부선 출자자 모집에 대한 열정을 내보였다. 마지막으로 문 의원은 “철도사업의 근본 거점이 될 차량기지 마련부터 민투심 통과와 실시협약안의 준비 완료까지, 지난 박원순 시장 임기 10년 동안 지연된 서울경전철 서부선 사업이 그간 작지만 큰 걸음으로 전진한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이제 초기 예산을 확실하게 확보하고 LIMAC에서 신호탄만 쏘아준다면 서부선에 대한 확실한 사업성이 보장되어 출자자들이 안심하고 함께 할 것이라 생각한다. 그렇다면 작년 크리스마스 선물로 민투심 통과라는 쾌거를 받은 데 이어 올 크리스마스도 기대해볼 만하다. 여야 할 것 없이, 지자체부터 국회까지 모두 힘을 모아주기 바란다”라며 발언을 마쳤다.
  • 송지효 측 “‘父 빚투, 현수막 걸겠다’ 협박 메일 받아…좌시 않겠다”

    송지효 측 “‘父 빚투, 현수막 걸겠다’ 협박 메일 받아…좌시 않겠다”

    배우 송지효 측이 자신의 아버지의 ‘빚투’ 의혹을 제기하며 현수막을 걸겠다는 내용의 협박 메일을 받았다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송지효의 소속사 넥서스이엔엠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남산은 21일 “최근 송지효씨 부친 관련 사안을 거론한 메일을 수신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남산은 “메일에는 송지효 부친이 운영하는 회사가 채무불이행 상태라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질의서와 함께 ‘연예인 부모’라는 내용이 담긴 현수막 시안 등의 자료가 첨부돼 있다”면서 “누군가가 해당 현수막을 소속사 앞에 게시해 송지효의 명예와 이미지를 훼손하고 회사의 영업 활동을 방해하겠다는 의도로 해석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법원은 권리행사 일환으로 상대방에게 해악을 고지한 경우라 하더라도, 사회·윤리관습 등에 비춰 통념상 용인할 수 있는 정도가 아닌 경우 또는 정당한 목적을 위한 상당한 수단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 처벌 대상이 된다고 판시하고 있다”면서 “위와 같은 자료를 첨부해 송지효 부친도 아닌 소속사에 보내온 행위는 사회통념상 용인할 수 있는 정도를 넘어서는 명백한 범죄행위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남산은 “배우 명예와 인격권, 회사 영업활동을 침해하는 어떠한 형태의 협박, 압박, 부당한 행위도 좌시할 의사가 없다”라면서 “향후 동일하거나 유사한 방식의 위법행위가 반복될 경우 형사고소, 손해배상청구 등 가능한 모든 법적조치를 행사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송지효는 지난 2023년 7월 SBS ‘런닝맨’에서 “부모님이 여객선 사업을 한다. 얼마 전부터 시작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 “피가 없어요”…전국 혈액 보유량 ‘3.7일분’까지 추락

    “피가 없어요”…전국 혈액 보유량 ‘3.7일분’까지 추락

    전국 혈액 보유량이 위기단계 ‘관심’ 기준인 5일분 미만에 못 미치는 ‘3.7일분’까지 떨어지면서 수급 우려가 커지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직원들이 참여하는 헌혈 행사를 열었다. 복지부에 따르면 이번 헌혈 행사는 복지부가 추진 중인 ‘정부 기관 하반기 헌혈 이어가기 행사’의 일환이다. 공공부문의 생명나눔 실천을 독려하고 겨울철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기준 혈액 보유량은 3.7일분으로 위기 단계 ‘관심’에 해당한다. 혈액 수급 위기 단계는 보유량에 따라 ▲5일분 이상 ‘적정’ ▲5일분 미만 ‘관심’ ▲3일분 미만 ‘주의’ ▲2일분 미만 ‘경계’ ▲1일분 미만 ‘심각’으로 구분한다. 복지부는 추워지는 날씨와 겨울방학 등 계절방학 등에 따라 헌혈자 수가 더 줄어들 거로 보고 있다. 복지부는 혈액 수급 불안정을 사전에 막기 위해 매년 2~3회 헌혈 행사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단체 헌혈 행사에서는 201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정부는 공무원이 헌혈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헌혈 공가 사용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일반 국민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또는 한마음혈액원 홈페이지에서 사전 전자문진과 예약 후 가까운 헌혈의집·헌혈카페를 방문해 참여할 수 있다. 정은경 복지부 장관은 “행사에 참여해주신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지속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황금선 용산구의원, 어린이집 주변 유해환경 규제 위한 교육환경법 개정 촉구

