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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고덕·상일동 민원현장 점검…주민불편 해소 총력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고덕·상일동 민원현장 점검…주민불편 해소 총력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강동3, 국민의힘)이 지난 9일 강동구 고덕·상일동 일대 주요 민원 현장을 방문해 주민불편 사항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현장에는 서울시의회 현장민원과를 비롯해 서울경찰청, 강동구청 관계부서가 동행하며, 추진 중인 민원 사항의 진행 상황과 후속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서울시의회가 강조하는 현장 중심의 실천적 의정활동의 하나로, 박춘선 의원은 일상 속 불편을 호소하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제기된 민원을 신속히 행정 대응으로 연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강동엄마’로 불리는 박 의원은 평소 수차례에 걸쳐 민원현장을 직접 찾아 실태를 파악하고, 간담회를 주도하며 실질적 개선방안을 제시해 온 바 있다. 대표적인 성과는 상일동역 출구 안내표기 민원이다. 서울교통공사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주민 요구사항인 아파트 단지명이 포함된 안내 표지판이 설치됐으며, 이날 현장에서 설치 완료된 안내 표지판을 직접 확인했다. 또한 고일초등학교 인근 고덕사회체육센터 주차장에 설치된 안전펜스 보강 현황을 점검하고, 등하굣길 학생들의 보행 안전을 위한 조치가 제대로 이행됐는지를 꼼꼼히 살폈다. 현재 추진 중인 주요 민원도 다수다. 고덕천 일대에는 개수대와 화장실 등 편의시설 및 안내 표지판 추가 설치를 협의중에 있으며, 고일초 정문 앞 병렬신호등 교체와 보행자 음성안내장치 설치, 고덕센트럴아이파크 후문 일대의 신호체계 개선도 진행 중이다. 아울러 고덕센트럴아이파크와 고덕롯데베네루체 정문 앞, 강동고교입구 교차로에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를 추진하기 위한 경찰청 규제심의 절차도 병행되어 추진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 주민들이 꾸준히 요구해온 버스 노선 확대와 배차 간격 조정 문제도 박 의원의 지속적인 관심사다. 박 의원은 “현재 서울시가 추진 중인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 개편 용역에 강동 지역의 실질적 수요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서울시 및 시의회가 협력하여 강동구 교통환경에 실질적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번 점검을 마친 뒤 “서울시의회는 ‘현장에서 답을 찾고, 시민 속에서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통해 정책과 행정의 연결 고리를 더욱 촘촘히 만들고 있다”라며 “작은 민원 하나도 행정 개선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철학으로, 앞으로도 시민의 곁에서 문제를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의정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애 혼자 내보내?” 분노…교사에 “말려죽이는 법 안다” 폭언한 학부모

    “애 혼자 내보내?” 분노…교사에 “말려죽이는 법 안다” 폭언한 학부모

    경기 화성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부모가 교사에게 폭언과 협박성 발언을 하는 등 교권 침해 정황이 파악돼 교육당국이 대응에 나섰다. 16일 경기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정오쯤 화성시 한 초등학교 교문 앞에서 학부모 A씨가 교사 B씨와 함께 있던 교직원들에게 고성으로 항의했다. 당시 조퇴한 자녀를 데리러 왔던 부친 A씨는 담임 교사인 B씨가 자녀의 휴대전화가 켜져 있는지 확인하지 않은 채 홀로 학교를 나서도록 했다며 불만을 제기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외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학교 측의 방문록 작성 안내에도 따르지 않겠다며 항의하다가 귀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B씨는 불안 증세를 호소하며 병가를 낸 뒤 지난 8일 업무에 복귀했다. 그는 복귀 당일 학급 내부 소통망에 “교사에 대한 폭언과 욕설을 자제해 달라”는 내용의 공지문을 올렸다. 이를 본 A씨는 반발하며 같은 날 학교에 재방문해 항의했다. A씨는 해당 학교 민원 면담실에서 B씨를 비롯한 교원 4명과 대화하던 중, B씨가 밖으로 나가려 하자 문을 향해 수첩과 펜을 던지며 막아섰던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JTBC가 공개한 당시 녹취록에 따르면 A씨는 “주말 내내 열 받아서 잠 못 잤다”며 좀처럼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했다. B씨는 “지금 이 상황이 굉장히 압박감이 느껴진다”며 “숨이 잘 안 쉬어진다”고 호소했다. 그러나 A씨는 “1시간 동안 정말 진짜 다 때려 부수고 싶은 거 참았다”며 “저도 공무원이기 때문에 어떻게 괴롭히면 이 사람을 말려 죽이는지 안다”며 협박성 발언을 하기도 했다. A씨는 화성시 소속 공무원으로 파악됐다. 해당 대화 이후 B씨는 교내 화장실로 이동해 경찰에 신고했다. 현재 정신과 치료를 받기 위해 병가를 낸 상태다. B씨는 “가만히 있는데 눈물이 나고 혼자서는 나갈 수가 없다”며 “안전한 공간이라고 생각했던 학교가 더 이상 안전할 수 없다는 생각”이라고 심경을 밝혔다. 학부모 A씨는 ‘말려 죽인다’는 발언과 관련해 “공무원으로서 갑질을 한 게 아니라 같은 공무원으로서 이해한다는 취지였다”고 해명하며 “당시엔 화가 나 폭언을 하고 수첩을 던졌는데 잘못을 인정하고 선생님께 죄송한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화성교육지원청은 다음달 1일 지역교권보호위원회를 열고 A씨 등에 대한 조치 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 서현옥 경기도의원, 경기도 과학기술 정책, 더 전문적이고 실효성 있게

