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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추락한 소방헬기 기체’ 해저 속 모습

    [포토] ‘추락한 소방헬기 기체’ 해저 속 모습

    지난달 31일 독도 인근에서 응급환자를 이송하다 추락한 중앙119구조본부 헬기의 기체 모습이 2일 공개됐다. 사고기 실종자 가족이 제공한 동영상 속 기체의 모습은 참혹했던 사고 당시를 짐작게 한다. 이날 실종자 가족들은 사고해역에서 수색작업을 지켜보다 해경 등 수색 당국에 해저에서 촬영한 기체의 동영상을 공개해달라고 요구했다. 실종자 가족 제공/연합뉴스
  • 독도 추락 헬기 사흘째 청해진함 투입…수중수색에 집중

    독도 추락 헬기 사흘째 청해진함 투입…수중수색에 집중

    독도 인근 해상 소방헬기 추락사고 사흘째를 맞은 2일 청해진함 등이 투입돼 수중수색에 집중하고 있다. 동해해양지방경찰청은 이날 오전 독도 해상 소방헬기 추락사고 브리핑을 통해 “해상수색은 계획대로 진행하면서 해군에서 수중수색을 중점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해경은 “어제 오후 3시 30분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수중 촬영 영상으로 해저에서 실종자로 추정되는 형체를 발견했다”면서 “오늘 청해진함에서 무인잠수정(ROV)을 투입해 우선 확인하고 동체 상태와 동체 내부 승조원 유무를 정밀 탐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무인잠수정은 로봇팔을 보유하고 있어 정밀탐색뿐만 아니라 실종자 수습도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청해진함에서는 이날 오전 8시쯤부터 동체 발견 위치 상부에 선체 고정 작업을 실시 후 오전 8시 50분부터 무인잠수정으로 수중수색을 벌이고 있다. 해경은 전날 발견된 헬기 동체 상태에 대해 “수중수색 직원과 영상을 통해 확인한 결과 (동체가)온전하지 않은 상태”라며 “소방청 관계자로부터 추락한 소방헬기 기체인 것으로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인명구조 완료 후 동체 인양에 대해서는 “바람,조류,유속 등 기상여건에 따라 유동적이다”며 “오늘 정밀탐색 후 해군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인양 방안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해경은 지난 1일 독도 남방 약 600m, 수심 72m 지점에서 사고 헬기 동체를 발견했다. 이후 무인잠수정(ROV)이 사고 헬기 동체 인근에서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이날 추가로 발견했다. 해군 경비함은 사고 현장 인근에서 기체 일부 및 부유 물품 일부를 인양했다. 동해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추락 소방헬기’ 야간 수중수색 종료…날 밝으면 무인잠수정 투입

    ‘추락 소방헬기’ 야간 수중수색 종료…날 밝으면 무인잠수정 투입

    해상수색은 밤새 지속…사망 1명, 실종 6명 추락 지점 반경 1300㎢ 7개 권역 나눠 수색수심 72m서 동체 확인…청해진함 수색 합류 환자를 이송하다 전날 밤 독도 인근 해상에서 추락한 소방 헬기 동체가 1일 오후 수심 72m 지점에서 발견되면서 실종자 수색·구조가 본격화한 가운데 수색 당국이 야간 수색 작업에 벌이고 있다. 다만 사고 지점에 대한 야간 수중수색은 깊은 수심과 강한 물살로 인해 시야 확보가 어려워 중단했다. 헬기에는 소방대원 5명을 포함해 환자, 보호자 등 7명이 탑승했으며 현재까지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발견된 상태다. 동해해양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수색당국은 해상과 수중 등 전방위 야간 수색에 들어갔지만 수중 수색은 논의 끝에 종료했다. 현장 수심이 78m로 깊은 데다 해가 지면서 앞이 잘 보이지 않고, 물살이 강해 수중 수색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추가적인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수색 당국은 날이 밝는대로 2일 오전 7시 30분부터 청해진함 무인잠수정(ROV)을 투입하고, 포화 잠수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수중 수색에 나서기로 했다. 현재 현장에는 해경 30명, 소방 32명, 해군 51명 등 잠수 인력이 대기하고 있다. 수중 수색은 종료했으나 야간 해상 수색은 기체 발견 지점 반경 1300여㎢를 7개 권역으로 나눠 밤새 이뤄진다.해군 청해진함도 사고 현장에 투입됐다. 수색 당국은 수색 속도를 앞당기기 위해 경남 창원에서 출동한 해군 청해진함이 현재 사고 지점에 도착해 작업 준비를 하고 있다. 청해진함은 내부에 무인잠수정이 있고 헬기 이착륙이 가능해 2015년 해경 헬기가 가거도에서 추락했을 때 인양한 경험이 있다. 현장에는 또 해경 함정 5척, 해군 4척, 관공선 3척, 민간어선 2척 등 총 14척의 배가 투입됐다. 또 해경과 공군 각 2대씩 총 4대의 헬기가 동원됐으며, 조명탄 180발을 발사하는 등 실종자 수색에 박차를 가했다. 앞서 해경 중앙특수구조단 잠수사 6명은 이날 오후 1시 35분 독도 남쪽 약 600m 지점 수중에서 수색을 벌였다. 이들은 수심 72m 지점까지 내려갔다가 소방 헬기 동체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했다. 동체 상태는 깨끗한 원형 그대로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이날 사고 헬기 동체 인근에서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발견해 확인하고 있다. 시신 1구는 무인잠수정이 발견했으며, 잠수사 등을 통해서 인양해야 실종자 여부가 최종적으로 확인된다.이와 함께 해군 경비함은 사고 현장 인근에서 기체 일부 및 부유 물품 3종 3점을 인양했다. 이날 현재 독도 현지 기상은 시정 1.8㎞에 최대 파고 2m, 초속 6∼10m의 바람이 불고 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사고가 난 소방 헬기는 지난달 31일 오후 11시 28분쯤 독도에서 손가락이 절단된 응급환자를 태운 뒤 이륙 2~3분 만에 독도 인근 바다로 추락했다. 추락한 사고 헬기는 2016년 3월 도입한 프랑스 유로콥터사(현 에어버스헬리콥터스)의 EC-225 기종으로 소방청에서는 해당 기종을 인명구조·산불 진화·응급환자 이송 등 용도로 2대 운용하고 있다. 동일 기종으로는 처음 발생한 추락사고지만, 지난 2월 같은 회사에서 만든 다른 기종인 AS365-N3 기종이 경남 합천댐 인근에서 훈련 중 추락했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사망 1명, 실종 6명’ 독도해역 소방헬기 추락 야간 수색 돌입

