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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호진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 서대문구 학교 교육환경개선 추경예산 331억 2600여만원 확보

    김호진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 서대문구 학교 교육환경개선 추경예산 331억 2600여만원 확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김호진 위원장(더불어민주당·서대문2)에 따르면, 서대문구 지역 학교의 교육환경을 대대적으로 바꾸기 위한 예산 약 331억원이 지난 11일 본회의를 통과한 2026년도 서울시교육청 추경예산에 최종 반영됐다. 재선 시의원으로서 교육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김 위원장은 시교육청이 제출한 1조 1711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정밀 심의하는 과정에서, 서대문구 관내 학교들의 시급한 현안 과제 해결과 교육 여건 개선 사업이 예산안에 대거 포함되도록 강력히 추진했다. 이번에 확정된 추경예산은 서대문구 학교 현장의 오랜 요구사항이었던 노후 시설 보수와 안전한 배움터 조성, 급식환경 개선, 그리고 그린스마트스쿨 추진 등 다채로운 교육 환경 정비 사업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은 ▲북성초 수영장 전면보수 54억 8000만원 ▲중앙여고 급식실 및 학생식당 신·증축 31억 4000만원 ▲서연중 급식실 및 학생식당 신·증축과 학교시설 확충 23억 1500만원 ▲신연중 시설 및 화장실 개선 17억 8700만원 ▲이대부초 시설개선 15억 2100만원 등 대규모 시설사업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북성초 화장실 개선 10억 2700만원 ▲중앙여중 그린스마트스쿨 15억 2500만원 ▲인왕초 급식시설 등 환경 개선 5억 7800만원 ▲홍은중 시설 및 방송장비 개선 9억 9400만원 ▲연가초 시설 개선 3억 8900만원 등 학교별 숙원사업도 포함됐다. 또한 서대문구 관내 학교를 포함한 서울시 초등학교의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한 보조인력 지원, 체험버스 무상지원 등의 추경예산도 시의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추경 예산 확정으로 어린이집, 유치원을 비롯한 서울시 보육 현장도 폭넓게 지원된다. 공립유치원 2만원, 사립 11만원, 어린이집 7만원을 3세 유아에게 지원해 유아기부터 교육비 부담을 덜고 교육복지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서대문구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 현장에도 그 혜택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 위원장은 “이번 추경에는 서대문구 학교의 노후시설과 급식·안전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예산이 폭넓게 담겼다”며 “학생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장의 요구를 예산으로 연결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위원장으로서 서울교육 전체의 정책과 예산을 심의하는 책임과 함께 서대문구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 현장까지 세심하게 챙기겠다”며 “특히 지역의 교육 현안은 직접 살피고 필요한 예산과 지원을 확실하게 확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최경순 경기도의원 “출연기관 인건비 부족 알아서 하라는 경기도, 말 안 돼”

    최경순 경기도의원 “출연기관 인건비 부족 알아서 하라는 경기도, 말 안 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경순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2)은 지난 16일 진행된 제393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기획재정위원회 소관) 4차 심사에서 출연기관 인건비와 경기연구원 출연금 감액을 강하게 지적했다. 최 의원은 재정적 어려움만을 이유로 획일적인 예산 삭감을 감행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전면적인 재검토를 촉구했다. 최 의원은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도일자리재단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도의료원 등의 인건비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면서 “다른 사업도 아닌 직원들이 일한 대가인 인건비 문제”라며 “추석을 앞두고 경기도 산하 기관에서 임금 지급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기획조정실장이 기관 자체 재원이나 차입을 통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자, 최 의원은 인건비 부족을 산하 기관이 자체적으로 해결하거나 빚을 지게 만드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방식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인건비 증액을 의결할 경우 집행부 역시 이를 적극 수용해야 한다고 강하게 요청했다. 최 의원은 경기연구원 출연금 56억 원 감액과 관련해서는 경기도가 경기연구원의 자체기금과 수탁과제 수입, 경상경비 절감액 등으로 부족분을 충당할 계획이라고 밝힌 데 대해 “당장의 부족분을 자체재원으로 메우는 것은 궁여지책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기도의 연구개발 기능을 강화하겠다면서 정작 정책연구의 중심인 경기연구원 출연금을 대폭 삭감하는 것은 정책 방향과 맞지 않는다”며 안정적인 연구 기반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최 의원은 도정업무평가 인센티브 예산 삭감에 대해서 “같은 좋은 실적 평가를 받고도 상반기에 성과를 거둔 공무원은 인센티브를 받고 하반기 기여 공무원은 받지 못한다면 공직사회의 사기와 신뢰를 떨어뜨릴 수 있다”며 “모두에게 허리띠를 졸라매라고 요구하려면 집행부와 의회를 포함해 위에서부터 솔선수범하는 모습이 전제돼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 의원은 경기도 인구정책위원회 예산이 절반으로 감액된 점을 언급하며 인구정책 기능을 오히려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출생률의 소폭 반등만으로 인구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고려인을 비롯한 이주배경 도민과 아동·청소년까지 포괄하는 인구정책을 마련하고, 이를 교육청의 역할로만 돌려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기획조정실은 각 실·국의 예산을 단순히 줄이는 부서가 아니라 경기도 전체의 정책 우선순위를 조정하고 책임 있게 판단하는 부서”라며 “내년도 본예산 편성 과정에서는 의회와 충분히 사전 소통하고, 인건비와 정책연구 및 인구정책 등 경기도의 기본 기능을 지탱하는 예산은 안정적으로 반영해야 한다”고 밝혔다.
  • 최미금 경기도의원, 화성 동탄3동·반월동 교육현안 안민석 교육감에게 직접 전달

    최미금 경기도의원, 화성 동탄3동·반월동 교육현안 안민석 교육감에게 직접 전달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최미금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지난 17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을 만나 화성시 동탄3동·반월동 지역 학교의 교육 현안과 건의사항을 직접 전했다. 최 의원은 이날 경기도교육청과 교육행정위원회의 조찬 간담회 자리를 통해, 화성지역 학생과 학부모 및 교육 현장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은 건의서를 안 교육감에게 전달하며 화성 동탄3동과 반월동 일대 학교들의 주요 현안에 대한 교육청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해당 제출 자료는 지난 15일 최 의원이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기산초·능동중·화성반월중·화성반월고 관계자들과 진행한 현장 간담회에서 수집된 각 학교별 요청 사항과 현안들을 정리한 것이다. 최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한 지 불과 이틀 만에 교육감에게 이를 직접 전달함으로써, 신속한 문제 해결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최 의원은 “경기도민과 도내 학교가 처한 여건과 필요한 지원은 지역마다 다르기 때문에 현장의 절실한 요구를 직접 청취하고, 적절한 해결 방안을 도의회와 집행부가 신속하게 논의해야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며 “경기도교육청이 이번에 제시한 학교별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도록 소관 부서와도 협의를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화성시 학교 일선에서 확인된 현안들이 일회성 문제 제기에 그치지 않고 실효적인 예산과 제도 개선으로 구체화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며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내기 위해 경기도의원으로서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안계명 경기도의원, 조례시행추진관리단 위원 위촉… 도정 전반 입법 실효성 점검 나서

    안계명 경기도의원, 조례시행추진관리단 위원 위촉… 도정 전반 입법 실효성 점검 나서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안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5)이 지난 17일 ‘제12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조례시행추진관리단’ 위원으로 위촉되며 본격적인 의정 활동에 돌입한다. 경기도의회 조례시행추진관리단은 의원 발의를 통해 제정되었거나 전부 개정된 조례가 단순 명문화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정책으로 실행되는지 점검하며, 그 실효성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된 전담 기구다. 추진관리단은 앞으로 ▲ 연간 운영 기본계획 수립 ▲ 의원 발의 조례 현황 및 관리 ▲ 조례 시행 진단·권고 및 평가 ▲ 조례 추진 관리카드 등을 활용한 정책대안 제시 등 조례의 실질적인 시행과 성과를 점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안 의원은 “입법의 완성은 조례를 만드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시행되고 성과로 이어지는 데 있다”며 “좋은 취지로 만들어진 조례가 선언에 머무르지 않고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이어 안 의원은 “추진관리단 활동을 통해 의원 발의 조례의 시행 현황과 미비점을 면밀히 살피고 진단과 평가를 바탕으로 필요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겠다”며 “경기도정과 교육행정에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책임 있게 활동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경기도당 평택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직능위원회 부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도시·환경·에너지 분야를 비롯해 교육·복지 등 도정 전반의 정책 발전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의정 활동에 힘쓰고 있다.
  • 이광희 서울시의원, 강월초 학부모와 현장 소통… “학교 불편, 현장에서 답 찾을 것”