    서현옥 경기도의원, 경기도 과학기술 정책, 더 전문적이고 실효성 있게

    경기도 과학기술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서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3)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과학기술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수) 미래과학협력위원회 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조례 개정은 경기도 과학기술의 혁신과 진흥에 대한 체계적인 정책 수립과 실행력 강화를 위해 ‘경기도과학기술진흥위원회’의 미비한 제도와 운용 사항을 정비하여 제 역할을 수행토록 하고 위원회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운영 기반을 마련하도록 하고자 한 것으로,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위원회 심의·자문 사항의 명확화, 위원의 위촉 등에 관한 사항의 명시, 서면 심의 요건과 분과위원회에 대한 규정, 의견 청취 및 수당 지급 근거 등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위원회 구성에 있어 과학기술 관련 학계·산업계·연구기관 등 외부 전문가를 폭넓게 포함하고, 도의회가 추천하는 위원도 위촉할 수 있도록 규정해 위원회의 전문성과 대표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서현옥 의원은 “과학기술진흥을 위한 주요정책 및 계획 등을 심의·자문하기 위한 ‘경기도과학기술진흥위원회’의 실행력과 전문성을 높이고 위원회가 실질적 자문·심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경기도가 보다 전문적이고 실효성 있는 과학기술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상임위를 통과한 조례안은 오는 7월 23일(수)에 열리는 제3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 여수광양항만공사, 크루즈 거점항만 도약을 위한 홍보 총력

    여수광양항만공사, 크루즈 거점항만 도약을 위한 홍보 총력

    여수광양항만공사(YGPA)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2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에 참가해 여수항 크루즈 유치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했다. 해양수산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은 국내외 크루즈 선사, 항만 관계자, 관광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YGPA는 여수시, 전남관광재단과 공동으로 여수항 홍보관을 운영하며 15만t급 이상의 대형 선박이 접안 가능한 크루즈 부두 인프라와 여수세계박람회장을 비롯한 다양한 관광자원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세계 최초로 섬을 주제로 열리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해양관광 거점도시로서 여수항의 차별화된 매력을 적극 부각했다. 아울러 MSC, 프린세스 크루즈 등 글로벌 주요 선사들과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며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황학범 사장 직무대행은 “여수항은 박람회장을 비롯한 인근 도시의 역사문화자원과 생태관광자원 등 다양한 볼거리를 갖춘 국내 대표 크루즈 항만이다”며 “글로벌 선사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지속적인 크루즈 유치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항은 올해 총 6회의 크루즈 입항이 예정돼 있다. YGPA는 앞으로도 크루즈 입항 확대를 목표로 국내외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국중범 의원, 고향사랑 기부금 상한액 상향·기부자 예우 강화

    국중범 의원, 고향사랑 기부금 상한액 상향·기부자 예우 강화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국중범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4)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고향사랑 기부금의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 제385회 임시회 제1차 안전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고향사랑기부금에 관한 법률」 제8조제3항의 개정 사항을 반영하여, 개인별 고향사랑 기부금의 연간 상한액을 기존 5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상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고향사랑 기부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더 많은 기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개정조례안에는 고향사랑기부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도지사가 홍보행사와 공모전을 개최하고, 참여자에게 홍보물품과 시상금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 조항이 신설되었으며, 기부자에 대한 예우 조항도 추가되었다. 기부자 예우에는 기부증서 발급, 주요 행사 초청, 공공·민간시설 이용료 감면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대표발의자인 국중범 의원은 “이번 개정안은 단순한 금액 조정이 아니라,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사회에 보다 활발히 정착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강화한 것”이라며, “기부자에 대한 예우를 통해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이를 통해 주민 복지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향후 경기도의회 본회의 의결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 이기형 경기도의원, 경기도 기술기반 로컬크리에이터 지원 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이기형 경기도의원, 경기도 기술기반 로컬크리에이터 지원 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4)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기술기반 로컬크리에이터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수) 제385회 임시회에서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기형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본 조례안은 관련 조례인 「경기도 기술기반창업 지원 조례」가 「경기도 기술창업 등 지원 조례」로 제명이 변경됨에 따라, 본 조례에서 인용하고 있는 명칭과 조항을 현행 법체계에 맞게 정비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안 제2조 정의 조항의 인용 조례명 정비, ▲안 제6조에서 언급된 ‘경기도기술창업지원정책협의회’ 명칭 및 관련 조문 정비, ▲안 제7조 문장 부호 및 띄어쓰기 오류 정정 등이 포함됐다. 이기형 의원은 “이번 개정은 조례 간 용어와 체계를 일치시켜 법적 정합성을 높이고 행정 운영의 혼선을 예방하기 위한 필수적인 정비”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상임위를 통과한 조례안은 오는 7월 23일(수) 본회의에 상정 처리될 예정이다.
  • 일면식도 없는 사람을…파타야 한인 살인사건 항소심서도 무기징역 등 선고

    일면식도 없는 사람을…파타야 한인 살인사건 항소심서도 무기징역 등 선고

    지난해 5월 태국 파타야에서 30대 한국인 관광객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모두 중형을 선고받은 일당의 형량이 항소심에서도 유지됐다. 검찰은 이들에게 사형 등을 구형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부산고법 창원재판부 형사1부(부장 민달기)는 16일 강도살인, 시체은닉 등 혐의로 기소된 이들 일당 3명 항소심에서 검찰과 피고인들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을 유지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원심이 여러 사정을 고려해 형을 적정하게 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항소 기각 사유를 밝혔다. 이들 일당은 지난해 5월 3일 태국 방콕에 있는 한 클럽에서 금품 갈취 목적으로 피해자 D(34)씨에게 수면제를 탄 술을 마시게 한 다음 차에 태우고 이동 중 피해자 목을 졸라 사망하게 한 혐의(강도살인)로 재판에 넘겨졌다. 피해자 시신을 시멘트와 함께 원형 드럼통에 넣고 태국 파타야 저수지에 은닉한 혐의(시체은닉)도 있다. 이들은 지난 1월 1심에서 각각 징역 25년(A씨·27), 무기징역(B씨·28), 징역 30년(C씨·40)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이들에게 각각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도 명령했다. 당시 1심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범행을 계획·공모하고 일면식도 없는 피해자를 상대로 범행했다”며 “진지한 반성은커녕 서로 다른 피고인에게 책임을 전가하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1심이 인정한 공소사실에 따르면 당시 B씨가 D씨를 차에 태웠고, D씨가 차 이동 방향이 다른 것에 항의하자 B씨는 D씨 목을 조르며 마구 폭행했다. 조수석에 있던 A씨도 D씨 결박을 시도하면서 폭행했고 운전하던 C씨도 차를 세운 뒤 폭행에 가담했다. 결국 D씨는 혈액순환 장애 등으로 숨졌다. B·C씨는 살인 후 D씨 손가락에 자신들의 DNA가 남을 것을 우려해 특정 물체로 피해자 신체를 훼손해다. 또 D씨 계좌에서 370만원을 불법 이체하고 유족에게 전화를 걸어 “아들 명의 계좌로 1억원을 보내지 않으면 손가락을 자르고 장기를 팔아 버리겠다”고 협박하며 1억원을 요구하는 등 추가 범행도 저질렀다. B씨는 과거 4차례 실형을 선고받은 전과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숨진 D씨 시신 위에 올라가 욕설하며 뜀박질하는 엽기적인 행동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 1심 판결 후 피고인 3명은 사실오인·양형 부당을 이유로, 검찰은 형이 가볍다는 이유로 항소했다. 검찰은 A씨에게 무기징역을, B씨와 C씨에게 각각 사형을 구형했지만 기각됐다. 앞서 D씨 유족은 “반성한다는 거짓말 하지 말고 평생 감옥에서 속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청주공항 일본 히로시마 노선 취항...주 4회 운항

