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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보도개입’ 이정현 1심 유죄…형 확정시 의원직 상실

    ‘세월호 보도개입’ 이정현 1심 유죄…형 확정시 의원직 상실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이었던 이정현(60·무소속) 의원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7단독 오연수 판사는 14일 방송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이 의원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징역 1년을 구형했다. 이 의원은 2014년 4월21일 세월호 참사 직후 KBS 김시곤 전 보도국장에게 전화해 “해경이 잘못한 것처럼 몰아간다”, “10일 후에 어느 정도 정리된 뒤에 다시 하라”, “다시 녹음해서 만들어 달라”고 항의하면서 뉴스 편집에 압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는다. 방송법 제4조와 제105조는 방송 편성의 자유와 독립을 침해한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 의원은 형이 확정될 시 의원직을 상실하게 된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여수해경, 동절기 음주운항 특별단속 펼쳐

    여수해경, 동절기 음주운항 특별단속 펼쳐

    여수해양경찰서가 다음달 13일까지 한달 간 동절기 해양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음주운항 특별단속을 펼친다. 대형 인명사고 우려가 있는 낚시어선, 유선, 레저기구를 포함한 모든 선박을 대상으로 한다. 선내 음주반입, 구명조끼 미착용, 신분 미확인 등 안전 저해 위반 행위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한다. 낚시어선의 경우 포획물을 안주로 한 음주 형태가 만연하고 있어 선내 음주행위가 금지되는 점을 집중 홍보할 방침이다. 출항 시 승객들의 주류 반입 차단을 막기 위해 불시 단속도 병행한다. 여수해경에서는 올해 5건의 음주운항 선박을 적발했다. 음주운항은 해사안전법에 따라 술에 취한 상태에서의 조타기 조작 행위 등 금지로 위반시 5t 이상은 3년 이상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5t 미만의 어선은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 진다. 해경 관계자는 “해양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바닷길을 이용할 수 있는 해양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수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여수해경, 해상종합훈련 소형정 분야 전국 최우수함정 1·2위 쾌거

    여수해경, 해상종합훈련 소형정 분야 전국 최우수함정 1·2위 쾌거

    해양경찰청이 실시한 2018년도 종합 우수함정에서 여수해경 소형정들이 전국 최우수함정으로 선정됐다. 10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전국 19개 해양경찰서 함정 260여척과 승조원 4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우수함정 평가에서 소형경비함 부문에 117정이 1위, P-22정이 2위로 뽑혔다. 올해 종합우수함정은 함정훈련에 대한 노력과 역량, 업무실적 전반을 고려해 대형 1척, 중형 1척, 소형 3척 등 총 5척을 선발했다. 이번 심사에서는 해군, 관세청 외부위원과 본청·교육원 관계자들이 위원회를 구성 공정하게 평가했다.1위를 차지한 117정의 경우 1996년 건조돼 20년이 넘는 열악한 노후함정에서도 지난 7월 여수 수협위판장에 정박 중인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신속한 화재진압으로 대형 인명사고를 막았다. 도서 지역 응급환자 이송 및 조난선박 구조 등 해상 치안 활동에서도 탁월한 실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의미를 더 하고 있다. 117정 장태익(경감) 정장은 “15명의 승조원들이 팀워크와 부단한 교육과 장비 성능 유지를 위한 보수 관리에 힘을 합해 이 같은 성과를 이뤄냈다”며 “지속적인 훈련과 해상치안 활동을 펼쳐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종합우수함정에 대해서는 우수함정 패와 포상금(대형 500만 원, 중형 300만 원, 소형 100만 원) 및 표창 등이 수여된다. 여수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여수 거북선대교 아래 바다서 20대 여성 2명 숨진 채 발견

    여수 거북선대교 아래 바다서 20대 여성 2명 숨진 채 발견

    전남 여수 거북선대교 아래 바다에서 동갑내기 20대 여성 2명이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9일 오전 8시22분쯤 여수시 종화동 거북선대교 인근 모 조선소 앞 해상에서 A(23)씨와 B(23)씨 등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여수해경은 사람으로 보이는 검은 물체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과 해경 구조대를 보내 A씨 등을 수습해 인근 병원에 옮겼다. 해경은 사고 해상 인근의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하고 목격자와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울산에, B씨는 대구에 사는 것으로 확인됐다. 발견 당시 이들에게서 별다른 외상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이들이 친구 사이일 것으로 추정하고 사고 해역 인근 숙박시설을 중심으로 탐문을 벌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수 거북선대교 아래서 20대 여성 2명 숨진 채 발견