    ‘사망 1명, 실종 6명’ 독도해역 소방헬기 추락 야간 수색 돌입

    ‘인양경험’ 청해진함 수색 합류현재 실종자 시신 1구 발견수심 72m 아래서 동체 확인 환자를 이송하다 전날 밤 독도 인근 해상에서 추락한 소방 헬기 동체가 1일 오후 수심 72m 지점에서 발견되면서 실종자 수색·구조가 본격화한 가운데 수색 당국이 야간 수색 작업에 돌입했다. 해군 청해진함도 사고 현장에 투입됐다. 헬기에는 소방대원 5명을 포함해 환자, 보호자 등 7명이 탑승했으며 현재까지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발견된 상태다. 동해해양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야간 해상 수색은 기체 발견 지점 반경 1300여㎢를 7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하고 있다. 수색 속도를 앞당기기 위해 경남 창원에서 출동한 해군 청해진함이 현재 사고 지점에 도착해 작업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해진함은 내부에 무인잠수정이 있고 헬기 이착륙이 가능해 2015년 해경 헬기가 가거도에서 추락했을 때 인양한 경험이 있다. 현장에는 또 해경 함정 5척, 해군 4척, 관공선 3척, 민간어선 2척 등 총 14척의 배가 투입됐다. 또 해경과 공군 각 2대씩 총 4대의 헬기가 동원됐으며, 조명탄 180발을 발사하는 등 실종자 수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앞서 해경 중앙특수구조단 잠수사 6명은 이날 오후 1시 35분 독도 남쪽 약 600m 지점 수중에서 수색을 벌였다. 이들은 수심 72m 지점까지 내려갔다가 소방 헬기 동체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했다. 동체 상태는 깨끗한 원형 그대로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이날 사고 헬기 동체 인근에서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발견해 확인하고 있다. 시신 1구는 무인잠수정이 발견했으며, 잠수사 등을 통해서 인양해야 실종자 여부가 최종적으로 확인된다. 이와 함께 해군 경비함은 사고 현장 인근에서 기체 일부 및 부유 물품 3종 3점을 인양했다. 이날 현재 독도 현지 기상은 시정 1.8㎞에 최대 파고 2m, 초속 6∼10m의 바람이 불고 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사고가 난 소방 헬기는 지난달 31일 오후 11시 28분쯤 독도에서 손가락이 절단된 응급환자를 태운 뒤 이륙 2~3분 만에 독도 인근 바다로 추락했다.추락한 사고 헬기는 2016년 3월 도입한 프랑스 유로콥터사(현 에어버스헬리콥터스)의 EC-225 기종으로 소방청에서는 해당 기종을 인명구조·산불 진화·응급환자 이송 등 용도로 2대 운용하고 있다. 동일 기종으로는 처음 발생한 추락사고지만, 지난 2월 같은 회사에서 만든 다른 기종인 AS365-N3 기종이 경남 합천댐 인근에서 훈련 중 추락했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사설] 수색도 구조도 엉망이었던 세월호, 철저히 조사하라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는 그제 세월호 참사 당시 발견된 생존자가 구조되어야 할 헬기를 해경 간부진이 타면서 제대로 된 응급처치를 받지 못해 사망에 이르렀다고 발표했다. 또한 해경이 참사 당일 헬기 11대를 투입했다고 했으나 헬기 다수는 팽목항에 대기 중이었고 참사 현장에서 수색 중인 헬기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5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세월호 참사 그 자체도 참혹한데, 그 이후 이뤄진 수색작업과 구조과정의 민낯이 밝혀지면서 더 참혹한 심정이다. 특조위에 따르면 참사 당일 바다 위에서 발견된 단원고 학생 1명은 발견 당시 맥박이 뛰고 있었다. 학생을 함정으로 옮긴 뒤 가동된 원격의료시스템에서 병원 응급 이송 지시가 떨어졌고 응급구조사와 해경 등은 학생을 들 것에 들고 헬기장까지 갔다. 그러나 그 함정을 오갔던 헬기들을 김석균 당시 해경청장과 김수현 당시 서해해경청장을 각각 태우고 떠났다. 응급구조대들의 항의를 뒤로하고 말이다. 사고현장으로 가던 다른 헬기 1대는 착륙하지도 않고 되돌아갔다. 결국 생명이 위독한 학생은 배를 3번이나 갈아타면서 4시간 41분 걸려 병원으로 옮졌지만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인명 구조활동의 기초도 적용되지 않았다고 볼 수밖에 없다. 