    청주공항 일본 히로시마 노선 취항...주 4회 운항

    청주국제공항과 일본 히로시마를 연결하는 국제선이 16일 취항했다. 청주공항의 히로시마 노선은 1997년 청주공항 개항 이래 처음이다. 에어로케이항공이 비행기를 띄우는 청주~히로시마 노선은 주 4회(월, 수, 금, 일요일) 운항한다. 출발 편은 청주공항에서 오후 1시 45분 출발해 히로시마 공항에 오후 3시 5분 도착한다. 귀국편은 히로시마 공항에서 오후 3시 55분 출발해 청주공항에 오후 5시 15분 착륙한다. 일본 10대 도시 중 하나인 히로시마에는 평화기념공원(원폭 돔), 이쓰쿠시마 신사, 히로시마 성 등 세계적인 관광 명소가 많아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히로시마 노선 추가로 청주공항 일본노선은 8개로 늘어났다. 김해공항과 함께 지방 공항 가운데 가장 많은 일본 노선이다. 에어로케이항공은 오는 9월 기타큐슈, 10월 오키나와 노선도 취항할 예정이다. 현재 청주공항에서 뜨고 있는 국제선은 7개국(일본, 대만, 베트남, 몽골, 필리핀, 중국, 홍콩) 18개 노선이다.
  •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고덕·상일동 민원현장 점검…주민불편 해소 총력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고덕·상일동 민원현장 점검…주민불편 해소 총력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강동3, 국민의힘)이 지난 9일 강동구 고덕·상일동 일대 주요 민원 현장을 방문해 주민불편 사항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현장에는 서울시의회 현장민원과를 비롯해 서울경찰청, 강동구청 관계부서가 함께 동행하며, 추진 중인 민원 사항의 진행 상황과 후속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서울시의회가 강조하는 현장 중심의 실천적 의정활동의 하나로, 박춘선 의원은 일상 속 불편을 호소하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제기된 민원을 신속히 행정 대응으로 연결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강동엄마’로 불리는 박 의원은 평소 수차례에 걸쳐 민원현장을 직접 찾아 실태를 파악하고, 간담회를 주도하며 실질적 개선방안을 제시해 온 바 있다. 대표적인 성과는 상일동역 출구 안내표기 민원이다. 서울교통공사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주민 요구사항인 아파트 단지명이 포함된 안내 표지판이 설치됐으며, 이날 현장에서 설치 완료된 안내 표지판을 직접 확인했다. 또한 고일초등학교 인근 고덕사회체육센터 주차장에 설치된 안전펜스 보강 현황을 점검하고, 등하굣길 학생들의 보행 안전을 위한 조치가 제대로 이행됐는지를 꼼꼼히 살폈다. 현재 추진 중인 주요 민원도 다수다. 고덕천 일대에는 개수대와 화장실 등 편의시설 및 안내 표지판 추가 설치가 예정되어 있으며, 고일초 정문 앞 병렬신호등 교체와 보행자 음성안내장치 설치, 고덕센트럴아이파크 후문 일대의 신호체계 개선도 진행 중이다. 아울러 고덕센트럴아이파크와 고덕롯데베네루체 정문 앞, 강동고교입구 교차로에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를 추진하기 위한 경찰청 규제심의 절차도 병행되어 추진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 주민들이 꾸준히 요구해온 버스 노선 확대와 배차 간격 조정 문제도 박 의원의 지속적인 관심사다. 박 의원은 “현재 서울시가 추진 중인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 개편 용역에 강동 지역의 실질적 수요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서울시 및 시의회가 협력하여 강동구 교통환경에 실질적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번 점검을 마친 뒤 “서울시의회는 ‘현장에서 답을 찾고, 시민 속에서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통해 정책과 행정의 연결 고리를 더욱 촘촘히 만들고 있다”며 “작은 민원 하나도 행정 개선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철학으로, 앞으로도 시민의 곁에서 문제를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의정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군비 확충 야욕 담은 日방위백서…  초교엔 ‘독도 도발’ 어린이용 책자

