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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간 공사장의 비극…용변 보려던 노동자 피격 사망 두고 산재 인정 여부 논란 [여기는 중국]

    야간 공사장의 비극…용변 보려던 노동자 피격 사망 두고 산재 인정 여부 논란 [여기는 중국]

    중국 장시성 난창의 한 공사 현장 인근에서 야간 총기 오발 사고로 50대 일용직 노동자가 사망하는 비극이 발생했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사고를 넘어 중국 내 노동 환경의 열악함과 산재 인정 기준에 대한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7일 샤오샹천바오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일 밤 10시경 54세 일용직 노동자 유모씨는 아내와 마지막 통화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오지 않았다. 공사 현장에 투입된 지 두 달 만에 벌어진 일이었다. 밤늦도록 연락이 닿지 않자 동료들은 불길함을 느꼈고, 다음 날 새벽 1시경 현장 반장이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경찰은 공사장에서 약 100m 떨어진 농지 근처에서 유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그는 화장실 시설이 없는 공사 현장 옆 풀숲에서 용변을 보려다가 야간 사냥꾼이 쏜 총에 맞아 목숨을 잃었다. 총을 쏜 이는 야간 사냥을 하던 현지 주민으로, 다음 날 경찰에 자수했다. 그는 “동물인 줄 알고 쐈다”고 주장했다. 현재 과실치사 혐의로 형사 구류 중이다. 사건 당시 그는 다른 주민 한 명과 함께 차량을 타고 사냥에 나섰던 것으로 조사됐다. 유씨는 세 아들과 80대 노모를 부양하며 전국을 떠돌며 일하는 가장이었다. 다섯 식구의 생계를 책임지던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가족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유가족은 이번 사고가 업무 중 발생한 사고이므로 산업재해로 인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사고가 발생한 공사 현장에 별도의 화장실 시설이 없었기 때문에 노동자들은 인근 풀숲이나 외진 곳에서 용변을 해결해야 했다. 이러한 열악한 노동 환경이 사고의 원인이 됐다는 것이다. 그러나 시공사 측은 이를 산재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 대신 유가족에게 위로금 명목으로 25만 위안(약 4809만원)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가족은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던 가장이 세상을 떠났는데도 아무도 책임지려 하지 않는다”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중국에서 유씨의 죽음이 단순한 ‘사고’로 정리될지, 아니면 ‘업무상 재해’로 공식 인정받을 수 있을지 사회적 관심이 쏠리고 있다.
  •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강빛초 하자 보수 현장 찾아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강빛초 하자 보수 현장 찾아

    ‘강동엄마’ 서울시의회 박춘선 의원(강동3, 국민의힘,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난 5일 강동구 문현섭 구의원과 함께 강빛초등학교 하자 보수 현장을 방문해 누수 및 시설 하자 처리 상황을 다시 한번 점검했다. 강빛초등학교는 SH서울주택도시공사가 건설 책임을 맡았던 학교로, 준공 이후 지속적인 하자 민원이 제기되어 왔으며, 이에 따라 박 의원은 그간 수차례 SH공사, 교육지원청, 학교 관계자들과의 면담 및 현장 방문을 통해 조속한 하자 보수 진행을 지속적으로 요청해왔다. 이날 현장에서는 2025년 하자 처리계획에 따라 유치원 및 초등학교 건물 누수 부분 중 80% 이상이 정비 완료됐음을 확인했으며, 아직 조치가 필요한 일부 항목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보완 방안을 논의했다. 박 의원은 “현재 하자 점검 및 누수 정비가 80% 이상 진행된 만큼, 책임 공방보다는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SH공사와 강동송파교육지원청, 해당 학교 간의 긴밀한 협조와 소통을 통해 문제 해결의 속도를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강빛초등학교 하자 보수는 그간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이뤄진 결실이다. 박 의원은 앞으로도 강빛초를 비롯한 관내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과 과밀학급 해소 등 현안 해결에 힘쓰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트럼프 관세정책이 바꾼 글로벌 질서…中-인도, 오랜 앙금 씻고 화해 모드로