해경 등에서는 긴급 후송 이후 생존 가능성을 장담할 수 없다고 주장하기도 하지만, 당시에는 최선을 다하는 구조의 자세가 필요했던 것이다. 게다가 이런 사실이 참사가 발생한 지 5년 반이 지나서야 밝혀졌다는 사실 또한 할 말을 잃게 만든다. 박근혜 정부에서 세월호특별조사위원회 활동을 조직적으로 방해했다 하더라도 정권이 바뀐 지 2년 반이나 지나지 않았는가 말이다. 세월호 참사는 국민의 생명을 보호할 의무를 지닌 국가가 최소한의 의무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해 304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사건이다. 철저한 진상 조사와 엄격한 처벌은 문재인 정부의 주요한 역할이었다. 특조위는 구조의 문제를 추가 조사해 범죄 혐의를 발견하면 수사 요청 등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든 과정을 철저하게 조사하고 다 밝혀라. 범죄 혐의가 발견되면 책임자들에 대한 엄정한 처벌이 불가피하다. 정부가 반드시 해야 할 일이고 ‘뒤늦은 정의’라고 해도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한 당연한 의무이다.
  • 노영민 “윤 총경 文 친인척 관리 주장, 새빨간 거짓말”

    노영민 “윤 총경 文 친인척 관리 주장, 새빨간 거짓말”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1일 열린 청와대 국정감사에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퇴와 ‘버닝썬 사건’ 연루 의혹이 있는 윤모 총경 의혹을 놓고 설전을 벌였다. 나 의원은 ‘버닝썬 사건’ 연루 의혹이 있는 윤모 총경을 언급하며 날을 세웠다. 그는 “윤 총경은 버닝썬 의혹 당사자로 지목됐지만 수사 당시 피해 나갔다가 이번에 구속됐다”며 “윤 총경의 부인은 말레이시아에 가 있다. 해경 출신이 파견되는 말레이시아 대사관 경찰 주재관 자리에 육경(육지경찰) 출신 윤 총경 아내가 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윤 총경이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담당했던 업무 중 하나가 대통령 가족 관련 업무로 알려져 있다”며 “윤 총경 부인이 태국으로 간 대통령 딸 업무와 일을 살펴주기 위해 그 자리로 갔다는 말이 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노 실장은 ‘윤 총경이 대통령 가족 관련 업무를 담당한 것이 맞냐’는 나 원내대표의 질문에 “그것은 정확하지 않은 것 같다”고 말한 뒤 다시 “제가 있을 때가 아니어서 잘 모르지만 아니다”라고 답했다. 그러나 나 의원이 윤 총경 부부의 대통령 친인척 관리 업무 등의 주장을 계속하자 노 실장은 “윤 총경 부인이 갔다는 말레이시아가 ‘해경이 가는 곳, 육경이 가는 곳’ 이런 것이 없다”며 “윤 총경이 (대통령) 친인척 관리를 했다는 것은 거짓말 중 새빨간 거짓말이고 사실이 아니다. 민정수석실 내에 대통령 친인척을 관리하는 사람은 따로 있다”고 강하게 반박했다.그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하는데 추측으로 대통령을 폄훼하고 비판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며 “대통령에 대해 폄훼하거나 비판할 때는 근거를 가지고 말씀해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나 의원과 노 실장은 조 전 장관 사퇴를 두고도 언쟁을 벌였다. 나 의원이 “조 전 장관을 사퇴시킨 게 억울하냐”고 묻자 노 실장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나 의원이 다시 “인사가 잘못된 것이 맞냐” 묻자 노 실장은 “결과적으로 그렇다. 의도와 달리 그 이후 진행 과정에서 그렇게 됐다”고 말했다. 나 의원은 “7월 26일 조 전 장관이 민정수석을 그만두고 8월 9일 법무부 장관 후보로 지명됐는데, 본인을 ‘셀프검증’하다가 민정수석 자리에서 물러난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고 노 실장은 “규정상 비서실장과 관련 수석, 공직기강비서관 등은 자신과 관련된 검증에 관여할 수 없다. ‘셀프검증’을 하지 않았다”고 부인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해경 “추락 소방헬기 실종자 추정 시신 1구 발견”