    군비 확충 야욕 담은 日방위백서…  초교엔 ‘독도 도발’ 어린이용 책자

    방위력 강화·동맹과 공조 강조 中 겨냥 “역대 최대 전략적 도전” “韓, 협력해야 할 이웃나라” 규정독도 영유권 억지는 21년째 계속국방부, 日 방위주재관 등 초치 일본 정부가 15일 이시바 시게루 내각 출범 이후 처음 채택한 방위백서에서 중국의 군사 도발을 ‘역대 최대의 전략적 도전’으로 규정하고 동맹국과의 안보 협력 강화를 강조했다. 독도는 올해도 어김없이 일본 영토로 명기됐다. 특히 올해에는 독도를 자국 영토로 주장한 어린이용 방위백서를 처음 책자로 제작해 전국 초등학교에 배포했다. 나카타니 겐 방위상은 이날 공개된 방위백서 머리말에서 “방위력의 근본적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일본의 자주 노력뿐 아니라 동맹·우방국과의 공조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 자위대 통합작전사령부 신설에 맞춰 “주일미군의 통합군사령부 업그레이드도 개시됐다”고 전했다. 2022년 정부 안보 전략 문서에 ‘반격 능력 보유’를 명문화한 이후 강화해 온 일본의 방위 정책 기조가 이번에도 이어졌다는 평가다. 방위백서는 미국의 개입 축소로 국제 안보 질서의 ‘힘의 균형’이 무너지고 있으며 미중 경쟁이 더 심각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일본이 실효 지배 중인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등에서 중국의 군사행동이 활발해지는 상황, 대만에 대한 중국의 군사적 압력 강화 등을 “지금까지 없었던 최대의 전략적 도전”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동중국해와 남중국해에서 동맹국과의 협력을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고 봤다. 중국 정부는 일본의 방위백서가 자국 내정에 대한 부당한 간섭이라며 엄중하게 항의했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일본 방위백서는 중국에 대한 잘못된 인식으로 이른바 ‘중국 위협’을 꾸며 냈다”고 비판했다. 방위성은 또 지난 5월 말 어린이용 방위백서 6100부를 전국 2400여개 초등학교에 일방적으로 배포했다. 어린이용 방위백서는 2011년부터 온라인에 공개됐지만 실물 책자가 학교에 배포된 건 처음이다. 책자에 실린 지도에는 독도를 ‘다케시마’,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했다. 지난해에는 ‘다케시마를 둘러싼 영토 문제’라는 설명이 함께 있었지만 올해엔 ‘다케시마’만 남았다. 방위백서에는 독도에 대해 “우리나라(일본) 고유 영토인 북방영토(쿠릴 4개 섬의 일본식 표현)와 다케시마 영토 문제가 여전히 미해결 상태로 존재한다”고 적었다. 방위백서에 독도 영유권 주장이 담긴 것은 올해로 21년째다. 다만 한국에 대해서는 지난해에 이어 “파트너로서 협력해야 할 중요한 이웃나라”라고 규정했다. 이에 외교부와 국방부는 이날 이세키 요시야스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 대리와 이노우에 히로후미 방위주재관을 각각 초치해 독도를 일본 땅으로 명기한 데 항의하고 철회를 촉구했다. 외교부는 “일본의 어떠한 주장도 우리 주권에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고 강조했다.
  • 경북 포항 지진 촉발 지열발전사업 형사재판 시작…일부 시민 항의

    경북 포항 지진 촉발 지열발전사업 형사재판 시작…일부 시민 항의

    2017·2018년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을 촉발한 의혹을 받는 지열발전사업 과계자들에 대한 형사재판 절차가 시작됐다. 15일 대구지법 포항지원 형사1부(박광선 부장판사)는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5명의 공판을 진행했다. 포항지열발전 컨소시엄의 주관기관 관계자 2명, 정부출연연구기관 관계자 2명, 컨소시엄 참여 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책임자 1명이다. 이들은 포항지진이 발생하기 7개월 전인 2017년 4월 15일 유발된 규모 3.1 지진 발생 이후 지열발전을 중단하고 위험도를 분석해야 할 필요가 있었음에도 미흡하게 대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들이 내부적으로 규모 3.1 지진이 수리자극에 따른 유발지진으로 결론을 내렸음에도 주무 부처 및 전담 기관에 구체적으로 보고하지 않아 조치를 취할 수 없게 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지진계 유지 및 관리·분석 소홀, 안전관리를 위한 신호등체계 부실 수립 등에 대한 과실을 적용해 지난해 8월 기소했다. 검찰은 모두진술에서 “피고인들의 업무상 주의 의무 위반 등이 결합돼서 역대 두번째 규모인 포항 지진이 발생했다”며 “이로 인해 1명이 사망하고, 69명이 다치는 등 포항 시민들에게 범죄를 저질렀다고 판단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피고인 변호인들은 과학적으로 명백히 지열발전이 포항지진을 촉발했다고 밝혀지지 않았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이들은 “5차 수리자극을 한 2017년 9월 18일부터 5.4 규모 지진이 발생한 11월 15일까지 시기적으로 두 달의 간극이 있었다”며 “자연 지진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해외 학자 견해와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이 2016년 경주 지진을 유발했다고 보는 연구 등이 있고, 지열발전사업이 포항지진을 촉발했다고 본 정부조사연구단 조사 또한 가설에 불과하다”고 했다. 이어 “검사의 주장은 지진 발생이라는 사후적 결과만을 가지고 문제를 제기한 것에 불과하고, 피고인들은 이같은 규모의 지진 발생을 전혀 예견할 수 없었다”며 “사업 추진 단계에서 지진 발생 시 즉각 관계기관에 알렸고, 지진 영향 최소화 방향을 제시하는 등 주의의무도 위반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변호인들의 이같은 주장에 일부 포항시민은 “거짓말”이라며 항의해 재판이 일시 휴정되기도 했다.
  • 日, 中 도발 “역대 최대 전략적 도전”…독도 일본 영토 주장 여전

