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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백신 접종자 6명 야외결혼식서 델타변이 감염

    미국 백신 접종자 6명 야외결혼식서 델타변이 감염

    확진자 6명…2명 화이자, 2명 모더나, 2명 인도산 코백신 접종 미국 텍사스에서 지난 4월 야외 결혼식에 참가했던 6명의 백신 접종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비즈니스 인사이더의 13일 보도에 따르면 확진자들이 맞은 예방접종은 화이자와 모더나였다. 이번 연구는 지난달 28일 의학논문 사전 공개사이트 메드아카이브(medRxiv)에 텍사스 휴스턴에 있는 베일러 의대 연구진이 발표한 것이다. 확진자 가운데 인도에서 만든 코로나 백신인 코백신을 접종한 60대 환자는 사망했다. 이날 결혼식은 야외 천막 아래서, 미국에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광범위하게 유행하기 전에 열렸다. 결혼식 하객들은 모두 참석 전에 백신을 맞도록 권장됐다. 연구진은 델타 변이가 인도를 여행하고 돌아와 코로나 음성 판정을 받은 두 사람에 의해 퍼졌다고 분석했다. 이 두 사람은 미국으로 입국하기 전에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미국 도착 이후 코로나 증상을 보였다. 야외 결혼식의 코로나 확진자들은 모두 인도 여행에서 돌아온 이 두 사람과 밀접한 접촉을 했다. 감염병 전문가, 미국 승인 백신은 델타변이에도 효과있다며 접종 권장 92명이 참석한 결혼식의 하객 확진자 6명은 50세 이상이었다. 두 사람은 화이자 백신을 맞았고, 두 사람은 모더나 백신을 접종했으며, 두 사람은 인도산 코백신을 접종했다. 이들은 모두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연구진은 덧붙였다. 델타 변이 확진자들은 모두 열, 기침, 피로, 근육통과 같은 코로나19와 비슷한 증상을 경험했다. 모더나와 코백신 접종을 맞은 환자들은 후각도 상실했다. 코백신 접종자 가운데 한 명과 화이자 백신 접종자 한 명은 훨씬 심각한 증상에 시달렸다. 화이자 백신을 맞은 60대 남성은 병원에 입원해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받았던 치료와 같은 항체치료를 받아야만 했다. 이는 코로나에 감염된지 10일 만에 나타난 상황이었다. 코백신 접종자 가운데 60대 후반 남성은 코로나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사망자는 과체중에 고혈압, 당뇨 증상이 있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의 로셀 와렌스키는 백신 접종을 완료했더라도, 콧물, 목아픔, 기침 등과 같은 가벼운 델타변이 감염 증상이 나타나면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와렌스키는 미국 코로나 사망자의 99.5%는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이라고 부연했다.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은 스코틀랜드와 영국의 자료를 보았을때 미국에서 승인한 백신은 델타 변이를 막는데도 효과가 높다며 백신 접종을 권장했다.
  • 화이자 2회·AZ 2회…백신 4번 맞은 30대 호주 남성 논란

    화이자 2회·AZ 2회…백신 4번 맞은 30대 호주 남성 논란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봉쇄령에 들어간 호주에서 총 4회 분량의 백신을 교차 접종했다고 주장하는 남성이 등장했다. 호주 뉴스닷컴 등 현지 언론의 13일 보도에 따르면 시드니에 사는 34세 남성 탐 리는 올해 3월 31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뒤 2개월 후인 5월 31일 화이자 백신을 교차 접종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한 달 후인 6월 30일에는 또 다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불과 10여 일이 흐른 지난 12일에는 화이자 백신을 맞았다. 일부 국가에서 백신의 교차 접종이 허용되고 있긴 하지만, 이 남성의 경우 교차 백신과 더불어 일반인의 2배에 달하는 백신을 맞았다는 점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이전까지 호주 정부는 희귀 혈액 응고 부작용을 우려해 60세 이상은 아스트라제네카를, 60세 미만은 화이자 백신을 맞도록 했다. 그러나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이 우려되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모든 성인에게 전면 허용하는 등 고강도 대응에 나섰다. 필수 접종 직군도 아닌 30대 남성이 4차례의 교차 접종이 가능했던 이유에 대해 그는 “나는 백신을 훔치지 않았다. 그저 내 차례가 올 때까지 여러 백신 센터에서 줄을 섰고, 큰 문제 없이 백신을 맞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는 뉴스를 보고 읽는 것보다 직접 백신 센터에 가서 눈으로 백신 접종 상황을 지켜보는 것이 매우 가치있는 행동이었다고 생각한다”면서 “백신 센터들의 의료진은 백신을 맞으려고 애를 쓰는 (나와 같은) 사람들을 외면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한국처럼 잔여 백신을 예약하거나, 다른 사람과 마찬가지로 백신 접종 순서를 기다린 것이 아니라, 백신이 비교적 여유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백신 센터를 직접 찾아가 접종을 했다는 것. 그는 자신의 SNS에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를 올린 뒤 “발품을 많이 팔아야 하는 일이지만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다. 나는 이 지역 보건당국이 연방정부의 백신 규정을 지키는 데 큰 관심이 없다고 느꼈다”면서 “(백신 접종 후) 몸 상태와 기분은 괜찮다”는 후기를 남겼다. 일각에서는 백신 물량이 부족한 상황에서 새치기한 것과 다르지 않다는 비난을 쏟아냈다. 그러나 이 남성은 “교차 접종이 면역을 최대화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접했다. 이는 놓칠 수 없는 기회였다”면서 “다음 달에는 혈액 내 항체의 양을 측정하는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호주 스카이뉴스는 “이 남성이 호주 최초로 백신을 4차례 접종한 호주인으로 기록될 수는 있지만, 여전히 전문가들은 동일한 종류의 백신으로 2차례 접종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 국내서도 얀센 ‘길랭-바레 증후군’ 의심신고 5건…“인정사례는 없어”

