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해결
    2026-08-04
    검색기록 지우기
  • EBS 연계
    2026-08-04
    검색기록 지우기
  • 채권
    2026-08-04
    검색기록 지우기
  • 산사태
    2026-08-04
    검색기록 지우기
  • 집배원
    2026-08-0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29,084
  • 이 대통령 “책임 있는 사람 이상한 소리하는 거 문제”…‘전북소외론’ 반박

    이 대통령 “책임 있는 사람 이상한 소리하는 거 문제”…‘전북소외론’ 반박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전북소외론’과 관련해 “책임 있는 사람들이 여기에 대해 무슨 이상한 소리 하는 건 정말 문제”라고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새만금개발청 등의 업무보고를 받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현대차의 새만금 투자를 언급하며 “사실은 엄청난 대규모”라며 “그런데 여기서 9조원이 투자된다고 하다가 다른 데에서 800조원 투자 이야기가 나오니 ‘이게 뭐야’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일반 시민들은 ‘다른 곳에는 저렇게 많이 투자하고 우리는 이것밖에 안 되나’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책임 있는 사람들이 여기에 대해 이상한 소리를 하는 것은 정말 문제”라고 말했다. 또 “실현 불가능한 이야기를 하면서 사람들을 섭섭하게 만들면 무슨 해결책이 나오나. 이런 걸 무책임이라고 한다. 무책임”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 대통령은 “공직자의 제1 덕목은 책임을 지는 것”이라며 “책임지지도 못할 이야기를 누구 기분 좋아지라고 해놓고 나중에 더 나쁜 상황을 만드는 게 가장 나쁜 행동”이라고도 말했다. 이어 “정부로서는 정말 애써서 만들어낸 유치 성과인데 사실 전망이 가장 좋은 큰 사업 중에 하나”라며 “얼마나 큰 사업인데 그거를 ‘이거 필요 없어’ 이러는 건 아니겠지”라고 했다. 이 대통령의 이날 발언은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근 전북을 방문해서 한 이야기를 겨냥한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정 전 대표는 전북 방문 자리에서 “‘저쪽만 저렇게 많이 투자하고 우리 전북은 어쩌면 좋으냐’고 하는데 걱정하지 말라. 소외감, 상실감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 임무석 경북도의원, 지방도 931호선 선형개량사업 조속 추진 촉구

    임무석 경북도의원, 지방도 931호선 선형개량사업 조속 추진 촉구

    경북도의회 임무석 의원(영주, 국민의힘)이 16일 열린 제364회 임시회에서 지역 현안 해결과 미래 농업 대비를 촉구하고 나섰다. 임 의원은 이날 지방도 931호선 선형개량공사의 신속한 추진을 강력히 요구하는 한편, 미래 세대를 육성하기 위한 ‘경북형 생존농업 교육’ 도입을 공식 제안했다. 지방도 931호선 영주 봉현면 한천리 구간 선형개량공사는 지난 2021년 임 의원이 제11대 경북도의원으로 활동하던 당시 직접 예산 확보를 주도하고, 경북도 주관의 주민설명회까지 거치며 지역 사회의 기대를 모아온 사업이다. 설계 완료 이후 토지보상률이 92%에 도달했으나 현재까지 착공 단계에 이르지 못했으며, 최근 해당 구간을 지방도 지정에서 해제(폐지)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임 의원은 “이는 단순 사업 지연이 아니라 경북도가 주민의 신뢰를 저버린 문제이다. 혹시 사업에서 손 떼기 위한 명분을 찾고 있는 것은 아닌지 묻고 싶다”고 질책하며 “더 이상 검토와 계획이라는 말 뒤에 숨지 말고 사업의 추진 방향과 약속 이행 방안을 명확히 제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서 임 의원은 ‘경북형 생존농업 교육’ 추진을 제안했다. 임 의원에 따르면 ‘경북형 생존농업 교육’이란 식량안보 시대에 미래세대가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먹거리와 생명의 가치를 이해하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는 교육이다. 임 의원은 “생존농업 교육은 단순한 농촌체험교육이 아니라 삶의 지혜를 키우는 교육이다. 씨앗을 심고, 작물을 가꾸고, 수확하는 과정에서 삶의 지혜를 익히고 이를 통해 협력과 책임, 노동의 가치를 몸소 익히는 삶의 경험을 배우는 교육이다”고 설명했다. 임 의원은 경북 도내 76개소의 농촌교육농장이 생존농업 교육의 베이스캠프가 될 수 있음을 언급하며, “학교와 농촌교육농장을 연계하고, 교육청과 농업기술원, 시·군이 협력하면 아이들은 교실에서 얻을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을 쌓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임 의원은 “경북의 미래는 자연과 생명의 가치를 이해하고 스스로 살아갈 지혜와 경험이 풍부한 아이를 키우는 데 있다”고 하며 “생존수영이 물에서 자신을 지키는 교육이라면, 생존농업은 식량안보 시대에 삶을 살아가는 지혜와 경험을 가르치는 교육”이라고 강조하면서, 임종식 교육감에게 경북형 생존농업 교육의 구체적인 추진방안 마련을 촉구했다._
  • 연세대, 한미 공동연구로 차세대 리튬금속전지 실용화 해법 제시

