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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오른 득점력’ 이재성, 32세에 맞은 전성기…멀티 골로 뮌헨 ‘철기둥’ 김민재 격파

    ‘물오른 득점력’ 이재성, 32세에 맞은 전성기…멀티 골로 뮌헨 ‘철기둥’ 김민재 격파

    한국 축구 국가대표 이재성(32·마인츠)이 ‘철기둥’ 김민재를 뚫고 멀티 골을 몰아치며 독일 분데스리가의 거함 바이에른 뮌헨을 무너트렸다. 대표팀에 이어 소속팀에서도 물오른 득점력을 선보이면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모습이다. 마인츠는 15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끝난 2024~25 분데스리가 14라운드 뮌헨과의 홈 경기에서 2골을 집중시킨 이재성의 활약으로 2-1 승리를 거뒀다. 1위 뮌헨(승점 33점·10승3무1패)에 이번 시즌 리그 첫 패배를 안긴 마인츠는 승점 22점으로 6위(6승4무4패)까지 뛰어올랐다. 이 경기는 이재성과 김민재의 ‘코리안 더비’로 주목받았는데 승리의 기쁨을 맛본 건 이재성이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격한 이재성은 전반 13분 김민재가 머리로 떨군 공을 따낸 뒤 스루패스로 팀 동료에게 1대1 기회를 만들어줬다. 하지만 요나탄 쿠르카르트의 슛이 골대를 살짝 빗나가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이에 이재성은 자신이 직접 해결사로 나섰다. 전반 41분 아르민도 지프가 슛한 공이 상대 수비수를 맞고 굴절되자 재빠르게 침투해 왼발로 공을 골문 안에 밀어 넣은 것이다. 김민재가 쫓아갔지만 부지런히 움직인 이재성보다 한발 늦었다. 이재성은 후반 15분에도 김민재가 측면으로 빠진 사이 지프의 크로스를 받아 왼발 터닝슛으로 승부에 쐐기 박았다. 뮌헨 리로이 자네가 후반 42분 추격 골을 넣었으나 시간이 부족했다. 이재성은 두 번의 슈팅으로 두 골을 넣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그는 “뮌헨을 상대로 기회가 생겼을 때 침착하려고 노력했고 약간의 행운도 따랐다”며 “동료들이 도와줘서 두 골을 넣을 수 있었다. 지쳤지만 승리해서 기쁘다”고 말했다. 분데스리가도 이재성을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로 선정하며 “득점뿐 아니라 마인츠의 전반적인 계획에 핵심적인 임무를 수행했다. 뮌헨의 미드필더와 수비수들을 끊임없이 괴롭혔다”고 칭찬했다. 이로써 이재성은 지난달 9일 분데스리가 10라운드 도르트문트전에서 리그 2호 골을 넣은 다음 5경기 연속 공격포인트(4골 2도움)를 작성했다. 리그 13경기에 출전해 5골 2도움으로 팀 내 두 번째로 많은 공격포인트를 쌓으면서 지난 시즌 리그 29경기에서 기록한 6골 3도움에 성큼 다가섰다. 대표팀에서도 이재성의 상승세는 현재 진행형이다. 이재성은 지난 10월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3차전 요르단, 이라크전에서 2경기 연속 헤더 득점했다. 두 골 모두 결승 골이었다. 지난달 팔레스타인과의 원정 경기에선 돌아온 손흥민의 득점을 돕기도 했다. 홍명보 대표팀 감독은 공 점유율을 높이면서 수비 시 전방 압박의 강도를 높이는 축구를 선호하는데 그의 전술 아래 활동량, 드리블 능력이 강점인 이재성의 진가가 드러난 셈이다. 이처럼 이재성은 현대 축구에 특화된 유형으로 대표팀과 소속팀에서 모두 전성기급 활약을 이어갈 전망이다. 울버햄프턴 황희찬은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입스위치와의 홈 경기에서 후반 37분 교체 출전했으나 팀의 1-2 패배를 막지 못했다. 후반 추가시간 극장골을 얻어맞고 4연패에 빠진 울버햄프턴은 강등권인 19위(승점 9점)로 떨어졌다.
  • ‘주민 민원 해결사’ 서대문구, 정부 인증 마크 ‘쾅’

    ‘주민 민원 해결사’ 서대문구, 정부 인증 마크 ‘쾅’

    서울 서대문구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까지 선정돼 행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자체와 교육청, 국세청 등의 행정기관이 수요자 중심의 편리하고 안전하며 효율적인 민원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민원실 운영 우수기관’을 선정 및 인증하고 있다. 공모에 이어 신청 기관에 대한 서면심사, 전문가 현지실사, 체험평가, 만족도 조사 후 심의를 거쳐 ‘국민행복민원실’로 인증한다. 서대문구는 지난 3년간의 인증 후 올해 바로 재인증 공모에서 선정돼 오는 2027년까지 그 지위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 구는 기존 엘리베이터와 경사로 외에도 교통약자 전용리프트를 신규 설치하고 민원인 부설주차장을 추가 설치하는 등 민원실 접근성 제고를 위해 힘써 왔다. 또한 수요일 야간민원실 운영, 민원안내도우미 배치, 가족관계 신고를 돕는 길라잡이 책자 제작·배부 등을 통해 민원인 편의를 증진했다. 아울러 직원 친절도 향상을 통한 서비스 만족도 제고, 난청인을 위한 문자통역기 비치, 민원인 전용 PC 운영, 스마트도서관 설치, 내외부 휴게실 및 수유실 조성 등 수요자 중심의 민원실 환경 개선 성과도 이번 인증의 사유로 꼽힌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주민편의를 위해 애써온 노력이 인정을 받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기쁨과 책임감을 동시에 느끼며 앞으로도 주민분들께서 편리하고 쾌적하게 민원실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해결사’ 김낙현 앞세운 가스공사, LG에 설욕

    ‘해결사’ 김낙현 앞세운 가스공사, LG에 설욕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경기 막판 14점을 몰아친 김낙현의 막판 맹활약을 앞세워 창원 LG에 복수했다. 가스공사는 9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4~25시즌 LG와의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85-78로 제압하며 2연패에서 탈출했다. 이로써 10승(6패) 고지에 올라선 가스공사는 수원 KT와 승률 공동 3위가 됐다. LG는 10패째(5승)를 당하며 8위에 머물렀다. 이날 가스공사에선 앤드류 니콜슨이 19점(10리바운드 2스틸)과 김낙현 16점(5어시스트), 샘조세프 벨란겔 12점, 유슈 은도예 11점으로 팀의 승리를 합작했다. 가스공사는 1라운드에 LG에 패한 것을 복수하며 승부를 1-1로 맞췄다. LG에선 아셈 마레이 19점(14리바운드 8어시스트), 유기상 13점(6리바운드), 정인덕 11점으로 활약했으나 팀의 10번째 패배를 막지 못했다. 59-56으로 앞선 채 맞은 4쿼터에서 김낙현이 가스공사의 해결사였다. 63-63으로 동점을 허용한 사이 김낙현이 LG의 승승세를 끊었다. 3쿼터까지 2점에 그친 김낙현이 3점슛과 자유투 3개와 2점슛을 성공하면서 1분여만에 8점을 몰아쳐 71-63으로 달아났다. 종료 4분여 전 김낙현이 또 3점슛을 성공시키면서 76-65로 승부를 사실상 결정지었다.
  • 무료로 받는 일대일 상담…서울 중구, 올해 마지막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운영

