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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 28~30일 코로나19 백신 추가 사전예약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 28~30일 코로나19 백신 추가 사전예약

    사회필수인력 등 2분기 30세 미만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자 중 미처 예약을 하지 못한 11만명을 대상으로 28~30일 예방접종 사전예약 기간을 운영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25일 경찰·소방·해경 등 사회필수인력에 해당하지만 지난 사전예약(7~9일) 기간 조기마감으로 예약을 못한 사람과 명단 누락으로 재조사를 거쳐 이번에 추가 등록된 약 11만명을 대상으로 28일부터 사흘간 사전예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사전예약은 지난번과 동일하게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사이트(http://ncvr.kdca.go.kr)을 통해 진행되며, 주소지에 관계없이 원하는 예방접종센터를 선택해 접종일정을 예약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번 재조사에서도 명단에서 누락된 사람은 28일부터 보건소에서 대상자 등록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재직증명서 등 증빙서류를 가지고 보건소를 방문해 대상자 등록 후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받으면 된다. 추진단은 사회필수인력 등 2분기 30세 미만 접종대상자 약 20만명에 대한 1차 접종을 26일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해군 함정 한산도함을 활용한 전남 도서지역 주민 순회 접종도 순조롭게 마무리됐다. 지난 14~24일 28개 도서 주민 681명이 접종을 마쳤다. 접종받으러 나오기 어려운 도서지역 주민들을 위해 이번 해상 순회 백신 접종에는 한번만 접종해도 되는 얀센 백신이 사용됐다.
  • 제주 갈치잡이 갔던 관광객들 큰일 날 뻔…낚시어선 화재 침몰

    제주 갈치잡이 갔던 관광객들 큰일 날 뻔…낚시어선 화재 침몰

    . 24일 오전 4시 53분쯤 제주시 우도 북동쪽 8.3㎞ 해상에서 제주시 애월읍 선적 낚시어선 A호(9.77t)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제주해경에 접수됐다. A호에는 선장과 선원 1명,관광객 14명이 타고 있었으며,일부는 불을 피하려고 바다에 뛰어들었다. 제주해경은 신고를 받자마자 A호 인근에서 조업하던 다른 어선들에 구조를 요청했다.A호 승선자 16명은 인근에 있던 제주시 선적 연안복합 어선 B호(7.93t)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A호는 모두 타 이날 오전 9시 58분쯤 수면 아래로 완전히 침몰했다.해경은 화재 발생 후 5시간 넘게 화재를 진압했지만 A호가 불에 취약한 강화플라스틱섬유(FRP) 소재인데다 선체에 저장된 기름 탓에 진화가 쉽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A호는 전날 오후 서귀포시 성산항에서 출항해 낚시를 마치고 돌아가던 중이었다.낚시 관광객은 경기 2명,서울 3명,충남 4명 인천 3명,경남 2명이다.나이대는 54세부터 76세까지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주로 갈치잡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구조된 16명은 이날 오전 6시 3분쯤 성산읍 오조포구에 들어왔으며,이 중 4명은 저체온증과 다리·어깨 통증 등을 호소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A호 정원은 22명으로 초과 승선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며 “오늘 새벽 기관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 자체 진화를 시도하다가 안 되자 신고했다는 관계자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인천대교에 차 세워두고 사라진 20대 공무원…해상 수색 중

    인천대교에 차 세워두고 사라진 20대 공무원…해상 수색 중

    인천지역 20대 공무원이 인천대교 위에 차량을 세워두고 사라져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24일 인천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5분쯤 인천시 중구 인천대교 인천국제공항 방면 10.6㎞ 지점에서 “갓길에 차량이 서 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신고를 한 인천대교 상황실 직원은 “갓길에 차량이 세워져 있는데 사람은 보이지 않는다”고 해경에 말했다. 해경과 소방당국은 차량 운전자로 추정되는 20대 A씨가 해상으로 추락해 실종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등 7척을 투입해 인천대교 인근 해상을 수색 중이다. A씨는 인천지역 한 지차체에서 근무 중인 공무원으로, 최근 휴직계를 제출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해경서 관계자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해상을 수색하고 있다”며 “인천대교 주변 폐쇄회로(CC)TV와 차량 블랙박스를 확보해 분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해경청 여경 “직장 내 괴롭힘 당해…10년 전 성폭력 피해도” 국민청원