    황금선 용산구의원, 어린이집 주변 유해환경 규제 위한 교육환경법 개정 촉구

    서울 용산구의회는 황금선(더불어민주당, 가 선거구) 용산구의회 행정건설위원회 위원이 지난 20일 용산구의회 제302회 정례회에서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대표발의하며 영유아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법적 보호 강화를 강력히 요청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황 의원은 현행법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영유아가 생활하는 어린이집이 법적 보호 대상에서 제외돼 규제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황 의원에 따르면 유치원과 초·중·고교 주변은 담배 자동판매기 설치가 금지되지만, 어린이집은 해당 규정의 법적 보호 대상이 아니다. 어린이집 반경 200m 이내에 전자담배 판매점이 운영되거나 개업을 준비하는 사례가 실제로 신고되고 있다. 황 의원은 즉각적인 제도 개선을 위해 중앙정부에 세 가지 사항을 건의했다. ▲교육환경법 상 ‘교육시설’ 정의에 어린이집을 포함해 유치원 등과 동일한 보호구역 지정을 받도록 할 것 ▲유치원·초·중·고와 동일하게 반경 200m 내 담배·전자담배 판매시설 설치 금지 기준을 적용할 것 ▲교육부와 보건복지부가 협력해 지자체 중심의 단속·점검 체계를 강화할 것 등이다. 황 의원은 영유아는 니코틴 및 유해광고에 특히 취약하므로, 어린이집 주변 환경은 학교 이상으로 강화된 보호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정부는 더 이상 어린이집을 보호체계 밖에 두어서는 안 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이번 법률 개정이 이뤄진다면, 용산구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영유아 보호 수준이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기대했다. 끝으로 황 의원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중앙정부와 국회가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밝히며 건의안 발의를 마무리했다.
  • ‘매도 신청하면, 블랙처리’…투자리딩방 5개 사기 조직 118명 검거

    ‘매도 신청하면, 블랙처리’…투자리딩방 5개 사기 조직 118명 검거

    대전경찰청, 국내외 콜센터 집중 단속5개 조직 118명 검거해 52명 구속피해자 187명, 피해금 108억 상당 경찰이 필리핀·베트남 등 해외나 서울에 거점을 두고 금·코인 투자 등을 유도해 108억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로 5개 조직 118명을 검거했다. 대전경찰청은 108억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사기)로 5개 조직을 집중 수사해 118명을 검거하고, 총책·관리책·TM 등 52명을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필리핀·베트남이나 서울 강남 사무실을 거점으로 금, 해외선물 지수 투자 또는 개인정보유출 보상 대가로 코인 투자거래를 유도하는 수법으로 187명으로부터 108억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다. 경찰은 이들이 조직적으로 범죄를 계획하고 실행한 것으로 보고 ‘범죄단체 조직 가입활동’ 혐의도 함께 적용했다. 범죄수익금 중 48억 4600만 원 상당을 기소 전 추징보전했다. 경찰은 필리핀에 본사를 둔 조직은 메신저 앱을 이용해 피해자들에게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접근해 금이나 해외선물 지수 투자를 리딩 해주는 수법으로 돈을 편취했다고 설명했다. 베트남 거점 조직은 비상장 공모주에 투자해주겠다며 피해자들을 속였다. 국내에서 활동한 조직은 개인정보유출 보상 대가로 코인 투자 거래를 유도하는 수법으로 피해금을 편취했다. 경찰조사 결과 범죄 조직들 범행 수법은 공통적으로 실제 거래소 사이트처럼 제작한 ‘허위 사이트’에 회원가입 후 실제 투자금이 유치되는 것처럼 꾸며 피해자들을 현혹시켰다. 이들은 피해자들이 투자 수익금 인출을 위해 ‘매도’ 신청을 하면 해당 계정이 삭제하는 일명 ‘블랙처리’로 피해자들과 연락을 끊었다. 피해자들은 수천만원에서 수억원 상당을 이체하면서도 이를 투자금으로 착각하고 사기를 인식하지 못한 채 피해가 커졌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2023년 12월 수사에 착수해 333건의 금융·통신 영장으로 확보한 자료와 CCTV 추적 등으로 사기 단체들의 조직적 범행을 규명했다”며 “해외에 거점을 둔 사기 조직이라도 치밀한 수사로 끝까지 추적해 검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익보장’, ‘전문가 추천’ 등 문구를 사용하며 접근해 사이트 가입을 요구하거나 주민번호, 화면공유 앱 설치 등을 요구하면 즉시 차단하고 사기를 의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오석규 경기도의원, 기관들의 분절된 추진 구조 지적, 문화-콘텐츠-관광 유기적 연계 강조

