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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남 먹깨비앱’ 여름휴가철 통 크게 쏜다

    ‘해남 먹깨비앱’ 여름휴가철 통 크게 쏜다

    해남군은 공공배달앱 ‘해남 먹깨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특급이벤트로 통 큰 할인을 진행한다. 해남군은 먹깨비 앱을 통해 주문한 이용자 대상으로 3,000원 즉시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할인 쿠폰은 평일 선착순 30명, 주말·공휴일 선착순 50명 한정으로 발행된다. 먹깨비 앱은 전라남도 공공배달앱으로, 가맹점 수수료를 낮추고 지역상품권 이용도 가능해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다. 이용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먹깨비’어플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할인쿠폰은 회원 가입 후 배달, 또는 포장 주문 시 이용할 수 있다. 해남군 관계자는 “많은 소비자가 ‘먹깨비’에 가입해 여름 휴가맞이 할인 쿠폰 제공 이벤트 혜택도 받고,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착한 소비에도 동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전남도, 8월의 농산물로 바나나 선정

    전남도, 8월의 농산물로 바나나 선정

    전라남도는 남도의 따뜻한 기후로 재배해 신선하고 당도가 높은 전남 ‘무농약 바나나’를 8월의 친환경 농산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남산 무농약 바나나는 충분히 익은 뒤 수확해 신선하고 영양이 풍부한 데다 맛과 향이 뛰어나다. 1kg에 1만 원 정도로 수입 바나나보다 2~3배 비싸지만 화학 비료와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해 건강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비타민C와 칼륨, 식이섬유 등 풍부한 영양소로 면역력 강화와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학교급식과 로컬푸드에 주로 납품하고 있고 현장 판매도 하고 있다. 전남산 바나나는 해남과 보성, 완도 진도 신안 등 23농가, 3.2ha 규모의 재배면적에서 연간 150톤 정도가 생산된다. 전남지역 바나나 농가들은 점차 따뜻해지는 남도의 기후변화에 맞춰 바나나를 새로운 대체 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다. 유덕규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바나나 등 열대 과일을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다”며 “시설과 장비 등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아열대 작목의 친환경농업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 “해남에서 관광 인증샷 올리면 상품권 드려요”

    “해남에서 관광 인증샷 올리면 상품권 드려요”

    전남 해남군은 ‘해남에서 인생샷 찍어요’를 주제로 관광 후기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11일 해남군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지역의 숨은 관광명소를 발굴하고, 개인 SNS 활성화에 따른 해남 여행 일상을 기록한 생생한 후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남을 방문하는 관광객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해남군 SNS 채널(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관광지 방문 인증 사진이나 영상을 관광 후기를 게재하면 된다. 군은 응모된 후기를 심사해 매월 10명의 우수 후기를 선정해 3만원 상당의 모바일 교환 상품권을 지급하며, 기간은 11월까지이다. 해남군 관계자는 “관광의 큰 즐거움 중의 하나가 된 사진, 영상 기록을 공유함으로써 해남 관광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KIA-롯데(부산) NC-kt(수원) 두산-한화(대전) 삼성-SSG(인천) 키움-LG(잠실·이상 오후 6시 30분) ●프로배구=구미·도드람컵 한국전력-현대캐피탈(오후 3시 30분) 삼성화재-파나소닉(오후 7시·구미박정희체육관) ●골프=KLPGA 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 ●테니스=안성오픈(안성스포츠파크 테니스장) 제5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중고대회(양구테니스파크) ●씨름=제9회 춘천소양강배전국장사대회(오전 10시·한림대 레크리에이션센터) ●근대5종=해남코리아오픈 국제대회 및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대회(오전 7시·해남군 일대)
  • 첨단장비 실은 ‘바다 위 병원’, 의료사각 전남 섬마을 누빈다

