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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흥 매생이 특화 식품산업 육성

    장흥 매생이 특화 식품산업 육성

    매생이 초콜릿, 매생이 캔디... 전남 장흥군이 겨울 특산품인 매생이를 식품산업으로 육성한다. 장흥군과 전남도는 오는 22일 가공·유통전문업체인 ㈜하버바이오와 장흥 매생이를 특화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투자유치 협약(MOU)을 체결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하버바이오는 다음달 가공공장을 착공, 3년동안 모두 115억원을 투자해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매생이 2차 가공식품개발에 나선다. 품목은 매생이 캔디, 초콜릿, 과자류 등으로 대기업 주문생산자 방식(OEM)으로 제품을 개발한다. 이 회사는 ‘웰빙코드’에 맞는 매생이를 활용, 각종 제품 개발과 해외마케팅도 추진한다. 2011년부터는 3차 개발사업으로 항암제품, 면역증강제품, 다이어트 제품 등 기능성 식품을 개발해 상품화하고 자체 브랜드도 개발해 나간다. 이에 따라 대표적인 지역 특산물인 매생이의 대량생산과 유통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군은 하버바이오가 연간 300t 이상의 매생이를 가공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출 예정이어서 어민들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일자리 창출 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득량만 입구인 청정바다에서 생산되는 장흥 매생이는 미네랄·아미노산 함량이 풍부한데다 부드럽고 차져 이웃한 지역에서 생산된 것 보다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장흥 매생이는 200여 어가에서 연간 1000여t을 생산, 50억원의 소득을 올리는 효자 특산물로 현재 지리적 표시제 등록을 신청해 지역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제주해녀 힘의 원천 ‘낭푼 밥상’ 비밀은

    제주해녀 힘의 원천 ‘낭푼 밥상’ 비밀은

    맛있는 음식만 좋아했던 당신. 이제 과감히 밥상을 바꿀 때가 됐다. 젊을 때의 나쁜 식습관은 결국 늙어서 몸을 해치는 부메랑이 된다. 대부분의 병은 맛난 밥상을 고집하는 데서 시작된다. MBC 스페셜 ‘자연밥상, 보약밥상’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맛 없는 음식’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사례를 생동감 있게 소개한다. 우선 제주 해녀들의 힘의 원천을 분석한다. 팔순을 넘은 나이에도 바다에서 힘겨운 사투를 벌이며 일을 하는 그들. 웬만한 성인 남성 몸무게의 소라를 연거푸 잡아 올리는 그 힘도 힘이지만, 몸매도 군살 없다. 이 힘의 원천은 바로 ‘낭푼(양푼) 밥상’이라 불리는 제주의 밥상. 이 밥상에 공식처럼 올라오는 것은 우영밭(텃밭)에서 갓 따온 푸성귀와 갈치와 같은 어류, 그리고 몇 가지의 젓갈과 잡곡밥이다. 옛날 허기를 달래기 위해 먹었던 밥상이었지만 요즘에는 웰빙 식단의 표본이 됐다는 후문. 낭푼 밥상의 비밀을 파헤친다. 먹을 거리들이 넘쳐나 ‘황금 마을’이라 불리는 전남 광양의 섬진 마을도 마찬가지. 강에는 ‘간의 보약’ 재첩이, 산에는 먹음직스러운 감과 매실이 주렁주렁 열린다. 길가 숲에 지천으로 자라는 쓴맛 나는 푸성귀와 야생초들도 섬진 마을에서는 훌륭한 먹을거리다. 이 가운데 토종 흰민들레와 씀바귀는 그 줄기와 뿌리의 하얀 진액에 ‘실리마린’ 이라는 항암 물질이 들어 있어 보약 중에 보약으로 통한다. 자연 그대로의 밥상, 섬진강을 벗하며 살아가는 황금 마을의 황금 밥상을 살펴본다. 강원 강릉의 초당마을의 두부 명가, 경남 창녕 조씨 종가의 ‘못밥상’도 소개한다. 연기자 고두심의 건강 밥상도 소개한다. 평소에도 김치와 채소 위주의 소박한 음식들을 즐겨 먹는다는 연기자 고두심은 자신의 건강 비결로 밥상을 꼽는다. 건강한 삶을 위해 몸소 자연밥상을 실천하고 있는 고두심이 건강 밥상의 비결을 알려준다. 19일 오후 10시55분 방송.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김재윤 의원직 상실형…안형환 의원직 유지

    ■ 김재윤 의원직 상실형 1심서 징역 1년6월… 항소 방침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 이규진)는 11일 제주도에 영리 의료법인을 설립하려는 업체로부터 3억원을 받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기소된 민주당 김재윤 의원에게 징역 1년6개월과 추징금 3억원을 선고했다. 공직선거법은 특가법상 알선수재로 벌금 100만원 이상을 선고받으면 피선거권을 상실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이 형이 확정되면 김 의원은 의원직을 상실한다. 재판부는 “관련자 진술과 당시 상황 등을 종합해보면 영리 의료법인을 설립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청탁이 있었던 사실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이 항암치료제 개발업체 회장 김모 씨에게 동생을 이사로 취직시켜달라고 부탁해 그가 이사대우로 월 500만원에 취직했으며 월 200만원 한도의 법인카드를 받는 등 청탁의 존재를 뒷받침하는 정황도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재판부는 김 의원이 상급심에서 다시 한번 판단을 받을 수 있는 점 등을 고려해 법정 구속은 하지 않았다. 판결 직후 김 의원은 “이번 판결은 검찰이 표적수사로 짜맞춘 결론을 법원이 그대로 받아들인 것”이라며 항소 의사를 밝혔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안형환 의원직 유지 대법, 선거법 위반 두번째 파기 대법원 3부(주심 박시환 대법관)는 11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한나라당 안형환 의원(서울 금천)에게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국회의원이 공직선거법으로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당선무효가 되지만 이번 판결로 안 의원은 일단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안 의원은 2008년 4월 제18대 총선을 앞두고 배포한 예비후보 홍보물과 명함에 미국 유학 경력을 기재하면서 수학기간을 누락하고 위법한 당원 집회를 연 혐의로 기소됐다. 안 의원은 1·2심에서 벌금 150만원을 선고받았지만 대법원은 당원 집회 부분에 대해 무죄 취지로 서울고법으로 사건을 돌려보냈다. 이후 안 의원은 재판 중 유학 학력을 부풀리고 유세 과정에서 우연히 만난 오세훈 서울시장이 선거운동을 지원하러 왔다고 연설한 혐의로 추가 기소됐고, 이에 대해 1심은 벌금 150만원을, 파기환송심과 병합된 2심은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안 의원측은 이에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했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메디컬 팁] FDA에 표적항암제 임상시험 신청

    중외제약은 올해 혁신적 신약 개발에 중점을 두고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표적항암제 후보물질의 임상시험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 한국과 미국·일본에 글로벌 연구개발 네트워크를 가동하고 있는 중외제약은 이에 따라 새로운 표적항암제 개발 등에 250억원 이상을 투입할 계획이다. 표적항암제란 단백질이나 유전자의 특정 부위에만 작용함으로써 암세포만 골라서 공격하는 항암제를 말한다.
  • 속붉은 사과 나온다

    속붉은 사과 나온다

    우리나라에서도 ‘속살까지 빨간 사과’가 생산될 전망이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5일 “익으면 속살이 겉과 같이 붉은 사과를 자체 기술과 연구 개발로 시험 재배에 성공했으며, 이달 중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 출원을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은 “신품종인 ‘속 붉은 사과’를 ‘진홍’으로 명명하고 올해부터 본격 육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때부터 시험 재배를 거듭해 지난해 수확한 ‘진홍’은 산도가 0.45%로 기존 일반 사과인 ‘홍로’ 0.15%보다 훨씬 높고 항암작용에 영향을 미치는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 함량도 홍로 0.092㎎/g보다 3.5배 이상 높은 0.329㎎/g인 것으로 분석됐다. 익는 시기는 9월10일로 중생종인 진홍은 무게가 230g으로 274g인 홍로보다 다소 작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떡 많이 먹으면 노화방지 효과

    떡 많이 먹으면 노화방지 효과

    쌀로 만든 우리 고유 먹을거리 떡에 노화방지 항산화 물질인 천연 폴리페놀이 포도주스의 5배 이상 함유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경기미로 만드는 프리미엄 떡 브랜드 ‘모닝메이트’ 떡에 대한 폴리페놀 함량 분석 결과 떡 100g당 18~73㎎의 폴리페놀이 함유돼 있다고 2일 밝혔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영양찰떡이나 두텁설기에 대표적 폴리페놀 식품인 포도주스의 5배가량인 55~73㎎/100g의 폴리페놀이 함유돼 있고 송편 및 가래떡 등에서도 18~36㎎/100g의 폴리페놀이 함유돼 있다. 특히 콩떡이나 영양찰떡류에는 폴리페놀 중 여성호르몬 대체 효과가 있는 제니스테인 성분이 다량 함유돼 갱년기 여성의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연구원은 설명했다. 떡에 들어 있는 폴리페놀은 100% 자연에서 생성된 천연성분으로, 떡 제조과정에서도 거의 파괴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폴리페놀은 주로 야채나 과일 등에 함유된 항산화물질로 노화방지와 면역력 증진, 항암·항균·알레르기 억제 등의 효과가 있어 최근 이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도는 폴리페놀이 다량 함유된 우리 떡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이를 ‘모닝메이트’ 브랜드와 연계해 홍보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항암제·장애인보조기 건보 적용