    오석규 경기도의원, 기관들의 분절된 추진 구조 지적, 문화-콘텐츠-관광 유기적 연계 강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지난 18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총괄 감사에서 경기도 공공기관들의 분절적 사업 추진 구조를 지적하고, 문화·콘텐츠·관광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강력하게 제시했다. 오석규 의원은 경기도민의 일상생활이 곧 관광이 되고 지역 경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한 ‘경기도 내 지역 유무형 자산 발굴 및 체화(스토리텔링) → 콘텐츠 생성 및 연계 → 방문/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통합 시스템 구축을 주문했다. 이 과정에서 경기문화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관광공사 등 경기도 산하 3개 기관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인 요소가 되었으며 오석규의원의 요구에 박래혁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겸허히 수용한다고 밝혔다. 오석규 의원은 이러한 기관 연계의 모범 사례로 경기관광공사가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협업 성과를 공유하며 집행부를 칭찬하며, 경기도월드컵재단과 함께 지역의 노포(老鋪)를 재조명하는 ‘노포데이’를 추진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꾀하고, 경기아트센터와는 ‘공연과 관광을 엮어 관광객을 유치’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해 문화예술 관람객을 관광객으로 전환하는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냈다고 평가한다. 오석규 의원은 “이러한 협력 모델은 도민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며, 경기도 공공기관 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중요한 사례”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석규 의원은 한국도자재단에 대한 질의를 통해 도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와 기관의 역할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문화누리카드 이용 실적’ 자료에 따르면, 도민들의 문화 향유 분야 중 ‘공예’ 분야 이용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며 젊은 도예인 발굴 및 확장을 통해 도민들의 일상에 공예 문화가 더욱 친숙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 도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더욱 기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오석규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참고인 질의를 통해 ‘관광취약계층 여행활동 지원사업’ 확대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오석규 의원은 해당 사업에 참여한 여행사 관계자에게 “여행은 단순한 복지 차원을 넘어 미래 세대인 아동/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감동이자 투자”라는 의견을 청취하며, 경기도가 경제적, 물리적 여건으로 인해 여행의 기회를 누리지 못하는 관광취약계층, 특히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제11대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의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하며 “부족함은 있었을지 모르나, 여기 계신 훌륭한 공직자들께서 그 부족함을 채우고 도민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주시기를 기대한다. 지역구인 의정부시민분들이 주신 소임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역 현안을 세심하게 챙기고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며 행정사무감사를 마치는 소회를 밝혔다.
  • 박상현 경기도의원, 4개월짜리 R&D는 행정 위탁... 연구개발 시스템 혁신해야 심도질의