    트럼프 관세정책이 바꾼 글로벌 질서…中-인도, 오랜 앙금 씻고 화해 모드로

    중국-인도, 해빙 기류 속 도전 과제도 [중국 환구망·미국 블룸버그통신]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중국 방문 소식이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모디 총리가 7년 만에 중국을 방문합니다. 중국과 인도의 관계가 개선될 수 있는 긍정적 신호로 해석됩니다. 이 방문은 인도와 미국 간 관계가 악화하는 상황에서 이뤄져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그러나 중국과 인도 간에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습니다. 인도 측은 중국 자본과 기술에 대한 검열, 비자 제한 등 인위적 장벽을 설치하고 있어 양국 교류와 신뢰 형성에 심각한 장애물이 되고 있습니다. 만약 인도가 이러한 정책을 조정한다면 양국 관계는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블룸버그통신은 모디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 조치에 “부당하다”고 비판하며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무역 관계 강화를 논의하는 등 외교적 다변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미중 관세 휴전, 90일 연장 가능성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은 미중 양국 간 관세 휴전 기간이 90일 연장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지난주 스톡홀름에서 열린 양자 회담 이후 미국 측에서 나온 가장 구체적이고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 역시 “연장을 향해 노력 중”이라고 밝혀 양측 간 긴장이 다소 완화되는 모양새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안심하기는 이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산 원유 구매를 이유로 중국에 보복 관세 부과를 시사하는 등 추가적인 불확실성이 그대로 있습니다. 백악관 무역 고문인 피터 나바로는 이러한 조치가 미국 경제에 해를 끼칠 수 있어 가능성이 작다고 언급했지만, 트럼프의 예측 불가능한 행보는 늘 변수로 작용합니다. 러시아의 핵 협정 탈퇴와 그 파장 [홍콩 Asia Times] 러시아가 1987년 미국과 맺은 중거리핵전력조약(INF)에서 탈퇴했습니다. 이 결정은 단순히 과거의 협정을 파기하는 것을 넘어, 글로벌 핵 억지력의 근간을 흔들고 핵확산 위험을 다시금 부각하는 중대한 사안입니다. 러시아 크렘린궁의 이번 발표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강력한 동맹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 간 소셜미디어 설전 직후에 나와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핵무기 문제를 둘러싼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러시아의 이 같은 움직임은 전 세계에 심각한 경고음을 울리고 있습니다. 美-러시아 정상회담, 다시 열리나? [중국 CCTV]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외교정책 보좌관은 “러시아와 미국이 최근 정상회담 개최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측 제안에 따른 이번 합의는 고조된 양국 간 긴장을 완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우샤코프 보좌관은 회담 준비에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면서도 “다음 주 회담 개최 가능성까지 논의됐다”고 밝혀 양국 정상이 조만간 마주 앉을 수도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이는 국제 정세의 중대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소식이어서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립니다. 中-英, ‘슈퍼 대사관’ 둘러싸고 신경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영국 정부가 런던에 신축 중인 중국 대사관의 건축 계획에 추가 정보를 요구했습니다. 여러 설계 도면에 기밀로 추정되는 부분이 검은색으로 가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영국 부총리는 중국 대사관에 “2주 이내에 가려진 부분이 없는 도면을 제출하거나 그 이유를 상세히 설명하라”는 서한을 보냈습니다. 이 서한은 검게 칠해진 부분이 ‘보안상 이유’라고 명시돼 있지만, 내부 물리적 배치와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영국 정부는 9월 9일까지 최종 결정을 내려야 하는 상황에서 중국 측 답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中 7월 수출, 예상치 넘는 깜짝 실적 [영국 로이터통신] 7월 중국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2% 증가해 시장 예상치인 5.4%를 크게 웃돌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미국의 관세 강화 조치 발효에 앞서 수출업체들이 서둘러 상품을 산적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동남아시아로의 수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입 역시 4.1%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1.0% 감소)를 뒤집고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미중 간 무역 협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중국 경제가 외부 충격에 단기적으로 버텨낼 힘이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었습니다. 세계 시장은 오는 12일까지 양국이 지속 가능한 무역 합의를 이룰 수 있을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中 위안화 신뢰 구축 위해 9개월 연속 금 보유량 증가 [대만 연합보] 중국 런민은행(PBOC)이 7월 말 기준 금 보유량을 9개월 연속 늘렸다고 보도했습니다. 6월보다 1.86t 증가한 총 7396만 온스를 보유하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행보는 미국 달러의 신용도 약화에 대비하고 위안화 국제화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전략적 포석으로 풀이됩니다. 위험 회피 및 인플레이션 방지 자산인 금의 비중을 늘려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에 대처하려는 의도로도 해석됩니다. 대만 7월 중국의 외화 보유액은 전월 대비 252억 달러(약 35조원) 감소한 3조 292억 달러(약 4204조 원)를 기록해 증가세가 멈췄습니다. Caixin 신경제 지수 반등…바이오 산업 약진 [중국 CAIXIN] 차이신 신경제 지수(NEI)에 따르면 7월 지수는 33.6을 기록하며 전월 대비 0.9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0월 이후 최저치였던 6월 지수에서 반등한 것입니다. 바이오의약품 등 고부가가치 산업에 대한 자본 투입이 급증한 것이 지수 상승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NEI는 중국의 신흥 산업 규모를 추적하는 지표로 노동력과 자본, 기술 투입량을 측정합니다. 이 지수의 반등은 중국 경제가 기존 산업에서 벗어나 신성장 동력으로 전환하려는 노력이 성과를 보이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中, ‘AI’로 무장한 정보전 수행 [미국 뉴욕타임스] 중국 정부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여론을 감시하고 조작하며 정보전에 새로운 무기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전현직 미국 관리들과 연구원들이 입수한 문서에 따르면 중국의 한 AI 기업은 홍콩과 대만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미 의회 의원 등 영향력 있는 인물의 자료를 수집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새로운 기술은 과거 러시아가 사용했던 방식보다 훨씬 강력한 선거 개입을 가능하게 할 것입니다. 해당 기업은 관련 혐의를 부인했지만, 이 회사가 중국 정부의 입장을 강화하고 반대 의견을 반박하는 AI 모델을 개발해 왔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습니다. 中 단체 관광객 무비자, 한중 인적 교류 활성화 기대 [중국 신화통신] 한국 정부가 다음 달 29일부터 중국 단체 관광객에 임시 비자 면제 정책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인적 교류를 강화하는 것은 양국 국민 공동의 이익에 부합한다”며 환영의 뜻을 표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얼어붙었던 한중 관계에 훈풍을 불어넣고 양국 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란, 중국산 전투기 도입 모색 [일본 산케이신문] 이란이 중국산 전투기 조달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러시아제 방공 시스템의 취약성이 드러나자 이란이 보다 정밀한 무기 확보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이란의 동맹국인 파키스탄이 중국산 전투기로 인도 라팔 전투기를 격추했다고 주장하는 것이 이란의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서방 제재 허점 파고든 러시아, 中 거쳐 기술 도입 [프랑스 RFI] 러시아가 중국 중개업체를 통해 독일 지멘스의 산업 기술 장비를 구매해 서방의 제재를 우회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한 폭탄 공장은 중국 광둥성의 한 산업 장비 공급업체로부터 지멘스 장비를 조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서방의 제재망에 허점이 존재하며 러시아가 중국을 발판 삼아 군사 생산 능력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TEL, TSMC 기밀 유출 사건 조사 올라 [대만 디지타임스] 일본 최대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인 도쿄 일렉트론(TEL)이 TSMC의 기밀 정보를 무단 유출한 혐의로 대만 자회사 직원을 해고했다고 전했습니다. TEL은 현재 대만 사법 당국의 조사에 전면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내부 조사 결과 아직 기밀 정보가 외부로 유출된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 트럼프 관세정책이 바꾼 글로벌 질서…中-인도, 오랜 앙금 씻고 화해 모드로 [한눈에 보는 중국]

    트럼프 관세정책이 바꾼 글로벌 질서…中-인도, 오랜 앙금 씻고 화해 모드로 [한눈에 보는 중국]