    여수 거북선대교 아래서 20대 여성 2명 숨진 채 발견

    여수해양경찰서가 9일 여수 거북선대교 아래 해상에서 20대 추정 여성 변사체 2구를 수습해 수사 중이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2분쯤 여수시 종화동 H 조선소 드라이도크 앞 해상에서 사람으로 보이는 검은색 물체가 있다며 조선소에 근무하는 최모(49) 씨가 발견 여수해경에 신고했다. 여수해경은 경비함정과 해경구조대, 봉산해경파출소 구조정을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봉산해경파출소 구조정 확인 결과 변사체는 A씨(여·23· 울산)와 B씨(여·23·대구)로 알려졌다. 이들에게서 별다른 외상은 없었으며, 부패는 진행되지 않는 상태였다. 해경 관계자는 “변사체 2구를 수습하고 여수 소재 병원 영안실에 안치시켰다”며 “인근 CC-TV와 목격자, 유가족 등을 상대로 디지털포렌식의 과학수사 방식을 통해 정확한 사망·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여수해경은 인근 해안가와 항포구에 변사자 관련 소지품 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서해청 소속 항공기와 경비함정, 경찰관 등을 동원해 주변 일대를 전방위 수색하고 있다. 여수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공공기관 공사에 불법 건설장비 버젓이

    LH 공사현장에는 불법 구조변경 기중기 철도공단은 미등록 천공기 쓰는 것 몰라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공공기관이 발주한 공사 현장에 등록증이 없거나 불법으로 구조를 변경한 건설기계, 등록·검사증을 위조한 장비가 대거 투입된 사실이 드러났다. 감사원이 5일 공개한 ‘건설기계 안전관리 현장점검 보고서’에 따르면 감사원은 전국에서 크레인 사고가 잇따르자 지난 7월 감사 인력 11명을 건설현장에 보내 기중기와 타워크레인, 콘크리트펌프, 롤러, 굴착기, 덤프트럭, 불도저 등 건설기계 전반을 점검했다. 조사 결과 철도시설공단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부산시, 토지주택공사 등 4개 기관이 발주한 공사현장 5곳에서 미등록 건설기계 3대와 불법 구조변경 건설기계 2대가 사용된 사실을 확인했다. 철도시설공단이 발주한 광역급행철도 건설공사 현장에선 시공사가 미등록 천공기를 쓰고 있었는데도 공단은 알아채지 못했다. 토지주택공사의 아파트 건설공사 현장에는 불법 구조변경된 기중기가 투입됐다. 또 토지주택공사와 도로공사, 부산국토청 등 7개 기관이 발주한 공사현장 28곳에선 등록·검사증이 위조된 건설기계 23대와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건설기계 9대가 사용된 것도 적발됐다. 감사원은 미등록 또는 불법 구조변경 건설기계 소유자를 건설기계법 위반 혐의로, 등록·검사증을 위조한 업체를 형법상 사문서위조 및 행사 혐의로 고발하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해당 기관장에게 통보했다. 또 정기검사를 안 한 건설기계를 사용한 건설업자 등에게 벌점을 부과해 관급공사 참여에 불이익을 주도록 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중국산 오징어를 국산으로 속여…유명 중식당 등에 유통

    중국산 오징어를 국산으로 속여…유명 중식당 등에 유통

    중국산 오징어를 국내산으로 속여 전국 유명 중식당 등에 팔아온 수산물 가공·유통업자들이 해경에 덜미를 잡혔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남 사천에 있는 수산물 가공 유통업체 A사와 B사 등 2곳을 적발, C(64)씨 등 5명을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A사 관리부장인 C씨 등 2명은 올해 10월부터 한달간 1억 3000만원 상당의 중국산 오징어 17t을 가공한 뒤 국내산으로 속여 중식당 등지에 식재료로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B사 관리팀장 D(53)씨 등 3명은 올해 9월부터 2개월간 중국산 오징어 5t(4900만원 상당)을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전국 유명 중식당에 판 혐의를 받고 있다. 해경에 따르면 이들은 오징어가 식자재로 쓰이기 쉽게 손질해 가공제품 형태로 중국집 등지에 판매해 왔다. 특히 B사는 짬봉 재료로 쓰이는 칼집 오징어를 맛집으로 소문난 체인점 형태 중식당 등지에 국산으로 둔갑시켜 유통했다. 이들은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으로 표시한 스티커를 상자에 부착해 포장하는 수법으로 원산지를 속인 것으로 해경 조사 결과 드러났다. 중국산 오징어가 국산과 비교하면 20% 정도 가격이 저렴하고, 중식당에서 국산 오징어를 선호하기 때문에 그 차익을 노리고 범행했다고 해경은 설명했다. 해경 관계자는 “최근 국내 오징어 자원 감소로 가격이 급등한 상황에서 중국산 오징어에 거짓으로 원산지 표시를 한 스티커를 붙여 국내산으로 속여 판 사례”라면서 “수산물 원산지 허위 표시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구룡포 앞바다서 어선 전복… 2명 사망·1명 구조