    첨단장비 실은 ‘바다 위 병원’, 의료사각 전남 섬마을 누빈다

    의료사각지대인 전남 섬 주민들의 의료를 책임지는 ‘전남 병원선’이 다음달부터 업그레이드를 시작한다. 병원선은 병원과 의원은커녕 보건소도 없는 작은 섬을 찾아가 주민들을 무료로 진료하는 ‘바다 위에 떠다니는 병원’이다. 9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271개 유인 도서가 있고 이 가운데 167개 섬에 보건 의료기관이 없다. 병원선 2척이 이들 섬 주민의 진료를 맡고 있다. ‘전남 511호’와 ‘전남 512호’다. 511호는 여수·보성·강진·고흥·완도 등 5개 시군 77개 섬을 운항하고 512호는 목포·신안·진도·영광·무안·해남 등 6개 시군 90개 도서를 책임진다. 전남지역 병원선은 1971년에 전남 512호가 처음 닻을 올렸다. 이후 7년 뒤인 1978년 새 병원선 전남 511호가 운항을 시작했다. 이들 병원선은 연평균 3만여㎞를 운항하며 동·서부권 13개 시군 167개 섬 주민에게 진료와 투약, 정신상담 같은 의료 혜택을 주고 있다. 전남도는 의료 취약지인 섬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신 시설을 갖춘 병원선을 건조하고 있다. 전남 511호를 대신할 새 선박을 현재 건조 중인데 다음달부터 운항할 예정이다. 이 병원선은 섬 주민들의 질환 특성을 고려해 물리치료실을 갖추고 골밀도 측정장비와 생화학분석기 등 현대화된 의료장비를 갖춰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전남 512호도 낡아서 새로운 선박으로 바꾸기로 했다. 157억원을 들여 2025년 12월까지 390t급을 건조할 방침이다. 김태령 전남도 건강증진과장은 “지금 섬이 변하고 있다. ‘어촌뉴딜300사업’과 전남도 브랜드 시책의 하나인 ‘가고 싶은 섬’ 사업 영향으로 청년이 돌아오는 섬이 됐다”며 “변화하는 섬 여건에 맞춰 병원선을 새로 바꾸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섬의 유일한 의료시설인 병원선은 필수 기능인 진료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해 섬 주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오는 9월부터는 현대적 시설과 물리치료실을 갖춘 병원선으로 더 수준 높은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 방문의 해인데’…세계잼버리 대회 참가자 한명도 유치 못한 전남도

    ‘전남 방문의 해인데’…세계잼버리 대회 참가자 한명도 유치 못한 전남도

    태풍 ‘카눈’ 북상 등으로 분산 배치된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대회’에 참가한 스카우트 대원들을 유치하기 위해 각 지자체들이 분주한 움직임을 보였지만 전남도는 실상 한명도 받지 못하는 초라한 결과를 보여 빈축을 사고 있다. 전남은 새만금 세계잼버리 개최 장소인 전북 부안군과 2시간이면 닿을수 있는 가까운 거리여서 전남도의 정치력이 아쉽다는 반응들이다. 새만금 세계잼버리 대회에 참가한 스카우트 대원 156개국 3만 7000여명은 지난 8일 전국 8개 시·도로 분산됐다. 이중 전남과 지리적 거리가 비슷한 충남과 충북, 대전, 세종시 등에 34개소가 분산 배치된 모습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실제 충남은 18개국 6274명, 충북은 3개국 2710명, 대전은 2개국 1355명이 폐영식이 열리는 오는 11일까지 머문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5일 대회에 참가한 일부 국가의 이탈이 이어지는 등 파행을 빚자 “한국의 산업과 문화, 역사와 자연을 볼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을 긴급 추가하라”고 지시한 이후 각 지자체는 지역 관광자원과 한류 콘텐츠를 앞세워 잼버리 참가자를 끌어오기 위해 박차를 가했다. 전남도는 여수와 목포·신안, 나주·담양, 고흥·보성, 해남·진도 등의 5개 코스의 관광 프로그램을 만들어 문체부와 행안부에 보냈다. 여수 아쿠아플라넷, 여수 해상케이블카, 신안 1004뮤지엄파크, 목포 해상케이블카, 팔영산 편백치유숲,진도 국립국악원 공연 관람 등이다.하지만 지난해부터 올해까지를 ‘전남 방문의 해’로 정하고,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힌 전남도는 세계잼버리 대회 참가자들이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초라한 성적을 거뒀다. 지역민들은 “전남에도 뛰어난 관광자원과 숙박 시설, 야영지가 많은데도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전남도의 무사인일한 태도를 짚어봐야한다”며 “세계잼버리 대회 참가자들의 일거수 일투족은 세계인들에게 큰 관심거리인데 전남은 볼거리가 없다는 인식을 심어줄까 실망감이 든다”고 지적했다. 지난달 30일과 31일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독일 대표단 2000여명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찾아 어린이동물원, 독일정원, 호수정원, 가든스테이, 개울길광장 등을 자유롭게 관람하고 돌아간 일과 큰 대조를 보이고 있다. 독일 대표단은 사계절 잔디광장에 누워 더위를 식히거나 박람회장 곳곳에 놓인 그네를 타면서 박람회장에서 만나는 관람객들과 반갑게 인사를 건네는 등 활기찬 모습을 보였었다. 이에대해 전남도 관계자는 “관광은 잼버리 대회 취지와 맞지 않다고 거부됐다”며 “스카우트 대원들이 수도권 이외 지방도시로 옮겼는 지 구체적 내용은 파악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 민주內 OB 배제 여론에 박지원 “난 권리있다” 강행 의사