    국내서도 얀센 ‘길랭-바레 증후군’ 의심신고 5건…“인정사례는 없어”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코로나19 얀센 백신에 대해 자가면역질환인 ‘길랭-바레 증후군’ 부작용 간 관련성을 경고한 가운데 국내에서도 5건의 관련 신고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조은희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안전접종관리반장은 13일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 얀센 백신 접종 후 일반 이상반응으로 길랭-바레 증후군 의심 신고가 5건 들어왔다”고 밝혔다. 길랭-바레 증후군은 감염 등에 의해 유도된 항체가 말초신경을 파괴해 마비를 일으키는 희귀 신경계 질환이다. 이 증후군이 나타나도 대부분은 완치되지만, 일부는 영구적 신경 손상을 입을 수 있고 50세 이상 연령대에서 위험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조 반장은 “신고된 5건은 신체 마비 등 의심 증상이 보고된 것일 뿐 실제 길랭-바레 증후군으로 확인된 바는 없다”며 “일반 이상반응은 이 증후군이 아닐 소지가 다분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9일 열린 예방접종 피해조사반의 제21차 최신 회의까지도 얀센 접종과 관련해 중증 이상반응으로 심의된 사례는 없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미국 FDA의 길랭-바레 증후군 경고와 관련해 국내에서도 얀센 백신에 부작용 경고문을 부착하는 방안을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논의하기로 했다. 또 현재 개정 작업 중인 백신 접종 이상반응 지침에 관련 부작용 내용을 포함할 계획이다. 12일(현지시간) FDA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미국 내 1280만명의 얀센 백신 접종자 중에서 100건의 길랭-바레 증후군이 발생했다는 예비 보고가 들어왔다고 발표했다. 이 가운데 95명은 증상이 심각해 입원했고, 1명은 사망했다. 사망의 구체적 원인은 두 기관 모두 설명하지 않았다. 발병자의 대부분은 50세 이상 남성으로 대체로 백신 접종 2주 후 증상을 호소했고, 대부분 완치된 것으로 전해진다. CDC는 돌아오는 자문위에서 길랭-바레 증후군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다만 이 같은 증거에도 “얀센 백신과 증후군의 연관성을 확정짓기에는 불충분하다”고 FDA는 덧붙였다.
  • 화이자 “부스터샷 기회 놓쳐” 파우치 “당장 접종 필요 없어”

    화이자 “부스터샷 기회 놓쳐” 파우치 “당장 접종 필요 없어”

    화이자가 델타 변이를 막기 위한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면역 효과의 연장·강화를 위한 추가 접종)의 필요성을 언급한 뒤 미국 방역 당국이 연일 반대 입장을 내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3회 접종’이 미국 내 백신 거부감을 높일 뿐 아니라 세계적인 백신 불균형을 심화시킬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11일(현지시간) CNN에 “데이터를 고려할 때 지금 당장은 세 번째 접종이 필요 없다”고 강조했다. 다만 파우치 소장은 “부스터샷이 영원히 필요 없다는 뜻은 아니다”라며 델타 변이 확산 등의 변수에 따라 상황이 바뀔 수 있다고 단서를 달았다. NBC방송도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부스터샷 접종은 “시점의 문제”라고 전했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화이자 측은 12일 파우치 소장을 포함해 고위 당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백신을 만들고 그간 항체 형성 여부 및 지속 기간을 측정해 온 화이자가 이 자리에서 분명한 데이터를 제시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미 터키, 러시아, 도미니카 등이 부스터샷 접종을 시작했고, 영국도 오는 9월 부스터샷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 가디언은 이스라엘도 이날 면역 취약계층에 대해 세 번째 접종을 허용했다고 전했다. 현재 화이자의 이사인 스콧 고틀리브 전 FDA 국장은 이날 CBS에 “솔직히 델타 변이를 막기 위한 부스터샷 도입 기회를 놓친 것 같다”며 “델타 변이가 8~10월 중에 확산될 수 있다”고 말했다. 지금 보건 당국의 승인을 받아 임상을 시작하지 않으면 제때 부스터샷을 접종할 수 없다는 주장이다. 그럼에도 미국의 속내는 복잡하다. 우선 조 바이든 행정부의 지난 4일 독립기념일까지의 목표였던 접종률 70%에 미달하는 곳이 29개 주로, 달성한 곳(21개 주)보다 많은 상황에서 3회 접종 권유가 백신 거부 성향을 더욱 강화할 가능성이 있다. 최근 증가하는 확진자의 99%가 백신을 맞지 않았다는 점에서, 일단 백신 2회 접종이 먼저라는 것이다.
  • “많이 맞으면 항체 더 생기는 줄” 日 노인 백신 4회 접종