    해경청 여경 “직장 내 괴롭힘 당해…10년 전 성폭력 피해도” 국민청원

    해양경찰청 소속 여성 경찰관이 직장 내 괴롭힘과 더불어 10년 전 상사로부터 성폭력도 당했다며 국민청원을 제기해 해경이 감찰에 착수했다. 23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현재 같은 사무실 직원의 막말과 텃새, 순경 때 당했던 직장 내 성폭력 사고를 알리니 조사하여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올라왔다. 현직 해양경찰 여경이라는 A씨는 올해 2월 해경청으로 발령받은 첫 주에 서무 행정업무로 벅차 하자 사무실 동료 B씨가 “16년 동안 얼마나 날로 먹었길래 이딴 서무 (업무) 하나 못해서 이렇게 피× 싸고 있냐”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동료의 이러한 발언에 “다른 직원들도 있는 사무실에서 그렇게 얘기해 굉장한 수치심과 모욕감이 들었다”고 했다. 또 “생판 처음 보는 사람에게 그런 모욕적인 말을 들었는데 아무도 ‘너무 심한 거 아니냐’고 말하는 사람이 없었다”고도 했다. 이어 “B씨로 인해 대인관계를 기피하게 되고 밥도 제대로 못 먹는 등 고통스러워 정신과 치료를 받고 약도 먹게 됐다”면서 “회사에 B씨와 분리해 달라고 요구했으나 ‘육아휴직을 신청하라’라거나 ‘본청에 그 정도 각오 없이 왔느냐’라는 말만 들었다”고 주장했다. 또 2008년 일선 해경서에서 근무할 당시에는 회식 자리에서 상사로부터 성폭력 피해를 봤다고도 했다. 그는 “당시 반장이 할 이야기가 있다며 회식 장소 건물 지하로 데리고 갔다”면서 “따라가 보니 룸살롱이었는데 문을 닫더니 옆에 앉히고서는 과일을 이쑤시개로 찍어 주면서 입을 벌리라고 했고, 어깨에 손을 올리고 몸을 밀착시켰다”고 주장했다. 당시 무서워서 ‘지금 뭐하시는 거예요’라고 하며 뿌리치며 나왔고, 택시를 타고 관사에 들어갔다고 했다. 그런데 다음날 출근해서 계장에게 보고했더니 “미친 ××네”라고만 하고는 아무런 조치를 해주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A씨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의원면직할 각오를 하고 국민청원 글을 올렸다”면서 “가해자들을 조사해 처벌해야 한다”고 말했다. 해경청은 A씨의 국민청원 글을 토대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감찰 조사를 하고 있다. 해경청 관계자는 “국민청원 글을 토대로 현재 사실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25억원 상당 담배 밀수 中 선박 검거

    25억원 상당 담배 밀수 中 선박 검거

    21일 전남 목포해양경찰서에서 김승원 목포해경 수사과장이 담배 밀수 선박 검거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목포해경은 지난 18일 오전 6시쯤 가거도 서쪽 213㎞ 공해상에서 시가 25억원 상당의 국산·외국산 상표 담배 밀수를 시도한 중국 선박을 검거했다. 목포 연합뉴스
  • 25억원 상당 담배 밀수 中 선박 검거

    25억원 상당 담배 밀수 中 선박 검거

    21일 전남 목포해양경찰서에서 김승원 목포해경 수사과장이 담배 밀수 선박 검거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목포해경은 지난 18일 오전 6시쯤 가거도 서쪽 213㎞ 공해상에서 시가 25억원 상당의 국산·외국산 상표 담배 밀수를 시도한 중국 선박을 검거했다. 목포 연합뉴스
  • 세 번째 월북 시도 실패한 40대男…“범행 동기 수사”

    세 번째 월북 시도 실패한 40대男…“범행 동기 수사”

    백령도서 배 훔쳐 월북하려다 붙잡혀과거에도 판문점 통해 두 차례 시도해경, 오늘 자택·휴대전화 압수수색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서 선박을 훔쳐 월북을 시도한 40대 남성이 구속된 가운데 해양경찰이 범행 동기를 확인하기 위해 그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21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해경은 국가보안법상 잠입·탈출 미수 및 절도 혐의로 구속된 40대 남성 A씨의 자택과 휴대전화를 이날 압수수색했다. A씨는 지난 16일 오후 11시쯤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 용기포신항에 정박해 있던 1.33t급 모터보트를 훔쳐 타고 월북하려 한 혐의로 지난 19일 구속됐다. 당시 그는 신항 부두에 묶여있던 홋줄을 풀고 모터보트의 시동을 걸려고 했으나, 배에 기름이 없어 운항하지 못했다. 인천에서 거주한 그는 범행 3개월 전까지 정수기 판매 회사에 다니며 일을 했으나 최근에는 별다른 직업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과거에도 두 차례 월북을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달 중순 이후 인천 자택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경기도 파주에 간 뒤 판문점을 통해 2차례 월북을 시도했다가 적발됐다. A씨는 “한 번은 훈방으로 풀려났고, 두 번째는 일산에서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진술했다. 세 번째 월북을 시도한 백령도에는 지난 16일 오후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에서 여객선을 타고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해경에 붙잡힌 직후 초기 조사에서 “왜 월북을 하려 했느냐”는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해경은 이날 A씨의 자택에서 확보한 자료와 휴대전화를 분석해 월북을 시도한 이유를 확인할 방침이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세월호 재수사해달라” 유가족 재항고 기각…대검 “추가 증거 없어”

    “세월호 재수사해달라” 유가족 재항고 기각…대검 “추가 증거 없어”