    연세대, 한미 공동연구로 차세대 리튬금속전지 실용화 해법 제시

    연세대학교는 본교 신소재공학과 이홍경 교수 연구팀이 UNIST(울산과학기술원) 이현욱 교수 연구팀과 함께 수행한 차세대 리튬금속전지 국제공동연구 성과가 국제학술지 ‘ACS 나노’(ACS Nano)에 게재됐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논문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한 이차전지 국제공동연구 사업의 성과로, 게재와 함께 ‘ACS Editors′ Choice’에도 선정됐다. 이번 논문은 미국 UT 오스틴, UCLA를 비롯한 한미 배터리 연구진 50여명이 참여한 공동연구의 결과물로, 연구팀은 차세대 리튬금속전지의 최대 난제로 꼽히는 리튬 손실과 계면 불안정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리튬 인벤토리(Lithium Inventory) 관리’라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했다. 리튬금속전지는 기존 흑연 음극 대신 리튬금속을 사용해 에너지 밀도를 크게 높일 수 있어 전기차와 도심항공모빌리티(UAM), 항공우주 분야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는다. 하지만 충·방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리튬 손실이 전지 수명을 단축시키는 것이 상용화의 걸림돌로 지적돼 왔다. 연구팀은 리튬을 균일하게 쌓는 기술을 넘어 전착·탈착·회수·보상을 아우르는 전주기 관리 체계를 제안했으며, 손실된 리튬을 전지 내부에서 스스로 회수·보상하는 ‘자기회복형 무음극 리튬금속전지’ 개념도 제시했다. 이는 차세대 초고에너지밀도 배터리 개발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현욱 UNIST 교수는 “리튬금속전지 실용화의 핵심 과제를 새로운 관점에서 재정의한 연구”라고 밝혔으며, 이홍경 연세대 교수는 “한미 공동연구를 통해 차세대 이차전지 분야에서 국내 연구 경쟁력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부동산 일타강사’ 나선 오세훈 “수요 억제 중심에서 공급 중심으로”

    ‘부동산 일타강사’ 나선 오세훈 “수요 억제 중심에서 공급 중심으로”

    오세훈 서울시장이 수요 억제 중심의 부동산 정책을 공급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민간 정비사업·민간임대·세제 개편을 아우르는 ‘3대 처방’을 제시했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후 서울시장 공식 누리집과 소셜방송 라이브서울에 공개한 ‘일타시장 2탄: 이재명 정부에 전달한 부동산 처방전, 부동산 지옥 이렇게 해결해야 합니다’ 영상에서 정부 정책 전환 방향과 서울시의 주택공급 실행계획을 설명했다. 전날 공개한 첫 영상이 서울 부동산시장의 매매·전세·월세 동반 상승 원인을 분석했다면 이번 영상은 공급 정상화를 위한 해법에 초점을 맞췄다. 오 시장은 “규제를 모두 풀자는 것이 아니라 투기는 막되, 규제에 묶인 주택공급은 풀어야 한다”며 “수요 억제 중심에서 공급 중심으로 부동산 정책 기조를 대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 시장의 첫 번째 처방은 재개발·재건축 등 민간 정비사업 규제 완화다. 최근 3년간 서울에서 준공된 주택의 약 92%를 민간이 공급한 만큼 공공 중심의 규제 완화와 공급 촉진책을 민간 사업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시는 정비사업 이주비의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을 70%까지 높이고 조합원 지위 양도 제한을 3년간 한시적으로 완화할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법적상한용적률을 1.2배까지 완화하고 재개발 임대주택 제공 비율을 현행 50%에서 재건축과 같은 30% 수준으로 낮추는 방안도 제시했다. 오 시장은 “최근 5년간 서울의 연평균 정비사업 착공 물량이 이전 5년의 2만9000호에서 1만5000호로 감소했다”며 “사업성이 확보돼야 다음 공급이 나올 수 있는데 LTV상향, 조합원 지위 양도 한시 완화, 용적률 완화가 이뤄지면 막힌 혈을 뚫듯 공급이 다시 돌게 된다”고 말했다. 두 번째 처방은 민간임대주택 공급 회복이다. 서울의 민간임대주택은 40만7000호로 전체 임차주택의 약 20%를 차지하고 임대사업자는 약 9만3000명이다. 오 시장은 “임대사업자를 규제 대상이 아니라 안정적인 전월세주택을 공급하는 주체로 봐야 한다”며 매입형 임대사업자에 대한 대출 규제와 종합부동산세 합산배제 제한 완화를 요청했다. 침체된 비아파트 임대시장에 장기 공급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기업형 민간임대사업자 제도를 도입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세 번째는 1주택자와 장기보유자의 부담을 낮추는 세제 개편이다. 종합부동산세 공정시장가액비율(과세표준을 정할 때 공시가격에 적용하는 비율)을 현행 수준으로 동결하고 장기보유특별공제를 유지하는 한편 지난 16년간의 물가와 주택가격 상승을 반영해 재산세·종합부동산세 과세표준을 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올해 공시가격 상승만으로 서울 1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 부담액이 지난해보다 79%, 납부 인원이 35%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공정시장가액비율을 80%로 높이면 세 부담이 지난해보다 210% 증가할 수 있다고 분석이다. 오 시장은 서울시가 직접 추진 중인 주거안정 대책도 소개했다. 시는 올해 3월 발표한 ‘무주택 시민 주거안정 종합대책’을 통해 전세보증금과 대출이자, 월세를 지원하고 있으며 공공분양과 공공임대를 합쳐 총 13만호의 공급 기반을 마련했다. 민간 정비사업을 포함한 서울 전체 주택은 2031년까지 31만호 착공을 목표로 공급 속도를 높인다. 시는 신속통합기획 2.0의 성과를 모아주택 등 다른 정비사업으로 확산하고 지연 사업을 총괄 점검하는 책임자를 행정2부시장으로 격상해 매월 특별 점검할 계획이다. 조합·신탁 등 사업방식을 둘러싼 주민 갈등에는 서울시와 자치구가 설명회와 주민투표를 지원하고 공사비 분쟁에는 전담센터를 투입한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인허가 검토 기간 단축을 추진하고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는 조합에는 사업비 융자 금리를 우대한다. 오 시장은 “정부의 결단을 기다리는 동안에도 서울의 삽은 멈추지 않는다”며 “서울시가 먼저 할 수 있는 일은 먼저 추진해 시민이 기다리는 주택을 실제 공급으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가 건의한 과제는 어느 하나 서울시를 위한 것이 아니라 시민의 전셋집과 월세, 이사와 내 집 마련에 직결된 문제”라며 “서울시의 데이터와 현장 경험은 언제든 정부와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 “금천야호~” 청소년 여름방학 채워줄 ‘특별 프로그램’ 준비 완료