    이광희 서울시의원, 강월초 학부모와 현장 소통… “학교 불편, 현장에서 답 찾을 것”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속 이광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천3)이 지난 16일 강월초등학교를 찾아 학부모 간담회를 열고 교육환경 개선 및 안전한 통학로 조성 등 현장의 목소리를 다각도로 수렴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학생과 학부모가 일상에서 체감하는 학교생활의 불편 요소를 생생하게 청취하고, 교육청 및 관련 기관과 연계해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학부모들은 주요 현안으로 ▲방음벽으로 인한 학교 내 일조권 침해 ▲운동장 배수 문제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통학로 환경개선 등을 건의하고,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학교시설은 학생들의 일상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공간인 만큼, 단순한 민원 처리에 그치지 않고 학생 안전 확보와 학습 여건 개선이라는 근본적인 시각에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 의원은 “학교의 문제는 책상 위 자료만으로는 제대로 알기 어렵다”라며 “학생과 학부모가 실제로 어떤 불편을 겪고 있는지 현장에서 직접 듣는 것이 문제 해결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말씀해 주신 방음벽과 일조권 문제, 운동장 배수시설, 통학로 개선 사항을 하나하나 살펴보겠다”라며 “서울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을 비롯한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예산이 필요한 사업은 예산 확보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챙기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광희 의원은 “아이들이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교만큼은 안전하고 쾌적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구 학교를 직접 찾아 학부모와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건의사항이 단순한 민원으로 끝나지 않고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 가덕도신공항 착공 준비 착착…사업추진협의체 첫 회의

    가덕도신공항 착공 준비 착착…사업추진협의체 첫 회의

    가덕도신공항 착공을 앞두고 국토교통부, 부산시,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이 참여하는 ‘가덕도신공항 사업추진협의체’가 18일 부산에서 첫 회의를 열고 사업 추진을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체는 지난 7일 부지조성 시공사인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기본설계도서를 제출하면서 인허가 협의, 실시설계 등 착공 준비 단계에 들어섬에 따라 정부-지방정부-사업시행자 간 상시 소통·협력 체계를 가동하기 위해 출범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동전쟁 이후 공사비 상승분을 계약 금액에 반영하는 방안과 신속한 해결 필요성을 공유했다. 또 컨소시엄에 참여 중인 지역 건설업체 의견과 현장 애로사항도 살폈다. 연내 우선 시공분 착공과 기념식 준비 방향, 신공항과 배후 지역을 연계한 지역 개발 종합 구상 방향도 논의했다. 협의체는 분기별로 정례화하는 한편 실무협의를 수시 개최한다. 인허가 등 착공 준비, 공사 중 안전·품질 등 공정 관리, 배후 지역 연계 개발 등 협력과제를 폭넓게 다룰 계획이다.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부지조성공사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설계 심의와 계약 등 후속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연내 우선 시공분 착공을 차질 없이 준비할 계획이다. 정임수 공단 부이사장은 “사업이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접어든 만큼 현장의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공단은 사업시행자로서 빈틈없는 공정 관리와 안전 확보로 계획된 로드맵을 차질 없이 이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다시 대법원으로…인지대 8억 5000만원 납부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다시 대법원으로…인지대 8억 5000만원 납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소송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판결에 불복해 재상고하고 인지대 8억여원을 납부하면서 사건이 다시 대법원에 접수됐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14일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사건을 접수했다. 사건을 심리할 재판부는 아직 배당되지 않았다. 앞서 서울고법은 지난 7월 파기환송심에서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9440억원을 지급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최 회장은 이에 불복해 지난달 14일 재상고했다. 최 회장은 이후 9440억원 가운데 7000억원은 다투지 않고 나머지 2440억원만 다투겠다며 상고취지 감축 신청서를 냈다. 최 회장 측은 “분쟁이 너무 오래 지속된 만큼 분쟁을 축소하고 조속히 해결하려는 대승적 차원에서 7000억원까지는 수긍하고 그 이상은 법리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보고 다투겠다는 취지”라고 밝혔다. 인지대는 소송 등 법원 절차를 이용할 때 내는 수수료로, 재상고한 최 회장 측만 납부하면 된다. 당초 인지대가 수십억원에 이를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지만, 불복 금액이 줄면서 8억 5000여만원으로 낮아졌다. 노 관장 측은 아직 부대상고장을 제출하지 않았다. 부대상고는 한쪽 당사자가 상고했을 때 상대방도 판결 중 자신에게 불리한 부분을 함께 다툴 수 있도록 한 제도로, 상고기록접수통지서를 받은 날부터 20일 이내에 신청할 수 있다.
  • [속보] 李 “부동산 근본 원인은 수도권 집중과 불패신화 때문”

    [속보] 李 “부동산 근본 원인은 수도권 집중과 불패신화 때문”

    “부동산 근본 원인은 수도권 집중…지방 여건 좋지 않아” “국토균형발전 정책 죽을힘 다하고 있어” “부동산 불패 신화 때문이기도…상대적 박탈감·불안감 커” “정부 정책이 부동산 불패신화 부추긴 탓도 있어” “단기적으로 윤석열·오세훈 이후 허가·착공 줄어 공급 축소” “토지거래허가 풀어 특정 지역 집값 폭등” “성장률 회복되며 유동성도 크게 풀려” “부동산 시장 점차 안정화될 것” “전월세 세입자 겪는 문제 세부 정책 시행해 해결할 것”
  • 노성철 서울시의원, 상도SOC 복합개발 긴급 점검