    검찰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특수단)의 수사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세월호 유가족 등이 재항고한 사건들에 대해 대검찰청이 모두 기각했다. 대검은 21일 “세월호 참사 관련 불기소 기록 4만여쪽을 쟁점별로 검토했으나 특수단에서 기소한 일부 피의자들 외에 불기소 처분된 피재항고인들에 대한 재항고를 기각했다”고 밝혔다. 대검은 이어 “피재항고인의 범죄 혐의를 인정하거나 원처분을 뒤집을만한 추가 증거가 없다”면서 “원처분의 부당성을 발견할 수 없었다”고 기각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특수단은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등 유가족의 고소·고발 11건,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 수사의뢰 8건을 수사해 해경 지휘부와 정부 관계자 등 20명을 재판에 넘기고 1월 19일로 활동을 종료했다. 하지만 옛 국군기무사령부와 국가정보원이 세월호 유가족을 사찰했다는 의혹과 청와대·법무부가 검찰의 세월호 사건 수사에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 고 임경빈군 구조 방기 의혹 등 13개 사건은 무혐의로 결론 내렸다. 이에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16연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등은 “소극적 수사와 부당한 법률해석을 통해 책임자들에게 면죄부를 준 부당한 처분”이라며 지난 2월 검찰에 항고장을 제출했다. 서울고검은 특수단의 무혐의 처분을 뒤집을 만한 새로운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다며 항고를 기각했고, 세월호 단체들과 민변은 지난 4월 대검에 재항고장을 제출했으나 같은 이유로 기각됐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목포해경, 시가 25억여원 담배 해상 밀수선박 검거

    목포해경, 시가 25억여원 담배 해상 밀수선박 검거

    목포해경이 시가 25억여원 상당의 담배를 거래하는 해상 밀수 선박을 검거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공해상에서 어획물을 운반하는 배로 위장해 국산 상표 및 외국산 담배 총 1063박스(56만 3000갑)을 밀수한 선장과 선원을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등으로 붙잡았다고 21일 밝혔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지난 18일 낮 12시 52분쯤 전남 신안군 가거도 서쪽 193㎞ 인근 해상에서 한국 영해로 항해 중인 수상한 선박 A호(39t)를 함정이 발견하고 검문검색을 실시했다. 해경은 A호의 내부를 정밀 검색한 결과 어획물을 저장하는 어창에서 숨겨져 있는 시가 25억 5000여만원의 국산 상표 및 외국산 담배 등을 찾아냈다. A호는 지난 17일 새벽 2시 57분쯤 충남 보령 대천항에서 출항해 18일 오전 6시쯤 신안군 가거도 서쪽 213㎞ 인근 해상에서 선명 미상의 중국 선박으로부터 크레인을 이용해 담배를 옮겨 싣고 전남 목포로 이동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A호를 목포해양경찰서 전용부두로 압송, 선장과 승선원을 상대로 코로나19 검사와 방역조치 후 적발된 혐의와 추가 범행에 대해 조사중이다. 앞서 목포해경은 지난 1월 전남 신안군 재원도 서쪽 5㎞ 인근 해상에서 중국산 담배 1070박스(시가 21억원 상당)를 어선에 싣고 국내에 밀반입하려던 일당을 해상에서 검거했다. 또 군산해경은 지난 4월 군산시 어청도 남서쪽 공해상에서 중국산 담배 293박스(시가 4억원 상당)를 국내에 밀반입하려던 일당을 체포했다. 임재수 목포해양경찰서장은 “올해 담배 밀수가 성행하고 있어 관세청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해상 경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위법 행위와 시장경제 교란 범죄에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목포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군산 앞바다서 실종된 50대 다이버 ‘극적 구조’

    군산 앞바다서 실종된 50대 다이버 ‘극적 구조’

    지난 19일 전북 군산 앞바다에서 사라진 다이버가 실종 신고 4시간여 만에 극적으로 구조됐다. 이날 오전 9시 27분쯤 군산시 옥도면 직도 근해에서 레저활동 중이던 다이버 A(53)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동료는 A씨가 물속에서 나오지 않자 신고했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구조대, 연안 구조정 등 5척을 현장에 급파했고 해양구조협회, 민간구조선 6척과 함께 수색 작업을 벌였다. 당시 사고 해역은 짙은 안개로 항공 수색이 불가능했으나 오후 들어 기상이 호전되자 해경 헬기가 현장에 투입됐다. 헬기는 오후 1시 40분쯤 사고 지점으로부터 약 2.4㎞ 떨어진 해역에서 어망을 붙잡고 있던 A씨를 발견했다. 경비함정에 의해 구조된 A씨는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 관계자는 “날씨가 따뜻해졌다고 하지만 바다 수온이 낮아 구조가 늦어졌으면 위험했을 것이다”며 “A씨가 4시간이 넘도록 어망을 붙잡고 있어서 극적으로 발견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군산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뮤지션 신해경, 검정치마 소속사 비스포크에 둥지

    뮤지션 신해경, 검정치마 소속사 비스포크에 둥지

    두터운 마니아층 지닌 뮤지션 신해경이 검정치마 등이 소속된 레이블 비스포크(BESPOK)에 합류했다. 비스포크는 18일 “특유의 공간감과 극적인 전개의 음악으로 업계 내 독보적인 색깔을 선보이는 뮤지션 신해경과 최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신해경은 록을 기반으로 하면서 힘을 뺀 보컬과 겹겹이 쌓인 기타 사운드 등으로 감성적이고 ‘꿈결 같은’ 소리를 만들어내 음악 팬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주로 시인 이상의 작품에서 많은 영감을 받아 음악을 만들며 작사, 작곡, 편곡, 레코딩과 믹싱까지 스스로 작업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 초 제18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모던록 음반과 노래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으며,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RM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신해경의 곡을 추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2017년 발표한 앨범 ‘나의 가역반응’ 초판은 2주 만에 품절됐고 발매 기념 공연은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첫 정규 앨범 ‘속꿈, 속꿈’을 선보였고 다음 달 신보 ‘감정둔마’를 발매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감정둔마’는 신해경 특유의 우주적 감성을 담으면서도 그의 커리어에서 가장 큰 변화를 시도한 최고의 곡”이라고 전했다. 비스포크에는 가수 검정치마, 녹두(nokdu), 밴드 셔츠보이프랭크(Shirts Boy Frank)가 소속돼 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50대 새달 하순 접종 AZ·화이자 교차 가능