    무료로 받는 일대일 상담…서울 중구, 올해 마지막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운영

    서울 중구가 오는 12일 14시부터 16시까지 황학동 주민센터에서 올해 마지막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는 동네로 직접 찾아가 주민들에게 세무 전문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상속세, 양도세, 취득세 등 일상과 밀접하게 닿아있지만 쉽게 접하기는 어려운 세금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해서다. 중구에서 활동하는 9명의 마을 세무사가 지방세와 국세 전반에 대한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동네로 직접 찾아가 구민들의 편의와 전문 상담의 접근성을 대폭 높였다. 상담은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선착순으로 모집하니 세금 관련 고민이 있는 구민은 빠르게 신청하는 것이 좋다. 신청은 유선이나 이메일로 하면 된다. 지난 회차에 참여했던 한 구민은 “최근 양도세 관련한 고민이 있었는데 주변에 물어볼 데가 없어 해결이 어려웠다”라며 “세무사에게 직접 찾아가서 상담받기까지는 부담스러웠는데 동네에서 손쉽게 고민을 해결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구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상담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100%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이외에도 접근성이 좋아 편했으며 수준 높은 상담에 감사한다는 의견과 세무 상담이 필요한 지인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할 것이라는 호평이 이어졌다. 구 관계자는 “쉽게 해결하기 어려운 세금 고민이 있을 때 곁에서 든든하게 해결사가 되어드릴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동네에서 편리하게 세금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비사업 갈등 해결사 자처한 서울시 “중재 성과 이어가”

    서울시는 공사비 증액 등의 문제로 시공사와의 갈등을 겪는 정비사업장에 코디네이터 파견 등으로 합의를 끌어내며 중재에 성과를 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정비사업이 지체되거나 갈등을 겪는 경우 전문가들을 현장에 파견해 합의를 도출하는 코디네이터를 파견하고 있다. 대표 사례로는 둔촌주공 재건축(올림픽파크포레온)이 꼽힌다. 공사비 갈등으로 6개월간 공사가 중단됐던 둔촌주공 재건축현장에 코디네이터를 보내 10회 이상의 중재회의와 면담을 진행한 결과, 지난달 입주를 시작했다. 은평구 대조1구역은 집행부 부재로, 공사비 약 1800억원이 시공사에 미지급되면서 갈등이 본격화됐다. 코디네이터가 갈등을 중재하며 지난 6월부터 공사가 재개됐다. 청담삼익, 미아3구역, 안암2구역 등의 현장에도 코디네이터를 파견해 합의를 끌어냈다. 공사비 증액 문제로 갈등을 겪는 정비사업장에 대해선, 서울도시주택공사(SH공사)에서 공사비를 검증해주는 ‘공사비 검증’도 시행 중이다. 또 올해 하반기에만 30곳의 정비사업 조합장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효율적인 갈등 봉합을 위해서는 조합에서도 제도를 제대로 이해하고 조합 실무에 적용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갈등 초기부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 서울 중구민 부동산 고민 해결사 AI 챗봇 ‘부응이’ 만족도 조사 오는 13일까지

    서울 중구민 부동산 고민 해결사 AI 챗봇 ‘부응이’ 만족도 조사 오는 13일까지

    서울 중구는 오는 13일까지 카카오톡 AI(인공지능) 챗봇인 ‘부응이’의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부응이는 중구가 구민에게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고자 자체적으로 개발한 비예산 AI 챗봇이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구민 의견을 수렴해 부응이를 더욱 편리하고 유용한 채널로 개선하기 위함이다. 설문 내용은 부응이 이용 경로와 서비스 만족도, 개선 사항 등 총 9개 문항이다. 참여는 카카오톡에서 ‘서울 중구 부동산정보과’ 또는 ‘부응이’를 검색한 후 채널을 추가한 뒤, 채팅창 하단에 있는 ‘만족도 조사’ 버튼을 누르면 된다. 추첨을 통해 참여자 중 1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구는 구민 의견을 확인하고 이를 개선점을 시스템과 콘텐츠 등에 반영할 계획이다. 지난 7월 정식 운영을 시작한 부응이는 부동산 관련 실생활 꿀팁과 부동산 거래 신고, 전세사기 예방 정보 등을 제공해 구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 가입 목표였던 1500명을 넘겨 2590여 명이 친구로 등록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구민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부응이를 더욱 유익하고 편리한 채널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동산에 대한 구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재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고덕강일2지구 주민들의 교통편의 해결사 나서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고덕강일2지구 주민들의 교통편의 해결사 나서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국민의힘·강동3)이 지난달 29일 서울시의회 민원조사팀과 서울시 버스정책과 담당자들과 함께 관내 버스노선 조정 관련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이날 현장조사를 통해 박 의원은 지난 7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주민간담회, 7월 10일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 면담, 그리고 8월 27일 제32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의 5분 자유발언에 이어 3324 버스노선 개선에 따른 지속적인 노력을 해오고 있다며 주민들과의 약속을 꼭 지키겠다고 밝혔다. 현재 고덕강일2지구를 통과하는 버스는 342번과 3318번 단 두 개 노선에 불과해, 1만 5000명의 주민이 심각한 교통 불편을 겪고 있다. 3324번 신규 노선이 개통됐지만, 고덕강일2지구는 통과하지 않아 주민들의 노선조정에 대한 의견이 계속되고 있다. 박 의원은 “신규 노선 3324번의 운행현황을 보면 인근 단지 탑승 인원이 많지 않아 노선조정의 필요성이 명확하다”라며 “고덕강일2지구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3324번 버스 노선이 반드시 조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선조정에 대한 필요성에는 참석한 관계자들 모두 공감했고, 조정에 따른 버스운행간격과 버스 차박지 결정의 문제가 추후 과제로 남았다. 박 의원은 “버스 노선 조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 만큼 남은 과제도 관계부서와의 지속적인 대화와 협력을 통해 이뤄낼 수 있다고 믿는다”라며 버스노선 조정을 끌어내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와 관련해 오는 27일 추가 논의가 진행될 계획이다.
  • 주민이 뽑는 올해 서울 중구 ‘최고 정책’은…오는 13일까지 탑10 투표