    박상현 경기도의원, 4개월짜리 R&D는 행정 위탁... 연구개발 시스템 혁신해야 심도질의

    - 경기도 R&D 체계 구축 ‘시판 후 연구’까지 R&D로 인정해 연구 몰입 환경 조성- “아인슈타인 비유”로 관리부실 비판... 기조실 중심, 장기 지속사업 체계 재구축 주문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이 지난 14일 행정사무 종합감사 질의를 통해 경기도 연구개발(R&D) 사업의 ‘단년도 사업 관행’과 ‘협소한 R&D 인식’ 문제를 강력히 지적하며, 사업의 효율성과 연구자의 몰입을 위한 구조적인 개선을 촉구했다. 박상현 의원은 경기도의 R&D 사업이 고질적으로 연구 기간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음을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지적했다. 주무 부처의 예산 요청(3월 18일)부터 공공기관에 자금을 집행한 시기(6월 30일), 그리고 기업 선정(6월 16일) 및 킥오프 회의 참여(6월 30일) 시점을 분석한 결과, 해당 사업(경기도 의료기기 개발 지원 사업)의 실질적인 연구 기간은 4개월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이 기간에는 7~8월 휴가 기간이 포함되어 있어, 연구를 집중적으로 할 수 있는 기간은 9~10월뿐임을 지적하며, 이는 “말뿐인 R&D이지, 행정 위탁에 불과하다”는 현장의 절박한 목소리를 대변한다. 이러한 단년도 사업 구조는 인건비 책정을 불가능하게 만들고 연구가 중간에 끊겨 연구자들의 몰입도를 저해하는 핵심 원인이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R&D 사업이 전 실국에 퍼져 있지만 이를 총괄하는 중앙 컨트롤 타워가 부재한 현실을 비판하며, “똑같은 일을 반복하면서 다른 결과를 바란다면 그것은 미친 행동이다”라는 아인슈타인의 말을 인용해 강력한 개선 의지를 표명했다. 그는 공무원들이 R&D 사업의 범위를 너무 좁게 인식하고 있어, 전통적인 기술 개발 수준을 넘어선 시판 후 연구(TRL 9단계)나 디자인, 마케팅, 심지어 수요처를 확보한 중소기업의 사업까지 R&D 예산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국가적 기준을 수용하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연구 거버넌스 TF를 구성했음을 밝히며, 경기도 R&D의 효율화를 위해 다각적인 도움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기획재정실을 중심으로 모든 실국이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R&D 심의 체계를 만들어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는 환경을 만들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그는 R&D성 사업으로 판단할 경우 단년도에 끝나지 않고 지속사업으로 추진하여 충분한 연구개발 기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기조실장 중심으로 시스템을 반드시 만들어 줄 것을 주문했다.
  • 김호겸 경기도의원, 학교는 가장 안전한 곳이어야 한다

    김호겸 경기도의원, 학교는 가장 안전한 곳이어야 한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호겸 의원(수원5, 교육기획위원회)은 2025년 11월 19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의 2025년도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호겸 의원은 “학교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 공사에 그동안 고용노동부형과 경기도형이 시공됐는데, 고용노동부형으로 시공했을 때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공사 완성도가 경기도형에 비해 뚜렷하게 문제가 많은 것이 확인된 만큼 경기도형으로 시공을 확대하고, 시공업자들이 경기도형 시공 매뉴얼대로 시공하는지 철저하게 관리·감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학교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 공사 후 조리실무사와 학생, 교사 등이 불편함을 호소하는 부분을 확인해 고치고, 명백하게 공사 하자가 뚜렷하게 확인된 부분 등 여러 가지 지적사항 등은 각 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조사한 후 앞으로 진행되는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 공사에 관한 체크리스트로 추가해야 한다”고 정책을 제안했다. 학교 안전과 관련해 김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관내 학교 안전사고가 6만여 건으로 ‘전국 최다’”임을 확인하며, “최근 3년간 경기도교육청 관내 학교 과학실에서 발생한 안전사고가 총 170개 학교에서 172건의 사고가 발생했고, 202명의 인명 피해가 있었으며, 2,356만 7천원의 물적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학교 체육관 및 운동장에서 98,647건의 사고가 발생했고, 이 중 52,011건을 보상했는데, 보상금액이 무려 177억 4,850만 6천원이었다”며 학교 내 안전사고의 심각성에 대해 질의했다. “특히 피해자에게 지급하는 보상금액이 200억원에 육박해 교육청 재정에 상당한 부담을 주고 있으므로, 학교 내 사고 감소 대책을 세워 달라”고 주문했다. 김호겸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관내 폐교의 증가는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고 환기하며, “경기도교육청은 폐교 활용의 기본원칙을 잘 지켜서 대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폐교는 교육목적 활용에 우선돼야 하고, 무상대부의 경우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협력을 통해 공익목적이 뚜렷한 경우에 한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경기도교육청은 폐교 활용 우수 지방정부 사례를 벤치마킹해 경기도민의 재산인 폐교가 도민의 이익과 무관하게 사용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호겸 의원은 마무리 질의를 통해 “현재 경기도교육청의 폐교 대부 현황은 매우 허술하게 관리되고 있다”고 문제점을 짚으며, “엄격한 폐교 대부 관리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 이새날 서울시의원 “학교 복합화 시설, 20년간 방치된 안전·운영 구멍 막아야”