    50대 새달 하순 접종 AZ·화이자 교차 가능

    고3 7월 19일부터… 40대 이하 8월에1차 접종 1400만명 넘어 인구의 27%50대 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다음달 시작된다. 정부는 9월 말까지 18~59세 일반인 2200만명에 대한 순차 접종을 진행해 전체 인구의 70%인 3600만명에 대한 1차 접종을 완료함으로써 11월 ‘집단면역’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50대 일반인은 7월 하순, 18∼49세는 8월 중순부터 백신 접종을 실시하는 내용의 예방접종 3분기 시행계획을 17일 발표했다. 추진단은 이를 통해 9월까지 3600만명에 대한 1차 접종을 끝내고 2학기 전면 등교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예방접종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추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추진단은 원래 6월 접종 대상이었지만 백신 부족 등의 문제로 뒤로 밀린 60~74세와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 교사, 보건의료인 등 27만명에 대해 7월 5~17일 우선 접종하기로 했다.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 교직원 및 돌봄인력, 고교 3학년생과 고교 교직원은 7월 19일 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이어 50대는 7월 26일 주부터, 18∼49세는 8월 중순부터 선착순으로 백신을 맞게 된다. 7월 말부터는 인구 구성이나 산업구조 등 지역별 특성과 집단감염 발생 가능성 등 방역 상황을 고려해 지방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접종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한다. 8월에는 철강·자동차 등 주요 생산공장 중 24시간 가동하는 사업장의 자체 접종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으로 1차 접종했던 30세 이상 방문돌봄 종사자와 의원급 의료기관·약국 보건의료인, 만성신장질환자, 경찰·소방·해경 등 사회필수인력 등 76만명에 대해서는 새달 화이자 백신으로 2차 접종하는 ‘교차접종’을 진행한다. 추진단은 ‘코백스 퍼실리티’로부터 7월에 받기로 돼 있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83만 5000회분 공급이 7월 이후로 늦춰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이날 낮 12시 기준 1400만 3490명으로 우리나라 전체 인구 대비 27.3%를 기록했다. 지난 2월 26일 백신 접종을 시작한 지 111일 만에 1400만명을 넘어섰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1차 AZ→2차 화이자’ 교차접종 국내서도 시행…76만명 대상