    고가(高價)인 항암제와 장애인 보조기 등도 건강 보험급여 적용대상에 포함된다. 정부는 1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정운찬 국무총리 주재로 ‘2010년 규제개혁 추진계획 보고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1071개의 규제개혁 과제들을 확정, 범(汎) 정부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관계법령을 조속히 정비하는 등 규제개혁 과제의 절반 이상이 상반기에 적용될 수 있도록 추진키로 했다. 정부는 ▲서민생활안정 ▲투자활성화 ▲미래성장기반 구축 ▲국제표준·생활불편해소 등 4대 분야로 나눠 규제를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우선 항암제를 비롯해 B형간염·류머티즘 관절염·빈혈 등 희귀·난치치료제·장애인 보장구 등도 보험급여 적용대상에 포함해 환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지난해까지는 항암제를 복수로 사용했을 때 일부만 보험적용을 받았지만 앞으로는 항암제 모두에 대해 보험적용을 받는 쪽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중증 화상환자들은 중증질환자로 분류해 진료에 대한 본인부담률을 입원·외래 모두 5% 인하할 예정이다. 배우자 등 가족이 직접 요양보험 대상자를 수발하는 ‘노노() 케어’ 가정에는 월 30만원의 현금 보상도 해줄 계획이다. 저소득층에 대한 전세자금 지원도 확대한다. 국민주택기금의 저소득가구 전세보증금 한도를 수도권의 경우 7000만원에서 8000만원으로 높이기로 했다. 매입·전세임대 지원대상을 고시원·여인숙 거주자, 범죄피해자 등 긴급주거지원이 필요한 계층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주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군사보호시설보호구역 지정기준을 군 부대 외곽울타리에서 탄약고·유류저장시설·지휘통제시설 등 부대 내 핵심시설로 바꿔 보호구역을 축소하기로 했다. 관광단지 내에 리조트·관광펜션 등 휴양형 체류시설과 병원을 설치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도 추진하기로 했다. 숙박·음식점 등에 대한 창업투자회사의 투자를 허용해주는 방안도 규제개혁 과제에 포함됐다. 정부는 통행료 자동감면시스템을 도입해 장애인 차량이 하이패스 차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확정된 과제들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경제단체 등과 협조를 강화하고 ‘중소기업 옴부즈맨’을 통한 의견 수렴과 관계장관 회의를 정례화하기로 했다. 정 총리는 “국민생활에 불편을 주거나 사회적 소수자를 차별하는 규제를 적극 개선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인사]