    “금천야호~” 청소년 여름방학 채워줄 ‘특별 프로그램’ 준비 완료

    서울 금천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이 일상에서 벗어나 활력을 충전할 수 있도록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16일 밝혔다.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돕는 ‘힐링 캠프’부터 미래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창업·글쓰기 프로젝트’, 또래 간 유대감을 높이는 ‘레저·문화 축제’까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로 마련됐다. 청소년수련시설인 독산청소년문화의집은 여름방학 기간 마음건강 회복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젝트를 한다. 글램핑, 캠프파이어 등을 즐길 수 있는 ‘금나래캠프’가 오는 25~26일 경기도청소년야영장에서 열린다. 청소년이 스스로 기회를 발견하고 문제를 해결해 보는 ‘창업 매니지먼트’(8월 1일~11월 28일)와 사회정서 기반의 글쓰기 역량을 키우는 ‘청소년 작가 프로젝트’(7월 22일~9월 23일)도 연이어 진행된다. 금천청소년문화의집은 오감으로 즐기는 문화 체험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8월 8일 전 세계 대륙별 체험 부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금천인페스타 ‘방구석 세계여행’이 펼쳐진다. 아시아의 홍등 만들기, 아프리카의 킬리만자로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활동이 있다. 가족 요리 활동인 ‘금천피크닉’은 오는 25일, 중고등학생을 위한 소통 프로그램 ‘청소년마음건강 힐링투게더’는 8월 1일에 운영된다. 금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여가문화 형성과 도전을 지원한다. 학업 중단 후 또래 교류 기회가 부족했던 이들을 위해 20~21일 가평 캠프통포레스트에서 ‘금꾸미 썸머 포레스트’ 레저스포츠 캠프를 운영한다. 워터파크, 스피드보팅 등 수상 레저를 즐길 수 있다. 최기찬 구청장은 “청소년이 활기찬 에너지를 채우고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전폭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변화 속에서 길 찾는다… 2027 공시 대개편 앞두고 활기 띠는 공단기 설명회 현장

    변화 속에서 길 찾는다… 2027 공시 대개편 앞두고 활기 띠는 공단기 설명회 현장

    -총 문항수·시험시간 유지되며 남은 과목 변별력 커지는 구조-개편 대비 설명회에 6,901명 몰려… 달라진 전략 수요 반영 2027년 공무원 시험 제도의 대대적인 개편을 앞두고 수험생들의 학습 전략에도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개편안에 따르면 국가직 9급 공채 필기시험은 기존 공통 과목이었던 한국사가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되며, 국어·영어 및 전문과목의 문항 수는 기존 과목당 20문항에서 25문항으로 확대된다. 시험의 총 문항 수(100문항)와 전체 시험 시간(110분)은 변함없이 유지되지만, 한국사 과목이 제외된 만큼 남은 과목을 한정된 시간 안에 해결해야 해 실질적인 변별력이 커지는 구조다. 이러한 개편은 공무원 시험의 평가 기준이 단순 암기 위주에서 실무 역량 중심으로 이동하는 흐름과 일맥상통한다. 정부는 기존 시험이 직무 현장과 동떨어져 있다는 지적을 반영해, 수험 과정에서 습득한 지식을 실제 직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평가 방식을 개편해 왔다. 특히 한국사 검정제 대체는 수험생들의 상시 학업 부담을 경감하고 취득 성적을 다각도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다. 다만 필기시험 과목들의 문항 수 확대로 인해 수험생들에게는 철저한 시간 배분과 과목별 특화 전략이 더욱 중요해졌다. 이에 대응해 공무원 시험 전문 브랜드 공단기는 서울, 부산, 대구 등 3개 지역에서 2027년도 시험을 대비하는 합격 설명회를 개최했다. 변화된 시험 체제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에는 총 6,901명의 신청자가 몰리며 개편 시험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공단기는 이번 설명회에서 제도 개편 내용을 소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대비책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12년간 축적한 합격생 3만 8,876명의 데이터를 토대로 예상 합격선, 체감 난이도, 평균 회독 수, 시기별 학습 시간 등을 심층 분석한 합격 로드맵을 공유했다. 출제 기조 변화에 따른 과목별 세부 전략도 다뤄졌다. 국어 과목은 실무형 흐름에 맞춘 독해력과 논리 구조 분석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영어 과목은 25문항 체제에서의 시간 배분을 돕기 위한 영역별 단계 학습법을 제시했다. 행정법 등 전문과목은 비중 확대 가능성에 맞춰 기본 개념 정립과 법률 용어 적응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개편 문항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시크릿 예비평가’를 활용한 세션도 진행됐다. 공단기는 지난 6월 2027년 25문항 체제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예비평가 문항을 사전 배포했으며, 이번 설명회에서는 해당 문항을 바탕으로 과목별 시간 배분법과 풀이 순서를 짚었다. 또한 대표 강사진의 학습 노하우와 함께 단기 합격생 멘토들이 참여하는 1:1 맞춤 컨설팅을 진행하며, 수험생 개개인의 학습 성향과 지원 직렬에 맞춘 준비 방향을 제안했다.
  • 李대통령, 청년미래비서관실 신설…김태원 전 구글코리아 전무 임명

    李대통령, 청년미래비서관실 신설…김태원 전 구글코리아 전무 임명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청와대 비서실장 직속으로 청년미래비서관실을 신설하고 김태원(46) 전 구글코리아 전무(현 이노레드 최고경영자)를 초대 비서관으로 임명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김 비서관 임명을 발표하며 “청년미래비서관실은 청년들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어 “청년의 관점에서 쉽게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며 “또한 청년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함께 소통하는 조직이 될 것”이라고 했다. 김 비서관은 다양한 비영리 재단에서 활동하며 청년 문제에 큰 관심을 갖고 꾸준히 소통해왔다고 강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그는 “청년들의 시선에서 혁신적인 미래 전략과 창의적인 청년 정책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AI 전환과 디지털 혁신으로 일자리 문제를 포함해 청년들의 삶이 급변하는 만큼 기성세대의 틀에서 벗어나 청년 세대의 문제를 적극 해결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는 노력이 더욱 절실하다”고 밝혔다. 앞서 이 대통령은 30대 청년담당관 두 명을 선발하며 청년 정책을 맡긴 바 있다. 이보다 직급상 높은 청년미래비서관직을 신설한 데는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항의하는 시위로 드러난 청년층의 현 정부에 대한 반발을 집중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 최경순 경기도의원, 안양대교~박석교 남측 안양천변 인도 확장을 위한 협의 본격화