    ‘1차 AZ→2차 화이자’ 교차접종 국내서도 시행…76만명 대상

    독일·프랑스·스웨덴·이탈리아·캐나다 등 이미 허용 국내에서도 코로나19 백신 1·2차 접종 시 서로 다른 종류의 백신을 맞는 ‘교차접종’이 3분기에 시행된다. 교차접종은 외국에서 일부 허용되고 있지만 그 동안 우리나라에서는 안전성 파악을 이유로 금지됐었다. AZ백신 수급 불균형 따른 조치…해외는 일부 시행중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17일 브리핑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 접종 예정자에 대한 교차접종 허용 방침을 밝혔다. 이로써 3분기에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1차 접종을 받은 사람에게 2차 접종 때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허용된다. 이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일시적인 수급 불균형 문제에 따른 조치이기도 하다. 정부는 당초 백신 공동구매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이달 말 공급될 예정이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83만 5000회분을 2차 접종에 활용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백스 측이 공급 일정을 7월 이후로 변경함에 따라 추진단은 전문가 자문과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자 중 일부에 대해 화이자 2차 접종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교차접종 대상 중 미희망자는 기존 예약대로 접종교차접종 대상은 30세 이상의 ▲방문돌봄 종사자 ▲의원급 의료기관 및 약국의 보건의료인 ▲만성신장질환자 ▲경찰·소방·해경을 포함한 사회필수인력 등 약 76만명이다. 이들은 4월 중순 이후 조기접종 위탁의료기관 약 2000곳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을 마치고, 오는 7월 5일 이후부터 2차 접종이 예정돼 있었다. 교차접종 시기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일로부터 11~12주가 지나는 시점이다. 접종자는 예약 변경 없이 미리 정한 날짜에 해당 접종기관에서 화이자 백신을 맞게 된다. 만일 2차 접종 의료기관이 화이자 백신 접종을 위탁받지 않은 곳이라면 추진단이 해당 예약자에게 개별적으로 접종기관 변경을 안내한다. 다만 이들 중 교차접종을 원하지 않는 사람은 다음달 19일부터 기존에 예약했던 날짜에 해당 기관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2차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자 가운데 요양병원·요양시설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 보건소 방문 접종자 등은 조정 없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2차 접종을 받는다. 7월부터 교차접종이 허용되지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대상이 1차부터 화이자 백신을 맞는 것은 불가능하다. 추진단은 8월 이후의 아스트라제네카 2차 접종 계획과 관련해선 백신 수급상황과 국내외 연구 결과, 해외사례 등을 종합한 뒤 검토할 예정이다. 해외선 ‘교차접종 예방효과 우수’ 연구 결과 잇따라앞서 캐나다와 독일, 프랑스 등 해외 각국에서는 이미 교차접종이 시행되고 있다. 예방접종 전문위원회도 이를 고려해 원칙적으로는 동일 백신을 1·2차 접종토록 하되 필요시에는 1차 백신의 접종 간격에 맞춰 교차접종을 시행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각국의 사례를 보면 유럽연합(EU)의 경우 ‘희귀혈전증’ 발생 우려로 인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종대상 연령이 제한되면서 지난 4월부터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자를 대상으로 교차접종을 허용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자 중 스웨덴은 65세 미만, 프랑스는 55세 미만, 독일은 60세 미만, 핀란드는 65세 미만, 이탈리아는 60세 미만에 대해 아스트라제네카 이외의 다른 제품으로 2차 접종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캐나다는 이달부터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자에 한해 화이자나 모더나 등 mRNA(메신저 리보핵산) 계열의 백신으로 2차 접종을 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40세 미만에게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사용하지 않도록 연령 제한을 두고 있는 영국은 동일 백신이 없는 경우 예외적으로 교차접종을 허용하고 있다. 교차접종이 진행됨에 따라 각국에서 관련 연구 결과도 속속 나오고 있다. 독일 연구진은 접종자 87명에 대한 분석을 통해 아스트라제네카로 1차 접종을 한 뒤 화이자로 2차 접종을 하면 아스트라제네카 1·2차 접종을 했을 때보다 면멱반응이 더 좋아진다는 결과를 공개한 바 있다. 스페인 연구진은 18~59세 67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1차 접종한 뒤 화이자 백신으로 2차 접종을 하면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만 받았을 때보다 중화항체가 7배, 결합항체가 30∼40배 증가한다고 밝혔고 심각한 이상반응은 관찰되지 않았다고 보고했다. 영국에서도 교차접종 뒤 피로감과 주사부위 통증 등의 경미한 부작용 외에는 심각한 이상반응은 없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독일 연구 사례에서는 교차접종군이 화이자 2회 접종군보다 오히려 전신이상반응 발생 비율이 낮다는 결론이 나오기도 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김대영의 무기 인사이드] ‘코로나19 섬 지역 백신 접종 앞장’ 해군 최초 훈련함 한산도함

    [김대영의 무기 인사이드] ‘코로나19 섬 지역 백신 접종 앞장’ 해군 최초 훈련함 한산도함

    지난 14일, 백신접종이 어려운 낙도 및 무의도서 25개 지역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본격적으로 실시됐다. 30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코로나19 예방접종에는 육상과 다른 해상환경을 고려해 특별히 해군함정이 동원되었다. 사실상 처음 시도되는 ‘해상순회접종’으로 해군의 한산도함이 중요한 임무를 맡았다. 해상순회접종은 전라남도의 적극적인 요청과 협력, 해군의 의료진과 함정 제공 등으로 성사됐다. 가사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첫 도서지역 코로나19 예방접종에는 최근 미국으로부터 공여 받은 얀센 백신이 사용되었다. 얀센 백신은 단 1회 접종만으로도 면역력이 확보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차질 없는 접종을 위해 수송지원본부의 지휘 하에 지난 11일 해군과 해경 합동 모의 훈련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사전준비가 이루어졌다. 이번 임무에 투입된 'ATH-81 한산도함'은 우리 해군 역사상 처음으로 교육 및 훈련을 목적으로 건조된 함정이다.한산도함은 지난 2013년 방위사업청이 현대중공업과 탐색개발 계약을 체결해 건조가 시작되었다. 2018년 11월 16일 진수식이 거행된 한산도함은 전장 142미터, 4,500톤 급으로 최대속력은 24노트(시속 44km)로 알려지고 있다. 순항속력은 18노트로 7,000마일(12,000km 이상) 이상을 항해할 수 있다. 한산도함은 사관생도의 연안실습과 순항훈련 그리고 보수교육 과정의 함정실습 등을 전담하게 된다. 이를 위해 400여 명 이상의 거주공간은 물론 200명 수용이 가능한 대형 강의실 등 3개의 강의실과 조함 및 기관 등의 실습실을 갖췄다.이밖에 한산도함은 위기 시 기본 전투함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76mm와 40mm 함포를 장착하고 있다. 또한 대유도탄 기만체계 등도 장착하며, 해난사고 시 의무지원 및 인원이송 등 구호활동 지원 등의 다양한 임무도 수행이 가능하다. 한산도함은 교육 및 훈련 외에 국내 군함 중 최대 규모의 의무실과 병상을 갖춰 해상에서 발생하는 대량 전상자의 초기 처치와 후송을 담당하는 전상자 구조 및 치료함 (CRTS: Casualty Receiving and Treatment Ship) 역할 수행이 가능하다. 전상자 구조 및 치료함은 해상이나 도서지역에서 발생한 전상자를 수용하고, 응급처치를 담당하는 '해상응급실' 역할을 하는 함정이다. 이를 위해 자체 의무시설과 인력 그리고 헬기 갑판을 보유하여 환자를 응급처치하고 수술이 필요한 환자를 육지의 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할 수 있다. 한산도함의 헬기갑판에는 상륙기동헬기의 이착함이 가능하며, 해상작전헬기 2대를 격납할 수 있다. 한산도함의 의무구역은 중환자 처치를 위한 대수술실 1실을 포함한 수술실만 3개실에 진료실과 병실도 갖추었다.전체 의무구역 면적은 대형수송함인 독도함의 1.8배에 달한다. 함명인 한산도는 임진왜란 시 삼도수군통제영이 위치했고, 한산도해전의 배경이라는 점을 고려해 선정되었다. 한산도함은 지난해 10월 22일 진해 군항에서 해군작전사령부 주관아래 취역식이 거행된 바 있다. 김대영 군사평론가 kodefkim@naver.com
  • 공수처·檢 신경전에 현실이 된 ‘중복 수사’