    해경 “추락 소방헬기 실종자 추정 시신 1구 발견”

    독도 인근 해상에서 응급환자를 태우고 육지로 가던 중 바다에 추락한 소방헬기 동체가 사고 14시간여 만인 1일 오후 수심 72m 지점에서 발견된 데 이어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발견돼 해경이 확인하고 있다. 동해해경청은 “사고 헬기 동체 인근에서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무인잠수정이 발견, 확인 중”이라며 “잠수사 등을 통해서 인양해야 실종자 여부를 최종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청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오늘 오후 1시 35분부터 2시 25분까지 진행된 해양경찰 중앙 특수구조단 잠수 인력 3명이 독도 남방 약 600m, 수심 72m 지점을 수중수색 중 소방헬기를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사고 헬기의 상태는 원형 그대로의 온전한 형태는 아닌 것으로 해경은 밝혔다. 해경은 추가적인 정밀탐색 과정에서 동체 상태 등을 확인한 뒤 청해진함을 이용해 사고 헬기의 수중 인양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2015년 해경 헬기가 가거도 추락사도 당시에도 수심 80m 지점에서 해군이 헬기를 인양한 사례가 있다고 해경은 밝혔다. 해경은 사고 헬기 탑승자들이 동체에서 벗어났을 가능성에 대비해 수중 수색을 강화할 계획이다.해경은 독도 남쪽 직경 약 9.2㎞를 7개 수색 구역으로 나눠 해경 함정 4척, 소형 고속보트 8대, 해군함 2척, 관공선 3척, 어선 3척 등 14척을 투입해 해상 수색 중이다. 또 해경 항공기 5대, 해군 항공기 1대, 소방 항공기 4대 등 총 10대가 항공 수색을 병행하고 있다. 이어 조명탄 172발을 투하하는 등 야간 수색도 진행할 계획이다. 추락 헬기는 지난 31일 오후 11시 26분쯤 독도에서 환자와 보호자, 소방구조대원 등 7명을 태우고 이륙한 뒤 2~3분간 비행하다가 인근 200~300m 지점에 추락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포토인사이트] 추락헬기 수색하는 해경

    [포토인사이트] 추락헬기 수색하는 해경

    지난달 31일 밤 11시 26분쯤 경북 울릉군 독도에서 환자 1명과 보호자 1명, 소방구조대원 5명 등 총 7명을 태운 소방헬기가 인근 해상에서 추락한 가운데 1일 해양경찰이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다. 2019.11.1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 독도 추락 헬기 수색대, 실종자 1명 동체내서 발견

    독도 해상에 추락한 소방헬기 실종자 7명 가운데 1명이 1일 오후 2시25분께 발견된 동체에서 발견됐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이날 실종자 수색에 투입된 중앙특수구조단 잠수요원이 사고 헬기 동체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 동체 내부에 있는 실종자 1명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발견 당시 실종자는 엎드려 있는 모습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 관계자는 “사고 동체가 발견된 독도 남쪽 직경 9.2㎞를 중심으로 7개 구역으로 나눠 수색에 집중하고 있다”며 “야간수색도 계속 이어진다”고 밝혔다. 동해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독도 헬기사고 안타까운 사연들…새 신랑, 20대 여성 구조대원 등

