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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존파 일당6명/항소심서도 사형

    소윤오(42)부부등 5명을 연쇄납치 살해한 「지존파」두목 김기환(27)피고인 등 일당 6명에게 항소심에서도 사형이 선고됐다. 서울고법 형사3부(재판장 고현철 부장판사)는 9일 「지존파」일당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두목 김과 강동은(23)·김현양(23)·강문섭(21)·문상록(24)·백병옥(21) 등 6명에게 살인 및 사체유기,범죄단체조직죄 등을 적용,원심대로 사형을 선고했다.
  • 1심서 금고형 운전자/항소심서 15년선고/광주지법

    【광주=최치봉기자】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죄로 1심에서 금고 1년6월이 선고됐던 택시운전기사에게 항소심에서 살인죄를 적용,징역 15년의 중형이 선고됐다. 광주지법 제1형사부(재판장 최훈장부장판사)는 2일 교통사고를 위장해 내연관계를 맺어온 여자의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임성택피고인(37·택시운전기사·광주시 북구 신안동 351)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원심을 깨고 살인죄를 적용,징역 15년을 선고했다.
  • 아내정부 살해범 항소심서 10년형/서울고법 중형선고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손지렬부장판사)는 23일 아내의 정부를 살해,시체를 개천에 내다버린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은 김정호피고인(34·경기 안산시)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죄질에 비해 형량이 가볍다』며 원심보다 형량을 높여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 “1심자백 항소심서 부인해도 증거능력 인정된다”/대법원

    피고인이 1심재판의 1·2차공판에서 범행을 부인하다 3차공판에서 검찰의 공소사실을 자백하고 검사가 제출한 증거에도 동의했다면 항소심에서 이를 다시 부인해도 1심의 증거능력이 인정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형사3부(주심 천경송대법관)는 9일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기소된 안무희피고인(46·충남 아산군 영인면)에 대한 상고심 선고공판에서 이같이 판시,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대전지법으로 되돌려 보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1심 1·2차 공판에서 범행을 부인하던 피고인이 3차 공판에서 검찰이 제시한 증거에 동의한뒤 그 증거조사가 완료되기 전에 동의를 철회 또는 취소하지 않았다면 그뒤 항소심에서 증거에 동의하지 않거나 범행을 부인하더라도 증거능력이 상실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 강제연행 경관에 폭력행사/항소심서도 무죄판결/서울 형사지법

    서울형사지법 항소6부(재판장 양태종부장판사)는 23일 쓰레기를 도로에 버리다가 적발된 뒤주민등록증 제시를 요구하는 경찰관과 몸싸움을 벌여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모씨(40)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쓰레기를 버린 행위는 경범죄처벌법에 해당하는 가벼운 사안인데다 주민증 제시를 거부한 행위에대한 체포의 경우에도 피의자에게 경찰관이 범죄사실의 내용,체포·구속의 이유,변호인 선임권 등을 알려줘야한다』고 전제하고 『따라서 이같은 고지없이 강제 연행하려한 경찰관에게 저항한 행위는 사회통념에 비추어 정당하다』고 밝혔다.
  • 전세무원 이석호씨 항소심서 7년 선고/국공유지 불하사건

    【광주=최치봉기자】 광주고법 형사부(재판장 강병섭부장판사)는 1일 대규모 국공유지불법불하사건과 관련,1심에서 징역12년이 선고된 전 세무공무원 이석호피고인(64)에 대한 항소심선고공판에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과 공문서위조죄등을 적용,징역7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이피고인이 세무공무원의 직권을 이용해 2천9백여만평의 국공유지를 불하받은 것은 국유재산법상 불하행위 자체가 무효이고 이가운데 일부를 제3자에게 되팔아 전매차익을 챙긴 것은 명백한 사기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 1심 사형 항소심서 무죄/재판부,“강도살인혐의 증거 부족”

    【대구=남윤호기자】 대구고법 형사부(재판장 송기홍부장판사)는 20일 강도살인 혐의로 1심에서 사형을 선고받은 이수일피고인(30·대구시 북구 산격동)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범행현장에서 발견된 메모지와 증거자료로 제출한 수표의 이서필적이 피고인의 것이라고 구체적으로 인정할 수 없는데다 거짓말탐지기의 검사결과만으로는 증거능력이 없다』고 무죄선고이유를 밝혔다. 한편 재판부는 이피고인이 지난해 11월23일 1심에서 사형을 선고받자 법정에서 소란을 피우며 도주하려다 추가기소된 도주미수죄에 대해서는 징역 10월을 선고했다.
  • 배종렬 한양전회장 항소심서 집유

    서울고법 형사5부(재판장 이범주부장판사)는 19일 한양그룹 전회장 배종렬피고인(55)에 대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위반(재산해외도피)등 사건 항소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과 추징금 9억5천만원을 선고했다.이에따라 배피고인은 이날 하오 석방됐다.
  • 전 이대생 3명/뉴스위크사에 승소