    민주內 OB 배제 여론에 박지원 “난 권리있다” 강행 의사

    더불어민주당 안팎에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등 이른바 ‘올드보이(OB)들의 귀환’에 반대 여론이 나오는 것과 관련 박 전 원장은 “농사를 지었기에 추수할 권리가 있다”며 출마 강행의 뜻을 밝혔다. 박 전 원장은 9일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나라를 위해서 일했으니까 이제 고향 발전을 위해서 일하고 당선되면 한 번 더 큰 것을 향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박 전 원장은 내년 총선에서 고향인 전남 해남·완도·진도에 출마 준비 중이다. 정치권에선 박 전 원장이 5선 자리에 오를 경우 국회의장을 노릴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진행자가 “정동영, 천정배, 추미애, 신계륜, 전병헌, 박지원 등 올드보이가 나오는 것에 대한 당내 기류는 어떠냐”고 묻자 박 전 원장은 “저는 농사를 지었기 때문에 추수할 권리가 있다”며 “지금도 민주당 현역 의원 그 누구보다 가장 활발하게 대여투쟁도 하고 당에 쓴소리도 하고, 할 말을 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당에서 아직 공천 규정이 안 나왔지만, 당이 정하는 대로 하겠다”며 공천 경쟁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당내에서는 OB의 귀환에 부정적이다. 2선 후퇴를 거부하는 586세대의 물갈이조차 조심스러운데 ‘3김시대’ 인물들까지 복귀할 경우 구시대의 낙인이 찍힐 수 있어서다. 현재 국민의힘과 민주당 모두 내년 총선에 사활을 걸고 있다. 특히 양당 모두 총선 결과를 자신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어떻게든 혁신 공천·감동 공천을 통해 우위를 점하려고 하고 있다. 앞서 정성호 민주당 의원은 지난 7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 인터뷰에서 ‘이른바 올드보이의 귀환이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보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저는 동의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며 “과연 국민 눈높이에 맞는지 등을 당에서 심사할 수 있고 그다음 공천 과정 때 공천관리위원회에서도 정리될 수 있는 문제다”라고 했다. 민주당 관계자도 “나오는 것은 자유지만, 걸러내는 것도 시스템의 역할”이라며 “공천 과정에서 여론을 봐가며 자연스럽게 정리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 민주, 신구 총선 기싸움 본격화... 정성호 “박지원 등 OB 귀환 반대”

    민주, 신구 총선 기싸움 본격화... 정성호 “박지원 등 OB 귀환 반대”

    더불어민주당 내 ‘올드보이’(OB)들이 내년 총선 출마를 선언하면서 신구 간 기 싸움이 본격화되고 있다. 현재 총선 출마를 선언하거나 저울질하는 OB는 열댓 명에 이른다. 대표적으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을 비롯해 정동영·천정배·추미애·전병헌·신계륜·전병헌 전 의원 등이다. 박 전 원장은 지난 3일 MBC 라디오에서 “저는 출마합니다. 제 고향 해남·완도·진도로 간다”고 말했다. 박 전 원장이 당선되면 5선이다. 노무현 정부 때 법무부 장관을 역임한 천 전 의원은 7선에 도전한다. 그가 출마를 준비하는 곳은 민주당을 탈당한 무소속 양향자 의원 지역구인 광주 서구을이다. 역시 노무현 정부 통일부 장관 출신인 정 전 의원은 전북 전주 병에서 5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지역구 현역은 민주당 김성주 의원이다. 전주고와 서울대 국사학과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이제 ‘건곤일척’의 승부를 내야 할 정적일 뿐이다. OB의 총선 출마에 당내에선 고민과 비판이 상존하고 있다. 비판의 중심에는 내년 총선에서 ‘586세대’의 퇴장을 통한 세대교체로 혁신 공천이 돼야 할 상황에서 OB의 귀환은 이를 희석하는 결과가 될 것이란 우려 때문이다. 반면 총선 출마를 통해 ‘명예 회복’을 명분으로 내세운 이들을 막을 방법이 없다는 것이 민주당 지도부를 곤혹스럽게 하고 있다. 당내에선 OB의 귀환에 대한 공개적인 반대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정성호 민주당 의원은 7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 인터뷰에서 ‘이른바 올드보이의 귀환이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보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저는 동의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며 “과연 국민 눈높이에 맞는지 등을 당에서 심사할 수 있고 그다음 공천 과정 때 공천관리위원회에서도 정리될 수 있는 문제다”라고 했다. 정 의원의 말대로 공천 과정에서 국민 눈높이를 명분으로 OB의 발을 묶을 수 있다. 이 때문에 일부 OB는 공천 탈락 시 무소속 출마가 가능한 호남을 선택한 것으로 관측된다. 민주당 관계자는 “정치 9단인 OB들이 왜 수도권이 아닌 호남을 선택했겠나”며 “지역 연고로 배짱 장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공관위가 탈락시킬 것까지 다 계산하고 나왔을 것”이라고 했다.
  • 명현관 해남군수, 국회 방문 내년 국비 확보 동분서주