    ■헌법재판소 ◇임용 △헌법연구관 김지현 김성진 김진욱 조영식△헌법연구관보 이미래 김혜진 ■외교통상부 ◇고위외무공무원 승진 △아프리카중동국장 김종근△인사기획관 한충희<심의관>△동북아시아국 정광균△남아시아태평양국 차영철△북미국 이백순△아프리카중동국 이욱헌△조약국 정동은△지역통상국 정인균<파견>△대통령실(의전비서관실) 김상일△국무총리실(외교안보심의관) 이양구△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행사기획단) 서형원 ■국세청 ◇복수직 4급 전보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윤상수△조사2국 조사1과 이영기△조사4국 조사관리과 천기성<중부지방국세청>△징세과 유제란△신고분석1과 서재룡△신고분석2과 김영두△조사1국 조사3과 이홍로△조사2국 조사관리과 정용삼△〃 조사2과 류효석△조사3국 조사관리과 조기용△〃 조사2과 이영모<대구지방국세청>△감사관 김영준△조사2국 조사관리과장 김한식 ■특허청 ◇과장급 <승진> △특허심판원 심판관 정용익<전보>△기획조정관실 행정관리담당관 김시형△상표디자인심사국 상표1심사과장 이제명△운영지원〃 송병주△기계금속건설심사국 복합기술심사1팀장 홍순표◇기술서기관 전보△기계금속건설심사국 운반기계심사과 이병재△〃 자동차심사과 김천희△전기전자심사국 복합기술심사3팀 고준석△〃 특허심사지원과 정성찬 ■국민권익위원회 ◇고위공무원 전보 △행정심판심의관 신근호◇부이사관 승진△김인종◇과장급 전보△법무감사담당관 최영균△국제교류〃 권근상△국민신문고〃 윤성용△상담안내〃 최철호△교통도로민원과장 김태재△청렴총괄〃 곽형석△부패영향분석〃 안준호△심사기획〃 박세기△보호보상〃 김준배◇교육△중앙공무원교육원 김인수△국방대 김인종△세종연구소 박순홍△통일교육원 백승수 ■서울시 ◇행정직 4급 <교육파견> △지방행정연수원 고급리더과정 조원준 김경탁 이혜경 강홍기 이영기 박재용 임동국 김영환 이종백△외교안보연구원 글로벌리더쉽과정 황요한△국방대 안보과정 양인승<전보>△관광진흥담당관 이해우△금융도시〃 이회승△G20정상회의지원단 기획지원반장 정진우△노인복지과장 김명용△특별사법경찰지원〃 권해윤△도로행정담당관 오형철△동남권유통단지조성〃 신대현◇기술직 4급 <교육파견>△지방행정연수원 고급리더과정 박상돈 정만근 김승원 김병위 허원 오순환△세종연구소 국정과제연수과정 이용건△국방대 안보과정 정중곤<전보>△난지물재생센터 소장 윤경△어린이병원 간호부장 하명주△용산구 전출 장석대 ■예금보험공사 ◇1급 승진 △저축은행지원부 정욱호△경영혁신실장 이재이△감사〃 장건식◇2급 승진△저축은행지원부 팀장 박연서△기금관리부 〃 박태준△조사지원부 〃 백봉문△감사실 〃 최광우△외부파견(대동은행·영남종금 파산재단) 양이중◇3급 승진△기획조정부 진호정△인사지원부 신재민△리스크관리2부 배우진△저축은행지원부 윤재호△보험정책부 서정석△기금관리부 이원준△기금운용실 김재영△정보시스템실 우현철△조사국 임상옥△외부파견(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진주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생명자원관리본부장 유장렬△경영기획부장 노영희△대외협력실장 김용권△행정관리부장 이한철◇센터장△미생물자원 이정숙△동물모델 이철호△의생명마우스 김형진△바이오산업화공정개발 이홍원△국가생물자원정보관리 이상혁△국가생명공학정책연구 현병환△Kinomics기반항암연구 레이먼드 레오 에릭슨 ■조선일보 ◇승진 △문화사업단장(부국장) 승인배△총무팀 부장 주용태 ■전자신문 ◇승진 △광고마케팅국 이사 겸 광고마케팅국장 박주용△경영지원실 이사대우 겸 경영지원실장 안동범 ■파이낸셜뉴스 ◇승진 △경영지원실 실장직무대행 부국장대우 성준모 ■경인일보 △편집국장 홍정표△경영〃(동부권취재본부장 겸임) 이강범△전략기획〃(서울지사장 〃) 우제국△논설위원실 논설위원 김진태<편집국>△정치부장 최우영△경제〃 김성규△사회〃 왕정식△출판〃 이덕진 ■㈜컨슈머미디어 △부사장 선종구△편집인 강세훈△편집국장 전부원△편집위원 유우근△광고본부장 김두호△광고국장 오인환 ■명지대 △부총장(연구담당) 겸 대학원장 김영순△법과대학장 이기헌△예술체육〃 박종성△문화예술대학원장 윤용이△인문캠퍼스 학생지원처장 겸 경력개발원장 이성구△산학협력단장 이종명△자연캠퍼스 생활관장 김경순△상담실장 김정민△국제교육원장 정윤수△명지미디어센터장 선정원△공학교육혁신센터 부센터장 박강 ■한국토지주택공사(LH) ◇2급 단장·팀장급 전보 △감사실 청렴감찰팀장 김영철△재무개선특별위원회 운영〃 한명희△경영관리실 경영관리〃 서동근△토지주택박물관장(박물관운영팀장 겸임) 김경도△고객지원처 총무팀장 신동철<단장>△법무 심종래△경영혁신 김용태(기술)△택지설계 방형석△영향평가 추병철△구조견적 이준혁△광역재정비사업 황기현△PF사업 이영진△리츠펀드사업 강장학<홍보실>△홍보팀장 전상철△언론〃 박성옥<사업조정심의실>△파견(사업총괄팀장) 이일상△사업분석팀장 황광수△사업심의1〃 이경민△사업심의2〃 유수명<미래전략처>△전략기획팀장 주귀환△녹색성장1〃 박수홍△녹색성장2〃 황규석<경영혁신단>△경영혁신팀장 이성형△조직융합〃 도명수<보금자리계획처>△보금자리총괄팀장 이수호△보금자리계획1〃 한효덕△보금자리계획2〃 윤상용△보금자리계획3〃 정건기<보금자리개발처>△사업총괄팀장 여철기△보금자리개발1〃 반한용△보금자리개발2〃 성광식<택지개발처>△택지총괄팀장 송태복△택지개발1〃 고희권△도시디자인〃 정연직<도시환경사업처>△환경시설팀장 김채석△전기통신〃 오일환△전력기술〃 김영호△에너지사업〃 이영갑△인천에너지사업단장 김동준△아산〃 정석래△대전〃 김경철<녹색경관처>△공간환경팀장 안상욱△도시경관〃 조성원△녹색건축〃 유희재<택지설계단>△택지설계1팀장 김형준△택지설계2〃 김영수△택지설계3〃 유연창<영향평가단>△환경재해팀장 이강문△광역교통〃 장영수<주택계획처>△주택계획팀장 이민휘△사업계획1〃 김상헌△사업계획2〃 윤기욱<주택설계총괄처>△설계총괄팀장 조완호△건축설계〃 조성학△토목설계〃 채종탁△조경설계〃 김선미<주택설계1처>△건축설계1팀장 김종우△건축설계2〃 윤채규△기계설계1〃 임헌돈△기계설계2〃 유봉래<주택설계2처>△건축설계1팀장 심방섭△건축설계2〃 소승영△전기설계1〃 신우식△전기설계2〃 양승옥<주택디자인처>△주택개발팀장 유재홍△상품기획〃 황광범△주택디자인〃 엄정달<주택공급처>△주택공급팀장 유대진△사전예약〃 서창원△마케팅〃 이재혁<구조견적단>△견적1팀장 박두용△견적2〃 배병태△구조설계〃 하영배<신도시개발1처>△신도시기획팀장 박현영△계획1〃 문봉현△계획2〃 최찬용△계획3〃 허정문<신도시개발2처>△사업1팀장 박용철△사업2〃 주영해△사업3〃 김성호△사업4〃 김원태△위례체육시설이전단장 강창수<산업단지처>△사업총괄팀장 이익수△산단개발〃 노성화△산업물류〃 손수명<경제자유구역사업처>△사업총괄팀장 변제호△개발〃 이재완<해외사업처>△해외사업기획팀장 구명준△아시아CIS〃 이동환△중동아프리카〃 선병수△알제리지사장 김진호<도시재생사업처>△도시재생기획팀장 조명현△주거환경개선〃 김용태(사무)△재개발재건축〃 최정민△공공관리지원〃 부형근<도시재생설계처>△도시재생설계1팀장 이상준△도시재생설계2〃 김정진△구조견적〃 강차녕<지역도시개발처>△지역도시기획팀장 이문영△지역도시1〃 윤재각△지역도시2〃 구정현<U-city사업처>△U-city사업1팀장 김시형△U-city사업2〃 배인영<광역재정비사업단>△재정비기획팀장 남창현△재정비사업1〃 위상욱△재정비사업2〃 권익<PF사업단>△PF사업1팀장 배남진△PF사업2〃 서희석<토지은행기획처>△총괄기획팀장 오채영△공공비축〃 김경기△토지조사〃 이근수<토지판매보상기획처>△판매기획팀장 송주화△마케팅〃 안유진△보상기획〃 남기호<토지관리처>△녹색토지수탁팀장 이대호△보상총괄〃 서명관△정책지원〃 김필규<세종혁신도시처>△사업지원팀장 이행수△개발1〃 김경식△개발2〃 이상곤<남북협력처>△협력사업팀장 허도영△북한센터장 이광하△개성지사장 안영욱<국토주택정보처>△통계정보팀장 유창상△주택정보〃 김우현△도시정보〃 이용범△국토정보사업단장 오재환<인사처>△노사협력팀장 노이환△복지후생〃 박정호<재무처>△자금기획팀장 이정관△회계〃 윤명호△세무〃 조성현<조달계약처>△계약팀장 홍표학△조달〃 전유재<정보지원처>△사무정보팀장 하을옥△기술정보〃 임승호△시스템통합관리〃 장길호<인재개발원>△원장 신홍기△인재육성팀장 이철환△교육운영〃 신영인<주거복지처>△사업기획팀장 유영균△주택매입〃 장옥선△맞춤형임대〃 권만기<임대공급운영처>△임대기획팀장 이정욱△임대공급〃 박달식△임대운영〃 서기식<임대자산관리처>△자산기획팀장 이홍로△자산운영〃 한송주△시설개선사업〃 장철오△주거정책지원〃 이도근<리츠펀드사업단>△펀드기획팀장 문윤태△리츠운용〃 최정식<기술기준처>△기술계획팀장 구본익△주택기준〃 유병열△단지기준〃 박계완△견적기준〃 김태동<심사평가처>△심사기획팀장 고권흥△심사평가〃 나상수△계약심사〃 신인철△설계심사〃 이의영<건설관리처>△건설기획팀장 김종섭△건설지원〃 전영근△품질관리〃 이중호△시공관리〃 신승오<연구지원처>△연구기획팀장 김정익△연구지원〃 남상구△녹색인증〃 조의섭△품질시험〃 최수<서울지역본부>△총무팀장 성기천[보상사업단]△보상1팀장 정우호△보상2〃 조남홍△보상3〃 김승철△보상4〃 권욱△보상5〃 고영덕△국토관리〃 김현수[판매기획단]△단장 이중수△주택판매1〃 이상원△주택판매2〃 임석동△임대공급〃 임용순△토지공급〃 이호수[주거복지사업단]△단장 송태호△주거복지팀장 권석원△임대운영〃 김회철△자산관리1〃 김치희△자산관리2〃 선현건△의정부권광역관리센터장 권순철[사업추진단]△단지개발1팀장 홍덕희△단지개발2〃 박남수△단지개발3〃 성낙진△주택사업〃 권지현△주택건설1〃 김봉수△주택건설2〃 이승준△도시재생1〃 배진효△도시재생2〃 한기정[사업단장]△고양 김완수△하남미사 권영기<경기지역본부>△총무팀장 박희만[보상사업단]△보상1팀장 허동준△보상2〃 윤귀석△보상3〃 장종우△보상4〃 차명회△국토관리〃 이형우△한강보상〃 김기섭[판매기획단]△단장 정해정△주택판매1팀장 신동은△주택판매2〃 문오현△임대공급1〃 허준(사무)△임대공급2〃 정태운△토지공급1〃 김진태(金鎭泰)△토지공급2〃 이종완[주거복지사업단]△주거복지팀장 이원재(李沅宰)△임대운영〃 신승현△자산관리1〃 이강래△자산관리2〃 유부현△용인권광역관리센터장 박정만[사업추진단]△단지개발1팀장 이계진△단지개발2〃 양창남△단지개발3〃 임철환△단지개발4〃 정영기△주택사업1〃 이대규△주택사업2〃 김인기△주택건설1〃 김종길△주택건설2〃 정원용△도시재생1〃 황상욱△도시재생2〃 양보흡[사업단장]△화성 유효열△광명 공선규△시흥 김형모△호매실 이병호△광교 김정윤<부산울산지역본부> [팀장]△총무 서장호△보상2 김동수△국토관리 이기열△주택공급 박한철△토지공급 서종문△주거복지 류만희△자산관리 류호일△단지개발2 이영중△주택사업 박공춘△주택건설 허준(기술)[사업단장]△부산진해 신종형△울산혁신도시 한현구<인천지역본부>△총무팀장 김원주△단지개발1〃 권문택△단지개발2〃 고석봉△도시재생1〃 박영래△도시재생2〃 한경렬[보상사업단]△단장 박종곤△보상1팀장 천삼순△보상2〃 한기문△국토관리〃 최진국(사무)[판매기획단]△주택판매팀장 송창호△임대공급〃 고선기△토지공급〃 최회운[주거복지사업단]△단장 최종국△주거복지팀장 추원호△임대운영〃 이은겸△자산관리〃 이영범[사업단장]△양곡마송 이승현△검단 김재근△루원 박화영<강원지역본부> [팀장]△총무 정석현△보상 이영주△주택공급 임훈택△토지공급 안민혁△주거복지 문정인△자산관리 김재동△단지개발1 최진국(기술)△단지개발2 윤문진△주택사업 정보영[사업단장]△강원혁신도시 기양호<충북지역본부> [팀장]△총무 장택종△보상 김난철△국토관리 홍용석△주택공급 강상호△토지공급 조항구△주거복지 장상규△자산관리 김영택△단지개발1 이덕선△단지개발2 윤일형△주택사업 김성규△주택건설 박대길[사업단장]△충북혁신도시 윤준호<대전충남지역본부> [팀장]△총무 이창훈△단지개발1 홍순모△단지개발2 신원식△주택사업 양경모△주택건설 신승원[보상사업단]△단장 김종엽△보상1팀장 추교영△보상2〃 윤종학△보상3〃 장경민△국토관리〃 조국증△금강보상〃 전기섭[판매기획단]△단장 구남걸△주택판매팀장 신숙진△임대공급〃 김호영△토지공급〃 김인근[주거복지사업단]△단장 송용섭△주거복지팀장 유태기△임대운영〃 문부열△자산관리〃 정종욱[사업단장]△대전도안 최병은△당진 임공대△충남도청 신맹돈<전북지역본부> [팀장]△총무 신정근△보상 이강길△주택공급 강명균△토지공급 선병채△주거복지 김훈△자산관리 전종수△단지개발1 곽명수△단지개발2 임승택△주택사업 이선관△주택건설 노동선<광주전남지역본부> [팀장]△총무팀장 전태호△단지개발1 이정기(기술)△단지개발2 임석호△주택사업 문창희△도시재생 백길석[보상사업단]△단장 이철웅△보상1팀장 김진태(金鎭台)△보상2〃 노형규△국토관리〃 유영래△영산강섬진강보상〃 김건일[판매기획단]△단장 구자곤△주택판매팀장 박근규△임대공급〃 한풍원△토지공급〃 이원재(李元在)[주거복지사업단]△단장 유제록△주거복지팀장 남성권△임대운영〃 안병민△자산관리〃 이남기[사업단장]△광주전남 김남강△여수엑스포 김용<대구경북지역본부> [팀장]△총무 최교환△단지개발1 김욱환△단지개발2 박오현△주택사업 김한섭△도시재생 오태수[보상사업단]△단장 김태겸△보상1팀장 김진식△보상2〃 서율창△보상3〃 한해도△보상4〃 송준경△국토관리〃 권기철△낙동강보상〃 표원두[판매기획단]△단장 김태락△주택판매팀장 권중현△임대공급〃 이승해△토지공급〃 김치훈[주거복지사업단]△단장 최종영△주거복지팀장 박세호△임대운영〃 김종환△자산관리〃 김종석[사업단장]△대구테크노 유갑용△대구혁신도시 전국진△경북혁신도시 김낙상<경남지역본부> [팀장]△총무 박희현△보상 김용귀△국토관리 이봉수△주택공급 장규찬△토지공급 김무홍△자산관리 최옥만△단지개발1 김호관△단지개발2 전현조△주택사업 김성배△주택건설 김학수[사업단장]△경남혁신도시 조병기<제주지역본부> [팀장]△총무 주영문△보상공급 안근△주거복지 양석환△단지개발 오병숙△주택사업 이동주<세종시사업본부>△사업지원팀장 조승용△사업전략〃 배대봉△용지〃 백경훈[세종시개발사업단]△계획팀장 김수일△단지개발〃 김정석[세종시건설1사업단]△보상팀장 최완용△판매〃 오승환△단지개발〃 배상수△주택건설사업〃 유용우[세종시건설2사업단]△보상팀장 김덕년△단지개발〃 진영흠<경기동북부직할사업단>△판매팀장 김창립△단지개발〃 정연민[별내사업단]△보상팀장 남기봉△단지개발〃 백승우[양주사업단]△보상팀장 문동주△단지개발〃 최재영(崔宰榮)<동탄직할사업단>△판매팀장 송석호△보상1〃 이재식△보상2〃 박상철△보상3〃 박순구△보상4〃 박광식△단지개발1〃 한병홍△단지개발2〃 유창형△기반시설〃 노용수△보상판매〃 홍춘기△사업〃 임규청△기반시설〃 이준환<파주직할사업단>△판매팀장 유동수△단지개발〃 조부영△기반시설〃 박노주△주택건설사업〃 원의재△전기U-City〃 윤재황△출판단지개발〃 육홍수<아산직할사업단>△보상판매팀장 김영욱△사업〃 김형식<오산직할사업단>△보상판매팀장 오재덕△단지개발〃 이규호△주택건설사업〃 장종식<청라영종직할사업단>△판매팀장 최영한[청라사업단]△보상팀장 엄철용△단지개발1〃 박영식(朴永植)△단지개발2〃 김창형△기반시설〃 정하용[영종사업단]△보상팀장 신민철△사업〃 김동길△기반시설〃 김달용<평택직할사업단>△판매팀장 오일섭△보상1〃 권창호△보상2〃 유호진△단지개발1〃 이용평△단지개발2〃 김형문<위례직할사업단>△판매팀장 김방혁△보상〃 김한식△단지개발〃 박만영△군시설이전〃 김병두<김포직할사업단>△판매팀장 김용수△보상〃 이종급△단지개발1〃 조동호△단지개발2〃 황필재△군시설이전〃 유찬희<성남재생직할사업단>△보상팀장 이정기(사무)△사업〃 이병곤<평택미군기지건설사업단>△사업지원팀장 배문호△용산사업〃 김성용
  • [생명의 窓] 암(癌), 이제 질을 논할 때다/하지현 건국대 의대 신경정신과 교수

