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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7·7사변’ 맞아… 對日 역사 총공세 나선다

    중국이 중·일전쟁의 계기가 된 ‘7·7사변’(溝橋·노구교 사건) 발생일인 7일부터 제2차 세계대전 및 항일전쟁 승리 70주년 기념행사를 본격적으로 열기 시작했다. 중국의 대일 역사 총공세는 9월 3일 항일전승 70주년 열병식을 정점으로 만주사변이 터진 9월 18일, 대만 광복 70주년인 10월 25일, 난징(南京)대학살이 일어난 12월 13일 등 연말까지 계속된다. 7·7사변 78주년 기념일인 이날 베이징시 노구교 인근의 중국인민항일전쟁기념관에서는 ‘위대한 승리, 역사적 공헌’을 주제로 전쟁 승리 7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회 개막식이 열렸다. 이번 전시회에는 일제의 만행과 중국인의 항일전쟁 모습을 담은 1170점의 사진과 2834건의 문헌·사료 등이 전시된다. 마오쩌둥(毛澤東)의 장남 마오안잉(毛岸英)이 소련군에 참여해 전투를 수행한 기록도 포함됐다. 전국 각지에서도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렸다. 노구교 사건은 1937년 7월 7일 밤 베이징 남서쪽 외곽에 주둔하던 일본군이 야간 훈련 도중 일어난 병사 실종 사건을 중국군 탓으로 돌리며 베이징으로 연결되는 요충지인 노구교를 점령한 사건이다. 병사는 20여분 뒤에 원대 복귀했지만 일본군은 이 사건을 빌미로 중국 침략을 본격화했다. 중국은 2차 국·공합작을 이뤄 항일에 나섰다. 중국 정부는 특히 오는 8~9월 150여개국과 유엔 본부 등에서 ‘평화를 위한 기념’을 주제로 일제의 만행을 알리고 항일전쟁과 제2차대전 승리, 유엔 창설 7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과거사 공세 무대를 세계로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또 항일전쟁 관련 영화 10편이 개봉되고, ‘동북항일연군’을 비롯한 12편의 항전 드라마와 20편의 다큐멘터리가 전파를 탄다. 일본군 전범들의 자백서도 출판될 예정이다. 9월 3일에는 톈안먼(天安門) 광장에 각국 지도자를 초청해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지휘하는 열병식을 대대적으로 개최한다.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 중국 버스추락, 중견리더과정 연수중 사고 발생… 최소 10명 사망 ‘아찔한 당시 상황 보니..’

    중국 버스추락, 중견리더과정 연수중 사고 발생… 최소 10명 사망 ‘아찔한 당시 상황 보니..’

    중국 버스추락, 중견리더과정 연수중 사고 발생… 최소 10명 사망 ‘아찔한 당시 상황 보니..’ ‘중국 버스 사고 중국 버스추락’ 중국 지린성 지안에서 1일 한국 공무원들을 태운 버스가 다리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최소 10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와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중국을 방문중인 지방공무원 24명을 포함한 한국인 26명을 태운 버스가 이날 오후 3시 30분(현지시간·한국시간 오후 4시30분)쯤 지안과 단둥(丹東) 경계지점 조선족마을 부근 다리에서 15m아래 하천으로 추락했다. 추락한 버스에는 전국 각 시도에서 모인 지방행정연수원 교육생 24명, 연수원 직원 1명, 가이드 1명 등 한국인 26명과 중국인 2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외교부는 “사고 버스 탑승객들은 전원 지안시 병원으로 후송이 완료됐다”면서 “지안시 병원에 있는 지방행정연수원 직원으로부터 파악한 바에 따르면 오후 9시 20분 현재 사망자 수는 10명”이라고 전했다. 외교부는 선양 총영사를 지린성 지안으로 급파해 사고 대책반을 운영 중이며, 주중 대사관 인력도 합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연수를 간 공무원은 총 143명으로 지난 2월부터 오는 12월까지 5급 승진자를 대상으로 하는 중견리더과정 연수를 밟고 있었다. 사고 버스에 탑승한 교육생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4박 5일간 중국 옌지(延吉)·단둥·다롄(大連) 등 고구려·발해 터와 항일 독립운동 유적지를 둘러볼 예정이었다. 일부 교육생들을 포함한 목격자들의 전언에 따르면 사고 버스는 과속으로 달리던 중 추락했다. 대책본부 관계자는 “현재 피해 가족을 위해 항공편을 최대한 확보하고 있고, 전세기 사용도 고려하고 있다”면서 “다만, 전세기보다는 기존에 있는 항공편을 이용하는 것이 더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어 여기에 비중을 두고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YTN뉴스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중국 버스추락, 중견리더과정 연수중 사고 발생