    중국-인도, 해빙 기류 속 도전 과제도 [중국 환구망·미국 블룸버그통신]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중국 방문 소식이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모디 총리가 7년 만에 중국을 방문합니다. 중국과 인도의 관계가 개선될 수 있는 긍정적 신호로 해석됩니다. 이 방문은 인도와 미국 간 관계가 악화하는 상황에서 이뤄져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그러나 중국과 인도 간에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습니다. 인도 측은 중국 자본과 기술에 대한 검열, 비자 제한 등 인위적 장벽을 설치하고 있어 양국 교류와 신뢰 형성에 심각한 장애물이 되고 있습니다. 만약 인도가 이러한 정책을 조정한다면 양국 관계는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블룸버그통신은 모디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 조치에 “부당하다”고 비판하며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무역 관계 강화를 논의하는 등 외교적 다변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미중 관세 휴전, 90일 연장 가능성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은 미중 양국 간 관세 휴전 기간이 90일 연장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지난주 스톡홀름에서 열린 양자 회담 이후 미국 측에서 나온 가장 구체적이고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 역시 “연장을 향해 노력 중”이라고 밝혀 양측 간 긴장이 다소 완화되는 모양새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안심하기는 이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산 원유 구매를 이유로 중국에 보복 관세 부과를 시사하는 등 추가적인 불확실성이 그대로 있습니다. 백악관 무역 고문인 피터 나바로는 이러한 조치가 미국 경제에 해를 끼칠 수 있어 가능성이 작다고 언급했지만, 트럼프의 예측 불가능한 행보는 늘 변수로 작용합니다. 러시아의 핵 협정 탈퇴와 그 파장 [홍콩 Asia Times] 러시아가 1987년 미국과 맺은 중거리핵전력조약(INF)에서 탈퇴했습니다. 이 결정은 단순히 과거의 협정을 파기하는 것을 넘어, 글로벌 핵 억지력의 근간을 흔들고 핵확산 위험을 다시금 부각하는 중대한 사안입니다. 러시아 크렘린궁의 이번 발표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강력한 동맹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 간 소셜미디어 설전 직후에 나와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핵무기 문제를 둘러싼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러시아의 이 같은 움직임은 전 세계에 심각한 경고음을 울리고 있습니다. 美-러시아 정상회담, 다시 열리나? [중국 CCTV]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외교정책 보좌관은 “러시아와 미국이 최근 정상회담 개최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측 제안에 따른 이번 합의는 고조된 양국 간 긴장을 완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우샤코프 보좌관은 회담 준비에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면서도 “다음 주 회담 개최 가능성까지 논의됐다”고 밝혀 양국 정상이 조만간 마주 앉을 수도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이는 국제 정세의 중대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소식이어서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립니다. 中-英, ‘슈퍼 대사관’ 둘러싸고 신경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영국 정부가 런던에 신축 중인 중국 대사관의 건축 계획에 추가 정보를 요구했습니다. 여러 설계 도면에 기밀로 추정되는 부분이 검은색으로 가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영국 부총리는 중국 대사관에 “2주 이내에 가려진 부분이 없는 도면을 제출하거나 그 이유를 상세히 설명하라”는 서한을 보냈습니다. 이 서한은 검게 칠해진 부분이 ‘보안상 이유’라고 명시돼 있지만, 내부 물리적 배치와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영국 정부는 9월 9일까지 최종 결정을 내려야 하는 상황에서 중국 측 답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中 7월 수출, 예상치 넘는 깜짝 실적 [영국 로이터통신] 7월 중국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2% 증가해 시장 예상치인 5.4%를 크게 웃돌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미국의 관세 강화 조치 발효에 앞서 수출업체들이 서둘러 상품을 산적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동남아시아로의 수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입 역시 4.1%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1.0% 감소)를 뒤집고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미중 간 무역 협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중국 경제가 외부 충격에 단기적으로 버텨낼 힘이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었습니다. 세계 시장은 오는 12일까지 양국이 지속 가능한 무역 합의를 이룰 수 있을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中 위안화 신뢰 구축 위해 9개월 연속 금 보유량 증가 [대만 연합보] 중국 런민은행(PBOC)이 7월 말 기준 금 보유량을 9개월 연속 늘렸다고 보도했습니다. 6월보다 1.86t 증가한 총 7396만 온스를 보유하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행보는 미국 달러의 신용도 약화에 대비하고 위안화 국제화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전략적 포석으로 풀이됩니다. 위험 회피 및 인플레이션 방지 자산인 금의 비중을 늘려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에 대처하려는 의도로도 해석됩니다. 대만 7월 중국의 외화 보유액은 전월 대비 252억 달러(약 35조원) 감소한 3조 292억 달러(약 4204조 원)를 기록해 증가세가 멈췄습니다. Caixin 신경제 지수 반등…바이오 산업 약진 [중국 CAIXIN] 차이신 신경제 지수(NEI)에 따르면 7월 지수는 33.6을 기록하며 전월 대비 0.9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0월 이후 최저치였던 6월 지수에서 반등한 것입니다. 바이오의약품 등 고부가가치 산업에 대한 자본 투입이 급증한 것이 지수 상승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NEI는 중국의 신흥 산업 규모를 추적하는 지표로 노동력과 자본, 기술 투입량을 측정합니다. 이 지수의 반등은 중국 경제가 기존 산업에서 벗어나 신성장 동력으로 전환하려는 노력이 성과를 보이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中, ‘AI’로 무장한 정보전 수행 [미국 뉴욕타임스] 중국 정부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여론을 감시하고 조작하며 정보전에 새로운 무기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전현직 미국 관리들과 연구원들이 입수한 문서에 따르면 중국의 한 AI 기업은 홍콩과 대만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미 의회 의원 등 영향력 있는 인물의 자료를 수집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새로운 기술은 과거 러시아가 사용했던 방식보다 훨씬 강력한 선거 개입을 가능하게 할 것입니다. 해당 기업은 관련 혐의를 부인했지만, 이 회사가 중국 정부의 입장을 강화하고 반대 의견을 반박하는 AI 모델을 개발해 왔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습니다. 中 단체 관광객 무비자, 한중 인적 교류 활성화 기대 [중국 신화통신] 한국 정부가 다음 달 29일부터 중국 단체 관광객에 임시 비자 면제 정책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인적 교류를 강화하는 것은 양국 국민 공동의 이익에 부합한다”며 환영의 뜻을 표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얼어붙었던 한중 관계에 훈풍을 불어넣고 양국 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란, 중국산 전투기 도입 모색 [일본 산케이신문] 이란이 중국산 전투기 조달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러시아제 방공 시스템의 취약성이 드러나자 이란이 보다 정밀한 무기 확보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이란의 동맹국인 파키스탄이 중국산 전투기로 인도 라팔 전투기를 격추했다고 주장하는 것이 이란의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서방 제재 허점 파고든 러시아, 中 거쳐 기술 도입 [프랑스 RFI] 러시아가 중국 중개업체를 통해 독일 지멘스의 산업 기술 장비를 구매해 서방의 제재를 우회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한 폭탄 공장은 중국 광둥성의 한 산업 장비 공급업체로부터 지멘스 장비를 조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서방의 제재망에 허점이 존재하며 러시아가 중국을 발판 삼아 군사 생산 능력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TEL, TSMC 기밀 유출 사건 조사 올라 [대만 디지타임스] 일본 최대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인 도쿄 일렉트론(TEL)이 TSMC의 기밀 정보를 무단 유출한 혐의로 대만 자회사 직원을 해고했다고 전했습니다. TEL은 현재 대만 사법 당국의 조사에 전면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내부 조사 결과 아직 기밀 정보가 외부로 유출된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 의협 “전공의 복귀 방안, 아쉽지만 긍정적…장관 사과 의미있어”

    의협 “전공의 복귀 방안, 아쉽지만 긍정적…장관 사과 의미있어”

    정부가 전날 사직 전공의(인턴·레지던트)들이 기존에 근무하던 병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자리를 최대한 보전해주는 방안을 발표한 것을 두고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아쉽지만 긍정적”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의정 갈등 주무 부처 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사과를 한 데 대해서는 “의미있다”고 했다. 의협은 8일 입장문을 내고 “어제(7일) 수련협의체에서 전공의 복귀 방안이 공식적으로 결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힌다”며 “아쉬운 부분이 없지는 않으나 이해당사자들이 모여 결론을 도출해 낸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수련병원에 대한 지원책, 2025년 3월 군입대 전공의들의 수련재개 방안 등에 대한 정부의 전향적 지원책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의료계는 현재 군 복무 중인 사직 전공의가 전역한 뒤 수련을 재개할 때, 이전에 근무하던 수련병원에 동일 과목·연차로 복귀할 수 있도록 보장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복지부는 전날 서울 모처에서 대한전공의협의회 등과 함께 제3차 수련협의체를 열고 전공의 복귀 방안을 확정했다. 사직 전공의가 기존 수련병원의 동일 과목·연차로 복귀하면 해당 병원 전공의 정원이 초과해도 수용하고, 군 미필 전공의들이 수련 후 입대할 수 있도록 입영 시기를 늦춰주는 것이 골자다. 의협은 정은경 복지부 장관이 의정갈등 장기화로 불편을 끼친 것에 대해 사과한 것을 두고 “장관으로서 정부의 책임을 자인하는 사과로서 의미가 있다”며 “(정 장관이) 신뢰 회복이 문제 해결의 시작임을 밝힌 만큼 의협과 같은 인식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과 의료인이 모두 공감하는 의료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이전과 같이 의료진의 일방적 희생을 요구하거나 정책에서 배제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며 “진정한 의료 혁신은 탁상공론이 아닌 의료현장의 현실을 정확히 반영하는 정책에서 출발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정 장관은 전날 환자·소비자단체를 만나 “의료계와 정부 간 갈등이 1년 반 동안이나 지속되면서 많은 불편을 겪으신 국민과 환자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 이경숙 서울시의원, 녹천지하차도 소음 문제 해결 서울시와 적극 협력

    이경숙 서울시의원, 녹천지하차도 소음 문제 해결 서울시와 적극 협력

    국민의힘 이경숙 서울시의원(도봉1)은 “녹천지하차도 소음 문제는 단순한 불편을 넘어 주민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서울시와 협력해 실효성 있는 대책이 신속히 이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의 발언은 지난 6일 서울외국어고등학교 회의실에서 열린 ‘녹천지하차도 소음 해소 현장설명회’ 자리에서 나왔다. 이번 설명회는 이경숙 의원이 주최하고 서울시가 주관했으며, 서울시의회 김용호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창동주공18단지와 대우그린 아파트 등 인근 주민 대표들과 서울시 도로시설과, 북부도로사업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음 민원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설명회는 총 1611명(안효덕 외 1610명)이 참여한 주민 청원이 서울시에 정식 채택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열렸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녹천지하차도 인근의 야간 소음이 법정 기준(58db)을 초과해 최대 63db까지 측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서울시는 그간 방음터널, 방음벽 설치, 차량 속도제한, 저소음 포장 등 여러 방안을 검토한 결과, 유지관리성과 도시경관을 고려해 ‘박층포장(Thin Overlay)’ 공법을 적용한 도로 포장 개선을 핵심 대안으로 제시했다. 이는 기존 포장 위에 20~40mm 두께의 아스팔트층을 덧씌우는 방식으로, 도로 평탄성을 높이면서 약 3db의 소음 저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지하차도 진입부에는 속도 감속 유도 안내 표지판 설치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2025년 9월부터 12월 사이에 해당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며, 공사 추진 전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시공 방식 및 일정을 사전에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서울시와 협력해 주민 여러분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조치들이 실행되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 정동영에 무릎 꿇고 울며 호소…“너무 힘들다 가족 생사 확인이라도”