    경북 포항 구룡포 앞바다에서 3명이 탄 어선이 전복해 2명이 숨졌다. 2일 포항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6분쯤 구룡포 동방 11.6㎞ 해상에서 A호(4.73t 자망어선)가 뒤집혔다. 선원 가운데 이모(72)씨는 전복한 배 위에 올라가 있다가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 의해 구조돼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선장 오모(66)씨는 물 위에 떠 있다가 인근 어선에 발견돼 해경이 구조했고 나머지 선원 이모(80)씨는 해경이 수색작업을 하던 도중 발견했다. 이들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해경 측은 “구조된 선원이 이날 오전 7시쯤 구룡포항을 출발해 사고 해역에서 그물을 인양하다가 파도에 전복됐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사고 해역에는 파고 1∼2m에 북동풍이 초속 6∼8m로 불었고 수온은 16.8도를 보였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 7척과 해군함정 2척, 민간구조선 10척, 항공기 1대를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였다. 포항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구룡포 앞바다서 어선 전복…선원 2명 의식 없어

    구룡포 앞바다서 어선 전복…선원 2명 의식 없어

    경북 포항 구룡포 앞바다에서 선원 3명이 탄 어선이 전복해 2명이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나머지 1명은 무사히 구조됐다. 2일 포항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6분쯤 구룡포 동방 11.6㎞ 해상에서 A호(4.73t 자망어선)가 뒤집혔다. 선원 가운데 이모(72) 씨는 전복한 배 위에 올라가 있다가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 의해 바로 구조돼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선장 오모(66)씨는 물 위에 떠 있다가 인근 어선에 발견돼 해경이 구조했고 나머지 선원 이모(80)씨는 해경이 수색작업을 하던 도중 발견했다. 그러나 이들은 모두 의식이 없는 상태다. 해경 측은 “의식이 있는 선원이 이날 오전 7시쯤 구룡포항을 출발해 사고 해역에서 그물을 인양하다가 파도에 전복됐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사고 해역에는 파고 1∼2m에 북동풍이 초속 6∼8m로 불었고 수온은 16.8도를 보였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 7척과 해군함정 2척,민간구조선 10척,항공기 1대를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였다. 한편 같은 날 오전 5시 30분쯤 경북 영덕군 강구항 11㎞ 해상에서 2명이 탄 어선 T호(4.98t)에서 불이 났다. 울진해경은 사고 신고를 받고 강구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해 선원 2명을 구조했다. 포항·울진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구룡포 앞바다서 어선 전복…선원 1명 실종·1명 의식없어

    경북 포항 구룡포 앞바다에서 선원 3명이 탄 어선이 전복해 1명이 실종되고 2명은 구조됐다. 구조된 선원 가운데 1명은 의식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일 포항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6분쯤 구룡포 동방 11.6㎞ 해상에서 A호(4.73t 자망어선)가 뒤집혔다는 신고를 받고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선원 3명 가운데 이모(72)씨는 전복한 배 위에 올라가 있다가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 의해 바로 구조돼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선장 오모(66)씨는 물 위에 떠 있다가 인근 어선에 발견돼 구조됐지만 의식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 관계자는 “사고 선박은 뒤집힌 채 발견됐다”고 말했다. 해경은 경비함정 7척과 해군함정 2척, 민간구조선 10척, 항공기 1대를 동원해 아직 발견되지 않은 선원 이모(80)씨를 찾고 있다. 사고 해역에는 파고 1∼2m에 북동풍이 초속 6∼8m로 불고 있으며 수온은 16.8도이다. 포항해경은 수색작업과 함께 구조 선원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포항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컴퓨터 수리공이 해삼양식 기술자로 둔갑, 위조문서로 입국해 해삼양식 기술자 행세한 중국인 4명 구속