    “많이 맞으면 항체 더 생기는 줄” 日 노인 백신 4회 접종

    일본 홋카이도의 한 노인이 코로나19 백신을 4회나 접종한 것으로 밝혀졌다. 8일 일본 홋카이도 방송은 도토 지역 데시카가초에 거주하는 80대 노인이 접종 사실을 숨기고 백신을 또 맞은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노인은 4월과 5월 데시카가초가 아닌 다른 지역에서 선행접종으로 백신 2회 접종을 마쳤다. 그리곤 6월 중순과 이달 초, 데시카가초에서 일반 노인을 대상으로 한 백신 접종에 또 이름을 올렸다. 다른 지역에서의 접종 이력을 숨긴 채 추가로 접종을 신청했다. 하지만 6일 국민건강보험이 데시카가초에 노인의 4월 접종 비용을 청구하면서 노인의 중복 접종이 드러났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노인은 “접종 횟수를 늘리면 항체도 더 생기는 줄 알았다. 그만큼 효과가 좋을 줄 알았다”고 밝혔다. 노인이 맞은 백신 종류가 무엇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다행히 건강에는 별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현지에서는 백신 접종에 구멍이 생긴 게 아니냐는 우려가 번졌다. 논란이 일자 데시카가초는 예진 과정에서 더욱 철저하게 접종 이력을 살피겠다며 재발을 방지를 약속했다. 일본 정부는 지난 4월부터 65세 이상 고령자에 대한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일본 예방접종기록시스템(VRS) 집계를 종합하면 7일 기준 1차 접종을 마친 65세 이상 고령자는 2537만 908명으로 전체의 71.5%에 달했다.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친 고령자도 1433만4870명으로 40.4%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기후현의 1차 접종 완료율이 84.4%로 가장 높았으며, 문제의 홋카이도는 57.9%로 가장 낮았다. 올림픽이 개막하는 도쿄도의 고령자 1차 접종 완료율은 70.8%였다.
  • 당국 “20~30대 접종, 계획 변경없이 8월 중순 이후 시행”

    당국 “20~30대 접종, 계획 변경없이 8월 중순 이후 시행”

    젊은층을 중심으로 확산 중인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대응해 청년층 예방접종 시기를 앞당겨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지만, 방역당국은 20~30대 접종을 예정대로 8월 중순 이후에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은 9일 청년층 접종 일정 변경 가능성과 관련한 질문에 “당장은 7월 말에서 8월 중에 50대의 접종을 신속히 진행하고, 8월 중순 이후 40대 이하 접종도 신속히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최근 수도권 확산세의 주된 원인으로 20∼30대 등 백신 미접종 연령층의 확진자 수 증가를 꼽은 바 있다. 지난달 30일부터 6일까지 1주간 수도권의 인구 10만명당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 수를 보면 20대가 4.1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30대 2.7명, 40대 2.6명, 50대·10대 각 2.2명 등의 순이었다. 이 때문에 일부 전문가들은 감염 확산의 경로에 있는 20~30대에게 전략적으로 우선순위를 두고 접종하는 것도 대책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그러나 권 본부장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의 목표는 ‘피해 최소화’, ‘사회 필수기능 유지’, ‘전파 확산 차단’”이라며 “이를 위해 고연령층과 기저질환자, 환자를 돌볼 의료기관 종사자 등이 가장 우선 접종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당장 예방접종을 하더라도 최종 접종이 완료된 후 2주가 지나야 항체가 최고 수준에 이른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며 “일단은 당초 목표에 따라 접종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당국은 다음 주 월요일인 12일부터 55∼59세(1962∼1966년생)의 접종 예약을 받는다. 예약자는 오는 26일부터 전국의 위탁의료기관 1만 3000여 곳에서 모더나 백신을 접종하게 된다. 다만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50대 접종 일정이 변동될 가능성을 언급했다. 추진단은 “50대 연령층에 대한 예방접종 규모 및 일정은 백신 수급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확정되는 대로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 “어제보다 환자 많이 발생하는 상황…4차 유행이 더 위기”

    “어제보다 환자 많이 발생하는 상황…4차 유행이 더 위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앞으로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밝혔다. 권준욱 방대본 제2부본부장은 9일 브리핑에서 ”본격적으로 네 번째 유행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과거 유행보다 더 많은 환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당장 오늘도 어제보다 (확진자가) 증가하는 양상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316명으로,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 규모를 기록했다.권 부본부장은 ”백신 접종자가 지역사회에 많이 누적되더라도 전체 확진자 발생 규모가 커지면 ‘돌파 감염’이나 항체가 형성되지 않은 접종자 내 집단발생 등 모든 확률이 올라간다“며 ”지금 이 순간 4차 유행에 대처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고 더 위기“라고 말했다. 그는 ”4차 유행 시기인 현재는 전 세계적으로 변화가 두드러지고 전파력이 빠른 ‘델타 변이’(인도 변이) 바이러스가 주도하는 상황“이라며 ”우리나라도 조만간 델타 변이의 유행 주도로 (환자 발생) 속도가 더 빨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권 부본부장은 이어 ”불요불급한 약속은 취소하고 이동을 최소화해달라. 조금이라도 의심 증상이 있으면 즉시 진단검사를 받고 불필요한 회의나 출장은 자제하며 재택근무를 활용해달라“면서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에어컨 등 냉방시설 가동 시 환기에 신경 써주고 출입명부 기재 등 방역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 수도권 주민 코로나 항체 보유율 1%도 안 된다… 0.85%