    이새날 서울시의원 “학교 복합화 시설, 20년간 방치된 안전·운영 구멍 막아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지난 20일 열린 제333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서울시교육청이 추진 중인 학교 복합화 시설의 부실한 운영 실태를 강도 높게 비판하고, 데이터와 현장 점검에 기반한 근본적인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난 3년간 지속적인 시정질문을 통해 학교 복합시설의 구조적 모순을 파헤쳐왔으며, 이날 질의를 통해 “학교는 민간 업자의 수익 추구에 휘둘리고 학생들의 안전은 위협받고 있으며 교직원들은 과도한 행정 업무의 늪에서 허우적대고 있다”고 현 상황을 진단했다. 이 의원은 지난 7월 실시된 ‘학교복합시설 운영 개선 온라인 설문조사(총 636명 참여)’ 결과를 제시하며 정책의 사각지대를 지적했다. 조사 결과, 지역주민들은 시설의 필요성에 5점 만점에 4.4점이라는 높은 지지를 보냈으나, ‘불법 전대 행위’나 ‘장기 회원권 위험성’ 등 운영상 리스크에 대한 인지도는 2.8점에 불과해 주민 감시망이 작동하지 않고 있음이 드러났다. 반면 교직원들은 시설 운영에 따른 업무 부담 수준을 4.5점(매우 부담됨)으로 호소했으며, 특히 시설 점검 및 보수 체계에 대해 2.8점의 낮은 만족도를 보여 비전문가인 학교 현장의 관리 한계가 임계치에 달했음을 통계적으로 입증했다. 이 의원이 공개한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관내 학교의 ‘종합 안전검토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시설 운영업체는 교육청 승인 없이 콘크리트 슬라브를 불법 타설하고 수영장 수조 내부에 3개의 콘크리트 기둥을 무단 설치해 충돌 사고 위험을 극도로 높였다. 이에 “불법 증축으로 수영장 층고가 기존 6.3m에서 3.4m로 급격히 낮아지며 환기 불량으로 천장 철골 구조물의 부식이 가속화됐고, 조명 시설의 70%가 파손된 상태”라고 이 의원은 밝혔다. 특히 전기 안전과 관련해 “습기가 많은 수영장에는 필수적인 누전차단기(15mA)가 아닌 일반 차단기(30mA)가 설치되어 있어, 이용객들이 감전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었다”며 안전 불감증을 강력히 질타했다. 운영 시스템의 허점도 도마 위에 올랐다. 이 의원은 학교와 민간 시설의 계량기가 분리되지 않아 민간 업체의 공공요금 체납액을 학교 운영비로 대납하는 불합리한 구조를 꼬집었다. 또한 수영장 레인 불법 전대(재임대) 행위, 장기 회원권 남발 등 민간 업자의 과도한 수익 추구가 공공성을 훼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서울 시내 학교 복합시설(수영장) 48개교 중 58%인 28개교가 준공 20년이 경과해 대수선이 시급하다며, 장기적인 수선 비용 로드맵 마련을 주문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 의원의 지속적인 노력을 바탕으로 20년 만에 처음으로 운영 실태를 망라한 ‘학교복합시설 조성·운영 백서’를 발간하고 매뉴얼을 개정하는 성과를 냈다. 개정된 매뉴얼에는 ‘먹튀’ 사고 방지를 위해 계약 종료 1년 전부터 장기 회원권 판매를 제한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이 의원은 “학교는 아이들을 가르치는 곳이지 임대업을 하는 곳이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시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학교의 민원 부담을 해결할 수 있는 ‘금융 안전판’ 마련과 함께, 선생님들을 행정 업무의 늪에서 건져내기 위한 교육감의 결단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윤영희 서울시의원, 기후부 ‘아이들 놀이소리 규제·민원 대상 아님’ 유권해석 받아