    정동영에 무릎 꿇고 울며 호소…“너무 힘들다 가족 생사 확인이라도”

    납북자 가족들이 8일 정동영 통일부 장관을 만나 “가족들의 소식이라도 좀 알게 해달라”며 눈물로 호소했다. 정 장관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정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성룡 이사장을 비롯한 전후납북자피해가족연합회 이사진과 면담을 가졌다. 면담 자리에서 1987년 납북된 어선 동진호의 어로장 최종석씨의 아내 김태주씨는 정 장관에게 “매일 전화하던 남편 소식이 끊어진 지 사십년인데 남편 없이 이렇게 지내는 것이 너무나 힘들다”면서 “장관 계실 때 납북자 생사 확인이라도 해달라”고 연신 부탁했다. 김씨는 정 장관 앞에 무릎을 꿇고 “이렇게 무릎 꿇고 말씀드린다. 좀 도와달라”며 흐느꼈다. 김씨의 호소를 듣던 다른 납북자 가족과 귀환 납북자도 눈시울을 붉히면서 이내 눈물바다가 됐다. 이에 정 장관은 김씨의 손을 잡고 “그 심정을 어떻게 다 헤아리겠습니까만 최선을 다하겠다”며 위로를 건넸다. 정 장관은 “이념과 체제 때문에 인륜과 천륜을 끊는 비극적인 상황이 이 땅에서 계속되고 있다는 것이 안타깝고 비극적”이라고 말했다. 정 장관은 “지금 전 세계에서 이런 고통을 겪는 나라는 없다”며 “납북자 가족의 애끓는 인간적 고통을 해소하기 위해 대화의 끈이 이어지고 대화의 문이 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이사장은 “우리 가족들의 (생사 확인) 문제는 이념 문제가 아니고 천륜의 문제”라며 “천륜보다 앞설 수 있는 것은 없다”고 말했다. 최 이사장은 납북자나 국군 포로와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정 장관에게 “개성 등 비밀 장소를 만들어 비밀리에 비공식적 만남을 추진할 수 있게 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정 장관은 전후납북자피해가족연합회가 지난달 대북전단 살포를 공식적으로 중단하겠다고 선언한 것과 관련해 “새 정부 방향에 적극 협조해 주셔서 남북관계에 새로운 모색을 하는 데 큰 도움을 줬다”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최 이사장은 “새 정부가 남북 대화를 할 수 있게 우리도 지원해야겠다”라면서 “‘북한을 절대 자극하지 않겠다’라는 생각에 대북전단 살포를 중단했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이날 “한미 정상회담을 대비해서 한반도 평화와 남북 관계의 복원 등과 관련해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정 장관은 한미 관세협상 때의 ‘마스가’(MASGA·조선협력 프로젝트)를 언급하면서 “통일부가 북한과 관련한 아이디어를 만들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통일부는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대미 담화를 주시하고 있다는 미 국무부 당국자의 발언에 대해 “한미 양국은 한반도 평화 및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서 북한에 대한 대화에 열려 있다는 데 입장을 같이하고 있다”면서 “정부는 북미회담 재개를 적극 지지한다는 입장 역시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고 설명했다.
  • 김현석 경기도의원, 과천지식3중 설립 추진 점검, ‘적기 개교 차질 없어야’

    김현석 경기도의원, 과천지식3중 설립 추진 점검, ‘적기 개교 차질 없어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현석 의원(국민의힘, 과천)은 7일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과와 간담회를 갖고,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인 과천지식3중학교(가칭) 설립 관련 현안을 보고받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난 8월 1일 자로 신규 부임한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과 최복윤 과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교 부지 면적과 시설 배치 등 설립 추진 현황과 향후 일정에 대해 설명했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과천지식3중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데 이어, 올해 6월 지구계획 변경 고시가 확정되면서 본격적인 설립 절차에 들어갔다. 현재는 설계공모 공고가 진행 중이며, 조만간 설계공모를 거쳐 본격적인 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다. 김현석 의원은 “지구계획 변경 고시 지연으로 착공 일정이 다소 늦춰졌지만, 이제는 보다 촘촘하고 철저한 일정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2028년 3월 개교라는 목표가 차질 없이 달성될 수 있도록 설계부터 착공, 준공까지 전 과정을 면밀히 점검하며 추진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교육청이 환경부, LH 등 관계 기관과 앞으로도 협의와 조율을 거쳐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며, “학교 신설은 단순한 건축사업이 아니라 아이들의 안전과 교육권, 나아가 지역 균형발전과 직결된 중대한 과제인 만큼 끝까지 책임감을 가지고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 정청래 “尹 체포 무산…참 답답할 노릇”

    정청래 “尹 체포 무산…참 답답할 노릇”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재집행이 실패한 데 대해 “참 답답할 노릇”이라며 특검의 강력한 집행을 촉구했다. 정 대표는 8일 민주당 전남도당에서 열린 호남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내란 수괴 피의자 윤석열 체포가 또다시 무산됐다”며 “법원의 영장이 한 사람의 떼쓰는 것으로 무력화된다는 것은 국민들에게도 통탄할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검에서는 법대로, 발부받은 영장대로 물리력을 동원해서라도 강력하게 집행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정 대표는 현장 최고위에 앞서 광주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광주 영령들의 뜻대로, 대한민국의 법대로 내란 세력을 척결하겠다”고 했다. 정 대표는 5·18민주묘지 참배 후 취재진에 “만약 윤석열 일당의 비상계엄이 성공했더라면 이재명 대통령도, 정청래도 ‘불귀(不歸)의 객(客)’이 돼 어디에서 시신도 찾지 못하고 아까 봤던 혼령만 모시는 처지가 됐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어 “우리가 1980년 5월의 광주를, 12·3 비상계엄 내란을 철저하게 처벌하고 단죄하지 않는다면 또다시 이런 참극이 벌어질 것”이라며 “12·3 비상계엄 내란의 책임자를 철저하게 단죄하지 못한다면 언제 또다시 윤석열과 같은, 참혹한 짐승과도 같은 독재자가 다시 나타나서 대한민국의 헌법과 민주주의를 유린할지 모른다. 이 시점에서 끊어내야 한다”고 말햇다. 계엄을 사전 모의한 혐의를 받는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의 ‘수첩’을 거론하며 “여러분은 그 ‘노상원 수첩’과 타협할 수 있나. 노상원 수첩과 악수할 수 있나”라고 반문했다. 한편 정 대표는 현장 최고위에서 “호남은 민주주의의 성지이고 민주당의 심장과도 같다. 대한민국 민주화의 성지”라며 “이제 그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표시 나게 실천으로 보답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정 대표는 또 “올해 안에 호남발전특위에서 호남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하고 그 성과물들을 당에 보고해주시면 그 내용을 가지고 정부와 협상하도록 하겠다”며 “공공 의대 설립, 교통망 확충 등 호남의 숙원 사업이 특위를 통해 해결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 ‘낭만닥터’ 한석규, 이번엔 ‘치킨집 사장님’으로 온다