    수도권 주민 코로나 항체 보유율 1%도 안 된다… 0.85%

    수도권 주민 4001명에 감염 후 항체생성 여부 조사결과 34명만 항체 보유1월보다는 증가…“확진자 늘었기 때문”육군 입영 장정 항체 보유율 0.25%양성 8명 중 4명, 감염사실 모르고 입대델타 변이 바이러스 감염을 중심으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감염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빠르게 재확산되는 가운데 수도권 주민들의 코로나19 항체 보유율이 1%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수도권 주민은 0.85%, 입영 장정은 0.25%에 그치는 것으로 방역당국이 9일 발표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연일 1200명대 규모로 쏟아지면서 4차 대유행에 접어들었다는 판단이 나온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지난달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 의료기관을 방문한 지역주민 4001명을 조사한 결과, 총 34명(0.85%)이 항체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항체는 감염병을 앓고 난 뒤 면역이 생겼다는 일종의 증거로, 이번 조사는 과거 코로나19에 감염된 이후 항체가 형성됐는지 여부를 본 것이다. 항체가 확인된 34명의 지역을 보면 서울 13명, 경기 20명, 인천 1명 등이었다.항체 양성자는 아직 1%에 미치지 못했지만, 올해 1월 조사 결과보다는 늘었다고 방대본은 전했다. 조사 대상자 대비 항체 양성자를 계산한 항체 양성률은 0.85%로, 올해 1월∼3월 수도권 지역 주민 5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양성률 0.52%보다 0.33% 포인트 높다. 방대본은 “전문가 자문 결과, 수도권 항체 양성률이 증가한 부분은 그간 수도권 지역 내 환자 증가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지난 1일 실외 마스크 의무화 해제 등 새로운 거리두기 지침을 비수도권 중심으로 시행했다. 서울 등 수도권은 확진자가 급증하자 일주일 연기했었다.보름간 육군 훈련소 장정 3239명 대상 항체 보유 결과 8명 항체 20대 젊은 남성들이 많은 군 입영 장정의 경우, 항체 보유율이 0.25% 수준이었다. 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5월 17일부터 31일까지 약 보름간 육군 훈련소 입영 장정 3239명을 대상으로 항체 보유 여부를 확인한 결과, 총 8명이 항체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8명 가운데 4명은 기존에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4명은 그간 진단받지 않은 경우였다. 진단받지 않은 4명은 감염 사실을 알지 못한 채 입대한 것으로 보인다. 군 입영 장정을 대상으로 한 항체 조사 결과는 기존 집계치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지난해 9∼11월, 지난해 12∼올해 2월 등 두 차례에 걸쳐 각각 1만명을 조사한 결과에서는 항체 양성률이 0.31%(9954명 중 31명), 0.20%(1만 253명 중 21명) 등이었다. 방대본은 “군 입영 장정 조사 대상 가운데 미진단 감염자가 4명으로 0.12% 수준”이라면서 “이들이 여전히 존재함에 따라 수도권 지역 및 젊은 연령층을 대상으로 방역 정책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이하 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1차 접종자는 누적 1551만 4017명이다. 전체 인구의 30.2% 수준이다.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친 사람은 565만 4835명으로 전체 국민의 11.0% 정도다. 수도권, 12일부터 2주간 4단계 격상 3명 이상 사적모임 금지 한편 정부는 이날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2일부터 2주간 4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방역이 최대 위기에 처했다”며 이러한 방침을 밝혔다. 4단계로 격상되면 오후 6시 이후 사적으로 2명까지만 모일 수 있으며 3인 이상 모임은 금지된다. 1인 시위 이외의 집회와 행사는 전면 금지되고, 결혼식과 장례식에는 친족만 참석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또 유흥시설의 집합금지를 유지하고, 백신 접종자에 적용하던 방역 완화조치를 유보하기로 했다. 김 총리는 “사적모임은 오늘부터라도 자제해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 CDC “부스터샷 필요없다” 발표...부스터샷 개발 발표한 화이자 머쓱

    CDC “부스터샷 필요없다” 발표...부스터샷 개발 발표한 화이자 머쓱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코로나19 3차 접종, 일명 부스터 샷을 개발해 곧 접종 승인을 받겠다고 밝히자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식품의약청(FDA), 국립보건원(NIH)은 공동으로 부스터 샷이 지금 필요한 상황은 아니라고 밝히면서 머쓱해지는 상황이 됐다.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는 8일(현지시각) 코로나19 델타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현재 백신의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부스터샷 허가를 다음달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화이자-바이오엔테크는 2차 백신접종을 받고 6개월 뒤 부스터샷을 접종하면 항체수준이 5~10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난 만큼 현재 확산되고 있는 델타변이에 대해서도 비슷한 효과를 낼 것이라고 주장하며 긴급사용 승인 요청할 것이라고 밝힌 것이다. 그런데 화이자가 긴급승인요청 의사를 밝히고 3시간도 안돼 미국 코로나19 대응 컨트롤타워라고 할 수 있는 CDC와 FDA, 연구기관인 NIH가 공동으로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친 사람이라면 현재 상황에서는 굳이 부스터샷이 필요하지 않다는 자료를 내놨다. 이들은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면 중증전환과 사망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으며 델타변이를 포함해 다른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예방효과가 충분하다고 밝혔다. CDC 관계자는 “현재 상황에서는 부스터샷보다는 1, 2차 백신접종이 더 시급하다”라며 “현재 실험실과 임상시험 데이터, 코호트 데이터 등 다양한 측면에서 부스터샷의 과학적 근거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 [속보] 갈길 먼 코로나 항체보유율…수도권 주민 0.85%, 입영장정 0.25%