    윤영희 서울시의원, 기후부 ‘아이들 놀이소리 규제·민원 대상 아님’ 유권해석 받아

    국민의힘 윤영희 서울시의원은 기후부로부터 “놀이터와 운동장에서 발생하는 아이들의 놀이·체육 활동 소리는 ‘소음·진동관리법’ 상 규제 대상 소음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공식 유권해석을 확인받았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기후부 회신에는 “기계·기구·시설에서 발생하는 소음이 아닌, 사람의 활동으로 발생하는 소음은 법령상 규제하기 어렵다”며 “아이들의 자연스러운 놀이·체육 활동 소리는 규제 소음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명시돼 있다. 이번 유권해석은 최근 초등학교 운동회 영상 논란, 일부 공동주택의 놀이터 폐쇄, 놀이 소음 관련 민원 증가 등으로 사회적 갈등이 커지는 가운데 중앙정부가 명확한 기준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윤 의원은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운동회에서 ‘죄송합니다, 오늘 저희 조금만 놀게요’라고 외치는 장면이야말로 우리 사회의 안타까운 현실”이라며 “운동회나 동네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뛰어노는 소리를 시끄럽다며 민원을 넣는 관행은 이제는 없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그동안 아이들의 성장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소리까지 문제로 취급하는 것은 아동권리 관점에서 부적절하다”고 지속적으로 지적해왔으며 “서울이 지자체 최초로 ‘어린이 권리장전’을 선포한 도시임에도 현실에서는 아이들의 소리가 갈등 요인으로 낙인찍히고 있다”고 비판해 왔다. 또한 윤 의원은 이러한 문제의식에 따라 이미 ‘서울시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조례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그는 “이번 기후부 공식 해석은 조례 논의의 중요한 기준점이 될 것”이라며 “서울시가 아이들의 놀이 환경을 보호하는 정책적 전환에 나서길 바란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윤 의원은 “이번 기후부 해석이 계기가 되어, 운동회나 놀이터에서 들려오는 아이들의 소리가 더 이상 민원의 대상이 되지 않길 바란다”며 “서울만큼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자유롭고 당당하게 울려 퍼지는 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최진혁 서울시의원, 복잡한 전통시장 이제 지도앱에서 더 쉽게 찾는다