    ‘낭만닥터’ 한석규, 이번엔 ‘치킨집 사장님’으로 온다

    ‘낭만닥터’ 한석규가 위기에 처한 사람들의 문제를 말발로 해결해주는 치킨집 사장님으로 돌아온다. tvN은 오는 9월 공개되는 새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에서 한석규가 닭을 튀기며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신개념 히어로로 등장한다고 8일 밝혔다.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 시리즈와 ‘닥터 프로스트’ 등의 장르물을 써온 반기리 작가와 드라마 ‘녹두꽃’, ‘소방서 옆 경찰서’ 시리즈 등을 연출한 신경수 감독이 만드는 작품이다. 여기에 데뷔 후 tvN 드라마에는 처음 출연하는 한석규까지 모여 기대감을 높인다. 한석규가 연기하는 신 사장은 호탕한 성격, 세련미, 능란한 말솜씨로 이웃들에 분란이 일어날 때마다 어김없이 나타나 중재하는 동네 협상가로 나온다. 알고 보니 신 사장은 미국 연방수사국(FBI), 인터폴의 위기 협상의 전설적 자문관이면서 미국 하버드대 협상 마스터 클래스 최연소 교수 역임 등 상상 초월의 경력을 가지고 있었던 것. 그런, 그가 치킨집을 운영하게 된 비밀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신사장 프로젝트’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평범해 보이는 인물이 누구보다 비범한 방식으로 세상을 바꿔 나가는 이야기를 통해 생활밀착형 히어로의 모습이 전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판사로 일하다가 하루아침에 신 사장 치킨집 직원이 된 조필립 역에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장홍도, ‘우리들의 블루스’의 정현 역할을 맡았던 배현성 배우가, MZ세대 배달원 이시온 역에는 이레 배우가 나와 신 사장 한석규와 호흡을 맞춘다.
  • 세종시, 조치원 민간임대아파트 회원가입 ‘주의보’

    세종시, 조치원 민간임대아파트 회원가입 ‘주의보’

    회원가입 계약금 환불 거부 민원 잇따라 “회원이나 투자자 모집 사업 자금 마련” “세종시에서 민간임대아파트 회원 또는 투자자 모집 주의하세요” 세종시는 가칭 조치원읍 죽림리의 가칭 민간임대아파트 회원모집 광고를 임차인 모집으로 오인해 계약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8일 시에 따르면 해당 민간임대아파트는 조합원을 모집하는 방식이 아닌 임의단체가 회원 또는 투자자를 모집해 사업 자금을 마련하고 있다. 이 사업 방식은 사업 지연이나 무산될 경우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없다. 가입비나 투자금(출자금) 등의 금전적 피해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시는 최근 해당 아파트 회원모집 광고와 관련해 계약 해지와 계약금 환불 거부 관련 민원이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에 접수된 민원 주요 내용은 △인허가 진행 여부 △인허가 가능 여부 △계약 해지 관련 △계약금 환불 관련 등이다. 시는 해당 사업계획과 관련한 건축심의나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신청은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소방시설법에 따라 건축심의 신청에 앞서 실시하는 성능 위주 설계 사전검토 관련 심의만 완료됐다. 시는 가입비·출자금 등의 반환은 계약서 내용에 따라 당사자 간 민사적으로 해결해야 하므로 계약 체결 전 내용을 충분히 검토하고 신중하게 결정할 것을 당부했다. 이두희 도시주택국장은 “해당 사업계획과 관련해 시에 인허가 신청이 접수된 건은 없다”며 “사업시행자가 홍보한 내용은 확정된 사업계획이 아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 농어촌 고령층 대상 성범죄 ‘빨간불’··· 최근 4년간 3500건 발생

    농어촌 고령층 대상 성범죄 ‘빨간불’··· 최근 4년간 3500건 발생

    농어촌 지역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가 한해 1000여건 발생하고 있어 대챡 마련이 요구된다.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신승철(더불어민주당, 영암1) 의원은 최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농어촌 지역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가 심각한 수준이다”며 정부와 사회 전체의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신 의원에 따르면 경찰청 자료 분석 결과 최근 4년간 61세 이상 고령층 대상 성범죄는 전국적으로 총 3500여이상 일어났다. 이는 하루 평균 2건 이상 발생하는 충격적인 수치다. 신 의원은 “이 수치가 빙산의 일각을 가능성이 높다”며 “ 특히 치매 노인 등 취약계층이 주 피해자이고 가해자가 같은 마을 이웃이나 유력 인사라는 점”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 이어 신 의원은 이러한 문제가 반복되는 원인으로는 “농어촌의 취약한 치안 인프라, 마을 내 시선과 편견으로 인한 은폐구조, 미흡한 신고 체계가 이러한 범죄를 부추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찾아가는 예방 교육 강화 △익명 신고 시스템 활성화 등 신고 체계 개선 △독거 고령 가구 대상 홈캠 설치 지원 및 치안 인력 확충 △마을 리더 중심의 공동체 안전망 구축 등 4가지 실효적인 대책을 제안했다. 신 의원은 “우리는 이미 고령화 사회에 진입했으며, 이러한 문제는 앞으로 더욱 심각해질 것이다”며 “고령화 사회에서 어르신들이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보호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책무이기에 정부, 국회, 지차체 그리고 시민사회가 모두 힘을 합쳐 우리 사회의 가장 약한 고리를 보호하는 데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방식 변경 간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방식 변경 간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방성환, 성남5)는 8월 7일 경기도의회 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의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방식 변경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해 각 단체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 서광범 의원, 이오수 의원과 경기도청 박종민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경기도교육청 하덕호 협력국장,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최창수 원장, 그리고 친환경농업인연합회 김상권 회장, 경기먹거리연대 김덕일 상임대표, 전국한우협회 이연묵 지회장, 참교육학부모회 도승숙 지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기도교육청에서 발표한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방식 변경에 대한 관계 기관의 현황 보고와 관련 단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개선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학교급식정책은 단순히 예산 절감적 시각보다, 학생 건강ㆍ농가 안정ㆍ안정적 공급유지를 위한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며 “경기도 친환경 급식은 계약재배를 기반으로 품질과 가격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온 우수상생모델인 만큼 일방적인 변경보다 현장 특수성을 고려한 각 공급 단계의 데이터 수집과 농업인들과의 더 많은 소통을 통한 세심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하였다. 서광범 의원(국민의힘, 여주1)은 “학생들에게 건강한 식단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친환경농업인분들이 애쓰고 있다”면서 “교육청의 어려움도 이해하지만, 이런 노력을 단순히 예산적 관점에서 바라보기보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대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물가 상승 등 어려움이 많아 교육청이 변화를 시도할 수 있겠지만 안전한 급식 공급체계가 무너진다면 다시 복구하기 위해서 더 큰 비용이 들 수 있기에 신중해야 한다”면서 “무엇보다 학생들에게 먹거리가 안전하게 공급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서울시립대, 2025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등급(S)’ 받아