    중국 버스추락, 중견리더과정 연수중 사고 발생

    중국 지린성 지안에서 1일 한국 공무원들을 태운 버스가 다리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최소 10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와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중국을 방문중인 지방공무원 24명을 포함한 한국인 26명을 태운 버스가 이날 오후 3시 30분(현지시간·한국시간 오후 4시30분)쯤 지안과 단둥(丹東) 경계지점 조선족마을 부근 다리에서 15m아래 하천으로 추락했다. 추락한 버스에는 전국 각 시도에서 모인 지방행정연수원 교육생 24명, 연수원 직원 1명, 가이드 1명 등 한국인 26명과 중국인 2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연수를 간 공무원은 총 143명으로 지난 2월부터 오는 12월까지 5급 승진자를 대상으로 하는 중견리더과정 연수를 밟고 있었다. 사고 버스에 탑승한 교육생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4박 5일간 중국 옌지(延吉)·단둥·다롄(大連) 등 고구려·발해 터와 항일 독립운동 유적지를 둘러볼 예정이었다. 사진=YTN뉴스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중국 버스 사고, 5급 승진자 연수중 버스 추락… ‘최소 10명 사망’ 사고현장 보니

    중국 버스 사고, 5급 승진자 연수중 버스 추락… ‘최소 10명 사망’ 사고현장 보니

    중국 버스추락, 공무원 연수중 사고 발생… ‘최소 10명 사망’ 사고 목격자 말 들어보니 ‘중국 버스 사고, 중국 버스추락’ 중국 지린성 지안에서 1일 한국 공무원들을 태운 버스가 다리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최소 10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와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중국을 방문중인 지방공무원 24명을 포함한 한국인 26명을 태운 버스가 이날 오후 3시 30분(현지시간·한국시간 오후 4시30분)쯤 지안과 단둥(丹東) 경계지점 조선족마을 부근 다리에서 15m아래 하천으로 추락했다. 추락한 버스에는 전국 각 시도에서 모인 지방행정연수원 교육생 24명, 연수원 직원 1명, 가이드 1명 등 한국인 26명과 중국인 2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외교부는 “사고 버스 탑승객들은 전원 지안시 병원으로 후송이 완료됐다”면서 “지안시 병원에 있는 지방행정연수원 직원으로부터 파악한 바에 따르면 오후 9시 20분 현재 사망자 수는 10명”이라고 전했다. 확인된 사망자 10명은 지방직 5급 공무원인 교육생 9명과 한국인 가이드 1명으로 파악됐으며, 경기도 소속 공무원 2명, 서울·부산·인천·광주·강원·경북·제주 등에서 각 공무원 1명이 사망했다. 연수를 간 공무원은 총 143명으로 지난 2월부터 오는 12월까지 5급 승진자를 대상으로 하는 중견리더과정 연수를 밟고 있었다. 사고 버스에 탑승한 교육생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4박 5일간 중국 옌지(延吉)·단둥·다롄(大連) 등 고구려·발해 터와 항일 독립운동 유적지를 둘러볼 예정이었다. 일부 교육생들을 포함한 목격자들의 전언에 따르면 사고 버스는 과속으로 달리던 중 추락했다. 대책본부 관계자는 “현재 피해 가족을 위해 항공편을 최대한 확보하고 있고, 전세기 사용도 고려하고 있다”면서 “다만, 전세기보다는 기존에 있는 항공편을 이용하는 것이 더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어 여기에 비중을 두고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사고 직후 본부에 이기철 재외동포영사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국내 관계기관 및 관할 공관과 긴밀한 연락체계를 구축했다. 관할 주선양총영사관도 사고대책반을 꾸리는 한편, 담당 영사를 사고 현장으로 급파해 사고 수습에 나섰다. 행자부는 정재근 차관 등 20명 내외로 현지 사고조사·대응팀을 꾸려 2일 현지로 파견한다. 사진=YTN뉴스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중국 버스추락 사고 발생, ‘한국인 공무원 태운 버스’ 당시 상황은?

    중국 버스추락 사고 발생, ‘한국인 공무원 태운 버스’ 당시 상황은?

    중국 지린성 지안에서 1일 한국 공무원들을 태운 버스가 다리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최소 10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와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중국을 방문중인 지방공무원 24명을 포함한 한국인 26명을 태운 버스가 이날 오후 3시 30분(현지시간·한국시간 오후 4시30분)쯤 지안과 단둥(丹東) 경계지점 조선족마을 부근 다리에서 15m아래 하천으로 추락했다. 추락한 버스에는 전국 각 시도에서 모인 지방행정연수원 교육생 24명, 연수원 직원 1명, 가이드 1명 등 한국인 26명과 중국인 2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연수를 간 공무원은 총 143명으로 지난 2월부터 오는 12월까지 5급 승진자를 대상으로 하는 중견리더과정 연수를 밟고 있었다. 사고 버스에 탑승한 교육생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4박 5일간 중국 옌지(延吉)·단둥·다롄(大連) 등 고구려·발해 터와 항일 독립운동 유적지를 둘러볼 예정이었다. 사진=YTN뉴스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 中서 한국 공무원 탄 버스 추락… 최소 10명 사망