    [생명의 窓] 암(癌), 이제 질을 논할 때다/하지현 건국대 의대 신경정신과 교수

    “선생님 몇 달 남은 것이죠?” “진단 결과를 환자분에게는 숨겨 주시기 바랍니다.” 10년 전만 해도 암과 관련해 의사가 환자나 환자 가족들과 나누는 대화는 주로 이런 내용이었다. 암을 진단받고 나면 당연히 남은 삶이 얼마 되지 않을 것으로 여기고 얼마나 남았는지 알고 싶어 했고, 그동안 지난 생을 정리해야 한다고 믿었다. 또 암을 진단받았다는 천형과도 같은 소식을 가족과 환자에게 알리는 방법은 의사들의 중요한 고민이었다. 내가 의과대학을 다닐 때만 해도 암환자와의 소통에 대해 이런 부분을 배웠다. 그런데 요즘 진료실 풍경은 많이 달라졌다. 암환자들을 심심치 않게 정신과 진료실에서 만나게 된다. 항암치료를 위해 내과를, 수술을 위해 외과를 가던 환자들이 이제는 정신과에도 온다. 왜 그런 것일까? 그것은 암과 관련한 커다란 패러다임의 전환이 왔기 때문이다. 지난 21일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암등록본부는 암 발생자의 생존율 통계를 발표했다. 암환자의 5년 생존율은 1993년 41%에서 2003~2007년에 57.1%로 획기적으로 늘어났다. 그중에서도 갑상샘암은 98.8%, 유방암은 89.5%, 전립샘암은 82.4%의 높은 생존율을 나타냈다. 많은 환자들이 2년 안에 사망하는 확률이 높지만 그 기간을 지나고 나면 난치성 암이라 해도 5년 이상 생존할 확률이 높고 10년 생존율을 조사했을 때에도 10명 중 4명 가까이가 건재했다. 이에 반해 암 발생자 수는 2005년 14만 5858명에서 20 07년 16만 1920명으로 11% 늘었다. 특히 노령화가 진행되면서 우리나라 국민이 평균수명까지 살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남자가 34.4%, 여자는 28.9%라고 한다. 이 복잡한 통계를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오래 살게 되고 정기검진이 일반화되면서 암에 걸리고 진단 받을 확률은 올라간 반면 의학의 발달로 생존율도 10년 사이에 매우 올라갔다.’는 것이다. 즉, 이제는 암환자의 생존율이 높아진 만큼 암으로 인해 삶의 질을 위협받는 환자로 지내는 동안의 심리적 고통도 대등하게 중요한 문제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암을 치료받는 과정에서 경험하는 죽음에 대한 공포, 수술과 항암치료 등으로 인한 신체의 변형, 사회와 가정에서의 삶의 급격한 변화, 완치판정을 받은 다음에도 사라지지 않는 재발에 대한 두려움은 환자들을 괴롭히는 대표적인 심리적 문제들이다. 나아가 투병 중인 환자 가족들의 고통이나 사느냐 죽느냐의 문제 때문에 사치스럽다고 여겨 차마 말로 하지 못하는 성생활 문제까지 더해지면 암환자의 심리적 문제는 복잡해진다. 처음에는 살아 있다는 것만으로 감사했다. 이제는 좋아졌다고 생각하고 직장에 복귀하고 가정에서 일상생활을 시작하려고 하지만 처음 의욕과 달리 생각만큼 일이 쉽사리 풀리지도 않는다. 이런 문제들로 우울해지고, 잠도 안 오고, 예민해지고, 스트레스 관리가 안 돼 생활은 더 엉망이 되는 것같이 느낀다. 그런데 주변에 얘기하면 배부른 고민이라는 말을 들을까 신경이 쓰인다. 이와 같은 어려움을 이해해 줄 곳이 정신과다. 암에 대해 이해하는 의사이면서 심리적인 부분도 다룰 수 있으니까. 정신과에서 상담하고 치료를 받으면서 많은 환자들은 편안해지고, 더 나아가 신체적 조건도 덩달아 좋아지는 효과를 본다. 실제로 같은 암을 앓고 있는 환자들끼리 집단치료를 받은 경우 그러지 않은 환자들에 비해 재발률이 현저히 낮다는 연구보고도 있다. 예전에 가난할 때에는 밥을 굶지 않는 것이 가장 우선이었지만 여유가 생기고 나면 맛과 분위기와 같은 문화적 측면이 중요해지듯이, 이제 암의 문제도 차차 삶의 질의 문제로 방향전환이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암의 정신과적 측면을 다루는 정신종양학이 정신의학계에서 주목받는 이유다. 현대의학의 발전과 빠른 노령화 추세에 맞춰 암은 이제 생존의 차원을 넘어섰다. 암과 더불어 사는 삶의 질을 더욱 고민하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해야 할 때다.
  • ‘울고싶어라’ 이남이 폐암 사망