    주민이 뽑는 올해 서울 중구 ‘최고 정책’은…오는 13일까지 탑10 투표

    서울 중구는 주민이 직접 뽑는 ‘올해의 중구 정책 TOP10’ 투표를 오는 13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투표는 중구 공식 플랫폼인 ‘온통중구’에서 할 수 있다. 도심개발과 교육문화, 복지건강과 관광경제, 시민소통 등 5대 분야에서 총 23개 정책이 후보에 올랐다. 주민들은 분야에 상관 없이 가장 선호하는 5개 정책에 투표하면 된다. 구는 참여자 중 106명을 추첨해 무선이어폰(1명)과 10만원 상당 백화점 상품권(2명), 5만원 상당 문화상품권(3명)과 치킨 기프티콘(100명)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도심개발 분야는 편리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조성한 4개의 정책이 후보에 올랐다. ▲30년 묵은 숙원을 해결한 ‘남산 고도제한 완화’ ▲1분의 골든타임을 책임질 ‘공동주택 공동현관 프리패스 도입’ ▲서울시 최초 모노레일 ‘대현산 배수지 모노레일 설치’ ▲‘버티공영주차장의 옥상공원과 승강기 설치’ 등이다. 교육문화 분야는 교육의 질과 문화 수준을 높인 4개의 정책이 후보로 선정됐다.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중구형 진로 혁신 프로그램’ ▲구청장이 직접 교육 현장과 소통한 ‘학부모 공감톡톡 간담회’ ▲정동의 근현대 역사문화 유산을 담아낸 중구대표 축제 ‘정동야행’ ▲구민 체력을 챙기는 ‘공공체육시설 중구민 우선 등록제’가 대상이다. 복지건강 분야는 주민의 일상을 세심히 돌본 6개 정책이 후보로 올랐다. ▲어르신 교통비, 어르신 헬스케어, 중구시니어 클럽 등을 종합한 ‘중구형 어르신 토탈케어’ ▲1인가구 맞춤지원 ‘싱글인 중구’ ▲임신부터 양육까지를 아우르는 ‘임신출산양육 원스톱 서비스’ ▲걸음마다 쌓이는 포인트 ‘건강 마일리지 앱’ ▲해충 문제 해결사인 ‘방역특공대’ ▲안락한 버스정류장 ‘스마트 쉼터’ 등이다. 관광경제 분야는 세계적인 명소인 타임스스퀘어를 능가할 빛의 광장 ‘명동스퀘어 조성’ ▲원하는 주민 누구나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자리 잡고(JOB GO)와 수요자 맞춤형 일자리’ ▲지역상권 활성화를 견인하는 전국 최초 민관협력 기구인 ‘전통시장 상권발전소’ ▲찾아갈개, 산책할개, 반려견 축제 등 ‘반려동물 복지’다. 시민소통 분야는 모든 행정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AI내편중구 앱’ ▲명품 숲세권을 일상에서 누리는 ‘남산자락숲길’ ▲새로운 주민을 따뜻하게 맞이하는 ‘전입주민 환영회’ ▲구청장 소통폰과 시시콜콜 데이트, 화목한 데이트 등 ‘구청장 다이렉트 소통창구’ ▲이웃 간 생활 분쟁과 갈등을 조정해 주는 ‘이웃분쟁 119와 갈등소통방’이 후보로 올랐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한 해 정책을 결산하며 주민들 일상에 어떤 효능감을 주었는지 확인하는 투표”라며 “투표 결과를 분석해 주민들이 원하는 정책 방향을 점검하고 내년에 더욱 든든한 중구민의 편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 트럼프, 프랑스 대사 이어 요직에 사돈 임명… 족벌주의 논란

    트럼프, 프랑스 대사 이어 요직에 사돈 임명… 족벌주의 논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백악관 고문에 사돈을 지명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1일(현지시각)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마사드 불로스가 아랍·중동 문제와 관련해 대통령 고문을 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당선인은 “마사드는 뛰어난 변호사이자 사업 세계에서 매우 존경받는 지도자”라며 “국제 무대에서 광범위한 경험을 보유했다”라고 했다. 이어 “마사드는 협상의 해결사이자 중동에서의 평화에 대한 흔들림 없는 지지자”라며 “미국과 그 이익에 대한 강력한 지지자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불로스는 트럼프 당선인과는 사돈이다. 그의 딸인 티파니 트럼프가 불로스의 아들 마이클 불로스와 결혼했다. 레바논 태생인 불로스는 10대 때 미국으로 건너와 휴스턴대 로스쿨을 졸업한 뒤 아프리카에서 유통업을 했던 사업가다. 트럼프 당선인의 사돈이 고위직에 임명된 건 처음이 아니다. 전날 트럼프 당선인은 장녀인 이방카의 시아버지 찰스 쿠슈너를 프랑스 주재 미국대사로 임명하겠다고 밝혔다. 쿠슈너는 미국 태생 유대인으로 뉴욕대를 졸업한 부동산 개발업자다. 그의 모친은 홀로코스트 생존자다. 트럼프 당선인은 1기 행정부에도 가족에 여러 직을 줬다. 이방카와 사위 재러드 쿠슈너를 백악관 선임보좌관으로 임명한 바 있다.
  • 김연경·투트쿠 33점 합작… 흥국생명 ‘개막 11연승’ 파죽지세