    최진혁 서울시의원, 복잡한 전통시장 이제 지도앱에서 더 쉽게 찾는다

    서울시가 전통시장에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접목한 입체주소 지능화 사업을 2026년에도 지속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소규모 점포가 밀집하고 구조가 복잡한 전통시장의 재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시민과 관광객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최진혁 의원(국민의힘, 강서구 제3선거구)은 ‘전통시장 재난대응을 위한 입체주소 지능화 사업’이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지속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 의원은 지난 6월 제331회 정례회에서도 경동·청량리 시장 일대에서 진행 중인 사업의 선례를 바탕으로, 강서구 방신시장을 포함해 서울 내 다른 전통시장으로의 확대 적용을 촉구한 바 있다. 전통시장은 최근 K-콘텐츠 열풍과 함께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증가하면서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시장 내 복잡한 구조, 상세주소 미부여, 소방시설 미비 등으로 인해 생활 편의성과 안전 인프라 부족 및 재난 발생 시 대응 지연 문제가 꾸준히 지적되어왔다. 이에 서울시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통해 전통시장에 정확한 위치 정보와 3D 입체주소를 구축하고, 소방시설 및 안전시설물의 관리 시스템을 스마트화하여 재난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돕는 체계를 마련했다. 실제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도기반 서비스도 시작됐다. 현재는 카카오맵과 네이버지도를 통해 동서시장과 청과물시장 내 상점 찾기 및 길안내 기능이 제공되고 있다. 이는 전통시장 내에서도 복잡한 골목 상점을 스스로 찾아갈 수 있는 환경조성의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최 의원은 “단순히 지도 정보 제공을 넘어, 전통시장이라는 생활 밀착형 공간을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전통시장의 접근성과 신뢰성을 높여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전통시장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신뢰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관심을 가지고 살피겠다”라고 덧붙였다.
  • “새 폰 안 사줘서” 이불에 불붙인 여중생… 광주 아파트 화재 70여명 구조·대피

    “새 폰 안 사줘서” 이불에 불붙인 여중생… 광주 아파트 화재 70여명 구조·대피

    광주 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10대 A양이 자기 집에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방화)로 입건됐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여중생 A양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A양은 전날 오후 10시 52분쯤 북구 동림동의 한 아파트 3층 자택에서 작은방 침구류에 라이터를 이용해 불을 낸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아파트 주민 17명이 연기를 마셔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70여명이 구조되거나 스스로 대피했다. 아파트 해당 세대는 집 안과 가재도구 등이 불타 소방 추산 1억 211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약 26분만인 오후 11시 18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A양은 경찰 조사에서 “휴대전화를 새 기종으로 교체하고 싶은데, (부모가) 교체해주지 않아 그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소방당국과 합동 감식을 벌여 자세한 화재 원인,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 삼성카드, ‘디 아이디 퍼스트’ 출시… 연간 최대 15만원 할인

    삼성카드, ‘디 아이디 퍼스트’ 출시… 연간 최대 15만원 할인

    5대 프리미엄 영역서 연간 최대 15만원 할인 기프트 제공적립한도 없는 포인트 적립 혜택… “나만의 첫 번째 프리미엄 카드” 삼성카드는 프리미엄 라이프를 처음 시작하는 소비자를 겨냥한 신규 카드 ‘디 아이디 퍼스트’(THE iD. 1st)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디 아이디 퍼스트는 사용자가 생활 곳곳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백화점·여행·온라인쇼핑·골프·병원 등 5대 프리미엄 영역에서 연간 최대 15만원 할인 기프트를 제공한다. 해당 업종에서 건별 5만원 이상 결제 5만원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연 최대 3회까지 받을 수 있다. 포인트 적립 혜택도 강화했다. 국내 모든 가맹점 이용 금액의 1%를 한도 없이 적립해 주며, 해외 3%, 일상·쇼핑·여가 업종 1.5% 등 특별 영역에 대한 추가 적립도 제한 없이 제공된다. 특별 영역에는 ▲음식점·편의점·커피·병원 ▲백화점·면세점·프리미엄아울렛·온라인몰 ▲항공·공연 등이 해당한다. 프리미엄 서비스도 탑재했다. 디 아이디 퍼스트 가입자는 국내외 공항 라운지를 연 3회 무료 이용할 수 있으며, 본인 외 동반인도 기준에 따라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해외겸용(마스터카드)으로 발급할 경우 특급호텔 발렛파킹 무료, 식음료 할인 등 마스터카드 WORLD 등급 서비스도 제공된다. 연회비는 국내전용과 해외겸용(마스터카드) 모두 15만원이며, 자세한 조건은 삼성카드 홈페이지와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디 아이디 퍼스트는 프리미엄 카드를 처음 접하는 고객에게 폭넓은 생활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라며 “고객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프리미엄 경험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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