    31일 밤 독도 해상에서 추락한 소방헬기에 탑승한 실종자들의 안타까운 사연이 알려지면서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공군과 산림청을 거친 베테랑 헬기 기장 서모(46)씨는 평소 부모는 물론 처가 식구들에게도 아주 자상했던 자식이자 사위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교육 문제로 아내와 아이가 말레이시아에서 생활하다 보니 대구에서 혼자 살면서 가끔 충남 천안에 있는 처가에 들러서 하룻밤을 묶곤 했다. 서 기장의 처남은 “매형이 가끔 집에 들러서는 아파트 욕실을 고쳐 주는 등 무척이나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었다”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평소 아들 같던 사위의 실종 소식을 듣고 멀리 포항까지 내려온 서 기장의 장모는 넋을 놓은 채 눈물만 흘리고 있어 보는 이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유일한 여성 탑승자인 구조대원 박모(23)씨는 소방관으로서 자부심이 컸던 새내기였다. 박 대원의 외삼촌은 “1년 전에 소방관이 돼 중앙119구조단에서 일하게 됐다며 무척 기뻐하던 모습이 눈에 선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구조대원 배모(31)씨는 결혼한 지 5개월 된 새 신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배 대원은 7년 전 소방 공무원이 된 후 지금까지 밤낮을 가리지 않고 구조 현장을 누볐다. 사고 소식을 들은 그의 가족들은 꼭두새벽에 경북 포항에 도착한 뒤 울릉도를 거쳐 헬기편으로 독도 인근 사고 해역으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과 해경 등에 따르면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EC225 헬기 한 대가 지난 31일 오후 11시 28분쯤 응급환자를 태우고 독도에서 이륙한 뒤 2∼3분 만에 바다로 떨어졌다. 헬기에는 환자 윤모(50씨 등 민간인 2명과 소방대원 5명 등 모두 7명이 탑승했다. 포항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독도해역 추락 소방헬기서 실종자 1명 발견

    독도해역 추락 소방헬기서 실종자 1명 발견

    독도 인근 해상에서 응급환자를 태우고 육지로 가다 추락한 소방헬기에서 실종자 1명이 발견됐다. 수색 당국은 1일 오후 2시 40분쯤 동체로 추정되는 물체 위치를 확인했다. 수색 당국에 따르면 해경 특수 심해잠수사는 이날 오후 2시 40분쯤 수심 약 70m 지점에서 동체에서 나오는 신호를 포착해 헬기 위치를 파악했다. 이곳은 이날 오전 8시 30분쯤 수색 당국이 언론 브리핑에서 추락지점으로 지목한 지점 인근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동체 내부에 실종자 1명이 엎드려 있는 것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사고 해역에는 소방 및 해경 헬기와 함정 등이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색 당국은 오전부터 잠수사를 투입하려고 했지만 파도가 높아 이들을 배에 대기시키고 배와 항공기를 동원해 수면을 수색하는 데 주력했다. 수색 당국은 오후 들어 1시 35분쯤 처음으로 잠수사 3명을 추락 예상 지점에 투입해 1시간여 만에 동체를 발견했다.추락 헬기는 지난 31일 오후 11시 26분쯤 독도에서 환자와 보호자, 소방구조대원 등 7명을 태우고 이륙한 뒤 2~3분간 비행하다가 인근 200~300m 지점에 추락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독도 추락 헬기 동체 확인으로 수중수색 활기

    독도 인근 바다에 추락한 소방헬기 구조 활동은 1일 오후 2시 25분쯤 동체 발견 이후 수중 수색에 집중하며 활기를 띠고 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이날 오후 4시 기자 브리핑을 통해 “이날 오후 1시 35분부터 2시 25분까지 진행된 해양경찰 중앙특수구조단 잠수인력 3명이 독도 남방 약 600m, 수심 약 72m 지점을 집중수색 중 소방헬기를 발견했다”며 “동체가 발견된 만큼 수중 수색에 집중하며 수색 및 구조 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해경은 또 “수중수색을 위해 수중탐지 장비가 장착된 해경의 잠수지원함이 이날 오후 4시쯤, 심해 구조가 가능한 해군 청해진함(4000t급 잠수 구조함)은 이날 오후 5시 40분쯤 현장에 도착 즉시 수중 구조활동을 실시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해경은 독도경비대의 신고를 받는 즉시 이날 새벽 0시 5분쯤 5001함을 처음으로 현장에 급파해 소형 구조보트 2대를 내려 추락 위치를 중심으로 수색에 나섰다. 이후 1511함 등 해경,해군,민간어선 등 가용선박 10척과 항공기 7대 등 추가 구조인력과 장비를 현장에 보내 조명탄 172발을 터뜨리며 야간수색을 펼쳤다. 낮이 되면서 수색은 독도 남쪽 인근 약 9.2㎞를 7개 구역으로 나누어 해경 함정 4척, 소형고속보트 8대, 해군함 2척, 관공선 3척, 어선 3척 등 모두 12척이 해상 수색중이다. 해경 항공기 5대와 해군 항공기 1대, 소방 항공기 4대 등 10대도 항공수색을 같이 하고 있다. 이날 낮 독도 인근 기상 상황은 북동풍이 초속 6~10m로 불고, 파도는 2m, 가시거리는 3해리, 수온은 18.5도로 수색 활동에는 그닷 어려움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해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수색 당국 “독도 해역 추락 헬기 동체 추정 물체 찾아”