    서울시립대, 2025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등급(S)’ 받아

    서울시립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실시한 ‘2025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교육혁신분야 최우수등급(S)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의 자율적인 혁신을 지원하는 일반재정지원사업으로, 2025년 현재 전국 138개 대학(수도권 60개교)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그동안의 대학혁신 성과와 2025~2027년 추진계획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서울시립대는 △자유전공학부와 전공설계융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한 전공자율선택제의 제도적 정착과 고도화, △다전공 및 모듈형 교육과정 등 유연한 학사제도 운영, △학생 성장주기에 기반한 진로-학업-취업 통합지원 시스템(AMAZE) 등을 통해 학생 중심의 교육혁신을 실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기초학문 강화, △융복합 교육 확대, △학사제도 개선 등 교육혁신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개교 107주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서울시립대학교는 국내 유일의 4년제 공립대학으로, ‘서울이 만들고 서울이 키우는 대학’이다. ‘서울과 함께 세계로 도약하는 서울시립대학교’를 대학비전으로, ‘첨단 기술 기반 도시과학으로 서울과 세상을 바꾸는 Leading-Edge University’를 특성화 비전으로 설정하고, 변화하는 시대적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수립해 세계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2025년 상반기에만 해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첫 번째로, 교육부로부터 첨단분야 특성화 실적과 교육과정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첨단 분야 정원 증원을 승인받았으며, 2026학년도부터 인공지능학과, 첨단융합학부, 신소재공학과의 학생정원을 총 55명 증원하여 모집할 계획이다. 두 번째로, 서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 3개 프로젝트 3개 사업의 주관대학으로 최종 선정되어, 첨단 미래 전략산업 육성, 지역문제 해결과 시민 대상 평생학습 고도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서울형 혁신의 대표 모델을 구축을 선도하고 있다. 세 번째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사업에 신규 선정되며 AI․SW 융합 인재 양성에 위한 비전과 실행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향후 8년간 총 15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소프트웨어 핵심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원용걸 총장은 “우리 대학은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꾸준한 노력의 결실로, 이번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과 더불어, 올해 첨단분야 정원 증원(55명),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사업,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 신규 선정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계속하여 거두었다”면서 “앞으로도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우수한 평가를 기반으로 학생과 교직원 모두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영월’…“생애주기별 맞춤 지원”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영월’…“생애주기별 맞춤 지원”

    강원도 영월군이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임신부터 출산, 보육, 돌봄까지 주기별 맞춤형 지원 정책을 한층 강화한다. 영월군은 다음 달부터 8~12세의 둘째아 이상을 둔 다자녀가정에 월 10만원의 양육비를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생후 3개월 이상 12세 이하 둘째아 이상을 둔 다자녀가정에는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한다. 또 오는 10월 문을 여는 공공산후조리원을 군민들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파격적인 감면 혜택을 준다. 영월에 1년 이상 거주한 산모는 이용요금(2주 기준 180만원)의 80%를 감면받는다. 특히 영월의료원에서 출산하면 전액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출산축하금은 첫째 100만원, 둘째 300만원, 셋째 이상 1000만원이고, 산후 건강 관리비 100만원, 미숙아 의료비 1000만원, 선천성 이상아 500만원, 청소년 산모 임신·출산 의료비 120만원도 지원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단계별로 이어진 맞춤형 보육과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 시행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영월을 만들고 저출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8월 8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8월 8일

    쥐 48년생 : 몸이 상할 데로 많이 상해 있으니 조심하라. 60년생 : 뜻밖의 일에서 명예가 상승. 72년생 : 끝마무리에 신경 써야 손해 안 본다. 84년생 : 윗사람의 뜻에 따르면 길하다. 96년생 : 오늘 하루 피곤하구나. 소 49년생 : 처음이 좋으면 끝도 좋다. 61년생 : 활력이 넘치는 하루이다. 73년생 : 귀인의 도움이 잇따른다. 85년생 : 사소한 일에 시비가 생기니 주의하라. 97년생 : 사람 잘못 사귀어 손해 입겠다. 호랑이 50년생 : 환경에 순응하는 유연성 길러라. 62년생 : 밤늦게 외출하는 것 위험하다. 74년생 : 너무 큰일은 생각 마라 86년생 : 결과는 좋으니 걱정 마라. 98년생 : 냉철히 판단해야 후회 없다. 토끼 51년생 : 저녁에 약속이 밀리는 구나. 63년생 : 여러 명이 함께 하면 성공. 75년생 : 허전한 마음을 느끼는 날이다. 87년생 : 우쭐대기보다는 겸손 하라. 99년생 : 무리한 투자는 피하라. 용 52년생 : 지출이 많으니 절제하라. 64년생 : 어려움이 있으나 쉽게 해결 될 듯. 76년생 : 위험이 매사에 따르니 조심하라. 88년생 : 큰 욕심 부리다 얻는 것 하나 없다. 00년생 : 건강에 유의하라. 뱀 53년생 : 기분이 즐겁고 만족한 하루. 65년생 : 작은 일들은 성사된다. 77년생 : 분수를 지키면 기쁜 일 생긴다. 89년생 : 냉철히 판단해야 후회 없다. 01년생 : 오늘은 서쪽이 행운의 좋은 방향이다. 말 54년생 : 외출은 삼가고 근신함이 좋다. 66년생 : 계획했던 일 취소된다. 78년생 : 기다리던 소식 듣는다. 90년생 : 생활에 정리정돈이 필요하다. 02년생 : 지금상황에 만족해라. 양 43년생 : 몸과 마음이 가볍다. 55년생 : 가는 곳마다 행운 따른다. 67년생 : 일들이 수포로 돌아간다. 79년생 : 새로운 사람을 만나겠다. 91년생 : 안정이 필요한 시기다. 원숭이 44년생 : 도와 줄 사람이 나타난다. 56년생 : 변동수가 있고 명예 오른다. 68년생 : 즐거운 일들이 많다. 80년생 : 운이 좋아지니 현상 유지는 되겠다. 92년생 : 뜻밖의 일로 근심한다. 닭 45년생 : 집안이 화평하고 기쁨 넘친다. 57년생 : 처음은 곤란하나 풀린다. 69년생 : 문서, 금전 잃어버리기 쉽다. 81년생 : 자기의 잘못으로 인해. 싫은 소리를 듣는다. 93년생 : 향상하는 운기가 있어도 개운하지 못하다. 개 46년생 : 재물은 동쪽에서 왕성하다. 58년생 : 좋은 소식을 듣는다. 70년생 : 적극적인 자세로 밀고 나가라. 82년생 : 큰 일을 추진해 성공할 시기. 94년생 : 가까운 사람으로부터 손해만 입게 된다. 돼지 47년생 : 새로운 사람을 만나겠다. 59년생 : 하는 일마다 잘 풀린다. 71년생 : 마음을 열고 대화하라. 83년생 : 매사 행운이 따른다. 95년생 : 뜻밖의 일로 인정받겠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8월 10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8월 10일