    경남 통영해양경찰서는 28일 한국에서 취업을 위해 해삼양식 기술자 증명서를 구매해 입국한 혐의(사문서위조 및 행사,출입국관리법 위반)로 A(36)씨 등 중국인 4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달아난 중국인 1명을 같은 혐의로 추적하고 있다. A씨 등은 중국 해삼양식 기술자 증명서를 위조해 해삼양식 기술자인 것 처럼 속여 지난해 4월부터 올해 5월까지 한국에 입국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경에 따르면 해삼양식 기술자 자격 사증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중국에서 7년 이상 근무한 경력과 중국 해삼양식 업체가 한국 해삼양식업체에 해삼양식 기술을 이전한다는 합작협약이 있어야 하는데 이들은 경력이 없어 위조된 문서를 구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해경조사결과 이들 가운데 중국에서 컴퓨터 수리공 등 해삼양식 관련 일을 전혀 해보지 않은 사람도 있었다. 해경은 이들이 위조한 중국 유명 해삼양식·가공업체 법인인장으로 재직증명서와 기술합작협약서, 이력서 등을 위조한 뒤 한국 출입국관리소에 제출해 사증을 발급받아 입국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A씨 등은 입국 뒤 해삼양식장에서 기술자 행세를 하다 근무환경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자 근무지를 무단 이탈해 건설현장 등에 근무하기도 했다. 해경은 A씨가 “기술자 증명서가 있으면 큰돈을 벌 수 있다고 유혹한 (중국) 브로커에게 속아 1100만원을 주고 자격 사증을 구입해 한국에 왔다”며 혐의를 시인했다고 밝혔다. 통영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스웨덴 회가내스 4700만 달러 부산에 투자...민선7기 첫 외자유치.

    부산시는 26일 오후 3시 부산시청에서 오거돈 부산시장, 진양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마크 브레이쓰웨이트 회가내스 아태지역 총괄사장, 리카드 몰린 한국 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웨덴 회가내스(Hoganas)사와 신증설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가내스사는 지난 2012년 부산시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2014년 한국 첫 진출로 부산 미음외국인투자지역에 생산 공장을 가동한지 4년 만에 제2공장을 짓게 됐다. 이에따라 고용인원은 현재 27명에서 50명으로 ,부지면적은 3배, 투자금액은 1300만 달러에서 4700만 달러로 4배 늘어난다. 회가내스사는 스웨덴 회가내스시에 본사를 둔 세계 1위 금속혼합분말 제조 기업으로 1797년에 설립돼 22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연간 매출액 1조 원이 넘는 글로벌 기업이다. 회가내스가 생산하는 금속혼합분말은 첨단제품으로 자동차 및 조선기자재 등에 사용되며 지역산업의 부품 경량화 및 고강도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에 증설되는 공장은 기존공장에서 이뤄지던 분말 혼합 공정뿐만 아니라 합금금속분말 원분 제조에서부터 가공 및 분말 혼합에 이르는 전 생산 공정을 갖추게 된다. 첨단기술 이전을 통해 침체된 자동차?조선기자재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제품 경쟁력 향상과 수출증가에 도움을 주게 될 전망이다. 유럽과 미주에 생산본부를 보유하고 있는 회가내스사는 급성장 중인 아시아·태평양 지역 시장공략을 위한 생산본부 입지로 중국 상해와 부산을 저울질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을 최종 선정한 이유는 항만-항공-철도-도로 네트워크가 완벽한 최상의 물류여건, 외국인에 개방적인 지역문화 및 기업친화적인 부산 투자정책과 원스톱 행정서비스 등이 결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거돈 부산시장(중앙)과 진양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마크 브레이쓰웨이트 회가내스 아태지역 총괄사장은 26일 오후 3시 부산시청에서 부산진행경제자유구역안에 제 2공장 신증설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하고 있다. 부산시제공> 또 기술 인력이 풍부한데다 산·학·연 협력기반이 탄탄한 것도 한몫했다. 회가내스사가 입주하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내 미음외국인투자지역은 글로벌 첨단부품소재 기업인 보쉬렉스로스(독일), 부르크하르트(스위스), 가이스링거(오스트리아) 등이 입주해 있다. 최대 50년간 부지무상임대, 조세감면 등의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부산시 관계자는 “세계적인 신기술 글로벌 기업 유치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창출에 도움이 된다”며 “이들 기업들이 최고의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인프라와 각종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서울포토] 해경청사 위에 뜬 인명구조선