    日, 中 도발 “역대 최대 전략적 도전”…독도 일본 영토 주장 여전

    일본 정부가 15일 이시바 시게루 내각 출범 이후 처음 채택한 방위백서에서 중국의 군사 도발을 ‘역대 최대의 전략적 도전’으로 규정하고 주변 동맹국과의 안보 협력 강화를 강조했다. 2022년 정부 안보 전략 문서에 ‘반격 능력 보유’를 명문화한 이후 강화해 온 일본의 방위 정책 기조가 이번 백서에도 반영됐다는 평가다. 독도는 올해도 어김없이 일본 영토로 표기됐다. 나카타니 겐 방위상은 이날 공개된 방위백서 머리말에서 “방위력의 근본적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일본의 자주 노력뿐 아니라 동맹·우방국과의 공조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 자위대 통합작전사령부 신설에 맞춰 “주일미군의 통합군사령부 업그레이드도 개시됐다”고 전했다. 백서는 미국의 개입 축소로 국제 안보 질서의 ‘힘의 균형’이 무너지고 있으며 미중 경쟁이 더 심각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일본이 실효 지배 중인 센카쿠 제도(중국명 댜오위다오) 등 주변 지역에서 중국의 군사 행동이 활발해지는 상황, 대만에 대한 중국의 군사적 압력 강화 등을 “지금까지 없었던 최대의 전략적 도전”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런 인식을 바탕으로 동중국해와 남중국해에서 동맹국과의 협력과 제휴를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는 입장을 담았다. 안보 협력 확대를 강조했지만, 군사 대국화를 위한 명분 쌓기라는 해석도 뒤따른다. 독도 관련 기술은 지난해와 비슷했다. 백서는 “우리나라(일본) 고유 영토인 북방영토(쿠릴 4개 섬의 일본식 표현)와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 영토 문제가 여전히 미해결 상태로 존재한다”고 적었다. 방위백서에 독도 영유권 주장이 담긴 것은 올해로 21년째다. 다만 한국에 대해서는 지난해에 이어 “과제에 함께 대응해야 할 중요한 이웃 나라”라고 규정했다. 한편 방위성은 지난 5월 말 어린이용 방위백서 6100부를 전국 2400여개 초등학교에 배포했다. 방위성은 2021년부터 어린이용 방위백서를 온라인판으로 공개해왔지만 실물 책자를 학교에 배포한 건 처음이다. 책자에 실린 지도에는 독도를 ‘다케시마’,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했다. 지난해 책자에는 ‘다케시마를 둘러싼 영토 문제’라는 설명이 함께 있었지만, 올해는 ‘다케시마’만 남았다. 이에 외교부와 국방부는 이날 이세키 요시야스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 대리와 이노우에 히로후미 방위주재관을 각각 초치해 독도를 일본 ‘고유 영토’로 명기한 데 항의하고 철회를 촉구했다. 외교부는 “일본의 어떠한 주장도 우리 주권에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 “돈 돌려줘! 최악 공연” 中 공연서 항의받은 美 유명 래퍼

    “돈 돌려줘! 최악 공연” 中 공연서 항의받은 美 유명 래퍼

    “40분 지연·립싱크 의혹·무대 중 20분 실종” 팬들 격앙“돈 돌려줘라” 관객 집단 항의 속 “기술 문제, 비 쏟아졌다” 해명과거에도 중국 공연 취소 전력…‘불안정한 아시아 투어’ 반복 미국 유명 래퍼 카녜이 웨스트(예·Ye)가 12일 중국 상하이에서 관객 약 7만 명을 모은 공연을 벌였으나 “혼돈의 현장”이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는 14일(현지시간) 중국 환구시보의 영어 신문인 글로벌 타임스를 인용해 웨스트가 상하이 공연 당시 많은 관객으로부터 푯값을 돌려달라고 요구하는 항의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소셜미디어(SNS)에 공유된 영상에는 웨스트가 공연 시작 시간보다 40분 이상 지나고 나서 무대에 오르자 팬들이 “돈 돌려줘라”며 항의하는 목소리가 담겼다. 상하이에 거주하는 한 외국인 팬은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 계정에 직접 찍은 공연 영상을 공유하고 “전날 밤잠도 못 잘 만큼 엄청나게 기대했다. 그런데 내가 가본 콘서트 중 최악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추가로 “대부분 립싱크였다. 마이크가 켜져 있는 시간은 20%도 안 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앙코르 공연 때는 20분 넘게 사라졌었다. ‘울프스’ 같은 곡이 계속 흘러나오는데도 어디에도 그는 보이지 않았다”면서 노래만 들을 거면 공연을 왜 보러 가느냐는 취지로 웨스트를 맹비난했다. 많은 관객들은 웨스트가 무대에 오른 짧은 시간 동안에도 기술적 문제가 여러 번 있어 DJ가 여러 곡을 다시 시작해야 했다고 주장했다. 상하이 공연을 주최한 스텔라앰버그룹은 공식 사과문을 통해 “강한 빗줄기로 인해 공연 장비에 문제가 생겨 긴급 조정이 필요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팬들의 분노는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과거에도 공연을 돌연 취소하거나 지연한 전력과 맞물려 비판이 거세진 것이다. 지난해에는 타이완에서 예정된 리스닝 파티가 예기치 못한 사유로 돌연 취소됐고 2013년에는 중국 선전 공연이 여러 차례 일정이 미뤄지고 장소도 바뀐 적이 있다. 이런 불안정한 투어 이력이 이번 공연에 대한 신뢰 하락으로 이어졌다는 분석도 나온다. “한국 공연은 성공적이었지만 논란의 인물”26일, 다시 한국 무대로…기대와 우려 공존 다만 웨스트는 지난해 8월 한국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리스닝 쇼 형식의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바 있다. 당시 무대에는 관객 약 3만 5000명이 모였는데 무려 77곡을 소화해 팬들로부터 호평이 이어졌다. 다수의 케이팝 스타들도 현장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으나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논란이 많은 아티스트 무대에 왜 참석했느냐”는 비판도 이어졌다. 웨스트는 26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단독 공연 ‘예 라이브 인 코리아’(Ye Live in Korea)를 열 예정이다. 애초 5월 31일 쿠팡플레이 주최로 내한할 예정이었으나, 나치즘 찬양 노래 ‘하일 히틀러’(히틀러 만세) 발표 논란과 잇따른 반유대적 발언으로 인해 공연이 취소됐던 전력이 있다. 이번 공연은 새 주최사 ‘채널캔디’와 멜론티켓 예매 시스템을 통해 새롭게 구성됐으며, 고양 공연의 높은 완성도에 힘입어 국내 팬들의 기대감도 적지 않다. 다만 상하이에서 불거진 혼란이 한국 공연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팬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 “돈 돌려줘! 최악 공연” 中 공연서 항의받은 美 유명 래퍼