    쥐 48년생 : 피로가 누적되는구나. 60년생 : 들뜨기 쉬우나 조심하라. 72년생 : 기쁜 소식을 듣겠다. 84년생 : 수익도 크고 풍족한 하루 96년생 : 조용히 맡은바 충실히 하라. 소 49년생 : 새로운 좋은 방향을 모색하라. 61년생 : 건강에 이상이 있겠으니 주의. 73년생 : 큰일을 성사해 낼 운이다. 85년생 : 베풀면서 살아라. 97년생 : 모임에 나가면 인기가 높다. 호랑이 50년생 : 너무 서두르지 마라. 62년생 : 임기웅변으로 상황을 극복하라. 74년생 : 미루어지던 일 해결된다. 86년생 : 대인관계에 힘써라. 98년생 : 주변 사람에게 마음을 써라. 토끼 51년생 : 먼저 화해하는 자세가 필요. 63년생 : 적극적으로 일을 추진하라. 75년생 : 한곳에 머물러라. 87년생 : 건강을 지켜야 한다. 99년생 : 시비가 생겨 걱정이 된다. 용 52년생 : 주변의 방해로 소망을 못 이룬다. 64년생 : 동남쪽의 행운의 좋은 방향. 76년생 : 시비에 말리지 말라. 88년생 : 침착하게 행동함이 필요. 00년생 : 친한 사람으로부터 배신당한다. 뱀 53년생 : 자기 주장을 너무 내세우지 마라. 65년생 : 애쓴 만큼 소득도 생기겠다. 77년생 : 일이 잘 처리되겠다. 89년생 : 과다지출이 예상된다. 01년생 : 과격한 행동 삼가라. 말 54년생 : 실언하지 말아라. 66년생 : 관용으로 베풀어라. 78년생 : 이득이 여기저기서 생긴다. 90년생 : 작은 이득이 있겠다. 02년생 : 전진은 보류하는 것이 좋겠다. 양 43년생 : 인덕이 많아 돕는 이가 많다. 55년생 : 분실사고를 주의하라. 67년생 : 확실하게 계획을 세워라. 79년생 : 일이 쉽게 이루어진다. 91년생 : 주머니 사정이 두둑해 진다. 원숭이 44년생 : 마음을 활짝 열어라. 그럼 이득이 있다. 56년생 : 관용적인 마음이 필요하다. 68년생 : 경영하는 일이 잘되겠다. 80년생 : 투지 있게 노력하라. 92년생 : 즉흥적인 행동을 삼가라. 닭 45년생 : 자신의 마음먹기에 달려있다. 57년생 : 분실이나 사고에 주의하라. 69년생 : 말조심 해야겠다. 81년생 : 신체 리듬을 잘 조절하라. 93년생 : 말조심해야겠다. 개 46년생 : 노력하는 자에게 이길 자 없다. 58년생 : 생활의 리듬을 살려 주어라. 70년생 : 신수 왕성하게 잘된다. 82년생 : 모든 일이 맘먹은 대로 된다. 94년생 : 원하는 것 이루기 쉽다. 돼지 47년생 : 분수 지켜야 희망 있다. 59년생 : 구설수 두려우니 함부로 말하지 마라. 71년생 : 위축되기 쉬운 하루이다. 83년생 : 부족하면 배워라. 95년생 : 고생 끝에 낙이 오겠다.
  • 신의 선택은

    신의 선택은

    좌초 위기를 맞은 프로축구 울산HD가 선장을 바꾸고 첫 항해에 나선다. 신태용 울산 신임 감독은 현재 리그 11경기 동안 무실점이 한 번도 없는 상황을 수습하기 위해 홍명보 전 감독의 포백과 김판곤 전 감독의 스리백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갈림길에 섰다. 울산은 오는 9일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2025 K리그1 25라운드에서 제주SK와 맞붙는다. 울산 지난 5월 28일 광주FC전(1-1 무)부터 7경기 무승(3무4패)의 늪에 빠지며 리그 7위(8승7무9패)까지 순위가 하락했다. 강등권인 수원FC와 승점차도 3점에 불과하다. 신 감독이 해결해야 하는 첫번째 과제는 올 시즌 24경기 29실점이나 되는 수비다. 울산은 지난 5월 2일 11라운드에서 광주에게 3-0으로 승리한 뒤 K리그1 11경기에서 모두 실점했다. 신 감독이 기대를 모으는 이유는 ‘그라운드의 여우’라 불릴 만큼 임기응변에 능하기 때문이다. 그는 한국 대표팀 사령탑을 맡아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선수비 후역습을 활용했고, 세계 최강 독일을 2-0으로 무너트렸다. 당시 결승 골을 넣었던 김영권, 수문장 조현우를 비롯해 정우영과 정승현까지 울산의 후방 핵심 4명이 당시 신 감독과 호흡을 맞춰봤다. 이 때문에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소방수로 투입되는 신 감독으로선 자신이 잘 아는 선수들을 중심으로 수비안정을 꾀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 사회 갈등 풀려면 인간의 ‘부족 본능’ 깨워라

    사회 갈등 풀려면 인간의 ‘부족 본능’ 깨워라

    부족 본능, 신뢰 바탕 둔 집단 형성협력·화해 위한 가장 훌륭한 도구인류는 부족으로 함께할 때 번영히딩크 ‘동료 본능’ 활용 기적 연출 오늘날 정치의 양극화와 상호 불신은 극에 달해 있다. 미국 민주당과 공화당은 선거에서 지면 부정선거 소송을 제기하고 상대편을 향한 폭력 행사조차 마다하지 않는다. 의회가 법안 통과를 위한 초당적 협상 능력을 상실하면서 입법 교착 상태는 상습화되고 있다. 심지어 양당파 지지자들은 거주 지역, 말하는 방식, 좋아하는 음악 장르, 소유한 차량 형태, 즐기는 음식 종류, 선호하는 의류 브랜드조차 다르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한국의 상황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 이처럼 극단적 분열과 갈등이 일상화된 이유는 무엇일까. 많은 이들은 다른 집단에 대한 원초적 적대감, 즉 부족주의를 문제의 원인으로 지목한다. 하지만 저명한 문화심리학자인 저자는 진화와 과학에 근거해 이같은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한다. 5만년 전 호모 사피엔스가 유럽 쪽으로 이동했을 때 그곳에는 이미 다른 인류 종인 네안데르탈인이 살고 있었다. 네안데르탈인은 호모 사피엔스처럼 척추가 곧았고, 뇌 크기도 같았으며, 신체는 더 강했다. 하지만 호모 사피엔스가 유럽에 퍼지고 몇천년 뒤 네안데르탈인은 멸종했다. 네안데르탈인은 인근 씨족들과 싸우고 서로 잡아먹은 반면 호모 사피엔스는 그들과 거래하고 짝짓기를 했기 때문이다. 저자는 “신뢰와 협력에 바탕을 둔 집단을 형성할 줄 아는 부족 본능 덕분에 호모 사피엔스는 경쟁에서 살아남았다”면서 “부족 본능은 집단 협력을 위한 가장 훌륭한 도구이며 더 나아가 협력과 화해의 무기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침팬지는 무리가 50마리 이상이면 협력이 깨지고 파벌 간 충돌이 일어나며 100마리를 넘으면 유혈 사태가 벌어진다. 반면 인간은 수백만 명의 낯선 이들이 모여도 너끈히 함께 살아가며 지식을 공유하는 뇌 시스템까지 갖췄다. 저자는 “서로 연대하는 중첩된 집단들 속에서 지식을 공유하며 생존하는 것이 바로 부족 생활”이라면서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 아니라 부족적 동물이라고 해야 더 정확하다”고 말한다. 책에서는 인간의 부족 본능을 동료 본능, 영웅 본능, 조상 본능 등 세가지 층으로 구분한다. 동료의 경험을 학습하고 모방하고 순응하는 동료 본능은 초기 인류의 진화를 주도했으며 영웅의 헌신을 모방하고 조상의 지혜를 축적하는 조상 본능은 인간을 더 큰 번영으로 이끌었다. 한국 대표팀을 월드컵 4강, 호주 대표팀을 월드컵 16강, 러시아 대표팀을 유로 4강에 올려놓는 기적을 일으킨 ‘히딩크 매직’의 비밀은 부족 본능에 있었다. 히딩크 감독은 한국 대표팀에서 선후배 한방 사용, 경어 금지 등으로 동료 본능을 자극했다. 호주 대표팀에서는 이기적인 스타 선수들을 통제해 영웅 본능을 일깨웠고, 러시아 대표팀에서는 모스크바 프로팀의 토털 축구 전통을 알려 주면서 조상 본능을 부추겼다. 리콴유 총리는 동료 본능을 활용해 청렴 문화가 확산되도록 만들어 부정부패에 물든 싱가포르를 선진국으로 만들었고, 사티아 나델라는 영웅 본능을 활용해 성장과 혁신의 동력을 잃어버린 마이크로소프트를 재건함으로써 기술업계 정상으로 이끌었다. 그런데 부족 본능은 때로 역기능을 일으키기도 한다. 연대와 협력의 과정이 건전한 범위를 넘어서는 경우 동료 본능은 어울림 망상적 집단 사고로 전이되고, 영웅 본능은 더 넓은 정의를 훼손하는 씨족 편애로 변질된다. 부족 본능을 화해와 협력의 무기로 활용하려면 외부인에 대한 맹목적인 증오를 멈추고 문화 패턴은 가변적이며 유연하다는 인식을 전제로 해야 한다. 저자는 “부족주의는 인류의 결함이 아니라 위대한 업적을 이루게 하는 원동력”이라면서 “민주주의, 기후 등 전 세계가 마주한 과제들은 개인의 힘으로는 해결할 수 없으며 인류는 부족 안에서 함께할 때 번영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 이봐, 셜록… 이 뜨거운 여름을 부탁해