    ‘울고싶어라’ 이남이 폐암 사망

    ‘울고 싶어라’의 가수 이남이(62)가 폐암 투병 끝에 29일 오후 별세했다. 이남이의 한 측근은 이날 오후 “이남이씨가 오늘 오후 2시 14분께 폐암으로 유명을 달리하셨다.”고 밝혔다. 이남이는 지난해 11월 기침이 심해 병원을 찾았다가 폐암 말기 진단을 받았다. 강원도 춘천시 한림대 춘천성심병원에서 항암치료를 받아왔지만 상태가 악화돼 결국 운명을 달리했다. 故이남이의 빈소는 강원도 춘천 학공리 춘천장례식장 101호에 마련됐다. 한편 1974년 그룹 신중현과 엽전들의 베이시스트로 데뷔해 사랑과 평화 멤버로 활약하며 가요사에 길이 남길만한 업적을 남겼다. 또 80년대에는 솔로곡 ‘울고 싶어라’를 발표해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후 이남이는 지난 2000년 강원도 토박이 뮤지션들을 모아 그룹 ‘철가방 프로젝트’를 결성해 딸과 함께 음악을 하기도 했다. 아버지의 피를 이어받은 딸 이단비 역시 뮤지션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굿모닝닥터] 스마트폰과 암치료 패러다임

    스마트폰과 애플 아이폰이 국내 출시 30여일 만에 20만대가 넘는 판매고를 올렸다. 의사로 생활하며 ‘삐삐’의 얼리어답터였던 시절이 엊그제인데 어느새 내 휴대폰은 구닥다리 ‘2G’에 머물러 있는 현실이 새삼 빠른 시간의 흐름을 느끼게 한다. 유선전화에서 무선전화로, 다시 휴대전화로 이어지는 발전의 요체가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통화’할 수 있는가에 대한 것이었다면 최근의 스마트폰은 더 이상 통화에 얽매이지 않는다. ‘전화기’가 아니라 통화가 가능한 포터블 멀티미디어, 휴대용 컴퓨터라 할 만하다. 한때 ‘걸면 걸리는 휴대전화’가 광고 카피였다는 게 새롭다. 소위 ‘패러다임의 전환’이란 이런 것을 이르는 말일 터다. 더한 격세지감을 느끼게 하는 것은 의학 분야의 변화다. 특히 최근 암 치료 패러다임의 전환이 그렇다. 한때 ‘암입니다.’하는 의사의 한마디가 사형선고와 같던 시절이 있었다. 암을 제거하기 위해 주변 조직을 광범위하게 절제하거나 항암제와 방사선의 부작용을 대부분 감수해야만 했다. 오직 살아남는 것이 목표였고 어떻게든 암과 싸워 이겨 오래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여겼다. 하지만 최근에는 어떻게 하면 사는 동안 더 행복할지, 통증 없이 잘 먹고 즐길 수 있는지에 관심을 갖는 의사와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단순한 생명의 연장, 고통스러운 싸움이라는 패러다임에서 암 환자의 삶도 삶이라는, 행복한 삶을 놓지 않는 현명한 관리의 패러다임으로 바뀌고 있는 것이다. 이런 변화는 스마트폰에서 보듯 의과학기술의 발전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이러한 패러다임의 전환은 매우 긍정적이다. 암 치료의 목적은 암과 싸우는 것만이 아니라 암으로 고통 받는 사람의 아픔을 덜어주는 것에도 있기 때문이다. 어찌 보면 후자가 더 중요한 것인지 모른다. 통화보다 스마트폰의 특성을 즐기듯 우리가 이뤄낸 성과로 행복을 추구하는 환자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금 기 창 연세대 의대 방사선종양학과교수
  • “한국은 가난했던 시절보다 덜 행복”

    “한국은 가난했던 시절보다 덜 행복”

    ‘파괴적 혁신이론’으로 유명한 클레이튼 M 크리스텐슨(58) 미국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교수가 방한했다. 19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만난 그는 최근 위암으로 항암치료를 받고 있지만 밝은 웃음으로 기자들을 맞았다. 크리스텐슨 교수는 경영학계의 석학으로만 알려져 있지만,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일명 모르몬교)의 고위 지도자(지역 칠십인)이기도 하다. 후기성도교회는 미국에서 네 번째로 큰 교단이다. 크리스텐슨 교수는 이곳에서 5년간 봉사활동을 했다. 그는 “후기성도교회 신도들은 선교 봉사를 간 곳에 늘 마음을 묻고 산다.”면서 “내 마음도 언제나 한국에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후기성도교회 신도들이 2년씩 해외 선교를 나간다는 것은 잘 알려진 얘기다. 크리스텐슨 교수 역시 1971~73년 해외 선교를 나섰고, 그 무대가 바로 한국이었다. 경영컨설팅회사 ‘이노사이트’ 설립자로 성공한 최고경영자(CEO)로도 불리는 그는 LG그룹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방한에서 기업경영에 관해 순회 강연을 했다. 그는 기업경영 성공의 비밀을 모르몬경의 가르에서 찾았다. 바로 ‘토·일 절대 휴식과 평일 칼퇴근’. 그는 기업이 제한된 시간과 인력으로 단기간에 수익을 내려고 하면 무조건 실패한다고 했다. 장기적인 비전을 세워야하는데 가족·하느님과 함께 하는 삶이 그런 비전을 효율적으로 제시해준다는 것이다. “한국은 발전했지만 가난했을 때보다 덜 행복한 것 같다.”는 뼈있는 말도 했다. 다들 성과에 목을 매면서 진정한 행복을 잊었다는 것이다. 글 사진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부고] 수단 의료봉사 이태석신부 선종

    아프리카 수단에서 의료봉사와 교육 활동을 펼쳐온 이태석(요한) 신부가 14일 오전 선종했다. 48세. 1962년 부산에서 태어난 고인은 1987년 인제대 의대를 졸업한 후 군의관 복무를 마치고 광주 가톨릭대를 거쳐 살레시오회에 입회했다. 2001년 사제품을 받은 이후 2008년까지 8년여간 남부 수단의 톤즈 마을에서 의사신부로 활동했다. 이 신부는 이곳에 병원과 학교를 지어 전염병으로 고통받는 주민들을 보살피고 가난한 아이들의 자립을 도왔다. 그러나 지난해 초 대장암 선고를 받고 귀국, 항암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회복하지 못했다. 제7회 인제인성대상 특별상, 제23회 보령의료봉사상, 제2회 한미자랑스런 의사상 등을 수상했다. 빈소는 서울 신길동 살레시오회 관구관. 장례미사는 16일 오전 8시30분 관구관 4층 성당에서 봉헌된다. (02)828-3522.
  • 사망남편 정자로 쌍둥이 출산女 ‘감동’