    [서울포토] 해경청사 위에 뜬 인명구조선

    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이 25일 인천시 송도로 이전한 청사의 외관디자인을 공개했다. 공개한 청사 외관은 먼저 외벽에 인명구조선이 ‘Save Life’ 라는 글씨 형상의 물보라를 일으키며 청사 옥상의 허공을 가로지며 서 있다. 이 작품의 총 길이는 약 100m에 달하며 현존하는 단일 설치 미술형 작품 규모로써는 국내 최대이다. 해양경찰청 제공
  • 해경 2년 3개월 만에 다시 인천 시대

    해경 2년 3개월 만에 다시 인천 시대

    해양경찰이 다시 인천 시대를 열었다. 2014년 세월호 참사 때 부실 대응으로 해체되며 그해 11월 국민안전처 소속이 되어 세종 정부종합청사로 이전했던 해경은 이후 지난해 7월 해양수산부 외청으로 다시 독립해 세종으로 간 지 2년 3개월 만에 인천에 둥지를 튼 것이다. 지난 24일 본청에서 열린 첫 상황 회의를 시작으로 정식 업무에 들어간 해경은 27일 관계기관과 지역민들을 초청해 현판 제막식을 갖는다. 조현배 청장은 “세계 최고의 믿음직한 해양경찰기관을 만들겠다는 꿈을 인천에서 국민과 함께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인천항 폭발 위험물 든 컨테이너 830개 3년간 불법 야적

    인천항의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들이 폭발 위험물이 든 컨테이너를 지정된 장소가 아닌 일반 컨테이너와 함께 장기간 보관했다가 해양경찰에 적발됐다. 해양경찰청 형사과는 19일 위험물안전관리법 위반 혐의로 4개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의 A(27)씨 등 전·현직 위험물안전관리자 5명과 4개 운영사 법인을 함께 입건했다. 이들 업체는 2015년 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인천항 내 컨테이너 터미널에서 폭발 위험물이 든 컨테이너 830여개를 관할 소방서장이 지정한 옥외 저장소가 아닌 일반 컨테이너와 함께 보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 업체는 폭발 위험물이 든 컨테이너를 별도의 옥외 저장소에 보관할 경우 드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기 위해 이같은 일을 저질렀다. 해경은 2015년 8월 중국 톈진항에서 발생한 컨테이너 폭발 사고를 계기로 이번 수사에 착수했다. 해경은 또 수사 과정에서 항만부지를 임대받아 불법으로 재임대하는 수법 등으로 총 7억 9000만원을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로 인천해양지방수산청 소속 청원경찰 B(54)씨도 적발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독도 인근서 한·일 어선 충돌… 우리 선원 전원구조

    독도 인근서 한·일 어선 충돌… 우리 선원 전원구조

    독도 인근 대화퇴 해역에서 한·일 어선 2척이 충돌해 우리 측 어선이 침수됐으나 승선원 13명은 모두 구조됐다. 15일 오전 9시 38분쯤 독도 북동쪽 333㎞(180해리) 인근 해상에서 48t급 연승어선 문창호(통영 선적)와 일본 국적의 어선 등 2척이 충돌했다. 사고로 문창호는 선미 50㎝가량이 침수한 상태로 이날 오후 현재 자체 배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문창호에는 13명이 타고 있었으나 인근 해역에서 조업 중이던 민간 어선 2척에 의해 40여분 만에 전원 구조됐다. 해경과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피해 어선 선원 13명 전원이 구조 완료됐으며 인명 피해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 사고를 당한 문창호는 지난 10일 울산 방어진에서 출항한 것으로 확인됐다. 충돌한 일본 선박은 164t급 세이토쿠마루호로 8명이 타고 있었으며 역시 인명 피해 없이 사고 해역에서 대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소식을 접한 우리 측은 이날 오후 1시 12분쯤 경비함 2척과 관공선(무궁화 32호) 1척을 사고 현장에 급파했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이보다 이른 오전 10시 26분쯤 함정 1척을 현지에 급파했다. 동해해경은 선원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해경 관계자는 “아직 선원 진술을 확보하지 못해 정확한 사고원인을 알 수 없다”며 “사고 현장에서 복귀하면 충돌 원인 등을 파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해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독도 인근서 한-일 어선 충돌…13명 전원 구조