    명현관 해남군수, 국회 방문 내년 국비 확보 동분서주

    명현관 해남군수가 3일 국회를 방문해 2024년도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에 나섰다. 명 군수는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지역구 의원인 윤재갑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광주~완도 고속도로 2단계 구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선정’과 ‘기업도시 외국교육기관 설립 특례 개정’ 등을 건의했다. 특히 광주∼완도 고속도로 2단계 사업이 남북축 및 동서축 고속도로의 원활한 연계성 확보를 위한 국토 간선도로망 구축의 핵심 사업임을 강조하며 조속한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 선정을 요청했다. 광주~완도 고속도로 사업은 2017년부터 2024년까지 광주~강진 간 1단계 공사가 준공될 예정으로, 2단계 구간의 예타 통과와 설계비 반영이 시급한 상황이다. 또한 국도 77호선 해남 송지면~북평면 시설개량과 해남군 화원면 영호리~월호리 4차선 확장 사업을 국토부 상위계획인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돼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게 요청했다. 이와함께 해남군 산이면 솔라시도 내 유치 계획인 탄소중립(녹색 융합) 클러스터 조성 사업 등에 대한 지원을 요구했다. 명현관 군수는 “해남군의 현안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 방문 일정을 늘려나가겠다”라며 “앞으로 있을 국회의 예산안 심의에 대한 선제 대응으로, 국회에 적극적인 사전 사업 건의와 협조 요청을 통해 예산 반영을 성공적으로 이뤄내겠다”라고 밝혔다.
  • ‘가마솥더위’에 광주·전남 온열질환자 속출

    ‘가마솥더위’에 광주·전남 온열질환자 속출

    광주·전남 전역에 폭염특보가 11일째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가축 1만2116여 마리가 폐사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광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최고 체감기온은 전남 담양군 35.9도, 광주 광산구 35.9도, 곡성군 35.8도, 구례군 35.4도, 해남군 땅끝 지점 35.4도, 신안군 압해도 35.4도, 순천시 35.3도, 무안군 운남면 35.2도, 영암군 35.1도 등을 기록했다. 불볕더위가 지속되면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있다. 5월 20일부터 전날까지 질병관리청에 집계된 온열질환자는 광주 33명, 전남 96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남에서는 전날에만 14명의 온열질환자가 병원 치료를 받았다. 지난 2일에는 전남 영암군에서 몽골 국적 50대 남성이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또 같은 날 광주 동구에서도 폐지 수거 작업을 마치고 돌아본 60대 여성이 40도 넘는 높은 체온을 보이며 숨졌다. 전남 13개 시·군에서는 전날을 기준으로 가축 1만2116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다. 닭 1만1600마리로 가장 많았고, 오리 262마리, 돼지 254마리 등으로 나타났다.
  • 취임 100일 박광온…민생 정책 도출 ‘전력’

    취임 100일 박광온…민생 정책 도출 ‘전력’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오는 5일 취임 100일을 맞는다. 그는 다양한 당내 의견을 수렴하고 갈등을 다독거리는 한편, 실효성 있는 민생 정책을 도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함께 당을 이끄는 박 원내대표는 비명(비이재명)계 인사다. 지난 4월 28일 선출된 박 원내대표는 그간 ‘온건한 리더십’으로 당을 이끌며 ‘정책 정당’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 공을 들여왔다고 4일 민주당 인사들이 전했다. 실제 박 원내대표는 이달 당 민생채움단을 출범하고 폭염 속에서 일하는 노동자와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 유가족, 스타트업 관계자들을 현장에서 연이어 만나고 있다. 현장에서 민생 정책을 발굴해 9월 정기국회에서 정책 입법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격주로 정책 의원총회를 진행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겠다는 포부도 내비쳤다. 박 원내대표는 18대, 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문재인 당시 대통령 후보의 공보를 담당하며 ‘문재인의 입’으로 불렸다. 지난 대선 경선 때는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캠프에서 총괄본부장으로 활동했다. 이러한 이력 때문에 그는 비명계로 분류된다. 그가 원내대표로 선출된 것도 비명계 인사가 계파 균형을 맞추고 당내 통합을 이뤄내길 바라는 소속 의원들의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박 원내대표의 소통 능력에 대해 긍정적인 당 내 평가가 적지 않다. 한 민주당 관계자는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도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사실상 두 사람에게만 일을 맡겨 놓으면, 여야 협치는 잘 이루어질 텐데 외부 환경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다만, 비명계인 그가 원내 지휘봉을 잡고 있음에도 당내에 계파 갈등이 끊이지 않는다. 그가 마주한 향후 과제다.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도 검찰 수사에 따라 어디로 튈지 모르고, 민주당 혁신위원회가 ‘노인 폄훼 발언’ 논란으로 흔들리는 상황에서 당 쇄신의 방향성 역시 흐려지고 있다. 이런 측면에서 대여투쟁에 앞장서야 하는 야당의 특성 상 박 원내대표의 온건 성향을 우려하는 평가도 있다. 전남 해남 출신인 박 원내대표는 고려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1984년 MBC에 입사했다. 2012년 19대 총선에서 고향인 전남 지역구에 출마하며 정치에 입문했다. 이후 경기 수원정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민주당 전신인 새정치민주연합의 전략공천을 받고 출마, 당선돼 3선을 했다.
  • 전남도, 제104회 전국체전 성화 봉송 주자 확정