    김연경·투트쿠 33점 합작… 흥국생명 ‘개막 11연승’ 파죽지세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구단 최다인 개막 11연승을 달리면서 독주 체제를 굳혔다. 흥국생명은 1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V리그 여자부 페퍼저축은행과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2 25-23 25-18)으로 완승했다. 지난달 19일 현대건설과의 개막전부터 11경기를 내리 승리한 것이다. 여자부 선두인 흥국생명은 승점 32점으로 2위 현대건설(24점·8승3패)과의 차이를 8점까지 벌렸다. V리그 여자부 역대 개막 최다 연승은 2022~23시즌 현대건설의 15연승이다. 흥국생명은 이날 2020~21시즌 개막 10연승을 넘어 구단 신기록을 세웠다. 2승만 더하면 구단 단일 시즌 최다 연승(2007~08시즌 13연승)과 동률을 이루고 4승을 추가하면 현대건설의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흥국생명은 외국인 선수 투트쿠 부르주 유즈겡크(등록명 투트쿠)가 양 팀 최다인 20점을 올렸고, 김연경이 13점을 보탰다. 페퍼저축은행은 테일러 프리카노(등록명 테일러)가 17점으로 분전했으나 국내 선수 활약이 아쉬웠다. 1세트 막판 투트쿠의 활약이 빛났다. 21-22로 밀리다가 정윤주의 퀵 오픈으로 동점을 만든 흥국생명은 투트쿠의 오픈 공격으로 역전한 뒤 투트쿠가 박정아의 오픈 공격을 블로킹해 세트 포인트를 만들었고, 24-22에서 투트쿠가 오픈 공격으로 세트를 매조졌다. 2세트에서는 23-20으로 앞선 상황에서 테일러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해 24-23으로 쫓겼지만 김연경이 해결사로 나서 승기를 굳혔다. 기세가 오른 흥국생명은 3세트에서는 초반부터 앞서 나가며 손쉽게 경기를 끝냈다. 한편 남자부에선 KB손해보험이 홈에서 올 시즌 개인 최다인 21점을 뽑아낸 나경복을 앞세워 OK저축은행을 3-0(26-24 25-21 25-22)으로 물리쳤다. 6위 KB손해보험(13점·4승7패)은 하위권 탈출의 희망을 부풀렸고, 3연패의 OK저축은행(7점·2승9패)은 최하위 7위에 머물렀다.
  • 아파트 찾아가 주민 간담회… 은평 ‘가려운 곳’ 긁어 주다 [현장 행정]

    아파트 찾아가 주민 간담회… 은평 ‘가려운 곳’ 긁어 주다 [현장 행정]

    현장 목소리 듣고 해결책 제시야외서도 행사 열어 소통 강화 “어떤 고민이든 다 말하세요. 주민이 피부로 느끼는 문제를 해결하고 가려운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 드리겠습니다.” 지난 25일 서울 은평구 불광1동에 있는 북한산힐스테이트3차 아파트 경로당에 아파트 주민과 통반장 등 수십 명이 모였다. 이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유는 김미경 은평구청장과 함께 ‘찾아가는 아파트, 주민 소통 간담회’를 하기 위해서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아파트 정문 쪽에서 발생하는 악취 문제 해결과 단지 내 문고에 대한 신간 도서 지원, 커뮤니티센터 운동용품 지원과 경로당 개선, 연신내역 마을버스 노선 신설과 독바위역 인근 교통 체증 문제 해결 등 7개를 건의했다. 이에 대해 김 구청장은 “요즘은 외부인에게 문을 닫은 아파트가 많은데 이곳은 수영장 등 커뮤니티 공간을 개방했다. 주인의식을 갖춘 형님 아파트를 보는 것 같다”며 “지역에 대해 열린 마음을 갖춘 주민을 위해 구 역시 최선을 다해 이날 나온 민원을 해결하고, 지원 방법을 찾겠다”고 약속했다.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정책을 만들자’고 강조하는 김 구청장의 의지에 따라 마련된 주민 소통 간담회는 구청장이 직접 아파트를 찾아 건의 사항을 듣고 직원과 함께 해결책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2021년 수색동에 있는 ‘DMC롯데캐슬더퍼스트’를 시작으로 이날 북한산힐스테이트3차 아파트까지 총 28곳을 찾아 304건의 민원을 해결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주민과의 접점을 대폭 늘리고자 실내뿐만 아니라 야외에서도 행사를 열고 있다. 행사 이름도 ‘찾아간담’으로 브랜딩해 홍보 효과를 높였다. 또한 알림톡과 보건소 검진 사업 등 구 주요 사업을 알리는 홍보 부스를 운영하면서 소통의 폭까지 넓혔다. 이날도 단지 내 ‘자전거 무료 정비 및 수리’와 ‘반려식물 병원’ 부스를 마련해 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곳에서 만난 아파트 주민 김모씨는 “지역 주민을 세세하게 살펴봐 줘서 정말 고맙다”고 말하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김 구청장은 “내년에는 주민 편의 부스를 새롭게 발굴하고 각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은평구 대표 사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1년에 10회 이상 개최하고 다양한 행사와도 연계해 주민 참여를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 “친환경 해조류, 탄소중립 해결사” 완도·NASA, 블루카본 인증 협력

    “친환경 해조류, 탄소중립 해결사” 완도·NASA, 블루카본 인증 협력

    국내 최대 해조류 생산지인 전남 완도군이 미국 항공우주청(NASA)과 미국 에너지부 산하 에너지고등계획원(ARPA-E)을 방문해 해조류의 블루카본 인증과 연구 등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최근 초청을 받아 NASA를 방문했다. 완도군은 이 자리에서 친환경 해조류가 지구온난화 위기에 대응할 블루카본으로 인증받을 수 있도록 완도 해조류 양식장을 다시 한번 재조명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로라 로렌조니 NASA 해양생물·생물지구화학 책임자는 해조류가 탄소중립 해결의 잠재력이라며 협조하겠다고 응답했다. NASA는 2021년 완도의 해조류 양식장 인공위성 사진을 공개하며 따뜻한 기온과 완만한 조수 차로 해조류 양식에 최적의 조건을 갖췄고 친환경적이라고 언급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해조류가 블루카본으로 인정되면 탄소 중립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완도군은 ARPA-E도 방문해 ‘외해 해조류 양식 기술 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과 구체적인 사업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지난 1월 ARPA-E는 내년부터 5년간 한미 공동연구개발사업인 이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완도군을 방문한 바 있다. 외해 해조류 양식 기술 시스템은 외해에 자동화 시설을 구축, 대형 갈조류를 양식하기 위한 사업으로 해조류를 활용한 바이오매스 대량 생산 및 블루카본 발굴을 위해 최첨단 공법의 양식 기술이 투입된다. 양식으로 생산한 해조류는 해양바이오산업 소재로 사용되고 미래 에너지원 등으로 활용된다.
  • “우주기술이 환경 모니터링 핵심 도구” 우주항공청, 기후위기 해결사 되나