    최경순 경기도의원, 안양대교~박석교 남측 안양천변 인도 확장을 위한 협의 본격화

    주민들의 오랜 보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안양천변 인도 폭을 확장하는 방안이 본격적으로 논의되기 시작했다. 경기도의회 최경순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2)은 지난 15일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안양천변 인도 확장을 위한 기본 협의를 진행하고자 안양시 관계자들과 대책 회의를 가졌다. 그동안 만안구 안양대교부터 박석교 구간에 위치한 안양2동 및 박달동 방향 안양천변 인도는 통행로가 지나치게 협소해 정상적인 보행이 어렵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특히 유모차나 휠체어 등 보행 약자의 교행조차 힘든 수준이어서 인도 본연의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대해 안양시 관계자는 해당 구역이 국가하천 구역에 해당하므로 하천 방향으로 데크를 설치하는 등의 행정 절차를 밟기 위해서는 한강유역환경청과의 협의가 필수적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또한, 안양천변 주차장으로 이어지는 진입로와 기존 설치된 시설물 등으로 인해 데크를 설치할 경우 인도가 중간에 끊어질 수밖에 없는 물리적인 제약이 따른다고 덧붙였다. 최경순 의원은 “여러 가지 제한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주민들의 민원이 제기되었다면 이에 대한 책임 있는 설명과 함께 최대한 가능한 방법을 찾는 것이 지방의원과 민선지자체장의 책무”라고 강조하며, “책임 있는 관계기관과 다양한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숙의 과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어 최 의원은 “관계기관, 지역구 시의원과의 협의는 물론, 이후 가능한 부분뿐 아니라 제한점까지 모두 주민들과 공유하면서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 함께 참석한 지역구 곽동윤 시의원은 “이 민원은 한 번에 해결될 수는 없으나 어떻게든 시민과 머리를 맞대며 해결해야 하는 과제”라며 향후 안양시와 협의를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뜻을 모았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는 지역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접수하고 해결하는 소통의 공간으로서, 현안 해결과 주민 밀착형 정책 발굴에 기여하고 있다.
  • 미국-이란 재충돌 美 전문가 진단 “전면전 가능성 낮지만 유가 충격 불가피”

    미국-이란 재충돌 美 전문가 진단 “전면전 가능성 낮지만 유가 충격 불가피”

    “이란 최고지도자 부재로 권력 중심부 경쟁 심화” 핵 프로그램 입장 변화 없으면 갈등 지속될 전망 미국과 이란의 재충돌에 대해 미국 내 중동 전문가들은 양측의 뿌리 깊은 불신과 모호하게 작성된 종전 합의 양해각서(MOU)가 원인이라며 당분간 국제 유가 상승 등 글로벌 경제 충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우려했다. 이들은 전면전 발발 가능성은 낮게 점치면서도 이란이 핵 프로그램과 관련해 전향적인 자세를 보이지 않는다면 긴장 국면이 쉽게 풀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워싱턴DC의 비영리 싱크탱크 스팀슨센터의 란다 슬림 중동프로그램 국장은 15일(현지시간) 서울신문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이란 정권 내부에서 최종 결정권을 놓고 권력 다툼이 벌어지고 있다”며 “오랜 기간 최종 결정권자로 군림하던 최고지도자의 부재 또는 직무 불능으로 인해 권력 중심부 간의 의사 결정권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고 짚었다. 이란을 37년간 통치한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개전과 동시에 사망하면서 온건파와 강경파로 분열됐고, 미국과 종전 MOU를 체결했음에도 합의 국면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미국과 이란이 전면전으로 치달을 가능성에 대해 슬림 국장은 “양측 모두 전쟁 재개는 정치적·경제적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보고 있다”면서도 “전면전을 피하기 위해선 긴장 고조 단계를 조절하는 매우 섬세한 균형 감각을 요구하는데, 상대의 의도와 행동을 잘못 판단하면 이 균형이 무너질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또 “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이 최근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봉쇄하겠다고 위협한 것은 전 세계 석유 공급에 전례 없는 큰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진단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중동 전쟁으로 호르무즈해협이 봉쇄되자 홍해 쪽 해양 수송로인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우회로로 활용하고 있는데, 이곳마저 막힐 경우 글로벌 경제에 막대한 파장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슬림 국장은 “이번 사태가 해소되려면 해석의 여지가 없는 명확한 이행 메커니즘을 마련하기 위한 추가 협상이 필요하다”고 내다봤다. 미국 내 대표적인 보수 성향 싱크탱크이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브레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헤리티지 재단의 로버트 피터스 국가안보센터 소장 대행은 이란의 책임론을 강조했다. 그는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통행을 허용하지 않고 핵 프로그램을 해체하려는 노력도 없었다”고 비난했다. 아울러 “이란이 지난 3~4월처럼 격렬한 분쟁을 재개할 군사적 능력이 없어 전면전 가능성은 낮다”면서도 “이란이 핵무기 프로그램에 대한 국제 사찰에 응하고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원유의 자유로운 흐름을 허용하지 않으면 현 사태가 쉽게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 전북도, 1기업-1공무원 전담제 계속 이어질까

    전북도, 1기업-1공무원 전담제 계속 이어질까

    전북특별자치도의 특수시책인 ‘1기업-1공무원 전담제’에 대한 평가가 엇갈려 민선 9기에서도 계속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16일 전북도에 따르면 2023년부터 도와 14개 시·군 간부급 공무원이 전담 기업을 정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해주는 1기업-1공무원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도청 500명, 시군 2297명 등 2797명의 공무원이 3000여개 중소기업을 정해 매월 정기적으로 방문, 결과를 보고하고 있다. 하지만 민선 8기 성과로 내세우는 1기업-1공무원 시책은 기업은 물론 공직사회에서 부정적 시각이 재배적이다. 기업들은 공무원들이 크게 도와줄 일도 없는데 회사를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자체를 귀찮아 한다. 일부 기업은 노골적으로 공무원 전담제를 거부해 지정 기업 대상에서 제외되기도 했다. 특히, 자금과 인력확보에 대한 애로사항은 자치단체에서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어서 필요하면 연락할테니 방문하지 말라고 요구한다. 공직자들도 실효성이 떨어지고 형식적인 1기업-1공무원 시책은 중단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도청 A 과장은 “어떤 기업은 공무원이 얼마나 할 일이 없으면 요청하지도 않은 기업을 방문해 형식적인 질문을 하느냐고 면박을 당하기도 한다”며 “위에서 밀어부치는 일이라 따를 수 밖에 없지만 시간을 낭비하는 대표적인 전시행정 사례”라고 꼬집었다. 하지만 기업애로 해소 부서는 의견이 다르다. 일부 기업과 공직자들이 반대하는 입장은 이해할 수 있지만 성과도 적지 않다고 반박한다. 전북도 관계자는 “올해 430건 등 지난 4년 동안 6000여 건의 기업 애로를 접수받아 해결했다”며 “이제 정착단계에 들어간 시책을 중단하기보다 보다 효율적으로 진화시키는 방안이 마련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북도는 1기업-1공무원 시책의 성과를 면밀하게 분석하고 여론을 수렴하여 지속 추진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 KT, 팔란티어와 AI 에이전트 전문가 육성