    노성철 서울시의원, 상도SOC 복합개발 긴급 점검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17일 ‘구 동작구보건소 부지 및 상도동 생활SOC 복합개발사업’ 현안 간담회를 개최해 공모 선정업체 측과 사업 경과, 협약서 주요 조항, 향후 계획 등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해당 부지를 지역구로 둔 동작구의회 송동석 의원(상도2·4동) 역시 자리에 함께해 사업 타당성과 인근 지역사회에 미칠 파급효과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복합개발은 전임 구청장 재임 시절인 2025년 9월 사업자 공모를 거쳐 본격화됐다. 구 보건소 부지를 민간에 50년 이상 장기 대여해 시니어주택 등을 건립하고, 그 수익 및 기여분을 상도동 생활SOC 조성과 연계하는 민관 협력 방식이다. 다만 동작구의회의 사전 동의 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공모와 협약이 강행된 데다, 기존에 SH공사와 체결했던 상도동 생활SOC 복합화 사업 협약조차 정식으로 종결되지 않은 상태라는 점이 도마 위에 올랐다. 노 의원은 “동작구의 핵심 공공부지를 민간에 50년 넘게 맡기는 중대한 사업이 구의회의 동의 없이 추진됐다”며 “2025년 9월 당시 행정이 일방적으로 결정하고 그 부담과 책임을 앞으로 50년 동안 동작구민에게 남기는 방식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구 동작구보건소 부지는 새롭게 문을 연 동작구청 신청사 바로 옆에 자리한 동작구의 핵심 공공자산이다. 장승배기역과 동작구청 신청사를 연결하는 장승배기 일대의 노른자 부지로, 향후 동작구 행정과 지역발전의 중심축이 될 수 있는 상징성과 활용가치가 매우 높은 땅이다. 해당 부지를 시니어주택 사업자에게 50년 이상 장기 임대하면서 동작구가 받는 연간 토지사용료는 약 2억 7000만원으로 알려졌다. 노 의원은 “주민들께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면, 새 동작구청 신청사 바로 옆에 있는 동작구의 가장 중요한 공공부지 중 하나를 민간사업자에게 50년 넘게 제공하는 사업”이라며 “수백억 원의 가치가 있는 공공부지를 연간 약 2억 7000만원을 받고 장기간 민간사업에 제공하는 것이 과연 동작구민을 위한 계약인지 따져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간사업자가 상도SOC 조성 명목으로 부담하기로 한 약 70억원 역시 공공부지를 50년 이상 사용하는 대가로 적정한지 의문이 제기됐다. 노 의원은 “동작구청 신청사 바로 옆 핵심 공공부지를 50년 이상 장기 임대하면서 그에 따른 공공기여로 약 70억원을 받아 상도SOC를 조성한다는 것 또한 수지타산이 맞지 않는 이해하기 어려운 계약조건”이라며 “최근 건축비 상승과 주민들이 요구하는 시설 수준을 고려하면 제대로 된 상도SOC를 조성하는 데 최소 100억원 이상의 사업비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결국 동작구는 수백억원 상당의 공공부지를 장기간 제공하고도 주민들에게 약속한 생활SOC를 제대로 완성하기 위해 추가적인 구비나 시비를 투입해야 할 가능성이 있다”며 “상도SOC를 조성한다는 명분만으로 동작구의 미래 자산을 사실상 묶어두는 계약까지 정당화될 수는 없다”고 밝혔다. 동작구의회의 승인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사업자 공모와 체결이 먼저 이루어졌다는 점 역시 도마 위에 올랐다. 공식적인 공모 절차를 믿고 참여한 민간사업자는 최종 선정 이후 설계 작업 및 사전 준비 과정에 적지 않은 시간과 자금을 쏟아부은 상황이다. 만약 향후 구의회에서 사업 승인이 부결될 경우 민간사업자의 대규모 손실이 불가피하며, 이는 곧 행정소송이나 손해배상 청구 등 법적 분쟁으로 확대될 위험을 안고 있다. 노 의원은 “공식적인 공모를 믿고 참여해 사업자로 선정된 업체의 입장도 매우 안타깝다”며 “사업자가 먼저 비용을 투입하도록 한 뒤 뒤늦게 의회 동의와 기존 계약 문제가 드러나는 상황을 도대체 왜 만들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 문제는 공모 선정업체에 책임을 돌릴 일이 아니다”며 “행정이 사전에 정리했어야 할 의회 의결과 기존 SH 협약 문제를 해결하지 않은 채 공모부터 진행하면서 동작구와 사업자, 지역주민 모두가 피해를 볼 수 있는 상황에 놓였다”고 비판했다. 기존 SH 사업협약과의 관계도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동작구와 SH는 당초 상도동 생활SOC 부지에 수영장 등 체육시설과 공영주차장, 경로당, 행복주택 45호를 함께 조성하는 공공시설 복합화사업을 추진했다. SH 투자심사와 이사회 의결, 설계자 선정 및 설계용역 계약까지 마쳤지만 2022년 7월 동작구의 요청으로 설계가 중단됐다. 이후 SH는 동작구에 다섯 차례에 걸쳐 사업 재개 여부를 문의했지만 동작구는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고, 기존 SH와의 사업협약도 공식적으로 종료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노 의원은 “기존 SH 협약이 종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전 구청장 체제가 별도의 민간사업자를 공모하고 협약을 체결했다면 사실상 이중계약 논란을 피하기 어렵다”며 “기존 계약관계도 정리하지 않고 새로운 사업을 추진한 행정의 책임을 분명히 살펴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임 구청장 체제의 무리한 행정으로 인해 현재 동작구청과 공모 선정업체 모두 어려운 문제를 떠안게 됐다”며 “잘못된 계약을 그대로 밀어붙일 수도 없고, 아무런 대책 없이 해지해 행정소송으로 이어지게 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법적 분쟁으로 인해 상도동 생활SOC 사업이 다시 장기간 표류할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나타냈으며 “상도SOC 조성은 저의 주요 공약이자 주민들과의 약속”이라며 “전임 행정의 문제를 바로잡는 과정에서 주민들이 기다려온 수영장과 생활편의시설 조성이 또다시 미뤄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개최된 착공식에 대해서도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노 의원은 “서울시 심의와 구의회 의결, 기존 SH 협약 정리조차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였다면 지난해 개최한 착공식은 도대체 무엇이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실제 착공 요건도 갖추지 못한 채 주민들과 사업자에게 사업이 곧 시작되는 것처럼 알렸다면 참으로 개탄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노 의원은 서울시 관계부서 및 SH, 동작구와 긴밀히 협의해 현재 동작구청과 공모 선정업체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법적 분쟁으로 상도SOC 부지가 장기간 묶이지 않도록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어 노 의원은 “민간개발에 찬성하느냐 반대하느냐의 문제가 아니다. 동작구민의 재산과 의회의 권한을 지키면서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상도SOC를 제대로 조성하자는 것”이라며 “공모를 믿고 참여한 사업자에게 일방적으로 피해를 떠넘겨서도 안 되고, 전임 행정의 문제 때문에 상도SOC가 멈춰서도 안 된다. 동작구의 땅도 지키고 주민과의 약속도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 ‘행정의 한계’ 넘으려 여의도로…농어민 시름, 입법으로 푸는 윤준병 [주간 여의도 Who?]

    ‘행정의 한계’ 넘으려 여의도로…농어민 시름, 입법으로 푸는 윤준병 [주간 여의도 Who?]

    매주 금요일 [주간 여의도 Who?]가 온라인을 통해 독자를 찾아갑니다. 서울신문 정당팀이 ‘주간 여의도 인물’을 선정해 탐구합니다. 지난 일주일 국회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정치인의 말과 움직임을 다각도로 포착해 분석합니다. 마늘과 양파가 지난 10일 농산물가격안정제의 첫 대상 품목으로 정해졌다. 정부가 선제적으로 수급을 조절했는데도 가격이 기준 아래로 떨어지면 차액을 지원하는 제도다. 2년여 전 22대 국회가 문을 연 첫날 이 제도의 시행 배경인 농수산물유통안정법(농안법) 개정안을 ‘1호 법안’으로 냈던 이가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재선, 전북 정읍·고창)이다. 법안이 제도가 되기까진 우여곡절이 있었다. 2024년 11월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한덕수 당시 대통령 권한대행의 재의요구권(거부권)에 막혔고, 국회 재표결에서도 가결 요건을 채우지 못했다. 윤 의원은 두 달여 뒤 정부가 지적했던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선제적 수급조절을 했는데도 가격이 떨어진 경우에 제도를 가동하도록 조건을 보완해 다시 법안을 냈다. 여러 의원안과 정부 의견을 합친 대안은 지난해 8월 여야 합의로 국회를 통과했고 지난달 시행에 들어갔다. 개원 첫날 다시 꺼낸 법안이 폐기와 보완 입법을 거쳐 2년여 만에 마늘과 양파에 처음 적용된 것이다. 당시 윤 의원은 “농업과 농민이 지속가능해야 국가의 미래가 있다”며 “농산물 가격 불안으로 깊어진 농민들의 시름을 덜 한 줄기 희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36년 행정의 경험, 고향서 입법으로 잇다농어민의 어려움을 입법으로 해결하겠다는 철학은 윤 의원이 정치를 시작한 이유와 맞닿아 있다. 서울시 등에서 36년간 공직생활을 한 그는 2019년 행정1부시장을 끝으로 공직을 떠나며 “행정이 정해진 법 안에서 하는 일이라면 이제 그 한계를 넘어서 입법 과정에 참여해 더 적극적으로 정치의 길을 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정치인이 되기 전 그의 주된 활동 무대는 농촌이 아니라 서울이었다. 서울대 독문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서울시에서 주차계획과장과 교통기획관, 도시교통본부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쳤다. 교통카드와 지하철 9호선 사업 재구조화, 서울교통공사 통합처럼 시민과 민간 사업자, 여러 기관의 이해가 복잡하게 얽힌 정책을 다뤘다. 2016년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가 발생했을 때는 사고 수습과 안전 대책을 맡았다. 공직을 떠난 뒤 그의 다음 행선지는 중앙부처나 공공기관이 아닌 고향 정읍·고창이었다. 2020년 총선에서는 정읍시장을 거쳐 지역에서 내리 3선을 한 유성엽 당시 민생당 의원과 맞붙었다. 정읍 출신에 전주고·서울대, 행정고시라는 이력까지 닮은 두 사람이 맞붙었지만 결과는 정치 신인 윤 의원의 승리였다. 서울의 교통체계를 다루던 행정가는 농업 비중이 높은 고향 지역구의 국회의원이 됐다. 국회에 들어온 뒤 윤 의원은 ‘행정의 한계를 입법으로 넘겠다’던 말을 농정에서 하나씩 이뤘다. 오래된 기준 하나를 손봐 실제 지원 대상을 넓히는 입법도 했다. 대표적인 것이 공익직불금 농외소득 기준이다. 2009년 이후 3700만원으로 묶여 있던 지급 제한 기준을 현실화하는 공익직불법 개정을 추진했고, 정부는 지난달 기준을 4700만원으로 높이는 고시를 발령했다. 약 1만명의 농업인이 추가로 직불금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정부는 보고 있다. 법안 발의 넘어 농정의 이행을 묻다22대 국회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은 윤 의원은 이제 자신의 법안을 내는 데서 한발 더 나아가고 있다. 정부와 야당의 이견을 조정하고 이미 만들어진 제도가 실제로 작동하는지도 감시 중이다. 윤 의원이 최근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놓고 정부를 거칠게 몰아세운 것도 이런 역할과 맞닿아 있다. 자유무역협정(FTA)로 이익을 얻은 기업의 자발적 출연을 통해 피해 농어민을 돕겠다며 정부는 10년간 1조원을 모으기로 했다. 하지만 최근까지 실제 기금 조성액은 약 3200억원에 그쳤다. 지난달 11일 농림축산식품법안심사소위를 주재하던 윤 의원은 해마다 국정감사 때 기업인을 불러 기금 출연을 독려해온 상황을 거론하며 “국회의원들이 무슨 앵벌이입니까”라고 정부를 질타했다. 이어 “정부가 10년 동안 직무유기한 대표적인 사례”라며 정부 출연 근거와 기업의 자발적 출연, 기금 관리체계를 담은 대안을 같은 달 25일까지 가져오라고 시한까지 못박았다. 그러나 2주 뒤 정부가 들고 온 답은 소위를 넘지 못했다. 정부는 직접 출연의 필요성에는 공감했지만 구체적인 규모와 관리 방식은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 과제는 정부가 최근 사회적 논의에 착수한 CPTPP(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와도 맞물린다. 정부는 아직 가입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지만 농림축산식품부도 가입할 경우 농업 분야에 상당한 영향이 예상된다고 보고 생산자단체 의견 수렴과 영향 분석에 들어갔다. 윤 의원은 지난달 11일 소위를 주재하며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이런 형태로 운영하면서 ‘제2의 농어촌상생협력기금 만들 테니 농어민들이 당초 (CPTPP로) 좀 불이익이 있더라도 용인해 주세요’라고 떳떳하게 얘기할 수 있겠느냐”며 정부의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했다. 농지 전수조사에 따른 농민들의 우려를 해소하는 일도 농해수위 여당 간사인 윤 의원이 당면한 과제다. 정부가 기본조사 결과를 발표한 뒤 농촌 현장에서는 농지 가격 하락과 처분 명령, 이행강제금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윤 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농해수위 위원들은 오는 21일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등이 참석하는 당정협의에서 조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보완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 김종철 신임 인천경제청장 취임…기업·개발 현장 방문