    中서 한국 공무원 탄 버스 추락… 최소 10명 사망

    중국으로 연수를 떠난 행정자치부 소속 지방행정연수원 직원과 교육생들을 태운 버스가 1일 오후 다리에서 추락해 우리 국민 10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행정자치부와 외교부는 “오후 10시 기준으로 사망 10명, 중상 4명, 경상 12명”이라면서 “이들 26명은 모두 한국인”이라고 밝혔다. 이어 “중상을 입은 4명은 생명에 큰 지장은 없어서 추가 사망자가 발생할 가능성은 적다”고 말했다. 사고 버스에는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 교육생 24명과 연수원 직원 1명, 가이드 1명 등 우리 국민 26명과 중국인 2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현지 언론에선 “중국인 기사와 가이드도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사고 버스는 이날 오후 3시 30분쯤 중국 지린(吉林)성 지안(集安)에서 단둥(丹東)으로 가던 도중 조선족 마을 부근 다리에서 떨어졌다.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사고 위치는 지안에서 50㎞가량 떨어진 곳에 있는 와이차고우 대교(外岔沟大桥)다. 지방행정연수원에서는 지자체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중견리더과정 일환으로 지난달 29일부터 3일까지 4박 5일간 중국 옌지(延吉)·단둥·다롄(大連) 등지를 방문하는 고구려·발해·항일독립운동유적지 역사문화탐방 현장학습을 진행 중이었다. 현장학습에는 148명(지자체 공무원 143명, 연수원 관계자 5명)이 참가했으며 버스 6대에 나눠 타고 이동하던 중이었다. 사고가 나자 외교부는 선양 총영사관에 사고대책반을 꾸리는 한편 외교부 본부에도 재외국민보호대책반을 가동했다. 지안을 관할하는 선양(瀋陽) 주재 총영사관은 담당 영사를 사고현장으로 급파해 사고 수습에 나섰다. 행자부는 김성렬 지방행정실장을 반장으로 하는 상황대책반을 설치하고 정재근 차관과 최두영 지방행정연수원장 등 20여명을 2일 오전 현장에 파견하기로 했다. 연수원에서는 피해자 가족에게 연수원 건물을 임시 숙소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피해자 가족이 신속하게 사고 관련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가족 대기실을 연수원 1층에 마련한다고 밝혔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윤병세 외교부 장관에게 “중국 당국과 긴밀히 협조해 사고 피해자에 대한 구호 조치와 부상자 치료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중국 버스추락, 지방행정연수원 직원 등 10명 숨지고 16명 다쳐’과속 가능성’

    중국 버스추락, 지방행정연수원 직원 등 10명 숨지고 16명 다쳐’과속 가능성’

    중국 버스추락, 연수받던 공무원 최소 10명 사망, 16명 부상…당시 상황 어땠나 ’중국 버스추락’ 중국 지린(吉林)성 지안(集安)에서 1일 한국 공무원들을 태운 버스가 다리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최소 10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다. 부상자 중 4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와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중국을 방문중인 지방공무원 24명을 포함한 한국인 26명을 태운 버스가 이날 오후 3시 30분(현지시간·한국시간 오후 4시30분)쯤 지안과 단둥(丹東) 경계지점 조선족마을 부근 다리에서 15m아래 하천으로 추락했다. 추락한 버스에는 전국 각 시도에서 모인 지방행정연수원 교육생 24명, 연수원 직원 1명, 가이드 1명 등 한국인 26명과 중국인 2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외교부는 “사고 버스 탑승객들은 전원 지안시 병원으로 후송이 완료됐다”면서 “지안시 병원에 있는 지방행정연수원 직원으로부터 파악한 바에 따르면 오후 9시 20분 현재 사망자 수는 10명”이라고 전했다. 확인된 사망자 10명은 지방직 5급 공무원인 교육생 9명과 한국인 가이드 1명으로 파악됐으며, 경기도 소속 공무원 2명, 서울·부산·인천·광주·강원·경북·제주 등에서 각 공무원 1명이 사망했다. 부상자 16명 중 4명은 중상이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행자부는 전했다. 사고 버스에 탑승한 교육생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4박 5일간 중국 옌지(延吉)·단둥·다롄(大連) 등 고구려·발해 터와 항일 독립운동 유적지를 둘러볼 예정이었다. 지방행정연수원 교육생 일행 148명은 공무원 143명과 연수원 관계자 5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버스 6대에 나눠타고 이동 중 버스 1대가 사고를 당했다. 일부 교육생들을 포함한 목격자들의 전언에 따르면 사고 버스는 과속으로 달리던 중 추락했다. 외교부는 사고 직후 본부에 이기철 재외동포영사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국내 관계기관 및 관할 공관과 긴밀한 연락체계를 구축했다. 관할 주선양총영사관도 사고대책반을 꾸리는 한편, 담당 영사를 사고 현장으로 급파해 사고 수습에 나섰다. 행자부는 정재근 차관 등 20명 내외로 현지 사고조사·대응팀을 꾸려 2일 현지로 파견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중국 버스추락, 중견리더과정 연수중 사고… 당시 상황 어땠나 보니..

    중국 버스추락, 중견리더과정 연수중 사고… 당시 상황 어땠나 보니..