    전남도, 제104회 전국체전 성화 봉송 주자 확정

    전남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화 봉송 주자로 아시안게임 여자 유도 은메달리스트 박다솔과 전국장사씨름대회 국화장사 엄하진 등 전남 스포츠 스타들이 대거 참여한다. 전라남도는 오는 10월과 11월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 봉송 주자 685명을 확정하고 봉송 개요와 성화봉 취급 요령, 안전수칙 등 교육에 나섰다고 밝혔다. 3일 열린 1차 교육에서는 전남도경찰청과 소방본부, 22개 시군 책임공무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성화 봉송 진행 방법과 봉송 시 협조 사항, 안전 수칙 등을 교육하고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한 업무 간담회를 개최했다. 22개 시군 순회 봉송에 참여하는 시군별 대표주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11일 열리는 2차 교육에서는 실제 성화봉을 이용해 취급 요령과 인계 방법, 안전수칙 등을 교육한다. 성화 봉송 주자는 육상과 씨름, 요트 등 다양한 분야의 운동선수와 함께 학생과 봉사단체, 자영업자, 회사원, 공무원 등 각계각층의 도민이 시군 추천과 공모를 거쳐 선발됐다. 무안 김군삼 어르신과 구례 양성은 학생은 각각 81세와 13세로 최고령과 최연소 주자로 선정됐다. 성화는 오는 9월 18일과 19일 해남 땅끝과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특별 채화되고, 공식 성화는 10월 3일 강화도 마니산과 목포시 북항노을공원에서 채화돼 모두 전남도청에 안치한다. 이어 10월 10일 특별 채화와 공식 채화된 성화의 합화식을 가진 후 22개 시군 147개 구간을 순회한 뒤 개회식이 열리는 10월 13일 전국체전 주경기장인 목포종합경기장으로 입성한다. 강인중 전남도 전국체전기획단장은 “성화 봉송은 양대 체전의 시작을 알리고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중요한 행사로 두 체전의 성화를 동시에 봉송,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화합의 축제로 진행할 방침”이라며 “시군마다 다양하고 이색적인 성화 맞이 문화행사를 열어 보다 많은 도민이 참여하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제104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주 개최지인 목포를 비롯한 22개 시군 70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분산 개최된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1월 3일부터 8일까지 12개 시군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으로 열린다.
  • “다섯째 낳았어요”…57세 다둥이 아빠에 쏟아진 축하

    “다섯째 낳았어요”…57세 다둥이 아빠에 쏟아진 축하

    “아기 울음이 끊긴 동복면에서 3년 만에 다섯째 아이가 태어난 것은 큰 경사.”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가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전남 화순군 동복면에서 3년 만에 다섯째 아이를 낳은 다자녀 가정이 각계로부터 축하를 받고 있다. 1일 화순군에 따르면 구복규 화순군수는 최근 다섯째 남자 아이를 낳은 화순군 동복면 강모(57)씨 가정을 방문해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강씨의 다섯째 아이는 2006년 출산한 첫째 아이와 17년 터울이다. 구복규 군수는“한동안 아기 울음소리를 들을 수 없었던 동복면에서 건강한 아기 출산 소식을 듣게 돼 기쁘다”며 축하 인사와 함께 출산 용품을 전달했다. 화순군은 출산·양육지원 사업을 통해 강씨 가정에 첫 만남 이용권(200만원), 신생아 건강관리비(20만원), 산후조리비용(100만원), 출산양육 지원금(1150만원), 다둥이 육아용품 구매비(50만원), 부모 급여(월 70만원), 아동수당(월 10만원) 등 총 3740만원 상당을 지원한다.지자체들 출산 장려 정책 경쟁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하위이자 역대 최저인 합계 출산율 0.78명의 충격 속에 지자체들은 경쟁적으로 출산 장려 정책을 내놓고 있다. 충남 아산시는 올해 셋째 아이 출산 장려금을 지난해보다 10배 높인 1000만원씩 지급하기로 했다. 전남 나주시도 오는 7월부터 셋째아 이상 출생 가정에 10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경기 하남시는 넷째 1000만원, 다섯째 이상은 200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한다. 경기 이천시는 셋째부터 100만원씩 주던 출산장려금을 올해 첫째부터 지급하기로 했다. 경기 과천시는 올해부터 임신축하금 20만원을 지급하고 출산축하용품 지원금액을 기존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확대해 지급하기로 했다. 부산 북구는 셋째 이상 아이 출산 시 장려금을 종전 50만원에서 올해 1000만원으로 20배 올렸다. 여섯 가구가 혜택을 봤다. 전남 강진군은 무조건 아이 1명당 만 7세까지 매달 60만원씩 총 5040만원을 준다. 서울시는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 출산율 전국 최하위 서울시는 모든 난임 부부에게 회당 최대 110만원의 시술비를 지원한다. 신선배아·동결배아·인공수정 등 시술 종류와 상관없이 최대 22회까지다. 또 미혼여성을 포함해 난자 냉동 시술을 원하는 30~40세 여성에게도 시술 비용을 지원한다. 첫 시술 비용의 50% 안에서 최대 200만원까지다. 장인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지난해 말 발표한 ‘출산지원금이 지역 출산력에 미치는 영향 연구’ 논문에서 “지역별 차이가 있지만, 1인당 출산지원금 평균 수혜금액이 커질수록 조기 출생률, 합계 출산율 등은 대체로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혜택을 받은 뒤 다른 곳으로 떠나는 경우도 생겼다. 전남 해남군은 2012년부터 아이 1명을 낳으면 출산장려금 300만원을 지급했지만 감사원 조사 결과 3년간(2012~2014년) 수혜자 26%가 해남을 떠났다.
  • 광주·전남 전역 ‘폭염 경보’ 발령