    [속보] 갈길 먼 코로나 항체보유율…수도권 주민 0.85%, 입영장정 0.25%

    델타 변이 바이러스 감염을 중심으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감염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빠르게 재확산되는 가운데 코로나19 항체 보유율이 수도권 주민은 0.85%, 입영 장정은 0.25%에 그친다고 방역당국이 9일 발표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지난달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 의료기관을 방문한 지역주민 4001명을 조사한 결과, 총 34명(0.85%)이 항체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항체는 감염병을 앓고 난 뒤 면역이 생겼다는 일종의 증거로, 이번 조사는 과거 코로나19에 감염된 이후 항체가 형성됐는지 여부를 본 것이다. 또 지난 5월 17일부터 31일까지 약 보름간 육군 훈련소 입영 장정 3239명을 대상으로 항체 보유 여부를 확인한 결과, 총 8명이 항체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8명 가운데 4명은 기존에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4명은 그간 진단받지 않은 경우였다. 진단받지 않은 4명은 감염 사실을 알지 못한 채 입대한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이하 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국내 1차 접종자는 누적 1547만 6019명이다. 전체 인구의 30.1% 수준이다. 이 가운데 정해진 횟수만큼 백신을 맞은 접종 완료자는 555만 3120명으로, 인구 대비 10.8%에 머물렀다. 정부는 지난 1일 실외 마스크 의무화 해제 등 새로운 거리두기 지침을 비수도권 중심으로 시행했다. 서울 등 수도권은 확진자가 급증하자 일주일 연기했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연일 1200명대 규모로 쏟아지면서 4차 대유행에 접어들었다는 판단이 나온다.
  • 경기 60대 이상 확진자 100명중 97명... 백신 미완료자였다

    경기 60대 이상 확진자 100명중 97명... 백신 미완료자였다

    경기도가 60대 이상 코로나19 확진자를 분석한 결과 100명중 97명이 백신을 맞지 않았거나 2차 접종을 끝내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100명중 3명은 접종을 끝냈으나, 감염된 ‘돌파 감염자’로 밝혀졌다. 9일 경기도에 따르면 6월 27일부터 이달 3일까지 도내 코로나19 총 확진자는 1628명으로, 이 중 고위험군인 60대 이상은 149명이다. 149명을 연령대로 나누면 60대가 112명(75.2%)으로 가장 많았고, 70대 23명(15.4%), 80대 13명(8.7%), 90대 1명(0.7%)으로 확인됐다. 예방접종 현황별로 구분해 보면 1차민 접종한 경우가 98명(65.8%)으로 가장 많고, 비접종자 40명(26.8%), 2차 접종 후 항체 형성 기간인 14일이 지나지 않은 경우 6명(4%), 접종 완료자 5명(3.4%) 등이다. 접종 완료자 5명의 경우 돌파 감염으로, 최종 접종 후 14일이 지났으나 확진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확진자 접촉 57명(38.3%), 집단발생 관련 43명(28.9%), 감염경로 조사 중 47명(31.5%), 해외 유입 2명(1.3%) 등이다. 이 중 집단발생 43명은 동거 가족 내 감염과 직장 내 접촉으로 감염된 확진자가 25명으로 과반수 이상이었고, 동호회 활동이나 지인 접촉 등 사회적 모임으로 인한 감염은 18명으로 분석됐다. 경기도 관계자는 “우선 예방백신을 접종해야 하고, 변이바이러스의 확산과 확진자 증가의 영향으로 돌파 감염 등의 사례가 있기 때문에 백신접종을 최종까지 완료했더라도 방역수칙 준수 등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4월 만 75세 이상 접종 시행에 이어 5월 6일부터 6월 3일까지 60~74세 고령층에 대해 연령대별로 예방접종 예약을 실시한 바 있다. 앞으로는 18세 이상 일반 국민(임신부 제외)을 대상으로 접종을 시행하면서 이달 중 지자체 자율접종과 8월 사업체 자체접종을 병행할 예정이다.
  • 美화이자, 코로나19 델타 변이 예방용 3차 백신 개발중

    美화이자, 코로나19 델타 변이 예방용 3차 백신 개발중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는 8일(현지시간) 코로나19 델타 변이 예방을 위한 부스터샷 백신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는 “우리의 백신을 기존 1·2차 접종에 이어 추가로 한 번 더 주사하는 것만으로도 델타 변이를 포함해 현재까지 알려진 모든 변이에 최고 수준의 면역력을 유지할 가능성이 있지만, 이에 방심하지 않고 업데이트판을 개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사는 “미국 보건당국의 승인을 받으면 이르면 8월 중 델타 변이 예방용 부스터샷 임상시험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화이자 등이 별도의 부스터샷 개발에 나선 것은 전파력이 강력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급속히 확산되는 가운데 백신 접종 6개월 후 면역력이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인도에서 처음 발견된 델타 변이가 영국에서 출발한 알파 변이에 비해 전파력이 55% 강하다고 밝히고 있다. 또 이스라엘 보건부는 지난 5월 2일부터 6월 5일까지는 자국내 화이자 백신의 코로나19 예방 효능이 94.3%였으나 6월 6일부터 이달 3일까지는 64.0%에 그쳤다고 밝혔다. 미카엘 돌스텐 화이자 최고과학책임자(CSO)는 AP·로이터 통신에 “우리 백신은 델타 변이에도 매우 효과적지만, 접종 후 6개월이 지나면 항체가 감소하면서 재감염 위험이 증가하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미 유럽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화이자에 부스터샷 필요성을 문의했으며, 일부 국가는 미국에 앞서 부스터샷 접종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화이자의 자체 연구 결과 3번째 접종(부스터샷)을 하게 되면 2회만 접종했을 때보다 면역 효능이 5∼10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스터샷 접종을 앞두고 화이자는 생산량을 지금까지보다 늘리는 방안을 찾고 있다. 화이자는 올해 30억회분, 내년 40억회분을 각각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 전세계 400만명 사망… 백신 선진국 미국도 델타변이 ‘우려’