    “돈 돌려줘! 최악 공연” 中 공연서 항의받은 美 유명 래퍼

    “40분 지연·립싱크 의혹·무대 중 20분 실종” 팬들 격앙“돈 돌려줘라” 관객 집단 항의 속 “기술 문제, 비 쏟아졌다” 해명과거에도 중국 공연 취소 전력…‘불안정한 아시아 투어’ 반복 미국 유명 래퍼 카녜이 웨스트(예·Ye)가 12일 중국 상하이에서 관객 약 7만 명을 모은 공연을 벌였으나 “혼돈의 현장”이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는 14일(현지시간) 중국 환구시보의 영어 신문인 글로벌 타임스를 인용해 웨스트가 상하이 공연 당시 많은 관객으로부터 푯값을 돌려달라고 요구하는 항의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소셜미디어(SNS)에 공유된 영상에는 웨스트가 공연 시작 시간보다 40분 이상 지나고 나서 무대에 오르자 팬들이 “돈 돌려줘라”며 항의하는 목소리가 담겼다. 상하이에 거주하는 한 외국인 팬은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 계정에 직접 찍은 공연 영상을 공유하고 “전날 밤잠도 못 잘 만큼 엄청나게 기대했다. 그런데 내가 가본 콘서트 중 최악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추가로 “대부분 립싱크였다. 마이크가 켜져 있는 시간은 20%도 안 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앙코르 공연 때는 20분 넘게 사라졌었다. ‘울프스’ 같은 곡이 계속 흘러나오는데도 어디에도 그는 보이지 않았다”면서 노래만 들을 거면 공연을 왜 보러 가느냐는 취지로 웨스트를 맹비난했다. 많은 관객들은 웨스트가 무대에 오른 짧은 시간 동안에도 기술적 문제가 여러 번 있어 DJ가 여러 곡을 다시 시작해야 했다고 주장했다. 상하이 공연을 주최한 스텔라앰버그룹은 공식 사과문을 통해 “강한 빗줄기로 인해 공연 장비에 문제가 생겨 긴급 조정이 필요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팬들의 분노는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과거에도 공연을 돌연 취소하거나 지연한 전력과 맞물려 비판이 거세진 것이다. 지난해에는 타이완에서 예정된 리스닝 파티가 예기치 못한 사유로 돌연 취소됐고 2013년에는 중국 선전 공연이 여러 차례 일정이 미뤄지고 장소도 바뀐 적이 있다. 이런 불안정한 투어 이력이 이번 공연에 대한 신뢰 하락으로 이어졌다는 분석도 나온다. “한국 공연은 성공적이었지만 논란의 인물”26일, 다시 한국 무대로…기대와 우려 공존 다만 웨스트는 지난해 8월 한국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리스닝 쇼 형식의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바 있다. 당시 무대에는 관객 약 3만 5000명이 모였는데 무려 77곡을 소화해 팬들로부터 호평이 이어졌다. 다수의 케이팝 스타들도 현장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으나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논란이 많은 아티스트 무대에 왜 참석했느냐”는 비판도 이어졌다. 웨스트는 26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단독 공연 ‘예 라이브 인 코리아’(Ye Live in Korea)를 열 예정이다. 애초 5월 31일 쿠팡플레이 주최로 내한할 예정이었으나, 나치즘 찬양 노래 ‘하일 히틀러’(히틀러 만세) 발표 논란과 잇따른 반유대적 발언으로 인해 공연이 취소됐던 전력이 있다. 이번 공연은 새 주최사 ‘채널캔디’와 멜론티켓 예매 시스템을 통해 새롭게 구성됐으며, 고양 공연의 높은 완성도에 힘입어 국내 팬들의 기대감도 적지 않다. 다만 상하이에서 불거진 혼란이 한국 공연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팬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 경북도 “‘독도에 대한 억지 주장 담은 日방위백서 즉각 철회하라”

    경북도 “‘독도에 대한 억지 주장 담은 日방위백서 즉각 철회하라”

    독도를 관할하는 경북도는 일본 정부가 15일 발표한 ‘2025년 방위백서’에서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와 관련,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기술한 것에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다. 도는 이날 이철우 도지사 명의의 성명을 내고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해 매년 되풀이되는 일본의 왜곡된 역사 인식과 영토 도발을 즉각 중단하라”며 규탄했다. 또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이며 민족의 자존심이자 미래를 위한 소중한 자산임을 전 세계에 다시 한번 천명한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 정부는 독도에 대한 억지 주장과 논리 모색을 즉시 중단하고 역사적 진실 앞에서 반성과 사죄의 자세로 한일 관계 개선에 앞장설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일본 방위백서는 21년째 독도가 자국 땅이라는 억지 주장을 하고 있다.
  • “1만원으로 기차여행+식사까지”…‘가성비 끝판왕’ 여름휴가 떠나세요 [뚜벅뚜벅 대한민국]

    “1만원으로 기차여행+식사까지”…‘가성비 끝판왕’ 여름휴가 떠나세요 [뚜벅뚜벅 대한민국]