    중국 지린성 지안에서 1일 한국 공무원들을 태운 버스가 다리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최소 10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와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중국을 방문중인 지방공무원 24명을 포함한 한국인 26명을 태운 버스가 이날 오후 3시 30분(현지시간·한국시간 오후 4시30분)쯤 지안과 단둥(丹東) 경계지점 조선족마을 부근 다리에서 15m아래 하천으로 추락했다. 추락한 버스에는 전국 각 시도에서 모인 지방행정연수원 교육생 24명, 연수원 직원 1명, 가이드 1명 등 한국인 26명과 중국인 2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연수를 간 공무원은 총 143명으로 지난 2월부터 오는 12월까지 5급 승진자를 대상으로 하는 중견리더과정 연수를 밟고 있었다. 사고 버스에 탑승한 교육생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4박 5일간 중국 옌지(延吉)·단둥·다롄(大連) 등 고구려·발해 터와 항일 독립운동 유적지를 둘러볼 예정이었다. 사진=YTN뉴스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중국 버스 사고, 현장사진 보니 ‘안타까워’

    중국 버스 사고, 현장사진 보니 ‘안타까워’

    중국 지린성 지안에서 1일 한국 공무원들을 태운 버스가 다리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최소 10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와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중국을 방문중인 지방공무원 24명을 포함한 한국인 26명을 태운 버스가 이날 오후 3시 30분(현지시간·한국시간 오후 4시30분)쯤 지안과 단둥(丹東) 경계지점 조선족마을 부근 다리에서 15m아래 하천으로 추락했다. 추락한 버스에는 전국 각 시도에서 모인 지방행정연수원 교육생 24명, 연수원 직원 1명, 가이드 1명 등 한국인 26명과 중국인 2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연수를 간 공무원은 총 143명으로 지난 2월부터 오는 12월까지 5급 승진자를 대상으로 하는 중견리더과정 연수를 밟고 있었다. 사고 버스에 탑승한 교육생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4박 5일간 중국 옌지(延吉)·단둥·다롄(大連) 등 고구려·발해 터와 항일 독립운동 유적지를 둘러볼 예정이었다. 사진=YTN뉴스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중국 버스추락, 탑승한 버스 추락 ‘연수중이었는데..’

    중국 버스추락, 탑승한 버스 추락 ‘연수중이었는데..’

    중국 지린성 지안에서 1일 한국 공무원들을 태운 버스가 다리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최소 10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와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중국을 방문중인 지방공무원 24명을 포함한 한국인 26명을 태운 버스가 이날 오후 3시 30분(현지시간·한국시간 오후 4시30분)쯤 지안과 단둥(丹東) 경계지점 조선족마을 부근 다리에서 15m아래 하천으로 추락했다. 확인된 사망자 10명은 지방직 5급 공무원인 교육생 9명과 한국인 가이드 1명으로 파악됐으며, 경기도 소속 공무원 2명, 서울·부산·인천·광주·강원·경북·제주 등에서 각 공무원 1명이 사망했다. 연수를 간 공무원은 총 143명으로 지난 2월부터 오는 12월까지 5급 승진자를 대상으로 하는 중견리더과정 연수를 밟고 있었다. 사고 버스에 탑승한 교육생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4박 5일간 중국 옌지(延吉)·단둥·다롄(大連) 등 고구려·발해 터와 항일 독립운동 유적지를 둘러볼 예정이었다. 사진=YTN뉴스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중국 버스추락, 연수중에 사고 발생… 최소 10명 사망 ‘안타까운 사고’

    중국 버스추락, 연수중에 사고 발생… 최소 10명 사망 ‘안타까운 사고’

    중국 지린성 지안에서 1일 한국 공무원들을 태운 버스가 다리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최소 10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와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중국을 방문중인 지방공무원 24명을 포함한 한국인 26명을 태운 버스가 이날 오후 3시 30분(현지시간·한국시간 오후 4시30분)쯤 지안과 단둥(丹東) 경계지점 조선족마을 부근 다리에서 15m아래 하천으로 추락했다. 추락한 버스에는 전국 각 시도에서 모인 지방행정연수원 교육생 24명, 연수원 직원 1명, 가이드 1명 등 한국인 26명과 중국인 2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연수를 간 공무원은 총 143명으로 지난 2월부터 오는 12월까지 5급 승진자를 대상으로 하는 중견리더과정 연수를 밟고 있었다. 사고 버스에 탑승한 교육생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4박 5일간 중국 옌지(延吉)·단둥·다롄(大連) 등 고구려·발해 터와 항일 독립운동 유적지를 둘러볼 예정이었다. 사진=YTN뉴스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서대문 옥바라지 여관골목도 유산” 주민·시민단체, 재개발 철회 촉구