    광주·전남 전역에 폭염 경보가 내려져 시민들의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광주기상청은 31일 오전 10시를 기해 여수·목포·고흥·보성·장흥·강진·완도·무안·영광·진도·신안(흑산면 제외) 등 전남 11개 시군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를 경보로 격상 발령했다. 폭염경보는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각각 내려진다. 광주·전남에는 지난 25일부터 폭염특보가 차례로 내려진 이래 일주일째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기온은 진도 30도, 해남·강진 29.7도, 광양 29.6도, 목포 28.8도, 광주 28.4도, 영광 28.3도 등 벌써 30도 안팎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자 감시체계에 등록된 온열질환자는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난 25일부터 광주 6명, 전남 30명 등 총 36명이 발생했다. 집계를 시작한 5월20일부터는 광주 24명, 전남 53명 등 총 77명이다.
  • 해남읍 5일시장에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해남읍 5일시장에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해남읍 5일시장에 옥상정원과 가족마실 복합커뮤니티센터 등 도시재생뉴딜사업의 거점시설들이 조성된다고 31일 밝혔다. 해남읍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올해 ‘아이랑 사랑방’‘가족마실 복합커뮤니티센터’‘해남창업 브랜딩 플랫폼’등 주요거점 시설 조성에 본격 돌입한다. 특히 가족마실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이번 사업의 핵심축인 5일시장내에 조성되는 거점시설로 어물전동, 잡화동 2개동을 증축한다. 주민 문화공간과 상인상생센터, 건강센터 등을 조성해 문화와 소통, 교류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1층은 기존 5일시장을 리모델링해 한층 깨끗하고 쾌적한 시장공간으로 재편한다. 두 상가동을 연결한 옥상에는 녹지 휴게공간과 마을카페, 놀이공간, 관광객 포토존 등을 조성해 장날이 아닌 기간에도 즐길거리, 볼거리가 있는 명소로 조성할 예정이다. 올해 9월 중 공사 착공할 예정으로, 공사기간 중 해당점포 상인들은 제1주차장에 마련된 임시시장에서 오일장을 열게 된다. 해남군 도시재생 활성화사업은 해남읍 고도리 일원을 대상으로 2024년까지 진행하는 일반근린형 도시재생사업으로 사업비 142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해남군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이 본궤도에 오른 만큼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낙후된 읍 시가지의 원도심 기능을 회복하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생동감 넘치는 원도심의 부활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들과 힘을 합쳐 우리 군만의 특색 있고 차별화된 도시재생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 ‘공무원 평생직장 옛말’…지난해 전남 지방직 새내기 공무원 270명 사표

    ‘공무원 평생직장 옛말’…지난해 전남 지방직 새내기 공무원 270명 사표

    전남도청과 전남 22개 시군에 근무하는 5년차 이내 새내기 공무원들이 매년 200여명 이상 공직을 떠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전남도에 따르면 2021년 한 해 동안 전남도청과 도내 22개 시·군청의 근무연수 5년 미만 퇴직자는 총 234명에 달한다. 여수시가 25명으로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순천시 21명, 광양시 19명, 장흥군 18명, 목포시 15명, 완도군 13명이었다. 해남군 11명, 고흥군과 함평군 각 10명 등 ‘저년차 공무원’ 퇴직자가 10명 이상인 지자체가 9곳이나 됐다. 전남도청 본청 새내기 공무원 퇴직자는 7명이다. 지난해에는 전남도청과 22개 시군 새내기 공무원들의 퇴직자 수는 270명으로 조사됐다. 전년도보다 15%가량 늘어난 수치다. 해남군이 24명으로 가장 많았다. 순천시 23명, 목포시 20명, 나주시 18명, 여수시 17명, 광양시 16명 순이다. 이어 함평군 14명, 전남도청 12명 등이다. 이같은 ‘새내기 공무원들’의 공직사회 탈출이유는 대기업과 공기업 등과 비교해 월급이 박봉인 점과 위계질서가 강조되는 공직사회를 거부하는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남도 관계자는 “큰 도시에서 생활하고자 하는 마음이 커 시험을 다시 치러 서울과 광주 등 대도시로 옮기려 하는 젊은 공무원들이 있다”며 “나이 어린 수의직 공무원들이 일반 동물병원으로 옮기는 현상도 두드러진다”고 말했다. 젊은 공무원들의 퇴직자 속출로 일선 지자체에는 결원·충원·퇴직·충원 등 ‘악순환’이 반복돼 행정력 저하로 이어진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도 관계자는 “공직사회뿐 아니라 우리 사회 전반에서 MZ(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자)세대들의 특징이 반영돼 ‘평생직장은 옛말’이란 말이 나오고 있다”며 “공무원 처우 개선과 강압적인 공직사회 문화 개선 등 새내기 공무원들이 공직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 내일 무더위 속 곳곳 소나기…체감온도 36도 이르는 곳도

