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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행행위법 위반자 항소심서 무죄선고/위헌결정후 처음

    서울형사지법 항소4부(재판장 박재윤부장판사)는 31일 복표발행등 사행행위단속법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옥수피고인(39·서울 중랑구 면목동)에게 『해당법률의 단속규정에 대해 위헌결정이 내려졌으므로 법률적 효력이 소급상실됐다』는 이유로 무죄를 선고했다.
  • 검찰 가혹행위 인정/항소심서 무죄선고/소매치기 피의자에

    서울형사지법 항소4부(재판장 박재윤부장판사)는 30일 소매치기혐의로 구속기소된 조국신피고인(39·상업·광주시 동구 계림동 337의6)등 2명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검찰조사 과정에서 심한 가혹행위에 의한 피고인의 자백은 증거능력이 없다』고 원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들이 비록 소매치기 전과경력이 있다해도 피고인과 증인들의 증언을 종합해 볼때 검찰조사 과정에서 가혹행위가 자행된 사실이 인정되고 피고인들을 검거한 수사관들의 검거경위에 대한 진술이 검찰조사 과정과 원심공판 과정에 일관되지 못할 뿐 아니라 피고인의 자백외에 다른 물적 증거가 없어 피고인들의 유죄를 인정할 수가 없다』고 무죄선고 이유를 밝혔다. 조피고인등은 지난해 10월16일 상오8시30분쯤 서울 성동구 군자동 세종대 앞길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가다 옆자리에 있던 서울지검 동부지청 허모수사관의 지갑을 소매치기하려다 붙잡혀 특수절도미수혐의로 구속기소된뒤 1심에서 징역 10월씩을 선고받았었다.
  • 법정소란 대학생 2명에 감치명령/송갑석군 항소심서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이보헌부장판사)는 13일 「전대협」전의장 송갑석피고인(25·전남대 전총학생회장)의 국가보안법위반등 사건 항소심공판을 열고 피고인으로부터 모두진술을 들었다. 이날 공판은 그러나 송피고인이 모두진술을 마치고 『재판을 거부하겠다』고 퇴정하면서 구호와 함께 박수를 치는등 법정소란이 벌어져 40분만에 중단됐다. 재판부는 이날 재판장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법정에서 소란을 피운 이대성군(20·전남대 음악학과1년)등 2명에게 각각 7일씩의 감치명령을 내렸다.
  • 임종석군 5년 선고/항소심서 절반 감형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박영식부장판사)는 17일 국가보안법 위반죄로 1심에서 징역10년에 자격정지10년을 선고받고 항소한 전 「전대협」의장 임종석피고인(23)에게 같은 죄를 적용,징역5년에 자격정지5년을 선고했다. 이날 선고는 임피고인이 지난10일에 이어 다시 출정을 거부함에 따라 궐석으로 이뤄졌다.
  • 보안법위반 대학생/항소심서 형량높여

    서울형사지법 항소6부(재판장 유현부장판사)는 22일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1년 자격정지1년을 선고받고 항소한 성균관대학생 신형록피고인(23)에게 1심보다 형량을 높여 징역2년 자격정지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의 범행은 사회주의체제 건설을 위해 노동자계급의 폭력혁명을 달성하려는 활동으로 피고인은 공산폭력혁명을 굳게 신봉하는 등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직업적인 위해를 주고 있다』고 밝혔다.
  • 임수경피고 5년 선고/항소심서 형량 5년줄어/문신부도 5년형

    서울 고법 형사3부(재판장 송재헌부장판사)는 11일 「전대협」대표로 「평양축전」에 다녀온 임수경피고인(23)과 문규현피고인(41)에게 국가보안법의 지령수수 탈출잠입 군사상 이익공여죄 등을 적용,징역 5년에 자격정지 5년을 선고했다. 임피고인은 1심에서 징역 10년에 자격정지 10년을,문피고인은 징역 8년에 자격정지 8년을 선고받고 항소했었다. 재판부는 임피고인의 지령수수부분에 대해 『북한 조선학생위원회가 「전대협」 앞으로 보낸 공개초청장만을 가지고 지령으로 볼 수 는 없으나 「전대협」 전 정책실장 박종열군 등을 통해 전달된 별도의 지령에 의해 박군 등의 치밀한 계획과 지시에 따라 수동적으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지적하고 『문피고인도 임피고인을 보호하는 입장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그러나 문피고인이 지난해 6월과 7월 두차례 북한에 들어간 것에 대해서는 『검찰이 적용한 국가보안법의 지령수수목적탈출죄를 인정할 만한 증거가 없다』면서 단순탈출죄만 인정했다. 이날 재판은 재판부가 형량을 선고하기에 앞서 판결이유 요지를 낭독하려 했으나 대학생 등 방청객 1백50여명이 일제히 일어나 구호를 외치고 노래를 부르는 바람에 형량만 선고하고 10분만에 마쳤다.
  • 설인종군 치사 9명/징역 15∼7년 구형/항소심서

    서울고검 변화석검사는 4일 동양공전생 설인종군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양영준피고인(21ㆍ연세대 법대3년)등 연세대와 고려대학생 9명에게 상해치사죄등을 적용,원심 구형량대로 징역 15년에서 7년까지를 구형했다.
  • 문목사,항소심서도 무기/서울고검 구형

    서울고검 김규섭검사는 29일 북한에 몰래 다녀온 문익환피고인(72)와 유원호피고인(60)에게 1심 때와 같이 국가보안법의 잠입탈출죄 등을 적용,무기징역을 구형했다. 검찰은 이날 서울고법 형사5부(재판장 안문태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 사건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남한을 비방하고 북한의 통일방안에 동조하는 등 국가를 혼란케한 사실이 모두 인정된다』면서 이같이 구형했다. 다음 공판은 다음달 10일. 한편 재판부는 문피고인의 구속집행정지 문제에 대해 『신체감정서가 서울대병원으로부터 송달되어야만 정확한 판단을 내릴수 있겠지만 피고인이 교도소안에서 치료를 받지 못할만큼 중병을 앓고 있지는 않은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해 구속의 집행을 정지시킬 의사가 없음을 시사했다. 문피고인도 이날 재판에서 『검진결과 심장과 신장에 이상이 없다는 판정을 받았다』면서 『다시 발병하더라도 재검진을 요청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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