    항일 독립운동의 주요 유적지인 서대문형무소 인근 ‘옥바라지 여관 골목’이 아파트 단지 조성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하자 주민과 시민단체가 힘을 모아 재개발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서울 종로구 무악동 독립문역 3번 출구 앞에 있는 이 골목길의 이름은 1908년 서대문형무소 설립 후 수감자 가족들이 형무소 맞은편 마을에 거주하면서 유래됐다. 무악제2구역 재개발 비상대책위원회와 재개발행정개혁포럼 등은 1일 종로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옥바라지 여관 골목은 일제강점기 때 옥고를 치른 독립투사와 군사독재 시절 투옥된 민주화 인사의 가족들이 옥바라지를 하던 곳으로 우리 근현대사의 중요한 유산”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서울시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서울 성곽의 인근에 위치해 주변 경관으로서의 가치도 높다”며 “서울시와 종로구는 재개발 계획을 면밀히 검토해 보존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길은 서울 골목길 관광 코스 중 하나다. 종로구청은 3일 무악제2구역(면적 1만 1058.70㎡)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할 방침이다. 구청 관계자는 “재개발 조합원들 중 70% 이상이 아파트 재개발에 찬성했기 때문에 구청 입장에서는 규정상 인가를 안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서 “인가를 늦추면 재개발 조합원들의 재산권에 피해를 준다”고 말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중국 버스추락, 지방행정연수원 직원 등 10명 숨지고 16명 다쳐 ‘과속 목격’

    중국 버스추락, 지방행정연수원 직원 등 10명 숨지고 16명 다쳐 ‘과속 목격’

    중국 버스추락, 연수받던 공무원 최소 10명 사망, 16명 부상…당시 상황 어땠나 ’중국 버스추락’ 중국 지린(吉林)성 지안(集安)에서 1일 한국 공무원들을 태운 버스가 다리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최소 10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다. 부상자 중 4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와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중국을 방문중인 지방공무원 24명을 포함한 한국인 26명을 태운 버스가 이날 오후 3시 30분(현지시간·한국시간 오후 4시30분)쯤 지안과 단둥(丹東) 경계지점 조선족마을 부근 다리에서 15m아래 하천으로 추락했다. 추락한 버스에는 전국 각 시도에서 모인 지방행정연수원 교육생 24명, 연수원 직원 1명, 가이드 1명 등 한국인 26명과 중국인 2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외교부는 “사고 버스 탑승객들은 전원 지안시 병원으로 후송이 완료됐다”면서 “지안시 병원에 있는 지방행정연수원 직원으로부터 파악한 바에 따르면 오후 9시 20분 현재 사망자 수는 10명”이라고 전했다. 확인된 사망자 10명은 지방직 5급 공무원인 교육생 9명과 한국인 가이드 1명으로 파악됐으며, 경기도 소속 공무원 2명, 서울·부산·인천·광주·강원·경북·제주 등에서 각 공무원 1명이 사망했다. 부상자 16명 중 4명은 중상이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행자부는 전했다. 사고 버스에 탑승한 교육생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4박 5일간 중국 옌지(延吉)·단둥·다롄(大連) 등 고구려·발해 터와 항일 독립운동 유적지를 둘러볼 예정이었다. 지방행정연수원 교육생 일행 148명은 공무원 143명과 연수원 관계자 5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버스 6대에 나눠타고 이동 중 버스 1대가 사고를 당했다. 일부 교육생들을 포함한 목격자들의 전언에 따르면 사고 버스는 과속으로 달리던 중 추락했다. 외교부는 사고 직후 본부에 이기철 재외동포영사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국내 관계기관 및 관할 공관과 긴밀한 연락체계를 구축했다. 관할 주선양총영사관도 사고대책반을 꾸리는 한편, 담당 영사를 사고 현장으로 급파해 사고 수습에 나섰다. 행자부는 정재근 차관 등 20명 내외로 현지 사고조사·대응팀을 꾸려 2일 현지로 파견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중국 버스추락, 지방행정연수원 직원 등 10명 숨지고 16명 다쳐…과속했나?

    중국 버스추락, 지방행정연수원 직원 등 10명 숨지고 16명 다쳐…과속했나?

    중국 버스추락, 연수받던 공무원 최소 10명 사망, 16명 부상…당시 상황 어땠나 ’중국 버스추락’ 중국 지린(吉林)성 지안(集安)에서 1일 한국 공무원들을 태운 버스가 다리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최소 10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다. 부상자 중 4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와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중국을 방문중인 지방공무원 24명을 포함한 한국인 26명을 태운 버스가 이날 오후 3시 30분(현지시간·한국시간 오후 4시30분)쯤 지안과 단둥(丹東) 경계지점 조선족마을 부근 다리에서 15m아래 하천으로 추락했다. 추락한 버스에는 전국 각 시도에서 모인 지방행정연수원 교육생 24명, 연수원 직원 1명, 가이드 1명 등 한국인 26명과 중국인 2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외교부는 “사고 버스 탑승객들은 전원 지안시 병원으로 후송이 완료됐다”면서 “지안시 병원에 있는 지방행정연수원 직원으로부터 파악한 바에 따르면 오후 9시 20분 현재 사망자 수는 10명”이라고 전했다. 확인된 사망자 10명은 지방직 5급 공무원인 교육생 9명과 한국인 가이드 1명으로 파악됐으며, 경기도 소속 공무원 2명, 서울·부산·인천·광주·강원·경북·제주 등에서 각 공무원 1명이 사망했다. 부상자 16명 중 4명은 중상이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행자부는 전했다. 사고 버스에 탑승한 교육생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4박 5일간 중국 옌지(延吉)·단둥·다롄(大連) 등 고구려·발해 터와 항일 독립운동 유적지를 둘러볼 예정이었다. 지방행정연수원 교육생 일행 148명은 공무원 143명과 연수원 관계자 5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버스 6대에 나눠타고 이동 중 버스 1대가 사고를 당했다. 일부 교육생들을 포함한 목격자들의 전언에 따르면 사고 버스는 과속으로 달리던 중 추락했다. 외교부는 사고 직후 본부에 이기철 재외동포영사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국내 관계기관 및 관할 공관과 긴밀한 연락체계를 구축했다. 관할 주선양총영사관도 사고대책반을 꾸리는 한편, 담당 영사를 사고 현장으로 급파해 사고 수습에 나섰다. 행자부는 정재근 차관 등 20명 내외로 현지 사고조사·대응팀을 꾸려 2일 현지로 파견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중국 버스추락, 지방행정연수원 직원 등 10명 숨지고 16명 다쳐…과속했나?