    20개월 전 암으로 남편을 떠나보낸 20대 영국 여성이 생전 남편과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영화보다 더욱 아름답고 감동적인 출산을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웨일스에 사는 켈리 보웬(25)은 새해를 하루 앞둔 지난해 12월 31일 건강한 일란성 쌍둥이 루비와 체이스를 낳았다. 다른 산모들은 남편과 출산의 고통을 나눴으나 보웬은 그렇지 않았다. 20개월 전 뼈에 종양이 생기는 희귀병인 유잉육종으로 남편을 떠나보낸 그녀는 홀로 외로운 출산을 해야만 했다. 보웬의 남편이 떠난 건 2008년 4월 어느 날이었다. 첫 아들을 낳고 함께 살던 연인 개빈이 암을 선고받아 투병을 하는 도중에 두 사람은 결혼식을 치렀으나 그로부터 이틀 뒤 남편은 눈을 감았다. 이미 남편은 하늘 나라로 떠났지만 보웬은 결혼식 날 개빈과 “첫째 아들인 쉐이의 형제를 만들어 주자.”는 약속을 지키기로 했다. 그녀는 개빈이 항암치료를 시작하기 직전 냉동보관 해둔 정자를 이용해 세번이나 체외수정 시술을 받은 끝에 임신에 성공할 수 있었다. 보웬은 “생각보다 너무 빨리 개빈이 세상을 떠났지만 남편과 한 약속을 지키고 싶었다.”고면서 “쌍둥이는 남편이 남겨준 정말 기쁜 선물이며 남편 역시 우리를 행복하게 바라보고 있을 것”이라고 밝게 웃었다. 한편 홀로 출산의 고통을 견디고 건강한 쌍둥이를 얻은 보웬과 아기들은 현재 병원에서 회복 중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외식업체 ‘셰프 마케팅’ 열전

    외식업체 ‘셰프 마케팅’ 열전

    패밀리 레스토랑 업체들이 ‘셰프’를 앞세운 마케팅에 나섰다. 야채 위주로 적게 먹는 웰빙 열풍에 타격을 입은 외식업체들이 ‘조리기계가 아닌 전문요리사가 만든 건강음식’을 통해 이미지 반전을 꾀하고 있는 것이다. 6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베니건스’ 등은 셰프 콘테스트를 TV방송으로 내보내거나 식재료, 조리법을 개선한 건강식 메뉴를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지난 1일 한 케이블채널에서 방송된 ‘도전! 아웃백 잇 셰프’ 3회분에서는 일반인 참가자 박성우(오른쪽)씨가 무려 402대1의 경쟁을 뚫고 셰프 콘테스트 우승자로 등극했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관계자는 “박씨가 만든 ‘스테이크&치즈 킹 프로운’을 전국 102개 매장에서 1~2월 동안 한정 메뉴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박씨는 향후 1년 동안 아웃백의 신메뉴 개발자 및 광고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베니건스는 2008년 ‘셰프가 요리하는 레스토랑’을 모토로 내세우며 더 이상 ‘기계로 찍어 내는 음식’을 내놓는 레스토랑이 아님을 선포했다. 이는 동종업계에서 너도나도 셰프 마케팅에 나서는 시발점이 됐다. 베니건스는 자체적으로 셰프 스쿨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생크림, 설탕, 마요네즈 대신에 두유, 꿀, 요구르트 등 천연 저콜레스테롤 소스를 개발해 제공하는 등 메뉴를 웰빙 트렌드에 맞게 바꾸고 있다. ‘T.G.I.프라이데이스’는 셰프란 용어를 쓰진 않지만, 역량개발을 위한 ‘커리너리 챌린지대회’를 3년 만에 재개하며 흐름에 동참하고 있다. 또 스테이크에 항암 효과가 있는 강황밥을 제공하는 등 건강식 메뉴도 내놓고 있다. 외식업계 관계자는 “획일화된 맛, 반조리 시스템 등으로 인기가 떨어진 패밀리 레스토랑들이 웰빙 이미지를 주기 위해 셰프 마케팅 경쟁을 하고 있다.”면서 “한 업체가 시도하면 다른 업체가 벤치마킹하는 식으로 앞다퉈 위기 타개책으로 도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론칭한 롯데삼강의 새 통합식품브랜드의 이름은 ‘쉐푸드(chefood)’. 롯데삼강 관계자는 “쉐푸드는 ‘셰프(chef)’와 ‘푸드(food)’의 합성어로 안전한 식탁, 전문가 솜씨 등을 뜻한다.”면서 “브랜드명을 구현하기 위해 제품 개발부터 출시 이후까지 유명 호텔 셰프 등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이닝 카페 ‘더 플레이스’가 최근 ‘더플레이스 셰프 샌드위치’란 신메뉴를 출시하는 등 브랜드나 메뉴 명칭에 ‘셰프’란 단어를 차용하는 경우가 갈수록 늘고 있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메디컬 팁]

    IBC ‘올해의 의학자’로 선정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김영주 교수가 최근 영국 국제인명센터(IBC)에 의해 ‘올해의 의학자’로 선정됐다. 이대목동병원 모자센터를 운영 중인 김 교수는 국내 최초로 ‘르봐이예 분만’을 도입하는 등 국민건강 증진과 연구 실적을 인정받았다고 병원측은 밝혔다. 면역력 강화 기능식품 출시 ㈜KCF코리아는 표고버섯 균사체를 이용한 면역력 강화 기능식품 ‘AHCC’를 출시했다. ‘AHCC’는 표고버섯 균사체를 배양한 생체조절 물질로, 일본 도쿄대 연구진이 암환자의 면역력과 항암치료 효과를 높이는 보완요법으로 개발, 식약청으로부터 건강기능식품으로는 처음으로 면역기능을 인정받았다. 회사측은 “AHCC는 성인과 어린이, 노약자가 제한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의 080-425-1129. 면역과민반응 개선제 출시 바이오신약 기업인 바이로메드는 면역 과민반응을 개선하는 건강기능식품 ‘알렉스’와 아토피용 보습제 ‘아토라떼’를 최근 출시했다. 회사측은 “알렉스는 다래 추출물을 이용한 천연제품으로, 혈중 면역글로블린E와 염증 물질의 생성을 억제, 알레르기 질환을 개선하는 효과로 식약청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알렉스와 아토라떼는 이 회사 온라인 쇼핑몰인 큐어몰(www.curemall.co.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문의(02)2102-7200. 차기 아·태성의학 회장 선출 서울아산병원 비뇨기과 안태영 교수가 최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12차 아시아·태평양성의학회(APSSM) 국제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1년 11월부터 2년. 외과 등 기금 전임의 신설 서울대병원은 새해부터 외부 펀드나 특별기금을 활용해 외과와 흉부외과, 재활의학과 등에 모두 4명의 ‘기금전임의’를 두기로 했다. 병원측은 의료진이 부족한 이들 진료과에 별도의 기금전임의를 둠으로써 의료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대병원은 이와 함께 기존 임상전임의(유급)와 연수전임의(무급) 외에 연구전임의도 신설했다.
  • [2009 연예계 이슈캘린더:상반기] 자살과 마약으로 얼룩

    [2009 연예계 이슈캘린더:상반기] 자살과 마약으로 얼룩

    2009년 연예계를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다사다난’(多事多難) 이다. 특히 상반기는 ‘꽃남 신드롬’이 연예계를 뜨겁게 달궜지만 전지현 휴대폰 복제 사건으로 싸늘했고 스타들의 열애 결혼으로 후끈 달아올랐지만 자살 및 마약으로 차갑게 식어갔다. 또 하반기엔 가수 배우를 막론하고 연예인들의 각종 법정공방으로 시끄러웠다. 2009년 이슈가 됐던 대표적인 사건 사고들을 월별로 짚어봤다. ◆ 1월, 전지현 휴대폰 불법복제 올해 시작과 동시에 배우 전지현의 휴대폰 불법복제 사건이 터졌고 소속사가 연루돼 연예계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전지현은 올 초 자신의 휴대폰이 복제된 것 같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수사 결과 소속사 싸이더스HQ의 임원이 의뢰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사생활 침해와 직접적으로 연관된 이 사건은 사회 전반에 큰 파장을 일으켰고 이후 복제 방지 시스템 등 재발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움직임으로 이어졌다. ◆ 2월, ‘꽃남’ 신드롬 본격 점화 올 한 해 KBS 2TV ‘꽃보다 남자’로 시작된 ‘꽃남’ 열풍은 연예계 전반에 신드롬을 일으켰다. 그 시작은 이 드라마가 첫 방송된 1월부터지만 2월 들어 시청률 30%를 첫 돌파하며 열풍에 불이 붙었다.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는 꽃남 ‘F4’를 패러디하기 바빴고 구준표 이민호와 티맥스 김준은 단번에 톱스타로 급부상했다. 또 SS501의 김현중은 가수에 이어 배우로서도 성공을 거뒀고 김범은 MBC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시작된 인기를 확고히 했다. ◆ 3월, 故 장자연 리스트 파문 지난 3월 7일 신인 연기자 故 장자연(29)의 자살로 세상에 드러난 ‘장자연 리스트’는 고인이 생전에 작성한 문건으로 술접대, 잠자리 강요, 폭행 등의 내용에 정재계 인사들의 이름이 거론돼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수사는 고인의 소속사 전 대표 김모씨와 전 매니저 유장호씨가 불구속 기소되며 마무리됐다. 술자리 강요죄 등 공범 혐의를 받아 온 드라마 PD, 금융회사 간부, 전직 언론인 등 나머지 피의자 12명은 모두 무혐의 처리됐다. ◆ 4월, 주지훈 마약 스캔들 MBC 드라마 ‘궁’으로 스타덤에 오른 뒤 신 한류스타로 각광받던 주지훈이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경찰에 적발돼 충격을 안겨줬다. 불구속 기소된 주지훈은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 120시간의 선고를 받았다. 주지훈 마약파문은 당시 연예인 마약 공급책으로 입건된 배우 윤설희와 모델 예학영을 비롯해 이후 후속수사로 가수 태원과 모델 김하나가 추가로 불구속 기소됐다. ◆ 5월, 설경구-송윤아 결혼 & 여운계 별세 톱스타인 설경구와 송윤아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28일 서울 방배성당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수차례 열애설이 났지만 2007년경부터 본격적인 열애를 시작했다. 설경구는 결혼 후 자신이 출연한 영화 ‘해운대’가 천만 관객을 넘어서며 겹경사를 맞았다. 안타까운 소식도 있다. 故 여운계(69)는 5월 초 가톨릭의대 인천성모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폐암으로 항암치료를 받던 중 끝내 세상과 이별한 것. 여운계는 지난 2007년 투병했던 신장암이 완치된 것으로 알았으나 암세포가 폐로 전이돼 결국 숨을 거뒀다. ◆ 6월, 오광록 등 연예계 대마초 파문 영화배우 오광록이 대마 흡입혐의(마약류관리법위반)로 6월 11일 구속된 가운데 배우 정재진, 애니메이션 감독 김문생, 록그룹 연주자 이 씨 등이 연이어 구속돼 연예계에 큰 파장이 일었다. 당시 경찰이 벌인 대마초 수사에는 10여 명의 연예계 인사가 포함됐다. 오광록은 보석으로 풀려나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았고 지난 8월 집행유예 2년과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 받았다. [2009 이슈캘린더:하반기] 동방신기부터 이병헌까지 ‘대란’ 에서 계속 사진 = 서울신문NTN DB, KBS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새해 달라지는 것들] 취업후 학자금상환제 도입·교원평가제 전면 실시