    “우주기술이 환경 모니터링 핵심 도구” 우주항공청, 기후위기 해결사 되나

    지난 5월 출범한 우주항공청이 기후위기 대응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 등이 주최해 2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기후위기 시대, 우주항공청의 역할은 무엇인가’ 토론회에서다. 한국과 미국, 일본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우중항공 기술을 활용한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 제트추진연구소(JPL)의 제이슨 현 수석기술책임자는 “우주 기술이 더 이상 우주 탐사에만 국한되지 않고 지구 기후환경 모니터링의 핵심 도구가 되었다”면서 “위성을 통한 지구관측 데이터가 기후변화 예측과 대응정책 수립의 과학적 근거가 된다”고 설명했다. NASA는 실제로 현재 150여개의 지구관측위성을 운용하며 해양, 대기, 육지, 빙하 등 지구환경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모니터링을 수행한다. 일본 국립환경연구원의 츠노 마츠나가 위성총괄디렉터는 “위성 데이터는 온실가스 배출량 검증과 기후변화 영향 평가에 필수적”이라면서 “한국 우주항공청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위성 개발과 데이터 활용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했다. 정수종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는 “한반도를 10년 이상 지속적으로 관측한 위성이 기상위성 뿐”이라면서 “우리나라 대부분의 위성이 저궤도 위성으로 한반도 재방문 주기가 하루 단위여서 갑자기 발생하는 재해 관측에 어려움이 있다”고 현황을 설명했다. 그는 또 “기후변화 파악을 위해선 장기간의 연속적인 관측자료가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우주항공청의 기본계획을 토대로 위성 활용 공공 서비스 확장 및 고도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은 축사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우주 기술이 지구 기후환경 모니터링을 위해 다양한 형태로 활용되고 있다”면서 “우주항공청은 우주개발 정책에 대한 패러다임을 새롭게 전환하고 지속가능한 국가 위성개발과 솔루션을 개발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완섭 환경부 장관 역시 “우리나라는 이미 세계 최초의 정지궤도 환경위성(GEMS)을 운영하며 대기오염물질과 기후변화 유발물질을 실시간 감시하고 있고 2027년 수자원 통신 위성 발사 목표를 갖고 있으며, 기후위기 적응정보를 통합 제공하기 위해 환경부는 기후위기 적응정보 통합플랫폼을 구축 중”이라고 소개했다.
  • 소금맨·으뜸 선장·해양 외교관… 수산 자원·어촌 관리에 진심 [2024 차세대 공직리더 과장열전]

    소금맨·으뜸 선장·해양 외교관… 수산 자원·어촌 관리에 진심 [2024 차세대 공직리더 과장열전]