    여름휴가 성수기를 맞아 강원 강릉과 경북 울진을 단돈 1만원에 오가는 관광열차 상품이 나왔다. 지난 14일 울진군은 코레일 강원본부와 협력한 ‘울진에서 준비한 우리 찐 여행’ 특별 여행상품을 오는 2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진에서 준비한 우리 찐 여행’은 강릉역에서 출발해 울진군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당일 여행상품이다. 일정은 해안코스와 내륙코스 두 가지로 나눠 운영되며 지역 제철 먹거리 식사가 포함된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취지에 맞게 울진 오일장(바지게시장)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해당 여행상품은 울진군 첫 관광열차라는 의미를 담아 1인당 1만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운영된다. 현재 강릉과 울진을 오가는 왕복 기차 요금은 1만4600~2만1800원이다. 상품안내 및 예약은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에 문의하면 된다. 올 초 동해선이 개통되면서 접근성이 좋아진 울진은 바다와 숲이 어우러져 있어 여름 여행지로 제격이다. 울진에서 무료로 둘러볼 수 있는 관광명소 5곳을 소개한다. 1. 월송정 ‘달빛과 어울리는 솔숲의 누각’이라는 뜻을 지닌 월송정은 고려시대 처음 지어진 오래된 누각이다. 누각 주변에는 푸른 소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으며 탁 트인 동해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면 더위도 절로 잊힌다. 특히 월송정의 소나무와 바다를 배경으로 떠오르는 해돋이 풍경은 입소문을 타며, 관광객과 사진작가들이 자주 찾는 일출 명소로 자리 잡았다. 2. 망양정해수욕장 울진 근남면 산포4리에 있는 망양정해수욕장은 수심이 얕고 수온이 높아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또 해수욕장 주위로 소나무 숲이 우거져 산책하기 좋으며 천연기념물인 성류굴과 불영계곡 등까지 한 번에 관람할 수 있다. 해수욕장 근처 언덕에 있는 망양정은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조선시대 정자다. 망양정에서는 동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정자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관동팔경 가운데 으뜸이라는 의미로 조선시대 숙종이 ‘관동제일루’라는 현판을 하사하기도 했다. 3. 연호공원 7~8월이면 연꽃이 만개하는 연호공원은 울진읍 연지리에 있다. 연호공원에는 방문객을 위한 화장실과 그늘막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큰 연못을 따라 이어진 산책로를 걷다 보면 어락교와 월연정이 나온다. 연못 한가운데 떠 있는 월연정에서는 공원을 가득 채운 연꽃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분홍 연꽃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기기에도 제격이다. 4. 등기산 스카이워크 후포항 뒤에 있는 등기산 스카이워크는 높이 20m에 길이 135m로, 중간 57m 구간이 강화유리 바닥으로 조성돼 있다. 발밑으로 푸른 동해를 내려다보면 마치 바다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이 든다. 스카이워크 끝에는 의상대사를 사모해 용으로 변했다는 선묘낭자를 표현한 작품이 있다. 스카이워크와 이어진 구름다리를 건너면 등기산공원으로 이어진다. 등기산공원에서는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등대인 인천 팔미도 등대를 비롯해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된 코르두앙 등대, 이집트 파로스 등대 등 세계적인 등대의 모형을 관람할 수 있다. 5. 은어다리 울진군 야경 명소 중 한 곳인 은어다리는 우리나라 최대 은어 서식지인 남대천 하구에 자리 잡고 있다. 두 마리의 은어가 서로 마주 보고 있는 독특한 조형물은 그 안으로 직접 걸어 들어갈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일몰 후에는 조명이 켜져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산책하기에 좋다. 은어다리 중간에 서면 울진항의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으며, 은어 산란기인 9~10월에는 바다에서 강으로 회귀하는 반짝이는 은어 떼를 볼 수 있다.
  • 서울시·서울대 모두 “불허”…행사 줄줄이 취소된 미국인, 누구길래

    서울시·서울대 모두 “불허”…행사 줄줄이 취소된 미국인, 누구길래

    서울대가 부정선거론과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모스 탄(한국명 단현명) 미국 리버티대 교수의 교내 특강을 불허했다. 15일 서울대 등에 따르면 보수 성향 단체인 트루스포럼은 이날 오후 5시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탄 교수의 특강을 열려 했으나 학교 측이 지난 12일 대관 취소를 통보하면서 강연 진행이 어렵게 됐다. 박근혜 정부 당시 KBS 이사장을 지낸 이인호 서양사학과 명예교수가 ‘역사 포럼 행사’라며 대관을 신청했으나, 이 사실을 알게 된 재학생과 졸업생들의 항의가 빗발쳤던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대는 “외부 단체의 행사가 교육 및 연구 활동에 지장을 초래할 것으로 예상해 호암교수회관 대관 취소 통보를 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국무부 국제형사사법대사를 지낸 탄 교수는 최근 ‘한국 대선에서 부정선거가 있었고, 중국이 이에 개입했다’는 등의 음모론을 반복해 주장해왔다. 지난달 26일 미 워싱턴에서 열린 민간단체 ‘국제선거감시단’ 기자회견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이 한 여성을 집단 성폭행·살해한 사건에 연루돼 소년원에 들어갔다”는 가짜뉴스도 퍼뜨렸다. 법원은 이 내용이 ‘허위 사실’이라고 판단한 바 있다. 트루스포럼 측은 행사를 학교 밖에서라도 강행하겠다는 입장이다. 트루스포럼은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학교 측의 방해와 호암교수회관의 일방적 대관 취소”라고 반발하며 이날 오후 서울대 정문 앞에서 탄 교수의 간담회를 열겠다고 공지했다. 서울대는 정문 앞 간담회 이후 예상되는 학내 행진 등에 대해서도 불허할 방침이다. 앞서 서울시도 서울대 강연과 같은 날 북한인권 서울포럼 행사에 탄 교수를 기조연설자로 초청했다가 철회했다. 전날 한국에 입국한 탄 교수는 서울시의 ‘2025 북한인권 서울포럼’에서 기조강연을 하려 했으나 논란이 불거지자 교체된 것으로 전해졌다.
  • ‘임신부 앞 폭행’ 래퍼 비프리, 이번엔 아파트 주민 때려 ‘시야 장애’ 초래