    수색 당국 “독도 해역 추락 헬기 동체 추정 물체 찾아”

    독도 인근 해상에서 응급환자를 태우고 육지로 가던 소방헬기가 바다에 추락한 지 14시간여만에 수색 당국이 동체로 추정되는 물체 위치를 확인했다. 1일 수색 당국에 따르면 해경 특수 심해잠수사는 이날 오후 2시 40분쯤 수심 약 70m 지점에서 동체에서 나오는 신호를 포착해 헬기 위치를 파악했다. 이곳은 이날 오전 8시 30분쯤 수색 당국이 언론 브리핑에서 추락지점으로 지목한 지점 인근으로 알려졌다. 현재 사고 해역에는 소방 및 해경 헬기와 함정 등이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색 당국은 오전부터 잠수사를 투입하려고 했지만 파도가 높아 이들을 배에 대기시키고 배와 항공기를 동원해 수면을 수색하는 데 주력했다. 수색 당국은 오후 들어 1시 35분쯤 처음으로 잠수사 3명을 추락 예상 지점에 투입해 1시간여 만에 동체를 발견했다.추락 헬기는 지난 31일 오후 11시 26분쯤 독도에서 환자와 보호자, 소방구조대원 등 7명을 태우고 이륙한 뒤 2~3분간 비행하다가 인근 200~300m 지점에 추락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독도 인근 해상 추락 헬기 동체 추정 물체 확인

    손가락 절단 응급환자를 태우고 독도에서 이륙하다 추락한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EC225 헬기의 행방이 추락 14시간만에 동체 추정 물체 위치가 확인됐다. 해경 특수 심해잠수사가 1일 오후 2시 40분쯤 수심 70m의 헬기 기체에서 나오는 신호를 포착해 위치를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지점은 수색 당국이 추락지점으로 지목한 곳이다. 현재 사고 해역에는 소방 및 해경 헬기 8대와 해경 및 해군 함정 등이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추락 사고는 전날 오후 11시 26분쯤 독도에서 손가락 절단 응급환자와 보호자, 소방구조대원 등 모두 7명을 태운 소방헬기가 이륙 후 인근 200∼300m 지점 바다에 추락했다. 동해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헬기 추락 사고 현장에 유람선이 말이나 됩니까”

    “헬기 추락 사고 현장에 유람선이 말이나 됩니까”

    “헬기 추락 사고 실종자를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현장에 유람선이 말이나 됩니까. 정말 분통이 터집니다.” 해경과 소방당국이 독도 인근 바다에 추락한 실종자와 헬기에 대한 수색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울릉도~독도 구간 여객선사들이 운항에 나서 거센 반발을 사고 있다. 울릉군도 이를 방관한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1일 울릉군 등에 따르면 이날 울릉도~독도 구간에 여객선 엘도라도(668t급·여객정원 414명), 씨스타 11호(420t급·449명), 씨플라워호(388t급, 443명) 등 3대가 취항했다. 이들 여객선 이용객들은 독도 동도 선착장 또는 인근 해상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등 독도 관광을 즐겼다. 하지만 이날 독도 인근 바다에는 해양경찰청, 해군, 소방 등이 오전 10시 기준으로 배 19척, 항공기 8대를 동원해 실종자들을 찾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었다. 실종자 가족들도 헬기로 사고 현장을 찾아 수색과정을 비통한 심정으로 지켜봤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시민들은 분통을 터트렸다. 시민들은 “온 나라가 독도 헬기 추락 사고로 비통한 가운데 울릉군과 선사들이 돈 벌이에 환장을 한 것 같다”면서 “시민들도 독도 관광을 시와 때를 가려서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 울릉군민은 “독도 헬기 사고로 섬 전체가 난리 통인데, 울릉군이 독도 여객선 운항을 방관하는 이유를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정부가 당장 조치해야 한다”고 했다. 이에 대해 울릉군 관계자는 “평생 한 두번 할까 말까하는 독도 여행은 일반관광과 다르다”면서도 “선사 측 등과 (한시적인 여객선 운항 중지에 대해)협의해 보겠다”고 말했다. 포항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독도 헬기 추락사고 언론창구 동해해경으로 일원화