    내일 무더위 속 곳곳 소나기…체감온도 36도 이르는 곳도

    목요일인 27일 일부 지역은 체감온도가 35도 내외까지 치솟을 정도로 무덥겠다. 27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29~34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25도와 32도, 인천 25도와 30도, 대전 24도와 33도, 광주 25도와 33도, 대구 24도와 34도, 울산 24도와 33도, 부산 25도와 31도다. 습도가 높아 27일을 비롯해 당분간 대부분 지역 체감온도가 33도를 이상이겠으며 일부 지역은 체감온도가 35도 내외에 이르겠다. 27일에는 경남 양산시 최고체감온도가 36도에 달하겠고 광주와 경북 경주시·의성군·경산시·칠곡군, 경남 김해시·함양군·의령군·함안군·창녕군 등은 최고체감온도가 35도겠다. 이에 26일 오후 5시 현재 전국 180개 기상특보 구역 중 170곳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특히 강원 홍천평지, 충남 아산시·부여군·당진시, 세종, 전북 정읍시, 전남 담양군·해남군, 광주, 경북 안동시·경산시·경주시, 경남 창원시·김해시 등 14곳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폭염경보는 일최고체감온도가 이틀 이상 35도 이상일 것으로 예상되면 내려진다. 폭염주의보는 일최고체감온도 기준이 33도 이상이다. 당분간 밤에 수도권과 충남서해안, 호남, 경북, 경남남해안, 강원동해안 등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겠다. 낮 기온 상승에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곳곳에 소나기가 오겠다. 소나기 양은 5~60㎜, 많게는 80㎜ 이상이겠다. 소나기가 내릴 때 주변으로 순간풍속 시속 70㎞(20㎧) 내외의 돌풍이 불겠으니 이에 대비해야 한다. 소나기가 내릴 때 기온이 일시적으로 떨어지겠으나 소나기가 그치면 곧바로 기온이 다시 올라 소나기에 무더위가 가시지는 않겠다.
  • 강진군,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공모사업’ 선정 쾌거