    KT, 팔란티어와 AI 에이전트 전문가 육성

    KT가 글로벌 인공지능(AI) 기업 팔란티어와 함께 기업간거래(B2B) AI 전환(AX)을 이끌 현장형 AI 전문가 육성에 나섰다. KT는 지난 13일부터 사흘간 경기 성남시 분당 사옥에서 임직원 대상 AI 해커톤 ‘에이전트 캠프’를 열고 실제 업무 현장의 문제를 해결할 AI 에이전트 개발 과제를 발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술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현장의 문제를 진단하고 설계부터 구현, 운영까지 수행하는 전방배치 엔지니어(FDE)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앤트로픽과 오픈AI, 구글, 팔란티어 등 글로벌 AI 기업들이 FDE 조직을 확대하는 가운데 KT도 관련 인재 양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참가자들은 팔란티어의 데이터 통합 플랫폼 ‘파운드리’와 AI 플랫폼 ‘AIP’를 활용해 데이터를 비즈니스 맥락에 맞게 연결하는 온톨로지를 구축하고 AI 에이전트를 구현했다. 과제는 AI 네트워크 보안 관제, AI 에너지 운영 최적화, 데이터 포 AI(Data for AI) 등 실제 사업에 적용 가능한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변우철 KT AX엔지니어링본부 상무는 “AX는 AI 기술을 도입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AI 혁신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B2B AX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팩트체크] 제주 항공편 ‘만석’ 딜레마… 공급 확대냐 vs 안전 우선이냐

    [팩트체크] 제주 항공편 ‘만석’ 딜레마… 공급 확대냐 vs 안전 우선이냐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 부족이 장기화하면서 제주 관광정책의 우선순위를 관광객 유치에서 항공 공급 확대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최근 제주도의회에서 나온 발언을 계기로 제주 관광 회복의 해법을 둘러싼 논쟁이 커지고 있다. 도의회와 관광업계는 항공편 확대를 요구하는 반면, 공항 운영 현장에서는 슬롯 확대는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신중해야 한다는 엇갈린 입장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도 최근 관광경기 둔화의 원인으로 ‘항공 접근성 악화’를 지목했다. 그렇다면 항공 공급만 늘리면 제주 관광은 살아날 수 있을까. 주요 쟁점을 짚어봤다. 팩트체크1. “제주 관광 침체의 가장 큰 원인은 항공 공급 부족이다”… 절반은 맞다김봉현(더불어민주당·아라동갑) 제주도의원은 최근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에서 “현재 제주 관광의 가장 큰 문제는 관광객이 아니라 항공 공급 부족”이라며 관광정책을 수요 확대에서 공급 확대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올해 하계 제주 국내선 공급 좌석은 지난해보다 약 21만석 줄었고, 지난 4월 평균 탑승률은 95.7%로 사실상 만석 상태다. 한국은행 제주본부도 제주 관광경기 둔화의 원인으로 항공 접근성 악화와 내국인 여행 수요 부진을 함께 꼽았다. 6월 제주 관광객은 111만명으로 지난해보다 9만명 감소했고, 내국인 관광객은 김포~제주 노선 감편과 유류할증료 인상 등의 영향으로 10만 9000명 줄었다. 항공 접근성 악화도 뚜렷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 자료를 보면 제주공항 도착 기준 공급석은 전년 대비 4월 -1.2%, 5월 -6.4%, 6월 -11.0%로 감소폭이 확대됐다. 하지만 제주 기점 국내선 탑승률은 4월 95.7%에서 5월 89.5%, 6월 89.8%로 낮아져 황금시간대를 제외하곤 빈자리가 있는 셈이다. 같은 기간 관광객 감소도 5월 4만 7000명, 6월 9만명, 7월 1~13일 3만 8000명으로 이어졌다. 한국은행은 국내선 유류할증료 인하로 관광 여건은 다소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항공기 공급석 부족이 관광경기 회복을 일부 제약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한국은행은 관광 부진의 원인을 항공편 부족만으로 보지는 않았다. 중동전쟁 이후 물가 상승과 여행 수요 위축도 함께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팩트체크2. “제주공항은 시간당 슬롯을 34회로 제한하는데 더 늘려야 한다”… 꼭 그렇지 않다김 의원은 “도민의 병원 진료와 출장 등 필수 이동권부터 보장해야 한다”며 “제주공항은 시간당 40회까지 항공기를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지만 실제 슬롯은 7년째 시간당 35회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슬롯을 시간당 1회 확대하면 연간 약 110만석 공급과 1조원 이상의 경제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는 항공사가 늘어난 슬롯을 모두 활용해 실제 운항한다는 전제가 있어야 가능한 계산이다. 다만 1~2회 정도의 슬롯 증가는 검토할 수 있지만, 운항 편수가 과도하게 늘어나면 이착륙 지연이 잦아질 수 있고 항공기 안전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어 신중론도 나온다. 제주공항 관계자는 16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슬롯 확대는 공항이 단독으로 결정할 문제가 아니라 국토교통부와 관제 역량, 항공사 운항계획, 기상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하는 사안”이라고 말했다. 이어 “항공사들이 수요가 적은 시간대 대신 황금 시간대에 운항을 집중하면서 시간대별 편차가 크다”며 “제주공항은 시간당 34회(유보 슬롯 1회 별도)로 운영하고 있지만 실제 운항은 평균 30회 안팎에 머물러 아직 여유가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통합 이후 아시아나의 제주 노선 운항은 323편 줄었지만, 재배분된 슬롯을 받은 저비용항공사의 증편은 186편에 그쳤다. 슬롯을 배정받아도 항공기와 승무원 확보, 수익성 등의 이유로 실제 운항으로 이어지지 않는 사례가 적지 않다는 의미다. 한편 활주로 1개로 운영되는 제주공항은 세계에서 가장 혼잡한 단일 활주로 공항 중 하나다. 현재 제주공항은 2분 간격으로 1대씩 비행기가 이착륙을 하고 있어 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이 같은 구조적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제2공항 건설이 추진되고 있으며, 위성곤 제주지사는 관련 갈등을 내년까지 매듭짓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 “검사 수사권 폐지 땐 180여개 법률 손봐야”…형소법 부칙만으론 정비 불가