    공수처·檢 신경전에 현실이 된 ‘중복 수사’

    공수처 9건 중 절반, 檢 조사·수사 겹쳐檢 ‘김학의 불법출금’ 재이첩 없이 수사‘윤중천 보고서’는 서로 다른 혐의 적용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수사에 나선 사건 9건 중 절반이 검찰에서 조사했거나 수사 중인 사안과 겹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기관의 신경전이 길어지면서 동일 사건을 중복 수사하는 비효율 문제가 현실화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수사 외압 의혹에 연루된 문홍성 검사장 등 현직 검사 3명 사건을 검찰로부터 ‘재재이첩’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입건했다. ‘공소권을 유보해 다른 수사기관으로 이첩한 사건에 대해 공수처가 다시 이첩을 요청하면 입건한다’는 공수처 사건사무규칙 14조 3항에 따른 것이다. 이 사건은 지난 3월 검찰에서 공수처로 넘어갔다가 재이첩된 뒤 수원지검이 이성윤 서울고검장을 기소하는 등 수사를 계속해 왔다. 수원지검 수사팀이 수개월간 수사를 진행해 공수처의 재재이첩 요청을 수용할 수 없다고 맞서면서 중복 수사가 불가피하게 됐다. ‘3호 사건’인 이규원 검사의 ‘윤중천 면담보고서’ 왜곡·유출 의혹도 검찰과 공수처에서 혐의만 다르게 적용해 동시에 수사하고 있다. 공수처는 고위공직자범죄에 해당하는 공무상 기밀누설 등 혐의를, 서울중앙지검은 명예훼손 등 혐의를 수사한다. ‘4호 사건’인 이 고검장의 공소장 유출 사건은 지난달 14일부터 대검 감찰부에서 진상 조사를 해 오고 있다. 공수처가 최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직권남용 혐의로 입건한 두 사건은 이미 대검과 법무부의 감찰이 이뤄졌던 사안이다. 중복 수사가 계속되면서 검찰과 공수처 간 협의를 재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김오수 검찰총장도 취임 직후 김진욱 공수처장과 만나 “협력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공수처가 지난달부터 추진 중인 검·경·해경·국방부 검찰단이 참여하는 ‘5자 협의체’는 별다른 진전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의 한 부장검사는 “공수처에 고소·고발된 사건도 많은데 자꾸 다른 수사기관이 열심히 수사 중인 사건을 가져가려 하니 갈등이 빚어질 수밖에 없다”고 꼬집었다. 한편 공수처는 지난 9일 ‘정치자금 부정 수수´ 의혹으로 고발된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사건을 검찰에 이첩했다. ‘봐주기 수사’를 했다는 혐의로 함께 고발된 전·현직 검사 4명에 대해서는 계속 검토 중이다. 진선민 기자 jsm@seoul.co.kr
  • 세월호특검, 유가족 만나 “박근혜 대통령기록물 압수수색도 검토”

    세월호특검, 유가족 만나 “박근혜 대통령기록물 압수수색도 검토”