    김종철 신임 인천경제청장 취임…기업·개발 현장 방문

    김종철 제9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18일 취임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날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김 신임 청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취임식에서 투자유치·산업생태계·문화웰니스·동반성장 등 4대 정책과제를 중심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강화남단의 경제자유구역 신규 지정도 차질 없이 추진해 ‘압도적 성장, 행복한 변화’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그는 “기업들이 실제로 겪는 어려움을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듣고 사업 현장을 직접 챙기고 애로를 해결하는 것이 경제자유구역청의 본분”이라며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일을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청장은 반도체·바이오·커넥티드카·문화산업 등 고부가가치 산업을 육성해 지역 산업의 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이끌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병원과 학교 등 기업과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주 여건 개선도 강조했다. 산업통상부 자원산업정책관과 통상협력국장,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외국인투자지원센터장 등을 지낸 김 청장은 외국인 투자 유치와 통상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김 청장은 취임 첫 일정으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영종도 유보지, 청라하늘대교 전망대 등을 방문한다. 김 청장은 “송도·영종·청라 경제자유구역이 글로벌 첨단산업과 외국인 투자의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업 눈높이에 맞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경제청은 앞으로 인천시와 중앙부처 등과 협력해 외국인 투자 유치 확대와 지역특화산업 육성,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후속 정책과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포착] 초고속 제트 드론에 ‘쾅’, 이게 되네?…우크라 “휴대용 미사일로 격추” [영상]

    [포착] 초고속 제트 드론에 ‘쾅’, 이게 되네?…우크라 “휴대용 미사일로 격추” [영상]

    우크라이나군이 휴대용 대공 방어시스템(맨패즈)을 이용해 전장 상공에서 러시아의 제트 추진 드론을 격추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제208여단 소속 모나코 요격 무인기 부대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미콜라이우 지역 상공에서 발생한 방공 작전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여단에 따르면 전날 미콜라이우 상공에 러시아의 제트 추진 드론이 식별되면서 요격 드론과 재래식 방공 무기가 모두 동원된 교전이 벌어졌다. 모나코 요격 무인기 부대는 평소 요격 드론으로 러시아 드론을 방어해 왔지만, 이번에는 휴대용 대공미사일 체계를 사용해 목표물을 격추했다. 이번 사례는 러시아가 급속도로 생산 중인 제트 추진 샤헤드 계열 자폭 드론을 휴대용 대공미사일 체계로 격추했다는 점에서 큰 관심이 쏟아졌다. 일반적으로 러시아가 운용하는 샤헤드 계열 공격 드론은 프로펠러식 엔진을 사용하지만, 이번에 요격된 것은 제트 엔진을 사용한 초고속 제트 추진 드론이었다. 208여단이 공개한 영상을 보면 공중에서 휴대용 미사일을 맞은 러시아 드론이 화염과 함께 폭발한다. 여단 측은 “러시아 드론에 대응하는 방식이 요격 무인기에만 한정돼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휴대용 대공미사일 체계로도 공중 표적을 격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우크라이나 군사 전문매체 디펜스 익스프레스도 “러시아 제트 드론에 대한 맨패즈 사용은 우크라이나 방공 부대가 러시아 드론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수단을 운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요격 드론은 이러한 노력의 한 축이며 휴대용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은 또 다른 선택지”라고 분석했다. 다만 여단 측은 이번 교전에 사용된 휴대용 대공미사일 시스템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시속 400㎞ 이상 제트 드론, 우크라에 가장 큰 위협러시아는 2022년 이란에서 샤헤드-131과 샤헤드-136 단방향 공격 드론을 도입했고 이를 러시아식으로 변형해 각각 게란-1과 게란-2로 명명했다. 이후 게란-2를 대체·보완하기 위해 제작한 제트 추진 자폭 드론이 게란-4, 게란-5다. 프로펠러 추진식 엔진을 쓰는 게란-2의 최고 속력은 약 185㎞/h인 반면 제트 엔진을 사용하는 게란-4는 500㎞/h, 게란-5는 약 600㎞/h에 달해 우크라이나 방공망을 쉽게 회피한다. 게란-4·게란-5 제트 드론은 올해 초 전장에서 처음 확인됐다. 이후 우크라이나 전장 곳곳에서 발견되더니 이달 초에는 이틀 연속 키이우에서 게란-5 제트 드론이 격추되기도 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연설에서 “러시아가 지난 4일 동안 우크라이나를 향해 약 1500대에 달하는 다양한 드론을 발사했다”며 “이 중 약 800대는 제트 엔진을 장착한 드론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군인들이 상당수의 드론을 격추하고 있다”면서도 “가장 어려운 임무는 제트 드론을 요격하는 것“이라고 토로한 바 있다. 앞서 유라시아타임스는 지난달 30일 “우크라이나는 충분한 성능의 요격기를 대량으로 배치할 수 없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더 비싼 재래식 방공 방식에 의존해야 한다. 주로 F-16 전투기를 운용하여 공대공 미사일로 속도가 빠른 러시아 드론을 요격하고 있다”며 “우크라이나 지상군은 교전 범위 내의 목표물을 향해 휴대용 대공 미사일을 사용한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두 방법 모두 고속 공격 드론의 대량 발생에 대처할 수 있는 명확한 저비용 해결책을 제공하지는 않는다”며 “우크라이나가 아직 요격기 개발 경쟁에서 뒤처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우크라 “새 요격 드론 시험 성공”젤렌스키 대통령이 ‘가장 어려운 임무’로 꼽았던 제트 드론을 겨냥한 우크라이나의 요격 드론 시험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새 요격 드론 시험에 성공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지난 15일 키이우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미하일로 드라파티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의 보고를 받은 뒤, 제트 드론에 대응할 새 요격 드론의 시험 결과를 전했다. 그는 “시험 중인 새 요격 드론이 샤헤드를 명중시켰지만 요격 드론의 조종 기능 일부는 보완해야 한다”며 “작업은 계속되고 있으며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했다. 앞서 예우헨 흐마라 우크라이나 국방장관은 지난달 29일 러시아 제트 추진 샤헤드에 대응할 요격 드론 후보 4종을 현장 시험했다고 말했다. 개발 업체와 구체적인 개발 단계는 밝히지 않았다. 흐마라 장관은 당시 “제트 드론을 겨냥한 요격 드론의 성능을 필요한 수준까지 끌어올리고 생산량을 수천 대 규모로 확대하는 것이 과제”라고 밝혔다. 한편 러시아는 15일 수도 키이우 공격에도 제트 추진 드론을 투입했다. 이날 공격으로 최소 1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으며, 주거용 건물과 데이터센터, 주유소 2곳이 피해를 입었다.
  • “선선한 날씨에 술 한잔”…韓 ‘이곳’ 세계서 가장 멋진 동네 ‘1위’ 차지했다