    ◎”「돈의 노예」 보도는 명백한 초상권 침해”/항소심서 원고에 2천만원씩 배상 판결” 지난 91년11월 「돈의 노예들,이화여대생」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을 실은 미국 시사잡지사 「뉴스위크사」가 사진속의 당시 여대생들에게 손해배상을 하게 됐다. 서울민사지법 항소2부(재판장 이재곤부장판사)는 30일 당시 사진에 찍힌 권모씨(26·경영학과졸)등 3명이 뉴스위크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 항소심에서 『한국의 과소비실태에 관한 기사와 함께 원고들의 정면사진을 실은 것은 초상권침해및 명예훼손』이라면서 『원고들에게 각각 2천만원씩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번 배상액수는 1심에 비해 1천만원이 줄어들었으나 초상권침해및 명예훼손의 대가로서는 전례없이 높은 액수다.흔히 교통사고로 사망한 경우 이와 비슷한 액수를 배상하고 있는 것에 비추어 이번 판결은 대학생이던 권씨등이 느껴온 심각한 정신적 고통을 인정한 것으로 해석된다. 원고측 고승덕변호사는 이와 관련,『돈의 액수보다는 무분별한 외국언론의 횡포를 응징했다는 점에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뉴스위크사측은 지난해 7월 1심에서 패소했으나 배상책임이 없다며 항소하고 배상금을 지급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 판결로 사실상 재판이 종결됨에 따라 배상을 피할 수 없게 됐다.원고측은 이미 뉴스위크사 국내대리점의 잡지대금채권에 대해 법원의 압류결정을 받아놓고 있는 상태다. 한편 뉴스위크사는 이번 판결직후 한국대리점을 통해 배상금을 지급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 법원판결 실수 많다/항소심서 잇따라 번복

    ◎고소장에 없는 혐의 적용/법정 최고형량 이상 선고 공소사실만으로 판단해야하는 불고불리의 원칙을 위배,공소장에 없는 사실을 인정하거나 법정 최고형량 이상으로 선고하는등 1심재판부의 실수가 잇따라 항소심에서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다. 서울고법 형사3부(재판장 고현철부장판사)는 29일 살인혐의로 구속 기소돼 징역12년을 선고받고 항소한 주봉매피고인(40·서울 성북구 정릉3동 산1)에게 『1심은 형량결정에 관한 법리오해가 있다』며 원심을 깨고 징역7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1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술에 취한 심신미약 상태에서 살인을 저지른 점을 인정,형을 절반으로 감경한 만큼 5∼15년인 살인죄의 형량에 비추어 2년6월∼7년6월의 범위 내에서 선고해야 했다』면서 『이 범위를 넘어 12년을 선고한 것은 위법』이라고 밝혔다. 재판부는 또 강도예비 혐의로 구속 기소돼 징역2년을 선고받고 항소한 이승현피고인(21·경기 포천군 소홀면)에게도 『1심 재판부가 공소장에 없는 혐의를 적용한 것은 위법』이라며 원심을 깨고 징역1년을 선고했다.
  • 엄삼탁씨에 실형/항소심서 징역 1년

    서울형사지법 항소6부(재판장 양태종부장판사)는 21일 슬롯머신업자 정덕진씨(54)로부터 세무사찰 무마비조로 2억2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돼 1심에서 징역1년6월을 선고받고 항소한 전병무청장 엄삼탁피고인(54)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알선수재)및 공갈죄를 적용,징역1년의 실형과 추징금 1억5천만원을 선고했다.
  • 이종구 전국방 항소심서 집유/거액 수뢰사건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신정치부장판사)는 25일 군부대 건설공사 수주와 관련,군납업자로부터 거액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3년·추징금1억8천만원을 선고받고 항소한 전국방장관 이종구피고인(59)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뇌물수수)죄를 적용,징역3년·집행유예4년과 추징금1억8천만원을 선고,석방했다.
  • 유상부 전포철부사장 항소심서 집유

    서울고법 형사2부(재판장 민수명부장판사)는 2일 협력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돼 1심에서 징역5년을 선고받고 항소한 전 포항제철부사장 유상부피고인(52)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죄(뇌물수수)를 적용,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3년과 추징금 1억6백만원을 선고,석방했다.
  • 정용후 전공참총장/항소심서 집유

    서울고법 형사5부(재판장 이범주부장판사)는 28일 공군장성 인사비리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5년을 선고받고 항소한 전공군참모총장 정용후피고인(60)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죄(뇌물수수)를 적용,징역3년에 집행유예4년과 추징금 1억5천5백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이 뇌물을 받은 것은 인정되나 진급심사결과 자체는 공정했고 검찰에 스스로 나와 범죄사실을 시인한 점등을 인정해 이같이 선고한다』고 밝혔다.
  • 고문경관 4명 법정구속/서울고법/김근태씨 사건 관련