    유족 “부실 수사 의혹 밝혀져 수사 확대되길”특검, 전날 이어 이틀째 대검 압수수색세월호 블랙박스 수거과정 의혹 등 수사 중세월호 참사 증거 조작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이현주 특별검사가 세월호 유족들을 만나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대통령기록물을 압수수색하는 것도 배제하지 않겠다며 진상 규명에 대한 강한 의지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세월호 유족들은 2014년 4월 16일 304명의 사망·실종자가 발생한 세월호 참사 당일 박 전 대통령의 행적과 세월호 참사 관련 청와대 대응의 적정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당시 전반적인 청와대 상황을 기록한 대통령기록물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유가족 “특검, 대통령기록물 압수수색필요성 생기면 배제하지 않겠다 해” 유경근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이하 세월호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은 15일 오후 서울 삼성동 특검 사무실에서 이 특검과 면담한 뒤 기자들과 만나 “아직 공개 안 된 대통령기록물 압수수색을 적극적으로 검토해달라는 의견을 전했다”면서 “특검도 필요성이 생기면 배제하지 않겠다는 의견을 줬다”고 말했다. 이 특검은 또 유족들에게 특검 출범 이후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고 대검찰청 등 관계기관 압수수색을 통해 방대한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며 특검 진행 상황을 설명한 뒤 앞으로 모인 증거를 검증하고 분석해 대인 조사 등도 적극적으로 진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고 유 위원장은 설명했다. 다음달 11일 종료되는 특검 수사 기간 연장에 대해서는 “특검도 필요하면 (연장)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 “다만 이 특검은 60일 내 과제 완수가 목표라서 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유 위원장은 “아직은 특검에 기대가 더 큰 상황”이라고 평가하며 “특검 목적에 정해진 사건 외에도 그동안 부실 수사 의혹들이 밝혀져 전반적인 수사로 확대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3일 출범한 특검은 세월호 폐쇄회로TV(CCTV) 데이터 조작 의혹과 세월호의 블랙박스 격인 DVR(CCTV 저장장치) 본체 수거 과정 의혹, DVR 관련 당시 정부 대응의 적정성 등을 수사하고 있다.특검, 필요시 사흘 연속 대검 압수수색 특검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대검찰청 압수수색에 나섰다. 특검은 이날 오전 대검을 방문해 통합디지털증거관리시스템 서버에서 사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압수수색은 서버에서 세월호 참사 수사 관련 자료를 추출해 따로 저장하는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특검은 이날 중 압수수색을 끝낼 계획이지만 시간이 더 필요할 경우 16일에도 이어갈 계획이다. 특검은 지금까지 대검을 비롯해 해군(본부·진해기지사령부·해난구조전대)과 해경(본청·서해지방해양경찰청·목포해양경찰서)을 압수수색 했으며 30여 박스 분량의 서류와 100TB 이상 분량의 전자정보 등을 확보했다. 또 사회적 참사 특별조사위(사참위)와 국회·서울중앙지검·광주지검 등 세월호 참사 사건을 다뤘던 관계기관으로부터 약 800여권 분량의 기록과 40여 테라바이트(TB)의 전자정보 자료도 입수했다. 특검은 확보된 자료 중 DVR 하드디스크 원본과 영상복원 데이터 등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감정 의뢰하는 등 자료 분석과 검토를 이어가고 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접종 시작 109일만에...” 국내 1차 백신 접종자 1300만명 돌파

    “접종 시작 109일만에...” 국내 1차 백신 접종자 1300만명 돌파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누적 1300만명을 돌파했다. 15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 기준 1차 접종자가 누적 1300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전체 인구(지난해 12월 기준 5134만9116명)의 약 25.3%에 해당하는 수치다. 첫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난 2월 26일 이후 109일만, 110일째 되는 날 세운 기록이다. 앞선 누적 접종자 기록을 보면 접종 39일째인 지난 4월 5일 100만명, 63일째인 4월 29일 300만명, 99일째인 6월 4일 700만명, 102일째인 6월 7일 800만명, 105일째인 6월 10일 1000만명을 각각 돌파했다. 앞서 정부는 이달까지 1300만명에 대한 1차 접종완료 목표를 제시했는데, 상반기 접종 목표를 보름 앞당겨 달성한 것이다. 백신 수급이 원활해지면서 정부는 상반기 접종 인원을 ‘1300만명+α’, 최대 1400만명으로 늘려 잡았다. 또한 오는 9월까지 최소 3600만명에 대한 1차 접종을 마무리하고 11월에는 집단면역을 형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지난 2월말 65세 미만 요양병원·요양시설 종사자와 입원·입소자를 시작으로 접종을 개시한 후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 사회필수인력(경찰·소방·해경 등), 특수교육·보건교사, 75세 이상 등으로 접종 대상을 순차적으로 확대했다. 현재는 60∼64세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차 접종과 30세 미만 군 장병에 대한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이 진행되고 있다. 30세 이상 60세 미만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국방·외교 관련자에 대한 얀센 백신 접종도 지난 10일 시작해 오는 16일까지 이뤄진다. 2분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대상자였다가 ‘희귀 혈전증’ 발생 우려로 제외된 30세 미만(1992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에 대한 화이자 백신 접종도 이날 시작됐다. 30세 미만 경찰·소방 등 사회필수인력과 만성 신장질환자,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1·2학년 교사 및 돌봄인력 등이 대상이며 오는 26일까지 접종이 진행된다. 30세 미만 상급종합병원 의료진과 의대생·간호대생 등 예비의료인은 이번 주부터 모더나 백신을 맞는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독도 정례훈련 트집… 한일회담 거부한 日