    “선선한 날씨에 술 한잔”…韓 ‘이곳’ 세계서 가장 멋진 동네 ‘1위’ 차지했다

    서울 종로3가가 영국 도시·여행 전문매체 타임아웃(Time Out)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동네’ 1위에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미 CNN 등에 따르면 타임아웃은 세계 각지의 현지 작가와 전문가들의 추천을 받아 ‘2026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동네’ 40곳을 선정했다. 음식과 술, 밤 문화, 독립 상점, 거주 환경, 지역 공동체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서울 종로3가가 1위를 차지했다. 타임아웃은 특히 익선동 한옥 골목과 포장마차 거리를 대표적인 매력으로 꼽았다. 과거 직장인과 노동자들이 간단히 끼니를 해결하던 포장마차에 저렴한 가격과 소박한 분위기를 찾는 젊은 층이 몰리고 있다는 것이다. 종묘 옆 서순라길의 변화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타임아웃은 한적했던 골목에 독립 공예 작업실과 보석 공방, 바 등이 들어서며 익선동의 한옥과 포장마차 거리와는 또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냈다고 설명했다. 타임아웃은 “여유로우면서도 요란하지 않은 종로3가는 신세대에게 맞게 끊임없이 변화하면서도 고유 매력을 잃지 않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레이스 비어드 타임아웃 여행 편집자는 “2021년 3위로 선정됐던 종로3가가 지금은 늦은 시간까지 이어지는 야외 식사와 독립 상점 및 가게들이 늘어나면서 1위로 올라섰다”고 전했다. CNN과 만난 포르투갈 관광객 안나 바라는 “오래된 것과 새로운 것이 섞여 있고 모든 것이 함께 어우러져 있어서 정말 멋지다”고 말했다. 2위는 모로코 수도 라바트의 해안 도시 로세앙이 차지했다. 타임아웃은 야자수가 늘어선 해변 산책로와 길거리 예술, 문화공간이 어우러져 특유의 해안 도시 분위기를 잘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리스 아테네 네오스 코스모스가 3위, 미국 로스앤젤레스 차이나타운이 4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고반힐이 5위에 올랐다. 타임아웃은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는 현지 전문가들이 각 도시를 돌아다니며 음식과 음료·특색 있는 지역 상점·주거환경 등을 기준으로 순위를 평가했다고 선정 기준을 밝혔다.
  • ‘박위 아내’ 송지은 눈물 영상에 쏟아진 악플…결국 댓글창 닫았다

    ‘박위 아내’ 송지은 눈물 영상에 쏟아진 악플…결국 댓글창 닫았다

    유튜버 박위가 KTX 낙상 사고 CCTV 영상을 공개했다가 대중의 비난을 받은 가운데, 박위의 아내인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이 출연한 방송에 악성 댓글이 이어지면서 결국 댓글창이 닫혔다. 18일 현재 CBS TV 유튜브 채널 ‘새롭게 하소서’에 공개된 진성애 권사 편 영상에는 ‘댓글이 사용 중지되었습니다’라는 안내가 표시되고 있다. 지난 14일 공개된 해당 영상은 송지은, 주영훈, 이정수가 함께 진행을 맡아 어린 아들을 먼저 떠나보낸 진성애 권사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담았다. 진 권사가 자신의 아픔을 털어놓자 이야기를 듣던 송지은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문제가 된 것은 방송 내용과 무관한 댓글들이었다. 송지은의 출연 소식이 알려지면서 댓글창에는 박위를 둘러싼 논란을 언급하는 댓글이 잇따랐다. 일부 네티즌은 남편 논란을 해결하라는 취지의 비판을 쏟아냈다. 간증과 출연자의 사연을 다루는 영상에서 댓글의 상당수가 방송 내용이 아닌 것에 집중되면서 결국 댓글 기능이 중지된 것으로 추측된다. 앞서 박위는 최근 KTX 승강장에서 휠체어와 함께 넘어지는 사고 당시의 CCTV 영상을 공개했다가 논란에 휩싸였다. 사회복무요원의 실수로 벌어진 일을 두고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적으로 게재한 것은 과하다는 지적이었다. 이후 박위는 “제 전달 방식이 미숙했고 생각이 짧았다”고 사과하며 해당 영상을 삭제했다. 그러나 과거 콘텐츠에서의 행동까지 재조명되며 논란이 이어졌고, 박위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100만명 아래로 떨어졌다. 일부 예정됐던 그의 강연도 취소됐다. 박위는 서울시에 민원이 이어지며 내년까지 예정돼 있었던 홍보대사직도 사임했다. 한편 박위와 송지은은 2024년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6년 9월 20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6년 9월 20일