    [새해 달라지는 것들] 취업후 학자금상환제 도입·교원평가제 전면 실시

    ■복지 ▲치매 어르신 지원 강화 치매조기검진사업이 전국 모든 보건소로 확대된다. 60세 이상 노인은 관할보건소 치매상담센터를 통해 치매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고 저소득 치매노인에게는 월 3만원까지 치료관리비가 지원된다. ▲햄버거·피자 등 고열량·저영양 어린이 기호식품 TV광고 제한 패스트푸드·피자·과자 등 고열량·저영양 어린이 기호식품의 TV광고가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제한된다. ▲영양표시 대상 식품 확대, 인증 또는 보증 등의 문구 사용 금지 열량·포화지방·나트륨 등 영양표시 대상 식품이 어린이들이 즐겨 먹는 빙과류·어육소시지·김밥·햄버거·샌드위치 등 기호식품까지 확대된다. ▲건강보험 적용 확대 심장 및 뇌혈관 질환자의 본인부담률이 10%에서 5%로, 결핵환자 본인부담률이 입원 20%, 외래 30∼60%에서 10%로 내린다. 7월부터는 중증화상환자의 본인부담률이 입원 20%, 외래 30∼60%에서 5%로 낮아지며 10월부터 다발성 골수종, 유방암 치료제 등의 항암제와 B형간염치료제 등 희귀난치성 치료약제의 보험급여 범위가 확대된다. ▲사회복지통합관리망 운영 각종 사회복지 급여·서비스 지원 대상자의 자격 및 이력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사회복지통합관리망’이 본격 운영된다. ▲기초수급자 근로능력판정 체계 개선 의사 진단서의 치료기간에만 의존하던 기초수급자 근로능력 판정방식이 의사의 진단서와 지자체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의 활동능력평가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개선되고 재평가 주기가 3개월에서 1년으로 늘어난다. ▲난임부부 지원 확대 1월부터 인공수정시술비가 1회당 50만원 범위 안에서 3차례까지 지원된다. 4월부터 임신·출산 관련 진료비를 전자바우처로 제공하는 ‘임신·출산진료비(고운맘카드)’ 지원액이 현행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늘어난다. ■교육 ▲교원평가제 실시 일부 학교에서 시범운영 중인 교원평가제가 내년 3월부터 전국 모든 초·중·고교로 확대 시행된다. 학생·학부모가 평가에 참여한다. ▲취업 후 학자금 상환제 도입 대학 등록금을 정부로부터 대출받아 공부하고 졸업한 뒤 소득이 생길 때부터 갚아 나가는 장학제도가 도입된다. 소득 7분위 이상 대학생 80만여명이 대상이 된다. ▲유아학비 지원 확대 소득 하위 70% 이하 가정의 모든 둘째아이에게 유아 학비 100%를 지원한다. 국립은 월 5만 9000원, 사립은 19만 1000원씩 지원된다. ▲야간 돌봄 유치원 운영 시도별 수요조사를 거쳐 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5~10개 공·사립 유치원을 연계한 ‘야간 돌봄 전담 유치원’이 3월부터 운영된다. ■국방 ▲입영부대 본인선택제 폐지 입대 대상자가 입영부대를 선택할 수 있었던 본인선택제가 전면 폐지되고, 전산처리로 결정된다. 입영일자 선택제는 현행대로 유지된다. ▲장병 A형간염 첫 접종 취사병과 충성클럽(PX) 근무병 등 식품취급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장병 3만여명이 처음으로 A형간염 예방접종을 받는다. 국방부의 예산 확보 추이에 따라 일반병으로까지 접종 대상이 확대된다. ▲장병 체력검정 강화 군 체력 검정 기준이 대폭 강화된다. 기존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1.5㎞ 달리기 등 3개 종목 중 1.5㎞ 달리기를 3㎞로 늘리고, 특급~4급의 3개 종목 합격선을 특급~3급으로 한 단계 줄인다. ▲현역병 국제대회 입상시 공익요원 편입 지정 국제대회에 입상한 현역병이 본인 희망에 따라 예술·체육분야 공익요원으로 편입할 수 있게 된다. ■법무 ▲사회·경제적 약자 과태료 경감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중 보호대상자, 3급 이상 장애인, 상이등급 3급 이상 국가유공자, 미성년자에 대해서는 과태료 금액의 최대 50%까지 감경된다. ▲점수제에 의한 거주·영주자격 부여 국내에서 합법적으로 체류하는 전문인력(E1~E5, E7) 중 점수제에 따른 평가를 거쳐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자에게는 거주자격(F2)으로 체류자격 변경을 허용하고, 영주자격(F5) 신청 시 우대한다. ▲부동산투자이민제도 도입 국내 특정부동산에 일정금액 이상을 투자한 외국인에게 거주자격을 부여하고 국내 체류기간이 5년 이상일 경우 영주자격을 부여한다.(제주특별자치도에서 우선 시행) ■문화·여성 ▲한국언론진흥재단 출범 한국언론재단, 신문발전위원회, 신문유통원 등 현행 3개 신문지원기관을 통합한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새해 1월 출범한다. ▲동영상에도 ICOP 확대 적용 ICOPⅠ은 온라인 콘텐츠를 검색, 불법 복제물에 대해 자동으로 전송을 중단하도록 요청하는 프로그램으로 개인간(P2P) 파일공유 사이트나 웹하드 등 폐쇄형 서비스의 음원에만 적용됐다. ICOPⅡ가 가동되는 새해 1월부터는 포털, 블로그 등 개방형 온라인 서비스의 음원은 물론 동영상에도 적용된다. ▲국립현대무용단·국립어린이인형극단 창단 새해 6월쯤 국립단체로 현대무용단과 어린이인형극단이 창단된다. 발레나 한국무용과는 달리 국립단체가 없던 현대무용 분야에 대해서도 정부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한국방문의 해 시작 새해부터 2012년까지 ‘한국 방문의 해’ 캠페인이 본격 시작된다. 코리아그랜드 세일, 체류기간 하루 더 늘리기(One Night More) 등 다양한 인센티브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종합편성채널 선정 방송통신위원회는 언론관계법 개정을 토대로 종합편성채널(종편)을 선정·도입해 방송통신서비스의 경쟁을 유도하고 시장을 확대할 방침이다. 종편 사업자 선정 등 구체적 일정은 하반기쯤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방송광고판매시장 경쟁체제 도입 한국방송광고공사를 통한 독점적 방송광고 판매 체제에서 민영 미디어렙 도입을 통한 경쟁체제가 이르면 새해 하반기부터 도입된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운영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촉진법’에 따라 육아나 출산 등의 부담으로 직장을 중단했던 여성들에게 직업상담 등 원스톱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센터가 전국 50곳에 마련, 운영된다. ■환경 ▲수도권 대기총량관리제 확대 수도권 대기질 개선을 위해 수도권 대기관리권역으로 설정된 서울시, 경기도 등 24개 시를 대상으로 사업장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제가 확대 시행된다. 해당 사업장은 대기 1~2종 사업장 중 질소산화물이나 황산화물을 연간 4t 이상 배출하는 350개 사업장이다. ▲순환골재 재활용제품 의무사용 6월부터 순환골재 의무사용 대상기관에 민간투자법에 따른 사회기반사업(SOC)이 포함된다. 국가·지방자치단체·민간투자 사업자가 건설공사를 할 때 재생 아스콘 등과 같은 순환골재 재활용제품을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보훈 ▲보훈대상자 보상금 인상 국가유공자 보상금이 5% 올라 2009년보다 1100억원 늘어난 2조 6000억원이 50만여명에게 지급된다. 참전명예수당 인상도 추진되고 명예형 소액 수당이 기초수급자 소득산정기준에서 제외된다. ▲무주택 보훈대상자 지원 강화 무주택 보훈대상자를 위한 주택마련 자금 대부액이 기존 23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오른다. 임차대부 지원자에 대한 재대부 기간도 종전 3년에서 통상 계약기간인 2년으로 줄여 전세금 인상 등에 유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된다. ▲독립유공자 등 지원 강화 친일귀속재산 753억원(공시지가 기준)어치의 부동산 중 100억원어치를 팔아 영주귀국 후손 정착지원과 독립유공자 유족 장학사업 등에 지원한다. ▲국립묘지 안장능력 확충 현재 5만여기에 불과한 국립묘지의 안장 여력과 근접성 등을 고려해 이천호국원에 1만기, 영천호국원에 2만 5000기를 각각 추가 조성한다. ■외교·통일 ▲여권발급수수료 신용카드 납부 민원인이 여권발급수수료를 현금뿐 아니라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사용가능한 신용카드는 BC·신한·국민·삼성·현대·롯데·외환 등이다. ▲여권사무대행기관 확대 전국 248개 지방자치단체의 여권 사무 대행기관이 종전 168개에서 새해부터는 232개 기관으로 늘어나 전국 거의 모든 곳에서 신청 여권을 4~5일 내에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러시아 비자 유효기간 확대 한·러 단기복수사증협정 발효에 따라 새해 1·4분기부터 러시아 비자 발급 기간이 현행 ‘14일 이내’에서 ‘10일 이내’로 줄어든다. 비자 유효기간은 ‘최대 5년’으로 확대된다. ▲북한이탈주민 취업장려금 인상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해 지급되는 취업장려금이 기존 1500만원에서 1800만원으로 오른다. 1년차 북한이탈주민 직장인에게 450만원, 2년차 500만원, 3년차 550만원 지급되던 취업장려금은 각각 550만원, 600만원, 650만원씩 지원된다. ■행정 ▲고위공직자 쳥렴도 평가 도입 국민권익위원회는 국장급 이상 고위공직자 청렴도 평가제도를 도입한다. 고위공무원단 1500명, 지방자치단체장 등 선출직 공무원 262명, 600여 공공기관 임원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인허가·지도단속을 하는 일선 공무원도 평가받는다. 평가결과는 인사·보수·교부세 등에 차등 반영된다. ▲인·허가 ‘사후규제’ 방식 도입 기업투자 등을 활성화하기 위해 인·허가 법령에 대해 사전규제가 아닌 ‘원칙적 허용, 예외적 금지’ 방식의 사후규제(네거티브 방식)가 도입된다. ▲온라인 생활민원 일괄서비스 확대 여러 기관에 걸친 다수의 민원 업무를 정부민원포털 G4C에 접속해 한 번에 처리하는 온라인 생활민원 일괄서비스가 확대된다. 2009년 12월 말 이사, 사망 민원을 시작으로 올해 1월부터 장애인, 보훈, 개명 등 3종, 7월에 출생, 교육 등 5종, 12월에 자동차, 혼인 등 5종이 추가 서비스 된다. ▲지방세 납부 종이고지서 폐지 하반기부터 지방세 납세자들은 광학적문자인식(OCR) 방식의 종이 고지서 없이 은행 예금통장과 신용카드로 세금을 낼 수 있다. 은행의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자신에게 부과된 세금 내역을 확인한 뒤 세금을 내면 된다. ▲가능한 모든 민원에 온라인 서비스 제공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민원을 처리하는 서비스가 확대된다. 신청 민원 3000종, 발급 민원 1000종이 올해 안에 순차적으로 온라인화된다. 부처 종합 ※ 일부 제도는 국회·정부 논의 과정에서 달라질 수 있음
  • 성탄밤 눈물샘…올 가장 슬픈이야기 ‘풀빵엄마’