    강진군,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공모사업’ 선정 쾌거

    강진군의 ‘천년 문화 강진, 청년 글로컬 플랫폼’이 25일 전라남도가 주관한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도비 180억원(총 사업비 330억 원)을 확보했다.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는 시군 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연구 정책을 제안하도록 해 가장 우수한 내용을 제시한 시군에 예산을 대폭 지원하는 획기적인 제도다. 지난해 12월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처음 도입했고 첫 주인공으로 강진군과 순천시, 진도군, 신안군이 낙점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도 공모사업 규모상 가장 크다. 시군이 자발적으로 자생력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연구하는 정책을 실현한다는 점에서 신선한 발상으로 여겨져 왔다. 강진군과 순천시는 올해, 진도군과 신안군은 2024년에 각각 사업을 착수하게 된다. 군은 확보된 총사업비 330억원(도비 180억원)을 투입, 폐교된 성화대학을 리모델링해 4차산업혁명 핵심 거점 기지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인공지능 및 실감 콘텐츠 기업과 연계해 청년창업 지원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계획안에 따르면 최첨단 기술 교육을 통한 청년 일자리 마련에 54억원, 영화·CF 촬영용 복합 스튜디오 구축에 57억원, 지역 기반의 미디어아트 구축 53억원, 청년 창업가를 위한 공간 구축 및 창업 교육에 36억원을 들인다. 또 강진의 한정식과 사찰음식 세계화에 22억원, 예비 귀촌인과 창업가 등 동시 100명이 거주할 수 있는 레지던스 구축에 60억원, 4차산업혁명지원센터 구축에 41억원 등이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성과는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에 지역의 명운이 달려있다”고 강조한 강진원 강진군수의 진두지휘 아래 오롯하게 공무원과 용역팀의 피나는 노력으로 일군 값진 결실여서 더 높이 평가받는다. 지역소멸위기가 높은 강진이 균형발전의 적임지임을 대외적으로 알린 차영수 전남도의원의 적극적인 지원도 있었다. 성전면민들이 폐교된 성화대의 개발을 위해 지난 몇 년간 자체 회의를 갖고 기회를 만들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등 지역사회가 똘똘 뭉쳐 일궈낸 ‘강진인의 눈물겨운 노력의 승리’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군은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최초로 사업 구상을 시작한 이래 폐교된 성화대를 활용해 신성장산업 육성을 통한 청년이 돌아오는 강진 건설을 계획했다. ㈜이엠피, ㈜온굿플레이스와 총 120억원의 투자협약을 지난 5월에 체결한 바 있다. 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미디어 아트의 거장 이이남 작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으로 사업기획의 완성도와 단위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높여왔다. 폐교된 성화대학에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 제한 없이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1%의 가능성이라도 있으면 어디든 가고 누구든 만나기 위해 발품을 팔았다. 실제로 투자유치팀은 사무실 근무보다 관외 출장이 더 많기로 유명하다. 성화대학은 1997년 개교 당시 320명으로 출발했지만 2007년 1236명까지 증원되다가 2012년 폐교돼 현재 흉물로 방치되고 있는 상황이다. 성화대가 위치한 성전면의 인구는 개교 당시 약 4500명이었지만 현재는 2784명으로 40% 가량 줄어들었다. 성전면은 월출산 국립공원이 품고 있고, 백운동 원림과 강진다원·무위사가 자리한 아름다운 고장이다. 강진 무위사 IC에서 지척인 강진의 관문이며 영암, 해남과도 가까운 교통의 요지다. 사업 담당 부서인 김영빈 전략사업추진단장은 “처음에는 지역의 경쟁력을 내다보는 강진원 군수님의 실력을 직원들이 따라가기 힘들었다”며 “군수님의 진두지휘 아래 군수님의 실력을 믿고 인내하고 노력한 결과 이런 큰 영광을 안아 공무원으로서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강진원 군수는 “이번 프로젝트로 인구 유출과 지역 침체라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내고, 지역이 청년을 세우고, 청년이 지역을 바꾸는 선순환 구조로 전환할 수 있는 동력을 얻게 됐다”며 “도의 대표선수라는 사명감을 갖고 더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강 군수는 “우리들 모두의 실력과 피땀 흘린 노력으로 얻어낸 이번 성과를 통해 ‘하면된다’는 단순한 진리를 다시한번 확인 받았다”며 “광주~강진간 고속도로 개통에 대비하는 첫 번째 프로젝트 성공에 이어 앞으로도 대형 프로젝트를 계속 발굴해 강진을 전남 서남부권 중심지로 도약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전남도, 호우와 우박피해 복구비 52억 지원

    전남도, 호우와 우박피해 복구비 52억 지원

    전라남도는 지난 5월 농작물 호우와 우박에 따른 피해 농가 복구비로 52억 원을 지원하기로 확정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 5월 4~6일 내린 집중호우와 6월 14일 곡성지역의 우박 피해를 입은 4347개 농가 5829ha에 대한 것으로 이달 중 신속히 지급을 마칠 계획이다. 시군별 피해 면적은 해남 2419ha, 강진 797ha, 보성 653ha, 장흥 545ha, 나주 408ha 등이며 품목별로는 보리 2682ha, 밀 1298ha, 귀리 1002ha, 감자 362ha, 마늘 167ha, 사과 12ha 등이다. 복구비는 침수와 도복 피해를 입은 보리 등 식량작물은 농약대로 ha당 100만 원, 마늘 등 채소와 과수는 250만 원 등이며 50% 이상의 피해 시 생계비 지원은 4인 가족 기준 130만 원이다. 김영석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지난 5월 발생한 농작물 피해 농가에 지급될 복구비가 농가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가에서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에 반드시 가입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해 전남지역에서는 10만 6천 농가가 보험료 165억 원(10%)을 납입하고 992억 원의 보험금을 지급받았다.
  • 진도·목포·완도·해남 농협 ‘고향사랑기부제’ 기탁 성료

    진도·목포·완도·해남 농협 ‘고향사랑기부제’ 기탁 성료

    농협 진도군지부가 지난 6월 19일부터 7월 19일까지 한 달간, 진도군 관내 3개 농협 임직원과 목포·완도·해남군 관내 농협 임직원간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식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6월 19일과 7월 4일에는 진도농협과 완도농협 임직원이 진도군과 해남군을 찾아 고향사랑 기부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어 6월 21일과 6월 27일에는 서진도농협과 목포농협 임직원이 진도군과 목포시를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520만원을 기탁했다. 7월 6일과 7월 19일에는 선진농협과 화원농협 임직원이 진도군과 해남군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450만원을 기탁했다. 주명규 농협 진도군지부장은 “지난 한 달간 진도군 농협과 목포·완도·화원농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서로의 시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고 지역을 살리는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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