    쥐 36년생 : 아랫사람의 입장을 이해하고 따뜻하게 배려하라. 48년생 : 목표와 의욕을 잃지 말고 꾸준히 노력하라. 60년생 : 이동운이 좋지 않으니 먼 외출은 삼가라. 72년생 : 결과를 재촉하지 말고 순서대로 진행해야 한다. 84년생 : 지나치게 큰 기대보다 현실적인 목표를 세워라. 96년생 : 작은 목표부터 이루면 더 큰 기회가 찾아온다. 소 37년생 : 경험이 많은 사람의 조언을 귀담아들어라. 49년생 : 가까운 사람이라도 금전 문제는 직접 확인하라. 61년생 : 노력한 일에서 최고의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73년생 : 피로가 쌓였으니 몸과 마음을 충분히 쉬게 하라. 85년생 : 집안이나 가까운 사람에게 기쁜 일이 생긴다. 97년생 : 선배나 어른의 조언을 받아들이면 좋은 성과가 있다. 호랑이 38년생 : 한발 양보하면 갈등을 줄이고 더 큰 것을 얻는다. 50년생 : 사람을 무조건 믿지 말고 사실을 직접 확인하라. 62년생 : 자리나 역할에 새로운 변화가 생길 수 있다. 74년생 : 걱정이 생겨도 혼자 마음에 담아두지 마라. 86년생 : 방만한 행동이나 지나친 자유는 구설을 부른다. 98년생 : 친구들과 어울릴 때 절제와 책임감을 가져라. 토끼 39년생 : 무리한 활동을 피하고 건강과 휴식을 챙겨라. 51년생 : 처음 정한 계획을 믿고 그대로 추진하라. 63년생 : 기다리던 소망이 이루어져 기쁨을 얻는다. 75년생 : 사람과의 관계에서 말과 행동을 세심하게 하라. 87년생 : 능력과 노력을 인정받아 좋은 평가를 받는다. 99년생 : 꾸준한 노력이 주변의 인정으로 이어진다. 용 40년생 : 걱정하던 일은 며칠 안에 자연스럽게 해결된다. 52년생 : 계획과 다르게 흘러가더라도 침착하게 다시 살펴라. 64년생 : 불편한 감정은 가까운 사람과 대화로 풀어라. 76년생 : 다른 사람의 문제에 지나치게 관여하지 마라. 88년생 : 최선을 다한 일이 큰 소득과 성과로 돌아온다. 00년생 : 친구의 문제보다 자신의 목표와 책임에 집중하라. 뱀 41년생 : 복잡한 생각을 내려놓고 마음의 안정을 찾아라. 53년생 : 충분히 검토한 투자는 이익으로 이어질 수 있다. 65년생 : 추진하는 일마다 순조롭게 풀리는 좋은 날이다. 77년생 : 막혔던 운이 서서히 열리며 희망이 보인다. 89년생 : 자신의 신념을 믿고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 01년생 : 목표를 분명히 하고 꾸준히 공부하면 성과가 있다. 말 42년생 : 가까운 사람에게 지나치게 의지하지 않도록 하라. 54년생 : 중요한 일은 다음 기회로 미루는 것이 좋다. 66년생 : 기대에 못 미치더라도 경험에서 교훈을 얻어라. 78년생 : 북동쪽에서 유익한 소식이나 도움을 얻는다. 90년생 : 피로가 쌓이지 않도록 무리한 활동을 줄여라. 02년생 : 결과가 아쉬워도 자신을 탓하지 말고 다시 준비하라. 양 43년생 : 혼자 감당하지 말고 주변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라. 55년생 : 새로운 일을 크게 벌이면 손해가 생길 수 있다. 67년생 : 거래나 금전 문제에서 큰 이익을 기대하지 마라. 79년생 : 오랫동안 바라던 일이 이루어져 마음이 즐겁다. 91년생 : 약속을 성실히 지켜야 좋은 운이 이어진다. 03년생 : 선생님이나 친구에게 도움을 구하면 문제가 풀린다. 원숭이 44년생 : 몸과 마음의 상태를 살피고 컨디션을 관리하라. 56년생 : 예상하지 못한 기쁜 소식과 행운이 찾아온다. 68년생 : 공적인 책임과 개인적인 감정을 분명히 구분하라. 80년생 : 지금은 무리하지 말고 다음 기회를 준비해야 한다. 92년생 : 약속을 지키는 성실함이 행운을 불러온다. 04년생 : 맡은 역할과 약속을 책임감 있게 수행하라. 닭 45년생 : 다툼이나 충돌이 예상되는 자리는 피하라. 57년생 : 지나친 욕심은 손실과 갈등을 부를 수 있다. 69년생 : 큰 투자나 무리한 지출은 삼가는 것이 좋다. 81년생 : 운의 흐름을 살피며 조용히 자중해야 한다. 93년생 : 예상하지 못한 협력자가 큰 도움을 준다. 05년생 : 친구나 동료와 힘을 합치면 어려운 일을 해결한다. 개 46년생 : 가까운 곳으로 여행하거나 바람을 쐬면 좋다. 58년생 : 뜻밖의 사람이 협력자로 나타나 도움을 준다. 70년생 : 책임이 큰 일을 처리하며 능력을 보여줄 기회가 온다. 82년생 : 약속을 지켜야 실질적인 이익과 신뢰를 얻는다. 94년생 : 진행하는 일이 금전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 06년생 : 맡은 일을 성실히 마치면 좋은 보상을 얻는다. 돼지 47년생 : 복잡하고 심란한 마음을 차분하게 다스려라. 59년생 : 기다리던 사람에게서 반가운 소식이 들려온다. 71년생 : 장거리 이동이나 자리 변화는 가능한 한 피하라. 83년생 : 좋은 기회가 왔으니 더 이상 망설이지 마라. 95년생 : 능력과 성실함을 주변 사람에게 인정받는다. 07년생 : 자신의 장점을 자신 있게 보여주면 좋은 평가를 받는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6년 9월 19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6년 9월 19일

    쥐 36년생 : 좋은 일과 어려운 일이 함께하니 침착하게 대응하라. 48년생 : 친구나 지인의 도움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60년생 : 주변에 덕을 베풀면 집안에 경사가 찾아온다. 72년생 : 운의 흐름이 좋아 원하는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84년생 : 약속을 어기면 신뢰와 기회를 잃을 수 있다. 96년생 : 사소한 약속도 성실히 지키면 좋은 평가를 받는다. 소 37년생 : 무리하지 말고 건강과 생활 리듬을 잘 관리하라. 49년생 : 맡은 일에 온 힘을 다하면 좋은 성과를 얻는다. 61년생 : 감정적으로 대응하기보다 한 번 더 참아라. 73년생 : 기대하지 않았던 행운과 기회가 찾아온다. 85년생 : 사소한 의견 차이가 시비로 번지지 않게 하라. 97년생 : 중요한 목표에 집중하면 실력이 크게 향상된다. 호랑이 38년생 : 집안이나 가까운 사람에게 좋은 일이 생긴다. 50년생 : 어려움이 있어도 인내하면 좋은 결과를 얻는다. 62년생 : 주변의 관심과 인기를 얻어 활력이 넘친다. 74년생 : 기다리는 사람의 연락을 차분하게 기다려라. 86년생 : 과장하거나 허세를 부리면 신뢰를 잃을 수 있다. 98년생 : 다른 사람에게 잘 보이기보다 솔직하게 행동하라. 토끼 39년생 : 귀인의 도움으로 막혔던 일이 해결된다. 51년생 : 새롭게 시작한 일이 예상보다 잘 진행된다. 63년생 : 능력을 인정받지 못해도 꾸준히 자신의 일을 하라. 75년생 : 일이 답답하더라도 부정적인 생각에 빠지지 마라. 87년생 : 자신을 낮추고 배우는 자세를 가지면 운이 열린다. 99년생 : 다른 사람의 평가보다 자신의 성장에 집중하라. 용 40년생 : 일의 성과와 금전적인 소득이 함께 커진다. 52년생 : 근심이 사라지고 마음에 기쁨과 여유가 생긴다. 64년생 : 주변 사람의 존경과 신뢰를 받을 수 있다. 76년생 : 막혔던 운이 차츰 좋아지며 희망이 보인다. 88년생 : 자신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움직여야 한다. 00년생 : 실력을 보여줄 기회가 왔으니 주저하지 마라. 뱀 41년생 : 좋은 흐름에서도 방심하면 재물 손실이 생긴다. 53년생 : 불필요한 말이나 시비가 생기지 않도록 조심하라. 65년생 : 자신의 능력과 위치에 맞게 행동하는 것이 좋다. 77년생 : 예상하지 못한 만남이 좋은 인연으로 이어진다. 89년생 : 마음이 맞는 사람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01년생 : 새로운 사람과의 만남에서 좋은 경험을 얻는다. 말 42년생 : 여행이나 장거리 이동은 다음 기회로 미루어라. 54년생 : 애매한 관계와 약속은 분명하게 정리하라. 66년생 : 누구나 실수할 수 있으니 자신을 지나치게 탓하지 마라. 78년생 : 부족한 점을 배우고 보완하면 더 발전할 수 있다. 90년생 : 모든 일을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해결하라. 02년생 : 실수에서 배운 점을 다음 도전의 밑거름으로 삼아라. 양 43년생 : 재물과 관련된 실속 있는 소득이 생긴다. 55년생 : 달콤한 제안이나 다른 사람의 유혹을 경계하라. 67년생 : 무리하게 재물을 구하려 하면 오히려 손실이 생긴다. 79년생 : 시비가 예상되는 사람이나 자리를 피하라. 91년생 : 사람을 정성껏 대하면 좋은 관계가 이어진다. 03년생 : 친구의 제안에 휩쓸리지 말고 스스로 판단하라. 원숭이 44년생 : 복잡한 걱정을 내려놓고 마음을 편안히 가져라. 56년생 : 좋은 기운과 귀인의 도움으로 만사가 순조롭다. 68년생 : 새로운 성공으로 이어질 중요한 계기를 얻는다. 80년생 : 모든 일은 신중하게 판단한 뒤 행동해야 한다. 92년생 : 목표를 이루려면 적극적인 추진력이 필요하다. 04년생 : 기회가 왔을 때 자신 있게 행동으로 옮겨라. 닭 45년생 : 기대하지 않았던 행운과 기쁨이 찾아온다. 57년생 : 금전적인 이익을 기대하기 어려우니 재물을 지켜라. 69년생 : 아직 알맞은 때가 아니니 상황을 더 지켜보아라. 81년생 : 큰 성과보다 현재의 것을 지키는 데 만족하라. 93년생 : 좋은 기회와 행운이 가까이 다가오는 날이다. 05년생 : 결과가 늦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준비를 이어가라. 개 46년생 : 오래된 인연과 익숙한 방식을 소중히 지켜라. 58년생 : 좋지 않은 징조가 있으니 안전과 건강을 살펴라. 70년생 : 운의 흐름이 약하니 무리하게 일을 벌이지 마라. 82년생 : 기다리던 일이 성과로 이어져 기쁨이 생긴다. 94년생 : 부당하거나 지나친 이익을 취하려 하지 마라. 06년생 : 정직하게 행동하면 늦더라도 좋은 결과를 얻는다. 돼지 47년생 : 말과 행동을 조심해 명예가 손상되지 않게 하라. 59년생 : 요령을 부리기보다 성실하게 생활해야 한다. 71년생 : 해야 할 일을 분명히 정하고 정확하게 처리하라. 83년생 : 일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방해가 생길 수 있다. 95년생 : 막혔던 운이 크게 열리며 좋은 기회가 찾아온다. 07년생 : 어려움이 있어도 정확하고 성실하게 처리하라.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6년 9월 18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6년 9월 18일