    중국 버스추락, 지방행정연수원 직원 등 10명 숨지고 16명 다쳐…과속했나?

    중국 버스추락, 연수받던 공무원 최소 10명 사망, 16명 부상…당시 상황 어땠나 ’중국 버스추락’ 중국 지린(吉林)성 지안(集安)에서 1일 한국 공무원들을 태운 버스가 다리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최소 10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다. 부상자 중 4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와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중국을 방문중인 지방공무원 24명을 포함한 한국인 26명을 태운 버스가 이날 오후 3시 30분(현지시간·한국시간 오후 4시30분)쯤 지안과 단둥(丹東) 경계지점 조선족마을 부근 다리에서 15m아래 하천으로 추락했다. 추락한 버스에는 전국 각 시도에서 모인 지방행정연수원 교육생 24명, 연수원 직원 1명, 가이드 1명 등 한국인 26명과 중국인 2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외교부는 “사고 버스 탑승객들은 전원 지안시 병원으로 후송이 완료됐다”면서 “지안시 병원에 있는 지방행정연수원 직원으로부터 파악한 바에 따르면 오후 9시 20분 현재 사망자 수는 10명”이라고 전했다. 확인된 사망자 10명은 지방직 5급 공무원인 교육생 9명과 한국인 가이드 1명으로 파악됐으며, 경기도 소속 공무원 2명, 서울·부산·인천·광주·강원·경북·제주 등에서 각 공무원 1명이 사망했다. 부상자 16명 중 4명은 중상이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행자부는 전했다. 사고 버스에 탑승한 교육생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4박 5일간 중국 옌지(延吉)·단둥·다롄(大連) 등 고구려·발해 터와 항일 독립운동 유적지를 둘러볼 예정이었다. 지방행정연수원 교육생 일행 148명은 공무원 143명과 연수원 관계자 5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버스 6대에 나눠타고 이동 중 버스 1대가 사고를 당했다. 일부 교육생들을 포함한 목격자들의 전언에 따르면 사고 버스는 과속으로 달리던 중 추락했다. 외교부는 사고 직후 본부에 이기철 재외동포영사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국내 관계기관 및 관할 공관과 긴밀한 연락체계를 구축했다. 관할 주선양총영사관도 사고대책반을 꾸리는 한편, 담당 영사를 사고 현장으로 급파해 사고 수습에 나섰다. 행자부는 정재근 차관 등 20명 내외로 현지 사고조사·대응팀을 꾸려 2일 현지로 파견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중국 버스추락, 연수받던 공무원 최소 10명 사망, 16명 부상…당시 상황 어땠나

    중국 버스추락, 연수받던 공무원 최소 10명 사망, 16명 부상…당시 상황 어땠나

    중국 버스추락, 연수받던 공무원 최소 10명 사망, 16명 부상…당시 상황 어땠나 중국 버스추락 중국 지린(吉林)성 지안(集安)에서 1일 한국 공무원들을 태운 버스가 다리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최소 10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다. 부상자 중 4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와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중국을 방문중인 지방공무원 24명을 포함한 한국인 26명을 태운 버스가 이날 오후 3시 30분(현지시간·한국시간 오후 4시30분)쯤 지안과 단둥(丹東) 경계지점 조선족마을 부근 다리에서 15m아래 하천으로 추락했다. 추락한 버스에는 전국 각 시도에서 모인 지방행정연수원 교육생 24명, 연수원 직원 1명, 가이드 1명 등 한국인 26명과 중국인 2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외교부는 “사고 버스 탑승객들은 전원 지안시 병원으로 후송이 완료됐다”면서 “지안시 병원에 있는 지방행정연수원 직원으로부터 파악한 바에 따르면 오후 9시 20분 현재 사망자 수는 10명”이라고 전했다. 확인된 사망자 10명은 지방직 5급 공무원인 교육생 9명과 한국인 가이드 1명으로 파악됐으며, 경기도 소속 공무원 2명, 서울·부산·인천·광주·강원·경북·제주 등에서 각 공무원 1명이 사망했다. 부상자 16명 중 4명은 중상이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행자부는 전했다. 사고 버스에 탑승한 교육생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4박 5일간 중국 옌지(延吉)·단둥·다롄(大連) 등 고구려·발해 터와 항일 독립운동 유적지를 둘러볼 예정이었다. 지방행정연수원 교육생 일행 148명은 공무원 143명과 연수원 관계자 5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버스 6대에 나눠타고 이동 중 버스 1대가 사고를 당했다. 일부 교육생들을 포함한 목격자들의 전언에 따르면 사고 버스는 과속으로 달리던 중 추락했다. 외교부는 사고 직후 본부에 이기철 재외동포영사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국내 관계기관 및 관할 공관과 긴밀한 연락체계를 구축했다. 관할 주선양총영사관도 사고대책반을 꾸리는 한편, 담당 영사를 사고 현장으로 급파해 사고 수습에 나섰다. 행자부는 정재근 차관 등 20명 내외로 현지 사고조사·대응팀을 꾸려 2일 현지로 파견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중국 버스추락, 중견리더과정 연수중에... ‘현장 사진 보니..’