    전세계 400만명 사망… 백신 선진국 미국도 델타변이 ‘우려’

    델타변이 비율 2주만에 30%에서 52%로바이든 “가구 방문으로 백신 접종률 높이자”진보측 “접종량 74% 감소, 더 센 대책 필요”보수측 “개인의 백신 선택권 침해, 방문 말라”코로나19로 전세계 사망자 수가 40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백신 선진국인 미국도 델타 변이 경고음이 커지고 있다. 하루 사망자가 크게 줄어드는 등 안정세를 보였지만 백신 접종률이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델타 변이 확진자 비율이 크게 늘고 있다는 것이다. 더힐은 7일(현지시간) “전체 코로나19 확진자 중 델타 변이 확진자 비율은 6월 6~19일 30.4%였지만 6월 20일~7월 3일 기간에는 51.7%로 급증했다”고 전했다. 한 달 전만 해도 델타변이 비율은 3%에 불과했다. 특히 캔자스, 미주리, 아칸소, 코네티컷 등 4개주는 확진자의 80% 이상이 델타 변이다. 또 이중 미주리주는 델타 변이 비중이 무려 96%에 이른다. 이들 4개주 가운데 미주리, 아칸소, 캔자스 등 3개주의 백신 접종률은 40%에도 도달하지 못했다. 미국 평균 백신 접종률은 47.5%다. 미국 현지에서는 백신을 맞았다면 델타 변이의 감염 위험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스라엘에서 최근 화이자 백신의 델타 변이 예방효능이 64%라는 연구결과가 나왔지만 원데이터나 연구 방법론 등이 공개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델타 변이의 급증에 조 바이든 대통령은 전날 지역사회가 “집집마다 문을 두드리며” 백신을 맞도록 촉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직장에 백신 접종소를 세우고 유급휴가를 주도록 기업에 촉구하겠다고도 했다. 하지만 이에 대한 반응을 엇갈렸다. 진보 측은 좀 더 강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13세 이상에도 접종을 허용했지만 지난 4월 하루 최고 접종분이던 338회분에 비해 74.3% 감소한 87만회분을 맞추고 있다는 것이다. 반면 보수진영은 문을 두드리며 백신접종을 촉구하는 것은 개인의 선택권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공화당인 토마스 매시 하원의원은 “문을 두드리지 말라. 많은 이들이 큰 정부에 대한 항체를 갖고 있다”고 했고, 같은 당 앤디 빅스 하원의원은 “누가 백신을 맞았는지를 파악하는 건 정부의 업무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 J&J “얀센백신, 델타 변이에도 효력…면역 8달 지속”

    J&J “얀센백신, 델타 변이에도 효력…면역 8달 지속”

    존슨앤드존슨(J&J)이 자사의 제약부문 자회사인 얀센의 코로나19 백신이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델타 변이를 비롯한 다양한 변이에도 강력한 예방효과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J&J는 1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내고 “얀센 백신은 1회 접종만으로 85%의 중증예방 효과를 가진 것으로 평가됐다”면서 “접종자들의 면역 반응은 최소 8개월간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다. 얀센 백신은 2회 접종이 기본인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등의 백신과 달리 1회만 접종한다. J&J는 특히 인도에서 처음 출현한 델타 변이에 대해서도 백신이 효력을 지닌 것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임상 3상 시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 백신이 델타 변이에 대해 불러일으킨 중화 항체의 활동은 기존의 남아프리카공화국발 베타 변이를 상대로 한 것보다 훨씬 더 높은 수준이었다는 것이다. ‘중화’(neutralising)란 바이러스의 세포 침입을 차단하는 항체의 방어 작용을 뜻한다. J&J에 따르면 다양한 변이에 대해 얀센 백신이 형성하는 중화 항체는 시간이 지날수록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접종 후 8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이 백신의 평균 중화 역가(力價·titer)는 접종 후 29일째의 중화 역가를 넘어선 것으로 측정됐다. 항체의 역가가 높을수록 백신 효과가 좋고, 코로나에 대한 방어력도 강하다. 또 백신 접종에 따른 면역 반응은 분석 기간 계속 유지됐다. J&J는 동료평가(피어리뷰)를 아직 거치지 않은 두 건의 관련 논문을 논문사전공개사이트인 ‘바이오아카이브’(bioRixv)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 탄저백신 임상 2단계 돌입… 코로나백신 ‘비교 임상’ 가능