    쥐 36년생 : 기다리던 일이 좋은 성과로 이어져 기쁨을 얻는다. 48년생 : 정당하지 않은 이익이나 편법은 멀리해야 한다. 60년생 : 해야 할 일과 책임을 분명하게 정리하라. 72년생 : 겉모습보다 실질적인 내용과 결과에 집중하라. 84년생 : 가벼운 언행으로 명예가 손상되지 않도록 조심하라. 96년생 : 보이는 모습보다 실력을 쌓는 데 집중해야 한다. 소 37년생 : 지나치게 큰 기대는 실망을 만들 수 있다. 49년생 : 분명한 목표와 의욕을 가지고 성실하게 일하라. 61년생 : 좋은 운이 들어와 추진하는 일이 활기를 띤다. 73년생 : 사람을 대할 때 말과 행동을 더욱 신중히 하라. 85년생 : 집안에 웃음과 기쁜 일이 넘치는 하루다. 97년생 : 적극적인 태도로 참여하면 좋은 결과를 얻는다. 호랑이 38년생 : 몸과 마음이 지치기 쉬우니 충분히 쉬어라. 50년생 : 다른 사람의 말에 이용당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62년생 : 아랫사람의 입장을 이해하고 따뜻하게 배려하라. 74년생 : 가까운 사람이라도 금전 문제는 반드시 확인하라. 86년생 : 일을 서두르지 말고 순서대로 진행해야 한다. 98년생 : 친구의 부탁을 무조건 받아들이지 말고 판단하라. 토끼 39년생 : 근심이 생기더라도 밝은 생각으로 마음을 다스려라. 51년생 : 기대하지 않았던 좋은 일이 생길 수 있다. 63년생 : 시비나 갈등으로 마음이 상하지 않도록 말을 아껴라. 75년생 : 무리하지 않고 꾸준히 하면 원하는 성과를 얻는다. 87년생 : 지나치게 자유롭게 행동하면 구설이 생길 수 있다. 99년생 : 친구들과 어울릴 때 예의와 절제를 지켜야 한다. 용 40년생 : 오랫동안 바라던 소망이 이루어질 수 있다. 52년생 : 처음 세운 계획을 믿고 그대로 추진하라. 64년생 : 좋은 기운이 찾아와 일의 흐름이 순조롭다. 76년생 : 한 가지 문제에만 집착하지 말고 시야를 넓혀라. 88년생 : 답답한 일은 며칠 뒤 자연스럽게 해결된다. 00년생 : 결과가 늦어도 조급해하지 말고 다른 방법을 찾아라. 뱀 41년생 : 마음이 불편해도 감정을 바로 드러내지 마라. 53년생 : 일이 계획과 다르게 흘러가니 다시 점검하라. 65년생 : 다른 사람의 일에 지나치게 간섭하지 마라. 77년생 : 최선을 다한 일이 큰 소득과 보상으로 돌아온다. 89년생 : 과식이나 맞지 않는 음식으로 탈이 나지 않게 하라. 01년생 : 식사와 생활 습관을 규칙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말 42년생 : 몸과 마음이 평온하고 걱정이 줄어드는 날이다. 54년생 : 자신이 세운 신념을 믿고 꾸준히 노력하라. 66년생 : 노력한 일이 결실을 맺어 보람을 얻는다. 78년생 : 가까운 사람을 지나치게 믿으면 실망할 수 있다. 90년생 : 힘들었던 상황이 지나가고 좋은 흐름이 시작된다. 02년생 : 흔들리지 않고 노력하면 원하는 결과를 얻는다. 양 43년생 : 피로가 쌓이기 쉬우니 몸을 충분히 쉬게 하라. 55년생 : 거래나 금전 문제에서 기대한 이익을 얻기 어렵다. 67년생 : 가벼운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로 건강을 지켜라. 79년생 : 지금은 무리하지 말고 다음 기회를 준비하라. 91년생 : 오랫동안 바라던 일이 이루어져 기쁨이 있다. 03년생 : 결과가 좋지 않아도 경험을 쌓으며 다음을 준비하라. 원숭이 44년생 : 자리 이동이나 장거리 외출은 불리할 수 있다. 56년생 : 예상하지 못한 기쁜 소식이 찾아오는 날이다. 68년생 : 공적인 일과 개인적인 감정을 분명히 구분하라. 80년생 : 컨디션을 관리하고 무리한 일정을 줄여야 한다. 92년생 : 약속을 성실히 지켜야 좋은 운이 따라온다. 04년생 : 친구와의 약속을 지키면 신뢰와 인기를 얻는다. 닭 45년생 : 예상하지 못한 사람이 협력자로 나타난다. 57년생 : 다툼이 예상되는 자리는 가능한 한 피하라. 69년생 : 투자는 가능하지만 지나친 금액은 삼가야 한다. 81년생 : 좋은 운에도 앞에 나서지 말고 신중하게 행동하라. 93년생 : 지나친 욕심이 손실과 갈등을 부를 수 있다. 05년생 : 도움을 주려는 친구와 힘을 합치면 성과가 있다. 개 46년생 : 기다리던 사람에게서 기쁜 소식이 들려온다. 58년생 : 책임이 큰 일을 처리할 좋은 기회를 얻게 된다. 70년생 : 능력과 성실함을 주변 사람에게 인정받는다. 82년생 : 불필요한 이동이나 외출은 삼가는 것이 좋다. 94년생 : 좋은 기회가 왔으니 더 이상 망설이지 마라. 06년생 :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하면 실력을 인정받는다. 돼지 47년생 : 마음이 복잡하더라도 감정을 차분하게 다스려라. 59년생 : 갑작스러운 변화나 자리 이동은 신중히 결정하라. 71년생 : 앞에 나서기보다 조용히 상황을 살피는 것이 좋다. 83년생 : 다른 사람의 문제에 지나치게 관여하지 마라. 95년생 : 급할수록 침착하고 차분하게 행동해야 한다. 07년생 : 친구의 문제에 섣불리 끼어들지 말고 지켜보아라.
  • “GDP 13위 한국, 체감 경제는 29위 중 27위”

    한국의 경제 규모는 주요국 가운데 중상위권이지만 국민이 체감하는 경제 수준은 최하위권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SK그룹이 설립한 사회적가치연구원(CSES)은 사회문제 해결 컨설팅기업 트리플라잇과 함께 ‘2026 한국인이 바라본 사회문제’ 보고서를 17일 발간했다. 한국의 2022~2026년 평균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3만 6044달러로 29개국 중 13위였지만, 2023~2026년에 우리 경제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은 평균 19.5%로 27위에 그쳤다. 행복감은 21위, 사회적 지지도는 25위였다. 이외 제도권 신뢰도는 조사 대상 22개국 중 21위였다. 국내 국민 1000명 조사에서도 경제와 사회에 대한 평가는 엇갈렸다. 올해 가정 경제 평가는 10점 만점에 5.66점으로 조사 이래 가장 높았지만 ‘한국이 살기 좋은 사회’라는 평가는 5.96점으로 2020년 6.11점에 못 미쳤다. 어려울 때 의지할 사람이 아예 없거나 단 한 명뿐이라는 응답도 2024년 24.3%에서 올해 34.6%로 늘었다. 사회문제 해결에 쓰겠다는 자원도 크게 줄었다. 추가 기부 가능액은 13만 1998원에서 5만 1100원으로 61.3% 감소했고, 봉사·재능기부 시간은 9시간 30분에서 2시간 50분으로 크게 줄었다. 연구원은 “경제 성장과 함께 사회적 신뢰와 관계망도 회복돼야 한다”고 제언했다.
  • [서울광장] 사법개혁의 미래, 고개 들어 학폭을 보라