    중국 버스추락, 중견리더과정 연수중에... ‘현장 사진 보니..’

    중국 지린성 지안에서 1일 한국 공무원들을 태운 버스가 다리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최소 10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와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중국을 방문중인 지방공무원 24명을 포함한 한국인 26명을 태운 버스가 이날 오후 3시 30분(현지시간·한국시간 오후 4시30분)쯤 지안과 단둥(丹東) 경계지점 조선족마을 부근 다리에서 15m아래 하천으로 추락했다. 외교부는 선양 총영사를 지린성 지안으로 급파해 사고 대책반을 운영 중이며, 주중 대사관 인력도 합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연수를 간 공무원은 총 143명으로 지난 2월부터 오는 12월까지 5급 승진자를 대상으로 하는 중견리더과정 연수를 밟고 있었다. 사고 버스에 탑승한 교육생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4박 5일간 중국 옌지(延吉)·단둥·다롄(大連) 등 고구려·발해 터와 항일 독립운동 유적지를 둘러볼 예정이었다. 사진=YTN뉴스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한·일 역사 갈등에 죄스러운 일본댁 해녀 이야기

    한·일 역사 갈등에 죄스러운 일본댁 해녀 이야기

    한국으로 시집 와 해녀의 삶을 살아가는 일본인 하루나는 이중 삼중의 고충에 고스란히 시달릴 수밖에 없다. 한국 사회에서 겪는 문화적 차이는 기본으로 깔려 있고, 해녀라는 직업적 낯섦과 어려움은 두 번째다. 여기에 하나가 더 있다. 해방 70년, 한·일 국교 정상화 50년이건만 한국과 일본의 현대사는 갈등과 충돌, 분노와 슬픔의 역사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하루나의 좌충우돌 해녀 도전기가 단순한 해녀 도전의 역경에 그치지 않는 이유다. KBS 1TV에서 30일 밤 7시 30분 방송하는 ‘이웃집 찰스’에서 하루나는 선배 해녀들과의 대화 도중 한·일 역사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자 난처한 기색을 피할 수 없었다. 막내 해녀답게 선배 해녀들의 우뭇가사리 건조 작업을 도우며 이런저런 수다꽃을 피우던 중 선배 해녀들은 일을 하며 수다를 떨던 중 해녀의 원조가 한국인지 일본인지를 가지고 언쟁을 벌이기 시작한다. 한 번 시작된 이야기는 이제 제주 해녀 항일운동에서 독도 영토 분쟁까지 이어진다. 결국 한 해녀는 직접적으로 “일본 사람들 나빠”라고 소리친다. 옆에서 이를 지켜보던 해녀회장은 조심스럽게 “싫지? 이런 말하니까?” 하고 하루나에게 물었고 하루나는 “괜찮아요. 하도 많이 그런 거 (경험해서)”라며 애써 미소 지어 보였다. 한국인 남편과 세 아이를 둔 일본인 엄마로서 한·일 역사에 관한 민감한 주제가 나오면 선뜻 자기 주장을 하기 힘들다. 물론 그는 대학 시절 일본에서 위안부 할머니의 시위에 동참한 적이 있으며, 한국 생활을 시작한 후 줄곧 한국 이웃들에게 먼저 다가서기 위해 여전히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 사람들에게 그것은 또 다른 문제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명성황후 살해한 일본군, 56명 모두 무죄 판결 받았다