    독도 정례훈련 트집… 한일회담 거부한 日

    한일 정상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열린 영국 콘월에서 약식 회담을 하기로 했지만 일본 측이 아무런 통보 없이 일방적으로 취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일본은 “그런 적 없다”며 부인하는 상황이다. G7 회의를 경색된 한일 관계를 풀 기회로 삼았는데 오히려 관계가 더 틀어져 버린 것이다. 일본 측은 독도방어훈련인 ‘동해영토수호훈련’을 문제 삼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군 당국은 15일 예정대로 훈련을 하기로 했다. 14일 외교부 당국자에 따르면 한일 외교 당국은 지난 11~13일(현지시간) 영국 콘월에서 열린 G7 정상회의 기간에 약식 정상회담을 하기로 잠정 합의했다고 한다. 즉석에서 이뤄지는 약식 회담이라 해도 사전에 실무진 간에는 충분한 공감이 있어야 하는데 한일 외교 당국 간에 이러한 물밑 작업이 있었다는 것이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2일 G7 확대정상회의 1세션이 열리기 전에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에게 다가가 “반갑다”며 인사를 건넸다. 각본대라로면 이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약식 회담으로 이어져야 했지만 대화는 짧게 끝나고 말았다. 문 대통령은 이후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주재한 만찬 때도 스가 총리에게 접근했으나 회담은 이뤄지지 않았다. 우리 정부 내에선 실무 차원에서 잠정 합의했던 약식 회담에 일본이 응하지 않은 것을 두고 ‘유감’이라는 표현도 나왔다. 일본에 책임을 물은 것이다. 문 대통령도 G7 개최지 영국을 떠나면서 올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스가 총리와의 첫 대면은 한일 관계에서 새로운 시작이 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지만 회담으로 이어지지 못한 것을 아쉽게 생각한다”고 했다. 그동안 일본이 독도방어훈련에 대해 반발하긴 했지만 이를 회담 취소와 연계한 것은 지나치다는 지적도 있다.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 군 당국이 영토 방어를 목적으로 매년 정례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라고 말했다. 이번 훈련에는 해군과 해경, 공군이 참가한다. 다만 한일 관계를 감안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김헌주·박기석 기자 dream@seoul.co.kr
  • 섬주민 638명, 14일부터 해군 한산도함서 백신 접종

    섬주민 638명, 14일부터 해군 한산도함서 백신 접종

    해군 첫 훈련함서 17일간 진행중중 이상 반응 예상시 병원 후송도서 지역 주민 638명이 14일부터 이달 말까지 해군의 첫 훈련함인 한산도함(4500t급)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맞는다. 해군은 백신 접종을 사흘 앞둔 11일 목포항 대불부두에서 코로나19 백신수송지원본부, 전남도와 공동으로 한산도함을 동원해 모의훈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실제와 동일한 절차로 가상의 상황을 설정해 진행되는 방식이다. 한산도함에서 진수된 고속단정과 상륙주정이 도서지역으로 이동해 신분 확인과 체온 측정을 마친 주민들을 태우고 온다.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은 안내에 따라 휠체어에 탑승해 엘리베이터를 타고 접종구역으로 이동한다. 백신접종은 함정 내 격납고에서 진행된다. 주민들은 신분 확인, 문진표 작성, 군의관 예진 후 백신을 접종하고, 대기 장소에서 30분간 관찰을 진행한다. 이상 반응이 없는 주민들이 함정으로 이동한 역순으로 도서로 복귀하면서 훈련은 끝난다.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자가 발생하면 즉각 함정 수술실(회복실)로 이송해 응급조치를 실시하며, 중증 이상 반응이 예상될 경우 접종을 중단하고 해경 환자후송 헬기를 이용해 병원으로 후송한다. 이번에 섬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되는 백신은 얀센 백신으로 1회 접종만으로 면역력을 확보할 수 있다. 함정에는 2~8도를 유지해야 하는 얀센 백신을 보관하기 위해 의료용 냉장고 2대를 탑재했다. 조완희 한산도함 함장(중령)은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것은 군의 가장 중요한 임무”라며 “도서지역 주민 백신접종 지원임무를 한 치의 빈틈없이 수행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산도함은 2018년 11월 진수돼 지난해 10월 취역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부산시·LH, 부산 주요 사업 추진 힘모은다

    부산시·LH, 부산 주요 사업 추진 힘모은다

    부산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힘을 모은다. 부산시는 김윤일 경제부시장이 9일 LH 본사를 방문,김현준 LH 사장과 만나 부산시와 LH가 함께 추진하는 현안사업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부산시는 명지 국제업무도시 개발, 부산연구개발특구 첨단복합지구 조성, 도심융합특구 지정 등 토지·공영개발사업과 공공토지 비축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을 LH와 함께 추진하고 있다. 최근 정부의 LH 혁신안 발표 등으로 부산시와 LH와의 주요 사업들이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따라 시는 경제부시장이 LH를 방문해 이같은 우려를 전달하고 변함없는 사업추진을 확인했다. 또 기존 연계사업들의 원활한 추진 뿐 아니라 강서 e커머스 벤처창업 클러스트 조성, 명지글로벌캠퍼스(k-12) 건립, 부산진해경자구역 송정지구 개발, 사상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 우암동 외대부지 공영개발 등 최근 LH 관련 지역 핵심현안 해결 등을 위해서도 협조를 요청했다. LH가 개발중인 강서구 강동동 옛 부산원예시험장 부지에 e커머스 벤처창업 클러스터 등 혁신성장 공간 조성 등을 건의했다.또 명지 국제업무도시 내 글로벌캠퍼스(k-12)의 조속한 건립 및 부산시의 복합물류산업 발전을 위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송정지구 개발사업 참여를 부탁했다. 사상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최근 민간업체에 낙찰 된 우암동 부산외대 부지가 당초 계획대로 공영개발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도 당부했다. 시는 “LH측이 부산시와의 주요 연계사업들이 중단없이 원활하게 추진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또 LH부산시의 주요 건의사항을 긍정적으로 검토, 추진해 부산시와의 상생발전 및 지역균형발전을 돕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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