    [서울광장] 사법개혁의 미래, 고개 들어 학폭을 보라

    학교폭력(학폭)이 늘었다. 교육부가 최근 발표한 올해 1차 학폭 실태조사에서 피해 응답률이 2.9%로 2013년 전수조사 이래 가장 높았다. 영상을 찍어 파는 용도로 싸움을 강요하는 ‘야차룰’이 퍼지며 학폭이 흉포해졌다는 분석이 뒤따랐다. 하지만 세부 통계에선 다른 흐름도 보인다. 지난해 대비 피해 응답률이 0.4% 포인트 오른 반면 가해 응답률은 1.1%에서 0.8%로 내려갔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학폭위) 심의에 올랐지만 ‘학폭 아님’ 결과가 나온 판정은 18.8%에서 22.1%로 늘었다. 피해로 느끼는 아이와 가해한 줄 모르는 아이가 함께 느는 것은 학폭 처리 체계와 무관하지 않다. 째려보거나, “저리 가”라고 하거나. 단톡방에서 대답만 안 해도 학폭 절차가 시작될 수 있다. 한편에선 피해 학생 명의로 적금을 만들게 하는 식으로 신고하기 어렵게 판을 짠 악랄한 가해 수법이 퍼진다. 괴롭힐 뜻이 전혀 없어도 신고당할 수 있고, 정작 흉포해지고 교묘해진 가해자에게는 빠져나갈 구멍이 많은 것이다. 세간엔 비정한 속설도 돈다. 고2 중간고사를 앞두고 전교 1등을 언어폭력으로 신고한다는 식의 소문. 학폭이 인정되면 대입이 어려워지고, 인정되지 않아도 조사받느라 내신 공부에 타격을 입는다. 이 소문이 돌자 억울한 신고를 당하면 맞신고부터 걸라는 조언이 퍼졌고, 결국 ‘전교 1등과 2등이 학폭에 연루돼 3등이 학교장 추천 전형에 간다’는 식의 밈까지 만들어졌다. 이런 게 가능한 것은 학폭 처리 절차가 행정·형사·교육 세 영역의 제도를 일부씩 빌려오면서도 각각을 작동하게 하는 장치는 빠뜨렸기 때문이다. 행정으로 부여할 수 있는 최종 종결 권한이 학교에 없어 학교장이 자체 해결로 마무리해도 피해자 측이 동의하지 않으면 심의위로 넘어간다. 형사라면 있을 합의에 의한 종결이 없어 가·피해자 맞신고 사건이 2024년 학폭위 전체 심의 건수 3만 667건 가운데 5464건이다. 제도의 원래 설계가 이러니 보완책은 백약이 무효다. 교사가 중재할 수 있는 갈등이 행정법원까지 끌려가는 과잉 사법화, 형사처벌이 필요한 가해가 암장되는 문제가 십수 년째 해결되지 못하고 있다. 현장의 혼란이 무색하게 학폭만큼 해법에 관한 국민적 합의가 이루어진 사안도 드물다. 흉포한 가해에는 엄벌, 경미한 갈등에는 교육적 화해 그리고 무엇보다 피해의 회복을 바란다. 이 가운데 가해 처벌과 피해 회복을 제대로 이루기 위해 필수적인 형법 장치가 학폭 절차에는 없다는 것은 오래된 비판이었다. 합의로 종결할 수 있어야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고개를 숙일 텐데 이게 빠졌다. 행위의 경중에 비례하는 처분이 있어야 가해자가 결과에 승복할 텐데 단톡방에서 대답 안 한 것부터 정기적으로 금품을 상납받은 행위까지 모두 같은 절차로 처리된다. 하지만 이런 비판도 이달까지다. 학폭 절차가 형법 체계에 맞춰 다듬어지기를 바랐지만, 형법 체계가 학폭 절차를 닮아가기 때문이다. 10월 2일 검찰이 사라지고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면 범죄 피해자는 당장 신고를 경찰에 해야 할지 중수청에 해야 할지 헷갈릴 것이다. 사건 기록이 기관 사이를 오가는 동안 절차 하자를 문제 삼는 이의신청이 늘 것이고, 복잡한 사건일수록 묻히거나 지연되겠지만 그 책임을 물을 곳은 애매해진다. 학폭에 연루되면 학교와 교육청과 행정법원 사이에서 하소연할 곳을 잃었듯 형사사법이 그렇게 될 수 있다. 그동안은 치안을 경찰이, 수사를 검찰이 맡는 이원 체계로 작동했었다. 살인·절도 사건을 우리 경찰만큼 신속하게 해결하는 나라가 드물었고, 연구윤리부터 당내 비리까지 수사 대상으로 삼아 온 검찰의 그물은 과하다 싶을 정도로 촘촘했다. 이 체계에선 검경 모두 주력으로 여기지 않는 사기 범죄 등이 사각지대로 남았다. 다음달부터 경찰, 중수청, 특별사법경찰이 독자적으로 수사하게 되면 기관 간 경계가 늘어날 것이고 그 경계마다 사각지대가 생길 것이다. 아직도 사법개혁의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면, 고개를 숙여 학폭 처리 현장을 보라고 권한다. 학폭이 대입까지 흔들었듯, 사법 체계 변화가 더 큰 무언가를 흔드는 전망에까지 이르게 될 것이다. 홍희경 논설위원
  • 이호철 통일염원 기리는 은평… 10회 문학상 주인공은 바스케스

    이호철 통일염원 기리는 은평… 10회 문학상 주인공은 바스케스

    콜롬비아 현대사의 어두운 면 다뤄“소설로 폭력문제 해결책 찾고 싶어”특별상 서수진… 가족·여성문제 성찰김미경 구청장 “이호철 정신 알릴 것”오늘 시상·수상작가와의 만남 진행 서울 은평구는 제10회 ‘이호철 통일로 문학상’ 본상 수상자로 콜롬비아의 후안 가브리엘 바스케스, 특별상 수상자로 서수진 작가를 확정했다. 바스케스는 17일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수상작가 기자회견에서 “소설가로 살아오면서 우리가 어떻게 평화를 이룰 수 있을지 고민하며 글을 써왔다”고 밝혔다. 이어 “콜롬비아는 정치적 폭력과 마약 거래 등 많은 폭력을 겪었다”며 “다른 요소들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소설을 통해 답을 찾고 싶었다”고 말했다. 바스케스는 콜롬비아 현대사의 정치적 폭력과 역사적 기억이 어떻게 대물림되는지를 정교한 서사로 다뤄온 작가다. 대표작 ‘추락하는 모든 것들의 소음’(2011)으로 국제 IMPAC 더블린 문학상을 받았고, ‘폐허의 형상’(2015)으로 맨부커 인터내셔널상 최종 후보에도 올랐다. 콜롬비아는 중남미의 유일한 한국전쟁 참전국으로, 바스케스는 단편 ‘개구리들’에서 한국전쟁 참전 콜롬비아군 이야기를 다루기도 했다. 6·25에 참전한 친척이 있어 그의 기억과 경험을 되짚으며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는 인연을 소개했다. 특별상 수상자인 서 작가는 호주에서 한국어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국경과 자본의 위계 속 이방인과 여성의 삶을 다뤄왔으며 ‘코리안 티처’로 2020년 한겨레문학상을 받았다. 대리모를 소재로 한 ‘엄마가 아니어도’에서는 가족과 모성, 여성의 삶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그는 “호주에서 한국어로 글을 쓰는 일이 외롭기도 했는데 수상이 큰 힘이 됐다”며 “제가 품어 온 생각의 의미를 읽어준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미경 구청장은 “바스케스 작가는 역사 속에 묻힌 개인의 상처를 조명해 왔고, 서 작가는 경계에 선 여성의 삶을 정면으로 다뤄왔다”며 수상을 축하했다. 이호철통일로문학상은 은평구에서 50년 동안 작품 활동을 한 분단문학의 대표적 작가인 고 이호철(1932∼2016) 선생의 문학과 통일 염원을 기리기 위해 2017년 은평구가 제정했다. 올해는 문학상 10주년이자 선생의 타계 10주년이다. 시상식은 18일 이호철북콘서트홀에서 열리고, 수상 작가와의 만남도 진행된다. 김 구청장은 “이호철 선생의 문학세계와 정신을 널리 알리고, 좋은 작가와 작품이 더 많은 독자와 만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이호철 문학상이 앞으로도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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