    이봐, 셜록… 이 뜨거운 여름을 부탁해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에 작열하는 태양으로 섭씨 37도는 이제 우스울 정도다. “여기가 동남아”라며 굳이 해외여행 갈 필요가 있겠냐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로 가마솥더위와 열대야가 계속되며 지치게 만든다. 더위를 피해 유명 휴양지를 찾으면, 넘치는 인파로 오히려 불쾌지수가 하늘을 찌른다. 이럴 때는 시원한 생수 한잔을 옆에 놓고 등골 오싹하게 하는 추리, 미스터리, 스릴러, 공포 소설이나 영화에 빠져드는 것도 잠시나마 더위를 잊게 하는 데 특효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이 되면 서점가에서는 추리·미스터리 소설의 판매량이 급증하는 추세를 보인다. 둘은 비슷해 보이지만, 미스터리 소설은 사건 해결보다는 사건 자체의 불가사의함, 비밀스러운 분위기에 초점을 맞추고 추리 소설은 논리적 추론과 증거 분석을 통해 사건을 해결하고 범인을 밝히는 과정에 주목한다는 점에서 차이를 보인다. 최근에는 미스터리, 추리, 스릴러, 공포물이 혼합된 혼종도 많지만,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는 탐정이 등장하는 전형적인 추리 소설의 매력은 여전히 거부할 수 없다. ●안락의자에 앉아 논리력으로 추리 탐정이 등장해 사건을 해결하는 방식의 현대적 추리 소설은 1841년 미국 작가 에드거 앨런 포의 단편 소설 ‘모르그가 살인사건’으로 시작됐다. 소설의 주인공은 ‘C. 오귀스트 뒤팽’. 이름 앞에 슈발리에(기사)의 약자 ‘C’를 붙이는 프랑스 몰락 귀족 출신으로, 낮보다는 밤을 좋아하고 상대가 생각하는 것을 정확히 알아맞히는 등의 모습은 셜록 홈스를 비롯한 수많은 사립 탐정의 모델이 됐다. 수수께끼, 암호, 상형문자에도 상당한 조예를 보여 괴도 신사 아르센 뤼팽의 캐릭터에도 영향을 줬다. 영화나 드라마에 가장 많이 등장한 불후의 명탐정이자 탐정의 대명사는 영국의 아서 코난 도일이 창조한 ‘셜록 홈스’다. 1887년 ‘주홍색 연구’로 처음 대중에게 모습을 드러낸 홈스는 1927년 ‘셜록 홈스의 사건집’까지 장편 4개, 단편 56편의 주인공으로 나온다. 2010년 처음 방영된 BBC 드라마 ‘셜록’은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스마트폰을 비롯한 기기를 자유롭게 사용하는 현대판 홈스로 등장해 큰 호응을 얻었다. 뉴욕을 배경으로 한 미국 CBS 드라마 ‘엘리멘트리’에도 약물 중독자인 홈스가 등장하고, 일본 만화 ‘명탐정 코난’의 모티브가 되는 등 수많은 작가와 작품에서 재창조되고 있다. 소설 속에 등장하는 탐정들은 추리 방법과 직업에 근거해 안락의자형 탐정, 하드보일드 탐정, 과학자 탐정, 성직자 탐정 등 몇 가지 유형으로 나눠 볼 수 있다. 안락의자형 탐정은 범죄 현장을 직접 살펴보거나 증인과 면담하는 등의 수사는 거의 하지 않고, 언론에 보도된 기사나 다른 사람에게 전해 들은 말을 통해서만 사건을 풀어나간다. 홈스의 형 마이크로프트 홈스, 뮤지컬로도 만들어진 소설 ‘스칼릿 핌퍼넬’의 헝가리 출신 영국 작가 오르치 남작 부인이 만들어 낸 이름 없는 ‘구석의 노인’, 영국 출신으로 추리소설의 여왕인 애거사 크리스티의 분신으로 불리는 할머니 탐정 제인 마플, 미국 작가 렉스 스타우트가 빚어낸 뚱보 탐정 네로 울프 등이 대표적인 안락의자형 탐정이다. 이들은 직접 움직이지 않는다 뿐이지 옆에서 수족처럼 쓸 수 있는 조수들이 있다. 홈스 옆 왓슨처럼 울프 옆에는 조수인 아치 굿윈, 구석의 노인에게는 여기자 폴리 버튼, 마플 옆에는 수많은 동네 주민이 있다. 물론 안락의자형 탐정 중에서도 홈스나 크리스티가 만든 달걀형 머리를 가진 탐정 에르퀼 푸아로처럼 경우에 따라 범죄 현장에 직접 뛰어들어 수사하기도 한다. ●하드보일드 행동파답게 주먹 불끈! 하드보일드 행동파 탐정은 범죄 현장에 직접 뛰어들어 사건을 해결하고, 때로는 무력 사용을 꺼리지 않는다. 최근 스릴러, 미스터리 작품에 많이 등장하는 유형이다. 하드보일드 탐정의 원조는 실제 탐정 생활을 했던 미국 작가 더실 해밋이 창조한 ‘샘 스페이드’로, 대표작인 ‘몰타의 매’는 1941년 험프리 보가트 주연의 영화로도 만들어져 인기를 끌었다. 후대 하드보일드 작가에게 상당한 영향을 미친 미국 작가 레이먼드 챈들러가 만든 필립 말로, 해밋과 챈들러를 계승한 것으로 알려진 미국계 캐나다 작가 로스 맥도널드의 탐정 루 아처는 대표적인 하드보일드 탐정이다. TV 시리즈로 여러 번 제작되기도 한 미국 작가 미키 스필레인의 탐정 마이크 해머는 하드보일드의 끝판을 보여 준다. 철저한 권선징악적 내용으로 읽는 내내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하지만, 지나친 폭력성과 욕설이 난무하는 작품이다 보니 비평가는 물론 독자 중에서도 혹평하는 이들이 많다. ●성직자 탐정들은 치유에 관심을 소설 속에서는 직업이 탐정인 경우가 많지만, 취미나 우연한 계기로 탐정으로 나서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그중 눈에 띄는 것은 성직자 탐정이다. 20세기 초 대표적인 영국의 비평가이자 작가인 길버트 키스 체스터턴이 창조한 ‘브라운 신부’와 이탈리아의 지성 움베르토 에코의 ‘장미의 이름’에 등장하는 프란체스코회 수도사인 바스커빌의 윌리엄, 에코에게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진 영국 작가 엘리스 피터스의 베네딕토회 수도사 캐드펠이 대표적이다. 세 명의 성직자 탐정은 모두 영국 출신이며, 가톨릭 성직자라는 점이 독특하다. 이들이 등장하는 추리 소설들은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와 통찰, 단죄만큼이나 피해자들의 치유에 더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다른 작품들과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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