    독도 인근서 한-일 어선 충돌…13명 전원 구조

    독도 인근 해역에서 한일 어선 2척이 조업 중 충돌했다. 이로 인해 국내 민간 어선이 침수됐으나 선원 13명은 전원 구조됐다. 15일 오전 9시 38분쯤 독도 북동쪽 해상에서 48t급 어선 문창호와 일본 국적의 어선이 충돌했다. 당시 문창호에는 선원 13명이 타고 있었다. 인근 해역에서 조업 중이던 민간 어선 2척이 접근해 사고 발생 40여 분만에 전원 구조했다. 충돌한 일본 선박은 164t급 세이토쿠마루호로 8명이 타고 있었으며 마찬가지로 인명 피해는 없었다. 사고 소식에 우리 해경은 경비함 2척과 관공선(무궁화 32호) 1척을, 일본 해상보안청은 함정 1척을 급파했다. 해경은 선원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이날 사고가 난 곳은 동해 중간수역으로 양국 어업인들이 자유롭게 어획할 수 있는 곳이다. 다만, 어업 방식에 차이가 있어 양국 어업인들 간 충돌이 종종 발생하곤 한다. 때문에 양국은 민간단체협의회를 통해 매년 조업 질서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이 수역에서 우리나라 어선과 일본 어선의 비율은 7대3 정도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부산경찰 수능시험일 경비에 만전…특별 교통관리 실시

    부산경찰청은 오는 15일 치러지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답지 호송과 시험장 경비에 만전을 기하고 시험 당일 고사장을 중심으로 특별 교통관리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수능 문답지 이송 시 무장경찰관이 동행하고 시험일까지 문답지 보관장소에 무장 경찰관이 24시간 상주한다. 시험 당일 부산지역 고사장 59개소에 순찰차가 배치되는 등 총 185개소에 경찰관 402명이 투입된다. 경찰관 682명과 협력단체 회원 등 367명을 동원해 교통편의 제공과 교통질서 유지를 맡는다. 고사장 주변 500m 이내에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 등을 배치해 대중교통과 수험생 탑승 차량 우선의 교통소통에 나선다. 경찰서별로는 수험생을 태워주는 곳 99개소를 선정해 안내판 등을 설치하고 112 순찰차와 경찰 오토바이 등을 활용해 수험생 수송에 대비한다. 또 수험생 탑승 차량의 교통사고 발생 시 사고 현장 보존 후 수험생을 입실 조치하고 시험 완료 후에 조사한다. 듣기평가 시간대(오후 1시 10분∼오후 2시 35분)에는 사이렌이나 대형화물차량 등 소음이 많이 발생하는 차량은 원거리로 우회시키도록 했다. 해경찰 관계자는 “시험 당일 수험생들의 편의와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자가용이 아닌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고,자가용을 이용할 경우에는 교통혼잡 예방을 위해 시험장 200m 앞에서 수험생을 하차시켜달라”고 당부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악의 길이 운명이었다는 사형수 474