    ◎“인간성 파괴행위 단죄”/항소심서 3년∼1년6개월형 선고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김대환부장판사)는 23일 85년 당시 민청련의장 김근태씨(47)를 고문한 혐의로 법원의 재정결정에 의해 재판에 넘겨진 전 치안본부 대공수사단 소속 경감 김수현피고인(59·대기발령중)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김피고인에게 독직폭행죄등을 적용,징역3년에 자격정지2년을 선고해 법정구속했다. 재판부는 또 함께 재판에 넘겨진 김영두피고인(54·전대공수사단소속 경위)에게 징역2년을,백남은(57·〃경정)·최상남피고인(45·〃경위)에게 징역1년6월을 각각 선고,역시 법정구속했다. 공안·시국사건 수사에서 고문을 행한 경관들이 법정구속된 것은 권인숙양 성고문사건(86년)의 문귀동전경장이 88년 법원의 재정결정으로 재판에 회부돼 첫공판에서 법정구속된뒤 이번이 두번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들이 고문사실을 부인하고 있으나 피해자 김씨의 진술과 김씨가 송치된 직후의 여러 정황,당시 교도관및 김씨를 면회했던 김상철·홍성우 변호사등의 진술,그리고 현장검증결과 등을 종합해볼때 피고인들이 가혹행위를 한 사실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특히 『피고인들의 범행동기,국가공무원으로 봉사한 공로등을 참작하더라도 인간성을 파괴하는 고문행위에 대해서는 실형으로 단죄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피고인들에 대한 항소심 선고로 사실심이 종료되고 더이상 방어권을 위한 자유로운 인신상태를 보장할 필요성이 없다고 판단,법정구속을 선고한다』고 덧붙였다.
  • 허만일 전 문화차관/항소심서 집유선고

    서울형사지법 항소10부(재판장 이임수부장판사)는 23일 예술의 전당 신축과정에서 공사진척도를 높게 산정해주는 대가로 건설업자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문화부차관 허만일피고인(53)에 대한 항소심선고공판에서 허피고인에게 배임수재죄를 적용,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및 추징금 3천만원을 선고했다.
  • 장세동씨 4년 구형/「일해사건」 항소심서

    서울고검 안승규검사는 29일 일해재단(현 세종재단)영빈관건립등과 관련해 대통령경호실법 위반혐의로 구속기소된 뒤 2심에서 보석으로 풀려난 전청와대경호실장 장세동피고인(56)에 대한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장피고인에게 1심 구형대로 징역 4년,자격정지 4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이융웅부장판사)심리로 열린 이날 공판은 지난해 12월17일 전두환전대통령의 증인출석논란으로 연기된 이래 만 1년만에 열렸다.
  • 살인죄 기소 30대 3명/항소심서 무죄선고/서울고법

    ◎“고문에 의한 자백 증거안돼” 검찰이 거짓증언을 토대로 피의자를 고문,30대 3명을 살인죄로 몰아 기소했으나 항소심에서 무죄선고를 받는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이용웅부장판사)는 19일 시비끝에 술집주인을 칼로 찔러 숨지게 한 살인사건의 공범으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각각 징역 10년을 선고받은 함광웅피고인(31·상업·전북 김제시 요촌동)등 3명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원심을 깨고 살인혐의에 대해 전원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그러나 함피고인의 폭력혐의부분에 대해서는 유죄를 인정,징역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하반신에 심하게 매를 맞은 자국이 있었다는 동료 수감자의 진술등에 비춰볼때 함피고인의 자백이 고문에 의한 것으로 보여 이를 증거로 삼을 수 없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또 『피의자들이 한결같이 범행을 부인하는데다 현장을 목격했다고 주장한 결정적 증인이 범행당시 감옥에 있어 현장을 보지 못했는데도 이를 본것처럼 1심 법정에서 거짓증언한 사실이 밝혀져 역시 증거로 삼을 수없다』고 무죄이유를 설명했다.
  • 패륜동생 살해 30대 항소심서 집유선고

    【대구】 대구고법 형사부(재판장 이상경부장판사)는 7일 패륜동생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고 항소한 김해홍피고인(31·무직·남구 이천1동 454의61)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해자가 평소 가족들에게 자주 폭행등 행패를 부려왔는데 이를 참아 왔으며 사건당일에도 피해자가 피고인과 어머니에게 구타를 하는데 격분,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점과 범행후 스스로 자수한 점을 정상참작 집행유예를 선고한다』고 밝혔다.
  • 뺑소니로 몰려 9개월 복역 40대/항소심서 무죄선고

    ◎“증거없고 사고조작 확실” 【광주=최치봉기자】 광주고법 형사부(재판장 박재윤부장판사)는 5일 횡단보도상에서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뒤 달아난 혐의로 구속기소된 강두호피고인(41·전남 광양군 광양읍 철성리)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강피고인의 범죄사실이 입증되지 않는다며 징역3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제출된 증거를 종합해볼 때 강피고인이 사고를 냈다는 사실이 입증되지 않고 더욱이 사고가 조작됐음이 참고인들의 진술에서 드러났다』고 무죄선고 이유를 밝혔다. 강피고인은 지난해 12월3일 밤12시쯤 자신의 전남1다8969호 엘란트라승용차를 몰고 전북 군산시 해망동 해망굴앞을 지나던중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지나던 이 마을 곽동철씨(51)를 치어 숨지게 한뒤 도주한 혐의로 구속기소돼 지난 5월8일 전주지법 군산지원에서 징역3년을 선고받고 그동안 군산교도소와 광주교도소에서 9개월동안 옥살이를 해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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