    해양학자 출신 강도형(54) 장관이 이끄는 해양수산부는 국토 면적의 약 4.4배에 이르는 우리 바다를 책임진다. 1996년 출범한 해수부는 2008년 이명박 정부 때 국토해양부와 농림수산식품부로 나뉘었다가 2013년 독립 부처로 부활했다. 현재 3실·3국·51과·6팀에 소속된 622명과 68개 소속기관의 3669명이 기후변화의 파고 속에 해양·수산 자원을 관리·개발하고 사그라드는 어촌의 활력을 되살리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최국일 감사담당관 농식품부에서 일하다가 2013년 해수부가 독립 부처로 부활할 때 호적을 옮겼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업무로 쌓은 국제 감각으로 해외 항만개발협력과 통상협력 업무를 매끄럽게 소화해 냈다. 액체화물 부두 등 비관리청 전용 항만시설의 임대 허가 범위 확대를 위한 항만법 하위법령 개정을 주도했다. 점심시간에는 셔틀콕을 날리며 활력을 되찾는다. 임경은 홍보담당관 해양·수산·해운·해사 업무를 모두 거친 새내기 과장이다. 최근 디지털소통팀장을 거쳐 홍보담당관에 올랐다. 온오프라인 홍보 능력을 겸비한 멀티플레이어로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해운정책과 시절 만삭에도 굳은 의지로 ‘자율운항선박 개발 프로젝트’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시켜 자율운항 선박기술의 초석을 다졌다. 부드러운 이미지이지만, 현안을 똑 부러지게 해결하는 추진력이 돋보인다. 주말엔 미술관을 즐겨 찾는다. 김영신 운영지원과장 세심하게 직원들을 살피는 온화한 리더십의 소유자다. 여성 직원들의 롤모델로 꼽히는 ‘차세대 여성 리더’다. 언제든 안정감 있게 일을 처리해 상급자에겐 든든한 지원군이다. 수산자원정책과장 시절 총허용어획량 제한 제도(TAC)를 확대했다. 이를 위해 직접 어선에 올라 바다를 누비며 어민들에게 수산 자원 보호 필요성을 강조한 일화는 유명하다. 수산정책실장을 지낸 김준석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의 배우자다. 홍근형 어촌어항재생과장 발품을 팔며 잦은 어촌 출장을 마다하지 않는 ‘현장 밀착형’ 관료다. 보폭 넓은 업무 스타일로 규제법무·해운물류·해양환경·국제협력·수산자원·어촌재생 등 해수부의 다양한 업무를 섭렵했다. 해양폐기물 관리위원회를 신설해 범정부적으로 해양폐기물 문제를 논의할 수 있는 장을 열었다. 해수부의 대표 국정과제인 ‘어촌 신활력 증진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김원배 기획재정담당관 해양·수산·항만물류 등 주요 정책 부서를 거친 정책기획통이다. 동아시아해양환경협력기구(PEMSEA)와 함께 세계 최대 해양쓰레기 발생 지역인 필리핀과 동티모르 등을 대상으로 해양플라스틱 관리 사업을 추진했다. 지도교섭과장 때는 중국 어선 불법 조업 차단을 위해 중국 어선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장착 의무화를 끌어냈다. 홍보담당관 시절 기자들과 맺은 끈끈한 관계를 유지하는 해수부 ‘대표 스피커’다. 둘째가라면 서러울 두주불사형이다. 고송주 혁신행정담당관 활달하고 유쾌한 성격으로 격의 없는 소통 능력이 돋보인다. 지난해 대통령실 파견 당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때 촘촘한 방류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국민 불안을 해소하고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데 기여했다. 수온 상승에 따른 오징어 자원 감소를 고려해 정부 직권의 총허용어획량(TAC) 적용 대상에 오징어를 포함했다. 강단 있는 업무 추진력이 강점이다. 이상길 해양정책과장 창의적이고 참신한 시각을 자랑하는 ‘아이디어 뱅크’다. 2018년 조직 내 칸막이 일하기 방식을 허물기 위해 정부 최초로 ‘조인트 벤처’라는 사내 벤처조직을 출범시켜 같은 해 인사혁신처 인사혁신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주미대사관 참사관 근무 경험을 살려 국제해양포럼 등 해양 정책 네트워크 확보에 애쓰고 있다. 양식산업과장 때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양식장 스티로폼 부표 제로화 방안을 짰다. 아이 3명을 둔 다자녀 관료다. 유은원 해양환경정책과장 해양·국제 분야에서 15년 이상 몸담은 ‘해양 스페셜리스트’다. 극지활동진흥법 제정을 추진하고 극지과학 미래발전 전략을 수립해 극지 연구 토대를 다졌다. 지난 1월 등대보존활용법 제정을 통해 등대의 해양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한 제도 기반도 마련했다. 해양실에서 주무과장을 여러 차례 거쳐 탄탄한 기획·조정 능력도 갖췄다. 현재 후쿠시마 오염수 대응을 비롯한 해양환경정책을 총괄하고 있다. 서진희 국제협력총괄과장 뚝심 있는 돌파형이다. 수많은 국제기구와 협력 경험을 거치면서 해양수산 분야의 위상을 드높인 ‘해양 외교관’이다. 녹색성장위원회 기후변화정책과장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업계, 환경단체와 협의를 거쳐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법을 도입했다. 최근엔 아워오션 콘퍼런스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해양장관회의 등 굵직한 글로벌 해양회의체 준비를 하고 있다. 직원들의 기념일과 간식을 챙기는 섬세함도 지녔다. 황준성 수산정책과장 9급 공채로 입직해 33년 만에 부이사관(3급)에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다. 기획재정부 예산실 근무 경험을 살려 정책을 마련할 때 예산까지 고려하는 노력이 성장 비결로 꼽힌다. 올 들어 마른김 품귀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김 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내놨다. 해수부 노조로부터 직원들이 함께 일하고 싶은 간부 공무원을 뜻하는 ‘으뜸선장’에 세 차례나 올라 ‘명예 졸업’했다. 임태훈 어업정책과장 현장감이 묻어나는 정책 설계에 능하다. 참치통조림 원료인 가다랑어를 잡는 참치 선망 어선의 국내 표준설계도 제작을 이끌었다. 이를 통해 건당 10억원에 이르는 설계도 구매 비용을 절감했다. 낡은 어업규제를 과감히 철폐하고 어업 선진화 대책을 마련해 국제 기준에 부합한 시스템으로 재정비했다. “해수부가 시작은 ‘우연’이었지만 끝은 ‘입덕’이었다”고 할 정도로 업무에 진심이다. 박승준 어촌양식정책과장 유한양행 식품사업부 영업사원 출신의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그때 세운 ‘안 되면 되게 하라’를 좌우명 삼아 굵직한 성과를 일궜다. 사무관 시절 광물로 분류되던 천일염을 식품으로 정의해 소금산업 육성 기반을 닦았다. 코로나19 때 업계와 중국 정부 간 협의를 통해 대중 수산물 수출 2년 연속 두 자릿수 증가란 기록을 남겼다. 해수부 역점 사업인 ‘어촌·연안 활력 제고 방안’이 그의 손을 거쳤다. 직원들과의 공감 능력이 뛰어난 ‘F형 리더’다. 임지현 해운정책과장 온화한 인품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겸비한 젠틀맨이다. 영국 레딩대에서 선박금융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해양레저관광과장으로 일하면서 해양치유센터 설립과 해양 관광지역 거점화 사업 등을 지자체와 공동 추진해 해양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2022년 주영대사관에 국제해사기구(IMO) 한국대표부를 설립할 당시 실무를 총괄했다. 풍부한 국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조율 능력과 꼼꼼한 업무 스타일이 강점이다. 이창용 해사안전정책과장 잔잔한 바다처럼 포근한 성격을 가졌다. 외항선사 출신으로 29년간 해양 안전과 해사 산업 분야만 팠다. 세계 최초의 태평양 횡단 항로인 ‘한미 녹색해운항로’를 발표했다. 일본 원전 오염수 유입 가능성에 대한 국민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선박평형수 방사능 조사·관리 지침’을 제정했다. 최근엔 국제 이슈인 해운 분야 친환경·탈탄소 정책과 선박 내 전기차·배터리 화재 대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했다. 장기욱 항만정책과장 굵직한 항만정책들이 그의 손을 거쳤다. 부산신항 건설사업에 본격 착수하기 위한 ‘제2차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을 맡았다. 2011년 국제항만협회(IAPH) 제27차 한국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이끌었다. 2017년엔 세월호 인양작업을 마무리해 부 안팎의 신임이 두터워졌다. 현재 항만 사회기반시설(SOC) 예산의 편성·집행을 총괄하면서 글로벌 거점항만 개발을 위한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이상호 부산항북항통합개발추진단장 21년 공직 생활 대부분을 항만, 한 우물만 팠다. 항만 입지 시설 규제를 네거티브 규제로 전환하는 등 항만 배후단지 규제 개혁을 통해 2027년까지 민간투자 1조 6000억원을 달성하는 데 큰 몫을 했다. 현재 부산항 북항 재개발 과정 총괄을 넘어서 국제협력과 투자 유치까지 맡아 북항의 시작부터 끝까지 책임지고 있다. 기술고시 출신으로는 드물게 미국 인디애나대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종호 세월호후속대책추진단 기획총괄과장 늘 묵묵히 맡은 바를 해내는 해결사다. 해양·수산·해운 등 해수부의 3대 핵심 분야를 모두 거쳤다. 코로나19 유행 당시 국내외 선원들의 감염 예방대책을 마련하고 선원 격리시설을 운영해 항만 기능이 정상 유지되는 데 일등 공신 역할을 했다. 지금은 2029년에 완공될 ‘국립세월호생명기억관’ 건립 사업을 맡고 있다. 전남 목포에 있는 세월호 선체의 안전 관리도 그의 몫이다.
  • ‘위기 해결사’ 허민회, CJ 지주사 경영지원 대표 중책

    ‘위기 해결사’ 허민회, CJ 지주사 경영지원 대표 중책

    CJ그룹이 지난해보다 3개월 빨리 정기 임원 인사를 내고 허민회 CJ CGV 대표를 지주사 대표로 선임했다. 그룹 최초로 1990년생 대표도 발탁했다. 18일 CJ그룹은 허 대표를 CJ㈜ 경영지원 대표로 선임하는 내용의 2025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허 대표의 지주사행으로 CJ㈜는 2인 대표 체제를 유지한다. 허 대표는 경영지원 대표를 맡아 그룹 전반의 대외 업무를 총괄하게 되며 김홍기 대표는 경영 대표를 맡는다. 허 대표는 1986년 제일제당 신입 공채로 입사한 ‘정통 CJ맨’으로 위기 때마다 ‘해결사’ 역할을 해 왔다. 2013년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구속 기소로 총수 부재 상황을 맞았을 때 허 대표는 CJ 경영총괄 부사장을 맡으며 그룹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 2018년엔 CJ오쇼핑과의 합병 법인으로 출발한 CJ ENM 대표를 맡아 재무구조 개선에 힘썼다. 2020년엔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CJ CGV 대표로 투입돼 극장사업 구조 혁신과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 CJ CGV는 지난해 연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CJ ENM 커머스부문 대표엔 이선영 사업총괄이 내부 승진하며 CJ CGV 새 대표에는 정종민 CJ CGV 터키법인장을 내정했다. CJ CGV 자회사 ‘CJ 4DPLEX’ 신임 대표로는 1990년생 방준식 경영리더를 내정했다. 방 신임 대표는 3면 활용 ‘스크린X’ 기술을 적용한 CGV 특화 콘텐츠를 여럿 기획해 매출에 기여했다. 한편 애경그룹은 이날 임원 인사에서 고준 AK플라자 대표이사를 지주사인 AK홀딩스의 새 대표로 선임했다. 고 신임 대표는 2022년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에 처한 유통 계열사 AK플라자 대표를 맡아 홍대점의 변화를 이끌었다. AK플라자 새 대표에는 이강용 상품본부장을 신규 선임했다.
  • ‘현안 해결사’ 연구단체 포진… 능력 발휘하는 구로구의회