    명성황후 살해한 일본군, 56명 모두 무죄 판결 받았다

    미야모토 소위, 명성황후를 찌르다/이종각 지음/메디치/312쪽/1만 5000원 1895년 10월 8일 어슴푸레 동이 트는 시간, 경복궁에 일본인 군인과 이른바 일본 낭인들이 조선 왕비의 침전으로 뛰어들어 가 왕비를 참살했다. 일본 측은 러시아 세력을 끌어들여 일본을 물리치고자 했던 명성황후를 제거하기 위해 시아버지이자 ‘정적’이었던 대원군을 ‘괴뢰’로 내세워 쿠데타를 위장한 살해작전에 돌입했다. 그들의 작전명은 ‘여우사냥’이었고, 역사는 이를 ‘명성황후 시해 사건’이라고 불렀다. 훗날 오랜 시간 동안 시해의 주범은 낭인이었다는 것이 역사의 통설처럼 여겨져 왔다. ‘낭인’은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는 무사를 일컫는 일본식 표현이다. 요즘 말로 하면 건달 깡패이거나 용병 또는 살인청부업자 언저리쯤이 되겠다. 하지만 최근 들어 이 명성황후 시해 사건이 단순히 무법한 낭인들이 다른 나라 왕실을 어지럽힌 정도의 사건이 아니라 일본 정규군이 저지른 국가범죄라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학계 연구자들 사이에서는 정설이 되어 왔다. 언론인 출신이자 한·일 관계 역사학에 천착한 저자는 일본군 후비보병 18대대 소속 미야모토 다케타로 소위가 핵심 주범이라고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있다. 일본 군부가 저지른 국가범죄로서의 진상을 꼼꼼히 들여다보며 그 구체적 양태를 낱낱이 밝혀 낸다. 책은 당시 뒷수습을 담당했던 우치다 사다쓰지 주한영사관이 본국 하라 다카시 외무차관에게 보낸 ‘우치다 사신’과 ‘우치다 보고서’ 등 구체적인 근거 자료를 제시했다. 우치다 영사는 사건 한 달 뒤 히로시마 지방재판소 검사장에게 보낸 공전(公電)에서 “왕비는 먼저 우리 육군사관의 칼에 맞고”라고 증언하는데 여기에 나오는 ‘육군사관’ 역시 미야모토 소위다. 일본이 시해 주범들에 대한 법적 처분 결과에서 치밀하고 잔혹하게 계획된 국가범죄임을 밝히고 있는 것이다. 당시 사건현장에 있던 미야모토 소위 등은 사건 한 달여 뒤 본국으로 소환돼 참고인 조사를 대충 받았고 다시 1년 9개월 후에 대만 헌병대로 발령난다. 거기에서 미야모토는 대만 항일투쟁자들과 교전 중 사망하나 야스쿠니 신사에 합사되지는 못했다. 저자는 “이웃 나라 왕비를 살해한 자를 야스쿠니 신사에 다른 전사자와 합사해 ‘천황 폐하를 위해 목숨을 바친 영령’으로 모신 사실이 훗날 밝혀질 경우 국내외로 큰 물의를 빚을 가능성을 우려했을 것”이라고 말한다. 시해 사건에 관련된 일본인 56명은 모두 무죄 판결을 받았다. 한·일국교 정상화 50년이 되는 해에 되돌아보는 120년 전 일본의 민낯이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제작비 180억 ‘암살’, 최동훈 감독 “부담감 컸다”

    제작비 180억 ‘암살’, 최동훈 감독 “부담감 컸다”

    “1930년대에 대한 영화를 반드시 찍고 싶었다. 보통 사람과 다름없이 아주 상식적인 세계관을 갖고 있는 나로서는 ‘도전’이었던 작품이었다” 최동훈 감독이 영화 ‘암살’로 돌아왔다. ‘도둑들’ 이후 3년만이다. ‘암살’은 1930년대 실존했던 의열단 활동기록을 모티브로 가상의 인물들이 펼쳐나가는 암살 사건을 그려냈다. 22일 오전 서울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암살’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최 감독은 “1930년대에 대한 영화를 반드시 찍고 싶었다”고 말했다. 최 감독은 2006년 ‘타짜’ 개봉 당시 처음 ‘암살’의 이야기를 구성했지만 이 작품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기로 하고, 1930년대 독립운동사와 역사적 사건에 대한 연구를 거듭했다. 그리고 ‘도둑들’(2012년)을 끝낸 후, 이야기 구상 9년 만에 비로소 ‘암살’ 시나리오를 완성했다. 이에 최 감독은 “여러 번 시나리오를 쓰다 멈추고 쓰다 멈췄는데 이렇게 선보이게 돼 기분이 남다르다”고 밝혔다. 영화 ‘암살’은 제작비가 180억이 투입됐다. 1930년대 경성과 상하이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내기 위해 중국의 10대 세트장인 상하이 처둔, 셩창, 라오싱 세트장에서 한 달여간 24회 차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했다. 영화의 주요 배경인 1933년 경성의 서소문거리는 경기도 고양시 오픈세트에서 진행됐다. 이는 3개월의 공사를 거쳐 한국영화 사상 가장 큰 규모인 약 4100평의 대규모 오픈세트이며, 이곳에서 총 21회 차의 촬영이 진행됐다. 이처럼 리얼리티를 담기 위해 공들인 최 감독은 “예산이 늘어가는 것을 보고 ‘내가 점점 미쳐가는 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솔직히 잠을 잘 못자고 무섭기도 했다”며 예산이 불어난 것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놨다. 이어 그는 “세트의 화려함을 보여주기 위해 만든 것이 아니다”라며 “20년대부터 수많은 항일운동이 부산, 경성을 거쳐 작전을 수행했기에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영화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 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정재, 하정우, 전지현을 비롯해 오달수, 조진웅, 이경영, 최덕문 등이 출연한다. 오는 7월 22일 개봉.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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