    탄저백신 임상 2단계 돌입… 코로나백신 ‘비교 임상’ 가능

    성인 240명 대상으로 유효·안전성 평가3상 설계 때 고려사항 개정 기준도 공개코로나백신 피험자 최소 4000명 있어야국내에서 개발 중인 ‘탄저 백신’ 임상 2상(2단계) 시험이 시작됐다. 질병관리청은 30일 “탄저는 사람과 가축에서 발생되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생물테러 등에 악용될 가능성이 높아 이에 대한 국가적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질병청은 1997년부터 탄저균 방어항원을 이용한 탄저 백신 개발 연구를 시작해 1998년 생산균주 자체 개발을 마쳤다. 2002년 이후 현재까지 용역사업을 통해 (주)녹십자와 공동으로 백신 성분의 대량생산공정을 확립한 후 동물을 이용한 독성·약리시험 등 비임상시험을 거쳐 서울대병원에서 2009년 임상1상, 2012년 임상 2상(1단계) 시험을 완료했다. 현재 미국에서는 바이오스락스 백신, 영국에서는 에이브이피 백신이 허가를 받아 탄저 예방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이번에 실시되는 탄저 백신 임상 2상(2단계) 시험은 건강한 성인 240명을 대상으로 백신접종군에서 형성된 항체 측정을 통한 유효성 평가 및 백신 접종 후 주사 부위 통증, 두통, 발열, 복통, 오한과 같은 안전성 평가다. 국내에서 탄저는 1952년 이후 몇 차례 집단 및 산발적 발생이 보고됐고, 2000년 두 명이 사망한 경남 창녕군을 마지막으로 현재까지 발생 보고는 없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날 면역원성 비교 3상 임상시험을 설계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 등을 담은 개정 가이드라인을 공개했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짝꿍 백신’이 없는 국산 코로나19 백신도 기존 허가 백신과 효과를 견주는 ‘비교 임상’이 가능해지고, 피험자는 최소 4000명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식약처는 이번 가이드라인에서 다른 플랫폼의 대조 백신을 사용해도 비교 임상을 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실제로 토종 백신 개발사 5곳 중 진원생명과학과 제넥신은 DNA 백신을 개발 중인데, 아직 전 세계적으로 DNA 플랫폼을 활용해 개발이 완료된 백신은 없다. 시험자 수는 시험 백신군에서 3000명 이상, 대조 백신군에서 1000명 이상이 필요하다. 또한 식약처는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함에 따라 ‘코로나19 변이주 백신 개발 시 고려사항’도 새로 마련했다. 식약처는 시험 백신이 대조 백신보다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원성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입증하는 임상시험을 하도록 했다. 이때 동일하거나 유사한 플랫폼의 기존 허가된 백신을 비교 대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 LA, 델타 변이 확산에… “접종자도 실내 마스크 써라”

    LA, 델타 변이 확산에… “접종자도 실내 마스크 써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당국은 코로나19 델타 변이가 확산하면서 주민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강력히 권고했다. LA타임스에 따르면 LA 카운티 공중보건국은 29일(현지시간) 모든 주민이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실내에서 마스크를 쓸 것을 촉구했다. 인구 1000만명이 넘는 LA 카운티에서는 보건국 조사 결과 지난 12일 기준 코로나 변이 감염의 거의 절반이 델타 변이로 확인됐다. 보건국은 마스크 착용을 강제하는 것은 아니지만 델타 변이 감염 예방 차원에서 “식료품점과 소매점, 극장, 가족 단위 놀이 공간은 물론이고 직장에서도 다른 사람의 백신 접종 상황을 모를 때 마스크를 써 달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미국에서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의 대부분이 백신 미접종자로 드러났다. 이날 AP통신에 따르면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분석한 결과 지난달 코로나19 사망자 1만 8000여명 가운데 150명(0.8%)만이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이들 사망자 가운데 백신 미접종자가 99.2%였다는 얘기다. 또 백신을 맞았는데도 코로나에 감염되는 이른바 ‘돌파 감염’의 비율도 1.1%에 그쳤다. 한편 모더나 코로나 백신이 델타 변이 등 여러 돌연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강력한 효과를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CNBC방송이 이날 전했다. 모더나는 실험에서 자사의 mRNA 백신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발견된 베타, 나이지리아 변종인 에타, 인도에서 발견돼 맹위를 떨치는 델타 변이에 대해서도 모두 강력한 중화 항체를 만들어 냈다고 밝혔다.
  • 백신 접종 자유지만, 안 맞으면 해고?…국민 위협하는 러시아

    백신 접종 자유지만, 안 맞으면 해고?…국민 위협하는 러시아

    러시아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두고 국민들에게 선택을 강요하고 있다고 CNN이 2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당국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어디까지나 자발적 선택에 맡긴다면서도,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 대변인은 최근 “백신 접종을 거부할 경우 생계를 잃을 수도 있다”고 위협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최근 공식 발표를 통해 “식당 서빙부터 교통에 이르는 일부 서비스 산업 종사자들에게 7월 15일 이전까지 최소 60% 이상이 한 차례 이상 백신을 접종받아야 한다”면서 “서비스 분야 종사자라도 백신 접종을 거부할 수는 있다. 하지만 이 경우 서비스업에서 더 이상 일할 수 없으며, 백신을 접종하지 않아도 되는 다른 분야에서 일자리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당국은 수도 모스크바에 한정, 28일부터 ▲백신 접종을 모두 마쳤거나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거나 ▲지난 6개월 이내에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완치해 항체를 보유하고 있다는 증빙을 제출하지 않을 경우 식당이나 술집, 카페 등을 이용할 수 없도록 했다.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해 협박 아닌 협박을 시작한 러시아 당국은 미미한 백신 접종률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러시아는 지난해 8월 세계 최초의 코로나19 백신인 스푸트니크V를 승인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 인구 약 1억 4600만 명 중 1차례라도 백신을 접종한 사람은 2300만 명, 2차례 접종을 모두 마친 사람은 1670만 명에 그친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긴장도가 높아진 상황에서도, 러시아 국민의 62%는 백신 접종에 부정적 입장을 고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스크바에서 IT 전문가로 일하는 한 남성은 “백신 접종은 ‘강요된 자의’에 불과하다”면서 “직장에서 백신을 접종할 것을 강요했다. 이는 옳지 않다. 백신 접종은 자발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러시아 근로자들은 백신을 맞지 않으면 일자리를 잃을 상황에 직면해 있다. 고용주 역시 직원들의 백신 접종률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할 경우 벌금을 물거나, 최대 90일 간 영업을 정지받을 수 있다. 러시아 보건당국은 29일 델타 플러스 변이 바이러스 첫 감염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말 3만 명에 육박했던 러시아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한때 7000명대까지 떨어졌으나 최근에는 다시 증가해 2만 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모더나 백신, 실험실 테스트서 델타변이에도 예방효과