    ‘현안 해결사’ 연구단체 포진… 능력 발휘하는 구로구의회

    서울 구로구의회는 제9대 개원 이후 16명 의원 모두 조례를 의원발의했고, 그 수가 123건에 이를 정도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정대근 구로구의회 의장은 14일 “의원들의 활발한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각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면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정책 제안을 통해 구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로구의회는 의원 연구단체를 통한 의정활동 전문성 강화를 특히 강조한다. 제9대 의회 출범 이후 활발하게 추진되는 의원 연구단체는 지역 내 현안을 해결하는 구심점이 되고 있다. ‘안전한 교육환경 연구모임’은 구로구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학습권 보장을 위한 정책 개발을 목적으로 결성됐다. 간담회, 현장활동, 연구용역 등 지역 중고교 통학로를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관련 연구를 꼼꼼히 진행했다. 지난 8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해 ▲통학 행태를 분석하고 반영한 안심통학로 지정 운영방안 도입 ▲시설물 및 도로정비 ▲학생, 학부모, 교사의 교통안전을 위한 사고예방 인식 개선 등을 제안하기도 했다. ‘골목경제 연구회’는 국내외 골목경제 활성화 사업 사례를 연구하고, 구로 소상공인 정책 전반의 분석 및 방향 수립을 통해 구로 골목경제 활성화 정책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결성됐다. 정례 연구모임, 연구용역, 골목시장 현황 파악을 위한 주민 간담회 등을 통해 의원들의 역량을 확대해 내실 있는 연구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지난 5월 연구용역 결과보고회를 개최해 골목경제 활성화 3대 전략 ▲보행 활성화 ▲자생력 강화 ▲공동체성 강화를 제안하기도 했다. 이를 토대로 관계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 8월엔 구로구 중소기업 성장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기 위한 ‘구로구 중소기업 정책 연구회’가 새롭게 출범했다. 앞으로 ▲구로구 중소기업 기본현황 분석 및 제조업 실태 파악 ▲구로구 중소기업 성장 목표 및 추진전략 수립 ▲구로구 중소기업 및 제조업 관련 정책 개선 방안 제시 ▲중소기업 및 제조업 활성화 사례연구 등을 통해 지역 유망 중소기업들의 성장을 위한 지원정책 등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로구의회는 청렴하고 투명한 의회 구현을 위한 노력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9월 ‘서울시 구로구의회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조례안’을 제정했다. 또 ‘구로구의회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해 청렴 실천의지를 다졌다.
  •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쓸 것”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쓸 것”

    “어느덧 3선 의원이 됐는데, 말을 먼저 앞세우지 않고 행동하고 실천하는 민원 해결사가 되고자 노력했습니다. 성동구의회에 첫발을 들였던 10년 전의 초심을 잃지 않고 낮은 자세로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남연희 서울 성동구의회 의장은 지난달 30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 단계 성숙한 의회 운영을 위해 막중한 책임감과 헌신적인 태도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제9대 성동구의회 후반기를 이끌게 된 각오를 이렇게 밝혔다. 남 의장은 “개인이 아무리 참신하고 뛰어난 발상을 가지더라도 타인의 공감과 협력을 이끌어내지 못한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면서 소통과 협력을 강조했다. 이어 “제9대 성동구의회는 다양한 연령과 이력을 가진 의원들이 모여 신구조화를 이뤘다”면서 “의원들이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소통하는 과정에서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성동구는 지역 상권과 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기울여 왔고 성수동은 마침내 핫플레이스로 부상했다. 하지만 이면에 있는 동네 시장과 상점가는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 남 의장은 “물가 인상과 경기불황으로 구민들이 장보기와 외식이 무섭다고 말한다”면서 “이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도 영업의 어려움을 토로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게 가장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남 의장은 “주차공간 확충, 공중화장실 설치, 차량 통행의 불편 해소를 위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다짐했다.
  • 현대모비스 질서 확립, 1옵션 이우석·조력 박무빈…“SK 이기려면 가드들 몸싸움해야”

    현대모비스 질서 확립, 1옵션 이우석·조력 박무빈…“SK 이기려면 가드들 몸싸움해야”

    지난 시즌 집단 해결사 체제였던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올 시즌엔 에이스 이우석, 조력자 박무빈으로 질서를 정리했다. 이우석은 리그를 호령하고 있는 서울 SK를 꺾으려면 가드들의 몸싸움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은 13일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4~25 프로농구 정규시즌 고양 소노와의 원정 경기를 80-78로 승리한 뒤 “이우석이 비시즌 동안 승부처의 여러 상황에서 직접 해결하는 연습에 집중했다. 에이스로 중심을 잘 잡아주고 있다”며 “팀의 기복이 크지만 시즌을 거듭할수록 발전하고 있다. 접전을 승리로 연결하면서 자신감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이우석은 이날 3쿼터까지 7점에 머물렀지만 이후 해결사 본능을 발휘했다. 5점 차로 뒤진 4쿼터 중반, 장재석의 스크린을 받은 이우석은 코너에서 탑으로 돌아 뛰며 공을 받았고 3점슛을 터트렸다. 경기 종료 30초를 남기고는 혼전 상황에서 외곽에 서 있다가 게이지 프림에게 패스받아 또 한 번 침착하게 외곽포를 꽂았다. 현대모비스는 이우석의 슛으로 턱밑까지 다가섰고 서명진이 골밑에서 결승점을 올렸다. 2라운드 첫 경기를 극적인 역전승으로 장식한 현대모비스는 7승3패로 3위를 지켰다. 1위 SK(8승2패)와는 1경기 차, 2위 대구 한국가스공사(7승2패)와는 반 경기차다. 3연승의 상승세를 유지하면 선두권 도약도 가능하다. 서명진, 박무빈, 한호빈, 미구엘 옥존 등 가드진 구성에 대해 고심했던 조 감독은 앞으로 이우석을 중심으로 명단을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박무빈이 이우석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선수다. 서명진이 박무빈의 수비를 도울 것”이라며 “옥존은 슈터로 활용하겠다. 다만 이우석의 공 잡는 비율을 높이기 위해 옥존과 번갈아 기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우석의 시선은 SK로 향했다. 그는 “SK를 충분히 넘을 수 있다. 프림, 숀 롱도 SK 자밀 워니만큼의 파괴력을 지녔다”면서도 “가드들이 피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명진, 무빈, 호빈이 형 모두 책임감을 가지고 압박을 이겨내야 한다”고 전했다. 리그 최고 수준의 수비력을 자랑하는 SK 오재현, 최원혁에게 맞서야 한다고 조언한 것이다. 빅맨 동선도 정리해야 한다. 허리를 다친 함지훈 대신 김준일, 장재석이 차례로 소노를 상대했는데 공간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두 선수 모두 슛 거리가 길지 않고 포스트업 등 개인 공격을 선호해서 골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았다. 스크린 정확도도 아쉬웠다. 이에 이우석, 박무빈 등 외곽 자원들이 돌파, 슛할 틈이 부족했다. 조 감독은 “코트 균형이 맞지 않았다. 공을 가지려는 선수들이 많아서 동선이 꼬였다. 김준일, 장재석이 스크린 위주로 공격을 풀어줘야 한다”며 “국가대표 휴식기에 공간 활용, 수비 디테일 등을 중점적으로 훈련하겠다. 큰 부상만 없으면 더 높은 곳으로 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 10연패 노리는 두산 2연승 도전…인천도시공사와 격돌