    성탄밤 눈물샘…올 가장 슬픈이야기 ‘풀빵엄마’

    지난 5월 방영돼 전 국민을 ‘눈물샘’으로 몰아 넣었던 위암말기 환자 최정미(38)씨의 이야기가 성탄절 늦은 밤을 다시 눈물 바다로 만들었다. MBC스페셜은 지난 25일 밤 11시 최씨의 투병 스토리인 ‘풀빵엄마’편을 ‘올해의 가장 슬픈 이야기’로 재조명했다.최씨는 암과의 사투에서 이기지 못하고 지난 7월 결국 세상을 떠났다.이날 방영분은 항암치료 이후,즉 그녀가 세상을 등질때까지의 사연들을 주로 전했다. 최씨의 이야기가 눈물샘을 자극한 것은,소아마비를 앓아 한쪽 다리를 저는 장애를 안고도 늘 밝게 살아왔던 삶의 전반부와 5년간 동거한 남자와 헤어진 뒤 위암 2기 판정을 받고도 풀빵장사에 나섰지만 끝내 암을 이기지 못한 후반부의 삶이 너무 아쉽고도 안타깝게 전개됐다는 점 때문이다. 최씨는 2년여의 투병 끝에 두 아이 최은서양과 홍현군을 이 세상에 남겨두고 떠났다.시청자들은 그녀의 영정앞에 마지막 술잔을 따르는 철없는 두 어린아이를 보면서 연신 눈물을 훔쳤다.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사는 정모(49)씨는 “방송 내내 궁금증을 자아낸 것은 그녀가 암을 이기고 살 수 있느냐 였는데 결국 이를 감내하지 못했다.”면서 “그녀의 삶이 너무나 짧았다.”고 안타까운 소감을 밝혔다.경남 진주시 진성면 심모(50·여)씨는 “말기암 치료 중 아이들 옷을 손빨래하면서도 ‘아프지 않다.빨래하는 게 행복하다.엄마로서 할 수 있는 게 너무 좋다.’고 말할 땐 인생의 큰 가치가 무엇인가를 다시 생각케 했다.”고 전했다. 그는 5월 첫방송때 통곡속의 녹음을 했던 허수경씨가 “최씨가 꼭 암을 이겨내고 풀빵을 구울 것이란 믿음을 가진다고 말했다.”며 그녀의 죽음을 더 애석해 했다. 방송후 이 프로그램 게시판에는 최씨의 죽음을 애도하는 글이 잇따르고 있다. 장현선씨는 ”최씨가 그렇게도 살고 싶은 오늘을 전 아무렇지 않게 살고 있다는 것에 약간 죄책감을 가졌다.”고 밝혔다.김원숙씨는 “처음부터 끝까지 전 통곡을 하고 말았다.”며 “건강한 엄마,건강한 아이로 함께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하는 맘을 느끼게 해준 프로였다.”고 말했다. 시청자들은 5월 방송 이후 생긴 풀사모(풀빵엄마가족을 사랑하는 모임) 카페를 다시 찾으며 두 아이의 근황을 궁금해 했다.또 두 아이에게 후원을 하고 싶다는 의견도 상당수 였다.이에 대해 제작진은 프로그램 게시판에 “아이들 소식을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아 알린다.”며 “은서와 홍현이는 최정미씨 친언니 부부가 맡아서 잘 키워주고 있다.”고 밝혔다.   26일 시청률조사업체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이날 15.1%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이는 이날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가운데 KBS 1TV ‘다함께 차차차’와 ‘KBS 9시 뉴스’에 이은 3번째로 높은 시청률 기록으로,성탄 특집 프로그램 가운데서는 가장 높았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의령군 4色 기능성 쌀 출시

    경남 의령군이 붉은색, 녹색, 검은색, 흰색 등 4가지 색의 기능성 쌀을 내놓았다. 군은 농가소득을 올리기 위한 쌀 브랜드화 시범사업의 하나로 홍진주쌀, 녹원찰벼, 조생흑찰벼, 백옥찰벼 등 4가지 쌀을 브랜드화한 ‘의령 용바구쌀’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쌀은 혈압강하, 항암작용이 있고, 당뇨환자와 유아에게 좋다. 4㎏ 1박스가 1만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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