    “검사 수사권 폐지 땐 180여개 법률 손봐야”…형소법 부칙만으론 정비 불가

    검사의 수사권을 폐지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시행되면 이를 전제로 한 다른 법률 180여건도 함께 정비해야 하지만 개정안 부칙만으로는 이를 해결할 수 없다는 국회 검토 의견이 나왔다. 1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형사소송법 개정안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검사의 수사권을 전제로 한 180여건의 다른 법률 규정의 정비 방안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면서 “법체계의 통일성을 기하고, 법 집행상의 혼란을 방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검토보고서는 정비 대상을 네 갈래로 나눠 예시했다. ▲검사 고발 제도(가맹사업거래법 제44조, 국회증언감정법 제15조 등) ▲전담 수사 제도(공직선거법 제9조, 주한미군형사법 제4조, 선원법 제127조, 성폭력처벌법 제26조 등) ▲검사의 직접 수사를 전제로 한 기소유예 제도(가정폭력처벌법 제9조의2, 아동학대처벌법 제26조 등) ▲검사의 수사권을 전제로 한 각종 제한 조치(통신비밀보호법 제6조, 범죄인인도법 제19조 등)가 있다. 이런 정비는 형사소송법 부칙의 ‘다른 법률의 개정’ 방식으로 처리할 수 있지만, 단순 자구 수정에 그치지 않는 부분은 개별 법률을 따로 손봐야 한다고 했다. 성폭력처벌법상 전담검사의 피해자 조사 제도처럼 실체적 내용을 판단해야 하는 사항이 여기에 해당한다. 법사위에서 심사 중인 개정안은 모두 시행일을 검찰청이 폐지되고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이 출범하는 오는 10월 2일로 정했다. 형사소송법에서 검사의 수사권을 지우더라도 공직선거법 제9조(검사의 선거범죄 단속·수사), 통신비밀보호법 제6조(감청 허가 청구) 등 다른 법률에는 여전히 ‘검사가 수사한다’는 전제가 남는다. 이런 법률까지 함께 정비하지 못하면 법끼리 어긋날 수 있다. 이에 따라 타법을 정비하는데 현실적으로 시간이 부족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여기에 검찰청이 공소청·중수청으로 바뀌면서, 다른 법률에 남는 ‘검찰청’ 소관 관련 규정도 정비 대상이 된다. 검토보고서는 이 정비가 형사소송법 개정이 아니라 공소청법·중수청법 제정에 따른 것이어서 개정안 부칙으로는 처리할 수 없다며, 두 법의 시행일에 맞춰 각각의 부칙을 고쳐 정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 오지연 하남시의원, 원도심 상습 침수지역 현장점검... “원도심 소외 NO”

    오지연 하남시의원, 원도심 상습 침수지역 현장점검... “원도심 소외 NO”

    하남시의회 오지연 의원(국민의힘, 나 선거구)은 지난 14일 신장동 석바대 경로당 인근(신장1로9번길 일원)을 방문해 민생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 의원은 해당 구역의 노후된 도로 상태를 살피고 집중호우 발생 시 우수가 원활히 배수될 수 있는지 등 배수 여건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신장1로 9번길 일대는 도로가 오래돼 노면이 고르지 못해 보행 중 넘어지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으며, 배수 시설이 충분치 않아 집중호우 시 도로가 침수되는 등 주민 불편이 꾸준히 제기돼 온 지역이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오 의원을 비롯해 시청 도로 관계 부서 담당자, 지역 주민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도로 노면 상태와 배수로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며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오 의원은 “오래된 도로와 미흡한 배수시설은 주민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서둘러 개선이 필요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특히 집중호우 시기에는 침수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관계 부서와 긴밀히 협의해 신속한 보수와 배수시설 정비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원도심 지역이라고 해서 시정의 관심에서 소외되고 있는 건 아닌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갖고 현장을 지속적으로 살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도로 보수 우선순위를 검토해 추가경정예산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미비한 배수시설은 소관 부서에 즉각 통보해 신속한 정비를 촉구할 방침이다. 오 의원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늘 귀 기울이며 낮은 자세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양송이 서울시의원, ‘영등포 로컬브랜드 디지털상권 구축사업 발대식’ 참석

    양송이 서울시의원, ‘영등포 로컬브랜드 디지털상권 구축사업 발대식’ 참석

    서울시의회 양송이 의원(영등포구 제4선거구)이 지난 14일 개최된 ‘영등포 로컬브랜드 디지털상권 구축사업 발대식 및 신길4동 지소 임명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영등포구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의회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와 현장 밀착형 맞춤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영등포구소상공인연합회 주최·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현장에는 유덕현 서울시 소상공인연합회장, 최진영 영등포소상공인연합회장, 양송이 서울시의원, 김태호 영등포구의회 행정위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경쟁력 강화를 돕는 ▲AI 기반 홍보 콘텐츠 제작 ▲디지털 상권 활성화 방안 ▲서울시 공공배달앱 ‘서울배달+땡겨요’ 활용 확대 ▲현장 컨설팅 지원 등 맞춤형 지원 대책들이 대거 소개됐다. 양 의원은 축사를 통해 “고금리·고물가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현장에서 직접 문제를 듣고 해결해 주는 실질적인 지원”이라며 “영등포구소상공인연합회가 행정과 소상공인을 연결하는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생존 전략”이라며 “AI와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홍보와 온라인 판로 확대는 지역 상권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함께 진행된 ‘신길4동 지소 임명식’은 서울시 최초의 소상공인연합회 지소 설립 및 운영 사례로 기록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양 의원은 “신길4동 지소가 소상공인들이 언제든 찾아와 상담받고 지원받을 수 있는 현장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며 “서울시 최초로 시작되는 만큼 성공적인 운영 사례를 만들어 다른 지역으로 확산되는 모범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시의회에서도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마련과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민생경제 회복은 소상공인의 회복에서 시작되는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 김정애 서울시의원, 501번 버스 종점 변경 주민간담회 개최