    모더나 백신, 실험실 테스트서 델타변이에도 예방효과

    중화항체, 기존 바이러스 대비 2.1배 감소 미국 제약사 모더나는 29일(현지시간) 자사 코로나19 백신이 실험실 연구에서 델타 변이(인도발) 등 각종 변이 바이러스에도 예방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다만 이는 임상시험이 아닌 실험실 환경에서 이뤄진 테스트여서 백신의 실제 효과를 입증했다고 결론짓기엔 이르다는 지적도 나온다. 블룸버그통신과 CNBC방송 등에 따르면 모더나는 2회차 백신 접종 후 일주일이 지난 실험 참가자 8명으로부터 혈청을 추출해 각종 변이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면역 반응을 테스트했다. 그 결과 모더나 백신은 델타 변이를 포함해 “실험한 모든 종류의 변이에 대해 중화항체를 생성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중화항체는 바이러스가 인체 세포로 침입하지 못하게 방어하는 역할을 한다. 다만 모더나 백신이 델타 변이에 맞서 생성한 중화항체 수준은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비해 2.1배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화항체는 나이지리아에서 처음 발견된 에타(η) 변이에 대해선 4.2배, 앙골라에서 처음 발견된 A.VOI.V2 변이에 대해선 8배 각각 감소했다. 중화항체가 감소하기는 했지만, 변이 바이러스를 예방하기에 충분한 수준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스테판 방셀 최고경영자(CEO)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러한 새 데이터는 고무적이며, 모더나 백신이 새로 발견된 변이로부터 접종자를 보호할 수 있다는 우리의 믿음을 굳혔다”고 자평했다. 이날 발표에 모더나 주가는 뉴욕증시에서 장중 한때 6% 이상 급등했다. 그러나 이번 결과는 임상시험이 아닌 실험실 환경에서 이뤄진 테스트여서 백신의 실제 효과를 입증하는 것은 아니라고 미 언론이 전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스라엘에서 델타 변이에 감염된 성인의 절반이 모더나와 같은 mRNA(메신저 리보핵산) 계열인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 접종자였다고 보도한 바 있다.
  • 英연구진 “AZ+화이자 혼합 접종, 면역 효과 더 크다”

    英연구진 “AZ+화이자 혼합 접종, 면역 효과 더 크다”

    아스트라제네카(AZ)와 화이자 백신을 혼합(교차) 접종하면 AZ 백신만 두 차례 맞는 것보다 면역 효과가 더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옥스퍼드대 연구팀은 28일(현지시간) 50세 이상 지원자 830명을 대상으로 화이자와 AZ 백신 교차 접종의 다양한 조합 연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1차와 2차 접종 시 4주의 간격을 뒀다. 연구 결과에서 항체 반응은 화이자 2회가 가장 컸고, 면역세포(T-cell) 반응은 AZ 접종 후 화이자가 가장 크게 나왔다. 특히 혼합 접종 시 AZ를 맞고 화이자를 맞는 것이, 화이자를 맞고 AZ를 접종할 때보다 항체 반응과 면역세포 반응이 모두 더 높게 나타났다. 다만 연구진은 이번 연구가 백신 접종에 유연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반드시 교차 접종을 권고할 만큼 차이가 크지는 않다는 입장이다. 잉글랜드 부 최고의료책임자인 조너선 반 탐 교수는 “백신 물량이 충분히 있는 한 동일 백신 접종 정책을 바꿀 이유는 없다”면서도 “혼합 접종은 추가 접종 시 정책 유연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백신 물량이 충분한 상태에서 교차 접종을 일반화할 필요는 없지만 물량이 부족한 국가에는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얘기다.
  • 코로나 백신 종류 섞어 맞으면 면역력 더 높여준다

    코로나 백신 종류 섞어 맞으면 면역력 더 높여준다

    코로나 백신의 종류를 섞어서 맞는 것이 같은 백신을 2회 접종하는 것보다 훨씬 면역력을 높여준다는 사실이 영국 옥스퍼드대학의 연구 결과 나타났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28일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을 맞은 사람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만 맞은 사람들의 면역 형성 결과를 비교한 조사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처음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고 이후 화이자 백신을 맞으면 화이자 백신을 맞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것보다 면역 반응이 더 좋았다. 화이자 백신을 두 번 맞으면 백신 종류를 섞어 맞는 것보다 항체 생성은 더 많이 됐지만, 백신 종류를 섞어서 맞은 사람들에게서는 강력한 T세포 반응이 나타났다. T세포는 면역을 주관하는 림프구다. 옥스퍼드대 연구진은 4주 간격을 두고 서로 다른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과 표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주기대로 2회 접종을 맞은 사람들을 비교했다. 아직 영국에서는 백신 종류를 달리 해서 접종을 할 계획은 없지만, 이와 같은 연구결과는 백신이 부족할 수도 있는 겨울과 백신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연구진은 12주 간격으로 서로 다른 백신을 접종했을 때의 면역 효과에 대해서도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또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세번째 접종했을 때도 면역력 증대에 도움이 되는 것을 발견했다. 옥스퍼드대 연구진은 2차 접종이 끝난 뒤 6개월 이상이 지나 세번째 부스터샷을 접종했을 때 항체 및 신체의 코로나 바이러스와 싸우는 T세포의 기능이 향상됐다고 전했다. 하지만 옥스퍼드 백신 그룹은 올 가을에 사람들이 백신 3차 접종인 부스터샷이 필요한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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