    10연패 노리는 두산 2연승 도전…인천도시공사와 격돌

    핸드볼 H리그 개막전에서 하남시청을 완파하며 첫승을 거둔 두산이 2연승에 도전한다. 두산은 13일 서울 올림픽공원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H리그 인천도시공사와 격돌한다. 개막전에서 각각 하남시청과, 충남도청을 상대로 승리를 챙기며 승점 2점을 확보한 두 팀은 이날 승리할 경우 초반 연승행진을 벌이게 된다. 하남시청과의 경기에서 피봇 강전구(7골·1도움), 센터백 정의경(6골·3도움)의 활약을 앞세워 30-25로 승리한 두산은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남자 핸드볼 최강팀으로 실업리그 10시즌 연속 정상에 도전하고 있다. 특히 하남시청과의 경기에서 항상 고전했던 두산으로서는 개막전을 깔끔하게 승리한 만큼 인천도시공사와의 경기에서도 깔끔한 승리를 원한다. 인천도시공사로서도 전국체육대회 결승에서 패했던 충남도청을 제압한 상승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두 팀 모두 이번 시즌 우승을 노리는 터라 초반부터 강자 간의 맞대결은 일종의 기싸움으로도 양보할 수 없다. 두산은 첫 경기에서 30득점 하며 막강 화력을 과시했고 인천도시공사는 실점이 적었다. 두 팀의 승패를 노장의 활약 여부에 달렸다. 경기 후반 막판 상대의 추격으로 위기를 맞았을 때 두산은 강전구와 정의경이, 인천도시공사는 정진호와 정수영이 해결사 역할을 해줬다. 노장이 어떤 역할을 하느냐에 따라 승패가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경기에서 두산의 김연빈이 도움 10개를 추가하게 되면 200도움을 달성하며 정의경은 500도움에 11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 김동연, “독립기념관 건립과 함께 경기도가 역사 바로 세우기 앞장설 것”

    김동연, “독립기념관 건립과 함께 경기도가 역사 바로 세우기 앞장설 것”

    이종찬 광복회장 ‘대한민국의 역사, 그 기억과 미래’ 특강 경기도가 순국선열의 날(11월 17일)을 앞둔 12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이종찬 광복회장을 초청해 ‘대한민국의 역사, 그 기억과 미래’ 주제로 독립운동 역사 특강을 열었다. 초청 강사인 이 회장은 독립운동가로 활동했던 우당 이회영 선생의 손자다. 현재 제23대 광복회장으로 독립운동 정신과 올바른 역사를 알리고 기념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 회장은 강연에서 “정부와 일부 뉴라이트 단체들이 임시정부는 국제적으로 승인 받지 못한 운동단체이며 임의 단체일 뿐 정부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대한민국임시정부는 파리에서 정부 대표로 독립청원 활동을 하고 군사 활동을 했으며 정부로서 공채발행까지 한 공식 정부였다”면서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독립운동역사관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촉구하고 의병과 독립군의 역사, 안중근 장군과 홍범도 장군의 활약도 소개했다. 이어 “이승만 대통령부터 윤석열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파란만장한 역사를 직접 겪으며 느낀 게 있다. 나라가 흔들릴 때 반드시 해결사가 나와 어려운 난국을 수습하게 된다. 지금 나라가 아주 어지럽다. 대한민국호가 격랑을 맞은 것 같다”면서 “어려울 때 김 지사와 경기도가 큰 역할을 할 것이라 믿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지금의 어려움을 나라가 올바른 정체성을 확립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하며 “광복회는 지금 굉장한 도전을 받고 있다. 미운털이 박힌 것 같다. 지금 역사학계는 완전히 뉴라이트가 점령했다. 그러나 열정적인 경기도 공직자들과 김 지사가 있기에 실망하지 않는다. 승리는 우리 편이라 확신한다”라고 덧붙였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금은 역사 바로 세우기가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지금 거꾸로 또는 잘못된 역사관으로 오도하는 여러 가지 움직임들이 있다. 경기도는 역사 바로 세우기 또 순국선열과 관련된 여러 가지 활동들을 하고 있다”고 경기도의 활동을 소개했다. 이어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면서 경기도가 하는 큰일 중의 하나가 독립기념관을 새로 세우는 일”이라며 “오늘 이종찬 회장님의 말씀을 함께 들으면서 역사 바로 세우기에 경기도가 가장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다짐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내년 광복 80주년을 앞두고 ‘역사 바로 세우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 특강이 그 세 번째다. 앞서 지난 8월 10일에는 위안부 기림의 날에 맞춰 전국 139개 소녀상에 ‘기억의 꽃 배달’을 진행했고, 광복절 전날인 8월 14일에는 영화 ‘1923간도 대학살’을 도청 직원을 대상으로 상영했다. 도는 ‘역사 바로 세우기’ 캠페인의 목표로 ‘경기도 독립기념관(도립)’ 건립을 세우고 있다. 김동연 지사는 올해 8월 29일 이종찬 광복회장을 예방하며 본격적인 ‘경기도 독립기념관’ 추진 의지를 밝힌 바 있다. 9월 26일에는 김동연 지사의 초청 오찬 회동을 한 역대 천안 독립기념관장들이 경기도의 독립기념관 건립 추진에 지지의 뜻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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