    김정애 서울시의원, 501번 버스 종점 변경 주민간담회 개최

    서울시의회 김정애 의원(민주당, 관악4)은 지난 14일 한남운수 신림차고지 회의실에서 501번 버스 종점 변경에 관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한남운수 501번 버스는 관악구 대학동 고시촌 입구에서 출발해 한강대교를 건너 종로구 관철동을 돌아오는 간선버스다. 그런데 고시촌 입구에 있던 차고지가 관악산역 맞은편 신림공영차고지로 이전하면서 지난 7월 1일부터 종점이 대학동 고시촌 입구(21157)에서 서울대학교(21376)로 변경됐다. 이번 노선 조정으로 인해 대학동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 서울대학교 방향에서 진입할 때 주로 이용하던 신림중학교(21142), 삼성교(21143), 대학동 고시촌 입구 정류장을 거치지 않게 되면서, 해당 구간을 이용하던 주민들은 앞으로 서울대학교 정류장에서 하차 후 다른 버스로 환승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게 됐다. 서울대학교 정문 맞은편에 위치한 ‘서울대학교 정류장’이 사방이 도로로 둘러싸인 외딴 교통섬 형태여서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특히 501번 막차가 도착하는 밤 12시 30분경에는 연계되는 환승 버스 노선이 모두 운행을 종료해, 심야 시간대 이용객들이 교통 고립 및 안전 사각지대에 노출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관악구의회 위성경, 김혜정, 임미숙 의원과 대학동 주민자치회장, 부회장, 통우회장, 서울시 버스정책과, 관악구 교통행정과 담당자, 한남운수 관계자와 버스 기사들이 함께 의견을 나눴다. 차고지 이전에도 불구하고 기존 노선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왕복 29.92km인 노선이 약 3km 늘어나고 125분인 1회 운행시간이 12분 이상 길어지게 된다. 운행버스 18대(예비 1대)를 유지할 경우, 평일 기준 7~11분인 배차 시간이 2분 정도 벌어지는 문제가 생긴다. 이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던 중 N75번 심야버스 2대를 501번 노선에 투입하면 배차시간을 유지하면서 대학동 고시촌 입구까지 운행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N75번 심야버스는 밤 11시부터 새벽(막차 3시 50분)까지 심야시간에만 6대(예비 1대)가 운행한다. N75번 심야버스를 투입하는 계획은 한남운수가 운행인력 문제 등을 검토한 뒤 서울시에 노선변경 신고를 하면 된다. 김정애 의원은 “주택가와 거리가 먼 외딴 교통섬으로 종점을 변경하는 것은 주민의 불편과 상권 쇠락을 초래할 수 있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대로 N75번 심야버스를 투입해 기존 노선을 유지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달라”고 촉구했다. 간담회 후 김 의원은 501번 버스 종점을 환원해줄 것을 요구하는 대학동, 삼성동 주민 1,479명의 탄원서를 주민 대표들과 함께 서울시 버스정책과를 통해 오세훈 시장에게 전달했다.
  • 온양 상수원보호구역 36년 만에 ‘해제’ 착수

    온양 상수원보호구역 36년 만에 ‘해제’ 착수

    장존동 일원 55만 2358㎡ 대상16일부터 14일간 주민의견 청취“장존·좌부동 균형발전 기대” 충남 아산시가 1990년 지정 이후 36년간 유지된 온양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위한 행정절차에 착수했다. 시에 따르면 16일부터 29일까지 장존동 일원 상수원보호구역(55만2358㎡)에 대한 주민 공람을 진행한다. 시는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위해 그동안 온양천 취수원의 생활용수를 공업용수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12월 공업용수 공급시설 준공에 이어 올해 4월 전기 시설도 구축을 완료했다. 두 차례 사전 협의를 거친 금강유역환경청은 공업용수만 공급하는 취수시설이 설치된 만큼 ‘상수원관리규칙’에 따라 상수원보호구역을 지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최종 검토 의견을 회신했다. 시는 장기간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아온 주민들의 숙원 해결과 함께 장존동·좌부동 일원의 개발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36년간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아온 주민들의 숙원이 해결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공람을 거쳐 의견을 검토한 뒤 후속 행정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6년 7월 16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6년 7월 16일