    ‘임신부 앞 폭행’ 래퍼 비프리, 이번엔 아파트 주민 때려 ‘시야 장애’ 초래

    법원, 징역 1년 4개월 실형 선고 지난해 선거운동원을 폭행해 논란이 됐던 래퍼 비프리(본명 최성호·39)가 3개월 후 별개 폭행 사건에서 아파트 주민을 때리고 욕설한 일이 1심 재판 선고를 통해 뒤늦게 전해졌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 우인성)는 상해 혐의로 기소된 비프리에게 징역 1년 4개월을 선고했다. 비프리는 지난해 6월 28일 오전 0시 25분쯤 한 아파트 거주자를 주먹으로 때려 바닥에 넘어뜨리는 등 상해를 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비프리는 아파트 정문에서 출입 차단기를 여는 문제로 경비원과 실랑이를 벌였으며 이 과정에서 오토바이 경적을 울리고 큰 소리로 욕설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를 들은 아파트 1층 거주자가 ‘시끄럽다’며 항의하자 비프리는 “××놈아, 밖으로 나와”라고 소리쳤고 밖으로 나온 피해자를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로 인해 피해자는 안면부 열상, 삼각 골절과 함께 전치 8주의 우안 외상성 시신경 병증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재판부는 비프리의 폭력적인 언행이 반복된 점을 지적하며 “비난 가능성이 크다”면서 “피해자에게 영구적일 수도 있는 우안 하측 시야 장애를 입게 해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판시했다. 비프리는 징역형 집행유예를 포함해 6차례 전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 범행 불과 하루 전인 지난해 6월 26일엔 상해죄로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았다. 지난해 3월엔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이 지역구인 서울지하철 4호선 쌍문역 근처에서 선거 운동을 하고 있을 때 국민의힘 소속 선거사무원 A씨를 밀치고 욕설을 했으며, 당시 현장에는 김 의원의 만삭 아내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 의원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비프리가) 만삭으로 선거 운동을 하는 제 아내 앞에서 욕설을 내뱉고, 선거사무원에게 폭행을 가했다”면서 “아내와 폭행 피해자가 선처를 원해 관련 혐의에 대해서는 선처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이 사건으로 입건된 비프리는 상해 및 선거방해로 벌금 700만원을 선고받았다.
  • 천안 폐기물매립장 ‘찬반’ 격화…“행정절차 중단” vs “국내 최고 시설”

    천안 폐기물매립장 ‘찬반’ 격화…“행정절차 중단” vs “국내 최고 시설”

    충남 천안시 동면 일원에 추진 중인 대규모 사업장폐기물 매립장 조성 사업을 둘러싸고 찬반 대립이 격화되고 있다. 환경영향평가를 앞둔 주민설명회가 열렸지만, 환경단체와 반대 주민들이 설명회장에서 맞불 집회로 환경영향평가 심의 절차 중단을 촉구했다. 천안에코파크㈜는 14일 동면 수남1리 마을회관 공터에서 70여명이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개요와 환경 안전 조치 등을 공유하기 위한 환경영향평가(초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하지만 이날 반대 주민들과 환경단체 관계자 등 150명이 맞불 집회로 마찰을 빚었다. 반대 측은 확성기와 꽹과리 등을 동원해 “매립장 결사반대와 찬성 주민 중심의 일방적 설명회 무효”를 외치며 항의했다. 경찰은 1개 중대 100여명을 동원해 만일의 사태를 대비했다. 반대 주민들과 환경단체 등은 “설명회가 찬성 주민 위주로 이뤄졌으며, 반대 의견은 철저히 배제돼 무효”라며 환경영향평가 절차 중단을 주장했다. 이들은 “입지 예정지는 해발 310m 서림산 자락에 있어 지하수와 침출수 피해가 불가피한 지역”이라며 “침출수 유출 시 병천천과 합류해 금강 유역 일대 또한 피해가 막대할 것. 금강환경청은 행정절차를 즉각 중단하라”고 했다. 이날 사업시행사 에코파크 측은 “전국 38개 사업장폐기물 매립시설 잔여 매립용량이 약 2000만㎥로, 운영 연한이 6.5년에 불과하다”며 “충남 지역 안정적 폐기물 처리 기반을 위해 4개 매립지를 30년간 단계적으로 운영하는 국내 최고 우수 시설로 조성하겠다”고 사업의 정당성을 강조했다. 윤영만 천안에코파크 대표는 “해당 지역 4개 마을과는 상생 협약을 체결했고, 전체 주민 90% 이상이 동의한 것으로 파악한다”며 “반경 2㎞ 밖 주민들과도 협의해 상생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시 관계자는 “천안시 전체 환경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고 있으며, 환경영향평가 심의 절차에서 자세히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천안시 등에 따르면 동면 폐기물 매립시설 예정지는 수남리 산92-4번지 일원이다. 규모는 사업면적 38만 6343㎡, 폐기물 매립 면적 20만 4923㎡다. 매립 대상 폐기물은 지정폐기물과 일반 산업폐기물로 매립 용량은 총 669만 1053㎥다. 금강유역환경청은 지난 4월부터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람을 진행하고 있으며, 의견서는 오는 7월 28일까지 취합한다.
  • 경북 포항시, APEC 연계 행사 손님맞이 분주…경관 조성 본격 추진

    경북 포항시, APEC 연계 행사 손님맞이 분주…경관 조성 본격 추진

    경북 포항시가 국제 행사를 앞두고 손님맞이로 분주하다. 14일 포항시는 오는 10월 말~11월 초 경주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내외 대표단과 외빈을 맞이할 환영 경관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는 정상회의 기간 중 환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포항경주공항, 포항역, 도심 주요 교차로 등 상징성을 갖춘 지점에 꽃탑과 야외화단을 설치 중이다. 포항경주공항 앞에는 ‘등대’를 형상화한 꽃탑이 들어선다. 등대는 해양도시 포항의 정체성을 담아 따뜻한 환영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포항역 광장에는 바다 생태계의 상징인 ‘고래’를 형상화한 꽃탑이 조성된다. 두 꽃탑 모두 높이 약 4m 규모로 조성되고, 조형성과 조경을 조화롭게 구성해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한다. 대잠사거리 교통섬에는 APEC 정상회의를 주제로 한 야외화단이 조성된다. 시민과 차량 통행량이 많은 도심 중심지에 약 1000㎡ 규모로 다양한 계절 초화류를 식재한다. 국제 행사 연계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행사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경관 개선사업은 전문 도급업체를 통해 7월부터 조성 및 유지관리에 들어간다. 정상회의 종료 시점인 11월 중순까지 유지될 예정이다. 신강수 푸른도시사업단장은 “APEC 연계 도시로서 세계 손님을 맞이할 준비를 해나가고 있다”며 “포항의 매력을 담은 경관 조성으로 긍정적인 첫인상을 심어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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