    독도 해상에 추락한 헬기와 실종자 구조·수색에 나선 소방청과 해양경찰청은 언론 브리핑 창구를 동해지방해양경찰청으로 일원화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해양경찰청은 이날 오후 4시에 독도 해상을 담당하는 동해해양경찰청에서 소방청 등이 참여한 가운데 헬기 사고와 관련해 2차 브리핑을 할 예정이다. 앞서 소방청과 경북도 소방본부는 오전 포항남부소방서에 소방헬기 추락사고 수습 대책본부를 마련해 1차 브리핑을 한 바 있다. 경북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오후 2시 30분에 2차 브리핑을 하려고 했으나 해경이 별도로 브리핑할 경우 혼선이 빚어질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브리핑 창구를 해경으로 일원화했다”고 전했다. 지난 10월 31일 오후 11시 26분쯤 환자와 소방대원 등 7명이 탑승한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EC225 헬기 한 대가 독도에서 이륙한 뒤 2∼3분 만에 바다로 떨어졌다. 동해해경은 헬기가 독도 인근에 있던 어선에서 손가락이 절단된 응급환자를 태우고 육지를 향해 이륙했다가 사고가 났다고 밝혔다. 포항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독도 해상 높은 파도에 잠수사 투입 난항…헬기·배로 수색

    독도 해상 높은 파도에 잠수사 투입 난항…헬기·배로 수색

    해경과 소방당국이 독도 인근 바다에 추락한 소방헬기를 수색하기 위해 잠수사를 투입했지만 기상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독도 인근 해상은 파고가 1.5~3m로 비교적 높아 잠수사가 수색에 직접 나서지 못하고 있다. 잠수사들은 배에 대기하고 있다가 동체를 발견하면 즉시 투입될 예정이다. 해양경찰청, 해군, 소방 등은 오전 10시 기준으로 배 19척, 항공기 8대를 수색에 동원했다. 해경은 헬기와 배로 수면 위를 수색하며 표류예측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 오후 3시에는 수중탐지기를 투입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31일 오후 11시 26분쯤 독도 인근 해상에서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EC225 헬기 한 대가 이륙한 뒤 2∼3분 만에 바다로 떨어졌다. 동해해양경찰서는 헬기가 독도 인근에 있던 어선에서 손가락이 절단된 응급환자를 태우고 육지를 향해 이륙했다가 사고가 났다고 밝혔다. 해경은 소방대원 5명과 응급 환자 1명, 보호자 1명 등 7명이 탄 것으로 파악했다. 현재까지 탑승자 생사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독도 헬기 추락 실종자 가족 10여명 1차로 울릉도행

    독도 헬기 추락 실종자 가족 10여명 1차로 울릉도행

    지난 31일 밤 독도 인근 해상에서 추락한 헬기 실종자 가족 10여명이 1일 1차로 울릉도로 향했다. 사고대책본부가 마련된 경북 포항남부소방서에는 이른 아침부터 실종자 가족 20여명이 찾아와 발을 동동구르며 구조 소식을 기다렸다. 이들 가운데 부모 등 19명은 오전 9시 50분 출발한 울릉도행 여객선에 몸을 실었고 나머지 4명은 사고대책본부에 마련된 가족 대기실에 머물러 있다. 대기실에서는 간간이 흐느끼는 소리와 함께 큰 한숨 소리가 새어 나왔다, 앞서 사고대책본부로 달려온 A씨는 침이 바짝 마른 듯 거친 한숨을 내쉬었다. 그리고는 “조카가 중앙119구조단에 갔다고 되게 좋아했어요. 빨리 좀 구해 주세요.”라며 “한 번에 할 수 있으면 구조대원들은 모두 투입해 주세요.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주세요”라며 애타게 호소했다. 그는 “조카가 소방관이라는 자부심으로 열심히 일했어요. 이제 1년 됐습니다. 중앙119구조단에 갔다며 되게 좋아했어요”라고 눈시울을 붉혔다. 사고대책본부에는 실종자 가족 3명 가량이 더 도착할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사고대책본부에 머물러 있는 가족이 원하면 해경 등에 협조를 얻어 울릉도로 가는 배편을 마련해 줄 계획이다. 사고대책본부 관계자는 “실종자 가족들이 워낙 갑자기 당한 충격적인 일이라서 그런지, 아직 사고 소식을 실감하지 못하는 것 같다”며 안타까워했다. 포항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7명 실종’ 추락 소방헬기 수색에 잠수대원 31명 투입…수심 72m