    쥐 36년생 : 작은 걱정은 내려놓아도 좋다. 48년생 : 들어온 돈이 금세 나갈 수 있다. 60년생 : 서두르면 실수가 생기니 차분하라. 72년생 : 일의 흐름이 좋아지니 힘껏 추진하라. 84년생 : 꾸준한 태도가 길운을 부른다. 96년생 : 자신 있게 움직이면 성과가 있겠다. 소 37년생 : 마음을 편히 가지면 무난하다. 49년생 : 달콤한 말에 속지 않도록 조심하라. 61년생 : 공적인 일과 사적인 일은 분명히 나누어라. 73년생 : 막혔던 일이 서서히 풀리겠다. 85년생 : 힘든 시간이 지나 보람이 온다. 97년생 : 건강과 일 모두 좋은 흐름이 따른다. 호랑이 38년생 : 차분히 지내면 하루가 편안하다. 50년생 : 원하는 대로 되지 않아 답답하겠다. 62년생 : 계획한 일이 좋은 흐름을 탄다. 74년생 : 사람들과 활발히 어울리면 대길하다. 86년생 : 걱정하던 문제가 해결된다. 98년생 : 눈앞의 일에 충실해야 한다. 토끼 39년생 : 주변과 뜻을 맞추면 편안하다. 51년생 : 마음이 맞지 않아 불편함이 생긴다. 63년생 : 오늘 할 일은 내일로 미루지 마라. 75년생 : 지나친 욕심은 손해를 부른다. 87년생 : 한발 물러서면 행운이 따른다. 99년생 : 뜻밖의 이득이 생기겠다. 용 40년생 : 베푸는 마음이 좋은 운을 만든다. 52년생 : 양보하면 하루가 한결 편해진다. 64년생 : 눈앞의 이익보다 먼 앞날을 보라. 76년생 : 자존심보다 실속을 먼저 챙겨라. 88년생 : 새로운 일에 도전해도 좋다. 00년생 : 한 가지 일에 집중해야 성공한다. 뱀 41년생 : 사람들과 정을 나누니 즐겁다. 53년생 : 인간관계에서 기쁜 일이 생긴다. 65년생 : 부드럽게 대하면 얻는 것이 크다. 77년생 : 바쁘고 지쳐도 곧 좋아진다. 89년생 : 하는 일이 순조롭게 풀리겠다. 01년생 : 스트레스는 오래 두지 말고 풀어라. 말 42년생 : 돈과 약속은 분명히 해야 한다. 54년생 : 금전 관계는 꼼꼼히 살펴야 한다. 66년생 : 먼저 공적인 일을 해결하라. 78년생 : 줏대 없이 움직이면 이용당하기 쉽다. 90년생 : 뜻한 일이 있다면 밀고 나가라. 02년생 : 일이 차근차근 정리되겠다. 양 43년생 : 조급한 행동은 피해야 좋다. 55년생 : 사람들의 호감이 높아지겠다. 67년생 : 갈등은 빨리 풀어야 뒤탈이 없다. 79년생 : 근심이 사라지고 기쁨이 온다. 91년생 : 사랑과 우정이 모두 순조롭다. 03년생 : 다정한 말이 좋은 인연을 만든다. 원숭이 44년생 : 먼저 이해하면 관계가 부드럽다. 56년생 : 의욕이 떨어져 마음이 무겁겠다. 68년생 : 피로가 쌓이니 휴식이 필요하다. 80년생 : 가족 간 다툼은 양보가 답이다. 92년생 : 투자에도 좋은 기운이 따르겠다. 04년생 : 새로운 시도에서 배움이 있다. 닭 45년생 : 속마음을 표현하면 오해가 줄어든다. 57년생 : 사람을 너무 쉽게 믿지 마라. 69년생 : 지나친 위축은 고치는 것이 좋다. 81년생 : 몸과 마음이 편안한 하루다. 93년생 : 일이 많아 정신없이 바쁘겠다. 05년생 : 시간 관리를 잘해야 한다. 개 46년생 : 정에 끌리면 손해를 볼 수 있다. 58년생 : 친구의 체면을 세워주면 좋다. 70년생 : 근심하던 일이 해결된다. 82년생 : 금전 투자에 좋은 운이 따른다. 94년생 : 기쁨이 넘치고 재수가 좋다. 06년생 : 주변의 인정이 힘이 되겠다. 돼지 47년생 : 반가운 곳에서 좋은 소식이 온다. 59년생 : 재물과 이득이 생기겠다. 71년생 : 풍성한 기운이 들어 즐겁다. 83년생 : 노력한 보람을 반드시 얻는다. 95년생 : 끝맺음을 잘해야 이롭다. 07년생 : 마지막까지 집중하면 좋다.
  • GS, AI 교육으로 ‘실무형 청년 인재’ 육성

    GS, AI 교육으로 ‘실무형 청년 인재’ 육성

    GS그룹이 고용노동부와 산업통상부가 주관하는 인재 양성 프로젝트 ‘K-뉴딜 아카데미’에 참여해 인공지능(AI) 실전 역량을 갖춘 청년 인재 양성에 나선다. GS는 취업 준비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실습 중심 교육 프로그램인 ‘52g 리부트 캠프’를 이달부터 운영하고 있다. 청년 인재의 AI 실무역량과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문제 해결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참가자들은 AI 도구 활용, 문제 정의,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 설계 등 단계별 실습을 거쳐 실제 프로젝트 성과물을 산출하게 된다. 이를 통해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산업 현장의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 방안을 구체화하는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특히 GS 자체 AI 플랫폼인 ‘MISO’(미소)를 활용한 실습 환경을 제공해 참가자들이 직접 프로토타입을 제작해 보는 맞춤형 학습을 제공한다. GS는 교육 종료 후에도 포트폴리오 보완,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통해 참가자들이 취업 준비와 사회 진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GS그룹은 AI의 진정한 가치는 기술 자체가 아니라 현장에서 실제 업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다는 관점으로 인공지능 전환(AX)을 추진 중이다. AX 플랫폼 미소도 이런 차원에서 개발됐다. 미소는 코딩 지식이 없는 실무자도 아이디어를 대화하듯 입력하면 웹페이지나 업무 툴을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으로 GS 임직원들이 미소를 통해 자체 개발한 툴은 현재 1만개에 달한다. 또 GS그룹은 산업 현장의 복잡한 위험성 평가를 AI가 분석해주는 안전관리 AI 에이전트 ‘에어’(AIR)를 중소기업에 무상 제공하고 있다. 자체 인프라와 전문 인력 확보가 어려운 중소기업에도 AX 노하우를 공유해 기업 규모와 관계없이 AI 전환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서다. 이는 한국경제인협회 ‘AI 혁신위원회’ 위원장인 허태수 GS그룹 회장의 ‘AI 상생’ 철학과 맞닿아 있다.
  • KB금융, 실전형 AI 인재 양성 ‘KB AI 랩’ 출범

    KB금융그룹이 실전형 인공지능(AI)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KB AI 랩’을 만들고 전 직원이 AI와 함께 일하는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 KB금융그룹은 지난 14일 ‘2026년 상반기 그룹 AI·데이터 혁신 세미나’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2주간의 심화 교육과 10주간의 실전 프로젝트를 통해 현업 문제 해결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15일 밝혔다. 그룹 AI 교육 체계 최고 과정을 마친 직원이 참여할 수 있다. 세미나에서는 AI 에이전트 등 혁신 사례가 소개됐다. ‘KB 다비스’는 일상 언어로 질문하면 AI가 필요한 데이터를 찾아 분석하고 보도자료까지 제공하는 에이전트다. 은행과 카드 금융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한 ‘KB국민상권활성화지수’도 발표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