    악의 길이 운명이었다는 사형수 474

    온천 사우나에서 정부의 고위급 인사들과 국회의원 등 12명의 목숨을 앗아간 살인범. 붉게 변한 탕 속에 몸을 담그고 눈을 감고 있다가 그는 잡혔다. 누군가 잡아가기를, 자신을 죽여주기를 기다린 듯 그렇게. 개인적인 원한도 정치적 의도도 없다는 474번. ‘속을 모르겠는 놈이 제일 무섭다’는 선배의 말도 뒤로하고 담당 교도관 ‘윤’은 474에게 묘한 호기심을 느낀다.현대문학 핀시리즈 소설선의 일곱 번째 작품인 정용준의 ‘유령’은 유령 같은 사내, 474에 관한 얘기다. 주민등록도 없고 ‘고아’라는 474에게 해경이란 여자가 나타나 접견 신청을 한다. 해경은 474, 아니 해준의 누나다. 무통각증을 앓는 남매는 서로의 몸을 샅샅이 훑으며 작은 생채기가 없나, 혈혈단신인 서로를 보듬던 사이였다. 그러던 어느 날 불현듯 해경이 동생 곁을 떠난다. 버림받은 해준은 스스로를 ‘사수’라 칭하며 악의 운명을 내재화한다. 생명을 해하는 일에 죄책감이 없는 그는 다만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라며 청부살인업자의 길을 걷는다. 소설을 읽는 내내 꺼림칙한 것은 ‘악의 길이 운명이었다’는 474의 태도다. 고통을 모른다고 해서,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버림받았다고 해서, 그것이 저항할 수 없는 운명이라는 그의 말은 설득력이 있는가. “그는 그냥 죽입니다. (중략) 사자는 사슴의 숨통을 끊고서 자신을 만든 창조자에게 용서를 빌지 않아요.”(28쪽). 이 말이 어불성설인 까닭은 그가 그냥 죽였던 한편으로, 그냥 죽이지 않았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결국 그 운명 또한 자신이 만든 것이다. 마침내 사형 집행을 앞둔 474. “아이러니하게도 우리 모두가 합심하여 살인을 저지른 죄인의 요구를 들어주고 있는 것 같아요. 마치 공범같이 말이죠.”(93쪽). 윤의 말처럼 죽여 마땅한 흉악범이라도 그가 저지른 죄악을 모르고서는 떠나 보내면 안 된다. 섣부른 사형 집행은 악의 근원을 영영 미제의 것으로 만드는 지름길이리라. 작품 해설에서 문학평론가 박혜진은 “악마에겐 침묵할 권리가 없고 우리에겐 악을 모를 권리가 없다”고 말했다. 악 앞에서 무력하지 않기 위한 발버둥이,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만드는 첫걸음임을 유령 같은 소설 ‘유령’이 말하고 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제주서 숨진 여아’ 엄마 시신 제주항서 발견

    숙소엔 아이 옷만…번개탄 피운 흔적도 실종 당일 택시기사에 “바닷가로 가 달라” 7일 제주시 건입동 제주항 7부두 하얀등대 방파제 밑에서 제주에서 숨진 3살 여아의 엄마 장모(33)씨 시신이 발견됐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9분쯤 낚시객이 변사체를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변사체는 긴 머리에 곤색 꽃무늬 잠바와 검정색 레깅스를 입고 있어 실종된 장씨가 입고 있던 옷과 일치했다. 해경은 지문감식 등을 통해 실종된 장씨인 것으로 최종 확인했다. 장씨는 지난 2일 새벽 제주시 용담동 해안가에서 바다로 내려간 뒤 행적이 확인되지 않았으며, 장씨와 함께 있던 딸 장양(3)은 지난 4일 제주시 애월읍 신엄리 해안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장양은 부검 결과 외상은 없고 익사로 추정된다는 소견이 나왔다. 이들 모녀는 지난달 31일 김포공항을 오후 8시 36분쯤 출발해 항공편으로 제주에 도착했다. 이후 제주공항에서 택시를 타고 10분 거리에 있는 제주시 삼도동의 한 숙소로 이동했다. 숙소에는 장씨가 지난 1일 인근 슈퍼에서 구입한 번개탄과 부탄가스, 라이터도 발견됐다. 욕실 바닥에는 번개탄을 피운 그을린 흔적도 있었다. 지난 2일 오전 2시 31분쯤 장씨는 딸을 데리고 숙소를 나와 택시를 타고 이동, 10분도 채 안 된 오전 2시 38분쯤 이들 모녀는 제주시 용담동 해안도로에서 내렸다. 경찰은 이들 모녀를 용담동 해안가에 내려준 택시기사를 찾아 마지막 나눈 대화 내용을 확보했다. 택시기사의 증언에 따르면 이날 새벽 숙소 앞에서 아이를 안고 택시를 탄 장씨는 “가까운 바닷가로 가달라”고 요청했다. 택시기사는 “날이 추운데 아이가 잠에서 깨지 않겠느냐”고 우려하자 장씨는 “옷을 많이 입혀서 괜찮다”면서 아이를 꼭 안은 채 택시에서 내렸다.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용담동 해안가에서 내린 장씨는 새벽 2시47분쯤 딸을 안은 채로 바다 쪽 계단으로 내려가는 모습이 인근 카페 폐쇄회로(CC)TV에 찍힌 후 더이상 행적이 확인되지 않았다. 장씨 모녀가 2박3일간 묵었던 숙소에 놓인 여행용 캐리어에는 장씨의 옷은 전혀 없고 아이 옷 몇 벌만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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