    ‘7명 실종’ 추락 소방헬기 수색에 잠수대원 31명 투입…수심 72m

    헬기, 전날 응급환자 태운 뒤 이륙 2~3분 만에 해상 추락소방대원 5명, 환자 등 탑승환자를 이송하다가 독도 인근 해상에서 전날 밤 추락해 소방대원 5명을 포함해 7명이 실종 상태인 소방 헬기를 수색하고 있는 소방청은 잠수대원 31명과 수중탐지기를 총동원해 수색에 나섰다. 성호선 영남119특수구조대장은 1일 경북 포항남부소방서에서 사고 관련 브리핑을 하고 “오전 8시 30분부터 잠수대원 31명을 추락 현장에 투입했다”면서 “여기에는 심해 잠수를 할 수 있는 중앙119구조본부 12명, 해경 9명, 경북도소방 10명이 포함됐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추락 지점으로 추정되는 해역 수심이 72.2m라고 밝혔다. 소방당국, 경북도소방본부, 독도경비대 등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11시 28분쯤 독도에서 손가락이 절단된 응급환자를 태운 뒤 이륙 2~3분 만에 바다로 추락한 소방헬기에 대해 헬기와 해경 함정, 해군 함정 등 장비 40대가 동원돼 수색작업을 펼쳤다. 사고 당시 헬기에는 환자와 보호자, 소방구조대원 5명 등 모두 7명이 탑승해 있었다.당국은 인근 어선도 수색 작업에 동원되는 등 밤샘 수색을 벌였지만 사고 해상의 수심이 깊고 강풍, 황사 등 수색에 어려움이 많아 현재까지 실종자는 발견되지 않고 있다. 성 대장은 “오전 7시 기준으로 헬기 8대와 초계기 2대, 선박 14척을 수색에 동원했다”면서 “앞으로 영역이 넓어지면 중앙119구조본부 잠수대원 12명을 2차로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오후 3시부터 수중탐지기를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까지 특이사항은 없고 발견한 유류품이 없다”면서 “헬기가 그동안 못 떴는데 오전 8시부터 헬기 이동이 가능해졌다”고 덧붙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사고가 난 독도 인근 해역을 포함한 동해중부 먼바다는 당분간 비 소식이 없고 구름이 많은 편이다. 풍속은 초속 8∼12m이고, 파고는 1.5∼3m로 비교적 높은 편이다.사고 원인과 관련해 성 대장은 “헬기에 블랙박스와 보이스 레코더(음성 기록장치) 장비가 있어 동체가 나와야 사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사고 헬기는 9월 23일부터 10월 18일까지 제작사인 에어버스사가 자동 회전축을 정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 대장은 “주기어장치 사용 1000시간이 넘으면 정비가 의무사항이어서 정비 후 시험비행을 거쳐 안전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추락한 사고 헬기는 2016년 3월 도입한 프랑스 유로콥터사(현 에어버스헬리콥터스)의 EC-225 기종으로 소방청에서는 해당 기종을 인명구조·산불 진화·응급환자 이송 등 용도로 2대 운용하고 있었다. 동일 기종으로는 처음 발생한 추락사고지만, 지난 2월 같은 회사에서 만든 다른 기종인 AS365-N3 기종이 경남 합천댐 인근에서 훈련 중 추락했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영상] 독도 해상서 소방헬기 추락…소방당국 “잠수대원 31명 투입”

    [영상] 독도 해상서 소방헬기 추락…소방당국 “잠수대원 31명 투입”

    독도 인근 해상에서 추락한 헬기를 수색 중인 소방청은 잠수대원과 수중탐지기를 동원해 수색에 온 힘을 쏟기로 했다. 성호선 영남119특수구조대장은 1일 경북 포항남부소방서에서 사고 관련 브리핑을 열고 “오전 8시 30분부터 잠수대원 31명을 추락 현장에 투입했다”며 “여기에는 심해 잠수를 할 수 있는 중앙119구조본부 12명, 해경 9명, 경북도소방 10명이 포함됐다”고 전했다.소방당국은 추락 지점으로 추정되는 해역 수심이 72.2m라고 밝혔다. 성 대장은 “오전 7시 기준으로 헬기 8대와 초계기 2대, 선박 14척을 수색에 동원했다”며 “앞으로 영역이 넓어지면 중앙119구조본부 잠수대원 12명을 2차로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오후 3시부터 수중탐지기를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까지 특이사항은 없고 발견한 유류품이 없다”며 “헬기가 그동안 못 떴는데 오전 8시부터 헬기 이동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사고가 난 독도 인근 해역을 포함한 동해중부 먼바다는 당분간 비 소식이 없고 구름이 많은 편이다. 풍속은 초속 8∼12m이고, 파고는 1.5∼3m로 비교적 높은 편이다. 사고 원인과 관련해 성 대장은 “헬기에 블랙박스와 보이스 레코더(음성 기록장치) 장비가 있어 동체가 나와야 사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추락한 사고 헬기는 2016년 3월 도입한 프랑스 유로콥터사(현 에어버스헬리콥터스)의 EC-225 기종으로 소방청에서는 해당 기종을 인명구조·산불 진화·응급환자 이송 등 용도로 2대 운용하고 있었다. 사고 헬기는 9월 23일부터 10월 18일까지 제작사인 에어버스사가 자동 회전축을 정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 대장은 “주기어장치 사용 1천시간이 넘으면 정비가 의무사항이어서 정비 후 시험비행을 거쳐 안전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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